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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 (첫 등장) | 몬스터 헌터 라이즈 (최신작) |
1. 개요
아마츠마가츠치 인게임 아이콘 | ||||||||
MHP3 | MHX | MHRSB | MHST2[1]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아마츠마가츠치 / アマツマガツチ / Amatsu | |
별명 | 남룡(嵐龍)() / 폭풍룡()[2] | |
분류 | 고룡목-남룡아목-아마츠마가츠치과 | |
종별 | 고룡종 | |
아이콘(MHRSB) | 등장 | MHP3, MHX, MHXX, MHRSB, MHF |
전용 BGM | 큰 바람에 춤추는 날개옷 (大風に羽衣の舞う) |
전용 BGM | 폭풍 속에서 타오르는 생명 (嵐の中に燃える命) |
계류의 아주 깊은 곳인 영봉에 강림한 전설의 고룡.
대폭풍과 함께 나타나는 것으로부터 폭풍의 화신으로 알려져, 유쿠모 마을의 전승에도 등장한다.
폭풍과 소용돌이를 동반하는 재난의 용으로 모두가 두려워하고
천재지변에 필적하는 그 힘으로부터 "남룡"이라고 불리운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 헌터 대전에 실린 몸길이는 3133.8cm.대폭풍과 함께 나타나는 것으로부터 폭풍의 화신으로 알려져, 유쿠모 마을의 전승에도 등장한다.
폭풍과 소용돌이를 동반하는 재난의 용으로 모두가 두려워하고
천재지변에 필적하는 그 힘으로부터 "남룡"이라고 불리운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포터블 시리즈의 전작인 2nd와 2ndG의 숨겨진 최종 보스였던 아캄토름 - 우캄루바스의 계보를 잇는 최종 보스로, 오프닝에서 폭풍우의 한가운데에 실루엣만 잠깐 비치는 용의 정체가 바로 이녀석이다. 상위 제일 마지막에 긴급 퀘스트로 등장한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하늘(天, あま)+의(津, つ)+재앙(禍, まが)+의(津, つ)+뱀(ち)인 듯하다.
계류 필드에 있는 마을의 폐허는 수백년 전 폭풍으로 마을이 쓸려나간 흔적인데, 당시 폭풍과 함께 용의 모습을 보았다는 전설이 전해진다고 한다. 그 용의 정체가 아마도 이 녀석. 헌터는 유쿠모 마을의 존망을 놓고 싸우는 셈이다. 그리고 3rd 프롤로그 시점에서 진오우거가 살던 곳을 박살내놓아서 진오우거가 마을로 내려오게 만든 원흉이기도 하다.
전체적인 생김새는 해룡종의 골격에, 하얀 날개 혹은 지느러미 같은 무언가가 잔뜩 붙어있는 모습으로 동양의 용에 가까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날아다니는 모습도 날개를 퍼덕거리는 게 아니라 마치 해룡종이 바다에서 헤엄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2. 특징 및 공략
2.1.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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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 속성은 용속과 화속. 부위는 머리가 두 번, 앞다리(양쪽 지느러미)와 등지느러미가 파괴되며, 꼬리도 잘린다. 갈무리는 본체 4회+꼬리 2회.
2차~4차전까지 가야 토벌이 가능한 밀라보레아스에 비해서 솔로 플레이로도 2~30분 정도면 잡을수 있다. 의외로 체력이 낮은 편. 2nd의 고룡류와는 다르게 퀘스트를 실패해도 데미지가 누적되지 않으므로 무작정 도전해서는 솔플로 깨기 힘들지만, 파티플레이에서는 너도나도 라이트보우건 총질에 0분침.
필드는 계류의 최심부에 위치한 영봉(靈峰)이라는 곳으로, 베이스캠프 - 전장이라는 설산심오같은 단순한 구조이다. 맵 구석구석에는 발리스타가 3기 배치되어 있는데,[3] 일반적인 발리스타탄 외에도 단발식 구속탄이라는 특수탄을 사용할 수 있다. 이 구속탄으로 아마츠마가츠치를 맞추면 일정 시간동안 움직임을 봉쇄할 수 있어서 데미지 누적이나 부위파괴 시 매우 유용하다. 단 몸에 태풍을 휘감고 있는 상태에서 구속탄을 쏘면 튕겨나가니 타이밍에 유의하자.[4] 또 구속탄을 3~4발째 사용하다보면 내성이 생기는지 구속시간이 점점 짧아져서 그다지 데미지를 줄 수 없는 상황도 생긴다.
아마츠마가츠치에게 데미지를 점점 가해서 체력이 60% 이하로 떨어지면 진오우거의 "초대전상태" 같은 리미트 해제 상태가 되면서 하늘이 붉어지고 주위에서 번개가 간헐적으로 치면서 음악도 바뀌게 된다. 또 전신에 검붉은 색이 감돈다. 덤으로 아마츠마가츠치는 디아블로스처럼 남은 체력이 적을수록 분노 상태에 들어가기 쉬워지기 때문에 후반부에는 거의 상시 분노 상태로 싸우게 된다.
마지막으로 특기할 만한 사항은 수면, 마비, 독에 한 번씩 밖에 걸리지 않는다. 수면에 한 번 걸렸으면 다시 걸리진 않는다는 소리. 또한 단발식 구속탄은 구속에 성공할 때마다 점점 구속 시간이 짧아지며, 2번 이후로는 실질적으로 대경직만 먹고 바로 풀린다. 그런데 더블 크로스부터는 한번 잠들고 다시 잠드는 경우도 있다.
전용 토벌 BGM | 산 자를 비추는 아침 햇살 (生者を照らす朝日) |
아마츠마가츠치 토벌에 성공하면 배경의 폭풍이 사라지고 무지개가 떠오른다. 이 때 토벌 컷신을 스킵하지 않는다면 배경 전체를 카메라로 보여준다. 그리고 아마츠마가츠치 전용 클리어 BGM이 흘러 나오는데, 전투 중에 나오는 어두운 느낌의 BGM은 사라지고 초반의 경쾌한 인트로와 뒤의 보통 클리어 BGM의 어레인지는 성취감과 후의 감동을 배로 만들어준다.
이 전용 BGM과 컷신은 클리어 BGM이 달라진 크로스에서도 선브레이크에서도 3rd BGM 그대로 유지됐으며, 어두운 배경이 맑아지는 기믹은 후에 샤가르마가라, 아트랄 카, 안-이슈왈다 등 최종 보스들이 사용하는 전통적인 기믹이 되었다. 유일하게 전용 클리어 BGM을 가지고 있었다가 후에 맘 타로트가 전용 클리어 BGM을 가지게 되면서 깨졌다. 몬스터 외적으로 여러가지 시도가 있었던 몬스터.[5]
3rd가 전체적으로 일본풍이 나는 작품이며 최종 보스로서 이러한 분위기에 정점을 찍어준다는 평이 많다.
2.1.1. 공격 패턴
기본적으로 삼각 돌진이나 수압 브레스와 같이 멀리 떨어져있을수록 오히려 피하기 까다로운 패턴이 많으니 거너라도 어느 정도 붙어서 싸우는 편이 안전하다.- 돌진 - 기본적인 돌진 공격. 분노 시 티가렉스처럼 중간에 방향을 틀어서 2회 연속 돌진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
- 모아서 돌진 - 몸을 배배 꼬아서 기(?)를 모으다가 돌진한다. 큰 폭풍을 동반하기 때문에 일반 돌진에 비해 판정이 넓다. 발리스타를 사용하는 경우에 자주 볼 수 있다.
- 삼각돌진 - 날씨가 바뀐 후에만 사용. 나르가쿠르가의 삼각뛰기처럼 플레이어의 시야를 벗어났다가 바로 근거리 돌진을 행한다. 예비동작이 매우 짧고 위의 모아서 돌진처럼 후폭풍을 동반하기 때문에 회피 성능이나 회피 거리 UP 스킬이 없으면 구르기로 피하기 힘들다. 트라이에서 로아루도로스가 수중에서 사용하던 패턴이다.
- 섬머솔트 - 꼬리로 섬머솔트를 날려서 전방에 폭풍을 발생시킨다.
- 싸대기 - 근접 패턴. 왼손(왼지느러미?)로 싸대기를 날린다.
- 제자리 회전 - 비룡종의 꼬리치기에 해당하는 근접공격. 회전하면서 주위를 공격한다. 회전의 중심으로 구르면 피할 수 있다.
- 포효 - 분노 시와 섬광이 풀릴 시 소리를 지른다. 귀마개가 없으면 경직이 걸린다.
- 수탄발사 - 헌터 등을 향해서 수탄을 발사한다. 탄속이 느리고 유도성능은 없지만 헌터의 이동 경로를 예상하고 쏘기 때문에 수탄을 쏜 후에 구르기로 회피하는 것이 좋다. 맞으면 스태미너 회복 속도가 크게 감소하는 수속성 상태이상에 걸린다.
- 수압브레스 - 고개를 쳐든 상태에서 고압 물줄기(위 영상의 그것)를 2회 발사한다. 역시 맞으면 수속성 상태이상에 걸린다. 사정거리가 길고 유도 성능이 절륜하기 때문에 거너로 플레이시 회피 성능이 없다면 보고도 피하기 어렵다. 검사는 가드할 수는 있지만 가드성능+2라도 상당한 데미지를 입는다. 하지만 등잔 밑이 어둡다고, 아마츠마가츠치 바로 아래에 있으면 맞지 않는다.
- 회오리 만들기 - 날씨가 바뀐 후에만 사용하는 패턴. 회전하면서 회오리를 3개 만든다. 만드는 데에 시간이 조금 걸린다. 회오리는 생성된 곳에서 멀리 퍼져나가다가 다시 돌아와서 합쳐져서 사라진다. 돌아올 때도 타격판정이 있으니 뒤를 조심하자. 데미지는 그리 크지 않지만 피격 시 하늘에 붕 떴다가 떨어지기 때문에 빈틈이 생긴다.
- 흡입공격 - 아마츠마가츠치의 가장 위험한 패턴 1. 회오리를 만들어 주위의 사물을 빨아들인 후 자기 몸의 수 배에 해당되는 범위의 회전공격을 날린다. 준비동작이 매우 길지만 위력이 절대적이라 헌터가 휘말리면 거진 일격사하니 반드시 피하는 게 좋다(단 회전할수록 위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회전공격이 시작되는 순간에만 태풍의 중심에서 벗어나 있었다면 이후 이어지는 광범위 회전공격을 맞아도 일격사하지는 않는다). 처음 흡입을 시작할 시에는 걷기만 해도 벗어날 수 있지만 차츰 흡입력이 강해지면서 나중에는 반대 방향으로 뛰어도 조금씩 회오리의 중심으로 끌려들어가게 되며, 직후 갑자기 흡입을 중단한 후 대회전공격을 날린다. 흡입을 위해 아마츠마가츠치가 자세를 잡을 때 발리스타로 경직을 주는 데 성공하면, 긴 시간의 특수경직[6]이 오므로 기회를 잡았다 싶으면 신나게 두들겨주자. 딱히 발리스타를 쓰지 않아도 직접공격으로 경직을 줄 수 있다면 피하기보다 적극적으로 달려들어 두들겨패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 때 특수경직 판정에 사용되는 경직치는 부위별로 계산하지 않고 몸 전체가 합산되므로 어디를 때려도 상관없다.[7] 특수경직을 성공시키면 아마츠마가츠치가 햇빛 받은 지렁이처럼 땅 위에 쓰러져 꿈틀대는 진귀한 광경을 볼 수 있다. 경직을 주지 못했을 시 회피법은 간단하다. 회오리의 흡입력이 갑자기 강해지는 시점(달려도 빨려들어가는 시점) 전까지는 R트리거 누르지 말고 그냥 뛰어서 범위 밖으로 벗어나다가, 갑자기 강해지는 시점부터 달린다. 회오리가 발생하기 직전, 흡입력이 순간적으로 사라지기 때문에 달리고 있으면 자동적으로 회오리의 범위 밖으로 벗어난다.[8][9] 혹은 주위에 발리스타가 있다면 냅다 달려가서 버티고 있으면 된다. 하지만 발리스타 주위에 아마츠마가츠치가 있는지 먼저 확인하자. 또한 수중에 발리스타탄이 있어야 발리스타를 붙잡을 수 있으므로 지급품으로 나오는 발리스타를 필히 챙겨두는 편이 좋다. 이후 한동안은 서로 때릴 방법이 없기 때문에, 이 동안 고기를 먹거나 무기를 갈자. 아니면 발리스타를 쏘던가. 참고로 이 패턴은 하나의 공격이 약해지는 형태가 아니라 두 방을 때리는 형태이기 때문에 근성으로 첫 타를 버티려는 속셈은 그만두자. 후속타 맞고 수레 탄다.
- 고공 수압브레스 - 아마츠마가츠치의 가장 위험한 패턴 2. 체력이 30% 이하로 떨어지면 사용하기 시작하는 특수패턴. 대개는 1전에 1회만 사용하지만, 드물게 2회 이상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고공으로 올라가 강력한 수압브레스를 세로, 가로, 세로의 순서로 3회 발사한다. 한번 물줄기를 쏘면 물줄기가 지나간 자리를 후폭풍이 휩쓸고 지나간다. 패턴만 파악하면 ㄷ자로 이동하며 회피할 수 있지만 위력이 매우 강력해서 조룡의 고탑낙뢰콘서트와 같이 직격으로 맞으면 거의 사망확정이라고 보면 된다.
2.2. 몬스터 헌터 크로스 ~ 더블 크로스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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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참전이 확정되었다. 헌터 랭크 70 달성 시 해금된다. 싸우게 되는 필드는 서드 때와 마찬가지로 영봉.
흡입 패턴의 흡입력이 매우 강해져서 이전처럼 마지막에 달려서 벗어나는 방식으론 피할 수 없고, 타이밍에 맞춰 긴급회피를 하거나 발리스타를 잡고 버텨야 한다. 아마츠마가츠치 바로 밑으로 끌려들어가기 때문에 가끔 달리는 방향이 어긋나서 긴급회피가 발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체술 스킬을 띄우면 몬스터를 향해서도 긴급회피가 발동하므로 한결 편해진다. 정말 피하기 힘들다면 귀환옥을 조합분까지 가져가는 것도 좋은 선택. 파티 플레이를 한다면 네 명이서 두들겨 패서 경직으로 떨어뜨리는 게 속 편하다.
또한 새로 추가된 단차액션으로 올라탈 시 머리 위에 올라타게 된다. 탑승 시 하늘 높이 올라가서 날뛰기 때문에 지상에 있는 다른 아군들이 지원하기 어렵다. 발사나무통폭탄이나 발리스타로 지원사격은 가능하다. 그 외의 추가 패턴이나 큰 패턴의 변화는 없다.
덩치가 크고 지느러미 등 너풀거리는 부위가 많아 관통탄/관통활로 뚫어주면 손맛은 참 좋지만, 머리를 제외한 전신의 탄 육질이 상당히 단단한 편이라 아무데나 대고 쏘면 대미지 효율이 떨어진다. 체력량도 밀라보레아스급으로, 3대 도스 고룡종[10]이나 아캄, 우캄보다 체력이 많다. 대신 머리의 육질이 야들야들한데다 히트박스도 큰 편이기 때문에 레벨1 관통탄 등으로 머리를 집요하게 노리면 경직으로 춤을 추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배와 앞발의 육질도 절단/타격 육질만큼은 아니지만 30~35 정도 수준이므로 측면에서 공격할 기회가 있다면 앞발-배-앞발 라인을 뚫어주는 것도 좋다.
캡콤 공식 팬클럽에서 조사한 크로스에서 등장하는 몬스터 인기투표에서 5위를 차지했다.
2.3.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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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루하타타히메는 특수개체가 원종의 마스터 랭크 개체를 대체. |
MONSTER HUNTER RISE: SUNBREAK Ver.15.0 배포 기념 특별 아트[11]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위험도 | ★★★★★★★★★★ | |
최소 금관 | - | |
최대 금관 | - | |
서식지 | 옥천향 |
妖雲穿げ除き繁吹き雨
불길한 구름이 갈라지고 비바람이 몰아치네
颶風峻烈天路を結ぶ
매서운 바람이 하늘길을 이으니
現ずるは嵐の化身
나타나는 건 폭풍의 화신
覆滅の龍神なり
파멸의 용신일지니
大いなる災い
거대한 재앙
嵐龍 アマツマガツチ
폭풍룡 아마츠마가츠치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의 진 최종 보스.[12] 선브레이크 이후로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가 6세대로 넘어가므로, 자연스레 몬스터 헌터 5세대의 최종 보스 역할도 겸하게 되었다. 2023년 4월 20일 타이틀 업데이트 5탄을 통해 추가됐다. MR 10 달성 후 카무라 마을로 가서 후겐과 대화하고 나면 긴급 퀘스트 '사랑하는 고향에 해는 다시 뜬다'를 수주할 수 있다.불길한 구름이 갈라지고 비바람이 몰아치네
颶風峻烈天路を結ぶ
매서운 바람이 하늘길을 이으니
現ずるは嵐の化身
나타나는 건 폭풍의 화신
覆滅の龍神なり
파멸의 용신일지니
大いなる災い
거대한 재앙
嵐龍 アマツマガツチ
폭풍룡 아마츠마가츠치
사실 나오기 전부터 유저들 사이에선 참전이 거의 확실시 되는 분위기였다. 선브레이크의 무료 업데이트 2탄 이후로 데이터 마이닝으로 주인 진오우거와 도스프로기 사이에 빈 대형 몬스터 코드가 있는 것이 발견되었고, 현재 주인 진오우거와 도스프로기 사이에 있는 몬스터는 아마츠마가츠치 단 하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갑자기 수도 상공에 납덩이같이 무거운 먹구름이 끼었다.
주변은 새벽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밤처럼 캄캄해지고... 큰 재 앙이 찾아왔다.
재앙의 용은 현현한 신과 같이 천상에 있어 그저 유유히 춤을 출 뿐이다.
그러나 그 춤이 가져온 폭풍우는 수도를 순식간에 멸망으로 이끌어간다.
선브레이크 어나더 스토리 Vol.4
주변은 새벽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밤처럼 캄캄해지고... 큰 재 앙이 찾아왔다.
재앙의 용은 현현한 신과 같이 천상에 있어 그저 유유히 춤을 출 뿐이다.
그러나 그 춤이 가져온 폭풍우는 수도를 순식간에 멸망으로 이끌어간다.
선브레이크 어나더 스토리 Vol.4
외형적 변화가 살짝 존재하는데, 턱 밑의 만추 수염이 굉장히 길어졌고 반점도 처음부터 붉은 색으로 모델링되었다.[14] 또한 프론티어에서만 있었던 몸이 검은색이 되는 2차 형태가 추가되었다.
컷신의 내레이션은 라이즈 생태영상의 비파연주를 담당한 토모요시 카쿠신이 다시 맡았다. 또한 테마곡의 경우, 흑룡 시리즈와 다르게 어레인지되지 않고 구작의 테마곡을 다시 재활용했다. 이로 인해 서양 배경을 기반한 썬브레이크보단 기존 동양 배경인 라이즈의 분위기로 돌아왔다. 그외 아마츠마가츠치를 본 딴 가구 장식품도 라이즈의 몬스터들과 같은 목각인형(선브레이크는 동상)이다. 덤으로 내레이션의 대사와 생태영상은 동양의 용(혹은 용왕) 같은 느낌을 더욱 부각시킨다. 퀘스트 시작과 동시에 바로 큰 밧줄벌레를 타고 필드로 가면 옥천향 아래에 있던 구름 속에서 튀어나와 밧줄벌레를 타고 날아가는 헌터 위로 솟아오르는 연출을 볼 수 있다.
구작에서는 쓰지 않던 번개 패턴을 쓰거나 여러 패턴이 추가되는 등 패턴들이 거의 다 갈아 엎어졌다. 패턴 중 페이즈 구분 개념의 패턴이 두 개 존재한다. 하나는 필드 전체에 전류가 감도는 기류를 흐르게 한 뒤 아마츠마가츠치는 먼 곳으로 날아가는 패턴인데, 이때 필드 위에 서 있을 시 알바트리온의 에스카톤 저지먼트처럼 어떤 행동을 해도 빠른 속도의 도트딜이 들어온다. 이 패턴은 필드에 설치되어 있는 큰밧줄벌레를 타고 높이 비상한 뒤 공중 정지 조작을 통해 회피할 수 있다. 패턴이 끝나기 전 멀리 날아갔던 아마츠마가츠치가 필드 중앙으로 급습하며 재차 큰 대미지를 가하므로 회피하는 시간이 늦어지거나 큰밧줄벌레를 탄 뒤 공중 정지를 하지 않고 빠르게 필드에 다시 착지할 시 이에 맞게 된다.
또 다른 페이즈 구분 패턴은 빈사 상태가 머지 않았을 시 사용한다. 맵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를 공중으로 띄운 뒤, 한 명을 회오리바람 안에 가두는 패턴으로, 이 회오리바람 안에 갇힌 플레이어는 공중에서 밧줄벌레 이동을 통해 자신을 가둔 회오리바람을 피하며 돌진해 오는 아마츠마가츠치까지 피해야 한다. 아마츠마가츠치는 돌진한 뒤 필드 위를 움직이는 회오리바람을 여럿 방출하므로, 돌진을 회피한 후까지도 조심해야 한다.
세력 다툼 | |
주인 진오우거 | |
우츠시 교관이 옥천향 누각 지붕으로 주인 진오우거를 유인해온다. 주인 진오우거가 지붕 위에서 아마츠마가츠치를 향해 뛰어들어 공중에서 서로 뒤엉키다 주인 진오우거가 앞발찍기 시전 후 벽 쪽으로 점프해 벽을 탄다. 아마츠마가츠치가 쏘는 브레스를 주인 진오우거가 회피 후 다시 공중에서 뒤엉키다 아마츠마가츠치가 상승 후 급하강하며 주인 진오우거를 떨궈놓으며 세력 다툼 종료. 이후 주인 진오우거가 용 조종 대기 상태에 빠진다. | |
상호 피해 / 주인 진오우거 패배 |
긴급 퀘스트에서는 우츠시가 동행하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우츠시가 연기 족제비를 이용해 주인 진오우거를 데리고 온다.[15] 그 후 아마츠와 진오우거가 세력다툼을 한 후 (일반적으로는 불가능한) 주인 진오우거의 용 조종이 가능하다.[16] 기존 용 조종과 다르게 우츠시도 같이 조종한다. 이 중 압권은 용 조종 비기로 아마츠마가츠치에게 온갖 벼락을 내리치는 주인 진오우거를 볼 수 있다.
긴급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파멸의 용신'이라는 이름의 집회소 마스터 퀘스트가 추가된다. 이 퀘스트에서는 긴급 퀘스트 때와는 달리 우츠시 이외의 맹우들도 데려갈 수 있다. 여기서도 몬스터의 난입이 있는데, 우츠시를 맹우로 데려가면 주인 진오우거가, 우츠시가 없다면 주인 진오우거 대신 영묘한 광채의 발파루크가 습격을 가하며 난입해 온다.[17]
필드의 발리스타에는 벌레철사 구속탄, 대포에는 차지 관통탄이 장전되어 있다. 벌레철사 구속탄은 탄수에 제한이 있으나, 대포는 시간이 지나면 리로드되니 종종 활용해 주자. 벌레철사 구속탄은 아마츠마가츠치가 바람을 두른 상태일 때 발사하면 튕겨져 나가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마츠마가츠치가 두른 바람은 공격을 준비하거나 공격 직후 잠깐의 시간 동안 풀리므로 이 빈틈을 노려야 한다. 구속탄이 튕겨져 나가는 상태일 때는 조준선에 구속 불가 메시지가 나오므로 타이밍을 알기 어렵다면 메시지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도 좋다.
약점속성은 구작과 마찬가지로 화속성이 잘들어가지만 머리와 목 한정으로 용속성이 더 잘들어간다.
아마츠마가츠치 퀘스트 한정으로 퀘스트를 시작할 때의 효과음부터 아이템을 획득할 때의 효과음이나 클리어 BGM 등 여러 사운드가 포터블 서드의 사운드로 교체된다. 심지어는 고기를 구울 때 나오는 BGM도 바뀐다.
13년 전 출시된 서드가 연상되는 스토리와 라이즈 본편과 공개된 어나더 스토리에서 뿌려진 떡밥을 완전히 회수하면서 아예 갈아엎은 화려한 패턴, 그리고 라이즈의 시스템을 훌륭하게 녹여낸 연출로 인해 반응은 호평이 많다. 밧줄벌레, 큰밧줄벌레, 밧줄벌레 낙법, 세력 다툼, 용 조종, 환경생물, 맹우까지 라이즈/선브레이크에서 도입된 시스템이 모두 사용되었으면서도 어색한 느낌이 없도록 자연스러운 구성을 만들어내었다.[18]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의 마지막을 장식한 밀라보레아스가 금기 몬스터에 걸맞게 강력하게 리메이크되고 월드/아이스본의 시스템을 모두 사용하도록 디자인된 것과 마찬가지다. 5차 업데이트 공개방송에서 흑룡 계열의 참전이 없을 것으로 사실상 확정된 상태라 실망하는 여론이 다수였는데, 이 아쉬움을 어느정도 보상해 줄 만큼의 훌륭한 연출이라는 평.
TU6 패치 후 2023년 9월 25일, 선브레이크의 마지막 이벤트 퀘스트로 아마츠마가츠치의 강력한 개체가 등장하는 "열화습래: 파멸의 선율을 연주하다"가 배포됐다. 퀘스트 보수로 신연단이 지급되며, 첫 클리어 시 칭호가 추가된다. 체력은 솔플 기준 11만이며 이벤트 퀘스트라 맹우를 데려갈 수 없기 때문에 난입 몬스터는 영묘한 광채의 발파루크로 고정된다.
3. 장비 및 소재
3.1.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
검사용 무기는 깡댐이 꽤 높지만 수속성 대미지는 낮고 역회심이 붙어 있다. 우캄루바스 무기의 수속성 버전 정도라고 할 수 있다. 게임 중의 묘사와 달리 몬헌엔 풍속성이란 개념이 없어서 水속이 붙는다. 또 예리도+1을 띄워도 푸른 예리도까지밖에 올라가지 않아서[19] 절대적인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아캄토름, 우캄루바스 소재 무기들처럼 유저의 취향을 좀 타는 편이다. 그 중에서도 수속성 대미지가 낮아 0.7배 보정의 피해가 적은 한손검 '흉보[취람]'은 알바트리온 수렵에 쓸만하고, 슬래시 액스 '흉검부[소나기]'는 약점특효 스킬을 띄우면 육질 45 이상 부위에 20% 회심이 터지는 고성능 무기가 된다.반면 거너용 무기는 상당히 좋다. 라이트보우건 '흉침[수화]'는 2nd G의 아무조룡노의 뒤를 이어 전 속성탄 속사를 지원하는 미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장전속도가 느렸던 아무조룡노와는 달리 장전속도도 보통이다! 3rd 속성탄 속사 라보건은 흉침 하나만 믿고 가도 될 정도로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사기 무기.
헤비보우건 '흉각[시우]'는 앉아쏘기로 관통2탄, 수냉탄, 마비2탄을 지원하는데, 흑디아셋등의 반동경감 스킬을 붙이면 마비2탄을 무반동으로 연사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무기이다. 공격력도 준수해서 공격도 보조도 발군이다. 그리고 이 흉각은 스킬 산탄 강화와 화사장력을 붙이면 황흑룡 하메를 할 수 있는 무기이기도 하다.
활 '흉궁[밤폭풍우]'는 장전수업 없이 4차지가 가능하며, 2차지는 연사, 3차지는 확산, 4차지는 관통이라 근거리-원거리를 모두 커버할 수 있지만, 수속성 공격력이 그리 높지 않고, 챠지마다 샷 타입이 달라진다는건 그만큼 쓰기 까다롭다는 뜻인데다, 활의 공격력을 크게 올려주는 강격병을 사용하지 못하는지라 그다지 각광받지는 못하는 편. 다만 활을 꺼내들 때 나는 특유의 '핑~'하는 소리와 활을 옆으로 눕히고 쏘는 전용 모션 덕분에 매니악한 인기를 지닌다. 일본에서는 활의 이름인 '사요아라시'에서 따온 '사요쨩'이란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방어구인 창천 / 황천 세트에는 예리도+1 / 장전수 UP, 수속성공격강화+1 / 힘의해방 +2가 붙어있다. 수속성 내성이 매우 높지만 용속성과 화속성 내성은 바닥. 패널티 스킬로 고기를 먹는 시간이 길어지는 슬로우 라이프가 붙어 있는데, 포션류를 먹는 시간은 그대로이므로 굳이 장신구 등으로 지울 필요까지는 없다. 검사의 다리 파츠는 포인트도 좋고 슬롯도 많아서 커스텀셋에 잘 쓰이니 하나 만들어두면 좋다.
장비를 보면 신관이 입는다는 옷인데 설명 자체로는 장비를 입은 사람은 신 그 자체가 된 듯한 능력을 가지게 된다고 한다. 물론 게임 내 성능과는 상관없다.
3.2. 몬스터 헌터 4 ~ 4G
몬스터 헌터 4에서는 동반자 아이루 장비를 만들 수 있는 편린만 등장, 몬스터 헌터 4G에서는 G급 소재교환으로 등장한다. 혼돈에 신음하는 고어 마가라 강화개체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G급 소재교환을 할 수 있으며, 방어구만 만들 수 있다. 스킬은 잠재력 +16 / +15 (힘의해방+2), 예리도+1 / 장전수UP, 수속성공격 +12 (수속성공격강화+1), 속성회심, 슬로라이프가 뜬다.2015년 5월 1일에 배포된 강화개체 고그마지오스를 토벌하는 이벤트 퀘스트 '큰 창을 부수는 포격의 비'를 클리어하면 받을 수 있는 폭풍룡티켓으로 GX황천 & GX창천 세트를 제작할 수 있다. 퀘스트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쉬운 입수난이도라고 하긴 어렵다. 성능은 4의 나르가 몸통배가 세트의 상위호환. 팔과 허리가 몸통배가이므로 풀세트 장비 시 회피성능 +17 (회피성능+2), 회피거리UP, 장인 / 장전수 +7, 연마사 / 조합성공률 +8, 체력 -14 (체력-10)가 뜨며, 여기서 장식주를 추가할 시 장인 / 장전수UP와 숫돌사용고속화 / 조합성공률을 추가로 띄울 수 있다. 머리와 다리가 3슬롯이고 1슬롯짜리 몸통도 몸통배가 2부위로 스킬 포인트를 뻥튀기할 수 있어 스킬 띄우기도 용이하며, 팔과 허리만 따로 떼어다가 G급 커스텀에 사용해도 된다. 물속성 내성이 높지만 메이저한 속성인 화속성과 용속성 내성은 낮다.
3.3. 몬스터 헌터 크로스 ~ 더블 크로스
무기는 높은 깡댐에 낮은 수속성, 역회심이 10%~20% 가량 붙는다. 예리도레벨+2를 띄워도 보라예리가 뜨지 않고 흰예리가 길게 뜨는 것이 특징. 검사 무기에는 슬롯이 단 한 개도 뚫려있지 않다. 기본 성능도 애매한데 타마미츠네, 로아루드로스, 케차와차 등 쟁쟁한 무기들이 즐비해서 검사 무기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황천·창천 시리즈 모두 연임. 세트로 발동하는 스킬은 회피성능+2 / 힘의해방 +2 / 숫돌사용저속화. 슬롯이 하나도 없으니 다른 스킬 발동은 호석과 무기 슬롯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만드는 것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지만 업그레이드를 하다보면 파츠당 천공의 용옥이 하나씩 들어간다.
4와 4G에 등장한 GX 시리즈는 동일한 디자인에 황천 아류, 창천 아류로 이름이 바뀌어서 나온다. 발동 스킬은 회피성능+1(13포인트)/힘의해방+1(14포인트)/숫돌사용저속화. 슬롯은 총 3개 뚫려있다. 제작과 업글에 들어가는 아마츠마가츠치의 소재 요구량은 원본보다 적지만 대신 뿔 4개와 다른 영맹화 소재를 요구한다.
3.4.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 장식품
- 충체룡주(밧줄벌레 효과 지속): 필드에서 입수한 야생 밧줄벌레의 사용 가능 시간이 30초 증가한다.
- 연찬룡주(연찬): 퀘스트 도중 시간 경과에 따라 공격력과 방어력이 상승한다.(퀘스트 시작 후 20분에서 최대 효과)
- 절격룡주(모으기 타격 강화): 해머 전용. 모으기 공격이 히트했을 때 기절치가 증가한다.
- 귀주룡주(귀인 강주): 쌍검 전용. 귀인화 상태에서 공격이 히트했을 때 매우 짧은 시간 동안 귀인화에 의한 스태미나 소비를 무효화한다.
- 충격룡주(사냥벌레 격화): 조충곤 전용. 사냥벌레의 스태미나 소모량이 늘어나는 대신 위력이 증가한다.
- 순격룡주(가드 배시): 랜스 전용. 교체 기술 '가드'로 가드에 성공했을 때 크게 움츠리지 않은 경우 몬스터에게 타격 대미지를 준다.
- 무기
- [ 무기별 외형 펼치기 · 접기 ]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table bordercolor=#e0e0d0><table bgcolor=white,#1f2023> ||
대검 / 태도 한손검 / 쌍검 해머 / 수렵피리 랜스 / 건랜스 슬래시액스 / 차지액스 조충곤 / 활 라이트보우건 / 헤비보우건
무기는 제작에 천공의 용신옥 1개가 들어가며, 강화 단계가 없는 단품 구성이라 제작 후 바로 괴이 강화가 가능하다. 높은 공격력과 -15~-25%의 역회심을 가지고 있다. 검사 무기와 활은 약간 높은 물속성치를 가지고 있으며, 보우건은 수냉탄, 관통수냉탄, 전격탄, 관통전격탄을 지원하며 라이트보우건은 해당 탄종들의 속사를 지원한다.
아마츠 무기의 전용 기믹은 '벌레철사 기술 강화'로써, 하위/상위의 특정 무기에만 붙어있는 백룡 스킬을 무기 자체 기믹으로 가져왔다. 위력 보정은 당시와 같은 깡뎀 한정 약 10%로 수치가 상당히 높은 편이긴 하지만, 중요한 무기 자체의 스펙이 꽤 애매하게 나온 것이 흠.[20] 물론 아마츠 무기는 용기활성을 채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밧줄벌레 기술 기준 고점 자체는 아마츠 쪽이 더 높긴 하다.
- 방어구
황천 | |||||||
슬롯 | 희귀도 | ||||||
625 | -15 | 20 | 0 | 0 | -25 | ×8 ×2 ×2 | 10 |
스킬 | 회피 성능 5/5 | 천의무붕 3/3 | 슈퍼회심 3/3 | 힘의 해방 5/5 |
이 예리회복 능력은 1회 교체에 50씩 회복해주며 쿨타임같은 게 없기 때문에 어느정도 예리가 있는 무기라면 이론상 이 기술 하나로 무한 예리를 유지할 수 있다. 다만 천의무붕이 붙은 파츠가 상의, 손, 다리의 세 부분인데 이 부분은 다른 주요 스킬, 특히 같이 나온 괴이 극복 샤가르마가라의 광룡증(상)과 중복되는 파츠(광룡증(상)은 손, 허리, 다리)가 대부분이라 다소 애매해지는 부분이 있다.
이 예리도 회복 효과 덕분에 1~2레벨을 채용하여 신속교체로 예리도 관리를 편하게 하거나 흰색과 보라색 예리도가 짧은 무기를 이용해 연마술【예】를 채용하는 사용법도 있다. 3레벨의 경우 예리도 소비 무효 효과 덕분에 칼날 연마, 달인의 재주와 같은 예리도 스킬을 뺄 수 있으며 스태미나 소비 무효 효과 덕분에 혼신을 채용해 회심률을 챙길 수도 있다. 이렇듯 천의무붕의 1~2레벨과 3레벨 효과는 서로 명확하게 메리트가 갈리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사용할 것인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
일단 쓴다면 쓸모없는 스킬인 힘의 해방이 붙은 손파츠를 제외하고 상의와 다리로 천의무붕 2레벨에 초회심3을 챙기는 것이 현실적으로, 이 경우에는 일단 광룡증(상)을 2레벨 까지 같이 챙길수는 있다. 혹은 손파츠까지 3개를 입고 괴이연성으로 힘의 해방을 지우는 것도 가능.
4슬롯이 굉장히 많이 달려있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공격주2, 달인주2가 나왔기 때문에 둘 다 해금되는 괴이 연구 레벨 241이상이라면 4슬롯 1개를 실질적인 2슬롯 2개로 쓸 수 있다.
그리고 건랜스의 경우, 신속교체를 하면 예리도 회복과 더불어 모든 탄(용항포, 폭항포 포함)이 재장전된다. 예리도 소모가 격심하고 장전에 시간을 사용해야 하는 건랜스의 단점을 스킬 하나가 전부 커버해주는 셈이라 다른 무기에 비해 특히 시너지 효과가 크다고 평가받는다.
1레벨과 2레벨의 차이는 천의무붕의 발동 쿨타임이 줄어드는 것말곤 없지만 1레벨 상태에서 천의무붕이 꺼진다면 30초라는 엄청나게 긴 쿨타임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TU6에 업데이트된 원초를 새기는 멜-제나의 방어구엔 전용 스킬인 혈기각성이 부여되어있는데, 다소 방어적이고 전투 시 편의성에 효과가 치중된 천의무붕과 정반대로 혈기나 겁혈 상태이상 등 몬스터를 공격함으로 인한 체력 회복에 비례해 공격력/속성치가 증가하는 공격적인 효과에 치중되어있다. 문제는 혈기각성이 붙은 부위가 각각 몸통, 팔, 다리로 천의무붕이 붙은 황천 세트의 부위와 완전히 중복되는데다가 천의무붕과 혈기각성 둘 다 장식주도 없고 괴이 연성이나 호석으로도 뜨지 않기 때문에 혈기각성 3레벨이나 천의무붕 3레벨 중에서 무조건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 섞어입어서 혈기각성2/천의무붕1이나 혈기각성1/천의무붕2 중에서 고르는 선택지도 있지만 작정하고 3레벨을 챙긴 세팅보다 애매한 구석이 있을 수밖에 없다.
- 동반자 장비
냥천 / 가루천 |
4. 외전 시리즈
4.1.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Z 의 표지 |
2017년 11월 1일 프론티어에 천이종 이나가미와 함께 천유종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다만, 초포효를 사용한다는 점 외엔 본가와 다른 점이 거의 없고 중간에 2차 형태로 변하지만 수속성에서 용속성이 추가 되며 갈색으로 물든 것이 끝이다. 때문에 평가는 매우 좋지 않은 편. 정말 '이식'만 해왔다는 평이다.
무기도 천이 무기보다도 약하면서 회심율이 -25%나 돼서 회심 100%를 맞추는 것을 필수적으로 노려야 하는 현 프론티어의 상황과 전혀 맞지 않는다. 방어구의 천이 스킬도 '수속성 공격 강화[대]'라서 애매하긴 마찬가지. 대신 함께 등장한 '일점돌파' 스킬이 같은 부위를 연속으로 공격하면 육질이 완화되는 조건부 육질 변화 스킬이라 집요하게 머리만 노리는 해머나 부위파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5. 기타
- 일본 명칭인 남룡에서 남은 아지랑이 람(嵐), 일본에서는 폭풍(あらし)을 뜻하며 이전 작 유저 번역에서 한자 그대로 가져왔어서 남룡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그렇다보니 넷상에서는 공식 번역 명칭인 폭풍룡보다 남룡이라는 명칭이 더 많이 보인다. 참고로 람룡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두음법칙 상 남룡이 맞는 표기법이다.
- 컨셉아트 중에서 아마츠마가츠치가 체내에 저장하고 있는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의도적으로 결합시켜 물 브레스를 사용한다는 설정의 컨셉아트가 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날개짓도 안하면서 날아다니는 아마츠마가츠치의 비행법도 어느 정도 풀릴지 모른다.[25] 다만 아마츠마가츠치의 생태에 관해서 담은 헌터대전이 현재까지 안 나온 만큼 과연 이게 공식 설정으로 반영될지는 미지수.
-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 참전을 희망하는 몬스터 투표에서 7위를 했으나 실제 게임에는 참전하지 못했다.
-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는 동일한 골격에, 유사한 형태를 가진 풍신룡 이부시마키히코가 등장하는데, 둘 다 바람을 다룬다는 공통점이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아마츠마가츠치는 앞에 설명에서 나오듯 수소를 이용해 비행하면서 여기에 산소를 결합하여 물을 만들어 내므로 수속성, 이부시마키히코는 체내에서 생성하는 용속성의 특수한 가스를 이용해 비행하고 바람을 조종하며, 이에 따라 공격에 용속성이 동반된다는 것.
-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의 데이터 마이닝에 이 녀석의 데이터도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 되었으나, 결국 더미 데이터로 끝났다.
- 또한 초대형 몬스터 중에서는 최초로 세력다툼 이벤트가 추가된 몬스터이기도 하다. 기존까지는 아예 없거나 용조종, 컷신처럼 제한적으로 세력다툼이 묘사됐지만, 직접 세력다툼 이벤트가 발생하는 건 아마츠마가츠치가 최초.
- 3탄 업데이트에서도 떡밥으로 다뤄지는 것을 볼 때, 아직 단서만 존재하는 인게임 내에서도 재앙의 용이라느니, 현현한 신이라느니 굉장히 띄워주고 있으므로 고룡종 중에서도 꽤 상위 존재로 묘사된다.
- 출연한 작품은 적지만[26] 우아하면서도 몬헌에서 몇 안되는 동양의 용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때문에 몬헌 시리즈 최종 보스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편에 속한다. 팬아트에서는 진오우거나 혹은 비슷한 컨셉의 이부시마키히코, 샨티엔과 엮이기도 한다.
- 2023년 4월 19일 업데이트 예고 방송에서 마침내 참전을 예고했다. 업데이트 날짜는 방송 기준 바로 다음 날인 4월 20일.
6. 관련 문서
[1] 더미 데이터로 남은 아이콘이다. 실제로는 본 게임에 아마츠마가츠치가 나오지 않는다.[2] 몬스터 헌터 4 한국판에서 나오는 번역 명칭. 이후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에서도 사용한다.[3] 위 동영상에서 추락한 비행선에 실려있던 대 비룡용 장비이다. 비행선의 잔해에서 발리스타의 탄을 채집할 수도 있다.[4] 아마츠마가츠치의 태풍은 크샬다오라의 용풍압과 달리 헌터를 밀어내거나 탄/화살을 막아내거나 하는 효과는 없다. 발리스타 탄도 구속탄만 막아내고 일반 발리스타 탄은 막지 못한다. 하위호환?[5] 외전까지 포함하면 라비엔테가 최초로 전용 클리어 테마가 있었다.[6] 구속탄과 더불어 아마츠마가츠치가 땅에 떨어지는 상황이기도 하다[7] 거꾸로 말하면 흡입공격 준비자세에서는 부위파괴가 불가능하다.[8] 이 방법은 스태미너 관리를 위해 쓰는 것으로, 강주상태라면 그냥 냅다 반대방향으로 달리면 된다.[9] 작품에 따라 흡입력이 조정되어 달려서 벗어날 수 없도록 설정된 경우도 있다.[10] 크샬다오라, 오나즈치, 테오 테스카토르[11] 최종 보스 격 몬스터답게 대치하고 있는 헌터들이 카무라와 엘가도가 같이 만들었다는 설정의 신규 덧입기 "작원의복", 선브레이크의 메인몹들인 왕역삼공들의 장비를 착용하고 있다.[12] 이로써 선조룡, 밀라보레아스를 이어서 온라인에서 두번 이상 최종보스를 한 세번째 몬스터가 되었다. 오프라인까지 합치면 아캄토름까지 합쳐서 네번째다.[13] 3rd를 열심히 했던 헌터라면 눈치챌 수 있는 대목. 3rd의 계류 4번맵은 이전에 유쿠모 마을이 있던 지역이었으며, 폭풍우 때문에 이전 마을은 박살이 났고 유쿠모 마을은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 참고로 그 폭풍우의 원인도 이 녀석.[14] 기존에는 분노 시에만 이렇게 붉게 변했다.[15] 이 둘은 아주 깊은 악연이 있다. 둘의 데뷔작인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의 스토리는 아마츠마가츠치에 의해 본래의 서식지인 영봉에서 쫓겨난 진오우거가 유쿠모 마을 근처까지 내려오면서 시작되기 때문이다.[16] 이 때 기존 주인 몬스터가 그랬듯이 용 조종 대기 상태를 해제하려는 모션을 취하지만 직후 아마츠마가츠치가 추가타를 가하자 다시 대기 상태에 빠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17] 저 둘은 의외로 연결점이 있는데 더블크로스 USJ 콜라보 당시 영상 중에 발파루크의 영역을 침범한 아마츠마가츠치가 있었다.# 또한, 이 둘은 각각 라이즈 본편과 선브레이크의 마지막 재참전 몬스터이기도 하다.[18] 백룡 연원 나루하타타히메에서 받은 피드백을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백룡 연원 전에선 별다른 전조도, 이유도 없이 마가이마가도가 난입해 뇌신룡을 공격했고 용 조종 당해 무기로 쓰이다 사라졌는데, 어색한 건 둘째치고 백룡야행을 이용하고 있던 마가이마기도가 백룡야행의 원인인 뇌신룡을 공격한다는 것이 스토리상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았다. 반면 아마츠마가츠치 전의 주인 진오우거는 우츠시가 감지하고 직접 데리러가면서 난입을 예고했고, 본인도 일전에 아마츠에게 서식지를 빼앗겼다는 원한이 있어 그 복수를 위해 난입했다고 생각하면 개연성에도 문제가 없다.[19] Tri 이전의 통상적인 작품은 푸른 예리도와 흰 예리도의 대미지 보정이 각각 1.25, 1.3배라서 거의 차이가 없었으나, 3rd는 푸른 예리도가 1.2배로 하향, 흰 예리도가 1.32배로 상향조정되어 예리도에 따른 대미지 격차가 꽤 크다.[20] 높은 깡공에 역회심 무기지만, 슬롯도 없고 속성이 붙어있어 괴이슬롯강화시 손해를 많이 보게 되어 무기 자체 딜이 다른 무기들과 별 차이가 없게 된다. 무기 자체만으로도 이런데 상태이상 깡뎀 무기에 붙는 축적 시 공격 강화 스킬까지 계산하면 아마츠 무기의 메리트가 없어지게 되는 것. 굳이 따지자면 위사가성, 풀불파 테크를 타는 대검, 건랜스 정도나 생각해 볼 만할 듯.[21] 천의무봉이 아니다. 천의무봉은 '천상의 옷에는 꿰맨 자국이 없다'는 뜻으로 완전무결, 순수함의 의미로 쓰이는 고사성어로, 방어구의 컨셉과 스킬의 효과 때문에 해당 단어일 거라고 헷갈리기 쉬우나, 일종의 말장난으로서 단어를 비틀어 천의무붕으로 쓰였다. 본래 천의무봉에서의 봉 자는 꿰맬 봉(縫) 자이지만, 여기서는 무너질 붕(崩) 자가 쓰였다. 대략 '천상의 옷은 망가지지 않는다'는 의미.[22] 1레벨은 30초, 2~3레벨은 13초[23] 1~2레벨은 대미지 1회 경감과 스태미나 소비 경감, 3레벨은 스태미나와 예리도 소비 무효[24] 1레벨은 예리도를 회복하며 탄을 장전, 3레벨은 상태이상 경감/해제[25] 수소가 공기보다 가벼워서 공중에 뜰 수 있기 때문. 힌덴부르크 참사도 원래 헬륨이 들어갔어야 할 비행선에 수소가 더 싸다는 이유로 수소를 넣었다가 생긴 참사다.[26] 그래도 최종 보스 중에선 손꼽히게 높은 출연률을 자랑한다. 애초에 아마츠를 제외하고 봐도 후속작에 여러 번 재참전한 최종 보스는 밀라보레아스, 아캄토름, 우캄루바스, 알바트리온 정도밖에 없다.[27] 실제로 바람과 번개를 모두 능숙하게 다루며 둘을 조합하기도 한다. 여기에 물속성 공격까지 추가로 다룰 수 있으니 그야말로 비바람과 천둥번개가 몰아치는 폭풍을 연상시킨다. 사실상 절반은 알바트리온이나 다름 없는 셈.[28] 물론 흑룡계통은 제작진이 공인한 최강의 고룡들인 만큼 그정도엔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크지만, 보여주는 퍼포먼스와 압도적 체급, 스토리상의 푸쉬를 감안하면 통상적인 도스고룡급 몬스터를 상회하는 규격외의 강함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