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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브셰히르 성채 | 다마트 이브라힘 파샤 모스크 |
1. 개요
1. 개요
Nevşehir튀르키예 중부의 도시. 카이세리에서 서쪽으로 50km, 악사라이에서 동북쪽으로 55km 떨어진 구릉 지대에 위치한다. 인구는 약 10만명으로, 네브셰히르 도의 주도이다. 지명은 페르시아어로 '새 도시'를 의미하는 나브샤흐르 (نو شهر)에서 유래되었다. 흔히 카파도키아라 불리는 석회암 지대가 펼쳐져 있고, 특히 동쪽의 우치히사르-괴레메-위르귀프와 남쪽의 데린쿠유가 인기 관광지이다. 이들을 방문하기 위한 거점 정도로 인식되긴 하지만 네브셰히르 자체도 볼거리가 적지 않다. 중세 시기의 네브셰히르 성채가 있고, 그 기슭에도 역시 이 지역의 특징인 지하 도시가 있다. 시가지 북쪽에는 하지 벡타스 벨리 네브셰히르 대학교가 있고, 서북쪽 15km 지점에는 네브셰히르 카파도키아 공항이 자리한다.
역사적으로 현지 출신 유명 인물로는 18세기 오스만 제국의 대재상을 무려 12년이나 역임한 네브셰히를르 다마트 이브라힘 파샤가 있는데, 그가 고향에 세운 모스크 역시 후기 오스만 양식의 걸작이다. 본래 18 가구만이 살던 위르귀프 카자 산하의 작은 마을 무슈카라는 다마트 이브라힘 파샤에 의해 크게 개발되어 모스크 외에도 분수, 학교, 목욕탕, 여관 등이 세워졌고 지명도 신도시란 의미인 네브셰히르로 바뀌었다. 20세기 초까지 9천의 그리스인, 5백의 아르메니아계 기독교가 거주했으나 학살과 그리스-튀르키예 인구 교환으로 사라졌다. 현재는 옛 그리스 정교회 성당만이 남아있다. 해발 1200m의 고지대에 위치하여 여름에도 35도를 잘 넘지 않고 겨울에는 영하 15도까지 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