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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혁/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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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별명3. 야구 관련4. 야구 외5. 말말말

1. 개요

롯데 자이언츠 소속 내야수 노진혁의 여담을 다룬 문서.

2. 별명

파일:아갱집.jpg* 지금은 NC로 이적한 손아섭마갱집 짤과 유사한 사진이 발견되면서 노진혁의 고향인 호남에 맞춰 "아따 경기에 집중하랑께"로 변형되어 아갱집으로 불리고 있다. 신기하게도 마갱집 짤의 주인공 손아섭은 롯데에서 NC로 이적했는데 반대로 아갱집 짤 주인공 노진혁은 NC에서 롯데로 이적하였다. 딱 사진이 마갱집짤하고 좌우반전된 구도라 손아섭을 뒤집어 섭아손이라고도 불린다.[11]

3. 야구 관련

파일:노진혁언더상대.jpg* 어퍼스윙을 구사해서인지 언더핸드 투수 상대로 기록이 상당히 좋다. 본인도 타격감이 안 좋을 때도 박종훈을 제외하고는 언더핸드 투수가 나오면 공이 잘 보이고 타이밍이 잘 맞는다고 언급했다.# 대신 왼손 투수 상대성적은 보완점이 뚜렷하다.

4. 야구 외

파일:노검표정.gif}}} ||<width=50%>
파일:노검모질.gif
||
익살스런 표정[13] 야수선택 후 비디오 판독이 걸린 상황에서.[14]
}}} ||
SBS Sports <야구에 산다> 전화 인터뷰. 노진혁의 인터뷰는 40분 15초부터.[20]
* 결혼을 일찍 한 편이다. 2014 시즌이 끝나고 한 살 연상 신부와 결혼했는데, 이때 노진혁의 나이는 26세였다.[21] 결국 결혼과 상무 피닉스 야구단 복무 후 분유버프 때문인지 억대 연봉의 주전 선수로 발돋움한 지금은 해피엔딩.[22] 노진혁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내 분은 평소 남편의 경기를 냉철하게 모니터링하면서 "욕심부리면 늘 결과가 안 좋았으니 욕심부리지 말라"는 말을 항상 강조한다고 한다. 이후 2015년에 딸이, 2018년에 아들이 태어나면서 1남 1녀의 아버지가 되었다.
파일:노진혁GG1.jpg
파일:노검경멸.gif}}} ||<width=50%>
파일:노검박동.gif
||
박민우의 GG드립에 대한 경멸의 눈빛 손으로 GG 모양을 만들며 놀리고 있다.
파일:TMT노검사.png* NC 시절 JTBC 최강야구가 프로팀과의 첫 경기로 NC 다이노스 2군과의 경기를 치르면서 다른 NC 선수들과 같이 경기를 보는 모습이 화면에 잡혔는데[28], 당시 같은 NC 다이노스 출신이자 최강 몬스터즈의 일일 선수로 합류했던 지석훈이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지석훈의 최강야구 합류를 스케치북으로 끊임없이 어필해 방송내에서 '지석훈 악개'로 불리기도 했다.[29] #

5. 말말말

솔직히 사람들이 날 엄청나게 기대하지 않았다. 그래서 야구를 편하게 했다. 성적이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나에게 부담이 올 것이라 생각한다. 허무하게 죽고 싶지 않다. 창피하지 않은 야구를 하고 싶다.
2019년 5월, 좋은 페이스를 보이던 노진혁에게 기자가 앞으로의 꿈을 묻자
막노동 감수했던 노진혁, 자동아웃에서 홈런 타자로
애증의 대상인 것 같아요. 처음 팀에 왔을 땐 정말 기쁘고 설렜어요. 하지만 나중에 좌절을 겪는 동안엔 팀에 대해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다시 1군에 자리를 잡으면서부터는 또 애정이 샘솟기 시작했구요. 비유하자면 엄마와 딸 같은 관계랄까. 항상 위에서만 머물던 선수들은 잘 모르겠지만, 밑바닥을 경험해본 선수들은 다 비슷한 마음이 아닐까요. (애증 둘 중 어느 쪽에 더 진심에 가깝습니까.) 제게 ‘프로’를 제일 먼저 선물해준 팀이 NC니까요.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9년 3월 스프링캠프, 노진혁에게 NC란 무엇인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엠스플 인터뷰] ‘안경 벗은 노검사’ 노진혁 “새 별명? 야구 잘하면 생기겠죠”
처음엔 조금 당황했다. ‘노진혁한테도 시프트를 하나’ 생각했다. 한편으로는 이제 ‘노진혁도 그 정도가 됐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2020년 7월 29일 이동욱 감독, 전날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때려낸 노진혁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홈런 치는 유격수’ 노진혁, 이제는 ‘노진혁 시프트’까지 등장


[1] 2013년 인터뷰 영상[2] 상무 시절 웨이트 트레이닝을 엄청 열심히 했다고 한다.[3] '노검사' 노진혁 "조만간 출두하려고요"[4] 이후 엔튜브 무물 컨텐츠에서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20대 때 모습 때문에 그렇다며 세월이 지난 만큼 그냥 검사 보다 '부장검사'가 되어 밑에 후배 몇 명 키워서 검사로 만드는 게 낫다며 오태양이나 김주원을 추천했다. 특히 김주원의 경우는 인물 문서에도 나와있듯 별명인 우주에서 따온 '우주검사'로 만들겠다고 했다.[5] 보자기로 포장한 사건기록지 뭉치를 들고 법복을 착용한 것이 코스프레의 핵심이다. 황금색 보자기 안에는 헬멧과 보호대 등 안전용구가 담겨 있었고 규정 탓인지 법복은 바로 벗고 타격했다.[6] 만약 그 경기의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그로 인해 결정되는 경우는 기각 엔딩.[7] 딸은 "노마토" 응원가 밖에 모른다고 하며, 엔튜브 인터뷰에서 딸이 노마토 응원가를 불러줬다고 말하기도 했다.[8] 해당 카페는 재학라떼민우에게 바나나도 판다.[9] 노검사는 잊어라, 거포 유격수 노진혁 '거포 유격수', 올해 홈런 목표치 채웠다[10] 2021년 9월, 1989년생 동갑인 김태군과 나성범이 노진혁이 덕아웃이나 내야에서 쉬지 않고 떠든다고 언급했다.영상기사[11] 사실 노진혁이 이적한 직후에는 NC팬들의 충격이 워낙 컸던 탓도 있고 2023시즌 초 손아섭이 잠시 부진하던 시기가 있던지라 해당 별명이 은근히 NC팬들을 긁는 용도로도 쓰여 잠시 논란이 있었으나, 이후 손아섭의 폼이 확실히 살아나면서 비꼬는 의미는 사라졌다. 지금은 노진혁이 부진하고 있어서 오히려 NC팬들이 롯데팬들을 긁는 용도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12] 최정원 인터뷰 장현식 인터뷰[13] 왼쪽에 있다.[14] 결국 원심유지 2루타 판정이 되어 한시름 놓았다.[15] 한편, 자티비 나무위키 읽기의 노진혁 편에서, 유격수가 아닌 No.1 좌완투수로 키우고 싶다고 하였다.[16] 이 날 인터뷰에선 대학 시절엔 성범이가 나한테 안 됐다는 둥 작정하고 입담을 풀면서 빵빵 터뜨렸다. 해당 기사 댓글에 NC 팬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던 것은 덤.[17] 그래야지만이 본인이 유격수 골든글러브를 노려볼 수 있기 때문.[18] 2020년 10월 수훈선수 인터뷰 2020년 한국시리즈 '테니스공으로 맞는 연습을 하겠다' 감독의 가슴팍 때린 노진혁 2021 스프링캠프 인터뷰 2021년 스프링캠프 엔튜브 인간극장 1편 2편[19] 다만 정작 본인은 "손시헌 선배의 인품이나 실력을 마음 속으로 무척 존경하고 있다. 사실 주전이 되려면 기존 주전 선수를 뛰어넘겠다는 독기를 품어야 한다. 하지만 손시헌 선배를 향해 독한 마음을 먹기가 무척 어렵다. 정말 좋아하다보니 그렇다. 함께 웃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다."라고 인터뷰 한 적이 있을 정도로 손시헌을 매우 존경하는 선배로 꼽았다.#[20] 이 방송이 있기 2주 전, 해당 라이브 방송에서 진행자들이 '인터뷰를 했으면 하는 선수'를 추천받았는데 NC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섭외 요청으로 노진혁이 출연하게 되었다.[21] 인터뷰에서 밝히기로는 "술 싫어하고 게임 좋아하고, 카페 가서 커피 마시는 것이 좋았다. 그래서 빨리 결혼해서 정착하고 싶었다"고 한다. 장모님에게 결혼을 이야기했을 때 '야구 그만두면 뭐 할 거냐'고 했을 때 '막노동이라도 해서 돈 벌겠다'고 말해서 허락을 받았을 정도로 생활력이 강한 편이라고 한다.#[22] [임종률의 스포츠레터]"2년 독박육아한 여보, 이젠 꽃길만 걷게 해줄게"[23] 2019 타운홀 미팅 토크쇼 영상[24] 박민우는 본인 선에서 커트한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25] ###[26] 참고로 윤두준은 K-리그 홍보대사까지 지낼 정도의 열혈 축구광이다.[27] 기사 영상[28] 다만 방영 자체는 롯데 자이언츠 이적 이후에 방영되었다.[29] 어느 정도였냐면 당사자인 지석훈도 본인을 응원하는 노진혁을 보고 어이없어 웃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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