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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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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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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명탐정 바실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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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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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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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쿠스코? 쿠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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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osa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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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환타지아 2000 다이너소어 쿠스코? 쿠스코!
장르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가족
감독 랄프 존데그
에릭 레이턴
각본 존 해리슨
로버트 넬슨 제이콥스
제작 팸 말스던
출연 파일:미국 국기.svg D. B. 스위니, 알프리 우다드 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원형, 성병숙
음악 제임스 뉴튼 하워드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픽처스
파일:미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피처 애니메이션
파일:미국 국기.svg 더 시크릿 랩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브에나 비스타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0년 5월 1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0년 7월 15일
상영 시간 83분
제작비 $127,500,000
월드 박스오피스 $349,822,765
북미 박스오피스 $137,748,063
서울 총 관객수 654,446명
스트리밍 파일:Disney+ 로고.svg파일:Disney+ 로고 화이트.svg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전체관람가_초기.svg 전체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제작 비화5. 등장인물6. 줄거리7. 사운드트랙8. 평가 및 흥행9. 실제 학설과의 차이점

[clearfix]

1. 개요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첫 3D 애니메이션이자[1], 디즈니의 순수 각본으로 제작한 두번째 애니메이션이다.[2] 영화에 등장하는 배경 중 많은 분량은 실사 촬영한 것을 사용하였고, 그 위에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을 합성시켜 제작하였다.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중 실사 촬영분을 사용한 마지막 영화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평화로운 이구아노돈의 서식지에 육식공룡들이 침략해온다. 거대한 공룡들은 이구아노돈을 공격하고 공룡알을 모두 밟아버리지만 알 하나가 살아남아 물에 빠지고 어느 섬에 표류한다. 알에서 깨어난 이구아노돈 공룡 알라다는 어떤 공룡의 침략도 없이 섬에서 다른 동물들의 보호를 받으면서 평온하게 자라난다.

그러던 어느 날, 섬에서 함께 자란 여우 원숭이들의 짝짓기가 시작되려는 찰나 하늘에서 유성이 떨어지고 필사의 탈출을 시도하지만 다른 여우원숭이들은 모두 죽고 야르, 플리오, 수리, 지니만 살아남는다. 하는 수 없이 육지로 돌아가기로한 여우 원숭이들과 알라다. 안전한 서식지를 찾아 다니다가 공룡 무리를 만나게 되는데...

4. 제작 비화

엄청난 대자연의 모습에 공룡들이 어우러진 모습이 압도적이라 대부분의 사람이 전부 CG인줄로만 알지만 사실 오프닝에 나오는 공룡들과 고대 생물들을 제외한 나머지 배경들은 실제로 촬영한 것이다. 대부분의 장면은 베네수엘라의 카나이마 국립공원에서 촬영한 영상들로 그 위에 공룡들과 기타 생물들의 CG를 입혔다고 한다. 특히 익룡이 알라다의 알을 가지고 비행하는 장면 역시 카나이마 국립공원의 로라이마 산 위에서 헬기를 이용해 촬영하였다.

제작 초기에 기각된 설정이나 컨셉아트가 상당히 많다. 우선 제작 초반에는 이구아노돈이 아닌 스티라코사우루스가 주인공으로, 카르노타우루스가 아닌 티라노사우루스가 악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며, K-T 멸종을 배경으로 설정해, 그에 맞게 어둡고 폭력적인 분위기로 제작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스티라코사우루스의 얼굴로는 표정이나 감정 표현을 나타내기가 어려운 탓에, 스티라코사우루스는 알라다의 동료로 추가되는 이마라는 개체를 비롯한 엑스트라 역할을 맡고, 처럼 생겨서 감정 표현을 연출하기 쉬운 이구아노돈으로 바뀌었다고 한다.[3]

또한 초기 컨셉아트에는 당시 과학계를 강타한 깃털 공룡들을 모델로 한 복원도가 많았고, 또한 주목할 만한 점은 공룡들의 디자인 대다수가 현생 동물의 채색과 형태를 적용했다는 것이다.[4] 이것은 후에 나오는 서적 All Yesterdays가 내세우는 주제와 일맥상통하기도 해서, 해당 서적의 발매 이후 적지 않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물론 본격적으로 영화가 제작되었을 때는 공룡들이 평범한 단색으로 나와서 아쉬울 따름. 그밖에도 알리오라무스, 콤프소그나투스, 데이노수쿠스[5], 유타랍토르 등 영화에 나오지 않은 공룡들과 동물들이 여럿 예정되었다. 또한 본래 알도둑은 오비랍토르[6]가 아닌, 컨셉아트에서나마 등장한 알바레즈사우루스로 예정되었다.[7] 이 외에도 초기에는 브라키오사우루스는 대신 아마르가사우루스가 나오고, '보락스(Vorax)'라는 가상의 익룡도 나올 계획이었다고 한다.

조연들과 엑스트라의 설정도 초기와 많이 달랐다. 알라다의 여우원숭이 가족이 초기엔 알라다와 같은 이구아노돈 가족[8]이였으며, 여우원숭이는 애덤(Adam)이라는 캐릭터 하나만 출연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또한 기각된 설정들 한정으로 캐릭터들의 이름 역시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알라다는 노아(Noah)[9]였고 크론은 케인(Cain)[10]이었다. 내용과 이름을 보면 자동적으로 딱 감이 오겠지만, 이때는 유대교창세기를 컨셉으로 삼았음을 알 수 있다. 인류로 이어질 생물의 이름이 아담인 점, 미래를 내다본 선역의 이름이 노아, 악역의 이름이 카인인 점에서 확인사살.

최종적으로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는 삭제된 장면들이 상당히 많다. 우선 알라다와 이마의 대화 장면이 많이 편집되었으며[11], 죽어가는 스티키몰로크를 내버려두고 행군하는 크론의 모습[12], 벨로키랍토르들이 니라와 새끼 이구아노돈 둘을 공격하지만 크론의 등장으로 벨로키랍토르 세 마리 중 두 마리가 죽고, 벨로키랍토르 우두머리는 크론의 의해 꼬리가 잘린 채 도망가는 장면[13]들도 모두 삭제됐다. 또한 육식공룡이 초식공룡을 잡아먹는 장면도 꽤 적나라하게 묘사할 예정이었는데, 카르노타우루스들이 스티라코사우루스로 추정되는 죽은 공룡의 시체를 게걸스럽게 먹는 장면이나, 벨로키랍토르들이 죽은 스트루티오미무스를 먹어치우는 도중, 카르노타우루스들이 등장하자 내빼고 먹이를 빼앗기는 장면도 있었다.[14]

5. 등장인물

6.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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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운드트랙

The Egg Travels

디즈니 영화답게 사운드트랙 전체가 훌륭한 편이다. 음악은 베테랑 영화 음악가 제임스 뉴튼 하워드가 담당했는데 명성에 걸맞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The Egg Travels'는 초반 알의 여정을 따라가면서 공룡이 지배하는 땅을 보여주는 장대한 시퀀스에 흐르는 곡인데, 1분 30초부터 관현악이 장대하게 울려퍼지는 부분은 한 때 한국 TV 프로그램이나 행사장의 배경음악으로 자주 선곡되어 사용되기도 하였다. 그 외 인상적인 트랙으론 사막을 가로지를 때 나오는 Across the Desert, 초반에 무리가 등장하는 장편과, 후반 카르노타우루스에 맞서 모든 공룡이 일치단결하는 클라이막스 부분의 Stand Together 등이 있다.

8. 평가 및 흥행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65% 관객 점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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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56 / 100 점수 7.1 / 10 상세 내용



공룡을 소재로 한 작품이면서도, 티라노사우루스트리케라톱스 같은 대중적인 공룡 대신에 인지도가 낮은 공룡들을 출연시켜 널리 알린 점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카우 삼총사아틀란티스 : 잃어버린 제국같은 2000년대의 대표적인 졸작만큼은 아니어도 디즈니 르네상스 시기의 이전 작품들에 비하면 평이 확연히 좋지 않은 편인데, 이미 이 작품에서 2000년대 디즈니 몰락의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 전개가 너무 평이하고 캐릭터들도 평면적인데다 인물 간 구도나 연출, 스토리라인에서 1988년작 공룡시대를 지나치게 의식한 부분이 엿보인다는 의견이 대두된다.[46] 더욱이 디즈니공룡이라는 아동 겨냥 치트키 두 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티라노사우루스나 트리케라톱스 같은 인기 있는 공룡이 주연급이 아니라는 점 외에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지 않아 잘 회자되지도 않는 실정이다.

이렇듯 비교적 아쉬운 평가를 받은탓에 디즈니 최초의 3D애니메이션이라는 타이틀에 엄청난 제작비가 투입된만큼 절대로 마이너한 작품은 아닌데도 라이온 킹같은 디즈니의 다른 작품이나 똑같이 공룡을 소재로한 쥬라기 공원과는 달리 디즈니가 제대로 다이너소어를 프렌차이즈화하지 않는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호평받은 CG에 비해 독창성없다고 혹평받은 스토리 평가뿐만 아니라 흥행 역시 아쉬운 편으로1억 2750만 달러의 제작비로 3억 4980만달러를 벌어들였는데 1년 뒤에 나온 공룡 영화 쥬라기 공원 3가 다이너소어보다는 훨씬 적은 제작비인 9300만 달러 제작비로 3억 6000만 달러[47]넘게 벌어 들인걸 생각하면 디즈니 입장에서는 쥬라기 공원 프렌차이즈보다도 제작비는 많이 들면서 흥행은 저조한 다이너소어를 프렌차이즈화하여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투자할 이유가 없다.[48]

하지만 공룡들간의 유대와 크론의 이기주의를 표현한것도 호평받았고 제임스 뉴턴 하워드가 담당한 오리지널 스코어(연주곡 OST)들은 대단히 인기를 누렸다. 특히 2000년대 대한민국에서 스펀지를 비롯한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애용되었기 때문에 이 당시 성장기를 보낸 이들이라면 다이너소어의 사운드트랙이 굉장히 귀에 익을 것이다.

9. 실제 학설과의 차이점

다큐멘터리가 아닌 영화이기에 서사를 위한 장치가 많이 반영되었고 현재와는 다른 제작 당시의 학설이 반영되었다.

다만 다큐멘터리가 아니더라도 같은 제작사의 라이온 킹과 비교하면 중생대 생태계 묘사에서 아쉬운 점이 많다.[49]

그래서 디즈니가 백악기-팔레오기 멸종시기 헬크릭층을 비롯한 북미 서부 생태계를 충실히 재현[50]하여 리메이크 해주기를 바라는 공룡덕후들이 소수나마 존재한다.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Carnotaurus_Size.jpg
* 카르노타우루스는 본래 이구아노돈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약간 작은 크기에 몸 또한 호리호리하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 이상으로 크고 우락부락하다. 사실 외형 뿐만 아니라 앞다리도 티라노사우루스만큼 길게 디자인되었다. 원래 카르노타우루스가 속한 아벨리사우루스과는 앞발이 돌기 수준으로 짧고, 관절도 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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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로키랍토르의 경우 영화상의 비율에 따르면 키만 2m가 넘는 괴수가 된다.[53] 목과 다리가 너무 길어서 얼핏 이빨 달린 타조 공룡같다는 느낌도 주며 깃털이 없다. 본래 초기 컨셉아트를 보면 벨로키랍토르를 온몸에 깃털이 달린 모습으로 디자인했는데[54], 예산 문제와 더불어 깃털을 달고 움직이는 장면들을 연출하는 것이 어려워 기각되었다. 또한 영화에서처럼 여럿이 떼지어도 이구아노돈 같이 큰 공룡을 사냥하는 건 상당히 무리다. 비유하자면 코끼리에게 독수리가 덤비는 격이다.

[1] 이 영화에 투자된 기술에 힘입어, 디즈니사는 훗날 라푼젤이나 겨울왕국 같은 3D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대거 개발하는데 큰 성과를 이룩해낸다.[2] 여담으로, 첫번째 영화는 그 유명한 라이온 킹. 라이온 킹은 윌리엄 셰익스피어햄릿에서 전반적인 인물 구도를 따왔기 때문에 온전히 각본을 창작하여 제작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는 다이너소어를 최초로 보는 시각이 있다. 다만 다이너소어 역시 공룡시대와 비슷한 점이 상당하여 제작진이 참고했을 가능성이 높다.[3] 엄밀히 말하면 이구아노돈이건 스티라코사우루스건 파충류는 안면 근육이 발달하지 않아 포유류와 같은 표정을 지을 수 없다. 이 말의 요점은 말과 흡사한 두상 덕에 포유류와 같은 표정을 삽입하기 쉬운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4] 이전에 나온 대부분의 공룡 관련 매체에서는 공룡의 채색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 단색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5] 무리가 강을 건너다 데이노수쿠스들에게 학살당하는 장면이 있었으나, 지나치게 잔인하고 공포스러운 이유로 시나리오 자체를 변경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작중 무리가 메말라버린 강가에 도착한 장면이, 본래는 강을 건너다 데이노수쿠스의 급습을 받는 것으로 예정된 듯.[6] 참고로 오비랍토르의 원래 역할은 수다쟁이로 나올 예정이었다고 한다.[7] 알을 먹는 모습이 꽤나 기괴하다. 컨셉아트를 보면 알을 그냥 통째로 삼키는 모습인데, 현재의 알뱀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측된다.[8] 할아버지와 할머니만 있다. 여담으로, 이 노부부는 영화 후반에 카르노타우루스에게 잡아먹힐 예정이었다.[9] 미래 예지 능력이 있는 캐릭터로 설정할 예정이었다. 삭제된 장면들 중에서 자신이 미래를 잘못 봐서 무리 전체를 제때 살리지 못했다고 자책하는 장면이 있다. 워터십 다운도 아니고[10] 케인은 어떻게 보면 크론보다도 악질인 것이 여우원숭이인 아담한테 대놓고 겁쟁이라고 도발당하자 빡쳐서 노아가 중재하기 직전까진 그를 죽이려 들었다. 또한 노아의 미래 예지 능력을 위험 요소로 보고 탐탁지 않아하면서도 자신이 계속해서 대장으로 살 수 있는지 노아에게 물어볼 때 그가 모른다고 대답하자 쓸모없는 놈이라고 망언까지 날린다. 이 때문인지 후에 노아가 케인에게 돌아오라는 명령을 받고도 무시하고 악어들로부터 할아버지를 구한다.[11] 낙원에 이르러 그곳에 화석으로 남은 공룡 화석을 보고 대화하면서 영화가 막을 내리는 장면도 있었으나 마찬가지로 삭제됐다.[12] 다만 영화에서는 니라와 두 마리의 어린 새끼들이 지쳐 쓰러졌다 니라가 도와주는 장면으로 바뀌었다. 게다가, 이 삭제 장면을 그대로 내보냈다면 브루톤의 희생으로 부상을 입은채 동굴밖으로 나간 카르노타우루스가 한밤중에 포식한 스티키몰로크의 사체가 어디서 났는지 알 수 있긴 했다.[13] 도마뱀이 꼬리를 자르고 도망가는 것처럼 묘사했다.[14] 영화에서는 다 먹고 뼈만 남은 시체 옆에서 벨로키랍토르들이 발톱을 닦다, 카르노타우루스가 나타나자 도망가는 것으로 순화됐다.[15] 후에 라이온 킹(2019)에서 사라비 역할을 맡는다.[16] 한국어 더빙, 자막 엔딩 크레딧에는 "야"로 나온다.[17] 1917~2005[18] 이때 마지못해 새끼 공룡을 받아들인 척 하면서도, 플리오가 알라다를 안다 알라다의 머리를 나무에 부딪힐 뻔하자 "머리 조심해!" 라며 기겁하는 츤데레스러운 모습이 백미.[19]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알에서 부화한 알라다의 새끼를 안아드는데 초반 야르에게 안긴 아기 알라다가 그랬던 것처럼 야르에게 오줌을 싸는 것을 보고 하는 말.[20] 그런데 작중 묘사를 보면, 수리는 플리오를 엄마(mom)라고 부르지만 지니는 그냥 '플리오'라고 부른다. 한국어 더빙에서는 엄마라고 부른다.[21] 사실 작중 묘사를 보면, 괜히 암컷들에게 잘보이려 애쓰다 되려 실수하는 어벙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22] 훗날 같은 디즈니 프랜차이즈의 게임 킹덤하츠 시리즈카이리 성우가 된다.[23] 처음 보는 사람은 수컷인 줄 알았다는 웃픈 뒷이야기가 있다.[24] 인어공주에서 자메이카 억양으로 말하는 게의 목소리를 맡은 성우다. 2021년 5월 24일에 74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25] 공교롭게도 일본판 성우인 나카타 죠지는 훗날 크론처럼 오만하고 독선적인 성격에, 동료마저 소모품 취급하는 악역인 호디 존스를 연기하게 된다.[26] 초면일때는 '멍청이 공룡(Jerkasaurus)'이라고 놀린적이 있다. 물론 중반부부터는 '알라다'로 말한다.[27] 잘 보면 알라다 다음으로 카르노타우루스에게 맞서는 이가 니라이다.[28] 이를 볼때 심성 자체는 상당히 배려심이 많지만, 오빠의 눈치를 보느라 나서지는 못하는 듯 하다.[29] 이를 볼 때 크론도 여동생 니라에게만큼은 잘해줬을 가능성이 높은데 실제로 작중 묘사로 알라다와 관련된 일이 아니면 니라에게 거칠게 대하는 장면이 전무하고 니라가 알라다를 따르자 매우 충격받은듯한 모습을 보인다.[30] 1955년 9월 10일 생 배우로 2022년 10월 11일 갑작스런 병으로 인해 병원에서 사망하였다. #[31] 이때 정찰을 같이 나간 동료 크레토의 한국어 성우는 강수진. 이 동료는 카르노타우루스에게 기습당해 잡아먹힌다.[32] 이때 브루톤이 부상당한 데다 단신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맞서자, 카르노타우루스들이 쉽사리 상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본 덕분에, 알라다가 후반에 무리와 함께 카르노타우루스에게 맞설 기지를 얻을 수 있었다. 즉, 알라다한테 용기와 결단력을 보여준 롤모델이 된 것.[33] 다만 두마리 중 덩치가 작은 개체만 죽었으며, 더 큰 한 마리는 부상을 입은 채 살아남는다.[34] 확인 이전에도 동료 정찰병의 말에 대해 강압적으로 닥치라고 하기보다는 존재를 드러내지 않기 위해 "쉿! 조용해"라고 한다.[35] 노인 조역들 중 가장 장수하였으나 2025년 1월 16일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36] 나이는 인간 기준으로 약 60대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37] 단적인 예로, 그녀와 비교했을 때 그녀의 발톱만할 정도로 작은 미크로케라투스들이 자기 다리 사이를 지나갈 때 불평은 커녕 한발자국 앞으로 내디디는 것조차 조심스러워 한다.[38] 1931~2017[39] 한국어 더빙에서는 순화시켜 "크론이 널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을거야!", 디즈니채널 자막은 직역하여 "크론이 널 잡아먹으려 들거야."[40] 나이는 인간 기준으로 약 100세라고 한다.[41] 근데 가끔가다 여우원숭이 가족들을 혹이라고 둘러댄다(...).[42] 어차피 공룡 대 공룡인만큼 양아들이나 손자 비슷한 관계로 봐도 무리는 없을 것이다.[43] 푸른 머리의 다른 개체들도 있다. 처음 등장했을 때 가운데에 있던 녀석이 우두머리로 추정된다.[44] 지금은 게오스테른베르기아로 명명된 종이 나온다.[45] 사실 삭제 영상에서는 모든 공룡들이 휴식을 취하려 할 때, 알라다가 자리를 얻으려고 하자 스티기몰로크 한쌍이 알라다를 경계하고, 미크로케라투스 한마리가 알라다의 뒷다리를 공격하며, 다른 이구아노돈에게 자리를 빼앗은 스트루티오미무스 한쌍이 또다시 파키리노사우루스에게 자리를 빼앗기는 등, 약간의 비중이 있다.[46] 사실 공룡시대도 디즈니의 1940년작인 환타지아에서 적잖은 영향을 받기는 했다. 특히 메인 빌런 칼이빨은 환타지아에 등장한 악역 티라노사우루스와 행적이나 디자인 면에서 꽤나 흡사한 구석이 있다.[47] 쥬라기 공원 1편과 2편에 비해 훨씬 저조한 흥행성적인데도 다이너소어보다는 약간이지만 더 벌어들인 수준이다.[48] 다만 다이너소어가 결코 망한 작품은 아닌것이, 비록 제작비만큼이나 마케팅비에도 많이 투자하여 극당수익만으로는 본전을 뽑지 못했지만 2001년 2차 시장에서 1060만장이 팔려 1억9천800만달러의 매출을 추가로 올렸다.[49] 라이온 킹도 오류는 적지 않지만 적어도 남미의 개미핥기정도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아프리카 동물들만 나오니 서식지가 겹치는 고생물이 거의 없는 다이너소어보다는 양반이다.[50] 알라다,니라,크론(다이너소어),브루톤:에드몬토사우루스,여우원숭이:디델포돈,베일린:알라모사우루스,이마:트리케라톱스,얼:안킬로사우루스,벨로키랍토르:다코타랍토르,카르노타우루스(다이너소어):티라노사우루스로 설정을 변경하면 백악기말기 북미 생태계를 충실히 묘사할 수 있다.[51] 수리와 친구들과 함께 술래잡기를 한 후 엄마 폴리오한테 말할때, 알라다와 수리가 니라가 돌봐주는 어린 새끼공룡 2마리가 물을 마시고, 협동심을 알려주며 흙을 파서 물을 마시는걸 가르쳐준 뒤 알라다 앞에 다가갈때 총 2번 언급됐다.[52] 외모는 물론이고 옆으로 통통 튀는 특유의 보법도 그대로 따왔다.[53] 벨로키랍토르는 몸길이도 꼬리까지 다 합쳐야 2m 될까말까인 작은 공룡이다.[54] 초기 벨로키랍토르의 배색 디자인은 치타를 모티브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