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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9 18:27:52

돌아온 공룡탐험


1. 개요2. 줄거리3. 등장 캐릭터
3.1. 레귤러3.2. 백악기 후기(3편~15편)
3.2.1. 주연3.2.2. 단역
3.3. 백악기 전기(16편~25편)
3.3.1. 주연3.3.2. 단역
3.4. 쥐라기 후기(26편~32편)
3.4.1. 주연3.4.2. 단역
3.5. 쥐라기 전기(33편~50편)
3.5.1. 주연3.5.2. 단역

1. 개요

지니키즈의 공룡 컨텐츠에서 신나는 공룡탐험에 이어서 나온 공룡탐험 시리즈의 2번째 애니메이션. 테스가 처음 나온 시리즈로, 주연은 보리와 자루이다.

전작과는 달리 극적인 상황이 이어지는 드라마 구조로, 공룡이 살던 시대를 백악기와 쥐라기로 나눴지만 다만 서식 지역 고증은 반영하지 않았다. 스토리가 매우 탄탄해서 공룡탐험 시리즈 중 평가는 가장 좋다.

플래시에서 영상으로 전환하면서 전체적으로 BGM을 교체했는데, 긴장감이나 공포감을 조성하는 BGM은 물론 감동 분위기를 만드는 BGM까지 다 교체해버린 탓에 몰입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다.

2. 줄거리

스테고케라스에게 어린아이 취급을 받고[1][2] 화가 난 보리와 자루는 신나는 공룡탐험 편에서 나온 타임머신 빠라빠라를 타고 공룡시대로 가서 스테고케라스의 약점을 알아내기 위해 삼촌할아버지인 도토리 박사의 지하 연구실에 숨어든다.

한편 지니마을에는 빈치의 여자친구이자 탐험가인 테스가 귀국하게 되고, 테스는 빈치의 소개로 빠라빠라에 시승하게 된다. 그러던 중 몰래 타고 있던 보리가 재채기를 하는 바람에 놀란 테스는 버튼을 잘못 눌러서 공룡시대로 가버리고 마는데...

3. 등장 캐릭터

★표시는 빌런.

3.1. 레귤러

3.2. 백악기 후기(3편~15편)

3.2.1. 주연

3.2.2. 단역

3.3. 백악기 전기(16편~25편)

3.3.1. 주연

3.3.2. 단역

3.4. 쥐라기 후기(26편~32편)

3.4.1. 주연

3.4.2. 단역

3.5. 쥐라기 전기(33편~50편)

시대는 쥐라기지만 트라이아스기와의 경계 시점이라서 트라이아스기 말기의 공룡들도 일부 등장한다. 이때부터 스토리가 장편이 되기 시작하며 분량도 18편으로 가장 길다.

3.5.1. 주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 정체는 공룡 귀신 본인. 즉 쥐라기 전기 편의 흑막이자 에우디모르포돈 무리를 조종하는 두목이다.
초식공룡임에도[9] 불구하고 음침한 외모에 흑막포스를 잔뜩 뿜어서[10] 당시 아이들에게 상당한 공포를 안겨주었다. 그나마 본능 때문에 대놓고 위협을 하는 육식공룡들과는 달리 교활한 속임수와 사악함만으로 더한 공포를 안겨주는, 주토피아스포일러와 비슷한 부류의 빌런. 지니키즈 내에서도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흑막형 빌런이다.
과거 아내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었지만 둘 사이에 처음 낳은 알이 유산되고, 그 충격으로 인해 아내도 얼마 안 가 사망하면서 우울증에 걸리게 된다.
그 후 자살을 할 작정으로 멀리 떨어진 석회동굴에 와서 단식투쟁을 하던 중 에우디모르포돈 무리가 동굴의 석회수를 마신 후 자신에게 갑자기 복종하는 것을 보면서 석회수에 용기와 판단력을 잃게 하는 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에우디모르포돈 무리를 조종하며 공룡 귀신에 대한 소문을 퍼뜨린 마소스폰딜루스는 가족을 잃는 슬픔을 다른 공룡들에게도 안겨주고 그 알들을 자식처럼 키우고 싶은 마음에 알들을 훔치기 시작. 나쁜 짓은 전부 육식공룡이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철저히 이용하는 치밀함까지 보여준다.
이후 알을 찾으러 온 스켈리도사우루스와 루펜고사우루스, 안키사우루스에게 석회수를 먹여 세뇌시키려 하나 안키사우루스가 도망치면서 실패하고, 테스 일행도 속이려다가 스타우리코사우루스의 폭로에 의해 실체가 다 드러난다.
결국 정체가 드러나자 자루를 인질로 잡고 발악하지만 루펜고사우루스의 몸통박치기에 맞고 석회수에 빠진다. 그 와중에도 인질로 잡았던 자루와 동귀어진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물귀신 작전을 벌이는 사악한 모습을 보인다.
그렇지만 테스와 스타우리코사우루스가 자루와 함께 마소스폰딜루스를 구출, 죄를 지은 자신을 구해준 모두에게 감동받아 반성하게 되고, 알을 숨긴 장소를 알려준 후 스켈리도사우루스, 루펜고사우루스의 곁에서 죗값을 치르고 새롭게 시작하기로 한다.

3.5.2. 단역

종은 다르지만 서로 남매인 관계인 공룡들. 피사노사우루스를 놔두고 서로 싸우다가 뜬금없이 난입한 테스 일행에게 혼나고 피사노사우루스를 놓아주게 된다. 어찌보면 불쌍하다

[1] 절벽에 걸린 카시오피아의 모자를 구하려던 자루를 스테고케라스가 잡아 딴 데다 놓고 자신이 구해주어 영웅 취급을 받게 되고 애들은 위험하다고 제지하고 이 둘 입장에서는 거의 다 할 수 있었는데 이 스테고케라스가 와서 모자도 구해 영웅 취급까지 받는데 자신들은 애 취급당하니 말이다.[2] 물론 이런 행동은 당연히 어린이가 하기에도 너무 위험한 행동이기에 스테고케라스도 보리와 자루의 안전을 위해서 그런 것이고 스테고케라스의 진심을 아직 모르는 보리와 자루는 영웅 취급을 스테고케라스가 다 받게 되니 질투할 만도 했다.[3] 실제로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백악기 전기에 살던 수각류로, 단순히 본작에서 흔한 고증오류라고 볼 수도 있지만 문제는 작중에서도 아크로칸토사우루스를 설명할 때 백악기 전기에 살던 공룡이라고 명백히 언급한다. 아무래도 알을 들고 온 시점과 깨어난 시점의 텀이 너무 길다보니 제작진이 헷갈린 모양.[4] 현재는 트로오돈 자체가 의문명이 되었다.[5] 백악기 초창기에 살던 물뱀.[6] 백악기 초창기에 살던 소형 악어.[7] 딸이 다 큰 것도 모른채 매번 당신은 누구나며 자신의 딸은 6살이라고 할 정도로 치매를 앓고있다.[스포일러][9] 마소스폰딜루스같은 원시 용각류는 잡식성이었을 가능성도 있다.[10] 평소 연기톤도 상당히 낮게 내리깐 톤인데 본성을 드러낼 때는 더 무섭게 변한다.[11] 이후 공룡 귀신의 소굴에서 알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이쪽은 단순히 다른 이유로 실종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혹은 제작진이 잊어버렸거나[12] 백악기 전기편 후반에 빠라빠라를 고치려다가 감전되면서 각성했다.[13] 그도 그럴 것이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다 자라면 몸길이가 12m에 이르지만, 스타우리코사우루스는 다 자란다고 해도 몸길이가 2m에 불과하다. 그러니까 테스는 걱정이 될 수밖에 없어서 스타우리코사우루스에게 괜찮겠냐고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