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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0:24:16

두시탈출 컬투쇼/종영된 코너


1. 가문의 전설2. 9금(禁) 사연3. 급구! 아르바이트4. 기묘한 이야기5. 긴급사연 1196. 꽁트몬!고7. 내 인생의 잊지 못할 한줄8. 단톡방의 왕9. 대국민 두뇌개발 프로젝트 사칙연산10. 덕이11. 동네형들12. 두근두근 스캔들13. 뒷북 연구소14. 드림캠페인15. 라쇼핑16. 매일진품명품17. 모시는 사연18. 무엇이든 틀어보살19. 미리미리 축하축하20. 무보장 무책임 블라인드 데이트21. 미친 상담소22. 미친 제로게임23. 박주원의 기타등등24. 발굴단25. 방을 붙여라26. 법대로 합시다27. 사는 게 시트콤이다28. 사랑의 고스톱29. 사연강화쇼 노트북을 잡아라30. 사연 삼종세트, 황당 엽기 발랄31. 사이비 전생체험 레드썬32. 상가수첩33. 손해사정史34. 수사반장35. 쇼단원 뉴스36. 쇼단원 콕찝어 다시듣기37. 스타와 토킹 어바웃38. 스타 뿌라스39. 시청각 교실40. 실시간 제보, 오늘 안에 찾아라!41. 싸움의 왕42. 쌀맛나는 오디션 (어색한 오디션)43. 쓰리쓰리 싹쓰리44. 아빠! 힘내세요45. 엄청난 녀석들46. 어디서 좀 노셨군요?47. 어머나 세상에 이럴 수가48. 엄마와 나49. 오늘은 뭐가 문제야50. 오늘의 뻐꾸기51. 오! 미퀴52. 우리집 살림장만 퀴즈53. 웃음조작단 F454. 월.남.쌈.55. 유행가가 되리56. 2010년 컬투쇼 캠페인, 도전합시다!57. 2011 벼락시장(버락시장)58. 인간 분석 연구소59. 전국 쇼단원 모여라60. 전국 장기자랑61. 주관베스트62. 줄 수 있는 게 이 노래밖에 없다63. 진상극장64. 짜투리 사연65. 책속에 길이 있다66. 캐릭터 킹67. 컬투 동사무소68. 컬투 락 페스티벌69. 컬투 백일장70. 컬투 법정71. 컬투쇼 내일 퀴즈72. 컬투쇼 또 다시 듣기73. 컬투쇼 명작 다시듣기74. 컬투쇼 호구조사75. 컬투 의상실76. 컬투 PPL 대사관77. 콩트의 제왕78. 퀴즈 테마파크 여기는 컬투월드79. 틀리고 선물받자! 기습 퀴즈!80. 푸드 테라피81. 행운의 전화 여행가세요82. 환상의 세계, 드림동화~83. 히어링의 왕

1. 가문의 전설

2010년까지 설이나 추석에 가끔 하는 코너였다. 괴짜거나 전설로 남은 집안 사람들 관련된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였다.

2. 9금(禁) 사연

2010년에서 2012년까지 방송하던 일요일 4부 코너였다. 9세 이하 어린이들이 쓴 일기장이나 학교 숙제 등을 방청 온 어린이들이 직접 읽게 했다. 하지만 출연 예정 아이가 펑크를 내서 어른들이 대타로 나온 회차도 몇 차례 있었다. 아무래도 아이들마다 성격이나 유머 감각이 천차만별이라서 방송의 재미도 들쑥날쑥하였다. 컬투가 출연 아동들에게 반드시 하던 질문은 '이성교제 여부'와 '장래희망'이었다. 정찬우가 출연한 어린이들에게 "아빠, 엄마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마무리를 지으라 요구했는데, 이때 엄마를 먼저 말하면 정찬우가 호통을 쳐서 큰 웃음을 주었다.

3. 급구! 아르바이트

무보장 무책임 블라인드 데이트에서 어느 출연자가 김지석 사진을 가지고 사기를 친 사건이 물의를 빚자 임시 편성한 코너였다. 일할 직원을 급히 찾는 사측과 구직자를 전화연결시 면접을 보는 식으로 코너를 진행하였다. 하지만 블라인드 데이트 논란이 사그러들면서 1회 편성으로 끝나고 말았다.

4. 기묘한 이야기

2015년에 방송했던 금요일 2부 코너였다. 웃찾사의 기묘한 이야기를 그대로 가져온 코너로, TV에서처럼 박지현, 오민우, 최기영이 출연했다.

5. 긴급사연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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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꽁트몬!고

2018년 1월 14일에서 2021년 1월 2일까지 방송한 토요일 3, 4부 코너. 라디오 증강현실 게임을 컨셉으로 한다지만 실제로는 대두몬(정찬우), 대두몬 암컷(김태균)[1], 거인몬(장도연), 핏대몬(박성광) 같은 별명을 단 출연자들이 꽁트 대결을 벌이는 코너였다. 이전에 방송하던 '웃음조작단 F4'의 연장선상에 있던 코너. 박성광은 처음엔 협찬몬(고장환)과 번걸아가며 격주로 나오는 격고였다가 메인 고정인 메고로 승격되었다. 초대 코너지기였던 장도연은 2019년 4월 6일에 하차했고 4월 20일에 허안나가 합류했다.

꽁트 연기가 끝나고 방청객 투표를 실시하여 그 주의 꽁트몬을 선정하여 선물로 피카주(디가 드로 사서 는 선물)를 줬다. 컨셉이 컨셉이다 보니 코너 오프닝 곡이 포켓몬 애니메이션 엔딩곡으로 유명한 우리는 모두 친구였다.

7. 내 인생의 잊지 못할 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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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단톡방의 왕

단톡방의 왕이 될 상이 누구인가!!!!!!!!

단톡방의 진정한 왕! 인싸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이 발견한 최신 유행~ 재밌는 이야기들~
많이 많이 알려주세요!
컬투쇼가 쇽쇽 뽑아서 소개해드립니다!

2021년 1월 10일에 신규 편성했던 일요일 3부 코너. 청취자들이 단톡방에 올린 톡 중 재밌는 걸 보내면 출연자들이 읽어준 뒤, 이중 가장 재밌는 톡을 보낸 청취자에게 추가 선물을 수여했다. 2월 7일에 주시은이 코너지기로 합류했지만 4월 25일에 폐지되었다.

9. 대국민 두뇌개발 프로젝트 사칙연산

2012년에서 2013년에 평일 1부에 방송했던 드림캠페인 후속코너이다. 문자나 고릴라로 실시간 사연을 받아서 읽은 후 1명을 선택해서 전화를 걸었다. 통화 연결이 되면 컬투가 "소리질러!"라고 하고 상대방 청취자가 정말로 소리를 질렀다. 그 뒤 청취자와 통화를 하고 나서 마지막으로 사칙연산 문제를 냈다. 문제를 맞추면 선물을 받았고, 못 풀면 바로 전화를 끊고 노래를 틀어 버렸다. 청취자가 말하고 있건 말건 인정사정없이 노래가 흘러나오고 칼같이 전화를 끊는 것이 포인트였다. 처음엔 간단한 문제를 냈는데 2013년 들어서 부쩍 어려워졌다. 솔직히 계산기 없으면 못 푼다 가끔 사연은 보내 놓고 전화를 받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으며, 심지어는 3~4명에게 전화를 했는데도 받지 않는 날도 있었다. 이후 거의 같은 형식인 컬투쇼 호구조사로 대체되었다.

10. 덕이

여러가지 덕질 분야에 관련된 사연을 소개했던 3·4부 코너이다. 사연을 통해 진정한 덕후를 만나 본다는 내용이었다. '우리 결정했어요' 코너의 후속으로 김민경, 심형탁이 이어서 맡게 되었다. 하지만 심형탁이 2019년 3월 22일 하차했고 2019년 4월 12일 변기수가 합류했다. 2020년 9월 25일엔 김민경이 하차했다. 그러다 2021년 1월 1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되었다.

'여기서 잠깐 덕이가 내는 덕이 퀴즈'라는 중간 코너가 생겼는데 자기만 아는 덕질 장르의 비밀을 제보하는 시청자 참여 퀴즈였다. 마리오 시리즈쿠파의 이름의 유래가 '국밥'에서 왔다는 건 기본일 정도로 엉뚱한 퀴즈가 나왔다. 그밖에 슬램덩크에서 잠깐 언급되는 강백호(슬램덩크)의 아버지의 이름[2], 아기공룡 둘리에서 고길동의 집 융자는 얼마인가, 머털도사에서 머털누덕도사에게 대접하기 위해 잡은 생선의 이름[3], 꼬마자동차 붕붕이 태어난 장소는? 등을 출제했다.

11. 동네형들

2014년에서 2015년까지 월요일 3·4부에 방송했던 라디오 콩트 코너였다. 동네의 특이한 형(形)들에 얽힌 사연을 받아서 우리 시대의 진정한 큰 형님(?)을 찾는 코너였다. 코너지기는 UV뮤지와 개그맨 문세윤이었다. 처음에는 뮤지만 고정이었고, 매주 특별 게스트[4]가 와서 뮤지와 파트너를 이루는 식이었는데, 게스트로 왔던 문세윤이 빵빵 터트린 후 고정으로 들어갔다. 보통 사연을 미리 받았다가 방송하는 컬투쇼의 다른 코너들과는 달리 주로 방송 중에 문자메시지나 고릴라 게시판 등에 올라오는 실시간 사연을 채택했다. 2015년 11월 2일에 월.남.쌈.으로 대체되었다.

12. 두근두근 스캔들

출연한 스타들 신상에 관한 퀴즈를 방청객들이 맞추고, 정답자는 스타와 데이트를 한다는 코너였다. 하지만 2주만에 폐지되었다.

13. 뒷북 연구소

2008년에 진행했던 코너. 청취자가 매우 사소한 것을 연구해서 보내거나, 이그노벨상 같이 남들이 해놓은 이상한 연구를 소개했다. 코너지기는 김장훈이었는데 조현민이 한 차례 대신 출연한 적이 있다.

14. 드림캠페인

2011년 6월에 시작한 벼락시장의 후속코너로 첫 한달은 싸이월드의 협찬으로 진행하였다. 재밌거나 감동적인 꿈(원하는 상품)에 얽힌 사연을 소개한 후 매주 3개씩 골라 그 꿈을 이뤄줬다. 싸이월드의 협찬이 끝나고서도 2012년까지 협찬없이 계속 방송하였다. 대신 이뤄주는 꿈의 규모가 다소 작아졌다.

15. 라쇼핑

특정 상품을 걸어 청취자들에게 이 상품을 받고 싶은 이유를 받아서 읽은 뒤 여기서 재밌는 사연을 보낸 청취자들을 선정해서 상품을 주는 코너였다. 2016년 하반기에 방송한 행번행시도 이 코너의 아류였다. 2021년 1월 13일에 폐지되었지만 궁금한 이야기 아이, 억지 백일장, 굳이굳이 가져가쇼, 금번호 은번호 등 유사한 코너가 지속적으로 편성되고 있다. 사실상 라쇼핑에서 이름만 바꿨다고 볼 수 있다.

16. 매일진품명품

2022년 4월 11일부터 2024년 3월 28일까지 방송한 1부 코너로, 단문사연 소개 코너인 쇼단원 소리질러를 계승한 후 방청객 인터뷰를 정식으로 추가한 형식이다. 방청객들과 인터뷰를 나누고나서 출연진이 사연을 읽은 후 사연진품명품에서처럼 사연 감정을 했다. 다만 여기선 출연진이 아니라 인터뷰를 했던 방청객들이 가격을 매겼다. 분량이 비교적 짧은 사연이 보통 2편 읽혔다. 원래 1주일에 2~3번 편성했지만, 2023년 3월 말부터 1~2번으로 방송 주기가 줄어들었고, 아예 5월 말부턴 대개 1번만 편성했다. 심지어 방송을 안 하는 주도 있었다.

17. 모시는 사연

컬투쇼 초창기부터 방송한 사연 코너로, 사연진품명품, 주관베스트와 함께 컬투쇼가 사연 왕국임을 각인시켰다. 1부 혹은 2부에 편성했고, 사연은 보통 2개가 읽혔다.

그러나 2015년 하반기부터 사연이 덜 읽히기 시작하더니 일주일에 1번 읽힐 정도로 존재감이 줄어들었다. 결국 2016년 2월 중순부터 아예 읽히지 않기 시작했는데, 3월 개편을 기점으로 매일 코너가 된 방청객 인터뷰가 모시는 사연을 대체하며 근 석달 간 잠정 폐지 상태가 되었다. 이후 사연은 받으면서 읽어주지 않느냐는 항의가 있었는지 김태균이 "컬투쇼에 사연이 빠지면 안 된다"는 멘트를 치며 2016년 5월 23일부터 다시 사연을 읽기 시작했다. 2016년 이후 보통 1부에 읽혔다.

하지만 2017년부터 또다시 읽히는 빈도가 많이 줄어들었고, 결국 2019년 이후엔 가끔씩 편성되는 번외 코너로 격하되며 사실상 폐지되었다. 2022년 4월 11일에 매일진품명품으로 완벽하게 대체되었다.

18. 무엇이든 틀어보살

2021년 1월 15일부터 4월 2일까지 방송했다. 코너지기는 박성광이었다. 청취자들이 어떤 선택을 하면 좋은지 질문을 하면, 무작위로 고른 곡에 억지로 맞춰서 질문에 답을 주는 코너였다.

19. 미리미리 축하축하

말 그대로 축하 받고 싶은 사람들이 사연을 보내면 컬투가 축하해 주는 일요일 4부 코너였다. 컬투쇼답게 이상한 사연을 보내 놓고 축하해 달라고 하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20. 무보장 무책임 블라인드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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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미친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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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미친 제로게임

청취자 1인과 방청객 (생방송에 현재 참여하는 인원수) 팽팽한 심리게임, 오직 감으로 선별하는 두뇌 심리게임.. 미친 질문들과 방청객들의 대향연으로 오늘 숫자는 (1~10)으로써 슬리피와 함께 1년동안 함께 했다. 예를 들어 "슬리피와 두뇌나 힘으로 비교하면 내가 낫다" 라고 하면 방청객들이 일어나서 그 인원수를 맞추는 게임..4부에서는 고릴라 게시판을 통해 "지금 빨리 집으로 가고 싶다"라고 비밀스럽게 인원수를 적으면 방청객들이 고릴라 게시판을 통해 적은 사람의 인원수와 동일하면 상품을 주는 형식이었다.

23. 박주원의 기타등등

읽히지 못한 떠돌이 문자들에 맞춰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집시 기타를 쳐 주고 토크를 하는 일요일 3부 코너였다. 근데 어째서인지 문자 내용이 하나같이 괴악했다. 예를 들면 "변비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기타소리"라든가 "박완규 닮은 저를 위해 기타를 쳐 달라" 같은 내용이었다. 박주원 말로는 모친이 이 코너 출연을 상당히 염려했지만 이 코너 덕에 당시 새벽 3시에 진행하던 애프터클럽 청취율이 조금이나마 늘었다고 한다. 이후 컬투 락 페스티벌로 대체되었다.

24. 발굴단

일요일 4부에 방송했다. 전형적인 신인 홍보 코너로, 게스트를 초대해 홍보용 토크와 간단한 라이브를 진행했다. 그러다 2021년 1월 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폐지되었다. 하지만 후속으로 편성한 추적 30분, 고막을 털어라도 별반 차이가 없이 가수 위주로 홍보를 해주는 코너기 때문에 사실상 이름만 바꾼 셈이다.

25. 방을 붙여라

2008년에 방송한 코너로 처음에는 홍보하고 싶은 내용을 사연으로 보내라는 컨셉이었지만, 나중에는 재미있는 사연을 보낸 후 마지막에 형식적으로 누구에게 방을 붙이는 식으로 변했다. 코너지기로는 디바의 비키, 백보람, 라이머, 한성주 등이 있었다.

이 코너에서 순천의 명물 노끈맨을 소개했다. 못생긴 여자만 보면 침을 뱉었던 사람으로 정신질환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산가족 상봉도 성사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사건 사고 문서 참고할 것.

몸 좋은 래퍼 라이머가 연기를 못 한다고 컬투에게 시종 갈굼을 당했다. 특히 여자 연기를 못 한다고 욕을 먹어 큰 웃음을 주었다. 나중에 라이머가 어머나 세상에 이럴 수가에 출연하고 있을 때 언터처블이 게스트로 나왔는데, 라이머가 여자 연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26. 법대로 합시다

2006년에서 2007년까지 방송하던 코너로 변호사 이재경이 청취자가 보내준 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해 주었다. 연예인 게스트로 위양호디바의 비키가 출연했다. 2014년에 방송한 컬투 법정의 전신으로 볼 수 있지만, 하나 같이 우스꽝스런 사연만 받았던 컬투 법정 때보다 진지한 상담들이 많긴 했다.

27. 사는 게 시트콤이다

독특한 캐릭터 사연 몇개를 받아서, 그 캐릭터들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 연기해 보는 코너였다. 예를 들어서, 엄청 깔끔 떠는 캐릭터를 가진 사람과 반대로 엄청 지저분하고 귀찮아 하는 사람이 만난다거나 결혼한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코너였다.

28. 사랑의 고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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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사연강화쇼 노트북을 잡아라

2012년 7월 9일에서 11월 5일까지 월요일에 방송한 사연 코너이다. 사연들을 읽은 뒤 청취자들의 문자 투표로 주장원을 선정하여 노트북을 주었다. 코너지기는 정선희였는데, 이후 정선희의 스케줄 관계로 예전 시청각교실의 코너지기였던 김현정이 합류하여 두 사람이 격주로 번갈아 출연했다. 정선희와 김현정의 사연 소화능력과 입담이 상당했기에 듣는 재미가 쏠쏠했던 코너이다. 종영 후 미친 상담소에서 들을 수 있던 자유연상 애드립을 도입한 댓글드라마 인생이 시트콤을 신설했지만, 두달만에 사연 코너인 내 인생의 잊지 못할 한줄로 대체했다. 후속 코너들에서도 정선희가 쭉 코너지기로 활약했다.

30. 사연 삼종세트, 황당 엽기 발랄

2009년에 방송한 사연 소개 코너이다. 어머나 세상에 이럴 수가의 코너지기였던 디바의 비키, 라이머, 그리고 사랑의 고스톱의 코너지기였던 서문탁컬투와 호흡을 맞췄다. 그러다 비키가 6월에 결혼하면서 연예계에서 은퇴하자 원년 코너지기가 전부 하차하고 김경호, 신지, 빽가로 교체되었지만, 얼마 안 가 신지와 빽가가 빠지고 라이머와 서문탁이 재차 합류했다.

어느 젊은 여성 청취자가 중년 사내의 핸드폰을 주운 사연이 이 코너에서 소개되며 꽤 유명세를 떨쳤다.[5] 전주에서 분실 핸드폰을 수거했는데, 주인이 아닌 지인들한테서만 전화가 걸려 왔다. 그런 와중에 그 주인의 개인정보를 본의 아니게 전해 듣게 된다. 그 사람은 여러 차례 바람을 폈던 남자였고, 언젠가는 친구들과 다방 마담을 끼고 등산을 가려 했는데 오지 않았다는 소식까지 알게 되었다. 결국 주인의 아내가 전화를 걸어 왔는데, 웬 젊은 여자가 자기 남편의 대략적인 신상을 꿰고 있다 보니 오히려 불륜 상대로 오인을 받게 되었다는 얘기였다. 다음주에 후속담이 올라왔는데, 방송을 들은 아들한테서 연락이 와서 핸드폰을 돌려줬다. 그런데 해당 여성 청취자가 핸드폰 주인의 실명을 밝힌 탓에 남성의 주위에 핸드폰 관련으로 방송을 탔다는 소식이 퍼져 버렸다며, 왜 방송에 제보했냐고 아들한테 푸념을 들었다고 한다.

31. 사이비 전생체험 레드썬

미친 상담소의 후속편으로 편성했다. 사연을 보낸 청취자들의 전생을 자유연상으로 추적해 보는 방식이었기에 사실상 미친 상담소의 아류 코너였다. 여기서 김태균이 자꾸 "사이버" 전생체험이라고 하는 바람에 정찬우한테 한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밤에 밤나무 밑에서 밤색깔 옷을 입고 있어요"라는 정찬우의 발언이 인기를 끌었다.

32. 상가수첩

매주 청취자가 보내준 상가수첩에 있는 업체에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서, 삶의 애환과 업체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코너였다. 길 안내를 기가막히게 하는 체육관 관장이 히트를 쳤다. 결국 간접광고로 찍혀 한달만에 폐지된 비운의 코너.

33. 손해사정史

투자만 했다 하면.......
집만 샀다 하면.......
그냥 돈만 썼다 하면.....!!!!!!!
크고 작게 손해 본 적, 분명히 있으실 겁니다!
그동안 '손해'봤던 여러 '사정'들! 그 '역사'와 발자취를 기다립니다!
청취자들에게 뭔가 손해를 봤던 경험을 사연으로 받아서 꽁트 형식으로 재현하는 3·4부 코너였다. 코너지기는 박성광이었고 후에 빽가가 합류했다. 2021년 1월 8일에서 2022년 3월 25일까지 방송했다. 2023년 9월에 2번 깜짝 부활했는데, 사연은 소개하지 않고 게스트 토크만 선보였다.

34. 수사반장

2007년에 방송하던 코너이다. 코너지기는 박상민, 김장훈, 위양호 등이었다. 먼저 청취자가 의문스런 사건을 의뢰하면 사건의 진상이 무엇었는가, 그리고 사연의 반전 부분만 듣고 사건의 발단이 무엇이었는가를 출연진과 청취자들이 추리해 보는 형식이었다. 1번 문제에선 독특한 아이디어를 낸 청취자들이, 2번 문제에선 발단을 밝혀낸 청취자들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35. 쇼단원 뉴스

원래는 단순한 방청객 인터뷰였고 일주일에 한두번씩 편성하던 코너였지만, 2015년 하반기부터 '모시는 사연' 비중이 줄어듦과 동시에 방청객 인터뷰 분량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결국 2016년 2월 중순부터 근 3개월간 모시는 사연을 완전히 대체하면서 매일 방송되는 코너로 격상되었다. 하지만 2016년 5월 23일부터 모시는 사연이 부활하면서 다시 방청객 인터뷰 비중이 줄어들었고, 쇼단원 뉴스도 방청객 인터뷰와 분리되어 짧은 사연을 소개하는 금요일 2부 코너로 형식을 변경했다. 2018년 1월 13일에 토요일 1부로 자리를 옮겼는데 이때부터 방청객 없이 진행하는 코너가 되었다. 하지만 2020년 1월부터 다시 방청객을 앉혀 놓고 진행했고 여기에 방청객 인터뷰도 실시했다.

2018년 이후 김태균이 실명제를 해서 사연 선정을 책임감 있게 해야 한다며 이 코너의 사연을 고르는 방송작가 류승우의 이름을 붙여 '류승우의 쇼단원 뉴스'라고 많이 강조하였다. 그러다 2020년 9월 19일 담당자가 박현으로 바뀌었다.

이후 2021년 1월 개편으로 폐지되었다. 후속 코너가 빽투더 컬투쇼인데 여기서 시청자들의 사연을 읽어주며 과거 방송들을 재차 틀어주기 때문에 사실상 명작 다시듣기와 쇼단원 뉴스를 합쳤다고 볼 수 있다.

36. 쇼단원 콕찝어 다시듣기

2018년 6월에 시작한 코너. 청취자들로 부터 특정 사연이나 컬투쇼의 특정 부분(예: god 박준형의 광고 읽기)만 다시 듣고 싶은 부분만 편집해서 방송하며, 컬투쇼에서 등장했던 특정 소리음을 통해 편집한 합성음원을 내보내기도 한다. (예 : 한혜연 디자이너의 웃음소리 + 변기수의 기차 뿌뿌! 소리)

예전 사연을 통해 퀴즈 (예 : 수요일 코너중 재미있는 내용을 삐익~소리 내서 맞추는 형식)로 내보내기도 했으나 이 코너는 화요일 퀴즈 테마파크로 옮겨졌다. 2019년 하반기 이후 이 컨셉은 퀴즈 테마파크에서도 완전히 없어졌다. 2020년 1월 개편으로 폐지되었다.

37. 스타와 토킹 어바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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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2일을 끝으로 방송이 되고 있지 않고 컬투쇼 홈페이지에서도 코너 페이지가 사라졌다. 그러나 요일 상관 없이 수시로 편성하는 특별초대석이 이 코너와 내용·형식상 거의 차이가 없다. 그냥 특정 요일에 방송하는 코너라는 특징만 없어졌다고 보면 된다.

38. 스타 뿌라스

스타들이 방송이나 영화에서 쳤던 대사를 편집해서 컬투와 대화하듯 꾸민 방송이었다. 예컨대 심은하가 은하철도 999라는 체인점을 준비중인 것으로 소개한다거나, 최민식이 최민식당이라는 식당을 한다는 식으로 편집했다. 하지만 1회 편성에 그치고 말았다. 2010년에 한번 더 특집으로 방송했다.

39. 시청각 교실

웃기고 빵빵터지는 사진과 그에 관한 사연, 그리고 대체 이게 뭔지 알 수가 없는 기묘한 소리를 맞추는 막간 코너로 짜여 있었다.[6] 게스트는 초기에는 오종혁김현정이었다가 2011년 4월 11일 방송부터 군에 입대한 오종혁의 뒤를 이어 이현, 케이윌, 마이티마우스의 상추 등이 출연하였고, 8월 29일 방송부터 산이가 고정 게스트로 합류하였다. 당초에는 영상 지원이 없었지만 이후 특선 라이브처럼 보는 라디오로 변경했다. 야 개 짖는 소리 좀 안 나게 하라가 여기서 나왔다.

컬투와 김현정의 연기력과 토크 실력이 빛을 발했던 코너다. 중간에 알 수 없는 소리를 판별하는 코너인 '생활의 소리'가 있는데, 항상 진행자와 게스트의 예상을 빗나가고야 만다. 물론 사연도 기묘한 건 기본. 청취자들이 보내는 오답들도 정답 이상으로 기묘한 것들이 많았다.

이 코너는 사진과 사연을 같이 들어야 재미가 한층 올라갔다. 고릴라로 듣지 않으면 웃기고 기묘한 사진들을 실시간으로 볼 수 없었다. 게다가 사진을 보려고 사람들이 게시판에 몰려든 탓에 SBS 서버가 방송시간에 맞추어 자주 터졌다. 물론 방송 후 컬투쇼와 정찬우의 트위터에 관련 사진들이 올라왔다.

방송의 본래 취지는 '웃긴 사진'을 소개하는 것이었는데, 점점 재밌는 사연이 주가 되고 사진은 아무거나 올리는 일이 많아졌다. 게다가 인터넷에서 오래 전부터 돌던 사진들을 자기가 찍은 것인 양 올리는 몇몇 청취자들의 비양심적인 행태에 대한 비판이 많았다. 예컨대 2011년 5월 말에 방송했던 '파스타 먹는 햄스터 사진'은 이미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예전부터 돌던 자료였지만 그대로 방송에 내보냈다.

2012년 4월 9일 방송분을 끝으로 폐지되었다.

40. 실시간 제보, 오늘 안에 찾아라!

청취자가 찾고 싶은 것을 사연으로 보내면 당일 안에 찾아 준다는 컨셉으로 만든 파일럿 코너로, 재밌는 사연들이 몰려들었던 엄청난 녀석들과의 대결에서 패해 사라졌다. 그래도 이 코너에서 소개했던 옹손투안 찾기는 상당히 유명했다. 나중에 그 사람을 찾긴 찾았으나 이미 불법체류로 걸려 강제출국된 상황이었다.

41. 싸움의 왕

2012년 11월 13일에 처음으로 방송한 코너. 말싸움, 실제 싸움 등 각종 싸움에 관한 사연을 받아서 게스트와 컬투가 함께 콩트 연기를 했다. 하지만 점점 게스트들의 홍보와 근황 토크가 주가 되면서 사연을 소개하는 분량이 줄어들었다. 게다가 게스트 목격 사연도 읽어 주는 등 스타와 토킹 어바웃을 재방하는 느낌이 강했다. 결국 콩트의 제왕으로 대체했지만 이쪽도 사실상 스타와 토킹 어바웃의 아류였기에 변한 점은 없었다.

42. 쌀맛나는 오디션 (어색한 오디션)

2011년 4월 15일에서 2012년 3월 13일까지 화요일 3·4부에 방송했던 코너로 화요일에 편성했다. 환상의 세계, 드림동화~가 망하자 급하게 대체할 프로그램을 찾기 위해 청취자들에게 아이디어를 받은 후 개설한 코너였다. 처음엔 제목이 '어색한 오디션'이었다.

방송 시작 전에 게시판에 올라온 코너 예고는 다음과 같다.
오디션은 왜 꼭 잘하는 사람만 뽑을까요?
이제 못해도 1등이 될 수 있습니다.
실력이 없어도 의욕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만한 오디션!
어색하고 어설프지만 그 자체로 재미있는 분!
어리바리한 말투, 음정 박자를 무시한 노래, 어설픈 성대모사,
시낭송을 어색하게 하시는 분, 애교 부리는게 어색하신 분,
아내한테 여보.라고 부르는게 어색한 분,
뭐든지 어색하면서 재밌으면 됩니다. ^^

맨 처음 아이디어를 올린 청취자가 '어색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들자고 하면서,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 제목들이 컬투와 게스트 사이에서 오르내렸다. 그 중 Mnet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 K에서 인용한 제목인 슈퍼스타 어색K(어색해이)를 선정했다. 이후 어색한 오디션으로 변경했다. 컬투는 슈퍼스타 어색K란 제목을 더 좋아한 듯하다.

코너 제목 그대로 어색한 개인기를 보여 주는 사람이 우승하는 방식이었다. 어색하면서도 웃겨야 했기에 실제 오디션 프로그램보다 난이도가 높았다. 예컨대 어떤 참가자는 얼음 깨먹는 소리를 들려 준다며 진짜 얼음을 깨먹어 그 소리를 들려 줬다!. 어떤 미혼 여성은 아침에 애 낳는 연습을 한다며 그 소리를 들려 줬는데 너무 잘한다며 심사위원인 김반장은 210점 만점에 2점을 줬고, 이정은 공채 개그맨 시험을 봐도 되겠다며 4천5백점 만점에 2점을 줬다.

그러다 2011년 5월 13일에 제목을 '쌀맛나는 오디션'으로 변경하였다. 비공식 쌀 홍보대사인 컬투가 참가자들에게 상품으로 쌀을 주면서 제목을 바꿨다. 왜 비공식이었냐면 컬투 본인들이 쌀 홍보대사를 자청하며 활동했기에 그러했다. 이렇게 이름이 바뀌면서 잘하든 어색하든 개인기만 좋으면 뽑아 주는 평범한 오디션이 되었다. 그리고 재미있는 날과 없는 날의 편차가 컸다. 대체로 초중딩과 중년 참가자의 강세가 돋보였다.

오디션만 참가해도 쌀 한 가마니, 우승하면 쌀 두 가마니를 줬지만 너무 재미없으면 쌀 대신 짜잘한 상품을 주었다. 고정 게스트는 환상의 세계 드림동화 멤버였던 이정과 윈디시티 김반장이었으나, 6월에 이정이 슈퍼키드 보컬 허첵으로 교체되었다. 허첵이 개성 있는 목소리와 재치 있는 심사평을 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9월에 김반장 대신 메탈밴드 백두산의 리더 유현상이 합류했는데, 허첵도 평범하게 보일 정도로 4차원 언행을 선보였다.

43. 쓰리쓰리 싹쓰리

2014년 8월에 정식 코너로 올려 2016년까지 방송했다. 이후 행번행시로 대체되었다. 컬투쇼 청취자 3명을 전화 연결하여 인터뷰를 실시한 후, 마지막에 제시어 2개 중 하나를 3명이 동시에 선택할 경우 선물을 증정하고, 선택이 엇갈리면 그대로 전화를 끊고 노래를 틀었다.

과도기적 성격이 강하다. 사실 쓰리쓰리 싹쓰리도 전작인 컬투 오락관처럼 인터뷰가 핵심이었지만, 마지막에 퀴즈를 내고 선물을 주는 과정에서 후속작인 행번행전처럼 전화 연결한 청취자를 대상으로 삼는 경향이 강해졌다. 행번행전으로 가면서 인터뷰의 분량이 대폭 줄어들었다.

44. 아빠! 힘내세요

금요일 3•4부 코너로 아버지와 관계 있는 사연을 읽어 줬고 후반부에는 사연을 보낸 사람들 중 1인을 선택하여 전화연결을 했다. 코너지기는 박준규였고 2013년에 방송했다. 스타와 토킹 어바웃의 아류 코너들처럼 게스트 관련 토크가 많아서 실제로 읽은 사연은 얼마 되지 않았다. 그래도 홍보 토크는 많지 않은 편이었다. 박준규가 사적인 얘기를 많이 했는데, 정찬우가 자신과 성향이 너무 닮았다며 공감을 하는 장면이 많았다.

45. 엄청난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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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어디서 좀 노셨군요?

2012년 4월 16일에서 6월 18일까지 방송하던 월요일 3•4부 코너로 코너지기는 가수 김장훈이었다. '한때 잘 나갔던 시절의 추억담'을 사연으로 받았는데, 사연을 읽을 때 과거에 유행하던 음악이 BGM으로 깔리는 것이 특징이었다. 다만 당시 김장훈이 크게 관여하고 있었던 독도 프로젝트 홍보와 출연진의 잡담이 많아서 사연은 얼마 소개하지 못한 편이다. 김장훈의 토크 능력과 어설픈 사투리 개인기가 빛을 발해서 듣는 재미가 쏠쏠했지만 김장훈의 스케줄 문제 탓에 두달만에 폐지되고 말았다.

47. 어머나 세상에 이럴 수가

2008년에서 2009년까지 방송한 코너로 방을 붙여라에서 한 아주머니가 때를 밀어주면서 "어머나, 세상에~ 무슨 때가 이렇게 많이 나와~ 세상에~ 어머나 어머나~" 했다는 사연이 히트를 치면서 뒷북연구소 대신 편성했다. 방을 붙여라처럼 전형적인 사연 소개 코너였다. 코너지기는 원래 홍경민이었는데 디바의 비키가 합류했고, 이후 방을 붙여라가 폐지되면서 그곳의 담당자였던 라이머가 홍경민의 자리를 물려받았다. 여기서 홍경민이 사연 읽기가 끝날 때마다 자신이 알고 있는 비슷한 사연들을 소개해서 후토크 달인의 줄임말인 후달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다.

48. 엄마와 나

선우용여와 일요일에 '박주원과 기타등등'의 코너지기였던 박주원이 옮겨온 코너. 어머니와 관련된 사연을 소개하고 청취자와 청취자의 어머니와의 전화통화도 진행하고 있다.

49. 오늘은 뭐가 문제야

문제가 곧 문제가 되는 문제적 퀴즈쇼!, 오늘은 뭐가 문제야!!
문자와 고릴라를 통해 현재 청취자한테 무슨 문제가 있는지를 제보 받아 소개하고, 사연들 중에서 가장 기가 막힌 문제를 퀴즈로 내서 청취자들에게 상품을 나눠주는 형식이다. 사실상 짧은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였다. 하지만 정찬우가 방송 활동을 그만둔 이래 스페셜 DJ 관련 제보들과 방청객 인터뷰를 위한 밑밥 사연을 소개하는 역할에 치중하게 되며 청취자들의 단문 사연을 소개하던 코너의 정체성이 많이 옅어졌다. 그러다 2019년 12월 28일에 '쇼단원 소리질러'로 대체되었다.

50. 오늘의 뻐꾸기

평일 방송의 4부 막판에 진행했다. BGM을 깐 채 특정 주제에 맞는 짧은 사연들을 읽어 주는 코너였다. 예컨대 주제가 "돈 아까운 일"이면 "1년 동안 돈 들여서 힘들게 살을 뺐는데 보름만에 요요가 왔어요" 같은 사연들이 읽혔다. 2013년에 컬투쇼 내일 퀴즈로 대체되었다.

51. 오! 미퀴

2014년에서 2017년까지 방송했던 화요일 3•4부 코너. 오! 미친퀴즈의 줄임말로, 컬투와 게스트가 내는 문제를 듣고 시청자가 정답을 맞히는 평범한 코너 같지만 퀴즈가 하나같이 괴악한 것이 특징이었다. 이정, 정이랑, 홍경민 등이 코너지기로 활약했다.

똑같은 예시를 톤만 바꿔서 4번 반복한 후 뒤통수 치는 문제를 냈다. 시청자들에게 왜 정답이라고 생각하는지 그 이유를 받았다. 그리고 기발한 이유를 보낸 청취자에게 선물을 지급한다. 어이없는 퀴즈들을 전부 맞힐 경우에도 상품을 주었다.

52. 우리집 살림장만 퀴즈

행운의 전화 여행가세요에 이은 금요일 신규 코너였다. 2012년 5월 4일에 처음으로 방송했다. 게스트는 홍인규. 코너 이름대로 집안 살림살이를 장만하고 싶은 가족들이 참가신청을 하면 퀴즈를 풀고 각종 상품들을 주는 컨셉이었다. 특이하게도 가족단위로 참가신청을 받았다. 퀴즈 참가신청 외에도 청취자가 출제하는 퀴즈 문제 신청도 받았다.

53. 웃음조작단 F4


2015년에서 2017년까지 방송한 라디오 콩트 코너이다. 문세윤, 뮤지가 출연한 동네형들(후속 코너명은 월.남.쌈.)과 함께 사연에서 콩트로 컬투쇼의 중심 소재를 바꿔 버린 대표 코너였다.

54. 월.남.쌈.

2015년 11월 2일에 동네형들을 대체해서 2019년까지 방송했던 라디오 콩트 코너이다. 월요일 3·4부에 방송했다. 코너 이름인 월.남.쌈.은 월요일 남자들의 쌈의 줄임말이다. 커플들의 쌈 이야기를 소재로 받았다. 동네형들에서처럼 뮤지문세윤이 코너지기였다.

문세윤과 뮤지가 각각 주현, 조용필 성대모사를 잘해서 큰 화제를 일으켰다. 정찬우가 뮤지의 조용필 성대모사에 빵 터진 이후 각종 조용필 성대모사가 매주 등장했다. 예를 들면 조용필 목소리로 부른 EXID의 위아래로 3부의 절반 분량을 채운 적도 있다. 그밖에 뮤지는 이정재(영화 '관상' 톤) 목소리로, 문세윤은 조상건, 강호동 목소리로도 연기했다.

동네형들을 포함해서 5년 동안 함께 한 뮤지가 2019년 9월 30일에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 새로운 DJ로 출연하게 되면서 하차했다. 이후 2019년 12월 30일에 같은 콩트 코너인 '인간 분석 연구소'로 대체되었다.

55. 유행가가 되리

작곡가이자 가수인 이한철이 코너지기로 출연해서 청취자들이 보내 준 사연을 토대로 즉석에서 노래를 만드는 코너였다. 이대리쏭이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56. 2010년 컬투쇼 캠페인, 도전합시다!

매달 다른 도전 주제를 정해서 그 주제에 맞는 짧은 사연을 BGM을 깔아두고 읽는 코너이다. BGM은 컬투의 노래에서부터 의 노래까지 다양하다. 진짜 제대로 된 도전사연도 있지만, 공병 모으는 할머니를 위해서 매일 소주 마시기에 도전하는 사연처럼 이상한 도전사연들도 온다. 2010년이 끝나면서 폐지하였다.

57. 2011 벼락시장(버락시장)

사람, 물건, 동물, 성격, 뭐든지 다 받는 시장이지만 매매성사는 0.0000000000000000001%이라고 한다. 말이 뭐든지 매매한다는 것이지, 자신의 버리고 싶은 것을 소개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코너이다. 술만 마시는 남편을 급매 한다던지 하는 식.

참고로, 코너 맨 앞에 나오는 목소리는 버락 후세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취임 연설 목소리이다. 그래서 제목도 버락시장. 그런데 PD가 밝히기 전까지 3개월간 아무도 그 사실을 몰랐다(…). 그래서 이름을 벼락시장으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2011년 6월을 마지막으로 폐지되었다.

58. 인간 분석 연구소

77억명이 살고 있는 이 지구에선
각기 다른 인간들의 77억 가지 행동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소심한 인간, 화가 많은 인간, 나사 빠진 인간, 게으른 인간, 밥을 많이 먹는 인간, 기타 등등등등!!!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들을 만나봅니다!!
지금 바로 제보해주세요!!!

2019년 12월 30일 신설 편성되면서 이전 코너 '월.남.쌈.'을 대체하였지만, 연기하는 주제만 다를 뿐 기본적으로 월남쌀 같은 라디오 꽁트 코너이다. 심지어 전 코너의 고정 멤버였던 문세윤도 계속 참여했다. 2021년 1월 4일에 비슷한 컨셉인 '대환상파티'가 신설되며 폐지되었다.

59. 전국 쇼단원 모여라

사실상 컬투 오락관의 아류인 방청객 인터뷰 코너였다. 2012년 12월 3일에 신설하여(최초 타이틀은 오픈마이크) 2014년 8월에 쓰리쓰리 싹쓰리로 대체하기까지 방송했다. 방청객 4명과 인터뷰를 나눈 후 그날의 사자성어를 각각 1음절씩 외치게 하는 식으로 문제를 냈다.

60. 전국 장기자랑

특선라이브를 위한 라이브 전용 라디오 부스를 만드는 도중에 한달간 했던 코너. 사람들이 나와서 성대모사나 동화구연 같은 각종 장기자랑을 풀어내는 코너였다.

61. 주관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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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줄 수 있는 게 이 노래밖에 없다

진심어린 노래를 선물하고 싶은 신청자가 한달동안 보컬 트레이너 노영주의 지도를 받아 노래를 선물하는 코너. 노영주가 부산에 노래학원 지점을 추가로 내서 경남권 신청자도 받았다. 특이하게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만 방송했다. 2020년 1월 방송을 마지막으로 폐지되었다.

63. 진상극장

사연 삼종세트의 후속 코너로 매주 금요일에 방송했다.(전체 방송분) 코너지기는 유채영고영욱이었다. 매주 한 가지 주제를 정해서 진상을 부리거나 부렸던 사람들의 사연들을 콩트로 재현하는 코너였다. 간간히 사연진품명품 형식으로 사연들을 읽어 주기도 했다. 2010년 5월 21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방송 7개월만에 폐지되고 이 코너를 진행하던 고영욱과 유채영은 두 주를 쉰 뒤 월요일 코너 엄청난 녀석들에 합류했다.

64. 짜투리 사연

2009년에서 2010년까지 토요일 1부에 방송한 코너였다. 2013년에는 복불복 사연으로 이름만 바꿔서 재차 방영했다. "일반 사연 코너에서 읽기엔 부족하지만 그렇다고 버리긴 아까운 사연들을 소개한다"고 했다. 더불어 컬투가 "이런 사연 좀 제발 좀 보내지 말라는 의미에서 소개한다"는 얘기도 했다. 예상대로 재미 없는 사연들이 많았지만, 평타는 되는 사연들도 꽤나 많이 읽힌 편이었다. 반대로 사연진품명품에서도 재미 없는 사연들을 꽤 많이 소개했는데, 이렇듯 컬투가 직접 읽어 보기 전에는 사연이 어느 수준인지 판명하기 힘들었다. 실제로 컬투도 2013년 8월 17일 방송에서 비슷한 얘기를 한 후 "방송작가들이 힘들게 일해서 실수를 하니 페이를 올려 달라"는 농담을 덧붙였다.

65. 책속에 길이 있다

매주마다 특정 도서를 선정하고 나서 게스트의 고민을 책속에서 찾아보는 코너였다. 그런데 무작위로 아무 페이지를 골라서 그 페이지의 첫 문단이 해결법이라는 다소 포츈 쿠키 같은 코너였다. 예전에 공감토크쇼 놀러와에서 시도했던 형식이다.

66. 캐릭터 킹

컬투쇼 초창기인 2007년에서 2008년까지 방송한 코너이다. 코너지기로 장호일, 서문탁, 홍경민, 화요비, 김경호 등이 출연했다. 독특한 캐릭터를 가진 사람들의 사연을 읽어본 뒤, 오늘의 캐릭터 킹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때 엘가위풍당당 행진곡 1번BGM으로 깐 후 저번주의 캐릭터 킹이 이번주의 캐릭터 킹에게 왕관을 물려주는 컨셉으로 즉흥 콩트를 짧게 선보였다. 확실히 이 당시만 해도 재밌는 사연이 정찬우김태균에게 편중되지 않다 보니 타 출연자들이 읽은 사연도 캐릭터 킹으로 자주 뽑혔다.

67. 컬투 동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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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컬투 락 페스티벌

일요일 3·4부에 진행했던 코너. 여러 지역을 돌면서 열리고 있는 컬투 락 페스티벌을 실황 중계하는데, 락 페스티벌이지만 장르를 불문하고 국내외를 총망라한 거물급 팝스타들이 참가한다는 특징....은 훼이크고, 순수하게 컬투의 입담과 애드립으로 진행하는 코너였다. 전국 어딘가에서 락 페스티벌이 열리는 척 컬투가 가상으로 실황중계를 하면서 노래를 틀어 주었다. 예컨대 독산동 노인정이나 노고단, 청계천전복 20만마리(..)를 풀어놓고 전복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그래도 실황중계라는 컨셉에 맞게 라이브 음반 수록곡 위주로 선곡했다.

대본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이 선곡표만 들고 애드립으로 때우다 보니 DJ들이 일주일 코너 중에 제일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초반에는 이 시간대의 코너지기였던 박주원도 출연했으나 컬투의 개드립을 견디지 못하고 금요일 코너로 건너갔다가 하차.

초반엔 국내 각 지역에서 락페를 한다고 했다가 그걸 진짜 하는 줄 알고 실제로 사람들이 찾아가는 바람에 항의가 들어오자, 이 코너는 가상이라는 경고 메세지를 코너 시작 전 안내했다. 이후 아예 해외나 우주에서 락페를 한다는 컨셉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2015년에 웃음조작단 F4로 대체되었다.

69. 컬투 백일장

2013년 4월 28일에서 2014년 1월 12일까지 일요일 3부에 한 코너로 청취자들이 보낸 를 소개했다. 시를 즐겨 쓰는 김보성이 코너지기로 활약했다.

70. 컬투 법정

2014년 6월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 방송한 코너로 청취자들이 누군가를 고소하고 싶다는 사연을 보내면 박지훈 변호사와 함께 농담식법리적으로 풀어본 뒤 방청객들에게 유무죄 여부를 물었다. 메인 사연으로 2~3편을 소개하는데, 이중 마지막 사연은 자신이 유죄인지 아닌지를 묻는 내용으로, 사연을 보낸 청취자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사건 내용을 추궁하곤 했다. 만약 무죄면 김태균이 옥희 톤으로 "죄를 사하노라"라는 멘트를 쳐주고, 유죄면 시청자들한테 적당한 처벌 방식을 모집했다. 그리고 방송 막판에 '생활 법률'이라는 막간 코너가 있었는데, 단문 사연을 받아 박지훈이 간단한 답변을 내주던 형식이었다.

"발냄새가 심한 아버지 발을 고소하고 싶다"던가, "거래처 사장님이 공유해 준 야동의 후속편을 보내지 않으면 본인과 거래처 사장님을 신고하겠다 협박하는 친구를 어떻게 할까요" 등 컬투쇼답게 그렇게 심각한 법리적 해석이 필요한 사연은 등장하지 않았다. 실은 컬투가 MBC에서 하던 '컬투의 베란다쇼'의 고정 게스트였던 박지훈 변호사가 프로그램 폐지로 일이 없어져서 만들어 준 코너라는 농담도 들렸다.

그러다 10월 7일에 김인석이 합류하였다. 박지훈도 연예인 못지 않은 언변과 맛깔나는 사투리로 방송 분량을 뽑고 남았는데 난데 없이 한명을 충원해서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왔고, 결국 한달만에 종영되고 말았다.

71. 컬투쇼 내일 퀴즈

2013년에서 2014년까지 방송한 4부 코너로, 하루 뒤에 할 방송에 관련된 문제를 낸 뒤에 다음날 2시를 기점으로 게시판에 정답을 제일 빨리 올린 청취자들에게 선물을 주는 형식이었다. 화요일에는 수요일 코너인 사연진품명품이 주제가 되는데, 사연 하나를 하일라이트 직전까지 읽어 주고 예상 감정가를 문자로 보내면 됐다. 하지만 다른 요일에는 출연 게스트에 관한 문제를 냈다. 이때 정찬우가 대놓고 정답을 알려 줘서 웃음을 이끌었다.
김태균 : 내일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수 바다 씨가 속해 있는 그룹 이름은 무엇일까요?

1번 SES, 2번 SBS
정찬우 : 정답은 1번입니다. 많이 보내 주세요.

72. 컬투쇼 또 다시 듣기

2019년 9월까지 존재했던 금요일 3부 오프닝 코너. 정찬우의 하차 이후 재차 편성한 명작 다시듣기 코너. 이것으로 1주일에 다시 듣기 코너만 3개가 되었다. 정확히 10년 전 사연만 고른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73. 컬투쇼 명작 다시듣기

말 그대로 재방송 코너였다. 사연진품명품, 특별초대석, 특선 라이브와 함께 컬투쇼 초창기부터 방송한 장수 코너였다. 김태균의 제안으로 생겼다고 한다. 토요일 2부에 방송했다. 사연진품명품과 주관베스트에 나왔던 사연들을 가장 많이 배치했다. 하지만 그외 사연 코너들(방을 붙여라, 사연 삼종세트, 엄청난 녀석들 등등.)은 하이라이트 편성을 잘 하지 않았다.

사연 외엔 꽁트몬고 등지에서 보여 주던 라디오 꽁트를 들을 수가 있었다. 2020년 이후엔 사연진품명품과 주관베스트를 앞에 배치한 뒤 막판에 꽁트 1편을 섞는 구성(김태균은 이를 "꼴라보"라고 불렀다.)을 선호했다.

이후 2021년 1월 개편으로 폐지되었다. 하지만 시청자 사연을 곁들여서 기존 방송분을 다시 틀어주는 빽투더 컬투쇼가 후속 코너라서 사실상 이름만 바꾼 셈이다.

74. 컬투쇼 호구조사

2013년에서 2014년까지 평일 1부에서 진행했던 코너. 대국민 두뇌개발 프로젝트 사칙연산의 후속코너이다. 문자나 고릴라, 또는 카톡으로 "어디에 사는 누구이고 지금 ~하고 있으니 전화해달라"라는 실시간 문자를 받아서 소개한 후 1명을 택해 전화를 걸었다. 대부분 제작진이 정했기 때문에 컬투와 의견충돌이 일어나는 경우가 꽤 있었다.

전화를 받는 즉시 컬투가 "이름!" 하고 외쳐서 자기소개부터 시키고 전화통화를 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한 후 "~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라"고 했는데, 그 내용이 괴랄했다. 혀가 짧아서 ㄹ 받침을 못한다고 하면 혀에게, 속옷을 빼먹고 출근했다고 하면 속옷에게 하는 식이었다. 마지막으로 퀴즈를 내서 정답을 맞추면 상품을 주었다. 문제가 청취자가 보낸 문자 내용과 관련이 있어서 맞출 수밖에 없었다.

75. 컬투 의상실

원래 금요일 2부 코너였지만 2020년 1월부터 일요일 3부로 자리를 옮겼다. 디자이너 한혜연이 사연을 보낸 청취자들에게 의상을 추천해 주었다. 녹음방송이라서 방송 전에 제작진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혜연의 추천 의상 사진을 미리 올렸다. 근 3년간 방송되다 2020년 11월 1일 회차를 마지막으로 폐지되었다.

76. 컬투 PPL 대사관

'이런 말이.. 명대사가 될 수 있을까???'

일상 속 아주 평범하고~ 무미건조한 온갖 문장들!
저희가 어떻게든 명대사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쓸데 없고 의미 없어도 좋아요!
아무 문장이나 들이대주세요!!!

2021년 1월 9일에서 9월 11일까지 토요일 3·4부에 방송했다. 청취자들이 일상에서 평범하게 쓰는 말들, 즉 대사를 보내면, 이 대사가 쓰일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해서 출연자들이 콩트 연기를 했다. 쓰복만이 코너지기로 활약했다.

77. 콩트의 제왕

전 코너인 싸움의 왕이 어느샌가 정체성이 희미해진 사이에 이름을 바꿔 등장한 코너. 매주 특별 게스트를 초대해 사연을 콩트 형식으로 재현하는 컨셉이었다지만, 결국 싸움의 왕처럼 연예인들의 홍보와 근황 토크가 주였기 때문에 스타와 토킹 어바웃의 아류에 가까웠다. 후속 코너는 컬투 법정이다.

78. 퀴즈 테마파크 여기는 컬투월드

정찬우 하차 이후 실설한 코너로 2018년부터 전파를 탔다. 화요일 3, 4부 코너로 청취자들에게 여러가지 퀴즈를 내고 선물을 퍼주었다. 원래 코너지기였던 나르샤는 1년 동안 활약한 뒤 같은 시간대 러브 FM의 새 DJ로 확정되며 하차했고 이후 유민상이 합류했다.

처음에는 컬투쇼 관련 문제를 맞추는 퀴즈 코너였다. 하지만 2019년 이래 소수결 게임과 비슷하게 특정 키워드의 정답을 하나(예: 내일 먹고 싶은 점심 메뉴)를 골라놓고 정한 인원 이하로 문자를 보내면 선물을 주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특정 정답이 몰려서 지정 인원을 초과하거나, 아예 황당한 답을 내놓는 경우도 종종 있어 청취자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오죽하면 김태균이 대놓고 전국민 분노유발 퀴즈라고 했을 정도. 이론적으로 하루에 최대 3백명에게 각각 5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쏠 수 있으며, 실제로 하루에 백명 넘게 당첨되어 상품권을 받아간 적도 몇차례 있었다. 컬투쇼가 협찬 받는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 지를 새삼 느낄 수 있는 코너.

2020년 9월 8일에 비슷한 컨셉인 '중간만 가자'로 대체되며 종영하였다.

79. 틀리고 선물받자! 기습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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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푸드 테라피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방송한 토요일 1부의 짧은 코너. 이 코너가 끝나면 바로 방청객 인터뷰를 실시하고 이어서 광고를 듣을 뒤 2부에 '컬투쇼 다시 듣기'를 방송했다. '관계 개선을 위한 음식 레시피 치료요법'을 표방하는 코너로, 컬투가 자신이나 주변 사람들과 관련된 고민 사연들을 읽은 뒤 김태균이 옥희 목소리로 각 사연에 알맞는 추천 요리 레시피를 소개해 주었다. 사연은 보통 2편을 소개했다.

81. 행운의 전화 여행가세요

본래 소중한 사람을 여행 보내야 하는 이유를 받은 후 사연 작성자에게 전화를 해서 미션을 시키는 방식이었다. 그러다 중간에 안선영이 합류한 후 형식을 바꾸면서 인기가 올라갔다. 사연을 읽은 후 컬투와 안선영이 여행을 보내 줄 사람에게 직접 전화로 걸었는데, 몰래카메라처럼 이상한 상황을 설정해서 상대방을 낚았다. 나중에 컬투쇼에서 전화했다는 사실을 밝히고 사연을 보낸 사람과 연결해 주었다. 그런데 간혹 보이스피싱을 의심해서 전화가 끊기는 경우도 있었다.

평소의 컬투쇼 분위기와는 달리 신파스러움이 강했던 코너였는데, 2011년 2월 22일부터 방송 요일을 금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했다가 다시 금요일로 돌아왔다. 2012년 4월 27일에 종영되었지만 이재익이 안선영에게 간청해서 6월에 부활시켰다. 2013년에 완전히 폐지되었다.

82. 환상의 세계, 드림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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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히어링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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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느 순간 대갈몬(...) 암컷으로 잘못 불리면서 혼용해서 쓰였다.[2] 정답은 강태기[3] 정답은 향어[4] 간혹 게스트 없이 컬투와 뮤지 셋이서만 진행하는 경우도 있었다.[5] 2009년 7월 24일, 7월 31일[6] 사실 이건 퍼니스트 홈비디오의 "Name That Sound"가 원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