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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2 11:32:35

레벨 5(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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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000,#e5e5e5>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일방통행
액셀러레이터
미원물질
카키네 테이토쿠
초전자포
미사카 미코토
원자붕괴
무기노 시즈리
심리장악
쇼쿠호 미사키
정체불명
아이하나 에츠
염동포탄
소기이타 군하

1. 개요2. 7명의 초능력자3. 강함4. 레벨 0 콤플렉스?5. 레벨 5의 인증 조건6. 레벨 5 후보
6.1. 선대 레벨 5
7. 인격8. 레벨 5들끼리의 직접적인 전적9. 기타10.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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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시리즈에 등장하는 학원도시초능력자. 7명의 레벨 5를 가리킨다.

2. 7명의 초능력자

파일:level5.jpg
순위 능력명 이름 비고
1위 액셀러레이터
(일방통행)[1]
불명[2]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주인공 중 한 명 이자, 《어떤 과학의 일방통행》의 주인공. 어떤 5권에서 전두엽 손상으로 전투시간 30분 제한에다 전파방해 받으면 능력도 못 쓰는 상태.[3] 검은 날개 떡밥이 있다. 유일하게 레벨 5 중에서 레벨 6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4] 또한 22권부터는 검은날개 뿐만 아니라 하얀날개를 펼치는 것도 가능해진다. 신약 22권에선 심연을 초월하여 에이와스에 필척하는 플래티나색 날개를 휘둘러 대악마 코론존을 그냥 코론존으로 만들어버린다.
2위 다크 매터
(미원물질)[5]
카키네 테이토쿠
垣根帝督
학원도시 암부 조직 스쿨의 리더. 15권에서 리타이어, 19권에서 뇌둥둥 냉장고로 능력만 재사용 되는 중. 신약 5권에서 자신의 몸을 다크매터로 재구축하여 흑화 상태로 부활. 그리고 바로 다음 권에서 쓸쓸한 퇴장과 동시에 백화되어 새롭게 변함. 문서 참조.
3위 레일건
(초전자포)[6]
미사카 미코토
御坂美琴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의 주인공이자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히로인 중 한 명. '토키와다이 중학교의 에이스'라고도 불린다.
4위 멜트 다우너
(원자붕괴)[7]
무기노 시즈리
麦野沈利
학원도시 암부 조직 아이템의 리더. 15권 첫등장과 동시에 리타이어.19권에서 부활,22권에서 또 부활.
5위 멘탈아웃
(심리장악)[8]
쇼쿠호 미사키
食蜂操祈
통칭 토키와다이 중학교의 여왕님. 초전자포 41화에서 첫 등장. 신약 6권에서 간접적으로 등장. 신약 7권에서 직접적으로 본편 등판.
6위 정체 불명[9] 아이하나 에츠
藍花悦
레벨 5 중에서도 가장 마지막으로, 유난히 늦게 등장했으며, 여러 모로 정체가 비밀에 싸여 있는 인물.
7위 어택 크래쉬
(염동포탄)[10]
소기이타 군하
削板軍覇
통칭 "넘버 세븐". 최대의 원석. SS2권에서 처음으로 등장으로 신약 7권에서 삽화와 함께 본편에서 등장했다.[11]

능력명의 한자 표기와 영어 표기는 여기를 참조할 것.

3. 강함

학원도시의 230만명의 정점에 군림하는 7명답게, 능력이 밝혀지지 않은 제 6위나 전투 계열 능력이 아닌 제 5위를 제외하면 레벨 4 따위는[12] 감히 범접하지도 못한다. 일례로 1만 명의 능력이 모여서 탄생한 AIM 버스트가 재생 능력이 사라지자마자 3위인 미코토에게 말 그대로 압도적으로 쳐발렸으며[13], 레벨 4 중에서 가장 강력한 레벨 5 후보라 할 수 있는 무스지메 아와키에게 제1위 액셀러레이터가 나타났을 때는 스케일의 차이로는 어린아이 싸움을 말리기 위해서 공중폭격을 해서 나라를 통째로 날려 보내는 것과 마찬가지고, 초보와 프로 스포츠 선수의 차이는커녕 인간이 제트 여객기와 줄다리기를 하는 것과 같다고 묘사되었다. 레벨 5의 능력의 위력은 혼자서 군대와 싸울 수 있을 정도라는 듯. 제 1위제 2위와 같은 경우에는 전 세계의 군대와 싸워도 상처 하나 없이 이길 수 있다고 한다.[14]

작중 묘사에 의하면 각성 전의 카키네 테이토쿠는 모르지만, 15권 각성 직후의 카키네 테이토쿠는 전 세계의 군대나 액셀러레이터를 제외한 학원도시의 모든 능력자를 상대로 상처 하나 없이 이길 수 있다고 하며,[15] 또한 신약의 화이트 카키네의 경우는 그런 액셀러레이터조차도 상대가 되질 않는다. 하지만 피암마의 텔레즈마포를 막은 하얀 날개를 꺼낸 액셀러레이터는 단순한 화력이라면 화이트 카키네보다 강한 것으로 추측된다.[16] 단신으로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다는 그 대천사 가브리엘 동급 이상이라는 추측도 존재했으나 일단 현재는 아니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날개 항목 참조.

제6위는 구약, 신약, 외전을 통틀어서 단 한 번도 제대로 등장한 적이 없다가 신약 10권에서 레벨 5 전체에 카미조 말살 지령이 떨어졌을 때 "..."이라는 말풍선 하나로 짧게나마 등장한다. 물론 문자를 받고 휴대폰을 만지작거린다는 묘사 이외에는 외모나 성격 등 아무것도 밝혀진 게 없다.

농담으로 6위의 정체는 스핑크스라는 말이 있다. 2차 창작 계열에서는 보통 파란머리 피어스를 그 자리에 넣는다.

참고로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43화에서 그 동안 나왔던 초능력자들이 전부 등장했다. 저지먼트대패성제 진행을 위해 초능력자들을 스카웃하기로 했지만 5위, 7위 외에는 다 거절했다.[17] 그리고 여기서도 6위는 얼굴조차 내밀지 않았다. 저지먼트들의 대화로 보아서 어디론가 사라져서 만나고 싶어도 만나지 못하는 게 다반사라고 한다. 그래서 그를 칭하길 신비주의로 보는 루머가 현재 여기저기서 돌고 있다.

참고로 능력을 저기 쓰인 이름대로 생각하면 곤란하다. 미사카도 아주 정확하게 말하자면 전자의 움직임을 조종하는 능력이다.[18] 애초에 초능력에는 한계가 없고 응용에 따라 능력이 달라지므로[19] 레벨 5까지만의 힘이라고 봐야 한다. 액셀러레이터만 봐도 원래 힘과는 무관해 보이는 검은 날개가 발현되었다.

상술되었지만 바로 아래인 레벨 4와는 넘사벽급의 격차가 존재하면서 같은 레벨 5 끼리도 카오스급의 격차가 존재한다. 1, 2위까지만 하더라도 그 밑의 순위와는 통상의 레벨 5와 레벨 4 만큼의 격차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사실상 3, 4위 이하부터는 7위를 제외하곤 1, 2위가 자고 있다 하더라도 이길 수가 없다는 팬들의 이야깃거리도 있다. 비록 '돈이 얼마나 되느냐'가 순위의 기준이라지만 원석인 7위나 등장하지 않은 6위를 제외하면 숫자 순서대로 강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신약 22권이 현재 진행되면서 A.A.A를 습득한 미사카와 심연을 넘어 크로노오트를 발현한 액셀러레이터가 답이 없게 강해졌고, 창약 2권에서 마침내 드러난 6위의 능력이 타인을 강해지게 할 수 있지만 정작 본인에게는 아무 영향을 줄 수 없음이 드러나면서 작중 시작시점에선 1>>2>넘사벽>7>>3>4>5>6이고 본편 이후 신약과 창약 시점에선 1or2>>>넘사벽>>>7>>3>4>5>6 정도로 추정되는 상황이다.[20][21]

또한 3위까지는 무언가를 다루는 능력이지만 2위는 현실에 없는 법칙을 불러일으키는 능력, 1위는 법칙 그 자체를 조종하는 능력이라는 점에서 의미심장하다. 카키네가 스페어 플랜 취급받았다는 것을 보면..

4. 레벨 0 콤플렉스?

은근히 레벨 5면서 레벨 0한테 많이 발린다. 그것도 자주. 1위, 3위, 4위, 6위[22] '레벨 0한테 진 레벨 5'이다.

액셀러레이터는 토우마에게 3전 전패. 1차전은 능력이 제한되기 전이라 상처 1번 입어본 적 없던 1위 액셀이었는데, 토우마의 오른손 수정펀치 연타를 두들겨맞고 패했다. 참고로 이때 액셀은 제정신이라고 하기도 힘들지만 그리 방심한 것도 아니었다. 중간에 미코토와 시스터즈가 개입하여 토우마를 도와주긴 했지만, 반대로 토우마는 싸우기 전에 미코토의 전격을 2방이나 맞아서 제대로 일어서기도 힘들었던 걸 감안하면 액셀 완패. 20권에서 재격돌했을때는 액셀이 정신붕괴직전까지 가서 폭주한 상태라 흑익까지 폈는데도 예외없이 수정펀치를 얻어맞고 쓰러졌다. 신약 10권에서 액셀이 백익을 펼치고도 토우마의 오른손 자해에 가까운 동귀어진 공격에 패배했다. 다만 이때는 진지하게 싸우긴 했으나 일부러 질 생각도 가지고 있었기에 애매하다. 그리고 두번째 대결은 이후에 액셀의 정신이 원래대로 돌아오고 정신적으로 성장했으니 이쪽은 토우마와 액셀의 대결이라기 보다는 토우마의 액셀(+토우마 자신)의 멘탈캐어라고 보는게 더 정확하다. 즉 제대로 싸운것은 1차전 뿐이라고 할수 있다.

그리고 자신이 힘들게 잡아 쓰러뜨린 코마바 리토쿠 같은 경우엔 무스지메 아와키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능력 발동으로 반사를 못하고 그대로 총알맞고 골로 갈뻔한 상황이 있었다.

무기노는 그냥 신체능력만으로도 하마즈라를 갖고 놀 수 있는데 그 지랄맞은 성격 때문에 하마즈라에게 3전 전패...1차전에서는 가지고 놀며 방심하다가 하마즈라의 기지를 활용한 기습으로 치명상을 입고 패배. 2차전에서는 더 압도했으나 하마즈라의 도주를 허용했으므로 판정패. 물론 1:1 전투에서는 사실상 이겼고, 마지막 순간 내적갈등으로 하마즈라를 놔준 묘사가 있어서 애매하다. 3차전에서는 체정 다수를 복용하고 스스로 자멸하면서 패했다.

3위인 미코토의 경우 토우마한테 항상 모든 공격이 막히기 때문에 스스로 '졌다'고 생각해버린 경우라서 좀 애매하다. 만약 진심으로 싸우게 될 경우엔 어떻게 될지는 불명. 애초에 토우마와 미코토의 성격상 진심으로 싸울 일은 없겠지만. 뭐 엄밀히 따지면 미코토가 수차례 기권패했다고 봐야할듯. 어과초에서는 토우마의 능력을 제대로 몰랐던 미코토가 0거리 전격을 쏘려다가스킨십 오히려 역관광당할 위기에 처했는데, 토우마가 적도 아닌 미코토를 때리기는 뭐했는지 "내가 졌다."며 기권해버렸다. 막상 이긴 미코토가 인정 못해서 계속 싸우라고 했으니 무효로 봐야할 듯. 신약 10권에서 미코토와 토우마가 싸우게 되었는데, 이때는 미코토가 토우마를 이겼다. 다만 이때는 토우마가 죄책감에 찌들어있었고, 바로 위의 엑셀러레이터나 마술의 위력을 20억배로 증폭시키는 술식을 사용하는 러시아정교 수녀들 등 온갖 아스트랄한 상대들을 상대하며 피로가 극에 달한 상태였다. 따라서 만전의 토우마라면 어찌될 진 불명.[23]

결국 외전에서는 3위와 7위가 아예 능력개발조차 안 받은 일반인한테 떡실신당했다. 물론 개그씬.

PSP 게임으로 나온 어떤 마술과 과학의 군주활극 에서는 미코토가 레벨 0인 '쿠키모토 히비키'에게 패해 쓰러지는 굴욕씬을 보여주기도 했다.[24][25]

제대로 싸운 것은 아니었고 무력도 없었긴 하지만, 에츠도 토우마한테 달려들었다가 패배했다.

그래서 그런지 학원도시의 상성은 레벨 0<레벨 1<레벨 2<레벨 3<레벨 4<레벨 5<레벨 0라는 말도... 가위바위보 있기는 한데 사실 미코토가 쿠키모토에게 쓰러진 것은 능력상 카운터에 가까운데다 미코토의 방심이 컸고[26], 기숙사 사감의 경우 애초에 개그씬이다. 토우마와 하마즈라는 에이와스가 인정한 영웅인데다 토우마는 평범한 레벨 0는 아니기 때문에 크게 이상할 것은 없을 듯하다.

게다가 이리저리 엮여서 6위를 제외한 레벨 5 전원이 카미조 세력에 속해 있다. 세세히 따져보면 그중에서 카미조와의 관계가 부각되는 건 1위, 3위, 5위 정도이고[27] 2위[28]인 카키네와는 7권에서 같이 팀을 짜서 싸웠고, 7위인 군하와는 함께 레벨 6 시프트 실험을 저지시켰고, 군하는 언젠가 토우마와 겨뤄보고 싶다고 생각한다.안돼 그러면 싸움이 끝이 안 난다고 제일 관련없는 건 4위인 무기노로 직접적인 연관은 없었고 하마즈라 지인 정도로만 알고 있으며, 간접적인 도움만 받았다. 반면 6위는 카미조를 위선자라고 칭하면서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초전자포 89화에서 도시전설 중에 레벨 5의 과반수랑 충돌하는 불행한 레벨 0가 있다고 한다. 실제로 이 시점에서 1위, 3위, 5위, 7위와 만남을 가졌고 신약 시점에서는 6위를 제외한 2위, 4위와도 만나봤으며 창약 시점에서 6위와 만나면서 마침내 모든 레벨 5와 만났다.

5. 레벨 5의 인증 조건

단순히 출력이나 응용력이 뛰어나다고 레벨 5로 인정받는 것은 아니다. 반드시 학원도시 통괄이사회의 승인이 있어야 정식으로 레벨 5로 인정받는다. 아무리 굉장해 보이는 능력이라도 통괄이사회 측에서 가치를 인정하지 않으면 레벨 5의 칭호를 얻을 수 없다.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코믹스에서 무기노의 말에 따르면 '초능력자의 순위는 능력 연구의 응용이 낳는 이익을 기준으로 한다'고 한다. 즉, 다시 말해 "얼마나 이 되느냐"가 기준이라는 것인데...일단 이 때는 4위인 무기노가 3위인 미코토와 싸우며 순위 매기는 것에 대해 짜증내면서 한 말이지만 나중에 금서목록 본편 22권의 작가 후기에서 작가가 직접 이는 사실임을 인증했다.[29]

아예 5위인 쇼쿠호 미사키와 7위인 소기이타 군하의 케이스를 예로 들었다. 도통 정체불명이라 응용분야를 찾을 수 없는 소기이타의 능력과 달리 쇼쿠호의 멘탈아웃은 의료 계열 등에 매우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기 때문에 순위가 더 높게 책정된 것이라고 한다.[30][31] 물론 오로지 돈벌이이 기준인지는 알 수 없지만(아래에서 이야기할 아레이스타의 계획관련도 있고...) 적어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는 건 확실하다. 1위인 액셀러레이터의 응용력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이쪽은 자전력을 뒤집는 행위까지 가능하다.

사실 이 돈이 얼마나 되느냐로 순위를 매겨서 강함과는 무관하고 순위대로 강한 건 응용력이 높으면 그만큼 강할 가능성도 높다는 식으로 치우되기도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매우 간단하다. 강한 무력은 곧 군사력이고 군사력도 돈이다. 애초에 무기노 시즈리 처럼 공격성에 치우친 강한 무력을 낳는 능력은 당연히 군사력에 있어서 막대한 이익이다. 실제로 국가의 세금과 총예산에서 군비에 들어가는 비중과 실제 군사기업들의 규모를 생각하면 군사적 가치가 있다는 레벨4는 당연하고 레벨5쯤 되면 무력만으로 국가예산급 인재들인 것이다. 고로 강함과 순위는 무관하다는 건 반은 맞는 말이지만 반은 틀린 말인 것. 애초에 논외급인 1, 2위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순위가 미사카 미코토인데 그녀는 능력자체의 응용수단도 광범위하게 넓고 좋은데다 자체의 무력도 매우 뛰어나다. 당장 그 아래의 능력자들은 둘 중 하나는 뛰어나도 양쪽으로 미사카만큼의 범용성을 가지진 않는다.[32] 하지만 무력이 높으면 군사력의 관점에서 레벨 5나 고순위가 가능하다는 전제 자체를 뒤집는 캐릭터가 등장해 이런 추측조차 애매해져 버렸다.

이 '능력의 응용성'에 대한 떡밥은 특히 22권에서 파이브 오버의 출현으로 인해 강화되었다. 이것들의 정체는 레벨 5의 초능력들의 응용 기술로 만들어진 양산 병기들. 대표적인 예로 카키네 테이토쿠의 다크 매터를 응용한 Equ.DarkMatter란 전투부대가 있다. 더군다나 이들의 말에 따르면 레벨 5의 초능력은 원시인의 횃불이고, 자신들은 불꽃을 이용해 만들어진 현대의 이기라고 한다. 물론, 자기들이 걸친 '물건'이 그 '가공'을 거친 것일 뿐, 알맹이는 원시인도 안되는 원숭이나 다름없기에 발리는 게 당연.

신약에서는 미사카 미코토의 능력 용용템인 개틀링 레일건이란 물건이 등장했다. AI로 작동되는 파워드 슈트가 들고 나왔는데, 파괴력만큼은 오리지널보다 더 뛰어나다고.[33]

그리고 해당 권에서 1위의 능력 액셀러레이터의 본질은 벡터 변환이 아니라 다른 것임이 드러나기도 했다. 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고.

이것과는 별개로 총괄이사장 아레이스타의 계획에서 1위인 액셀러레이터는 자신의 계획의 중대한 기둥인 '메인 플랜'으로 삼고 있는데, 바로 그 다음 순위인 카키네를 스페어 플랜(제2후보),액셀러레이터의 대체물로 취급하고 있다. 어쩌면 이 순위 자체가 아레이스타의 계획과 밀접한 연관이 있을지도. 그래서 각각의 순위는 근본적으로 유사하거나 동류인 능력들 간의 상하위호환 관계로서 정해진 게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1~3위가 전부 날개를 달고 날아다닌 적이 있기 때문에 인조 천사와 연관지어 무언가 떡밥이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예상도 있다. 레벨 5들이 과학적으로 만들어진 천사에 대응하는 존재가 아닌가라거나...[34] 다만 각성적인 의미에서 날개를 달게된 건 액셀러레이터 혼자다.[35] 애초에 레벨 6이 될 수 있다는 능력자도 액셀러레이터 혼자 뿐이었고.

그러다 초전자포 62화에서 키하라 겐세이가 미코토를 천사로 각성시키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결국 카미조 토우마, 쇼쿠호 미사키, 그리고 갑자기 난입한 소기하타 군하에 의해 실패로 돌아갔다.

6. 레벨 5 후보

레벨 4 중에서도 출력이나 범용성이 우수해 레벨 5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받은 케이스. 혹은 미츠아리처럼 레벨 3이지만 파라미터 리스트 상으로 제5위의 스페어가 될 가치가 있다고 인정받은 경우도 있다. 실제로 같은 등급의 능력자들과 비교했을 때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레벨 5에 도달한 것은 아니어서 진짜 레벨 5와 맞설 경우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보여주며 레벨 5에게 털리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그나마 제 2위를 본의 아니게 엿먹인 타키츠보 리코 정도가 유일한 예외.[36]

초전자포 편집자인 오기노 켄타로는 대능력자(레벨 4)의 틀에는 맞지 않으나 학원도시 측에서 인정받지 못해 초능력자(레벨 5)의 호칭을 얻지 못한 이들을 '초능력자급'이라고 부른다고 해설했다. 또한 시스템 스캔은 학원도시의 기준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이러한 시스템 스캔을 피해가거나 의도적으로 은닉된 초능력자급 능력자들이 있을 것이라고도 밝혔다. 레벨 5로 정식 등록되기 전의 쇼쿠호 미사키도 한동안 시스템 스캔 결과를 하향 조정해서 레벨 4에 머물고 있던 것을 예시로 들었다.# 또한 초능력자에 상당하는 수준의 능력자의 기준이 뭐냐는 질문에, 원작자 카마치가 '시라이 쿠로코보다 화려하고 강한 능력자일 것이 조건 중 하나'라고 말했다고 한다.#
다만 아스트랄 버디에서 군하와의 일전을 통해 자신의 능력의 본질을 깨우쳤다는 얘기를 하는 것으로 보아 성장 가능성이 어느정도 열려있는 편.

6.1. 선대 레벨 5

7. 인격

학원도시에서 대우를 잘 해줘서 개념이 안 잡힌 건지 일상 생활에서도 민폐스러운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1위인 액셀러레이터는 가게에 들러 눈에 띄는 커피가 있으면 그 커피를 가게에 재고 하나 없이 다 질러버리고 오늘도 불행한 소년은 커피를 사 마시지 못했다. 뭐 해당 커피마시고 싶어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아깝지만 커피회사와 편의점 입장에서는... 전혀 민폐가 아니지 않나, 개그씬이지만 초전자포 4권 4컷만화에선 회전초밥집에서 연어알 초밥을 먹기 위해 컨베이어 벨트의 '벡터'를 바꿔버리는 만행을 저지르지 않나, 3위인 미코토는 툭하면 자판기를 걷어차고[38]. 거기에 미코토가 발차기를 날릴 때의 대사(토키와다이 중학교에 전해 내려오는 할머니식 45도 타격에 의한 재생법)를 보면 비단 미코토 뿐만 아니라 토키와다이에서 전해내려오는 방식인 것 같다. 이외에도 어마금 5권과 SS 1권에서 만화책이 올 때마다 당당히 서서 읽기를 하거나[39] 기계들이 있다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전격을 질러대다 기계를 먹통으로 만들기도 하며[40] 무기노 시즈리를 비롯한 아이템 멤버들은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서 도시락이나 통조림을 까먹기도 한다. 5위 쇼쿠호의 경우 같은 토키와다이 학우들을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고 장기말 취급하는데다가[41] 미코토에게 일부러 능력을 사용해 두통을 주는 등 악행을 저지르고, 7위인 소기이타 역시 근성 운운하며 거리의 불량배들을 상대로 깽판을 부리는 탓에 주변의 저지먼트들을 피곤하게 만든다.

학원도시가 성과제이기 때문에 지원을 빵빵하게 받는 편이라 토우마 같은 레벨 0과 달리 금전적인 문제로 고민하는 일은 거의 없다.[42]

그리고 무슨 업보인지, 상위 4명 중 1위, 2위, 4위, 3명이 육체적으로, 혹은 능력에 페널티를 가지게 되었다. 일단 1위는 라스트 오더를 구하다가 아마이 아오에게 머리에 총을 맞아 연산 능력이 소실, 미사카 네트워크의 여분 연산 영역을 액셀레레이터에게 주어 능력을 발동해야 해서 출력이 많이 줄었고, 시간 제한도 생겼다. 거기다 카키네는 액셀러레이터에게 패배한 후, 뇌만 남아 다크 메터를 만들어내는 기계로 변했고, 무기노는 하마즈라에게 오른쪽 눈을 잃고, 그대로 폭주하다가 왼팔을 팔꿈치까지 잃고 만다. 제일 비참한 건 뇌둥둥+냉장고 신세의 2위.[43][44] 3위도 작가 후기에서 '언제까지 3위를 유지할 수 있을까?'라는 말이 나왔는데, 이 쪽은 일단 신약 1권에서(정확히는 22권) 첫 등장한 '파이브 오버'를 통해 '과학과 초능력자의 경쟁'을 다루는 구상임이 밝혀졌지만, 또 다른 변수가 튀어나올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있다. 초전자포 본편에서도 그 편린이 잠깐 보이기도 했고.

마술 사이드의 '성인'에 대응하는 과학 측의 (공식적인)최종병기 취급을 받고 있음에도 학원도시 상층부에 대한 충성심은 거의 없기 때문에, 정신적인 면에서 성장해가면서 차츰 그들의 의도에서 어긋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것이 피크에 도달한 것이 10권으로, 카미조 토우마의 살해 지령을 내렸음에도 움직인 것은 1위와 3위 뿐이었으며 더구나 상층부의 의도와는 달리 죽이려는 의도로 찾아간 것도 아니었다.[45]

다만 학원도시의 상층부가 얼마나 막장이고, 이들이 전 도시의 능력자들을 실험용 쥐처럼 생각하고 취급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레벨 5 대부분이 맛이 간 것이 말이 안되지는 않다. 학원도시에서 톱클래스인 만큼 그만한 관심, 실험, 그리고 위협을 받고 살았을텐데[46] 그런 상황에서 오히려 정상인으로 있는 것이 더 이상하다. 실제로 이러한 환경에서 떨어진 생활을 하던 미코토가 가장 평범한 생활을 했던 것을 보면 이쪽의 가능성이 높다.

신약 12권에서 6위 아이하나 에츠의 신원이 불명확한 이유가 약자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학원도시 레벨5 제6위인 자신의 이름을 빌려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7위의 근성자식을 잡으려고 6위에게 붙었다는 내장 부수기의 요코스카도 어느샌가 시급 900엔으로 신분 양도 및 사칭이 들켰을 때의 탈출 보조를 맡고 있다.[47] 6위 역시 의외로 좋은 녀석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성격 면에선 확실히 전부 저마다의 문제점은 있지만 인격 측면에선 딱 두 부류로 나뉜다는 견해가 있다. 인격조차 심각하게 뒤틀려 있고, 나중에 개심했더라도 학원도시의 어둠에 깊이 연루되거나 심각한 악행을 저지른 전적이 있는 부류들, 여기엔 액셀카키네, 무기노가 포함된다. 그리고 성격과 행동에 고칠 부분은 있지만 인격적으론 올곧고 정의감이 넘치며, 학원도시의 어둠에도 어디까지나 휘말린 입장이지 악행을 저지르긴 커녕 기본적으로 사람들을 돕는 부류들, 여기엔 미사카쇼쿠호, 군하가 포함된다는 것이다.@ 아이하나 에츠도 공개된 묘사상으론 후자의 부류에 속하는 걸로 보인다.

어쨌든 뒤틀려있던 레벨 5들도 레벨0들에게 수정펀치를 맞는 등의 일로 대부분 개심해서 레벨5중 주역을 가로막는 빌런은 없다.

8. 레벨 5들끼리의 직접적인 전적

지금까지 제대로 된 전적은 없었고 죄다 도중 중단되거나 한쪽이 큰 제한이 걸린 상태에서 싸웠다. 예를 들어 액셀 VS 미코토 때는 액셀러레이터가 공격하기 직전에 미사카 동생에 의해서 중단됐고, 이후 액셀 VS 카키네 전에선 액셀러레이터가 초커를 달고 이전의 절반도 안 되는 전투력으로 싸워야 했다. 미코토 VS 무기노 전 때는 미코토가 연구소 이곳저곳을 초토화하느라 지친 상태에서 싸워서 주무기 중 하나인 레일건조차 쏘지 못할 정도였다.

보면 알겠지만, 정체불명의 6위를 제외하면 쇼쿠호 미사키만 전적이 없다.[55] 다만 아스트랄 버디에서 군하랑 잠시 대치했는데 군하에게 자신의 능력을 걸었지만 곧바로 능력을 풀어 버렸다.

9. 기타

왕의 부하 칠무해와 굉장히 비슷한 점이 많다. 구성원이 7명이고, 기득권 세력의 중요전력이지만 전원 충성심 따윈 없는데다, 악역과 선역이 모두 포함되었으며, 전원 주인공과 엮였단 점, 각각의 능력이 모두 다르며 구성원간의 능력치와 활용도와 실력 격차가 상당하다는 점 등.

'7명의 초능력자'란 현재 시점에서의 이야기일 뿐 과거에도 레벨5는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제일 브레이커 편에서 몇년 전 작성된 키미의 리포트에 9번째 초능력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나와 있었던 것으로 보아 당시에는 8명이었던 듯.[56]

어떤 과학의 심리장악에서는 과거 공간을 장악하는 능력을 지닌 레벨5가 있었다고 언급되며 과거 레벨5 1위였던 누군가가 등장한다. 능력명은 만능결정(신디사이즈 그리드).

레벨 5때문에 레벨 4 대능력자의 위상이 많이 하락했다. 레벨 4가 원작과 어과초를 통틀어 제일 많이 등장해서 희소성도 없고 레벨 5들이 워낙 괴물같은 활약을 많이 보여줘서... 하지만 이미 레벨 4쯤 되어도 개인이 군사력에 필적하는 강함과 위상을 가지고 있어서 저평가된 감이있다.완전체처럼

최근에는 마술사이드에서 진짜 신들이 등장하면서 레벨 5조차 빛이 바랬지만 엑셀러레이터가 레벨 6에 가까운 진화를 해서 그나마 위상이 좀 나아졌다. 사실 마신이나 신은 마술 사이드지만 마술측 전력이라기보다는 그냥 독자적인 개체들이라 보는게 맞긴 하다.

마신은 마술사이드에서 운용할 수 있는 전력이 아니기때문에 마술사이드에서 레벨 5와 대응하는 전력은 성인이다. 직접적으로 격돌한 적은 거의 없지만, 과학 측 전력은 마술에 관한 정보가 턱없이 부족해서 전투에서 고전하거나 기복이 심해진다. 또, 기본적으로 성인이 대부분 레벨 5보다 강자들간의 전투경험도 많고 연상이니까 당연할수도. 물론 그렇다고 레벨 5가 많이 밀리는 건 아니다. 3위인 미코토만 해도 A.A.A를 얻기 전이었지만 일반 성인급을 상대로 호각으로 싸웠다.

학원도시의 인구 수인 230만명중 7명 뿐이기 때문인지 리타의 말마따나 지인이나 같은 학교의 학생들정도를 제외하면 레벨 5의 인물들을 보거나 만나는 것은 보기 드문 경우인 것으로 보인다.[57] 게다가 레벨 5들은 자신들끼리도 잘 모르는 모습을 보인다.[58]

10. 관련 항목


[1] 능력은 자기 신체에 닿는 모든 종류의 벡터를 원하는 대로 조종하는 능력이다. 밑의 능력자들이 강대한 힘을 만들어 낸다면, 이 쪽은 힘이라는 개념을 조종한다. 신약 1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능력의 본질은 '예측 연산'으로, '벡터 변환'은 부가적인 능력에 지나지 않는다. '액셀러레이터'라는 능력명 자체가 입자가속장치의 연산에 빗댄 것. 즉 이 능력에는 한계가 없으며 학원도시의 능력자인 이상 초능력만으론 절대 액셀러레이터를 이길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2] 자기말로 의하면 은 두 글자, 이름은 세글자 라고 한다.[3] 애석하게도 이 약점은 평소 걸어다닐 때 사용하는 지팡이의 전파로 전파방해를 캔슬시킬 수 있다. 다만, 전파 자체가 차단되는 지하터널 같은 곳은 여전히 극복 불가능한 상태.[4] 다른 레벨 5들은 연산능력의 부재로 죽어버리거나 미쳐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레벨 6으로 진화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자식은 이미 미쳐있어딴 애들도 이미 미쳐 있어[5] '존재하지 않는 물질'인 '다크 매터(미원물질)'을 만들어내 조종하는 능력이다. 또한 이 미원물질은 현실세계와는 전혀 다른 법칙을 따르기 때문에 물리 법칙을 통한 예상이 불가능하다. 실제로 미원물질을 이용하여 25,000개의 벡터를 주입해 액셀러레이터가 계산하는 벡터에 포함되지 않는 필터를 찾아 내어 잠깐 동안 우세를 보이기도 했다.[6] 전기를 조종하는 능력이다. 상당히 흔한편이고 위의 1, 2위만한 개성이 없어 보이지만 그냥 순수하게 다룰수있는 전량이 엄청나게 압도적이기 때문에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실제 전기라는 능력 자체는 생체부터 시작해서 아주 응용폭이 넓다. 게다가 부가적인 사항으로 현대문명에서는 전기가 사용되는 사회이기 때문에 시가전에서 훨씬 유리한 고지에 서있다. 게다가 사철을 다루거나 자기력까지 다룰 수 있고, 전자기기가 통신만 가능하다면 대규모 해킹이 가능하다. 참고로 레일건은 별칭이고 본래 전기를 조종하는 분류의 능력 명칭은 '일렉트로 마스터'다.[7] 물질은 파동이나 입자의 형태 중 하나를 지니고 있는데, 이 능력이 적용되는 물질을 그 둘 중 어느 하나에도 해당되지 않는 중간적인 성향을 띄게 고정시켜서 조종, 발사시키는 능력이다. 화력 자체는 3위를 윗도는 수준이나 응용폭이 아주 작고 극도로 공격에만 치중된 능력이라 4위에 책정된 듯. 방어를 할 때는 그냥 자신 주변으로 오는 공격을 녹여버려서 방어하는, 정말 극도로 공격에 치중된 능력이다. 자신의 능력을 원래 위력으로 사용하면 자신의 목숨도 위험하기 때문에 무기노 본인의 무의식적인 생존 본능이 제동을 걸고 있다. 하마즈라와 마지막 교전때 체정으로 폭주하여 일시적으로 멜트다우너의 진정한 위력을 발휘하는데 수십킬로의 모든것을 녹이는 빛의 요새로 묘사된다.[8] 정신에 관련된 것들을 조종한다. 거의 모든 정신 조작 계열 능력의 상위 호환인 듯. 다만 너무 광범위한 데다가 강한 힘이기 때문에 스스로 리모콘을 이용해서 능력 사용을 조정하고 있다. '정신을 조종한다'는 설명만 봐서는 암시계통의 상위능력으로 보였지만, 실상은 범위가 뇌 속으로 한정된 수류조작계의 능력. 즉 뇌 속의 수분 수치를 조절하는 것으로 신호전달 루트를 제어해서 정신을 조작하는 것.[9] 창약 2권에 따르면 자기 자신이 아닌 타인에게 간섭하여 해당 타인을 이상적이라 생각하는 자기 자신으로 변질시키는 현상조작계 능력으로 추정된다.[10] 사실 자칭이다. 정확한 명칭은 설정상 불명.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아무런 규칙도 없이 알 수 없는 힘이 튀어나온다. 이는 2위인 카키네 테이토쿠의 다크 매터와는 전혀 다른데, 다크 매터는 적어도 카키네 테이토쿠 본인이 컨트롤할 수 있는 범위가 있고, 무규칙 안에 규칙이 존재하지만 이 쪽은 얄짤없이 무규칙이다. 올레루스의 마법인 알 수 없는 힘(흘리드스키얄프)과 일맥상통하지만, 적어도 올레루스는 그 알 수 없는 힘 안의 존재하는 규칙을 찾아내서 다룰 수 있는 반면 군하는 그런 조종이 불가능한 듯.[11] 초전자포 64화에서 레벨 6 상태의 미사카를 보고 접근해오다 카미조 토우마를 만나 미사카를 막기 위해 콤비를 이룬다. 또한 초전자포 64화에서 카미조 토우마와 함께 레벨 6화(化)가 진행 중인 미사카의 바주카포급 전격을 아무렇지도 않게 꺾어버린다. 당시 미사카의 능력이 레벨 6의 2%이긴 하지만, 본래 미사카의 수십 배의 전력이라는 묘사를 봤을 때 소기이타 군하는 본래 미사카와는 대형 넘사벽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12] 시라이 쿠로코의 발언.[13] 공격이 스치지도 못하고 미사카 미코토의 공격 세 번만에 소멸.[14] 15권에서 각성한 카키네가 전 세계의 군대를 상대로 해도 상처 없이 이길 수 있다고 단언했고, 검은 날개의 액셀러레이터는 그를 압도적으로 패배시켰다. 후에 나온 화이트 카키네나 하얀 날개의 액셀러레이터는 앞에 말한 각성한 카키네나 검은 날개의 액셀러레이터보다도 훨씬 더 강하다. 물론 카키네의 발언은 지극히 주관적인 발언이며, 허언이라고 까이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마술 사이드에 대해 전혀 모르던 카키네는 과학 사이드쪽의 전력만을 상정했을 테니 가능하긴 할 것이다.[15] 일단은 카키네 자신의 생각이긴 하지만,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서의 전투를 보면 절대 허세가 아니다. 검은 날개를 꺼낸 액셀러레이터는 그런 카키네를 간단히 이길 정도[16] 물론, 싸운다면 액셀러레이터가 이긴다고 볼 수는 없다. 작중에서도 흑익이나 백익을 꺼내도 불안하다고 한다. 애초에 화이트 카키네 자체가 불사신이 된 상태이기에 날개를 전개해도 이기는 것 자체는 힘들기 때문.[17] 액셀러레이터는 또 자신에게 지나친 실험에 참가하게 만들려는 것으로 오해하고 자세한 얘기조차 듣지 않고 접선책을 쓰러뜨려 버렸고, 카키네와 무기노는 암부 소속인지라 상부에서 직접 제의가 들어왔으나 학원도시의 어둠에 속한 이상 만인의 앞에 나서기 껄끄러운 입장이기도 하고 대패성제란 행사 자체에도 부정적이었기에 거절, 미코토 쪽은 '최근 미코토와 어떤 남성과 밀회를 갖고 있다.' 따위의 사실 루머로 인해 대응에 골머리를 앓고 있던 학교 측에서 문제를 더 키우기 싫어서 거절해버렸다. 그래서 본인은 스카우트가 왔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 때문에 저지먼트 측에서는 유일한 정상인인 제3위의 참가를 기대하고 있었지만 거절당하면서 좌절하기도... 이와는 대조적으로 군하는 학교 측에서 군하라면 도움 요청을 거절하지 않을 거라며 쉽게 수락해줬고, 쇼쿠호는 처음에는 제의에 부정적이었으나 당시 협력관계였던 카이츠 녹레벤의 설득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18] 우리가 일상적으로 생각하는 전기를 조종하는 것과 전자를 조종하는 것은 조금 다르다. 전기가 전자에 포함된다고 보면 된다.[19] 물론 액셀러레이터처럼 처음부터 무한에 가까운 응용력을 가지는 능력도 있지만 말이다.[20] 물론, 창약까지 와서는 살짝 상황이 달라졌다. 일단 현 상황은 이게 맞지만, 7위는 "자신의 힘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면 나를 이길 수도 있다"라는 올레루스의 언급이 있고, 4위는 0차원의 극점이라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3위는 A.A.A를 획득했기에, 언제 이 순위가 바뀔 지 모른다.[21] 여기서 현 시점 1위와 2위는 조금 애매한데 일단 단순 파괴력 및 무력만 본다면 1위가 확실히 강하다. 특히 각자 가장 강한 상태기준으로 할시엔 1위의 백금익이 넘사벽으로 강하나 창약시점에서조차 1위가 백금익을 자유자재로 사용 가능한지 불명이고 초커로 인한 시간제한도 있어 통상적으론 불사성과 장기전, 물량전에 능해진 신약 6권의 2위 상대론 쓰러트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렇게만 보면 2위가 이견없는 실질 레벨5중 최강이라고 보이지만 정작 2위도 신약 6권 후반부에서 백화되어 인격이 바뀐 이후로는 물량전을 하려면 할수 있으나 자아 분열 및 역전 가능성으로 꺼리기 때문에 실전에선 잘하지 않아 실질적으로 보면 6권시점보다 약해져 신약 7권에선 흑익을 쓴 랜사 상대로 죽진 않지만 단기로 싸우다보니 다소 밀리는 모습도 보였다. 물론 둘다 상술한 단점을 포함해도 아래의 레벨5들보다는 여전히 넘사벽으로 강하다. 때문에 굳이 결론을 내리면 백금익이 자력 사용이 불가능 할 경우 단기전과 화력은 1위, 장기전과 물량은 2위가 각자 최강이라고 할수 있다.[22] 아이러니하게도 이들 모두 레벨 0랑 접점이 많이 생긴 부류인데 1위는 동경하는 카미조 토우마 외에 그룹 동료이자 리더인 츠치미카도 모토하루, 암부 작전때 만나자마자 자신을 간쫄이게하던 호적수인 스킬 아웃의 전 리더 코마바 리토쿠하마즈라 시아게를 만났고 3위는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해도 정도로 늘 자주 만나는 케이스[59]이고 4위한테는 자신의 조직 멤버인 프렌다 자매하마즈라만 보면 알 수 있다. 6위는 아직까지 자세한 사항은 불명이오나 현재까지 접점이 있는건 카미조 토우마가 유일하다.[23] 파워드 슈트를 해킹하여 동원한다고 해도 전조의 감지 탓에 붙잡기도 어렵고, 토우마가 손만 대면 능력이 풀려 짐덩어리가 된다. 아예 물량으로 압도하여 '죽이려' 하는 거라면 모르겠지만 그럴 일은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24] 정확히는 대리 연산으로 능력을 발휘, 산소 원자를 분해해서 호흡곤란으로 쓰러지게 만들었다. 다시 싸울 때에도 미사카를 압도했고, 미사카는 시스터즈의 도움까지 빌려서 겨우 이겼다.[25] 또한 엄밀히 말하면 쿠키모토 히비키는 레벨 0이 아니다. 시스템 스캔에서 레벨 0으로 판정 받아 본인도 그렇게 믿고 있을 뿐. 대리 연산의 보조는 애초부터 없었다.[26] 쿠키모토의 능력은 미세 입자의 재구축 능력이라서 미코토가 쏘는 전류의 전자를 조종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쿠키모토도 미사카를 죽일 기세로 하지는 않았다. 마지막에 하려고 한 것처럼 미사카 주위의 공기를 인화성 기체로 바꿔버렸으면 끝났다.[27] 미사카와 액셀은 각각 12권과 신약 2권에서 카미조랑 전화번호를 교환했는데다가 미사카와 쇼쿠호는 카미조를 좋아하고, 액셀은 카미조를 진정한 영웅이라고 생각하고 동경하고 있다.[28] 정확히는 풍뎅이 5호[29] 그런데 밑의 '레벨 5들끼리의 직접적인 전적' 항목을 보면 지금까지 순위가 낮은 레벨 5가 자기보다 윗 순위인 레벨 5를 이긴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다는 걸 감안은 해야 하겠지만 이걸 보면 정말로 힘의 순위와 관계가 아예 없는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참고로 소기이타가 액셀러레이터의 반사를 뚫는다는 건 SS2의 작가 후기가 와전된 것이다. 실제로는 그런 설정이 없으니 주의하자.[30] 그런데 그런 의미에서라면 쇼쿠호가 4위보다 더 응용 범위가 넓어 보이는데... 이에 대해선 명확한 기준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뭐라 말하기 힘들다. 멜트 다운 능력으로 병기를 만들어 비싸게 팔아먹을 수 있다고 치면 어찌어찌 설명은 될듯. 사실 재밍 능력 없는 사람들을 모두 지배할 수 있는 쇼쿠호 능력보다 더 돈되는 능력이 없어보인다.[31] 다만 실제로 벌어들인 수익을 기준으로 했다면 말이 안되는 것도 아니다. 쇼쿠호 본인이 본인 능력을 확산시키는 걸 막으려고 하니까.[32] 무기노는 공격에만 치중되어 있는 능력이라 군사력 외에는 응용할 기술이 별로 없다. 쇼쿠호는 범용성은 높지만 경우에 따라 군사력으로 활용할 여지가 있는 거지 파괴력 자체는 사실상 제로인데다가 어릴적부터 자기 능력이 악용되는 것을 막고 있던 터라 실질적으로 돈이 되기는 어렵다. 능력을 떠나 정체불명인 6위는 논외이고 7위인 소기하타는 원석이라 애초에 응용은 커녕 해명 자체가 어렵다.[33] 참고로 개틀링건이란 건 총신 여러개를 하나로 묶어 그 총신을 회전시키면서 발사하는 방식인데, 이 개틀링 레일건은 그 총신 하나 하나를 따로 분리해 쏠 수도 있어서 이론상으론 공격의 사각 지대가 없다고.[34] 액셀러레이터는 13권 부터, 카키네 테이토쿠는 원래 능력이 그렇고, 미사카 미코토는 초전자포SS에서 등장한다. 하지만 미코토는 공기 중에 수분이 많을 때만 사용가능.[35] 카키네가 액셀러레이터와의 전투 중 무언가를 깨닫고 날개를 더 크게 펼치는데 이게 액셀러레이터처럼 각성적인 의미에서의 날개였을 수는 있다. 미코토의 날개는 각성적인 의미보다는 말그대로 비행만을 목적으로 만든 날개.[36] 그나마도 이건 카키네가 능력자체는 존재하지만 능력의 주체인 육체가 소실해버려서 가능했던 일이다.[37] 정작 여기에 완전히 부합하는 무기노는 어째선지 레벨 5 판정을 받았고, 순위도 범용성에서 자신을 훨씬 뛰어넘는 멘탈아웃보다 높은 4위다. 리스크 때문에 제한된 본래 위력을 감안했다 해도, 이 항목의 대부분 사례들 또한 리미터가 걸려 제 실력을 못 내고 있으며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레벨 5 판정을 못 받고 있다.[38] 뭐 그 자판기는 일정 확률로 돈을 먹는 고장난 자판기인 데다, 미코토의 돈(만 엔)도 먹었긴 하지만…[39] 이 때문에 언제나 불행한 소년은 미코토가 읽었던 만화책만 사게 된다…[40] 금서 1권 시점에서 항상 불행한 소년이 찜통 같은 방에 있었던 것도 이 때 그녀가 질러버린 번개에 그 일대가 정전이 되어서다. 문제는 병원도 정전이 되어버렸다. 비상전원이 있어서 큰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본인도 초전자포에서 이 사실을 알고 제대로 식겁했다.[41] 다만 쇼쿠호는 자신의 단말들을 조종하고 사용하는데에는 꺼리김이 없는것 뿐이고, 적어도 그 대상을 아무렇게나 내던져서 죽게 하거나 다치지는 않게 한다. 자신의 목숨이 달린 미츠아리 아유와의 대결에서도 단말들이 미츠아리에게 위협받자 그녀들을 후퇴시켰다. 아스트랄에서는 호카제 쥰코에게 독점력을 보이는 모습도 보이며 유우리 센야에겐 "냉정한 척해도 실은 파벌 인원들을 사랑하고 있구나~"하고 지적당하기도 했다.[42]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서, 시스터즈에 대해 알기 위해 연구소에 잠입하려고 옷 가게에서 30만원 쯤 되는 옷가지들을 사고, 단지 갈아입기 위해 호텔 2인실을 서슴없이 빌리는 것을 보면 레벨 5가 경제적으로 풍족한 상황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43] 나중엔 기껏 부활했더니 압도적인 능력(무한 재생) 에도 불구하고 되려 딱키네한테 존재를 빼앗기고 자멸했다... 딱키네도 자신이 다른 다크 매터한테 역관광 당할까봐 재생을 섣불리 못하는 페널티가 있어서 예전만은 못하다.[44] 다만 딱키네로 갱생한 후에는 레벨 5 중에서 가장 정상인이 되는 위엄을 보여준다.[45] 1위인 액셀러레이터는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전력으로 싸우러 간거지만(전개를 보면 히어로인 카미조 토우마라면 전력을 다하는 자신을 이길 수 있고 토우마가 제1위인 자신을 이기면 상층부가 다른 레벨 5를 토우마를 잡는 데 쓸 생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한 걸로 보인다) 3위인 미코토는 자신에게 말을 하지않고 갑자기 오티누스를 구하려는 걸 보고는 그런 토우마를 저지하기 위해 간것이다.[46] 특히 1위인 액셀러레이터는 어릴 때부터 능력 성장을 위해 연구원들에게 온갖 실험을 당했고, 시도때도 없이 학원도시의 스킬 아웃이나 악감정을 품은 능력자들에게 공격받았으며, 능력의 특성 때문에 누군가를 상처입히지 않고는 타인과 교류하는 것조차 거의 불가능했다.[47] 요코스카는 내가 무슨 정의의 히어로냐며 투덜거리면서도 이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48] 시스터즈가 말릴때 액셀러레이터는 그냥 놀려본것 뿐이지 죽일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해명한다. 만약 미코토를 죽일 마음만 있었으면 레일건을 미코토 바로 옆이 아닌 바로 앞으로 반사시켰을 테니...[49] 저 시뮬레이션이 시스터즈와의 전투로 성장하기 이전의 액셀러레이터를 기준으로 했다고 하면, 본편시점에서는 액셀러레이터와 미코토의 격차가 더 심해진 상태일 것이다. 다만 미코토도 그 사이 성장했을 가능성도 있으니 정확한 건 불명.[50] 사실 무기노는 출력 하나만 믿고 자기 능력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과신하는 부분이 있어서, 카키네나 액셀처럼 자신보다 명백히 강한 상대와의 전력차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곤 한다.@ 액셀을 알아보자마자 무모한 대결을 일찌감치 포기하고 가장 합리적이고 가능성 있는 전략을 세운 미사카와 대조적이다.[51] 이 때 그것을 본 카키네가 자신의 다크 매터에 대해 깨닫는 묘사가 있다.[52] 딱정벌레 5호의 각성에 타키츠보의 능력이 무의식적으로 간섭됐다.[53] 카키네는 시스터즈의 잔류사념을 이용한 계략으로 액셀러레이터의 연산이 흐트러질지, 아니면 날개가 펼쳐질지 상관없다고 언급했다. 결과는 연산이 흐트러지는 쪽이었지만[54] 카키네가 먼저 액셀의 생각을 읽어내고 그 다음 전략을 내세우나 액셀은 그걸 또 간파. 다른 전략을 내세운다. 근데 카키네가 그걸 또 간파하고 다시 다음 전략을 내세우나 액셀이 그걸 또 간파하는 무한 루프에 빠진다.이렇게 된 건 이 둘의 지능이 그만큼 뛰어난데다 이미 한번 겨루어 본 사이인지라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 훤히 꿰고 있었기 때문. 결국 카키네가 한 수 더 내다본 듯, 액셀러레이터를 레벨 6 시프트 계획의 연구실로 유도한다.[55] 물론 정신계 능력의 특성상 전투에 나설 법한 능력이 아니고, 쇼쿠호 미사키 항목에도 있지만 1~3위까지는 전부 멘탈아웃이 안 통할 확률이 매우 높고, 4위인 무기노 역시 능력의 본질이 전자 조작이기 때문에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56] 미사카와 쇼쿠호는 1년 전에 레벨5로 올랐다. 파라미터 리스트로 미사카와 쇼쿠호는 물론 타키츠보 리코까지 감안한 의미일 수도 있으나 레벨 5의 소양이 있는 능력자까지 전부 카운트하면 10명이 가볍게 넘어가기에 앞뒤가 맞지 않는다.[57] 지인이나 같은 학교의 학생들도 레벨 5의 인물들을 전부 알고 있는 것은 아니며 스캐빈저는 레벨 5인 7명의 기초 정보가 있어서 이들을 알고 있지만 만나본 인물이 액셀과 미사카 뿐이다. 레벨 5 전부를 만난 인물은 카미조 토우마 뿐이다.[58] 초전자포에서 무기노가 미사카를 바로 알아보지 못했고 미사카도 무기노가 자신을 4위라고 말해서야 무기노가 누군지 눈치챘으며 신약에서 액셀이 무기노를 알아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