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 임무에 대한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 문서 참고하십시오.
상위 문서: 로리 스완
||<-7><tablebordercolor=#82cafa><tablebgcolor=#fff,#1c1d1f><#011934>||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의 최초의 사령관 6 | ||||
레이너 · 케리건 · 아르타니스 · 스완 · 자가라 · 보라준 | ||||
최초의 사령관 6 | → | 카락스 |
로딩 일러스트 |
수석 기술자
● 숙련된 플레이어에게 추천
● 강력한 에너지를 방출하는 거대 레이저 천공기를 조종합니다.
● 각종 차량과 우주선을 생산하며, 3가지 포탑을 건설합니다.
(레이저 천공기)
-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 단일 대상에게 큰 피해를 주는 강력한 고정형 장사정포입니다. 천공기를 업그레이드하여 새로운 능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공격 :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로 공격하여 큰 피해를 줍니다. 사거리가 무제한입니다.
- 집중 광선 :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가 지도 전체에서 일직선 상의 적 유닛과 구조물에 큰 피해를 줍니다.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의 등장 인물이자 레이너 특공대의 수석 기술자인 로리 스완이 테란의 두 번째 협동전 사령관으로 참전한다.● 숙련된 플레이어에게 추천
● 강력한 에너지를 방출하는 거대 레이저 천공기를 조종합니다.
● 각종 차량과 우주선을 생산하며, 3가지 포탑을 건설합니다.
(레이저 천공기)
-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 단일 대상에게 큰 피해를 주는 강력한 고정형 장사정포입니다. 천공기를 업그레이드하여 새로운 능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공격 :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로 공격하여 큰 피해를 줍니다. 사거리가 무제한입니다.
- 집중 광선 :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가 지도 전체에서 일직선 상의 적 유닛과 구조물에 큰 피해를 줍니다.
메카닉 테란 전략과 각종 방어 건물을 주로 활용하기에 우주방어에는 공방 모두 규격외인 제라툴이나 카락스, 튼튼한 보급 벙커와 대공이 강력한 미사일 부대원, 스턴 능력이 달린 충격 전차, 장거리 공성포인 대지파괴포를 활용하는 멩스크 정도를 제외하면 따라갈 수 없을 정도. 사령관 고정색은 주황색이며, 레벨 배경은 히페리온 무기고.
3.15 패치로 메카닉 전문가라는 느낌을 살려 우직하고 기계적인 느낌이 나는 UI를 얻었다.
2. 사령관 대사
자세한 내용은 로리 스완/협동전 임무/사령관 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3. 업그레이드 특성
||<-4><table bgcolor=#1B0400><table bordercolor=#825A28><table color=#D19E49> 스완 업그레이드 ||
패널 능력 |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전투 투하(2) | ||
가용 유닛 | 화염기갑병 (화염차 변신 가능), 골리앗, 공성 전차, 사이클론, 망령, 과학선, 헤라클레스, 토르(6) | ||
가용 건물 | 지옥 포탑, 초토화 포탑, 미사일 포탑 | ||
업그레이드 목록 | |||
레벨 | 명칭 | 효과 | |
1 | 차량 전문가 | 스완이 건설로봇, 차량, 우주선을 다른 사령관보다 20% 더 빠르게 생산합니다. 군수공장과 무기고 건설에 베스핀 가스가 소모되지 않습니다. | |
2 | 전투 투하 | 4기의 시한부 A.R.E.S. 전쟁로봇을 투하할 수 있습니다. 도착과 함께 대상 지역의 적 유닛들을 기절시킵니다. 상단 패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3 | 베티와 아이들 | 초토화 포탑의 공격 사거리가 6에서 9로 증가합니다. 포탑에 맞은 적이 30%만큼 느려집니다.[1] 미사일 포탑의 체력이 250에서 325로 증가합니다. 포탑 공격이 범위 피해를 줍니다. 지옥 포탑의 비용이 50%만큼 감소합니다. | |
4 |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파동포 | 레이저 천공기를 한 번 더 업그레이드하여 공격력을 30에서 50으로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대상 지역의 유닛과 구조물에 600의 피해를 주는 파동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동포는 상단 패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5 | 베스핀 채취기 | 사령부에서 자동 채취기를 투하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베스핀 가스 정제소 또는 동맹의 베스핀 가스 채취 구조물로부터 베스핀 가스를 추가로 채취합니다. | |
6 | 새 유닛: 토르 | 중돌격 유닛입니다. 군수공장에서 생산할 수 있습니다. | |
7 | 군수공장 추가 업그레이드 | 군수공장 기술실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 골리앗이 지상 및 공중 유닛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습니다. ● 사이클론의 목표물 고정 능력의 공격력이 50%만큼 증가합니다. ● 토르가 330mm 연발포로 대상 지역의 적을 기절시키고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 |||
8 | 협동 건설 | 다수의 건설로봇으로 동시에 건물을 건설하여 건설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건물 및 유닛의 수리에 자원이 소모되지 않습니다. | |
9 | 무기고 추가 업그레이드 | 무기고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 모든 차량 및 우주선의 공격 사거리가 1만큼 증가합니다. ● 차량과 우주선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동 수리됩니다. | |||
10 | 기술 반응로 | 기술실과 반응로를 단일 부속건물로 결합합니다. 유닛을 업그레이드하고 동시에 2기씩 생산할 수 있습니다. | |
11 | 공학 연구소 추가 업그레이드 | 공학 연구소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 구조물들이 자동으로 화재를 진압하고 최대 체력의 50%까지 자가 수리됩니다. ●모든 포탑의 공격 속도가 25% 증가합니다. | |||
12 | 불멸 프로토콜 | 파괴된 토르와 공성 전차를 전장에서 다시 조립할 수 있습니다. | |
13 | 우주공항 추가 업그레이드 | 우주공항 기술실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 망령이 은폐한 동안 받는 피해의 20%를 회피합니다. ● 과학선이 지정 대상에게 20초에 걸쳐 200의 피해를 흡수하는 방어막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14 | 네 개에 두 개는 덤 | 전투 투하로 투입되는 A.R.E.S. 전쟁로봇의 수가 4기에서 6기로 증가합니다. 전투 투하는 상단 패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15 | 기계 노하우 | 스완의 건설로봇, 차량, 우주선 체력이 20%만큼 증가합니다. |
4. 사령관 능력
4.1.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공격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Drakken Laser Drill 174기가와트 레이저 천공기입니다. 태양의 힘을 내 손안에. |
||<table bgcolor=#1B0400><table bordercolor=#825A28><table color=#D19E49> 비용 ||<-3>
[2] ||
체력 | 3000 | 방어력 | 2 |
크기 | 5 x 5 | 시야 | 14 |
특성 | 중장갑 - 기계 - 구조물 | ||
테란 건물 장갑 Terran Building Plating |
||<table bgcolor=#1B0400><table bordercolor=#825A28><table color=#D19E49><-4><color=#fff> 벤토리니 광선 Ventorini Beam ||
공격력 | 20 → 30 → 50 | 사거리 | 500 |
무기 속도 | 1(실제 0.1) | 대상 | 지상 및 공중 |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공격 | ||||||||||
비용 | - | |||||||||
설명 |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로 공격합니다. 초당 20의 피해를 주고 사거리 제한이 없습니다. | |||||||||
마스터 힘 | 레이저 천공기 건설 시간, 업그레이드 시간, 업그레이드 비용 레이저 천공기의 초기 생산 시간 재조립 시간, 업그레이드 시간, 업그레이드 비용이 감소합니다. | |||||||||
업그레이드 |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파동포 (사령관 레벨 4) | |||||||||
레이저 천공기 레벨 업그레이드 (U)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레이저 천공기 1 레벨 업그레이드 | ||||||||||
200 200 190[3] | 무기고 | 집중 광선 능력을 사용 가능하게 하고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의 공격력을 10만큼 증가시킵니다. | ||||||||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파동포 (사령관 레벨 4)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레이저 천공기 2 레벨 업그레이드 | ||||||||||
300 300 220[4] | 레이저 천공기 1레벨 업그레이드, 무기고 | 파동포 능력을 사용 가능하게 하고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의 공격력을 20만큼 증가시킵니다. |
"자, 간다!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를 작동시켜 보자고!"
"레이저 천공기 활성화. 174기가와트야. (휘파람 소리)멋지지 않아?"
"레이저 천공기 가동."
"레이저 천공기 활성화. 174기가와트야. (휘파람 소리)멋지지 않아?"
"레이저 천공기 가동."
Drakken Laser Drill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를 게임 시작 직후 300초에 걸쳐 건설한다. 레이저 천공기는 기본적으로는 2단계까지, 4레벨 특성이 해금되면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비용은 200/200, 300/300. 레이저 천공기는 기본적으로 시야 내의 적을 자동으로 공격하지만, 자신이 공격 대상을 수동으로 선택할 수도 있고 사거리가 맵 에디터 최대 사거리인 500으로 사실상 무한이기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다만 긴 사거리에 대한 패널티인지 공성 모드한 공성 전차처럼 가까이 근접한 적은 공격할 수 없다. 때문에 초반에 저글링이나 광전사가 붙으면 공격을 못하고 체력만 깎이기 때문에, 포탑이나 다른 유닛으로 어그로를 끌고 지져주자.
천공기도 엄연히 방어 건물이라 건물 관련 버프를 모두 받을 수 있으며, 프로토스 사령관의 시간 증폭 버프도 받을 수 있지만 스타2의 레이저형 공격(공허 포격기, 예언자의 펄스 광선 등)의 특성상 공속 버프를 받아도 DPS가 올라가지 않고 목표 조준 속도나 업그레이드 속도만 상승한다.
4.2.4 패치에서 천공기 레이저에 맞는 유닛과 그 주변 유닛들이 시야를 밝히는 대상을 제거하려고 몰려오게 변경되었는데, 임무 목표를 헤라클레스 하나로 날로 먹는 플레이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날빌이 막힌 점은 너프지만, 적진 앞에서 포탑으로 농성하고 있다가 구조물이나 헤라클레스 등으로 시야를 밝히고 포탑으로 튀면 적들이 줄줄이 포탑으로 기어들어와 죽어주니 운용하기에 따라선 도리어 유용하다.
데하카, 타이커스를 제외한 영웅형 사령관들의 영웅 첫 생성이 4분인데 비해 천공기는 영웅보다 나은 점이 없는데도 첫 생성까지 5분이나 걸리고 천공기 마스터 힘을 투자해야 앞당겨진다. 결국 다른 사령관들이 공짜로 누리는 것을 스완은 마스터 힘을 투자해서 얻는 셈.
유닛 상태창에는 공격력이 1초당 피해로 표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피해는 0.1초마다 나뉘어 들어간다. 다행히 방어력의 영향은 받지 않지만, 압도적인 힘으로 돌연변이 등에서 파수기의 수호 방패가 켜질 경우 바보가 된다는 점은 주의.[5] 또한 공격을 중지시킬 수 없다 보니 치명적 끌림이나 확산 등의 일부 돌연변이에서 아군을 조리돌림하는 경우가 생긴다. 단 이 경우에는 임시방편으로 자신의 건물을 공격하게 하는 방법이 있다.
4.2. 집중 광선
집중 광선 | |||||||||
요구 사항 |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레이저 천공기 1 레벨 업그레이드 | ||||||||
비용 | 재사용 대기시간: 180 | ||||||||
설명 | 지도 전체에서 일직선 상의 적 유닛과 구조물에 400의 피해를 줍니다. | ||||||||
마스터 힘 | 집중 광선 폭 및 공격력 집중 광선의 폭 및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
Concentrated Beam.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2단계 때부터 사용할 수 있다. 지정한 지점을 향해 레이저 천공기로부터 지도 끝까지 일직선으로 뻗어 나가는 거대한 레이저를 발사하여, 궤도상의 범위 4의 모든 적에게 400의 피해를 입히고 시야 역시 일시적으로 확보한다. 적의 숫자를 줄이거나, 사원 임무의 1시쪽 드랍 공격을 막을 때 쓰면 유용하다. 다만 천공기를 기준으로 공격이 나가고 노바의 그리핀 공습처럼 선딜이 2초 정도 존재하므로 각도 계산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 각도 계산이 다소 까다롭기 때문에 미니맵만 보고 쏘는 것은 웬만큼 숙련되지 않았다면 권장하지 않으며, 헤라클레스의 차원 도약을 이용해 시야 확보 + 어그로 집중을 시킨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180초로 비교적 짧다. 후술할 마스터 힘 구성의 집중 광선 강화까지 투자한다면 어지간한 공세는 집중 광선만으로 싸그리 날려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일시적으로 시야가 밝혀진다는 특징 덕분에 여러가지 추가 활용법이 있다. 전투 투하를 통하여 적의 후방이나 깊숙한 곳을 타격한다거나 보너스 미션을 간단히 깰 수 있고, 파동포까지 연계하여 아예 기지를 박살내 버릴 수 있다. 아군과 협동한다면 시야가 밝혀진 곳에만 사용할 수 있는 패널 스킬과도 연계 가능하며 마찬가지로 노바나 피닉스의 순간이동 포인트로도 활용할 수 있다.
범위가 지도 끝까지 뻗어나가는 일직선인 만큼, 공세 뿐 아니라 뒤쪽의 적 기지도 동시에 타격 대상이 되기 때문에 공세 제거와 임무 기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같은 이유로 집중 광선의 경로 상에 보너스 목표가 자리하고 있었다면 해당 보너스 목표가 일반적인 임무 수행보다 빠르게 활성화되어 곤란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때때로 집중 광선을 발사했는데 #그 효과가 무효되는 버그가 발생한다.
4.3. 파동포
파동포 (사령관 레벨 4) | |||||||||
요구 사항 |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레이저 천공기 2 레벨 업그레이드 | ||||||||
비용 | 재사용 대기시간: 300 | ||||||||
설명 | 대상 지역의 적 유닛과 구조물에 600의 피해를 줍니다. |
Pulse Cannon.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3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완의 필살기. 핵폭탄 타겟팅 이펙트가 나타나고 약 2.625초 후 대폭발이 일어나 범위 8 안의 모든 적에게 600의 피해량을 준다. 혼종이나 영웅(로키, 거대 괴수, 모선)을 제외한 모든 유닛이 한 방에 정리된다. 노바의 전술 핵 투하와 비슷한 피해 범위와 피해량을 가지지만, 발동이 훨씬 빠르고 취소되지 않으며 재사용 대기시간도 더 짧다. 발사 경로만을 지정하기에 시야 확보와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집중 광선과는 달리 목표지점의 시야가 필요하다. 집중 광선의 순간적인 시야 확보와 연계하여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저렴한 헤라클레스를 던져주고 쓰는 편을 추천한다. 이렇듯 거의 즉발효과를 내는 핵 미사일을 5분에 한 번씩 쏠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이나, 스완 특유의 천공기 업그레이드가 발목을 잡는다. 마스터 힘을 감안하지 않으면 천공기 조립 시간을 포함해서 최소 300+190+220=710초 즉, 11분 50초라는 어마어마한 선쿨을 기다려야 하며 자원도 500/500이라는 엄청난 가격을 잡아 먹는다. 거기다가 자체 성능이 핵 미사일이라고는 했다만 후속 출시된 테란 사령관들의 핵과 비교해보면 거의 밀리기만 하는 상황이다.
- 노바: 피해량과 범위는 같고 재사용 대기 시간이 조금 더 길지만 딱히 사용에 조건이 걸려있지 않다. 다만 노바 위치선정 실패로 시전중에 노바가 죽으면 취소된다. 다만 3위신이라면 이 단점은 없어지고 오히려 범위나 재사용 대기 시간에 있어서 상위 호환의 기술로 탈바꿈된다.
- 타이커스: 공학 연구소에서 커다란 빨간색 버튼을 연구해야 하며, 오딘을 사용하는 동안 딱 한 번만 쓸 수 있으나, 그래도 광물과 가스가 의료선과 동일한 200/200을 소비하는지라 시간과 자원 양면에서 스완보다는 양반이며, 핵의 공격력은 1000으로 스완의 파동포를 압도하며, 범위도 훨씬 넓다.
- 멩스크: 통치력 100을 소모해야 하지만 핵 미사일 자체도 500(구조물 +300)의 피해를 주며, 핵 뿐만 아니라 40발의 전술 미사일도 투하되기에 피해량이 아르타니스의 태양 포격이나 한과 호너의 함대 출격과 비견될 정도로 강력하다. 파동포 따위와는 같은 레벨로 비교할 스킬이 아니다.
- 한과 호너도 우주 정거장 투입이 핵폭발을 하니 비교 대상이 될 수도 있는데 이쪽은 범위가 좁으나 비 영웅 상대로 5000[6], 영웅 상대로 500 데미지에 10초 동안 비행정이 나와 어그로를 끌어줌과 동시에 추가적으로 300의 핵 공격을 해서[7] 더 좋다.
그 외에 참고할 만한 부분으로는, 600이라는 피해를 한 번에 쾅 박는 게 아니라 100의 피해를 빠르게 6번 입히는 것이다. 이게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한데, 감염자의 행진이나 에일리언 부화 등 죽을 때 유닛을 생성하는 돌연변이원을 카운터치기 좋기도 하지만, 반대로 복수자 때는 이게 복병이 돼서 불멸자나 울트라리스크 등 복수자를 주면 위험한 고급 유닛들에게 복수자가 쏠려서 역캐리의 발판이 되기도 한다.
4.4. 전투 투하
전투 투하 (사령관 레벨 2) | ||
비용 | 재사용 대기시간: 240 | |
설명 | 기본 | 네 개에 두 개는 덤 적용 |
A.R.E.S. 전쟁로봇 4기를 투하하여 착륙 지점에 있는 적 지상 유닛을 기절시킵니다. 60초 동안 전쟁로봇을 조종하여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 A.R.E.S. 전쟁로봇 6기를 투하하여 착륙 지점에 있는 적 지상 유닛을 기절시킵니다. 60초 동안 전쟁로봇을 조종하여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 |
마스터 힘 | 전투 투하 지속 시간 및 체력 A.R.E.S. 전쟁 로봇의 지속 시간 및 체력이 증가합니다. | |
업그레이드 | 네 개에 두 개는 덤 (사령관 레벨 14) |
A.R.E.S. 중장갑 로봇입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1B0400><table bordercolor=#825A28><table color=#D19E49> 수리비 ||
|| 생존 시간 || 60초 ||
생명력 | 400 → 480[기계노하우] | 방어력 | 3 (+1) |
이동 속도 | 2.25 | 시야 | 11 |
수송 칸 | 2 | 특성 | 중장갑 - 기계 - 영웅 |
||<table bgcolor=#1B0400><table bordercolor=#825A28><table color=#D19E49><-4><color=#fff> 120mm 포 120mm Cannon ||
공격력 | 15 (+2) x 2 | 사거리 | 6 → 7[고급조준경] |
공격 속도 | 1.5 | 대상 | 지상 |
"특급 배달이 하나 갈 거야. 전쟁로봇이 마음에 들길 바라."
"낙하기를 보낼게. 그 안에 든 게 마음에 들 거야."
"특급 배달 간다!"
"특급 배달 하나 보낼게! 자, 낙하기가 간다!"
"좋아, 특급 배달이 하나 가는 중이야."
"낙하기를 보낼게. 그 안에 든 게 마음에 들 거야."
"특급 배달 간다!"
"특급 배달 하나 보낼게! 자, 낙하기가 간다!"
"좋아, 특급 배달이 하나 가는 중이야."
Combat Drop.[10] 낙하기로 A.R.E.S. 4기(14레벨 이후에는 6기)를 지정한 지점에 즉시 투입시킨다. 맷집은 기본 상태로도 한 대가 토르 하나와 동일한 400(+80)이고 마스터 힘 30점을 최대로 투자하면 768에 달해 안 그래도 광물이 부족해서 뽑기 힘든 화염기갑병과 사거리가 길고 이속이 느려서 전열에 세우기가 번거로운 토르를 제외하면 멀쩡한 탱커가 없는 스완에게 탱킹용으로 매우 유용하다.
범위 피해 없는 어중간한 DPS에 아무런 특수 능력이 없어 후반으로 갈수록 딜적인 측면에서는 존재감이 사라진다. 비슷하게 선쿨이 4분인 소환형 패널은 아포칼리스크나 밴시 공습이 있는데 잠복 돌진, 집속탄, 방화물 보강을 통한 방사 피해를 가진 아포칼리스크나 공중유닛의 기동성 + 은폐로 얻는 생존성 + 높은 화력의 3박자가 어우러져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늘날개와 비교하면 정말 때리고 맞는 것밖에 못하는지라 특징이 없어도 너무 없다. 무엇보다 다른 사령관의 모든 소환형 패널 스킬들이 대 물량 처리 수단이 하나쯤 있는데[11] A.R.E.S는 투하 시 기절만 광역이라 물량 처리가 불가능하다. 결국 대규모 공세에 맞서려면 1위신 천공기나 공성 전차 등 광역 피해를 주는 수단을 따로 마련해야 한다는 점에서 성능이 꽤나 열악한 편.
하지만 스완의 기초 유닛인 화염기갑병과 골리앗은 성능에 하자가 있고, 다른 패널들은 극초반부터 쓸 수 없는데다 자원까지 요구하니 사실상 거의 유일한 초반 패널로 써야 한다. 어중간한 스펙일지라도 급히 탱킹이 필요할 땐 매우 유용하며 어찌됐건 초반부터 투자없이 굴릴 수 있는 공짜 유닛을 주는 셈이기 때문에 허약한 스완의 초반 운영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패널 스킬.
느리게 2회 공격하지만, 허리 돌리기 속도는 해병, 불곰에 필적한다. 2타째를 뒤로 발사하는데 등 뒤에 있는 적에게 명중하는 기현상도 볼 수 있다. 따라서 컨트롤에 따라 성능이 극명하게 갈린다.
5. 사용자 설정
5.1. 마스터 힘
스완 마스터 힘 | ||||||||
분류 | 점수당 증가치 | 최대 투자 가능 점수 | ||||||
힘 구성 1 | 집중 광선 폭 및 공격력 집중 광선의 폭 및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 +2% | 30 | |||||
전투 투하 지속 시간 및 체력 A.R.E.S. 전쟁 로봇의 지속 시간 및 체력이 증가합니다. | +2% | 30 | ||||||
힘 구성 2 | 불멸 프로토콜 비용 및 생산 시간 불멸 프로토콜의 비용 및 생산 시간이 감소합니다. | -2% | 30 | |||||
구조물 체력 구조물 체력이 증가합니다. | +2% | 30 | ||||||
힘 구성 3 | 베스핀 채취기 비용 베스핀 채취기의 자원 비용이 감소합니다. | -3% | 30 | |||||
레이저 천공기 건설 시간, 업그레이드 시간, 업그레이드 비용 레이저 천공기의 초기 생산 시간 재조립 시간, 업그레이드 시간, 업그레이드 비용이 감소합니다. | -1.5% | 30 |
- 힘 구성 1
- 집중 광선 폭 및 공격력: 집중 광선의 공격력은 400으로, 1포인트 당 데미지가 8 증가하여 30포인트를 다 찍으면 피해량이 640까지 증가하여 궁극기인 파동포보다 40 더 강해진다. 여기에 광선의 폭도 증가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공세는 조준만 잘하면 한번에 녹여버릴 수 있는 궁극기로 강화되는 셈이다. 다만 모든 포인트를 몰아주는 것보다 25포인트만 찍어줘도 혼종 파괴자가[12] 한 방이기 때문에 그 이상은 취향이다. 마스터 레벨이 낮을 때는 7포인트를 우선 투자하고 나머지는 전투 투하에 투자하는 것이 권장되는데, 7포인트만 투자해도 공격력이 456이 되어 내구 450의 폭풍함과 우주모함을 한방에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래는 전투순양함의 체력이 450이어서 동일하게 제거할 수 있었지만, 알라라크 추가 패치 이후로 체력이 550으로 증가하여 전투순양함까지 잡기 위한 포인트가 19로 증가하였다. 그리고 13포인트를 주면 504가 되어 죽음의 밤의 감염된 구조물, 그리고 공허 균열을 한 방에 날릴 수 있다. 다만, 집중 광선은 어디까지나 천공기를 기준으로 하는 발사각이 고정되므로 교전이 시작되어 좌우로 넓게 퍼진 적을 한번에 잡기 힘들다는 본질적인 한계도 존재한다.
- 전투 투하 지속 시간 및 체력: A.R.E.S.가 더욱 튼튼하고 오래갈 수 있게 해주는 무난한 구성으로 포인트를 모두 투자하면 전쟁 로봇의 체력이 15레벨 특성까지 더해져 700을 훌쩍 뛰어넘게 된다. 투하하자마자 재사용 대기 시간이 돌아가기 시작하기에 30 포인트를 몰아준다면 지속 시간 96초 및 실질 재사용 대기 시간 144초가 된다. 한 번 사용할 때 6대나 투하되며 사정거리 업그레이드를 한 골리앗보다 사거리가 짧아서 별다른 컨트롤을 하지 않아도 최전방에서 탱킹을 해주기 때문에 전선 돌파의 안정성이 올라가는 것이 가장 큰 장점. 그래도 초중반 방어 및 시간벌기용으로는 0포인트라도 문제가 없으니 취향에 따라 투자하자.
- 맵에 따라 상황에 따라 뭐가 더 유리한지는 다르게 된다. 전투 투하에 올인하고 초반에 전투 투하 한번에 여러가지 일을 처리하며 운영에서 이득을 보는 경우, 난이도가 어려운 맵에서 초반을 빡세게 넘기는 경우, 너무 쉬운 맵이라 빠르게 끝난다면 집중광선을 몇번 쏘지도 못하는 경우 등 전투 투하가 유리한 경우도 있고, 반대로 장기간 전투가 예상되며 적의 공세가 한정된 방어 임무, 또는 넓은 맵에 흩어진 적들을 돌파 또는 철거 해야 한다면 강화된 집중 광선을 꾸준히 사방으로 발사하여 적진을 미리 청소하는 게 유리한 임무도 있다.
- 힘 구성 2
- 불멸 프로토콜 비용 및 생산 시간: 30포인트를 전부 투자한다면 공성 전차는 가스 50, 토르는 가스 80으로 되살릴 수 있게 된다. 공성 모드를 해놓고 죽치고 앉아있는 방어 임무에서는 공성 전차의 소모율이 낮아 큰 효율을 보기는 힘들지만, 적극적으로 공격을 나가는 임무에서 파괴된 유닛을 빠르고 값싸게 재보충하게 해주며 특히 토르를 운영하는 경우 느리고 비싼 토르의 단점을 보완해준다. 여담으로 파괴된 공성 전차 및 토르의 잔해는 적 인공지능의 공격 우선 순위가 낮아서 광역 공격에 휘말리지만 않는다면 안정적인 부활이 가능하다.
- 구조물 체력: 방어 건물을 필두로 수비에 치중할 경우 효율성이 높이 치솟는 특성이다. 스완은 공학 연구소에서 방어 건물 관련 업그레이드가 4개나 존재하고, 그 중에서도 HP가 절반 이하인 건물에게 자동 수리를 부여하는 화재 진압 시스템 연구와의 시너지가 크다. 여기에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까지 받으면 불멸자 같은 중장갑 킬러가 아닌 이상 어지간하면 부서지지 않는 든든한 방어 건물을 볼 수 있다. 극초반에도 공세 수비용 불꽃 베티나 발포 빌리가 어지간한 공격을 받아내며 안정적으로 수비를 해주기 때문에 유용한 특성.
- 두 힘 모두 적용 범위가 좁은 만큼 역시 맵과 상황을 탄다. 일반적으로 목표물을 밀어붙이는 대부분의 공격 임무에서는 불멸 프로토콜의 효율이 좀 더 좋고, 수비를 해야 하는 죽음의 밤이나 자체 컨셉이 수비를 하면서 메인 오브젝트 파괴인 망각행 고속열차와 공허의 출격같은 맵에서는 구조물 체력의 효율이 좋다. 하지만 공격 임무라서 불멸 프로토콜을 골랐는데 전함류 공세가 나와서 전차와 토르가 모두 활용도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 중화기 전문가 위신을 사용하는 경우 군수공장을 띄워 시야 확보에 나서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타워링을 하지 않더라도 구조물 체력이 좀 더 유용해진다거나, 구조물 체력을 고르고 타워링을 하려고 했는데 아군이 1위신 카락스 같은 더 수비적인 사령관으로 매칭되어 공격에 나서야 하는 경우도 있는 등 어느 쪽이 확실히 정답이라고 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현재는 스완이 유닛과 함께 전진타워링을 하는 것이 꽤나 정석적으로 자리잡아서 보통은 구조물 체력 쪽이 많이 선택된다.
- 힘 구성 3
- 베스핀 채취기 비용: 스완은 보급고도 일일이 지어줘야 하면서 초반에 광물을 부스팅할 특성도 없기 때문에 빠른 확장을 가져가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확장 지역의 바위를 부수기 위해서는 발포 빌리도 건설해야 하는 등 초반에 광물이 매우 부족한데, 이 특성은 초반의 빡빡한 광물 운영을 하면서도 빠르게 가스 부스팅까지 가능하게 해주는 효자 역할을 해준다. 마스터 특성을 모두 투자하면 채취기 하나의 비용은 광물 10에 불과하며, 본진 운영 단계에서 360 광물, 확장 기지까지 포함해도 720 광물을 절약해 준다.[13] 굳이 90레벨이 아니더라도 아낀 광물과 초반부터 받은 가스를 이용해 더 빠른 테크트리, 업그레이드, 생산을 할 수 있다. 30포인트를 모두 투자하면 10광물로 설치할 수 있게 되어 말 그대로 공짜 베스핀 가스가 된다. 하지만 스완은 초반에 가스가 고픈 사령관이 절대 아니라 오히려 초반엔 할인받은 80원의 가격조차 부담스럽고, 가스를 덜 먹으면서 과학선의 보조도 필요없는 포탑, 망령이라는 대체제가 엄연히 존재하기 때문에 채취기를 달지 않아도 되는 상황까지 고려한다면 애매하다. 아예 팀 서포팅에 모든 것을 올인할 생각이 아니라면 그렇게 좋다 보긴 어려운 마스터힘.
- 레이저 천공기 건설 시간, 업그레이드 시간, 업그레이드 비용: 4.2.4 패치 이후로 개편된 특성으로 레이저 천공기의 초기 생산 시간, 재조립 시간, 업그레이드 시간, 업그레이드 비용을 감소시킨다. 점수 당 1.5%씩 감소하여 모두 투자 시 45%를 감소시킨다. 기존 레이저 천공기의 초기 생산 시간은 300초이고 1레벨 업그레이드는 200/200에 190초, 2레벨 업그레이드는 300/300에 220초인 것이 모두 투자하게 되면 초기 생산 시간이 165초로 당겨지고 1레벨 업그레이드가 110/110에 104초, 2레벨 업그레이드는 165/165에 121초만에 완성된다. 0포인트와 비교시 320초정도 모든 연구가 더 빨리 완료된다. 심지어 파괴시 재건설 되는 시간마저 45% 줄여주는 것은 덤. 스완의 유일한 패널이자 영웅인 천공기를 빠르게 열어주는 특성상 초반 수비가 훨씬 더 용이해지고, 실질적으로 천공기 패널을 최소 한 번은 더 쓰게 해주기 때문에 실질적 이득은 채취기 비용으로 아끼는 720원보다 훨씬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1위신의 경우 1레벨 천공기로도 초반 수비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초반 수비용으로 지어야 하는 포탑을 아예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은 덤.
- 뭐가 더 좋은 특성인지는 정답이 없다. 상황에 따라, 성향에 따라 다르게 찍게 된다. 빠르게 끝나는 맵이면 천공기 30 올인해서 천공기를 빨리 열든 아니든 패널 발동 횟수에 큰 차이가 없고, 그렇다면 차라리 가스 부스팅과 초반 운영에 도움이 되는 베스핀 채취기가 더 좋은 경우도 있다. 마힘 1 구성에서 집중광선 강화에 몰아주고 마힘 3 구성에서 천공기에 올인해서 패널을 적극적으로 쓴다거나, 1위신이라 천공기를 빠르게 강화해서 공세를 막는 경우도 있다.
5.2. 위신 특성
5.2.1. 중화기 전문가
혜택 | 레이저 천공기가 100%의 방사 피해를 주고 이동속도를 70% 감소시키며, 70% 더 빨리 대상에게 고정됩니다. |
불이익 | 레이저 천공기의 능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추천 마스터 힘: 전투 투하 지속 시간 및 체력 증가[14] / 자유 / 자유
천공기의 목표 고정 속도가 빨라지고 천공기의 공격에 방사 피해와 이동속도 감소 효과가 추가된다. 불이익으로는 집중 광선과 파동포를 사용할 수 없다. 천공기의 능력이 아닌 전투 투하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방사 피해의 범위는 1.5로, 아르타니스가 쓰는 파괴자의 평타 범위와 같다. 주력 패널 2개가 죄다 봉인 당하는 뼈아픈 디메리트에 비하면 썩 넓은 건 아니지만, 이 위신의 핵심은 천공기에 달린 둔화 효과다. 천공기의 공격에 피격당하고 있는 적은 '혼란' 디버프에 걸려 이동속도가 무려 70%나 감소한다. 잘 뭉치는 공중 유닛은 말할 것도 없고, 지상 유닛 역시 충돌 크기 때문에 천공기에 맞지 않는 다른 유닛들까지 간접적으로 방해를 받는다.
주목할 만한 점은 혼란은 다른 유닛들이 거는 감속과 별개이므로 효과를 중첩시킬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CC기에 면역인 주/보조 목표 및 영웅에게도 적용되며 심지어 광란 덕분에 감속 효과에 면역인 울트라리스크와 브루탈리스크도 얄짤없이 느려진다. 각 임무별 특수 개체들과 1위신 천공기와의 상호작용 여부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둔화가 적용되는 특수 개체
- 광부 대피: 섬멸 전차 및 역병 전파자
- 죽음의 밤: 특수 감염체(폭독충, 혀감염충, 왕저글링(도약할 땐 면역), 부식군주)
- 공허 분쇄: 대천사
- 코랄의 균열: 해적 주력함
- 승천의 사슬: 슬레인 원시 생물
- 공허의 출격: 왕복선[15]
- 천상의 쟁탈전: 젤나가 피조물
- 핵심 부품: 뫼비우스 혼종
- 돌연변이원: 공허 부활자, 번식자, 폭풍의 영웅들 등
- 둔화가 적용되지 않는 특수 개체
- 망각행 고속열차: 주 목표 및 보너스 목표 열차
- 핵심 부품: 보너스 목표 열차
- 죽음의 밤: 구리구리스크
같은 이유로 기갑사클 조합과의 궁합이 가장 잘 맞는 위신이기도 하다. 사이클론은 포탑 및 헤라클레스 의존도가 0에 가까운 유닛이라 2위신 및 3위신과의 시너지는 거의 없는 반면, 1위신은 광역 둔화 덕에 사이클론 특유의 무빙 게릴라가 굉장히 편해진다. 그냥 얼추 접근해서 목표물 고정을 걸고 빠져도 적들은 광역 둔화 때문에 쫓아오지 못한 채 목표물 고정에 신나게 얻어맞는다.
광역 피해의 효율이 좋은 공중 및 혼합형 공세를 상대로 특히 유용하다. 스완에게 광역 대공이 가능한 유닛이 없는 건 아니지만, 과학선은 저그전에 한정되고, 토르는 대공 방사피해 범위가 고작 0.5에 선딜도 굉장히 길며, 회전 화포는 구조물이라 본진 방어에서나 쓸 수 있다.[16] 그래서 대공이 약하다는 느낌이 들 때가 의외로 많은데, 천공기의 광역딜과 둔화가 있으면 이들을 상대하기 확실히 용이해진다. 또한 멀티태스킹을 요구하는 돌연변이, 자잘한 병력들이 기어오는 돌연변이에서도 효과가 좋은데, 극성은 스완이 흘린 스완쪽 병력을 처리해 줘서 동맹에게 편하고, 공허 부활자는 부활하는 병력을 손 안대고 끊을 수가 있으며, 특히 지뢰청소부는 최고의 조합으로, 동맹이 노바처럼 공짜 탐지기를 제공한다면 그냥 날로먹는 게임이 된다.
그러나 천공기의 패널 능력이 닫혀 집중 광선과 파동포를 쓸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천공기를 업그레이드해도 공격력 증가 효과밖에 볼 수 없다. 광역 둔화 덕분에 전반적으로 안정성이 오르긴 하지만, 순간적으로 적진을 돌파하거나 위급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은 기본 위신보다 명백히 떨어진다. 또한 천공기는 당연히 시야가 있어야 공격할 수 있다. 스완은 관측선이나 감시 군주 같은 시야 확보에 특화된 유닛이 없다 보니 헤라클레스나 군수공장 등을 던져서 평소보다 적극적으로 시야를 밝혀야 한다. 시야를 제한하는 근시안 돌연변이가 있다면 운용이 크게 어려워진다.
초기에는 방사 피해 및 이속 감소도 지금보다 낮은 50%였고 천공기 조준 시간도 더 길었기에 굉장한 함정 위신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상향된 이후로는 스완의 치명적인 단점인 초반 기여도와 광역 대공 능력을 보완해주는 우수한 위신으로 평가가 반전됐다. 특히 무작위 돌연변이를 상대해야 하는 아주 어려움+ 에서는 매우 안정적인 지속 화력 + 사거리 제한 없는 화력투사 + 영웅에도 적용되는 둔화라는 장점 덕에 수많은 돌연변이들을 안정적으로 카운터할 수 있다. 이 위신 덕분에 스완은 최하위 사령관에서 쓸 만한 수준까지 올라왔으며, 후술할 2위신과 3위신의 성능이 애매하기 때문에 스완은 대부분 바닐라나 1위신 위주로 플레이하게 된다.
- 장점
- 광역 공격 및 감속: 최소한의 컨트롤만 해준다면 매 전투마다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싸울 수 있다. 특히 치고 빠지는 컨트롤이 주가 되는 사이클론 위주의 조합이나 땡망령, 탱케이드 플레이와 궁합이 좋다. 감속 효과는 속도광을 무력화시킬 수 있고 번식자를 한 부대 만들어놓아도 손 안대고 커버가 가능한 강력함을 보여준다.스타크래프츠의 선견지명
- 대공 강화: 점 단위로 뭉치는 게 가능한 공중 유닛들은 오는 길목에 군수공장이나 헤라클레스 같은걸 띄워 놓기만해도 천공기가 알아서 녹여주고, 유닛으로 교전을 하게 된다면 나사 빠진 토르의 속 터지는 대공 공격 범위, 쓰레기만도 못한 골리앗의 단일 투사체 공격 때문에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받는데, 중화기 전문가 위신은 그런 점을 깔끔하게 해결해준다. 망령으로 플레이를 하는 유저라면 특히나 이 위신을 즐겨쓰게 되는데, 관측선을 제외한 모든 탐지기 계통 유닛이 비은폐라서 탐지기만 냅다 잘라먹고 망령으로 신나게 일방적인 딜교를 하며 즐겜을 할 수 있다. 좀 죽어! 같은 돌연변이가 붙어있다 하더라도 탐지기 자르다가 다른 유닛들도 같이 없애주니 크게 신경 쓰이지도 않는다.
- 안정성: 집중광선과 파동포를 못 쓰게 만든다는 디메리트를 떠안고 있지만 천공기의 평타를 상시 광역 CC딜링기로 바꿔주기 때문에 접근당하면 그냥 박살나버리는 스완 특유의 약점을 메꿔주기 때문에 초반 교전 능력의 향상과 그로인한 안정성 증가로 인해서 병력을 뽑을 시간도 벌 수 있게 된다.
- 단점
- 순간 공세 처리력 및 돌파력 약화: 다방면으로 유용하게 쓰이던 집중 광선과 그런대로 쓰던 파동포를 못 쓰게 되어 공세 처리 및 적진 돌파 능력이 심각하게 떨어진다. 덕분에 위협적인 군수공장을 띄워서 성가신 중추뎀 보유 및 대공이 가능한 유닛이나, 마법 유닛, 은폐 유닛 위주 조합 플레이를 할 때 언제나 제일 주의해야 할 대상인 탐지기 유닛 등을 잘라내는 것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 그나마 공세 문제는 지상 유닛이라면 토르 소수나 전차, 대공이라면 그냥 잘 뭉치게 해서 조준하고 지지면 그만이긴하지만 망각행 고속열차에선 공세를 제외하고 열차 호위 병력으로 나타나는 방어 유닛들 상대론 파고들기 어렵고 설령 파고들었다한들 자치령 전투단이 걸린다면 야마토나 물량 바이킹에 터지기 쉬우니 그냥 회전 화포나 더 박아두는 게 낫다. 거기에 피로감도 꽤 크다.
- 지상 공세 한정 효율 감소: 지상 처리반인 토르와 공성 전차가 버티고 있어서 오히려 중화기 전문가를 골랐는데 지상 공세라면 범위 공격 능력이 오히려 퇴색된다. 특히나 궤멸 감염, 아이어의 선봉대, 전쟁 기계는 누구나가 인정하는 밀집도가 개떡같기로 유명한 공세라서 이딴 것들을 상대로 천공기로 세월아 네월아 지지느니 연발 포격으로 갈아버리는 게 차라리 낫다는 것이 유저들의 중론이다. 반대로 밀집도가 좋은 습격단, 클래식 보병, 폭발 위협, 침공 군단 같은 만만한 공세라면 그나마 좀 사정이 낫다.
- 시야에 취약함: 스완 자체가 시야 확보력이 좋은 사령관은 아니라서 어둠의 공포, 암흑 같은 돌연변이에선 단독으로는 아무것도 못 한다. 그나마 스텟먼, 레이너처럼 시야 확보력이 뛰어난 사령관들과 함께라면 괜찮지만 일반적으로 공방 매칭이 파티 매칭보다 훨씬 많다는 걸 생각하면 저것도 어디까지나 파티 플레이 한정으로 제한되는 이야기다.
- 지나치게 좁은 범위: 주요 패널 스킬인 집중 광선과 파동포를 봉인하는 디메리트에 비해서 천공기의 공격 범위는 결코 만족하기 힘들다는 게 주를 이룬다. 래더와 비교하면 유령의 EMP 탄환의 범위가 너프 전이 1.75, 너프 후가 1.5라는 것을 감안하면 패널 2개를 못 쓰게 되고 좋게 말해도 좋다고는 절대 말 못하는 A.R.E.S만 남고 지상 공세를 상대론 범위 공격 효율이 크게 급감하는 것을 해본 사람이라면 다 느끼는 편이다. 유닛의 평타로 비교한다면 공성 모드 상태의 전차의 공격 범위가 1.25에 해방선의 공격 범위가 1.5로 어지간한 유닛들의 평타 범위, 마법 스킬 범위도 저정도임을 생각하면 넓다고 인정할 수 없는 범위다.
5.2.2. 노련한 기계공
혜택 | 포탑 업그레이드 효과가 100% 증가합니다. |
불이익 | 전투 유닛의 베스핀 가스 비용이 50% 증가합니다. |
추천 마스터 힘: 전투 투하 지속 시간 및 체력 증가 / 구조물 체력 / 자유
공학 연구소의 포탑 관련 업그레이드(정밀 보안 자동추적기,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 켈모리안 조합 자동장전기 연구)의 효과가 100% 증가해, 모두 완료하면 포탑의 사거리가 2, 방어력이 4, 공격속도가 50% 증가한다. 이 혜택은 포탑에게만 적용되므로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의 경우 다른 구조물의 방어력은 그대로 2만 증가한다. 불이익으로는 전투 유닛의 가스 비용이 50% 증가한다.
포탑 업그레이드 효과를 강화하는 위신이다. 업그레이드가 끝난 불꽃 베티는 감염된 해병보다 긴 6의 사거리에서 0.66의 속도로 화염을 뿜어대며, 발포 빌리는 11이라는 공성 유닛 수준의 사거리에서 1의 공격속도로 유탄을 발사한다. 구조물 체력 마스터 힘까지 올인한 회전 화포는 협동전 최강의 대공 방어 구조물로 거듭난다. 방어 구조물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카락스의 전쟁 설계자 위신과 지향점이 비슷한데, 타워링이 유효한 수비 임무나 각종 유닛 강화형 돌연변이원에서 활용하기 좋다는 것도 비슷하다. 한편 위신 중 유일하게 패널 스킬에 페널티가 없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전투 유닛의 가스 비용이 50%나 증가하기 때문에 포탑이 비효율적인 공격 임무에서는 단점만 가득한 위신이 된다. 일단 포탑 방어선을 만들다 보면 광물이 모자라지, 가스는 썩어나기 때문에 위신 불이익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공격을 위해 병력을 본격적으로 꾸릴 경우 골리앗이나 망령처럼 가스를 덜 먹는 유닛만 유의미하게 굴릴 수 있고, 전차, 토르, 과학선 같이 가스가 많이 필요한 유닛은 생산에 큰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 이 불이익을 유일하게 받지 않는 전투 유닛으로 광물만 소모하는 화염기갑병이 있지만, 포탑 방어선에는 광물이 대량으로 들어가므로 자원 균형 면에서 화염기갑병이 적합하다 보기 어렵다. 결국 노련한 기계공 위신은 실전성 있는 땡망령 이외의 병력을 제대로 모을 겨를이 나지 않는 관계로 자연스레 포탑에 의존하는 수동적인 운영을 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적극적인 운영을 포기하는 대가로 카락스 1위신 수준의 견고한 수비력을 얻느냐면, 그것도 아니다. 위신 불이익 탓에 방어전에서도 핵심 유닛으로 활약하는 공성 전차를 뽑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스완의 방어선은 긴 사거리와 막강한 한 방 공격력을 가진 공성 전차가 포격을 가해 적을 끌어들이면, 포탑이 공성 전차에 의해 상당한 피해를 입은 병력들과 체력이 약한 잔챙이들을 처리하는 구조로 돌아간다. 이 과정에서 공성 전차는 적의 어그로를 분산해 포탑의 방어 부담을 줄이고 건설로봇에게 수리할 여유를 만들어준다. 그런데 이 위신은 비싼 가스 가격 탓에 공성 전차 다수를 동원하기 힘들어 이를 포탑으로 대신할 수밖에 없는데, 이러면 지속적인 교전이 벌어지는 포탑을 수리하는 건설로봇도 공격을 심하게 받기 때문에 포탑 유지력은 오히려 떨어진다.
게다가 포탑 업그레이드임에도 불구하고 화재 진압 시스템은 이 위신으로 얻는 이득이 전혀 없다. 따라서 이 위신을 선택해도 포탑 방어선에 건설로봇이 필요한 건 여전하다. 스완은 다른 포탑 특화 사령관(스투코프, 카락스 등)들과 달리 포탑 방어선을 일꾼이 일일이 수리해야 하는데, 이 위신은 그러한 운영상 난점을 거의 해결해주지 못한다. 결국 이 위신은 장점으로 내세우는 포탑 방어 면에서도 불이익만큼의 이득을 보기 어렵다고 평가받아, 포탑이 유효한 임무에서도 잘 선택받지 못하며, 심지어 포탑스완 장인들마저 일반적으로는 버리는 위신 취급한다. 굳이 쓰겠다면 수비 임무인 공허의 출격, 망각행 고속열차, 죽음의 밤, 광부 대피 등에서 사용하는 걸 권장한다.
- 장점
- 포탑 화력 강화: 기존의 스완의 포탑은 실질적으로 몸빵에 가까운 역할을 했고, 스스로 생명력을 회복할 수단이 화재 진압 시스템밖에 없는 관계로 포탑 자체의 생존력이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이 위신을 활성화하면 오로지 포탑의 화력만으로도 적들을 충분히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국지방어기도 갈아마시기로 유명한 회전 포탑이 엄청나게 강력해지고 사거리 증가가 곧 방사피해 범위 증가인 불꽃 베티도 강화되어 죽음의 밤이나 광부 대피에서 감염된 테란을 더욱 잘 잡을 수 있게 된다.
- 단점
- 고쳐지지 않은 포탑 생존력: 화재 진압 시스템은 아무 변화가 없다. 따라서 위신을 켜도 생명력이 100%까지 회복되거나 회복 속도가 오르지는 않는다. 결국 이 위신을 써도 포탑 방어선은 주기적으로 건설로봇이 수리해야 한다.
- 애매한 이익과 힘싸움 능력: 카락스1처럼 포탑이 드라마틱하게 상승하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업그레이드 수치만 달라지는 수준이라 순수 포탑만으로는 화력에 한계가 있고 지상전에선 결국 탱크가 필요한데 늘어난 가스비 탓에 전차 뽑기도 애매하다.
- 매우 큰 가스 소모량: 가스 비용이 매우 비싸져서 유닛을 모으기 심하게 어려워진다. 아무리 포탑 위주 플레이를 한다 하더라도 적당한 유닛은 뽑아주는 게 좋은데, 방어선에 함께할 공성 전차 한 기, 과학선 한 기 뽑는 데에도 토가 나올 지경이다. 물론 공격을 나가려면 임무 시간 내내 유닛을 모아도 보급품 200을 못 채우기도 한다. 이런 단점 때문에 수비 강화 위신임에도 원거리 딜러가 되어줄 전차 모으기가 너무 힘들어져 가스 의존도가 낮은 땡망령이 강제 된다.
- 돌파 능력 상실: 이러한 이유로 비슷한 수비 지향 사령관인 카락스와 스투코프와는 달리 적진 돌파 능력을 사실상 상실해버린다. 카락스는 레벨업을 통해서 얻는 빠른 방어타워 건물 소환이란 능력과 패널을 사용한 임무 기여가 가능하고, 스투코프는 벙커가 감염체 생산을 겸한다. 그런데 2위신 스완은 유닛이 비싸져 병력 생산에 차질이 생기는데 카락스처럼 패널만으로 모든 걸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 능동적으로 적진을 돌파할 방법이 심하게 제한된다.
5.2.3. 화물 감독
혜택 | 헤라클레스의 수용량이 두 배로 증가하고 유닛을 즉시 내보냅니다. 과학선이 전술차원 도약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전술 차원 도약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50% 감소합니다. |
불이익 | 상단 인터페이스 재사용 대기시간이 50% 증가합니다. |
추천 마스터 힘: 집중광선 폭 및 공격력 증가 / 자유 / 베스핀 채취기 비용
헤라클레스의 적재량이 2배로 늘어나고, 유닛을 내보낼 때 모든 유닛을 한번에 내보낸다. 또한 과학선에 전술 차원 도약 능력이 추가되고 헤라클레스와 과학선의 전술 차원 도약 재사용 대기시간이 30초로 감소한다.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헤라클레스의 수송 범위도 증가한다. 헤라클레스의 수송 능력을 강화하고 병력의 기동성을 보완하는 데 특화된 위신이다. 유닛을 헤라클레스에 태울 수 있는 거리가 증가하여 탱케이드가 더 편해지고, 원래도 넉넉했던 헤라클레스의 수송 공간이 두 배로 늘어나 헤라클레스 한 대에 전차를 16기씩 태우고 다닐 수 있고, 여기에 대공 능력을 보완할 토르나 골리앗까지 함께 태우고 다닐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전술 차원 도약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60초에서 30초로 줄어들어 원래도 좋았던 헤라클레스의 기동성이 더 뻥튀기되어 각종 변수에 대처하거나 교전 지역에 병력을 빨리 보충하기도 좋아졌다. 헤라클레스는 성능에 비해 매우 값싼 유닛이기 때문에 복잡한 컨트롤 없이 그냥 버스로만 활용해도 제 몫을 한다.
무엇보다 이 위신의 장점은 과학선에 전술 차원 도약 능력이 생긴다는 것이다. 과학선은 좋은 유틸기를 지닌 유용한 마법유닛이자 스완의 유일한 탐지 유닛이지만 원체 낮은 기동성 탓에 스완 운영에 있어서 난이도를 높이는 유닛이었는데, 이 위신을 택하면 과학선도 헤라클레스처럼 전술 차원 도약이 가능해져 병력과 발을 맞추기가 아주 편해지고 급히 탐지가 필요한 상황에 대응하기도 쉬워진다. 여기서 헤라클레스와 과학선의 차원 도약 단축키를 일치시키면[17] 같이 선택했을 때 동시에 도약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대가로 패널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이 무려 50%나 증가한다. 집중 광선은 4분 30초, 파동포는 7분 30초, A.R.E.S는 6분이라는 실로 정신나간 쿨타임을 갖게 된다. 특히 가장 큰 문제는 파동포로, 마스터 힘으로 천공기 조립을 앞당기는 게 아니라면 3단계 업그레이드는 11분은 되어야 완성되는데, 완성되자마자 파동포를 쏜다 해도 다음 파동포는 18분씩이나 되어야 쏠 수 있다. 노바나 오딘의 핵처럼 한 게임에 한 번 쓸까말까한 패널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 위신은 패널 스킬 특유의 유연성과 돌파력을 오롯이 차원 도약과 헤라클레스 컨트롤로 대신할 수 있는 컨트롤을 요구한다. 초반 아레스를 쓴 후 그 쿨타임 동안 스완 특유의 어려운 최적화를 극복해 가며 병력을 쥐어짜야 하고, 오브젝트나 공세도 가능한 한 패널 스킬 없이 격파해야 한다. 즉, 스완 본래의 단점인 취약한 초반을 되려 심화시키기 때문에 스완 운영에 충분히 익숙해진 숙련자에게 권장된다.
위신이 막 출시되었을 땐 스완은 하나같이 쓰레기 위신만 받고, 그나마 쓸만한 게 3위신이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나, 따져보면 헤라클레스는 혜택이 아주 크다고 할 수는 없고[18] 과학선의 차원도약 하나 보고 쓰기에는 패널 쿨타임 50퍼 증가라는 패널티가 상당히 크게 느껴진다. 그렇다고 함정 위신 수준으로 떨어지거나 한 것은 아니고 1위신이 큰 상향을 먹고 재평가된 후 평범한 위신 정도의 평가를 받는 상태.
- 장점
- 과학선의 기동력: 2라는 저열한 이동속도 탓에 탐지기로서의 성능은 감시군주나 관측선에 크게 못미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던 과학선의 단점을 크게 보완할 수 있다. 차원도약을 얻음으로 생기는 기동력을 통해 급할 때 과학선을 도약시키거나 헤라클레스는 보이는 족족 납치해대고 병력은 마비구름으로 바보로 만들어놓는 살모사 등을 차원도약->방사능 연계를 통해 지울 수 있게 되어 병력을 가득 실어놓은 헤라클레스와의 안정적인 연계또한 가능해진다. 또한 헤라클레스와 발을 맞춰 움직일 수 있게 된만큼 전투순양함의 야마토를 맞아줄 고기방패 헤라클레스 콤보 또한 더욱 편해진다.
- 편리해진 헤라클레스: 탑승 범위와 최대 수용량이 증가해 탱케이드를 할 때 매우 편안해진다. 또한 순차적인 하차가 아닌 한 번에 전부 하차하는 형식으로 하차 방식이 변경되기에 헤라클레스 1대에 탑승해있는 16대의 공성 전차가 한꺼번에 내려서 한방씩 쏜 후 다시 한번에 탑승하는 컨트롤 등 순간 화력 전개 편의성 또한 좋아진다.
- 헤라클레스 컨트롤을 통한 병력 생존력: 헤라클레스의 탑승 범위가 늘어나는 것이 사실상 이 위신의 핵심이라고 봐도 되는데, 스완의 병력은 화력은 강하지만 맷집이 어중간하고 기동성이 느려 온갖 마법과 스플래쉬 공격을 다 얻어맞아 생각보다 손실률이 크다. 그러나 해당 위신 선택시 헤라클레스에서 내린 병력을 동시에 그대로 탑승하는 게 가능해져서 야마토나 스톰, 민트빔 같은 광역기들은 물론 통상적인 유닛들의 공격도 탑승/하차 반복을 통해 전부 피하는 게 가능하며 레더의 분광기마냥 체력이 빠진 앞라인 유닛을 헤라클레스로 하나씩 태워 생존시키는 컨트롤도 가능해져 유지력이 엄청나게 상승한다. 이때문에 극초반에는 탱크 + 헤라클레스를 올려야 뭐라도 하는 만큼 약 4~5분 구간이 매우 허약하지만 막상 탱크 몇 기와 헤라클레스 1기가 갖춰지면 상대 지상 화력이 얼마나 강하던 상관없이 바닐라나 1위신과 달리 손실이 날 일이 거의 없다. 오히려 골리앗의 대공이 영 못미더운 것이 더 큰 문제가 될 지경.
- 동맹이 나갔을 때 불이익 없음:동맹이 이 위신일 때 나가면 어차피 상단 인터페이스 그러니까 패널 스킬은 쓰지 못하므로 불이익이 없고 혜택만 받는다.
- 단점
- 지나치게 긴 패널 쿨타임: 전투 투하를 포함한[19] 패널 스킬 대기시간이 무려 50%나 증가한다. 천공기 패널이 아예 잠기는 중화기 전문가 위신보단 낫지 않겠나 싶을 수 있다. 그러나 중화기 전문가 천공기는 이속 감소와 방사 피해로 시야만 확보되면 천공기로 지지는 딜만으로도 공세가 본진에 도달하기 전에 해체해버릴 수 있는데, 이 위신은 그런 것도 없이 천공기 자체 성능에는 아무런 이점이 없기 때문에 적을 상대할 때 패널 없이 유닛으로 대응해야 하는 경우가 잦아져 길어진 패널의 쿨타임이 상당히 뼈아프게 다가온다. 스완 자체가 땡메카닉 사령관이라 병력 하나 뽑는데에도 비용이 굉장히 많이들고 기술 반응로 덕분에 하나 뽑을 시간에 둘이 나온다는 것만 장점이지 비용은 있는그대로 뜯어가기 때문에 생산성에 아무런 이득도 없는 위신이면서 패널티는 병력으로 때워야만하게 하는 이 부분은 명백한 단점이다.
- 탱케이드 조합 강제: 헤라클레스와 과학선에 혜택이 붙는 대신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패널 기술에 불이익이 붙으므로 사실상 헤라클레스와 상성이 가장 좋은 탱골 조합이 강제된다. 탱케이드 보단 싸이클론이나 토르, 망령 등이 활약하기 좋은 상황에서 헤라클레스 + 탱골 대신 다른 빌드를 선택하면 혜택보다는 패널 기술의 패널티가 훨씬 크게 와닿는다. 패널티들이 병력의 강화나 생산성에 영향을 주지는 않으므로 조합 자체를 꾸리는데에는 문제가 없으나, 2~3번째 주목표를 달성하는 중반을 넘어가는 시점에서 패널 쿨타임은 돌지 않고 그렇다고 병력 데스볼이 엄청 강력한 것도 아닌 어중간한 상황이 반드시 1번 이상 오기 마련이다. 스완이 천공기를 빨리 업글해서 패널을 열거나 탱케이드 컨트롤 혹은 군수공장 날리기 등을 하는 이유가 이 구간을 병력 손실 없이 안정적으로 넘기기 위함인 만큼 해당 시점에서 위험이 매우 커진다.
6. 유닛
스완은 메카닉 유닛으로 운영되는지라 병영은 아예 건설할 수 없다. 병영 버튼 자리에 "병영 비활성화"가 뜬다. 대신 기본 생산 건물이 군수공장으로 대체되었다. 병영을 대체하는 만큼 가스를 먹지 않는다. 병영 유닛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공학 연구소에서는 구조물 관련 업그레이드만 담당한다.6.1. 사령부
사령부 (C) | ||
능력치 | 체력 | 속성 |
1500 | 중장갑-기계-구조물 | |
방어력 | 시야 | |
1→3 | ||
이동 속도 | ||
비용 | 400 / 100 | |
설명 | 주 건물입니다. 건설로봇을 훈련하고 채취한 자원을 수집합니다. | |
특성 | 베스핀 채취기 (사령관 레벨 5) | |
마스터 힘 | 구조물 체력 구조물 체력이 증가합니다. | |
베스핀 채취기 비용 베스핀 채취기의 자원 비용이 감소합니다. | ||
기본 능력 | ||
베스핀 채취기 (R) (사령관 레벨 5) | ||
비용 | 100 | |
설명 | 사령부에서 자동 채취기를 투하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정제소 또는 동맹의 베스핀 채취 구조물로부터 베스핀 가스를 추가로 채취합니다. | |
들이기 (O) | ||
설명 | 주위의 건설로봇을 사령부에 들입니다. | |
모두 내보내기 (D) | ||
설명 | 모든 유닛을 내보냅니다. | |
이륙 (L) | ||
비용 | 2 | |
설명 | 구조물을 저속 비행 유닛으로 전환해 다시 배치합니다. 공중에 떠 있는 동안에는 유닛 생산, 업그레이드 연구 및 능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
착륙 (L) | ||
비용 | 2 | |
설명 | 선택한 위치에 건물을 착륙시켜 유닛 생산, 업그레이드 연구 및 기타 기능을 사용합니다. | |
연구 필요 | ||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 건물의 방어력을 2만큼 업그레이드합니다. | ||
화재 진압 시스템 구조물에 발생한 화재가 자동으로 진압되며 구조물의 체력이 최대 체력의 50%까지 자동으로 회복됩니다. |
"무인기 가동, 공짜 베스핀 가스 마음에 들어? 흐흐 그래, 다들 그렇지."
"무인기 활성화, 이걸로 추가 가스를 확보할 수 있을 거야."
"무인기 소환, 금방 베스핀 가스를 채취해 줄 거야."
"무인기 활성화, 이걸로 추가 가스를 확보할 수 있을 거야."
"무인기 소환, 금방 베스핀 가스를 채취해 줄 거야."
가격, 체력과 건설시간 등은 공방 버전과 다른 점이 없지만 사령관 레벨 5에서 해금되는 베스핀 채취기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사령부에서 광물 100을 소모하여 베스핀 간헐천 1개당 한번에 2씩 베스핀 가스를 양 진영에 보급해 주는 무인기를 설치한다. 마스터 특성을 통해 최저 10의 광물 비용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광물 위주 운영을 하는 스투코프, 타이커스, 제라툴 정도를 제외하면 모든 사령관들에게 단비같은 존재가 된다. 특히 중후반까지도 가스 부족에 시달리는 노바, 한과 호너, 보라준, 알라라크의 경우 동맹이 스완이면 병력의 질이 달라지는 것이 체감될 정도다. 베스핀 채취기 8개를 달아놓으면 가스통 1.33개 분량의 가스가 추가로 들어오는데, 일반적인 4가스에 비해 33% 추가되므로 확실히 가스 부족이 많이 해결된다. 심지어 이 무인기는 가스가 고갈되어도 가스를 채취해 보급해준다! 스타 1의 고갈된 베스핀 간헐천의 채취량을 떠올릴 뿐만 아니라, 괜히 스완의 언급 중에서 공짜 베스핀 가스가 마음에 드냐고 언급하는 게 허언이 아닌 셈. 협동전의 특성상 간헐천이 고갈될 일은 거의 없지만 죽음의밤 같은 경우 무한 디펜스를 하게 되면 자원이 고갈되어도 영원히 쌓이는 가스를 볼 수 있다.
사령관 레벨이 낮을 경우 안그래도 높은 스완의 난이도를 더 높이는 원흉이 되는데 베스핀 채취기 비용 감소가 찍히지 않았을 경우 비용이 100 광물이나 하기 때문. 안그래도 초반에 최적화가 끔찍하게 느려서 광물이 쪼들리는 스완이 베스핀 채취기를 아군에게까지 달아주려면 무려 800 광물을 소비해야 한다. 그렇다고 채취기를 늦게 달아주자니 스완의 장점인 초반 가스 효율에 맹점이 생긴다. 여담으로 약간의 툴팁 오류가 있다. 이게 붙어있는 가스 채취 구조물에는 버프 형식으로 표시가 되는데 여기에 마우스를 올려보면 "이 정제소는 동맹에게 추가 가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라고 표시된다. 그런데 문제는 추출장이나 융화소에 달아놓고 표시된 툴팁에도 정제소라고 써있다. 아무래도 테란 전용으로 쓸 수 있던 더미 데이터를 살려서 꺼낸 모양. 한 때 적 가스채취 구조물에도 사용이 가능했었고, 구조물이 파괴되어도 채취기는 사라지지 않아 버밀리온의 특종이나 공허의 출격 등에서 써먹을 수 있었으나 패치로 막혔다.
6.1.1. 건설로봇
건설로봇 SCV 기본 일꾼 유닛입니다. 자원을 채취하고, 건물을 건설하며, 건물과 유닛을 수리할 수 있습니다. 지상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1B0400><table bordercolor=#825A28><table color=#D19E49> 비용 ||<-3>
||
생산 건물 | 사령부 계열 | 단축키 | S |
생명력 | 45 → 54[기계노하우] | 방어력 | 0 (+1) |
이동 속도 | 2.8125 | 시야 | 8 |
특성 | 경장갑 - 생체 - 기계 | 수송 칸 | 1 |
융합 절단기 Fusion Cutter | |||
공격력 | 5 | 사거리 | 근접(0.1) |
공격 속도 | 1.5 | 대상 | 지상 |
특성 | 향상된 건설로봇 (사령관 레벨 8) | 기계 노하우 (사령관 레벨 15) | |
기본 능력 | |||
수리 (R) | |||
설명 | 자원을 소모하여[21] 기계 유닛과 건물의 체력을 복구합니다. 자동 시전을 비활성화하려면 우클릭 | ||
향상된 건설로봇 (O) (사령관 레벨 8) | |||
설명 | 다수의 건설로봇이 한 건물 건설에 투입되어 건설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수리에 자원이 소모되지 않습니다. 자동 시전을 비활성화하려면 우클릭 |
협동 건설은 자유의 날개 캠페인 때처럼 다수의 건설로봇을 투입해 건설 시간을 단축하는 능력이다. 건설로봇이 추가될 때마다 건설 시간이 0.6배씩 합연산으로 빨라지며, 최대 수는 10대다. 예를 들어 기존 건설 시간을 100%로 볼 때 건설로봇 2대가 투입되면 1/1.6 = 62.5%, 3대면 1/2.2 = 45%로 건설 시간이 줄어든다. 최대치인 10대를 붙이면 사령부를 약 16초 만에 완성할 수 있다. 건물 건설 시간을 자원 소비 없이 능동적으로 단축할 수 있어 빠른 방어선 구축에 기여하는 건 물론 초반이 취약한 스완의 초반 최적화에도 도움을 준다.
협동 건설은 자동 시전이 가능하다. 자동 시전을 켠 대기 중인 건설로봇은 근처의 건설 중인 구조물을 찾아가 협동 건설을 진행한다. 다만 자동 시전은 현재 보유 자원량이 짓고 있는 건물의 요구 자원량 이상일 때만 작동한다. 가령 사령부를 짓는데 내가 보유한 광물이 400 미만이라면, 근처에 자동 시전을 켠 건설로봇이 있어도 이들은 사령부를 쳐다보기만 할 뿐 접근해 건설하지 않다가 400이 딱 채워지는 순간 해당 사령부로 달려들어 건설을 시작한다. 이런 불편함 때문에 자원이 적은 초반에는 협동 건설을 일일이 지시할 필요가 있다.
한편 협동 건설이 열리면 수리에 자원이 들어가지 않게 된다. 심심하면 두들겨 맞는 포탑들과 여러 고급 유닛들을 수리하는 데 들어가는 자원이 면제된다는 건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다. 특히 극초반 수리비가 굳는다는 게 큰 메리트인데, 초반이 취약해 포탑과 유닛을 소모하며 진출할 수 없는 스완은 수리가 거의 필수이기 때문이다. 무료 수리가 가능한 다른 유닛으로 과학선이 있지만, 과학선은 테크가 늦고 값이 비싸 스완의 초반 운영에는 도움이 되지 못하고 구조물 수리도 불가능하다. 또한 건설로봇은 헤라클레스에 수송될 수 있어, 기동성이 부실한 과학선과 달리 헤라클레스와의 원활한 병행이 가능하다. 건설로봇의 수리 능력은 헤라클레스 내부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관계로, 체력이 빠진 전투 유닛을 헤라클레스에 들임으로써 과학선의 역할을 어느 정도 대신할 수 있다.
시작하자마자 보급고를 건너뛰고 확장 기지에 배치할 추가 사령부를 건설로봇 10대로 협동 건설해 빠르게 완성하는 빌드가 있다. 하지만 아무리 빨리 짓는다고 해도 초반에 다수의 건설로봇이 그 시간(+이동 시간)만큼 광물 채취를 포기하게 되고, 본진의 건설로봇 활성화가 빨라져도 광물 기준 14기 이상의 채취 효율은 많이 떨어지며, 확장 기지의 활성화는 바위를 깬 이후에야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코랄의 균열처럼 공세가 빠른 임무에서 이 빌드를 탔다간 제대로 망한다. 일반적인 보급고-군수공장 빌드를 타고 확장기지에 발포 빌리를 하나 건설하자마자 건설로봇 3기로 협동 건설을 하면 사령부 자리의 바위가 깨질 즈음에 사령부가 완성되니 참조할 것.
6.2. 군수공장
군수공장 (F) | ||
능력치 | 체력 | 속성 |
1250 | 중장갑-기계-구조물 | |
방어력 | 시야 | |
1→3 | ||
이동 속도 | ||
비용 | 150 / 60 | |
요구 사항 | - 사령부 | |
설명 | 차량 생산 시설입니다. | |
특성 | 새 유닛: 토르 (사령관 레벨 6) | |
마스터 힘 | 구조물 체력 구조물 체력이 증가합니다. | |
기본 능력 | ||
이륙 (L) | ||
비용 | 2 | |
설명 | 구조물을 저속 비행 유닛으로 전환해 다시 배치합니다. 공중에 떠 있는 동안에는 유닛 생산, 업그레이드 연구 및 능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
착륙 (L) | ||
비용 | 2 | |
설명 | 선택한 위치에 건물을 착륙시켜 유닛 생산, 업그레이드 연구 및 기타 기능을 사용합니다. | |
연구 필요 | ||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 건물의 방어력을 2만큼 업그레이드합니다. | ||
화재 진압 시스템 구조물에 발생한 화재가 자동으로 진압되며 구조물의 체력이 최대 체력의 50%까지 자동으로 회복됩니다. |
구조물 체력 마스터 힘에 몰빵하면 체력이 2000까지 늘어나는 데다가, 화재 진압 시스템의 영향을 받아 체력의 반까지는 자체적으로 회복한다. 그러면서도 광물 150이라는 내구도 대비 저렴한 가격을 가졌다. 그래서 테란 생산 건물의 특징인 이륙 후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살려 공중 몸빵용이나 시야 확보용으로 자주 활용된다.
6.2.1. 화염기갑병/화염차
화염기갑병 / 화염차 Hellbat / Hellion 근거리 전투 유닛입니다. 전방에 작은 부채꼴 형태로 화염 공격을 합니다. 빠른 정찰 유닛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화염기갑병) 빠른 정찰 유닛입니다. 직선으로 불길을 뿜어, 불길이 닿는 모든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근거리 전투 유닛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화염차) 지상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1B0400><table bordercolor=#825A28><table color=#D19E49> 비용 ||<-3>
||
생산 건물 | 군수공장 | 단축키 | R |
생명력 | 화염기갑병 모드: 235 → 282[기계노하우] 화염차 모드: 90 → 108[기계노하우] | 방어력 | 0 → 2[24] (+1) |
특성 | 화염기갑병 모드: 경장갑 - 기계 - 생체 화염차 모드: 경장갑 - 기계 | 시야 | 10 |
이동 속도 | 화염기갑병 모드: 2.25 화염차 모드: 4.25 | 수송 칸 | 화염기갑병 모드: 4 화염차 모드: 2 |
||<table bgcolor=#1B0400><table bordercolor=#825A28><table color=#D19E49><-4><color=#fff> 네이팜 분사 Napalm Spray[25] ||
공격력 | 기본: 18 (+2) 경장갑 대상: 30 → 40[지옥불] (+3) 방사 범위:[27] | 사정거리 | 2 → 3[고급조준경] |
공격 속도 | 2 | 공격 가능 | 지상 |
지옥 화염방사기 Infernal Flamethrower[29] | |||
공격력 | 기본: 8 (+1) 경장갑 대상: 14 → 24[지옥불] (+2) 방사 범위:[31] | 사정거리 | 5 → 6[고급조준경] |
공격 속도 | 2.5 | 공격 대상 | 지상 |
기본 능력 | |||||||||
화염차 모드 (E) 4 빠른 정찰 유닛입니다. 직선으로 불길을 뿜어, 불길이 닿는 모든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근거리 전투 유닛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 |||||||||
화염기갑병 모드 (D) 4 근거리 전투 유닛입니다. 전방에 작은 부채꼴 형태로 화염 공격을 합니다. 빠른 정찰 유닛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 |||||||||
연구 필요 | |||||||||
지옥불 조기점화기 화염기갑병이[33] 경장갑 유닛에게 | |||||||||
지옥불 장갑 화염기갑병과 화염차의 방어력이 2만큼 증가합니다. |
섬멸전보다 경장갑 추가 피해가 높아져 최대 경장갑 공격력이 49가 된 데다가, 협동전에서 추가된 지옥불 장갑 업그레이드로 방어력도 증가했다. 따라서 저글링과 광전사 등 머릿수로 승부를 보는 유닛들을 상대로 최적의 성능을 보인다. 그리고 스완의 전투 유닛 중 가장 저렴하면서도 280이 넘는 높은 체력을 가져, 광물만 먹는 유닛임에도 야마토 포의 어그로를 받아줄 수 있다. 그러나 충돌 크기가 은근히 크고 이동속도가 2.25로 평범한 탓에 앞으로 빠르게 달려가 탱킹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헤라클레스로 적 가까이 드랍할 수도 있지만, 이는 광역기의 영향을 덜 받고 유지력이 뛰어난 토르에게 더 어울리는 방법이다. 무엇보다 공성 전차 위주 조합이라면 어차피 대부분의 지상 공세는 전차의 화끈한 화력을 얻어맞고 접근하기도 전에 녹아버리다 보니 근접 유닛인 화염기갑병의 존재감이 옅어지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극초반 저글링이 튀어나오는 공세를 상대할 목적으로 잠깐 쓰는 걸 제외하면, 보통은 사이클론 빌드에서 사이클론을 보조할 탱커로 채용된다. 앞에서 맞아줄 유닛이 없어도 탱케이드 컨트롤로 어느 정도 운영이 가능한 공성 전차와 달리, 사이클론은 유지력이 나쁘고 사거리가 특출난 것도 아니므로 탱커가 함께해야 한다. 여기서 토르를 뽑기에는 자원 감당이 안 되기 때문에 광물만 먹는 저렴한 유닛인 화염기갑병이 채택되는 것이다. 단일 화력 투사에 특화된 사이클론과 근접 광역 공격에 특화된 화염기갑병의 역할 상호 보완도 잘 된다. 사이클론보다 화염기갑병이 느리다 보니 컨트롤을 어느 정도 섞긴 해야 하나, 애초에 사이클론이 어택땅으로 운용하는 유닛이 아닌지라 큰 문제는 아니다.
참고로 섬멸전과 동일하게 화염차 변신이 가능하긴 하나 쓸 일은 거의 없다. 화염차는 화염기갑병보다 체력이 훨씬 낮아 탱커 역할은 수행할 수 없고, 그 대신 빠른 이속을 통한 일꾼 테러나 추적에 특화되어 있다. 하지만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의 화염차가 보여준 바 있듯, 공세 병력이 후퇴를 하지 않고 일꾼 테러라는 개념도 성립될 수 없는 협동전은 화염차에게 너무나 부적합한 환경이다. 이동속도만 보고 변신하기도 애매한 것이, 협동전의 화염기갑병은 섬멸전과 달리 지능형 제어 장치 업그레이드가 없어 다시 화염기갑병으로 변신하는 시간이 빠른 이속으로 본 이득을 다 잡아먹는다. 다만 넓은 맵에서는 변신 시간의 손실이 벌충되므로 사이클론과 발을 맞추기 위해 변신하는 경우가 간혹 있긴 하다.
6.2.2. 골리앗
골리앗 Goliath 중화력 지원 병기입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1B0400><table bordercolor=#825A28><table color=#D19E49> 비용 ||<-3>
||
생산 건물 | 군수공장 | 단축키 | G |
체력 | 150 → 180[기계노하우] | 방어력 | 1 (+1) |
특성 | 중장갑 - 기계 | 시야 | 9 |
이동 속도 | 2.6875 | 수송 칸 | 2 |
||<table bgcolor=#1B0400><table bordercolor=#825A28><table color=#D19E49><-4><color=#fff> 자동포 Autocannon ||
공격력 | 18 (+1) | 사거리 | 6 → 8[36] |
무기 속도 | 1.5 | 대상 | 지상 |
지옥불 미사일 Hellfire Missiles[37] | |||
공격력 | 기본: 8 (+2)× 2 중장갑 대상: 16 (+2) × 2 | 사거리 | 6 → 10[38] |
무기 속도 | 1.5 | 대상 | 공중 |
연구 필요 | |||||||||
아레스급 목표물 설정 시스템 대공 무기의 사거리가 3만큼, 지상 무기의 사거리가 1만큼 증가합니다. | |||||||||
다중 조준 무기 시스템 골리앗이 공중과 지상 유닛을 동시에 타격할 수 있습니다. |
골리앗의 역할은 초반부터 나오는 지대공 유닛이라는 점에서 용기병, 추적자 등과 비슷하다.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10의 대공 사거리를 갖게 되어 후방에서 공중 유닛을 상대하는 데 유리하다. 문제는 이와 대조적으로 동급 1티어 유닛에 비해 저조한 대지 화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공세를 불문하고 초반에는 대공보다 대지 화력이 필요하다는 걸 감안했을 때, 1티어 유닛인 골리앗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다. 그러다 보니 골리앗은 1티어 유닛임에도 초반부터 뽑기에는 부적합하고, 지상 화력을 담당할 유닛을 먼저 모은 다음 대공을 보완하기 위해 중후반부터 뽑는 것이 낫다는 결론이 나온다. 티어부터가 역할과 맞지 않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가격 문제가 있다. 성능이 좋지 않아도 값이라도 싸다면 초반을 넘길 목적으로 잠깐 거쳐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골리앗의 양산 비용은 1티어 유닛임에도 결코 저렴하지 않다. 초반의 스완은 보급고, 채취기, 포탑 등 광물 쓸 곳이 많고 가스는 채취기 덕에 오히려 약간 여유가 있다. 그런데 이 시점에 스완의 핵심인 공성 전차와 동일한 광물 값을 갖고 더 많은 전용 업그레이드를 요구하는 골리앗을 뽑는 것은 그 자체가 화력 공백으로 이어진다. 당장 골리앗 4대 뽑을 광물이면 탱크 3대 + 헤라클레스 1대나 토르 2대가 나온다. 두 경우 모두 가스는 골리앗보다 많이 먹지만 스완은 초반에 가스 이상으로 광물이 모자란 사령관인데다 저렇게 구성한 병력은 골리앗 4대 따위와는 비교 불가능한 가성비를 가진다. 즉, 다른 사령관은 1티어 유닛을 양산함으로써 약한 초반을 메꿀 수 있지만, 스완은 열악한 초반이 되려 악화된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렇다고 특화 분야인 대공 능력이 이런 단점을 감수할 만큼 특출난 것도 아니다. 본작의 골리앗은 전작보다 광물을 많이 먹고 공격속도가 느려진 대신 그만큼 한 방 피해가 올라갔는데, 이 때문에 단일 투사체 공격으로 생기는 화력 낭비가 심해서 실전에서는 수치만큼의 화력이 잘 나오지 않는다. 같은 값에 반응로 양산이 가능한 망령과 비교해도 망령은 공중 유닛이라 유닛 충돌로 화력 투사를 방해받지 않아, 파동 증폭기를 장착한 망령의 폭딜은 골리앗 따위로는 범접할 수 없다. 또한 은폐 유닛이라 탐지기만 적절히 끊어내면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어 골리앗에 비해 적은 수로도 초중반 교전비가 잘 나온다. 정말 냉정하게 말하면 골리앗의 역할은 스완의 토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고충격 탄두의 공백을 메꾸는 것이라 봐도 무방하며, 그마저도 회전 화포나 사이클론으로 대체하는 게 가능하다.
공세와 임무를 완전히 무시하고 땡골리앗을 가는 일부 스완 유저들이 있는데, 이는 레이너의 땡전순 이상으로 동맹의 뒷목을 잡게 만드는 만행이다. 우여곡절 끝에 수를 모으면 어쨌든 강력하긴 한 땡전순과는 달리, 땡골리앗은 모으기도 땡전순 못지않게 힘들지만 모은 뒤에도 전투에서 활약한다는 보장이 없다. 골리앗의 상성가림이 무척 심하기 때문이다. 상술했듯 골리앗은 약한 대지 화력 때문에 초반 공세 대처 능력이 심각하게 떨어지고, 중반 이후의 공중 공세라 해도 다 힘싸움이 가능한 것도 아니다. 가령 지옥불 미사일의 중장갑 추가 피해를 받지 않는 밴시, 예언자, 불사조, 해적선 같은 경장갑 공중 유닛에게는 골리앗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없다. 이런 적은 경장갑 추가 피해를 주는 토르나 분열장으로 공격이 막혀도 목표물 고정으로 파훼가 가능한 사이클론이 낫다. 그나마 정면 싸움이 가능한 공세 유형은 포식 갈귀, 타락 무리 정도인데 이 공세는 그냥 어떤 사령관이 플레이해도 가장 쉽다는 평을 받는 호구 공세고, 이조차도 초반에 오는 저글링+맹독충을 상대하려면 나름대로 방비가 필요한지라 땡골리앗의 장점이 될 수 없다.
1티어 유닛만 뽑는 빌드가 실전성을 가지는 아주 좋은 예시인 아르타니스의 땡기병과 비교하면 골리앗의 단점이 더욱 잘 드러난다. 용기병은 골리앗처럼 투사체형 원거리 공격을 하면서도, 사거리, 공격력, 무기 속도가 모두 골리앗의 지옥불 미사일에 비해 떨어져서 대공 능력 자체는 골리앗보다 약간 낮다. 하지만 골리앗과 달리 지상 중장갑 목표물을 상대로도 수준급의 화력을 자랑하고, 발빠른 광전사와도 발을 맞출 수 있을 만큼 이동속도도 빠르다. 무엇보다도 수호 보호막, 보호막 과충전, 자체 업그레이드 덕분에 유지력이 비교할 수 없이 뛰어나다. 그래서 공세와 임무를 불문하고 아어 수준에서는 정말 용기병만 밀어넣어도 충분하고, 돌연변이라 해도 광전사 정도만 추가하면 치명적으로 카운터를 맞는 돌연변이원이 포함되지 않는 한 초반부터 전투를 수행하면서도 물량을 무난히 쌓을 수 있다.
반면 골리앗은 가격, 내구도, 대지 화력 등 대부분의 사항에서 용기병보다 열세이고, 장기인 대공 능력도 용기병과 큰 차이가 없으며, 탱커 유닛인 화염기갑병을 전장에 즉시 충원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그 화기병도 느린 발 탓에 골리앗을 따라가지 못하는데다가, 화기병을 섞으면 골리앗의 높은 보급품당 광물 소모량 탓에 자원 불균형이 심해진다는 문제도 있어 골리앗과 어울리는 유닛이라 보기 어렵다. 이러니 반응로 양산이 가능함에도 골리앗을 주력으로 굴리려 하면 심한 소모 속도 때문에 데스볼이 잘 쌓이지 않는다. 정 골리앗 위주의 조합을 하겠다면 전차나 토르로 지상 화력을 확보하는 건 필수다. 전자의 경우 골리앗을 전차를 호위하는 전열 유닛으로 굴리게 되며, 후자의 경우 토르를 골리앗의 전열에 배치해 벽 역할을 맡기게 된다. 어느 쪽이든 골리앗만 쓰는 것보다는 소모율이 크게 줄어든다.
6.2.3. 공성 전차
공성 전차 Siege Tank (전차 모드) 중전차입니다. 공성 모드로 전환하여 장거리 지원 포격을 할 수 있습니다. (공성 모드) 중전차입니다. 전차 모드로 변환하여 이동하며 지원 포격을 할 수 있습니다. 지상 유닛 공격 가능 |
비용 | 기본: | ||
생산 건물 | 군수공장 | 단축키 | S |
요구 조건 | 부착된 기술실 | ||
생명력 | 160 → 192[기계노하우] | 방어력 | 1 (+1) |
특성 | 중장갑 - 기계 | 시야 | 11 |
이동 속도 | (전차 모드) 2.25 (공성 모드) 이동 불가 | 수송 칸 | 전차 모드: 4 공성 모드: 수송 불가 |
||<table bgcolor=#1B0400><table bordercolor=#825A28><table color=#D19E49><-4><color=#fff> 전차 모드: 90mm 포 90mm Cannons ||
공격력 | 기본: 15 (+2) 중장갑 상대: 25 (+3) | 사거리 | 7 → 8[고급조준경] |
공격 속도 | 1.04 | 대상 | 지상 |
공성 모드: 크루시오 충격포 Crucio Shock Cannon | |||
공격력 | 기본: 35 → 75[소용돌이] (+3) 중장갑 상대: 50 → 90[소용돌이] (+5) 방사 피해:[43] | 사거리 | 2~13 → 2~14[고급조준경] |
공격 속도 | 3 | 대상 | 지상 |
연구 필요 | |||||||||
소용돌이 포탄 공성 전차가 공성 모드에서 공격력이 40만큼 증가합니다. 방사 피해는 동일합니다. | |||||||||
불멸 프로토콜 (사령관 레벨 12) | |||||||||
재조립 (R) 125 3 / 9 파괴된 기계 유닛을 전장에서 다시 조립할 수 있습니다. |
양산 가능한 범주의 지상 유닛 중 최상위권의 장거리 순간 화력을 보유하고 있다. 소용돌이 포탄 업그레이드(직격 피해량 40 증가)를 완료하면 노업 기준으로도 기본 75, 중장갑 90이라는 무시무시한 한 방 화력을, 최대 14의 거리에서 투사체 없이 즉시 꽂아넣는다. 그러니 대부분의 지상 유닛은 뭘 해 보기도 전에 전차의 포격에 증발해버린다. 소용돌이 포탄이 탑재된 두 줄 가량의 공성 전차와 이를 싣고 다닐 헤라클레스가 확보되는 시점부터 혼종을 제외한 적 지상 병력은 공성 전차로의 접근 자체가 불가능해진다고 봐도 무방하다.
한편 공성 전차의 자체 능력은 아니지만, 스완의 수송기인 헤라클레스는 공성 전차를 최대 8대(3위신 사용 시 16대), 그것도 공성 모드 상태 그대로 수송이 가능하다. 따라서 헤라클레스를 병행하면 공성 전차는 최대의 단점 중 하나인 모드 전환의 번거로움과 그에 따르는 나쁜 기동성이 사라져버리고, 오히려 뛰어난 기동성을 가진 유닛으로 탈바꿈한다. 헤라클레스는 수송과 하차의 속도가 빠르므로 이를 잘 이용하면 탱커 없이도 일방적으로 화력을 퍼붓는 것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초반을 넘기는 데 주력하는 것이 탱케이드 빌드다.
또한 캠페인에서는 토르에게만 있던 불멸 프로토콜을 사용할 수 있다. 공성 전차의 결코 싸지 않은 가격과 스완의 힘든 초반 최적화를 감안했을 때, 가스만 지불하면 그 자리에서 빠르게 되살아날 수 있다는 건 스완 운영에 분명한 이점을 가져다준다. 상술한 탱케이드에서 실수로 전차가 터지더라도 새로 뽑아 헤라클레스에 합류시키는 과정 없이 병력을 신속히 복구할 수 있다. 여기에 15레벨 특성과 재생성 생체강철, 그리고 병력이 잘 보존되었고 과학선의 합류 타이밍까지 이르면 안정성까지 상당 부분 보완된다.
하지만 전차가 으레 그렇듯 대공 능력은 전무해 공중 유닛에게는 무방비하게 당할 수밖에 없다. 공세가 공중 유닛 위주라면 전차는 한 줄 정도만 뽑고 나머지 보급품은 사이클론, 골리앗, 토르 같이 대공이 가능한 유닛에게 투자하는 게 좋다. 동맹에게 전적으로 공중 병력 처리를 맡기는 건 동맹에게도 본인에게도 불편한 일이다.
6.2.4. 사이클론
사이클론 Cyclone 기동형 차량입니다. 목표물 고정을 사용해 이동 중에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1B0400><table bordercolor=#825A28><table color=#D19E49> 비용 ||<-3>
||
생산 건물 | 군수공장 | 단축키 | N |
요구 조건 | 부착된 기술실 | ||
생명력 | 200 → 240[기계노하우] | 방어력 | 1 (+1) |
특성 | 중장갑 - 기계 | 시야 | 12 |
이동 속도 | 2.8125 | 수송 칸 | 4 |
||<table bgcolor=#1B0400><table bordercolor=#825A28><table color=#D19E49><-4><color=#fff> 태풍 미사일 포 Typhoon Missile Pod ||
공격력 | 18 (+2) | 사거리 | 5 → 6[고급조준경] |
공격 속도 | 1 | 공격 대상 | 지상 및 공중 |
기본 능력 | |||||||||
목표물 고정 (C) 재사용 대기시간: 6 대상 유닛을 사이클론의 공격 목표로 고정시켜 20초에 걸쳐 500 (자기장 가속기 연구 후 1000)의 피해를 줍니다. 이동하면서 공격할 수 있습니다. 대상이 사거리 밖으로 나가면 취소됩니다.[47] 자동 시전을 비활성화하려면 우클릭 | |||||||||
연구 필요 | |||||||||
조준경 사이클론의 목표물 고정 사거리가 3만큼 증가합니다. | |||||||||
자기장 가속기 목표물 고정의 공격력이 100%만큼 증가합니다. |
사이클론의 주요 차별점은 다른 유닛들보다 훨씬 이른 시기에 안정적인 대지 및 대공 화력을 모두 제공한다는 것이다. 대지 화력을 보고 공성 전차나 토르를 선택하면 대공이 비고, 대공 화력을 보고 골리앗을 선택하면 대지가 빈다. 그렇다고 둘 다 좋은 망령을 쓰자니 초반이 빈다. 반면 사이클론은 초반부터 열리면서도 기술실 연구 2개만 끝내면 DPS 50이라는 살벌한 화력을 이동하면서까지 투사한다. 또한 자체 기동성이 준수해 헤라클레스 의존도도 낮다. 그래서 초반을 포탑과 아레스로 넘기기 힘들면서도 대지 및 대공 화력이 모두 필요하거나, 초반부터 화력을 집중해야 할 필요성이 높다면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사이클론은 우수한 초반 활용도와는 정반대로 후반으로 갈수록 실질 화력이 점점 떨어지게 된다. 목표물 고정은 능력이라 공업의 영향을 받지 않고, 광역 공격 능력이 전무하며, 수가 너무 많으면 자기들의 충돌 크기에 걸려 카이팅에 오히려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수를 안 늘릴 수는 없으니, 사이클론을 중후반에도 운용하겠다면 단독 카이팅보다는 저렴한 화염기갑병이나 군수공장을 탱커로 앞세운 다음 말뚝딜을 하는 방식으로 쓸 수밖에 없다. 목표를 고정한 채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방식 특성상 컨트롤 요소가 많은 것도 결점이다.
따라서 싸이클론은 그 자체로는 나름 괜찮은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선택률이 낮다. 초반에 활용하기 좋다는 특징도 1위신 천공기와 포탑으로 대체가 충분히 가능하다 보니 사이클론이 절실하지 않다. 게다가 쿨타임 달린 채널링 공격이라는 컨셉은 속도광, 에일리언, 압도적인 힘, 근시안, 회피 기동 등 온갖 돌연변이에 카운터를 맞기 때문에 조작을 감당할 수 있는 숙련자들도 사이클론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목표물 고정 쿨타임이라도 짧았으면 하는 비운의 유닛.
6.2.5. 토르
토르 Thor 중돌격 기계 유닛입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1B0400><table bordercolor=#825A28><table color=#D19E49> 비용 ||<-3>
||
생산 건물 | 군수공장 | 단축키 | T |
요구 조건 | 부착된 기술실, 무기고 | ||
생명력 | 400 → 480[기계노하우] | 방어력 | 1 (+1) |
특성 | 중장갑 - 기계 - 거대 | 시야 | 11 |
이동 속도 | 1.875 | 수송 칸 | 8 |
||<table bgcolor=#1B0400><table bordercolor=#825A28><table color=#D19E49><-4><color=#fff> 토르의 망치 Thor's Hammer ||
공격력 | 30 (+3) × 2 | 사거리 | 7 → 8[고급조준경] |
공격 속도 | 1.28 | 공격 대상 | 지상 |
재블린 미사일 발사기 Javelin Missile Launchers | |||
공격력 | 기본: 6 (+1) × 4 경장갑 상대: 12 (+2) × 4 방사 범위:[50] | 사거리 | 10 → 11[고급조준경] |
공격 속도 | 3 | 공격 대상 | 공중 |
연구 필요 | |||||||||
330mm 연발포 (C) 재사용 대기시간: 60 좁은 지역에 있는 적을 모두 기절시킵니다. 그 주변 지역의 적에게 3초 동안 500의 피해를 줍니다.[52][330mm] | |||||||||
불멸 프로토콜 (사령관 레벨 12) | |||||||||
재조립 (R) 200 6 / 12[54] 파괴된 기계 유닛을 전장에서 다시 조립할 수 있습니다. |
기술실 업그레이드로 캠페인의 330mm 연발포를 사용할 수 있다. 기절 효과는 해병, 저글링, 광전사 같은 기본 티어 유닛들에게만 적용되고 다른 유닛에게는 이동 속도 감속 효과만 적용된다. 또한 캠페인과 다르게 범위 내의 유닛에게 500의 피해를 균등하게 주는 게 아니라 범위 내 무작위의 위치에 소규모 방사 피해 25를 20번 연타로 때려넣는 방식이라, 구조물 같은 큰 상대가 아니고서야 500의 피해를 다 주는 건 어렵다. 대신 선후딜이 크게 감소하고 발사 속도도 매우 빨라져서 편의성은 훨씬 좋아졌다.
높은 능력치와 불멸 프로토콜의 부활 기능을 통한 압도적인 맷집, 그리고 빼어난 대지 화력을 자랑한다. 순간적인 한 방 화력은 공성 모드 전차에 다소 밀리지만 지속 화력에서는 토르가 우위에 있다. 무엇보다 400(15레벨 달성 시 480)이나 되는 체력에 건설로봇과 과학선의 수리를 받을 수 있고 죽어도 가스만 지불하면 불멸 프로토콜로 계속 부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정성만큼은 스완의 유닛 중 단연 으뜸이다. 덩치가 커서 과학선의 보호막을 걸어주기 쉬운 건 덤이다. 대지 화력이 형편없고 내구성도 훨씬 떨어지며 터지면 끝인 골리앗과 비교하면 확실히 체감되는 특징이다.
또한 티어 대비 나오는 타이밍이 굉장히 빠르다는 강점도 있다. 무기고와 기술실만 있어도 생산이 가능한데, 스완은 군수공장과 무기고에 가스가 필요 없다 보니 여기에 들어가는 가스는 기술실(기술 반응로)의 25뿐이다. 그러다 보니 빌드를 작정하고 최적화하면 영웅 유닛의 통상적인 소환 시간인 4분 전에 첫 토르를 뽑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용 업그레이드도 비용이 100/100인 연발포밖에 없고 불멸 프로토콜은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있는지라 업그레이드에 쓸 자원도 적다. 이에 착안해 토르를 최우선적으로 생산해서 스완 특유의 무료 수리 및 불멸 프로토콜로 초중반을 버텨내는 리페토르 빌드가 존재한다. 목표물의 체력이 적고 공세가 1티어 유닛 위주로 구성되는 초반에 연발포가 장착된 토르 두 대는 다른 사령관의 영웅 유닛 하나에 준하는 강력함을 뽐낸다.
단점은 지상 거대 유닛이라는 걸 감안해도 무척이나 굼뜬 유닛이라는 것이다. 이동속도가 너무 느려 그냥 걸어다니면 이동하는 데만 한세월이며, 충돌 크기도 매우 커서 컨트롤하기 번거롭다. 그리고 무기고 사거리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면 지상 및 공중 무기 사거리가 각각 8, 11로 상당히 길어지는데, 이 때문에 맷집을 살리지 못하고 주 병력 뒤에서 버벅대는 경우가 많다. 기지가 가깝고 유닛이 별로 없는 초반에는 괜찮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헤라클레스로 기동성을 보충해야 한다. 한편 대공 능력이 있지만 느린 공속과 경장갑이 아닌 대상에게는 낮은 공격력 탓에 토르만으로 대공을 감당하기는 어려우므로, 골리앗이나 망령 등을 뽑아 대공을 보완하는 것이 좋다.
6.3. 우주공항
우주공항 (S) | ||
능력치 | 체력 | 속성 |
1300 | 중장갑-기계-구조물 | |
방어력 | 시야 | |
1→3 | ||
이동 속도 | ||
비용 | 150 100 / 50 | |
요구 사항 | - 군수공장 | |
설명 | 항공기 생산 시설입니다. | |
마스터 힘 | 구조물 체력 구조물 체력이 증가합니다. | |
기본 능력 | ||
이륙 (L) | ||
비용 | 2 | |
설명 | 구조물을 저속 비행 유닛으로 전환해 다시 배치합니다. 공중에 떠 있는 동안에는 유닛 생산, 업그레이드 연구 및 능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
착륙 (L) | ||
비용 | 2 | |
설명 | 선택한 위치에 건물을 착륙시켜 유닛 생산, 업그레이드 연구 및 기타 기능을 사용합니다. | |
연구 필요 | ||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 건물의 방어력을 2만큼 업그레이드합니다. | ||
화재 진압 시스템 구조물에 발생한 화재가 자동으로 진압되며 구조물의 체력이 최대 체력의 50%까지 자동으로 회복됩니다. |
6.3.1. 망령
망령 Wraith 기동력이 우수한 비행 유닛입니다. 정밀 공격 능력이 뛰어납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1B0400><table bordercolor=#825A28><table color=#D19E49> 비용 ||<-3>
||
생산 건물 | 우주공항 | 단축키 | T |
생명력 | 140 → 168[기계노하우] | 방어력 | 0 (+1) |
특성 | 중장갑 - 기계 | 시야 | 8 |
에너지 | 초기/최대: 50/200 | 이동 속도 | 3.75 → 4.5[56] |
||<table bgcolor=#1B0400><table bordercolor=#825A28><table color=#D19E49><-4><color=#fff> 쌍둥이 미사일 Gemini Missiles ||
공격력 | 기본: 5 (+1) (x2)[파동] ×2 중장갑 대상: 10 (+1) (x2)[파동] ×2 | 사거리 | 5 → 6[고급조준경] |
공격 속도 | 1.25 | 대상 | 공중 |
파열 레이저 Burst Lasers | |||
공격력 | 8 (+1) (x4)[파동] | 사거리 | 5 → 6[고급조준경] |
공격 속도 | 1.25 | 대상 | 지상 |
기본 능력 | |||||||||
은폐 (C) 0 적 유닛이 보거나 공격하지 못하게 유닛을 은폐합니다. 은폐 상태인 유닛은 탐지기나 탐지 효과로만 적에게 드러납니다. 초당 0.9의 에너지 소모 | |||||||||
비은폐 (D) 선택한 유닛의 은폐 상태를 해제합니다. 적이 볼 수 있습니다. | |||||||||
연구 필요 | |||||||||
파동 증폭기 망령이 이동 중일 때 쌍둥이 미사일의 공격력이 100%만큼 증가하고 파열 레이저의 공격력이 300%만큼 증가합니다. | |||||||||
변위장 망령의 이동 속도가 20%만큼 증가하고 은폐 중일 때 받는 공격의 20%를 회피합니다. |
변위장은 캠페인의 회피 기능에 더해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추가됐으며, 파동 증폭기라는 협동전 전용 업그레이드도 생겼다. 망령의 기본 화력, 특히 대지 화력은 전작에서 그랬듯 썩 좋지 않지만 파동 증폭기의 효과를 받으면 지상 공격력은 최대 44, 공중 공격력은 16×2(중장갑 상대 26x2)까지 뛰어오른다. 다만 파동 증폭기를 연구한다고 불사조처럼 이동 공격 능력이 생기는 건 아니기 때문에 일일이 컨트롤을 해줘야 한다. 보통은 뮤짤을 하듯 우클릭으로 이동하다가 S키를 눌러 멈추는 방식으로 발동시킨다.
생산 비용과 무기 특징 면에서 골리앗과 자주 비교된다. 일단 망령은 공중 유닛이라 유닛 충돌 문제가 없고, 무엇보다 파동 증폭기를 탑재한 망령 편대가 이동 컨트롤을 하며 내뿜는 폭딜은 골리앗으로는 따라갈 수 없다. 체력은 골리앗이 12 더 높지만, 망령은 기동성이 훨씬 뛰어나고 은폐와 변위장까지 있어 탐지기만 적절히 잘라내면 반격받지 않고 적을 농락할 수 있는 건 물론 실질 생존성도 골리앗보다 낫다. 다만 이동 컨트롤을 하지 않으면 제 화력을 발휘할 수 없다는 조작상 문제가 있다 보니, 망령은 다른 유닛과 함께 정면 교전에 동원하기보다는 뮤탈리스크 굴리듯 단독으로 짤짤이를 해서 적을 갉아먹을 목적으로 운용하게 된다. 즉, 망령이 활약하기 좋은 임무는 그때그때 컨트롤에 집중하기 좋게 순간적인 교전능력이나 돌파력이 중요한 임무나 일부 돌연변이다.
망령의 단점은 생산 기반을 갖추는 데 시간이 다소 걸리고 광역 공격에 취약하다는 점이다. 군공만 올리면 나오는 골리앗보다 테크가 한 단계 늦고 생산시간도 40초로 골리앗보다 8초 길어, 망령을 주력 유닛으로 하면 초반을 넘기기 어려워진다. 그리고 수를 어떻게 잘 모아도 태생이 잘 뭉치는 종이비행기라 광역 공격에 잘못 걸리면 순식간에 다수를 잃을 수 있다. 고급 조준경을 연구해도 사거리가 6으로 평범하고, 이동속도 차이가 커 과학선의 지원을 받기도 어렵다 보니 망령 위주 전략은 안정성과는 여러모로 거리가 있다. 다른 사령관의 전투기 유닛도 비슷한 문제점을 갖지만, 체제 구축이 느린 스완에게는 더욱 치명적이다. 초반부터 쉬지 않고 지속적인 교전이 강제되는 대부분의 임무와 돌연변이에서 망령 위주 전략이 부적합한 이유다.
6.3.2. 헤라클레스
헤라클레스 Hercules 대형 수송선입니다. |
비용 | | ||
생산 건물 | 우주공항 | 단축키 | H |
요구 사항 | 부착된 기술실 | ||
체력 | 500 → 600[기계노하우] | 방어력 | 3 (+1) |
이동 속도 | 2.75 | 시야 | 11 |
특성 | 중장갑 - 기계 - 거대 | 수송 한도 | 32 |
기본 능력 | |||||||||
신속 투하 | |||||||||
들이기 (L) 헤라클레스 안으로 유닛을 들입니다. | |||||||||
모두 내보내기 (D) 모든 유닛을 내보냅니다. | |||||||||
전술 차원 도약 (T) 재사용 대기시간: 60 대상 위치로 순간이동합니다. 순간이동 중인 헤라클레스는 무적 상태가 됩니다. |
공격 능력이 없는 수송 전문 유닛인 만큼 수송 능력 하나는 탁월하다. 원본과 마찬가지로 의료선보다 훨씬 높은 내구성, 넉넉한 적재량, 빠른 투하 속도를 가졌고, 파괴되더라도 안의 유닛들은 몰살당하지 않고 아무 피해 없이 살아남는다. 정확한 수송량은 32칸으로, 따라서 하나의 헤라클레스는 토르 4대, 화염기갑병/공성 전차/사이클론 8대, 또는 화염차/골리앗 16대를 수송할 수 있다. 그리고 게임 내 설명만으로는 알 수 없는 사실이지만, 건설로봇을 수송하면 그 건설로봇이 함께 탑승해 있는 기계 유닛들을 헤라클레스 내부에서 수리해준다. 과학선이 모이지 않았을 때 건설로봇 몇 기를 동행시키면 과학선의 몫을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다.
협동전에서 추가된 능력인 전술 차원 도약은 전투순양함의 것과 비슷하다. 기본적으로는 평범한 순간이동 기술이지만, 대상 지점의 시야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강력한 장점이 있어 쓸모가 많다. 방어 병력을 우회해 주 목표에 순식간에 도달할 수 있고, 천공기의 시야를 밝혀줄 수도 있다. 대상 지점의 시야를 즉시 확보하는 패널 능력처럼 응용할 수 있는 덕분에 돌연변이에서 스완의 히든 카드로 자주 쓰이곤 한다. 적진 한복판으로 보내서 터지더라도 싼값에 다시 뽑을 수 있으니 큰 부담이 없다.
헤라클레스가 없는 스완의 지상 병력은 느린 뚜벅이로 전락하므로 웬만하면 병력에 맞춰 적정 수를 뽑아주는 게 좋다. 특히 공성 전차나 토르를 주 병력으로 쓴다면 거의 반드시 함께 운용하게 된다. 공성 전차는 공성 모드째로 수송할 수 있어 최대의 단점인 불편한 기동이 완벽에 가깝게 보완되고, 토르는 적진 가운데에서 하차시켜 기동성과 화력 밀집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토르는 몸집이 크고 체력이 높다 보니 이렇게 과감하게 밀어넣어도 큰 무리가 없다.
한편 헤라클레스는 생산 비용 대비 내구성이 뛰어난 터라 수송선 외에도 공중 탱킹 유닛의 역할 또한 수행할 수 있다. 사령관 레벨 15를 달성하고 방업을 모두 완료하면 체력 600, 방어력 6이라는 매우 단단한 유닛이 고작 광물 100, 가스 50으로, 그것도 32초마다 동시에 두 대씩 나온다. 컴퓨터는 수송 유닛을 우선적으로 노리기 때문에 어그로도 잘 끈다. 이런 뛰어난 탱킹 가성비로 야마토 포, 기생 폭탄, 플라즈마 폭발 같은 위협적인 공격을 받아내기 좋다. 또한 수송 기능으로 집중 포화를 받고 있는 유닛을 들이거나, 해당 유닛에게 날아가는 일부 투사체를 회피하게 하는 등 어그로 핑퐁 용도로도 쓸모가 있다.
이렇게 여러모로 요긴한 유닛이지만, 워낙 기동성이 뛰어나다 보니 유지력을 담당하는 과학선과의 궁합이 안 좋다는 문제점이 있다. 수리는 건설로봇으로 떼울 수 있어도, 탐지기가 주력 병력을 못 따라온다는 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단점이다. 건설로봇을 싣고 다니다가 협동 건설로 미사일 포탑을 빠르게 짓는 미봉책이 있긴 하지만, 핵심 부품처럼 건설 불가 타일이 널려 있는 임무도 있어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3위신에서는 과학선에 차원 도약이 생겨서 이 문제가 해결된다.
6.3.3. 과학선
과학선 Science Vessel 공중 지원 유닛입니다. 방사선과 나노 수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탐지기 |
비용 | | ||
생산 건물 | 우주공항 | 단축키 | R |
요구 사항 | 부착된 기술실 | ||
체력 | 200 → 240[기계노하우] | 방어력 | 1 (+1) |
이동 속도 | 2 | 시야 | 11 |
특성 | 경장갑 - 기계 - 사이오닉 | ||
에너지 | 초기/최대: 50/200 |
기본 능력 | |||||||||
탐지기 이 유닛은 은폐, 잠복, 환상 유닛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66] | |||||||||
나노 수리 (N) 아군 기계 유닛의 체력을 회복시킵니다. 에너지 1당 3의 체력 회복[→초당 9의 체력 회복][67][68] 자동 시전을 비활성화하려면 우클릭 | |||||||||
방사선 (R) 25 적 생체 유닛과 그 주위의 적 생체 유닛에게 25초에 걸쳐 250의 피해를 줍니다.[69][방사선] | |||||||||
연구 필요 | |||||||||
방어막 (D) 50 / 재사용 대기시간: 20 대상을 최대 200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으로 감쌉니다. 보호막은 20초 동안 지속됩니다.[71] | |||||||||
향상된 나노 수리 과학선의 나노 수리가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습니다. |
- 나노 수리
기본적으로는 평범한 치유 능력이지만, 향상된 나노 수리를 연구하면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게 되어 8레벨 이후 건설로봇처럼 무한한 치유가 가능해진다. 기계 유닛만 대상으로 할 수 있으나 스완의 모든 유닛은 기계 속성을 가지므로 자신 유닛에 한해서는 없는 제약이나 다름없다. 따라서 레이너가 의무관을 다른 전투 유닛에 치유 담당으로 붙이듯 스완은 과학선을 붙이게 된다. 물론 동맹 테란 및 프로토스 기계 유닛들도 나노 수리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이들에게도 적잖은 도움이 된다. - 방어막
지속적인 치유를 제공하는 나노 수리와 대조적으로 순간적인 화력 집중을 막는 역할을 한다. 나노 수리와 달리 기계 속성이 없는 유닛에게도 쓸 수 있다. 유닛마다 일일이 걸어야 하는 관계로 대규모 병력보다는 최전선에서 화력을 받아내는 소수 유닛에게 어울리는데, 스완 본인에게는 토르가 이 조건에 가장 부합하고, 다른 사령관의 고티어 및 영웅 유닛을 지원하기에도 적절하다. - 방사선
과학선의 유일한 공격 수단이다. 표면적인 순간 화력은 강하지 않으나 과학선이 에너지가 부족한 유닛이 아니다 보니 래피드 파이어로 방사능을 마구 끼얹으면 꽤 강한 화력이 나온다. 모든 유닛들이 생체인 저그 공세를 상대하는 데 효과적이며, 갈귀와 감염충이 조금 까다롭지만 이것도 방어막을 적절히 걸거나 3위신의 차원 도약을 사용해 극복할 수 있다. 포탑 플레이나 땡골, 망령 위주 플레이와 궁합이 좋다. 다만 스완의 다른 유닛들의 화력이 전반적으로 강하다 보니 능력을 일일이 시전해야 화력 투사가 가능한 과학선을 주력 유닛으로 채택할 이유는 적다.
게다가 과학선의 생산 시간은 스완의 최고급 유닛인 토르와 동일한 48초이며, 이동속도는 2.25인 공성 전차보다도 느린 2에 불과하다. 따라서 전투 중 과학선이 터지면 충원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물론 헤라클레스의 압도적인 기동성은 더욱 따라가기 어렵다. 과학선이 스완의 유일한 탐지 유닛이라는 걸 감안하면 꽤 거슬리는 점이다. 다만 이 문제는 3위신을 선택하면 쿨타임 30초짜리 전술 차원 도약이 생겨 거의 해결된다. 패널 쿨타임이 크게 증가해 초반 운영이 조금 어려워지는 걸 감수한다면 과학선에 한해서는 매우 좋은 위신이다.
7. 건물
7.1. 연구 건물
7.1.1. 공학 연구소
공학 연구소 업그레이드 | |||||||||
구조물을 업그레이드합니다.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정밀 보안 자동추적기 연구 (N) | |||||||||
100 100 60 | - | 모든 포탑의 사거리가 1만큼 증가합니다. | |||||||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 (B) | |||||||||
100 100 60 | - | 건물의 방어력을 2만큼 업그레이드합니다. | |||||||
공학 연구소 추가 업그레이드 (사령관 레벨 11)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화재 진압 시스템 연구 (F) | |||||||||
100 100 60 | - | 구조물에 발생한 화재가 자동으로 진압되며 구조물의 체력이 최대 체력의 50%까지 자동으로 회복됩니다. | |||||||
켈모리안 조합 자동장전기 연구 (R) | |||||||||
150 150 90 | - | 모든 포탑의 공격 속도가 25%만큼 증가합니다. |
다수의 건설로봇이 대동하여 수리를 지원해주며 방어선을 구축한다면 켈모리안 조합 자동장전기와 정밀 보안 자동추적기 연구를 우선적으로 해서 포탑의 DPS와 사거리를 늘려주는 쪽이 좋다.
화재 진압 시스템은 마스터 힘의 구조물 체력 증가 특성을 모두 투자하면 미투자 체력의 80% 지점부터 회복하는 셈이며 건설로봇의 수리가 없더라도 최소한의 보험이 되어주는데다 초당 15 회복으로 수리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타워링을 해야 하는 임무에서 '눈보라', '미사일 폭격' 등의 건물에 피해를 주는 돌연변이원이 있다면 가장 먼저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추천한다. 구조물 체력 마힘을 찍으면 야마토를 두 방 맞고도 자힐하며 진득하게 버티는 타워를 볼 수 있지만 불멸 프로토콜 마스터 특성을 투자했을 때는 효율이 약간 아쉬워지는 편.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는 다른 테란 사령관들도 보유한 공용 업그레이드지만 우선도가 가장 낮아서 마지막에 연구해주면 된다.
7.1.2. 기술실, 반응로→기술 반응로
사령관 레벨 10 이후로는 기술실과 반응로가 기술 반응로로 통합된다. 반응로 비용의 1.5배인 광물/가스 75/75이었던 캠페인 때와 달리 기술실과 동일한 50/25로 비용이 낮아졌으며 설치 시간도 반응로와 동일한 50초에서 기술실과 동일한 25초로 감소했다.[72] 또한 일반 기술실이나 반응로에 스완의 생산 건물을 붙이면 그 부속 건물은 기술 반응로로 바뀐다. 참고로 부속 건물은 원래 소유자와 관계 없이 건물만 붙이면 자기 것이 되기 때문에, 기술 반응로를 짓고 건물을 옮겨 기술 반응로만 남겨두면 동맹 테란 사령관에게 기술 반응로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거꾸로 동맹의 반응로나 기술실에 스완의 군수공장을 결합해도 기술 반응로로 자동으로 바뀐다. 그러나 반응로를 사용하는 사령관이 본인 빼면 레이너밖에 없어서 다른 사령관에는 도움이 되지 못한다.7.1.2.1. 군수공장
군수공장 기술실(기술 반응로) 업그레이드 | |||||||||
차량 기술을 연구합니다. 생산할 수 있는 유닛의 종류가 늘어나며, 동시에 유닛을 2기씩 생산할 수 있습니다. 기술 반응로는 모든 생산 건물에 부착할 수 있습니다.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지옥불 조기점화기 연구 (I) | |||||||||
100 100 60 | - | 화염기갑병이 모든 모드에서 경장갑 유닛에게 10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 |||||||
지옥불 장갑 연구 (H) | |||||||||
100 100 60 | - | 화염차와 화염기갑병의 방어력이 2만큼 증가합니다. | |||||||
아레스급 목표물 설정 시스템 연구 (E) | |||||||||
100 100 60 | - | 골리앗의 대공 무기 사거리가 3만큼, 지상 무기 사거리가 1만큼 증가합니다. | |||||||
소용돌이 포탄 연구 (M) | |||||||||
100 100 60 | - | 공성 전차가 공성 모드에서 공격력이 40만큼 증가합니다. 방사 피해는 동일합니다. | |||||||
조준경 연구 (R) | |||||||||
100 100 60 | - 무기고 | 사이클론의 목표물 고정 사거리가 3만큼 증가합니다. | |||||||
군수공장 추가 업그레이드 (사령관 레벨 7)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다중 조준 무기 시스템 연구 (L) | |||||||||
150 150 90 | - | 골리앗이 공중과 지상 유닛을 동시에 타격할 수 있습니다. | |||||||
자기장 가속기 연구 (O) | |||||||||
100 100 90 | - 무기고 | 사이클론의 목표물 고정 공격력이 100%만큼 증가합니다. | |||||||
330mm 연발포 연구 (C) | |||||||||
100 100 60 | - 무기고 | 토르가 330mm 연발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지옥불 조기점화기 연구
화염기갑병을 경장갑 학살자로 완성시키는 업그레이드. 적 공세에 다수의 지상 경장갑 유닛이 조합되는 것이 확인되면 연구해서 손해보지 않는다. 다만 근접 유닛인 화염기갑병의 특성상 저그나 프로토스 상대로 더 효과적이며 테란의 해병[73]이나 화염차, 시체매 상대로는 효율이 좀 떨어진다. - 지옥불 장갑 연구
최전방 탱킹이 주목적인 화염기갑병의 특성상, 조합에 따라서는 조기점화기 연구보다도 우선적으로 할 필요성이 있다. 하지만 경장갑 추가데미지를 가졌거나, 기본 공격력이 강한 유닛에게는 지옥불 장갑 연구를 하나마나 수준이라서 크게 티가 나지는 않으니 굳이 하지 않아도 크게 상관없다. - 아레스급 목표물 설정 시스템 연구
골리앗을 운용한다면 반드시 해야 하는 연구. 대공 사거리가 늘어나서 처참하기만한 골리앗의 유지력을 약간 늘려주는 역할도 겸비한다. - 다중 조준 무기 시스템 연구
골리앗을 주력으로 사용할 경우 관련된 연구는 모두 필수이다. 무기고의 사거리 업그레이드까지 완료되면 골리앗이 지상 8, 공중 10 사거리에 대지-대공을 동시에 공격 가능해지고 이걸 제외하면 딱히 이렇다할건없다. 이 연구 자체가 대공용인 골리앗이 꼴통처럼 지상 공격이나 하고 있는 걸 제거하기 위한 업그레이드다.반대로 스1에선 미사일쏘다 지상군에 쌈싸먹혀서 진짜 이거밖에 답이없다. - 소용돌이 포탄 연구
공세가 공중 유닛에 치우치지 않는 이상 스완에게 가장 안정적인 초반 병력 구성은 헤라클레스 한 대와 여기에 수송될 공성 전차 8기이다. 공방 모두에 우수하게 활용되는 공성 전차의 화력을 크게 올려주기 때문에 전차를 굴린다면 최우선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 조준경 연구
사이클론의 목표물 고정 사거리를 3 늘려준다. 사이클론을 주력으로 사용하려면 반드시 눌러줘야 하는 연구. 목표물 고정의 사거리가 늘어나서 비교적 덜 맞게 되긴 하지만 이걸 업그레이드 하고도 사거리가 그다지 길지 않고 목표물 고정을 걸려면 결국 최소 1번에서 2번 정도는 얻어 맞아야 하고 사이클론의 수가 늘어날수록 이런 단점이 커지게 되고 사이클론의 자체 시야도 그다지 넓은 편은 아니라서 앞에서 맞아줄 화염기갑병이나 보호막을 걸어놓은 헤라클레스를 다수 배치해놓든지 군수공장을 여러 개 건설해서 미리 교전장소에 배치해 놓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 자기장 가속기 연구
사이클론의 화력을 대폭 늘려준다. 해주고 안해주고의 딜량 차이는 제법 크지만 사이클론 자체의 공격에서 비롯되는 스킬이다 보니 사이클론 자체가 무력화되면 발동은 되어있어도 데미지가 들어가지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 330mm 연발포 연구
토르에 범위공격형 스킬을 부여하는 업그레이드로 시전 사거리는 10, 툴팁상으로는 범위 내의 적을 기절시킨다고 되어있으나 막상 시전해보면 기절 범위가 상당히 좁아 범위 전체를 커버한다는 느낌보다는 특정 하나의 위협적인 적 하나를 제거하려고 사용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그리고 범위 내의 모든 적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고 방사피해를 가진 25의 데미지 20번을 스킬 범위 내의 랜덤한 지점에 시전하는 것이라서 적이 멈춘 지점보단 이동하는 지점에서 시전하는 것이 이득이다. 보통 기절 효과에 묻히는 사실이지만 총 데미지가 무려 500으로 전투순양함의 필살기인 야마토 포보다 200이나 더 높다. 거의 즉발에 가깝게 시전되고 거대 상대로도 강력한 감속을 걸기 때문에 혼종이나 오브젝트 등 정예 병력을 제외한 일반 유닛들은 확실히 저세상으로 보내버릴 수 있다. 거대 상대로도 감속만 걸릴 뿐 피해량이 깎이진 않기 때문에 고정형 오브젝트나 저지 불가 판정이 없는 오브젝트들에게 한꺼번에 난사해 빠른 속도로 체력을 깎을 수 있다. 공중 대상에게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을 제외하면 상당히 좋은 업그레이드다.
7.1.2.2. 우주공항
우주공항 기술실(기술 반응로) 업그레이드 | |||||||||
항공기 기술을 연구합니다. 생산할 수 있는 유닛의 종류가 늘어나며, 동시에 유닛을 2기씩 생산할 수 있습니다. 기술 반응로는 모든 생산 건물에 부착할 수 있습니다.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파동 증폭기 연구 (C) | |||||||||
100 100 60 | - | 망령이 이동 중일 때 쌍둥이 마사일의 공격력이 100%만큼 증가하고 파열 레이저의 공격력이 300%만큼 증가합니다. | |||||||
향상된 나노 수리 연구 (B) | |||||||||
100 100 60 | - | 과학선의 나노 수리가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습니다. | |||||||
우주공항 추가 업그레이드 (사령관 레벨 13)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변위장 연구 (S) | |||||||||
100 100 60 | - | 은폐 중인 망령은 감지되더라도 받는 공격의 20%를 회피하며 이동속도가 20% 증가합니다. | |||||||
방어막 연구 (R) | |||||||||
100 100 90 | - | 과학선이 대상을 20초 동안 200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으로 감쌉니다. |
- 파동 증폭기 연구
망령의 낮은 공대지 DPS를 무려 4배, 공대공 DPS를 2배나 상승시키므로 망령을 운용한다면 반드시 해야 한다. 다만 이걸 연구한다고 해서 무빙샷이 가능해지는 것은 아니고, 계속해서 이동 컨트롤을 해줘야 딜증가가 제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손가락이 부서져라 컨트롤을 해야 해서 옆그레이드라는 평도 있다. 컨트롤 하다보면 공중유닛은 뭉치게 되는데, 그 순간 범위공격이라도 맞으면 터져나간다. - 변위장 연구
성능이 별로인 것 같지만 비용도 저렴하고 없는 것보다는 나으니[74] 마찬가지로 망령을 쓴다면 연구하는 쪽이 좋다. 혹은, 보라준이나 피닉스 등 아군을 은폐시켜 줄 수 있는 사령관과 함께라면 눌러주는 게 좋다. 이동속도도 20% 증가시켜주니 On/Off 부스터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망령 자신이 은폐를 켜지 않더라도 암흑 수정탑 등의 외부 요인으로 인해 은폐되어도 변위장의 효과를 받아 회피와 이동속도를 모두 챙길 수 있기 때문. 보라준과 파트너인 경우엔 피해량이 15% 상승하고, 죽어도 긴급귀환하는 보너스도 있으니 눌러주고 쏠쏠하게 써먹자. - 향상된 나노 수리 연구
과학선은 에너지 재생을 올려주는 추가 특성이나 업그레이드가 없기 때문에 나노 수리에 에너지가 소비된다면 다른 능력은 사용하지도 못하고 에너지가 바닥치는 것을 보게 된다. 연구를 완료하면 널럴하게 방사선과 방어막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생체 유닛들로 구성되는 저그를 상대할 때 특히나 효과적이다. - 방어막 연구
피해를 200까지 흡수해주며 전방에서 두들겨 맞는 유닛을 살리면서 데스볼을 굴리는데 일조해주기 때문에 연구하는 쪽이 좋다. 쌓일 수록 강해지는 골리앗을 지킨다거나 갈귀 상대로 미끼용 헤라클래스를 던져주기 전에 사용하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전차들의 앞줄에 씌워줘 피해를 방지해줘도 좋다. 컨이 좀 된다면 과학선을 늘려서 방어막으로 최전방에서 몸빵하는 유닛들에게 쿨이 될 때마다 걸어주는 것도 좋다. 특이하게도 시전자 자신에게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7.1.3. 무기고
무기고 업그레이드 | |||||||||
차량 및 우주선을 업그레이드합니다. | |||||||||
차량 및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 (E)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차량 및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 1단계 | |||||||||
100 100 160 | - |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에서 생산하는 유닛의 공격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 |||||||
차량 및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 2단계 | |||||||||
175 175 190 | - 차량 및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 1단계 | 군수공장이나 우주공항에서 생산하는 유닛의 공격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합니다. | |||||||
차량 및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 3단계 | |||||||||
250 250 220 | - 차량 및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 2단계 | 군수공장이나 우주공항에서 생산하는 유닛의 공격력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 |||||||
차량 및 우주선 장갑 업그레이드 (V)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차량 및 우주선 장갑 업그레이드 1단계 | |||||||||
100 100 160 | - |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에서 생산하는 유닛의 방어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 |||||||
차량 및 우주선 장갑 업그레이드 2단계 | |||||||||
175 175 190 | - 차량 및 우주선 장갑 업그레이드 1단계 |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에서 생산하는 유닛의 방어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합니다. | |||||||
차량 및 우주선 장갑 업그레이드 3단계 | |||||||||
250 250 220 | - 차량 및 우주선 장갑 업그레이드 2단계 |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에서 생산하는 유닛의 방어력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 |||||||
무기고 추가 업그레이드 (사령관 레벨 9)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고급 조준경 연구 (R) | |||||||||
150 150 120 | - | 모든 차량과 우주선의 무기 사거리가 1만큼 중가합니다. | |||||||
재생성 생체강철 연구 (B) | |||||||||
150 150 90 | - | 차량 및 우주선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동 수리됩니다.[75] |
- 고급 조준경 연구
공학 연구소에서 연구할 수 있는 정밀 보안 자동추적기를 유닛에게 적용한다고 보면 된다. 사거리가 증가한다는 것은 보다 덜 맞으면서 다가오는 적에게 화력을 집중하기도 좋아지기 때문에, 이 연구는 공업에 준할 정도로 우선순위가 높다. 특히 화염기갑병에게 있어서 사거리 증가는 곧 공격범위의 증가와 같기에 화염기갑병을 다수 운용한다면 비용이 부담스러워도 우선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추천한다. - 재생성 생체강철 연구
스완에게는 과학선과 건설로봇이라는 걸출한 노코스트 수리 유닛이 존재하지만, 과학선이 가스를 200이나 퍼먹는데다가 빌드 타임도 길어 초반에 양산도 어렵고, 이동속도도 느리고 한 번에 한 기씩만 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자원 밸런스가 맞춰져 과학선을 찍어낼 수 있는 타이밍 이전까지 자힐이 가능하게 해 주는 용도로 찍는다. 그래도 초반 버티기용이지 여기에만 의존할 순 없으니 과학선을 얼른 뽑아줘야 한다. 보통 여기저기 빠르게 날아다니느라 생채기 날 일도 많고 과학선과 떨어지기 쉬운 망령이 주로 이 연구의 수혜자가 된다.
예전엔 너무 미미한 회복량 때문에 우선순위가 떨어졌지만 4.2.4 패치로 초당 재생량이 0.6에서 2로 3배 이상 상승했다. 과학선의 지원을 받기 힘든 망령은 물론이고 원래부터 유용하게 사용했던 헤라클레스와 한 세트인 공성 전차도 이 상향의 수혜자. 지금은 되려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업그레이드가 됐다. 유일하게 건설로봇만 적용이 되지 않는다.
7.2. 방어 건물
방어 건물들은 모두 회수가 가능하다. 때문에 부서질 것 같다 하면 회수를 하여 비용을 모두 환불받을 수 있다. 특히 회수를 누르면 포탑이 작동을 멈추는데, 이 때는 어그로가 다른 곳으로 끌리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게 회수할 수 있다. 셋 공통으로 마스터 힘 추가시 가격 대비 월등한 가성비를 보여주고 언급한 대로 회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표류기나 잘못된 전쟁 같은 공격과 방어가 혼재된 맵에선 포탑 몇 채로 초반을 때우면서 병력을 모으는 게 포탑 없이 병력을 쥐어짜는 것보다 훨씬 안정적이다. 손이 된다면 헤라클레스에 건설로봇 여럿을 싣고 병력과 함께 전진포탑을 지어나가는 것도 탱킹에 큰 도움이 된다.7.2.1. 지옥 포탑→불꽃 베티
지옥 포탑 → 불꽃 베티 Perdition Turret → Flamming Betty 자동 방어 포탑입니다. 주변에 적이 없을 때 잠복합니다. 지상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1B0400><table bordercolor=#825A28><table color=#D19E49> 비용 ||<-3>
[76] ||
요구 사항 | 군수공장 | 단축키 | B-P |
체력 | 350 | 방어력 | 1 → 3[건물장갑] |
크기 | 2 x 2 | 시야 | 7 |
특성 | 중장갑 - 기계 - 구조물 |
||<table bgcolor=#1B0400><table bordercolor=#825A28><table color=#D19E49><-4>||
테란 건물 장갑
Terran Building Plating
Terran Building Plating
지옥 포탑 화염방사기 Perdition Turret Flamethrower | |||
공격력 | 기본: 16 경장갑 대상: 20 범위:[78] | 사거리 | 4 → 5[정밀보안] |
무기 속도 | 1 → 0.8[자동장전] | 대상 | 지상 |
기본 능력 | |||||||||
회수 (V) 해당 구조물을 제거하면서 건설 시 소비한 광물과 가스를 100% 회수합니다. 회수 완료까지 5초가 소요됩니다. 경고 - 한 번 시작한 회수작업은 취소할 수 없습니다. | |||||||||
연구 필요 | |||||||||
정밀 보안 자동추적기 모든 포탑의 사거리가 1만큼 증가합니다. | |||||||||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 건물의 방어력을 2만큼 업그레이드합니다. | |||||||||
화재 진압 시스템 구조물에 발생한 화재가 자동으로 진압되며 구조물의 체력이 최대 체력의 50%까지 자동으로 회복됩니다. | |||||||||
켈모리안 조합 자동장전기 모든 포탑의 공격 속도가 25%만큼 증가합니다. |
약간 불편한 점이 있다면, 포탑이 들어가있는 동안과 나와있는 동안에 충돌 반경이 다르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적이 없을 때 자동으로 들어가서 길을 열어주고 적이 오면 자동으로 튀어나와 길을 막는 자동 보급고같은 기능이나, 포탑이 들어가있는동안 건설로봇이 수리하려고 하면 포탑 본체에 바싹 붙어 수리를 하는데, 이 때 적이 와서 포탑이 위로 올라오면 건설로봇이 옆으로 비키느라 수리를 못 한다. 그리고 다시 들어가면 다시 가까이 붙고, 또 적이 오면 옆으로 비키고 하는 시간낭비가 발생한다.
7.2.2. 초토화 포탑→발포 빌리
초토화 포탑 → 발포 빌리 Devastation Turret → Blaster Billy 중장갑 유닛에게 추가 피해를 줍니다. 공격받은 적은 느려집니다. 지상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1B0400><table bordercolor=#825A28><table color=#D19E49> 비용 ||<-3>
||
요구 사항 | 군수공장 | 단축키 | B-P |
체력 | 300 | 방어력 | 0 → 2[건물장갑] |
크기 | 2 x 2 | 시야 | 9 |
특성 | 중장갑 - 기계 - 구조물 |
||<table bgcolor=#1B0400><table bordercolor=#825A28><table color=#D19E49><-4>||
테란 건물 장갑
Terran Building Plating
Terran Building Plating
수류탄 발사대 Concussive Grenades | |||
공격력 | 기본: 25 중장갑 대상: 50 | 사거리 | 6 → 10[83] |
무기 속도 | 1.5 → 1.2[자동장전] | 대상 | 지상 |
기본 능력 | |||||||||
회수 (V) 해당 구조물을 제거하면서 건설 시 소비한 광물과 가스를 100% 회수합니다. 회수 완료까지 5초가 소요됩니다. 경고 - 한번 시작한 회수작업은 취소할 수 없습니다. | |||||||||
베티와 아이들 (사령관 레벨 3) | |||||||||
충격 유탄 발포 빌리가 명중시킨 대상의 움직임이 일시적으로 느려집니다.[85] 거대 유닛은 면역 | |||||||||
연구 필요 | |||||||||
정밀 보안 자동추적기 모든 포탑의 사거리가 1만큼 증가합니다. | |||||||||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 건물의 방어력을 2만큼 업그레이드합니다. | |||||||||
화재 진압 시스템 구조물에 발생한 화재가 자동으로 진압되며 구조물의 체력이 최대 체력의 50%까지 자동으로 회복됩니다. | |||||||||
켈모리안 조합 자동장전기 모든 포탑의 공격 속도가 25%만큼 증가합니다. |
7.2.3. 미사일 포탑→회전 화포[87]
미사일 포탑 → 회전 화포 Missile Turret → Spinning Dizzy 대공 방어 구조물입니다. 공중 유닛 공격 가능 탐지기 |
||<table bgcolor=#1B0400><table bordercolor=#825A28><table color=#D19E49> 비용 ||<-3>
||
요구 사항 | 공학 연구소 | 단축키 | B→T |
체력 | 250 → 325[88] | 방어력 | 0 → 2[건물장갑] |
크기 | 2 × 2 | 시야 | 11 |
속성 | 중장갑 - 기계 - 구조물 |
||<table bgcolor=#1B0400><table bordercolor=#825A28><table color=#D19E49><-4><color=#fff> 장거리 미사일 Longbolt Missile ||
공격력 | 12 x 2 | 사거리 | 7 → 8[정밀보안] |
공격 속도 | 0.8608 → 0.6887[자동장전] | 대상 | 공중 |
지옥 폭풍 미사일 포 Longbolt Missile | |||
공격력 | 1 x 8 (방어 무시) 범위:[92] | 사거리 | 7 → 8[정밀보안] |
공격 속도 | 1.78 → 1.424[자동장전] | 대상 | 공중 |
테란 건물 장갑 Terran Building Plating |
기본 능력 | |||||||||
탐지기 이 유닛은 은폐, 잠복, 환상 유닛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 |||||||||
회수 (V) 해당 구조물을 제거하면서 건설 시 소비한 광물과 가스를 100% 회수합니다. 회수 완료까지 5초가 소요됩니다. 경고 - 한번 시작한 회수작업은 취소할 수 없습니다. | |||||||||
연구 필요 | |||||||||
정밀 보안 자동추적기 모든 포탑의 사거리가 1만큼 증가합니다. | |||||||||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 건물의 방어력을 2만큼 업그레이드합니다. | |||||||||
화재 진압 시스템 구조물에 발생한 화재가 자동으로 진압되며 구조물의 체력이 최대 체력의 50%까지 자동으로 회복됩니다. | |||||||||
켈모리안 조합 자동장전기 모든 포탑의 공격 속도가 25%만큼 증가합니다. |
7.3. 기타 건물
7.3.1. 보급고
스완의 인구수와 보급품 구축 및 관리에는 협동전이 아닌 마치 일반 게임의 테란 플레이인 것처럼 아무런 어드밴티지가 주어지지 않는다. 최소한 일꾼 1기가 인구수 상한에 이르기까지 보급고를 끊임없이 지어주지 않으면 보급품 제한에 병력 생산이 막히고 마는 것을 쉽게 경험할 수 있다. 레이너는 1위신 제외 사령부를 여러대 짓는데다가 보급고 즉시 투하를 보유하고 있고 노바와 타이커스는 처음부터 100까지 뚫려있다. 한과 호너의 보급고는 보급량이 16, 멩스크는 건설시간이 20초에 1레벨부터 협동건설이 가능하고[96] 보급량이 12에다가 패널로 보급고를 즉시 투하할 수 있다. 그러나 이에 반해 스완은 테란 사령관 중에서도 유일하게 직접 정직하게 보급고를 지어 보급품을 늘려야만 하는, 인구수와 보급품에 이점이 주어지지 않는 사령관이기에 주력 유닛들이 높은 인구수를 차지하는 문제와 겹쳐 잠시만 손을 놓고 있어도 보급고가 쉽게 막힌다는 단점이 거론될 수밖에 없는 것. 게다가 래더처럼 보급고를 길막 및 적 공세 수비로 쓰기엔 그냥 패널 스킬이나 공성전차, 포탑을 쓰는 게 훨씬 효율적이다. 이런 문제점은 협동전이 래더와 달리 정찰이 의미가 없고[97] 적들의 첫 공세는 정찰 및 견제가 아니며[98] 시야에 닿는 모든 건물은 전부 부수므로[99] 래더 사양을 그대로 들고온 스완만 손해가 생긴다. 소극적인 타워링과 병력 운용을 동시에 한다면 여분의 건설로봇이 있을테니 이때 보급고를 협동건설로 지어볼 법한데, 문제는 타워링을 할거면 광물을 짜내서 방어포탑을 신나게 짓고 데스볼을 만들거면 건설로봇을 줄이지 누가 그걸로 보급고를 협동건설하고 앉아있느냐는 거다.7.3.2. 정제소
협동 건설을 통해 가스를 빠르게 가져갈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정제소를 지을 때 아예 3명을 넣어주면 건설 후 3명이 바로 가스 채취를 시작하므로 따로 컨트롤 할 일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베스핀 채취기를 정제소에 달아야 하는 특성상 가스 공급을 위해서라도 빠르게 짓는 게 편하다.8. 평가
8.1. 장점
- 가스 지원 능력
스완의 아이덴티티이자 팀플레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장점. 동맹 사령관들이 스완을 만나면 평소보다 강력한 병력체제를 더욱 빨리 구축 가능한 1티어 지원능력이다. 공짜로 자원을 주는 사령관들은 스완 말고 더 있지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채취기만 붙이면 공짜로 자원을 주는 사령관은 스완이 유일하다. 특히나 멀티가 1곳으로 제한되는 협동전은 필연적으로 대부분의 사령관이 가스 부족에 허덕이는데 스완은 사실상 각 자원지역에 가스통 1개가 더 있는 효과를 주므로 가스 부족에 허덕이는 사령관들은 가스 걱정 없이 유닛과 업그레이드를 돌릴 수 있다. 광물 소모 비율이 굉장히 높은 타이커스나 궤사를 째고 해병만 주구장창 뽑아도 웬만하면 1인분은 하는 레이너, 비슷하게 벙커장성이나 병영만으로 대부분의 상황에서 활약할 수 있는 스투코프 정도를 제외하면 가스가 고프지 않은 사령관은 거의 없다는 것도 스완의 가스 지원 능력이 빛을 발하는 이유다.[100]
다만 위신 패치 이후로는 이 장점의 입지가 위협받고 있는데, 바로 케리건의 적막한 여왕 위신 때문이다. 재사용 대기 시간은 90초 밖에 안되는데 공세 한 번 막으면 광물과 가스를 1000단위로 퍼주니 한 게임 내에 8채취기가 2000~3000정도의 가스를 더 보급해준다는 것과 3위신의 케리건이 적시적소에 동화 오라를 꾸준히 돌리면 한 게임 내에 광물 가스를 합쳐서 1만을 넘게 뜯어낸다는 걸 감안하면 독보적이었던 가스 부스팅 포지션마저 케리건한테 밀릴 위험이 크다.(사실 결과창에서의 동화의오라 자원습득량이 3위신의 경우 2.5배까지도 적게 습득한거로 표시되는 버그가 있기 때문에 1만이 아닌 2~3만도 쉽게 모은다.) 베스핀 가스도 중요하지만 광물도 그만큼 퍼준다는 건 분명히 어마어마한 차이이다. 그 쪽은 3위신까지 뚫어야 쓸 수 있다는 제약이 걸려있고 이 쪽은 위신과 상관 없이 5레벨부터 달아놓기만 하면 가스를 보급해준다는 차이점이 있어 누가 누구보다 좋다고 말할 수는 없으나, 어느 정도 실력이 되는 파일럿이 각각의 사령관을 잡고 플레이하면 케리건쪽이 오히려 가스 부스팅에 더 강한 면모를 보인다. 다만 돌연변이까지 가면 적 유닛을 죽이기 어려운 좀 죽어, 복수자, 방어막, 극성과 같은 것이 적용되면 상황에 관계없이 꾸준한 가스를 공급하는 채취기는 차별점이 존재한다.
- 고성능 포탑과 유닛들의 강력한 화력에 기반한 막강한 거점 전투력과 공세 방어 능력
우주방어의 종족 테란 중에서도 스완의 방어 능력은 최고 수준이다. 경장갑 물량, 중장갑 소수정예, 대공에 각각 특화된 포탑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격, 공간 소모, 성능 또한 모난 곳 없이 뛰어나다. 카락스와 달리 건설 시간이 들고 피해흡수 보호막은 없으나 자동 화재 진압 시스템과 일반수리가 중첩되기 때문에 건설로봇이 붙어서 수리하면 지속적인 탱킹력은 카락스 이상으로 막강하며[101] 방어선을 받쳐주는 유닛인 공성 전차 또한 수가 쌓이면 지상 병력으로는 대화가 통하지 않는 테란 우주방어의 핵심이다. 또한 카락스와는 달리 포탑 회수 기능이 있어서 지었던 포탑이 필요없어지면 회수하여 병력으로 환산하거나 방어라인을 유동적으로 이동시킬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진형을 갖춘 스완 병력들은 대단히 막강한데, 굳이 토르같은 탱킹유닛을 안 세워도 포탑이 탱킹을 해 주니 그 인구수를 그대로 전차, 골리앗으로 메꿔버리면 지상 공중을 구분않고 방어선에 닿기도 전에 갈아버린다. 혹여 무너지더라도 살모사의 마비구름, 해적선의 분열망같은 방어선을 무력화하는 기술들이 포탑라인에 먼저 쳐지므로 일반적인 다른 사령관들의 방어선에 비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공격 임무에서 본진 및 멀티 기지로 공세가 갈 경우 자원이 충분하다면 카락스만큼은 아니어도 공세 유형을 파악해 협동건설로 간이 방어선을 순식간에 구축할 수 있는데, 포탑 성능 하나하나가 뛰어나다보니 굳이 타워링 업글을 하지 않아도 초중반 공세를 충분히 막아주고 후반 공세도 아군이 도착할 때까지 어느 정도 버텨줄 수 있어 병력 낭비를 최소화시켜줄 수 있다. 대부분의 임무에선 200 찍으면서 타워까지 지을 여유가 없어서 그렇지 풀 인구수를 채우고 남는 자원으로 타워에 투자하는 스완의 방어선 형성 및 굳히기 능력은 전 사령관 중에서도 손꼽힌다.[102] 타워들이 맷집+화력이 뛰어나서 본대가 없더라도 어떤 공세를 상대로도 잘 버티며, 병력이 뒤에서 지원해주거나 패널스킬을 적절히 사용하면 죄다 막아버릴 수 있다. 일반 아주어려움보다는 필연적으로 진행이 더뎌지는 돌연변이같은 곳에서 드러나는 장점인데, 특히나 죽음의 밤 주간 돌연변이에서는 언제나 0티어 순위를 자랑했다.
- 메카닉 병력들의 강력한 화력
화력과 사정거리만큼은 알아주는 메카닉 테란을 굴리는 스완이기에 병력들의 화력, 특히 지상 화력만큼은 여전히 손에 꼽게 강하다. 소용돌이 포탄 연구를 끝낸 공성 전차는 노업 기준으로도 기본 75에 중장갑 대상 90이라는 깡화력을 즉발로 가하기 때문에 초반에 헤라클레스로 탱케이드를 하는 5~7대의 공성 전차는 웬만한 딜러 영웅의 dps를 뛰어넘는 화력을 가지고 있다. 골리앗과 토르 덕분에 대공도 제법 든든하고 무빙샷만 받쳐주면 뽑아낼 수 있는 망령과 사이클론의 화력도 강력하다. 덕분에 스완은 노코스트 지속화력이 가장 막강한 축에 속한다. 초반에 최적화를 비롯한 각종 단점들을 실력으로 극복해낸다면 특유의 강력한 화력을 잘 살릴 수 있다.
- 병력의 유지력
기계 유닛 치료와 방어막 부여가 가능한 과학선과, 공짜로 수리가 가능한 건설로봇. 그리고 지속적으로 체력이 회복되는 재생성 생물강철이 있어 병력들의 체력 유지력은 괜찮은 편이며 심지어 공성 전차와 토르는 죽어도 불멸 프로토콜이 있어 가스만 있다면 되살릴 수 있어 치열한 전투 중에도 토르를 앞세워 탱킹을 시켜주면 결코 쉽게 죽지 않는 바퀴벌레 급의 생존력을 갖춘 메카닉을 굴리는 셈이다. 이는 많은 상황에서 크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훌륭한 장점으로 주 병력의 생존력이 매우 빈약한 레이너와는 확실히 비교되는 점이다.
- 간편한 테크와 편리한 건물관리
군수 공장이 1티어 건물이고 망령 외 전투 유닛은 군수 공장에서 나온다. 우주 공항도 실질적으론 2티어고 각 유닛도 기술 반응로와 무기고만 있으면 모두 생산이 가능하므로 테크가 매우 간편하다. 기술 반응로 덕에 생산 건물이 많이 필요하지 않으며 소수의 건물에 업그레이드가 몰려있어서 건물 관리도 편리하다. 업그레이드 또한 무기고만 지으면 별도의 필요건물 없이 1단계 이후 2단계 3단계가 알아서 해금된다. 이러다보니 보통의 경우 스완은 생산건물이 4~5개를 넘어가는 일이 없으며, 레이너처럼 사령부같은 부피 큰 건물을 여럿 지을 필요도 없고 포탑의 활용도가 낮은 진격형 임무의 경우 공학연구소를 안 짓는다면 더 줄어들어 군수공장 배치를 제외하면[103] 심시티에 신경을 쓸 필요가 전혀 없다. 빌드가 밀렸거나 포탑 방어선이 시급하거나 등 급하게 건물이 필요할 때 협동건설로 무식하게 빠르게 지을 수도 있다.
- 뛰어난 상황 대처능력
빨리 지을 수 있는 고성능 방어 구조물, 헤라클레스의 전술 차원도약, 막강한 패널 스킬의 힘으로 스완은 대부분의 상황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헤라클레스 덕에 쉽게 시야를 확보하고 공허 균열등의 상대를 지져댈 수 있고 병력을 위험 지역에 쏟아내릴 수 있으며 상대하기 번거로운 공세가 나타나도 고화력 패널 스킬로 단번에 분쇄한다. 스폰 타이밍만 잘 익히면 공세가 등장하자마자 지워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이 때문에 스완은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돌연변이에서 만능형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104] 다만, 하술할 단점 때문에 어떤 돌연변이에서도 상대적으로 쉽거나 추천되는 사령관은 아닌 건 아쉬운 점. 소소하지만 공세 종족이 테란일 경우 심심찮게 오는 유령의 핵테러나 밤까마귀의 견제를 레이저 천공기가 알아서 지져주기 때문에[105] 한결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라면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패치로 유령의 핵테러가 더 자주 오기 때문에 확실히 체감되는 장점이다. 다른 종족이라도 관측선이나 감시군주같이 본진 및 멀티에서 거슬리는 아몬의 유닛도 순식간에 삭제하며[106], 이따금 놓친 공세 혹은 유닛도 꽤나 수월하게 처리 가능하다. 특히 버밀리언의 특종에서 스카이 공세일 경우 용암 쇄도나 공세 방향에 관계없이 멀티의 일꾼쪽으로 오는 상황을 쉽게 넘길 수 있다.
8.2. 단점
- 최악의 최적화 속도
스완 최악의 단점이며 최적화 속도는 전 사령관 중에서 가장 느리기로 악명이 높다. 건설로봇의 생산 시간이 14초로 다른 테란 사령관보다 짧고 협동 건설로 테크를 빠르게 당길 수 있어서[107] 얼핏 보기에는 좋아 보이지만 거기까지. 그 외의 부분에서는 단점이 크게 부각된다. 먼저 스완의 장점으로도 꼽히는 베스핀 채취기는 단순 자원효율만 놓고 보면 8채취기를 모두 꽂아야 1.33개 분량의 가스를 추가로 획득하는 수준으로 마스터 힘이 없으면 효율이 굉장히 떨어지는데, 이마저도 광물을 써서 달아야 한다. 또한 기본적으로 인구수를 많이 먹는 메카닉 테란을 굴림에도 불구하고 협동 건설이 있다는 이유로 보급고에 아무런 특성이 없어서 다른 사령관들에 비해 보급품 확보가 너무 어렵다. 특히 보급품 확장은 초반이 가장 중요한데 협동전 특성과[108] 종족 특성[109]이 합쳐진데다가 다른 사령관들과 달리 보급품 관련 버프가 하나도 없어[110] 다른 사령관들처럼 초반을 날로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더 큰 문제는 데스볼이 어느 정도 쌓여야 본격적으로 화력을 발휘하는 메카닉 테란이라는 컨셉, 그리고 초반 방어 지원이 없다시피한 것 때문에 더욱 최적화가 느려진다는 것이다. 다른 사령관들은 패널 스킬로 초반을 넘기거나[111] 공세 몇 개는 씹어먹는 영웅으로[112] 초반의 공백기를 무난히 넘기고 데스볼을 모을 수 있는 반면 스완은 4분에 열리는 전투 투하를 쓰고 나면 남는 건 위신이 없다면 단일 대상에게 초당 20딜을 깨작대는 레이저 천공기 뿐이라 당장 천공기 1단계 업그레이드가 끝나서 집중 광선이 활성화되거나 다음 전투 투하 쿨이 돌아올 때까지 통째로 공백이 생겨버린다. 1위신을 써서 광역 피해를 얻더라도 천공기가 딜을 하는 동안 시야를 유지해줘야 하므로 결국 이 공백을 넘기기 위해 추가적인 투자가 필요한데, 타워링을 하게 되면 자원 대비 효율적인 수비가 가능하지만 즉시 건설이나 능동적인 재배치가 불가능하니 임무 기여는 사실상 포기하게 되고, 병력을 뽑자니 기본 유닛인 화염기갑병과 골리앗이 허약한 문제가 있어서 협동건설이건 뭐건 발악을 해서 테크를 당겨 토르나 헤라클레스+공성 전차 같은 고급 유닛을 뽑아야 임무 기여가 된다. 따라서 스완의 수비 능력 자체가 의미가 없어지는 일반 아어와 같은 낮은 난이도에서는 초반 활성화가 느리다는 단점만 남아 초반 템포가 무지막지하게 빠른 제라툴, 타이커스 같은 사령관에 비해 한없이 떨어지는 초반 때문에 평가가 매우 안 좋다. 다행인 것은 모두 함께 게임의 템포가 느려질 수밖에 없는 고난도 돌연변이에서는 어차피 수비를 해야만 하기 때문에 그나마 강력해진다는 것. 특히 초반의 억까 공세를 대부분 차단할 수 있는 초강력 포탑과 천공기의 존재감이 어마어마하게 커진다.
- 비싸고 느리고 애매한 능력의 과학선
스완의 탐지기는 회전 화포와 과학선 딱 둘뿐인데, 화포는 포탑이니 논외로 칠 경우 사실상 유일한 탐지기인 과학선이 너무 느려터졌다. 3위신이 아니라면 이동기조차 없는 뚜벅이라 사실상 협동전에서 가장 느린 탐지 유닛이다.[113] 속도 외의 능력 문제로는 방어막과 방사능이 있는데 방어막 자체의 성능은 준수하지만 그걸 하나하나 직접 걸어줘야 하는데다 쿨타임까지 있으며 방사능은 생체만 통하는데다가 총합 데미지는 괜찮지만 도트 데미지 방식이라 그 데미지를 가하는 속도가 매우 느린게 큰 단점이다. 게다가 통상적으로 가스를 많이 퍼먹는 마법 유닛 중에서도 가스 비용이 특히나 비싼 200이라 터졌을 때의 손실도 엄청나다.[114]
- 불편한 동맹 지원
명색이 동맹 지원에 특화된 사령관이지만 정작 동맹을 지원하는 방식이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수동이라 불편하기 짝이 없다.일단 베스핀 채취기는 동맹이 가스를 팠는지부터 확인해야 하는데다 마스터 힘을 투자하지 않으면 대당 100광물이나 잡아먹는데 문제는 같은 열에 있는 마스터힘이 천공기 관련 이라 마음놓고 여기다 몰아줄수도 없고,무료 수리 역시 생체유닛은 안되고 기계유닛만 가능해서 저그한테는 하등의 도움도 안되고 치료가 먹히는 테란이나 프로토스 사령관의 유닛을 치료를 해주려 해도 동맹의 병력 위치에 직접 건설로봇이나 과학선을 배치해야 하고, 레이너에게만 지원해줄 수 있는 기술 반응로[115] 역시 자신의 생산 시설로 직접 부속 건물을 찍거나 레이너가 지어둔 기술실이나 반응로를 일일이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해야 하는 노가다를 해야 하는데, 아바투르 - 케리건 조합일 때 아바투르의 땅굴망이 자동으로 오메가망으로 변한다는 것이나 프로토스끼리는 동력장이 공유되어 건물이나 유닛 소환을 동맹의 동력장에다 쓸 수 있는 것을 보면 차별받는 셈이고 카락스의 수리광선 아바투르의 치유같은건 자동으로 패널이 수리해주는 식인데 스완은 기계만 수리할 수 있는 주제에 일일이 과학선을 배치해야 해서 효율이 바닥이며 카락스의 경우 업그레이드를 하면 수리 대상이 2배가 되는 것일뿐 원래부터 수리는 공짜인데 스완의 경우 과학선은 돈주고 향상된 나노 수리 업그레이드를 해주지 않는 이상 에너지를 잡아먹으며 화재 진압 시스템 역시 얼핏보면 좋아 보이지만 돈주고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며 카락스는 풀피까지 치료가 가능한데 스완은 반밖에 안되기에 반드시 건설로봇이 붙어있어야 하고 기계 유닛은 당연히 안되고 동맹까지 혜택을 받는 카락스와 달리 자신의 건물만 치료해 주기 때문에 동맹을 지원하는 면에선 카락스의 발끝도 못따라온다. 게다가 노바의 그리핀이나 케리건의 오메가 망 등과는 달리 헤라클레스에 동맹 유닛은 태우지도 못한다.
- 강요되는 교전 컨트롤
운영도 빡센데 전투에도 타 사령관에 비해 많은 컨트롤을 요구한다. 특히 스완의 주력인 아케이드 컨트롤은 스2 전체로 따져도 고난이도의 컨트롤. 그냥 전차와 헤라클레스 전차는 다른 유닛이나 다름없으며, 하루종일 무빙샷 짤짤이만 넣어야 하는 망령은 말할 것도 없다. 화염차와 골리앗을 제외한 모든 유닛에게 액티브 기술이 있는데, 이 기술을 잘 활용하지 않으면 성능이 뚝 떨어진다. 골리앗과 기갑병을 주력으로 써도 과학선으로 치료는 필수고 앞에 있는 기갑병이나 골리앗에 방어막을 걸어주지 않으면 골리앗이 녹아내려 광물이 금방 동이 난다. 이 역시 노바의 방어 드론의 보호막이 자동 시전이고 밤까마귀의 수리 비행정 역시 자동 시전 인것과 비교하면 불합리한 요소.
- 나사 빠진 레이저 천공기
초반이 매우 부실하면서 영웅형 사령관도 아닌 스완의 입장상 레이저 천공기가 다른 사령관의 영웅/패널을 대체하는 역할을 해줘야 밸런스가 맞다고 볼 수 있는데, 오히려 하술할 단점들로 인해 스완의 발목을 잡아챈다. 이 때문에 스완의 천공기 스킬을 못 쓰는 대신 천공기의 공격을 범위딜+범위 슬로우로 바꾸는 1위신의 인기가 높을 정도이다. 천공기의 문제점들을 정리하자면: - 유독 늦게 생성되는 천공기
상술했듯, 대부분의 영웅보다 화력이 약한 레이저 천공기의 첫 생성은 5분이다. 대부분의 영웅형 사령관들이나 영웅에 준하는 패널이 4분에 생성되거나 쓸수 있고, 레이너의 히페리온이나 아르타니스의 태양 포격이 5분에 활성화되며, 심지어 타이커스의 본인과 선영웅은 다른 영웅 사령관보다 후달리는 성능인 대신 3분이라는 압도적으로 빠른 시간에 나오는[116] 것과 데하카는 극초반엔 영웅 성능이 매우 후달리는 대신 1분에 나오는 것과 비교하면 이미 사령관 특성에서 손해를 보고 들어가는 것이다.게다가 데하카는 혼종 조차 즉사 시키는 섭취를 초반에 고를수가 있기 때문에 다른 사령관과 비교해도 크게 꿇리지도 않는다.물론 3번 마스터 힘에 투자하면 적절히 빠른 시간대에 활성화되긴 하지만 사실 그냥 첫 생성 시간을 타이커스나 극단적으로는 데하카 정도로 줄여줬어야 밸런스가 맞는 것이고, 경쟁 마힘이 지옥 같은 스완의 초반 최적화를 조금이나마 편하게 해주는 베스핀 채취기 비용 감소인지라 마음놓고 천공기에 투자하기도 애매하다. 스완은 둘 다 해결해야 숨이 트이는데, 완벽하게 양자택일을 강요당해서 다른 좋은 사령관 하다가 스완을 하고 마힘 창을 보다보면 괜히 혈압이 오를 지경. - 패널 스킬 사용에 강화 필요
한과 호너, 멩스크, 데하카 등등 역시 자원을 소모해 패널스킬을 열거나 강화 하지만 한과 호너와 멩스크는 필수 패널은 아닌데다가 다른 패널스킬도 있고 데하카는 그냥 테크트리를 올리는 방식이라 따로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하는 스완과는 편의성면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다. 집중 광선은 천공기 위치에서 직선으로 발사되는 한계로 인해 마힘을 줘서 범위를 늘리지 않으면 성능이 애매하다. 파동포는 다른 테란 사령관들의 핵 공격보다 약하면 약했지 결코 강하지 않다. 패널 성능이 높지도 않은데, 이를 사용하려면 천공기를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물론 대부분의 파동포급 궁극기에는 선쿨 10분이라는 페널티가 붙지만, 천공기 생성 시간 + 업그레이드 시간을 다 합치면 11분 50초가 걸리고 자원도 500/500이나 가져가니 선쿨이 없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울 수 없다. 물론 이쪽도 3번 마스터 힘에 투자하면 적절히 빠른 시간대와 납득되는 자원 소모로 가져갈 수 있지만, 첫 생성 시간 관련하여 선술된 것과 마찬가지로 그냥 비용 없이 자동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밸런스가 맞는 것이다.[117] - 천공기의 어그로
천공기 자체가 어그로를 상당히 끄는 탓에 자신과 동맹의 플레이를 의도치 않게 방해한다. 길가다가 적이 시야에 잡히기만 해도 어그로가 끌려서 달려들기 일쑤라[118] 조심스럽게 플레이 해야 하는 초반부터 필요 이상의 교전으로 손실을 입기가 쉽다. 적이 시야 밝히는 유닛을 적극적으로 제거하려하기에 관측선 운영 자체에 큰 걸림돌이 되니 카락스, 제라툴같은 사령관은 가스 버프고 뭐고 운영을 피곤하게 만드는 스완 자체를 기피하는 경우도 많다.
이는 돌연변이에서도 문제되는데 공허 균열이나 지뢰청소부같이 탐지나 시야 확보가 중요한 돌연변이에서는 탐지기 유닛이 급사할 위험이 커지게 되니 스완의 존재 자체로 난이도가 더 높아진다. 그나마 이건 스완쪽에서 가스 버프를 줘서 관측선 손실을 메꾸고 헤라클래스 투척을 적극적으로 해주는 식으로 커버가 되지만, 확산이 걸리면 천공기가 아군에게 스플래시 딜을 하기 일쑤고, 특히 치명적 끌림에 저그가 조합되면 아예 천공기가 자신과 동맹 병력을 조리돌림하는 경우도 허다해서 스완을 고른 것 자체가 민폐인 상황이 되어버린다.
원래는 어그로를 안 끌었으나, 스완 대규모 개편안에서 중국 스완 플레이어들이 전진 포탑 라인을 건설하는 방식으로 천공기를 활용한다는 이유로,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라고 어그로를 끌게 바뀌었는데 중국인은 몰라도 적어도 한국인이 대부분인 아시아 서버에서의 평가는 최악.
- 궤도 폭격과의 비교
비슷한 방어형 사령관인 카락스의 패널과 비교해보면 어떤 점에서 천공기가 문제인지 잘 알 수 있다. 카락스 패널의 장점은 1. 시작하자마자 쓸 수 있고 2. 기본적으로 스플래시가 달려있으며 3. 기술이 즉발로 나간다는 건데, 스완의 천공기는 저 세 장점을 모두 반대로 뒤집어서 단점으로 가지고 있다.[119] 이런 상황에서 천공기가 그나마 가질 수 있는 경쟁력은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어 말뚝딜을 꽂아넣을 수 있고, 그 대상에 대한 시야가 안정적으로 확보되는 경우에 나타나는데, 문제는 그 시야를 확보하려면 유닛으로 전선을 밀어야 하고, 스완은 그게 무지하게 느리다. 게다가 그 상황에서는 그냥 유닛 갖고 두들겨 패는 게 더 빠르다...
- 성능이 낮은 위신 특성
상향전엔 폐급중에 폐급 위신만 쏙쏙 골라가졌고 패치로 그나마 쓸모가 있어진 1위신 정도를 빼면 스완은 위신작을 하는 게 수지타산이 안 맞을 정도로 구린 위신 특성만을 지녔다. 천공기 평타에 광역 감속이 붙는 1위신은 시야를 확보해야만 제 성능을 내는데 스완은 시야 확보가 뛰어나지 않고 집중광선과 파동포가 잠겨서 변수 대응력이 떨어진다. 다른 사령관들의 위신은 기본보다 뛰어나거나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질 뿐 성능 차이가 그리 심하지 않는데 비하면 이런 평가가 나오는 것 자체가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차라리 카락스마냥 디펜스, 돌파, 패널이 각각 따로 개선되는 위신이라면 적어도 이정도로 욕먹지는 않을 것이다.[120]
8.3. 총평
협동전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고효율 고성능의 포탑을 기반으로한 막강한 수비 능력과 장거리 대지상 화력이 끝내주는 공성 전차, 거기에 날개를 달아주는 헤라클레스, 특정 상황에서 치트키가 되어주는 망령[121]과 과학선의 존재[122], 그리고 협동전에서 케리건을 제외하면 유일무이한 추가 가스 지원 능력과 헤라클레스를 이용한 독보적인 수준의 시야 확보 능력 등으로 스완은 고전 사령관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특출난 장점이 굉장히 많은 사령관으로, 이러한 다재다능함과 막강한 후반 데스볼로 인해 위험한 돌연변이에 적절히 대처하면서 안정적으로 게임을 굴리는 것이 중요한 고난이도 주간 돌연변이나 아주 어려움+ 등에서 고평가받는 류의 사령관 중 하나로 손꼽힌다.하지만 이 모든 장점에도 불구하고 유저들 사이에서 스완의 인식이 매우 저평가되게 만든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최악의 초반 최적화 능력으로, 원체 가격이 비싼 메카닉 + 많은 업그레이드와 다양한 테크 + 패널을 쓰기 위해 강요되는 천공기 업그레이드 비용이 모두 겹쳐지면서 아무리 자원을 쥐어짜내도 천공기 마스터힘에 올인해 빠르게 천공기를 굴리는 것 정도 외에는 도저히 초반에 제대로 된 병력을 굴릴 수가 없다는 점 때문에 스완은 초반에 포탑 뒤에 숨어서 최적화 시간을 기다리는 것 외에는 도저히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이러한 점 때문에 어떤 사령관이든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사령관 중 최약체로 꼽히는 한과 호너보다도 안정적인 클리어가 힘들기 때문에 평균적인 인식이 굉장히 낮은 사령관으로 꼽힌다. 그래도 지금까지 받아온 자잘한 상향들이 시너지를 이루면서 망령, 사이클론 등이 재발견되었고, 상향으로 인해 상당한 고성능 위신으로 변모한 중화기 전문가 위신 덕에 빈약했던 초반이 상당히 보강된 결과 성능이 상당히 올라갔다. 이제는 진입장벽은 꽤 있지만 고점 자체는 확실한, 어려운 주간 돌연변이나 아주 어려움 +4 이상의 고난도 컨텐츠에서도 필수픽은 아니어도 장인픽으로 간주되는 좋은 사령관으로 꼽히며 특히 비슷하게 양산이 가능한 전차를 굴리면서 테란 수비의 필수요소인 벙커,전차,미사일 포탑, 거미 지뢰를 모두 보유한 레이너를 제외하곤 아무도 범접할 수 없는 지상 수비 능력은 스완을 픽하는 최대의 이유라고 할 수 있다.
더욱이 스완의 방어 건물이나 패널 스킬 등이 이런 장기전을 지향할 때 오히려 안정적으로 배를 쨀 수 있는 안정감을 부여해주며, 최적화가 끝난 후에는 큰 약점이 없는 사령관이기 때문에 북미 서버에선 스완에 대한 평가가 대체로 좋은 편이다. 정리하자면 스완은 빠르게 클리어하는 게 중요한 일반 임무나 돌연변이가 어렵지 않은 아주 어여룸+나 +3 정도에서는 그다지 안좋은 사령관이지만, 클리어 자체가 중요한 고난이도 돌연변이에서는 대체로 좋은 축에 드는 사령관이라고 볼 수 있다.[123] 4.9.2 패치로 공세가 다양해지면서 사령관 티어가 조금 올랐다. 초반부터 강력한 공세가 치고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고성능 포탑이나 소수의 전차 + 헤라클레스로 탱케이드를 하면 이 공세를 쉽게 방어해 낼 수 있다. 더군다나 아몬의 병력들도 래더 업그레이드를 적용하게 되고 더 다양하고 강력한 공세가 추가됨으로써 스완의 방어 및 화력이 빛을 볼 수 있는 상황이 많아졌다.
요약하자면, 애초에 병력의 컨셉인 메카닉 테란 자체가 자원을 많이 먹어야 굴러가는 체제인데, 가스를 2씩 퍼주는 채취기를 제외하면 그 어떠한 자원 부스팅도 없는데다 시간이 지날수록 파워 인플레가 가속화되어 유일한 장점이었던 화력까지 따라잡히면서 결국 협동전 초창기에는 라이트 유저와 맞지 않는 컨셉, 지금에 이르러서는 적은 패널티로 같은 성능을 낼 수 있는 다른 사령관들의 등장으로 인해 일반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는 모든 사령관들 중 평가가 가장 나쁘다. 그 대신 주간 돌연변이나 고난이도 돌연변이 에서는 얘기가 달라져서 안정성이 좋아 전체적인 돌연변이 대처 능력이 준수해 아주 어려움 + 이상에서도 나쁘지 않고, 지속 방어력만큼은 최고라[124] 방어 특화 사령관이 필요한 주간 돌연변이면 스완이 많이 선택된다. 더욱이 과학선의 수리를 받는 메카닉 병력들의 총집합 은 제대로만 모이면 어떠한 적들을 만나도 단숨에 격파해버릴정도로 압도할 수 있을 만큼 막강하기에 결코 최하위권 사령관이라고 볼순 없다. 기본 설정 기술들만 봐서는 오히려 타 사령관들보다 뛰어난 점이 많은 스완이지만 단지 패치로 인한 상향을 혼자 너무 적게 받아 피해를 본거라 할 수 있다.
8.4. 돌연변이
- 강세: 미사일 폭격, 공격적 배치, 공허 부활자, 공허 균열, 극성[중화기전문가], 번식자[중화기전문가], 변성, 지뢰 청소부[중화기전문가], 재앙, 정화 광선
- 약세: 근시안, 양날의 검, 회피 기동, 속도광, 복수자[128], 처치 로봇
아주 어려움 수준에서 스완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인 느려터진 최적화 문제는 오히려 돌연변이로 가면 잘 드러나지 않는다. 고난이도 돌연변이일수록 초반부터 병력을 짜내 안정적인 수비와 화력을 갖춘 뒤에 멀티 최적화로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스완은 고성능의 중화기 전문가 위신 레이저 천공기와 포탑 몇 개 만으로도 아주 안정적으로 초반 수비가 가능하며 극초반 이후 4분에 마스터힘이 투자된 전투 투하를 통해 크게 한 숨 돌리는 것도 가능하고 극초반에 사용한 포탑은 회수도 가능해서 어지간한 어려운 돌연변이가 붙어도 본래 느린 스완의 템포에서 순서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초반 멀티 최적화를 방해하거나 병력 생산을 강요하는 요소가 잔뜩 있는 6+급의 돌연변이에선 오히려 날고 기는 초반 강세 사령관들이 멀티를 제한 당하거나 초반 짜내기를 강요당해 최적화가 꼬이는 것 보다 원래 자기 속도에서 별 차이가 없는데다가 여차하면 채취기 달고 본진 플레이를 해도 게임에 큰 문제가 없는 스완의 최적화가 나을 때가 꽤 많다. 가령 공허 균열 + 재앙 + 미사일 폭격 + 방어막같은 극단적인 초반 압박 돌연변이 조합도 75원짜리 베티 1~2개와 마스터힘 투자시 3분 전에 열리는 레이저 천공기, 수리용 건설 로봇 1~2기 정도면 전투 투하가 열리는 4분까지 아무런 문제 없이 넘기는 게 가능하다.
하지만 원체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은 사령관인데 돌연변이가 겹치면 더더욱 운영이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상당한 경험이 있는 게 아니라면 돌연변이에서 1픽으로 꺼내는 것이 추천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스완을 어느 정도 할 수 있다면 근시안, 처치 로봇같이 스완의 카운터 돌연변이만 아니라면 막강한 수비 능력과 돌연변이 내성을 통해 주간 돌연변이를 넘어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충분히 상위권으로 굴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사령관이다. 이외에도 수리비용이 무료라는 점이 처치 로봇이나 레이저 천공기 같은 일부 돌연변이에서 조커로 활용되기도 한다.
스완의 돌연변이 플레이에서 핵심이 되는 것은 헤라클래스 수송선이다. 헤라클래스 수송선 하나만 가지고도 많은 돌연변이에 대처가 가능하며, 차원 도약으로 시야가 닿지 않는 곳으로도 이동하여 레이저 천공기로 오브젝트를 저격하거나, 공허 균열을 끊을 수 있는 등 활약할 수 있다. 위신의 경우 천공기 활용성이 극대화되는 1위신이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고, 포탑 플레이를 강요받는 돌연변이에서 2위신을 고려하는 정도. 3위신은 헤라클레스 아케이드 컨트롤을 극대화 해서 일방적인 공격, 회피 컨트롤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위신인데 보통은 그정도까지 아케이드 컨트롤이 필요 하다면 차라리 불멸 프로토콜 마스터힘에 투자해서 토르 위주의 병력으로 애초부터 튼튼하게 가는 것이 낫고 패널티가 너무 강해서 잘 사용되지는 않는다.
9. 운영
천공기 건설시간과 연구비용/연구시간에 계속 눈을 주시해야 한다. 스완의 패널은 천공기 업그레이드에서 나오기 때문에 보다 빨리 패널을 열려면 천공기 업그레이드는 필수다. 하지만 천공기 마스터 힘이 낮거나 없는 레벨일 때는 천공기 업그레이드 요구 자원량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그에 따라서 자원도 병력을 늦춰가면서도 빠르게 모아야 한다. 이런 부담을 내리려면 스완의 마스터 힘 3에서 천공기 관련 특성에 어느 정도 투자하기를 추천한다.가스 채취기 /천공기 업그레이드 마스터 힘 분배에 따라 운영이 상당히 달라진다. 스완은 연구나 업그레이드, 병력에 많은 가스가 들어가서 4정제소만으로는 운영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채취기를 다는 것은 필수다. 4.2.4 패치 전에는 스완은 연구나 업그레이드에 들어가는 돈이 상당히 많았기때문에 대부분 마스터 힘 3을 채취기 가격 감소에 투자하여 채취기를 빠르게 달았다. 이런 관행이 지속되면서 스완이 채취기를 빠르게 다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하지만 4.2.4 패치로 인해 업그레이드 비용이 감소되면서 스완의 초반 가스부담이 적어져서 채취기 마힘 대신 천공기 마힘에 투자를 하는 인원이 늘었다. 동맹이 과거의 관행을 당연하게 생각해서 채취기를 빨리 달아달라고 독촉하는 게 문제가 되고 있지만 독촉은 무시하고 자신의 운영에 맞게 채취기를 달면 된다1. 선 병력생산 후 확장 플레이[129]
현재 아시아 서버의 빠른 플레이 메타에 적응이 가능한 운영법이지만 높은 최적화 및 병력 컨트롤 난이도가 발목을 잡아 아직까지 주류가 되지 못하고 있는 운영법이다. 래더에서 유입된 유저들이 주로 사용한다. 확장에 적 기지가 있어서 확장을 가져가기 힘든 임무는 물론이거니와 확장을 가져가기 쉬운 임무라도 타 사령관처럼 초반부터 확장을 가져가는 않고 극초반 임무를 수행 가능한 병력을 먼저 뽑은 뒤 확장은 나중에 천천히 가져가는 운영법이다. 초반에 무병력 포탑플레이로 배를 째는 것이 아닌 초반에 전술적으로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최소한의 병력부터 먼저 갖추고 나서 그 병력으로 게임 초반부를 풀어가고 뒤늦게 배를 째며 확장을 가져간다. 수동적인 포탑이 아닌 유동적인 병력으로 배를 째는 만큼 초반 기여도가 높다.
- 공격이나 방어로가 단방향인 임무에서 아몬의 병력 구성이 지상조합일 때 막강한 화력지원의 5~7 공성전차+2~4 건설로봇+헤라클레스 조합의 탱케이드 빌드
111 빌드처럼 빠르게 11빌드를 올리고 탱크와 헤라클레스를 빠른시간에 확보하여 탱케이드로 초반을 풀어나가는 스타팅 빌드이다. 이 과정에 쓰이는 가스만 해도 탱크+소용돌이 포탄 업그레이드+우주공항+헤라클레스등 가스를 쓸 곳이 많으니 빠르게 가스를 가져가고 자원캐는 일꾼 수를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이 빌드의 강점은 두번째 임무 목표까지도 탱케이드의 공성전차 화력은 전술적으로 유의미하다는 것이다. 적이 스카이 빌드가 아닌 이상 초반의 적 공세는 탱케이드로 충분히 단독 대처가 가능하기에 자원활성화+생산시설 정비까지 시간을 오랫동안 충분히 벌어 줄 수 있으며 협동하여 전투할 때 동맹 입장에서도 후방 공성전차의 지원은 매우 든든하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상대가 지상 조합일 때 이야기지 두번째 공세부터, 혹은 첫번째 공세부터 공중유닛이 얼굴을 보이는 공중 조합을 상대론 셀프 카운터를 맞으며 극초반부터 힘이 확 빠지니 포탑만으로 방어할 수 있는 첫 번째 공세 방어 후 아몬의 병력 조합을 확인 하여 지상 조합일 때 가야 한다. - 핵심 부품 처럼 각 사령관이 단독 임무진행이 필요한 경우 수행력이 훌륭한 2~3토르+건설로봇 조합의 리페토르 빌드.
탱케이드 빌드가 군수->우주공항 이라면 리페토르는 군수->무기고를 올려 2~3토르를 확보하고 건설로봇으로 수리하며 게임 초반을 풀어나가는 스타팅 빌드로 제한적이지만 대공도 가능하며 의외로 지상화력이 강력하며 저글링처럼 다수의 적은 연발포로 대처할 수 있어 동맹의 도움없이도 초반부터 진군이 가능하다. 특히 토르를 수리해주는 건설로봇은 협동전 AI 특성상 잘 공격 당하지 않아서 컨트롤에 들이는 노력도 적다. 혹여 터지더라도 가스만 내면 그자리에서 복구가 가능한 안정성도 가진다. 필요하다면 안정성을 위해 마스터 힘은 불멸 프로토콜과 레이저 천공기에 올인하는 것도 방법. 하지만 적이 저그라면 주의해야 하는데 두~세번째 임무 목표 지점에 반드시 살모사가 존재하여 토르가 눈에 띄이면 냅다 납치를 시전하여 재조립 할 수도 없게 잔해마저 망가뜨려버린다. 헤라클레스로 납치를 받아주고 천공기로 저격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초반부터 토르를 찍어내느라 천공기 업그레이드가 되어있을 리 없으니 살모사 한마리 죽이는데도 한세월이다. 그래도 체력 480의 토르나 600의 헤라클레스가 그렇게까지 빠르게 해체당하는 것은 아니고, 화물 감독을 선택했다면 태우는 거리가 대폭 증가하므로 납치당한 토르를 태운 후 차원도약으로 도주하는 것도 가능하긴 하지만 여러모로 손이 많이 간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또한 토르의 대공 능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므로, 적의 중장갑 공중 유닛이 출현하기 전까지 골리앗 등의 다른 대공 유닛을 양산할 기반을 잘 닦아놓지 못했다면 여러모로 곤란해진다. 대공을 사실상 배제하는 탱케이드 빌드보다야 낫지만, 경추뎀에 느려터진 공격속도의 토르로는 정찰기 정도의 중장갑 공중유닛만 나와도 잡는데 한세월이다. 이 빌드는 초반 빌드순서와 자원량을 잘 계산해야 하는데 토르 가격이 300/200/6이라 일꾼 뽑고싶은대로 뽑고 건물 짓고싶은대로 지었다간 토르가 너무 늦게 나오게 된다. 자원을 넉넉하게 남기면서 인구수도 뽑을 토르 숫자에 맞게 12(+6)의 여유를 남기고 빠르고 원활하게 뽑을 준비를 해줘야 한다. 이후 자원활성화 시간은 아군동맹에 따라 유동적으로 가면된다. 영웅 유닛이 있어 초반이 강한 사령관을 만났다면 스타팅 병력만으로 배를 쨀 수 있지만 공격 임무에 일명, 카락스완 같은 매칭이라면 스타팅 병력에 더하여 추가 병력을 쥐어 짜내며 지속적으로 일꾼 숫자도 조절해가며 자원 활성화 시기를 늦게 가져가야 한다.
하지만 이 운영법은 초반 진출 병력을 잃으면 매우 힘들어진다. 물론 이 점은 다른 사령관도 마찬가지지만 이 운영법은 더더욱 조심해야 하는데, 이 빌드는 초반에 전혀 배를 불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쌓아놓은 자원도 없고, 자원 캘 일꾼 수도 적고, 확장도 없거나 사령부만 덜렁 지어놨으니 그 순간 역스노우 볼링이 굴러올 정도로 위기 상황에 처한다. 컨트롤에 자신 없다면 핵심부품같이 따로 행동이 권장되는 임무라해도 탱케이드 빌드를 택하고 병력이 갖춰질때까지 아군 후방만 계속 따라다니자.
2. 선 자원 활성화 및 체제 완성 후 병력 생산[130]
스완의 고전적인 방법으로 아직도 많은 스완 유저가 사용중인 자원 활성화->병력생산이라는 다른 사령관들과 같은 운영이다. 패널과 소수 포탑으로 버티며 빠르게 최적화를 하여 8분정도부터 병력을 찍어내는 방식이다. 빌드는 13보급고로 시작하며 꾸준히 건설로봇을 찍으면서 최적화를 하는 것이 좋다. 종종 15땡사령부를 추천하는 경우도 있으나, 건설로봇 생산시간 단축 패치 이후로는 매우 비효율적인 빌드다. 첫 공세는 불꽃베티로 방어하고, 첫 임무 목표는 낙하기 투하, 두번째공세는 타워 2~3기 (타이밍이 맞을경우 낙하기투하가 첫 임무목표와 두번째 공세를 같이 처리할 수도 있다) 두번째 임무는 천공기 마힘으로 빠르게 업그레이드한 패널로 정리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핵심부품 등의 맵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맵에서 주 목표+공세는 혼자서 정리하며 병력없이 10분정도 버틸 수 있으며 8-9분이면 병력 생산을 시작할 수 있기때문에 동맹에게 업히지 않고도 플레이 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10분정도 전에는 유의미한 병력이 없어 돌연변이에서는 써먹기 어렵고, 초반부터 강력한 몇몇 사령관들이 동맹인 경우에는 동맹의 진행 페이스를 맞추지 못할 수도 있다. 이 탓에 공허의 출격이나 망각행 고속열차처럼 임무시간이 고정되지 않고서야 14~18분 선으로 가능한 빠르게 몰아쳐서 빠르게 게임을 끝내는 현 아시아 협동전 환경에서 이 운영은 동맹 입장에선 환영받지 못한다. 사실 가스요정이란 별명은 스완을 플레이하는 자신이 아니라 만나는 동맹입장에서 받아들여지는 별명인 셈. 위 두 가지 초반 플레이 방법을 거치고 병력을 온전하게 갖추면 안심일 것 같으나 노바 병력 마냥 개별로 컨트롤 해줘야 진가와 안정성을 발휘하는 터라 전투중에 신경써야 할 것도 많다.
- 매 교전시 화염기갑병의 위치를 최전방으로 이동
- 적이 지상 중시의경우 탱케이드 컨트롤
- 토르의 연발포 사용
- 적의 공격 대상이 된 유닛에게 과학선의 방어막 시전
- 과학선의 위치 조절. 특히 전투순양함 야마토포 대상에서 벗어나거나 야마토포 대상이 되었다 싶으면 의심되는 모든 과학선에 보호막 둘러주기.
- 망령의 에너지관리와 은폐 무빙샷 컨트롤
땡골리앗 F2 어택땅이 아니고서야 병력이 조합되면 그 조합된 유닛 종류에 따라 개별적으로 요구하는 컨트롤이 추가된다. 물론 전부 못한다고 게임이 터지진 않지만 인구수 100 전후의 상황에서 컨트롤 없이 단독으로 적 공세에 대항했다간 큰 피해를 입게 된다. 그나마 강력한 패널스킬의 도움을 받는다면 교전 부담이 줄어들긴 하나 안갯속 표류기처럼 적 공세가 자주 발생하고 거의 단독으로 상대하는 것을 강요받는 전투라면 패널스킬 도움조차 못받는다. 다행인건 본진에 신경써야 할 것이 의외로 적다. 기술 반응로 덕분에 자신이 정한 주력 유닛을 생산할 군수공장이나 우주공항은 2동 만으로도 병력 생산에 큰 지장이 없으며 부족하다 싶으면 하나 더 지으면된다. 공방업 시설인 무기고는 지상/공중, 원/근거리 구별이 없이 통합되어있어 두동만 지으면 된다. 심지어 필수 건물인 기술 반응로+무기고면 모든 유닛 생산 제한이 풀리므로 특정 유닛 생산을 위해 추가로 지을 건물이 없는 것도 이점. 이 덕분에 내정 보너스는 없지만 내정에 신경써야 할 필요 노력은 적은 편이다. 심지어 공방업마저도 템포가 빠른 임무[131]에서는 풀업을 포기해야 할 때도 있다. 어차피 스완의 병력은 업그레이드가 뒤쳐져도 기본적으로 단단하면서도 화력이 좋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점 문단에 서술되어 있는 보급고 관리만큼은 빡빡하다. 보급고를 짓는 건설로봇은 최소 2기는 상주하여 최대 인구수 200를 찍을 때까지 꾸준히 보급고를 건설시켜줘야 한다. 사실 스완이 본진을 봐야 할땐 보급고를 짓기 위해서가 대부분이다. 이런 점 때문에 본진 보급고 건설을 제외하면 거의 게임시간 대부분을 병력 컨트롤에 신경 써줄 수 있다. 교전보다 본진에 신경써야 할게 많은 레이너와 정반대의 운영 성격을 띄는 셈이다. 기술 반응로 관련 팁으로, 기술 반응로 해금 이후 레이너의 기술실이나 반응로에 생산건물을 붙이면 기술 반응로로 변한다. 반대로 레이너가 스완의 기술 반응로에 생산건물을 붙이면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3.8.0 패치 노트에 '레이너의 우주공항을 스완의 기술 반응로에 부착하면 이제 분쇄파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는 내용이 추가되었지만 아직까지 기술 반응로를 이용 가능한 것을 봤을 때 의도된 사항으로 보인다. 스타 1 시절부터 동맹이나 심지어 적의 에드 온 건물도 자신의 건물을 가져다 붙이면 빼앗아 쓸 수 있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사항. 아바투르의 땅굴망이 케리건과 동맹이면 오메가망으로 변하거나 프로토스 사령관끼리 우군의 동력망에 건설 및 차원 소환을 할 수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인 듯.
노바의 기술실에 생산 건물을 붙여도 기술 반응로로 변하는데, 이 기술 반응로 옆에 다시 노바의 생산 건물을 붙여도 정상적인 업그레이드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생산 방식의 차이로 기술 반응로의 혜택은 보지 못한다. 즉, 단순한 기술실 스킨에 불과. 스투코프도 될 것 같지만 종족이 달라서 옆에 붙여도 반응을 안한다. 반응을 한다고 해도 노바처럼 생산방식이 달라서 기술실 스킨에 불과하다. 멩스크는 생산 건물을 쓰기는 하지만 기술실과 반응로를 사용안하기 때문인지 옆에 붙여도 반응을 안한다. 어째 레이너와 스완 이후로 나오는 테란 사령관마다 특수한 생산 방식을 가져 기술반응로를 지원해줄 수가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 이런 스완의 빡빡한 운영은 어디까지나 아시아서버의 빠른 메타 때문에 벌어지는 것으로 전투가 돌연변이원 상황이 되면 갑작스럽게 스완의 인식이 격변하게 되는데 아무리 쉬운 돌연변이라도 장기전이 강제되기 때문이다. 아무리 각 사령관들이 상향평준화가 되면서 데스볼을 구성하기 쉬워지고 위력도 올라갔다 해도 돌연변이 전투에서 만큼은 꾸준한 강제 소모전이나 대응을 위한 별도 유닛을 준비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선 확장을 가져갈 수 있는 시간이 강제로 지연되면서 빌드가 꼬여 데스볼 구성이 필연적으로 늦춰지게 되는데 이렇게 되니 슬로우 스타트인 스완에게 오히려 유리하게 적용되는 것.
스완이 투입되는 돌연변이전에선 빠르게 병력을 뽑든, 방어타워로 시간을 벌던 어느쪽이든 스완은 초반을 버텨주고 가스 부스팅으로 아군 병력 질을 좀더 빠르게 올려주는 것으로 초반은 베이비시팅 역할을 맡는다. 이후 병력이 갖춰 진출할땐 헤라클레스의 존재 덕분에 공수 양면에서 활약할 수 있으며 이 헤라클레스가 카운터 치는 돌연변이원이 많다는 점도 한몫한다. 이 때문에 헤라클레스를 활용할 수 없는 돌연변이라면 역으로 스완은 해당 주는 무력해지며 돌연변이원에서 스완의 실력을 판가름하는 것은 다름아닌 헤라클레스 운용 능력이다. 일반 아어와 다르게 돌연변이에선 헤라클레스를 다수 양산하여 헤라클레스 중심으로 게임을 풀어가게 된다. 병력 수송을 통한 현장 병력 투입은 기본에 시야확보를 위한 던지기 플레이는 물론 핵전쟁 처럼 지역피해를 손쉽게 회피하는 것 등 단순히 장기전이라서 스완이 유리한 것도 있지만 헤라클레스의 유틸성 덕분에 돌연변이원에서 유리한 점이 더 크다.
그 외에도 마스터 힘 개편 이후에 사용할 수 있는 빌드로 채취기를 아예 배제하고 천공기 마스터힘을 올인한 후 땡 망령 플레이를 하는 것이 있다. 이 빌드의 가장 큰 장점은 연구 등에 들어가는 비용이 천공기 260/260, 무기고 체력 회복 및 사거리 업그레이드 350/350, 망령 기술실 업그레이드 200/200, 합쳐서 810/810을 쓰고 나머지 자원은 전부 병력 생산에 쓸 수 있다는 점이며, 810/810이라는 자원이 언뜻 보면 많이보이지만 그 연구 비용 적다는 아르타니스의 질드라 연구비용이 그래도 600/600이다. 이를 통해서 타 사령관과 별 차이 없는 타이밍에 병력 생산을 시작할 수 있으며, 빠르게 열리는 패널을 통해서 적 주둔지나 공세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단점은 최적화가 잘 되지 않는다면 이 빠른 타이밍의 병력 생산이라는 장점을 살리기 힘들며, 컨트롤이 좋지 않다면 망령을 그냥 헌납하거나 화력을 제대로 발휘하기가 힘들다는 점이다. 결국 상급자용 빌드라는 점. 또한 시간이 길게 걸리는 맵은 이러한 빠른 플레이보다 가스 채취기를 통한 자원 보조의 효과가 더 좋기 때문에 메리트가 떨어지는 편이다. 대체로 공허 분쇄나 코랄의 균열, 승천의 사슬, 천상석 쟁탈전과 같이 기본적으로 템포가 빠르거나, 템포가 빠르면 더욱 빨리 끝낼 수 있으며 패널을 통해 적 주둔지를 쭉쭉 밀어버릴 수 있는 맵에서 선호된다.
9.1. 조합 및 사령관 궁합
자세한 내용은 로리 스완/협동전 임무/조합 및 사령관 궁합 문서 참고하십시오.10. 업적
- 태양의 힘을 내 손안에 The Power of the Sun at Your Fingertips
한 임무에서 스완의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로 적에게 20,000의 피해 (어려움 난이도)
레이저 천공기는 시야 범위 내에 적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공격을 하므로 업적 자체는 임무를 순식간에 끝내 버리지 않는 한 그리 어렵지 않다. 특히 묵직한 타겟이 있고 플레이 시간이 긴 망각행 고속 열차에서 빠르게 천공기를 업그레이드 해주면 대부분 달성된다. 초기에는 종종 2만 이상의 피해를 줬음에도 업적이 달성되지 않는 버그가 있었는데 패치되었다.
- 전투 준비 완료 Combat Ready
스완의 전투 낙하로 만료 전에 적 유닛 25기 처치 (어려움 난이도)
전투 낙하는 대개 위급 상황이나 공세에서 사용하고 A.R.E.S.의 스펙도 높은 편이라 업적 자체는 무난한 편. 다만 주변에 적 유닛이 모자라서 25기를 못 채우는 경우도 꽤 되는 편이다. 적이 저그거나 14레벨의 A.R.E.S. 투하수 2기 증가 업그레이드가 해금되면 더 수월히 달성이 가능하나 어지간하면 15레벨 달성 전에 달성된다.
- 마른하늘에 날벼락 Drop 'Em Dead
협동전 임무에서 스완의 전투 낙하로 적 유닛 250기 처치
주기적으로 고밀집 지역에 써주면 금방이다. 누적 계산이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언젠가는 깨진다.
- 알고 보면 부드러운 남자 Smooth Operator
협동전 임무에서 로리 스완의 베스핀 채취기로 동맹에게 100,000의 베스핀 가스 채취
누적이라 언젠가 깨긴 할텐데 필요량이 미쳤다. 평범하게 플레이한다면 사령관 레벨 15를 찍어도 4~5만, 저난이도에서 이기고 지고 반복해가면서 천천히 레벨업을 했더라도 6만대가 한계다. 최대한 빠르게 8개 건설해도 한 판에 겨우 2,500 오를까 말까다. 스완으로만 40판 넘게 플레이해야 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달성하는 건 쉽지 않다. 게임 승리 후에 점수보기로 나가지 말고 버티고 있으면 채취가 계속되는 버그나, 동맹 스완이 채취하는 것도 자신의 업적에 가산되는 버그들이 있었으나 수정됐다.
꼼수에 가깝게 깨는 방법이 남아있긴 한데, 시작하자마자 나가줄 파티원을 한 명 구하고 천상의 쟁탈전 맵을 고른 후[132] 9시와 6시의 천상석을 점령하지도, 점령 당하지도 않은 비활성화 상태로 놔둔채로 적 기지를 포함한 온 맵을 모두 쓸어버린후 11시와 5시의 가스를 포함, 총 12가스에 채취기를 달고 파밍하는 것이다. 적 공세가 리젠되는 1시, 5시지역을 포탑 도배와 200병력으로 틀어막고 가스량만 체크해주면 딱히 시간 제한도 없고 승리시점도 플레이어가 정할 수 있는 맵의 특성상 단 한판 만에 10만 전부를 채취할 수도 있다. 스완 15레벨을 찍을 때 쯤 대략 4만정도 모이니까, 남은 6만을 한 판에 모으려면 약 4시간 정도가 필요하다.
참고로 천상석이 적에 의해 활성화돼도 아군유닛 하나만 가져다 놓아도 카운터가 오르지 않는다. 굳이 위에 써놓은 것처럼 비활성화상태 유지하려 무리하게 밀고 갈 필요는 없다.
11. 패치 내역
3.7.0- 마스터: 천공기 생산 시간
- 이제 연구 시간에도 영향을 줍니다.
개발자 의견: 이 업그레이드는 기존에 상대적으로 효과가 적은 선택으로 여겨졌으나, 이번의 변화로 천공기를 최대 레벨까지 더 빨리 올릴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저희는 추후에 다른 사령관들의 "영웅 재생성 시간" 마스터 업그레이드 또한 변경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3.14
- 건설로봇에 기본 설정으로 자동 시전되는 새로운 능력이 추가되었습니다. 건설로봇의 협동 건설 능력은 대기 중인 건설로봇이 자동으로 주위에서 진행 중인 구조물 건설을 돕게 만듭니다.
3.15
- 건설로봇이 이제 기술실, 반응로, 기술 반응로 건설을 도우려 시도하지 않습니다.
- HUD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개선되었습니다.
3.16
- 기술 반응로
- 비용과 건설 시간이 기술실과 같게 변경되었습니다.
- 비용: 50/25
- 건설 시간: 25초
개발자 의견: 스완이 10레벨에 기술 반응로를 해제하면 일반 기술실보다 비용이 비싸고 건설 시간도 더 길어서, 발전이 오히려 늦어지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업그레이드를 해제하는 건 항상 이로워야 해서 비용과 건설 시간을 기술실과 같게 변경하였습니다.
4.0
- 공성 전차
- 이제 포탑 추적을 사용합니다.
- 헤라클레스
- 전술 도약에 이제 시야가 필요합니다.
4.2.0
- 스완의 군수공장에서 이제 화염차와 화염기갑병을 모두 생산할 수 있습니다.
4.2.4
- 건설로봇이 이제 1레벨 차량 전문가 업그레이드의 효과를 받아 업그레이드 완료 시 생산 시간이 20%만큼 감소합니다.
- 건설로봇이 이제 15레벨 기계 노하우 업그레이드의 효과를 받아 업그레이드 완료 시 체력이 20%만큼 증가합니다.
- 화염차의 체력이 135에서 235로 증가했습니다.
- 사이클론의 비용이 150/150에서 150/100으로 감소했습니다.
- 조준경 업그레이드 비용이 150/150에서 100/100으로 감소했습니다.
- 조준경 연구 시간이 90초에서 60초로 감소했습니다.
- 자기장 가속기 업그레이드 비용이 200/200에서 100/100으로 감소했습니다.
- 자기장 가속기 업그레이드 연구 시간이 120초에서 90초로 감소했습니다.
- 토르의 330mm 연발포 애니메이션 시전 시작 및 종료 시간이 각각 2초에서 0.5초로 감소했습니다.
- 토르의 330mm 연발포 시전 사거리가 7에서 10으로 증가했습니다.
- 망령의 파동 증폭기 업그레이드가 재작업되었습니다. 이제 망령이 이동 중일 때 쌍둥이 미사일의 공격력이 100%만큼 증가하고 파열 레이저의 공격력이 300%만큼 증가합니다.
- 망령의 변위장 업그레이드가 이제 망령이 은폐 중일 때 이동 속도를 20%만큼 증가시킵니다.
- 망령의 감속 효과가 2.6에서 1.25로 감소했습니다.
- 망령의 파열 레이저 및 쌍둥이 미사일 공격 원호가 0에서 90으로 증가했습니다.
- 망령의 회전 속도가 720에서 1440으로 증가했습니다.
- 망령의 파열 레이저 공격 주기가 1.7에서 1.25로 감소했습니다.
- 망령의 파열 레이저 및 쌍둥이 미사일 피해 지점이 0.167에서 0.0446으로 감소했습니다.
- 헤라클레스의 전술 도약이 이제 목표 지역의 시야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공격 대상 주위의 적 유닛이 이제 레이저 공격의 시야를 제공하는 유닛을 찾아 공격합니다.
- 재생성 생체강철의 체력 재생 효과가 초당 0.6%에서 초당 2%로 증가했습니다.
- 레이저 천공기 건설 시간 및 업그레이드 시간 마스터 이름이 레이저 천공기 건설 시간, 업그레이드 시간, 업그레이드 비용 마스터로 변경되어 이제 건설 시간, 업그레이드 시간, 업그레이드 비용을 마스터 점수당 1.5%씩 최대 45% 감소시킵니다.
4.6.0
- 스완의 망령 은폐 에너지 가동 비용이 25에서 0으로 감소했습니다.
4.9.0
- 과학선(스완의 유닛 포함)에 사이오닉 속성을 추가했습니다.
4.11.4
- 스완의 1레벨 특성이 이제 무기고의 가스 비용을 제거합니다.
- 향상된 시력의 연구 비용이 200/200에서 150/150으로 감소했습니다.
- 방어막의 연구 비용이 150/150에서 100/100으로 감소했습니다.
- 자기장 가속기가 이제 사이클론의 목표물 고정의 공격력을 50%가 아닌 100% 증가시킵니다.
- 연발포의 집중 시간이 6초에서 3초로 감소했습니다.
- 연발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90초에서 60초로 감소했습니다.
- 파동 증폭기 능력이 이제 이동 명령이 아닌 최소 이동 속도에 따라 활성화됩니다.
5.0
- 위신 추가
5.0.3
- 중화기 전문가 위신
- 레이저 천공기의 방사 피해가 기본의 50%에서 100%로 증가했습니다.
- 레이저 천공기의 이동 속도 감소가 50%에서 70%로 증가했습니다.
- 레이저 천공기의 고정 시간이 70% 감소합니다.
- 화물 감독 위신
- 과학선이 초공간 도약 능력을 획득합니다.
- 상단 인터페이스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50% 증가합니다(기존: 100% 증가).
12. 기타
과거 제작 중에는 스완 전용으로 켈모리안 건설로봇과 베스핀 가스 추출관을 염두에 둔 것 같다. 켈모리안 일꾼은 포탑을 협동 건설로 순식간에 지을 수 있으며 체력은 90, 모델링은 로리 스완의 모델링을 사용한다. 베스핀 가스 추출관은 광물 1000을 소요하는 대신, 베스핀 분화구를 필요로 하지 않고 맨 땅에 지을 수 있으며 10,000의 가스를 4씩 자동 추출하는 건물이다. 모델은 생태관 기지의 모델링을 사용했다. 자유의 날개 소장판 토르 스킨을 착용한 유저 한정으로 보이는 버그 현상이 있는데, 토르가 반파된 상태가 되면 소장판 토르의 스킨이 씌워진다. 불멸 프로토콜로 되살릴 시 다시 원본 토르의 스킨으로 되돌아가는데, 게임에 지장이 없는 버그여서 그런지 꽤 오랫동안 안 고쳐지고 있다.
난 할 수 있을 줄 알았어. 상황이 안 좋아졌을 때도... 왜 그 때 있잖아. 자넨 아무래도 불안해 했던 것 같은데... 맞지? 솔직히 좀 불안해했잖아?[133]
멩스크 패치로 승리대사가 추가되었는데 위의 승리 대사는 무지막지한 길이로 온갖 조롱과 애증의 대상이 되었다. 게다가 다 듣기 전까진 나가지도 못해서 굉장히 뻘줌하다.유독 같은 공돌이인 카락스와 자주 비교되는 사령관이다. 로딩 일러스트의 자세도 거의 똑같다. 방어에 강한건 공통점이나 세부적으론 다르다. 스완은 유닛이나 포탑의 뛰어난 스펙을 통한 테란 특유의 화력으로 미는 타입인 반면, 카락스는 높은 체력과 유지력을 바탕으로 한 프로토스 특유의 단단함으로 적의 공격을 받아도 버텨가며 미는 타입이다. 1위신으로 포탑의 상시 공속 버프와 엄청난 폭딜 수단을 얻은 카락스와도 자주 비교된다.[134] 플레이 하는 유저를 찾아보기 힘든 사령관이다. 이유는 총평란에 서술한 격차 때문으로, 극악한 초반 최적화 난이도와 그로 인한 취약한 초반, 병력이 모인 후에도 지속적인 컨트롤을 요구하기에 스완을 플레이하는 유저를 정말 찾기 힘들며, 하물며 스완이 주 사령관인 유저는 손에 꼽을 정도. 한 때 알라라크도 비슷한 상황이었으나, 위신 추가로 인해 유저가 상당히 늘었지만 스완은 위신 3가지가 전부 얻는 이득에 비해 빼앗아가는 게 더 심해서 진정한 의미로 구리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그도 그럴게 당장 서로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카락스가 위신의 패치로 확고한 입지를 얻고 이제는 차원 장인이라는 이름값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비해 스완은 위신이 상향을 받고도 변한 게 없이 뼈아픈 디메리트만 존재해서 수석 기술자라는 이름이 아깝다는 치욕을 지금도 겪고 있으니 이런 평가도 무리는 아니다.
현재 카락스는 돌연변이 공무원 이라는 말까지 붙으며 날아오른데 비해 스완은 방어맵 정도가 아니면 활약하기도 어려울 지경이니...
테란 포탑에 관련된 업그레이드와 함께 다양한 포탑을 가지고 있어 행성 요새가 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고, 실제로 협동전 개발 극초기엔 스완에게 행성 요새가 있었으나[135] 개발 중 모종의 이유로 철회된 것으로 보인다. 있었으면 초반 최적화와 인구수 부스팅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136]했을꺼라 아쉬운 점.
협동전은 보통 공격적인 스킬을 아군과 동맹에게 사용할 수 없는데, 스완이 가진 과학선의 방사선은 아군과 동맹에게 발동할 수 있고 근처 적에게 피해도 준다.[137] 아무래도 전작의 과학선 조합에서도 간간히 쓰였던 지우개[138]를 염두에 둔 설정인 듯하다.
[1] 실제로는 50%이다. 표기 오류[2] 수리비 책정용 가격[3] 마스터힘 포인트 1당 -3/-3 -2.85초 최대 110/110 104초[4] 마스터힘 포인트 1당 -1.5/-4.5 -3.3초 최대 165/165 121초[5] 풀업 천공기의 틱당 대미지가 5인데 수호 방패는 원거리 공격의 피해량을 2씩 깎아버린다.[6] 게임 내 표현으로는 즉사[7] 직격 대미지까지 포함해서 총합으로 비영웅 상대 5300, 영웅 상대 800이 된다.[기계노하우] 기계 노하우 해금 시[고급조준경] 고급 조준경 연구 시 +1[10] 영문으로 표기된 Combat Drop은 수송기 등에 싣고 가던 병기나 병사를 공중에서 목표지점으로 투하시키는 행위를 뜻한다. 약간 직역된 감이 있는데 조금 유연하게 번역하면 "전투병기 낙하". 스타크래프트식 번역을 쓰자면 "병력 드랍" 정도의 의미로 생각하면 된다. 노바의 그리핀 수송이나, 각종 매체에 등장하는 전투기 다이빙 씬 등등이 이 케이스에 해당한다.[11] 기본 공격이 방사 피해인 패널이 많고, 그게 아니더라도 범위 스킬을 하나쯤 가지고 있다. 당장 위에 예시를 든 아포칼리스크와 그늘 날개는 기본 방사 피해를 주며 소환 시에도 광역으로 피해를 주며 소환되기까지 한다.[12] 원거리 공격을 하는 파란색 혼종, 보호막과 체력을 합한 내구 수치가 600.[13] 죽음의 밤은 가스가 본진에만 6개 있기 때문에 540 광물을 절약할 수 있다. 공허의 출격이나 망각행 고속열차의 경우 적 본진을 밀어버리고 가스통을 지어서 가스기를 달아놓을 경우 추가 효과를 볼 수 있다.[14] 집중 광선을 쓸 수 없으므로 고정투자해야 한다.[15] 왕복선은 탈출에 남은 시간까지 둔화를 반영하여 새로 계산한다. 급할 때 이것으로 시간을 벌 수 있다.[16] 공세 스폰 지점에 깔아둔다면 베티와 합해서 어거지로라도 쓸 수는 있다.[17] 보통 기본 단축키인 T로 설정하는 편.[18] 헤라클레스는 탑승과 하차가 편리해진다는 장점을 제외하면 그냥 더 많이 뽑으면 해결되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원래 대기시간도 60초로 길지 않아 체감이 매우 크지는 않다.[19] 전투 투하는 맷집을 제외하면 자체 성능은 그닥 좋지 않지만, 스완 입장에서는 자원을 투자하지 않고 제 성능을 내는 유일한 패널이기 때문에 쿨타임 증가가 달갑지 않다.[기계노하우] [21] 8레벨 "협동 건설"이 해금되면 수리비가 공짜가 된다. 다만 게임 내 수리 버튼의 설명은 이를 반영하지 않는데, 수리 기능 트리거에 협동 건설 기능 트리거가 덮어씌워지는 원리로 작동하는 듯하다.[기계노하우] [기계노하우] [24] 지옥불 장갑 연구 후[25] 유형: 화상. 즉 화염기갑병에게 죽은 유닛은 불타 죽는다.[지옥불] 지옥불 조기점화기 연구 후[27] [고급조준경] [29] 유형: 화상. 화염차에게 죽은 유닛은 불타 죽는다.[지옥불] [31] [고급조준경] [33] 표기와 다르게 화염차도 적용된다.[34] 현재 인게임 툴팁이 수정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협동전 임무에서는 경장갑 상대 추가 공격력이 +10이다. 협동전에서는 기본 공격력이 래더 버전에서 지옥불 조기점화기 연구를 완료한 것과 같기 때문. 기술실 연구 목록에는 정확한 수치가 표기되어 있다(인게임 툴팁 오류가 수정되면 이 문서도 수정과 함께 해당 각주도 삭제 바람).[기계노하우] [36] 아레스급 목표물 설정 시스템 +1, 고급 조준경 +1로 총합 +2[37] 유형: 폭발. 즉, 골리앗에게 죽은 유닛은 터져 죽는다. 단 일반형 무기에 의해 죽는 모션과 폭발형 무기에 의해 죽는 모션은 대개 딱 봐도 티나는 정도로 잘 구분되지는 않는다.[38] 아레스급 목표물 설정 시스템 +3, 고급 조준경 +1로 총합 +4[기계노하우] [고급조준경] [소용돌이] 소용돌이 포탄 연구 후[소용돌이] [43] [고급조준경] [기계노하우] [고급조준경] [47] 사거리 7(조준경 연구 시 10), 목표 고정 후 사거리가 최대 15까지 증가. 1초당 25 (연구 후 50)의 피해를 주는 미사일 발사[기계노하우] [고급조준경] [50] [고급조준경] [52] 사거리 10, 시전 시작/완료 시간 각각 0.25초, 0.12초 주기로 20의 범위 피해량을 25회 가함[330mm] 범위: [54] 불멸 프로토콜 특성 투자시에는 가스80에 재조립 6초[기계노하우] [56] 변위장 연구 후[파동] 파동 증폭기 연구 후 이동 중일 때.[파동] [고급조준경] [파동] [고급조준경] [기계노하우] [63] 인게임 툴팁이 수정되어 있지 않은 상황으로,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의료선과 해당 기능 아이콘을 공유하는 것으로 보인다.[64] 광물 300/가스 200/인구수 6/생산시간 70초[기계노하우] [66] 범위 11[67] 사거리 4, 자동 시전 범위 6.[68] 아래의 향상된 나노 수리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경우 에너지 소모가 0이 된다.[69] 사거리 9. 지속 시간 동안 1초 주기로 10의 피해.[방사선] 범위: [71] 사거리 9[72] 만약 그 가격과 건설시간이 그대로 유지되었다면 스완은 레벨이 오르면서 강제로 부속건물에 자원을 뜯겨 상당한 불이익을 얻었을 것이다. 다른 사령관들은 레벨이 오르면 게임이 점점 수월해지는데 스완만 점점 불편해지는 구조라면 당연히 불합리하다고 느껴지고, 또 실제로 그럴 수밖에 없다. 과거 노바 3레벨의 자동 정제소가 궤도융화소들보다 채취속도가 느렸던 것(=레벨업하면 여유 인구수를 대가로 강제로 가스 수급량을 억제함)과 여전히 광물을 일반 정제소보다 비싼 100 광물을 써야 하는 점이 이와 비슷한 케이스다. 캠페인에서야 그 불이익이 싫으면 안 고르면 그만이지만 스타크래프트2 캠페인의 고유 컨텐츠(연구실과 무기고, 진화실과 진화임무, 태양핵과 전쟁 의회)들은 이전으로 갈수록 비가역적인 요소(자날 컨텐츠 전반, 진화 임무)도 더 많고, 그래서 테란>>저그>프로토스 순으로 협동전에 고스란히 가져다 써버리면 불합리한 것들이 간혹 있다. 그리고 그 대표적인 예시가 반응로의 건설시간과 1.5배의 가격을 가진 기술 반응로, 그리고 일꾼을 붙일 필요가 없는 대신 건설비용은 늘어나고 3일꾼보다 채취속도가 줄어드는 자동 정제소다.[73] 특히 습격단 공세의 경우 충격탄 불곰이 섞이기 때문에 접근이 매우 어렵다.[74] 특히 살모사의 기생폭탄을 맞을 때는 떼거지로 터져나갈 것을 하나도 안 죽이고 살릴 수 있다![75] 초당 2[76] 베티와 아이들 해금 시[건물장갑]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 시[78] [정밀보안] 정밀 보안 자동추적기 연구 후[자동장전] 켈모리안 조합 자동장전기 연구 후[81] 대부분의 경우 2개 지으면 쉽게 막을 수 있고 저글링 공세면 하나만 지어도 막을 수 있다. 단 구조물에 강한 공격을 하는 사신이나 경장갑임에도 화력이 강한 시체매, 중장갑에 체력이 많은 바퀴가 오는 공세는 베티로 막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차라리 빌리 하나를 짓고 계속 수리를 해 줘야 막는 편.[건물장갑]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 시[83] 정밀보안 자동추적기 +1, 3레벨 베티와 아이들 해금 +3, 총합 +4[자동장전] 켈모리안 조합 자동장전기 연구 후[85] 1.5초간 이동 속도 -50%[86] 단일 대상에게만 적용되지만 영웅 유닛도 얄짤없이 걸리는 둔화인지라 혼종도 둔화를 거는 위엄을 보여준다.[87] 영문명은 Spinning Dizzy. 오역은 아니지만 블코답지 않게 센스가 부족했는데, 원어는 개그스럽게 "빙글빙글 디지" 정도로 번역 가능하다. 애초에 건물에 다소 애착을 가지는 스완의 건물에 걸맞게 익살맞게 일부러 그런 이름을 붙인 것이기 때문. 다른 포탑에도 이름이 붙은 것을 감안하면 이 정도의 번역이 오히려 자연스럽다. 아마 음절이 안 맞아서 그런 듯.[88] 스완 레벨 3 "베티와 아이들" 해금 후[건물장갑] [정밀보안] [자동장전] [92] [정밀보안] [자동장전] [95] 자날, 군심 캠페인에 나온 방사 피해 미사일. 당시 명칭은 지옥폭풍 미사일 포.[96] 스완도 협동건설이 있지만 멩스크는 일꾼을 전투 유닛으로 전환 가능해서 일꾼을 많이 뽑아도 손해가 전혀 없는데다가 전투 유닛인 부대원이 직접 보급 벙커를 건설 할 수 있지만 스완은 일꾼을 많이 뽑으면 손해다.[97] 저그의 경우 대군주의 정찰시 낮은 체력과 이동속도가 의미가 없어지고 건물 건설 자리를 차지하지 않는 장점만 남음.[98] 보급고로 길막해봤자 금방 뚫리고 인구수만 막힘[99] 래더처럼 수정탑만 파괴하고 회군하지 않아 수정탑 파괴시 건물 무력화가 의미 없음[100] 이것도 타이커스는 가스에 붙일 일꾼을 줄여서 자원을 아끼거나 아예 공방업을 5업까지 되는대로 빠르게 눌러줘 무법자들의 질을 크게 높여줄 수 있으며, 레이너와 스투코프 역시 메카닉을 간다면 가스가 부족하기에 아예 혜택이 없는 것도 아니다.[101] 이를 이용해 우주방어가 필요한 임무에선 구조물 체력 마스터 힘에 투자하고 가성비가 좋은 군수공장을 찍어내서 탱킹용 건물로 사용하는 군수공장장 전술이 존재한다. 지옥포탑 대신 군수공장을 박아놓거나 띄우고 패트롤시켜 방어선을 차리는 것. 별도로 건설로봇을 붙이지 않아도 원체 체력이 많아 50% 자동회복이 무시무시한 속도로 체력을 채워준다. 이 전략은 레이저 천공기 돌연변이나 정화 광선 돌연변이에서 특히 유효하다.[102] 예를 들면 공허의 출격 차원로 점령 및 스폰지역 점령은 스완이 가장 적은 자원을 들여서 가장 막강한 효과를 낸다.[103] 스완의 유닛들이 죄다 충돌크기가 크다 보니 유닛들이 배치장소가 막혀 못 나오거나 살짝살짝 텀을 두고 늦게 나오는 경우가 생긴다[104] 돌연변이는 필연적으로 장기전이 되다 보니 슬로우스타터인 스완의 단점이 어느 정도 상쇄되어 활약할 여지가 생긴다. 초기 기여를 요구하는 돌연변이도 배를 째지 말고 탱케이드 요건을 갖추면 아군과 비슷한 타이밍에 활약할 수 있다.[105] 물론 시야가 제공되고 은폐 상태라면 탐지기 범위 내에 있어야 한다.[106] 공격형 임무라면 크게 상관은 없지만, 죽음의 밤같은 방어형 임무의 경우 아몬의 비전투 공중 유닛이 몰려오는 공격유닛들에게 시야를 제공해서 공성 전차나 폭풍함처럼 사거리가 매우 긴 유닛들이 시야 밖에서 방어건물을 테러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유령도 동일해서 시야 밖에서 핵을 조준하는데 계속해서 들이치는 적들에 의해 처리하는 것이 힘들다.[107] 심지어 이마저도 반은 장점이고 반은 함정이다. 사령부는 인구를 15 제공하고, 건설로봇은 12기로 시작하기에 3기를 뽑고나면 인구가 막히는데, 타 테란 사령관에 비해 3초 빠르게 나오는 건설로봇이라는 점은 좋지만, 역으로 말하면 다른 테란 사령관보다 9초 빠르게 인구가 막힌다는 이야기이며, 즉 5광물이 아까울 시기에 남들보다 9초나 빠르게 어디선가 100광물을 땡겨다가 보급고를 짓기 시작해야 초반에 인구가 안 막힌단 얘기가 된다. 심지어는 보급품이나 구조물 건설에 대해선 일절 버프가 없어서, 건설로봇이 여러기 붙어 보급고 하나를 빠르게 완성하면 거기 달라붙느라 일 못한 건설로봇 수 만큼 초반 광물 채취량에서 손실이 생기며, 그렇게 지은 보급고도 기본값인 8만큼만 인구수를 제공하므로 3초씩 빨리 나오는 건설로봇과 맞물려 또 얼마 안가 인구가 막히는 기분을 받게 된다.[108] 첫 공세는 정찰이 아니라 보급고로 입구막기가 의미가 없음.[109] 보급고 짓는 동안 건설로봇이 자원 채취를 못함.[110] 레이너는 보급고 즉시 건설에다가 사령관 특성상 사령부를 많이 짓고 한과 호너는 보급고의 보급량 2배, 멩스크는 보급 벙커를 배치하는 패널 스킬이 있으며 보급 벙커도 공급하는 보급량이 12이며 건설시간도 20초로 짧고 벙커 기능이 있어서 스완과 달리 입구막기에 써도 된다. 노바와 타이커스는 정예 사령관이라 처음부터 인구수가 100으로 뚫려있다.[111] 레이너, 카락스가 대표적.[112] 케리건, 알라라크 등.[113] 그나마 다행인 점은 워낙 느려터진데다가 기본 체력이 높은편이고 2대 이상 있을시 서로 수리해주기에 후퇴 상황이 아닌 이상 어지간해선 터지지 않는다.[114] 가스를 200 먹는 마법 유닛으로는 노바의 밤까마귀 타입II, 한과 호너의 테이아 밤까마귀, 아바투르의 살모사가 있는데 밤까마귀 타입II와 살모사는 가스 200도 싸다고 할 정도로 강력한 유닛이고 테이아 밤까마귀도 레이더 기능 + 고정모드 + 순간이동 업글 등 탐지기로의 성능이 과학선보다 뛰어나다.[115] 타이커스, 호너 함대는 유닛 생산 방식이 스택형이라서 붙일 수 있다고 해도 의미가 없으며 노바는 붙일수는 있는데 마찬가지로 스택형이라 아무 의미가 없고 한의 용병은 건물조차 아니고 움직이는 갈레온에서 뽑는지라 아무런 의미가 없고 멩스크는 아예 부속건물이 없고 붙일 수 있다 해도 반응로는 경험치를 몰아줘 빠르게 3성 찍어야 하는 근위대 특성상 많이 찍어봤자 손해만 생기며 2위신이라 해도 인구수 때문에 많이 못 뽑으며 스투코프는 테란+저그 컨셉이라 될거같지만 안되며 설령 된다고 해도 타이커스/노바/호너 함대처럼 스택형이라서 의미가 없다[116] 심지어 이 쪽은 2위신을 활성화하면 온전한 영웅 스펙으로 업그레이드되는 것으로 모자라 이런 게 3분에 1+1으로 나온다.[117] 마찬가지로 패널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일부 비용 절감 상향도 받았던 카락스와 비교가 되는데, 카락스는 관측선 플레이, 돌진과 부활이 있는 파수병 등으로 충분히 때우면서 업글을 돌릴수 있고 심지어 종류가 훨씬 많아서 전부 필수도 아니지만, 천공기는 일단 과학선이 은폐가 안되며 느려터졌고, 기갑병도 느려터져서 기본적으로 카락스처럼 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업그레이드 개수가 적으니 가격이 카락스보다 비싼게 납득되느냐면 그것도 딱히 아닌게 카락스는 확실히 초반을 저렴한 유닛과 패널로 때울 수 있지만 스완은 채취기 8개 붙이고 값비싼 메카닉 유닛도 꾸준히 모아가며 카락스는 에너지 잔량만 조절하면서 양껏 쓰는 그 패널도 스완은 잠긴 상태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패널 업그레이드가 두개 밖에 안됨에도 훨씬 부담된다.[118] 특히 초반에 탐사정같은 일꾼으로 시야 확보하고 패널로 공격해서 패멀을 해야 하는 카락스나 알라라크같은 사령관으로선 천공기가 완성되기 전에 완료해야 하는 타임 어택 상황에 직면한다.[119] 1. 5분이라는 영웅으로 치면 꼴찌인 활성화 시간 2. 단일 공격 3. 조준시간까지 있다.[120] 스완은 위신작을 안하는 게 좋지만 굳이 할거라면 1위신만 여는 게 좋다. 컬렉터 같은 느낌으로 모든 사령관을 굴려보고 싶거나 탱케이드와 지상 메카닉 운용에 자신있다면 3위신을 뚫는 정도.[121] 스완은 기본적으로 은폐 유닛이 주력인 사령관이 아니기 때문에 망령을 쓸 때도 공세에 탐지기가 달려나오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몇 안되는 탐지기와 포탑만 은폐 망령으로 잘라먹은 뒤 일방 타격이 가능하다는 의외의 사기성이 있다.[122] 과학선이 평소엔 먹튀 소리를 듣는 한심한 유닛이지만 방사선의 성능 하나만은 탁월하기 때문에 상대가 저그나 생체 유닛 위주의 공세라면 소수 과학선 만으로도 최종 공세를 지워버리는 것이 가능하다.[123] 같은 이유로 플레이 시간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으면서도 장기전까지 가는 안갯속 표류기 등의 임무에서는 평가가 좋다.[124] 스완보다 방어가 강한건 1위신 카락스 또는 유물을 다수 먹은 2위신 제라툴 정도인데, 제라툴의 방어 라인은 2위신을 골라 꾸준히 유물을 먹여줘야지만 의미가 있고,카락스의 방어 라인은 건설 비용이 많이 들어가서 스완의 타워가 가성비 면에서 앞서며, 카락스의 포탑과 달리 스완의 포탑은 회수가 가능해 1회용으로 쓰기에도 좋다.[중화기전문가] [중화기전문가] [중화기전문가] [128] 일반적인 복수자는 상대하기 쉽지만 혼종이 많이 섞이는 임무에서는 혼종을 잘 못 잡아서 고전한다.[129] 멀티가 본진에서 멀어서 중간에 적 유닛들이 배치되어있거나 멀티자체에 적군 오브젝트가 있는 아몬의 낫, 광부 대피 같은 맵에서 쓸만한 플레이 방법[130] 멀티가 가까울때 주로 사용하는방법이다.[131] 공허 분쇄, 코랄의 균열, 천상의 쟁탈전, 아몬의 낫 등[132] 난이도는 사용자 지정 돌연변이를 이용하면 쉬움 난이도에 아주 어려움의 진행속도로 플레이 가능하다. 돌연변이원이야 선택하지 않으면 일반 게임이나 다를게 없으니까...[133] 원문: I never doubted us. Even when it got real bad... You know the part. Yeah, I know you were doubting a little bit, a little bit, you were doubting.[134] 카락스 1위신은 포탑 라인만으로도 튼튼한데다 사거리도 길다. 포탑만으로도 다재다능해서 지원하는 유닛이라 해봐야 약간의 동력기와 관측선, 그 외에 대물량 화력이 필요할 때 뽑는 거신 한 둘이 전부다. 아무리 업글빨이 있어도 스폰 지점 장악이 아닌 이상 포탑만으론 공성 유닛에 대항할 수 없어서 항상 다수 탱크도 따로 필요한 스완보다 건설도 빠르고 범용성도 좋다. 다만 포탑이나 유닛 개당 가격은 스완이 훨씬 싸고 가스 추출기 덕분에 패널티가 어느 정도는 완화되는 감도 있어서 비교가 다소 애매한 감이 있다. 물론 1위신 카락스 시간의 파도 사용할 때의 엄청난 포탑 폭딜은 스완으로썬 흉내도 낼 수 없다.[135] 사령관 플레이 미리보기 영상에서 확인 가능. 그리고 지금도 공학 연구소의 업그레이드에 그 흔적이 남아있다.[136] 행요가 있으면 초반부터 보급고 대신 협동 건설로 사령부를 여럿 늘려서 일꾼을 찍으면 되므로 최적화가 상당히 빨라질 수 있다. 일꾼 다 찍으면 사령부를 전방으로 옮겨서 행요로 업글하면 쉽고 빠르게 강력한 방어선을 만들 수 있는 건 덤.[137] 아군 생체 유닛에겐 피해가 없다.[138] 과학선 둘이 서로에게, 혹은 비 생체 유닛들에게 방사선과 방어막을 걸고 생체 유닛들 사이로 지나가며 방사선으로 쓸어버리는 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