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무한전기 포트리스의 등장인물을 다룬 문서.1.1. 포트리스 기사단(포트리스 나이츠)
포트리스 기사단 | ||||||
캐롯 | 듀크 | 디그&다그 | 캐논 | 유니콘 | 캐터 | 흑마룡 |
불칸 | 트라칸 | 트리톤 | 카르마 | 이오나 | 징고 |
슈퍼탱크를 베이스 모델로 한 전사는 등장하지 않은 대신 오리지널 캐릭터인 흑마룡이 등장했다.
첫 등장한 포트리스 기사단 순서로.
- 캐롯(청룡) - 주인공, 캐롯 탱크
- 듀크(백호) - 듀크 탱크
- 디그&다그(봉황) - 미사일 탱크
- 캐터(현무) - 캐터펄트
- 유니콘(유니콘) - 크로스보우
- 캐논(미노타우로스) - 캐논 탱크
- 불칸(키마이라) - 마인랜더
- 트라칸(케르베로스) - 멀티 미사일
- 트리톤(인어) - 포세이돈
- 카르마(와이번) - 레이저 탱크
- 이오나(가루다) - 이온 어태커
- 징고(크라켄) - 셰크윈드
- 흑마룡(흑룡) - 캐롯 탱크
1.2. 인간(초대 포트리스)
1.3. 다크 포트리스 군단
다크 포트리스 군단 | |||
수장 다크 포트리스 | |||
간부 | |||
카르마 | 이오나 | 징고 | 흑마룡 |
다크 포트리스가 포트리스 월드를 지배하기 위해 만든 조직. 다크 포트리스가 포트리스 라이즈 기능을 해석해서 포트리스 라이즈 기능을 부가시킨 포트리스들도 존재하며 3간부, 흑마룡, 적마룡을 제외한 나머지 포트리스들은 현실에 존재하는 동물로 변신한다. 그 외에는 현실에 존재하는 무기를 모티브로 한 포트리스들과, 인간형과 비슷한 양산형 포트리스들과 어둠의 결사대란 쿠노이치를 모티브로 한 포트리스들이 존재한다. 여담으로 원작 포트리스2의 미래형 병기는 포세이돈을 베이스로 한 트리톤을 제외하면 모두 다크 포트리스 군단에 속해있다. 또한 포트리스 시민들 중에도 앞잡이가 있다. 참고로 다크군은 대답을 '다크~!'라고 한다.
★ 다크 메가 탱크10화, 11회, 12화 등장. 다크군의 최강무기이다. 대략 컨테이너 박스 위에 대형 주포 하나를 달고 좌우에 총 8개의 다리가 달려있는 모습. 기울어져도 다시 일어날수 있으며 하지만 3인방과 유니콘 그리고 그 동료들이 기능을 정지시킨다. 그리고 그라시아의 눈보라로 코어가 얼어버려 파괴된다. 방영분에서는 앞쪽에 드러난 얼굴이 마치 그림으로 그린 악마얼굴처럼 나와있지만 유경원 작가의 국내 코믹스에서는 이빨이 잔뜩 드러나 앞을 노려보고 있는 리얼한 사람의 얼굴처럼 묘사되어 한층 공포스러운 느낌을 띤다. 무장은 상부의 주포와 양 측면부의 소형 부포들을 모조리 전개해 일거에 방사하는 '다크 파이어'.
★ 어둠의 결사대
음지에서 피는 한떨기 꽃, 어둠의 결사대!
캐터: “어둠의 결사대, 다크 포트리스의 명령을 받고 정보를 수집하는 비밀 공작원들이지.”
캐터: “어둠의 결사대, 다크 포트리스의 명령을 받고 정보를 수집하는 비밀 공작원들이지.”
중후반에 등장해 다크 포트리스가 조직한 비밀 조직대이다. 컨셉의 모티브는 쿠노이치. 다크군 3간부와 서로 앙숙인 듯하다. 45화에서 수용소에서 탈출한 다크군 3간부와 첫대면하게 되었고[3], 48화에서 전자표창을 다크군 3간부한테 뿌려 에너지를 빼앗기게 만들어 포트리스 라이즈를 할 수 없게 만든 다음[4] 지하 깊은 곳으로 떨어져 가두게 될 정도이다. 하지만 나중에 이 조직이 전멸하게 된다.[5] 다크군 전사들 중에서 붉은 장미를 제외하면 모두 변신이 단순하고 성의없다. 한국판에서는 모두 식물의 이름에서 따왔다.
★ 불꽃의 붉은 장미(쿠레나이)[6] (성우는 이선 → 이현선/마츠이 나오코)
탱크 모드 |
다크 모드 |
붉은 장미 지옥화염: 불을 내뿜어 공격한다.
붉은 장미 분신술: 자신과 똑같은 분신들을 소환한다.[8]
전자표창: 적의 주변에 표창을 땅에 뿌려 에너지를 빼앗는다.
★ 대지의 초록 풀잎(모에기) (성우는 지미애/사이토 키미코)
탱크 모드 |
다크 모드 |
초록 풀잎 대지의 돌풍: 바위들로 공격한다.
드릴: 드릴로 공격하거나 땅을 파는데 쓴다.
★ 물의 푸른 버들(아사기) (성우는 이현선/카츠라타니 치카)
탱크 모드 |
다크 모드 |
푸른 버들 춤추는 물결: 물을 소환한다.
푸른 버들 춤추는 눈보라: 적을 얼린다.
★ 바람의 노랑 매화(야먀부키) (성우는 정미숙 -> 지미애/야마시타 아야카)
탱크 모드 |
다크 모드 |
노랑 매화 어둠의 안개: 연기를 내뿜는다.
낫 공격: 낫으로 공격한다.
노랑 매화 불꽃번개: 전기를 발사해 적을 찌릿하게 만든다.
노랑 매화 회오리 바람: 바람을 일으킨다.
★ 암흑 대마룡
- 트루퍼(병사 포트리스)[9]
1화 첫등장 다크 포트리스 군단의 일반 보병이자 본작의 야라레메카이다. 인간형 몸통에 캐터필러형 다리, 총과 비슷하게 생긴 팔이 특징으로 야라레메카인 주제에 말을 할 수 있으며, 말을 하는 에피소드가 상당히 많다.[10] 잡보병이라서 그런지 웬만한 에피소드에서는 다 나오며 무리를 지어 포트리스 기사단에게 덤비지만 야라레메카답게 항상 일방적으로 얻어터진다. 카르마, 이오나, 징고, 사악한 포트리스 전사들의 명령을 수행하며 그들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아서 열심히 활동한다. - 하급
- 중급
- 상급
- 최상급
다크 포트리스처럼 어깨장식과 가시가 달린 공을 공격하는 병사.
- 방패병
상대 공격을 막아내지만 불완전해서 방패를 내동댕치기 당하거나 이오나가 만든 가짜로 만들어본 적도 있다.
- 제트기
포트리스 2를 해봤거나 뭔지 아는 사람이라면 친숙할 디자인의 헬기이다. 26화, 37화에서 출현. 26화에서는 트라칸 미사일에 의해 파괴되고, 37화에서는 부품 수송을 막으려는 포트리스 기사단을 막으나 캐롯에게 파괴된다.
- 다크 열차
다크군들이 시민을 잡아올때 사용되는 탈것. 방어력이 꽤 높아보인다. 37화에서는 적마룡의 부품을 지키는 시스템이 달려있는지 캐롯에 대포를 맞고 폭주해서 파괴당한 줄 알았으나 곧바로 다크 시티에 전해지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핵폭탄을 떨어뜨리는 역할하는 제트기, 디그 다그의 회상에서 디그 다그의 친구를 죽이는 씬이 있다.
- 녹마룡
흑마룡의 모습과 닮은 양산형 병사. 정예 병사 포지션인 것 같지만 흑마룡과는 달리 너무 약해서 쉽게 박살난다. 39화 및 40화에서만 출현. 만화판에서는 탱크 모드로 등장한다. 일본 코믹스판에서는 흑마룡과 동일한 색으로 등장.
49화에서만 출현. 이후 트리톤이 암흑 대마룡의 마지막 부품이 넘어가는 걸 막으려 하나, 하필이면 그곳에 다크 포트리스와 붉은장미가 타고 있었고, 결국 트리톤은 부품이 넘어가는 걸 막는 데 실패한다.
1.3.1. 다크군 소속 포트리스 전사
다크 포트리스가 만들어낸 생명체들.[11] 사실상 본작의 1회성 괴인격인 존재들. 이들은 모두 사령관이나 부사령관으로 등장한다. 카르마를 비롯한 다크군 3간부와 같이 등장하기도 한다. 위에도 나왔지만 포트리스 기사단과는 달리 현실에 존재하는 동물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구호는 데빌 라이즈.- 타오젠토스
탱크 모드 다크 모드
성우는 니시 린타로/오인성.
3화에 등장. 지네를 다크 모드로 한다. 흑마룡과 같이 공장을 습격했으며 연발탄과 파괴포가 주무기. 주인공 3인방의 무한정신 삼위일체 광선검으로 전사한다.
- 오네이더
탱크 모드 다크 모드
성우는 이와사키 히로시/정승욱.
5화에 등장. 두더지를 다크 모드로 한다. 드릴을 이용한 돌격이 주무기이다. 도시의 시장으로 위장한 뒤 캐롯 일행을 사로잡으려고 했다. 플라즈마를[12] 얻기 위해서 유마의 에너지가 필요해서 자작극을 일으키고 포트리스 기사단을 없애다가 실패하지만[13] 그러나 삼위일체 광선검에 튕겨나가고 중성자 플라즈마가 부작용으로 대폭발로 인해 전사한다. 참고로 전속 비서도 있다.[14] 후에 나오는 초록풀잎이 오네이더와 비슷한 모델로 나온다. 한국판 코믹스에서는 보라색으로 나온다.
- 그렌다
공장과 합체한 모습 본체이자 다크 모드
성우는 오오토모 류자부로/오인성.
6화에 등장. 거대한 거미 포트리스로 라이즈한다. 원래 공장 안에 숨어있는 줄 알았으나 그렌다 자신이 공장이었다. 분신인 거미 로봇군단으로 꿀벌들을 연료로 삼아 다크군에 필요한 에너지를 흡수하고 있었다. 그러나 3인방의 무한정신 삼위일체 광선검으로 전사한다.
- 비스토로
탱크 모드 다크 모드
성우는 쵸/정승욱.
8화에 등장. 말벌을 다크 모드로 한다. 캐터와 크레일단을 수상히 여겼으며 벌침탄을 주무기로 한다. 3인방의 무한정신 삼위일체 광선검으로 전사한다.
- 붉은매(파일드 팔콘)
탱크 모드 다크 모드
성우는 이시즈카 운쇼/신성호.
13화에 등장. 매를 다크 모드로 한다. 불칸과 트라칸 형제의 상관으로 도베르만 실험에 착수하게 했으나 실험이 성공하자 불칸과 트라칸을 죽이려고 했다. 날개에 달린 발칸포가 무기. 불칸과 트라칸의 조작으로 표적이 변경된 도베르만 미사일에 격추당해 전사한다. 여담으로 사악한 포트리스 전사들 중에서는 최초로 주인공 일행 이외의 포트리스 기사단에게 전사했다.
- 고르곤
탱크 모드 다크 모드
성우는 오오츠카 호우츄/정미숙.
14화에 한국판 한정으로 여성으로 등장한다. 잠자리를 다크 모드로 한다. 배신자인 레인저를 집요하게 추격했으며 겹눈을 이용한 저격공격을 주특기로 한다. 후반에는 햇빛으로 인하여 겹눈 시스템이 고장이 나면서 헛점이 잡혀 캐롯의 청룡 파동탄으로 전사한다. 여담이지만 다크군 포트리스 전사 중 유일하게 기사단의 합동공격에 죽지 않았다.
- 라이너스
탱크 모드 다크 모드
성우는 겐다 텟쇼/정승욱.
16화에 등장. 코뿔소를 다크 모드로 한다. 중량감 있는 캐논포가 무기. 수수께끼의 마을을 습격해 캐롯을 궁지로 몰아세웠다. 그러나 그 마을은 지진으로 붕괴되기 직전이었고 결국 부하들과 함께 추락사 한다. 유일하게 기사단의 공격 이외의 방법으로 사망한 사악한 포트리스 전사다.
- 고르다
탱크 모드 다크 모드
성우는 쿠스노키 타이텐/정승욱.
18화에 등장. 고릴라를 다크 모드로 한다. 고릴라를 모티브로 한 육중한 덩치답게 강력한 파동탄이 특기, 3인방의 무한정신 삼위일체 광선검으로 전사한다.
- 재칼
다크 모드 데커드로 위장한 모습
성우는 나카타 죠지/신성호.
20화에 등장. 자칼을 다크 모드로 한다. 포트리스 소방대인 데커드로 위장하고 있었다. 폭탄설치와 변장술의 대가로 데커드를 죽이고 자신이 데커드로 위장하여[15] 포트리스 기사단에게 도시 위협의 누명을 씌우고 캐터와 크레일단 일행을 살해하려고 했다. 그러나 불칸과 트라칸의 도움과 정체가 들통나는 바람에 실패하자 기사단을 길동무로 자폭하려고 했으나 기사단과 3인방의 무한정신 삼위일체 광선검으로 전사한다.
- 아마딜로제포
탱크 모드 다크 모드(?)[16]
성우는 아오야마 유타카[17]/박지훈.
23화에 등장. 아르마딜로를 다크 모드로 한다. 의사로 위장하여 스트레인저 데이터를 갈취하려고 했다. 그러나 불칸의 트라칸 파이어로 전사한다.
- 오데사(일본판은 장기예프)
신관모습 탱크 모드 다크 모드
성우는 적마룡과 동일한 이즈미 쇼지/신성호.
28화, 29화 등장. 상어를 다크 모드로 한다.[18] 페르타크 주민들이 믿는 신을 모시는 신관으로 위장하여 데제리아를 꼭두각시로 이용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능력인 지진공격을 이용하여 신의 분노인 것처럼 꾸며서 마을이 다크군에게 항복하도록 협박했다. 그러나 아슽카슈에 의해 신관으로 위장한 것이 들통나고 캐논의 기지로 신의 분노처럼 꾸민 짓마저 들통나버렸고[19] 3인방의 오메가 광선포으로 전사한다.
- 사르코프
탱크 모드 다크 모드
성우는 고토 테츠오/정승욱.
30화 등장. 게를 다크 모드로 한다.[20] 카르마의 비서로 마체트와 노동자들을 협박하여 권세를 잡고 있었으며 마비 거품으로 기사단을 궁지에 몰아세웠다. 그러나 자신의 마비 거품이 역이용되어 기사단이 궁지에서 벗어났고, 결국 3인방의 오메가 광선포로 전사한다.
- 기자레스
탱크 모드 다크 모드
성우는 우메즈 히데유키/신성호.
31화 등장. 소금쟁이를 다크 모드로 한다.[21] 징고의 비서로 토토를 강제로 개조하여 다크군으로 삼은 원흉. 등에 나있는 철갑탄을 무기로 한다. 포트리스 기사단이 나타나자 없애버리겠다고 흥분하고 있다.[22] 3인방의 오메가 광선포로 인해 전사한다.[23]
- 제리드
탱크 모드 다크 모드
성우는 우츠미 켄지/신성호.
33화에 등장. 해파리를 다크 모드로 한다.[24] 마르코를 이용하여 기름을 탈취하려고 했다. 사악한 포트리스 전사 중 라이즈시 징고와 마찬가지로 입이 복면에 가려진다. 주무기는 등에 달린 캐논포. 3인방의 오메가 광선포로 전사한다.
- 기가테스
탱크 모드이자 기지 다크 모드
성우는 신성호.
대사는 없고, "기가테스~!"라는 단말마가 전부이며 34화에 등장. 건물로 보였으나 문어 포트리스 생명체이다. 다리 한쪽이 파괴당하자 균형을 잡을 수가 없어지고 결국 3인방의 오메가 광선포로 파괴당한다.
- 히드러
탱크 모드[25] 다크 모드
(본체의) 성우는 오오니시 타케하루/오인성.
35화에 등장. 불가사리를 다크 모드로 한다. 재생과 증식을 주무기로 하며 본체를 제외한 증식체들의 성우는 쿠사오 타케시, 세키 토시히코, 시마다 빈 등등. 그러나 파바로티의 기지로 이마를 파괴시키면 증식하지 못하고 죽는다는 약점이 밝혀져서 전부 사라지는데 본체는 방어력이 강하여 일반 포탄이 통하지 않았다. 그러나 오메가 광선포에는 장사없었다.
1.4. 기타 등장인물(엑스트라)
다크 포트리스나 암흑대마룡, 사악한 포트리스 전사들(다크군 사령관들 제외)등의 경우는 애니 오리지날로 원작 게임의 베이스가 존재하지 않으나 일부(쟈디스나 레인저, 데커드, 프로이드 등)는 원작에서 키 캐릭터나 배경 캐릭터로도 나왔다. 애석하게 아스타슈나 데제리아 경우는 기사단이 속한 베이스의 파생형 모델로 원작에서 나오기로 계획이 되어있었으나 제작이 취소된 캐릭터이기도 하다.- 오네이더의 비서
5화 등장. 오네이더와 다르게 드릴이 없고 바퀴가 여섯개에 등에 두 개의 포신이 달렸다.
- 쟈디스(크레일 단) : 코지마 사치코/정미숙
8화 등장. 포트리스 위원장 오라클 경의 딸. 아버지가 살해당한 후[26],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기로 한다. 이어받기로 마음은 먹었지만 겁이 많아서인지 멘탈붕괴가 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캐롯 일행들의 설득으로 인해 마음을 굳게 먹고 용감해져, 에피소드 마지막엔 어엿한 포트리스 위원이 되었다. 이후 몇몇 에피소드에서 포트리스 위원으로 활약하며 캐터랑 자주 동행한다. 섬세하고 공손한 성격. 최종화에서 기사단들과 흑마룡이랑 함께 다크 포트리스의 원혼을 공격한다. 참고로 이 씬이 유일한 공격씬. 한국 코믹스판에서는 비중이 늘었는데 기다리는 히로인 포지션이다.
- 레인저 : 히라타 히로아키/이선
14화 등장. 원작의 듀크 탱크 종족으로 다크군의 협박으로 인해 잠시 스파이로 활동하다가 토사구팽 당할 위기에 처하면서 캐롯 일행이 구해준다. 캐롯한테 고향을 보고 싶어하여 데려가 달라고 했지만 다크군의 공격으로 인해 실명까지 할 정도로 심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겨우 도착한 고향은 이미 파괴되어 폐허가 돼버린지 오래였다. 자신의 고향은 여전히 아름답냐고 묻는 그에게 유마와 다른 기사들이 진실을 말해주려하나, 캐롯이 제지하며 듣던대로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고 선의의 거짓말을 하자 만족스러워하며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 여담으로 외관이 티거전차의 개량형인 슈투름티거와 닮아있다.
- 이오나의 부하
15화 등장 이오나의 위성 레이저포를 발명한 과학자이며 이오나의 비서로 행동하다가 주인공 3인방의 공격의 충격으로 전사한다.
- 제인 크러스트 : 기 료코/이선
18화 등장. 원작에서 도시 필드에 나오는 방송차형 배경 캐릭터가 베이스. 방송계의 최고 상으로 보이는 프리토미스 상을 받는 것이 목표인 리포터다. 그러나 이 야욕이 너무 큰 나머지, 방송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3인방을 이용하면서 이래저래 민폐 끼치게 만든다. 하지만 에피소드 후반에 자신의 방송을 역이용하여 다크군을 속여 3인방에게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 데스멘더 : 하야미 쇼/신성호
19화 등장 냉혈한 성격의 익룡형 사냥꾼으로[27] 다크 포트리스가 세뇌한 용병. 오른쪽 날개에 달린 저격총이 무기이며 스텔스 기능으로 모습을 감출 수 있고 2중 장갑으로 탄탄한 방어력을 자랑한다. 강력한 파괴력으로 3인방을 공격해 듀크와 디그, 다그를 빈사상태로 만들지만[28] 3인방의 무한정신 광선검과[29] 캐롯이 주변의 환경을 이용해 일으킨 전기 충격에 전사한다.
- 레이첼 & 데커드 : 성우는 레이첼은 마도노 미츠아키/이선, 데커드는 후루카와 토시오/오인성[30]
20화 등장. 밀레니엄 시티를 지키는 소방 포트리스. 한국판에서는 단짝친구지만[31] 일본판에서는 형제관계로 나온다, 주인공 3인방을 자기 구조에 방해가 된다며 몰아내지만, 불칸&트라칸 형제가 다크군의 재칼이 데커드를 죽여 위장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부터[32] 레이첼이 3인방을 도와 재칼을 물리치게 만든다. 그리고 캐롯 일행과 화해도 한다. 또한 39화에 레지스탕스로써 엑스트라로 등장한다.
- 삐뽀(차백) : 호리우치 켄유/오인성
21화 등장. 원작에서 보조 소환형의 장갑차형 키 캐릭터가 베이스이다. 쾌활하나 겁이 많은 성격으로 처음엔 폭죽이나 레이저를 이용해 행사를 하는 장사꾼이었다. 그러나 다크군에게 공격받을 때 우연히 강력한 폭죽으로 다크군을 쓰려뜨린 후부터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자신의 폭죽이 다크군에게 무기로 악용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전구들로 치장해 떠돌이로 위장하며 다크군의 눈을 피하고 다녔다. 겁쟁이 속성 때문에 전투에 나서지 않으려 했지만, 캐롯 일행이 다크군의 자기력 공격에 위기에 빠진 3인방을 보고 용기를 내 폭죽으로 구했다. 에피소드 내내 삐뽀의 파워가 큰 전력이 될 것이라며 캐롯을 제외한 일행이 합류를 권유하지만, 겁쟁이 속성 때문에 전사가 될 수 없다는 캐롯의 말과, 삐뽀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결국 합류하지 않는다. 41화에 까메오로 등장한다.
- 지나 : 붉은 장미와 동일한 마츠이 나오코/이선
22화 등장. 무희이자 트리톤의 연인이다. 레지스탕스의 스파이로 일했는데 사실은 징고의 협박 때문에 다크군의 스파이가 된다. 즉, 이중 스파이였던 것. 이중 스파이였던 것을 의심받아 다크군 하사관에게 공격받았지만 듀크와 트리톤이 구해준다. 44화에 까메오로 등장한다.
- 하사관
22화 등장. 베이스는 마인 랜더이며 지나의 가게의 단골인 다크군 간부이다. 나중에는 징고의 명령으로 지나를 공격하지만 듀크에 의해 전사한다. 여담으로 단역이지만 말 많은 악당 포지션이 있는데, 전사하기 직전에 징고의 계략을 술술 불었다(...)
- 올덱 : 오가타 켄이치/신성호
23화 등장. 캐터펄트 종족인 노인이다. 훈장을 많이 탄 레지스탕스 영웅으로 자칭했으며 거짓말을 하며 캐롯을 무시하지만 나중에는 모두 거짓말이었다고 고백을 한다. 그러나 작중에서 캐롯에게 많은 도움을 주어 캐롯 일행이 준 진짜 훈장을 달게 되어 매우 기뻐한다.
- 간호사들과 환자들
23화 등장. 캐롯이 입원한 병원의 직원. 그러나 사실은 다크군의 편이었고 병원도 가짜였다. 환자들도 마찬가지.
- 피라미드를 지키는 수호병 : 이가라시 레이/정미숙
24화에 등장. 캐롯 일행과 캐터를 정신 조종하여 혼란스럽게 한다. 참고로 이들은 캐롯 일행은 물론이고, 그 진지한 캐터를 개그 캐릭터로 만들었다(...)
- 미래의 듀크 : 사쿠야 슌스케/홍성헌
27화에 등장. 미래에서 온 듀크. 그래서 성우도 듀크와 같다. 현재 시대의 3인방은 과학기지를 공격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미래 시대의 3인방은 공격하러 갔다가 함정에 빠져 흑마룡에게 당해 전멸했다. 이때 생긴 포탈로 빨려들어간 듀크만 살아남았고, 미래의 듀크는 이를 바로잡으려 한 것이다. 현재 시대에서도 미래와 마찬가지로 흑마룡이 함정을 파둔 것이었고, 자신을 희생해 3인방을 구한다는 자신의 목적을 달성한다. 그러나 생사불명.
- 아스타슈 : 코모리 소스케/박지훈
28화, 29화 등장. 원작에서 만들려다가 실패한 페르타크의 수비대장이 모티브. 데제리아 시장을 모신다. 이오나와 다크군의 협박 때문에 페르타크가 장악되어 잠시 캐롯 일행의 적이 되었지만 나중에는 데제리아의 용감한 행동으로 인해 다시 캐롯 일행의 편으로 돌아서 다크군에 함께 맞서 싸운다.
- 데제리아 : 나가사코 타카시/오인성
28화, 29화 등장. 페르타크의 시장이다. 듀크와 디그다그에게 돼지리아라고 개명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원래는 도시를 잘 운영하는 유능한 시장이었으나, 갑자기 등장한 신관으로 위장한 오데사의 말에 휘둘리기 시작하고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이후 오데사와 다크군의 협박에 못이겨 캐롯 일행의 적이 되지만 나중에는 용기를 내서 캐롯 일행의 편을 든다.
- 마체트 : 후루야 토오루/박지훈
30화 등장. 코자이 시티의 노동자들의 리더다. 카르마와 다크군들이 가족들을 인질을 잡자 캐롯 일행을 속여 다크군에게 넘기고, 카르마의 협박에 캐롯 일행을 공격하지만, '다크군에게 맞서보지도 않고 항복했느냐'는 코자이 시티의 장로의 일갈에 자신감과 용기를 내어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다크군에 맞서 싸우다가 부상을 입는다. 그래도 사망하지는 않았고 에피소드 마지막에 캐롯 일행을 배웅한다. 여담으로 14화에 나왔던 레인저와 색놀이다(...).
- 올가 : 니시카와 이쿠오/신성호
30화 등장. 코자이 시티의 장로이다. 마체트와 노동자들에게 일갈하여 개심하게 만든다. 그러나 카르마의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게 된다. 그래도 사망하지는 않았고 에피소드 마지막에 캐롯 일행을 배웅한다.
- 토토 : 타키모토 후지코/정미숙
31화 등장. 라라의 남동생이다. 물 속에서 빠르고 깊이 잠수할 수 있는 재능이 있는데, 이 능력을 본 다크군에게 납치당하여 개조당한다. 이후 포트리스 기사단을 공격했지만 기사단에 의해 개조에서 풀려나 누나랑 재회한다.
- 닥터 킨발트 : 치바 시게루/신성호
32화 등장. 주인공 3인방과 병사 포트리스를 축소 실험한 매드 사이언티스트이다. 다크 포트리스의 부하가 아닌 계약 관계이며, 주인공 일행을 넘기면서 다크 포트리스도 축소 실험하려고 했다. 이를 눈치챈 카르마에게 속아 넘어가 가짜 다크 포트리스에게 축소 광선을 쏘다가 실수로 자신에게 쏴서 쥐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 호브
닥터 킨벌트의 조수.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외형이 토우몬 같이 생겼다.
- 마르코 : 사카모토 치카/정미숙[33]
33화 등장. 친구들과 함께 다크군 기지에서 기름을 훔치다가 다크군에게 붙잡혔다. 이후 다크군이 친구들을 인질로 잡아 어쩔 수 없이 주인공 3인방을 혼란스럽게 만들다가, 다크군의 공격을 받아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나중에 협박을 받았음을 실토하고 유마와 함께 기사단을 구출하고, 기사단의 도움을 받아 친구들과 재회했다.
- 산토스 템페 : 타카무라 세이코/이선(추정)
33화 등장. 마르코의 친구로 마르크와 함께 다크군 기지에서 기름을 훔치다가 다크군에 잡혀 위기를 맞았지만 기사단에 의해 구조받았다.
- 파바로티 할아버지 : 타테카베 카즈야/신성호
35화 등장. 자신이 살던 마을을 습격한 다크군에게 맞서려고 하는 노인이다. 마을을 잃은 것도 모자라 고철덩어리로 취급당하자 오기가 발동해서 다크군과 싸우려고 하나 3인방들과 남은 아이들을 돌보는 할머니, 잼잼의 만류로 3인방에게 맡기기로 한다. 그러나 '신'이 전쟁을 끝내줄 것을 기다리고 있다는 마을사람들의 말에 '왜 자기들이 해결할 생각을 안하고 신에 의지하려고 하느냐'며 전장으로 뛰쳐나간다. 그러나 나이 때문인지 포탄이 다크군에게 아무 효과가 없었다(...) 그러나 히드러의 약점을 알아채는 활약을 하여 큰 도움이 된다. 이후 '신'을 만나고 왔다며 3인방에게 미래를 맡기며 마을로 돌아온다. 여담으로 투쟁심과 성질머리를 고려하면 소싯적에는 힘 깨나 쓰는 군인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 잼잼 : 코오로기 사토미/이현선(추정)
35화 등장. 아기 포트리스로 부모가 다크군에게 끌려가 아이들을 돌보는 할머니와 살고 있다. 겁이 없는 파바로티 할아버지를 존경하며 항상 같이 있으려고 한다.
- 프로이드 : 난바 케이이치/오인성
36화 등장. 원작 배경 캐릭터 중 하나인 택시가 디자인의 베이스. 디그 다그의 옛 친구들 중 하나로 예전 전쟁으로 마을이 파괴될 때 유일하게 살아남은 친구이다. 그러나 다크군에게 잡혀 어쩔 수 없이 다크군의 스파이가 되어 3인방을 혼란스럽게 했지만 다크군에게 버림을 받아 큰 부상을 입는다. 3인방에게 적마룡의 최첨단 부품을 존재를 알려주고 사망.
- 알타로이테 장로 : 시바타 히데카츠/오인성
41화, 42화, 43화 등장. 다크 포트리스의 정체와 스트레인저의 비밀 암흑대마룡의 부품의 행방을 아는 장본인이다. 나중에는 어둠의 결사대에게 암흑대마룡의 부품 데이터 중 일부를 뽑힌 후에 크게 부상을 입는다. 이후 '기사단은 분명히 다크 포트리스를 쓰러뜨릴수 있으며 밝은 미래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유언을 남기고 사망.
- 겔트슈랑크 : 호우키 카츠히사/신성호
44화 등장. 전설의 금고털이로 기사단 일행에게 부품을 찾는 의뢰를 받아 안내하지만, 이땐 이미 다크군의 스파이였던 상태. 당연하겠지만, 좋아서 한게 아니라 전쟁 때문에 일거리가 없어져 어쩔 수 없이 다크군의 의뢰를 받은 것이다. 그러나 다크군에게 배신 당하고, 자신이 벌인 일이니 자신이 어떻게든 해야 한다며 2번째 부품을 파괴하는 활약을 하고 사망한다.
- 수수께끼 여성의 홀로그램 : 이케다 마사코/이선
49화 등장. 유마와 아이오에게 인간이 멸망한 이유를 보여준다.[34] 여담이지만, 아동용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임에도 노출이 심한 편.
1.5. 코믹스 한정 등장인물
- 가짜 포트리스 기사단
포트리스 기사단 3인방이랑 유마를 똑같은 생김새로 만든 다크군 소속 가짜 포트리스. 목적은 가짜 유마를 자폭시켜서 도시의 금고를 폭파해서 반란군의 자금줄을 파괴하는 것. 전직 다크군 소속이었던 흑마룡 때문에 하마터면 가짜로 몰릴 뻔하지만 흑마룡이 '다크군은 오발 사고를 막기위해 다크군끼리는 조준이 틀어지게 하는 비밀칩이 있다'라는 기밀을 공개해서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가짜 포트리스 기사단들이 흑마룡에게 포탄을 발사했지만 다크군 소속인 흑마룡에게 맞을리 없으니 포탄이 빗나갔고 가짜가 누구인지 판별난 것.
그러나 사실 이는 흑마룡의 거짓말. 흑마룡의 블러핑으로 가짜 포트리스 기사단이 쫄아버리자 쏴보라고 도발하고 기어이 빗나갔던 것이다. 애초에 흑마룡은 다크 포트리스의 최고 간부 중 하나였으니 이런 거짓말이 통했던 것이다.
- 다프네 : 코믹스 한정 캐릭터
위의 여성의 홀로그램과는 달리 코믹스 버전에서는 '다프네'라는 프로그램으로서 역할은 비슷하지만 별개의 캐릭터가 나온다. 유마에게 인류 과거의 기억을 계승하는 역할이었으나 어둠의 결사대에 의해 바이러스로 크래킹 당해 유마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인류의 과오를 용서해달라는 말과 함께 기능을 정지한다. 둘 다 작중에서 하는 역할은 같으나 전자는 인간이 남긴 마지막 메세지에 불과했으나, 후자는 프로그램에 불과하지만 인류의 의지를 계승 받은 존재라는 느낌이 강하다.[35] 다프네가 있었던 시설이 도시 깊숙한 곳에, 그것도 거대한 시설에 있었고 인류의 후손만이 열수 있도록 프로텍터가 잠겨 있었으니 어쩌면 단순한 메신저를 넘어선 존재가 아니었을까.[36]
[1] 다만 포트리스 기사단에게 당할때 나오고 다시는 나오지는 않는다.[2] 성우가 있긴 하나 '다크~!' 외엔 대사가 없다...[3] 초록풀잎은 44화에서 전사.[4] 이 직후 다크 포트리스가 무능한 부하는 필요없다며 완전히 못을 박은건 덤.[5] 암흑 대마룡을 가동하기 위해 자기 몸을 희생한 붉은장미 빼고 모두 적들의 공격에 전사.[6] 대만어 버전에서는 홍(붉을 홍)으로 나왔다.[7] 그 이후 다크 포트리스는 이들을 광산 깊은 곳에 처박아버린다.[8] 한동안 위협적인 기술이었으나, 유마의 기지로 그림자가 있는 쪽이 본체라는 걸 들켜, 유마 리볼버로 하늘에 태양 탄알을 쏘아 파해당한 45화 이후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분신들은 본체의 그림자 자체이기 때문에 그림자가 없다는 건 덤이다.[9] 일본판에선 트루퍼라고 부르지만, 국내판에서는 그렇게 부른 적이 없다.[10] 여자 병사들도 있으며 여자들은 주로 오퍼레이터를 담당한다.[11] 흑마룡도 포함되나 사실상 흑마룡은 처음부터 창조한 것이 아닌 개조시킨 존재이다.[12] 플라즈마를 막는 방어막이 불완전해서 누가 만지면 감전되지만 소리도 나게 된다(...) 캐롯이 눈치채지만 그의 부하가 지하철 공사 중이라고 둘러댔다.[13] 카르마는 그가 자작극을 일으키고 플라즈마를 전혀 모르는 상황이었다. 참고로 연락이 끊기고는 카르마를 사령관이라고 부르지 않았다, 카르마도 전 포트리스 기사단이라는 이유로 아군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모양이었다.[14] 카르마에게도 똑같은 모델의 비서가 있다는 설정이 있다.[15] 레이첼이 포트리스 기사단을 추격하는 동안 사람들의 폭탄을 설치하고 레이첼과 함께 다녀서 자신을 못찾게 만든 것으로 추정.[16] 다크 모드보다는 공처럼 생겨서 왼쪽과 오른쪽에는 대포가 달려있다.[17] 불칸과 중복[18] 정확히는 땅상어가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19] 그랬는데도 자신은 애당초 다크 포트리스가 신이고 자신은 신의 대행자로서 일을 한 것뿐이라고 태연하게 변명했다.[20] 탱크 모드든 다크 모드든 두 팔을 자유롭게 움직인다.[21] 그런데 몸통 모양은 소금쟁이보다는 거북이에 더 가깝다.[22] 징고에게 기지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지만 면목없다고 하지만...[23] 포트리스 라이즈하는 모습은 유일하게 보지 못한다. 시민들과 포트리스 기사단에 의해서 물이 넘칠 때 변신한 것으로 추정.[24] 물 속에 사는 해파리가 모티브인데 불구하고 하늘도 날 수도 있다, 물속에서도 헤엄을 칠 수 있는지 불명.[25] 유마의 헬멧이나 둥둥 떠있는 우주선을 연상케한다.[26] 애니판에선 다크 포트리스가 보낸 자객에게, 코믹스 판에서는 호버맨티스에게 살해되었다.[27] 그런데 두상이나 날개가 박쥐에 가깝다.[28] 여기서 데스멘더의 파괴력이 어머어마하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다른 포트리스들의 공격은 듀크와 디그, 다그가 맞았을때 고통만 느꼈을뿐 장갑과 내부는 멀쩡했는데 데스멘더는 공격 한방 맞추니 장갑이 파괴되고 내부가 드러나는등의 파괴력을 보였다.[29] 그러나 부상을 너무 입은 탓에 위력이 부족해 뼈대만 남고 없애지는 못했다.[30] 데커드의 한국 성우 오인성과 레이첼의 일본 성우 마도노 미츠아키는 구슬동자에서 옐로우봉을 맡았다.[31] 디그가 레이첼에게 공순이라고 말할 정도다.[32] 즉, 작중 내내 등장하던 데커드는 재칼이 위장한 가짜다.[33] 유마 역의 시라이시 료코와 마르코 역의 사카모토 치카는 후에 디지몬 월드 리디지타이즈에서 호흡을 맞춘다.[34] 인간은 스트레인저를 말살하기 위해 스트레인저 사냥꾼을 만들었으나 스트레인저 사냥꾼들은 암흑 대마룡을 만들어 문명을 멸망시키고 자멸하였다.[35] 드레스를 입고 입는 모습이 정령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 추가로 포트리스 전 시리즈 중에서 독보적으로 예쁜 외형을 가지고 있다.[36] 본인도 유마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들이 많았다고 굉장히 아쉬워했다. 나중에 인류의 계승 생명체 격인 포트리스들이 이곳을 발굴이라도 할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화산섬을 동력으로 한 장소였기에 마지막에는 아예 섬이 바닷속으로 가라않게 된다. 오랜 시간 전세계를 찾아 해맸던 장로가 겨우 발견한 장소인데다가 다크 포트리스가 인류에 관한 기록들을 모조리 파괴해서(어둠의 결사대이 영원한 비밀로 남게 될 거라고 한 말을 보아 그 동안 파괴해 오다가 미처 파괴하지 못한 장소였던 것으로 보인다. 즉, 최후의 인류 문명의 흔적이라는 뜻) 인류 문명의 원형을 거의 그대로 보존하고 있었던 유일한 장소였기에 아쉬움이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