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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03:11:49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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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바하 레벌.jpg
개발사 캡콤
유통사
플랫폼 오리지널
닌텐도 3DS[1]
HD 리마스터
PlayStation 3, Xbox 360, Wii U, Microsoft Windows, PlayStation 4, Xbox One, Nintendo Switch
ESD 닌텐도 e숍, PlayStation Network, Microsoft Store, Steam
장르 서바이벌 호러
디렉터 나카니시 코시[2]
프로듀서 카와타 마사치카
타케나카 츠카사
스토리 사토 다이
음악 스즈키 코타
코모토 이치로
미우라 타케시
엔진 MT 프레임워크
출시일 2012년 1월 26일(3DS)
2013년 5월 21일(PS3, Xbox 360, Wii U, PC)
2017년 8월 29일(PS4, Xbox One)
2017년 11월 28일(Switch)
이용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3]
홈페이지 홈페이지(일본어)
홈페이지(영어)
UE 홈페이지(한국어)
UE 홈페이지(일본어)

1. 개요2. 버전
2.1. 원작2.2. 언베일드 에디션
2.2.1. PC 시스템 요구 사항
3. 시스템 및 게임 내용
3.1. 조작 체계의 변화3.2. 긴급 회피3.3. 제네시스 시스템3.4. 무기 강화 시스템3.5. 간략화된 회복 시스템3.6. 분위기3.7. 레이드 모드
3.7.1. 캐릭터별 스킬
4. 등장인물5. 등장 무기
5.1. 권총 계열5.2. 머신건 계열5.3. 샷건 계열5.4. 라이플 계열5.5. 매그넘 계열
6. 등장 적7. 스토리
7.1. 진실
8. 평가9. 플레이 팁
9.1. 초심자들을 위한 팁9.2. 숙련자들을 위한 팁
10. 관련항목11. 후속작

[clearfix]

1. 개요

2012년 닌텐도 3DS로 출시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작품.[4] 주인공은 질 발렌타인[5]이며 스토리상 4편5편 사이를 다룬다. 유령선이 되어버린 호화 여객선을 배경으로, 오랜만에 시리즈의 원점인 호러로 회귀했다. 이러한 컨셉과 뛰어난 그래픽 덕분에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한국닌텐도에서 시리즈 최초로 자막 한글화로 정식 출시하였다. 소프트웨어 부족에 시달리던 많은 한국의 닌텐도 3DS 유저들에게 가뭄 속의 단비와 같았던 게임이다.

Steam으로도 출시되었으며 VAC가 적용되어 있다. PC판의 경우 공식 한국어화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비공식 유저 한국어 패치가 공개되었다. 한국닌텐도의 3DS판은 일본어를 베이스로 삼았지만 PC 패치의 경우는 영어를 베이스로 삼았다. 다만 번역 퀄리티가 꽤 떨어지는 편이며, 의미가 정반대로 번역된 문장들도 상당히 많다. 문서 파일의 경우는 더더욱 퀄리티가 떨어져 같은 문서 내에서도 말투가 계속 뒤바뀌거나 글자가 텍스트 칸을 뚫고 나오는 경우도 빈번하다.

==# 트레일러 #==





2. 버전

2.1. 원작

2.2. 언베일드 에디션


간만에 호평받은 작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닌텐도 3DS 한정으로만 출시되었기에, 타 기종 이식을 원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그러던 중 2012년 11월 게임물등급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PS3XBOX 360판이 심의를 받은 사실이 세계 최초로 확인되었고 #, # 이 소식은 인터넷을 타고 빠르게 전세계로 퍼졌다. #

결국 캡콤의 공식 발표를 거쳐 언베일드 에디션(Unveiled Edition)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PS3, XBOX 360, Windows, Wii U로 출시되었다. 다만 어디까지나 휴대용 게임기의 게임을 HD 리마스터링한 것이다 보니, 원판의 발매 당시에는 그래픽이 뛰어난 편이었을지라도 언베일드 에디션 발매 당시에는 부족함을 느끼게 되었다.[6] 게다가 원판에는 없었던 DLC 장사까지 하는 바람에 더 욕을 먹었고, 그 때문인지 원판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이식판의 판매량은 처참했다. 스팀 역사상 최초로 예약구매 특전이 3단계를 돌파하지 못한 게임이며, 북미에서의 초기 판매량이 세 플랫폼 총합 단 몇 만장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다.

새로운 크리쳐(월 블리스터) 추가, 최고 난이도가 헬(Hell)에서 인페르날(Infernal)로 변경, 커스텀 파츠 추가, 레이드 모드의 무기 및 캐릭터 추가 등 일부 변경점들이 있지만 대부분 자잘한 것들에 불과하다.

2017년에 PS4, Xbox ONE, 심지어 닌텐도 스위치로도 이식되었다.

이 시리즈에서 자주 있었던 일이라 더 이상 새로울 것도 없지만, 이 작품 역시 정발판 패키지에 적힌 제목은 바이오하자드인데 내용물은 레지던트 이블이다. 정확히 말하면 심의 스티커와 일판 커버만 붙이고 판 거다.

닌텐도 스위치 이식판은 HD진동과 터치스크린, 모션 컨트롤과 아미보를 지원하며, 모든 DLC가 포함되어 판매된다. 패키지판은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도 동봉.

2.2.1. PC 시스템 요구 사항

<colcolor=#faebd7> 시스템 요구 사항
<colbgcolor=#330000><rowcolor=#faebd7>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운영체제 Windows 8.1, 10
프로세서 Intel Core 2 Duo
AMD Athlon X2
or better
Intel Core 2 Quad
AMD Phenom II X4
or better
메모리 2 GB 4 GB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8800 GTS
AMD Radeon HD 3850
or better
NVIDIA GeForce GTX 560
AMD Radeon HD 6950
or better
API DirectX 9.0c
저장 공간 8 GB

2022년 4월 24일자로 XP, Vista, 7을 시스템 요구 사항에서 삭제했다.

3. 시스템 및 게임 내용

3.1. 조작 체계의 변화

상술했듯이 드디어 무빙샷이 추가되었다.. 다만 아날로그 스틱이 하나뿐인 구형 3DS의 한계상 완벽하지는 않다.[7] 기본적으로는 4, 5편같은 숄더뷰 TPS(3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며, 조준시 FPS(1인칭) 시점으로 바뀐다. 이 상태에서 L1버튼을 누르면 조준점이 고정되며 이동이 가능해진다. 다만 적이 비틀거려서 다른 곳을 노리려 해도 무빙샷을 풀어야 조준점 고정이 풀리는 불편함이 있다. 아날로그 스틱을 추가해주는 확장 슬라이드 패드를 부착하면 제대로 된 무빙샷이 가능해진다. 덕분에 온라인 플레이에서 쓰는 사람과 안 쓰는 사람의 차이가 확 난다. 혹은 아날로그 스틱이 없더라도, 왼쪽 스틱으로 이동하고 3DS본체의 자이로 센서 기능으로 조준을 하는 무빙샷 옵션도 존재.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3D의 그것과 감각이 상당히 유사한데, 덕분에 직관적인 조준이 대단히 편하다.

언베일드 에디션에서는 조준시 1인칭 전환이 사라지고 완전한 5, 6편 방식으로 변했다. 당연히 무빙샷도 자유로워져서 이동 중에도 조준점을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조작이 편리해진 것에 맞춰서 난이도는 다소 높아졌다.

'클래식 조작'이라는 4편 스타일의 조작법을 설정할 수 있는데[8], 카메라가 4편과 상당히 다르고 버튼 배치도 차이가 있어서 똑같은 느낌으로 하면 낭패를 본다. 무빙샷이 안 되는 단점은 그대로 내버려두고 4, 5의 테크닉 사용은 어렵게 해 놓아서, 대체 뭐하러 남겨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딱 하나 장점이라면 일반 조작보다 카메라를 더 많이 돌릴 수 있어서 조작중인 캐릭터의 정면을 볼 수 있다는 점 정도.

체술 발동법이 변경되었는데 서있는 중에 적의 약점을 맞춰 경직되었을 때만 쓸 수 있게 되었고 체술 발동시 충전해서 쓸 수 있게 됐는 데 충전후 발동시 위력이 증가하지만 충전중엔 무방비상태가 되는 만큼 주의해야한다.

3.2. 긴급 회피

3편의 긴급 회피가 돌아왔다. 다만 3편과 같이 애매하고도 때로는 절대 무적이기도 한 그런 기술이 아니라, 정말로 그 순간만 바로 빠져나가는 형태로 바뀌었다. 조작은 공격 당하기 직전 방향키 + 퀵턴 버튼인데, 사실은 그냥 방향키만 타이밍 맞춰 앞이나 뒤로 눌러도 회피가 가능하다(...). 타이밍이 맞으면 뒷치기도 회피 가능. 이 기술을 잘 쓰느냐 못 쓰느냐에 따라 게임의 난이도가 확 달라진다.

3.3. 제네시스 시스템

제네시스라는 도구로 맵의 아이템들과 적들의 정보를 스캔할 수 있다. 적들을 100% 스캔해서 정보를 다 모으면 인벤토리에 허브가 추가되고, 반응이 오는 장소를 스캔하면 숨겨진 아이템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있는 구역만이 아니라 그 위나 아래, 벽 너머에 있는 것들까지도 반응해서 헷갈리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눈에 보이는 보급품이 부족하기 때문에,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제네시스 이용이 필수적이며 보스전에서 허브가 다 떨어졌을 때 적을 스캔하여 허브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보급품만이 아니라 게임 진행에 필수적인 열쇠 등을 찾을 때도 필요하며, 수집요소인 손자국 30개 역시 제네시스로 스캔한다. 단 모든 챕터에서 사용 가능한 것은 아니고, 시간상으로 제네시스가 개발되기 전인 과거 챕터(테라그리지아)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전투 중에 100%를 채우면 허브 지급 메시지가 사라질 때까지 무방비 상태가 되어, 죽기 직전에 채우고 메시지가 뜨는 동안에 공격을 당하면 그대로 죽어버린다. 그리고 허브 최대 소지 개수에 도달한 뒤에 100%를 채우면 허브 하나가 제네시스에 보관되고, 인벤토리의 허브를 하나 비우기 전까지는 스캔을 할 수 없게 된다.

사실 썩 호평받은 시스템은 아닌데, 처음에는 신선하나 금세 단순반복적인 작업이 된다. 필수 아이템이나 적에 대한 스캔까지는 몰라도, 온갖 보급품들까지 스캔으로 찾게 한 것은 조금이라도 플레이타임을 늘리기 위한 얄팍한 수작으로 보인다. 1회차 클리어 이후의 반복 플레이를 주저하게 만드는 짜증 요인. 일단 제작진의 설명으로는 탐험요소의 강화와 더불어, 화면에 기본적으로 표시되는 오브젝트 수를 줄여서 퍼포먼스 향상을 노린 것이라고 한다. 최적화의 일환이었다는 것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3.4. 무기 강화 시스템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커스텀 파츠를 찾을 수 있다. 일부 숨겨진 파츠들은 제네시스를 이용해 찾아야 한다. 무기에 장착하면 성능을 강화시키거나 특수한 능력을 부여하여 게임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게 도와준다. 같은 타입의 파츠는 한 무기에 중복해서 부착할 수 없으며, 무기 종류마다 착용 가능한 파츠가 있고 불가능한 파츠가 있다. 성능에 따라 '커스텀 파츠 - 불법(일리걸) 커스텀 파츠 - 전설적인(레전더리) 커스텀 파츠'로 구분되며, 당연히 상위로 갈수록 옵션이 강력하다. 레전더리 파츠는 인퍼널 난이도에서만 얻을 수 있다.

레이드 모드에서도 나오며, 캠페인에서 나오는 것과 판이하게 다르고 종류도 훨씬 다양하다. 좋은 파츠를 얻기 위해서는 어려운 난이도에서 보너스를 얻어야 하기에 엄청난 노가다를 요구한다. 3DS판에서는 그냥 미션을 클리어 하거나 '감염 미션'이라는 희귀한 미션을 하면 막강한 파괴용 파트가 나와서 잘만 하면 데미지를 안 입고 클리어할 수도 있었지만, 언베일드 에디션에서는 난이도가 대폭 상승해서 그러기가 힘들어졌다.

3.5. 간략화된 회복 시스템

본 작품에는 허브 종류가 그린 허브 단 하나 뿐이다. 따라서 그냥 '허브'로 표기되며 전작들과 달리 조합하지 않아도 체력이 1만 남아도 허브 하나면 모든 체력이 회복되는 시리즈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하지만 체력이 1만 줄어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실수로 허브 사용 버튼을 누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공격당했을 때 이미 죽을 체력이라면 그 순간 허브를 사용해도 회복되지 않고 그대로 죽게 된다. 최후의 최후까지 허브를 아끼려다가 어이없이 죽어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진행 중 갑자기 허브가 많이 보이면 물량전 또는 보스전이 곧 시작된다는 의미이며 만약 보스전에서 허브가 다 떨어졌을 경우 제네시스로 적을 스캔해서 허브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3.6. 분위기

이 작품의 주무대는 '퀸 제노비아'라는 이름의 호화 여객선으로, 제작진은 '어두운 저택 같은 느낌의 크루즈선'이라는 표현을 썼다. 1편의 분위기를 상당부분 계승하고 있는데, 단순히 밀폐공간을 배경으로 했기 때문만이 아니라 배 이곳저곳에 1편의 향수가 느껴지는 유사한 장소들이 있다.[9] 주요 스토리는 대부분 이곳에서 펼쳐지지만, 일부 에피소드는 설산이나 도시(테라그리지아) 등을 배경으로 하며 탑승물에 탄 채로 진행하는 부분도 있다.[10]

배는 처음부터 거의 유령선같은 상태이며,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점점 파손되고 물난리가 난다. 원래는 안전하던 장소에 물이 들어차는 바람에 먼 길을 돌아가거나, 제한시간 내에 호흡 가능한 곳으로 이동해야 하기도 한다. 공식 인터뷰에선 여객선이 파손되는 것은 스크립트 이벤트가 아닌 리얼타임으로 이루어지며, 시간이 흐를수록 배의 상태는 더욱 악화되기 때문에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처럼)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제한시간이 끝나기 전에 배를 빠져나와야 한다고 하였으나 이는 제작진의 과장에 가깝고, 실제로는 일반적인 다른 게임처럼 스크립트성 이벤트로만 구성되어 있다.

3.7. 레이드 모드

본편 시리즈의 용병 모드에 대응되는 추가 모드로, 스토리 모드 에피소드를 일정 이상 클리어시 해금된다.[11] 탄약과 허브 부족에 시달리는 스토리 모드와는 달리,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하면서 모은) 포인트나 게임 코인으로 장비를 사서 대학살을 가능하게 하는 모드. 로컬이나 인터넷으로 전세계의 사람들과 최대 2인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빠져들면 몬스터 헌터 마냥 원하는 커스텀 파츠가 나올 때까지 계속해서 플레이하게 된다. 중독성과 파고들 꺼리가 많다 보니, 스토리 모드보다 압도적으로 긴 시간을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이다.

3.7.1. 캐릭터별 스킬

여태까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서 나오는 미니 게임의 경우 캐릭터 간의 차이가 장비 외에는 거의 없는 수준이었지만, 레이드 모드에서는 각 캐릭터가 가진 스킬이 서로 달라 서로 어느정도 차별화된다.[12] 다만 캐릭터 기본 설정과는 어긋나는 경우가 많다.

4. 등장인물

파일:attachment/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1.jpg
* 질 발렌타인 (CV: 미셸 러프/유야 아츠코)
제약 기업 연맹이 설립한 NGOBSAA의 창설 멤버. 「라쿤 시티 괴멸 사건」의 얼마 안되는 생존자 중 한명. 2003년의 엄브렐러 괴멸 후, 세계에 만연하기 시작한 생화학 테러는 새로운 투쟁의 장소를 요구했고, 질은 크리스와 함께 BSAA에 참가했다. 크리스 실종의 보고를 받고, 수수께끼 호화 여객선에 잠입하였다.
본작의 실질적인 주인공으로 플레이시간이 가장 길고 무기상자도 질만 사용할 수 있다.
파일:attachment/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2.jpg
* 파커 루치아니 (CV: 커크 손턴/미야모토 미츠루)
테라그리지아 패닉 당시에는 FBC소속이었으나 해당 사건 이후 BSAA로 이직한 이탈리아계 미국인. 미국산하 대규모 조직인 FBC에서 (당시에는 아직 소규모였던) BSAA로 옮긴 이유로 "실전에 투입되고 싶었다"라고 표방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정론을 내세우며 란즈딜 국장에 맞서는 오브라이언 대표의 자세가 맘에 들었기 때문이었다.
파일:attachment/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3.jpg
* 크리스 레드필드 (CV: 로저 크레이그 스미스/토치 히로키)
질과 마찬가지로 제약 기업 연맹이 설립한 NGOBSAA의 창설 멤버. 「양옥 사건」의 생존자이며 여동생을 구하러 엄브렐러의 비밀기지에서 싸우기도 하였다. 본작에서는 테라그리지아 패닉의 주모자였던 테러조직, 벨뜨로가 부활했다는 소문을 듣고 진상을 파악하고자 조사하던 와중에 설산에서 실종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파일:attachment/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4.jpg
* 제시카 쉐라와트 (CV: 알리 힐리스/미즈키 나나)
이번 작전에 크리스의 파트너로 등장하는 BSAA요원. 파커와 마찬가지로 FBC소속이었으나 그와 함께 BSAA로 이직하였다. 테라그리지아 패닉 당시 파커가 제시카에게 괜한 일에 말려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죄하는데, 그하고의 관계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를 따라 BSAA로 간 것도 있고 둘의 대화로 볼 때 직장동료 이상 연인미만인 듯.[13] 이직 후에는 크리스에 관심이 생겼는지 그를 따라 다니며 어필을 하는데, 덕분에 벨뜨로를 쫓던 도중 신호가 끊겨 마찬가지로 실종상태에 빠지게 된다.

5. 등장 무기

스펙은 스토리 모드에 등장하는 Lv1 기준으로 레벨이 높을 수록 데미지와 장탄수등이 상승한다.

5.1. 권총 계열

5.2. 머신건 계열

5.3. 샷건 계열

5.4. 라이플 계열

5.5. 매그넘 계열

6. 등장 적

<colbgcolor=black><colcolor=#5AC6D0>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등장 적
병원체: T 어비스 바이러스
일반 우즈(핀서/청크/트라이콘) · 글롭스터 · 펜리르 · 헌터(팔파렐로) · 기오초 · 씨 크리퍼 · 스카미글리오네 · 월 블리스터
보스 스캐그데드 · 레이첼 우즈 · 드라기나초 · 마라코다 · 잭 노먼
레이드 모드 아크레오초 · 드라기나초(유체) · 고스트 노먼

7. 스토리

파일:attachment/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6.jpg
사건의 시작은 크리스 레드필드의 실종이었다. 임무를 받은 질 발렌타인은 새로운 파트너 파커 루치아니와 함께 통신 링크의 흔적을 쫓아 해상을 떠도는 호화 여객선으로 잠입했다.

파일:attachment/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7.jpg
난파된 호화 여객선은 벌써 유령선이 되어 있었다. 선내에 존재하는 이질적인 괴물들을 쓰러뜨리며 크리스의 수색을 진행 하고 있던 두 사람. 그러나 그 앞에는 함정이 기다리고 있었다. 갑자기 분출하는 수면 가스. 의식을 잃기 직전, 질은 수수께끼의 방독면을 한 남자가 다가오는 것을 목격했다.

파일:attachment/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8.jpg
시간을 전후 해 크리스 레드필드는 제시카를 파트너로 유럽 모국의 산악 지대에 있었다. 목적은 테러리스트의 아지트의 탐색. 거기서에서 두 사람은 테러리스트 그룹 「벨트로」의 문장을 본다.

파일:attachment/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9.jpg
세계의 바다의 5분의 1을 오염 시킬수 있는「T 어비스 바이러스」를 손에 넣는 벨트로.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서 행동을 개시하는 크리스와 제시카. 과연, 이 먼저 두 명을 기다리고 있는 사건이란? 그리고 함정에 걸린 질의 안부는?

스토리는 에피소드 형식으로 되어있으며, 조종해야 하는 캐릭터에 따라 과거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에피소드 시작 시 미국 드라마처럼 "Previously on Resident Evil: Revelations" 라며 전 에피소드의 이야기가 짤막하게 등장, 마치 드라마를 보듯 이어나갈 수 있다.

7.1. 진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노먼: ...모건. 이 배의 바이오하자드도 전부 예상되어 있었다는 거냐. 터무니없는 광대놀음이군.
모건: 그뿐만이 아니다. 자네 임무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 격리된 선내에서 감염자가 일으키는 변질 데이터를 남겨주는 중대한 임무지.

테라그리지아 테러 사건은 모건 란즈딜벨트로의 수장인 잭 노먼에게 T 어비스를 건네줘서 발생한 것이었다. 모건은 벨트로의 손을 빌어 T 어비스의 인체 감염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함과 동시에, 벨트로의 테러 행위로 자신이 속한 FBC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각인시켜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높이려 한 것이다.[14] 레기아 솔리스로 테라그라지아를 소멸시킨건 단순히 바이러스 박멸 목적뿐만이 아니라 벨트로도 함께 묻어버리려고 한 것. 특히나 우려했던건 노먼이 자신과의 거래 현장을 녹화해둔 증거 영상이였는데, 벨트로를 숙청하긴 했어도 문제의 영상을 소유한 노먼을 비롯한 일부 벨트로 요원들이 살아서 자신들이 테러 작전에 이용했던 여객선[15]으로 도망치는데 성공했기에 이 증거와 증인들을 완전히 끝장낼 필요가 있었던 모건은 폐허가 된 테라그라지아를 출입금지구역으로 지정하여 아무도 이 함선들의 존재를 밝혀내지 못하도록 봉쇄함과 동시에 각각의 함선들에 B.O.W.들을 풀어서 막장으로 만들고 특히나 노먼을 비롯한 벨트로의 수뇌부가 모여있는 기함 퀸 다이도는 자폭 시스템을 가동시켜놓았다.

그러나 해당 계획에 동참해서 진상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던 오브라이언은 죄책감에 모건을 끌어내리기 위해 마찬가지로 진상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던 레이먼드와 접선하여, 질을 비롯한 BSAA 요원들까지 속여 가며 벨트로가 부활했다는 루머를 퍼트리고 작전에 투입시킨 것이다. 질과 파커에게 크리스가 실종되었다며 거짓 임무를 주어서 함정에 빠뜨린 뒤 기절시키고 퀸 제노비아로 옮긴것과, 이후 크리스와 제시카가 우연찮게 벨트로의 '기지'를 발견하는 것 모두 멤버들이 일련의 사태속에서 자연스럽게 테라그라지아 사건의 미심쩍은 부분을 마주하도록 안배한 작전이였던 것.

하지만 모건도 손놓고 보고 있지만은 않아서 이미 제시카를 포섭하여 스파이로 만들어두었기에 오브라이언의 행보를 다 알고 있었고 BSAA가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자 BSAA를 끝장낼 겸 그리고 부활한 벨트로[16]도 확실히 마무리 지을 겸 다방면에서 계획을 추진하는데, 우선 처음에 퀸 제노비아를 파괴하려 다시 레기아 솔리스를 재가동 시켰으나 이런 거대한 전략 병기를 움직이는데 관측되지 않을리가 없었고 마침 FBC의 월권적 행위에 불쾌해하고 있던 유럽쪽 대 바이오테러 기관이 이 움직임을 캐치하여 BSAA에게 알려줌으로서 퀸 제노비아에 있던 질과 파커는 벨트로가 테러용으로 쓰려다 미처 못 쓰고 남긴 UAV를 재가동시켜 UAV를 통해 채프를 뿌려서 레기아 솔리스의 포격을 교란시킴으로서 통구이가 되는 신세는 면하지만, 이후 제시카가 본색을 드러내서 자폭 시스템을 가동시켜서 퀸 제노비아와 퀸 세미라미스는 수장된다. 하지만 앞서 모건이 자폭시켰던 퀸 다이도는 완전히 수장되지 않고 있었고 제노비아와 세미라미스에서 문제의 증거 자료를 찾지 못한 질과 크리스는 이곳에 증거가 있음을 직감하고 퀸 다이도로 향한다. 사실 같은 생각을 모건 또한 하여 이미 FBC 요원들을 먼저 급파했으나 벨트로의 생존자들이 아직까지도 퀸 다이도 안에 살아남아있다는 예상치 못한 사태[17]에 휘말려 FBC 요원들은 전사하고 질과 크리스는 어부지리로 잭 노먼을 찾아낸다. 이후 이번엔 T 어비스 바이러스를 한 통을 통째로 투여하여 퍼펙트 어비스로 변이한 노먼을 쓰러뜨린 크리스와 질이 노먼이 남긴 증거를 입수하여 모건의 죄가 드러나면서 모건은 거꾸로 FBC 요원들에게 체포된다. 모건은 마지막까지 테라그리지아 패닉으로 대중들에게 바이오 테러의 무서움을 알리지 않았으면 라쿤 시티의 참극이 언제든 다시 발생할 수 있다며 자신의 방식이야말로 사람들에게 바이오 테러의 공포를 알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고 이런 획기적인 수를 만든 자신을 체포하는 BSAA는 큰 실수를 하는 거라며 끝까지 자기합리화하면서[18] 끌려가고 FBC는 완전히 해체되어 BSAA에 흡수되는 것으로 사건은 끝나게 되지만...

인물들의 후일담과 크레딧 이후의 추가 영상에서 레이먼드 베스터와 제시카가 서로 교섭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또 다른 흑막이 있음을 암시한다. 제시카는 "모건을 '조직'이 그렇게 빨리 잘라낼 줄이야" 라는 말을 남긴다[19].

마지막으로 질과 크리스가 오즈웰 E. 스펜서의 저택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바이오하자드 5로 이어진다.[20]

8.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오리지널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닌텐도 3DS 로고.svg 82/100 8.5/10
리마스터
파일:Wii U 로고.svg 80/100 7.8/10
파일:Windows 로고.svg 77/100 7.2/10
파일:Xbox 360 로고.svg 75/100 7.8/10
파일:PlayStation 3 로고.svg 74/100 7.5/10
파일:Nintendo Switch 로고 가로형.svg 78/100 8.2/10
파일:Xbox One 로고.svg 78/100 8.2/10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70/100 7.8/10

닌텐도 3DS 최고의 게임에서 빠지지 않는 수작중 하나이다. 3DS의 성능과 그래픽, 그 무엇 하나도 낭비하지 않고 완벽하게 사용한 얼마 안 되는 게임중 하나로 터치스크린이나 3D와 같은 3DS의 특징 또한 놓치지 않았다.

닌텐도 3DS 원작 기준 메타크리틱 82점으로 호평받았다. 이식판인 언베일드 에디션도 기종별 리뷰 수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74~80점을 기록했다. 무성의한 이식이 공통적으로 감점요인이 된 것을 감안하면 게임 자체는 호평받은 셈. 열심히 산으로 가고 있는 본가 시리즈와는 달리, 1편의 분위기를 풍기는 호러성과 레벨 디자인으로 회귀한 점[21] 및 휴대용임에도 시리즈 특유의 게임플레이를 잘 살린 부분 등이 호평받았다. 정체성 혼란(?)을 겪으며 QTE 게임이 되어버린 6편과 크게 비교되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스토리 모드는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매 에피소드 사이사이에 지난 줄거리를 미국 드라마 형식으로 편집해서 (Previously on Resident Evil: Revelations) 보여준다. 시리즈에서 처음 시도된 만큼 독특하고 신선하다는 호평도 있는 반면, 너무 중간중간에 끊어져서 집중이 안되고 산만하다는 평도 있다. 하지만 원래 휴대용 게임인 만큼 조금씩 끊어서 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그 필연적인 끊김을 센스있게 처리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22]

게임의 줄거리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관통하는 주된 내용과는 동떨어져 상당한 이질감을 준다. 말 그대로 외전[23]. 전개가 너무 뻔하다거나, 분위기는 잡는데 별 내용이 없다는 비판도 있다. 다만 줄거리에 대한 비판은 일부 작품을 제외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대부분이 언제나 지적받아 온 부분이기도 하다.

전통의 주인공들인 크리스 외에는 대부분 갑툭튀한 새로운 인물들 일색이고, 이들이 (기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인물들과 달리) 상당히 비현실적이고 과장된 만화 캐릭터같은 외형을 하고 있다는 점이 다소 거슬릴 수 있다. 해양생물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크리쳐들의 디자인 역시 호불호가 갈린다. 유령선이라는 배경에는 대체로 잘 어울리지만, 기존 시리즈와의 이질감이 큰 편. 물론 새로운 바이러스이고 숙주가 다르니만큼 그런 이질감에 대한 설정상의 설득력은 갖추고 있다.

원판은 구형 3DS를 기반으로 제작한 게임들 중에서 손꼽을 정도의 우수한 그래픽을 보여주지만[24], 그것을 살짝 손질만 해서 내놓은 언베일드 에디션은 2013년 PC/콘솔 출시작치고는 그래픽이 부족한 편이다. 모델링, 텍스쳐, 오브젝트 숫자, 기타 그래픽 효과 등 거의 모든 부분에서 2009년작인 바이오하자드 5보다도 다소 떨어지는 수준이다. 물론 5편은 출시 당시부터 7세대 게임기들의 사양을 잘 살렸기로 정평이 난 게임이고, 본작은 어디까지나 휴대용 게임의 이식판이기에 직접적인 비교는 공정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참작의 여지가 있더라도 '2013년작이 2009년작보다 그래픽이 못하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었고, 이는 언베일드 에디션이 악평받는 주된 요인이 되었다.

주요 특징으로 내세운 제네시스 스캔 시스템은 처음에는 신선하지만 갈수록 귀찮아지는지라 반응이 좋지 않다. 애초에 이 시스템은 플레이타임 증가를 위해 만들어낸 시스템이다보니 설정상의 의미 부여도 없고, 이후 시리즈에서도 다시는 등장하지 않는다[25].

또한 5, 6편과 마찬가지로 스토리 모드 내내 동료와 함께하게 되는데, 원판은 물론이고 언베일드 에디션도 코옵을 지원하지 않는다[26]. 그런데도 실질적으로 전투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 동료를 의미없이 내내 달고다녀야 한다는 점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 탄약이 부족하다고 더 달라거나 하는 일은 없지만, 전투력은 거의 제로에 플레이어가 부상당했을 때 도와주지도 않는 병풍에 불과하다. 5, 6편은 코옵을 기반으로 제작되었기에 (아무리 인공지능이 멍청해도) 동료의 존재에 당위성이 있었지만, 여기서는 대체 왜 있는지 의문. 내내 함께하는 동료는 인공지능의 수준이 그리 높지 않아 부담이 되고, 본작이 내세운 공포감을 떨어뜨리는데도 굳이 넣은 것을 보면 (최종적으로는 빠졌지만) 원래는 코옵 시스템을 지원할 계획이 있었으리라 추측된다.

바이오하자드 6을 먼저 접한 신규 유저들은 액션성이 상당히 빈약함에 실망하는 편.기본적으로 그래픽과 연출, 모션 등이 6편에 비해 많이 심심하다[27]. 6편에서 화려한 체술, 슬라이딩, 질주 등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던 유저라면 본작에서는 손발이 묶인 듯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반대로 오래 전부터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제대로 접해왔던 유저들은 고전 바이오하자드(1편~코드 베로니카)와 신 바이오하자드(4편 이후)의 장점과 개성을 적절하게 섞었다는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고전 시리즈의 답답한 조작은 탈피하면서도, 신 시리즈처럼 지나치게 액션 위주로 흐르진 않았기 때문.

즉, 많은 팬들이 원하던 4편 스타일 조작 + 무빙샷 + 1편 스타일 분위기라는 꿈의 조합이 처음으로 이루어진 작품이기 때문이다. 여러모로 볼 때 조금만 더 다듬었더라면, 그리고 콘솔판 이식을 성의있게 했더라면 시리즈에서 손꼽히는 명작이 될 수도 있었던 아쉬운 작품이라 할 수 있다.[28]

9. 플레이 팁

9.1. 초심자들을 위한 팁

  1. 로딩 화면과 게임 오버 화면에 나오는 팁을 잘 보자.
  2. 귀찮지만 제네시스를 자주 흝어보자. 눈에 보이는 아이템만 챙기고 진행하면 아이템 가난 현상이 온다.그리고 손바닥 자국을 스캔하다보면 새로운 무기를 지급받는데, 업적에 관심없고 H&K PSG1만 갖겠다면 15개만 스캔하자.
  3. 허브는 체력 상관없이 100%를 회복시킨다. 따라서 체력이 거의 바닥날 쯤(화면이 어두워지고 카메라에 혈흔이 많이 묻은 쯤)에 쓰자.
  4. 문 열고 지나가기를 쓰자. 문 열고 지나가는 동안에는 무적 상태이다. 그리고 적들은 문을 열지 못한다...
  5. 난전이 벌어지거나 빨리 지나가려고 할 때는 폭탄 쓰기를 주저하지 말자. 적들에게만 대미지를 주고 휩싸일때는 무적 상태가 된다.
  6. 아이템이 들어 있는 것들은 근접 공격[29]으로 부수자. 총알을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9.2. 숙련자들을 위한 팁

  1. 적이 살아있을 때 스캔을 하자. 살아있는 때 스캔률은 죽었을 때 스캔률보다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즈류(우즈 청크 제외)들과 드라기낫초를 뺀 나머지 적들은 죽으면 시체가 사라진다.
  2. 자신있다면 적들을 다 죽이려 들지 말고 회피를 쓰면서 지나치자. 웬만한 적들은 처치하는 것보단 도망 다니면서 무시해야 총알을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30]
  3. 헬 난이도에서는 7-2 엘레베이터를 탑승후에는 재시작하지 말자. 시간이 얼마가 남았든 1분으로 강제리셋된다. 그리고 헬 난이도가 아니더라도 2분 밖에 안남기에 숙련자가 아니라면 시간이 빡빡하기에 웬만하면 원트에 깨는게 좋다.

10. 관련항목

11. 후속작

2015년에 후속작이 출시되었으나 직접적으로 스토리가 이어지는 작품은 아니다. 네이밍만 계승한 작품으로 보아도 되며,[31] 본작이 4-5편 사이의 내용을 다루었듯이 후속작은 5-6편 사이를 다룬다. 상세한 내용은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 문서 참고.
[1] 확장 슬라이드 패드 대응. New 닌텐도 3DS에서는 C스틱으로 플레이하면 된다.[2] 바이오하자드 5 게임 디자이너였으며, 첫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디렉터 작품이다. 캡콤 입사 이전 타사에서 디렉터를 몇번 했었다. 이후 바이오하자드 7, 바이오하자드 9의 디렉터를 맡는다.[3] 폭력성, 공포 포함.#[4] 넘버링 작품이 아니었던데다가 휴대용 게임기 독점으로 첫 발매되었었던지라 출시 당시에는 외전작이니 아니니 설왕설래가 많았던 작품이었다. 허나 HD 리마스터되어 가정용 콘솔로도 이식되고, 후속작 레벌레이션스 2도 출시되면서 현재는 본가 작품으로 분류되는 편. 애초에 게임플레이던 스토리건 100% 본가 스타일이다.[5] 크리스 레드필드 등 다른 인물로도 플레이하는 부분이 있지만, 메인인 주인공은 어디까지나 질이다.[6] 덕분에 PC판의 권장사양이 상당히 낮다. 샌디브릿지 하위 모델의 내장 그래픽 카드를 쓰더라도 창 모드나 해상도, 텍스쳐 품질에서 어느정도 타협을 보면 안정적인 프레임으로 아무런 문제 없이 진행할 수 있다.[7] New 닌텐도 3DS에는 우측에 C스틱이 존재한다. 기기 성능도 상당히 향상되었으나 New 3DS 최적화 타이틀이 아니라서 커스텀 펌웨어로 클럭 제한을 해제하지 않으면 구형 3DS와 그래픽이나 프레임은 같다.[8] 4편부터 숄더뷰를 도입했기에 4~6편을 하나로 묶는 경우가 많지만, 4편의 카메라 조작은 후속작들과 많이 다르다. 5편부터는 현재 쓰이는 보편적인 TPS식 조작이 도입되었지만, 전작에 익숙한 유저들을 배려하기 위해 4편 스타일 조작도 가능했다.[9] 설정상 1편양관을 만든 건축가 조지 트레버가 남긴 설계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배라고 한다.[10] 직접 조종하는 부분은 없고, 포탑을 사용하는 정도.[11] PC판에서는 4스테이지까지 기본적으로 열려있으며 캠페인을 어느정도 진행해야 플레이 가능.[12] 특히 체술 모션도 다르다. 스토리에서 체슬 모션은 근접해서 칼로 치거나 발차기를 하는것이 끝인데 레이드 모드에서는 아예 폭탄을 체술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근데 저게 진짜 폭탄 판정이라서 근처에 있는 적에게도 데미지가 들어간다.[13] 이때 제시카가 파커에게 고향 요리전부 다 사달라고 농담삼아 얘기하는데, 파커는 이걸 1년동안 까먹고 있다가 본작에서 제시카하고 재회하고는 "그러고보니 그때 마실거 사주기로 했었지"라고 제대로 기억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4] 결말 부분에서 오직 자신만이 세상을 평화로 이끌 수 있다는 투로 발언하는걸 보면, 실제 역사에서도 한때는 압제에 맞서 들고 일어난 용감한 영웅으로 시작하였으나 끝에 가서는 오랜 성공의 경험에 빠져 자신만이 옳다고 여겨 반대자들을 무자비하게 숙청하고 자신의 의견만을 독단적으로 밀어붙이는 독재자가 된 영웅들과 마찬가지로 오랜 군 경력에서 얻은 수많은 성공들에 도취되어 일종의 자칭 구원자 신드롬에 빠져있는 것으로 보인다.[15] 작중 무대가 되는 퀸 세미라미스, 퀸 제노비아, 퀸 다이도 세척의 여객선으로, 설정상 이 함선들은 자매함이라 설계가 완전히 똑같으며, 이 설계를 담당한 사람이 다름아닌 1편의 무대인 아크레이 양옥을 설계한 조지 트레버라는 설정이다. 보다 정확히는 함선 전체는 아니고 흡사 저택과도 같은 내부 구조가 그의 작품이라는 설정. 시간상 이 세 함선의 설계도를 만든 뒤 엄브렐러의 의뢰를 받아 아크레이 양옥을 설계하였고 그 뒤에는 큰 사건들이 줄잇는다.[16] 모건은 오브라이언이 뭔가 꾸미고 있다는건 알았어도 벨트로의 부활이 오브라이언의 사기극인줄은 몰랐다. 즉 모건도 벨트로가 정말 부활한줄 알고 낚인것.[17] 원래대로라면 식량도 식수도 산소도 없어서 자연적으로 죽었어야 정상이지만, 작중 변이된 벨트로 대원 괴물들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테러에 쓰고 남은 T 어비스 바이러스를 자신들에게 주사하여 그 힘으로 버텨온 모양이다. 그래봐야 남은 생존자들도 노먼을 제외하고는 FBC의 요원들과 교전하다 사망하지만.[18] 오브라이언은 쿨하게 "내가 단테가 아니듯 당신도 베르길리우스가 아니다."라고 반박한다.[19] 일본판 구매 특전 DVD "제시카의 보고서"에 제시카의 인터뷰 영상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 인터뷰를 진행하는 사람은 바로 엑셀라 기오네다. 즉 제시카는 단순히 'FBC의 명을 받고 BSAA에 잠입한 스파이' 정도가 아니라, 트라이셀의 명을 받고 FBC에 잠입한 뒤 다시금 FBC의 명을 받고 BSAA에 잠입한 3중 간첩이었다는 결론이 나온다. 레이먼드는 불확실하지만 일단 제시카와 적은 아닌 듯 하다.[20] 보다 정확히 말하면 5편 본편보다 과거 시점을 다룬 DLC인 '로스트 인 나이트메어'로 바로 이어진다.[21] 다만 게임 전체가 공포 일색인 것은 아니다. 중간중간 5, 6편 못지 않게 액션이 강조된 부분들도 있다.[22] 전반적으로 호평이 대세였는지, 속편인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에서는 한층 더 발전한 에피소드 방식을 선보였다. 단순히 줄거리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어놓는 수준을 넘어 각 에피소드의 시간차에 따른 게임 진행의 변화를 구현했으며, 심지어 에피소드별 분할 판매라는 새로운 과금체계를 시도하기도 했다. 상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23] 이지만 직계 후속작과의 줄거리상 어느정도 연관은 있다.(어차피 레벨레이션이 본작과 본작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이다.) 그래도 2편 내내 조금씩이나마 1편 관련 내용이 언급되며, 2편은 본가 시리즈와의 연계가 좀 더 강화된 편이다.[24] 다만 도트를 보여주고 싶지 않았었는지 아니면 3D 스크린의 부하에 프레임을 유지하며 버틸 수 있는 컷신용 고품질 텍스처를 따로 제작하는 것이 부담되었는지는 몰라도 컷신은 인게임 모델링이 아닌 동영상이다. 영상 또한 고품질이라 딱히 아쉽지는 않지만 3DS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드림캐스트, PS2게임큐브 등의 6세대 거치형 게임기들은 컷신을 인게임 모델링으로 구현해 내었다는 점을 감안하여 보면 다소 아쉽다.[25] 다만, '숨겨진 아이템을 일단 찾아낸 후 획득한다'는 개념만은 속편으로 이어진다. 모이라의 손전등과 나탈리아의 가리키기가 바로 그것.[26] 레이드 모드는 코옵을 지원한다.[27] 다만 이 점은 애초에 두 작품의 지향점이 다르며, 6편이 워낙에 연출 과잉인 탓도 있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부분이다.[28] 다만, 그럴싸하게 1편같은 분위기만 잡았을 뿐 냉정하게 보면 그냥 평작급임에도 (시리즈 최근작들이 워낙 죽을 쑤는 상황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고평가된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물론 어떤 작품이든 평은 갈리기 마련이다.[29] 조준 없이 발사버튼[30] 이건 대부분의 시리즈의 공통점이다.[31] 레벨레이션스는 계시라는 뜻이다. 각자 떡밥을 남기고 끝났기에 본편을 위한 계시를 남기기 위한 작품이라고 해석하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