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터널 白楊터널 | Baegyang Tunnel | ||
← 좌천동 방면 백양관문로 | 33번 부산광역시도 | 삼락동 방면 → 모라로 |
노선 번호 | ||
33번 부산광역시도 | ||
기점 |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동 | ||
종점 | ||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동 | ||
연장 | ||
2.3km | ||
관리 | ||
백양터널 | ||
왕복 차로 수 | ||
4차로 | ||
주요 경유지 | ||
당감동 ↔ 모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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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동에서 출발하여 사상구 모라동에서 끝나는 터널. 33번 부산광역시도의 일부이다.2. 상세
항만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건설되어 수정터널과 더불어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큰 터널이다. 경부고속도로의 대구광역시~부산광역시간 거리를 상당히 줄여주는 중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백양터널, 수정터널을 이용하여 부산항 부두까지 바로 직결되어 컨테이너 화물 수송차량의 통행량이 특히 급증하였다.백양산을 그대로 관통하여 가기에 사상구로 우회하여 가는 것보다 이동 소요시간이 상당히 절약되는 덕분에 서면이나 기타 부산진구 일대에서 차량 내 내비게이션으로 대구뿐만 아니라, 대전이나 청주 등 충청권, 서울이나 인천같은 수도권 지역에 있는 목적지를 찍고 길안내를 누르면 이 터널을 이용해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경부고속도로를 갈아타라는 식으로 안내한다.
심지어는 서면에서 김해국제공항을 갈 때도 상시 헬게이트 구간인 동서지옥을 타지않고 이 터널을 이용하고 가는 게 빠르다.[1]
터널에서 나와 당감동방향 고가도로로 수정터널과 바로 연결된다.
이 터널 위쪽에 서부산권에서 제법 높은 산인 백양산(해발 642m)이 위치하고 있어서 백양산의 이름을 따서 백양터널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백양터널 당감동 방면 출구 서측에 한국과학기술원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와 부산국제중,고등학교가 있고, 동편에는 개성고등학교(구 부산상업고등학교)가 있다.
3. 건설
건설현장 |
터널은 총 연장 2,340m[3]의 편도 2차로(왕복 4차로) 쌍굴식 터널이며, 폭은 10.5m, 높이는 9.1m이다.
터널 내부는 자동제어설비 시스템에 의하여 조도, 교통량, 풍향 풍속, 일산화탄소의 농도 및 가시 거리 측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건물은 2개의 환기동과 1개의 관리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터널 내부는 대형 송풍기에 의해 최적 환기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터널내의 오염도(일산화 탄소 기준치 50 PPM)가 항상 기준치 이하로 관리된다.
조명이 터널 천장부 중앙에 설치된 몇 안되는 터널이며, 개통 당시에는 조명으로 저압나트륨등을 사용했으나 당감동 방향 한정으로 등이 드문드문 교체되더니 결국 2018년에 LED로 싹 갈아엎었다.
3.1. 확장계획
신백양터널 전략환경영향평가 결정내용(대안 3-1 채택) |
2023년 12월, 백양터널 옆에 3차선 터널을 추가하는 (가칭)신백양터널의 예비타당성조사 및 민자적격성조사가 통과되었다.
2026년부터 2031년까지 기존 백양터널의 동쪽에 편도 3차로의 (가칭)신백양터널을 건설할 예정이다. 신백양터널 개통 이후 기존 백양터널의 왕복 4차로는 전부 수정터널 방향 편도 4차로로 전환하고 신백양터널을 삼락IC, 중앙고속도로 방향 편도 3차로로 전환해 왕복 7차로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백양터널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평가항목 범위 등 결정내용
4. 통행료
통행료 징수 기간은 수정터널과 마찬가지로 25년[4]이다. 2018년에 무인수납기가 철거된 후 유인수납으로 전환되었다.- 하이패스 차로
- 모라동 방면
- 전용: 1, 2차로
- 당감동 방면
- 전용: 1, 2차로
- 겸용: 5차로
경차 | 500원 |
승용차 | 900원 |
화물차, 버스[5] | 1,400원 |
이륜차 | 면제 |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6] | 통행금지 |
4.1. 2025년 이후 통행료 논란
2025년 1월 25년간의 민자운영이 종료가 되고 모든 권한이 부산시로 이관이 되어 수납을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통행량 제어를 위한 혼잡통행료와 위 3.1.확장계획 문단에서 상술한 신백양터널 민자사업을 이유로 기존 통행료가 존치될 예정이었다. 백양터널이 민자도로에서 부산시로 이관이 되어도 통행료가 유지된다는 부산시의 계획이 알려진 이후 부산시민과 시민단체 등에서 거세게 반발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통행료 징수 유지를 강행하여 확정지었으나, 계속되는 여론 악화와 시민들의 반발로 인해 방향을 선회했다.2024년 8월 26일, 박형준 부산시장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내년 1월 9일 민간사업자의 관리운영권이 만료되는 백양터널의 통행료를 2031년 신백양터널 민자사업 개통 전까지 전면 무료화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백양터널이 개통이 되면 현재 백양터널과 함께 민자사업자가 통합 관리를 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부산시의 발표에도 여전히 부산시민과 시민단체 등에서는 반발이 심한데 그 이유는 2025년 1월 부산시로 이관이 된 다음 7년간 무료화 하다가 2031년 신백양터널이 개통이 되면 민자운영업체에게 백양터널 운영권한을 다시 넘겨 통행료를 재징수 한다는 방침이였다. 이러한 통행료 징수 및 운영방식은 지금까지 국내에도 없었으며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다는 이유이다. 실재로 해외국가에서는 무료도로와 유료도로를 나누어 운영을 하고 있으며 인근 창원시의 경우에도 창원터널은 통행료 징수기한이 끝난 이후부터는 무료로 운영, 이후 민자사업으로 불모산터널이 개통이 되어 유료로 운영이 되고 있다.
4.1.1. 반론
불모산터널의 경우 기존 창원터널 구조상 창원터널 옆에 양방향 통행 가능한 터널을 추가로 지을 공간이 있었다.허나 백양터널의 경우 터널 남쪽 진출입구의 구조상 양방향 통행 가능한 추가적인 터널 신설이 곤란하며, 백양터널 동측에 3차로를 신설하는 것이 최대치인 것이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의 절차에서 확인된 바 있다.
이 상태에서 평면교차를 최소화하고, 교차로 간 간격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선 위 3.1.확장계획 문단에 서술한 것처럼 백양터널과 신백양터널 둘 중 백양터널은 수정터널 방향으로, 신백양터널은 삼락IC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이 강제되는데, 한쪽 방향은 통행료를 징수하고 한쪽 방향은 무료로 하는 선례가 없었기 때문에 양쪽 방향을 다 징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위에서 창원터널과 불모산터널을 언급했는데, 통행료를 아끼기 위해 사람들이 창원터널을 주로 이용하는 바람에 창원터널은 그대로 막히고, 불모산터널의 수요는 예측보다 저조해 교통 측면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5. 주의사항
5.1. 운전
백양터널 구간은 자동차전용도로에서 해제되었다. 이 터널을 대체할 수 있는 우회도로가 마땅히 없기 때문. 모라동에서 개금동 방면으로 진입하는 요금소의 오른쪽에 이륜자동차가 통과할 수 있도록 팻말과 유도로를 마련해놓고 있다. 유도로 진입시에 배수로 위를 달리게 되므로 미끄러우니 절대 감속을 요하며, 터널을 빠져나와서는 관문대로 하부도로로 반드시 빠져야 한다.[7] 개금에서 모라 방향은 가장 오른쪽 면제차로를 통해 진출할 수 있으나, 반드시 신모라사거리로 이어지는 고가도로 하부도로[8]로 빠져야 한다.모라동 방면으로 빠져나와 요금소 통과 후 바깥쪽 차선으로 재빨리 변경하지 않을 경우 바로 중앙고속도로 삼락IC로 진입한다. 이 구간은 특히 무리하게 차선변경을 하려다가 교통사고가 대거 발생하는 구간이다.[9] 모라, 구포 방면으로 갈 경우에는 4, 5차선을 이용해야 한다. 문제는 하이패스가 1, 2차로에 있다. 따라서 하부도로에서 백양터널을 이용하려는 차량들은 무리하게 하이패스를 이용하려 기를 쓰지 말고 미리 동전을 준비하자. 2018년부터는 일반차로에서 현금 대신에 하이패스 카드로 요금을 결제해도 된다. 실제로 하이패스 쓰려고 무리하게 진입하다 많은 사고가 났다.
5.2. 헬게이트
2010년 통행량[일람] : 81,888대/일2023년 통행량[일람] : 75,161대/일
오후~저녁 시간대 한정으로 모라동 방향에서 당감동 방향으로 가는 터널 들어가기 전 입구가 상당히 막힌다. 명절이나 휴가철이면 요금소 한창 진입전 고가도로 구간에서 차들이 꽉 매워져 있는 진풍경을 반대편 차로로 달리다 보면 볼 수 있다. 이런 상습 정체는 부산의 통행량도 통행량이지만 도로 설계 미스도 한 몫하는데, 중앙고속도로 종점 부근인 이 곳은 원래 3차선으로 차량들이 진행하고 있는 데다가 그 직전에 있는 백양터널 요금소에서 차선이 나뉘기 때문에 6~7차선에 달할 정도로 차선이 많다가 채 100m가 안 되는 거리 안에 편도 2차선에 불과한 백양터널로 차들이 다시 뭉쳐야 하기 때문에 미칠듯한 끼어들기와 꼬리물기, 급정거 등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날렵한 승용차들만 다니면 이 문제가 덜할 텐데, 이 도로가 대구광역시와 부산광역시를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대구부산고속도로의 종점이라는 문제 때문에 온갖 버스와 화물차가 다닌다. 그렇다. 100m 안에 25톤 화물차가 6차선에서 2차선으로 끼어들어야 하는 도로가 바로 이곳이다. 인외마경이 열리는 건 당연한 일.
결국 백양터널 동쪽에 새 터널을 뚫어 왕복 7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5.3. 사고 다발지역
전국에서 가장 사고가 많이 나는 터널 1순위 타이틀을 당당히 차지할 정도로 사고 많기로 이름난 터널이다.[12] 터널을 빠져나오자마자 급격한 내리막 경사가 있고, 모라방면은 커브까지 있어서 브레이크 파열 등으로 인해 사고가 많이 난다.[13][14][15] 거기다 톨게이트를 통과한 직후 몇백미터도 지나지 않아 고가도로로 진입하기 때문에 상위 차선에서 고가도로 대신 시내로 빠지려는 차량들의 끼어들기가 매우 빈번하다. 말이 몇백미터지 옆의 회차로까지 고려하면 시내로 빠져나갈 수 있는 구간은 체감상 50m도 안 되고, 고가도로로 진입하면 꼼짝없이 중앙고속도로로 납치되어 낙동강을 건너갔다 와야 한다. 이건 근본적으로 도로 구조가 글러먹었다.게다가 하이패스도 1, 2차선밖에 없기 때문에 멋모르고 상위 차선으로 갔다가 톨게이트를 통과한 뒤 우측으로 부랴부랴 끼어드는 비중이 상당한 편. 일반 요금소에서도 하이패스가 결제되므로 현지인들은 하이패스고 나발이고 일찌감치 우측 요금소로 빠지지만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하이패스 차로로 진입하는 일이 많다.
원래 제한속도는 70km/h였지만 사고가 너무 많이 나는 바람에 안전 차원에서 전 구간 제한속도 60km/h를 걸어버렸다. 터널 안은 제한속도 60km/h, 터널 진출입로는 제한속도 50km/h이다. 터널을 나오자마자 곧바로 과속단속카메라(60km/h)가 있고[16] 터널 내에도 CCTV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과속하다간 범칙금 내기 십상. (터널 내에는 사고발생 시 확인하기 위한 CCTV가 300m마다 있으며, 과속단속의 기능은 없다.) 지속된 사고로 2024년 초부터 양방향 구간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6. 통과 버스노선
- 부산 버스 1004 (김해구산동 ↔ 서면 ↔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17]
- 부산 버스 1009-1 (강서공영차고지 - 명지신도시 - 김해국제공항 - 구포역 - 당감동 - 서면)
7. 여담
2017년 8월 5일 골절 또는 뇌출혈로 의심되어 위독한 신생아를 태운 차량이 양산에서 부산 시내에 있는 종합병원으로 가야 하는데 중앙고속도로 삼락IC부터 교통 체증이 극심하게 발생하자 아기 아버지 29살 신 모 씨는 119에 도움을 요청했고, 달려온 구급차가 백양터널을 지나갈 때 터널 내부에 있는 많은 차량들이 구급차가 재빨리 지나갈 수 있도록 양 옆으로 길을 터 주는 모세의 기적이 일어났다. 평시는 물론이거니와 주말에도 시도때도없이 막히는 이 터널에서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과 시민의식을 발휘하여 구급차가 지나갈 수 있도록 길을 터 줌으로서 신생아는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1 #.영상 #.2[1] 동의대역교차로에서 관문대로를 타고 우회전하여 백양터널을 지나 고가도로를 쭉 타다가 강서낙동강교를 건너서 공항로를 따라가면 김해공항으로 바로 갈 수 있다. 허나 백양터널은 유료터널이라 통행료를 내야 하기때문에 가야대로를 경유하여 감전IC에서 서부산낙동강교를 건너서 가는 편이 낫다.물론 길만 안막힌다면야.[2]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소음공해를 비롯한 각종 민원으로 개통이 연기됐다고 한다.[3] 수정터널과 길이가 많이 비슷한 편이며 바로 인접한 구를 서로 잇는 것도 공통점이기도 하다.[4] 2000년 1월 10일 ~ 2025년 1월[5] 1004, 1009-1번은 통행권 수납[6] 전동킥보드 등[7] 고가도로로 연결되는 수정산터널은 암묵적인 이륜차 통행허용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완전한 자동차 전용도로. 또한 우회도로인 신암로를 따라가면 그렇게 우회하지 않아서 시간 차이도 얼마 나지 않는다.[8] 고가도로부터는 중앙고속도로의 시점이다.[9] 백양터널 모라동 방면으로 나오면 바로 어마어마한 급경사의 내리막길이 신모라사거리까지 계속 이어지며 내리막길 시작지점에서 삼락IC로 이어지는 고가도로가 시작된다. 톨게이트랑 고가도로 시점 간의 거리는 불과 300m가 채 되지 않는다. 더군다나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속력을 내기 시작하는 차량들이 많은 특성상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일람] 민자사업자측에서 교통량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아 부산시의 별도 측정 데이터이다.[일람] 민자사업자측에서 교통량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아 부산시의 별도 측정 데이터이다.[12] 물론 지금은 창원1터널이...[13] 따라서 이 곳은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거나 가속 페달을 밟지 않은 채로 천천히 주행해야 한다. 긴급제동시설을 설치했는데도 불구하고 사고가 줄어들지 않는다. 급격한 경사를 두게 된 원인은 위의 공사당시 사진에서 보다시피 백양산은 암반이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굴착하는데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시행사인 부산시나 시공사인 대우건설측에서 터널길이를 줄이는 대신에 터널진입로 경사를 둔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이러한 꼼수는 비단 이 곳에서만 사용된 것은 아니고 전국에 많은 터널들이 이러한 꼼수를 썼지만 이 곳의 경사도가 10%로 유독 심하기 때문에 사고가 많이난다.[14] 화강암을 굴착하는데 얼마나 어려운지는 서울 지하철 6호선도 고려대역 구간 건설을 예시로 들 수 있다. 당시에 해당 구간에서 지반조사에선 발견되지 않은 화강암층이 발견되어 공사난이도가 수직으로 올라갔는데 하필 1997년 외환 위기랑 시기가 겹쳐 해당 구간의 시공회사가 3번이나 바뀌고 공사기간도 3년가량 증가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다만 사고가 주로 나는 차량을 봐선 정비불량일 가능성이 좀 더 높은듯 하다. 비슷한 체급의 시내버스가 사고가 난 적은 오랫동안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21년 4월 28일에 1004번 버스가 요금소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가 발생했다.[15] 자전거의 경우에도 조심해서 운전해야 하는 구간인데, 내리막 경사 문제로 인해 브레이크를 자주 잡아가면서 신모라교차로까지 내려가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낙차 등 큰 사고가 날 수 있다. 차량 운전자와는 달리 자동차전용도로인 모라고가교를 이용할 수 없어서 대체도로가 없다. 그래서 모라주공 3, 4단지에 거주하거나 자주 방문하는 자전거 운전자들 중 V-브레이크를 사용하는 운전자들은 브레이크 패드를 자주 교체해 주거나, 아니면 디스크 브레이크가 갖추어진 자전거를 이용하는 수밖에 없다 (요새 UCI 주최 대회에서 디스크 브레이크 사용이 가능하므로 모라주공 3, 4단지에 거주하는 운전자들은 디스크 브레이크가 갖춰진 자전거를 구입해도 된다). 1, 2단지 거주자들은 조금 낫다. 아니면 신모라교차로나 모라역에서 내릴테니 버스에 자전거 싣고 가도록 해달라고 버스 기사에게 양해를 구하고 시내버스로 점프를 하자. 아니면 끌고 가던가[16] 2024년 초부터 양방향 구간단속이 시행되면서 구간단속종점으로 변경되었다.[17] 심야노선 제외. 심야 노선은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을 경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