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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02:00:12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엘더스크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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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문서)

1. 개요2. 설교 13. 설교 24. 설교 35. 설교 46. 설교 57. 설교 68. 설교 79. 설교 810. 설교 911. 설교 1012. 설교 1113. 설교 1214. 설교 1315. 설교 1416. 설교 1517. 설교 1618. 설교 1719. 설교 1820. 설교 1921. 설교 2022. 설교 2123. 설교 2224. 설교 2325. 설교 2426. 설교 2527. 설교 2628. 설교 2729. 설교 2830. 설교 2931. 설교 3032. 설교 3133. 설교 3234. 설교 3335. 설교 3436. 설교 3537. 설교 3638. 설교 37

1. 개요

36 Lessons of Vivec
엘더스크롤 시리즈에 나오는 .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에서 처음으로 나왔다. 삼신 중 한 명인 비벡이 쓴 책이다. 마지막 책인 37권은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 추가되었고, 비벡의 방에서 찾을 수 있다. 설정상으로 37권은 쓰기만 하고 정식으로 출판하지 않았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는 비벡의 가르침을 모두 읽는 도전과제가 있다.

2. 설교 1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1

비벡 지음

북부 인간과의 전쟁 이전 그는 카이머라 하는 벨로시의 재 속에서 잉태됨이라. 에이옘이 네치맨의 마을에 처음으로 임하였으니 그 그림자가 곧 음모의 군주인 보에디아라. 알려진 것과 알려지지 아니한 것들이 그들이 별이거나 별로부터 온 소식과 같이 여겨질 때까지 에이옘에게 몸을 조아리니라. 에이옘이 네치맨의 아내에게 말하기를

“나는 삼위일체의 뱀 얼굴의 여왕이라. 네 안에 있는 것은 네가 비밀이 네게 도래할 때까지 되뇌일 일곱 글자의 심상, AYEM AE SEHTI AE VEHK 이니라.”

이어 에이옘이 네치맨의 아내를 바닷속으로 던지매 뭇 드레그가 그녀를 글래스와 산호로 이뤄진 성 안으로 데려감이라. 그들은 네치맨의 아내에게 아가미와 젖 손가락을 선사하매 이는 곧 그녀의 성별을 바꿈으로 말미암아 곧 그녀가 잉태할 심상을 알의 형태로 바꾸기 위하였음이니라. 그리하야 그녀는 그곳에 일곱 혹은 여덟 달 동안 머무름이라.

이에 이 네치맨의 아내에게 다가와 묻기를

“나는 삼위일체의 시계태엽 장치의 왕이라. 네 안에 있는 것은 말과 검의 알려지지 아니한 지식을 소유한 나의 형제이자 자매이니 네가 호타터가 나타날 때까지 양육하게 될 자이니라.”

이에 셋이 그의 손을 뻗으매 빛나는 줄과 같은 뭇 호문쿨루스들이 나타나니 그들이 네치맨의 아내를 뭍으로 되돌려 아주라의 해안에 모래톱에 내려놓음이라. 그곳에 그녀가 일곱에서 여덟 달 동안 몸을 뉘여 메팔라의 법규와 벨로스의 예언, 그리고 트리나막의 금지된 지식까지도 알을 돌보며 가르치었음이라.

어느 밤 일곱 데이드라가 그녀에게 찾아오매 그들 각각이 알에게 뼈의 어떤 움직임을 통해 얻어낸 새로운 가르침을 알에게 수여하니라. 그들은 ‘이처럼 움직이는 자들의 남작(Barons of Move Lie This)라고 불렸음이라. 그리고 여덟 데이드로스가 다가오매, 그 중 하나는 파-누잇-헨(Fa-Nuit-Hen) 이라 불리는 Demiprince(반-대공)이자 ‘알려진 움직임을 곱하는 자(Multiplier of Motions Known)’였음이라. 파-누잇-헨이 말하기를

“뉘를 기다리느뇨?”

네치맨의 아내는 호타터라 답했음이라.

“세 달 이후에 전쟁의 시간이 찾아올 때 인도릴의 땅으로 가라. 나는 이제 여전히 쓰러짐의 이유를 찾아 배회하는 전사들에게 귀신들리러 가노라. 허나 그 전에 네게 보여줄 것이 있도다.”

이에 자작들과 데미프린스는 함께 보기조차 끔찍한 전투 양식의 기둥 안에 들어가 알과 그것이 배우는 형상 앞에서 춤추었더라.

“보라, 어린 벡이여. 그리고 나의 훌륭한 칼날 마차 뒤에 숨은 얼굴을 찾아라. 이는 모든 면에서 완벽한 뒤섞이지 아니한 충돌의 길을 운반하기 위함이니라. 그의 숫자는 무엇이뇨?”

그것은 숫자가 고대 티브롤 나무에 둥지를 틀 수 있는 새의 숫자이고 참된 노동으로부터 세 그램이 적은 것이라 답하였으나 비벡은 훗날 더 나은 것을 찾아내 그의 사람들에게 이 비밀을 나누었더라.

“나는 나의 왼손으로 세계를 부수었으나, 나의 오른손 안에 있는 것은 내게 대항해 이길 수 있음을 말하는 방법이라. 사랑은 나의 의지 아래에서만 존재하노라.”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3. 설교 2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2

비벡 지음

태내에 비벡의 알을 품은 네치맨의 아내가 인도릴의 땅을 찾고 있었음이라. 그녀의 여정에서 뭇 영혼이 찾아와 그녀의 아들이자 딸에게 말을 걸으매 그는 곧 미래의 영광스러운 보이지 아니하는 전사이자 시인인 바덴펠의 비벡이라.

첫 번째 영혼이 그의 팔을 뻗으매 그녀을 껴안아 그의 지식을 보내니 네치맨의 아내는 헤아릴 수 없는 그 노력에 빠졌음이라. 알은 환희에 차올라 그녀의 안에서 여러 번 돌며 세계의 다섯 모서리에 절을 하며 말하기를

“이리하야 이 신성한 작업을 행하는 이들은 그러지 아니한 이들보다 영광되며 강건할지어다!”

두 번째 영혼은 실로 경망되고 냉담하야 두통의 주문으로 말미암아 쫒겨났음이니라. 세 번째 영혼 엣-하투어(At-Hatoor)가 황제우산 버섯 아래에서 휴식하는 네치맨의 아내에게 다가오매 그의 옷은 의미를 함축한 재질로 만들어져 알은 그를 세 번 바라보았음이라. 첫 번째로 비벡이 말하기를

“아, 이것은 아무것도 아니도다!”

두 번째로 바라본 이후 말하기를

“음, 무언가가 이곳에 있음직하니라.”

마지막으로 엣-하투어의 옷에 오랜 시선을 두고는 이렇게 말하기를

“놀랍도다. 구체성이 존재하지 아니하니 그 의의를 추론하는 것이라.”

“이것이 속담이외다.” 엣-하토어가 이렇게 말하고는 떠나갔음이라.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영혼은 친족 관계이기에 동시에 나타나니, 유령과 같은 손길로 탐침을 찔러 알의 핵을 찾았음이라. 어떤 이가 말하기를 이 때의 비벡은 반그림자가 부서진 별과 같은 모양새였다 하며, 또 어떤 이가 말하기를 사라진 형태의 부활이라 칭하였음이라.

첫째 친족이 말하기를 “나는 내 가족의 힘으로 네게 우주의 종말을 가져올 재앙을 안기리라.”

둘째 친족이 말하기를 “그리고 나의 편에서는 네게 그들이 응당 받았어야 할 태고의 혼례를 안기리라.”

이에 알이 웃으며 말하기를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리 많은 것을 받으니 이는 필시 내가 이전에도 태어났던 것이로다.”

그리하야 여섯 번째 영혼이자 검은 손 메팔라가 모습을 드러내니 그는 곧 벨로시에게 태초에 성과 살해에 관한 지식을 가르친 이니라. 그의 불타는 심장이 네치맨의 아내의 눈을 녹이고 그녀의 배를 여섯 번 갈라 알을 꺼내 가매, 허나 알의 심상이 고대보다도 더 이전 대지가 아직 차가웠던 시절을 보았나니 이는 바로 그의 눈이 멀지 아니하였음이라.

그것이 데이드로스와 함께하니 그가 예전에 갖고 있던 비밀을 가져가고 세계의 그물이 풀어지지 아니하도록 일부를 남겨 놓았음이라. 그리고 검은 손 메팔라가 알을 네치맨의 아내의 배 안으로 되돌리매 그녀에게 구멍이 닫힐 때까지 마법 숨결을 불어넣음이라. 그러나 데이드로스는 그녀에게 눈을 되돌리지 아니하고는 말하기를

“신은 탄생의, 기계의, 그리고 그 사이의 말로 세 개의 열쇠를 가졌노라.”

지혜로운 이들은 이 설법에서 열쇠의 절반 중 하나를 찾을 수 있으리라.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4. 설교 3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3

비벡 지음

네치맨의 아내가 눈먼 채로 인도릴의 영토로 향하던 때의 일이라. 그녀가 한 동굴로 들어가니 바로 드웨머의 요새인지라. 드웨머가 알을 찾아냄이니 네치맨의 아내를 머리에서 발까지 포박하여 그녀를 땅 속 깊은 곳으로 데려감이라.

누군가가 말하기를 “가서 그녀의 형상을 만들어 땅 표면으로 돌려놓으라. 그녀가 우리가 가진 것과 비슷한 것을 가지고 있으니 벨로시가 그를 찾으리라. 그녀가 벨로시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지면 그들이 알아차리게 되리라.”

어둠 속에서 네치맨의 아내가 거대한 칼날이 그녀를 자르기 위해 다가옴을 느낌이라. 칼이 통하지 아니하매 드웨머가 거친 소리를 씀이라. 뜨거운 열조차 따르지 아니함이니 비벡의 알은 그녀의 안에서 안전함이라.

드웨머가 말하길 “아무 것도 통하지 아니하매 우리가 오해했으니 바로 떠나야 하리라.”

비벡이 그의 어미가 두려워함을 알아채 그녀를 위로함이라.

“불은 나의 것이니, 그대를 삼키게 내버려 둘지어다.
그리고 비밀의 문을 만들지어다
파드홈의 제단에
보엣-히-아의 저택에
우리가 안전하게 될 곳이며
보살핌받을 곳이리라.”

이 오래된 기도가 네치맨의 아내를 웃음짓게 하고 깊이 잠재우니 드웨머의 아트로나크가 돌아와 모난 구체로 그녀를 조각내어도 알지 못하고 영면에 들음이라. 비벡이 그녀의 자궁에서 꺼내어져 연구를 위하야 마법 유리 속에 가두어지니, 비벡이 그를 사로잡은 이들을 혼란케 하기 위하야 그의 정수를 드웨머가 결코 알지 못했던 ‘사랑’으로서 보냄이라.

알이 말하기를

“사랑은 마음이나 일을 구성하는 것만은 아니니, 한 시간 후의 분노와 후회스러운 제한, 사랑하는 두 이들만이 알고 있는 작용에서 비롯된 수수께끼, 그리고 오랫동안 남을 외모를 이루기도 함이라.”

“또한 사랑은 어떤 투명한 언어적이고 비언어적인 거래에서 자주 쓰이는 요소로서, 때로는 다양한 헌신으로 바뀌기도 하며, 어떤 때에는 강인하고 변치 아니하며 분명하지도 아니한 결합을 만듦이라. 그 기본적 형태에서 사랑은 대략 열세 개의 관계에서 비롯된 에너지 방울을 공급하니, 삶을 통틀어 그의 역할과 가치는 논쟁거리가 됨이라.”

드웨머가 이 말에 역정을 내며 그들의 힘의 상징 뒤로 도망치니, 그들이 제 아트로나크를 불러 알의 심상을 그들의 동굴에서 치워 그들이 일전에 만들었던 비벡의 어미의 형상 안에 다시 돌려 놓음이라.

드웨머가 말하기를 “우리 드웨머는 다만 벨로시가 소유한 이것만을 원하는 이들이라. 그들 벨로시는 필시 우리와 우리에게 알려진 여덟 세계, NIRN, LHKAN, RKHET, THENDR, KYNRT, AKHAT, MHARA, 그리고 JHUNAL의 종말이 되리라.”

종말의 비밀은 이 설법 안에 있음이라.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5. 설교 4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4

비벡 지음

비벡의 알을 품은 네치맨의 아내가 다시금 인도릴의 땅으로 여정을 떠나매 더욱 많은 영혼이 찾아와 그녀의 아들이자 딸이며 미래의 영광스러운 보이지 아니한 전사이자 시인, 바덴펠의 비벡을 알현함이라.

우연의 길드 로비스트라 불리는 한 무리의 영혼이 나타나매 비벡이 곧 그를 향한 시련을 감지하고는 말하기를

“신의 뜻으로 말미암아 우연은 존재하지 아니함이라.”

이름이 잊혀진 로비스트(Lobbyists for the Coincidence Guild)의 수령이 개념의 존재를 지켜내기 위하야 말하기를 “무언가를 동시에 이야기하는 것은 마법이 될 수 있음이라.”

비벡은 신성을 지켜내기 위해 행운을 강하게 부정해야 함을 깨달아 답하기를

“우연의 순간에 걸맞은 여러 조건과 이질적인 것들이 갑자기 밝혀짐이 우연의 일치의 전제 조건과 연계됨이 아니하느뇨? 동시성은 가장 낮은 수준에서 반복되는 우연에서 유래함이라. 더 깊이 사색하매 동시성이 우연 이상에 의해 인도된다는 것은 순전히 우연의 일치의 힘임을 시사하노라. 그러니 동시성은 우연의 개념을 표면으로 끌어냄을 나타내는 신호라 할지라도 무효로 화할지어다.”

그리하야 벨로시의 땅에서 우연이란 개념이 사라짐이라.

이에 대지의 오래된 뼈(Old Bone of the earth)가 네치맨의 아내의 형상 앞에 나타나 말하기를 “네가 세상을 다스리는 왕을 잉태한다면 너는 새로운 말로 그를 혼돈에 빠트려야 할지어니, 나를 혼란케 하여라.”

비벡이 말하기를 “응하겠노라. 내가 수수께끼와 사랑을 나누는 세계에 관해 네게 이야기하겠으니, 그 수도가 뉘뇨? 그 아름다운 길을 보았느뇨? 나에게는 촛불이 진실되지 못한 쪽에 있어 보지 못하였음이라. 또한 내가 일백 하고도 세 차원에서 만들어낸 그림자의 가장자리를 따라 나의 손을 향하나 그 증거는 남기지 아니함이라.”

이에 오래된 뼈가 제 스스로 스무 번 접히고 젖과 같이 화하니 비벡이 이를 마시고 세계의 지배자가 됨이라.

그리하야 정확성의 의장(Chancellor of Exactitude)이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내니, 어느 각도에서 바라보아도 완벽했음이라. 비벡이 곧 그를 향한 시련을 감지하고는 말하기를

“확실함은 퍼즐 상자를 좋아하는 논리학자들과 적합할 때 나타나는 백색의 아름다움을 가진 소녀에게 어울리니 나는 확실하지 아니하게 쓰인 글자이니라.”

의장이 이에 고개를 숙여 오십 가지 다른 미소를 한 번에 완벽히 지음이라. 그가 천체 관측기를 그의 로브 안에 밀어 넣으니 반으로 부수어 두 조각을 모두 비벡의 알 심상 안에 넘김이라.

비벡이 웃으며 말하기를 “그래, 알고 있노라. 감각의 고된 노동은 극지의 얼음만큼이나 이기적이요, 다른 이들이 운이 좋다고 느끼는 삶에 활력을 소비할 때 악화되니, 다스리는 왕이 되기 위하야 나는 고통받지 아니하는 것들을 겪어야 할 것이요, 천체 관측 기구나 나침반으로 관측이 불가할 존재의 문제를 고려해야 할 것이니라.”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6. 설교 5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5

비벡 지음

비로소 네치맨의 아내의 형상이 불안정해진지라. 서둘렀던 드웨머가 조잡한 형상을 만드니 레드 마운틴의 재가 그 금빛 힘줄을 늦추었음이라. 늘어지기 이전에 그것이 인도릴의 땅으로 향한 길 위에 무릎을 꿇으니 팔 일 뒤에 상인 무리가 벨로스의 서울, 곧 아말렉시아를 향하는 여정 아래 그를 마주침이라.

태어나기 이전의 비벡이 아직 그의 사람들 사이에는 존재하지 아니하였으매 침묵을 유지하니 상인 무리의 카이머가 형상이 부서져 비었다 여김이라. 카이머 상인 무리를 호위하던 카이머 전사가 말하기를

“드웨머가 우리를 어찌 조롱하였는지를 보라, 우리의 형상을 그들의 금속 살갗으로 만들었도다. 이를 서울로 가져가 우리의 어미 에이옘께 보여드려야 하리라. 그분께서 우리 적의 새로운 전략을 보고자 하심이니.”

그러나 상인의 우두머리가 말하기를

“우리 노력의 합당한 보상이 주어질지 나는 알 수 없노라. 우리가 누모크(Noormoc)에 멈추어 데이건의 붉은 아내들에게 이를 팔아넘긴다면 우리는 깊이 사는 자들(Deep Folk)의 작품에 응당한 값을 받으리라.”

허나 예언에 통달한 다른 카이머가 형상을 보고는 걱정스레 말하기를

“내가 가장 큰 부를 찾기 위해 너를 고용한 것이 아니었느뇨? 나는 네가 우리 전사의 충고를 들어 이것을 에이옘께 가져다 드리라 말하노라. 비록 적에게 만들어졌다고는 하나 이 안에는 신성해질, 혹은 이미 신성한 존재가 있나니.”

상인의 우두머리가 잠시 멈추어 네치맨의 아내의 형상을 보니 본디 그는 선지자의 충고를 귀담아듣는 사람이나 누모크에서 얻을 이익 이상을 보지 못했는지라. 그가 네 모서리요 상처입은 붉은 아내들이 줄 보수에 대해 생각하니 달 아래 어느 곳에서도 보지 못한 배의 마법인지라. 그의 욕망이 어미 에이옘을 배반하여 부정케 하니 그의 진로를 누모크로 바꿈이니라.

상인 무리가 떠나기 전 서울로의 길을 천명한 카이머 전사가 그의 돈을 카이머 우두머리에게 던지며 말하기를

“나는 네게 이 형상을 위해, 그리고 경고하기 위해 돈을 지불하노라. 전쟁이 북쪽의 털북숭이 인간들로부터 오고 있으니 나는 나의 어미 에이옘이 하나의 적을 상대하며 또다른 적을 상대하게 두지 아니하리라.”

상인 우두머리가 말하기를 “네레바여, 이로 되었다. 나는 나의 길로 삼신에게 가고 있으니 그를 따라 더 많은 것을 요구하리라.”

비벡이 더 이상 침묵하지 아니하니 네레바의 머릿속에 말하기를

“너는 말을 들을 수 있으니 도망할지어다
오라, 호타터여. 명징한 무지를 열어젖히라
어제는 잠들어 침묵을 유지하라
녹아내리는 돌에 슬픈 노래는 필요치 아니하리라.”

그리하야 네레바가 상인 우두머리를 살해하고 상인 무리를 취함이라.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7. 설교 6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6

비벡 지음

네가 비벡의 여섯째 설법을 이제 찾아냈으니 이는 호타터의 곁에 숨겨진 말씀이라.
영겁의 시간 안에, 밝혀진다면 세계의 첫 문장이 되는 영겁이 있느니라.
메팔라와 아주라는 전통의 두 문이며 보에디아는 비밀의 불꽃이니라.
태양은 벨로시가 아직 찾아내지 못한 사자에게 먹힐 것이니라.
여섯은 사람의 상상으로 입을 수 있는 의복이니라.
가장 쉬운 말로만 나아갈지니, 다른 모든 이들은 적이요 너를 혼돈케 하리라.

여섯은 폭력으로 말미암아 천국에 도달하는 방식이니, 이 말씀을 터득함으로서 네가 깨우치게 되리라.

아비는 기계요 기계의 입일지어니 그의 유일한 신비함은 더욱 복잡함으로의 초대일지어다.
어미는 활기요 닉스-하운드의 발톱과 같으니 그러나 그녀는 하루를 되찾는 이들 사이의 제일로 성스러운 이노라.
아들은 내 스스로인 벡이요, 나는 셋이자, 여섯이자, 아홉이자, 그 나머지이자, 영광이요 호의의자, 세계와 다른 것들의 완벽함 그 이상이자, 검과 상징을 향하니 금과 같이 차가움이라.
불신만이 가득한 네 번째 철학이 존재하노라.
검을 통하야 나는 합리적인 이들을 드러냄이라.
말을 통하야 나는 죽은 이들을 드러냄이라.
나는 벡이요, 너의 보호자이자 세상의 종말까지 레드 마운틴의 보호자이며, 3333의 숫자로 이름지어진 이이다.
나의 아래에 알트머에서 우리를 분리하기 위해 필요했던 야만인들이 있노라.
나의 위에 불과 신의 정수로 감싸인 과업이 있노라.
네 이름 이전의 선지자들과 달리 나를 통하야 너는 욕망하노라.
여섯은 수수께끼로부터 적으로, 스승으로 향하는 길이니라.
보에디아와 아주라는 우주의 원리, 얻음이자 창조이니라. 메팔라는 그를 예술의 형태로 만드노라.
검을 통하야 나는 첫째 밤을 드러냄이라.
말을 통하야 나는 죽은 이들을 드러냄이라.
진실이 말해질 때에 네 이름 안에서 영광이 있을지어다.
여섯은 벨로스의 수호자요, 셋의 이전에 태어남과 다시 태어남이니, 그들은 네가 영웅에 적합한 자질을 보일 때까지 시험에 들게 하리라.
잠에 빠져 네가 수호해야만 할 세계가 있노라.
검을 통하야 나는 겹의 본질을 드러냄이라.
말을 통하야 나는 동물의 삶을 드러냄이라.
검을 통하야 한숨으로 인해 나아감을 드러냄이라.
말을 통하야 늑대로 인해 나아감을 드러냄이라.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8. 설교 7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7

비벡 지음

네레바의 상인 무리가 벨로스의 서울, 곧 아말렉시아에 다다랐을 때 오블리비언에서 커다란 웅성거림이 들려옴이라. 문제의 가문에서 나온 스캠프의 공작이 그의 존경을 표하기 위하야 지나가는 문마다 두드리니, 메이룬스 데이건의 집사장을 마침내 만남이라.

스캠프의 공작이 말하기를 “내가 부정한 물과 불의 주인 군주 데이건에게 소환받음이요, 일곱 군단의 군기를 가지고 왔느니라.”

부정한 물과 불의 머리를 한 집사장이 머리를 조아리니 스캠프의 공작의 머리가 그에 가려지더라.
첫째 군기를 보아하니 두 번 이상 죽음이 가능한 잔혹한 전사의 군단을 다스림이라.
둘째 군기를 보아하니 날개 달린 황소와 그를 탄 색채의 황제의 군단을 다스림이라.
셋째 군기를 보아하니 역위의 고르곤의 군단을 다스림이라. 이들은 사람 얼굴의 비늘을 가진 거대한 뱀이니라.
넷째 군기를 보아하니 배신당한 연인의 군단을 다스림이라.
다섯째 군기를 보아하니 희생자를 찾아 달려드는 상처의 군단을 다스림이라.
여섯째 군기를 보아하니 약해진 뭇 행성의 군단을 다스림이라.
일곱째 군기를 보아하니 무장한 승리의 움직임의 군단을 다스림이라.

이에 집사장이 말하기를 “Kh-Utta 공작아, 너의 군단이 비록 강대하나 네레바와 삼신을 물리치기에 마땅치 아니하니라. 호타터를 찾아 그가 아내를 취하게 된 지혜를 볼지어다.”

또한 그들이 세계의 가운데를 찾아서 보았으니

붉은 전쟁의 천둥 무리와
키틴의 사람 안에서 증발하나니
이는 곧
그를 우리의 길에서 더욱 멀어지게 할 운명이라
우리가 바랐던 열기와
그들이 아직 기억하기를 바랐던 열기
먼 곳을 가리기로 예정된 곳,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황금 해안에서 기뻐하고 있노라
전쟁과 회복 대신에
잊혀진 상처는
호타터의 저주에
그리고 둘이 더 그의 손에

또한 스캠프의 공작은 호타터의 손바닥을 보았으니, 알이 그 위에 이 힘의 단어를 적었음이라. GHARTOK PADHOME, GHARTOK PADHOME.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9. 설교 8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8

비벡 지음

이에 네레바와 비벡의 시야에 서울이 들어오매 문제의 집의 네 모서리가 싸움의 시간이 아직 도래하지 아니하였음을 알았더라. 상인 무리의 음악가들이 창대한 입장의 노래를 부르니 애도하는 땅의 열 한 개 대문이 활짝 열리더라.

에이옘이 남편 되는 모습으로 현현하니 이는 그녀의 변덕스러운 여성적 욕구와 이어진 깜박이는 심상이라. 그녀의 곁에 이제는 이름이 잊혀진 외침의 길드가 서니, 그들은 벨로시가 아직 선함을 마음에 담고 있던 시절의 뭇 사람의 변덕을 대변하는 이들이라. 호통의 길드는 비록 가끔 셋에게 그 유용함을 증명받아야 했고 다툼을 일으키기도 했으나 에이옘과 나라의 조언자였더라. 에이옘이 지금 인도릴 가문의 깃발이 둘리운 네레바에게 다가가니 네레바가 비벡의 알을 품은 네치맨의 아내의 형상을 건넴이라.

에이옘이 네레바에게 말하기를 “아주라인 이 전쟁이 다가오니 호타터가 우리에게 그와 함께할 답을 가져오리라 하더라.”

네레바가 말하기를

“나는 그대에게 우리의 적인 드웨머의 간교한 책략을 경고하기 위해 걸음하였나이다. 허나 나는 여정에서 많은 것을 보았으매 나의 마음을 바꾸었나이다. 그대가 보고 계신 이 네치맨의 아내는 검이자 상징이니 그 안에 신탁을 품고 있나이다. 그것이 내게 말씀하시니 우리는 한동안 그와 마찬가지여야 함이며, 사람으로서 우리의 옛 적의 옷을 입어야 함이며, 그들의 기계를 수치심 없이 이용해야 함이라 하셨나이다.”

이에 비벡은 소리내어 말하기를

“여왕이시여, 그대인 보에디아는 벨로스의 죄를 사하기 위해 트리니막의 거죽을 입었으매 그를 되풀이해야 하니 이것이 영광된 자들의 길이니이다.

셋이 철 증기 구름을 두르고 모습을 드러내니 그의 부하들이 그들의 피로 된 의자를 만들음이라. 그가 에이옘 옆에 앉아 위대함의 재탄생을 지켜봄이라. 비벡이 삼신으로서 그들에게 말하기를

“나의 의식과 시련과 그 안의 모든 시구,
나의 피부가 드러냄을 제하면 그 무엇도 사용하지 말지어다.”

에이옘이 말하기를

“AYEM AE SEHTI AE VEHK. 우리가 전부 가져오고 만들었으니 검은 손의 다이아몬드가 드러났노라.”

셋이 말하기를

“그가 밟은 모든 땅에 보이지 아니하는 경전이 있으라.”

이에 외침의 길드가 읽음 도중에 곧바로 잠잠해진지라. 비벡이 이제 알을 깨고 그의 팔다리와 몸을 밖으로 뻗으니, 그 어미의 형상과 융합하야 물과 불 아래에서, 쇠와 재 아래에서 별 형상의 상처를 가진 동쪽 땅의 예술과 하나됨이니, 여섯 배 더 현명해짐이요 남성과 여성의 하나됨이요 마법적 자웅동체요 전쟁의 공리이자 언어의 성, 죽음이 되니 온 세계에서 유일함이라. 그가 말하기를

“이제 호타터의 손을 전쟁과 그 후로 이끌지어다. 우리는 다른 길로, 천둥 속으로 나아갈지어니 이것이 우리의 운명이라.”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10. 설교 9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9

비벡 지음

곧이어 북부 인간들과의 전쟁이 다가오매 비벡이 호타터를 이끌어 드웨머와 신속하고도 교묘한 연합을 만들었더라. 얼어붙은 서쪽 악마들의 가장 끔찍했던 다섯 이들의 불경한 이름이 여기 아래에 있음이라.

진흙 입 호아가(HOAGA)가 커다란 수염을 달고 나타남이니 이끌음과 더불어 땅의 숨결의 힘을 지니고 있더라. 이 악마가 전장의 옆구리에 나타나 흙을 게걸스레 먹어치움이라. 그의 부하 인간이 쓰러지매 호아가는 먹어치운 흙으로 그들의 몸을 다시 메움이니 그들이 비록 느릿하나 다시 일어나 싸우더라. 펜야(Fenja)가 그의 비밀스러운 이름이니 꺾이기 전 카이머의 마을 열 일곱과 드웨머의 요새 둘을 부수었더라.

내달리는 배고픔 체무아(CHEMUA)가 완전한 투구를 쓴 병사의 모습으로 나타남이니 심장을 울부짖게 함과 더불어 하늘을 약하게 만드는 힘을 지니고 있더라. 그가 카이머의 영웅 드레스 키즈멧-에(Dres Khizumet-e)를 먹어치우매 그 혼이 암살자로서 호타터에게 돌아오더라. 때때로 으뜸으로 몹쓸 것이라 불린 체무아가 구름에 복통을 일으키고 벨로시의 비를 담즙으로 바꿀 수 있었음이라. 그는 비벡과 호타터에 의해 죽임당할 때까지 카이머의 여섯 마을을 부수었더라.

두 개의 혀를 가진 바그(BHAG)가 커다란 수염을 달고 나타남이니 확실함과 형상 변화의 힘을 지니고 있더라. 그의 약탈자는 머릿수가 적었으나 서부 내륙지에서 날뛰었음이니 벨로시의 뭇 덫 사냥꾼과 정찰대가 살해당함이라. 그가 비벡과 대단한 논쟁을 벌임이니 비록 ALMSIVI는 보이지 아니하도록 남아야 했음이나 시인이자 전사인 비벡 홀로 북부 인간의 이중적 말을 이해할 수 있었더라.

평원의 시녀 바포크(BARFOK)가 재빠름의 창을 든 날개 달린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남이니 사건의 결말의 힘을 지니고 있더라. 그녀의 번투는 언제나 바포크의 승리로 끝났음이니 이는 그녀가 노래로 결과를 조형하였기 때문이라. 그녀가 결정을 내림으로 카이머 마을 넷과 드웨머 요새 둘이 더 파괴됨이라. 비벡이 그녀의 입을 벨로시의 멸망의 노래를 부르지 못하도록 그의 젖 손가락으로 결박해야 했음이라.

북부의 용 이스미르(YSMIR)가 언제나 수염 달린 왕의 모습으로 나타남이니 무수함과 메아리의 힘을 지니고 있음이라. 그는 냉혹하고도 어두웠음이며 침입자의 왕 중에서도 가장 정숙했음이니 그가 말할 때마다 마을이 경천동지하야 바닷속으로 사라지었음에 인함이니라. 호타터가 무장하지 아니한 채로 그와 싸움이니 용의 포효가 맨손으로 묶이어 이윽고 이스미르의 강력한 목이 피를 흘리더라. 이 포효가 비벡에게 주어짐이니 에보니로 만든 듣기 틀이 이스미르의 얼굴과 귀에 결박되어 그를 미치게 함으로 마침내 쫓아냄이라.

“다가오는 것과 멀어져 가는 것은 주위의 모든 것을 가져옴이라. 내가 다음에 말하는 것은 기록하기에 실로 불쾌한 것이니라. HERMA-MORA-ALTADOON! AE ALTADOON!”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11. 설교 10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10

비벡 지음

네가 호타터의 영향에서 비롯된 말씀 뒤에 숨겨진 비벡의 열 번째 설법을 이제 발견함이라.

일깨우는 이가 그의 빈 왼손을 여니 그가 무기가 필요치 아니함을 알릴지어다. 다가오는 것이 언제나 숨겨져 있기에 일깨우는 이 역시 언제나 보이지 아니함이요, 혹은 적들의 피부 속에 존재함이 더 나음이라.

“왕국의 눈꺼풀이 서른 하고도 여섯의 책을 채울지어나 그 눈이 세계를 읽을지라.”

이로 인하야 호타터에게 이해가 필요함이라. 검은 서두름의 상징이라. 죽은 이들과의 접촉을 기록하지 아니할지어다. 비벡이 호타터에게 보엣-히-아의 말씀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심이라.

우리가 너, 틀을 만드는 이이자 풍뎅이에게 약조함이니 우리를 위한 세계는 너를 사랑하기 위함이요, 흙먼지의 망토를 빛냄이라. 네가 보지 못하였을 때 조상에게 드러냄받음이라. 백발 매그너스와 그의 선구적 의견은 언제나 만족하는 이들에게나 걸맞은 속임수인 이해를 흔들 수 없을지어다. 탑의 짧은 계절, 줄어든 용서, 그리고 눈꺼풀 아래의 불인 이것이, 이것이 무엇이더냐?

트리니막을 먹은 너희에게 내가 말하나니, 네 피부 안에서 움직이라. 네 목소리를 상처의 색으로 조정하라. 너희를 너희의 적과 같이, 대가문과 같이 나눌지어니, 너희의 율법을 문제의 가문의 모서리와 같이 가운데부터 정하여 놓으라. 또한 너희를 목재로부터, 혹은 진흙 널판으로부터, 혹은 수지의 층으로부터 마주하라. 또한 나누지 아니함이라, 아직 SITHISIT의 발걸음은 적의 발걸음보다 빠를지어니, 그는 모두를 조약돌의 이름으로 찢어냄이리니.

우리는 다른 길로, 천둥 속으로 나아갈지어다. SITHISIT은 모든 진실된 대가문의 시작이요, 정지함과 게으른 노예에 대항해 만들어짐이라. 거짓된 지도와 같이 부서진 너의 편애에서 등을 돌릴지어다. 움직이고 이와 같이 움직이라. 거짓된 아비들보다도, 유리와 비를 위하야 모서리에 남아 울음하는 어미들보다도 재빠르게. 정지함은 곧 없음이기에, 여덟의 지속되는 불완전의 안에서 너 또한 그러했기에, 그 자체로 아무것도 요구하지 아니함이라.

비벡이 호타터에게 비벡의 이 말씀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심이라.
SITHISIT은 여전히 움직이고 있음을 이해하라.
비벡이 호타터에게 비벡의 이 말씀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심이라.
하늘의 인(燐)광을 발하는 거울 속에서
비벡이 호타터에게 비벡의 이 말씀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심이라.
익사당함이요 웃음이니
비벡이 호타터에게 비벡의 이 말씀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심이라.
간헐성이 충분히 희망함이라
비벡이 호타터에게 비벡의 이 말씀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심이라.
아직 물음당하지 못한
비벡이 호타터에게 비벡의 이 말씀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심이라.
모든 것에 답을 주기 위하야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12. 설교 11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11

비벡 지음

카이머와 드웨머가 현명하고도 자애로운 AMLSIVI[1]와 그들의 챔피언 호타터의 규율 아래 살아가던 시절, 레스데이니아의 시대이니라. 벨로스의 신이 우주와 다른 물질을 만들기 위하야 스스로 물러남이니 호타터가 그 때에 혼란해하더라. 비벡은 그에게 조언함을 위하야 그의 곁에 언제나 머물렀음이요, 이는 다스리는 왕들의 세 가지 교훈 중 첫째라.

“깨어나는 세계는 꿈의 기억상실이니, 모든 주제는 몹시 상처받을 수 있음이니라. 한 번 살해당하매 주제가 미래의 향수로 그 형태가 바뀌니라. 네 권력을 남용하지 말지어니 너를 방황케 하리라. 그것은 반항하는 딸과 같이 너를 떠날 것이니 그 가치를 잃게 되리라. 길을 잃고 분개할 것이매 어리석음의 씨앗을 잉태할지어다. 멀지 아니하야 너는 위엄을 잃어버린 조부모가 되어 조롱을 받으리라. 제가 실로 물임을 깨달은 돌과 같이 무너지리라.

“네 가문에 필요한 것과 아름다운 것 그 무엇도 두지 아니할지어다.

“제한의 세계에 얽매이지 아니한 채로 시련을 마주해야 하노라. 별의 영광은 에이옘의 영역이요, 바다의 이기적임은 셋의 영역이니, 나는 그 가운데 공기를 맡음이라. 나머지 땅은 모두 지금은 너의 명령 아래 있도다. 심장의 뼈를 제하면 부서지지 아니할 뼈가 있음이라. 너는 그를 일생에 두 번 마주할 것이니라. 첫째로 가능한 것을 네가 가지고 나머지는 우리가 하도록 두어라.

“가운데의 참된 상징은 없느니라. 샤마트는 있음을 믿을 것이라. 축복받은 곳에 앉아 있음이 수 년간의 활기를 만들음이나, 누구도 그 상태를 떠날 수 없음이니 다만 갈등만을 일으킴을 알게 되리라.

“다시 상징적이자 가치 없는 이야기이니라. 저주받고 악마화된 참된 왕은 끝내는 칭송받으리라. 메팔라의 법으로 말미암아 공식적 예술이 있지 아니함이요 오직 충분한 시간이 주어짐에도 사람들의 경외로부터 지워질 복잡함의 고정된 지점만이 있노라. 이것이 다른 것을 숨기는 비밀이라. 인간적이지 아니한 생존은 다스리는 왕의 길이 아님이라. 사람들의 예술을 끌어안아 하나될지어니 이는 곧 예술이 비밀스레 살해당함이라.

“다른 이에게서 자신과 같은 규율을 보는 다스리는 왕은 그 무엇도 다스리지 못함이니라.

“무기의 비밀은 이러하니 자비로운 자리이니라.

“언어의 비밀은 이러하니 움직이지 아니함이라.

“다스리는 왕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찬란한 불꽃으로 무장함이니 그의 모든 행위가 그를 구제함이라. 그의 죽음은 오직 깨어나는 세계로 되돌아가는 그림이니 다른 방법으로 잠들음이라. 샤마트는 그 두 배요 그로 인해 너는 네가 아무것도 다스리지 아니하는지를 의문하리라.

“호타터와 샤마트, 하나와 하나, 열 하나, 우아하지 아니한 숫자이니라. 이 중 무엇이 더 중요하느뇨? 그 지위가 서로 바뀐다면 네가 답함이 가능켔느뇨? 내가 가능하니 이것이 네가 나를 필요로 하는 이유이니라.

“메팔라의 법전으로 말미암아 이론가와 테러범의 차이는 존재하지 아니함이라. 제일로 빛나는 욕망일지라도 그들 손에서 사라지니 이것이 메팔라가 검은 손을 가지는 이유라. 모든 논쟁에 둘 모두를 사용할지어다. 외팔이 왕은 구제를 내리지 아니함이라. 그러나 네가 신에게 다가옴은 곧 둘 모두를 잘라냄이라. 신에게 이론은 필요치 아니함이니 그는 공포의 갑옷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무장함이라.”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13. 설교 12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12

비벡 지음

호타터가 다스리는 왕의 가르침을 숙고하니 비벡이 애도하는 땅에 들어서 에이옘이 두 사람의 연인과 함께임을 보았음이라. 셋은 또다시 스스로 나뉘어 있음이라. 비벡을 관찰을 위하야 그들의 초상 안으로 달음하였으나 그가 실로 알지 못하였던 비밀을 알아내지 못하였음이요, 다음 여정을 위하야 뭇 분신을 남기고 떠났음이라.

이에 비벡이 벨로스의 서울을 떠나 재의 땅을 헤메이니 일련의 악지를 찾아내어 그의 거대화 형태를 수련함이라. 그의 발을 신보다도 더 밀도가 낮은 물질로 바꿈이니 허리까지 땅 아래로 잠기더라. 그 때 문제의 가문의 첫째 모서리인 몰라그 발이 모습을 드러내어 그 존재를 알림이라.

비벡이 강간의 왕을 바라보며 말하기를

“그대 이 얼마나 아름다움이냐, 허나 그대 우리와 함께하지 않음이라.”

이에 몰라그 발이 상처입지 아니하는 부위가 아닌 전사이자 시인의 발을 으스러뜨림이니 그의 군단이 비벡의 발을 잘라냄이라. 시작의 장소에서 비롯된 강력한 불꽃이 그물과 같이 화하야 비벡을 조임이니 그가 그리하게 두었더라.

몰라그 발이 말하기를 ”우리가 혼인해야 함이니 어떤 의식을 바라노라.”

이에 발을 가져간 군단이 다시 불리어 잔치를 열라 명 받음이니 석류나무가 악지에 꽃피우고 천막이 세워짐이라. 한 무리의 벨로시 신비주의자들이 찾아오매 잘리운 발의 구절을 읽고는 그들의 경전이 젖을 때까지 눈물을 흘리었더라.

비벡이 말하기를 “우리가 만일 서로 사랑을 나누어야 한다면 잠시만 그리하여야 함이라. 드웨머의 제사장이 문제를 만들어낼 수도 있기에 더욱 중요한 문제를 호타터와 상의해야 함이라. 그대가 한 시간 동안 나의 머리를 가지도록 허함이라.”

몰라그 발이 일어나 그의 여섯 팔을 뻗으매 그 가치가 보이니, 유혹의 룬 문자와 그 역이 그에 장식됨이요, 더 긴 세계의 주석 달린 책력에 장식됨이라. 그가 말하니 짝짓는 괴물들이 떨어져 나오더라.

그가 묻기를 “어디로 가야 하느뇨?”

비벡이 말하기를 “내가 말하기를 나는 대지의 왕의 스승이 될 운명일지어니. AE ALTADOON GHARTOK PADHOME.”

이 마법의 단어에 강간의 왕이 하나를 더함이라. “CHIM.” 이는 고귀함을 나타내는 비밀의 음절일지어다.

비벡은 데이드로스에게 그가 받아야만 하는 것을 받았으니 그 날 혼인함이라. 몰라그 발이 머리를 가져가니 그 시간에 강간의 왕이 사랑의 증거를 찾더라.

비벡은 두 시구를 그에게 말함이나 오직 하나만이 알려짐이라.

네 머리칼이 얼마나 많은 유리로 이뤄짐이냐
내가 확신하니 바다가 가진 것보다 두 배는 많구나
나의 사랑하는 이야, 지옥은 진실을 말하는 이들의 창작물이라
나의 입은 거짓말에 능함이요 그 변명은 이빨이구나

비벡과 몰라그 발의 아들과 딸은 그 머릿수가 수천에 이르니 그 중 가장 강인한 이의 이름은 다음과 같은 힘의 문자열이라. GULGA MOR JIL HYAET AE HOOM.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14. 설교 13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13

비벡 지음

카이머와 드웨머가 현명하고도 자애로운 ALMSIVI와 그들의 챔피언 호타터의 규율 아래 살아가던 시절, 레스데이니아의 시대이니라. 벨로스의 신이 우주와 다른 물질을 만들기 위하야 스스로 물러남이니 호타터가 그 때에 혼란해하더라. 비벡은 그에게 조언함을 위하야 그의 곁에 언제나 머물렀음이요, 이는 다스리는 왕들의 세 가지 교훈 중 둘째라.

“고귀함을 나타내는 비밀의 음절은 이것이라. (너는 다른 어느 곳에서 이를 읽어야 함이라)”

“시간의 신화는 인간이라.”

“마법의 십자가는 제 영혼을 대가로 얻어낸 필멸자들의 자산을 모두 더함이라. 그를 삼각으로 감쌈이니 네가 삼신을 보리라. 모서리로 나뉘어 우리 형제에게 지배됨이니 이는 네 모서리인 BAL, DAGON, MALAC, SHEOG 이라. 삼각형을 돌림이니 너는 천박한 거짓말이요 반박하지 아니하는 자의 증언인 시작의 장소의 심장을 꿰뚫음이라. 하나의 존재만이 바로선 수평선이 그 위에 존재함이나 아직 누구도 바로서지 아니함이라. 이는 새로움의 증거이요 지혜의 약조이니라. 전체와 네가 가진 것을 펼침이니 나의 영역에 속하지 아니함이나 또한 나의 판단을 완전히 벗어나지는 아니한 별이 있으라. 위대한 설계가 비상함이니 별만이 아닌 말벌로도 화함이라. 중심은 그러쥘 수 없음이니 점과 선의 부재함이요 모든 것의 부재함이요 마침내 그릇으로 화함이라. 이것이 종국에는 쓸모가 있을지어니 이는 약속이니라.”

“검은 십자가요 ALMSIVI는 그 둘레의 삼신이라. 끝내야만 함이라면 나는 기꺼이 사라짐이라. 다스리는 왕은 이것을 알아야 할지어니, 내가 를 시험에 들게 하리라. 그가 이를 알기까지 살해하고 거듭 살해하리라. 나는 마지막과 마지막을 방어하는 이이라. 나를 없앰은 그러쥘 수 없는 중심에 잠들어 누인 심장을 다시 채움이라. 나는 검이요, 에이옘은 별이요, 셋은 세상의 변환을 허하는 원리라. 우리의 의무는 약조가 검은 바다로 채워짐을 막아냄이라.”

샤마트가 중심에서 잠들음이라. 그는 참조의 세계가 지워짐을 견디지 못함이라. 이는 그릇된 꿈을 꾸는 이의 어리석음이요, 꿈의 기억상실이요, 혹은 그 힘이요, 혹은 그 우회이니 더 약한 마법이요 독의 미늘로 감싸임이라.”

“이것이 어찌하야 내가 검의 비밀이 자비로운 자리요 이는 곧 나의 옥좌임을 말함이라. 나는 ALMSIVI의 목소리이니라. 세계는 나의 자매와 형재보다 나를 더 알지어다. 나는 저승사자이니 벨로스의 잡초를 죽이는 이요, 벨로스는 그러쥘 수 없는 중심이라. 에이옘은 줄거리요 은 끝맺음이니 나는 사라져야 할 수수께끼이니라. 이것이 나의 말씀이 이빨로 무장한 이유이니라.”

“다스리는 왕이 나에게 맞서 나의 맞은편에 섬이니 나의 형벌로서 배움이요 내가 그가 알 수 있도록 표시할지어다. 그는 남성이요 여성으로 올 터이니 그 또한 나와 같아야 하리라.”

“다스리는 왕이 다른 이를 바라봄이니 그와 동등한 이를 바라봄은 아무 것도 지배하지 아니함이라.”

비벡이 완전하지 아니할 때에 호타터에게 말한 것이니라.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15. 설교 14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14

비벡 지음

비벡이 머리 없이 여든 하고도 여덟 일 동안 몰라그 발의 곁에 누움이라. 그 때에 군주가 전사이자 시인의 발을 되돌림이니 데이드라의 피가 그의 발에 가득 차올랐더라. 이렇게 비벡의 거대한 형상은 영원히 대지에게 무해함으로 남았음이라. 석류의 향연이 뭇 영혼을 죽음으로부터 되돌림이니 아들들과 딸들의 먹을 것이 과실 이외에도 많이 남았더라.

그 때 스캠프의 공작이 잔치 도중 나타남이니 몰라그 발이 일곱 군기를 화난 눈으로 보더라. 강간의 왕이 필요하게 되어 남은 시간에 문제가 생김이라. 그의 군단과 크-우타의 군단이 전쟁에 들어감이나 몰라그 발과 비벡의 아이들은 그 형태도 힘도 너무나도 정교했음이라.

스캠프의 공작이 그리하야 그의 자식들이 그러했던 것과 같이 열세에 몰림이니 몰라그 발이 그들에게 일갈하기를 “이 거짓말쟁이의 아이들아, 개의 자식들아, 늑대 머리 여자의 아이들아, 너희가 이와 같도다.” 그 후로 그들이 소환되지 아니함이라.

황금빛 지혜로 빛나는 성스러운 벡이 마침내 돌아옴이니 제 몸을 찾은 그의 머리가 몸이 부드러이 쓰였음을 알음이라. 비벡이 이를 몰라그 발에게 언급함이니 몰라그 발이 말하기를 이처럼 움직이는 자들의 남작(Barons of Move Like This)에게 감사를 표해야 함이라. “내가 아직 나의 환희를 다듬는 법을 배우지 아니하였음이니 나의 사랑이 곧 창과 같이 모양지으리라.

그리하야 에이옘의 자비를 알알이 이어받은 비벡이 몰라그 발에게 배의 마법을 가르치기 시작하였음이라. 그들이 그의 을 꺼내어 비교함이니 비벡이 강간의 왕에게 새로운 단어를 물어 새겨 무지한 이들에게 파멸 이상의 것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함이라. 이는 금지된 의식이 되었으나 사람들이 여전히 비밀스레 행하더라.

여기 그 이유가 있음이라. 지켜보던 벨로시와 악마들과 괴물들이 모두 그들의 창을 꺼냄이라. 더 물어뜯으니 대지가 젖어들음이요, 이것이 몰라그 발의 마지막 웃음이 되었음이라.

“이토록 충만한 힘을, 영구히 같지 아니했어야 할 힘을 가졌으니, 대지가 갈라짐을 볼지어다!”

그리하야 그들이 혼인하였던 불모의 땅이 조각나 불길에 휩싸임이라. 지금은 더는 존재하지 않음이나 그 당시에는 바라보기에도 끔찍했던 경주가 열리었음이니, 물어뜯는 이들 사이에서 난 이들이 행한 것은 그것이 전부였음이요, 벨로스의 땅에서 레드 마운틴의 해안까지 미치광이와 같이 달음하였음이라.

그러나 비벡은 강간의 왕에게서 뜯어낸 비밀을 이용하야 그의 창을 더욱 끔찍한 모양으로 바꾸었음이라. 고로 비벡이 몰라그 발을 물어뜯는 이들의 틈으로 넘어뜨리매 다시는 왕을 아름답다 여기지 않으리라 맹세했음이라.

비벡이 그의 끔찍한 창으로 주위 뭇 이들을 쓰러뜨림이라. 그가 창을 MUATRA라 이름지음이니 이는 젖을 가져가는 이(Milk Taker)라는 뜻이요, 카이머의 신비주의자조차 그의 분노를 알음이라. 비벡이 이 때 두드린 모든 이들이 불임이 됨이요 뼈와 같이 시들음이라. 뼈의 길이 별들을 위한 문장이 되어 읽음이니 그리하야 하늘이 아이들을 알지 못하게 됨이라. 비벡이 물어뜯는 이들과 그의 자손을 아홉 틈의 이름으로 하나하나 사냥하니 현명한 이들은 지금도 그들의 것을 무아트라에게서 숨기더라.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16. 설교 15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15

비벡 지음

카이머와 드웨머가 현명하고도 자애로운 ALMSIVI와 그들의 챔피언 호타터의 규율 아래 살아가던 시절, 레스데이니아의 시대이니라. 벨로스의 신이 우주와 다른 물질을 만들기 위하야 스스로 물러남이니 호타터가 그 때에 혼란해하더라. 비벡은 그에게 조언함을 위하야 그의 곁에 언제나 머물렀음이요, 이는 다스리는 왕들의 세 가지 교훈 중 둘째라.

“다스리는 왕이 그를 창조하신 나를 없앰이라. 이는 모든 아이들의 길이니이라. 그의 최고의 적수는 거짓 꿈을 꾸는 자, 샤마트라. 호타터여, 너 혹은 그가 자갈이니라. 그릇된 길을 걸음을 경계할지어다. 자비의 죄악을 경계할지어다. 그의 말로 그를 볼지어다.”

나는 샤마트요
음률보다도 오래됨이라
내가 가져옴은 빛이요
내가 가져옴은 별이요
내가 가져옴은
고대의 바다라
네가 잠드니 나를 맞이하리라
중심에서 춤추는 나의 형상이라
마름병이 아님이요
나의 가문이니라
나는 별을 들어
세계의 입 속에 놓음이니
철탑을 허물음으로
그를 죽이기 위함이라
나의 눈 먼 물고기들아
새로운 플로지스톤
그 안에서 유영하라
철탑을 허물라
나의 귀먹은 달이
노래하고 불타오름이요
내 주위를 돌음이라
나는 음률보다도 오래됨이라
내가 가져옴은 빛이요
내가 가져옴은 별이요
내가 가져옴은
고대의 바다라

는 다시금 오고 다시금 올 것이나 를 마침내 파멸시킴이라. 허하든 허하지 아니하든 그는 나의 지혜에 달림이라. 무장을 버리고 이 말씀과 함께 그의 소굴로 향하라. AE GHARTOK PADHOME CHIM AE ALTADOON. 혹은 사용하지 아니함이라. 시간의 신화는 인간이라. 천국에 폭력으로 말미암아 도달하라. 이 마법을 내가 너에게 선사하노라. 네가 다스릴 세상은 다만 간헐적인 희망이나 너는 확실하지 아니하도록 쓰여진 단어여야만 하리라.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17. 설교 16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16

비벡 지음

호타터가 가르침에 어려워하매 애도하는 땅을 떠돌아다님이라. 가르침이 머릿속에서 떠돌아다니매 그가 말씀을 곧바로 이해하지 아니함이니 위험이라 느낀지라. 그가 비벡을 찾아 돌아다님이니 그의 주군이자 스승이요, 벨로스의 영광의 심상인 비벡을 거짓 생각의 신전 모든 곳에서 찾아냄이라. 시계태엽 장치의 가윗날이 비벡의 머리칼을 잘라냄이니 거지 왕이 그의 베틀을 가져와 성인기와 죽음의 완전치 아니한 지도를 짜내었더라.

네레바가 말하기를 “전하, 어찌하여 그리하시나이까?”

비벡이 말하기를 “불의 방을 만들기 위함이니라.”

이에 호타터가 비벡이 언짢아함을 알아챔이나 이는 새로운 힘이 다가옴으로 인함은 아니한지라. 금빛의 시인이자 전사가 태어나지 아니하였을 시에 드레그로부터 배워낸 그의 물 얼굴을 또한 움직이더라.

네레바가 말하기를 “이것이 전하를 불로부터 지켜냄이니이까?”

비벡이 말하기를 “이것으로 내가 진실로 봄이 가능케 함이라. 그것, 그리고 여기 거짓 생각의 집 안에, 파드홈의 제단에 놓인 나의 장소가 나의 비밀 너머를 보도록 함이라. 물 얼굴은 거짓말을 하지 못함이라. 그는 바다로부터 옴이니 생각하기에 바빠 거짓이 더욱 적음이라. 물의 움직임은 그 떨림으로 말미암아 진실을 닮음이니라.”

네레바가 말하기를 “저의 생각 안에서 길잃음이 두렵사옵니다.”

비벡이 말하기를 “그리하다면 천국에 폭력으로 말미암아 도달하라.”

이에 호타터가 그의 마음을 잠재우기 위하야 Fight Racks에서 도끼를 골라 이름지음이요, 첫째 달로 나아감이라.

네레바가 크레이터의 의회의 환대를 맞이함이니, 그들은 그의 명성을 알았으나 그의 존재를 탐탁치 아니했음이라. 네레바는 대지를 다스리는 왕이었음이나 그곳은 달의 영지였음이니, 의회가 움직여 네레바를 함정에 빠트렸음이라.

“달은 면류관이나 규를 인정하지 아니함이라.” 그들이 말하기를 “아래 왕국의 대표자와 사자와 뱀과 수학자 역시 마찬가지니라. 우리는 이주하야 옛 나라가 된 이들의 무덤이라. 우리에게는 여왕이나 옥좌가 필요치 않느니라. 네 외모는 분명 태양과 같으나 이는 말하자면 도둑맞은 개념의 도서관이라. 우리는 울음도 곡도 아님이라. 우리의 혁명은 쓰여진 방식에 말미암아 이어졌느니라. 너는 호타터이니, 이곳에서 환영받지 못함이라.”

이에 네레바가 무덤의 유령을 더 이상 숨을 쉬지 아니할 때까지 베어내니 그들의 의회가 더는 새로운 법규를 만들지 못했더라.

그가 말하기를 “나는 스러지는 노예가 아니이니라.”

의회의 사람들 사이에서 호타터의 공격에서 살아남은 이들은 다만 몇에 불과했더라.

살아남은 크레이터가 말하기를 “전용은 다만 새롭지 아니함이라. 모든 것이 제 스스로 일어남이니 이 주제는 영웅 신화와 결코 관계하지 아니함이라. 네게는 창조적 충동이 없음이니 운명의 무게 아래로 추락함이라. 우리는 무덤이나 관은 아니니 그 차이를 알라. 너는 다만 더욱 파고 들어감이나 그 안에 더는 살아갈 유령이 없느니라. 네 주장의 요는 연약한 사건의 우세함이라. 대지에 판별받음은 어찌하야 그러하는지를 묻는 옥좌에 앉는 것이니라. 우리에게 더 큰 피해를 줌은 곧 우리의 죽음밖에는 없느니라.”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18. 설교 17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17

비벡 지음

“나는 연기의 지리서이니라.”

이와 같이 비벡이 이전보다 더욱 위대해짐이라. 카이머와 드웨머가 현명하고도 자애로운 ALMSIVI와 그들의 챔피언 호타터의 규율 아래 살아가던 시절, 레스데이니아의 시대이니라.

“나의 형상이 여럿에 이르니 힘들이지 아니하고 나를 찾으라.”

호타터는 여전히 도끼를 들고 천국을 정복함을 위하야 애씀이라. 그가 태양의 도서관을 매그너스의 힘으로 내던짐이니 비벡이 데샨 평원의 늪지 바깥 들판에서 그를 발견함이라. 침묵 속에 그들이 걸음이니 이는 네레바가 의기소침하였음이나 비벡은 여전히 자비로웠더라.

이어 그들이 동쪽 바다를 건너 뱀과 눈의 악마의 땅에 다다름이니 비벡이 호타터에게 이방인의 싸움 방식을 보이기를 원했음이라. 그들이 세이치 왕의 애독서에서 속담을 배움이니 그 모양이 이 쪽의 통찰과도 같았더라. 세이치의 뱀이 적어도 세 번은 서방에 대한 복수를 함이라 맹세했음이라.

그들이 더욱 멀리 걸음이니 지도의 가장자리에서 가시 돋친 물을 봄이니 여기 한계의 혼이 그들에게 말씀을 선사함이요 바퀴의 나머지를 찾으라 말함이라.

호타터가 말하기를 “세계의 가장자리는 검으로 이뤄져 있사옵니다.”

비벡이 정정하야 말하기를 “그는 세계의 이빨의 가장 아래 줄이니이라.”

그들이 늙은 나무의 땅을 향하야 북방으로 걸음하니 얼어붙은 수염의 왕들만이 그들을 반김이라.

그들이 검은 인간이 살아가는 서쪽으로 걸음하니 검의 성인에게 교육받음이요, 또다른 비벡이 그들에게 작은 보상의 미덕을 가르침이라. 비벡이 왕을 아내로 취하야 종국에 서방을 완전히 파괴한 새로운 괴물 종류를 만들어냄이라. 전사의 지도자에게 비벡이 말하기를

“우리는 잠들은 것과 같이 행동하거나 말하지는 아니해야 함이라.”

네레바가 남방에서 배울 것이 있는지 궁금해함이나 비벡이 다만 조용히 그들을 레드 마운틴으로 다시 이끌음이라.

비벡이 말하기를 “여기 마지막의 마지막이 있노라. 그 안에서 샤마트가 기다림이라.”

허나 그들 모두가 아직 샤마트와 겨룰 때가 아님을 알았음이니 서로 전투에 들어감이라. 비벡이 이처럼 호타터에게 모든 벨로시가 보도록 표를 남김이요 곧 에이옘-아주라의 축복으로 상처를 봉함이라. 전투의 끝에서 호타터가 일곱 바퀴살이 더 모였음을 알아 그들을 모아 지팡이를 만들고자 했음이나 비벡이 “그리할 때가 아님이라.” 라 답하며 허하지 아니함이라.

네레바가 말하기를 “제가 어디에서 그들을 찾았나이까?”

비벡이 말하기를 그들이 온 세상에서 모임이니 개중에 보이지 않는 이들도 있었음이라. “나는 바퀴이니라.” 그가 말함이니 모양을 갖춤이라. 가운데 빈 공간이 길어지기 전에 네레바가 바퀴살을 끼움이라.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19. 설교 18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18

비벡 지음

이제 비벡이 호타터에게 드웨머와의 전쟁이 다다르기 이전까지 가르칠 것을 완수하였다 느낌이라. 전사이자 시인이 그의 시간의 책을 저술하기 시작해야 하리라 여김이니 이는 해가 거듭하며 세계가 뒤틀림으로 인한지라.

비벡이 애도하는 땅으로 들어섬이니 에이옘에게 그가 무아트라에게서 도망한 아홉 괴물과 싸움해야 함을 알림이라.

그가 말하기를 “나는 돌아올 것이니 드웨머의 대 장인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하기 위함이라.”

에이옘이 말하기를 “아홉이 강인하기에 그대는 오직 여덟만을 찾아내리라. 마지막은 그대가 시간의 책을 저술하기로 결정함으로 인하야 이미 파괴됨이라.”

비벡이 이를 이해하기를 에이옘 자신을 일컫는지라.

그녀가 말하기를 "어찌하야 그대는 확신치 못하느뇨?”

비벡이 그의 의심이 삼신의 검을 만들어냄을 알았기에 수치나 두려움을 느끼지 아니함이나 그가 대신 이렇게 설명하기를,

보이지 않는 문의 일원이 됨이 그토록 오래되어 계승자가 정확한 모형의 개량이 아니라, 세계의 현 상태가 요하는 모형이 될 수 있느뇨? 미래가 셋조차도 알지 못하도록 괴이하지 아니하는 이상 그대가 어미로서 걱정할 필요가 없음이라. 사형집행인이든, 광대이든, 나 또한 마찬가지이니라.

“이와 같은 이상이 다만 표상이 변할지라 하여도 자연스럽게는 그리하지 아니할지라. 허나, 심지어 서방에서도, 비를 만드는 이를 추방함이라. 아무도 그를 필요치 아니하니라.

“모형이 이상으로 말미암아 정해짐이 아니하니 다만 계속 변하는 무의식적 필멸자의 의제에 의하야 추방됨이 가능하느뇨?”

이는 에이옘이 비벡이 완전했을 시에 말한 것이라. 지혜로운 이들은 이처럼 실수를 아니할지어다.

에이옘이 말하기를 “이것이 그대가 어찌하야 네치맨의 아내로부터 잉태됨인지, 또한 그대 어미의 형상과 하나되어 물과 불 아래에서, 쇠와 재 아래에서 별 형상의 상처를 가진 동쪽 땅의 예술과 하나됨이니, 여섯 배 더 현명해짐이요 남성과 여성의 하나됨이요 마법적 자웅동체요 전쟁의 공리이자 언어의 성-죽음이 되니 온 세계에서 유일함이라 운명지어진 이유라.”

비벡이 어찌하야 시간의 책을 저술하여야 할진지 알음이라.

이 설법은 금지됨이라.

이 세계와 다른 세계에서 열 여덟(EIGHTEEN)에서 하나를 제함(승자)은 마법의 원반이니 천국에 폭력으로 말미암아 도달하기 위하야 던져짐이라.

이 설법은 거짓이라.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20. 설교 19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19

비벡 지음

비벡이 갑옷을 입고 필멸자의 상호 작용과 정보로 가득 들어찬 공간적이지 아니한 공간에 발을 들임이니 현재까지 알려진 모든 이들의 마음을 그린 캔버스 없는 지도요, 디바인의 불꽃 형상으로 발전한 사건이라. 그가 말하기를 “이곳으로부터 나는 여덟 괴물 사냥을 시작하리라.”

이에 비벡이 빛나는 심장에서 나타날 나방을 보아하니 레드 마운틴의 재보다도 더 두려운 먼지가 함께함이라. 그가 대적할 자 없는 다스리는 왕의 두 머리를 보니 여덟 불완전함이 귀중한 돌에 문질러짐이요, 조각과 같은 모양의 면류관으로 놓이니 그가 쌍두왕의 두 면류관으로 이해했는지라. 또한 쌍두왕의 입으로 흘러드는 강이 있으니 이는 그가 다수를 포괄하기 때문이라.

또한 비벡이 비밀의 문 중앙에 임시 집을 지음이니 다가올 시대를 지켜볼 수 있음이라. 대가문의 것이 다음과 같이 기록되기를

첫째 주춧돌에 손가락이 있나니
아래 묻혀 흙을 가리킴이니
땅 속에서 느려짐이라
북방은 예측하지 못함이나
아직 영혼에서 자유롭나니

둘째 주춧돌에 혀가 있나니
또한 먼지조차 수다스러움이리니
들으라 네가 사랑을 보리라
고대의 도서관이 요하는 것이라

셋째 주춧돌에 조금의 끈이 있나니
네가 선호하는 색과 같나니
소녀가 누가 이를 남겼는지 기억함이나
다시 파내어짐을 두려워하나니
무엇에 부착되었는지 보아라

넷째 주춧돌에 아홉 뼈가 있나니
검은 고양이로부터 조심스레 떼임이요,
이 세계의 방식으로 배열됨이라,
우리를 우리의 적으로부터 보호하나니

네 가문은 이제 안전함이라
고로 어찌하야 –
네 가문은 이제 안전함이라
고로 어찌하야 –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21. 설교 20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20

비벡 지음

첫째 괴물은 실로 둘이었으니, 그 어미이자 아비인 비벡과 같이 두 번 태어났음이라. 그는 무아트라에게서 벗어난 여덟 중에 가장 강한 이는 아니었음이나 그 행동은 제일로 곤란했음이라. 그의 이름이 Moon Axle로 알려지매 남겨진 자연의 약점을 그러모음이라. 그가 말해짐과 같이 이를 두 번 행하니 둘째 수확에서 항상 폐허 또는 불문율을 가져옴이요, 또한 그 면면이 마치 다면체와 같았음이라.

Moon Axle의 발견에는 어떠한 위험이 없었으나, 그가 창에 면역이었기에 비벡은 익숙지 않은 검을 사용해야만 했음이라. 괴물의 문제를 다루기 전, 전사이자 시인이 묻기를

“너는 어찌하야 창에 면역이느뇨?”

Moon Axle이 말하기를 “나는 양면적이요, 동시에 다방적이라, 다만 많은 직선으로 이뤄짐이요, 길게 뻗지 아니함이니, 이로서 나는 모든 진실의 조각을 무시하는 방법을 배웠음이라.”

다행히도 쥐지 않은 검이 휘어 있었기에 Moon Axle이 잘리니, 일출 이전부터도 그의 상처에서 많은 피가 흐름이라. 허나 비벡이 그를 밖에서 죽이지 아니함이니, 그리하면 자연의 약점이 그 안에 남아 그들이 본래 속해 있던 곳으로 되돌아가지 못하게 되는지라. 곧 비벡이 다시금 지리 추적에 나서니 Moon Axle이 살해당할 준비가 되었더라.

비벡이 그의 거대 형상을 일으키니 뭇 사람이 보기에 흉하더라. 그가 서쪽이 도달하야 협곡을 뽑아내어 뿔과 같이 들어 올림이요 동부에 도달하야 닉스 사냥개를 한 움큼 잡아먹음이라. 그들의 영혼을 계곡 안에 불어넣으니 끔찍한 울부짖는 소리가 만들어짐이라, 다만 해결되지 아니한 여인의 것과는 다르지 아니하였음이라. 그가 말하기를

“이이가 너를 압도할지어다.” 이에 Moon Axle이 도둑맞은 영혼의 굽어짐에 압도당하매 이들이 괴물을 수지와 같이 감싸니 마침내 그와 함께 그 이중적인 본질까지도 움직이지 못하더라.

비벡이 말하기를 “너는 이제 처리되었도다.” 동시에 그의 아이를 무아트라로 꿰뚫으니, Moon Axle이 정적인 무언가로 전락하며 이내 산산조각남이라.

남은 Moon Axle의 선을 벨로시 철학자들이 모아 동굴 속으로 가져감이라. 이에 한 해 동안 비벡이 철학자들에게 이 비벡의 아들의 선을 어떻게 수수께끼의 바퀴살로 바꾸지를 가르침이니 이것이 최초의 회전 학교(Whirling School)의 탄생이라.

비벡이 첫째로 바퀴를 돌리는 그의 제자들을 바라보며 관찰함이라.

“알 껍데기로 싸인 우주는 이 3차원 공간의, 영혼의 찢김과 살아감의 병적인 소유이니 이는 나의 이름이 살아 있음과 같느니라. 이 회랑에서 너는 칼과 같이 올랐으나 더욱 조잡해진 하나의 길을 발견함이라. 그것이 너무나 날카로우니 너무 오랫동안 지속된 제국과 같이, 표지가 본래의 의미를 잃어버리는 것과 같이, 혀에 피를 흘리지 아니함을 위하야 속삭여야만 함이라.

“검은 정치로부터는 너무 멀리 동떨어짐이라.

“내 아들의 이제 보이는 선을 보아라. 이제 별의 지혜를 가지고 만들어짐이니 그 사지가 모두 중심으로부터 같은 거리에 있느니라. 내가 그리하기로 마음먹을진대 그가 해결되었느뇨? 둘째 단계는 존재치 아니하니이라. 나의 존재가 다섯 원소를 널리 알림이요 알 껍데기로 싸인 우주와 같이 내가 거대한 운명을 만들음이라는 이론을 생각하라. 여기 마차의 축을 능히 부술 생각이 있노라. 여기 또다른 마차가 능히 솟구침이 있노라.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22. 설교 21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21

비벡 지음

바퀴의 경이니라. 그 첫째는 이러함이라.

여덟 구성원의 바퀴살은 혼돈이나, 시간의 법칙으로 인하야 만들어짐이니 고로 도마뱀의 신이 Striking이라 칭하는 것은 정적인 변화이니라. 이것이 파충류의 바퀴요 나선형의 잠재력이니 결코 행동하지 않음에 항상 준비함이라.”

그 둘째는 이러함이라.

“이것이 에이드라의 뼈로부터 임차한 것이요, SITHISIT의 여덟 선물이자 사지이니 우리 고향인 새로운 별의 젖은 대지이니라. 그 밖에 존재함은 오르비스요 허나 안에는 있지 아니함이라. 거의 모든 난해한 것과 같이 이 또한 원형이니라. 원은 혼란한 뱀[2]이니 거듭 공격하여도 물리지 아니함이라. 비록 에이드라가 너희에게 달리 말할지어나 그들은 거짓말쟁이이기 전에 주는 이들이라. 거짓이 그들을 사기꾼으로 만들었노라. 그들의 치아는 전도사와 같으니 바꾸기 위하야 거짓의 입[3]에 너희 머리를 집어넣음이요 회유조차 삼킴이라.”

그 셋째는 이러함이라.

“계몽받은 이들은 세계에 의해 먹힘당하지 않은 이들이라.”

그 넷째는 이러함이라.

선물이자 사지 사이의 공간[4]의 수는 열 여섯이니 그 신호가 악마 군주들의 영토를 형성함이라. 이는 열쇠이자 자물쇠요 연속이자 맨티코어이니라.”

그 다섯째는 이러함이라.

“위엄의 옆 길을 보라, 우리 조상이 우상으로서 세운 만이 보일지어다. 그 중심을 보라, 뚫린 구멍만이, 둘째 뱀만이, 올바른 다다름을 위하야 준비된 자궁만이, 매혹 없는 정확함만이 보일지어다.”

그 여섯째는 이러함이라.

둘째 뱀의 심장이 비밀의 삼각 문을 붙들음이라.”

그 일곱째는 이러함이라.

“비밀의 삼각 문의 옆 길을 보라, 비밀의 탑이 보일지어다.”

그 여덟째는 이러함이라.

“비밀의 탑 안의 탑은 다만 신의 유일한 이름 형상일이니, 나 비벡이라.”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23. 설교 22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22

비벡 지음

이에 비벡이 첫째 회전 학교를 떠나 공간 아닌 공간으로 돌아감이라. 임시 집에서 가운데 세계를 바라보니 Treasure Wood Sword라 하는 둘째 괴물이 보인지라. 석류의 향연 이래 그것이 하급 벨로시 가문의 노래로 된 가르침이 됨이라. 그들이 이처럼 설교함이니,

“Treasure Wood Sword여, 고귀하고 영광스러운 이들의 작은 조각이여, 이를 휘두르는 이는 그 자신을 알게 되리니!”

전사이자 시인이 북방의 악마에 대항하여 화관을 쓰고 일어났던 군주인 모라 가문의 조상의 벽감을 방문키 위하야 나타남이라. 비벡이 뼈와 함께 모이매 말하기를

“넝마주이는 비단 띠를 얻지 못함이니 전임자보다도 더욱 대단한 체계를 발견키를 바라지 아니하여야 함이라. 완전한 행복은 오직 울음으로서 주어지리니. 내 혼인살이에 없었던 것들을 내게 (자유로이) 되돌리라. 그리하면 내 너를 신의 생각의 영역에서 지우지 않으리라. 네 선 안에 누이 에이옘이 눈독들인 뛰어난 마법사가 있나니, 오롯이 그녀의 흐린 지혜로부터 그리하였듯이 내가 겸허히 청함이라.”

벽 속에서 본-워커가 나타나매 옛 마법의 관습에 따라 아래턱에 세 개의 귀중한 돌이 박혀 있으니 그 중 하나는 오팔 색을 한 오팔이더라. 본-워커가 가운데 공기의 군주에게 절하며 말하기를

“Treasure Wood Sword는 우리 가문을 떠나지 아니할지라. 거대한 그림자, 검은 손 메팔라와 계약은 체결되었느니라.”

비벡이 첫째 귀중한 돌에 입맞춤하며 말하기를

“짐승의 상이여, 무례한 보행자여, 물 속에서도 계속 켜진 등불로 돌아가 쓸모없는 소음의 전언을 더는 품지 말지어다. 내려가라.”

비벡이 둘째 귀중한 돌에 입맞춤하며 말하기를

“자랑스러운 찌꺼기여, 곧 사라질 이여, 내 앞에서 약조하지 말지어니, 피부 아래에서 어떤 것도 요구치 말지어다. 나는 영원한 주인이니라. 내려가라.”

비벡이 오팔에 입맞춤하며 말하기를

“내려가라, 내가 너를 처리하리라.”

그리하야 비벡이 숨겨진 장소로 철수함이니 모락 통의 가장 어두운 어미들을 찾아내 아내로서 데리고 감이요 여름 소금 맛의 먼지투성이 충성심을 채움이라. 그들이 검은 여왕이 되어 일백의 살인적인 아들, 일천의 살인적인 무기, 십만의 살인적인 손과 함께 비명을 지르매, 통로, 궁전, 작업장, 도시, 비밀의 방에서 웃음마저 죽일 거대한 움직임이었더라. Ra’athim의 땅에서 그들이 움직임이니 파문의 끝과 같았음이요, 시간의 사이로 움직임이라. 삼켜진 칼날로 모든 운명이 인도됨이니 살인이 신음과 같이 신의 신성한 강간이자 젖은 죽음의 삭제로 이어짐이라.

암살자의 왕(The King of Assassins)이 비벡에게 Treasure Wood Sword를 진상함이라.

암살자의 왕이 말하기를 “전하, 모라 가문의 군주조차 전하를 우러르옵니다. 제가 그를 데이건의 가문으로 옮겼사오니 그의 눈은 제가 사악한 이들을 위한 불의 기도에 바쳤음이요 그의 입은 제가 새로 채웠사옵니다.”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24. 설교 23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23

비벡 지음

검의 경이니라. 그 첫째는 이러함이라.

“검은 진미와 같이 취급됨이니 상징과 같은 콜라주이니라. 네 인생의 전반기에 네게 도움이 되리라. 이를 모르는 왕조가 없나니 그 이름을 대어 보라.”

그 둘째는 이러함이라.

“내 유일하고 단일한 접근 방법이 움직이지 아니하는 전사에게만 이해됨이니 진실된 눈을 요함이라. 내 주체와 영토로서 환희할지어다. 내가 너희를 위하야 검의 도시를 지음이니 법으로 인하야 살아가는 이들이 더 나은 모양으로 재단받음을 의미함이라.”

그 셋째는 이러함이라.

“내가 무장하고 도달하매 소녀들이 제 옷을 태움이라. 피를 흘리는 순례자와 같이 내게로 기어 옴이라. 사소한 혼은 흔적도 없이 죽음하나니 네 하루하루를 살해로서 장식하고자 함이라면 ALMSIVI 중의 나를 따를지어다. AE ALTADOON, 무기의 세 번째 법칙이라.”

그 넷째는 이러함이라.

“움직이지 아니하는 전사는 어느 때나 피로하지 아니함이니 제 힘을 다시금 채우기 위하야 전투 사이에서 잠구멍을 냄이라.”

그 다섯째는 이러함이라.

“본능은 반사 작용이 아닐진대 이미 준비된 자그마한 기적이라. 나는 복지이니 어느 전사가 등장할지 결단함이라. 행운을 위하야 빌지 아니할지어니 다만 승리를 위하야 나를 섬길지어다.”

그 여섯째는 이러함이라.

“완전히 활기 없는 이들의 범위란 절대자에게 향하는 네 사랑이라. 네치맨의 아내로부터 신이 탄생함은 사랑으로부터 친절이 낙태됨이라.”

그 일곱째는 이러함이라.

“진정한 검은 적의 창조 신화로 말해지는 세대의 사슬을 끊어냄이라. 나를 추방당한 정원으로서 볼지어다. 다른 모든 것은 잘리지 아니한 잡초이니라.”

그 여덟째는 이러함이라.

“내가 네게 둘째 보도를 따라 단련된 길을 주겠노라. 네 손이 비록 고대의 길 크기만한 칼을 휘두르기 위하야 거대해야 함이나 그와 같이 커다란 이는 막대만으로 태양을 자극함이 능히 가능함이라.”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25. 설교 24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24

비벡 지음

그리하야 비벡이 암살자의 가문을 떠나 공간 아닌 공간으로 돌아옴이라. 임시 집에서 가운데 세계를 바라보니 Horde Mountain이라 하는 셋째 괴물이 보인지라. 제식을 지키며 규칙적으로 늘어선 전사들이 자유로이 달리매, 구름마저 잘라내는 최고위에 선 전사로부터 시작하야 나무와 같이 펼쳐짐이니 군대 가장 아래쪽 전사의 치마가 재 사이에서 휘날리더라.

비벡이 그의 아이들의 원뿔 모양 진형에 감탄함이니 태어남 이전의 날 지시받았던 돌개바람과 같은 전투 방식을 기쁘게 회상함이라.

비벡이 벨로스에게 다가가 말하기를 “의무라.”

허나 비벡이 검의 사정거리까지 접근하기도 전에 하층 가문의 삼인조가 Horde Mountain을 의심스러운 교리의 그물 안에 가둔지라. 그들이 그의 군주를 목도함이니 벨로시가 환호하더라.

“전하께서 승리하심과 전하를 모심에 경하드리옵나이다!” 그들이 말함이라.

비벡이 주위 용감한 영혼들에게 미소지음이니 승자를 위하야 축하의 악마를 소환하여 가름이라. 그물에 갇힌 괴물 주위로 창대한 사랑과 의무가 감돌음이요, 비벡이 짝지어진 뼈로 만든 머리장식을 쓰고 중앙에 자리잡음이라. 그가 웃으며 신비로운 농담을 던지시니 세 가문의 우두머리를 서로 혼인시키어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자 함이라.

“너희는 영원 무궁토록 나의 Buoyant Armigers가 될지어다.” 그가 말함이라.

이에 비벡이 Horde Mountain을 거대한 창 Muatra로 천공하니 뼈다귀가 담긴 거대한 가방으로 만들음이라. 비벡이 그 오른손으로 그물에 갇힌 괴물을 만지니 올바른 경전이 되었고, 남은 그물을 비벡이 북으로 던지더니 안의 내용물이 설탕빛과 같이 파졌음이요, 비벡과 그의 Buoyant Armigers는 아래로 달리며 깔깔 웃었더라.

마침내 Horde Mountian의 뼈가 상륙하니 검의 도시의 기초석이 됨이요, 후에 비벡이 이 도시에 그의 표식을 따라 이름지음이라. 그물은 모두와 그 사이사이에서 왕래하거나 뼈 사이의 다리가 됨이라. 이러한 조각들이 비벡의 성스러운 지혜의 은총을 받음이니 알려진 세계의 모든 도시 거리 중에서 가장 완벽한 도시가 탄생함이라.

벨로시 무리가 새로운 도시로 오니 에이옘과 셋이 도시에 축복을 내림이라. 거리에 웃음과 사랑과 나무 모양 적들의 모양을 한 어린이들의 힘이 가득함이라.

에이옘이 말하기를

“나의 자매이자 형제의 도시에 나는 인도릴 가문의 신성한 보호를 하사함이라. 그 힘과 왕좌가 하늘 아래 비할 바가 없음이요, 호타터의 고향이라.”

셋이 말하기를

“나의 자매이자 형제의 도시에 나는 어두운 모서리인 몰라그 발의 흔적이 아직 남아 있는 어두운 구석을 안전히 지나갈 길을 하사하리라. 이에 나는 이 주문, 나의 이름 ‘SO-T-HA SIL’을 강한 이들에게 하사하리라. 목적을 갖고 날아가는 이들이 아닌 길 잃은 이들을 이로서 보호하리라. 모든 길과 골목을 문명의 신비한 길로 채울 것이라. 도시에 마음을 줄 것이라. ALMSIVI의 온전한 집중을 위한 통로를 만들 것이라.”

그리하야 레스데이니아의 시대에 비벡 시가 세워짐이라.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26. 설교 25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25

비벡 지음

도시의 경이니라.

“모든 도시는 고체 빛으로부터 태어남이니 나의 도시, 그의 도시 또한 그러함이라.

“허나 곧 빛이 가라앉음이니 벨로스의 밝으나 끔찍한 천사의 모습을 드러냄이라. 그의 모습은 예전의 모습으로서 악마와 같은 벡이니 수척하고도 창백하고도 아름다움이요, 새의 뼈 위에 씌워진 얇디얇은 피부를 가짐이요, 그 팔이 깃털 난 뱀에 둘러싸임이라. 그 날개가 뒤로 펼쳐지니 그 붉고도 노란 끄트머리가 태양 속의 면도날과 같이 떠다님이라. 그의 불과 같은 성긴 머리칼 덩이가 수중에서와 같이 떠다니니 마치 면류관처럼 빛줄기 안에서 우윳빛으로 빛남이라. 그 존재가 너무나 부정하지 못함이니 경외감을 견딜 수가 없더라.

“이곳은 신의 도시요 다른 곳과는 다름이라. 외국의 도시는 그 시민을 재우고는 별 형상의 상처를 가진 동방으로 걸어와 내게 경의를 표함이라. 영겁의 얼음으로 뒤덮인 북부인서울마저 비벡의 도시 앞에 절함이니 나와 함께함이라.

“스스로 사고하는 거리가 피의 굴을 따라 달림이라. 나는 스스로 나를 다시 세웠노라. 들뜬 눈의 길잡이들이 나의 움직이는 팔을 따르니 곧 내해가 됨이라. 나의 몸이 내가 단일한 기쁨의 도구와 같이 솟아오름을 보기 위하야 모인 이들에게 기어가고 있나니. 나의 척추가 내가 있는 도시로 향하는 주된 길이라. 헤아릴 수 없는 거래가 혈관에서, 통로에서 이루어짐이요, 그리고 방랑, 방랑, 방랑, 그들이 계속 방랑할수록 나에게 더해짐이라. 나의 두개골의 함몰부에 사원이 우뚝 세워짐이니 내가 면류관으로서 영원히 쓰리라. 신의 입술을 가로질러 걸을지어다.

“그들이 새로운 문을 내게 더함이니 내가 또한 내가 거래되는 시장의 열기, 아이들이 뛰고 노니는 소리를 듣고, 비웃고, 재미있게 여기고, 바라고, 한쪽에는 나의 얼굴을, 다른 쪽에는 나의 몸이자 도시를 새긴 제 돈으로 지불하는 일련의 사건으로 말미암아 쉬이 불멸을 초월하니라. 내가 새로운 창문을 하나하나 살핌이니 곧 백만 개의 눈을 가진 꿈꾸는 곤충이라.

“붉은 꽃의 전쟁 나팔이 발을 끌며 걷는 소떼의 가슴 속에서 나온 것과 같이 울부짖노라. 이단자들이 광장의 무릎 위에서 파괴됨이니 나는 언덕 너머로, 뾰루지와 같이 솟아오르는 집으로 넘침이나 다만 긁는 일은 없을지어다. 도시는 사냥의 해독제이니라.

“나의 함몰부를 비추기 위하야 내가 등불을 들음이니 나의 이름이 적히고 적힌 수천의 촛대에 밀랍을 빌림이라. 셀 수 없이 많은 이름, 문을 닫는 만트라와 사제, 신이자 도시, 이름지어진 이름으로 구석구석을 채움이요, 바퀴를 돌림이요, 제자리에서 회전함이요, 짝짓는 발걸음으로 웃음짓는 강의 언어가 달림이요, 팔고 훔치고 수색함이니 나와 함께 걷는 너희를 염려하지 말지어다. 이것이 오르비스를 꽃피우는 계획이라. 이것이 PSJJJJ의 약조, 알, 심상, 인간, 신, 도시, 상태라. 나는 섬기고 섬겨짐이요, 선과 현과 모르타르로 만들어짐이요, 내가 존재치 아니하였던 세계의 나의 선례를 따름이라.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27. 설교 26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26

비벡 지음

그리하야 비벡이 자신의 최고의 걸작을 떠나 공간 아닌 공간으로 돌아옴이라. 임시 집에서 가운데 세계를 바라보니 Pocket Cabal이라 하는 넷째 괴물이 보인지라.

괴물이 야생 황제우산버섯이 자라나는 극동의 위대한 카이머 마법사들의 주문 목록에 제 몸을 숨긴지라. 비벡이 평범한 여행자로 변장했음이나 마법사들이 그를 찾을 수 있도록 미약한 신호를 발산하는 천을 두름이라. 무아트라로부터 그는 조그마한 걸어다니는 난쟁이를 만들음이라.

오래지 않아 동방의 서재 안에 숨어 있던 보이지 않는 것이 Pocket Cabal의 보이지 않는 단어를 그의 걸어다니는 난쟁이에게 먹임이나 마법이 실패할 때가 되니 달려나감이라. 이 도둑질을 한 지 한두해가 지나자 무아트라가 복통에 시달림이니 걸어다니는 난쟁이가 마법사의 탑의 노예 우리 근처에서 폭발함이라. Pocket Cabal이 그리하야 노예의 입 속으로 미끄러지듯 들어가 다시 숨었더라.

비벡이 그리하야 노예가 왁자지껄 떠들어대며 마법을 깸을 지켜봄이니, 그들이 제 우리를 마구 흔들며 반쪽 노래를 부르자 그것이 금지된 신비한 지식으로 바뀌는지라. 호칭 기도의 악마(Litany fiend)가 넘쳐나는 것을 마심이라. 이웃한 곳(Adjacent Place)으로부터 온 강도가 세계의 옆길로 들어옴이요, 노예가 말하니 주요하지 아니한 장소를 파괴함이라.

이에 힘입어 거대한 벌레가 나타남이니 그 안에 가장 위대한 동방의 마법사를 품은지라. 그가 비벡의 변장을 능히 간파함이요 전사이자 시인의 신성을 알았음이나 그의 강함을 과신하였던 탓에 이리 거칠게 말하기를

“무엇을 하였는지 보소서, 어리석은 삼신이여! 의미 없는 말과 호칭 기도의 악마여! 저는 이와 같이 먹고 먹고 또 먹음으로 어찌 이성과 절제가 다시금 되돌아올는지 믿을 수 없나이다! 다른 악마와 어울리는 것이 어떠할진대 어찌 그리하지 않으시나이까?”

비벡이 마법사의 영혼을 찔러 관통함이라.

거대한 벌레의 마구가 우리 위로 떨어짐이니 노예들이 자유롭고도 난폭하게, 그리고 시끄럽게 도망함이라. 색채가 대지로 굽어지니 비벡이 모두를 가두기 위하야 돔 모양의 머리를 가진 악마를 만들음이라.

“Pocket Cabal이 이로서 영원히 매장됨이니 이곳을 마법이 무너지고 해로워지는 저주받은 땅으로 내버려 둘지어다.”

그리하야 그가 수염 옆의 무아트라를 집어들어 돔 모양의 머리를 가진 악마의 유량과 같은 반구를 떠남이라. 그 경계에 비벡이 경고와 문제를 포함한 입구의 노래를 표함이라. 반은 죽었으나 반은 살아 있는 무아트라의 모조 뼈를 이용하야 비벡이 요새 이론의 천막 기둥을 만들음이니 치명적 언어는 영원토록 수감됨이라.

이 나타나 그의 형제이자 자매가 만들어낸 것을 봄이라. 시계태엽 장치의 왕이 말하기를

“여덟 괴물 중에 가장 기묘한 것이로다. 내 이를 소장해도 되겠느뇨?”

비벡이 셋에게 그를 허했음이나 가운데 세계에 절대로 해방하지 아니함을 셋과 약조함이라. 그가 말하기를

“내 이곳에 내 여정의 비밀을 숨기매 무아트라와 닮은꼴을 만드나니 현명하지 아니한 이들로부터 수호키 위함이라. 이 돔 아래에서 시간의 신화는 더 이상 인간으로서 존재하지 아니하리라.”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28. 설교 27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27

비벡 지음

말씀의 경이니라. 그 첫째는 이러함이라.

“모든 언어는 육신으로부터 비롯됨이니, 궤변론자들이 너를 조롱하게 두지 말지어다.”

그 둘째는 이러함이라.

“세 번째 길은 공포 없이도 흥분을 찾는 것이라. 광인의 일은 그로서 하나의 사회이나, 문자로 쓰인 때에만 그러함이라. 현명한 이들은 비록 모순적일지어도 하나의 법을 다른 법으로 바꾸기가 가능함이나, 여전히 올바른 방안 하에 있음을 말함이라. 이것이 말의 진실이니 모든 경전에도 적용됨이라.”

그 셋째는 이러함이라.

“사면과 복권의 영역에 발을 들이지 아니할지어다. 말씀 뒤에 잘못이 없는지라. 강도(Grabber)들이 지내는 이웃한 곳(Adjacent Place)은 목소리의, 또는 생각 가운데 영역의 환영이니 바로 건설되어진 것이라. 이는 내가 어찌 정확성의 의장(Chancellor of Exactitude)로부터 정확성을 빼앗았는지 그 방안이니,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손색없는지라. 목소리에게서 벗어날 때 너는 결코 확신에서 벗어날 수 없나니.”

그 넷째는 이러함이라.

“노동의 가장 진실한 부분은 침묵으로 이뤄짐이니, 무엇도 참조하지 않음에서 나오는 침묵이라. 바로 죽은 이를 말하는 것이니라.”

그 다섯째는 이러함이라.

“첫째 의미는 언제나 숨겨져 있다.”

그 여섯째는 이러함이라.

“사과의 영역은 완벽하고도 불가침함이라. 그러므로 현명한 이들은 그를 피할지어다. 하나된 삼신은 세계요 행위의 말씀이니 곧 세 번째 길이니라.”

그 일곱째는 이러함이라.

“제 최고의 격언을 어기는 현자는 도둑과 다름아니다. 그 손을 잘라내야 할지어다.”

그 여덟째는 이러함이라.

“멍청이와 이단자만이 부서진 지도의 옷을 입느니라. 지도는 게으름의 출구이나니, 먼지투성이 혀요, 대부분 이들이 이미 끝난 이야기라 여기는 도표와 같느니라. 먹히기 이전에는 어떤 말씀도 진실되지 아니하니라.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29. 설교 28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28

비벡 지음

그리하야 비벡이 돔 모양의 머리를 가진 악마를 셋에게 맡기고 떠나 공간 아닌 공간으로 돌아옴이라. 임시 집에서 가운데 세계를 바라보니 The Ruddy Man이라 하는 다섯째 괴물이 보인지라.

드레그가 세상을 지배하던 시절에, 데이드릭 군주 몰라그 발이 그들의 지도자였음이나 그 모습이 지금과 달라 가시투성이요 갑옷을 입었으니 바다에 살기에 더 적합하였던지라. 그와의 혼인으로 많은 아이를 낳은 비벡이 몰라그 발의 오래된 심상인 기억의 죽은 껍질을 세계로 떨굼이라. 벨로시의 아이들이 그를 입음으로서 비벡의 마을에게 관심을 받고자 하지 아니하였다면 그것은 괴물로 화하지 아니하였으리라.

여덟 괴물로서 The Ruddy Man이 제일로 단순했으니 그를 입은 이들이 강인한 살인자가 됨이나 다만 그 뿐인지라. 그는 물리적으로서만 존재했음이니 오직 지형만이 그를 특별하게 만들음이라.

비벡이 그를 소년의 마을, 곧 그니시스에서 발견하매 격렬한 병장기의 충돌이 일어나 대지가 격변한지라. 그 전투가 West Gash를 만들음이라. 방랑자들은 지금도 검이 지각을 가르고 신이 으르렁대고 그의 괴물 아이의 다리뼈가 부러지는 소리를 듣더라.

비벡이 승리하고 나서 The Ruddy Man의 껍질을 그의 어미를 다루었던 드레그에게 넘김이라. 문자로서 써 내기 어려운 이름을 가진 드레그의 여왕이 휴면기에 들어감이니 그녀의 간수들이 비벡에게 그 선물을 받아 지상 세계로부터 지켜내기를 약조함이라. 이는 드레그가 거짓을 말하는 이들이 됨을 나타내는 첫째 설명이라.

십 년이 지나 The Ruddy Man이 문제의 가문을 따르는 고집 센 주술사의 옷을 입은 채로 테어(Tear) 근방에 다시금 나타남이라. 그를 막는 대신 드레그가 살아있는 갑옷을 신비로이 경직되도록 만들음이니, 머지않아 탈피하야 주술사를 느슨히 뒤덮어 그 뼈를 다섯 귀퉁이까지 늘인지라.

비벡이 괴물과 다시 전장에서 만남이니 세 마을의 잔해가 그의 발에서 방울방울 떨어짐을 목도함이라. 그가 거대한 모습으로 변하야 The Ruddy Man을 Symbolic Collage의 길로 말미암아 마침내 살해함이라. 그가 더 이상 바다의 알트머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니 비벡이 괴물의 껍질을 신실하고도 충직한 Number Room의 신비주의자에게 넘긴지라. 비벡이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에게 The Ruddy Man을 현자의 갑옷으로 만들기를 허하노라.”

신비주의자들이 그들 중의 한 이를 먼저 껍질로 감싸매 하나는 호르몬으로 인하야 높아짐이요 다른 하나는 그 팔 아래에서 멈추어 두 개의 큰 수로 인한 장식이 됨이라. 그들이 더는 쓸모 없는 열 둘에서 열 셋의 숫자 사이의 시신에서 추출한 성스러운 수지를 바르매, 껍질의 주위와 사이를 넘나들음이라. 금빛 빨대가 신속히 그 현자의 피부에 박히니 이제 현자가 숨을 쉴 수 있게 됨이라. 의식의 동판화가 굳어가는 수지에 그려지니 카이머의 입 안에서만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죽은 이들의 길다란 명부와 방정식이 비벡의 두렵고도 밝게 빛나는 손톱으로 새겨져 빛으로 화함이라. 손톱의 끄트머리에서 타는 듯한 액체가 흘러 나오매 의식의 동판화의 굴곡을 메움이라. 그들이 피를 흘리며 신학자들이 영원히 해독할 현자의 껍질에 대한 줄무늬를 만들음이라.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30. 설교 29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29[5]

비벡 지음

숫자의 경이니라.
1. 드래곤 브레이크, 또는 탑. 1
2. 거울상. 68
3. 보이지 않는 문, ALMSIVI. 112
4. 문제의 가문의 모서리. 242
5. 세계의 모서리. 100
6. 보도. 266
7. 중앙의 검. 39
8. 바퀴, 또는 여덟 공여자. 484
9. 상실. 11
10. 알트머 부족. 140
11. 주인의 수. 102
12. 천국. 379
13. . 36
14. 왕의 외침. 32
15. 다시 차오르는 힘. 110
16. 받아들일 수는 있는 신성모독. 12
17. 던져진 원반. 283
18. 알, 또는 여섯 배의 현명함
19. 임시 집. 258
20. 달 모양 격자. 425
21. 자궁. 13
22. 불명. 453
23. 유령 예언자. 54
24. 별 모양 상처. 44
25. 황제. 239
26. 밀려난 평원. 81
27. 비밀의 불. 120
28. 익사한 등불. 8
29. 갇힌 현자. 217
30. 풍뎅이. 10
31. 듣기의 틀. 473
32. 거짓 부름. 7
33. 소망. 234
34. 무법 문법. 2
35. 죄수복. 191
36. 시간. 364

“귀머거리 증인의 존재, 바로 이것이 수가 무엇인지를 드러냄이니, 이들이 신성의 마지막 향수로서 오르비스에 매달림이라. 숫자의 초상은 그들의 현재 쓰임새이니 위와 같은 어리석음이라. 기호에 매몰되어 집착하는 것 또한 너무나도 확실함이라.”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31. 설교 30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30

비벡 지음

이에 비벡이 Number Room의 신비주의자를 떠나 공간 아닌 공간으로 돌아옴이라. 임시 집에서 가운데 세계를 바라보니 City-Face라 하는 여섯째 괴물이 보인지라. 괴물을 찾지 못한 비벡이 더 힘든 일을 요청한 신비주의자를 죽이고는 비밀스레 화를 내며 애도하는 땅으로 돌아옴이라.

호타터 네레바가 그를 목격하고는 말하기를 “전하, 어찌하여 그러시나이까? 신비주의자는 간언을 올리고자 전하를 뵙고자 하였사옵니다. 그이들이 전하의 사원을 더욱 단단히 단조하도록 일하옵나이다.”

비벡이 말하기를 “아무도 내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니라.”

호타터가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의 연구로 돌아가더라.

이것이 City-Face가 그 어미이자 아비로부터 숨은 방법이라. 그는 순수한 힘의 욕구요, 모인 이들의 울림으로서 조율된 비전의 바람의 힘인 Ha-Note의 이름으로 태어남이니, 마을로 뿌리내려 증식하매 베일에 싸인 점성술의 마음 속에 정착한 깨달음이, 문화의 별 도표가, 그리고 그 공명이 city-Face의 머리가 헤엄치도록 함이라. Ha-Note가 인접한 곳(Adjacent Place)으로 난 옆길로 향하니 이내 자라나 알 수 없게 됨이라. 이야기 너머에서, 그것이 새롭고도 불멸인 감정으로 전율함이니 가운데 세계에 존재한다 알려진 서른 명 이상을 흡수함이라. Ha-Note가 마침내 심각한 향수병에 걸리니 강탈자(The Grabbers)들이 그를 취함이라.

강탈자가 말하기를 “외로움을 향한 새 감정은 광기로서만 나타남이라. 이것은 이제 사라지니 곧 우리의 것이라.”

강탈차는 그들의 도시를 한 번도 만들지 않았음이나 온 세상을 거룩함으로 비추는 비벡의 도시를 한 번 보고는 흥미가 돋은지라.

“상실 속에 숨은 우리의 욕망에 이끌려 벡의 문제가 이러한 연유로 우리의 영역으로 미끄러져 들어옴이니, 우리가 희망의 탑을 그 얼굴 위로 세우리라.”

이제 레스데이니아에서 많은 세월이 흘러감이니 드웨머의 대사제들이 비벡의 도시와, 그리고 강탈자들의 새로운 Ha-Note와 유사한 그들의 도시를 지음이라. 호타터는 어리석은 말을 내뱉으며 너무 용감해진 그들의 군대와 교전하고 있었음이요, 네레바는 에이옘의 고아 군단의 도움으로 그를 파괴함을 도움이라. 호타터가 비벡에게 전리품을 진상하러 도달하매 그의 군주가 City-Face에게 공격받음을 보았는지라. 괴물이 이렇게 말하기를

“여기 우리가 네 도시를 대신하러 왔노라, 벡과 벡이여. 우리는 알려진 감정보다 더한 장소에서 비롯됨이요 우리의 시민이 그로부터 지금까지도 죽임당함이라. 둘을 위하야 우리가 왔으나 오직 한 가지만을 위하야 머무름이 가능함이라. 우리가 요청하나니 너희가 우리 문화의 오류를 바로잡을진대 그러하지 아니하다면 힘으로서 너희의 것을 취하리라. 생각건대 둘째 방식이 더 쉬우리라.”

비벡이 한숨지은지라.

그가 말하기를 “너희가 나의 뜻을 꺾으리라. 일전에는 내 너희를 죽이고자 하였음이나 그에 지쳤노라. 레스데이니아가 병으로 신음함이니 나는 알지 못하는 사건에 대하야 다시금 상상의 유추를 할 시간이 더는 없도다. 이를 가져가라.”

그리하야 비벡이 City-Face의 희망의 탑을 어루만지니 강탈자의 오류가 바로잡힘이라.

“이것도.”

그리하야 비벡이 City-Face의 심장을 RKHT AI AE ALTADOON AI, 적절한 교접의 단검이라 불리는 Ethos Knife로 찌름이라.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32. 설교 31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31

비벡 지음

레스데이니아로부터 더 오랜 세월이 흐름이니 드웨머의 대사제들이 벨로스의 지도자들과 전쟁을 벌일 준비를 거의 끝마친지라. 그 당시 호타터는 에이옘의 지아비이자 삼신의 첫째 성자가 되었음이라. 비벡은 아들딸과의 싸움에 지쳐 탐색하지 아니한 채로 휴식을 취함이라.

호타터가 아내에게 말하기를 “나의 스승 비벡이 어디로 가셨나이까? 그분께서 냉담해지실진대 나는 아직 그를 사랑하나이다. 감히 칭함이 가능할진대 그분의 한탄으로 인하야 온 나라의 피부가 변하였나이다. 그분께서 요즘 벨로스의 어느 곳에서도 나타나시지 아니함이니 그로 인하야 온 나라 사람들의 얼굴에 근심이 가득하나이다.”

그리하야 에이옘이 곤경에 처한 그의 지아비에게 자비를 베푸사 네레바에게 고함이니 삼신의 검이 황동 공성기계와 함께 일하는 드웨머가 일으킨 조그마한 괴물과 싸우고 있었음이라. 에이옘이 호타터를 안으로 들이매 그의 주군이 싸우는 모습을 그에게 보임이라.

ALMSIVI, 혹은 적어도 비벡이기를 택한 그의 측면이 거짓 생각의 신전에 마련된 예배당에 앉아 West Gash에서 있었던 플루트와 파이프 오우거와의 전투에 대해 생각함이라. 비벡이 시간의 책에 다시금 기록을 시작하매 먼저 그의 물 얼굴을 내보여야만 했음이라. 그로 인하야 그는 옛 사원의 청동새로운 것들의 푸르름을 나누니 행복에 겨워 글을 씀이라. 둘째로 비벡이 Big Moon으로부터 또다른 깃털을 가져오매 그로 인하야 그것이 죽음에 이르름이라. 이것으로 비벡이 필멸자에 대한 진실된 글을 쓰게 됨이라. 셋째로 비벡과 메팔라의 유사함을 더욱 공고히 묘사한 젖은 경전을 가진 비벡이 몰라그 발과 강제로 혼인하였던 석류의 향연의 기억을 떠올리니 검은 손으로 글을 씀이라. 그가 쓰기를,

마지막으로 그의 목소리를 들으매 조그마한 초조함이 드러남이니, 내가 스스로를 통제하고 다른 이의 의지에 따르는 법을 배웠노라. 그리고 내가 감히 신성한 불을 떠맡으니 ET’ADA에 평형이란 존재치 아니함을 깨달았노라. 그들은 거짓말쟁이요 잃어버린 뿌리였으니 나는 다만 합리적인 이들의 대변인이 되었으나, 그조차도 사람들의 욕구를 채우지 아니하였노라. 내가 자비의 자리에 앉아 판단을, 깨어 있음을, 내재된 충동의 단계적인 양상을 통과함이라. 오직 이곳에서만, 물로서 쓰여 악을 포괄하도록 광범위해진 이 책에서만 내가 의심함이라.

그러고는 비벡이 (평범한 독자들을 위하야) 잉크로 이 구절을 저술함이라. 그가 쓰기를,

검어진 종이에서, 비무장의, 나의 마지막 모습을 볼지어다. 진실은 나의 지아비와 같노라. 부수기로 지시받음이요 절차와 소음으로 가득 차 망치질하고 도식화되며 철퇴로서만이 배움이 가능한 가르침이라. 나의 목소리를 듣는 이들은 핍박받을 것이요, 그 중 일부는 얻어맞아 재 속에서 죽게 되리라. 그를 찾는 이들은 빛으로 말미암아 죽임당하리요 반역자의 가문과 같이 두들겨 맞으리라. 시간이 금과 같다면 불멸인 나는 비밀의 암호이기 때문이라. 나는 Doom Drum의 도우미이니 가운데 세계에서 살아가는 모든 이들 가운데에서 진실로서 울려 퍼지는 이 면류관을 쓰도록 허락받은 유일한 이요, 망가진 구원자이니라.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33. 설교 32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32

비벡 지음

철퇴의 경이니라. 그 첫째는 이러함이라.

“말살의 기쁨이란 비현실을 향하야 사라지는 기쁨이라. 잠자는 세계에 도전하는 모든 이들이 이 운동에 참가함을 바람이라. 내가 규탄함은 망치로서 갈라진 이중성의 소외됨이라.

그 둘째는 이러함이라.

“내게 이 가르침을 받아 필멸됨의 징벌로서 삼을지어다. 먼지로 지어짐이란 너의 간수들이 그리 다룸과 같나니, 이것이 데이드라의 열쇠요 자물쇠이니라. 너희는 어찌하야 그들이 타협에서 벗어났다 여기느뇨?”

그 셋째는 이러함이라.

벨로시여, 너희의 피부가 어둠으로 가득하니 나의 생각이 이를 불렀도다. 보에디아가 너희가 멍의 색으로 물들음을 요구함을 잊지 말지어다. 어찌 고통 없이 너희 탈출한 이들을 활기찬 이들로서 보이게 한다는 말이더냐?”

그 넷째는 이러함이라.

“현자가 아닌 모루는 다만 관습적인 문장이니, 죽은 이와 같으며 넷째로 걷는 길이로다.”

그 다섯째는 이러함이라.

“미덕의 올바른 이해는 무대를 조정함이요 죽임당함이라.”

그 여섯째는 이러함이라.

“상처입음을 즐기는 인질은 종국에 북소리의 고문으로부터 해방됨을 기뻐할지어다. 북이 부서지매 네가 말벌의 둥지에 있음을 앎이요, 수면의 시간은 끝났다 말하라.”

그 일곱째는 이러함이라.

“의심이란 인상적인 광경이요 거짓은 오직 이론적 영감이니라.”

그 여덟째는 이러함이라.

“허나 네가 묻나니 ‘그러면 어찌하야 데이드라가 오르비스에 간섭하려 하나이까?’ 라면 이는 모든 순교자와 같이 그들이 과격한 비판자로서 필수적이기 때문이라 답하노라. 어떤 이들이 다른 이들보다 더욱 사악함은 환상이 아니니 어느 때에는 필요한 착각이니라.”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34. 설교 33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33

비벡 지음

이에 비벡이 날뛰는 빛의 경전을 만들어 그토록 오랫동안 깊이 사색하였던 거짓 생각의 신전의 Litany Hall을 떠나 공간 아닌 공간으로 돌아옴이라. 임시 집에서 가운데 세계를 바라보니 Lie-Rock이라 하는 일곱째 괴물이 보인지라.

Lie Rock이 비벡의 둘째 틈에서 태어나매 또다른 잊혀진 길드인 Sweeps로 인하야 석류의 향연으로부터 버려졌음이라. Sweep이 괴물을 괴물이라 여기지 아니하니 괴물이 그 손을 벗어나 천국으로 날아오르리라 예상치 못하였음이라.

“내가 영원히 존재치 아니할 금빛 지혜와 힘을 가지고서 태어남이니 그 성질로서 숨겨진 천국(Hidden Heaven)으로 초대받음이라!”

그가 의미함이 별 아닌 것으로 만들어져 13의 수를 가진 비늘 덮인 담요라. Lie Rock이 아둔함으로 가득차 모든 인간의 신앙 속에 숨은 공허의 유령(Void Ghost)과 논쟁함이니, 공허의 유령이 말하기를

“나와 함께 일백 년을 지낸다면 너에게 여느 신조차 거역하지 아니할 힘을 하사하겠노라.”

허나 일백 년이 채 지나지 아니하야 비벡이 Lie Rock을 이미 주시하야 찾아냄이라. 비벡이 말하기를

“아둔한 돌이여. 비늘 담요 안에 숨으매 너는 아무것도 아님이라. 그 거래는 오직 다스리는 왕을 위함이리니!”

그리하야 비벡이 호타터를 천국으로 보내 Lie Rock을 이름난 도끼로서 산산조각내 밀어 버림이라. 네레바가 도둑남극성전사북극성, 그리고 태양인 매그너스견습생에게 다스림 받으며 에테르 안에서만 존재하는 삼극성과 화평을 맺음이라. 그들이 네레바에게 영토를 자유로이 거닐음을 허함이요 숨겨진 천국에서 Lie Rock을 찾도록 붉은 눈을 수여함이라.

네레바가 공허의 유령과 우연히 먼저 마주쳐 그가 잘못된 장소에 있음을 들으매 호타터가 말하기를 “나를 말하느뇨, 그대를 말하느뇨?” 그리고 공허의 유령이 말하기를 둘 다라. 두 존재 간에서 어떠한 말이 더 오갔는지는 이 말씀에 적히지 아니함이라.

Lie Rock이 그러나 도시의 신인 비벡에게 이 혼란을 이용하야 공격을 가함이라. 검은 수호자 셋이 그를 재촉함이니 가운데 공기의 군주를 적대하지 아니하였음이나 다만 Lie-Rock을 신속히 내쫒고자 함이라.

비벡의 도시의 시민들이 하늘의 구멍으로부터 지옥의 유료 도로와 같이 떨어지는 별을 보며 비명함이라. 그러나 비벡이 그저 손을 들어 Lie Rock을 도시 위에 멈추매 무아트라로서 꿰뚫음이라.

(둘째 틈을 꿰뚫는 행위는 지금으로서 금지됨이라)

네레바가 귀환하매 군주의 도시 위에서 얼어붙어 멈춘 유성을 봄이니 비벡에게 유성을 치우기를 원하는지를 물음이라.

“어리석은 호타터여, 내가 원하였다면 내 스스로 그렇게 하였으리라. 그 마지막 의도를 남긴 채로 둘 터이니. 나를 향한 도시 사람들의 사랑이 사라진다면 그 파멸을 막는 힘 또한 사라질지어다.”[6]

네레바가 말하기를 “사랑은 언제나 전하의 의지 하에서 존재하옵나이다.”

비벡이 호타터에게 웃음지으며 그가 진리부(Minister of Truth)의 부서장이 되었음을 말함이라.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35. 설교 34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34

비벡 지음

이에 비벡이 Ministry of Truth를 떠나 공간 아닌 공간으로 돌아옴이라. 임시 집에서 가운데 세계를 바라보니 GULGA MOR JIL 그리고 그 이상이라 하는 여덟째이자 마지막이자 가장 강력한 괴물이 보인지라. 현명한 이들은 이 힘의 문자열을 다른 곳에서 찾을지어다.

비벡이 호타터를 그의 곁으로 부르니 네레바가 처음으로 임시 집에 발을 내딛음이라. 그가 비벡이 오래 전부터 보아 왔던 것을 봄이니, 두 머리의 다스리는 왕이라.

“저이는 누구이나이까?” 네레바가 놀라워함이라.

비벡이 말하기를 “정복붉은 보석이라.”

아마도 두려워했기 때문에 네레바가 군주의 답에 혼란을 느낌이라. “어찌하야 전하께서는 항상 그리 명료치 아니하게 말씀하시나이까?”

비벡은 그러하지 아니한다면 그 자신의 본성을 배신하게 됨을 호타터에게 말함이라.

그들이 함께 에이옘과 셋이 처음 비벡을 발견했던 마을 근처의 가운데 세계로 향함이라. 여덟째 괴물이 있었음이나 괴물과 같이 행동하지 아니함이니, 다리를 바다에 담그고 곤란한 얼굴을 함이라. 그가 어미이자 아비를 바라보며 어찌하야 그가 죽어서 오블리비언으로 돌아가야 하는지 물음이라.

비벡이 여덟째 괴물에게 말하기를 그러하지 아니한다면 그 자신의 본성을 배신하게 됨이라. 괴물이 충분히 만족한 것처럼 보이지 아니하야 비벡이 에이옘의 자비를 보이며 말하기를

“불은 나의 것이니, 너를 삼키게 내버려 둘지어다.
그리고 비밀의 문을 만들지어다
파드홈의 제단에
보엣-히-아의 저택에
우리가 안전하게 될 곳이며
보살핌받을 곳이리라.”

괴물이 무아트라를 평화로운 얼굴로 받아들이매 그 뼈가 죽은 이들의 도시, 곧 Narsis[7]의 뼈대가 됨이라.

네레바가 준비하였던 도끼를 거두며 난색을 표함이라. 그가 말하기를

“여덟째 괴물이 이리 쉬이 포기하리라 알았더라면 어찌하야 전하께서는 저를 부르셨나이까?”

비벡이 호타터를 오랫동안 바라봄이라.

네레바가 이해하기를 “전하의 본성을 배신하지 마시옵고 다만 전하께서 원하는 대로 대답하소서.”

비벡이 말하기를 “만일 내가 안식을 먼저 준다면 나의 자손 중에 가장 강한 아이는 무아트라에 다툼 없이 굴복할 것을 알았기에 너를 이곳으로 걸음하라 하였노라.”

네레바가 비벡을 오랫동안 바라봄이라.

비벡이 이해하기를 “말하라, 호타터여.”

네레바가 말하기를 “이제 제가 전하의 가장 강한 아이이옵니다.”

이 말씀이 이를 읽는 죽을 운명의 이들 누구에게나 위로가 될지어다.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36. 설교 35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35

비벡 지음

사랑의 경이라.

“적합한 벨로시 마법의 공식은 고대 전통으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나, 그 힘은 이미 죽었거나 달리 말하면 적어도 대체됨이라. 진실의 약효는 정의의 신화가 확립됨에 말미암나니, 그 치유의 힘은 마찬가지로 희생에서 말미암느니라. 군주도, 부족장도, 천사도 모두 이러한 관념에 수긍함이니, 주로 의식과 칼싸움과 사냥과 시적인 탐구로부터 보이는 암시적인 불경함이 다방면으로 철폐됨으로부터 확립된 견해라. 동굴에 빛이 든 날로부터 우리에게 다다른 의식의 때가 되면 내가 오직 말하기를 네 마음가짐을 달의 흐름과 같이 느슨히 해야 함이라. 후일에, 내가 말하기를 먼 후일에 나의 통치가 가장 높다란 사랑의 행위와 같이 보일지나니. 별의 운명과 혼인 사이에서 되돌아옴이라. 내가 말하기를 모든 다섯 모퉁이에서 찾아올 대격변이라. 그 뒤로는 희망과 광기로 구분되는 변화가,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변치 않는 죽음만이 요구하는 상황이 이어짐이라. 우주의 시간은 반복되니 내가 이른 생에 이에 대하야 저술했음이라. 잠수를 모방함은 사랑의 징후요, 지하 세계로 향한 어리석음이니, 내가 말하기를 황금의 시대에 네가 네 밖의 것들을 읽을 나날이리라. 희생된 개념의 그림자인 그 날에 모든 역사가 내게 악과 사랑하는 너를 볼 의무를 지우리라. 그러한 상황에 제 힘을 유지함은 오직 영속적인 혼으로서 불리는 존재를 허하기 위함이라. 네 사랑을 수평선의 방패로 삼을지어다. 순수한 존재는 다양한 형태를 취하는 신성한 이들에게만 수여됨이니, 그 중의 절반이 두려움이요 나머지 절반이 목적이 없으나 확신에 찬 동등한 부분으로 나뉨이라. 늦음은 세상의 한계치인 다섯째가 아닌 다른 길로 걸어오는 연인이라. 연인은 가장 높은 나라요 믿음의 연속이니 곱절을 잃은 성스러운 도시이니라. 괴물들의 거친 땅은 규칙이라. 이는 사랑이 실제로는 일어나지 아니하였음을 알아챈 ANU와 그 곱절이 입증하였노라. 마찬가지로 다른 모든 절대적 현실의 상징은 케케묵은 고대의 생각이거나, 혹은 최소한 그 정수이니라. 이 경전은 성과 살해의 기원인 메팔라의 암호에게 직접 명 받았나니, 나의 개입 없이 이 사상을 떠벌리는 자들에게만 쓰러짐이라. 종교 지식인은 경향이나 상관관계가 아니니, 믿음받지 못하는 바다와 별의 통치로서 보완받나니, 희생자를 가르지 아니하면 의미를 잃는 검에 의하야 중심에서 지배를 받는다는 사상이니라. 이것이 신의 사랑이니 네게 더 많은 것을, 육식성이나 동시에 수확에 필수적인 의지의 기반을, 남성이자 여성이며 마법적 자웅동체가 되어야 할 존재의 각본을 보이리라. 폭력의 기준을 표기함은 명확히 드러낸다 한들 원래 영혼 사이에서 맺힌 조약이 그를 제한함이라. 이것이 기회가 될지어니 몇몇 이들이 포기할진대 연인에게 입맞춤이 서로 하나됨보다 쉬우니 결코 지루하지 않으리라. 낮은 이들이 야트막한 보물의 동굴인 이러한 혼과 함께 기어가매 연장되어 만나 간증함이니, 사랑은 이 때 상당한 (셀 수 없는) 노력에 의하야 만족됨이라.”

말씀의 끝맺음은 ALMSIVI 이니라.

37. 설교 36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36[8]

비벡 지음

역사적으로 카이머와 드웨머가 현명하고도 자애로운 ALMSIVI와 그들의 챔피언 호타터의 규율 아래 살아가던 시절, 레스데이니아의 시대이니라. 다만 드웨머에게는 어리석음이 자라나 그 주인에게 반항하고 있었음이라.

겨누어진 금빛 투석기와 강력한 아트로나크와 불을 뿜고 살육을 노래하는 것들을 거느린 드웨머가 요새 바깥에서 오니, 그들의 왕은 드워프이자 오크인 두막이었으나 그들의 대사제는 해로운 자 카그레낙이었음이라.

운집한 드웨머와의 전투가 산 위아래에서 격해지니 북부 인간이 카그레낙을 돕기 위하야 이스미르를 다시금 데려옴이라.

살해당하지 않을 노예인 호타터, 네레바가 카이머의 군대를 이끌음이니 도끼를 Ethos Knife로 바꾸어 쥠이라. 네레바가 레드 마운틴에서 두막을 살해하니 심장의 뼈를 처음으로 보았음이라.

인간, 청동의 인간들이 애도하는 땅의 열 한 개 문을 부수니 그 뒤에서 드웨머의 소리 건축가들이 다가옴이라. 에이옘이 망토를 내던지고 삼위일체의 뱀 얼굴의 여왕(Face-Snaked Queen)이 되니 그녀를 숭배하던 이들은 별들의 의미에 압도당했음이라.

마법으로 바다 아래에서 셋이 일어나 글래스와 산호의 성에서 작동하고 있던 그의 병사를 데려옴이라. 드웨머의 전쟁 기계를 조롱하는 시계태엽 장치의 드레그가 바다에서 일어나 그 적수를 찾으니 바닷속으로 영원히 매장당함이라.

들어가서 샤마트를 찾던 네레바가 너무 안쪽으로 향하니 레드 마운틴이 굉음을 내며 폭발함이라.

은밀히 드웨머의 대사제 카그레낙이 그 때 비벡을 본떠 만든 것을, 걸어 다니는 별을 내보이니 삼신의 군대가 불타오르고 벨로스의 심장 땅은 파괴되며 내해를 만들음이라.

삼신의 각 측면이 서로 떠올라 하나됨이니 세계가 여섯째 길을 보임이라. 에이옘은 별에서 화염을, 셋은 신비를, 그리고 벡은 발을, 몰라그 발의 선물 이전에 지어졌으며 진실된 수단인 거센 망치질로 파괴된 발을 빼앗으니 드웨머의 영혼이 더 이상 걸음하지 못하게 되어 마침내 세계에서 지워짐이라.

신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레스데이니아는 이제 없노라. 어리석은 이들의 극악무도한 행위로부터 구원받았노라. ALMSIVI가 Beginning Place로부터 그물을 그려내어 레드 마운틴의 재를 잡아 가둠이니, 드웨머의 마름병이요 오직 가운데 세계를 감염시켜 잡아먹을 뿐임을 알았음이라. ALTADOON DUNMERI!

말씀의 처음은 ALMSIVI 이니라. 내가 비벡으로서 너희에게 이를 하사하노라.

38. 설교 37

원문
비벡의 36가지 가르침, 설교 37

비벡 지음

여기 네가 비벡의 엇나간 빛과 같은 서른 일곱째 가르침을 발견했나니, 여러 얼굴을 하였으며 종말이 다다를 때까지 그들이 어찌하던 다스리게 될 호타터의 기나긴 옛 연대기이니라.

비벡은 붉은 색의 별빛 결합을 작성한 물의 리본에서 태어났던지라. 이곳이 새로운 빠름의 장소였니라. 그의 눈이 탑 위의 첨탑을 꿰뚫어보매 공허의 유령이 미약한 선율을 흘리던 용의 비늘로 만든 북 위에 앉아 있던지라. 그가 묻기를,

“네가 뉘뇨, 서명이 전혀 필요치 아니한 이이뇨?”

삼위일체 삼신으로서 에이옘의 로브가 밝고 검은 기억의 가장자리를 향하야 뻗으니 구매의 호(arc of purchase)를 줄로 동여맴이라. 이것이 새로운 질주의 작업이었는지라. 그리고 셋이 그의 부푼 배를 시계공의 딸이라는 그 이름에 붙들어 죽은 고해를 한 세기 동안이나 헤엄쳐 나가며 먹히지 아니한 벨로스와 벨로시의 황금 상자로 그녀를 이름지음이니 그들이 어디로 가련지 뉘 아리오?

“바퀴가 존재치 아니하고, 죽음이 0으로 헤아려지며, 노래가 메아리치는 세상으로, 이곳으로 갈지어다.”[9] 모든 것이 끝날 때까지 셋이 말하니 가운데에 무엇이든 남았더라.

그리고 붉은 순간이 더는 억눌리지 않는 커다란 울음소리로 찾아오니 임시 집이 이제는 훼철되어 사라졌기 때문이라. 그리고 용의 갈기가 부러지고 붉은 달이 그에게 오라고 함이니 비벡이 유리와 같이, 또 램프와 같이 화함이라.

신호의 청색 편이(여성형)가 그에게 말하기를 “고귀함의 신호는 이것이 아니라. 홀로 깨우치는 올바른 가르침은 없나니.”

계속되지 않는 이들이 수색을 하여도 배부르지 아니할 것을 알고는 앙심을 품었기에, 그가 그녀의 그물에 걸린 노끈을 거부하니 날려가며 영혼에 고통을 받았는지라. 허나 남성의 신호가 성을 내어 비벡이 전투 형태를 취함이라. 그가 ALMSIVI에게 전쟁을 통하야 그들이 어느 힘도 보이지 않는 유리의 신부가 되었다 말하며 동방의 빛을 거둠이라.

빛이 엇나가매, 비벡이 붉은 보석 판으로 만든 갑옷을 입고 인간의 땅에서 태어났음을 고하는 가면을 쓴지라. 히스트의 뿌리를 도전할 때 목에 걸친 채로 회전하며 곤충 연고의 안쪽으로 퍼져 나갔던지라. 그가 울부짖으매 유령 매머드에게 그의 손가락을 먹이로서 주었음이라. 신호탄이 이를 항복으로서 착각함인지를 궁금해하니 이는 비벡이 공허에게 모든 것을 되돌림을 배우기가 가능하다 알림으로 인함이라.

빛이 엇나가매, 마침내 역사가 어디선가 풀렸음이라. 개중에 비벡이 고향 마을에서 사냥이 좋게 끝났을 때 네치맨이 웃음을 기억해 낸지라. 아비와 함께 재 속에서 행진했고, 갈고리와 돛 안에서 강하게 자라났고, 실트를 통해 잡동사니를 움직일 수 있었던지라. 열 한 살이 되니 그가 애쉬칸에게 노래를 불렀던지라. 레드 마운틴 이후에 피를 흘리고 열을 내며 병들음이니 일백 년 동안 약해진지라. 어미가 그를 살리매 그 몸을 Padhome의 제단 아래 누이고는 그녀의 피부를 지하 세계에서 입으라며 그에게 선사한지라.

빛이 엇나가매, 비벡이 잠에서 깨어나 송곳니를 길렀으매 그녀 자신을 더는 조아리는 것으로 만들 의지를 잃었으니 이것이 새로운 달의 약조였는지라. 또한 오라비와 누이들이 천국을 가로지를 때에 그녀가 물리어서 굴을 뚫어 아래로 내려가니 반대하는 이들의 가느다란 파열과 함께 풍뎅이와 벌레의 먹이로 되었던지라. 이에 그녀의 사람들을 모아 안전히 지킴이니 아주라와 함께 앉아 흙 위에 남편과 닮은 모습을 그려냈던지라.

그녀가 말하기를 “내 왼손과 오른손을 이제 없애었으니 내가 어찌 그들을 이기게 될지언지 그는 말할 것이라. 혼자 사랑함은 네 오직 소금의 실책만을 알게 되리라.”

말씀의 평범한 이(worldling)는 AMARANTH 이니라.


[1] 원문에도 스펠링이 바뀌어 있다.[2] 사타칼과 셉[3] 사타칼[4] 데이드릭 프린스의 영향이 직접적으로 미치는 곳에 한정함[5] 이번 설교에는 거짓말과 진실을 동시에 말하는 비벡의 특별한 메세지가 숨어 있다. 문장 끝에 위치한 숫자가 가리키는 숫자가 지정한 n번째의 단어를 1권부터 36권까지 모두 모으면 다음과 같은 문장을 구성한다.
"He was not born a god. His destiny did not lead him to this crime. He chose this path of his own free will. He stole the godhood and murdered the Hortator. Vivec wrote this."
이를 해석하면 다음과 같다.
"그는 신으로서 태어나지 않았다. 그의 운명은 이 죄로 그를 이끌지 않았다. 스스로의 의지로 그는 이 길을 선택했다. 그는 신성을 훔쳤으며 호타터를 살해하였다. 비벡 저."
[6] 실제로 3편 모로윈드에서의 일련의 사건 이후 비벡이 사라지고 나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는 공식 소설 '나락의 도시'와 '영혼의 군주'에서 서술된다.[7] 원문 오기. 죽은 이들의 도시라 불리는 곳은 Necrom이다.[8] 29권에서와 마찬가지로 진실과 거짓을 동시에 말하는 비벡의 숨겨진 메세지가 있다. 문단의 앞 글자를 따면 'FOUL MURDER'라는 문구가 완성된다.[9] 각 단어의 첫번째 글자를 연결하면 이 설교의 원저자이자 모로윈드 스토리 작가였던 마이클 커크브라이드가 작성한 이 사이트로 연결되었으나 지금은 사이트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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