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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9 20:56:19

사지절단


1. 개요2. 현실에서3. 서브컬쳐에서

1. 개요

四支絶斷

지체장애의 분류로서 사지절단된 것(a quadruple mputee). 사지를 절단해 처형하는 형벌은 거열형 문서 참고.

말 그대로 사지인 오른팔, 왼팔, 오른다리, 왼다리가 절단 또는 존재하지 않게 된 경우를 일컫는다. 원인은 다양한데 대표적으로 닉 부이치치, 오토타케 히로타다와 같이 기형으로 선천적으로 부터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고 사고질병 등으로 후천적으로 절단된 경우도 있다. 일상적인 활동이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의족이나 의수를 착용하거나 요양보호사 등의 도움을 받는다.

팔, 다리 등이 일부만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는 사지절단이라 칭하지 않으며 그냥 보통 장애인이라고 한다.

2. 현실에서

선천성
후천성

3. 서브컬쳐에서

매우 극단적이고 자극적인 소재이기 때문에 액션고어물[2] 등에서 자주 활용된다. 주로 BDSM, 조교, 료나, 피폐 등의 성인향 장르와 결합되는 경우가 많지만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소재이기 때문에 순애 요소와 어우러지기도 한다. 네코즈킨 작가의 <옛 친구와의 재회를 그린 순애 이야기>가 대표적이다.

사이언스 픽션 작품이나 스페이스 오페라에서 묘사되는 경우도 있는데 절단면을 기계로 바꿔 사이보그로 만들거나 기계의 제어와 관련된 부분들을 절단면에 봉합하는 식이다. 좀 심하게는 통 속의 뇌뇌-컴퓨터 인터페이스와 합쳐져서 인체개조처럼 되는 일이 발생하거나 아예 뇌 또는 뇌척수만 꺼내 기계에 집어넣기도 한다.[3]

과거엔 몇몇 아케이드 슈팅 게임에서 비록 배경 설정에 한정됐지만 이련 요소를 사용한 사례도 은근 있는데 대표적으로 아이렘R-TYPE 시리즈, 그 중에서도 특히 R-TYPE II사이쿄제로 거너 2가 있다.

일부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 분쇄/절단 킷이 발린 무기 도안으로 적을 사살하면 팔, 다리는 물론이고 머리까지 산산조각나는 걸 볼 수 있는데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에서부터 볼 수 있던 연출이다.

인간이 아니라 외계인으로 범주를 넓히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용기병(=드라군)도 이 부류에 들어간다고 할 수 있다.

건담 시리즈에서도 아인 달튼그레이즈 아인 이후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넥스사이코 자쿠, 건담 에어리얼 등 비슷한 사례가 꾸준히 등장한다.

메카물에서 불살 속성 인물이 전투시 상대방의 조종석은 공격하지 않고 무장만 파괴해서 무력화시키는 것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사우스 코리안 파크에서는 주연 4인방 중 정혁이 선천적인 사지절단 장애인이다.[4] 주로 장애인 개그와 자학개그를 담당한다.

Grand Theft Auto III의 PS2, 클래식 PC판에서는 NPC에게 샷건을 제외한 총기류와 폭발로 인한 사지절단이 있었다. 후속작부터는 머리를 제외하면 절단이 불가능하며, 모바일판과 데피니티브 에디션은 모델이 다르기에 역시 불가능.

Granny에서 얼음 트랩으로 얼린 할머니를 넘어뜨리면 그대로 사지를 포함한 온몸이 산산조각난다.[5]

게임에서도 주로 쓰이는데 주로 심한 너프를 받았을 때 사지절단 너프라고 부르기도 한다.
[1] 두 팔과 두 다리를 모두 절단하긴 했지만 전부 절단한 것은 아니기에 팔꿈치 정도와 허벅지 정도는 남았다.[2]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 등.[3] 이런 부류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로보캅 시리즈Warhammer 40,000드레드노트가 있다.[4] 아버지가 양팔이 없고 어머니가 양다리가 없는 것으로 보아 유전적 요인으로 사지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5] 이 부분이 그래니가 성인용 게임이 된 이유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