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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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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인구 구성4. 여담5. 뉴질랜드인 인물6. 뉴질랜드인 캐릭터
6.1. 한국 작품6.2. 일본 작품6.3. 미국 작품6.4. 기타 국가 작품

영어: New Zealanders

1. 개요

뉴질랜드 국적을 가진 사람들을 의미한다. 별칭으로는 '키위(Kiwi)'라고도 불린다. 뉴질랜드가 영국 식민지였고 당시 이민자들이 오늘날 뉴질랜드 사회의 근간을 이루었기에, 대다수의 뉴질랜드인들은 영어를 모어로 사용한다.

2. 역사

본래 뉴질랜드인들은 자신들을 영국인이라고 생각했지 독자적인 뉴질랜드인으로는 생각하지 않았다. 영국인과 구분되는 독자적인 뉴질랜드인이라는 인식이 퍼지게 된 것은 호주-뉴질랜드 연합군제1차 세계 대전 참전이었다. 당시 영연방의 호주-뉴질랜드 연합군(ANZAC)은 갈리폴리 전투에 투입되었는데 이 갈리폴리 전투는 뉴질랜드의 최초의 해외 파병이자 뉴질랜드인 상당수가 참여한 상당히 큰 규모의 사건으로 뉴질랜드인이라는 국민 정체성 형성의 결정적인 영향을 준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여기서 호주-뉴질랜드군은 상당한 규모의 사상자를 내었는데, 당시 아직 인구가 얼마 되지 않던 호주와 뉴질랜드 입장에서 갈리폴리 전투에서 생긴 인명 손실은 엄청난 규모였다. 갈리폴리 전투에서 많은 전사자를 낸 뉴질랜드는 영국 측에 자신들의 권한을 확대할 것을 본국에 요구했고, 영국에서 이를 인정하면서 뉴질랜드는 독자적인 외교권과 군사권까지 갖게 되었다.

물론 뉴질랜드가 독립한 이후 다른 영연방 국가들과 담을 쌓고 사는 것은 아니다. 뉴질랜드의 내수시장이나 고용 시장이 협소한 관계로 뉴질랜드인들 중 같은 영어권인 영국, 미국, 호주 등으로 나가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호주와 뉴질랜드가 매우 가까운 사이다보니 호주에 체류하고 있는 뉴질랜드 국민들도 적지 않은 편인데, 일례로 2013년 통계 기준 640,800명의 뉴질랜드 국민이 호주에 체류하는 것으로 나왔다[1]

3. 인구 구성

비교하자면 미국과 캐나다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유럽 각지에서 대량 이민을 받았던 것과 대조적으로 뉴질랜드의 유럽인 대량이민은 2차대전 직후 이루어졌다는 차이점이 있다. 2차대전 직후 유럽 각지에서 상당수의 난민[2]들이 발생했는데, 영국과 미국에서 이들을 다 수용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호주와 캐나다, 뉴질랜드로 망명 보냈던 것이다. 2차대전 이전 영국계와 아일랜드계 아니면 마오리족 일색이었던 뉴질랜드 사회는 2차 대전 이후 유럽 난민이 대거 유입되면서 본격적으로 다문화 사회로 바뀌었다.

1961년 통계 당시에는 유럽계 백인 이민자 및 그 후손이 전체 인구의 91.8%[3]에 달했다. 원주민인 폴리네시아계 마오리족 인구는 출생율에 힘입어 1961년 통계 당시 전체 인구의 6.9%, 167,086명에서 2013년 통계 기준 14.9%, 598,602명으로 증가하였다. 마오리족 인구 비중이 증가하는 원인에는 마오리족이 백인들에 비해 출생률이 높다는 점 그리고 마오리족 혼혈들이 마오리족으로 분류된다는 이유를 들 수 있다.

2013년 기준 인도인, 중국인, 필리핀인 같은 아시아인들은 전체 인구의 11.8%를 차지하며, 이 외에도 이웃 오세아니아 소국들에서 온 폴리네시아인 및 혼혈들은 전체 인구의 7.4%를 차지하는 상황이다. 같은 통계에서 아랍인(주로 시리아계, 레바논계, 이라크계 등), 페르시아인, 히스패닉, 흑인 등 중동,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출신 뉴질랜드인은 전체 국민의 1.2%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왔다.

4. 여담

로마 시대 검투사 봉기를 다룬 드라마 스파르타쿠스가 뉴질랜드에서 촬영된 이유로, 출연진 중 조연/단역 상당수가 뉴질랜드인 배우들이었다. 바르카 역을 맡은 배우 안토니오 테 마이오하가 마오리족 출신으로 알려졌다.

마오리족의 영향인지, 영미권 국가들 중 가장 문신에 관대한 사람들이다. 뉴질랜드 성인의 19%가 문신을 새겼다고 했을 정도.

5. 뉴질랜드인 인물

6. 뉴질랜드인 캐릭터

※ 해당 국가의 작품은 제외한다.
배우 및 성우가 뉴질랜드인인 경우 ☆표시.

6.1. 한국 작품

6.2. 일본 작품

6.3. 미국 작품

6.4. 기타 국가 작품




[1] 뉴질랜드 인구의 약 10%다.[2] 소련이 수복한 동유럽 지역의 반공 성향 난민들, 전쟁 당시 심각한 타격을 입었던 이탈리아와 그리스, 프란시스코 프랑코 독재 치하의 스페인 등[3] 영국인들과 아일랜드인을 중심으로 그 외 독일인, 그리스인[프로레슬러] [프로레슬러] [6] 단, 7세 때에 호주 멜버른으로 이주하였다.[7] 웰링턴 출생. 다만 대한민국 국적법에 따라 한국 국적도 보유하고 있으므로 한국-뉴질랜드 복수국적이다.[8] 다만 어린 시절에 호주로 이주했다.[9] Blood in the water 코믹스에서 뉴질랜드 출신으로 밝혀졌다.[10] 배우인 제임스 데이비스 본인도 뉴질랜드 출신[11] 마오리족과 하와이 원주민의 혼혈로 마오리족답게 특유의 문신을 하고 있다. 다만 국적 자체는 하와이 쪽으로 이민간 탓인지 일단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