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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03:46:32

소스(게임 엔진)/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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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제작4. 나무위키에 등재된 소스 엔진 모드5. 사건 및 사고
5.1. 스팀 파이프 업데이트로 인한 충돌

1. 개요

밸브 코퍼레이션이 제작한 소스 엔진을 기반으로 한 MOD들, 소스 엔진 자체가 공식 맵 에디터, SDK와 모드 지원을 하기 때문에 지금도 수많은 모드들이 개발 중이다. 사실 이 중에서는 모드라기 보다는 '소스 엔진으로 실행되는 게임'이라고 봐야 하는 것들도 있다.

2. 상세

이 문서는 해머를 비롯, 소스 SDK로 제작된 소스 엔진용 모드들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특정 게임을 기반으로 삼는 모드의 특성상 소스 엔진 게임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다 되는건 아니고, 해당 모드가 요구하는 특정 게임을 스팀 계정 내에 소유해야만[1] 실행이 되는 경우가 태반이니 설치 시 해당 모드가 무얼 기반으로 하고 있는지 잘 살펴 삽질을 줄이자. 독립 실행형은 예외적으로 Source SDK Base라는 플랫폼이 필요하지만 게임을 가지고 있을 필요는 없다.

모드 게임답게 신선하고 독특한 재미를 주는 게임들이 많지만, 멀티 플레이 모드의 경우 안 그래도 적은 국내 FPS 유저들 가운데 소스 SDK가 있고 그 중에서도 특정 모드를 같이 할 사람을 찾기는 정말 힘들다.

참고로 주의할 점은, 소스 엔진 모드는 팬이 만든 2차 창작물로써 절대로 본편 설정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애초에 밸브는 자사 시리즈의 메인 타이틀을 포함해 그 어떤 것도 정사(Canon)로 규정하지 않으며, 소스 엔진 모드를 공식 세계관으로 인정 내지 편입하는 바 또한 전례가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특히 각 시리즈의 대표격 2차 창작물인 블랙 메사, 포탈: 프렐류드가 이러한 오해를 많이 받는데, 이 두 작품은 각각 절대로 하프라이프 시리즈포탈 시리즈의 정사로 규정되지 않는다. 소스 엔진 모드가 스팀 그린 라이트를 통과하여 스팀에서 출시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 경우도 역시 밸브가 공식 세계관으로 인정한 것은 절대 아니다.

3. 제작

문서 참고

4. 나무위키에 등재된 소스 엔진 모드

4.1. 하프라이프 2 기반

4.2. 팀 포트리스 2 기반

4.3. 포탈 기반

4.4. 포탈 2 기반

4.5.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 기반

4.6. 독립 실행형

5. 사건 및 사고

5.1. 스팀 파이프 업데이트로 인한 충돌

소스 엔진 개발자들에게 빅엿을 선사한 밸브

2013년 밸브가 스팀 파이프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면서 스팀이 소스 엔진 모드를 인식하는 엔진 구조가 달라졌다. 따라서 2013년 이전에 만들어진 모드는 스팀에서 실행하면 오류가 나버리는 사태가 발생, 실행 자체는 되지만 로딩 후 "can't find background image 어쩌구 저쩌구"라는 오류창 메세지와 함께 꺼져버린다. 다행히도 게임 info 파일을 수정해주면 잘 적용된다. 이 가이드 참조 포탈 버전은 여길 참고

2013년 이후로 만들어진 모드들은 대부분 모드 제작진이 이 info 버전에 맞춰서 제작하기 때문에 큰 상관은 없지만 2013년 이전에 만들어진 모드를 적용 시키려하면 필수적으로 이 작업을 걸쳐야 한다.
[1] 편법으로 해당 모드가 요구하는 텍스쳐나 모델 같은 데이터를 다른 게임에서 통째로 가져와 내가 소유한 소스 게임에 마개조 식으로 덮어씌우는 노가다 성이 짙은 무식한(?) 방법이 있지만, 설령 실행에 성공하더라도 몇몇 부분에서 오류가 발생해 튕기거나 텍스쳐도 깨지기 쉬우니 웬만하면 그냥 하지 않는 것이 좋다.[2] 다만, 하프라이프와 포탈은 본질적으로 같은 세계관이긴 하다.[3] 동명의 게임을 소스엔진으로 리메이크 한것. 다만 개발진들이 멀티플레이만 개발하였다.[4] 9 이전 버전 한정.[5] Fake Factory라고도 부른다.[6] 정식 명칭은 Insurgency: Modern Infantry Combat이다. 이라크에서 벌어지는 현대전을 배경으로 현지 반란군들과 미군의 대결을 다룬 모드.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대다수 FPS 게임들에서 흔히 볼수있는 화면 중앙의 조준점과 탄창에 얼마가 있는지 표시를 하지 않았다는게 장/단점. 미군은 장비가 좋고, 반군들은 리스폰 시간이 빠르다는 식으로 각 진영별 특징도 있다. 현재 스팀에 스탠드얼론으로 출시되었다. 2014년에 뉴 월드 인터랙티브에서 이 모드를 개량해 스팀에 출시했다. 2018년에는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한 인서전시: 샌드스톰이 발매 되었다.[7] 나레이션과 함께 섬을 산책하는 관찰형(?) 인디 게임. 공식 한글 패치에서는 원작자의 요청에 따라 '에스더에게'라고 이름 지어졌다. 원래는 모드였으나 인기가 높아 독립된 작품으로 나왔다. 나레이션이 편지를 읽어주면서 섬을 산책하는데 문제는 나레이션이 읽어주는 내용이 심각하게 난해하다. 플레이 후기를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이 이해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기있는 이유는 소스 엔진의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듯한 그래픽 때문인데 동굴 부분에서는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 다만 정말 '관찰'만 하기 때문에 지루하다는 의견도 상당수 있다.[8] 하다 보면 쓰레기 게임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9] 외딴 섬에서 콤바인의 실험 실체를 밝혀내는 임무[10] 짧고 굵은 전개가 특징. 이것을 만든 제작자는 훗날 밸브에 영입됐다고 한다.[11] 최대 8인 협동 플레이가 가능한 좀비 모드. 스팀에 정식으로 출시됐다.[12]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Residual 시리즈 제작자가 만들었지만 내용이 애매한데다 Ai_Disable같은 버그가 있다.[13] 다른 모드와는 달리 매우 길이가 짧지만, 게임과 소통하는 일과 인생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점으로 인해 모드 커뮤니티와 유저들은 물론, 다양한 게임 평론가들로부터도 호평받고 있는 모드이다. 현재 HD 버전이 Steam등록되어 있다.[14] 나이트메어 하우스 2 제작팀이 만들었다.[15] 로스트 코스트 이후 나온 개발자 코멘터리와는 달리 Freeman's Mind의 제작자 Ross Scott을 포함한 여러 유튜버들이 대신 목소리를 맡는다.[16] 요약하자면 버그와 문제점을 방치하고 고치겠다고 선언한 뒤 새버전을 출시하자 문제점은 그대로 방치해놓고 한술 더 떠서 아예 정당하게 비판한 유튜버들의 스팀 계정을 블랙리스트에 올려 아예 플레이를 못하게 하여 큰 논란이 일었고, 결국 해당 업데이트는 MODDB 관리팀에 의해 내려갔다. 심지어 영향을 받은 업데이트의 client.dll을 뜯어보면 당사자의 스팀 계정 링크를 대놓고 주석으로 박제해놓았다.[17] 빛이 들어오지 말아야 할 실내 같은 공간에서 뜬금 없이 일부 구역에 빛이 새어나오듯 비정상적으로 존재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18] 포탈 2를 보유하고 있다면 본 게임 설치 없이 무료로 받을 수 있다.[19] 현재는 유료 독립 실행형으로 스팀에 판매중이지만 초기 MODDB 출시 버전은 모드로써 무료로 실행할 수 있다.[20] 2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