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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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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의 3대기업 CEO
파일:니케-엘리시온.png 파일:니케-미실리스.png 파일:니케-테트라.png
잉그리드 슈엔 머스탱
슈엔
Syuen
파일:Syuen_Idle.webp
<colbgcolor=#2F353A,#010101><colcolor=white,#ddd> 소속 파일:니케-미실리스.png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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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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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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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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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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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아라이 사토미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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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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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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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리사 메이[2]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스킬5. 여담
5.1. 성격적 여담들5.2. 주년 이벤트 떡밥5.3. 미해결 떡밥들

[clearfix]

1. 개요

"이 정도쯤은 버틸 수 있겠지?"
- 어리지만 천재성을 가진 미실리스의 CEO -

【CEO 소개】슈엔(Syuen) #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등장인물. 니케를 제조하는 3대 기업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전통이 깊은 미실리스 인더스트리를 물려받은 3대째 CEO 소녀다.

2. 특징

2.1. 미실리스의 CEO

겉으로는 10대 초중반 정도로 보이지만 설정상 천재 소녀로서 방주 최강의 스쿼드 및 다양한 발명품을 제작한 엔지니어다. 슈엔은 방주 최대 기업 '미실리스'의 지지를 받는 CEO라는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패악질을 벌이고 있지만, 엔더슨 부사령관과 잉그리드 같은 상식인들은 슈엔을 한심해할 뿐 권력 자체를 부정하진 못한다.

군사적인 재능이 부족하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 외모대로 나이가 어리다면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민간인으로 보인다.[3] 입대할 만한 나이가 되기도 전에 미실리스 CEO가 되었으니 자연스럽게 군대와는 인연이 없을 것이다. 워드리스 스쿼드의 미하라유니를 호위로 데리고 다닌다.

슈엔의 장점은 높은 지능과 강렬한 행동력이다. 15지역 스토리에서는 지휘관이 잊어버린 언체인드를 가로채서 메티스 스쿼드의 침식을 없애고 주식 조작에 써먹는다던지, 만우절 이벤트에서 고장난 엘리베이터를 보자마자 어디가 고장났는지 파악하고 수리하려고 시도했을 정도로 두뇌 회전이 빠르다. 하지만 사소한 자존심을 위한 정치적 오판으로 재능을 낭비하기 때문에, 뛰어난 능력이 오히려 파멸을 불러온다.

표면적인 혈통과 재능은 뛰어나지만 치졸한 성격 때문에 자신의 주변에 있는 소중한 것들까지 모두 잃어버리는 어리석은 인물상을 보여준다. 인격적으로 성숙한 다른 기업의 CEO들과 비교하면 슈엔은 무수한 결함을 갖고 있다. 특히 슈엔은 이전의 미실리스 CEO[4]들과 비교하면 능력이 부족하며, 라피는 "지금 슈엔은 이전 CEO가 이뤄놓은 것들을 깎아먹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미실리스는 방주에서 가장 큰 기업으로서 선대 CEO들이 구축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있는데, 정작 슈엔은 전통적인 문화에 대한 가치를 느끼지 못해 실적이 낮아지면 예산을 감축한다던지 폐쇄한다.[5] 또한 자존심은 높지만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경쟁사 CEO 잉그리드, 머스탱, 군사 장교인 지휘관, 엔더슨 부사령관 같은 주요 인물들의 말빨에는 자주 밀리며 그런만큼 멘탈도 꽤나 약하다.

2.2. 인격파탄의 악녀

최초의 니케 릴리바이스를 제조한 미실리스의 3대째 CEO라는 명예로운 직함과는 달리 인간적인 성격에서 심각한 결여와 파탄을 갖고있다. 다른 3대 기업의 CEO들은 존경할 만한 인품의 소유자들인 반면에, 슈엔은 메티스 스쿼드를 제외한 니케를 고철이라는 멸칭으로 비하하는 선민사상에 찌들어있다. 게다가 자신에게 이득이 되느냐 안되느냐에 따라 태도를 바꾸는 이기주의자다. 심지어 주인공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니케가 아니더라도 직위가 낮은 상대방을 무시하는 계산적인 모습을 보인다.

대부분의 니케들도 슈엔을 매우 싫어한다. 어린 외모 탓에 메스가키라 보는 시각이 있지만, 슈엔은 일본어로 쿠소카키, 한국어로 의역하면 "애새끼"에 가깝다. 아니스는 망할 꼬맹이라고 치를 떨고, 엑시아는 방주 내에서 "망할 꼬맹이"라는 칭호가 어울리는 유일한 망할 꼬맹이라고 언급하며 함께 욕한다. 개그적인 연출에 가깝지만 SECRET GARDEN에서는 니케가 아닌 동물들도 슈엔의 이름을 듣자마자 질겁하며 난리를 친다. 그나마 슈엔과의 관계가 좋은 메티스 스쿼드조차 슈엔의 인격적인 측면을 옹호하지 못하며 도리어 불안감을 느낀다.

다만, 니케를 혐오하는 니케포비아로 보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다. 평소에는 니케를 고철이라 부르며 (본인이 보기에는) 성과가 없는 니케한테 냉혹하지만 성과를 낸다면 니케라도 대우해준다. 특히 슈엔의 최고의 성공작 메티스 스쿼드는 파격적인 편애를 받는다. 맥스웰 에피소드에서는 맥스웰이 의심스러운 행동을 했음에도 "너를 믿는다"고 말하며 문제를 덮어주었다. 애초부터 슈엔은 니케를 개발하는 능력으로 CEO 자리를 얻었으니 니케를 중요한 '도구'라고 생각한다. 다만, 미실리스 인더스트리의 상류층 혈통답게 니케들을 '도구'로서 멸시하는 가치관에 찌들어 있는 등장인물이다.[6]

2.3. 얼간이 폭군

이전 CEO들과 비교를 많이 당한 탓인지 자신의 평판에 대한 정신병에 가까운 집착을 갖고 있다. 미실리스의 비하 멸칭인 "미사일스"를 굉장히 싫어하고, 미실리스의 평판이 떨어질 때마다 히스테릭을 부려 주변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든다.[7] 지휘관이 겪는 고생의 대부분이 슈엔이 실적을 올리려는 권모술수 때문인데, 사실상 빌런으로 분류해야 하는 자신의 주변을 파괴하는 암군이다.

지휘관과의 관계는 당연히 나쁘다. 그래도 지휘관의 능력만큼은 인정하는지 군사적인 능력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을 때는 지휘관을 여러 차례 회유하려고 노력한다. 사실 지휘관과 슈엔은 서로한테 부족한 약점을 채워줄 수 있기 때문에 협력할 수 있다면 꽤 괜찮은 파트너다. 하지만 슈엔의 악행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서 협력 관계를 맺더라도 한쪽에서 금방 배신한다.

자신의 신분, 체면, 지위에 대해서는 굉장히 신경을 쓴다. 크리스마스 이벤트 MIRACLE SNOW에서 앤의 상태를 점검해달라는 지휘관과 루피의 부탁을 군말없이 들어주고, 미실리스의 일부 구성원들한테 사기를 당한 앤의 어머니 안젤리나에게 보상을 해줬으며, 자존심 때문에 결국 못했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려는 모습도 보여준다. 물론 기업 이미지가 악화되는 것을 걱정하는 언급을 했지만 나름대로 인간성은 존재한다.

특히 위의 이벤트에서 악덕 CEO로서가 아닌 한 인간으로서의 슈엔의 일면을 엿볼 수 있다. 평소에는 적대적인 관계인 지휘관이 진지하게 부탁을 하려고 접촉하자, 처음에는 놀렸지만 이내 흥미를 잃은듯 순순히 대꾸를 해준다. 루피가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케이크를 선물하자 호의를 처음 받는다는 듯 당황한 목소리로 필요없다고 말하지만 나중에 몰래 먹다가 들키는 개그신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슈엔의 주변에는 친밀한 가족 혹은 친구라 부를 만한 존재가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경쟁적인 성장 환경 때문에 남을 배척하며 쉽게 정을 주지 못하는 인격이 형성된 것일 수도 있다.

그나마 슈엔이 무조건적인 애정과 신뢰를 보여주는 인물로는 라플라스가 존재한다. 라플라스는 '메티스 프로젝트'에서 최초로 완성된 프로토타입 작품이라서 슈엔이 미실리스의 CEO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준 니케이다. 즉, 슈엔은 라플라스처럼 가장 가까운 인물조차 완전히 인간적으로 교류하는 관계보다는, 자신의 미성숙한 정신 상태를 외면하고 CEO로서 각종 악행을 옹호하는 정치적인 업적으로 활용하는 지라, 사실은 슈엔이 정신적으로 폭주하는데 직간접적인 영향력을 주고 받는다.[8]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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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킬[9]

스킬 정보
일반 공격 기관단총
최대 장탄 수 120 재장전 시간 4.13초 조작 타입 일반형
대상에게
[공격력 12.06% 대미지]
스킬 1 패시브 방주의 리틀 아이돌
내 이름은 슈엔!
방주의 3대 회사 중 하나인 미사일스 인더스트리의 CEO를 맡고 있는 미소녀야!
모두가 좋아하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방주의 리틀 아이돌이라 할 수 있지!
스킬 2 패시브 슈엔젤
그런 내가 요즘에 신경 쓰이는 사람이 생겼지 뭐야?
갓 사관학교를 졸업한 신참 지휘관인데, 나한테 눈길 한 번 안 주는 거 있지?
버스트 I
파일:니케-1단계.png
액티브 재사용 시간
20.00초
미사일스 인터넷스트림[10]
흥! 두고 봐! 반드시 내 포로로 만들어 버릴 테니까! 내 매력 앞에서는, 제 아무리 멋지고 착하고 똑똑한 지휘관이라도 어쩔 수 없을 걸?
그야, 난 방주의 리틀 아이돌, 슈엔이니까!


…이딴 걸 팬픽이라고 쓴 X끼 잡아와. 지금 당장.
2023년 만우절 한정 캐릭터였던 시프티와 동일하게 스킬 설명이 하나 같이 어처구니가 없는 개그 텍스트다.

사격할 때 랩쳐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시프티와는 다르게 슈엔은 랩쳐를 등진 상태로 겁을 잔뜩 먹어 눈물, 콧물 질질 짜고 식은땀까지 줄줄 흘려대면서 엄폐물에서 손만 뒤로 내놓은 채로 지향사격을 가한다.[11] 적을 보지도 않고 아무렇게나 쏴대는 모션 때문에 탄착군의 넓이가 태평양만큼 넓으며 명중률 또한 최악이다. 거기다 장전 속도는 4.13초로 시프티보다 조금 더 길며 벌벌 떨면서 장전을 한다.[12] 데미지도 그다지 강하지 않다보니 사실상 평타만으로 싸우는 건 불가능하나, 이 때문에 피격 시 버스트 게이지가 차오르는 사양을 가지고 있다. 단, 시프티와는 달리 무한 부활 패시브를 가지지 않은 탓에 버스트를 채우겠다고 너무 맞다간 게임 오버도 당할 수 있으니 주의. 그렇다고 큰 페널티는 없고 다시 하면 그만이다.

버스트는 통신이 안 되는 상태인데 메티스 스쿼드를 빨리 튀어오라며 아쿠아 패러디 표정으로 눈물 콧물 질질 짜고 몸까지 덜덜 떨며 겁을 잔뜩 집어먹은 표정으로 빨리 좀 오라고 닥달하는데 굉장히 재미있다. "메티스!!! 이 자식들!!! 빨리 와!! 빨리 오라고오오오오!!!" 라고 외친다. 지휘관의 호위병력으로 미리 대기하고 있던 드레이크, 맥스웰, 라플라스 3인방[13]이 버스트 대사가 끝나기 무섭게 전장에 난입해 랩쳐들을 쓸어버리고 빠르게 퇴장한다. 물론 랩쳐 쪽을 아예 안 보는 슈엔은 이런 상황을 알 리가 없다. 그래서 "뭔데!! 뭐가 되고 있는 건데에!!!" 라고 숨어있다 보면 해결해준다. 성능은 심플하게 연출이 끝나면 화면 전체에 데미지로, 보스도 3번만 맞으면 실피가 남으므로 평타가 보스에게 어느 정도만 맞으면 끝난다. 시프티와는 반대로 철저히 버스트를 통해 돌파하는 타입. 전투가 끝나면 다시 평소처럼 자존심을 부린다. 야, 봤냐?? 나도 한다면... 한다고!! 아이...씨!!!

5. 여담

5.1. 성격적 여담들

5.2. 주년 이벤트 떡밥

파일:슈엔_만우절1.jpg 파일:슈엔_만우절2.jpg
"뭘 그렇게 실실 웃고 난리야. 내가 우습냐?"
- 방주의 3대 회사, 미실리스 인더스트리의 CEO -

【CEO 소개】 슈엔(Syuen) #
✔️ 클래스 : 아이돌
✔️ 귀여움 지수 : ★★★★★
✔️ 인기 지수 : ★★★★★

【CEO 프로필】 슈엔(Syuen) #

5.3. 미해결 떡밥들



[1] 이사벨과 동일 성우[2] 폴크방과 동일 성우.[3] 이러한 특징을 잘 보여주는 2024년 만우절에 플레이어블 슈엔은 온갖 오만상을 피우며 블라인드 샷만 하는 초짜다. 다만, 랩쳐가 맞고 죽는 걸 보면 슈엔이 쏘는 기관단총도 대랩쳐용 총기라는 건데, 건장한 성인 남성도 다룰 수 없는 병기를 어린 여자아이 수준의 몸으로 쏴대는 것이니 견착 유무에 상관없이 명중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시프티는 개그 캐릭터 보정 연출이라서 예외였던 것.[4] 최초의 프로토타입 니케 릴리바이스를 제작한 초대 CEO, 블라블라를 비롯한 방주 전체의 통신망을 구축한 2대 CEO.[5] 율리아의 음악 수집을 쓸모 없다고 찬밥 취급했고, 플로라의 자연 정원을 돈만 잡아먹는다며 폐쇄하려고 했다. 물론, 앞은 사례들은 슈엔이 훌륭한 문화를 핍박하는 악행의 예시가 맞지만, 미실리스 인더스트리는 전통적으로 악독한 실험을 많이 했다는 설정이 추가되고 있다보니, 슈엔이 미실리스의 전통적인 '심연'과는 동떨어진 경영 방침을 갖고 있다는 추측도 있다.[6] 실질적으로 슈엔은 니케들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인물은 아니지만, 니케를 노예 계급처럼 멸시하는 차별주의적인 관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메티스 스쿼드는 차별하지 않는 인물이면서 자신이 니케화 수술을 받는다는 판결에는 엄청난 공포심을 느낀다던지, 몇몇 니케의 설정에 대한 편집증적인 발작은 슈엔의 과거사라던지 미실리스 인더스트리의 악역 설정처럼 추후 밝혀질 떡밥으로 추정된다.[7] 미실리스 소속 니케들이 주연으로 나오는 이벤트 스토리에서 대다수의 문제는 미실리스의 주가가 떨어져서 초조해진 슈엔이 부리는 히스테릭이 시발점이다.[8] 덕분에 슈엔의 악행을 라플라스로 풀어나가는 스토리 파트는 몰입감이 붕뜬다는 지적이 있다. 슈엔이라는 캐릭터한테 '라플라스'라는 캐릭터의 상징성은 슈엔이 미성숙한 정신적 태도를 갖고 미실리스라는 권력 속으로 도피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도구에 가깝다보니, 그 이전부터 슈엔한테 정서적인 결여가 일어난 과정, 방주 내부의 정치 역학을 설명해야 하는 컨셉 중 많은 부분을 덮어버린다. 즉 라플라스라는 캐릭터 하나만 갖고 슈엔에 대한 심도있는 설명을 하려다 보니 구멍이 많아진다고 볼 수 있는 편.[9] 만우절 이벤트 한정으로 사용할 시의 스킬이다.[10] 이 이름은 작중 미실리스 인더스트리의 멸칭이다.[11] 전투 미숙한 니케와 비교하면 이쪽이 더 전투에 소질이 없는 수준.[12] 미필이라서 탄창을 놓치기 일쑤인지라 전투가 시작되면 어마어마하게 벌벌 떠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뭔데...?? 뭘 하려는 건데?! 으아악!!! 전투 시작하지 마!!!!" "고철 데려와!! 고철!!!" 그리고 아무래도 군사 경험이 없으니 장전법도 굉장히 서툴다. "내가 이런 것도 못할 것 같....에이씨!! 뭘 어떻게 하라는 거야!!" "이것도 내가 해?! 재장전 정도는 니가 해 줘야지!" 라고 떠넘기고, "으아악!!! 으아아아아악!!!!!" 라고 악에 받혀 공포에 질린 새된 비명을 시끄럽게 빽빽 지르면서 새 지저귀는 소리를 사용해 검열처리되는 격한 육두문자가 섞인 고함도 섞어준다. "이 미친 씨 (삐-)야!!!! 야이 씨 (삐-) 다 (삐-) 끼야!!!!" 일본판에서는 쿠(삐-) 아(삐-)로 라고 했고 영문판에서는 이 욕설 부분이 'You crazy b*****d. You f*****g piece of s**t!' 라고 대충 무슨 욕을 하려고 했는지는 짐작이 되도록 녹음했다(...). (#)[13] 얘네도 평범하게 나오는 게 아니라 말풍선은 올마이트, 단테, DIO의 패러디에#, 스킬 이펙트는 도로롱화된 메티스가 달려들어서 난장판을 만들고 먼지구름 속에서 맥스웰의 피어스 샷, 라플라스의 라플라스 버스터, 드레이크의 드레이크 스페셜 등 각각의 버스트 스킬을 쏴제끼는 연출. 라플라스는 하늘의 공간을 찢고 난입한다. 직접 보자.[14] 다만 공식 NPC 투표에서는 시프티가 1등을 했다.[15] 5위권 안에 들어간 니케들은 필그림과 테트라밖에 없다. 그리고 모더니아마리안 시절에는 엘리시온 소속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미실리스는 순위권에 못 들어간 셈이다.[16] 심지어 이건 계정 귀속이기에 게임 데이터를 통삭한 후(계정 삭제가 아니다.) 다시 데이터를 깔아도 슈엔이 사라진 상태 그대로다. 아카라이브 같은 곳에서 '게임 지운 후 깔면 슈엔이 나온다'라거나 '로비 화면에서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면 다시 볼 수 있다'라는 게시글이나 댓글은 전부 거짓말이니 믿지 말자. 다시 보기 위해서는 부계정을 새로 파야 한다.[17] 배럴이 2개 붙어있는 것과 M-LOK 확장 레일이 달려있지만 개머리판이 붙어있지 않다. 탄창은 벡터 .308 구경 전투소총 기획마냥 좀 두껍게 생겼다. 어차피 전투 내내 엄폐물 뒤에서 벌벌 떨면서 보지도 않고 아무렇게나 난사하니 개머리판은 어차피 필요가 없었을지도.[18] 슈엔은 미실리스 인더스트리가 만들어낸 인류 최초이자 최강의 니케 릴리바이스와 같은 강력한 전투인형을 다시 만들어서 과거 미실리스의 전성기를 되찾겠다고 선언하여 CEO의 권력을 얻었다.[19] 라플라스가 랩처들을 방주에 끌어들인 슈엔의 악행을 깨닫아 앞으로는 그런 정치적 권모술수를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자, 슈엔은 날뛰면서 "너만큼은 나를 악당이라고 불러서는 안된다!" 라고 일갈할 정도로 라플라스한테 집착하고 있다. 정황상 슈엔은 라플라스를 영웅으로 만들어주고, 본인이 영웅을 제작한 사람으로 명성을 얻어 미실리스의 CEO 직책을 유지하는 정치적 싸움에 전념하고 있다고 추정되고 있다.[20] 슈엔이 라플라스처럼 '히어로'에 대한 집착을 갖고 있다는 추측도 있다. 8 지역 스토리에서 슈엔이 시프티로 변장하여 지휘관 일행을 감시하고 있었을때, 방주에서 인기있는 특촬물 아크레인저 생방송을 보겠다며 자리를 비우는 행동을 했다. 또한 맥스웰의 언급에 의하면, 슈엔은 완벽한 남남이었던 라플라스를 주변 사람들이 '슈엔의 가족'이라고 착각했을만큼 니케화 개조 수술을 위해 열심히 정성을 들였다. 덕분에 슈엔이 히어로 취미를 좋아한다던지, 슈엔이 자신을 구원해줄 '히어로'를 망상하고 있다는 추측이 존재한다.[21] 슈엔은 해당 독백에서 워드리드 스쿼드를 '니케'가 되지 못한 실패작이기 때문에 평소에 니케를 비하했던 단어인 '고철'이 되었다고 평가한다. 즉 슈엔은 니케 차별주의자가 아니라, 니케를 접하다가 비뚤어진 어떤 계기가 있다는 떡밥이다. 따라서 슈엔의 소중한 사람이 니케 수술을 받고 '기억'을 잃어버리는 과거사를 경험했다던지, 슈엔이 니케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어떤 계기로 지금처럼 인간성이 망가졌다는 추측이 존재한다. 게다가 해당 이벤트 시점에서 슈엔은 이미 히어로나 최고의 CEO 따윈 꿈꿀 수 없는 범죄자 낙인이 찍혔기 때문에 슈엔이 아직까지도 이루고 싶은 강박이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았다.[22] 최근에는 미실리스 인더스트리의 정치적인 상황에 따라 슈엔과 경영권을 나눠 가진 친척들이 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라던지, 모게임의 악역이라고 오해를 받던 꼬맹이 여신처럼 슈엔이 모종의 비밀을 짊어지고 있었다던지, 슈엔까지 등쳐먹는 대가리 꽃밭 캐릭터한테 이용당하는 등등, 어느 정도 슈엔의 부정적인 똘끼를 개편하여 아군으로 돌아섰을때 보여줄만한 연출 가능성에 대한 추측은 많은 편이다.[23] 슈엔이 니케를 차별하는 태도는 세계관의 방주 고위층 로열 계급으로 태어난 인간이니 이상하지 않다. 하지만 슈엔은 니케 덕분에 성공한 인물이면서도, 핵심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차별주의자 같은 태도를 보여준다. 그러면서 라플라스는 인간보다 편애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등, 슈엔이 보여주는 니케에 대한 태도는 흥미로운 캐릭터에 묻혀서 지적을 받지 않았지만, 실제로는 도파민이 높은 전개를 위해서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명확한 사건 혹은 설정 정리없이 제멋대로다. 공식이 이걸 풀어준다면 슈엔한테는 인간도 니케도 자신의 도구일 뿐이라는 평등한 사상(?)일 수도 있다. 어쨌든 니케 혐오자는 아니면서, 대다수의 니케를 멸시하고, 본인이 니케 수술을 받는다고 하니깐 지금까지 슈엔이 보여주던 모든 정신발작 이상으로 쇼크를 받는 등등 정말 괴랄한 태도를 갖고 있다. 라플라스가 영웅인지 혐오품인지 하나만 좀 해라[24] 냉정히 말해서 슈엔이 라플라스를 히어로로 만들고 CEO로서 성공하고 싶었다면, 그냥 연구소 하나를 분양받아서 실험을 한다던지, 방구석 히어로 놀이를 한다던지 충분히 욕구를 충족할만한 수단이 많다. 즉, 슈엔이 자신의 목숨까지 걸면서 정치적 도박을 해야만 할만큼 절박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설정이 아직까지 없다보니, 아무리 라플라스가 히어로 스토리를 통해서 슈엔을 세탁을 해주더라도 세탁에 사용되는 소재에 비해서 죄질이 터무니 없이 큰 미친X으로 남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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