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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1 11:36:42

신은하

통일 메아리 악단
이순실 유현주 윤설미 신은하 정유나 강은정 한수애
사단법인 남북통일코리아
윤설미 신은하 김수영 한수애 류희진 박성진 김소연
파일:2015031111370312884_1.jpg
이름 신은하(申恩河)
출생 1987년([age(1987-12-31)]~[age(1987-01-01)]세)
함경북도 무산군
국적
[[북한|
파일:북한 국기.svg
북한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북한이탈주민)
본관 평산 신씨 (平山 申氏)
가족 아버지, 어머니 이숙영(李淑英)[1], 언니 신은희(申恩熙)[2]
배우자 양진배(梁鎭培)
아들 양시현(梁時炫)[3]
종교 개신교(장로회)
학력 중앙대학교 간호학과 (학사)
방송 경력 이제 만나러 갑니다, 잘 살아보세, 놀라운 대회 스타킹(1회)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신은하TV

1. 개요2. 탈북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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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방송인.

함경북도 무산군 출신의 북한이탈주민이다.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2012년부터 현재까지 고정 출연자이다. 아름다운 외모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이만갑의 센터 자리를 차지했다.

2. 탈북

1987년 함경북도 무산군에서 2녀 중 차녀로 태어났다.

중국과 밀무역을 하던 어머니가 중국에서 기독교 홍보 테이프를 북한에 들여온 사실이 누군가의 고발로 발각되면서, 12살의 나이에 부모님, 언니와 함께 중국으로 탈북하여 4년 동안 중국 경찰의 눈을 피해 산속에서 원시생활을 했다고 한다.[4]

그러다가 중국인의 신고로 언니와 함께 강제 북송되어 무산보위부, 온성단련대, 청진도집결소, 무산 꽃제비 수용소에서 심한 고초를 겪었다.

무산 꽃제비 수용소를 탈출한 뒤 언니와 함께 꽃제비 생활을 하다가 중국에서 어머니가 보낸 탈북 브로커를 통해 중국으로 재탈북하여 어머니와 상봉하였고, 딸들을 찾다가 북송되었던 아버지와도 기적적으로 상봉하여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을 거쳐 2003년, 대한민국에 입국하였다.

이후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하여 인지도를 쌓았다. 태영호 공사의 탈북 직후 인터뷰도 했고,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19년 북미정상회담 시기에는 하노이를 직접 방문 김정은의 1호 차량을 앞에두고 '저희 고향 좀 가게 해주세요'라고 울먹이며 외쳤다.

3. 여담


[1]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고정 출연하였다.[2] 1984년생으로 신은하보다 3살이 많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하였다.[3] 2018년 11월생. [age(2018-11-01)]세.[4] 어느 정도였느냐면 신발도 없어 맨발로 지내야 했을 정도였다. 이후 이러한 사연을 이만갑 출연 당시 증언했는데 하루는 어떤 사람이 팬이라며 감명받게 사연을 들었다면서 신발을 보내줬다고.[5] 본인의 증언에 따르면 졸업 후 생계를 위해 취직 준비에 여념이 없는 와중에 이만갑 제작진으로부터 연락이 왔다고 한다. 때문에 한 첫 질문이 출연비가 나오느냐였다고. 일단 출연했다가 마음에 안들면 하차하는 걸로 정했는데 출연 후 자신이 탈북 이후 경험했던 힘든 생활상에 대한 증언을 들은 한 시청자가 격려의 댓글과 신발을 보내준 것을 계기로 마음을 고쳐먹고 고정출연 하게 된 것이었다고 한다.[6] 이남에서 흔히 쓰이는 이름과 유사한 느낌이 나는 이름으로 개명하다 보니 일부 탈북민들의 이름이 유명 연예인의 이름과 겹치는 경우가 많다.[7] 당시 양측 부모님들 모두 교제를 탐탁지 않아 했다. 신랑의 부모님을 처음 뵈었던 날 신랑의 아버지가 꾼 꿈으로 인해 생각이 바뀌어 결혼이 성사되었다고 증언했다. 심지어 신은하는 남편과 교제를 위해 통금 시간도 어기고, 가출도 했었다.[8] 현재 5살된 아들이 화쟁이 엄마가 싫다고 했다. 남편은 아직까지 아이에게 화를 낸 적이 없다고 밝혔다.[9] 언니와 유튜브 방송을 하는 도중에 밝혀졌다. 언니는 부모님이 안다면 난리가 날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언니에게 더 이상 똥담이 아니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