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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12:40:23

아마미 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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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미 유키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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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리본상 여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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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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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엔터테인먼트 여배우 파워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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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다카라즈카 가극단 월조 톱스타
스즈카제 마요
(15대) 		→ 아마미 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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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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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미 유키
[ruby(天, ruby=あま)][ruby(海, ruby=み)] [ruby(祐, ruby=ゆう)][ruby(希, ruby=き)] ｜ Yuki Amami
파일:amamiyuki_art201911.jpg
본명 나카노 유리 ([ruby(中, ruby=なか)][ruby(野, ruby=の)] [ruby(祐里, ruby=ゆり)], Yuri Nakano)
출생 1967년 8월 8일 ([age(1967-08-08)]세)
도쿄도 다이토구 히가시우에노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신체 171cm, O형
학력 다카라즈카 음악학교 (졸업)
직업 배우
데뷔 1987년 연극 'ME AND MY GIRL'
소속사 켄온 (2003년~)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커리어
2.1. 다카라즈카 가극단 단원 시절2.2. 다카라즈카 가극단 퇴단 후
3. 필모그래피
3.1. 연극3.2. 드라마3.3. 영화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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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배우.

멋지고 믿음직한 누님, 언니 이미지에 출연 히트작인 보스 드라마에서의 역할 등으로 현지에서 호감도가 최상위권인 탑 여배우이다.[1]

2. 커리어

2.1. 다카라즈카 가극단 단원 시절

다카라즈카 가극단으로 연기 경력을 시작했다. 중학생 때 선생님과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팬이었던 어머니의 권유를 받아 최대한 준비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카라즈카 음악학교 입학 시험에 응시했는데 합격, 그것도 수석으로 합격했다. 당시 다카라즈카 음악학교 오디션 심사를 했던 전속 각본가 우에다 신지(植田紳爾)가 아마미 유키가 오디션장에 들어온 순간 '어머니, 저런 아이를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우에다 신지는 이후 아마미에게 "다카라즈카 가극단 역사에 남는 거물, 모든 것을 갖춘 대형 스타." 라고 극찬을 하기도 했다.#

다카라즈카 가극단에서는 월조에 소속되었다. 다카라즈카 가극단에서 남성 역의 최고 기대주였고, 그 기대에 부응하여 6년 반 만에 톱 스타가 되었다.[2]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톱 스타 역사상 윗 기수 선배들을 제치고 후배가 톱 스타가 된 것은 현재로서는 아마미 유키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한다.

퇴단작은 1995년 'ME AND MY GIRL' 연극 공연이었는데, 이 공연은 1987년 입단 시 신인 공연 주연작이었다. 이 또한 최연소 신인 공연 주연이었다.

1990년 입단 4년 차에 로미오 역을 연기했다. 이 또한 바우홀 최연소 주연작.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미오 역은 다카라즈카 가극단에서 단번에 톱 스타가 되는 최고의 배역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 있는 역할인데, 실제로 극중 상대 역 줄리엣을 바라볼 때마다 정말 사랑에 빠진 미소년 같이 매번 설레이는 표정 연기와 눈빛이 가히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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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베르사이유의 장미에서 앙드레역을 연기하였다. 주인공 오스칼은 9살 연상인 스즈카제 마요가 연기하였다. 이 둘이 연기한 베르사이유의 장미는 베르사이유의 장미의 공연 역사 상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워낙에 선 굵은 보이쉬하고 수려한 인상과 늘씬한 키 때문에 남성 역을 연기해도, 호쾌한 느낌과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또한 다카라즈카 가극단 공연에서 보여주는 우아하고 절도 있는 춤 동작과 제스처는 보는 이로 하여금 순식간에 빠지게 만들기 충분하다.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와 목소리도 인기에 한몫했다.

1993년에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톱 스타가 된 후, 1995년에 퇴단했기에 실상 톱 스타에 있었던 시간은 2년 남짓.[3] 그런 이유로 남역 탑으로서 나온 작품은 적다. 그야말로 짧고 굵게 엄청난 임팩트를 남기며 다카라즈카 가극단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레트 버틀러를 소화한 것으로도 유명하며 퇴단 결정 후에 일본 언론에서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했을 정도로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또한 여러 연예계 소속사로부터 러브콜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에도 많은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소속 단원들이 동경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그녀의 활약을 보고 다카라즈카 가극단에 입단한 사람이 한둘이 아닐 정도. ##

2.2. 다카라즈카 가극단 퇴단 후

다카라즈카 가극단 퇴단 후, 2003년부터 계속해서 주연으로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다. 뛰어난 연기력과 대체 불가능한 캐릭터로 현재에도 여전히 주연을 맡고있다. 강렬한 인상에 당당하고 능력이 뛰어난 직업인을 연기하는 경우가 많고, 대표작도 거의 다 그런 경향이다.

캐릭터 연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캐릭터를 연구할 때마다 그 캐릭터의 이미지에 맞는 향수를 뿌리고 다닌다고 한다. 각각의 향수마다 자신의 캐릭터를 각인시키는 셈.

다카라즈카 시절의 영향으로 남성 역할도 잘 소화한다. 2001년에는 영화 '천년의 사랑, 히카루 겐지 이야기(2001)'에서 바람둥이 [[히카루 겐지 역을 연기하기도 했다. 역할이 역할이다 보니 베드신도 있다. 물론 상대는 전부 여배우.


파일:external/s5.postimg.org/onna_nobunaga_header.jpg

2013년 후지 테레비에서 방영된 '여성 노부나가'에서 오다 노부나가 역으로 출연하였는데, 실로 늠름한 면모를 보여줬다.

성우 일도 간간히 하고 있는데, 연예인 더빙 치고는 제법 호평을 받는 케이스에 속한다. 명탐정 코난 극장판에서 검은 조직 멤버 큐라소의 성우로 특별 출연했으며, 벼랑 위의 포뇨에서 포뇨의 어머니 그랑 맘마레 역을 연기하기도 했다. 미니언즈에서는 스칼렛 오버킬 역할로 출연해 연예인 더빙 역사에 남는 최고의 더빙을 시전했다. 아예 원작 초월 수준이다. 토르 라그나로크 일본어 더빙판에서는 헬라 역 더빙을 맡아 마찬가지로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을 완벽 하게 연기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3. 필모그래피

3.1. 연극

3.2. 드라마

3.3. 영화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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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왕의 교실 드라마 출연 아역 배우들이 아마미 유키에 대해 묘사 할 때 웃는 아마미 유키[14]
여왕의 교실 출연자 등 아이들과 친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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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켄온 공식 유튜브 콘텐츠 영상에 출연했다. 팬들은 아마미 유키가 유튜브 영상에 출연하는 시대가 왔다며 환호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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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khefjX.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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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만 공항에서 팬들이 촬영한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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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에 대한 결심을 여러 차례 밝힌 인물이기도 하다. 결혼에 대한 흥미 자체가 전혀 없다고. 2021년 인터뷰에서는 "물론 가족의 행복이라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혼자가 정말 좋아요. 면목이 없지만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니까요. (웃음) 왜냐면 자신만이 조심하면 돼요. 가족이 있는 분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남편, 자녀, 부모님을 생각하며 마음을 돌리고... 그런 애정이 풍부한 삶은 제게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일로 가득이라 신경쓸 수 없어요. 그래서 누군가와 함께 있기보다는 혼자가 좋아요. 어쩌면 반려 동물도 키우지 않을 거예요. 책임을 질 수 없으니까요."라고 밝혔다.#

[1] 일본의 여성 연예인 호감도 조사를 하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경우가 많다.#, # #[2] 다카라즈카 가극단에서 톱 스타까지 되기까지 평균 12년 정도 걸린다. 게다가 다카라즈카 가극단 입단 후 남역들은 7년차까지는 신인 공연의 주연을 담당 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이다. 아마미 유키는 신인 단원에서 곧바로 탑 남역이 된 것. 그것도 앞서 있던 선배를 제치고 결정된 것이었다.[3] 퇴단 이유로는 톱 스타가 된 후에 2년 간의 스케줄이 나왔는데 그걸 보고서 퇴단을 결심했다고.(물론 본인이 아닌 이상 퇴단 이유를 전부 다 알 수는 없다.) 아마미 유키의 퇴단 공연 후 그녀를 보기 위해 몰린 인파만 6000명이라는 방송과 기사가 뜰 만큼 당시 인기는 엄청났다.[4] 일본의 유명한 소설가 기리노 나쓰오의 히트작을 실사화한 드라마다.[5] 이 드라마는 대한민국에서도 리메이크되었으며, 아마미 유키가 맡은 포지션은 고현정이 담당했다.[6] 이 드라마의 대사인 일명 쇼핑뇌 드립이 짤방으로 꽤나 유명하다.[7] TV TOKYO 개국 55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스페셜[8] 키오니 왁스먼 감독의 미일 합작영화. 일본에서는 <크리스마스 묵시록>으로 1996년에, 우리나라에서는 <카운트다운>이란 제목으로 1999년에 개봉되었다. 아마미 유키의 퇴단 후 첫 작품이라고 한다.[9] 블루리본상을 수상했다.[10] 만화 원작에서는 남성이었던 캐릭터가 여성이 되었다.[11] 해석하자면 그것도 그렇고 붐은 지났지만 원 다카라즈카의 아마미 유키님! 나오코의 우라누스님은 그야말로 그녀랑 그리고 뮤지컬판의 우라누스인 키무라 사나에(반다이 뮤지컬판 1대 우라누스 배우)양이야~[12] 요네쿠라는 아마미 유키를 스승이라고 부른다고 한다.[13] 둘이 예능 방송에서 같이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14] 여기서 시다 미라이, 마쓰카와 나루키, 후쿠다 마유코, 나가이 안즈가 나온다.[15] 물론 고현정의 연기가 수준이 낮다는 것은 아니고, 실제 원작 드라마와 여왕의 교실 한국판 드라마와의 거리감이 생겼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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