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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별 축구 국가대표 선수권 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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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2px -12px" | <rowcolor=#ffffff>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1956 홍콩 | 1960 대한민국 | 1964 이스라엘 | 1968 이란 | 1972 태국 | |
<rowcolor=#ffffff>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
1976 이란 | 1980 쿠웨이트 | 1984 싱가포르 | 1988 카타르 | 1992 일본 | |
<rowcolor=#ffffff> 11회 | 12회 | 13회 | 14회 | 15회 | |
1996 아랍에미리트 | 2000 레바논 | 2004 중국[1] | 2007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 2011 카타르 | |
<rowcolor=#ffffff> 16회 | 17회 | 18회 | 19회 | 20회 | |
2015 호주 | 2019 아랍에미리트[2] | 2023 카타르[3] | 2027 사우디아라비아 | 2031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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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역대 AFC 아시안컵, 역대 UEFA 유로, 역대 코파 아메리카, 역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역대 CONCACAF 골드컵, 역대 OFC 네이션스컵 | }}}}}}}}} |
<colbgcolor=#002395><colcolor=#ffffff> AFC 아시안컵 AFC ASIAN CUP | |
정식 명칭 | AFC 아시안컵 |
영문 명칭 | AFC Asian Cup |
창설 연도 | 1956년 |
주관 단체 | |
진출 자격 | 아시아 축구 연맹 가입 축구협회 산하 국가대표팀 중 개최국 및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진출 17개[A] 또는 18개[B] 국가대표팀과 아시안컵 3차 예선[3]을 통과한 5개[B] 또는 6개[A] 국가대표팀 |
최근 대회 | [[카타르| ]][[틀:국기| ]][[틀:국기| ]]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
최근 우승국 | [[카타르| ]][[틀:국기| ]][[틀:국기| ]] 카타르 (2023) |
최다 우승국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일본 (4회) |
최다 우승 선수 | [[이란| ]][[틀:국기| ]][[틀:국기| ]] 파르비즈 겔리치카니 (3회) |
최다 우승 감독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파헤이라 (2회) |
최다 출장자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엔도 야스히토 (21경기) |
최다 득점자 | [[이란| ]][[틀:국기| ]][[틀:국기| ]] 알리 다에이 (14골) |
공식 웹 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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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시아 최고의 축구 국가대표팀을 가리는 아시아 축구 연맹 산하 최상위 대륙 국가 대항전이다.유럽의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이나 남미의 CONMEBOL 코파 아메리카격에 해당하는 대회이며 하위 대회로 AFC 챌린지컵이 있었으나 폐지됐다. 대회에는 개최국, FIFA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진출국, 대회 지역예선 통과국 등 총 24개국이 24자리 본선 아시안컵에 들어가게 된다.
본래 1956년부터 4년 주기로 짝수 연도마다 개최하는 대회였으나 유로나 올림픽과 같은 인기 대회를 피하기 위해 2007년부터 개최 연도를 1년 앞당겨 홀수 연도에 열게 됐다.[6]
대회의 최다 우승국은 4회 우승의 일본이며, 최다 진출국은 15회 진출의 대한민국[7]과 이란이다.
2. 역사
1951년에 아시아 최초 축구 대회였던 1951 아시안게임 축구 대회[8]가 시작되고 1954년 아시안게임 축구 대회[9] 이후 2년만에 1956년 홍콩에서 시작한 새로운 아시아 축구 대회로 시작되었다. 이때는 명칭이 AFC 아시안 컵이 아니었고, 아시안 네이션스컵 1956이었다. UEFA 유로는 1960년 프랑스에서 처음 개최됐으니, 아시안컵이 유로보다 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56년 ~ 1964년은 지역예선 다음 4강 결승리그 본선 아시안컵 진출 대회[10]로 진행했고, 1956년 당시 아시아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기권도 있었기 때문에 지역예선 참가도 어려웠다.[11] 현재까지 AFC 산하 최고 국가 대항전으로 성장했다.201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우승 상금이 없는 순수한 명예 대회였다. AFC에서 2015년부터는 1,000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하기로 계획했지만, 상금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무함마드 빈 함맘 전 회장이 AFC에서 퇴출되면서 상금 수여는 없던 일이 되었다.# 그러나 2019년부터 대회 사상 최초로 우승 상금이 걸렸다. 2018년 5월 4일 실시한 2019년 AFC 아시안컵 본선 조추첨식에서 AFC가 총 상금 1,480만 달러(약 160억 원) 책정을 발표했다. 본선 진출 24개국에게 진출 수당 20만 달러(약 2억 원)를, 4강 진출국에게 100만 달러(약 11억 원)를, 준우승국에게는 300만 달러(약 32억 원)를, 그리고 우승국에게는 500만 달러(약 55억 원)를 지급할 것을 공표했다.
AFC는 2019아시안컵부터 지역예선에서 본선 아시안컵에 들어 갈 자리를 16자리에서 24자리로 확대했다.#[12] 그리고 예선을 폐지하고 FIFA 월드컵의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국에게 자동으로 대회 진출권을 부여하고, 최종 예선 탈락 13~36위 국가에게 대회 예선 진출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 대회 주목도가 높은 FIFA 월드컵의 아시아 예선에 연동해 대회의 진출국이 정해지게 됨에 따라, 아시아 예선과 아시안컵 모두에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48개국 본선 월드컵 진출 티켓이 아시아 8.33장으로 늘어남에 따라 월드컵 3차예선이 12개국에서 18개국 체제로 개편되었다. 아시안컵 본선에 자동진출하는 국가 역시 18개국으로 확대되었고, 6개국만이 아시안컵 3차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3. 역대 대회 진행 방식
1956 초대 아시안컵 당시 지역예선에서 본선 아시안컵에 들어 갈 수 있는 자리는 단 4자리(4강) 아시안컵[13] 진출로 시작되어 현재 24자리(24강) 아시안컵 진출로 본선 아시안컵에 들어갈 수 있는 자리가 많아졌으며, 역대 대회에 따라 대회의 진행 방식과 본선 아시안컵에 들어갈 수 있는 자릿수[14]에 차이가 있으며, 각 시대별 대회마다 진행방식의 세부적 차이가 있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지역예선을 제외한 본선 아시안컵 진출 대회 기준.
연도 | 진출국 수 | 본선 아시안컵 진행 방식 |
1956 (1회) ~ 1964(3회) | 4개국 (4강) | 토너먼트 없이 4강 풀리그전으로 순위를 가림. |
1968 (4회) | 5개국 (5강) | 토너먼트 없이 5강 풀리그전으로 순위를 가림. |
1972 (5회) ~ 1976(6회) | 6개국 (6강) | 3개국 2개조로 나누어 6강 조별리그 다음 각 조 상위 2팀끼리 4강 토너먼트. |
1980 (7회) ~ 1988(9회) | 10개국 (10강) | 5개국 2개조로 나누어 10강 조별리그 다음 각 조 상위 2팀끼리 4강 토너먼트. |
1992 (10회) | 8개국 (8강) | 4개국 2개조로 나누어 8강 조별리그 다음 각 조 상위 2팀끼리 4강 토너먼트. |
1996 (11회) ~ 2000(12회) | 12개국 (12강) | 4개국 3개조로 나누어 12강 조별리그 다음 각 조 상위 2팀과 각 조 3위 중 성적 좋은 두 팀까지 8강 토너먼트. |
2004 (13회) ~ 2015(16회) | 16개국 (16강) | 4개국 4개조로 나누어 16강 조별리그 다음 각 조 상위 2팀끼리 8강 토너먼트. |
2019 (17회) ~ | 24개국 (24강) | 4개국 6개조로 나누어 24강 조별리그 다음 각 조 상위 2팀+각 조 3위 중 성적 좋은 4팀까지 16강 토너먼트. |
4. 트로피
1956~2015 | 2019~ |
- 대한축구협회에서 1956년 제1회 아시안컵 우승으로 수상한 아시안컵 초대 우승 트로피를 분실한 적이 있다. 1990년대 후반부터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펼치면서 애타게 찾았는데, 알고보니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한국체육박물관에 전시해 놓고 홀라당 까먹었다고 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985년 대한체육회에 우승 트로피를 기증하고서 기증한 사실을 잊어 버렸고, 2000년부터 우승 트로피를 대한체육회도 별다른 설명을 달아놓지 않은 채 트로피만 덩그러니 전시하고 있었다. 박물관에서 그 허름한 트로피가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듯 하다. 현재는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고, 보존 처리를 마쳐 본래의 은빛을 되찾았다.
수색 당시의 AFC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 상태 |
- 1956년 제1회 대회와 1960년 2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이 우승 트로피를 제대로 보관하지 못하고 분실해서 현재 우승 트로피가 없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으나 사실과 다르다. 대회 주최측(아시아축구연맹)이 우승 트로피를 대한축구협회에 주긴 했지만, 당시만 해도 우승팀이 트로피를 보관하고 있다가 다음 대회 때 다시 주최측에 반납하는 것이 관례였다. 실제로 1964년 이스라엘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안컵 개막식 때의 사진을 보면 2회 대회 우승국인 한국 선수단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그러므로 대한축구협회가 우승 트로피를 분실했다는 보도는 오보임을 알수 있다.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입장하는 한국 선수단 |
5. 연혁
5.1. 역대 대회 결과
회차 | 연도 | 우승 | 준우승 | 3위 | 4위 | 개최국 |
1회 | 1956 | 대한민국 | 이스라엘[15] | 홍콩 | 남베트남 | 홍콩 |
2회 | 1960 | 대한민국 | 이스라엘 | 대만 | 남베트남 | 대한민국 |
3회 | 1964 | 이스라엘 | 인도 | 대한민국 | 홍콩 | 이스라엘 |
4회 | 1968 | 이란 | 버마 | 이스라엘 | 대만 | 이란 |
5회 | 1972 | 이란 | 대한민국 | 태국 | 크메르 | 태국 |
6회 | 1976 | 이란 | 쿠웨이트 | 중국 | 이라크 | 이란 |
7회 | 1980 | 쿠웨이트 | 대한민국 | 이란 | 북한 | 쿠웨이트 |
8회 | 1984 | 사우디아라비아 | 중국 | 쿠웨이트 | 이란 | 싱가포르 |
9회 | 1988 | 사우디아라비아 | 대한민국 | 이란 | 중국 | 카타르 |
10회 | 1992 | 일본 | 사우디아라비아 | 중국 | 아랍에미리트 | 일본 |
11회 | 1996 | 사우디아라비아 | 아랍에미리트 | 이란 | 쿠웨이트 | 아랍에미리트 |
12회 | 2000 | 일본 | 사우디아라비아 | 대한민국 | 중국 | 레바논 |
13회 | 2004 | 일본 | 중국 | 이란 | 바레인 | 중국 |
14회 | 2007 | 이라크 | 사우디아라비아 | 대한민국 | 일본 |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
15회 | 2011 | 일본 | 호주 | 대한민국 | 우즈베키스탄 | 카타르 |
16회 | 2015 | 호주 | 대한민국 | 아랍에미리트 | 이라크 | 호주 |
17회[16] | 2019 | 카타르 | 일본 | 이란 | 아랍에미리트 | 아랍에미리트 |
18회 | 2023 | 카타르 | 요르단 | 이란 | 대한민국 | 카타르 |
19회 | 2027 | 사우디아라비아 |
5.2. 우승 횟수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ffffff,#191919> | AFC 아시안컵 우승 국가 |
{{{#!wiki style="color: #fff; 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 #000000" | 순서 | 우승국 | 우승연도 | 우승 횟수 | |
1 | <colbgcolor=#eeeeef,#191919> | <colbgcolor=#002395,#000> 대한민국 | 1956, 1960 | ★★ 2회 | |
2 | 이스라엘[1] | 1964 | ★ 1회 | ||
3 | 이란 | 1968, 1972, 1976 | ★★★ 3회 | ||
4 | 쿠웨이트 | 1980 | ★ 1회 | ||
5 | 사우디아라비아 | 1984, 1988, 1996 | ★★★ 3회 | ||
6 | 일본 | 1992, 2000, 2004, 2011 | ★★★★ 4회 | ||
7 | 이라크 | 2007 | ★ 1회 | ||
8 | 호주 | 2015 | ★ 1회 | ||
9 | 카타르 | 2019, 2023 | ★★ 2회 | ||
[1] 1976년 AFC에서 축출, 현재는 UEFA 소속. | }}}}}}}}} |
국가 | 우승 | 준우승 | 우승 연도 | 준우승 연도 |
일본 ★★★★ | 4 | 1 | 1992, 2000, 2004, 2011 | 2019 |
사우디아라비아 ★★★ | 3 | 3 | 1984, 1988, 1996 | 1992, 2000, 2007 |
이란 ★★★ | 3 | 0 | 1968, 1972, 1976 | - |
대한민국 ★★ | 2 | 4 | 1956, 1960 | 1972, 1980, 1988, 2015 |
카타르 ★★ | 2 | 0 | 2019, 2023 | - |
이스라엘 ★ | 1 | 2 | 1964 | 1956, 1960 |
쿠웨이트 ★ | 1 | 1 | 1980 | 1976 |
호주 ★ | 1 | 1 | 2015 | 2011 |
이라크 ★ | 1 | 0 | 2007 | - |
중국 | 0 | 2 | - | 1984, 2004 |
인도 | 0 | 1 | - | 1964 |
미얀마 | 0 | 1 | - | 1968 |
아랍에미리트 | 0 | 1 | - | 1996 |
요르단 | 0 | 1 | - | 2023 |
5.3. 역대 개최국
회차 | 연도 | 개최국 | 성적 | 전적 |
1회 | 1956 | 홍콩 | <colcolor=#000> 3위 | 3전 0승 2무 1패 |
2회 | 1960 | 대한민국 | 우승 | 3전 3승 0무 0패 |
3회 | 1964 | 이스라엘 | 우승 | 3전 3승 0무 0패 |
4회 | 1968 | 이란 | 우승 | 4전 4승 0무 0패 |
5회 | 1972 | 태국 | 3위 | 5전 0승 3무 2패 |
6회 | 1976 | 이란 | 우승 | 4전 4승 0무 0패 |
7회 | 1980 | 쿠웨이트 | 우승 | 6전 4승 1무 1패 |
8회 | 1984 | 싱가포르 | 7위(조별리그)[10강] | 4전 1승 1무 2패 |
9회 | 1988 | 카타르 | 5위(조별리그)[10강] | 4전 2승 0무 2패 |
10회 | 1992 | 일본 | 우승 | 5전 3승 2무 0패 |
11회 | 1996 | 아랍에미리트 | 준우승 | 6전 4승 2무 0패 |
12회 | 2000 | 레바논 | 10위(조별리그)[19] | 3전 0승 2무 1패 |
13회 | 2004 | 중국 | 준우승 | 6전 3승 2무 1패 |
14회 | 2007 | 인도네시아 | 11위(조별리그)[20] | 3전 1승 0무 2패 |
말레이시아 | 16위(조별리그)[21] | 3전 0승 0무 3패 | ||
태국 | 10위(조별리그)[22] | 3전 1승 1무 1패 | ||
베트남 | 8위(8강) | 4전 1승 1무 2패 | ||
15회 | 2011 | 카타르 | 7위(8강) | 4전 2승 0무 2패 |
16회 | 2015 | 호주 | 우승 | 6전 5승 0무 1패 |
17회 | 2019 | 아랍에미리트 | 4위(4강)[23] | 6전 3승 2무 1패 |
18회 | 2023 | 카타르[24] | 우승 | 7전 6승 1무 0패 |
19회 | 2027 | 사우디아라비아 | ? | ?전 ?승 ?무 ?패 |
5.4. 역대 최우수 선수(MVP)
연도 | 수상자 | 국가 |
1956 | ||
1960 | ||
1964 | ||
1968 | ||
1972 | 에브라힘 아시티아니 | 이란 |
1976 | 알리 파르빈 | 이란 |
1980 | 베타시 파리바 | 이란 |
1984 | 자슈취안 | 중국 |
1988 | 김주성 | 대한민국 |
1992 | 미우라 카즈요시 | 일본 |
1996 | 호다다드 아지지 | 이란 |
2000 | 나나미 히로시 | 일본 |
2004 | 나카무라 슌스케 | 일본 |
2007 | 유니스 마흐무드 | 이라크 |
2011 | 혼다 케이스케 | 일본 |
2015 | 마시모 루옹고 | 호주 |
2019 | 알모에즈 알리 | 카타르 |
2023 | 아크람 아피프 | 카타르 |
5.5. 역대 득점왕
연도 | 수상자 | 국가 | 득점 |
1956 | 나훔 스텔마치 | 이스라엘 | 4 |
1960 | 조윤옥 | 대한민국 | 4 |
1964 | 모르데하이 슈피글레르 | 이스라엘 | 2 |
인더 싱 | 인도 | 2 | |
1968 | 호마윤 베자디 | 이란 | 4 |
기오라 슈피겔 | 이스라엘 | 4 | |
모셰 로마노 | 이스라엘 | 4 | |
1972 | 호세인 칼라니 | 이란 | 5 |
1976 | 나세르 누레이 | 이란 | 3 |
골람 후세인 마즐루미 | 이란 | 3 | |
파티 카멜 | 쿠웨이트 | 3 | |
1980 | 베타시 파리바 | 이란 | 7 |
최순호[25] | 대한민국 | 7 | |
1984 | 자슈취안 | 중국 | 3 |
나세르 모하메드 카니 | 이란 | 3 | |
샤로흐 바이아니 | 이란 | 3 | |
1988 | 이태호 | 대한민국 | 3 |
1992 | 파하드 알 비시 | 사우디아라비아 | 3 |
1996 | 알리 다에이 | 이란 | 8 |
2000 | 이동국 | 대한민국 | 6 |
2004 | 알라 후바일 | 바레인 | 5 |
알리 카리미 | 이란 | 5 | |
2007 | 유니스 마흐무드 | 이라크 | 4 |
야세르 알 카타니 | 사우디아라비아 | 4 | |
다카하라 나오히로 | 일본 | 4 | |
2011 | 구자철 | 대한민국 | 5 |
2015 | 알리 마브쿠트 | 아랍에미리트 | 5 |
2019 | 알모에즈 알리 | 카타르 | 9 |
2023 | 아크람 아피프 | 카타르 | 8 |
5.6. 역대 입상 감독
AFC 아시안컵 우승 감독 | ||||
1956년 ~ 현재 | ||||
[[1956년 AFC 아시안컵|{{{#!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8AB37; font-size: 0.8em" 이유형 | [[1960년 AFC 아시안컵|{{{#!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8AB37; font-size: 0.8em" 위혜덕 / 김용식 | [[1964년 AFC 아시안컵|{{{#!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8AB37; font-size: 0.8em" 메리모비치 | [[1968년 AFC 아시안컵|{{{#!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8AB37; font-size: 0.8em" 바야티 | [[1972년 AFC 아시안컵|{{{#!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8AB37; font-size: 0.8em" 라니바르 |
[[1976년 AFC 아시안컵|{{{#!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8AB37; font-size: 0.8em" 모하제라니 | [[1980년 AFC 아시안컵|{{{#!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8AB37; font-size: 0.8em" 파헤이라 | [[1984년 AFC 아시안컵|{{{#!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8AB37; font-size: 0.8em" 알자야니 | [[1988년 AFC 아시안컵|{{{#!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8AB37; font-size: 0.8em" 파헤이라 | [[1992년 AFC 아시안컵|{{{#!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8AB37; font-size: 0.8em" 오프트 |
[[1996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8AB37; font-size: 0.8em" 빙가다 | [[2000 AFC 아시안컵 레바논|{{{#!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8AB37; font-size: 0.8em" 트루시에 | [[2004 AFC 아시안컵 중국|{{{#!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8AB37; font-size: 0.8em" 지쿠 | [[2007 AFC 아시안컵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8AB37; font-size: 0.8em" 비에이라 | [[2011 AFC 아시안컵 카타르|{{{#!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8AB37; font-size: 0.8em" 자케로니 |
[[2015 AFC 아시안컵 호주|{{{#!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8AB37; font-size: 0.8em" 포스테코글루 |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8AB37; font-size: 0.8em" 산체스 |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8AB37; font-size: 0.8em" 마르케스 | [[2027 AFC 아시안컵 사우디아라비아|{{{#!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8AB37; font-size: 0.8em" | [[2031 AFC 아시안컵|{{{#!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8AB37; font-size: 0.8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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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 현재 | ||||
[[1956년 AFC 아시안컵|{{{#!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0C0C0; font-size: 0.8em" 기번스 | [[1960년 AFC 아시안컵|{{{#!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0C0C0; font-size: 0.8em" 귈라 | [[1964년 AFC 아시안컵|{{{#!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0C0C0; font-size: 0.8em" 라이트 | [[1968년 AFC 아시안컵|{{{#!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0C0C0; font-size: 0.8em" 흘랭 | [[1972년 AFC 아시안컵|{{{#!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0C0C0; font-size: 0.8em" 박병석 |
[[1976년 AFC 아시안컵|{{{#!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0C0C0; font-size: 0.8em" 자갈루 | [[1980년 AFC 아시안컵|{{{#!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0C0C0; font-size: 0.8em" 김정남 | [[1984년 AFC 아시안컵|{{{#!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0C0C0; font-size: 0.8em" 쩡쉐린 | [[1988년 AFC 아시안컵|{{{#!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0C0C0; font-size: 0.8em" 이회택 | [[1992년 AFC 아시안컵|{{{#!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0C0C0; font-size: 0.8em" 넬시뉴 |
[[1996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0C0C0; font-size: 0.8em" 이비치 | [[2000 AFC 아시안컵 레바논|{{{#!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0C0C0; font-size: 0.8em" 마찰라 / 알조하르 | [[2004 AFC 아시안컵 중국|{{{#!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0C0C0; font-size: 0.8em" 한 | [[2007 AFC 아시안컵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0C0C0; font-size: 0.8em" 도스아뇨스 | [[2011 AFC 아시안컵 카타르|{{{#!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0C0C0; font-size: 0.8em" 오지크 |
[[2015 AFC 아시안컵 호주|{{{#!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0C0C0; font-size: 0.8em" 슈틸리케 |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0C0C0; font-size: 0.8em" 모리야스 |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0C0C0; font-size: 0.8em" 아무타 | [[2027 AFC 아시안컵 사우디아라비아|{{{#!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0C0C0; font-size: 0.8em" | [[2031 AFC 아시안컵|{{{#!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0C0C0; font-size: 0.8em" |
월드컵 (우승 · 준우승) 아시안컵 (우승 · 준우승) | 유로 (우승 · 준우승) |
5.7. 역대 공인구
AFC 아시안컵 역대 공인구 | ||
스폰서 | (2004) | |
(2007~2015) | ||
(2019) | ||
(2023~) | ||
연도 | 형태 | 명칭 |
2000년 이전 대회는 월드컵 공인구 사용 | ||
2004 | Adidas Roteiro | |
2007 | Nike Mercurial Veloci | |
2011 | Nike TOTAL T90 TRACER | |
2015 | Nike ORDEM 2 | |
2019 | Molten Acentec | |
2023 | Kelme VORTEXAC23[26] |
6. 주요 기록
- 2023년 대회 종료 기준.
- 국가
- 최다 본선 진출: 대한민국, 이란 - 15회
- 최다 연속 본선 진출: 이란 - 15회 연속(1968~2023년)
- 최다 우승: 일본 - 4회
- 최다 연속 우승: 이란 - 3연패
- 전승 우승: 대한민국(1960), 이스라엘(1964), 이란(1968, 1972, 1976), 카타르(2019)
- 무실점 우승: 이란(1976)[27]
- 최다 준우승: 대한민국 - 4회
- 최다 결승 진출: 사우디아라비아 - 6회[28]
- 최다 4강: 대한민국 - 11회
- 최다 준결승 진출: 이란 - 9회[29]
- 단일 경기 최다 점수 차: 1976년 이란 8-0 남예멘 - 8점 차
- 단일 대회 최다 득실 차: 2019년 카타르 - +18[30]
- 단일 대회 두 자리 득점 및 실점: 북한(1980), 바레인(2004), 우즈베키스탄(2011), 대한민국(2023)
- 단일 대회 최다 득점: 2000년 일본 - 21득점
- 단일 대회 최소 실점: 1976년 이란 - 0실점
- 단일 대회 최다 실점: 1980년 방글라데시 - 17실점
- 단일 대회 최다 승점: 2019년 카타르 - 21점[31]
- 선수
- 단일 경기 최다 득점자: 1980년 베흐타쉬 파리바(이란) 방글라데시전(7-0 승), 1996년 알리 다에이(이란) 대한민국전(6-2 승), 2011년 이스마일 압둘라티프(바레인) 인도전(5-2 승) - 4골
- 단일 대회 최다 득점자: 2019년 알모에즈 알리(카타르) - 9골
- 최다 득점자: 알리 다에이(이란) - 14골
- 통산 최다 참가자: 이그나티 네스테로프(우즈베키스탄) - 5회
7. 통산 랭킹
- 가장 최근 대회인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종료 기준.
- 승리는 승점 3점, 무승부는 승점 1점, 패배는 승점 0점으로 기록한다.[32]
- 승점이 같을 경우 평균 점수[33] > 골 득실 > 다득점순으로 순위를 산정한다.
- 2024년 기준 AFC 회원국 중 아직 본선 아시안컵에 진출하지 못한 국가는 총 13개국이다[34]
랭킹 | 국가 | 승점 | 진출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골 득실 | 평균 점수 | 최고 성적 | 최근 성적 |
1 | 이란 | 155 | 15 | 74 | 45 | 20 | 9 | 143 | 55 | +88 | 2.18 | 우승(3) | 4강[35] |
2 | 대한민국 | 133 | 15 | 73 | 38 | 19 | 16 | 117 | 74 | +43 | 1.82 | 우승(2) | 4강[36] |
3 | 일본 | 111 | 10 | 53 | 33 | 12 | 8 | 104 | 52 | +52 | 2.09 | 우승(4) | 8강[37] |
4 | 사우디아라비아 | 84 | 11 | 52 | 23 | 15 | 14 | 74 | 50 | +24 | 1.62 | 우승(3) | 16강[38] |
5 | 중국 | 84 | 13 | 59 | 23 | 15 | 21 | 88 | 66 | +22 | 1.42 | 준우승(2) | 조별리그[39] |
6 | 카타르 | 69 | 11 | 46 | 19 | 12 | 15 | 66 | 52 | +14 | 1.50 | 우승(2) | 우승 |
7 | 이라크 | 62 | 10 | 43 | 18 | 8 | 17 | 54 | 52 | +2 | 1.44 | 우승 | 16강[40] |
8 | 아랍에미리트 | 61 | 11 | 48 | 16 | 13 | 19 | 47 | 64 | -17 | 1.27 | 준우승 | 16강[41] |
9 | 쿠웨이트 | 55 | 10 | 42 | 15 | 10 | 17 | 47 | 51 | -4 | 1.31 | 우승 | 진출실패 |
10 | 우즈베키스탄 | 52 | 8 | 33 | 15 | 7 | 11 | 49 | 50 | -1 | 1.58 | 4위 | 8강[42] |
11 | 호주 | 50 | 5 | 25 | 15 | 5 | 6 | 49 | 17 | +32 | 2.00 | 우승 | 8강[43] |
12 | 요르단 | 37 | 5 | 21 | 10 | 7 | 5 | 30 | 18 | +12 | 1.76 | 준우승 | 준우승 |
13 | 시리아 | 29 | 7 | 25 | 8 | 5 | 12 | 19 | 30 | -11 | 1.16 | 조별리그[44][SYR] | 16강[46] |
14 | 바레인 | 29 | 7 | 27 | 7 | 6 | 14 | 33 | 44 | -11 | 1.07 | 4위 | 16강[47] |
15 | 27 | 4 | 13 | 9 | 0 | 4 | 28 | 15 | +13 | 2.08 | 우승 | 퇴출 | |
16 | 태국 | 20 | 8 | 28 | 3 | 11 | 14 | 22 | 54 | -32 | 0.71 | 3위 | 16강[49] |
17 | 오만 | 14 | 5 | 16 | 3 | 5 | 8 | 13 | 21 | -8 | 0.88 | 16강[50] | 조별리그[51] |
18 | 인도네시아 | 11 | 5 | 12 | 3 | 5 | 11 | 13 | 38 | -25 | 0.92 | 16강[52] | 16강[53] |
19 | 북한 | 11 | 5 | 18 | 3 | 2 | 13 | 15 | 40 | -25 | 0.61 | 4위 | 진출실패 |
20 | 인도 | 10 | 5 | 16 | 3 | 1 | 12 | 12 | 33 | -21 | 0.63 | 준우승 | 조별리그[54] |
21 | 베트남 | 9 | 5[55] | 18 | 2 | 3 | 13 | 21 | 43 | -22 | 0.50 | 4위 | 조별리그[56] |
22 | 미얀마 | 7 | 1 | 4 | 2 | 1 | 1 | 5 | 4 | +1 | 1.75 | 준우승 | 진출실패 |
23 | 말레이시아 | 7 | 4 | 12 | 1 | 4 | 7 | 10 | 28 | -18 | 0.58 | 조별리그[57][MAS] | 조별리그[59] |
24 | 레바논 | 6 | 3 | 9 | 1 | 3 | 5 | 8 | 17 | -9 | 0.66 | 조별리그[60][LBN] | 조별리그[62] |
25 | 팔레스타인 | 6 | 3 | 10 | 1 | 3 | 6 | 7 | 21 | -14 | 0.6 | 16강 | 16강[63] |
26 | 타지키스탄 | 5 | 1 | 5 | 1 | 2 | 2 | 3 | 4 | -1 | 1.00 | 8강[64] | 8강[65] |
27 | 대만 | 5 | 2 | 7 | 1 | 2 | 4 | 5 | 12 | -7 | 0.71 | 3위 | 진출실패 |
28 | 싱가포르 | 4 | 1 | 4 | 1 | 1 | 2 | 3 | 4 | -1 | 1.00 | 조별리그[66] | 진출실패 |
29 | 캄보디아 | 4 | 1 | 5 | 1 | 1 | 3 | 8 | 10 | -2 | 0.80 | 4위 | 진출실패 |
30 | 키르기스스탄 | 4 | 2 | 7 | 1 | 1 | 5 | 7 | 12 | -5 | 0.57 | 16강[KGZ] | 조별리그[68] |
31 | 홍콩 | 3 | 4 | 13 | 0 | 3 | 10 | 10 | 30 | -20 | 0.23 | 3위 | 조별리그[69] |
32 | 투르크메니스탄 | 1 | 2 | 3 | 0 | 1 | 2 | 4 | 6 | -2 | 0.33 | 조별리그[70] | 진출실패 |
33 | 필리핀 | 0 | 1 | 3 | 0 | 0 | 3 | 1 | 7 | -6 | 0 | 조별리그[71] | 진출실패 |
34 | 0 | 2 | 2 | 0 | 0 | 2 | 0 | 9 | -9 | 0 | 조별리그[72] | 소멸 | |
35 | 예멘 | 0 | 1 | 3 | 0 | 0 | 3 | 0 | 10 | -10 | 0 | 조별리그[73] | 진출실패 |
36 | 방글라데시 | 0 | 1 | 4 | 0 | 0 | 4 | 2 | 17 | -15 | 0 | 조별리그[74] | 진출실패 |
참고 : 역대 대회에 따라 대회의 진행 방식과 본선 아시안컵에 들어갈 수 있는 자릿수[75]에 차이가 있으며, 각 대회마다 시대별 성적의 세부적 차이가 있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8. 대한민국과 아시안컵
8.1. 두 번의 우승
1951년에 아시아 최초 축구 대회였던 1951 아시안게임 축구 대회[76]가 시작되고 1954년 아시안게임 축구 대회[77]에서 은메달(준우승)을 달성한 대한민국은 이후 1956년에 새로운 아시아 대회인 초대 아시안컵이 열리며 대한민국은 강호 대만[78]을 이기며 지역예선을 통과하여 초대 아시안컵[79]에 진출하게 된다.대한민국 아시안컵 우승 스토리
대한민국이 보유 중인 제1회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80] 등록문화재 제493호 |
그 후 1958년 아시안게임 축구 대회[84]에서도 은메달(준우승)을 달성한 대한민국은 1960 아시안컵[85]에 진출하게 된다.
대한뉴스에 소개된 제2회 대회 모습 |
4강 결승리그 1차전 남베트남전은 5-1로 승리했다.[87] 2차전 이스라엘은 3-0으로 승리했다. 엄청난 인파가 몰리면서 경기장 담벼락이 무너졌고, 그 여파로 20여명의 부상자가 생겨서, 경기 중단을 진지하게 검토하기도 했다. 전반전이 끝나고 관중이 너무 많은 탓에 선수들은 라커룸에 들어가지 못하고 그라운드에서 코치진의 작전 지시를 받았다. 3차전에서 당시 강호 대만에게는 의외로 고전했지만, 가까스로 1-0으로 승리하면서 1960년 10월 23일, 3전 전승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현재 1960년의 우승 트로피를 들었던 선수 중에서는 김선휘, 이은성만 남고 모두 고인이 되었다. 2023년 4월 4일 박경화[88]가 가장 최근 사망자이다.
8.2. 아시안컵의 중요성
하지만 1960년 아시안컵 우승 이후로 대한민국은 아시안컵 트로피를 단 한번도 들지 못하고 있다. 1960년 이후로 한국의 실력이 추락한 것도 아니고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에서만큼은 어떤 아시아 팀들보다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는[89] 여전히 아시아 최상위권 전력에 월드컵에서 세계적인 강팀들까지 때려잡는 저력을 보일 만큼 더 진화하고 있음에도 유독 아시안컵에서는 인연이 없다.[90][91]그동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안컵에 무관심했다는 통념이 있다. 1990년대 이전까지는 아시안컵에 1군 멤버들을 모두 출전시켰다. 당시 대회에 참가한 선수 면면을 살펴봐도 차범근, 최순호, 김주성, 황선홍 등 전혀 신경 쓰지않는 멤버가 아니었다. 1970~1980년대만 해도 기복이 큰 성적을 보여주긴 했지만, 한 대회 건너서 결승에 3번이나 진출하는 등 성적이 그렇게 나쁘지도 않았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올림픽을 개최하고 월드컵 본선에 연속으로 진출하게 되는 1990년대부터는 월드컵과 올림픽에 관심에 집중해서 아시안컵에 잠깐 소홀하기도 했다. 실제로 1992 AFC 아시안컵[92]에서는 대학과 실업 구단 선수로 구성한 대표팀을 보낸 적도 있었는데, 장난질을 친 대가로 당시 8개국(8강) 본선 아시안컵에 진출 실패하고 이같은 행위에 아시아축구연맹에서도 큰 불쾌감을 내비치면서 다음 대회부터는 대표팀을 다시 정상적으로 구성하기 시작했다.
연령별 대회인 아시안 게임 때문에 다소 존재감이 떨어지는 면도 있었다. 아시안 게임은 병역 특례(예술체육요원) 자격이 주어지는점 하나만으로도 축구 팬들의 큰 관심을 받는데다 월드컵 직후 열리기 때문에 한국 축구의 열기를 살리느냐 죽이느냐를 결정하는 특수성도 있어서 결코 무시할 수 있는 대회가 아니었다. 2002년, 2014년, 2018년 세 대회를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다.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감동이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준결승전 패배로 많이 퇴색된 사실이 있다.[93]
그리고 2014 브라질 월드컵 알제리 쇼크의 아픔이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무실점 전승 우승으로 다소 회복되었으며, 2017 도쿄대첩과 2018 월드컵 16강 진출은 무산됐음에도 2018 월드컵 19위로 마침과 피파 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꺾어냈다는 열광에 일본을 격파하며, 아시안 게임 우승이 합쳐져 2002년 이후 최고의 축구 열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예술체육요원 자격 취득이라는 특수성에 기인한 아시안 게임 축구에 대한 특이한 관심 때문에 현재까지도 아시안 게임과 아시안컵을 헷갈리는 팬들조차 있는 형국이다. 이는 아시아의 다른 국가들에선 찾아보기 힘든 현상이자 축구 문화라는 측면만 보자면 결코 좋게 볼 수 없는 특이한 현상이다.
참고로 IOC 산하 대회인 OCA 아시안 게임과 동급의 대회는 EOC 하계 유러피안 게임, PASO 하계 팬아메리칸 게임, ANOCA 올아프리카 게임, ONOC 하계 퍼시픽 게임이며 사실 대회가 개최되는 대륙인들 외의 사람들에게는 이름조차 생소한 대회들이다. 무엇보다 모두 23세 연령 제한 대회이며 IOC 산하 축구대회도 아닌 종합경기대회 중 한 종목이다. 즉 아시안 게임에서 우승해도 FIFA 랭킹에는 1점의 가산점도 없으며 세계 축구 전문잡지 어디에도 우승 소식이 실리지 않는 게 보통이다.
이에 반해 FIFA 산하의 AFC 아시안컵은 동급 대륙 대회로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CONCACAF 골드컵, CONMEBOL 코파 아메리카, CAF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OFC 오세아니아 네이션스컵 등 유로를 제외하더라도 타대륙인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되는 대륙 대항전이다. 당연히 모두 FIFA 소관이며 피파 랭킹에서도 월드컵 본선에 못지 않은 큰 가산점을 받는 진정한 성인 대표팀의 공식 대륙컵이다.
아시안컵의 위상은 선수 차출 문제에서 결정적으로 드러나는데, FIFA 및 AFC 공인 대회인 아시안컵 최종 엔트리에 선수가 소집되면, 해당 클럽은 절대 차출을 거부할 수 없고, 무조건 보내줘야 한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과 마찬가지로 1월에 아시안컵이 열리기라도 하면, 한창 리그가 진행 중인 유럽의 클럽에서는 아시아 선수가 팀의 핵심 선수라 할지라도, 눈물을 머금고 보내줄 수밖에 없다. 반면 아시안 게임이나 올림픽은 소속 클럽에서 선수와 별도의 합의가 있지 않는 한, 얼마든지 차출 거부가 가능하다.[94]
2018년 옐로평점시스템으로 변화한 피파 랭킹 순위 산정 방법은 다음과 같다.
경기 정보 중요도(가산점)(Importance of the Match)
- A매치 데이 외의 친선전(동아시안컵 등)일 경우 5점
- A매치 데이 친선전 10점
- 월드컵 예선, 대륙별 선수권 예선(유로나 아시안컵 등) 25점
- 대륙별 선수권 본선 조별 리그, 16강(아시안컵) 35점
- 대륙별 선수권 본선 8강 이상(아시안컵) 40점
- 월드컵 본선 조별 리그, 16강 50점
- 월드컵 본선 8강 이상 60점
월드컵 지역예선전과 아시안컵과 같은 대륙컵의 지역예선전은 가산점이 같고, 월드컵과 대륙컵의 본선 경기 역시 10점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즉 축구 문화에서 대륙컵의 예선과 본선의 중요성은 월드컵의 바로 다음이며 친선전, 여타 연령별 대회 및 비FIFA 대회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95] 그나마 다행히 2010년대 이후 축구인들을 중심으로 공식 대륙컵인 아시안컵의 위상을 깨닫게 되었고, 특히 2019년 AFC 아시안컵[96] 본선 조 추첨식에서 AFC가 총 상금 1,480만 달러(약 160억 원)를 책정한 것을 발표하면서 아시안컵의 중요도에 대한 국내 언론과 대중의 여론 역시 제 자리를 찾아가는 중이다. - A매치 데이 친선전 10점
- 월드컵 예선, 대륙별 선수권 예선(유로나 아시안컵 등) 25점
- 대륙별 선수권 본선 조별 리그, 16강(아시안컵) 35점
- 대륙별 선수권 본선 8강 이상(아시안컵) 40점
- 월드컵 본선 조별 리그, 16강 50점
- 월드컵 본선 8강 이상 60점
하지만 대회의 중요성에 비해 여전히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체계는 시급히 개선해야 할 점이 많은데, 그 중 하나가 감독의 재임 기간 계약 문제이다. 대한민국은 월드컵 본선이 끝나는 직후를 주기로 감독의 계약이 종료되어 왔으며, 역대 대표팀 감독 중 재임하는 경우는 전무했다. 재임은커녕 파울루 벤투감독 이전까지 70년간 무려 80명의 감독들이 거쳐가는 동안 계약 기간 4년을 지켜낸 감독조차 없었다. 벤투 이전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의 평균 수명은 1년 6개월이었으며 2년을 버틴 감독조차 울리 슈틸리케(2년 9개월, 2014~2017년)과 허정무(2년 1개월, 1998~2000년)의 두 명이 전부이다. 이는 재임 기간이 5년 이상(3명), 4년(2명), 3년 이상(2명)과 2년 이상(4명) 등의 감독이 거쳐간 일본이나 역시 5년 이상(3명), 4년 이상(1명), 그리고 3년 이상(4명)을 지낸 감독을 가졌던 이란 등 아시아 축구의 라이벌 국가들과 비교해 보면 대조적으로 드러나는 짧은 계약 기간이다.[97]
문제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직 사상 최초로 4년을 버텨낸 파울루 벤투 감독조차도 월드컵 본선까지로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버리고 새 감독인 위르겐 클린스만이 선임됨으로써, 바로 이어지는 공식 대륙컵인 아시안컵이 마치 갓 부임하게 되는 신예 감독의 실험장 혹은 시험장 같은 처지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선수 파악도 전술도 확립이 안 된 상태에서 아시안컵에 참가하게 되는 형국이 되는 것. 이 문제점은 이미 2005년 중앙일보 기사인 "한국 21위 - 일본 13위 '벌어지는 FIFA랭킹 - 아시안컵 직전 감독 교체 고질적인 문제"에서도 지적했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는 아시안컵과 관련된 구조적인 핵심 문제 중 하나이다. #[98]
2002 월드컵 이후로도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절대 의미없는 성과를 거둔 것은 아니다. 4강에는 꾸준히 진출했으며, 2000년부터 연속된 네 번의 대회에서는 3위(2000, 2007, 2011)를 세 번 기록했다. 그리고 2007년부터 토너먼트에서 한국을 이긴 국가가 모두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이 본의 아니게 "아시안컵 우승으로 가는 수문장"격이 되어 버렸다. 2007, 2011, 2019년[99] 대회 우승국인 이라크, 일본, 카타르 모두 자신들이 우승한 대회에서 가장 고전했던 상대가 한국이었으며, 2015년 우승국 호주는 조별리그[100]에서 아예 한국에게 졌다가 결승에서 다시 만나 간신히 이겼다.
아래의 이란 징크스와도 연관이 있는데, 중동의 전통적인 강호이자 아시안컵 우승 후보 고정 멤버인 이란을 8강에서 계속 만나는 바람에 계속 힘을 빼게 된다. 이건 이란도 마찬가지라 한국만 만나면 이기든 지든 그 대회에서 시원찮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2007, 2011년 대회에서는 2연속으로 4강도 못 가고 8강에서 주저앉으며 체면을 구겼다. 그리고 어느 한쪽이 광탈하면 반대쪽은 성적이 좋아지는데, 2015년에는 이란이 이라크에게 조기 탈락하자 대한민국이 여유롭게 결승까지 갔고 2019년에는 대한민국이 15년 만에 8강에서 탈락(5등)하자 이란이 15년 만에 4강에 올라갔다.
덕분에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과연, 내가 죽기 전에 AFC 아시안컵을 우승하는 것을 보고 죽을 수 있을까?" 하는 떡밥이 꾸준히 돌고 있다. 그만큼 수많은 대한민국 축구 팬들의 오랜 숙원 중 하나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도 이를 의식해 2007년부터 아시안컵의 출정 슬로건을 '황제의 귀환'과 같은 식으로 내걸고 있다.
이런 인식 전환의 노력을 통해 2010년대 들어서부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우승을 노릴 수 있는 가장 크고 권위있는 대회로 여겨지며 대중에게도 서서히 아시안컵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2011년 아시안컵 일본과의 준결승은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졌지만 연장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는 등 지금까지도 국가대표 명경기로 회자되고 있으며 2015년 아시안컵에선 27년만의 결승 진출을 일궈내 당시 감독이었던 울리 슈틸리케의 장기 집권 토대를 만들어주었다. 반대로 2019년 아시안컵에서 8강에 그치자 당시 평가전에서 무패 행진을 하며 기대감을 높였던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큰 위기로 작용하기도 했다. 즉 아시안컵에서의 성적이 과거와 달리 축구 팬들에게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8.3. 이란과의 악연
1972년 이후 한국과 이란은 아시안컵 중요한 무대에서 별로 만날 일이 없었고, 1996년 대회부터 5개 대회 연속 8강에서 조우하게 된다.[101]
1996년 아시안컵은 2-6이라는 기록적인 스코어로 참패했고, 2000년 대회에선 연장 골든골로 2-1 신승[102], 2004년 대회에선 난타전 끝에 3-4 패배[103], 2007년 대회에선 120분간 무득점 이후 승부차기에서 4-2로 꺾었다. 2011년 AFC 아시안컵에서도 8강에서도 만나 이번에는 연장전 끝에 1:0 승리. 공교롭게도 정규시간 내에 끝난 승부는 이란이, 연장까지 간 승부는 한국이 승리했다. 그러나 이긴 팀도 모두 4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3위로 대회를 마쳤다아를 대표하는 또 다른 강국이자 이란과 한국의 라이벌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은 각각 우승 1회와 준우승 2회, 우승 3회를 자국의 것으로 가져갔다.
이것이 한국과 이란의 AFC 아시안컵 징크스이기도 하다. 거의 아시안컵의 흥행 법칙이 되어 버린 느낌인데, "한국은 8강 전에서 이란을 꼭 만난다."는 법칙이 있고 "조 2위로 진출한 팀이 조 1위로 올라온 팀을 이기고 4강 간다."는 법칙, "두 팀 중에서 승리를 한 팀은 4강전에서 반드시 패배한다."라는 파생 법칙이 있다.
2011년 대회에서도 어김없이 이 악몽 같은 징크스는 계속 적용되었다. 본래 두 팀이 '패배-승리'가 반복된다는 2011년을 기점으로 깨졌다. 다만 조 2위를 차지했던 팀이 1위로 8강에 올라온 팀을 100% 이기고 올라갔기에, 호주에 2위로 올라간 대한민국이 무난히 조 1위 이란을 꺾었으므로 이 징크스는 그대로 이어졌다.
1996년: 2:6 패배, 이란, 사우디에 패배하여 4강전 탈락. (사우디 우승, 이란 3위)
2000년: 2:1 승리, 대한민국, 사우디에 패배하여 4강전 탈락. (일본 우승, 한국 3위)
2004년: 3:4 패배, 이란, 중국에 패배하여 4강전 탈락. (일본 우승, 이란 3위)
2007년: 0:0 무승부(PK 승), 대한민국, 이라크에 승부차기 패배로 4강 탈락. (이라크 우승, 한국 3위)
2011년: 1:0 승리(연장), 대한민국, 일본에 승부차기 패배로 4강 탈락. (일본 우승, 한국 3위)
2011년의 대표팀이 2004년의 우왕좌왕 대표팀이나 사실상 2군 수준 대표팀, 심지어 2015년의 망가진 대표팀보다 선수 구성상 훨씬 수월했던 점을 고려하면 더더욱 아쉽다. 2004년은 오만 쇼크 등 여러모로 헤매던 시기였고, 2007년은 핵심 선수인 박지성 차출 불가, 설기현과 이영표 부상, 이동국 부상 후유증 등으로 인해 영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저러고도 3위를 하면서 클래스는 입증했지만 그조차 의외로 받아들여지던 시절이었다. 2011년은 조광래 감독 본인이 어린 유망주 선수들만 뽑아서 그렇지, 필요한데 못 뽑은 선수는 거의 없었다. 게다가 소위 조광래 감독의 만화축구, 즉 짧은 패스로 경기를 풀어 나가는 전략이 대표팀에 녹아 내리기 이전임에도 2011년 당시 대표팀의 경기력은 단연 우승 후보다웠다.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인 호주와의 경기도 경기 결과는 1:1이었지만, 시종일관 호주의 수비진을 잘게 잘라가며 경기를 풀었으나 지독하게 골운이 없었다. 당시 남아공 월드컵 15위(16강)를 달성했던 성공적인 대표팀의 틀을 깨고 새로운 대표팀을 만들어 출전했기 때문에 오히려 월드컵 당시 감독이었던 허정무가 계속 지도를 했다면 다른 결과도 기대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알렉스 퍼거슨의 밑에서 시즌 말로 갈수록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는 박지성의 마지막 대표팀 우승 도전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참 아쉬운 순간이다.
확인할 방법이야 없지만 여긴 물론이고 이란 국민들까지 양국민들 모두 사실상 지긋지긋할 지경일 것이다.
2015년 호주에서 개최하는 대회에서는 한국은 A조, 이란은 C조에 속하게 되면서 한국과 이란의 8강 악연은 끝을 맺었고, 이란이 이라크에게 연장전과 승부차기 끝에 패배해 탈락하면서 아시안컵 연속 대결은 5회로 막을 내렸다.
2019년 대회부터는 24강 체제로 진행했는데 한국은 C조, 이란은 D조에 속하게 되었다. 다만 24강 체제에서는 16강 대진 편성 시 C, D조 1위 국가는 서로 만날 수가 없다. 그러나 둘 중 하나가 1위에 실패하면 8강에서 만날 수도 있으므로 징크스는 부활 가능성이 있었다.
2019년 대회는 대진표상 결승까지는 올라가야 둘이 만날 수 있었는데, 한국이 8강전에서 탈락(5등)했고, 이란 역시 4강전에서 일본한테 0:3으로 떡관광 당하면서 양국 대표팀이 조우하는 일은 생기지 않았다.
2023년 대회에서는 대진상 12년 만에 또다시 8강에서 이란을 만날 확률이 높았었다. 한국은 E조, 이란은 C조인데 두 팀 다 조 1위로 올라와 16강전을 이기면 8강에서 맞붙는다.다만 이번 대회는 이전 5차례의 8강 대결들과 다른 점이 두 팀 모두 조 1위로 올라와야 붙는다는 점. 이전 다섯 대회는 모두 둘 중 한 팀이 조 2위 혹은 3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1월 25일, 대한민국의 조별리그 종료 시점으로 이란과의 8강대결은 무산되었는데, 대한민국이 조 2위로 16강에 올라가면서 결승 이전에는 이란을 만날 수 없게 되었다. 이후 대한민국이 사우디아라비아와 호주를 꺾고 4강에 진출했고, 이란 역시 시리아와 일본을 이기고 4강에 올라서면서 1972년 이후 52년만에 양팀이 결승에서 만날 가능성이 제기되었지만 대한민국이 4강 요르단에게 처참하게 패배하며 이란과의 만남은 후일을 기약하게 되었다.[104] 이로써 3대회 연속으로 이란과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고, 악연에 종지부를 찍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는 중이다.
9. 징크스
월드컵에 징크스가 있는 것처럼 아시안컵에도 징크스가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징크스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대회가 홀수 해로 전환된 2007년 이후 토너먼트에서 대한민국을 탈락시킨 나라는 우승한다.
일명 대한민국의 축복, 대한민국 입장에선 사실 제일 짜증이 날 징크스로, 수십 년째 번번히 중간에 가로막혀 우승의 염원을 이루고 있지 못한 상황에서 정작 자신들을 막아세운 팀이 당당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모습을 지켜봐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이 우승으로 가는 수문장 노릇을 하고 있는 셈이다. 사실 대한민국이 우승을 하더라도 대한민국을 탈락시킨 나라가 없기 때문에 이 징크스는 유지되는데 정작 자신들이 우승하지 못하니 답답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대한민국을 이긴 나라는 우승할 실력을 가졌다는 강팀이 되기 때문에 그나마 낫다는 얘기도 있다.
- 2007년 이라크, 4강에서 대한민국에게 승부차기로 승리하고 우승
- 2011년 일본, 4강에서 대한민국에게 승부차기로 승리하고 우승
- 2015년 호주, 결승에서 대한민국에게 승리하고 우승
- 2019년 카타르, 8강에서 대한민국에게 승리하고 우승
- 2023년 요르단, 4강에서 대한민국에게 승리했으나 결승에서 카타르에 패배하며 이 징크스가 깨졌다.[105]
- 2000년대 이후 토너먼트전에서 이란을 탈락시킨 나라는 바로 다음 라운드에서 탈락한다.
일명 이란의 저주, 한국 입장에서 두 번째로 짜증나는 징크스로, 이유는 상술했듯이 한국과 이란이 유독 아시안컵에서 마주치는 경우가 잦았기 때문, 그러니까 이란과 항상 혈투를 벌여 지면 당연히 그대로 탈락하고 기껏 혈전 끝에 이겨도 징크스에 휘말려 우승은 절대 못 하는(...) 열불나는 상황에 휘말렸기 때문. 아래 예시만 봐도 한국이 무려 3번이나 희생양이 되었다.
이란의 영원한 앙숙 사우디아라비아 때문에 이 징크스가 시작되었다는 농담이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아시안컵에서 우승한 횟수는 1984년, 1988년, 1996년으로 총 3회인데 3번 전부 토너먼트에서 이란을 꺾고 우승까지 차지했기 때문이다.[106] 그래서 이에 분노한 조로아스터교의 악신 앙그라 마이뉴가 애국심을 발휘하여 이란을 탈락시킨 팀에게 저주를 내린다는(...) 무시무시한 농담이다.
- 2000년 대한민국, 8강에서 이란을 상대로 승리하고 4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게 패배로 3,4위전으로 갔다.
- 2004년 중국, 4강에서 이란에게 승부차기로 승리하고 결승에서 일본에게 패배로 준우승
- 2007년 대한민국, 8강에서 이란에게 승부차기로 승리하고 4강에서 이라크에게 승부차기로 패배로 3,4위전으로 갔다.
- 2011년 대한민국, 8강에서 이란에게 승리하고 4강에서 일본에게 승부차기로 패배로 3,4위전으로 갔다.
- 2015년 이라크, 8강에서 이란에게 승부차기로 승리하고 4강에서 대한민국에게 패배로 3,4위전으로 갔다.
- 2019년 일본, 4강에서 이란에게 승리하고 결승에서 카타르에게 패배로 준우승
- 2023년 카타르, 4강에서 이란에게 승리했으나 결승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승리하며 징크스가 깨졌다.
- 개최국을 토너먼트에서 탈락시킨 나라는 그 대회를 우승한다. 일명 개최국의 축복.[107]
* 1976년은 개최국 이란이 우승했기 때문에 개최국을 토너먼트에서 탈락시킨 국가가 없어서 징크스에 해당 안됨
* 1980년은 개최국 쿠웨이트가 우승했기 때문에 개최국을 당시 10강 조별리그 다음 4강 토너먼트에서 탈락시킨 국가가 없어서 징크스에 해당 안됨
* 1984년은 개최국 싱가포르가 10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기 때문에 징크스에 해당 안됨
* 1988년은 개최국 카타르가 10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기 때문에 징크스에 해당 안됨
* 1992년은 개최국 일본이 우승했기 때문에 개최국을 토너먼트에서 탈락시킨 국가가 없어서 징크스에 해당 안됨
* 1996년 사우디아라비아, 결승에서 개최국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승리하고 우승
* 2000년은 개최국 레바논이 1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기 때문에 징크스에 해당 안됨
* 2004년 일본, 결승에서 개최국 중국을 상대로 승리하고 우승
* 2007년 이라크, 8강에서 개최국 중 유일하게 토너먼트에 진출한 베트남을 상대로 승리하고 우승[108]
* 2011년 일본, 8강에서 개최국 카타르를 상대로 승리하고 우승
* 2015년은 개최국 호주가 우승했기 때문에 개최국을 토너먼트에서 탈락시킨 국가가 없어서 징크스에 해당 안됨
* 2019년 카타르, 4강에서 개최국 아랍 에미리트를 상대로 승리하고 우승
* 2023년은 개최국 카타르가 우승했기 때문에 개최국을 토너먼트에서 탈락시킨 국가가 없어서 징크스에 해당 안됨
* 1980년은 개최국 쿠웨이트가 우승했기 때문에 개최국을 당시 10강 조별리그 다음 4강 토너먼트에서 탈락시킨 국가가 없어서 징크스에 해당 안됨
* 1984년은 개최국 싱가포르가 10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기 때문에 징크스에 해당 안됨
* 1988년은 개최국 카타르가 10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기 때문에 징크스에 해당 안됨
* 1992년은 개최국 일본이 우승했기 때문에 개최국을 토너먼트에서 탈락시킨 국가가 없어서 징크스에 해당 안됨
* 1996년 사우디아라비아, 결승에서 개최국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승리하고 우승
* 2000년은 개최국 레바논이 1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기 때문에 징크스에 해당 안됨
* 2004년 일본, 결승에서 개최국 중국을 상대로 승리하고 우승
* 2007년 이라크, 8강에서 개최국 중 유일하게 토너먼트에 진출한 베트남을 상대로 승리하고 우승[108]
* 2011년 일본, 8강에서 개최국 카타르를 상대로 승리하고 우승
* 2015년은 개최국 호주가 우승했기 때문에 개최국을 토너먼트에서 탈락시킨 국가가 없어서 징크스에 해당 안됨
* 2019년 카타르, 4강에서 개최국 아랍 에미리트를 상대로 승리하고 우승
* 2023년은 개최국 카타르가 우승했기 때문에 개최국을 토너먼트에서 탈락시킨 국가가 없어서 징크스에 해당 안됨
- 대회가 홀수 해로 전환된 2007년 이후 우승한 팀은 바로 다음 대회의 8강에서 탈락한다.
- 일본을 토너먼트에서 탈락시킨 나라는 바로 다음 라운드에서 탈락한다.
* 2007년 대회에서 우승한 이라크, 2011년 대회에서 호주에게 패배하면서 8강 탈락
* 2011년 대회에서 우승한 일본, 2015년 대회에서 아랍 에미리트에게 승부차기로 패배하면서 8강 탈락(5등)
* 2015년 대회에서 우승한 호주, 2019년 대회에서 아랍 에미리트에게 패배하면서 8강 탈락(7등)
* 다만 2019년 대회에서 우승한 카타르가 2023 AFC 아시안컵 8강에서 승리해서 준결승에 진출하며 이 징크스는 깨졌다.[109]
* 2011년 대회에서 우승한 일본, 2015년 대회에서 아랍 에미리트에게 승부차기로 패배하면서 8강 탈락(5등)
* 2015년 대회에서 우승한 호주, 2019년 대회에서 아랍 에미리트에게 패배하면서 8강 탈락(7등)
* 다만 2019년 대회에서 우승한 카타르가 2023 AFC 아시안컵 8강에서 승리해서 준결승에 진출하며 이 징크스는 깨졌다.[109]
- 일본을 토너먼트에서 탈락시킨 나라는 바로 다음 라운드에서 탈락한다.
일명 일본의 저주. 일본의 첫번째 본선 진출인 1988 AFC 아시안컵 카타르부터 단 한 번도 깨지지 않은 징크스다.[110] 사실 일본의 아시안컵 첫 참가가 비교적 늦은 시점이었음에도 아시안컵 트로피를 쓸어담았기 때문에 크게 부각되지 않았을 뿐 이란의 저주보다도 더 무서운 징크스인 셈이다.
- 1988년은 일본이 10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기 때문에 징크스에 해당 안됨
- 1992년은 일본의 우승으로 일본을 토너먼트에서 탈락시킨 국가가 없어서 징크스에 해당 안됨
- 1996년 쿠웨이트, 8강에서 일본을 꺾고 4강에서 아랍에미리트에게 패배
- 2000년은 일본의 우승으로 일본을 토너먼트에서 탈락시킨 국가가 없어서 징크스에 해당 안됨
- 2004년은 일본의 우승으로 일본을 토너먼트에서 탈락시킨 국가가 없어서 징크스에 해당 안됨
- 2007년 사우디아라비아, 4강에서 일본을 꺾고 결승에서 이라크에게 패배
- 2011년은 일본의 우승으로 일본을 토너먼트에서 탈락시킨 국가가 없어서 징크스에 해당 안됨
- 2015년 아랍에미리트, 8강에서 일본을 승부차기로 꺾고 4강에서 호주에게 패배
- 2019년은 카타르가 일본을 결승에서 꺾었고 결승전의 다음 라운드는 없기 때문에 징크스에 해당 안됨
- 2023년 이란, 8강에서 일본을 꺾고 4강에서 카타르에게 패배
- 이란과 호주는 만나지 못한다.
호주가 2007년 아시안컵부터 참가하기 시작했기에 다소 역사가 짧긴 하지만, 이 두 팀은 호주의 AFC 가입 이후 아시안컵에서 단 한 차례도 만난 적이 없다. 한국, 일본, 호주, 이란, 사우디 이렇게 아시아 축구 1순위를 다투는 나라들의 경우 토너먼트 끝에서 거의 서로 항상 마주쳐 우승을 놓고 붙었던 걸 감안하면 다소 특이한 상황. 아시안컵과는 별개지만 이들은 월드컵 예선에서조차 만나본 적이 없다. 심지어 만나본 것도 호주가 AFC 소속으로 치른 것이 아닌 OFC 소속으로 치른 1998 프랑스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뿐이다. 사실 두 팀이 만나기가 힘든 것이 두 팀 다 톱시드에 해당하는 팀이라 월드컵 예선은 당연히 힘들고 아시안컵에서도 두 팀이 거의 끝까지 올라와야 가능한 수준이다.
호주가 2007년 아시안컵부터 참가하기 시작했기에 다소 역사가 짧긴 하지만, 이 두 팀은 호주의 AFC 가입 이후 아시안컵에서 단 한 차례도 만난 적이 없다. 한국, 일본, 호주, 이란, 사우디 이렇게 아시아 축구 1순위를 다투는 나라들의 경우 토너먼트 끝에서 거의 서로 항상 마주쳐 우승을 놓고 붙었던 걸 감안하면 다소 특이한 상황. 아시안컵과는 별개지만 이들은 월드컵 예선에서조차 만나본 적이 없다. 심지어 만나본 것도 호주가 AFC 소속으로 치른 것이 아닌 OFC 소속으로 치른 1998 프랑스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뿐이다. 사실 두 팀이 만나기가 힘든 것이 두 팀 다 톱시드에 해당하는 팀이라 월드컵 예선은 당연히 힘들고 아시안컵에서도 두 팀이 거의 끝까지 올라와야 가능한 수준이다.
9.1. 우승국 월드컵 징크스
징크스 중 가장 오래 묵은 징크스로 '아시안컵을 우승한 국가는 직후의 월드컵에서 대부분 부진한 성적을 거둔다'는 징크스가 있다. 그러나 예외로 볼 만한 상황도 있다.- 1956년 대한민국 - 진출 실패[111] - 초대 아시안컵 챔피언 대한민국은 1958년 스웨덴 월드컵에서 지역예선 참가 신청 서류를 분실하는 어이없는 사건으로 진출에 실패했다.
- 1960년 대한민국 - 진출 실패[112] - 아시안컵 2연패에 성공한 대한민국은 1962년 칠레 월드컵 진출을 노렸고, 일본을 잡고 아시아 최종예선을 가뿐히 통과했으나, 그 다음이 문제였다. 아시아팀의 대륙간 플레이오프 상대가 당대 동유럽 최강 강호 중 하나 유고슬라비아였던 것. 사실적으로 흥행성적이 시원찮은 아시아의 진출을 막기 위해 FIFA가 플레이오프 대진을 이렇게 만들어 놓았던 것이었다. 그 결과 반발하며 단체로 참가 거부를 선언해 사실 아시아 최종예선도 한국 VS 일본만의 대결이었다. 어쨌든 한국은 일본을 2:0, 2:1 도합 4:1로 완파하고 유고슬라비아를 만났지만, 1:5, 1:3 도합 2:8로 너무 높은 벽을 실감하고 16개국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 1964년 이스라엘 - 진출 실패[113] - 이 당시 이스라엘은 아시안컵을 우승하고 얼마 안 가 AFC에서 정치적 이유로 쫒겨난 상황이었다. 결국 이때부터 이스라엘은 지금까지 유럽 예선을 치르고 있다. 당시 이스라엘은 불가리아, 벨기에와 한 조가 됐고, 1골 12실점 4경기 전패로 한국처럼 아시아와 수준이 다른 유럽의 벽을 실감하고 탈락했다.
- 1968년 이란 - 진출 실패[114] - 아예 불참했다(...)
- 1972년 이란 - 진출 실패[115] - 최종예선에서 호주에 밀려 탈락했다. 호주는 최종 플레이오프에서 한국을 만나 0:0, 2:2로 비기고 3차전까지 치르는 혈투 끝에 1:0으로 이겨 티켓을 따냈다.
- 1976년 이란 - 78월드컵 14위[116] - 아시아+오세아니아 예 10승 2무, 20득점 3실점이라는 압도적 실력으로 드디어 단 1장의 본선 진출 티켓을 얻었다. 참고로 이란의 이런 깡패급 성적에 밀려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 2위로 탈락한 팀은 한국이었다. 이란은 첫 월드컵에서 4조에 편성돼 네덜란드, 스코틀랜드, 페루를 만났다. 첫 경기에서 네덜란드에 0:3으로 완파당했지만 다음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로 첫 승점과 첫 골을 얻었다. 최종전 페루와의 경기는 1:4로 완파당하고 8강은 실패했으나, 승점 1점 1무 2패 월드컵 14위를 기록했다. 그래도 첫 월드컵에서 이 정도 성적을 낸 점은 당실력을 감안하면 호성적이었다고도 말할 수 있다.
- 1980년 쿠웨이트 - 82월드컵 21위[117] - 아시아+오세아니아 1차 예선에서 3전 전승으로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한국은 아시안컵 우승을 쿠웨이트에 내준 상황이였는데 여기서도 쿠웨이트에 지며 1차 예선에서 탈락했다. 다만 이 당시 쿠웨이트와의 경기는 AFC가 대놓고 오일머니를 밀어주기 위해 대놓고 편파판정으로 얼룩졌던 경기였다. 쿠웨이트는 최종예선에서 뉴질랜드, 중국, 사우디를 상대로 4승 1무 1패로 조 1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쿠웨이트는 체코슬로바키아, 잉글랜드, 프랑스라는 조 편성을 받아 고래 싸움에 낀 새우 신세가 되어 버렸다. 그러나 쿠웨이트는 첫 경기에서 체코슬로바키아에 1:1로 비기며 월드컵 첫 골, 첫 승점을 얻으며 월드컵 21위의 파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다음 경기에서 프랑스에 1:4로 패배, 잉글랜드에 0:1로 패배하며 짐을 쌌다. 다만 당시 아시아의 수준과 사상 첫 월드컵이였음을 감안하면 지난 월드컵의 이란처럼 괜찮은 성적이였다고 말할 수 있다.
- 1984년 사우디아라비아 - 진출 실패[118] - 1차 예선에서 아랍에미리트, 오만과 한 조가 되었는데 오만이 기권했다. 그런데 아랍에미리트와의 2경기에서 1무 1패를 거두며 1차 예선부터 탈락해버리는 참사가 일어나고 말았다.
- 1988년 사우디아라비아 - 진출 실패[119] - 1차 예선은 무난히 통과했으나 최종예선에서 한국, 북한, 중국, 카타르, 아랍에미리트와 한 조가 되어 1승 2무 2패 조 5위로 탈락했다.
- 1992년 일본 - 진출 실패[120] - 모두가 아는 도하의 기적의 희생양이 되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1996년 사우디아라비아 - 98월드컵 28위[121] - 사우디는 1994년 월드컵에서 네덜란드, 벨기에, 모로코와 한 조가 됐는데, 네덜란드에 오히려 선제골을 넣었으나 1:2로 석패, 모로코에 2:1 승리, 벨기에에 1:0 승리라는 굉장한 파란으로 조 2위를 차지해 16강에 갔었고, 비록 16강에서 스웨덴에 1:3으로 패배했지만 이 정도면 굉장한 성적이었고 다음 아시안컵에서도 우승하며 전성기를 맞은 상황이였다. 그리고 1998년 월드컵 예선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며 가뿐히 32개국 본선 98월드컵에 진출했고 덴마크, 프랑스, 남아공과 한 조가 되었다. 하지만 덴마크에 0:1패, 프랑스에 0:4패, 남아공에 2:2 무승부로 1무 2패(28위)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받아들여야 했다. 최전성기를 구사하던 사우디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운 성적이었다. 그리고 2002 한일 월드컵때 결국 독일에게 8:0 패배라는 대참사가 나버렸다.
- 2000년 일본 - 02월드컵 9위[122] - 사실상 이 징크스를 깬 가장 큰 사례이다. 일본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야 간신히 첫 진출을 했으나 3전 전패 탈락(31위)했다. 사실 1, 2차전은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를 만났기에 애초에 당시 일본이 비벼볼 수준이 아니었다. 오히려 두 경기를 모두 0:1로만 패배하며 사실상 엄청난 선전을 한 셈이였다. 그러나 문제는 몇 수 아래라 여겨지던 자메이카에 마지막 3차전에서 1:2로 패한 것, 당시 1, 2차전 선전후 그래도 1승은 챙길 수 있을 거라던 일본에 제대로 찬물을 쏟은 셈이였다. 어쨌든 그 이후 일본은 필립 트루시에를 감독으로 선임했는데, 그 이후 말 그대로 대박이 일본은 트루시에의 지휘 아래 1999년 U-20 월드컵에서 무려 준우승을 하는 파란을 일으켰고 그 다음해 2000년 아시안컵 우승, 심지어 그 다음해 2001년에는 미니 월드컵이라 불리던 2001컨페드컵 준우승을 했다. 이렇듯 일본 축구 그대로 하늘을 찌를 듯고, 반면 옆나라 한국은 일본의 이런 폭주를 보고 도대체 우리나라 감독이랑 대표팀은 뭐하는 거냐?! 라며 불만이 폭주했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 한국페드컵에서 프랑스에 0:5 대패를 당했는데 일본은 결승에서 프랑스에 0:1로 석패했고, 2달뒤 체코에 또 0대패하며 일본과 같은 차기 개최국인데 개망신만 당야 했다. 어쨌든 일본은 2002년 월드컵에서 벨기에, 러시아, 튀니지라는 다소 나쁘지 않은 대진을 받았고 각각 2:2, 1:0, 2:0이라는 굉장한 호성적을 거두며 2승 1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비록 16강에서 이 대회 3위 터키에서 0:1로 패해 16강 9위로 여정을 마감했지만 1998년에야 첫 월드컵에 진출했고 거기서도 3패를 했던 일본이 불과 두 번째 월드컵에서 이 정도 월드컵 9위(16강) 성적을 냈다는 것은 굉장한 일이였다. 그러나 단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 일본의 모든 것이 꼬이기 시작했다. 분명히 지난 4년간 본인들보다 훨씬 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던 라이벌 한국이 4강 신화라는 충격적인 사고를 친 것. 이 충격적인 사건으로 일본은 호성적을 거두었음에도 단 4년만에 세계 대회에서 2번의 준우승, 아시안컵 우승, 사상 첫 월드컵 16강(9위)이라는 전무후무한 성적을 낸 트루시에에게 "한국은 4강에 진출했는데 왜 우리는 16강(9위)밖에 못간거냐(???) 라는 망언을 내뱉는 초대형 사고를 치고 말았다. 이 사건으로 트루시에는 일본에게 완전히 정이 떨어졌고 일본 축구 역사상 최고의 감독으로 추앙받아야 마땅할 트루시에는 지금도 일본과 사이가 굉장히 껄끄럽다. 어떻게 보면 아시안컵 우승국중 유일하게 16강을 갔지만, 그 대가(?)로 자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감독과 연을 끊었으니 이것도 저주라면 저주라 할 수 있겠다.
- 2004년 일본 - 2006월드컵 29위[123] - 브라질, 호주, 크로아티아와 한 조가 되었으나, 호주에 1:3 역전패, 크로아티아에 0:0 무승부, 브라질에 1:4 패배로 깔끔하게 탈락했다.
- 2007년 이라크 - 진출 실패[124] - 3라운드에서 탈락하며 최종예선도 못 가보고 짐을 쌌다.
- 2011년 일본 - 32강 조별리그(29위) - 코트디부아르, 그리스, 콜롬비아와 한 조가 되었으나 코트디부아르에 1:2 역전패, 그리스에 0:0 무승부, 콜롬비아에 1:4 패배로
어째 8년전이랑 모양새가 비슷하다?깔끔하게 탈락했다.
- 2015년 호주 - 2018월드컵 28위[125] - 한국을 꺾고 AFC 편입 몇년만에 첫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하며 최전성기를 맞이하던 호주였으나, 조별리그에서는 프랑스, 덴마크, 페루와 만나 1무 2패를 겪고 최하위로 탈락했다. 호주 입장에서는 더 속이 쓰린 것이 당시 다른 아시아 팀들은 모두 최소 1승을 챙겼는데 명색이 아시아 챔피언이였던 호주만 유일하게 1승도 못했기 때문이였다. 사우디는 이집트를, 이란은 모로코를, 일본은 콜롬비아를, 한국은 독일을 꺾었다.
- 2019년 카타르 - 2022월드컵 32위[126] - 사상 첫 아시안컵 우승을 시작으로 막대한 투자를 일삼으며 월드컵 개최국이기도 했고 뭔가 보여줄 것 같았던 카타르였으나, 그들이 보여준 것은 월드컵 개최국의 사상 첫 개막전 패배, 월드컵 개최국 사상 첫 조별리그 3전 전패, 월드컵 개최국 사상 첫 1호 탈락, 월드컵 개최국 사상 첫 종합 순위 꼴찌 32등[127] 등의 막장 퍼포먼스였다. 경기 도중에 팬들이 하라는 응원은 안 하고 경기 지고 있다고 단체로 나가는 건 덤이였다. 그 팬들이 레바논 등 근처국가의 외국인이었는데 그 팬들을 돈주고 산 것이었다.
- 2023년 카타르 - ?
사실 이런 징크스가 생긴 이유는 애초에 아시아 팀들이 월드컵 기준으로 승점을 노리는 정도로 만족하는, 우승과는 거리가 먼 전력이였던 것이 크다. 1976년 이란, 1980년 쿠웨이트, 2000년 일본 정도는 그때까지 아시아 수준을 고려하면 충분히 아시안컵 우승 이후 좋은 성적을 낸 편이라고 말할 수 있다. 거기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기준으로 아시아 팀들의 수준이 점점 더 올라온 것이 드러났기에, 이 징크스는 조만간 깨질 가능성이 높을 수도 있다.
10. 여담
- 대한민국이 1956, 1960년 대회 2연패가 마지막 우승인 것에 가려져서 그렇지, 의외로 이란도 1968, 1972, 1976년 대회 3연패가 마지막 우승이다. 게다가 대한민국은 1960년 마지막 우승 이후 준우승이라도 4회 기록했지만(준우승을 가장 많이 해본 팀이 대한민국), 이란은 1976년 마지막 우승을 끝으로 결승에 오르지도 못하고 있다.
- 의외로 아시아의 양대 강호이자, 아시아에서 선진국에 꼽히는 대한민국과 일본은 단 1번밖에 개최를 하지 못하여 두 국가와는 유치 인연이 없기도 하다. 한국은 2023 대회를 유치하려 했으나 카타르에 밀렸다.[128]
- 2019년 UAE대회 이후로 공식스폰서, 서포터로 한국기업이 공식적으로 들어온 대회가 없다. 가뜩이나 한국이 적극적인 FIFA 월드컵 후원에 비해 AFC의 후원의 경우 거의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이마저도 없어진 것이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AFC 부회장 선거에 출마해 형편없는 지지율을 받았던 것도 이런 점도 영향이 없지 않았다. [129]
- 감독의 국적과 우승 팀의 국가가 같았던 경우는 총 7회로 1956년, 1960년의 대한민국, 1968년, 1972년, 1976년의 이란, 1984년의 사우디아라비아, 2015년의 호주가 있다. 재미있게도 가장 많은 아시안컵 우승 컵을 들어 올린 감독의 국적은 브라질이다. 1980년 쿠웨이트, 1988년 사우디아라비아, 2004년 일본, 2007년 이라크 등 총 4회의 우승국 감독은 브라질 국적이었다.
- 2004년에 중국에서 개최한 아시안컵 대회의 결승전은 중국 대 일본이었다. 그 당시에는 일본 축구의 위상이 그렇게 높지 않았고, 중국이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본선에 오른 지 2년밖에 지나지 않은 데다가, 센카쿠 열도 사태로 인해 양국의 국민 감정이 매우 좋지 않았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중국의 홈 관중들은 일본을 상대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 굳게 믿고 있었다. 그러나, 웃기는 사실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일본 대표팀은 황금세대의 활약으로 16강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지만 중국은 형편없는 실력으로 3전 전패로 탈락했다는 사실이다. 근거없는 자신감과 허세를 보여주는 게 어이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중국이 기대에 찬 홈 관중 앞에서 일본에 1-3으로 패배하자 분노한 중국 관중들은 훌리건으로 돌변하면서 폭동을 일으켰다. 결국 중국 선수들의 경기력이나 매너보다는 관중의 태도 때문에 2004년 중국 홈경기의 결승전은 아시아 축구의 흑역사로 남고 말았다. 대회가 끝나고 중국 매체에서 당시 이란 감독이었던 브란코 이반코비치를 인터뷰했는데, "중국의 준우승은 홈 어드벤티지로 얻어진 행운일 뿐이다. 중국은 아시아 이류다. 앞으로 AFC 아시안컵을 보면 잘 알 것이다."라고 정면 비판했다. 그 후 중국은 아시안컵 우승은커녕 월드컵 본선에도 진출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니, 브란코 감독의 말이 틀리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 그리스의 UEFA 유로 2004 우승과 비슷한 결과가 아시안컵에서도 발생했다. 이라크가 2007 아시안컵에서 우승한 것이다. 하지만 그리스가 수비 축구를 구사한 것과는 달리, 이라크는 호주, 한국, 사우디를 상대로도 경기 장악력이 전혀 밀리지도 않았고 오히려 우세한 모습조차 보여주었다. 당시 이라크는 2004 아테네 올림픽 4위에 이어, 2007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하면서 큰 충격을 주었다. 하지만 2010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는 호주와 카타르에 밀려 최종 예선에도 오르지 못하고 탈락하고 말았다.
- 호주는 2007년에 처음 진출했다. 참가 전부터 우승할 것이라 자신했던 호주는 1차전 오만과 1:1 무승부, 2차전 이라크에게 3:1 패배, 3차전 태국에게 4:0 승리를 거두고 겨우 8강에 진출했지만, 일본에게 승부차기로 패배 탈락(7등)하면서 쓸쓸히 돌아갔다. 2011년에는 결승에 진출했지만 경험 부족에 따른 운영 미숙으로 일본에게 무너졌지만 2015년 자국에서 열린 아시안 컵에서는 한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 했다.
- 유럽 리그를 플레이하는 풋볼 매니저 유저들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과 함께 증오하는 대회이다. 4년 주기로 쓸 만한 아시아 선수를 빼가기 때문이다. 다만 아시아 선수가 팀의 주축이 되는 경우가 거의 없고 주기도 4년으로 길기 때문에 2년마다 체격이 좋은 아프리카 선수를 데려가는 네이션스컵보다는 나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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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color: #003768; 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2px -12px" | 1956 홍콩 | 1960 대한민국 | 1964 이스라엘 | 1968 이란 | 1972 태국 |
1976 이란 | 1980 쿠웨이트 | 1984 싱가포르 | 1988 카타르 | 1992 일본 | |
1996 아랍에미리트 | 2000 레바논 | 2004 중국 | 2007 ASEAN | 2011 카타르 | |
2015 호주 | 2019 아랍에미리트 | 2023 카타르 | 2027 ? | 2031 ? |
[A] 개최국이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진출에 성공한 경우.[B] 개최국이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진출에 실패한 경우.[3]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진출에 실패한 28개국 중 하위 4개국을 제외한 24개국이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위해 치르는 예선.[B] [A] [6] 월드컵 개최 이듬해 1월 혹은 6월에 아시안컵을 개최한다. 통상적으로 서아시아 또는 호주 쪽에서 대회를 개최하면 1월, 동아시아 또는 동남아시아에서 대회를 개최하면 6월에 연다.[7] 아시아 월드컵 최다 진출국 타이틀도 보유 중이다.[8] 1위 인도(금메달) 3승 0무 0패 7득 0실
2위 이란(은메달) 2승 1무 1패 5득 3실
3위 일본(동메달) 1승 1무 1패 4득 3실
4위 아프가니스탄 0승 0무 2패 0득 5실
5위 버마(1라운드) 0승 0무 1패 0득 2실
6위 인도네시아(1라운드) 0승 0무 1패 0득 3실
결승전 인도 1:0 이란
동메달전(3,4위전) 일본 2:0 아프가니스탄
4강전 이란 3:2 일본, 인도 3:0 아프가니스탄
1라운드 이란 2:0 버마, 인도 3:0 인도네시아
이 대회는 일본과 아프가니스탄이 4강전부터 치르도록 되었다.
아시안게임 축구 대회는 1998년까지 A매치 대회였다.[9] 1위 대만(금메달) 4승 0무 0패 16득 6실
2위 대한민국(은메달) 1승 2무 1패 15득 12실
3위 버마(동메달) 2승 2무 0패 10득 8실
4위 인도네시아 2승 0무 2패 15득 12실
5위 홍콩(12강 조별리그) 1승 1무 0패 7득 5실
6위 파키스탄(12강 조별리그) 1승 0무 1패 7득 4실
7위 남베트남(12강 조별리그) 1승 0무 1패 5득 5실
8위 인도(12강 조별리그) 1승 0무 1패 3득 6실
9위 싱가포르(12강 조별리그) 0승 1무 1패 3득 7실
10위 일본(12강 조별리그) 0승 0무 2패 5득 8실
11위 필리핀(12강 조별리그) 0승 0무 2패 2득 7실
12위 아프간(12강 조별리그) 0승 0무 2패 4득 12실
이 대회는 12강 조별리그에서 각 조 1위만 4강 토너먼트 진출로 진행되었다.(8강전이 없었다.)
아시안게임 축구 대회는 1998년까지 A매치 대회였다.[10] 1956 ~ 1964 아시안컵은 지역예선에서 본선 아시안컵에 들어 갈 수 있는 자리가 단 4자리(4강) 본선 아시안컵 진출로 현재 24자리 본선 아시안컵에 들어가는 것보다 아시안컵에 들어가는 것이 더 어려웠던 시절이었다. 유로도 첫 대회 1960년부터 1976년까지 지역예선에서 본선 유로에 들어 갈 수 있는 자리가 단 4자리(4강) 본선 유로 진출로 현재 24자리 본선 유로에 들어가는 것보다 유로에 들어가는 것이 더 어려웠던 시절이었다.[11] 현재처럼 인터넷도 없이 상대팀과 전력을 분석하던 시절이었다. 그리고 지금과 비교하면 프로축구리그가 없던 국가들도 있었다.[12] 유로도 유로2016부터 지역예선에서 본선 유로에 들어 갈 자리를 16자리에서 24자리로 확대했다.[13] 유로도 첫 대회인 1960년 부터 1976년 대회까지 본선 유로에 들어 갈 수 있는 자리가 단 4자리(4강) 유로 대회로 현재 24자리 유로에 들어가는 것보다 어려웠던 시절이었다.[14] 1960~64 아시안컵: 4강 결승 리그(풀리그 방식)
1968 아시안컵: 5강 결승 리그(풀리그 방식)
1972~76 아시안컵: 6강 조별리그
1980~88 아시안컵: 10강 조별리그
1992 아시안컵: 8강 조별리그
1996~2000 아시안컵: 12강 조별리그
2004~2015 아시안컵: 16강 조별리그
2019 아시안컵~: 24강 조별리그[15] 원래 AFC 소속이었으나 중동 국가들과의 정치적 마찰 때문에, 1974년 퇴출되어 한동안 OFC에서 활동했으며, 그 후 1991년 OFC를 탈퇴해 1994년 UEFA에 가입하여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16] 해당 대회부터 3위 결정전이 폐지되었다. 본 문서에서는 승점 기준으로 3, 4위를 기록한다.[10강] 1984, 1988 아시안컵은 10강 조별리그 방식으로 진행되었기에 8강전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조별리그를 통과한 상위 4개 팀만이 토너먼트로 진출했다.[10강] [19] 12강 조별리그 진출 대회[20] 16강 조별리그 진출 대회[21] 16강 조별리그 진출 대회[22] 16강 조별리그 진출 대회[23] 2019 아시안컵부터 3,4위전이 폐지되었기에 최종 결과는 4강전이다.[24] 원래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이 개최권을 반납하고 카타르가 개최권을 얻어내면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25] 역대 최연소 득점왕(18세)[26] 결승에서는 금색의 VORTEXAC다.[27] 2023년 대회 기준, 현재까지 아시안컵 역사상 유일한 무실점 우승팀이다. (13득점 무실점)[28] 우승 횟수 항목과 비교했을 때 왜 대한민국이 빠졌는지 의아해할 수 있는데, 사실 아시안컵은 1968년 대회까지는 토너먼트가 아니라 풀리그 형태의 대회였고 대한민국의 우승 횟수 2회 또한 그 이전에 우승한 기록이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결승 진출 횟수는 4회이므로 최다 결승 진출국은 6회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단독 기록이 맞다.[29] 최다 4강 기록의 대한민국은 8회.[30] 19득점 1실점[31] 7전 전승[32] 승부차기는 무승부로 간주하여 계산한다. 1988년 대회까지는 승리 승점을 2점으로 했으나 본 표에서는 이전 대회의 승리 또한 현재 승점제인 3점으로 환산하여 합산한다.[33] 승점/경기 수[34] 괌, 네팔, 동티모르, 라오스, 마카오, 몰디브, 몽골, 부탄, 북마리아나 제도, 브루나이, 스리랑카,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35] 3위, 2019 아시안컵부터 3, 4위전(동메달전)이 폐지되었고, 최종 결과는 4강전이다.[36] 4위[37] 6위[38] 10위[39] 2023 아시안컵 18위(24강 조별리그)[40] 9위[41] 12위[42] 7위[43] 5위[44] 1980 아시안컵 5위(10강 조별리그)[SYR] 1980, 1984, 1988, 1996, 2011, 2019[46] 14위[47] 11위[48] 1976년 AFC 퇴출, 현재는 UEFA 소속[49] 13위[50] 2004 아시안컵 9위(16강 조별리그), 2019 아시안컵 16위(16강)[51] 2023 아시안컵 17위(24강 조별리그)[52] 2023 아시안컵 16위(16강 토너먼트(2라운드))
그 전에 1996~2007 아시안컵 연속 진출하여 아시안컵 연속 11위를 기록했다.
1996~2000아시안컵 11위(12강 조별리그)
2004~2007아시안컵 11위(16강 조별리그)
그리고 2023 아시안컵은 16위로 사상 첫 2라운드(16강 토너먼트) 진출이다.[53] 16위[54] 2023 아시안컵 24위(24강 조별리그)[55] 남베트남 대표팀의 기록 승계.[56] 2023 아시안컵 22위(24강 조별리그)[57] 1976 아시안컵 5위(6강 조별리그)[MAS] 1976, 1980, 2007[59] 2023 아시안컵 21위(24강 조별리그)[60] 2000 아시안컵 10위(12강 조별리그)[LBN] 2000, 2019[62] 2023 아시안컵 19위(24강 조별리그)[63] 15위[64] 2023 아시안컵 8위(8강 토너먼트), 첫 본선 아시안컵 진출[65] 8위[66] 1984 아시안컵 7위(10강 조별리그)[KGZ] 2019 16강 15위[68] 2023 아시안컵 20위(24강 조별리그)[69] 2023 아시안컵 23위(24강 조별리그)[70] 2004 아시안컵 12위(16강 조별리그)[71] 2019 아시안컵 21위(24강 조별리그)[72] 1976 아시안컵 6위(6강 조별리그)[73] 2019 아시안컵 23위(24강 조별리그)[74] 1980 아시안컵 10위(10강 조별리그)[75] 1960~64 아시안컵: 4강 결승 리그(풀리그 방식)
1968 아시안컵: 5강 결승 리그(풀리그 방식)
1972~76 아시안컵: 6강 조별리그
1980~88 아시안컵: 10강 조별리그
1992 아시안컵: 8강 조별리그
1996~2000 아시안컵: 12강 조별리그
2004~2015 아시안컵: 16강 조별리그
2019 아시안컵~: 24강 조별리그[76] 1위 인도(금메달) 3승 0무 0패 7득 0실
2위 이란(은메달) 2승 1무 1패 5득 3실
3위 일본(동메달) 1승 1무 1패 4득 3실
4위 아프가니스탄 0승 0무 2패 0득 5실
5위 버마(1라운드) 0승 0무 1패 0득 2실
6위 인도네시아(1라운드) 0승 0무 1패 0득 3실
결승전 인도 1:0 이란
동메달전(3,4위전) 일본 2:0 아프가니스탄
4강전 이란 3:2 일본, 인도 3:0 아프가니스탄
1라운드 이란 2:0 버마, 인도 3:0 인도네시아
이 대회는 일본과 아프가니스탄이 4강전부터 치르도록 되었다.
아시안게임 축구 대회는 1998년까지 A매치 대회였다.[77] 1위 대만(금메달) 4승 0무 0패 16득 6실
2위 대한민국(은메달) 1승 2무 1패 15득 12실
3위 버마(동메달) 2승 2무 0패 10득 8실
4위 인도네시아 2승 0무 2패 15득 12실
5위 홍콩(12강 조별리그) 1승 1무 0패 7득 5실
6위 파키스탄(12강 조별리그) 1승 0무 1패 7득 4실
7위 남베트남(12강 조별리그) 1승 0무 1패 5득 5실
8위 인도(12강 조별리그) 1승 0무 1패 3득 6실
9위 싱가포르(12강 조별리그) 0승 1무 1패 3득 7실
10위 일본(12강 조별리그) 0승 0무 2패 5득 8실
11위 필리핀(12강 조별리그) 0승 0무 2패 2득 7실
12위 아프간(12강 조별리그) 0승 0무 2패 4득 12실
이 대회는 12강 조별리그에서 각 조 1위만 4강 토너먼트 진출로 진행되었다.(8강전이 없었다.)
아시안게임 축구 대회는 1998년까지 A매치 대회였다.[78] 1954년과 1958년 아시안게임 축구 두 대회 연속 금메달(우승)팀이었으며, 아시안게임 축구는 1998년까지 A매치 대회였다.[79] 4강 본선 아시안컵 대회[80] 진품은 아니고 순은으로 된 복제품이다. 보존 처리를 마쳐 번쩍번쩍한 모습. 우승 트로피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부식된 상태였으며, 제2회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는 잃어버렸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으나 규정이 바뀌어 주최 측에 다시 반납한 것으로 밝혀졌다.[81] 당시 홍콩은 지난 1954아시안게임 축구 대회 5위를 기록한 아시아의 강호였고, 이 대회 우승국 대한민국과 2:2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얻으며 56 아시안컵 3위, 1958아시안게임 축구 대회 6위를 기록한다. 아시안게임은 1998년까지 A매치 대회였다.[82] 이 시절 이스라엘은 1956~60아시안컵 준우승, 1958 아시안게임 축구 대회 6위(8강), 1964아시안컵 우승하며, 자국 클럽팀으로 아챔 우승 3회, 준우승 1회와 1968 올림픽 축구 5위(8강), 1970월드컵 12위를 기록한 강팀이었다.[83] 이 시절 남베트남은 2년전 1954 아시안게임 축구 대회 7위, 1956 호주 맬버른 올림픽 지역예선까지 통과하였고, 1958 아시안게임 축구 대회 7위, 1959 메르데카컵에서 대한민국을 3:2로 이겼고, 1962 아시안게임 축구 대회 4위를 기록할 정도로 강호였다. 아시안게임 축구는 1998년까지 A매치 대회였다.[84] 1위 대만(금메달) 5승 0무 0패 11득 4실
2위 대한민국(은메달) 4승 0무 1패 15득 6실
3위 인도네시아(동메달) 4승 0무 1패 15득 7실
4위 인도 2승 0무 3패 11득 13실
5위 이스라엘(8강) 2승 0무 1패 6득 3실
6위 홍콩(8강) 2승 0무 1패 8득 6실
7위 남베트남(8강) 1승 1무 1패 8득 5실
8위 필리핀(8강) 1승 0무 2패 4득 9실
9위 파키스탄(14강 조별리그) 0승 1무 1패 2득 4실
10위 싱가포르(14강 조별리그) 0승 0무 2패 2득 4실
11위 버마(14강 조별리그) 0승 0무 2패 4득 7실
12위 일본(14강 조별리그) 0승 0무 2패 0득 3실
13위 말라야(14강 조별리그) 0승 0무 2패 2득 8실
14위 이란(14강 조별리그) 0승 0무 2패 0득 9실
이 대회는 14강 조별리그 다음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다.
아시안게임 축구 대회는 1998년까지 A매치 대회였다.[85] 4강 본선 아시안컵[86] 물론 윤보선이 대통령이기는 했으나, 내각책임제 특성상 대통령은 실권이 없어서 큰 의미는 없다.[87] 1년전 1959 메르데카컵에서 남베트남에게 2:3 패배를 복수했다.[88] 1회 우승 멤버 박경호의 동생이다.[89] 아시아 월드컵 본선 최다 진출(11회)과 최다 연속 진출(10회)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아시아 5강으로 분류되는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도 중간에 월드컵 32개국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90] 1960년 아시안컵 우승 이후로 한국이 A매치 아시아 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한것은 A매치 대회 1986 아시안게임 축구에서 단독 우승을 차지했고, 공식 우승은 아니지만 1990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1위로 진출(2위 진출은 UAE)했다.(90 ~ 94 월드컵 아시아 예선은 전 지역 합동리그 예선이었고 2위 팀까지 월드컵 24개국 본선에 진출하였다.)[91] 여담으로 대한민국의 자국 리그인 K리그의 경우 아시아 최상위 클럽대항전인 ACLE에서 최다 우승과 최다 결승 진출을 기록하며 트로피와 거의 인연이 없는 국가대표팀과는 완전히 대조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92] 8개국(8강) 본선 진출 대회[93] 심지어 경기장은 3개월 전 월드컵 본선이 열렸던 경기장에서 열렸다. 홈팬들의 압도적인 성원을 등에 업었음에도 우승에 실패했기 때문에 감동이 식은 속도 또한 빨랐다.[94] 이는 손흥민의 사례를 보면 정확히 알 수 있는데, 2014년 아시안 게임 대표팀에 손흥민을 발탁하려 했으나, 소속팀이던 레버쿠젠이 끝끝내 차출을 허용하지 않아 참가하지 못한 적이 있다. 반면 2018년 아시안 게임은 소속팀인 토트넘 측이 와일드카드 승선을 허가하여 손흥민은 예술체육요원 자격 취득에 성공하였다. 반면 FIFA가 공인한 아시안컵의 경우는 소집허가고 뭐고 할 것 없이 무조건 차출에 응해야 한다. 2024년 열린 카타르 아시안컵 최종 엔트리에 손흥민이 소집되자, 토트넘은 당시 절정의 폼을 보이며 리그에서 활약하던 손흥민을 보내줄 수밖에 없었다.[95] 21세기 들어 라이벌 일본과의 피파 랭킹에서 항상 뒤지는 큰 이유가 아시안컵에서의 결과에서의 차이에서 비롯되고 있음도 부인할 수 없다. 그리고 연관된 주제로 비피파 대회이자 연령별 대회에 불과한 아시안 게임에 대한 비정상적인 관심도의 차이(예술체육요원 자격 취득 여부)도 상대적으로 아시안컵과 간접적으로 얽혀 있는 점도 있다.[96] 첫 24개국 본선 진출 대회[97] 2023년에도 일본은 2018년부터 재임한 모리야스 하지메가 2024년 개최되는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대회를 맡는다.[98] 기사 내용 中- "지난해 쿠엘류 감독이 경질되고 본프레레 감독이 부임하면서 한국 축구는 필연적으로 아시안컵에 주력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반면 국내파 위주로 조직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던 일본은 아시아 정상에 등극했고, 결국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었다. 아시안컵 직전에 감독을 교체하며 사실상 컨페더레이션스컵 출전에 큰 뜻이 없음을 내비친 한국 축구와 빈틈 없는 준비로 2회 연속 아시아 챔피언으로 등극한 일본 축구의 차이가 20일 현재 FIFA 랭킹 13위와 21위라는 차이로 벌어지게 된 배경이다. FIFA 랭킹은 단순한 숫자놀음이 아니다."[99] 당시 겨우 아시안컵에서 8강 탈락(5등)했다고 벤재앙이니 뭐니 욕을 엄청 먹었는데, 그 카타르가 결승에서 일본을 3:1로 썰어버리고 카타르 감독이 한국전이 가장 힘들었다고 회고하면서 비난이 다소 사그라드는 현상이 있었다.[100] 16강 조별리그[101] 한국만이 아니라 징크스 발동 이후로 이란 역시 우승은커녕 결승의 결자도 꺼내지 못하고 있다. 한국에게 잡히면 당연히 8강 탈락이니 거기서 끝고, 이겨도 4강에서 무너지면 그건 그거대로 끝이었다. 만년 우승 후보가 만년 4강 후보가 되어 버린 것이다.[102] 0-1 상황에서, 후반 48분에 동점골(김상식 득점), 연장전에서 역전 골든골(이동국 득점)을 넣은 명승부다.[103] 이 경기 이후, 당시 감독이었던 조 본프레레 감독은 "보통 3골을 넣으면 이기는데 이번 경기는 특이했다."라고 인터뷰한 게 지금도 가끔 우스갯소리로 인용된다.[104] 대한민국의 탈락 다음날 이란은 역대전적에서 16승 5무 3패로 압살하는 카타르에게 분패를 당하며 또다시 결승 문턱 앞에서 땅을 치게 되었다. 이로서 아시아의 두 강호는 도합 100년을 아득히 넘기는 무관 행보를 마치 쌍둥이처럼 이어가게 되었다.[105] 이번 대회가 여러 사정으로 2024년, 짝수 해에 열렸기에 징크스가 깨졌다고 보기 애매하다는 여론이 있으나 2000년대부터 시작된 이란의 저주도 깨졌기 때문에 징크스가 깨진 것이 맞다.[106] 심지어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가 본격적으로 사이가 나빠진 것은 이란 혁명과 이란-이라크 전쟁이 있었던 1979~80년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시기상으로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아시안컵 우승이 더 이후의 일이다.[107] 대회 전체 역사를 통틀어서 봤을 때 이 징크스가 통하지 않은 사례는하필 태국을 4강 토너먼트에서 꺾고도 우승하지 못한 1972 AFC 아시안컵 태국의 대한민국뿐이다. 참고로 이 대회는 6강 조별리그 다음 4강에서 아시안컵 역사상 처음으로 토너먼트가 도입된 대회이다.[108] 나머지 개최국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은 16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109] 이번 대회가 여러 사정으로 2024년, 짝수 해에 열렸기에 징크스가 깨졌다고 보기 애매하다는 여론이 있으나 2000년대부터 시작된 이란의 저주도 깨졌기 때문에 징크스가 깨진 것이 맞다.[110] 개최국의 축복 징크스의 경우 단 한번의 예외 사례라도 있었지만, 이 징크스는 일본이 본선에 참가했을 때부터 이어져왔기 때문에 사실상 대회 전체 역사를 관통하는 징크스라고 봐도 무방하다.[111] 16개국 본선 58월드컵에 진출 실패[112] 16개국 본선 62월드컵에 진출 실패[113] 16개국 본선 66월드컵에 진출 실패[114] 16개국 본선 70월드컵에 진출 실패[115] 16개국 본선 74월드컵에 진출 실패[116] 16강 조별리그[117] 24강 조별리그[118] 24개국 본선 86월드컵에 진출 실패[119] 24개국 본선 90월드컵에 진출 실패[120] 24개국 본선 94월드컵에 진출 실패[121] 32강 조별리그[122] 16강[123] 32강 조별리그[124] 32개국 본선 2010월드컵에 진출 실패[125] 32강 조별리그[126] 32강 조별리그[127] 참고로 언제나 축구 변방으로 평가 받던 아시아의 월드컵 성적은 21세기 전까지는 당연히 부진했지만 의외로 본선 종합 순위 최하위는 1954년의 대한민국(16위)과 1990년의 UAE(24위)뿐이었다. 오히려 21세기 들어 2002년과 2010년에 사우디와 북한이 각각 꼴찌를 하며 8년 만에 횟수가 동등해졌다. 헌데 이 두 팀은 원정 월드컵이라는 핑계라도 있지, 카타르는 개최국인데도 졸전에 졸전을 거듭하며 32등 꼴찌를 기록했다. 그나마 위안거리는 사우디와 북한처럼 7~8골을 얻어맞고 진 경기는 없다는 것.[128] 현재 AFC 구성원들 보면 중동국가 출신들이 거의 주요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도 있고 서아시아에 비해 가입국 갯수가 적은 동아시아 팀들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하는 면이 있다.[129] 한국 언론에서는 그때마다 패배의 원인이 오일머니라고 상징하는 자금력에 밀렸다는 항상 해오는 핑계를 대고 있지만, 경제강국인데도 AFC의 가장 큰 대회에 공식스폰서가 없는 한국을 바라보는 AFC의 회원국들 눈에는 그렇게 좋게 보이지 않는다.
2위 이란(은메달) 2승 1무 1패 5득 3실
3위 일본(동메달) 1승 1무 1패 4득 3실
4위 아프가니스탄 0승 0무 2패 0득 5실
5위 버마(1라운드) 0승 0무 1패 0득 2실
6위 인도네시아(1라운드) 0승 0무 1패 0득 3실
결승전 인도 1:0 이란
동메달전(3,4위전) 일본 2:0 아프가니스탄
4강전 이란 3:2 일본, 인도 3:0 아프가니스탄
1라운드 이란 2:0 버마, 인도 3:0 인도네시아
이 대회는 일본과 아프가니스탄이 4강전부터 치르도록 되었다.
아시안게임 축구 대회는 1998년까지 A매치 대회였다.[9] 1위 대만(금메달) 4승 0무 0패 16득 6실
2위 대한민국(은메달) 1승 2무 1패 15득 12실
3위 버마(동메달) 2승 2무 0패 10득 8실
4위 인도네시아 2승 0무 2패 15득 12실
5위 홍콩(12강 조별리그) 1승 1무 0패 7득 5실
6위 파키스탄(12강 조별리그) 1승 0무 1패 7득 4실
7위 남베트남(12강 조별리그) 1승 0무 1패 5득 5실
8위 인도(12강 조별리그) 1승 0무 1패 3득 6실
9위 싱가포르(12강 조별리그) 0승 1무 1패 3득 7실
10위 일본(12강 조별리그) 0승 0무 2패 5득 8실
11위 필리핀(12강 조별리그) 0승 0무 2패 2득 7실
12위 아프간(12강 조별리그) 0승 0무 2패 4득 12실
이 대회는 12강 조별리그에서 각 조 1위만 4강 토너먼트 진출로 진행되었다.(8강전이 없었다.)
아시안게임 축구 대회는 1998년까지 A매치 대회였다.[10] 1956 ~ 1964 아시안컵은 지역예선에서 본선 아시안컵에 들어 갈 수 있는 자리가 단 4자리(4강) 본선 아시안컵 진출로 현재 24자리 본선 아시안컵에 들어가는 것보다 아시안컵에 들어가는 것이 더 어려웠던 시절이었다. 유로도 첫 대회 1960년부터 1976년까지 지역예선에서 본선 유로에 들어 갈 수 있는 자리가 단 4자리(4강) 본선 유로 진출로 현재 24자리 본선 유로에 들어가는 것보다 유로에 들어가는 것이 더 어려웠던 시절이었다.[11] 현재처럼 인터넷도 없이 상대팀과 전력을 분석하던 시절이었다. 그리고 지금과 비교하면 프로축구리그가 없던 국가들도 있었다.[12] 유로도 유로2016부터 지역예선에서 본선 유로에 들어 갈 자리를 16자리에서 24자리로 확대했다.[13] 유로도 첫 대회인 1960년 부터 1976년 대회까지 본선 유로에 들어 갈 수 있는 자리가 단 4자리(4강) 유로 대회로 현재 24자리 유로에 들어가는 것보다 어려웠던 시절이었다.[14] 1960~64 아시안컵: 4강 결승 리그(풀리그 방식)
1968 아시안컵: 5강 결승 리그(풀리그 방식)
1972~76 아시안컵: 6강 조별리그
1980~88 아시안컵: 10강 조별리그
1992 아시안컵: 8강 조별리그
1996~2000 아시안컵: 12강 조별리그
2004~2015 아시안컵: 16강 조별리그
2019 아시안컵~: 24강 조별리그[15] 원래 AFC 소속이었으나 중동 국가들과의 정치적 마찰 때문에, 1974년 퇴출되어 한동안 OFC에서 활동했으며, 그 후 1991년 OFC를 탈퇴해 1994년 UEFA에 가입하여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16] 해당 대회부터 3위 결정전이 폐지되었다. 본 문서에서는 승점 기준으로 3, 4위를 기록한다.[10강] 1984, 1988 아시안컵은 10강 조별리그 방식으로 진행되었기에 8강전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조별리그를 통과한 상위 4개 팀만이 토너먼트로 진출했다.[10강] [19] 12강 조별리그 진출 대회[20] 16강 조별리그 진출 대회[21] 16강 조별리그 진출 대회[22] 16강 조별리그 진출 대회[23] 2019 아시안컵부터 3,4위전이 폐지되었기에 최종 결과는 4강전이다.[24] 원래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이 개최권을 반납하고 카타르가 개최권을 얻어내면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25] 역대 최연소 득점왕(18세)[26] 결승에서는 금색의 VORTEXAC다.[27] 2023년 대회 기준, 현재까지 아시안컵 역사상 유일한 무실점 우승팀이다. (13득점 무실점)[28] 우승 횟수 항목과 비교했을 때 왜 대한민국이 빠졌는지 의아해할 수 있는데, 사실 아시안컵은 1968년 대회까지는 토너먼트가 아니라 풀리그 형태의 대회였고 대한민국의 우승 횟수 2회 또한 그 이전에 우승한 기록이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결승 진출 횟수는 4회이므로 최다 결승 진출국은 6회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단독 기록이 맞다.[29] 최다 4강 기록의 대한민국은 8회.[30] 19득점 1실점[31] 7전 전승[32] 승부차기는 무승부로 간주하여 계산한다. 1988년 대회까지는 승리 승점을 2점으로 했으나 본 표에서는 이전 대회의 승리 또한 현재 승점제인 3점으로 환산하여 합산한다.[33] 승점/경기 수[34] 괌, 네팔, 동티모르, 라오스, 마카오, 몰디브, 몽골, 부탄, 북마리아나 제도, 브루나이, 스리랑카,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35] 3위, 2019 아시안컵부터 3, 4위전(동메달전)이 폐지되었고, 최종 결과는 4강전이다.[36] 4위[37] 6위[38] 10위[39] 2023 아시안컵 18위(24강 조별리그)[40] 9위[41] 12위[42] 7위[43] 5위[44] 1980 아시안컵 5위(10강 조별리그)[SYR] 1980, 1984, 1988, 1996, 2011, 2019[46] 14위[47] 11위[48] 1976년 AFC 퇴출, 현재는 UEFA 소속[49] 13위[50] 2004 아시안컵 9위(16강 조별리그), 2019 아시안컵 16위(16강)[51] 2023 아시안컵 17위(24강 조별리그)[52] 2023 아시안컵 16위(16강 토너먼트(2라운드))
그 전에 1996~2007 아시안컵 연속 진출하여 아시안컵 연속 11위를 기록했다.
1996~2000아시안컵 11위(12강 조별리그)
2004~2007아시안컵 11위(16강 조별리그)
그리고 2023 아시안컵은 16위로 사상 첫 2라운드(16강 토너먼트) 진출이다.[53] 16위[54] 2023 아시안컵 24위(24강 조별리그)[55] 남베트남 대표팀의 기록 승계.[56] 2023 아시안컵 22위(24강 조별리그)[57] 1976 아시안컵 5위(6강 조별리그)[MAS] 1976, 1980, 2007[59] 2023 아시안컵 21위(24강 조별리그)[60] 2000 아시안컵 10위(12강 조별리그)[LBN] 2000, 2019[62] 2023 아시안컵 19위(24강 조별리그)[63] 15위[64] 2023 아시안컵 8위(8강 토너먼트), 첫 본선 아시안컵 진출[65] 8위[66] 1984 아시안컵 7위(10강 조별리그)[KGZ] 2019 16강 15위[68] 2023 아시안컵 20위(24강 조별리그)[69] 2023 아시안컵 23위(24강 조별리그)[70] 2004 아시안컵 12위(16강 조별리그)[71] 2019 아시안컵 21위(24강 조별리그)[72] 1976 아시안컵 6위(6강 조별리그)[73] 2019 아시안컵 23위(24강 조별리그)[74] 1980 아시안컵 10위(10강 조별리그)[75] 1960~64 아시안컵: 4강 결승 리그(풀리그 방식)
1968 아시안컵: 5강 결승 리그(풀리그 방식)
1972~76 아시안컵: 6강 조별리그
1980~88 아시안컵: 10강 조별리그
1992 아시안컵: 8강 조별리그
1996~2000 아시안컵: 12강 조별리그
2004~2015 아시안컵: 16강 조별리그
2019 아시안컵~: 24강 조별리그[76] 1위 인도(금메달) 3승 0무 0패 7득 0실
2위 이란(은메달) 2승 1무 1패 5득 3실
3위 일본(동메달) 1승 1무 1패 4득 3실
4위 아프가니스탄 0승 0무 2패 0득 5실
5위 버마(1라운드) 0승 0무 1패 0득 2실
6위 인도네시아(1라운드) 0승 0무 1패 0득 3실
결승전 인도 1:0 이란
동메달전(3,4위전) 일본 2:0 아프가니스탄
4강전 이란 3:2 일본, 인도 3:0 아프가니스탄
1라운드 이란 2:0 버마, 인도 3:0 인도네시아
이 대회는 일본과 아프가니스탄이 4강전부터 치르도록 되었다.
아시안게임 축구 대회는 1998년까지 A매치 대회였다.[77] 1위 대만(금메달) 4승 0무 0패 16득 6실
2위 대한민국(은메달) 1승 2무 1패 15득 12실
3위 버마(동메달) 2승 2무 0패 10득 8실
4위 인도네시아 2승 0무 2패 15득 12실
5위 홍콩(12강 조별리그) 1승 1무 0패 7득 5실
6위 파키스탄(12강 조별리그) 1승 0무 1패 7득 4실
7위 남베트남(12강 조별리그) 1승 0무 1패 5득 5실
8위 인도(12강 조별리그) 1승 0무 1패 3득 6실
9위 싱가포르(12강 조별리그) 0승 1무 1패 3득 7실
10위 일본(12강 조별리그) 0승 0무 2패 5득 8실
11위 필리핀(12강 조별리그) 0승 0무 2패 2득 7실
12위 아프간(12강 조별리그) 0승 0무 2패 4득 12실
이 대회는 12강 조별리그에서 각 조 1위만 4강 토너먼트 진출로 진행되었다.(8강전이 없었다.)
아시안게임 축구 대회는 1998년까지 A매치 대회였다.[78] 1954년과 1958년 아시안게임 축구 두 대회 연속 금메달(우승)팀이었으며, 아시안게임 축구는 1998년까지 A매치 대회였다.[79] 4강 본선 아시안컵 대회[80] 진품은 아니고 순은으로 된 복제품이다. 보존 처리를 마쳐 번쩍번쩍한 모습. 우승 트로피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부식된 상태였으며, 제2회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는 잃어버렸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으나 규정이 바뀌어 주최 측에 다시 반납한 것으로 밝혀졌다.[81] 당시 홍콩은 지난 1954아시안게임 축구 대회 5위를 기록한 아시아의 강호였고, 이 대회 우승국 대한민국과 2:2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얻으며 56 아시안컵 3위, 1958아시안게임 축구 대회 6위를 기록한다. 아시안게임은 1998년까지 A매치 대회였다.[82] 이 시절 이스라엘은 1956~60아시안컵 준우승, 1958 아시안게임 축구 대회 6위(8강), 1964아시안컵 우승하며, 자국 클럽팀으로 아챔 우승 3회, 준우승 1회와 1968 올림픽 축구 5위(8강), 1970월드컵 12위를 기록한 강팀이었다.[83] 이 시절 남베트남은 2년전 1954 아시안게임 축구 대회 7위, 1956 호주 맬버른 올림픽 지역예선까지 통과하였고, 1958 아시안게임 축구 대회 7위, 1959 메르데카컵에서 대한민국을 3:2로 이겼고, 1962 아시안게임 축구 대회 4위를 기록할 정도로 강호였다. 아시안게임 축구는 1998년까지 A매치 대회였다.[84] 1위 대만(금메달) 5승 0무 0패 11득 4실
2위 대한민국(은메달) 4승 0무 1패 15득 6실
3위 인도네시아(동메달) 4승 0무 1패 15득 7실
4위 인도 2승 0무 3패 11득 13실
5위 이스라엘(8강) 2승 0무 1패 6득 3실
6위 홍콩(8강) 2승 0무 1패 8득 6실
7위 남베트남(8강) 1승 1무 1패 8득 5실
8위 필리핀(8강) 1승 0무 2패 4득 9실
9위 파키스탄(14강 조별리그) 0승 1무 1패 2득 4실
10위 싱가포르(14강 조별리그) 0승 0무 2패 2득 4실
11위 버마(14강 조별리그) 0승 0무 2패 4득 7실
12위 일본(14강 조별리그) 0승 0무 2패 0득 3실
13위 말라야(14강 조별리그) 0승 0무 2패 2득 8실
14위 이란(14강 조별리그) 0승 0무 2패 0득 9실
이 대회는 14강 조별리그 다음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다.
아시안게임 축구 대회는 1998년까지 A매치 대회였다.[85] 4강 본선 아시안컵[86] 물론 윤보선이 대통령이기는 했으나, 내각책임제 특성상 대통령은 실권이 없어서 큰 의미는 없다.[87] 1년전 1959 메르데카컵에서 남베트남에게 2:3 패배를 복수했다.[88] 1회 우승 멤버 박경호의 동생이다.[89] 아시아 월드컵 본선 최다 진출(11회)과 최다 연속 진출(10회)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아시아 5강으로 분류되는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도 중간에 월드컵 32개국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90] 1960년 아시안컵 우승 이후로 한국이 A매치 아시아 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한것은 A매치 대회 1986 아시안게임 축구에서 단독 우승을 차지했고, 공식 우승은 아니지만 1990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1위로 진출(2위 진출은 UAE)했다.(90 ~ 94 월드컵 아시아 예선은 전 지역 합동리그 예선이었고 2위 팀까지 월드컵 24개국 본선에 진출하였다.)[91] 여담으로 대한민국의 자국 리그인 K리그의 경우 아시아 최상위 클럽대항전인 ACLE에서 최다 우승과 최다 결승 진출을 기록하며 트로피와 거의 인연이 없는 국가대표팀과는 완전히 대조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92] 8개국(8강) 본선 진출 대회[93] 심지어 경기장은 3개월 전 월드컵 본선이 열렸던 경기장에서 열렸다. 홈팬들의 압도적인 성원을 등에 업었음에도 우승에 실패했기 때문에 감동이 식은 속도 또한 빨랐다.[94] 이는 손흥민의 사례를 보면 정확히 알 수 있는데, 2014년 아시안 게임 대표팀에 손흥민을 발탁하려 했으나, 소속팀이던 레버쿠젠이 끝끝내 차출을 허용하지 않아 참가하지 못한 적이 있다. 반면 2018년 아시안 게임은 소속팀인 토트넘 측이 와일드카드 승선을 허가하여 손흥민은 예술체육요원 자격 취득에 성공하였다. 반면 FIFA가 공인한 아시안컵의 경우는 소집허가고 뭐고 할 것 없이 무조건 차출에 응해야 한다. 2024년 열린 카타르 아시안컵 최종 엔트리에 손흥민이 소집되자, 토트넘은 당시 절정의 폼을 보이며 리그에서 활약하던 손흥민을 보내줄 수밖에 없었다.[95] 21세기 들어 라이벌 일본과의 피파 랭킹에서 항상 뒤지는 큰 이유가 아시안컵에서의 결과에서의 차이에서 비롯되고 있음도 부인할 수 없다. 그리고 연관된 주제로 비피파 대회이자 연령별 대회에 불과한 아시안 게임에 대한 비정상적인 관심도의 차이(예술체육요원 자격 취득 여부)도 상대적으로 아시안컵과 간접적으로 얽혀 있는 점도 있다.[96] 첫 24개국 본선 진출 대회[97] 2023년에도 일본은 2018년부터 재임한 모리야스 하지메가 2024년 개최되는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대회를 맡는다.[98] 기사 내용 中- "지난해 쿠엘류 감독이 경질되고 본프레레 감독이 부임하면서 한국 축구는 필연적으로 아시안컵에 주력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반면 국내파 위주로 조직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던 일본은 아시아 정상에 등극했고, 결국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었다. 아시안컵 직전에 감독을 교체하며 사실상 컨페더레이션스컵 출전에 큰 뜻이 없음을 내비친 한국 축구와 빈틈 없는 준비로 2회 연속 아시아 챔피언으로 등극한 일본 축구의 차이가 20일 현재 FIFA 랭킹 13위와 21위라는 차이로 벌어지게 된 배경이다. FIFA 랭킹은 단순한 숫자놀음이 아니다."[99] 당시 겨우 아시안컵에서 8강 탈락(5등)했다고 벤재앙이니 뭐니 욕을 엄청 먹었는데, 그 카타르가 결승에서 일본을 3:1로 썰어버리고 카타르 감독이 한국전이 가장 힘들었다고 회고하면서 비난이 다소 사그라드는 현상이 있었다.[100] 16강 조별리그[101] 한국만이 아니라 징크스 발동 이후로 이란 역시 우승은커녕 결승의 결자도 꺼내지 못하고 있다. 한국에게 잡히면 당연히 8강 탈락이니 거기서 끝고, 이겨도 4강에서 무너지면 그건 그거대로 끝이었다. 만년 우승 후보가 만년 4강 후보가 되어 버린 것이다.[102] 0-1 상황에서, 후반 48분에 동점골(김상식 득점), 연장전에서 역전 골든골(이동국 득점)을 넣은 명승부다.[103] 이 경기 이후, 당시 감독이었던 조 본프레레 감독은 "보통 3골을 넣으면 이기는데 이번 경기는 특이했다."라고 인터뷰한 게 지금도 가끔 우스갯소리로 인용된다.[104] 대한민국의 탈락 다음날 이란은 역대전적에서 16승 5무 3패로 압살하는 카타르에게 분패를 당하며 또다시 결승 문턱 앞에서 땅을 치게 되었다. 이로서 아시아의 두 강호는 도합 100년을 아득히 넘기는 무관 행보를 마치 쌍둥이처럼 이어가게 되었다.[105] 이번 대회가 여러 사정으로 2024년, 짝수 해에 열렸기에 징크스가 깨졌다고 보기 애매하다는 여론이 있으나 2000년대부터 시작된 이란의 저주도 깨졌기 때문에 징크스가 깨진 것이 맞다.[106] 심지어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가 본격적으로 사이가 나빠진 것은 이란 혁명과 이란-이라크 전쟁이 있었던 1979~80년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시기상으로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아시안컵 우승이 더 이후의 일이다.[107] 대회 전체 역사를 통틀어서 봤을 때 이 징크스가 통하지 않은 사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