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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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로마 제국 Holy Roman Empire 서기 936 - 1517년 | |
고위 성직자는 신성 로마 제국의 경제를 강화해 줍니다. 또한 제국의 강력한 보병은 제국군의 주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적은 공격을 받아도 재빨리 회복하는 강력한 반격을 펼치는 상대와 싸워야 합니다. | |
특화 | 보병, 종교, 방어 |
난이도 | ★★☆ |
특징 | 종교적 열의 |
감시 초소, 탑, 성채에 유물을 안치하여 제국의 힘을 보여주세요. 방어력이 50%, 공격력 35%, 사정거리가 25%, 시야가 25% 증가합니다. 부두에 유물을 안치하면 유물 하나당 선박의 공격 속도가 5% 증가합니다(최대 25%). 건물에 안치된 유물이 분당 +80 금을 생성합니다. | |
제국의 군대 | |
보병의 이동 속도가 10% 빨라집니다. 위력적인 기술로 보병을 업그레이드하고, 봉건 시대(II)에 초기 무장 병사를 운용할 수 있습니다. | |
발사구 건축술 | |
모든 발사구 기술의 비용이 25% 할인됩니다. | |
손수레 | |
주민이 다른 문명보다 자원을 40% 더 운반합니다. | |
특수 유닛 | 고위 성직자 : 주민에 성스러운 감화 능력을 사용하여 수집 속도를 30초 동안 40%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란츠크네히트 : 큰 양손 검을 든 근거리 경보병으로, 상당한 범위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 |
영향력 | 마을 회관의 영향 범위 안에 있는 건물이 응급 수리 능력을 얻습니다. 이 능력을 활성화하면 건물의 내구력이 20초 동안 초당 150씩 수리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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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막시밀리안 1세]] 시기의 깃발이라 오스트리아와 부르고뉴 공국의 문장이 들어가 있다. 실제 황제기와 약간 다른 형식으로 그려져있는데, 알브레히트 알트도르퍼(Albrecht Altdorfer)#의 그림#을 참고했을 가능성이 있다. ]| |
신성로마제국 소개영상 | 신성로마제국 테마곡 |
- 많은 팬들이 예상한 문명인 동시에 전작인 2편의 튜턴족 문명과 3편의 독일에 이은 중세 독일 계통 문명으로, 각각 묵직하고 수비적인 특성과 경제력 및 근접 보병 특화를 계승한다. 다만 문명 특성과 역사 반영 면에서는 중세 독일의 지방색을 살리지 못하고 묻혀버려서 신성 로마 제국이 아니라 몰개성적인 십자군 원정대 수준의 기사단국이란 의견이 있고, 시도 가능한 전략의 폭이 너무 좁고 단순한 소모전 운영에 빠지기 쉬운 보병 특화 문명이라 개성 표현, 게임성과 전략성을 모두 놓쳤다는 평가가 있다.
한마디로 노잼이란 얘기
- 핵심 문명 특성은 방어 및 종교 특화와 폭발적인 경제 성장력이다. 게임 시작부터 수도사를 대체하는 고유 종교 유닛인 고위 성직자를 통해 초반 내정이 매우 뛰어난 편이며, 튼튼하고 빈틈이 적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각종 고유 기술, 특수 효과 및 유물 보너스 덕분에 후반에는 거의 모든 건물의 내구력이 사실상 2배 이상이며, 큰 손실을 입더라도 복구가 매우 빠르다. 너무 수비적인 플레이 방식에 몰입하면 전략적으로 불리하기에 거대한 보병 군단을 운용하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이끌어내는 응용력이 필요하다.
- 모티브가 된 시기는 오토 1세가 독일 왕국의 왕으로서 즉위(936년)함으로 시작해 이탈리아와의 갈등 끝에 교황으로부터 로마 황제의 대관을 받아 개창된 오토 왕조(962년), 그 뒤 로마의 부흥을 외치며 더 이상 독일이 아닌 '로마 제국'으로서의 발돋움, 대공위시대의 혼란 후 1356년 금인 칙서를 통해 더더욱 정립된 선제후 권리 제도, 합스부르크 왕조의 부흥, 그리고 마지막으로 종교개혁의 시작(1517년)[3]까지의 신성 로마 제국이다.
- 술탄의 승천 확장팩에서 신성 로마 제국 기반 변형 문명인
진짜 기사단드래곤 기사단 문명의 등장이 확정되었다. 많은 양의 보병을 양산하며 소모전에 강점이 있는 기존 문명과 다르게 소수정예 컨셉으로 설계되었다.
2. 문명 특성
- 시작 자원 :200150
- 고위 성직자를 받고 시작하는 대가로 전 문명권 중에서 가장 적은 자원을 들고 시작한다.
- 시작 유닛 및 건물 : 랜드마크 마을 회관, 정찰병 1기, 주민 6기, 고위 성직자 1기
- 금을 덜 받고 시작하는 대신 고위 성직자 유닛 1기를 받고 시작한다. 고위 성직자의 '성스러운 감화' 능력으로 주민 유닛의 수집 속도를 상당히 끌어올리며, 자원 운반량 보너스와 조합해 오히려 제일 높은 시작 경제력을 보인다.
- 방어 건물에 배치된 유물은 자원 수입과 별개로 (방어력 +50%, 공격력 +35%, 시야 범위 +25%, 공격 사거리 +20%) 효과를 해당 건물에 부여
- 보병 유닛의 이동 속도가 증가된 상태로 시작함[원문3]
- 게임 시작부터 근거리 및 원거리 보병들의 이동 속도가 다른 문명들보다 10% 빨라진 상태로 움직일 수 있으며, 이는 보병 중심의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성직자는 해당이 안되며, 3시대에 전사 감화 업그레이드를 연구해야 이동 속도가 10% 빨라진다.
- 봉건 시대부터 무장 병사 유닛 생산 가능[원문3]
- 신성 로마 제국의 진짜 주력 유닛으로, 봉건 시대 등장 시기에 상성 상 카운터가 없는 중장갑 유닛이 나와 상대방에게 큰 압박을 준다. 성주 시대부터 나오는 고유 기술들을 통해 무기를 바꿔 들며 본격적인 성능 향상이 이루어진다.
- 방어 건물의 무기 배치 업그레이드 비용 -25%[원문4]
- 모든 감시 초소의 방어 무기와 성채의 방어 무기에 적용되나 다른 방어 관련 기술이나 '감시 초소 강화' 기술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본래 부두는 방어 건물이 아니므로 '해군 활 발사구' 기술의 배치 비용은 감소되지 않았으나 시즌 4 패치로 적용되도록 수정되었다.
- 주민 유닛의 모든 자원 운반량 +40%[원문5]
- 암흑 시대부터 마을 회관 건물에서 고위 성직자 고유 종교 유닛 양성 가능
- 종교 유닛이 주민 유닛과 군사 유닛을 향상시키는 '성스러운 감화' 능력 보유[원문6]
- 마을 회관 영향력 범위 내 모든 건물이 급속도로 스스로를 수리하는 특수 효과 사용 가능[원문7]
2.1. 영향력
- 영향력을 제공하는 건물 : 마을 회관, 스와비아 궁 랜드마크
- 영향력을 적용받는 건물 : 성벽 건물 및 농장 건물 제외한 모든 건물
- 영향력 효과 : 범위 내 모든 해당 건물이 '응급 수리' 효과를 사용 가능
- 해금되는 효과
- 응급 수리(Emergency Repairs) : 효과 사용 시 해당 건물이 20초 동안 초당 150씩 내구도를 회복, 쿨다운 75초, 모든 건물이 쿨다운 공유함
신성 로마 제국의 방어 특화를 상징하는 효과로, 영향력 범위 내에 있는 어떤 건물이던 내구도가 손상된 경우 언제든지 '응급 수리' 효과를 발동시켜 순식간에 3,000 내구도를 회복한다. 효과 발동에는 어떠한 자원도 소모되지 않으며 약간 긴 쿨다운 외에는 그 어떠한 페널티도 주어지지 않는다. 쿨다운 자체는 모든 건물이 공유하므로, 한번 사용 시 75초가 지나야 다시 사용 가능해 건물이 많이 손상된 경우가 아니면 너무 함부로 쓰지는 않는 게 좋다. 초당 150 회복이라는 엄청난 속도로 인해서 아무리 많은 공성 무기가 동시에 한 건물을 공격 중이라도 얼마든지 공성 DPS를 초월해서 회복이 가능하다. 영향력을 제공받는 모든 건물이 적용 범위 1 타일을 가지고 있으므로 본진이 확장하면서 영향력 범위도 점점 늘어나게 된다.
신성 로마 제국이 적을 무시하고 성주 시대까지 달릴 수 있게 하는 동력으로, 이 능력과 감시 초소 몇채만 있다면 군사 유닛을 전혀 뽑지 않고 시대 발전에만 몰빵해 시작 후 거의 무조건 8~9분대 안으로 안전하게 성주 시대 달성이 가능하며, 그 어떤 문명도 그 타이밍 이전에 신롬의 방어 건물과 '응급 수리' 능력 조합을 쉽게 뚫을만한 병력 물량이 나오지 않는다. 공성추 1~3기 정도로는 '응급 수리' 능력을 뚫을 수가 없으며 상대방이 봉건 시대 타이밍 찌르기에 완전 올인을 한다고 해도 신롬은 여유롭게 상대 물량이 충분히 모이기 전에 성주 시대를 달성할 수 있다. 물론 군사 유닛을 하나도 안 뽑고 성주 시대로 올라간다면 그 뒤 운영은 전적으로 플레이어 실력에 달려있고, 이런 운영이 반드시 좋은 빌드 오더도 아니다. 다대다 팀전에서는 적을 완전히 무시하고 발전하기 힘들지만, 팀원과 연계가 가능하다는 전제 하에 오히려 성장과 발전에 더더욱 올인하여 훨씬 무섭게 발전이 가능하다.
- 영향력을 제공하는 건물 : 엘즈바흐 궁 랜드마크
- 영향력을 적용받는 건물 : 성벽 건물 및 농장 건물 제외한 모든 건물
- 영향력 효과 : 적용 범위 내 해당 건물이 모든 피해량을 33% 더 적게 받음
'응급 수리' 능력이 초중반 튕겨내기 신공을 보여 준다면, 제국 시대 '엘즈바흐 궁' 랜드마크를 통해 방어 특화의 끝판왕을 보여 줄 수 있다. 기존에 존재하는 마을 회관의 영향력 제공 범위와 이어지면 '엘즈바흐 궁'의 영향력 효과도 해당 범위에 전부 중첩 적용된다. 범위 내 모든 건물의 내구도가 사실상 50% 더 증가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받으며, 신성 로마 제국은 그 이외에도 화염 방어력과 내구도를 또 올리는 고유 기술이 두가지나 있으므로 해당 효과와 고유 기술 및 대학 '궁정 건축가' 기술까지 전부 조합하면 모든 효과가 중첩되어 미친 듯이 튼튼한 본진이 나오며 병력의 물량이 훨씬 많은 다대다 팀전에서도 진정한 의미의 난공불락을 보여 줄 수 있다. 또한 실질적인 내구도가 높아져도 수리해야 할 내구도는 동일하기 때문에 수리 속도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어 단순히 내구도가 늘어나는 효과보다 더욱 효율적이다. 단, 영향력 범위는 범위를 잇는 건물이 파괴되면 범위가 줄어들어 언제든지 효과가 사라질 수 있으므로 제대로 신경 써 심시티 방식으로 본진을 확장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공략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상단과 하단의 효과 모두 영향력 효과이므로 그 어떠한 영향력 효과도 받을 수 없는 나무 또는 돌 성벽 및 성문 건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돌 성벽 탑도 마찬가지. 이 두가지만 믿고 함부로 뻐팅기면 건물이 훨씬 더 오래 버틸지라도 결국 성벽이 뚫리고 적 유닛이 몰려들어와 주민 유닛이나 경제력이 먼저 작살나서 어쨌든 게임에서 지게 된다.
2.2. 유물 배치 시스템
- 감시 초소, 돌 성벽 탑 및 성채 방어 건물에 유물을 배치할 경우 해당 방어 건물에 하단의 효과를 상시 적용
- 유물 배치(Relic Garrisoned) : 해당 건물의 모든 방어력 +50%, 공격력 +35%, 시야 범위 +25%, 공격 사거리 +20%
- 부두 건물에 유물을 배치할 경우 하단의 효과를 상시 적용
- 유물 배치(Relic Garrisoned) : 부두 건물에 배치한 유물 1개마다 모든 군사 선박 유닛의 공격 속도 +5%, 최대 25%까지 적용
종교 특화 문명인 만큼 신성 로마 제국 특유의 시스템으로, 타 문명과 다르게 맵 상에 무작위로 생성되는 성스러운 유물을 단순히 자원 수입용이 아닌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 가능하다. 성주 시대부터 수도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어 건물과 부두 건물에 유물을 1개씩 배치할 수 있으며, 수도원이 아닌 건물에 배치해도 정상적으로 유물의 자원 수입을 받고 '십일조' 기술 효과도 받는다. 성주 시대 '레그니츠 대성당' 랜드마크가 존재할 시 모든 유물의 분당 금 수입이 2배로 늘어나며, 마찬가지로 수도원에 배치하지 않아도 정상적으로 해당 효과를 적용 받는다.
3. 설명
우리말로는 줄여서 신롬, 영미권에서는 Holy Roman Empire를 줄여서 HRE라 불리며, 핵심은 유물 보너스 내정 & 보병이다.단단하고 빠른 '무장 병사'와 살벌한 범위 공격을 날리는 '란츠크네히트' 덕분에 공성 병기를 제외한 정면 교전에선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는 지상군 최강의 문명이다. 이 둘을 이용한 어택땅 플레이어에게 최적화된 소모전 위주의 문명이라 보면 편하다. 보병 테크를 제외하면 바닐라 유닛 밖에 없어서 특색이 없어 보이지만, 로망 넘치는 양손검과 메이스 돌격은 상당히 매력 넘친다. 고유 유닛이다 보니 특히 다른 무장병사와 기병들을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서 2시대와 3시대 초반까지는 접근만 성공하면 누구든지 가성비로 압도하는 유닛.
또한, 신롬의 종교유닛 고위 성직자는 1시대부터 생산되며 주민들에게 경제력 버프를 걸수있는데, 4시대까지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성능이 뛰어나 성직자를 통한 자원 펌핑으로 전 문명 중 최고급의 경제력을 가진다.
나중에는 군사 유닛도 버프할 수 있지만, 공성병기와 함선을 조금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정도를 빼면 약간 효율성은 애매해서 대부분 유물 줍기 & 내정 & 버퍼 및 힐러의 역할이다. 후반에는 컬버린포를 생산할 수 있어서 포병 카운터도 어느정도 나쁘지 않다. 해전은 유물을 집어 넣을수록 선박들의 공격속도가 높아져서 갤리선만 뽑는 맵에서도 어느정도 잠재력이 있다.
신롬의 내정 특징은 유물 보너스이다. 건물에 유물을 배치하면, 금과 함께 건물 종류에 따른 추가 보너스를 얻는다. 부두에 배치하면 선박의 공격속도를 늘릴 수 있고, 방어건물에 배치하면 건물이 튼튼해진다. 수도원 랜드마크에 넣으면 금이 넘쳐나는 절경을 본다. 물론 건물이 파괴되면 유물을 빼앗길 수 있으므로, 신롬은 건물을 튼튼히 해주는 수비적인 업그레이드가 많다. 하지만 건물의 전략적인 활용성을 늘려주는것이 아니라 단순 방어력만 올려주는 기능을 문명 고유 기술로서 편성했고, 실질적으로 보병이 막히면 아무런 특징이 없는 문명으로 사용되거나, 단순히 튼튼해서 조금 더 얻어맞다가 끝나는 문명이 되기도 쉽다. 따라서 보병이 강력한 2시대 중반, 3시대 초반의 타이밍 러시에서 큰 변수를 만들어야 한다.
항상 돌발적인 변수가 생겨나는 게임인 AOE에서, 상대방이 결정적인 빈틈을 찾아내기가 어렵고 경제력의 복구가 빠른 안정성은 큰 장점이다. 초반에는 아헨 예배당의 경제력 버프가 압도적인데, 석재, 금, 나무, 열매가 오밀조밀하게 몰려있는 기적의 배치가 주어진다면 2시대부터 강력한 보병 물량이 생산된다.
2시대부터 생산되는 무장병사는 초기 기사들의 5배만큼 물량이 생산되고, 기사와는 달리 무금유닛에게 카운터를 받지도 않으며, 오히려 무금유닛으로는 죽이기가 매우 힘든 유닛이다. 덕분에 2시대의 진정한 깡패 보병이다. 하지만, 이동속도가 느려서 다수를 생산해야 전투력이 갖춰지며, 맵이 조금만 넓으면 기병들에게 농락당하고 도망가는 적에게 효과적인 타격을 입히기 어렵다. 이 때문에, 신롬은 2시대와 3시대 보병 타이밍 러시를 조금이라도 익혀둬야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또는 포병이 나오기 이전에 살벌한 보병부대로 적에게 후퇴를 강요해 그 뒷자리에 주민들을 데려와 성채나 성벽을 지어버리는, 영역을 강제로 넓혀버리는 플레이도 좋다. 나중엔 주민들이 워낙 쏟아져 나오는 문명이라 성채 자리싸움에선 타 문명에 비해 더 쉽다.
장단점이 모두 무난하기 때문에, 게임 발매 초기에는 B 티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깡통보병의 자원대비 유닛 교환비가 좋다는 재미없는 특색을 전략무기들과 강력한 고유 업그레이드들이 넘쳐나는 4시대까지도 끌고 가면서 소모전 전략 하나로만 싸워야 하는 문명이라는 문제가 있다. 당연히 전략성이 높은 기병, 공성병기 메타에서는 너무 수동적이라서 전략병기들이 강력해지면 평가가 낮아지는 문명이다. 그나마, 사기적인 기병과 공성병기들이 모두 너프될 경우에는, 강력한 무장병사 러시를 토대로 신롬이 고티어 문명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고수들도 있는 편이다.
다만, 신롬은 델리술탄국과 함께 고증, 컨셉의 많은 점이 허술하여 논란이 있었던 문명이기도 하다.[12] 그밖에 황당한 점은, 초중반을 제외하면 신롬의 문명 특성인 무장병사와 종교의 효율성은 델리 술탄국의 수평 혹은 하위호환이라는 웃지 못할 한계가 있다.[13] 기본적으로는, 황금 보병을 안정적으로 뽑는 소모전 컨셉의 문명인데도 그 안정성의 기반이 '랜덤' 인 유물과 스타팅 자원이라든지, 문명 보너스의 50% 이상이 유물에 의존하는 텍스트인데도 다른 문명들과 마찬가지로 3시대부터 수집할 수 있다든지, 3시대부터 상대가 집중적인 유물 견제 플레이를 해버리면 후반전에서 고유 문명 보너스의 상당수가 아슬아슬해진다든지[14], 신롬의 무장병사들은 3시대에야 고유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는데 3시대 초반의 몇분 타이밍을 놓치면 근접 유닛에게는 통곡의 벽에 해당하는 성벽과 공성병기와 화약유닛으로 도배가 되어서 무장병사들이 그냥 금을 먹는 시체들이 된다든지[15], 4시대가 되면 신롬의 컨셉인 무장병사와 건물의 높은 방어력이 의미가 없어서 자원을 꼴아박는 소모전 이외에는 전략이랄 것이 없는 문명이 되는데 신롬의 문명 고유 업그레이드들은 이 약점을 개선해주는 것이 아니라 '수비적인 문명이니까 건물 방어력 업그레이드' 로 모든 시대의 특성을 통일해놓은 바람에 실제 플레이는 3시대 초반에 유물 보너스를 못 모으면 그냥 바닐라 문명이 될 뿐이라든지 등등, 너무 단순한 플레이 디자인에서 말이 나오는 편이다.
여러모로 신롬에 대한 고증과 게임적인 부분에서 구멍이 많고 시너지가 없는 문명 보너스가 많기 때문에, 차라리 특정한 랜드마크 혹은 유물과 성지를 확보하는 시간만큼 종교적인 열정 점수가 오르는 등등 신롬에게도 고유 시스템을 주어서 4시대에도 무장병사와 성직자에게 큰 활용성이 주어지는 등으로 이 문명을 위한 시스템을 조금 더 디자인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그렇다고 대전모드의 성능이 구린것은 아니다. 신롬은 2시대의 숨겨진 깡패인 동시에 3시대 초반까지 강력한 타이밍 러시의 펀치력이 있다. 이때 성지 알박기 같은 내정 플레이 최적화 전략이 개발된다면 픽률이 오를 가능성도 있다.
3.1. 현황
- 총평
계속되던 초반의 부진, 노잼과 버그 투성이에서 줄줄이 이어진 떡상들과 예정된 황금시대의 도래. 찬란한 경제력을 자랑하는 지상 소모전의 강자이지만 전략의 폭이 너무 좁다는 평을 받는다.
- [발매 직후 평가 보기]
- * 발매 직후 (2021년 10월 26일)장단점이 모두 무난하기 때문에, 게임 발매 초기에는 평범한 중상위권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깡통 보병의 자원 대비 교환비가 좋다는 재미없는 특색을 공성 무기와 강력한 고유 기술 및 특성들이 넘쳐나는 제국 시대까지 끌고 가면서 소모전 전략 하나로만 싸워야 하는 문명이라는 문제가 있다. 당연히 전략성이 더 높은 기병과 공성 위주 메타에서는 너무 수동적이라서 후반으로 갈수록 평가가 낮아지는 문명이다. 기병과 공성 무기들이 모두 조정될 경우 강력한 무장 병사 러시를 토대로 신롬이 상위권 문명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고수들도 있는 편이다. 발매 후 좁은 전략 폭과 딱히 강점이 없는 구성으로 계속 안 좋은 평가를 받았었지만 2022년 1월 패치 이후 대다수의 문명들이 신롬과 전혀 다를 바 없는 전략을 사용하는 게임 환경 때문에 고수들이 말했던 신롬의 시대가 열릴지도 모른다는 설레발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기병, 공성 무기, 방어 건물 전반이 모조리 너프되어서 이제는 모든 문명들이 신롬의 전략처럼 빠른 3시대 혹은 4시대 이후의 무장 병사와 사석포를 최종적인 카드로서 조합하는 상황이 자주 벌어지기 때문에, 본래부터 이런 전략을 쓰면서 가장 뛰어난 소모전이 가능했던 신롬은 팀전에서 만만치 않은 위력을 보인다. 그러나 통계적으로는 여전히 스타크래프트 1에서 이기든 말든 무한맵의 프로토스 무한 질럿 어택땅 전략처럼 스와비아 궁 4시대 원툴 무지성 보병 러시 문명으로 신롬을 선택하는 아재 취향 유저들이 많아서(...) 아직 일반 게임에선 승률 꼴찌 수준이며 대회에서도 모두가 신롬과 유사한 조합을 쓴다지만 타 문명의 유틸성이 대게 신롬보다 우월하여 맵 장악에서 밀리고 지는 경우가 많다. 경과가 어느 정도 지난 현재는 일부 4시대 발전이 쉬운 수비적인 맵에서 가장 빠른 4시대 발전 이후의 스와비아 주민 스팸으로 최상위 문명들 못지 않은 성능이 있는 문명으로 거론되며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상황이다.
- [시즌 1 평가 보기]
- * 시즌 1 (2022년 4월 7일)랜드마크 상당수가 조정을 받고 무조건 고정 랜마 취급 받던 레그니츠 대성당이 너프를 받고 스와비아 궁 또한 효과가 하향되어 시대 발전 후 신롬의 후반전 템포가 살짝 안 좋아졌다. 그대신 써먹기 힘들다고 불평이 많던 성관백의 궁전이 그냥 5배로 생산 및 연구를 하는 슈퍼 병영으로 바뀌며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선택으로 바뀌고 보병 위주 전술이 한층 더 강화되어 나름 선방 중이다. 마인베르크 궁 또한 상향 받았으나 여전히 아헨 예배당에 밀려 큰 활약은 못하고 있다. 전체적인 승률은 여전히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나 최상위권 유저들이 나름 잘 써먹고 있으며 5월에 들어서는 시작 자원이 줄어든 대신 아예 성직자를 1기 받고 시작하도록 바뀌어 오히려 봉건 시대 발전 속도가 올라갔다. 그 여파로 승률이 상당히 올라가 중위권으로 치고 올라왔다. 고위 성직자의 각종 감화 관련 버그가 어느 정도 수정되었으나 아직도 자동 시전이 막히는 경우가 가끔 보고되고 있다.
- [시즌 2 평가 보기]
- * 시즌 2 (2022년 7월 13일)신성 로마 제국의 찬란한 황금기.
- [시즌 3 평가 보기]
- * 시즌 3 (2022년 10월 26일)신롬 자체는 크게 바뀌지 않고 해전 관련 부분만 예전보다 훨씬 상향을 받았으며, 각종 버그가 수정되며 운영이 쾌적해졌다. 여전히 아헨 예배당을 통한 폭발적인 성장력을 보여 주고 있으나, 멀티 마을 회관 메타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상대적으로 기존 신롬의 1회관 패스트 3시대 빌드 오더 운영이 약간 힘들어져서 예전만큼 신롬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진 않으며 중상위권으로 조금 내려오게 되었다.
- [시즌 4 평가 보기]
- * 시즌 4 (2023년 2월 17일)시즌 4 랜드마크 재설계에서 어떻게든 마인베르크 궁을 살려보기 위해 해당 랜마에서만 연구 가능한 고유 기술 두가지가 새로 생겼다. 기존에 잘 쓰지 않았고 큰 영향을 줬다고 보기 힘든 '징 박힌 사슬갑옷'이 아예 창병과 기마병을 동시에 강화시키는 마인베르크 전용의 기술로 바뀌고, 아예 중기병의 방어력을 최상으로 올려 주는 기술까지 추가되어 봉건~성주 시대에 더 빠른 타이밍에 신롬이 공세를 나갈 수 있도록 바뀌고 기병 운용에도 강점이 생기는 상향을 받았다. 재설계 후 여전히 아헨 예배당이 훨씬 많이 쓰이며 승률이나 메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진 않지만, 일단 신롬에게도 기존과 다른 새로운 전략의 폭이 생겨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시즌 5 (2023년 6월 16일)
큰 조정은 받지 않았고 단순히 감화 능력을 강화시키는 기술 두가지가 하나로 통합되며 동시에 효과도 상향받아 상당히 강화된 셈이 되었다. 애초에 교역에 거의 관심 없던 신롬이라 교역 재설계에는 별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무난하게 중위권을 유지 중이다. 7월 패치로 성채 건물이 너프를 받았지만 애초에 성채에 크게 의존하지 않았고, 건설한 성채를 각종 문명 특성과 고유 기술로 타 문명보다 훨씬 강화할 수 있어 오히려 일단 건설만 한다면 신롬이 간접적으로 더 유리해졌다.
4. 테크트리
자세한 내용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rowcolor=white> | 마을 회관 | 제분소 | 제재목 캠프 | 채광 캠프 | 감시 초소 | 시장 | 대장간 및 마인베르크 궁 | 성채 | 수도원 | 대학 | ||||||||||||||||||||
암흑 | 대장간 에서 연구 불가능 | |||||||||||||||||||||||||||||
봉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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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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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 ||||||||||||||||||||||||||||||
경제 유닛 비경제 유닛 기술 |
<rowcolor=white> | 보병 양성소 | 궁사 양성소 | 기병 양성소 | 부두 | 공성 무기 제조소 | |||||||||||||||||||
암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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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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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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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 ||||||||||||||||||||||||
경제 유닛 군사 유닛 기술 |
4.1. 유닛
자세한 내용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유닛 문서 참고하십시오.- 마을 회관
- 주민 : 자원을 수집하고 건물을 건설 및 수리하는 기본 경제 유닛. 선박이나 공성 무기도 수리할 수 있다. 신성 로마 제국의 주민은 기본적으로 자원 운반량이 40% 더 많고 고위 성직자의 '성스러운 감화' 효과를 받는다.
- 정찰병 : 초기에 1기 제공되는 정찰 유닛. 양을 몰고 다닐 수 있다.
- 고위 성직자 : 해당 항목 참조.
- 시장
- 상인 : 맵에 존재하는 중립 교역소나 타 플레이어의 시장을 오가며 금을 벌어오는 유닛.
- 보병 양성소
- 창병(암흑) - 단련된 창병(봉건) - 베테랑 창병(성주) - 정예 창병(제국) : 기병에 강력한 기본 근접 경보병. 신성 로마 제국은 봉건 시대 '마인베르크 궁' 랜드마크에서 '징 박힌 사슬갑옷' 고유 기술로 근접 방어력을 올려줄 수 있다.
- 초기 무장 병사(봉건) - 무장 병사(성주) - 정예 무장 병사(제국) : 기본적인 근접 중장갑 보병. 신성 로마 제국의 실질적인 주력 유닛으로 타 문명과 다르게 봉건 시대부터 생산 가능하며 다양한 고유 기술 연구 후에는 접근에만 성공하면 무상성으로 거의 모든 유닛을 때려잡는 수준으로 상향된다. 다른 빵빵한 체력의 유금 유닛인 중기병과 다르게 봉건 시대 무금 유닛인 창병에게 추가 피해를 받는 약점이 없고, 싼 가격만큼 중기병보다 훨씬 많은 물량이 쏟아지는 숨겨진 깡패 역할이다. 하지만 무장 병사의 특성 상 성주 시대 이전에는 공격력이 낮고 이동 속도가 느려 지루한 소모전 상황에 끌려 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며, 성주 시대부터는 석궁병과 공성 무기처럼 방어력을 뚫는 원거리 유닛이 많으므로 의외로 사용법이 난해하다. 기본적으로는 봉건 시대부터 다른 중장갑 유닛(특히 중기병)의 화력을 탱킹하며 무금 유닛을 척살하는 깡패 역할이고, 성주 시대 고유 기술 연구를 마친 타이밍에는 가장 강력한 유닛 중 하나다. 따라서 성주 시대 랜드마크를 상황에 따라 잘 선택하고 고유 기술 연구와 동시에 폭발적인 생산력을 확보해야 한다.
- 란츠크네히트(성주) - 정예 란츠크네히트(제국) : 해당 항목 참조.
- 궁사 양성소
- 궁사(봉건) - 베테랑 궁사(성주) - 정예 궁사(제국) : 근접 경보병에 강한 기본 원거리 경보병.
- 석궁병(성주) - 정예 석궁병(제국) : 이동 속도가 살짝 느리지만 중장갑에 대해 효과적으로 피해를 주는 원거리 경보병.
- 총통병(제국) : 제국 시대 화약 원거리 경보병. 가격이 중기병급으로 비싸지만 압도적인 화력으로 최강 원거리 유닛 자리를 차지한다.
- 기병 양성소
- 정찰병
- 기마병(봉건) - 베테랑 기마병(성주) - 정예 기마병(제국) : 원거리 유닛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기본 경기병. 신성 로마 제국은 봉건 시대 '마인베르크 궁' 랜드마크에서 '징 박힌 사슬갑옷' 고유 기술로 근접 방어력을 올릴 수 있다.
- 기사(성주) - 정예 기사(제국) : 가격이 비싸지만 대부분의 능력치가 높은 중기병. 신성 로마 제국은 봉건 시대 '마인베르크 궁' 랜드마크에서 성주 시대 '강철 마갑' 고유 기술로 방어력을 크게 올릴 수 있다.
- 공성 무기 제조소
- 스프링갈드 : 긴 사거리로 적 공성 무기나 주요 유닛을 요격하는 노포 공성 무기.
- 망고넬 투석기 : 광역 방사피해 공격으로 뭉쳐 있는 보병을 잡는데 특화된 공성 무기. 보조 공성 역할을 수행하며 건물 및 원거리 유닛 상대로 추가 피해를 준다.
- 평형추 트레뷰셋 투석기 : 가징 긴 사거리로 적 건물을 공격하는 공성 무기.
- 사석포(제국) : 제국 시대 최강 화약 공성 무기.
- 컬버린포(제국) : 스프링갈드의 강화판으로 사거리가 길고 공성 무기 상대로 추가 피해가 큰 저격용 화약 공성 무기.
- 공성추
- 부두
- 어선 : 생선 식량 자원을 수집할 수 있고 선박 유닛을 수리하는 해상 경제 유닛.
- 수송선 : 유닛 수용량 16기의 수송선. 지상 유닛을 수송한다.
- 교역선(봉건) : 해안 중립 교역소 또는 타 플레이어의 부두와 교역을 하는 상인 유닛. 바다를 통해 교역하는 점을 제외하면 시장의 상인과 동일한 기능을 가진다.
- 갤리선(봉건) : 유럽 문명권의 궁병선. 속도가 빠르고 시야가 넓은 해상 무금 유닛. 소이선을 잘 잡는다.
- 헐크선(봉건) : 유럽 문명권의 공격선. 표준적이면서도 튼튼한 주력 전함. 궁병선을 잘 잡는다.
- 파괴선(봉건) : 유럽 문명권의 소이선. 싼 가격에 빨리 나오는 자폭 무기. 굉장히 빠른 속도로 적 함선에 돌진한다. 공격선과 전투선을 잘 잡는다.
- 카락선(제국) : 유럽 문명권의 전투선. 느린 속도, 높은 사거리와 체력의 해상 최강 유닛. 소이선에게 매우 취약하다.
- 수도원
- 야전 제작('공성 기술' 연구 필요)
4.2. 건물
자세한 내용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건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암흑 시대
- 마을 회관(랜드마크) : 영향력 범위(20 × 20) 제공. 주민과 정찰병을 생산하고 모든 종류의 자원을 보관 가능. 시작과 함께 주어지는 랜드마크 마을 회관은 내구도가 7,000에 달하며 기본 화살 공격이 존재하고 유닛 수용량이 15이기 때문에 매우 강력하다. 인구수 10 제공. 신성 로마 제국의 마을 회관은 영향력 효과로 범위 내 건물에 '응급 수리' 효과를 줄 수 있고 고위 성직자를 생산한다.
- 집 : 인구수를 10 제공하는 건물. 건설 시간이 주민과 비슷한 15초이기 때문에, 극초반에 인구 10을 채우는 주민이 나오기 전에는 집을 지어두어야 초반에 인구가 막혀 생산이 멈추는 일을 막을 수 있다.
- 제분소 : 식량 보관 건물.
- 제재목 캠프 : 목재 보관 건물.
- 채광 캠프 : 금/석재 보관 건물.
- 농장 : 식량 생산 건물.
- 보병 양성소 : 근거리 보병 생산 건물.
- 부두 : 선박 생산 건물. 범위 내 해상 유닛을 자동으로 수리하고, 교역선의 교역소 역할을 한다. 선박 유닛 상대로만 공격하는 해군 활 발사구를 배치할 수 있다. 신성 로마 제국은 부두에 유물을 배치하면 최대 25%까지 모든 군사 선박 유닛의 공격 속도를 증가시킨다.
- 감시 초소 : 기본적인 방어 건물로 넓은 시야 범위와 은폐 탐지 기능을 제공한다. 최대 유닛 5기를 배치하여 화살을 발사할 수 있다. 자원을 소모해 추가 무기를 하나 배치 가능하며 내구도 강화도 가능하다. 신성 로마 제국은 무기 배치 가격이 25% 저렴하며 유물을 배치해서 성능을 강화한다.
- 나무 성벽 : 1 타일 당 목재 7씩 소비하는 방벽 건물. 첫 건설에 최소 3 구간을 건설해야 한다. 나무 성벽이 파괴될 때 양 끝에 연결된 나무 성벽 한 구간이 같이 파괴된다. 아군 유닛이 관통하여 사격할 수 있다.
- 나무 성문 : 최소 3 타일의 건설 중인 나무 성벽이나 완성된 나무 성벽 위에 겹쳐 지을 수 있는 성문 건물. 문을 통해 아군 유닛이 지나다닐 수 있으며 아군 유닛이 관통하여 사격할 수 있다.
- 봉건 시대
- 대장간 : 모든 지상 유닛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기본 기술 연구 건물.
- 시장 : 자원을 사고 팔거나 상인 유닛을 생산해 중립 교역소나 타 플레이어의 시장과 거래해서 금을 얻을 수 있다.
- 마을 회관 : 영향력 범위(20 × 20) 제공. 봉건 시대부터 추가로 건설할 수 있는 마을 회관은 게임 시작 시 주어지는 랜드마크 마을 회관과 달리 내구도가 2,500으로 훨씬 낮고 기본 공격이 없으며 유닛을 10기만 수용할 수 있다. 인구수 제공은 10으로 동일. 신성 로마 제국의 마을 회관은 영향력 효과로 범위 내 건물에 '응급 수리' 효과를 줄 수 있고 고위 성직자를 생산한다.
- 궁사 양성소 : 원거리 유닛 생산 건물.
- 기병 양성소 : 근거리 기병 생산 건물.
- 돌 성벽 : 1 타일 당 석재 20씩 소비하는 방벽 건물. 나무 성벽과 다르게 횃불 공격에 면역이다. 이동 방해물이자 지형지물로 기능한다. 무너진 성벽, 돌 성벽 탑, 성문 등을 통해서 보병이 성벽 위로 올라올 수 있다. 성벽 위에 있는 보병은 원거리 및 공성 공격에 대해 66% 감소한 피해량을 받는다.
- 돌 성벽 성문 : 완성된 돌 성벽 한 구간 위에 추가로 건설할 수 있는 성문 건물. 이 문을 통해서 아군 유닛들이 성벽을 지나다닐 수 있다. 보병은 돌 성벽 성문을 통해 성벽 위로 올라갈 수 있다. 돌 성벽 성문이 파괴되면 연결되어있는 한 구간의 성벽이 같이 파괴된다. 돌 성벽 탑을 돌 성벽 성문 바로 옆에 지어놓은 경우 함께 파괴되어 버리니 주의하자. 아군 유닛이 관통하여 사격할 수 있다.
- 돌 성벽 탑 : 돌 성벽 한 구간에 추가로 건설되는 탑. 연결된 성벽이 파괴되면 같이 파괴된다. 돌 성벽 탑에는 문이 있어 성벽으로 보병이 올라올 수 있다. 성문과 달리 건설 중에도 문을 이용할 수 있다. 성벽 탑 안쪽이나 성벽 위에 있는 적도 이 문을 이용할 수 있다. 돌 성벽 탑에는 스프링갈드가 기본으로 배치되어 있어 근처의 적군을 공격한다. 신성 로마 제국의 감시 초소처럼 유물로 성능 강화가 가능하다.
- 성주 시대
- 수도원 : 기독교 종교 유닛 생산 건물. 종교 유닛으로 유물을 배치하면 지속적으로 금 자원 수입을 얻을 수 있다.
- 성채 : 고급 방어 건물. 유닛을 15기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수용 시 추가 공격이 나간다. 신성 로마 제국은 감시 초소와 마찬가지로 무기 배치 가격이 25% 저렴하며 유물을 배치해서 성능을 강화시킬 수 있다. 방어 건물들 중에 유물 배치 효율이 제일 높지만, 성주 시대부터 장거리 공성 무기인 트레뷰셋이 생산되므로 오히려 적이 유물을 배치한 성채를 보는 순간부터 트레뷰셋을 생산할 이유를 주므로 무조건 좋은 선택은 아니다.
- 공성 무기 제조소 : 공성 무기 생산 건물.
- 제국 시대
5. 랜드마크
5.1. 봉건 시대 랜드마크
마인베르크 궁[17] (Meinwerk Palace) 군사 랜드마크 | 아헨 예배당 (Aachen Chapel) 종교 랜드마크 |
4002003분 10초 | |
대장간과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이곳에서 연구하는 기술은 비용이 50% 감소하며 연구 속도가 50% 더 빠릅니다. | 고위 성직자가 배치되어 있으면 넓은 범위 안의 유닛들을 고무[18]합니다. 모든 종류의 자원을 가져다 놓을 수 있습니다. |
5.1.1. 마인베르크 궁
- 해당 건물에서 모든 대장간 건물의 기술을 -50% 비용 및 +50% 속도로 연구함
더 싸고 빠른 연구가 가능한 대장간 상위호환 군사 랜드마크. 시대별 대장간의 기술 연구 비용을 절약할 수 있지만 시대를 거치면서 연구를 전부 해야 이득이 나오는 게 흠이며 모든 연구가 끝나면 랜드마크의 고유 기술을 제외한 그 어떠한 추가적인 장기적 이득이 없다. 일반적으로 봉건 시대 교전 타이밍을 노릴 시 잘 쓰이는 랜드마크이나, 신롬의 진짜 힘은 성주 시대부터 나오는 편이라 자주 보이는 선택지는 아니며, 게임 발매 후 계속해서 상향을 받았지만 아헨 예배당의 폭발적인 경제력과 너무나 비교되어 여전히 계속해서 밀리는 비운의 랜드마크다. 선택지에서 비교적으로 밀릴 뿐 효과가 나쁜 것이 절대 아니기 때문에 아예 못써먹을 건물은 아니다.
시즌 4 패치에서 약간의 재설계를 받아 해당 랜드마크에서만 연구 가능한 고유 기술 두가지가 추가 되었다. 각각 봉건 시대의 주력인 기마병과 창병의 근방을 올리는 '징 박힌 사슬갑옷' 기술과 성주 시대부터 바로 중기병의 방어력을 크게 올리는 '강철 마갑' 기술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보기는 힘드나 일단 장기적으로 수치 상 우위를 주는 마인베르크 궁만의 장점이 더 생겼다. 아헨 예배당의 효과는 고위 성직자로 대체가 가능하지만, 마인베르크 궁의 고유 기술은 해당 랜드마크를 선택하지 않으면 대체재가 전혀 없다는 것도 고려할 사항이다. 두가지 기술 모두 좋은 효과에 비해 매우 연구 가격이 낮으며, 랜드마크 효과로 각각 봉건 및 성주 시대에서 매우 빠르게 연구되기 때문에 창병, 기마병 및 중기병의 방어력을 크게 올리는 해당 고유 기술들이 사실상 랜드마크의 주요 특수 효과에 가깝다.
모티브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파더보른에 위치한 카롤루스 대제 시기의 황제궁정(Kaiserpfalz)[19] 중 하나였던 파더보른 궁(Pfalz Paderborn)# 건물의 일부.
시즌 4 패치에서 약간의 재설계를 받아 해당 랜드마크에서만 연구 가능한 고유 기술 두가지가 추가 되었다. 각각 봉건 시대의 주력인 기마병과 창병의 근방을 올리는 '징 박힌 사슬갑옷' 기술과 성주 시대부터 바로 중기병의 방어력을 크게 올리는 '강철 마갑' 기술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보기는 힘드나 일단 장기적으로 수치 상 우위를 주는 마인베르크 궁만의 장점이 더 생겼다. 아헨 예배당의 효과는 고위 성직자로 대체가 가능하지만, 마인베르크 궁의 고유 기술은 해당 랜드마크를 선택하지 않으면 대체재가 전혀 없다는 것도 고려할 사항이다. 두가지 기술 모두 좋은 효과에 비해 매우 연구 가격이 낮으며, 랜드마크 효과로 각각 봉건 및 성주 시대에서 매우 빠르게 연구되기 때문에 창병, 기마병 및 중기병의 방어력을 크게 올리는 해당 고유 기술들이 사실상 랜드마크의 주요 특수 효과에 가깝다.
모티브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파더보른에 위치한 카롤루스 대제 시기의 황제궁정(Kaiserpfalz)[19] 중 하나였던 파더보른 궁(Pfalz Paderborn)# 건물의 일부.
5.1.2. 아헨 예배당
- 해당 건물에 모든 종류의 자원을 보관 가능
- 보유 효과
- 대량 고무(Mass Inspire) : "고위 성직자는 주변 주민을 고무시켜 자원 수집 속도를 올립니다."
- 해당 건물에 고위 성직자 유닛 1기 수용 시 7.5 타일 범위 내의 모든 주민 유닛에게 '성스러운 감화' 효과를 상시 적용, 성주 시대 '신심 강화' 고유 기술 연구 시 강화된 효과로 적용됨.
본래는 자원 보관 기능이 없어 예배당 근처에 제분소를 짓는 것까지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해서 건설 위치 잡기가 곤란했지만, 시즌 2 패치로 마을 회관처럼 모든 자원을 보관 가능해져서 건설 입지 고려하는 것이 매우 편해졌다. 기본적으로 추천하는 건설 방식은 시작 마을 회관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는 하에, 식량이 아닌 다른 자원 두가지가 범위에 들어가도록 짓고, 반드시 회관과 2 타일 또는 4 타일 떨어지게 지어서 농장 한줄이나 두줄을 예배당 및 회관 근처에 둘러쌓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좋다. 좀 더 위험한 방식으로 초반 근처의 사슴 무리나 멧돼지 옆에 짓는 것도 가능하나, 견제에 크게 노출되므로 무작위로 생성된 맵에 따라 유리한 입지가 아니라면 추천되지 않는다. 특히 예배당 범위 내에 다양한 자원 여러가지를 확보할 만한 건설 입지가 잘 안 나왔다면 실질적으로 그냥 농장 부스팅만 해주는 것이라 의외로 크게 효율이 좋지 않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마인베르크 궁을 대신 고르는 것이 좋다.
소소하지만, 성주시대 이후 수도원에서 군사유닛 감화 업그레이드를 마친 경우에는 군사 유닛도 동시에 고무시킨다. 방어교전시 참고하기 바람.
모티브는 당연히 카롤루스 대제가 안치되어있는 아헨 대성당(Aachener Dom), 그 중에서도 팔라티노 경당(Pfalzkapelle, Palatinate Chapel)[20] 부분.
5.2. 성주 시대 랜드마크
레그니츠 대성당 (Regnitz Cathedral) 종교 랜드마크 | 성관백의 궁전[21] (Burgrave Palace) 군사 랜드마크 |
1,2006003분 40초 | |
수도원 역할을 합니다. 배치된 유물은 +100% 금을 생성합니다. | 생산 속도가 400% 더 빠른 보병 양성소 역할을 합니다. |
5.2.1. 레그니츠 대성당
- 보유 효과
- 레그니츠 대성당 효과[미표기] : 해당 플레이어 소유의 모든 건물에 배치된 유물의 생성 수입 2배
수도원 역할의 종교 랜드마크. 본래는 단순히 유물을 배치하면 종교 관광과 신앙의 힘으로 기존 수입의 3배 수준의 금을 찍어내던 공장 역할이었으나 유물의 활용성이 너무 낮고 단조롭다는 노잼이란 의견을 수용해 현재 방식으로 재설계되었다. 여전히 신롬 후반전 무한 금 경제력의 발판이 되는 랜드마크 역할이고 유물을 확보하면 신롬의 경제력이 성주 시대부터 또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방어 건물에 유물을 배치해도 적용되므로 방어적으로도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 예전과 다르게 수도원 역할을 하므로 건설하자마자 수도원을 따로 지을 필요가 없어져 타이밍 상의 이점을 주며, 마을 회관이 아니라 이곳에서 주민 생산에 지장을 주지 않고 고위 성직자가 계속해서 나와 경제력을 더더욱 증가시킨다. 빠르게 성주 시대로 달려서 유물을 확보할 자신이 없거나, 맵 장악력이 신롬보다 훨씬 우월하며 오히려 더 빠르게 움직이는 종교 유닛을 보유한 루스인과 델리 술탄국 문명을 상대한다면 미련 없이 포기하고 그냥 성관백 궁전을 가는 경우도 많다.
모티브는 레그니츠 강 근처에 위치한 밤베르크 대성당(Bamberger Dom)#.
모티브는 레그니츠 강 근처에 위치한 밤베르크 대성당(Bamberger Dom)#.
5.2.2. 성관백의 궁전
- 해당 건물에서 모든 보병 양성소 건물의 유닛 및 기술을 5배 속도로 생산 및 연구함
건설하자마자 보병 양성소 5채의 압도적인 생산력을 제공해 주는 군사 랜드마크. 본래는 에오엠 3편처럼 한번에 보병 유닛 5기를 양성하는 건물이었지만 불편하다는 의견을 수용해 현재 방식으로 바뀌었다. 다만 성주 시대에 도달했을 쯤이면 보병 양성소가 이미 있을 시기이며 따로 추가로 건설하는 것도 부담이 적다. 즉, 이 랜드마크의 핵심은 보병 양성소 건설 가격을 아끼는 게 아니라 성주 시대만 바라보고 달려온 신롬에게 칼같은 타이밍으로 보병 고유 기술 연구를 끝마치고 엄청난 생산력을 빠르게 확보해주는 것이다. 레그니츠 대성당과 비교 시 유물을 준비할 필요 없이 즉시 이득이 있고 설령 유물을 확보 못해도 확실한 강점 한가지를 보장하며, 후반에 본진 테러를 당했을 때도 보병을 빨리 쏟아내는 수비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극단적인 봉건 시대부터의 올인 빌드로, 마인베르크 궁으로 싸게 업그레이드 한 후 계속해서 봉건 시대에 무장병을 뽑으며 성관백의 궁전을 더해 풀업에 가까운 무장병을 쏟아내서 적 본진에 들이 박아 승리하는 전법이 존재한다. 이때는 빠르게 3시대까지 가는 게 중요하지만, 아헨 예배당 없이 비슷한 성장 속도를 가지려면 고위 성직자가 훨씬 많이 필요해서 크게 실전성이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레그니츠 대성당의 효과가 재설계되고 시즌 3에서 유물 수입 자체까지 너프를 받아, 아예 아헨 예배당을 통해 군사 건물 없이 다른 걸 제치고 무조건 성주 시대까지 빨리 달린 후 대성당 대신 성관백의 궁전을 통해 5배 속도로 순식간에 승급 및 보병 고유 기술들을 전부 연구 끝내고 물량 보병을 쏟아내는 식의 패스트 3시대 운영도 더 자주 보이게 되었다.
모티브는 황제궁정 중 하나였던 뉘른베르크 성(Nürnberger Burg)#.
극단적인 봉건 시대부터의 올인 빌드로, 마인베르크 궁으로 싸게 업그레이드 한 후 계속해서 봉건 시대에 무장병을 뽑으며 성관백의 궁전을 더해 풀업에 가까운 무장병을 쏟아내서 적 본진에 들이 박아 승리하는 전법이 존재한다. 이때는 빠르게 3시대까지 가는 게 중요하지만, 아헨 예배당 없이 비슷한 성장 속도를 가지려면 고위 성직자가 훨씬 많이 필요해서 크게 실전성이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레그니츠 대성당의 효과가 재설계되고 시즌 3에서 유물 수입 자체까지 너프를 받아, 아예 아헨 예배당을 통해 군사 건물 없이 다른 걸 제치고 무조건 성주 시대까지 빨리 달린 후 대성당 대신 성관백의 궁전을 통해 5배 속도로 순식간에 승급 및 보병 고유 기술들을 전부 연구 끝내고 물량 보병을 쏟아내는 식의 패스트 3시대 운영도 더 자주 보이게 되었다.
모티브는 황제궁정 중 하나였던 뉘른베르크 성(Nürnberger Burg)#.
5.3. 제국 시대 랜드마크
스와비아 궁[23] (Palace of Swabia) 경제 랜드마크 | 엘즈바흐 궁 (Elzbach Palace) 방어 랜드마크 |
1,9209604분 10초 | 2,400 1,2004분 10초 |
마을 회관 역할을 합니다. 주민 생산 속도가 200% 증가하고 생산 비용이 66% 감소합니다. 이 랜드마크를 건설하는 비용이 20% 감소합니다. | 성채 역할을 하며 내구력이 50% 더 많습니다. 영향 범위 내에 있는 모든 건물이 받는 피해가 33% 감소합니다. |
5.3.1. 스와비아 궁
- 해당 건물에서 생산하는 주민 유닛의 생산 비용 -66%[24]식량 17만 먹는다. ] 및 생산 속도 +200%[25]6초만 걸린다. ]
- 보유 효과
- 영향력 범위(20 × 20) 제공 : 범위 내 모든 해당 건물이 '응급 수리' 효과를 사용 가능
전략적인 사용법으로, 최후반전 상황에서 일부러 주민 숫자를 줄이며 군대의 전체 크기를 상대편보다 잠시 동안 훨씬 늘린 후 아군 군사 유닛이 소모되어 가는 동안 빠르고 값싸게 다시 주민 숫자를 복구하는 방식의 탄력적인 완급 조절 운영이 가능하다. 따라서 회관 숫자를 크게 늘릴 수 있고 주민 유닛 생산 가격 할인이 가능한 아바스 왕조를 제외하면 타 문명이 시도하기 힘든 신롬만의 인구수 관리 상 장점이 된다.
모티브는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 위치한 호엔촐레른 성(Burg Hohenzollern)#.
5.3.2. 엘즈바흐 궁
- 보유 효과
- 영향력 범위(14 × 14) 제공 : 범위 내 해당 건물이 모든 피해량을 33% 더 적게 받음[26]
내구도 7,500으로 매우 튼튼한 성채 역할의 요새 랜드마크. 일반 성채 건물과 동일하게 정상적으로 추가 무기 배치와 기술 연구가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해당 랜드마크 또한 (받는 피해량 -33%) 효과를 상시 적용 받으므로 실질적인 내구도는 11,000에 가깝다. 제국 시대 랜드마크라 너무 늦게 나오고 잉글랜드와 달리 신롬은 맵 장악력이 낮아서 알박기용으로 쓰기는 어려워 전략적으로는 다소 아쉽지만 원래 튼튼한 신롬의 방어 전선이 더욱 더 튼튼해져서 '응급 수리' 능력과 조합해 후반의 화약 무기에도 잘 부서지지 않는 난공불락 신공을 보여 주는 좋은 수비형 랜드마크다. 발군의 방어력을 말미암아 다대다 팀전에서 중국인의 '만리장성 문루' 랜드마크와 함께 불가사의 수비 용도 또는 성지나 아군 본진 수비용도로 종종 선택된다. 그 자체로는 공격력 관련 효과가 없으나, 베이스가 성채라서 배치무기를 강화하기 위해 유물을 배치하면 컬버린포 수준으로 사거리가 길어지는 대포 무기를 볼 수 있다. 즉, 다른 성채나 요새 랜드마크 보다도 완벽한 최고의 공방 완전체가 되며 마을 회관이랑 조합하면 언제든지 공짜로 순식간에 자가 회복해버리는 끔찍한 존재가 된다. 귀한 석재를 먹지 않고 목재수리 된다는 건 소소한 부가효과. 다만 모든 장점들을 고려해도 대부분 스와비아 궁의 효과가 너무 압도적이라 1:1이나 소수 팀전에선 기회비용 선택지에서 밀려 잘 보이지 않는 건 아쉬운 점이다.다만, 말도안됨 이상의 AI전일 경우나 3:3 4:4팀전에선 엘즈바흐 궁 정도는 되어야 닉값하는 말도 안되는 적의 물량을 감당하며 방어랜드마크의 역할로 막아낼 수 있기 때문에 거의 필수 픽으로 여겨진다.
모티브는 라인란트팔츠주의 엘즈바흐 강 옆에 위치하여 단 한번도 함락당한 역사가 없어 난공불락의 요새로 이름 높은 엘츠 성(Burg Eltz)#.
모티브는 라인란트팔츠주의 엘즈바흐 강 옆에 위치하여 단 한번도 함락당한 역사가 없어 난공불락의 요새로 이름 높은 엘츠 성(Burg Eltz)#.
6. 고유 유닛
6.1. 고위 성직자
고위 성직자 종교 유닛 | |
아이콘 | |
명칭 | 고위 성직자 (Prelate) |
비용 | 100 |
생산 시간 | 20초 |
체력 | 90 |
근거리 방어 | 0 |
원거리 방어 | 0 |
이동 속도 | 1.125 타일/초 행군훈련이 제국의 군대 고유 보너스로 바뀌고 고위성직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도록 하였음 [27] |
시야 범위 | 6.67 타일 |
- 보유 능력
- 치료(Heal) : 일반 수도사와 동일, 치료 중인 유닛에게 '성스러운 감화' 효과 자동으로 적용
- / 유물 수집/배치 : 일반 수도사와 동일, 방어 건물과 부두 건물에 유물 배치 가능
- 전향(Conversion) : 일반 수도사와 동일
- 성스러운 감화(Holy Inspiration)(주민 대상) : "대상 유닛의 사기를 높입니다. • 주민 수집 속도가 40% 증가합니다" → " • 주민 수집 속도 50% 증가 • 주민 건설 속도 25% 증가"
- 발동 조건 : 시전 가능한 주민 유닛 대상이 4 타일 범위 내에 있을 시 상시 자동 시전, 수동 시전 가능.
- 시전 시간 : 시전 시간 약 1초, 지속 시간 30초, 쿨다운 약 1초. 최대 8기의 주민 유닛을 감화된 상태로 유지 가능.
- 효과 : 지속 시간 동안 해당 주민 유닛에게 (모든 자원 수집 속도 +40%) 효과 적용, 성주 시대 '신심 강화' 고유 기술 연구 시 (모든 자원 수집 속도 +50% 및 건설 속도 +25%) 효과 적용.
- 성스러운 감화(Holy Inspiration)(군사 유닛 대상) : "대상 유닛의 사기를 높입니다. • 군사 유닛의 공격력이 15%, 방어력이 1 증가합니다."
- 발동 조건 : 성주 시대 '전사 감화' 고유 기술 연구 필요, 시전 가능한 지상 군사 유닛 대상이 4 타일 범위 내에 있을 시 상시 자동 시전, 수동 시전 가능. 공성 무기 포함.
- 시전 시간 : 시전 시간 약 1초, 지속 시간 60초, 쿨다운 약 1초. 최대 16기의 군사 유닛을 감화된 상태로 유지 가능.
- 효과 : 지속 시간 동안 해당 군사 유닛에게 (공격력 +15% 및 방어력 +1) 효과 적용.
수도사를 대체하는 신성 로마 제국의 고유 종교 유닛. 신성 로마 제국의 핵심 유닛으로, 일반 종교 유닛보다 빠른 암흑 시대부터 나오며 가격도 금 50 더 저렴할 뿐만 아니라 생산 시간도 주민과 동일한 20초로 빠르다. 여기에 맞춰 기존 종교 유닛과 다르게 종교 건물이 아닌 마을 회관에서도 생산이 가능하며, 다른 기본 수치는 일반 수도사와 동일하다.
시작 자원이 거의 없는 대신 고위 성직자를 1기 받는 만큼 기본적인 종교 유닛의 기능 외에 신롬 경제력의 핵심을 차지하는 '성스러운 감화' 고유 능력이 있다. 범위 내 주민 유닛이 있을 시 상시 자동 시전하며, 시전 사거리는 4 타일로 꽤 길고 시전 속도도 빠른 편이다. 감화 효과를 받은 주민은 황금색 오라로 은은히 빛나며 자원 수집 속도 +40% 보너스를 받는다. 기본으로 있는 자원 운반량 보너스와 조합되어 감화된 신롬 주민 1기당 거의 타 문명의 주민 1.5기 수준 경제력이 나오며, 이런 방식으로 인해 고위 성직자가 필요한 주민 숫자를 '압축'하는 효과[28]를 보므로 주민 숫자가 일정 수준에 달할 때마다 반드시 고위 성직자를 하나 씩 더 뽑아 자원 라인 근처에 붙여 주는 게 좋다. 추가 마을 회관이나 수도원 건물이 없다면 주민 생산 시간을 손해 보며 시작 마을 회관에서 뽑아야 하지만, 그걸 고려해도 성직자의 감화 효과가 주는 잠재적 경제 이득이 주민 1기보다 더 높다. 1기의 성직자가 최대 8기의 주민의 버프를 유지시킬 수 있으며, 성주 시대 '신심 강화' 고유 기술로 건설 속도 효과를 추가하고 자원 수집 효과를 더욱 강화한다.
신롬 운영의 기본은 자원 라인에서 수집 중인 주민 근처에 성직자를 잘 배치해 '성스러운 감화' 능력과 자원 운반량 보너스를 조합하여 경제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빠르게 성주 시대로 달리는 것이기 때문에 성주 시대 이전에도 성직자 운용에 상당히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비슷한 경제 특화 역할인 중국인의 제국 관원과 다르게, 수동으로 컨트롤할 필요가 없이 그냥 적절한 위치에 놓기만 하면 알아서 자동 시전 버프를 주는 직관적인 방식이므로 훨씬 편하다. 단, 제국 관원이나 일반 수도사 유닛과 마찬가지로 자원 라인에 적의 견제가 들어왔을 시 주민 유닛의 '은신처 찾기' 명령이 없어서 일일이 따로 직접 대피시켜야 하며, 부담 없는 제국 관원의 식량 위주 가격과 다르게 죽으면 금 100이 날라 간다는 점은 단점이다.
성주 시대 '전사 감화' 고유 기술을 연구하면 공성 무기를 포함한 모든 지상 군사 유닛 상대로도 '성스러운 감화' 능력을 시전 가능해 군사력에도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군사 유닛에게 적용된 감화 효과는 주민보다 2배 더 길게 적용되며, 따라서 성직자 1기가 최대 16기까지 군사 유닛 버프를 유지 시킬 수 있다. 공방일체 효과로 자칫 보병 위주의 지루한 소모전에 빠지기 쉬운 신롬의 교전비를 더욱 올려 준다. 공성 무기에게도 버프를 적용 가능하지만 공성 무기의 DPS는 추가 공격력에서 나오는 편이고 '성스러운 감화'는 추가 공격력이 아닌 기본 공격력만 올려 주기에 효율이 높지는 않다.[29] 고위 성직자의 '치료' 능력은 일반 수도사와 다르게 치료 받은 유닛에게 자동으로 감화 효과까지 적용해서 상당히 높은 효율을 보인다. 감화와 치료 사이에 고민할 필요 없이 두가지 모두 한번에 적용하므로 효율이 높으나 치료 속도 자체는 일반 수도사와 동일하다.
마지막으로 신학 특화인 신롬의 문명 특성 상당수는 유물이 필요하므로 매우 중요한 유닛이다. 다른 수도사와 다르게 암흑 시대부터 나오고 봉건 시대 대장간 '행군 훈련' 고유 기술을 통해 이동 속도도 경보병 수준으로 빨라져서 유물 확보에 도움을 준다. 보통은 성주 시대 발전 직전에 미리 성직자를 유물 위치에 보내 성주 시대를 올리자마자 바로 들고 돌아오는 식으로 유물 확보 타이밍을 상당히 당겨올 수 있다. 그 외에는 유물 수집 자체에 도움 되는 효과가 없으므로 다른 종교 특화 문명에 비해 약간의 이점만 있다. 특히 아예 전투 능력이 있고 수치가 빵빵한 기마 성직자인 루스인의 전투 수도사나 이동 속도가 훨씬 빠르고 시야까지 넓어질 수 있는 델리 술탄국 학자 상대로는 불리하다.
'성스러운 감화' 능력에 온갖 버그가 많아서 오랫동안 신롬이 강력한 경제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것의 원흉인 유닛이기도 하다. 게임 발매 후 계속해서 수정이 되었고, 아예 기본 이동 속도와 시전 사거리 등등이 계속해서 버프를 받으며 현재 신롬 경제력의 중추를 차지하는 역할로 올라왔다.
- 관련 업그레이드
- 고유 : 신심 강화(주민 유닛 대상으로 '성스러운 감화' 능력의 효과 강화하여 건설속도 증가), 전사 감화(군사 유닛 대상으로 '성스러운 감화' 능력 사용 가능-공방 버프)
- 공통 : 약초(치료 속도 +60%), 신앙심(체력 +40)
6.2. 란츠크네히트
란츠크네히트 근거리 경보병 | ||
아이콘 | ||
명칭 | 란츠크네히트 (Landsknecht) | 정예 란츠크네히트 (Elite Landsknecht) |
비용 | 60100 | |
생산 시간 | 22초 | |
체력 | 95 | 100 |
근거리 방어 | 0 | |
원거리 방어 | 0 | |
공격력 | 17 | 20 |
횃불 공격력 | 16 | 20 |
방사피해 범위 | 0.75 타일(전면 290도)
| |
공격 사거리 | 0.295 타일(근접), 0.545 타일(돌격), 1.25 타일(횃불) | |
공격 속도 (표기 수치) | 1.36초(근접), 2.12초(횃불) | |
공격 속도 (엔진 수치) | 1.25초(근접), 2.00초(횃불)
| |
이동 속도 | 1.25 타일/초 1.375 타일/초('행군 훈련' 연구 시) 1.5625 타일/초(돌격) 1.71875 타일/초('행군 훈련' 후 돌격 시) | |
시야 범위 | 8 타일 | |
승급 비용 | - | 300700 60초 |
직역하자면 땅머슴, 정예병사.
무시무시한 양손 검 츠바이헨더로 무장한 백병전 최강 역할의 신성 로마 제국 성주 시대 고유 근거리 경장갑 보병. 경보병이라 방어력이 없는 데다 체력이 궁사 수준이고, "근거리 경보병"이라 궁사와 궁기병들에게 창병처럼 높은 추가 피해를 받아서 말 그대로 녹아내린다. 하지만 다른 보병들과 섞여서 일점사로 솎아내기 어렵게 하여 접근에 성공하면 굉장히 넓은 광역 방사피해로 적을 녹여 강화된 신롬 무장 병사와도 비교할 수 없게 끝내주는 화력을 자랑한다. 실제 역사 상 란츠크네히트 용병처럼 화려한 복장을 입기 위해 전신 판금 갑옷을 포기했다는 설정으로 게임 내 유닛 모델링 역시 매우 화려한 복장을 입고 있다.
성능 자체는 절륜한데 비싸고 허약한 체력으로 높은 운용 난이도를 보이는 전형적인 유리 대포 유닛으로, 혼자서 활약하려고 무리하면 금만 순식간에 빨아먹고 활약은 커녕 픽픽 쓰러져 죽기 때문에, 비싸고 쎄보인다고 이것만 뽑으면 필히 망하는
낮은 체력과 기본 방어력이 없다는 점 때문에 원거리 공격에 취약하므로 제대로 활약하려면 빠른 또는 안전한 접근 방법이 필요되며, 경보병의 이속을 지녔지만 그것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행군 훈련' 고유 기술이 문명 패시브 보너스로 전환되어 성주시대에 별도의 업그레이드 없이 바로 전장투입이 가능하지만, 성주시대엔 온갖 문명들의 특화 유닛이 뽑혀나올 시점이라 튼튼하고 중장갑저격이 가능한 무장병사와 짝을 이뤄 와일드 카드 역할을 한다. 궁사가 아니더라도 방어 건물의 화력에도 역시나 녹기 때문에 항상 주의하며 기동할 필요가 있다. 변칙적인 운용법으로 공성추나 공성탑에 탑승해서 이동하는 장갑차 비슷한 특공대 운용이 가능하지만, 둘 다 느려터진 유닛이고 탑승/하차 명령이 현재 상태에선 불편하게 적용되어있어 실용성은 크게 떨어진다. 게임 발매 초기에는 운용하기 훨씬 편하고 직관적인 무장 병사에 비해서 상당히 낮은 평가를 받은 유닛으로, 운용법이 연구된 후에는 운용하기 어렵지만 확실한 한방이 존재하는 일장일단이 있는 좋은 고유 유닛으로 평가된다.
같은 신성 로마 제국의 무장 병사와 장단점을 비교할 부분이 많다. 신롬 무장병은 낮은 화력으로 봉건 시대에 먼저 등장하며 탱킹에 특화되어 있으며, 성주 시대에 자원을 추가로 소모해 무기를 바꿔 줌으로써 화력이 드디어 늘어나 중기병도 밀어버릴 수 있는 딜탱 완전체가 된다. 가격도 가장 수급이 쉬운 식량 위주라 물량 확보 또한 매우 쉽다. 대신 여전히 이속은 '행군 훈련' 보너스 이속을 받아도 경보병 수준이며, 높아진 화력도 란츠크네히트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낮다. 여기에 비교해 란츠크네히트는 성주 시대부터 늦게 나오지만 추가 연구 필요 없이 이미 완성된 폭딜 화력으로 나오며, 방사피해를 주기 때문에 물량이 많아질수록 무장병과 다르게 오히려 화력이 더더욱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대신 탱킹은 전혀 못하는 연약한 체력의 극딜 특화이며, 무장병과 정반대로 금을 엄청나게 소모한다.
- [관련 영상 시청]
물량전, 근접전, 난전 세가지에 특화된 유닛으로, 동일 자원총량 및 동일 업글 수준이라는 전제 하에 물량으로 싸울 시 중기병을 포함한 대부분 유닛들, 심지어 천적이라고 여겨지는 궁사까지 포함해서도 고유 업글 없이는 화력이 낮아 시간만 끄는 무장 병사와 달리 더 빠른 이속과 초월적인 화력으로 먼저 밀어버려 이길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 소수 물량끼리 붙는다면 란츠크네히트의 화력을 살리기 전에 먼저 체력이 닳아 효율이 낮아지며 무장병한테도 밀리지만, 물량이 많아지면 방사피해가 점점 쌓이기 시작하여 실제 체감 화력이 확 올라가는 임계점이 존재한다. 실제로 써보면 근접전에서 만큼은 체력이 낮은 걸 고려해도 굉장한 살상력과 교전비를 보여 준다. 다만 금을 100이나 먹는 점은 확실히 가성비가 떨어지기 때문에, 훨씬 물량을 모으기 쉬운 무장병과 달리 유물을 이미 많이 확보했거나 다른 높은 금 수입이 없다면 마냥 란츠 물량을 뽑기는 상당히 부담스럽다. 대개 교착 상태나 소모전을 할 때는 부담 없이 무난한 무장 병사를 쓰고, 단순한 소모전이 아니라 확실하게 박살내야할 전면적인 회전 상황이라면 다른 보병과 높은 비율로 섞어서 쓰는 편이다. 백병전에서 사실상 무상성 유닛이라고 칭할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에 약한 체력과 물량을 다른 유닛으로 보완하는 것은 공식 설명에서도 다른 부대와 혼성일 때 가장 효율적이라고 명시되어 있을 정도로 의도한 부분이다.
1기당 높은 체력과 엄청난 원거리 화력을 퍼붓는 델리 술탄국의 탑 코끼리와 아바스 왕조의 낙타 궁사 상대로는 순식간에 녹아내리는 극상성으로, 둘 다 크기가 큰 유닛이라 방사피해라는 장점을 못 살리며 아무리 란츠의 화력이 높아도 접근하기도 전에 먼저 화살 맞고 녹고, 낙타/코끼리의 높은 체력을 다 깎기 전에 먼저 죽어버려서 큰 피해를 주기가 힘들다. 마찬가지로 높은 화력과 체력을 가진 리볼데퀸이나 델리 술탄국의 전쟁 코끼리 상대로 근접전에서도 불리하며, 코끼리의 경우에는 창병을, 리볼데퀸은 기병이나 원거리 유닛으로 대응하는 게 좋다. 천적인 궁사와 마찬가지로 란츠크네히트 자신도 광역 방사피해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방사피해를 주는 공성 유닛들과 극상성이며, 란츠보다 이속도 빠르고 훨씬 더 넓은 방사피해를 박는 중국인의 화창기병과도 끔찍한 교전비를 보인다. 비슷한 경장갑 학살 역할인 중국인의 연노병과 방사피해를 넣는 척탄병 상대로는 의외로 나름 선방이 가능하지만, 란츠 대신 탱킹을 해줄 고기 방패가 있어야 한다. 높은 체력과 2연속 공격의 화력을 보유한 아바스 왕조의 굴람 상대로는 오히려 화력과 가성비면에서 밀려나기 때문에 약간 불리하므로 무장병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 무장 병사와 정반대로 석궁병이나 말리인의 무소파디 전사 상대로는 훨씬 좋은 성능을 보인다. 경장갑이라 해당 유닛들이 추가 피해를 전혀 주지 못하며, 무장병과 달리 석궁병보다 이속이 훨씬 빠르기 때문에 순식간에 란츠크네히트가 접근해서 녹여버릴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무장 병사와 서로의 약점과 상성을 보완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반드시 조합을 추천하는 편이다. 단, 조합할 시 무장병과 란츠를 동시에 한꺼번에 선택해서 명령을 내리면 이속이 더 느린 무장병의 기준으로 대형을 짜서 이동하기 때문에, 따로 기동할 수 있도록 컨트롤에 약간 신경 써주는 게 좋다.
이 유닛 또한 매우 오랫동안 전혀 조정을 받지 않았던 유닛이지만 시즌 5 빌드 8.2.218 패치에서 체력이 일단 궁사보다는 조금 높아지는 상향을 드디어 받았다. 물론 그래봐야 창병보다도 허약한 체력인 건 변함이 없다.
참고로 역사 반영면에서 에오엠 3편처럼 실제 란츠크네히트들의 주 전술이었던 창병이 아니라 베테랑 도펠죌트너(Doppelsöldner)를 묘사하고 있는 오류가 있다. 란츠크네히트 자체가 스위스 장창병을 모방하여 막시밀리안 1세 황제의 명령으로 만들어진 용병단[31]이었으므로, 장창 전술을 주력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일반적인 란츠크네히트는 창병이 되어야 맞다. 란츠크네히트 중에서 양손 검이 허용되었던 도펠죌트너는 직역하면 '2인분어치 병사'로서 다른 이들보다 2배의 봉급을 받는 부사관급 베테랑을 의미했다. 독일의 지역 특색을 잘 살리지 못했다고 비판 받는 문명 설계를 감안해도 그나마 제대로 된 중세 독일스러운 개성을 표현하는 유닛이기도 하다.
- 관련 업그레이드
- 고유 : 행군 훈련(이동 속도 +10%)
- 공통 : 공성 기술(공성추 및 공성탑 제작 가능), 사관학교(군사 건물에서 생산 시간 -25%), 정예 군대 전술(체력 +20%, 공격력 +20%)
7. 고유 기술
무거운 철퇴(Heavy Maces) | |
성주 시대 / 보병 양성소 | |
10025060초 | |
무장 병사 유닛에게 중장갑 유닛 상대로 추가 공격력 +6 추가 |
양손 무기(Two-handed Weapons) | |
성주 시대 / 보병 양성소 | |
10025060초 | |
무장 병사 유닛의 근거리 공격력 +2 |
소방서(Fire Stations)[33] | |
봉건 시대 / 부두 | |
10025030초 | |
모든 군함 유닛이 비전투 상태일 때 2초당 1씩 회복하는 '소방서' 능력 얻음 |
징 박힌 사슬갑옷(Riveted Chain Mail) | |
봉건 시대 / 마인베르크 궁 랜드마크 | |
5012560초[35] | |
창병 및 기마병 유닛의 근거리 방어력 +2 |
강철 마갑(Steel Barding) | |
성주 시대 / 마인베르크 궁 랜드마크 | |
15035060초[36] | |
기사 중기병 유닛의 근거리 및 원거리 방어력 +2 |
슬레이트 및 석재 건설(Slate and Stone Construction) | |
성주 시대 / 성채 및 엘즈바흐 궁 랜드마크 | |
25010060초 | |
모든 건물의 화염 방어력 +5 |
방어 강화(Reinforced Defenses) | |
제국 시대 / 성채 및 엘즈바흐 궁 랜드마크 | |
25010060초 | |
나무 또는 돌 성벽 및 성문, 감시 초소, 돌 성벽 탑 건물의 내구도 +40% |
신심 강화(Devoutness) | |
성주 시대 / 수도원 및 레그니츠 대성당 랜드마크 | |
10025060초 | |
감화된 주민 유닛의 모든 자원 수집 속도 +10% 및 건설 속도 +25% |
전사 감화(Inspired Warriors) | |
성주 시대 / 수도원 및 레그니츠 대성당 랜드마크 | |
10025060초 | |
고위 성직자가 군사 유닛을 감화시켜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음(방어력 +1, 공격력 +15%) |
===# 삭제된 고유 기술 #===
징 박힌 사슬갑옷(Riveted Chain Mail) | |
제국 시대 / 보병 양성소 | |
15035060초 | |
창병 유닛의 근거리 방어력 +3 |
축복 기도(Benediction) | |
성주 시대 / 수도원 및 레그니츠 대성당 랜드마크 | |
7520045초 | |
감화된 주민 유닛의 건설 속도 +15% |
행군 훈련(Marching Drills) | |
봉건 시대 / 대장간 및 마인베르크 궁 랜드마크 | |
5012560초 | |
고위 성직자 및 모든 보병 유닛의 이동 속도 +10% |
8. 패치 노트
<rowcolor=white> 빌드 | 변경점 |
8324 | '응급 수리' 능력의 쿨다운 시간 증가(45초 → 60초) |
'응급 수리' 능력이 다양한 건물에 제대로 적용 안되던 버그 수정 '양손 무기' 기술이 비정상적으로 체력 증가시키던 버그 수정 '무거운 철퇴'와 '양손 무기' 두가지 기술이 중첩 적용이 정상적으로 되도록 버그 수정 고위 성직자 유닛이 다른 유닛에게 밀쳐지면 '감화' 능력이 비활성화되던 버그 수정 | |
10257 | 고위 성직자가 '감화' 능력 사용 중 멈춰서 다른 유닛을 감화하지 못하던 버그 수정 신성 로마 제국 창병 유닛이 '창의 벽' 능력을 못 쓰던 버그 수정 |
11009 | 공성 무기 재설계 • 모든 공성 무기의 대형 정렬 이동 속도 감소 • 모든 공성 무기의 추가 공격력이 선박 상대로도 적용 • 모든 공성 무기의 이동 속도 감소 • 모든 기병 유닛의 횃불 공격에 공성 무기 상대로 추가 공격력이 20으로 증가 • 트레뷰셋의 방사피해 범위가 적용 안되던 걸 수정 |
고위 성직자 • 이동 속도 증가(1 타일/초 → 1.12 타일/초) • '감화' 능력 시전 사거리 증가(3 타일 → 4 타일) | |
12793(시즌 1) | '마인베르크 궁' 랜드마크의 효과 상향 (대장간의 모든 기술을 연구 가능, 연구 비용 -25%)에서 (대장간의 모든 기술을 연구 가능, 연구 비용 -30% 및 속도 +30%)으로 바뀜 |
'레그니츠 대성당' 랜드마크의 유물 최대 배치량 감소(3개 → 2개) | |
'성관백의 궁전' 랜드마크의 효과 변경 (보병 양성소 유닛을 5기씩 한번에 생산)에서 (보병 양성소 유닛을 +400% 속도로 생산 및 관련 연구 속도 +400%)으로 바뀜 | |
'스와비아 궁' 랜드마크의 효과 하향 (주민 유닛의 생산 비용 및 시간 -75%)에서 (주민 유닛의 생산 비용 및 시간 -66%)으로 바뀜 | |
'전사 감화' 연구 후 군사 유닛 상대로 적용되는 고위 성직자의 '감화' 능력 효과가 30초 잔류에서 60초 잔류로 상향 | |
대장간 '행군 훈련' 고유 기술 연구 비용 변경(10025090초 → 5012560초) | |
'행군 훈련' 고유 기술 효과가 고위 성직자 유닛에게도 적용됨 | |
고위 성직자 전용 UI 메뉴 추가됨 | |
부두 건물에 배치된 유물이 비정상적으로 공격 속도 효과를 주던 버그 수정 '응급 수리' 능력이 부두 건물과 불가사의 건물에서 사용 불가능하던 버그 수정 '아헨 예배당' 랜드마크 건설 시 있던 UI 버그 수정 성채 건물이 유닛 수용하며 비정상적으로 노포 무기를 추가 배치 받던 버그 수정 | |
14681(시즌 1) | 시작 자원 감소(100 → 0) |
시작 시 고위 성직자 유닛 1기를 받고 시작함 | |
고위 성직자가 '감화' 능력 사용 시 시전 대상이 사거리에서 벗어나면 비활성화되던 버그 수정 | |
17718(시즌 2) | 공성 무기 재설계 • 모든 공성 무기의 체력 하향 및 원거리 방어력 조정 • 근거리 유닛이 더 이상 공성 무기 상대로 횃불 공격을 하지않고 일반 근접 공격을 사용 |
'아헨 예배당' 랜드마크가 자원 보관 건물이 되어 모든 종류의 자원 보관 가능 | |
'마인베르크 궁' 랜드마크의 효과 상향 (대장간의 모든 기술을 연구 가능, 연구 비용 -30% 및 속도 +30%)에서 (대장간의 모든 기술을 연구 가능, 연구 비용 -40% 및 속도 +40%)으로 바뀜 | |
'레그니츠 대성당' 랜드마크의 효과 변경 (해당 건물에 배치된 유물의 수입 +200%)에서 (모든 건물에 배치된 유물의 수입 +100%)으로 바뀜 | |
모든 수도원 건물과 '레그니츠 대성당' 랜드마크의 유물 최대 배치량이 3개로 평준화됨 | |
'레그니츠 대성당' 랜드마크가 수도원 역할을 하도록 조정됨 | |
고위 성직자 유닛이 다른 유닛을 치료할 경우 '감화' 효과도 자동으로 적용됨 | |
마을 회관과 '엘즈바흐 궁'이 유닛 수용 시 제대로 공격을 하지 않던 버그 수정 암흑/봉건 시대 고위 성직자의 치료 효율이 비정상적으로 낮던 버그 수정 '응급 수리' 능력을 사용한 '아헨 예배당' 랜드마크에 고위 성직자를 수용 못하던 버그 수정 | |
20249(시즌 2) | '응급 수리' 능력의 쿨다운 시간 증가(60초 → 75초) |
고위 성직자의 '감화' 능력이 공격이동 명령 시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적용되던 버그 수정 | |
24916(시즌 3) | 해전 재설계 • 고유 유닛을 제외한 모든 군함 유닛의 성능이 평준화됨 • 부두 건물에 무기 배치 가능 • 일부 공성 무기와 방어 건물 무기의 선박에 대한 추가 공격력 감소 • '소방서' 고유 기술 효과 변경 (부두 건물의 선박 수리 속도 +100%)에서 (비전투 상태인 모든 군사 선박 유닛이 2초당 1씩 회복)으로 바뀜 • '소방서' 고유 기술 연구 비용 변경(5012545초 → 10025030초) |
'스와비아 궁' 랜드마크의 무기 발사구 위치가 비정상적으로 적용되던 버그 수정 '스와비아 궁' 랜드마크가 인구수 제공을 못하던 버그 수정 '엘즈바흐 궁' 랜드마크가 무기 범위를 표시하지 않던 버그 수정 '엘즈바흐 궁' 랜드마크 영향력 표시가 정상화됨 '엘즈바흐 궁' 랜드마크 건물이 '응급 수리' 능력 사용 시 표시가 안되던 버그 수정 '양손 무기' 적용 시 횃불 피해량에 영향 주던 버그 수정 '십일조' 연구 시 석재 자원 수입이 비정상적으로 낮던 버그 수정 | |
6.0.878(시즌 4) | 랜드마크 재설계 • '마인베르크 궁' 랜드마크에 해당 건물에서만 연구 가능한 고유 기술 2가지 추가 • '징 박힌 사슬갑옷' 고유 기술 연구 장소가 보병 양성소에서 '마인베르크 궁' 랜드마크로 변경 • '강철 마갑' 고유 기술 추가 |
'레그니츠 대성당' 랜드마크 건물이 수도원 단축키에 반응하지 않던 버그 수정 무기 배치 업그레이드 비용 할인 문명 특성이 '해군 활 발사구'에 적용되지 않던 버그 수정 고위 성직자 '성스러운 감화' 특수 능력의 쿨다운을 비정상적으로 줄이던 버그 수정 | |
7.0.5861(시즌 5) | 수도원 '축복 기도' 고유 기술 삭제, '신심 강화' 고유 기술에 효과 통합됨 |
'신심 강화' 고유 기술 효과 상향(감화된 주민의 건설 속도 +15% → +25%) | |
'스와비아 궁' 랜드마크 영향력 범위 내에 있을 시 불가사의 건물이 '응급 수리' 능력을 못 사용하던 버그 수정 유물이 배치된 부두 건물이 파괴될 시 정상적으로 내보내지도록 수정함 | |
8.2.218(시즌 5) | '징 박힌 사슬갑옷' 고유 기술 연구 비용 감소(75175 → 50125) |
'강철 마갑' 고유 기술 연구 비용 감소(200500 → 150350) | |
란츠크네히트 고유 유닛의 시대별 체력 증가(80 / 95 → 95 / 100) |
[1] 엄밀히 말하면 당시 신성 로마 제국에서는 국기는 따로 존재하지 않았고 신성 로마 황제를 상징하는 휘장이 들어간 황제기(Reichsbanner, Reichsstandarte)를 사용했다. 역사 상 많은 제국에서 사용하고 신성 로마 제국의 상징으로도 유명한 쌍두독수리 휘장으로, 구체적으로는 [[막시밀리안 1세(신성 로마 제국[작성기준] 2023년 9월 27일 빌드 8.2.218[3] 정확히 말하면 마르틴 루터의 95개조 반박문이 발표된 시기[원문1] 감시 초소, 석조 탑, 성채에 유물을 안치하여 경제 보너스를 얻을 수 있습니다.[원문2] 부두에 유물을 안치하면 유물 하나당 선박의 공격 속도가 5% 증가합니다(최대 25%).[원문3] 보병의 이동 속도가 10% 빨라집니다.[원문3] 봉건 시대(II)에 초기 무장 병사를 운용할 수 있습니다.[원문4] 발사구 비용이 25% 저렴합니다.[원문5] 주민의 자원을 40% 더 운반합니다.[원문6] 암흑 시대(I)에 고위 성직자로 유닛을 치료하고 성스러운 감화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감화된 주민은 30초 동안 수집 속도가 40% 증가합니다.[원문7] 마을 회관의 영향 범위 안에 있는 건물이 응급 수리 능력을 얻습니다. 이 능력을 활성화하면 건물을 수리할 수 있습니다.[12] 델리 술탄국도 역사 고증이 기묘하여 욕을 먹었지만, 그와 별개로 꿀잼 유닛 코끼리가 있고 각종 재밌는 기능도 많아서 게임 플레이 디자인에서 많은 정성이 들어가있어서 너무 단순하게 만들었다고 비판이 있는 신롬과는 비교가 된다.[13] 델리 술탄국의 무장병사는 일반적인 3시대부터 생산된다는 점, 초반이 너무 약한 문명이라는 점에서 2시대 숨겨진 깡패 중 하나인 신롬의 무장병사보다 일반게임에서 안 좋다. 하지만, 델리 술탄국은 1시대부터 성지를 점령할 수 있고 성지의 금 생산량 2배 업그레이드가 있는데, 이것 때문에 신롬의 래그니츠 대성당 금 공장보다 빠른 타이밍에 금 부자가 되어 3시대만 돌입하면 무한정 무장보병들을 쏟아낸다. 또한 델리 술탄국은 보병들이 기병보다 빨라지는 특수액션, 보병들의 공격속도를 영구적으로 올려주는 랜드마크, 신롬의 절반 수치이지만 기사와 무장보병이 함께 공유하는 공격력 업그레이드까지도 보유했다. 즉, 무장병사 및 종교 문명이라는 신롬의 문명 태그 2개는, 초반은 신롬이 좋지만 개성적으로는 델리가 더 쓸만하다. (사실 이건 신롬의 4시대 문명 고유 기술을 건물 방어력이라는 컨셉놀이로 통일해두어서 역전 당하는 것이기도 하다.)[14] 그나마 고위 성직자의 경제력 보너스가 4시대에도 통용될만큼 높지만, 아헨 예배당이 있더라도 이것만으로 경제력을 떼울려면 후반에는 10여명이 내정에 필요하다. 무엇보다, 신롬의 문명 텍스트 90%를 차지하는 유물은 적의 견제 플레이가 가능해서, 본인이 세우는 전략보다 상대방 플레이어의 저격과 게임의 랜덤성이 더 많은 변수를 만든다는 지적이 있다. 즉, 유물은 다른 문명의 4시대 경제력 업그레이드처럼 확정적인 보너스로 보기에는 AoE 고수들이 꺼리는 불안정성과 변수가 너무 큰 덕분에, 신롬은 강력한 보병 러시 이후의 최적화 전략이 덜 이루어진 게임 발매 첫 대회에서 가장 낮은 선택률을 보여준 문명이기도 했다.[15] 신롬 입장에서 가장 만만하고 쉬운 문명 중의 하나인 중국조차도 집과 총통을 쏘는 타워를 마구마구 건설하면서 3시대까지 살아남아 돌 성벽을 짓고 일와봉총을 모으면 오히려 신롬이 학살당한다. 무장병사 입장에서 일와봉총보다 만만한 망고넬을 쓰는 문명들은 애초에 또 코어유닛들이 강력한 편이라서 비슷한 실력이면 훨씬 더 귀찮고 맵 주도권도 신롬 쪽이 낮은 경우가 많다.[16] 세가지 건물 다 미묘하게 게임 내 명칭이나 실제 신성 로마 제국의 역사와 일치하지 않는다. 포르히텐슈타인 성 외에는 애초에 역사 상 신성 로마 제국의 영토 내에 위치하지도 않았고 독일 계통이나 플렌스부르크 지역 명칭과도 크게 관계가 없으며 오히려 덴마크와 더 관계가 많다.[17] 모티브가 된 파더보른 지역에서 가톨릭 주교(Bishop)이자 제국공(Reichsfürst)으로 하인리히 2세와 가까웠던 걸로 유명했던 11세기의 인물인 마인베르크#의 이름을 따왔다.[18] 패치로 '고무(Inspire)' 능력이 '성스러운 감화(Holy Inspiration)'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유일하게 이 건물만 예전 명칭을 사용한다.[19] 황제거성 또는 왕궁정(Königspfalz)이라고도 불리며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나 제후가 잠시 동안 거주하며 정무를 보았던 성관이나 궁전을 뜻한다. 신성 로마 황제의 거주지는 정해진 수도가 따로 없이 시대별로 자주 바뀌었기 때문에 신성 로마 제국 내 상당히 많은 건물들이 황제궁정으로 불리었다.[20] 카롤루스의 팔각돔(Karolingische Oktogon)이라고도 불린다.[21] 성관백(Burgrave)은 신성 로마 제국의 귀족 작위 중 하나였던 "Burggraf"의 영어명으로, 성관 하나를 다스리는 백작 또는 자작 정도의 위치였다.[미표기] UI상에 표시되지 않음[23] "스와비아(Swabia)"는 모티브가 된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예전 역사적 지명 "슈바벤(Schwaben)"의 영어식 이명이다.[24] 즉, 3분의 1 가격으로,[25] 즉, 생산 속도가 3배로,[26] 적용된 모든 건물의 내구도가 1.5배로 증가된 것과 같은 효과.[27] 유물을 들고 있을 시 25% 감소[28] 주민 8기 + 고위 성직자 1기는 인구수를 9만 소모하지만 주민 11~12기 수준의 경제력을 가진다.[29] 그나마 기본 공격력이 높은 공성 무기는 리볼데퀸인데, 신성 로마 제국은 리볼데퀸을 생산할 수 없다.[미표기] [31] 황제가 직접 창설한 무력 집단인데도 군대가 아닌 '용병'이었던 이유는 신성 로마 제국의 봉건적인 구조로 인해 황제의 직접적인 사병인 근황군을 제외하면 국가 차원의 상비군이 없어서 매번 돈을 주고 일일이 고용하거나 각각 제후나 영주들이 따로 동원해야 했기 때문이다.[32] 게임 내 명칭은 "Bludgeon"으로, 둔기나 몽둥이를 뜻한다.[33] 당연히 오역(...). 일반적인 소방서가 아니라 선박에 존재하는 소화설비를 뜻하는 말이다.[미표기] [35] 랜드마크 효과로 연구 가격과 시간이 줄어들어 실제 비용은 (307543초)에 가깝다.[36] 랜드마크 효과로 연구 가격과 시간이 줄어들어 실제 비용은 (9021043초)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