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관련 정보 | ||||
유닛 · 건물 · 기술 · 자원 · 캠페인 · 문명 · 도전 과제 · 치트 및 도발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등장 문명 목록]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잉글랜드 | 중국인 | 프랑스인 | 신성 로마 제국 |
몽골 | 루스인 | 델리 술탄국 | 아바스 왕조 | |
오스만 | 말리인 | 비잔티움인 | 일본인 | |
변형 문명 | ||||
주희의 유산 | 잔 다르크 | 용의 기사단 | 아이유브 왕조 | }}}}}}}}} |
1. 개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의 기본 캠페인은 어떤 주인공의 인생을 대하드라마처럼 따라가던 전작과 달리 각 캠페인 시점의 주요 전투들을 배경으로 실사 해설 영상이 포함된 역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진행된다. 2편과 배경 시기가 겹치는 만큼 2편 캠페인에도 나왔었던 윌리엄 1세, 잔 다르크, 징기스칸 등의 주요 인물들 또한 다시 등장한다. 역사 속 인물을 관찰자 시점 내레이터로 등장시킨 2편이나 가상의 가문을 만들어 연대기를 펼쳤던 3편과는 달리, 등장인물들의 대사는 일절 없으며 현대 시점의 내레이터가 당시 역사를 조망하는 제3자의 관점에서 이야기한다.캠페인에 등장하는 실사 다큐멘터리 영상 트레일러 |
참고로 도보 기사, 데인족 습격대 같이 더 다양한 고유 유닛의 흔적이 캠페인에 있으며, 유닛 업그레이드가 대장간 뿐만 아니라 무기고라는 건물에도 진행되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본편은 캠페인마다 무기나 각 국가, 부족 등의 생활상을 그린 실사 다큐멘터리가 재생되지만 DLC 술탄승천은 판매가격 특성상 다큐형식이 아니라 일러스트풍 애니메이션으로 대체되었다. 특히 본편 캠페인은 실제로 해당 중세 무기 혹은 생활상을 연구하는 연구가나 역사가, 장인 등을 섭외하여 실제로 무기나 각종 유산, 역사적인 예술품 등을 재현하는 모습을 담아내 굉장히 퀄리티가 좋다. 게임 말고도 이 다큐만으로도 상당히 공을 들여 만들었기에 볼 가치가 충분히 있다.
2. 노르만
11세기 헤이스팅스 전투로 시작되는 노르만족의 잉글랜드 정복 전쟁, 그 이후의 내전과 13세기 초반 노르만 왕조가 플랜태저넷 왕조로 이어지며 잉글랜드의 패권을 둘러 싼 왕가와 귀족들과의 내전과 프랑스와의 전쟁들을 다룬다.- 미션1: 1066년, 헤이스팅스 전투
노르만 왕조의 정복전쟁이자 튜토리얼로, 초반부 2개 미션은 캠페인 전용 세력이자 프랑스에 동화된 바이킹인 노르만족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실제 역사에 가깝게 노르만군의 공격이 방패벽에 좌절되지만, 윌리엄 공이 거짓 후퇴를 명령하면서 앵글로색슨군의 방패벽이 와해되며 난전이 벌어지고, 후방에서 계속해서 지원군을 보충해주기에 상성에 맞춰 적 병력을 소모시키면서 계속 밀어붙여 상대방 네임드인 해럴드 왕과 적 병력을 처치하면 승리한다.
- 미션2: 1066년, 북쪽의 요크로
서자 윌리엄은 정복자로써 왕관을 쓰고, 잉글랜드 전역에 성당과 성채를 축조하여 앵글로색슨을 복속시킨다. 그러나 색슨족 귀족들은 이에 반기를 들었는데, 잉글랜드 북부 노섬브리아의 색슨족 영주들이 노르드 바이킹과 동맹을 맺고 요크의 고대 로마 성채를 점령한다. 영웅유닛으로 왕이 된 윌리엄과 수행병력을 주고 초반에 미들소프 반란군 제압을 하는데 건물은 절대로 공격하지 말고 병력만 밀어버린다면 해당 마을 건물들이 전부 플레이어에게 넘어온다. 이후 목표들을 수행하면서 요크를 탈환하면 되는데 중간 부분에 금과 석재가 있는 적 전초기지를 먹어주고 나면 제3세력인 스벤 2세 에스트리드센의 데인족이 주기적으로 습격을 걸어오는데, 금을 주고 평화적으로 물리거나 데인족 캠프를 파괴하는 선택 사이드 퀘스트가 나온다. 북쪽에는 요크 성이 나오는데 성채 뒤의 반군 마을에서 적 병력이 계속 생산되어 방어를 하니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가지 않으면 어느새 자신의 병력이 밀리는 진풍경을 보게 된다. 이후 윌리엄은 후일 북부의 유린이라 불리는 원정을 통해 반기를 든 색슨족을 10만여명 쯤 죽여 잔혹하고 효율적으로 노르만 왕조에 복속시켜 잉글랜드를 안정시킨다. 그러나 안정은 윌리엄의 대에서 끝나버렸다.
미션성공시 해금되는 다큐멘터리 : 석궁
- 미션3: 1105년, 바이외의 함락
1087년 윌리엄 1세가 서거하고, '적왕' 윌리엄 2세가 왕위에 올랐으나, 재위 13년, 사냥중에 사망하고 만다. 그의 막내동생이 왕위를 이어 헨리 1세가 되나, 십자군 전쟁에 참여하고 있던 그의 맏형 노르망디공 로베르가 반기를 든다. 그러나 로베르의 잉글랜드 침공은 실패로 끝나고, 헨리 1세는 역으로 노르망디를 침공하고, 그 본보기로 로베르에게 충성하는 바이외를 공성한다. 이제 플레이어 국가가 잉글랜드 왕국으로 바뀌며 궁사들이 장궁병으로 바뀌고 기병들에게 역으로 카운터 먹일 수 있는 기술을 배우게 된다. 병력의 손실을 아껴가며 북서쪽에 있는 숲마을 병력들을 제거하면 아군 건물이 된다. 이후 적을 막으면서 창병,궁병,소수 기마병을 생산한 뒤 공성추를 계속해서 만들어 적 성채와 마을 회관을 밀어버리면 된다.
미션성공시 해금되는 다큐멘터리 : 사슬 갑옷 만들기
- 미션4: 1106년, 탱슈브레 전투
전 미션에서 이어지는 미션, 노르망디공 로베르를 생포하는 미션으로 헨리 왕은 탱슈브레 성을 뚫을 수가 없자, 로베르에게 야전을 걸기 위해 로베르에게 충성하는 마을을 불태워 도발하게 된다. 이 미션에서는 생산시설이 없기에 정찰병의 생존이 매우 중요하다. 정찰병이 먼저 앞서서 확인 한 뒤 마을에 포진한 적을 확인하고 건물과 병력을 섬멸하면 금을 획득하는데 이 금으로 동맹측 병력들을 고용해 적절히 보충해주면 된다. 마을을 전부 파괴하면 로베르 측에서 성에서 나와 최후의 결전이 발생하기에 병력 손실 최소화도 필요하다. 로베르를 포획한 헨리 왕은 그의 공작위를 빼앗게 되지만, 프랑스의 루이 왕은 헨리 왕이 빼앗은 노르망디 공작위를 인정할 생각이 없었다.
- 미션5: 1119년, 브레뮐 전투
루이 6세 휘하 프랑스군의 대대적인 침공으로 초반에는 다 밀리기에 앞에 있는 주민과 병력을 최후방 본진으로 전부 소환시켜야 한다. 그러면서 처절하게 저항해야 한다. 가뜩이나 나무 성벽이라서 전부 불타올라 프랑스 군이 밀려들어오게 되고 있는수단 없는 수단 전부 동원하지 않으면 헨리의 지원군이 오기도 전에 전멸할 가능성도 있다. 헨리왕 부대가 와서 공격을 가하면 적들은 어느정도 피해를 입고 북상하게 되고 이후 틈틈히 아군을 공격하러 오기에 돌 성벽과 수비병력을 세워서 공성병력을 막아야 한다. 어느정도 병력이 쌓이면 단계적인 3개 지점 중 첫번째 지점이라도 확실하게 먹어야 석재와 금 걱정이 줄어들며 빼앗긴 지점을 탈환 할 때마다 금100 상자 4개가 떨궈진다. 3개 지점을 다시 재탈환하면 루이 왕 군대가 나오는데 루이 왕 군대는 창병/궁병이 소수이고 기병이 메인 전력이기에 풀업한 장궁병과 창병을 데리고 보충해주며 피해를 입혀주면 된다. 브레뮐에서 승리한 헨리 1세는 노르망디의 지배권을 공고히 하지만, 1년도 안되어 1120년, 그의 아들 윌리엄이 해난 사고로 사망하며 위기가 찾아온다.
미션성공시 해금되는 다큐멘터리 : 매 사냥
- 미션6: 1141년, 제1차 링컨 전투
헨리 1세는 세자인 윌리엄의 사망으로 승계권의 위기에 몰렸고, 결국 전통을 깨고 자신의 딸 마틸다를 후계자로 선택한다. 귀족들에게도 충성맹세를 미리 받아두었으나, 그가 사망하자마자 귀족들은 여성의 통치를 거부하고 마틸다의 조카인 스티븐이 웨스트민스터에서 왕위에 오른다. 마틸다는 이에 빼앗긴 왕위를 요구하고 스티븐 왕과 기나긴 내전을 치르게 된다.
마틸다는 링컨 성에서 농성하지만, 스티븐 왕의 군대가 링컨을 포위하고, 의붓남매인 글로체스터의 로베르가 링컨 성을 구원하는 내용이다. 여기서 매복시스템에 관해 배우기에 이를 활용해 스티븐 왕의 군대를 피해를 입힌 뒤 진격하다 보면 웨일스 구원군과 합류하는 미션이 나온다. 링컨성까지 가는데 그리 어려운 부분은 없다. 링컨성에 도착하면 서부/중앙/동부 캠프를 박살내면 된다. 그런데 적들이 투석기를 활용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며 투석기를 대동한다면 투석기를 어떻게든 파괴해야 한다. 캠프마다 장궁병들이 말뚝박고 대기타고 있기 때문에 기병으로 돌격시 조심해야하며 이 세 캠프를 밀어주면 스티븐 본대가 나타난다. 이 전투에서 승리한 마틸다는 잠시나마 스티븐을 폐위시키고 왕위에 오르지만, 정통성이 없어 얼마가지 못했고, 결국 다시 왕위를 빼앗기고 열세에 몰리고 만다.
미션성공시 해금되는 다큐멘터리 : 트레뷰셋 투석기
- 미션7: 1153년, 월링퍼드 공성전
마틸다의 아들 헨리가 잉글랜드에 상륙하면서 윌링퍼드에서 결판이 벌어진다. 초반 10분간 증원군이 올 때까지 윌링퍼드를 방어해야한다. 적들은 공성추를 대동하여 한방향을 공격하거나 2방향을 공격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해당 미션은 어디까지나 방어이기에 장궁병을 업그레이드 하고 공성추를 없애줄 근접병력과 성벽에 수리해줄 주민을 붙여서 악착같이 버티면 동쪽에서 기사들을 데리고 증원군이 온다. 증원군들이기에 동쪽 감시초소부터 밀어야하며 감시초소마다 장창병과 석궁병, 검병들이 있기에 증원군 기사들로만 밀면 매우 힘들기에 본진에서 준비하여 같이 양동 공격으로 민 뒤 재정비하면서 모든 감시초소를 밀어주면 된다. 감시초소를 밀면 마지막 공세가 시작되는데 여기서 공세 병력들을 상대하여 이기면 된다. 이후 15년동안 계속된 내전에 지친 마틸다와 스티븐은 협정을 맺었고, 마틸다가 왕위주장을 포기하는 대신 헨리 2세가 스티븐 사후 왕위를 승계하게 되었고, 플랜태저넷 왕조의 시대가 된다. 헨리 2세는 이후 아키텐과 앙주 등의 광활한 프랑스 영토를 상속받으며 잠시나마 앙주 제국을 형성하게 된다. 그러나 앙주 제국은 마치 노르만 왕조의 운명이라도 되는 것처럼 아들들의 손에 무너진다.
- 미션 8: 1216년, 도버 공성전
헨리 2세에게는 법적으로 헨리, 리처드, 제프리, 존, 이렇게 네 명의 계승권자가 있었으나, 기나긴 왕위 계승 분쟁 끝에 존 왕이 최후의 승리자가 된다. 그러나 그의 치세에 존 왕의 실정으로 인해 앙주 제국은 영토 대부분을 상실하고, 이를 되찾기 위해 군자금을 모았으나 결국 탈환에는 실패한다. 이때 신하들에게 세금으로 전비를 걷은 탓에 불만이 폭증하고, 신하들은 존 왕을 압박하여 마그나 카르타에 서명하게 만든다. 그러나, 존 왕은 이 헌장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고, 결국 내전이 벌어져 반란을 일으킨 귀족들은 존 왕을 폐위하기 위해 계승 명분이 있었던 프랑스의 루이 왕자를 잉글랜드에 불러들일 정도가 되고, 이에 충성파였던 도버의 성주 휴버트 드 버그가 프랑스군에 맞서 도버를 방어하는 미션이다. 그러나 도버성은 이미 외성이 돌파되어 내성에서 존버중인데, 식량 생산용 밭은 있지만 목재/금광이 없다.(!) 첫 공격을 막아내면 남쪽에서 윌리킨이라는 장궁병 영웅과 소수 장궁병이 등장하고 이들을 목표지점의 마을로 이동시키면 장궁병을 얻을 수 있다. 윌리킨을 얻음과 동시에 얻는 남쪽의 제재소에 9명의 주민들은 공격받을 염려가 없으니 안심하고 목재를 계속 캐주면 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금은 윌리킨이 등장한 곳에 시장이 있으며 상인들을 이용해 동맹 시장과 교역해 금을 벌어 업그레이드와 도버성 병력 보충을 해주면 된다. 이렇기에 상인 보충이 매우 중요하다. 이와 동시에 도버성으로 가는 프랑스 군 공성병기를 없애주면 되는데 매복을 이용해 공격해주면 된다. 북동쪽에 있는 노란색에 다가가면 수도승과 장궁병, 전사2명이 있다. 공성병기가 남쪽과 북쪽루트로 느리게 이동하지만 시간이 빠듯하기에 윌리킨의 특능 이동속도 증가를 활성화 시켜주면 주위 부대원들이 빨라지기에 공성병기를 전부 짤짤이 해주면 된다. 이와 동시에 도버성 병력을 충원해줘 우주방어만 하면 승리한다. 만약에 역공을 할만한 전력이 있거나 스피드런을 노린다면, 도버성 주변의 프랑스군 공성 캠프를 역으로 털어버리면 포위가 풀려버리며 더 빨리 승리한다.
- 미션 9, 1215년, 로체스터 공성전
도버 공성전의 1년 전으로 돌아가, 존 왕이 마그나 카르타를 이행하지 않아 벌어진 귀족들의 대규모 반란으로 제1차 봉신 전쟁이 발발하면서 중요한 요충지인 로체스터를 점령하게 되고 존 왕은 이를 탈환하려 한다. 미션은 로체스터 성채를 부시면 승리한다. 시작하자마자 채텀마을의 병력만 전부 밀어준 뒤 주변에 있는 금광을 확보하고 적 공격대가 올 때마다 이들을 방어해준다. 참고로 채텀마을 북서/북동쪽 숲지대도 샛길이 있기에 적들이 여기로 올 수 있으니 감시탑을 설치해 적이 어느 방향으로 오는지 감시하면 편하며 돌성벽을 쌓아주고 병력을 상주시키면 적들을 막아내기에 편하다. 본진에서 북서쪽으로 정찰을 하면 성 마가렛 수원 중립세력이 나타난다. 선택퀘가 등장하는데 적들의 상인들을 전멸시키는 미션으로 적들이 호위병을 대동한채 오는 상인들을 없애면 반란군이 일부 이탈하여 적 방어병력이 약화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어서 북동쪽에 포진한 4개의 제분소마저 파괴해주면 더더욱 이탈하여 약해진다. 이렇게 제압한 제분소 쪽에 군사시설을 만들고 평행추로 조금씩 밀어 병력과 함께 전진하며 적의 성벽과 수비진을 야금야금 없애서 평행추 사정거리 안에 로체스터 성채가 들어오면 평행추를 지키며 성채를 파괴해주면 된다. 참고로 이 미션에서는 석재가 일절 안보이기에 돌벽을 지을시 오로지 시장에서 구매하거나 성당에 유물을 배치하면 자원을 주는 기술을 연구한 뒤 근처에 있는 유물들을 안장시키면 된다. 이 맵에서 여러 곳에 성지가 있는데 수도승으로 점령하면 금을 주기에 매우 유용하니 틈틈히 점령해두고 시장을 지어 성 마가렛 수원 근처의 시장과 교역루트를 만들기만 해도 어느새 금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난다.
장궁병의 능력이 매우 뛰어나기에 석궁병보다 장궁병을 위시해 여러 유닛을 조합할 수 있고 장궁병은 말뚝박기로 미리 대기한다면 카운터인 기병임에도 역으로 당하는 광경을 캠페인 내내 볼 수 있다.
미션성공시 해금되는 다큐멘터리 : 중세의 물감
- 미션 10, 1217년, 제2차 링컨 전투
1216년 말, 존 왕이 이질에 걸려 사망하고, 그의 아들 헨리가 즉위해 헨리 3세가 된다. 그러나 그는 너무 어려 70세의 노기사 윌리엄 마셜이 섭정을 맡게 되고, 그는 반란 세력과 루이 왕자의 프랑스군을 동시에 상대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반란군은 도버와 링컨을 동시에 포위하고, 링컨은 도시의 대부분이 반군에게 넘어갔지만, 성곽의 한 구역을 여성 보안관 니콜라 드 라 하이가 간신히 지키고 있었다. 1217년 5월 20일, 윌리엄 마셜의 구원군이 링컨 외곽에 도달하게 되며 이때부터 시나리오가 시작된다.
시작하면 제1차 링컨전투에 보였던 중앙성채를 우주방어를 해야한다. 그래도 반란세력은 주로 후방으로 오며 공성추를 대동하기에 성벽 수리는 필수인데 성채안에 주는 주민들은 이후 본대와 연결되기 전까지는 방어전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사리면서 수리를 꾸준히 굴려주자. 시간이 지나면 남서쪽서 마셜의 기사대가 등장하고 동맹마을이 전부 아군의 건물이 된다. 금과 석재가 본진서 부족하기에 꾸준히 확보해줘야하는데 모든 금광과 석재 포인트에 대개 프랑스군의 감시탑과 소규모 병력이 배치되어있다. 본진의 남동방향으로 목재를 캐서 길을 만들면 프랑스군 공격이 수월해진다.
시간이 흐르면 성채측면으로 프랑스 군도 본격적으로 공격을 시작하는데 공성추는 물론 망고넬투석기 혹은 트리뷰셋 평행추, 그외 공성무기와 검사, 석궁부대, 중장갑기사대로 조합하여 성채정면과 측면 둘중 하나를 지속적으로 공격하러 오기때문에 이 거센공세를 막기 위해서는 가능한 빨리 후방에 있는 반군세력의 군사시설을 요새서 트리뷰셋 평행추를 한대 뽑아 안전하게 조져주고 사정거리에 안닿는 마지막 건물은 직접 부셔주자.
반군 목표를 끝내면 프랑스군 2개의 진지를 소탕하는 미션이 나온다. 가장 가까운 남동쪽의 프랑스군 진지에 망고넬 투석기와 장창병, 검사, 석궁병이 수비병력으로 있다. 이 진지 북서방향에 매복지가 있기에 트리뷰셋과 공격부대를 숨기고 적 진지서 공세부대가 나가 지나가면 트리뷰셋으로 나무성벽을 부신 뒤 수비병력과 건물을 소탕하면 되는데,[1] 기본적으로 감시탑에 석궁병이 있기에 공세가 한번 좌절될 수 있다. 만약 이 진지공략시 본진 남동쪽으로 목재를 캐 길이 있다면 병력수급이 더 쉬워진다.
마지막 북동 깊숙히 있는 진지도 정면돌파 해도 되지만 입구가 협소하고 망고넬 투석기, 중장갑기병, 장창병, 석궁병, 석궁병이 들어있는 감시탑으로 인해 공세가 번번히 좌절될 수 있다. 진지의 동쪽 방면을 가면 평지와 프랑스 진지 북동쪽 방면으로 연결되는 샛길이 있다. 이 평지에 병력생산 건물과 공성건물을 짓고 정찰병으로 시야를 확보해 트리뷰셋으로 적의 망고넬과 병력 시설을 어느정도 철거하고 나무성벽을 제거한 뒤 정면과 후방 병력을 보내 양각을 잡으면 어느정도 편하게 잡을 수 있다.
- 에필로그
링컨에서의 승리로 반란 세력을 지원하던 프랑스군은 잉글랜드에서 축출되었다. 이후 윌리엄 마셜의 도움하에 헨리 3세의 왕권을 복원하려 하지만, 귀족들의 지지를 다시 받기 위해 마그나 카르타에 다시 서명하게 된다. 존 왕의 치세에 프랑스 땅을 대부분 잃은 노르만 귀족들은 잉글랜드와 노르망디 중 한 곳에만 충성하게 되었고, 잉글랜드를 택한 노르만인들은 동화되어 지금의 영국인(English)의 정체성을 가지게 되었다. 노르만의 정복의 흔적은 천년의 세월속에 희석되어갔지만, 지금도 노르만의 영향력은 정복왕 윌리엄이 세운 여러 성과 성당에 남아있으며, 런던 탑은 지금도 런던의 현대식 건물들 사이에서 그 위업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노르만의 영향으로 잉글랜드의 언어가 영어로 재정립되었고, 현대 의회와 정부의 기초를 세우게 된다. 그렇게 노르만은 잉글랜드의 향방을 완전히 바꾸었다.
3. 모스크바의 부흥
13세기 루스국에서 교통의 중심지이자 교역의 중심인 현재 모스크바에 위치한 모스크바 대공국이 작은 요새로 시작해서 루스 차르국이라는 거대한 국가로 성장해나가는 캠페인.- 미션 1. 1238년, 모스크바 재건
800년 전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모스크바는 피해를 입을수록 강하게 방어를 보완하며 이들을 격퇴해 나갔으나 중앙아시아에서 진격해온 바투칸의 금장 칸국은 루스국의 영주들을 점령하면서 속국으로 삼아 조공을 바치게 해 진격해갔고 요새로 된 작은 도시 모스크바도 몽골군의 화염에 휩쓸린다. 그러나 모스크바 생존자들은 포기하지 않고 다시 모스크바를 재건하며 공격에 대비하기 시작한다.
시작하자마자 몽골국이 불을 태우고 있고 성벽은 허물어져있다 이들은 어느 정도 건물에만 공격하다가 후퇴하는데 연소상태를 최대한 꺼준 뒤 차례대로 수리해줘야 한다. 이후 기반시설 설치 등 미션이 시작, 이렇게 루스국의 특성인 사냥을 상금치를 올려 사냥꾼의 오두막에서 생산되는 금의 양을 늘려주자. 자원도 어느정도 모이고 미션대로 건물을 설치하고 나면 몽골로부터 침공이 시작되는데 북동쪽에서 주로오며 첫 미션인 만큼 매우 간단하다. 이들을 무찌르면 클리어 된다.
미션 성공시 해금되는 다큐멘터리 : 기마 궁사
- 미션 2. 1375년, 공물
몽골에 의해 속국이 되어 조공을 바치는 관계가 되었고 1303년에 모스크바 강에 도달할 정도로 세력을 확장한다. 그렇게 경제적으로 부흥이 일어남과 동시에 파산된 영주의 영지를 돈으로 사는 등 무력보다 경제적 침략으로 영지를 확대해나아갔고 당시 모스크바의 지도자 드미트리 이바노비치는 발전해나아가는 도시를 이끌며 크렘린 궁 재건을 하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나무성벽이 아니라 돌로 쌓아 몽골에게 당했던 약점을 보완해 갈 무렵 모스크바의 발전을 고깝게 보던 리투아니아가 1368년 트베리 공국과 힘을 합쳐 모스크바를 공격하나 실패하고 되려 1370년에 모스크바의 전면적인 역공으로 점령당하면서 영토가 늘어남에 따라 몽골에게 바치는 조공량이 늘어난다.[2] 조공을 정해진 기간안에 내놓지 않으면 역으로 보복을 당하게 되는 상황이다.
시작하면 소수의 병력과 함께 일정기간을 주고 1500(어려움 기준 1700 시작)가량의 금을 몽골에게 조공해야한다. 사냥 포인트와 금광, 상인 교역루트를 안전하게 확보해나가면 바칠 금은 시간 안에 모으는 것이 가능하다. 이번 미션에서 가장 성가신 적들은 도적세력인데 이들은 맵 구간 어딘가에 리젠되어 교역로를 뚫은 시장 근처에 어슬렁 거리면서 상인들을 계속해서 공격을 가하거나 이후 확장한 마을회관에 공격을 거는 등 매우 성가신 애들이다. 영지를 빠르게 확장하려면 상인들을 보내 특정양의 교역량을 달성하면 금을 보내 이들을 인수하여 확장이 가능하며 최대한 영지를 확장시켜줘야 미션이 클리어 된다.
게다가 조공을 한 번 바치면 끝이 아니라 몽골군은 계속해서 조공을 내놓으라고 해서 금을 계속 보내야 하고 시간이 지날 수록 200씩 늘어나 1700, 1900 순으로 바쳐야할 금액이 늘어나기는 하나 어차피 뽑을 유닛이 창병 궁병이 끝이라 돈은 남아돈다. 도적들이 그냥 리젠되는 형태라 천천히 진행하게되면 여기저기서 산발적으로 상인이 짤려 주요 길목마다 감시탑+궁수를 깔아야하는 귀찮음이 동반되므로 시작부터 열려있는 교역마을들과 기반시설들은 방어시설을 적당히 깔아서 보호하되 상인이 10기 이상 모이면 새로운 마을을 발견시 본대를 호위로 끼고 한번에 왕복하면 비교적 빨리 클리어가 가능하다. 새로 편입된 마을도 지속적으로 공격당하는데 그냥 마음편하게 주민 5기 뽑아서 넣어두면 알아서 정리하고 마을 내구도가 빠지면 주민 꺼내서 고치는 식으로 유지. 곳곳에 기사를 몇 명씩 숨겨뒀다가 도적 공격시 방어탑을 지원해줘도 좋다.
미션 성공시 해금되는 다큐멘터리 : 요새와 크렘린
- 미션 3. 1380년, 쿨리코보 전투
드미트리 이바노비치는 이후 대공이 되어 모스크바의 경제를 활성화 시키면서 부국이 됨에 따라 지금껏 교류해오던 여러 공국들에게 이제 루스국을 우리들이 다스리자며 조공을 끓기 위해 동맹을 맺으며 군사봉기를 일으켜 몽골제국에게 반기를 든다. 이에 드미트리 이바노비치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쿨리코보에 위치한 돈 강에서 몽골군과의 결전을 벌인다.
시작하자마자 많은 병력을 주고 미션인 동맹 마을에 가 병력을 지원 받고 이후 영웅 드미트리만 움직여 동맹군에게 명령을 하달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동맹군들이 돈 강 상류 3지점에 병력을 나눠 배치하고 플레이어 부대의 주둔을 기다린다. 그 사이 맵을 찾아다녀 보면 서쪽에 위치한 마을로부터 추가 병력을 지원 받을수 있다. 돈 강에 도착하면 적들의 공세가 시작된다. 이번 미션서 제공하는 루스문명 수도사인 전투 수도사를 2명씩 나눠서 동맹군의 힐을 담당해 최대한 생존률을 높여주고 드미트리와 기마병들은 위험해보이는 곳의 지원을 해주며 버텨야한다.
공세가 3~4번 정도 진행되면 후방에 동맹군이 감시탑을 만듬으로써 해당지점까지 후퇴해 적들의 공세를 막아야하고 추가병력을 주니 이들로 공세를 버텨주면 된다. 후반에 갈수록 점점 화력이 쎈 공성병기를 끌고온다. 그러면서 기사대들이 북서쪽 어딘가에 모이면서 복병을 모으는데 최후의 공세때 망고넬 투석기가 다수 오니 이들을 컷해주기 위해 40명을 꽉채우도록 하자. 여기도 6번째 공세를 막으면 또 후방으로 후퇴하여 방어선을 구축하는데 지원병력이 오니 이들과 동맹병력을 앞세워서 적들을 막아내주자 마지막 공세때는 적 루트마다 망고넬 투석기 2,3대가 동행해서 오니 마지막 공세 때 매복한 기사대들을 불러 이들을 처치해주면 된다.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후방 감시탑이 만들어졌다는 알림이 뜨면 다음 웨이브 포기하고 그냥 칼같이 후퇴해서 재정비하는 편이 낫다. 1선은 중앙->아래->위 순서로 웨이브가 들어오는데 1웨이브는 별 문제가 없으나 2웨이브가 창기병이 대거 섞여있어 어줍잖게 기병으로만 지원하려다 기사를 다털리는 불상사가 발생하므로 전병력 중앙->아래 막고 3웨이브 시작 전에 2선 기지가 만들어지는데, 어차피 3웨이브는 위쪽 라인이 뚫리게 되어있어 병력 보존하고 후퇴해서 증원군까지 모아서 병력 규모부터 확보해야한다. 대략 6웨이브 쯤에서 3선 감시탑이 만들어지는데 이때도 깔끔하게 2선 잔존 병력 포기하고 3선으로 옮기고, 증원군으로 오는 기사 40기까지 모으면 대략 기사 6~70여기, 전투수도사 10~15여기, 보병 2~30여기, 석궁병 2~30여기의 대병력이 8웨이브 전에 쌓이게된다. 전투수도사는 수도승과는 달리 전투중에 따로 홀드를 시켜두지 않으면 힐도 안하고 오함마 들고 달려들다가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져있는 족속이라 라인 바로 뒤에 따로 세워두고 v로 홀드 시켜서 최대한 살려서 데려간다는 생각으로 운용.
미션 성공시 해금되는 다큐멘터리 : 검과 군도
- 미션 4. 1382년, 칸국을 막아라
이 전투에서의 대승으로 모스크바 공국은 미래 수도로써 입지가 부상되었다. 이 전투로 모스크바 공국과 협력한 나머지 공국들도 한 민족임을 인지하게 되었고 러시아에서의 정치적 지위를 요구하게 되었다. 드미트리 이바노비치는 돈 강에서의 이 승리를 경의하기 위해 드미트리 돈스코이로 가문명을 바꾼다. 한편 쿨리코보 전투에서 패배한 몽골은 재앙에 가까웠는데 금장 칸국의 칸은 토크타미시라는 징기스칸의 손자에 의해 금장 칸국 자리에서 축출된다. 토크타미시는 이 반란을 봐줄 이유가 없었으며 이들의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2년 후 1382년에 모스크바로 대대적인 침공을 가한다.
난이도 별로 대응방법이 달라진다. 보통 이하에서는 몽골군 순찰대를 피해서 제재소를 숨겨 짓는 방법이 통해서 돌성벽 안해서 수성전만 한다는 선택지도 있으나, 어려움 부터는 몽골군 순찰대가 전 맵을 휩쓸기에 돌성벽만 지키다간 목재 수급이 끊기는 것을 시작으로 말라 죽는다. 1차 목표 자체가 맵 안에 존재하는 몽골군을 전멸시키는 것이기도 하기에 공격적으로 요격에 나서는 편이 훨씬 쉽다. 전투수도사+초반 기사+드미트리로 순찰대와 소규모 병력은 잘라주면서 본진으로 들어오는 몽골병력은 보병+궁병으로 정리하다보면 1차 목표는 매우 쉽게 클리어되고, 2차적으로 상당한 양의 대군이 오는데 이들을 상대할 자원과 병력도 없기에 시간을 적당히 끌어주기만 하면 되며 버텨내면 클리어 된다.
결국 모스크바를 향한 몽골군의 거센 진압공격으로 인해 더이상 버티기 힘들다고 판단한 드미트리 돈스코이는 피난민들을 전부 대피시킨 뒤 눈물을 머금고 고향을 포기하고 도망가며 다음을 도모하기로 한다.
미션 성공시 해금되는 다큐멘터리 : 전투의 얼굴
- 미션 5. 1478년, 노브고로드 공화국의 몰락
몽골군의 보복공격이 이뤄진지 100년 후 돈스코이의 후손들은 모스크바 영지에 대한 지도권에 집착을 보이며 동맹을 복속시켜 확장해 나아갔고 이반 3세에 들어서 이를 공고히 해나간다. 이때 유일하게 상업이 활성화된 노브고로드 공국에서 복속을 거부하며 전면전쟁에 들어간다.
첫번째 점령하는 마을에는 금광이 없으므로 오두막과 강변따라 위쪽에 숨어있는 성지까지 총 2개의 성지로 금을 뽑아내야한다.
또한 이반 3세의 능력이 생산속도 증가에 대한 패널티인지 적의 공세가 정말 자주 많은 병력으로 계속 몰아치니 쉴새없이 병력을 뽑아 2번째 마을까지 빠르게 점령하자. 여기서부터는 석재와 금광이 있으니 석재를 사용해 나무성벽 바깥쪽에다 강까지 쭈욱 성벽을 세운뒤 그위로 궁병을 새워주면 앞으로 오는 공세는 다 틀어막기에 이제 여기서부터 한숨 돌리고 시대업과 기술개발에 전념하여 최상의 상태로 군대를 모아 쭈욱 밀고 들어가면 손쉽게 이길수있다.
- 미션 6. 1480년, 우그라 강의 대치
금장 칸(몽골)국에 바치던 조공을 거부하면서 일어난 전투. 어려움 기준 4:40초의 준비시간이 주어지고 난 뒤 북쪽 여울, 남쪽 여울에서 각각 소규모 교전이 일어나나 초반 한두번의 교전은 주어진 병력으로만 대응해도 충분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많이 몰려오는데, 여울 지역 안에 남아있는 병력 규모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대규모 공세가 시작된다. 중간에 서브퀘스트로 증원군을 막으라는 퀘스트가 뜨는데 여기에 병력을 잘못 뺐다가 여울 방어 병력 게이지가 떨어지면서 공세가 시작되면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니 맘편하게 없는 퀘스트셈 치는 편이 낫다.
초반에 주어지는 시간동안 최대한 빨리 티어업을 해서 투석기를 동원해 방어하면서 병력 손실을 줄이고 여울 지역에 성벽과 포탑을 지어서 방어 준비를 하다 어느정도 방어 준비가 완료됐다 싶으면 의도적으로 여울에서 잠시 병력을 빼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공세를 유도할 수 있다. 이 공세를 막고 난 뒤에는 몽골 본진을 치라는 퀘스트가 뜨는데 이때부터는 몽골이 따로 공격을 들어오지 않으므로 천천히 200을 채우고 밀면 끝.
미션 성공시 해금되는 다큐멘터리 : 수확
- 미션 7. 1514년, 리투아니아 대 모스크바
몽골의 지배로부터 벗어난 루스족의 리투아니아령 스몰렌스크 병합 전투. 전반적인 흐름은 각각 보/기/궁 특화된 세 마을을 점령한 후 스몰렌스크로 들어가는 상인을 끊은 뒤 스몰렌스크를 점령하게 된다.
세 마을 점령은 전혀 어렵지 않으나 문제는 세 마을이 점령된 시점에서 스몰렌스크로 들어가는 상인 퀘스트가 팝업 되고, 그때부터 상인 게이지가 다 찰때마다 마을로 공격이 들어오게된다. 공격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아 마을마다 2 감시탑+6궁수/5~10 창병 정도를 배치해두면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막을 수 있는 수준이나 모르고 당하면 마을 시설이 날라가서 다시 복구하는 귀찮음이 수반된다. 세 마을 점령한 후 상인을 막는 퀘스트와 대포+대학을 가진 마을을 점령하는 퀘스트가 함께 팝업되는데, 스몰렌스크는 돌성벽과 각종 공성무기로 중무장한 상태이므로 대포를 수급하기 위해서라도 4마을을 점령하는편이 낫다. 다만 4마을은 방어가 상당한 편이라 다수의 투석기를 동원한 상태에서 공격을 시도해야 하므로 미리 티어업+공성무기 작업장이 건설되어있어야 한다. 양쪽 루트의 상인을 방치할 경우 점점 적병이 늘어나서 거의 최종티어 병력이 100인정도씩 무한으로 러시해온다. 한쪽 상인 루트만 완전히 막아도 적이 매우 위축된다. 하지만 상인의 교역로를 막으면 적의 러시병력 + 상인 호위병력이 엄청나게 달려드는데 일반 유닛이나 방어탑으로는 골치아프고 총병을 대규모로 쓰거나 상인 이동로에 대규모의 병력과 일꾼으로 요새를 짓고 요새 내에 15명의 유닛을 채워서 방어해주자. 적은 최종티어급 보병과 사격병을 대량으로 쓰기 때문에 유닛이나 나무탑 정도로 상대하긴 매우 힘드나 공성무기가 없으므로 요새에 매우 약하다. 교역로를 장악한 경우 상인을 5연속 처치하면 그 교역로는 완전히 폐쇄되므로 한 쪽씩 병력을 집중해서 확실히 끊어주면 된다.
교역로가 끊어진 스몰렌스크는 더이상 공격을 해 오지 못하므로 창병을 고기방패로 세우고 대포와 투석기의 화력으로 스몰렌스크를 천천히 공략하면 클리어.
- 미션 8. 1552년, 카잔 공성전
모스크바의 동쪽으로의 확장을 알리는 미션. 피아 할것 없이 본격적으로 공성무기들이 동원되기 시작해 어지간한 보/기/궁병은 병력 숫자를 유지하기가 어렵다. 시작 마을 위치에서 주로 서쪽 위 아래 2갈래 여울길을 따라 소~중규모 러시가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이는 서쪽 적군 캠프를 접수하면 금방 정리 가능하다. 이후 서북쪽에서 내려오는 카잔 본대 병력이 지속적으로 상당한 숫자의 트레뷰셋과 투석기를 동원한 상태로 러시가 들어오기 시작하고, 동북쪽으로도 조그만 개울길을 따라 몇차례 점진적으로 규모가 증가하는 러시가 들어오기 시작해 양면을 모두 신경써야한다. 다만 동북쪽 러시는 다수의 공성병기를 동원한 러시를 끝으로 공격이 끊기므로 일정 시점부터는 서북쪽으로 병력을 집중 할 수 있게 된다.
카잔 성 공성은 외벽-내벽-칸 호위대 순서로 진행하게 되는데, 이때도 서북쪽으로 내려오던 러시는 주기적으로 계속되어 자칫 잘못하면 러시병력+방어병력이 한꺼번에 튀어나와 모아둔 공성병기들이 한번에 쓸려나갈 수 있다. 한번 쓸려나가면 공성병기 작업장을 다수 확보해두지 않은 이상 점점 공성병기 숫자 면에서 밀려 화력 싸움이 힘들어지니 주의한 채로 공성병기 위주로 전진하며 포위망을 좁힌다는 느낌으로 공략. 보병으로 몸빵보다는 영웅인 이반을 돌리면서 시야를 밝힘과 동시에 몸빵을 세우고 피가 빠지면 바로 전투수도사로 힐을 받고, 적 병력의 대부분은 공성병기로 처리, 일부 새는 병력을 소수 스트렐치로 정리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래저래 공성병기를 잃는 일도 많아 공성병기 수리반도 따로 운영해줘야 병력 유지가 편하다. 적의 망고넬 투석기가 매우 많으므로 유닛들은 산개대형으로 분산시켜주고 수도사 여럿으로 전투 후에 빠르게 치료를 해주자.
미션 성공시 해금되는 다큐멘터리 : 스트렐치
4. 백년 전쟁
1337년 에드워드 3세가 필리프 6세가 가진 프랑스 왕위를 주장하며 프랑스를 침공한 것으로 시작된 14~15세기 영국과 프랑스의 전쟁시기를 다룬 캠페인으로,[3] 1351년 30인의 전투부터 1450년 포흐미늬 전투까지의 약 100년의 전쟁사를 다루고 있다.- 미션 1. 1351년, 30인의 전투(#)
브르타뉴 계승전쟁 중에 벌어졌던 전투로 백년 전쟁 중에 가장 신사적이고 평화적으로 치러졌기에 양국의 기사도 정신을 보여주는 전투로 평해진다.[4] 프랑스군 지휘관 장 드 보마누아르 경의 제안으로 프랑스와 잉글랜드 양측에서 기사들과 종자들 중에 각각 30명의 용사들을 뽑아 토너먼트 결투로 브르타뉴의 지배권을 정하자는 것이었다. 잉글랜드측도 이에 응하고 중립지대인 하프웨이 오크에서 결판을 내기로 한다. 여타 어느 캠페인이 그러하듯 첫 미션이기에 상당히 간단하다. 우선은 잉글랜드와 결투를 할 용사를 최소 2명 이상 찾아야 하는데, 토너먼트에서의 선택지를 늘리기 위해 최대한 많이 찾는 편이 유리하다. 잉글랜드측은 주로 창병과 무장병사, 용병 란츠크네히트를 사용하므로 상성에 맞춰 병력을 고르면 된다. 이 전투가 그나마 가장 기사도적이라는 말 답게 이런 '신사적'인 전투는 얼마 없었고, 영국측의 셰보셰를 이용한 무자비한 약탈이 백년 전쟁을 상징하게 되었다.
미션 성공시 해금되는 다큐멘터리 : 셰보셰
- 미션 2. 1360년, 파리 공성전[5]
잉글랜드측이 흑태자를 내세우자, 프랑스군도 장 2세가 직접 나와 영국군을 추격하고, 1356년 9월, 장 2세의 프랑스군이 잉글랜드군을 따라잡는다. 이윽고 벌어진 푸아티에 전투에서 프랑스군이 숫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영국에게 대패, 장 2세 본인도 흑태자의 포로로 사로잡히고, 다수의 프랑스 귀족들이 이 전투에서 쓸려나가고 말아버린다. 이후 흑태자가 지휘하던 침공군은 거침없이 파리로 진격하기에 이른다.
영국군의 공격으로부터 파리를 수성하는 미션이나, 방어선이 너무 넓고 초반부터 거세게 공격해오기에 초기 준비시간도 충분하지 않아 어려운 미션 중 하나이다. 총 열번의 공격을 막아내야하며, 후방의 길드홀과 붉은궁전을 잃으면 실패한다. 성안에는 금맥과 석재 스팟 2개이기에 이를 잘 활용해야 한다. 공세가 점차 강해져서 두번째 미션임에도 불구하고 트리뷰셋 평행추을 동원하는 것도 모자라 트리뷰셋 2대로 성벽을 일점사 하기에 성벽보수와 요격준비를 제대로 해야한다.
약간의 꼼수가 있다. 초반 시작하자마자 본진의 4농장을 제외한 모든 시민을 모아 북쪽 석재 채취장으로 보내고, 본진에서는 시민을 뽑는다. 이후, 세 갈래 중 아래쪽 병력을 선제타격하여 진격을 늦추고, 모은 석재로 성벽 밖 제일 남쪽의 집 한 채가 보존되도록 성벽을 두른다. 성벽 + 성벽 뒤의 어그로용 성채 한 개+ 망고넬 몇 기와, 수리할 시민, 공성병기 요격용 기마병 일부로 적 진군을 막아주면 미션 진행이 기존 성벽 외곽의 건물이 살아있다면 멈춰버리니, 그 동안 충분히 업그레이드와 자원을 쌓은 후 새로 쌓은 성벽을 포기하고 미션을 이어서 진행하면 훨씬 수월해진다.
이때 파리가 잉글랜드의 공격을 버텨냄에 따라, 에드워드 3세와 흑태자는 파리를 포기하고, 대신 샤르트르를 공성하지만, 이때 프랑스에 몰아친 우박폭풍으로 인해 영국군은 천여명의 사상자를 내고 와해되고 만다. 이를 후일 검은 월요일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이 참사를 신의 분노이자 프랑스와 화친하라는 징조라고 생각한 에드워드 왕은 프랑스와 휴전협정을 맺게 된다.
미션 성공시 해금되는 다큐멘터리 : 판금 갑옷
- 미션 3. 1360년, 혼란에 빠진 프랑스
왕들끼리 평화협상을 맺는 1358-70년 사이의 기간에도, 프랑스는 총체적인 무질서에 신음하고 있었다. 소작농들은 봉기를 일으켜 영주들을 죽이기 시작했고 용병으로 고용했다가 전쟁이 끝나자 급료를 받지 못하게 된 자들은 '루티에'가 되어 조직적으로 프랑스 전역을 약탈하기 시작했다. 장 2세가 영국에 포로로 끌려간 동안, 왕자인 도팽 샤를이 섭정을 선언했지만, 강력한 봉신들은 통치권에 도전해오기 시작했다.
초반부터 마을을 주지만 이미 용병들에게 불탔다는 설정이기에 건물들 대부분이 연소상태에 빠져있다. 이에 주민 한명씩 빠르게 배치하여 수리를 맡기고 연소상태가 풀리면 다른 건물들을 수리해줘야한다. 수리하고 자원을 모으기 시작할즈음 잉글랜드측 용병세력들이 틈틈히 기병이나 창병으로 공격을 해오기 때문에 창병과 궁수를 빠르게 생산해서 막아주거나 아예 저들의 요구대로 공물 800을 보내면 공격을 안한다. 그러나 본진 북서쪽에 잉글랜드 용병의 전초기지가 위치해있고 금과 석재 스팟이 있어서 어차피 이 스팟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공물따위 보내지 말고 창병, 궁병 조합으로 계속 보내 밀어주자. 아니면 공물을 보내주면 공격을 하지 않는데 나중에 고급 기사와 무장병사로 공격해서 쓸어버리면 공물로 줬던 금을 다시 회수할 수 있다.
이후 병력들로 북동쪽으로 반란군이 위치한 마을들을 공격하면 되는데 병력들만 쓸어주면 아군건물이 되니 건물은 가급적이면 때리지 않으면 좋다. 마지막 거점인 성당도 점령하면 수도원 파괴를 저지해야하는 미션이 나온다.[6]
수도원 점령시 성주 시대로 올라갈 수 있으며 북쪽방향에 나타난 나바라왕 카를로스의 신롬 군대를 섬멸해야하는데 이들이 기사들을 데리고 틈틈히 공격하기 때문에 방비를 갖추고 정찰병으로 정찰한 뒤 적절한 병력을 조합해 이들을 밀어주면 된다. 돌 성벽에 포탑을 지어두면 기사로만 꼴아박아오므로 쉽게 막아낼 수 있다. 하지만 적의 방어진은 매우 규모가 크므로 대전투가 된다.
미션 성공시 해금되는 다큐멘터리 : 군마
- 미션 4. 1370년, 퐁발랭 전투
도팽 샤를이 코슈렐에서 반군과 약탈자들을 어느정도 정리한 뒤, 퐁발랭 일대를 약탈하느라 분산된 영국군을 각개격파하기로 한다.
노란색 마을 퐁발랭의 마을회관을 수비해야하는 미션이다. 시간이 매우 빠듯한 미션이며 성주시대로 빠르게 테크를 타지 못 한다면 창병과 궁수만으로는 잉글랜드 군과의 교전비가 매우 비효율적이고 처참하니 최소한 아발레스트병을 뽑기 위해 최대한 성주시대로 빠른 테크를 타는 것이 승산을 올리는 방법이다. 식량 1200 금 600을 요구하기에 식량을 최대한 긁어모으고 시작하자 마자 창병을 업그레이드 해준 뒤 주는 병력을 데리고 동쪽샛길로 가면 도적 세력이 나타나는데 이들을 무찌르고 금상자와 금광을 차지해주자. 이 금광을 빠르게 먹어야 성주시대 발전에 걸리는 시간이 줄어든다. 이후 금광에 5명 이상 주민을 붙여 빠르게 금을 캘 즈음에 이미 1차 습격대가 퐁발랭 우측루트를 중간지점까지 불태우고 있을 때다. 순수 기마병이기에 창병으로 싹다 밀어주자. 2,3차 습격대부터는 기사와 기마병 조합과 장궁병까지 오기때문에 창병과 궁병을 계속해서 뽑아 어떻게든 막고나면 바로 세 방향으로 잉글랜드가 동시다발적으로 몰려온다. 여기서는 적들이 검사들도 대동하기 때문에 기병을 뽑아 이들을 상대해줘야 한다. 이 미션은 상대적으로 금이 매우 쪼달리는데 상인으로 금을 축적할 시간을 주지 않으며 금을 모으는 족족 자원수집이나 공방업에 몰두해야 한다. 그야말로 속도전이고 마지막 세방향 공세는 시간차가 있을뿐 하나 부대를 박살내면 다른 방향에 적이 이미 마을에 도착해있기 때문에 연달아 전투를 해야해서 기본병력을 최대한 많이 뽑는 것이 관건이다. 초중반 공격들은 전부 기병 위주라 배럭 2~3개로 창병을 양산하면 쉽게 막아낼 수 있다. 하지만 최종공격은 약간의 기사와 다수의 장궁병과 무장병사들이 있으므로 창병보단 길드에서 다수의 석궁을 최대한 빨리 뽑고 무장병사+창병을 섞는 조합으로 막아야 한다. 기병대로 우회해서 후방의 장궁병대를 처리해 주면 더 좋다.
퐁발랭 전투는 잉글랜드가 겪은 가장 큰 패배중 하나였지만, 프랑스의 우위도 잠시뿐이었고,[7] 잉글랜드는 큰 전투에서 승리하거나 프랑스의 귀족들을 매수하는 등, 이길 수 없을 것만 같아 보였다.
미션 성공시 해금되는 다큐멘터리 : 화살 만들기
- 미션 5. 1429년, 오를레앙 공성전
1429년, 오를레앙은 영국군이 세워둔 공성 요새들로 포위되었고, 인근의 시농에서 지원군이 출발할 수는 있었지만, 영국의 포위를 뚫을 수가 없어 보여 도팽 샤를은 지원을 망설이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한 소녀가 나타나 자신이 샤를을 왕위에 올리고 잉글랜드를 프랑스에서 몰아내리라는 신의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샤를은 이 소녀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어느새 그녀의 말을 믿게 되었고, 오를레앙 해방이라는 불가능해 보이는 임무를 내린다.
프랑스 미션중 어떻게 하냐에 따라 난이도가 갈리는 미션으로 파리성처럼 수비할 방향은 많고 적들은 쉴새없이 공격해오기에 플레이어의 손발이 바쁘다고 할 정도의 미션이다. 영웅 캐릭 잔 다르크와 베테랑 기사대를 준다. 시작하자마자 자원을 캐기 시작하고 초반부터 창병과 궁병을 어느정도 뽑은 조합으로 북쪽 방면의 검사와 석궁부대를 빠르게 섬멸시켜야 주기적으로 북쪽에서 오는 구원물자 상인 호위 선택퀘가 수월해진다. 이 구원물자를 가지고 오는 상인들이 전부 무사히 도착해야 금 500을 온전히 받기에 매우 귀중한 미션이고 적들은 이 상인들이 올 때마다 기병을 보내 공격하기에 창병들을 일부 주둔시켜 이들을 전부 미리 짤짤이 해주면 된다.
문제는 본진 기준으로 북동/북서/서/남서쪽에 잉글랜드 진지들이 있고 여기서 병력을 뽑아 계속해서 공세를 해오기때문에 이 미션의 체감난이도를 급상승시키는 원흉들이다. 최소한 남서와 북동쪽 진지는 확보해야 레 투렐 성채로 접근이 가능한 다리가 생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잉글랜드 군은 트리뷰셋을 사용하지 않고 스프링갈드나 공성추/공성탑, 어쩌다 망고넬 조합으로 공격해오지만 어떨때는 공성추 2대가 일점사로 성문을 공격하기 때문에 성벽 체력을 유의해야한다. 병력을 어느정도 모으면 성 주위에 주둔하고 있는 적 병력들을 미리 없애놔야 잉글랜드 진지들을 없애는데 매우 편하며 진지들 수비병력이 대부분 기병과 장창병 혹은 무장병사, 장궁병들로 조합되어 있기에 한타를 모아 적 진지 하나씩 각개격파를 해준다면 성벽 수비 병력들도 공격에 전환시킬수 있다.
어디까지나 레 투렐 성채를 없애면 되기에 속전속결로 한다면 남서/북동 방면 한쪽 진지만 확보한 뒤 본진은 틈틈히 수비하면서 병력을 모아 다리를 건너 전초기지를 부수고 이후 성채 공략을 하면 된다. 수비병력에 맞설 공격부대와 성채는 망고넬/공성추와 같은 공성무기로 일점사 해주면 된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이 전략은 자칫 잘못하면 본진이 털릴 각오를 하고 해야한다.
미션 성공시 해금되는 다큐멘터리 : 원정 생활
- 미션 6. 1429년, 파테 전투
잉글랜드 패잔병들을 소탕하기 위해 잔다르크 군대와 잔다르크의 선봉대가 이들을 추격 및 소탕하는 미션이다. 잔다르크 선봉대로 플레이하게 되며 잔다르크와 합류하기 전까지 치료할 수단이 없기에 병력을 받고 손실을 최소화 해야하며 금을 얻는대로 정찰병을 앞으로 보내 적 병력 조합을 확인한 뒤 알맞는 병력들을 구매하는 것이 필수다. 시작하자마자 매복지대에 적이 있으니 주의해야하며 잉글랜드가 장악한 첫번째 마을에 도착하면 이들과 상대해야하는데 대부분이 장창병과 장궁병 조합이기에 보병과 아바레스트 궁병 위주로 충원하여 기사들도 조금 뽑아준 뒤 섬멸하면 쉽게 된다.
문제는 이 마을 해방후 잉글랜드 군이 포진한 대열이 첫 고비인데 이곳에 장궁병들이 말뚝박아 대기타는 것도 모자라 망고넬 투석기 2대가 있기에 섣불리 기병 돌격했다가는 기병이 말뚝 맞고 체력이 대폭 깎인 뒤 조립된 망고넬의 투석으로 병력이 녹아내리는 참상을 보기 일쑤이니 아쉽지만 보병들을 몸빵을 내세워 어그로를 끌고 기병들로 투석기 최우선으로 짤짤이 해준뒤 궁병들을 밀어버리는게 최선의 답이거나 그냥 매복지대를 통해 우회하는 것도 방법이다. 게다가 매복지대에도 장궁병 4명이 대기중이니 주의. 여기서 피해를 많이 입게되고 주는 것은 금 400상자이다. 이후 계속해서 진격하면 드디어 잔다르크와 다수의 기병들을 데리고 합류하게 된다.
잔다르크 합류 이후 서쪽/중앙/동쪽 방향으로 파테마을을 향해 진격하는 잉글랜드 군을 파테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기 전에 모두 섬멸하는 미션이다. 이때 선택 퀘스트로 파테 마을 장악이 발생하는데 파테 마을을 장악해야 이 미션의 난이도가 매우 쉬워지니 무조건 해야한다. 가장 가까운 루트가 잉글랜드 동쪽 부대가 북상중인 루트이기에 이들과의 교전은 피할 수 없다. 이들은 장궁병과 기마병으로 조합되어 있기에 잔다르크가 데려온 기마병과 지금껏 뽑아놓은 기병들로 장궁병과 기마병을 섬멸해주고 빠르게 북상해 파테마을에 도달하면 이들이 전부 아군건물이 된다.
파테 마을을 장악했다면 모든 인부를 전부 금 캐기에 몰빵해서 보병부대와 기사대를 족족 불러 병력을 빠르게 충원해주자. 중앙 방면 군은 장창병과 장궁병이 메인으로 조합되어 있기에 보병부대로 장창병을 쓸어주고 장궁병은 기마대로 쓸어준 뒤 서쪽 방향에 병력을 다시 밀집시킨 뒤 서쪽은 무장병사와 장궁병+망고넬 투석기 2대로 되어있기에 이들의 카운터인 기마대로 망고넬을 부셔주고 궁병들을 없애주고 아바레스트 궁병+무장병사로 무장병사들을 섬멸시켜주면 무난히 이긴다.
파테 전투에서도 잉글랜드 군대를 크게 격파한 잔다르크는 도팽 샤를을 랭스 대성당으로 인도하여 그를 정식으로 프랑스 왕위에 오르게 만든다. 이렇게 하여 도팽은 샤를 7세에 등극한다. 그로부터 2년 후, 잔 다르크는 전투 중에 부르고뉴군에게 붙잡혀 잉글랜드에게 마녀재판을 받고 유죄를 선고 받았으나 이미 잔 다르크의 이용 가치가 다했다고 생각한 샤를 7세는 그녀를 구해주지 않았다. 잔 다르크는 비록 화형을 당했으나, 그녀의 등장으로 프랑스는 잉글랜드를 상대로 점차 군사적 우위를 점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미션 성공시 해금되는 다큐멘터리 : 중세의 수술
- 미션 7. 1448년, 노르망디 탈환
한편 프랑스군은 드디어 중국에서 개발되어 들어온 화약을 무기화할 기술을 개발하고,[8] 이를 이용해 대포를 만들게 된다. 샤를 7세는 이를 위해 장 뷔로와 가스파르 뷔로 형제의 연구를 지원하고 실전화를 위해 대학을 차지한다. 대포는 비싼만큼 건물 철거에 매우 특화되어있으니 잘 활용해주자.
시작하자마자 정예창병, 정예 무장병사, 정예 아바레스트 부대를 주고 마을에 주둔한 잉글랜드 군을 섬멸해야한다. 각 병종에 맞는 군대로 맞붙혀주면 마을 전체를 획득한다. 마을을 수비하는 장벽이 나무 성벽이기에 적 병력이 오면 단번에 뚫리기에 돌성벽을 지어주고 방어를 해준다. 본진에서 북서로 조금 올라가는 위치(맵상으로는 남서하고 서쪽방면 사이)에 금광과 석재가 위치해있는데 이곳을 발견하면 뷔로 형제의 대포에 대한 버프와 생산비용을 절감시켜줄 세가지의 부가목표를 준다. 이것을 전부 수행하면 뷔로 형제의 공방에서 강력한 포병부대를 싸고 빠르게 생산이 가능하니 최대한 수행해주면 좋다.
이 맵에서 성지가 4곳이 있으니 성지를 먹어주면 좋으나 맵에서 보이는 유물은 이번 미션에서 성당에 넣을수가 없으니 유물을 넣으면 자원을 주는 업그레이드는 쓸모가 없다. 특히 본진서 북동쪽에 있는 부가목표 지점에 교역시장이 있는데 이곳에서 교역을 시작하면 상인 왕복 한번에 금 100을 벌수가 있으니 교역로를 지키기 위해 숲에있는 샛길을 막고 이쪽 지역을 특히 수비를 단단히 해주자 게다가 이 미션을 통해 왜 초기에 프랑스가 사기라는 말이 나오는지 절실히 느끼게 된다. 기병 관련 연구와 생산비용 절감시켜주는 업그레이드를 하면 중장갑 기병을 마치 창병 뽑을수 있는 미친 단가와 정말 미친 맷집을 보여주기 때문에 정예기사 + 정예 아바레스트를 메인 공격부대로 삼고 대포로 적 건물을 지우개처럼 밀어버릴 수가 있다.
미션 성공시 해금되는 다큐멘터리 : 중세의 총포
- 미션 8. 1450년, 포미니 전투
노르망디를 탈환당했으나 잉글랜드 군은 노르망디에 미련을 보이며 백년전쟁 동안 확실한 성능을 보인 장궁병들을 보낸 반면 샤를 7세의 프랑스군은 노르망디에서 선보인 대포의 화력에 빠져 체계적이 된 군사체계와 포병부대를 파견해 이들을 저지하기로 한다.
이번 미션에서는 생산건물이 없는 미션이며 시작하자마자 카랑탕에서 최대한 저항하라고 하지만 적 병력이 플레이어의 몇 배나 되기때문에 컨트롤을 아무리 한들 무조건 필패하게 된다. 다 전멸하면 남쪽에서 많은 병력이 창병+무장병사+아바레스트병+경기병 등 많은 병력을 준다. 대신 정찰병이 없어서 보병을 앞세워서 진격하거나 기병 하나를 앞세워 적이 있나 없나를 확인하며 조심히 진격해주자. 생산시설이 없는 만큼 치료수단이 매우 중요해지는데 맵에서 남동쪽에 있는 수도원에서 수도승 4명을 주기에 전투 후 반드시 이들로부터 치료받고 진격하자. 맵을 밝히다 보면 마을을 구하는 선택퀘가 나오는데 이곳을 구하면 맵에서 얻은 금으로 공/방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기에 무조건 해주도록 하자 만약 금이 모자라다면 마을에 있는 시장에 잉여자원들을 한번 팔고 원가로 돌아왔을 때 파는 방식으로 금을 최대한 활용해주면 된다.
계속 진격하다 보면 드디어 목표인 키레이 잉글랜드 군을 발견하게 된다. 다수의 장궁병과 장창병이 있어서 그냥 개돌하면 필패이지만 이들을 상대하기 전에 있는 감시탑과 무장병사들을 없애주면 뷔로 형제가 만든 대포 6문을 받게 된다. 이 대포로 최전방의 장궁병들을 노려 사격을 하며 야금야금 줄이면 참다못한 잉글랜드 군이 진열을 무너뜨리고 진격하는데 이때 대대적으로 맞붙어주면 1차 후퇴하여 다음 방어선을 꾸린다. 추격하지 말고 치료해준 다음 다시 한번 똑같이 포병으로 선제공격하면 바로 달려오는데 이때 맞붙어주면 북쪽에서 부르고뉴 동맹군 중장갑 기사 수십기가 나타나 아군에 합류하는데 이들을 데리고 후방을 무너뜨리면 성안으로 적들이 후퇴한다. 이때부터는 대포를 앞세워 성벽과 건물을 밀어주고 병력을 총 동원하여 적 수비병력들을 무찔러주면 간단히 끝난다.
미션 성공시 해금되는 다큐멘터리 : 장식된 필사본
- 에필로그
이렇게 100년에 걸친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전쟁은 프랑스의 승리로 막을 내리게 된다. 프랑스는 오랜 전란을 겪으며 잉글랜드 군의 약탈과 방화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이들을 격퇴하기 위해 신무기를 도입하고 군대의 체계를 정비하게 되면서 과거와는 다른 차원의 성장을 겪게 된다. 역경과 고난을 견디고 잉글랜드의 침략을 이겨낸 프랑스인들은 통일된 왕국을 건설해가게 된다.
5. 몽골 제국
13세기초 몽골의 중국과 유라시아 지역 정복전쟁을 다룬 캠페인으로 1223년 칼카강 전투부터 1273년 양양 공방전까지의 전쟁을 다루고 있다.- 미션 1. 1223년, 칼카 강 전투
징기즈칸의 명을 받고 루스국을 정복하기 위해 제베와 수부타이에게 각각 만인대를 맡겨 침공한다. 한편 루스국은 4만의 병력으로 이들과 맞섰고 병력 열세를 만회시키기 위해 이들을 유인하기 위해 위장 후퇴를 하였고 미리 숨겨둔 별동대로 이들을 치며 루스군을 농락한다.
다큐멘터리식 미션 영상을 보듯 루스군의 본대를 매복지점까지 유인시켜 이들을 쳐야하는 내용이다. 영웅 수부타이와 몽골의 만구다이, 기마병, 창기병 수십기를 주고 시작된다. 이들을 지시에 따라 양익과 중앙에 매복 지점에 분산시키면 곧 루스의 창병과 궁병들이 진격해오기 시작한다. 미션 내용대로 병력을 적절히 배치하고 만구다이로 적을 유인해서 망치와 모루 형태로 잘 밀어준다면 매우 무난히 클리어가 가능하다. 정면에서 밀려오는 창병 대열을 만구다이의 무빙샷으로 처리하면서 뒤를 따라 오는 궁병들은 양익에 배치한 기병대로 처리한다면 간단하다. 남은 병력으로 루스군의 있으나 마나한 진지를 털어주면 끝난다. 창병들이 징그럽게 많기 때문에 활로 다 죽이려면 상당히 오래 걸린다. 근접기병들은 적 궁병을 공격하다가 창병들이 몰려오면 살짝 빼주자.
미션 성공시 해금되는 다큐멘터리 : 북과 신호 화살
- 미션 2. 1213년, 만리장성
칼카 강 전투의 10년 전으로 돌아간다. 징기즈칸이 몽골을 통일하고 세를 넓히며 나아가자 당시 중국의 패권국가인 금나라에서[9] 징기즈칸에게 사절을 보내 군신의 예를 갖춰라 라며 사실상 속국을 받아들이라며 막나가는 행보를 보였다. 당연히 징기즈칸은 거절하고 제단에 4일간 기도를 하며 금나라와의 전쟁이 어떻게 될지 하늘에게 물어본 결과 하늘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계시를 받았다며 군을 동원해 금나라로 침공하지만 천혜의 요새 만리장성이라는 장애물을 만나게 된다.
시작하면 너무 방비가 튼튼한 정문을 돌파하기 힘들다며 정찰병 2기를 주고 우회로 미션을 클리어하면 경기병, 창기병, 만구다이와 함께 영웅 징기즈칸이 원군으로 온다. 우회로를 통해 성채를 파괴하면 몽골문화의 특성인 게르 형태의 마을회관 등등과 주민, 창병, 궁병이 지원군으로 오게되고 파괴한 곳을 거점으로 삼아 자원으로 모으다 보면 금나라의 외곽에 있는 세곳의 마을에서 병력을 보내기에 진압하라는 선택퀘가 발동한다. 특히 몽골의 특성으로 적 건물이 연소 상태에 빠지면 식량/목재/금을 50씩 얻는 특능을 얻기에 적 건물이든 밭이든 눈에보이는 족족 없애주면 자원을 얻는다. 그러나 적 건물을 부수기 전에 석제단에 탑을 세우고 그곳에서 약탈 자원 양을 늘려주는 연구를 선행한 뒤 부셔주자. 그러면 얻는 자원이 무려 2.5배가 되어 125씩 얻을수 있기에 매우 유용하고 자원이 매우 풍부해진다.
목표인 마을을 초토화 시킨다면 마지막으로 만리장성 성벽 부수기가 뜨는데 공성추 여러대를 만들어 한꺼번에 몰아 성문을 일점사 해줘서 성문을 파괴하고 공격부대를 투입해 수비병력이랑 상대하게 해주고 살아남은 공성추들을 데리고 요새를 일점사 해주면 끝난다.
미션 성공시 해금되는 다큐멘터리 : 몽골의 말
- 미션 3. 1215년, 중도 전투
만리장성이 뚫리자 충격을 먹은 금나라는 이후 계속된 패전을 지속하며 결국 수도인 중도까지 밀리게 된다. 그러나 중도는 당대 최고의 도시로써 의학, 과학, 경제의 지식인과 기반이 모여있는 곳이라 공략이 매우 힘들다는 것을 아는 징기즈칸은 이 도시의 보급로를 막아 말려죽이는 방안을 채택함으로써 포위전이 시작된다.
시작하자마자 정찰병 2기, 경기병, 창기병, 만구다이, 영웅 징기즈칸을 제공한다. 정찰병이 정찰을 하면서 적의 건물을 날려먹으면서 자원을 모으다 보면 이권에 혹한 동맹세력들이 참전한다는 설정으로 인해 금 500을 모을 때마다 대략 4차례 정도 병력과 주민 건물을 제공해준다. 그렇게 미션을 수행하면 대략 맵에서 남서쪽 방향에 자리잡게 되고 마을이 자리를 잡는 동안 근처 마을들을 털어주면서 자원을 수급해주자. 시간이 지나면 금나라에 협조하는 상인들이 4방향에서 주기적으로 호위병을 대동한채 상인들을 중도로 보내는데 이들이 중도에 도착하면 게이지가 채워지고 게이지가 꽉 차면 적들이 한차례 공세를 하러 온다. 대신 중도로 향하는 상인들을 털어주면 업그레이드에 유용한 석재 400을 준다.
금나라는 중반부터 계속해서 엄청난 수의 각종 근접기병으로 끝없이 공격해오므로 창병과 중기병을 인구 꽉 채울 정도로 최대한 양산할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병영을 3~4개 이상 많이 지어두고 인구를 꽉 채워 창병 양산이 가능할 정도로 목장 등 식량 확보도 충분히 해두자. 기마궁사나 일반 궁병은 중기병 상대로 거의 힘을 쓰지 못한다. 또한 한타에서 징기스칸의 1번째 스킬로 전체 방어력 버프도 걸어주자.
이 협력하는 시장이 있는 마을들을 다 밀어줘야 중도 공략이 매우 편해지고 전부 밀고나면 공성추를 다수 만들어 성벽과 탑 같은 방어기재들을 밀어준 뒤 성안의 목표를 본격적으로 불태워주면 끝이난다.
미션 성공시 해금되는 다큐멘터리 : 몽골의 활 만들기
이 협력하는 시장이 있는 마을들을 다 밀어줘야 중도 공략이 매우 편해지고 전부 밀고나면 공성추를 다수 만들어 성벽과 탑 같은 방어기재들을 밀어준 뒤 성안의 목표를 본격적으로 불태워주면 끝이난다.
미션 성공시 해금되는 다큐멘터리 : 몽골의 활 만들기
- 미션 4. 1240년, 키예프 전투
시간이 흘러 징기즈칸은 서거하고 몽골제국은 계속해서 정벌을 해나간다. 이후 징기즈칸의 의지를 이어 몽골 중심의 세계정복을 위해 정복활동을 계속하면서 루스국이 부유한 나라에 털어먹을게 많다는 계산이 서서 루스를 정벌하기 시작했고 몽케 칸은 현재 우크라이나에 위치한 키예프에 도달한다. 키예프 도시가 너무 아름다운 나머지 부수기에는 아까워서 몽케 칸은 사절을 보내 항복을 권고하나 키예프 사령관은 이를 거절하며 사절들을 전부 참수하여 돌려보내자 이 굴욕을 되갚아주겠다며 아까워도 키예프를 쑥대밭으로 만들기로 결심한다.
일단 이 미션의 목표는 여러 성벽을 뚫어나가면서 진행되는데, 각 성벽마다 지속적으로 리젠되는 병력이 어려움 기준 스프링갈드 4~5기를 포함하고있어 공성병기 화력을 아예 압도하는 상태로 들어가는게 아닌 이상 시간을 끌면 끌수록 점점 어려워진다. 특히나 몽골의 경우 돌이 소진되면 경제력이 급격히 악화되는데 7~9시 지역을 밀지 않으면 추가 돌을 구할 수 없다는 점까지 합쳐져 아차 하면 미션 클리어가 불가능해지는 상황까지 가게된다. 그리고 각종 성벽 수비병력 리젠 트리거가 '성문'이 파괴될때까지 이므로 밀겠다고 마음 먹은 이상 한번에 성문은 파괴해야한다고 생각하고 들어가야한다.
시작하면 영웅 몽케 칸과 공성추와 몽골판 트리뷰셋 평행추, 경기병+창기병+만구다이, 창병, 궁병들로 키예프의 관문을 파괴해야한다. 보통 이하 난이도에서는 7시 지역 감시탑과 성벽을 처음부터 주어지는 평행추로 정리 가능하나, 어려움에서는 어줍잖은 화력으로는 스프링갈드에 순삭당한다. 최소 스프링갈드+투석기를 합쳐서 6대 이상 확보 한 상태(대장간에서 공성병기 야전조립 업그레이드가 필수)에서 스프링갈드를 먼저 정리하고, 고기방패들이 여기저기서 맞는걸 무시하고 일단 성문부터 점사해서 파괴해두면 내 공성병기를 위협하는 적 공성병기가 더이상 리젠되지 않아 소진되는 고기방패만 추가하면서 천천히 밀 수 있게된다. 7시를 밀면 돌과 금이 추가 확보되고 이때부터는 자원이 썩어돌기 시작하기때문에 성문 점사만 주의하면서 진행하면 클리어. 또한 이번 미션에 등장하는 몽케 칸은 주변 생산건물들의 생산속도를 15초간 향상시키는 스킬을 지녔는데, 이를 잘 활용하면 주민과 군사 유닛들이 치트키를 친 것 마냥 1,2초 만에 튀어나오게 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나 큰 도움이 된다.
미션 성공시 해금되는 다큐멘터리 : 얌[10]
- 미션 5. 1241년, 레그니차 전투
키예프를 함락하면서 본격적으로 서유럽 진출에 눈독을 들이며 정복활동을 지속한다. 그렇게 폴란드 왕국군은 병력을 모아 레그니차 평원에 자리잡았고 보헤미아 국가는 어떻게든 폴란드서 몽골제국의 서유럽 진출을 막기위해 동맹을 맺어 원군을 파견한 상황이다.
시작하자마자 기병들과 영웅 칸 캐릭, 일와봉총 4기(어려움 기준 2기)를 주고 건물은 오로지 대장간, 무기고, 기마육성소 3개, 칸이 있어야 치료효과를 주는 건물,감시탑들로 구성되어있다. 시작하자마자 감시탑에서 건물을 부수면 자원을 더 주는 연구를 빠르게 진행한 뒤 근처 마을들을 초토화 시키며 자원을 모으고 이 자원으로 공방업과 병력보충을 하며 진행하자. 이 미션에서는 정찰병과 일와봉총의 추가양성이 불가능한데, 정찰병은 필수까지는 아니더라도 일와봉총은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한기라도 잃으면 최종전 수행이 매우 힘들어지기에 가능한한 살리면서 진행해야한다.
각종 마을과 시설물들을 파괴하면서 들어오는 자원으로 창기병과 만구다이를 지속적으로 쌓아가면서 지도상에 표시되는 적군을 한무리씩 끊어먹는 형태로 진행되는데, 맵 중앙, 1시, 11시 이렇게 3섹터로 나뉘어 각각의 지역에서 최종전에 증원되는 적병력이 결정된다. 3 섹터를 다 털기에는 시간이 상당히 촉박한데다 자칫 잘못하면 전투 중에 보헤미아 증원군까지 난입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는데, 내 병력만 잘 쌓아두었다면 1섹터+보헤미아 증원군 정도는 본진에서 정리가 가능하기에 굳이 3섹터를 다 털 필요는 없다. 2섹터 터는 것 정도는 그다지 어렵지 않고 적당히 2.5섹터 정도 털고 본진에서 싸우거나 2섹터까지 정리하고 본진에서 피를 최대한 회복한 뒤 최종전 적 물량을 쌓아서 살려둔 일와봉총들로 한꺼번에 정리한다고 생각하고 진행하면 편하다.
미션 성공시 해금되는 다큐멘터리 : 유목민의 음악
- 미션 6. 1241년, 모히 전투
병력 열세에도 불구하고 몽골군은 폴란드 군과 보헤미아 군을 무너뜨렸고 이에 다음차례로 헝가리 왕국이 타겟이 된다. 몽골은 헝가리군을 도발하며 유인을 하였고 바투 칸의 의도대로 간다. 그렇게 헝가리 왕국이 깊숙히 쫓아오게 된다.
시작하자마자 창기병과 만구다이 10기 이내로 받고 다리를 건너 정찰을 하는 미션을 수행하는데 당연히 다리를 넘자마자 매복한 적이 나오니 서둘러 후퇴해야한다. 후퇴하고 나면 수부타이와 이동건물, 소수 병력이 등장하며 바투 칸이 다리를 탈환하는데 준비하는 시간 단 10분(어려움 기준 7분) 안에 병력을 최대한 생산해 목표지점까지 병력을 대기시켜 놔야한다. 선택퀘로 망고넬 투석기 2대를 뽑는 것도 있는데 뽑아놓고 10분후 공세가 시작할 때 동맹군을 뒤따라 가 후방에서 밀집된 창병에게 공격하면 매우 유용하니 해주자.
매우 쉬운 미션으로, 시작부터 주어지는 자원이 원체 많아 어려움 기준 7분으로도 스프링갈드와 투석기를 10여대 이상 보유하면서 인구수 200 채우고도 자원이 남아돈다. 돌탑 옆에 게르를 바로 깔고 자원수확 업그레이드를 쭉 돌려주고 양 목장 몇개 깔고 남는 칸에 대장간/무기고를 지어주면 전투 시작 시점에는 이미 풀업된 고기방패 창병 백여기가 끝없이 나오고 실제 딜은 투석기와 스프링갈드가 다한다고 생각하고 진행하면 편하다.
퀘스트 상으로는 양쪽을 다 쳐야하는 것처럼 나오지만 실제로는 한쪽만 쳐도 바투 칸 병력이 맞닥뜨리는 정면병력만 정리하면 퀘스트는 완료처리되고, 바투칸은 병력을 다 잃어도 지속적으로 증원군과 함께 꼴아박으면서도 미션 승패와는 아무 영향 없기때문에 그냥 좌우 한쪽루트만 잡고 쭉 밀면 된다.
이 전투로 큰 피해를 입은 헝가리 왕은 옥체를 보전하기 위해 가신들과 함께 36계 줄행랑을 치며 겨우겨우 도망쳤고 몽골제국은 서유럽을 빠르게 삼킬것만 같았으나 본국에 있던 우구대이 대칸이 사망하면서 진출한 몽골군들은 아쉽지만 그냥 본국으로 돌아가게 되나 모스크바까지 점령한다.
미션 성공시 해금되는 다큐멘터리 : 다단 석궁
- 미션 7. 1267년, 송의 요새
시간이 흘러 징기즈 칸의 손자인 쿠빌라이 칸이 즉위하고 그는 수도 상도에서 커다란 궁궐에 지냈으나 중국 대륙을 집어삼켜 황제가 되기 위함과 아름다운 보물이 넘치는 남송에 대한 탐욕을 보이며 결국 번성과 양양 쌍둥이 성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 미션에서는 주어진 유닛만으로 시작하는 미션으로 번성 공략대와 합류해야 하는 미션이다. 적들이 있는 감시관문을 돌파해주고 지그재그로 배치된 적의 장창병과 궁병을 적절히 없애주면 된다. 이후 번성 공략대와 합류하면 동맹의 트리뷰셋 4기를 보호해야한다. 적들이 남서와 성에서 나와 지속적으로 공격을 가하니 막아주면 된다.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진짜 말도안될정도의 창병과 궁병 러쉬가 끝임없이 나오기때문에 여기까지 오는 과정에서 처음 주어진 병력들을 정말 최소한의 손실로만 데려와야한다 창기병들을 많이 잃고오면 창병의 웨이브에 도저히 못버티고 그대로 밀리니까 주의
어느정도 막다보면 각 3채의 보병/궁병/기병 양성소와 무기고, 대장간, 석재를 주는 랜드마크, 시장을 준다. 시장은 근처의 중립지대 교역소를 이용해주며 자원을 모으면서 새로운 목표인 각 3지점에 55명분의 병력을 모으면 된다. 55명분의 병력이 모이면 적들의 공세가 시작되고 이 지점을 빼앗기지 않은채 적들을 요격해주면 미션은 클리어 된다.
- 미션 8. 1268년, 녹문산 봉쇄
남송의 요충지 번성과 양양을 봉쇄하며 공격을 가했으나 두 성은 매우 튼튼했다. 결국 정면승부를 하면 큰 피해를 입을 것을 감안하였고 이에 작전을 새로짜 보급로인 루먼산(녹문산)을 봉쇄하여 말려죽이기로 한다. 이에 원나라에 투항한 남송의 명장 유정이 쿠빌라이 칸에게 항복을 한 뒤 남송을 공략하려면 양양과 번성을 공략해야 주장한 장수였기에 유정에게 해당 작전의 장수로 임명한다.
시작하면 영웅 유정과 중국 특수유닛 화창기병, 만구다이, 창기병 수십기를 주고 시작한다 곳곳에 적대세력의 정예 창병과 궁수가 있으면 밀어주고 정예창병만 있다면 만구다이 부대로 히트 앤드 런을 지속하며 피해없이 날려주자. 그렇게 진행하다 보면 유정을 지지하는 한 마을이 아군세력으로 복속된다. 참고로 이 미션은 지금껏 해왔던 몽골 테크가 아니라 중국인 문화 테크를 타게 된다. 그러면서 적들의 원군이 북쪽에 있는 적 관문에 도달하지 않게 하는 미션이 생기고 적들의 3가지 공세루트가 발생한다. 3가지 공세루트에 성벽을 쌓고 남아있는 병력을 3등분하여 차례대로 오는 적들의 원군들을 전부 요격시켜주면 끝나는 미션이다.
선택퀘로 남서쪽의 마을에 도달하면 이곳도 아군세력으로 되고 이곳에서 서쪽의 진격루트를 막을수 있는 최전선이자 가운데 진격루트를 돕는 최적의 장소가 된다. 준비할 시간은 거진 안주고 마을 자체가 자원 캐는 유닛이 별로 없기에 빠르게 적당량의 주민을 생산해 자원을 채취하면 된다. 여담으로 공격루트 길이 매우 협소하기 때문에 적들이 자연스럽게 밀집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기에 확보한 두 마을에 공성병기소를 지어주고 일와봉총을 최소한 2기 이상 뽑아서 성벽을 공략하기 위해 공성추와 밀집된 적들을 소탕해주자.
적군 공세가 오질 않아 미션 진행이 되질 않는 경우가 있다. 공세 루트로 진격하는 적군 유닛들이 강 건너 다른 공세 루트에 위치한 아군 건물 또는 유닛들에 반응하는 바람에 공세 루트가 꼬여 발생하는 상황으로 보이며, 이때는 무작정 대기한다고 문제 상황이 해결되지 않는다. 따라서 적군 유닛들을 직접 가서 제거해줘야만 미션이 진행되며, 이 위치에 적군 유닛들이 모여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참고할 것. 해당 사안에 관해서는 이 게시글도 참조할 것
미션 성공시 해금되는 다큐멘터리 : 몽골의 중기병
- 미션 9. 1273년, 양양 전투
녹문산을 봉쇄한 덕에 함락 직전까지 몰리고 쿠빌라이 칸은 계속해서 양쪽 성의 성벽을 공격하였다.
시작하자마자 영웅 유정과 영웅 이스마일이라는 기술자를 불러와 그의 주도하에 새롭게 개량한 트레뷰셋 투석기 '회회포'로 성벽을 공략하는 미션이다. 해당 미션은 포위된 상황서 시작하여 동맹세력도 있으나 동맹세력의 방어병력은 한번 전멸하면 충원이 안되며 교역을 통해 금200과 석재 33을 주기에 석재를 얻기 위해서라도 서쪽과 동쪽의 동맹진지를 방어해야 한다. 이스마일이 만드는 회회포는 기존의 트레뷰셋 투석기보다 사정거리가 매우 길고 한방 맞으면 방어탑과 성문이 한번에 무너져 내릴만큼의 절륜한 공성병기이지만 석재 1000을 요구하기에 석재가 매우 딸리게 되는 미션이다.
게다가 다리가 수리 될때까지 적들이 동쪽과 서쪽 동맹진지에 번갈아가며 기마병과 망고넬 투석기 2대가량을 보낸다. 이 공세가 저지되면 바로 다른 쪽 진지로 몰려오니 수비병력을 최대한 보충해주자. 식량과 목재가 충분히 수급되게 해두고 양 동맹진지에 보병 양성소를 3개 정도 지어서 창병을 마구 양산해가며 막으면 쉽다. 기병은 창병으로 쉽게 막을 수 있지만 망고넬 때문에 조금씩 피해가 누적되므로 수도사로 치료해주면 좋다. 또한 적 진격로 측면에 기병을 대기시켜 놨다가 적이 쳐들어올 때마다 투석기를 노려주자. 하지만 결국 적 물량이 너무 많다보니 계속해서 손실은 나게 되므로 자원 수급과 벙력 충원이 충분해야 한다.
참고로 회회포를 사용하려면 이스마일의 특능 정찰용 매를 이용하면 더 수월해지고 이동할 때 강가에 밀접하려 하지 말자. 강가에 근접하면 성벽타워에 대포가 장착되어 있기에 대포맞고 기껏 석재 1000을 사용해 만든 귀한 회회포가 파괴되는 참상을 보게 된다. 다리를 수리할 때도 수리할 다리 방면의 적들의 포탑을 파괴해야 한다. 번성의 다리를 수리하고 번성 내부로 아군 부대들이 진입해 파괴하면 동/서쪽 진지로 보낸 적들이 더이상 오지 않으니 공격부대를 편성해 남은 양양을 초토화 시켜주자. 이스마일을 양양성으로 불러와 번성 방면의 시야를 확보해준 뒤 성벽포탑과 목표인 요새를 먼저 파괴해주고 이후 밀집된 장창병들을 멀리서 요격해주고 나서 번성과 이어주는 다리를 수리해 공격부대를 진격시키자. 번성에 진입하면 다수의 적 기마병대들이 있기에 이들을 무찔러주고 황성가는 길에 배치된 시민군과 궁병, 창병들을 섬멸한 뒤 황성을 불태워주면 된다.
양양과 번성을 함락시킨 몽골제국은 이후 파죽지세로 남송 군대를 무너뜨렸고 결국 남송 수도까지 점령하여 나머지 잔존세력들을 정벌해갔다. 결국 1279년 남송의 최후의 세력들이 모여 최후의 전투를 벌인 애산 전투에서 승리하여 남송은 멸망하였고 쿠빌라이 칸은 자신을 천자(황제)라 칭하였고 수도 상도에[11] 온갖 종교 지도자와 학자들이 모여 번영을 이루어 몽골의 교역도 발전하는 등 최전성기를 보냈으나 결국 200년 후 나라는 갈기갈기 찢어지게 된다.
6. 술탄의 승천(DLC)
대부분 미션에서 적들이 아군보다 1티어 높은 유닛들을 갖고 나오는 경우가 많아 상성으로 공략해야 하고 상성 맞춰 싸워도 사상자가 커서 상당히 골치아프다.- 미션 1. 1111년, 두로의 방어[12]
십자군 전쟁 시기, 프랑크족은 1099년 예루살렘을 점령하는 등 쾌조의 진격을 보이며 무슬림을 학살하면서 진격해나갔고 이로 인해 발생한 피난민들은 고대요새인 티레로 모였다. 이에 예루살렘 왕은 공성무기를 동원하여 티레로 진격하기에 이르렀고 티레 총독은 함락당해서 멸망하기 전에 다마스쿠스 총독에게 파발을 보내 강력한 군대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다마스쿠스 총독은 지원군을 보낸다.
처음부터 투테킨이라는 영웅유닛과 기마궁수만을 제공해주고 이들을 데리고 프랑크족의 자원생산 기지를 무력화해야한다. 무력화라 해봤자 그냥 자원생산 하는 주민들을 전부 제거하면 끝이지만 제공된 기마궁수는 화염 공격이 불가능해서 방어탑에는 취약한데 깊은데에 있는 기지에가면 방어탑 1개가 무조건 마련되어 있다. 그래서 정찰병을 이용해 최대한 우회루트를 찾아서 공격을 가해야 한다. 자원생산 기지를 전부 제거하면 이제 본거지를 주고 봉건시대 테크를 탄 뒤 프랑크족의 공격을 막으면서 병력을 모으고 생산을 해야한다. 금은 제공되는 본거지 하나 뿐이지만 본거지 금이 다 마르는 것을 대비해 교역을 통해 금을 조금씩 들여와야하고 병력도 노금 유닛과 기마병을 충원해줘야 한다. 적들은 틈틈히 티레 방어선을 공격하러 오는데 이들을 요격해주는 것도 좋다.
유닛 생산 목표를 달성하면 큰 공성탑 일명 '야수'를 만들기 시작하는데 나무로 되어있어서 결국 화공 공격을 하는 창병과 기마병으로 없애야 한다. 근데 야수를 방어하는 적의 조합이 기마병, 궁수, 검사 등 조합되어 오는데 검사가 노금 유닛 창병의 하드카운터이기 때문에 기마병을 좀 뽑아놔야 한다.
야수가 무너지고서 프랑크군은 후퇴하기 시작하고 노인 등 뭐라 할 것 없이 총력전으로 수비를 한 티레 수비군과 다마스쿠스의 지원군 덕에 티레는 구사일생했고 더 많은 난민들이 모이면서 요새화가 된다.
- 미션 2. 1163년, 이집트로
무슬림의 지도자들은 백성에게 부를 나눠주지 않고 서로 작은것을 탐하며 싸우기에 바쁜 와중 혜성과 같이 신화에 가까운 3명의 지도자가 나타난다. 그 첫번째는 장기로 병력을 이끌고 에데사를 해방시켰고 장기의 뒤를 이은 누르앗딘이 에데사에서 훌륭한 연설과 행동으로 지지자를 끌어모았고 누르앗딘의 제자 살라흐, 후일 살라딘이라 불리는 자가 이를 이어나갔다. 그러나 그런 살라딘도 누르앗딘의 밑에서 전쟁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한편 프랑크족은 이집트의 통치권이 있다고 주장하며 계속 침공해나갔지만 이집트 호족들은 서로 손잡기는 커녕 영토분쟁에 몰두하다보니 그 전쟁의 영향이 다마스쿠스까지 다다르기에 이른다. 이에 누르앗딘은 시르쿠와 살라딘에게 이집트 탈환을 명한다.
말 그대로 땅따먹기인데 어려움으로 하면 겁나 빡세다.[13] 일단 자체 생산이 없는데다가 병력은 주기적으로 오는 배급제에 적들은 계속해서 초반부터 창병, 궁수 1부대나 기병 1부대를 보내 땅을 점령한다. 이후에도 꾸준히 병력을 보내 공격해온다. 그래서 기동력이 중요한데 정작 기병들만 운용하자니 적의 창병부대가 오는 순간 녹아버리고 보병은 오는데 한 세월이라서 시르쿠의 이속증가 능력을 최대한 잘 활용해도 맵이 넓어서 빡세다. 땅을 점령하면 인근 군사기지에서 동맹군이 일정량까지 생산되어 자체수비를 하지만 이쪽도 카운터가 오면 바로 녹아내리며 어느새 정리당해 점령당해 있으니 주의하자.
난이도 어려움 최대의 적은 성전기사단으로 일반 기사단원도 체력이 350인데 영웅급 그랜드마스터는 무려 체력이 850에 공격력도 54이다. 어느 난이도이든 그랜마1명 + 기사단 4,5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끔씩 얘네들만 동맹군 자체방어중인 거점에 들이닥치는 경우가 있다. 애들만 들어와도 검이나 기마병으로 구성된 동맹 방어부대가 순식간에 살육당한 뒤 이들에게 점령당하는 광경을 볼 수 있고 대개는 이 맷집 좋은 괴물들이 다른 병력과 대동하여 오기 때문에 더더욱 힘들다. 문제는 1개대대가 끝이아니라 주기적으로 추가로 증원이 오기 때문에 병력과 대동한 한개 대대를 겨우 없애나 싶더니 그 사이에 2개 대대와 대량의 병력부대와 합류해 오기 때문에 어려움 난이도를 급상승시키는 원흉들이다. 카운터인 창병으로 상대해도 살라딘의 방어능력 증가 버프를 받지 않은 창병들은 카운터임에도 녹기 때문에 그냥 이놈들과 공세병력이 등장했다면 싸우거나 포기하고 다른 진지를 점령하거나인데 점령에도 시간이 걸리고 그 사이 애네들이 다시 몰려올 가능성이 있어서 더욱 성가시다. 그나마 적 본진과 가까운 두개의 거점은 궁수로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기병 특공대를 모아 틈틈히 이들을 정리하고 점령하고 튀는 전술로 거점차이가 최대한 안나도록 해줘야하고 여기는 병력이 증원군 형식으로 충원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지원병력 규모는 많아지지만 거점관리를 잘 안해주면 있어도 패배할 수 있다. 어느 정도의 경기병들로 적진 후방에 숨어있다가 궁사 거점만 습격해서 계속 점령해주는 식으로 적을 괴롭혀야 한다.
이기면 프랑크족들은 패퇴하며 예루살렘으로 후퇴하고 시르쿠는 누르앗딘의 명에 따라 카이로를 탈환하지만 살라딘만 주목을 받으며 살라딘의 이름을 떨치게 된다.
- 미션 3. 1183년, 홍해의 습격[14]
살라딘은 무슬림 집권세력과 기독교 세력과 싸우며 이들을 무찌르고 아이유브 왕조를 세우며 권력을 잡는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수염이 자랄 정도로 늙은 살라딘 앞에 또 하나의 큰 사건이 터지는데 샤티용의 르노라는 미치광이급 광신도가 이끄는 십자군이 무슬림 상인이나 이슬람 종교인들을 학살하면서 살라딘도 벼르고 있던 도중 이제는 무슬림의 성지 메카를 노리며 진군하자 살라딘은 이를 막기 위해 출정한다.
이 미션은 해상전이 메인이기 때문에 목재와 금 수급이 매우 중요하다. 목재는 본거지를 비롯해 동맹 항구 근처에도 목재가 많기 때문에 목재문제는 문제가 없지만 가장 큰 문제는 금으로 교역선을 상시로 보내서 금을 수급해야하고 이를 털어대는 보라색 진영인 해적을 상대로 보호해야한다. 여기서는 지난 미션과 비슷한 민중 불안도 게이지가 차는 것을 막아야 하는데 이는 적이 동맹국의 교역선이나 아군 교역선, 전투함 손실이 벌어질때마다 적립되며 올라가고 적들을 무찌르면 불안도 -1, 해적 항구를 깨트리면 -64가 줄어드는 등 해군전력과 동맹국 교역선, 아군 교역선을 지켜내야한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붉은색 진영인 프랑크 르노 세력의 함대도 와서 동맹국 교역선을 털어먹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고 다음에 오는 함대는 대형갤리선으로 대함선 최적화 소이선까지 나타난다.
일단 시작하고서 어선 , 교역선, 스프링갈드선을 특정수량을 뽑은 뒤 각 목표를 달성해주면 동맹항과 교역하여서 동맹이 벌어들인 금 + 아군이 벌어들인 금 총 3만에 가까운 금 교역량을 달성해야한다. 르노 함선이 본격적으로 오면 성가시기 때문에 스프링갈드 선을 중심으로 안개속에 있는 보라색 해적 진영을 소탕해야하는데 어디까지나 방어탑이 지키는 항구만을 없애면 해적세력의 함선은 더이상 방해를 못 하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없애주자. 참고로 해적세력 함선을 파괴하면 식량이나 금, 목재 상자를 떨구기 때문에 먹어주자. 해적섬의 방어진을 스프링갈드 함선으로 전멸시킨 후에 보병을 상륙시켜 점령하면 대량의 금이 있고 금을 잔뜩 캘 수도 있다. 함선 양산에 금이 필수적이므로 일꾼들을 보내 캐주면 좋다.
르노 함선은 계속해서 동맹선을 노리기 때문에 조선소를 계속 풀가동해야하고 스프링갈드선을 주로 뽑되 자폭선도 뽑으면서 최소 4대이상 수풀 사이에 매복해두면 적들을 짤짤할 수 있다. 교역금액 총 3만금을 달성하면 프랑크의 르노는 대대적인 대함대를 보내기로 하고 아군 함선 총 80대를 양산하라는 미션이 날라오는데 스프링갈드+자폭선으로 구성해주고 자폭선들을 수풀 사이에 매복해두면 적 대함대가 각 동맹항 9개를 노리며 갈라졌을 때 일제히 돌격해 폭발하면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
후반에는 적이 풀인구 수준의 함대로 몰려오기 때문에 빠르게 전함으로만 풀인구 채워준다는 느낌으로 자원을 대량확보하면서 항구 5개정도로 해군을 계속 양산해야 한다. 함선들이 식량도 많이 먹고 나무도 엄청나게 먹기 때문에 15~20명 정도의 일꾼으로 나무를 모아주고 식량도 10명 이상의 농장을 굴려주면서 빠르게 해군을 양산해야 한다.
대규모 해전시에 르노 함대를 보면 전방에 화살 갤리선, 그 뒤에 노포 헐크선, 맨 뒤에 불화살 습격 갤리선이 있는데 아군의 궁병 다우선은 딱 한번 오는 자폭선 막을 때 빼고는 별 활약을 못 하며 주력은 노포 바글라선이 맡게 된다. 그러나 바글라선으로 적의 최전방 갤리선 외에는 크게 효율적이지 않으며 습격 갤리선에겐 상대가 안 된다. 습격 갤리선은 아군의 자폭선으로만 제대로 처치가 가능한데 대신 화살 갤리선에게 매우 약하다. 따라서 우선 아군의 바글라선들로 적진 최전방의 화살 갤리선부터 싹 처치하고 전열을 유지하는 사이에 4~5대 이상의 자폭 다우선으로 측후방을 기습해서 습격 갤리선들을 최대한 박살내 줘야 이길 수 있다.
아이유브 왕국의 해군의 능숙한 전략으로 르노의 프랑크 함대는 대패를 하며 줄행랑 쳤고 이 해전 이후에는 홍해를 더이상 노릴 수 없어졌다. 여담으로 실제 역사에서 십자군 함대는 5척이었는데 미션에서는 그냥 맵을 뒤덮으며 적벽대전을 찍는다.
- 미션 4. 1187년, 하틴의 뿔
살라딘은 이전부터 예루살렘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특히 무슬림 신자들의 성지인 아크사를 되돌려주고 싶던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이때 이전 해상전에서 패배했던 샤티용의 르노가 또 조약을 파기하고 이 모스크로 향하던 무슬림 상인과 신자를 죽인 뒤 마차를 약탈하는 패악질에 살라딘은 "내가 이놈만큼은 무조건 죽인다."라는 마음을 품으며 호령하에 르노를 유인하기 위해 백작부인이 위치한 티베리아스 성을 일부러 포위한다.
시작하자마자 6명의 창병을 주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수풀 방화와 오랜 행군으로 지친 프랑크족을 약화시킨다는 튜토리얼성이라 간단하다. 전반적으로 대장간 테크나 자원수급줄이 거의 완벽 그자체로 구성되어있으나 무금유닛도 뽑아야 하기 때문에 식량관리도 철저히 해줘야한다. 이 튜토리얼성 화재로 인한 약화가 끝나면 살라딘을 비롯한 대병력을 주는데 보통기준 3갈래 길로 오는 적들을 막아내고 총 8웨이브를 전부 막아내야한다. 자원줄하고 병력 수급 생산라인도 전부 구축되어 있기에 2번째 미션을 깬 인물이라면 나름 할만한 미션이고 진격길마다 있는 1회성 건초필드에 적을 디버프 시킨 다음 8번 공격을 막아내면 된다. 마지막 웨이브는 3갈래 동시로 대규모 병력이 진군해오고 가운데는 샤티용의 르노가 직접 등장한다. 이를 격퇴시키면 끝난다.
샤티용의 르노는 결국 패배하여 살라딘에게 붙잡혔고 대승을 거둔 살라딘은 이 승리를 진심으로 축복하며 기도하였다.
- 미션 5. 1250년, 만수라 전투
살라딘의 쾌조의 진격에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모든 성들은 살라딘에게 항복했고 살라딘은 자신의 숙원을 이뤄낸다. 그렇게 60년 뒤 유럽은 정신 못차리고 다시 십자군을 파견하였고 이전에는 예루살렘이 그 길이었다면 이번에는 이집트에 집착하며 군을 파견했다. 이에 바이바루스 알 분다크르는 맘루크 대군을 집결시켰고 대치한다. 한편 프랑스의 루이 9세는 총 5만명에 이르는 병력을 이끌고 나일강 삼각지에 주둔한 반면 아이유브 왕국은 살라딘 2세가 병으로 인해 자신의 권력을 샤자르 알 두르에게 넘겨줬고 이름의 의미가 진주 나무라 불리는 이 여성은 그 의지를 이어받아 십자군과 맞서기로 한다.
초반에는 첩자 캐릭터를 가지고 바이바루스 알 분다크르의 전령이 있는 곳까지 은신 및 잠입을 해서 가야한다. 적의 순찰병이나 감시탑 범위에 들어가면 은신이 발각되어버린다. 단 은신중일때는 어떠한 적이든 단 한방컷을 내는 암살스킬을 가지고 있다. 대신 죽이거나 버려진 자원통을 습득하는 순간 일정시간 은신이 풀리기 때문에 이는 주의를 해야하고 집에 들어가면 적 순찰병 시야에 있어도 탐지가 되지 않는다.
바이바르스 원군이 올 때까지 만수라를 지키면서 중앙에 있는 십자군 캠프 건물 딱 한채만 터뜨리는 것으로 최종미션이 변한다. 이때 제공하는 영웅 유닛인 샤자르는 캐릭 범위 안에 있는 일꾼들의 자원수급 속도를 높여서 펌핑에 특화되어 있고 본인 인근에 금 100을 소모해 첩자를 소환할 수 있다.
목표인 중앙진지에 성전 기사단과 구호기사단, 튜튼족의 튜튼 기사단 등 맷집이 쎈 놈들만 있는데 이들을 대표하는 그랜드마스터 캐릭을 은신상태의 첩자로 암살하면 암살당한 수장의 세력들이 전장에서 이탈하기 때문에 서브미션을 하는 것도 이득이다. 중앙은 적의 순찰병과 감시탑이 대거 포진되어 첩자가 들어갈 루트가 아예 없기 때문에 우측과 좌측 루트를 찾아서 침투해야하고 순찰병들이 계속 순찰하기 때문에 이들도 신경쓰면서 적들의 공세도 막거나 역공으로 진격해야한다. 본진안에 나무가 어느정도 있지만 무금을 뽑고 뭐 하다보면 점차 부족하게 되어서 외부 나무 자원을 먹기도 해야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적들을 막을 병력을 구비하고 성문 밖에 나가서 자원을 캐야한다. 금인 경우 수도원에 유물 2개가 이미 배치되어 있어서 금이 계속 생산되기 때문에 금 제약은 약한편이다.
전투시에 AI가 각종 공성무기를 사용하며 접근하면 호위병들에게 도망가는 식으로 짜증나게 하므로 스프링갈드로 멀리서 쏴서 다 처치해 주는 것이 좋다. 십자군 본부의 작은 텐트 하나만 부수면 끝나므로 침투각이 보이면 기병대로 밀고 들어가서 텐트만 터트리면 이긴다.
- 미션 6. 1260년, 아인 잘루트 전투
프랑크족 십자군을 물러서게 만들었더니 이번에는 몽골 제국의 기마대들이 들이닥치기 시작 다마스쿠스, 베이루트 등 요점지들을 차례대로 무너뜨리며 진격해나갔고 이에 맘루크 술탄국의 술탄 쿠투즈는 이들을 막기 위해 병력을 소집해 막아서기로 한다.
지난 미션의 바이바르스와 튀르크 기마궁병 12기를 주고 초반에 몰려오는 몽골 선발대와 싸워야 한다. 적을 5웨이브 버텨야하고 아군 증원군도 5번만 오기 때문에 병력 유지와 카운터 중심으로 전투해야 하는데다가 제공되는 아군보다 적 병력이 더 많고 동맹마을의 주민까지 지켜야하는 최악의 환경이다보니 제대로 컨트롤 안 한다면 난이도가 보통이어도 미션실패가 뜬다. 보통이면 정말 무난하게 깨는 미션2보다 더 까다롭고 어려운 미션이다. 각 페이즈마다 아군이 증원되는데 아군을 잘 살리는데 실패했다고 여겨지면 그냥 다시 리트하는게 좋다.
페이즈마다 적들이 중간지점에서 1열로 나열한 다음에 마을을 목표로 3갈래로 동시 진격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피해를 주기 위해서 기마궁수로 무빙딜을 해 조금이라도 근접공격을 하는 적을 줄이는게 나은데다가 카운터로 맞받아 치겠다며 3개 침공루트에 병력을 분산시키는 순간 적 병력 물량에 밀려 각개격파 당하는 꼴을 볼 수 있기때문에 병력을 모으고 조합해 최대 2개 루트를 커버한다는 셈 치고 맞붙는 동안 바이바르스의 스킬로 기마궁수 버프를 걸고 기마궁수들이 적에게 디버프를 최대한 주는 것으로 공격을 해야한다. 이때문에 한쪽 방향 주민이 몰살당할 수 있지만 최대한 빠르게 정리하고 한쪽 방향에 학살을 벌이는 적들을 상대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이러면 주민수가 간당간당 해지니 주의해야한다. 이렇게 피터지게 한 웨이브를 막고 나면 이미 다음 웨이브 적들이 중간지점에서 조금 대기했다가 쉴틈도 없이 진격해오기 때문에 힘들기도 하다. 역상성 전투는 피하되 한쪽에 병력을 몰아서 각개격파로 확실히 박살내야 한다.
3페이즈부터는 적의적은 나의 친구라며 몽골군과 동맹을 맺은 십자군들이 진격을 해오는데 구호기사단과 성전기사단, 튜턴족 기사는 물론 각 기사단 별 그랜드 마스터급 1명이 오는데다가 마스터도 성가신데 피통 300은 넘는 맷집 쎈놈들이라서 석궁병을 지키면서 석궁병과 기마궁수의 화력으로 이 맷집 좋은 애들을 저격해야한다. 이렇게 꾸역꾸역 막으면서 5페이즈에는 주민 현황을 보고 지켜야 할 주민수가 여유롭지 않으면 주민을 지키기 위해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등 뒤에 주민들을 두고 배수진을 치는 걸로 이겨야한다. 적의 근접부대의 경우 기마궁수로 유인해서 잠시 주민을 지킬 수도 있다.
실제 역사에서도 몽골군은 십자군과 동맹을 맺으려는 시도를 했지만, 십자군 측은 맘루크 왕조보다는 몽골을 더 큰 위협으로 여겼기 때문에 이런 시도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오히려 맘루크군이 자신들의 영토를 거쳐 진군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돕기까지 했지만 이 미션에서는난이도를 높이기 위해적으로 나와 방해하는 역할이다.
(어려움 공략)
기마궁수가 공략의 핵심이다. 처음 1페이즈에서 한기라도 잃어버리면 안된다.
처음 13개 기마궁수로 좌측 기마병을 모조리 잡고 중앙 앞쪽 보병만 잡는다. 바로 우측 창병을 최대한 잡는다 지원군은 살짝
뒤로빼고 걸어와서 공격을 할 때 바로 돌격시키면된다 중요한건 최대한 창병이 중앙으로 이동을 못하게 하는 것 것이다.
중앙에 가까우면 궁수가 끝까지 쫓아오니 조심해야한다.
뒤에 적 궁수만 남으면 잡지 말고 뒤로 빠져서 지원군이 나오면 지원군으로 마무리하고 기마 궁수는 바로 2페이즈 좌측 적보병
잡으러 가주고 나머지 아군은 1자대형으로 우측 언덕에 포진해서 이동하는 궁수와 새는 기마병을 잡아주면된다.
그리고 3페이즈가 고비다. 기마궁수는 우측으로 나머지 병력은 좌측ㅡ자 대형으로 언덕에 포진한다. 적 정예기병 방어력이
높아서 잘 안죽으니 최대한 안맞으면서 드리블을 해주고 좌측 병력을 다 잡더라도 드리블을 멈추면 안된다.
3페이즈만 넘기면 4~5페이즈는 쉽다 4페이즈는 좌측이 적 기마궁수니 아군 기마궁수는 우측으로 나머지는 좌측을 잡아주면된다.
5페이즈도 우측 기병만 드리블 해주면 5페이즈는 쉽게 끝난다
- 미션 7. 1291년, 아크레 전투
몽골군이 공격해올 때마다 맘루크 술탄국은 격퇴하는게 일상이었는데 프랑크족과 동맹을 맺은 몽골은 프랑크와 동맹관계를 이용해 프랑크군과 협공으로 동서양쪽 공격할 낌새를 보이는데 이에 술탄 칼라운은 이를 막기위해 프랑크족이 점령한 아크레 항구를 눈여겨 보기 시작한다. 이 항구는 프랑크 족 원군이 집결하는 곳이였기에 몽골과 협공을 이루기 전에 항구를 공략하기로 마음먹는다.
초반부터 포위망이 형성되어있고 초록색 동맹진영(술탄 지원군)이 거의 감싸있는 상태에 주기적으로 소규모 공세병력을 보내 플레이어를 도와준다. 그리고 시작하자마자 공성캠프라는 주요 건물이 있는데 이는 사실상 포병기지로 정밀타격은 석재 200, 광역타격은 석재 600을 소모하며 투석세례를 한다. 이 광역타격 한방에 주요목표인 프랑크족 성채가 빈사상태에 빠질정도의 절륜한 데미지를 지녔고 이를 이용해 상대팀 생산라인 테러를 할 수 있다. 석재는 본진 기준 북서쪽에 파괴된 유적지가 있고 이게 석재이다. 이 외에도 제국시대로 넘어가면 모스크 사원에 유물을 넣은 뒤 십일조를 연구하면 석재가 꾸준히 충원되기 때문에 이 테크를 무조건 타주자. 맵 곳곳에 유물이 있기 때문에 유물만 확보하면 무한자원으로 밀어붙일 수 있다.
적들은 어떻게든 공성캠프를 파괴하기 위해 역습하기 때문에 공성캠프를 어떻게든 지키며 적들의 끓임없는 공세를 막아내며 공세병력을 보내서 시야를 확보하고 공성캠프를 활용하면서 천천히 공략해나가자. 시간이 지나면 제노바 원군도 오기 때문에 상륙대를 상대할 병력도 미리 준비해두거나 아니면 제노바 원군 도착전에 양측 해변에 조선소를 설치해 군함을 만들어 주변 적해군들을 정리하고 오는 제노바 원군 수송대를 저격해주면 된다. 왼쪽 바다에는 무한히 적 수송선이 드랍을 시도하므로 군함으로 막아두면 공격을 방지 가능하다.
이 전투의 승리로 프랑크군은 허겁지겁 배를 타고 키프로스로 도망친다.
- 미션 8. 1426년, 키프로스 침공
시간이 흘러 여러나라가 맘루크 술탄국을 침공했지만 술탄국은 이들을 무찌르며 오히려 더 강해졌다. 침공이 줄어들면서 자그마한 평화를 가지게되며 맘루크 술탄국을 이끌던 사이프 앗 딘 바르스베이 술탄은 잠자는 사자로 돌아가, 번영과 내치에 힘을 쓰고 있었다. 그런데 키프로스의 국왕 야누스 왕이 프랑크족 출신 해적들을 따듯하게 맞이하며 이들을 이용해 맘루크 술탄국을 약탈, 민간인들을 납치해 노예로 만든 뒤 유럽에 팔거나 키프로스 노동력으로 쓰면서 술탄국을 자극했다. 결국 바르스베이 술탄은 키프로스 왕국을 응징하기 위해 수많은 대함대를 모집해 키프로스를 침공한다.
시작하자마자 스프링갈드선 5척과 대포선 3척 그리고 지상부대를 준다. 마을에 배치된 프랑크족을 무찌르면 아군건물이 되니까 가급적이면 마을건물을 최대한 부수지 않는게 좋다. 이 맵에서는 밭 건설이 불가능해서 어선과 사냥, 과일채집으로 식량을 모으거나 지혜의 집에서 교역시 부가자원(식량 or 목재) 추가를 해주는 대시장 업글을 무조건 해주자. 일단 본진 진입로가 북쪽 좁은길목 하나이기에 적이 밀집할 수 밖에 없어서 고기방패가 될 지상병력과 밀집 장소에 좋은 망고넬을 설치해 광역공격으로 방어를 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시간이 흐르면 해상 교역시장에 열리고 본진의 제한된 금과 식량때문에 필수불가결로 교역을 해야하는데 교역로에 제노바 해군(보라색 진영)이 순찰하며 귀한 교역선을 침몰시키기 때문에 아군 함선으로 해상교역로 안전을 확보해야되고 선택미션으로 제노바 해군이 계속 나오는 조선소 위치가 표시되며 선택 퀘스트가 발생된다. 육상 해상 둘 다 진행해도 되지만 육상전에 집중하려면 일단 제노바 조선소를 전부 박살내놓는게 편하고 그러면 교역선을 위협하는 함선이 없어져 군함은 필요 없어지고 교역선이라는 안정적인 자원줄이 계속 움직이며 금+('대시장' 연구 완료시 식량or목재)가 계속 공급된다. 그렇기 때문에 유일한 입구인 북쪽 좁은 길목에 병력을 배치해 적군의 본진 진입을 막는동안 스프링갈드선과 대포선으로 함대를 꾸려 이들을 박살내면 된다.
이후 해군은 맵의 1~2시 방향에 있는 주황색 적 동맹세력이 존재하며 마을회관을 부시라는 선택퀘가 뜨는데 마침 마을회관이 해안가에 인접하여 파괴하기 쉽고 파괴하면 키프로스 니코시아로 원군을 안 보내기 때문에 해군 현황을 보고 다시 충원하거나 수리한 뒤에 마을회관을 일점사해 파괴하면 되는데 이를 다 완수하면 군함은 전부 자살시켜도 된다.
이제 교역선으로 금과 부가자원(식량 혹은 목재)를 꾸준히 공급해주면서 육상전력을 만들어 진격하면 포로 채집기지 3곳을 해방시키는 선택미션이 나오는데 이중 2곳은 금과 유일한 석재 스팟이기 때문에 해방시켜주고 자원을 캐면 되고 나머지 한 곳은 식량이지만 이곳에 유물이 있기에 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선택 퀘스트 2개를 전부 선행했다면 이네 니코시아를 공략만 하면 되기에 적 관문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병력시설과 공성무기 시설을 만들고 공세를 오는 병력들을 막아내면서 병력을 모은 뒤 공성무기와 함께 밀어주면 된다. 참고로 적들은 총통병도 다루기 때문에 이들을 빨리 제거 안하면 기마병들이 그냥 쓰러지는 광경도 볼 수 있다. 중반 넘어가면 총통과 석궁이 난무해서 중장갑 보병이나 기병들이 아무것도 못 하고 녹아내리기 때문에 아군도 대포+총통+창병 양산체제로 가는 것이 좋다. 기병대는 창병과 총병들이 전투중일 때 우회해서 적 후방을 기습하는 식으로 써주자. 적 성은 매우 거대하며 내부에 사방에 유닛 훈련시설이 있어서 사방에서 적이 계속 솟아나므로 구석구석 골고루 파괴해 주는 것이 좋다. 성채는 유닛을 순식간에 녹여버리기 때문에 멀리서 대포로 부숴주자.
니코시아가 함락되고 키프로스 국왕 야누스 왕은 포로로 붙잡혀 수도인 카이로로 압송, 발에 쇠사슬이 달린채 나귀에 실려 무슬림에게 조롱을 당하는 신세를 당하고 충성의 맹세로 술탄의 발에 입맞춤을 하는 의식도 하게 된다. 바르스베이 술탄은 야누스 왕을 포로가 아닌 손님으로 맞이하였고 편의를 보장하였다. 동시에 바르스베이는 키프로스 왕국 약탈행위로 납치되어 억류중이던 맘루크 술탄국 백성들을 전부 구출하여 돌아왔고 이 포로들 중 본 캠페인의 나레이션이자 서술가의 아내와 아들도 돌아오게 된다.[15]
[1] 공세부대가 반드시 지나가는 루트에 있는 매복지라서 투석기만 털어줄 특공대를 상주시켜도 돠다.[2] 역사적으로 정확하게는, 루스계 공국들 사이에서 트베리와 모스크바 간 경쟁이 중심이었다. 양국은 몽골의 지배 하에서는 루스계 공국을 대표하는 대공 지위를 인정받고자 칸국에 승인(야르릭)을 구하려고 경쟁하기도 하였다. 한때는 트베리가 모스크바를 크게 이기고 우위를 점하기도 했다.[3] 엄밀히 말해서 에드워드는 1340년 이전까지 프랑스 왕위를 주장하지 않았다. 어차피 살리카법이 아니었어도 에드워드의 계승 순위는 나바라의 샤를 다음이라서 계승권을 주장하기도 애매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마치 에드워드가 프랑스 왕위에 대한 욕심으로 호기롭게 선전포고를 하면서 침공을 개시한 것처럼 설명되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필리프가 에드워드를 법정에 소환하고 아키텐을 몰수하는 등 강도 높은 압박을 가해 전쟁을 도발하였으며, 에드워드는 줄곧 수세에 몰려 있었다. 필리프가 프랑스의 진정한 왕이 아니라는 에드워드의 주장은 대륙 진출을 위한 침공의 명분이 아니라 '프랑스의 왕이 아니므로 아키텐의 주권자가 아니고 따라서 나를 법정에 소환할 자격도 아키텐을 몰수할 권한도 없다.'라는 방어적인 명분이었다.[4] 물론 당시에는 기사도의 모범이라고 극찬을 받았으나,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는 영국과 프랑스 모두 내셔널리즘의 영향으로 인해 상대방이 반칙을 쓴 무뢰한들로 폄하되었다. 실제로 30인의 전투 기념비는 브르타뉴를 약탈하는 악한들을 응징한 프랑스 기사들의 숭고함을 기리고 있고, 반대로 코난 도일의 소설 '나이젤 경' 에서는 프랑스군이 반칙을 써서 영국군을 내쫒은 것으로 서술되었다.[5] 나무위키의 백년전쟁기 1차·2차 파리 공방전은 각각 1429년과 1436년에 벌어진 전투로서 더 나중의 일이다. 이 미션에서 다루는, 푸아티에 전투와 샤르트르 공방전 사이에서의 파리 공격에 관해서는 샤르트르 공방전 문서에서 간략하게 다루고 있다.[6] 여기서 치명적인 텍스트 오류가 있는데, 이 미션에서 나오는 수도원은 지켜야하는 대상이다. 그런데 텍스트로는 수도원을 파괴하라라고 나온다.(심지어 수도원 위에 주의 표시와 함께 파괴하라는 문구가 박혀있다.)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수도원을 파괴하면 미션이 실패하므로 주의해야한다.[7] 실제로는 이후 20년 동안 잉글랜드가 일방적으로 털려서 대륙 점령지 다 뺏기고 해안가 구석으로 쪼그라든데다 브리튼섬 본토까지 침공당하다가 휴전했으며, 45년 뒤인 아쟁쿠르 전투 이후에나 잉글랜드가 다시 우세해졌다.[8] 사실 화약 자체는 이전부터 계속 알려져 있었으며, 잉글랜드군은 화약을 장궁용 불화살의 인화제로 사용했다.[9] 한국어판의 다큐멘터리 영상에서 진나라로 오역되었는데, 이는 금나라가 영어로 Jin Dynasty인 것을 진나라로 오역한 듯하다. 중국어 및 영어 음차에서는 晉, 金, 秦, 陳을 전부 "진"으로 발음하고 표기하는 한편 한국어에서 金만 "금"으로 읽고 쓰다보니 생긴 오류로 추정.(중국어로는 보통 성조와 병음으로 구분되며 들어보면 각자 다른 단어이다.) 더빙 및 자막에서는 정상적으로 금나라로 나온다.[10] 잘 알려진 몽골의 역참망을 말한다.[11] 고증 오류인데, 역사적으로 쿠빌라이 칸은 1271년에 이미 수도를 중도(현재의 베이징)로 옮겨 대원이라고 칭하였다.[12] 나무위키에 개설된 티레 공방전은 고대에 벌어진 전투로서 알렉산드로스 3세의 페르시아 제국 정복전 도중에 벌어진 사건이다. 해당 dlc와 연관된 역사적 사건은 티레 문서에서 간추려 설명하고 있다.[13] 보통 난이도는 병력 규모도 어려움에 비해 적은데다가 계속된 소모전을 강요하는 어려움에 비해 병력 보내는 빈도도 적어서 후술한 성전기사단만 잘 컷하면 매우 쉽게 깬다.[14] 이 임무는 1182년 르노가 벌였던 약탈 사건을 토대로 한다. #홍해 상 십자군의 약탈(영문 위키)[15] 이 미션중 노예 캠프가 발견되면 서술가가 자기 아내와 아들도 이들에게 잡혀갔다고 나레이션 하는데 죽었으리라 생각했는지 이때만큼은 절망감이 섞인 목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