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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9 08:26:14

에코테마파크 대구숲

에코테마파크 대구숲

1. 개요2. 상세3. 논란 및 사건 사고
3.1. 동물원 관리 문제
4. 대중교통
4.1.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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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웹사이트[1]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가창로 1003 (용계리) 에 있는 테마공원.

대구숲 남쪽의 스파밸리와 함께 가창면의 랜드마크다. 대구 사람들한테도 인지도가 있어 학교나 유치원에서 현장체험학습으로 많이 놀러오는 곳이다. 입장료가 있는 유료테마공원이다. 입장료는 2021년 1월 기준 9,500원. 2022년 5월 26일 기준 휴업 중이다.

2. 상세

1976년 3월 냉천자연원이라는 이름으로 조성된 뒤 1993년 3월 냉천자연랜드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2002년 8월 애니랜드, 2005년 6월 허브힐즈로 이름을 바꾸었다. 2015년 힐크레스트로, 2018년 에코테마파크 대구숲으로 명칭을 두차례 더 변경하였다.[2]

면적은 991,735m2다. 피톤치드 광장, 메타세쿼이어길, 홍단풍길, 계곡, 정자, 트리하우스, 도예체험장, 자연학습관, 야외특설무대장, 대구쥬(동물원), 수영장, 단풍광장, 녹차원, 레저&놀이시설과 650m2 면적의 농경사박물관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식음 시설과 편의 시설, 판매 시설 등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다른 테마파크와 달리 1년 내내 개장한다.

한 때 704번의 종점이 이 곳이었다.

3. 논란 및 사건 사고

3.1. 동물원 관리 문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방문객의 수가 줄어들고, 이로 인해 유원지 내에 위치한 동물원을 관리하는 데에 사용되는 예산 부담이 커지자,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동물을 방치했다는 동물학대 의혹을 받고 있다. #

2020년 초엽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및 관광객 감소로 인해 동물원이 일시적으로 폐장하였고, 이후 수 개월 동안 관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악취가 진동하여 인근 마을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쳤다. 이에 민간단체인 사단법인 비글구조네트워크의 회원들 및 인근 지역의 주민들이 폐장한 동물원에 방문해 관리를 도맡아 하는 중인데, 동물들이 방치된 우리가 배설물에 뒤덮여 있거나 커다란 고드름이 맺혀 있고, 우리 안의 염소와 토끼가 탈출해 활보하는 등, 매우 심각한 상태였다고 한다.

또한 동물원 측은 동물의 개체 수 증가가 심해지자 더 이상의 증식을 막기 위해 동물들의 목을 매달아 죽이는 행위도 했다고 한다. #

대구광역시청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동물 전문가를 대동해 해당 동물원을 방문하여 학대 혐의를 조사할 예정이며, 학대 정황이 발견될 시 사법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2월 4일, 동물원 측의 입장문이 올라왔다. #


2022년 5월 보도에 따르면 다른 동물들은 사라졌지만 단봉낙타 하나가 홀로 남아 있다고 한다. 이 낙타는 원래 한 쌍이었으나, 한 마리가 폐사하고 다른 한 마리만이 남게 되었다. 폐사한 낙타의 시체는 동물원 측이 일부를 호랑이의 먹이로 주었고, 나머지는 동물원 한 켠에 천막이 덮인 채 방치되어 있었다. 동물원 대표는 재판이 진행 중이다. #

4. 대중교통

4.1. 버스



[1] 아래 기술된 논란 이후로 접속이 안 되었지만, 2022년 12월 4일 기준 접속이 된다. 그러나 사건 이후 그 어떤 업데이트도 없는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2] 이렇게 이름이 자주 교체되는 것 자체가 제대로 된 경영이 안되어 경영 주체가 자주 바뀐다는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