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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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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역
2.1. 마리에 역하렘
3. 호르파트 왕국
3.1. 발트파르트 남작가3.2. 호르파트 왕가3.3. 레드글레이브 공작가3.4. 애틀리 백작가3.5. 로즈블레이드 백작가3.6. 프램튼 후작 파벌3.7. 기타 호르파트 인물3.8. IF 외전 「마리에 루트」 등장인물
4. 판오스 공국
4.1. IF 외전 「공국자매편」 등장인물
5. 알제르 공화국6. 볼데노와 신성 마법 제국7. 라셸 신성 왕국8. 기타 인물
8.1. SS 악몽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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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의 등장인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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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클 르크루 ルクル Lucle
밀리 미리 ミリー Milly
헤르트뤼더 헤르트루데 ヘルトルーデ Hertrude
반데르 반델 バンデル Vandel }}}}}}}}}

2. 주역

2.1. 마리에 역하렘

3. 호르파트 왕국

3.1. 발트파르트 남작가

3.2. 호르파트 왕가

3.3. 레드글레이브 공작가

3.4. 애틀리 백작가

3.5. 로즈블레이드 백작가

3.6. 프램튼 후작 파벌

3.7. 기타 호르파트 인물

3.8. IF 외전 「마리에 루트」 등장인물

4. 판오스 공국

4.1. IF 외전 「공국자매편」 등장인물

5. 알제르 공화국

6. 볼데노와 신성 마법 제국

7. 라셸 신성 왕국

8. 기타 인물

8.1. SS 악몽 시리즈

웹 연재 종료 후에 작가가 소설가가 되자에 올린 쇼트스토리(SS) 시리즈로, 리온이 공화국에서 귀국한 뒤에 PTSD로 인해 불면증에 시달리면서 겪은 이야기이다. 리온은 루크시온에게 수면제를 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크레아레가 만들어 둔 수면제를 부작용 확인 없이 복용한다. 약효는 확실했는지 금방 잠이 들었지만 깨어보니 이미 3학년 새 학기 첫날이 되어 있고, 루크시온에게 바보 5인방의 동생들과 면회 요청을 전달받게 되며, 평생 들어본 적조차 없던 사촌 동생을 만나게 된다.

실은 모두 리온이 꾼 꿈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이다. 리온은 크레아레의 수면제 부작용으로 현실과 같은 꿈을 꾸게 되어 가상의 인물들을 만났던 것.[64] 서적판에서는 이 시리즈가 8권 번외편 중 하나로 개작되었는데, 이들 중 리넷만 등장하고 5인방의 여동생은 등장하지 않았다.

[1] 원래는 호르파트 왕국의 왕태자였으나 안젤리카와의 약혼이 취소되면서 왕태자 자리도 잃었다.[2] 이 시점에 아버지 소유물인 원본 가면을 착용한 율리우스는 리온 및 다른 역하렘 멤버들과 동행하기 위해 드디어 정체를 밝히고 아르카디아 내부로 돌입한 상황이었다.[3] 메르세가 원래 발트파르트 가문의 관계자임을 감안하면, 어쩌면 메르세의 독살 시도를 건수로 리온과 발트파르트 가문의 약점까지 잡으려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웹판에서는 메르세가 리온에게 체포당했고, 서적판에서는 열화된 마장 파편이 주입된 루트와트에게 살해당했기에 이 사건이 약점으로 잡히진 못한듯.[4] 코믹스에서 "전하와의 약혼을 파기한건 뼈아프지만 그 대신에 리온을 얻었죠 어찌보면 행운입니다."라고 이야기한다. 역설적으로 리온의 가치가 전하와의 약혼을 파기할 정도의 호평이라고 볼수있다.[5] 단, 리온이 마리에와 게임 시나리오 이야기를 하기 위해 단둘이 방에서 이야기할 때면 시선이 무척 차가워진다.[6] 정략결혼은 귀족 영애에게 어쩔 수 없다면서도 보는 소설 중에는 억지로 결혼당하는 여성을 구하는 남성과의 러브 스토리가 있다고 한다. 의외로 소녀틱한 부분이 있는 듯.[7] 참고로 같이 있던 길버트는 분노했는데 리온과 에리카 공주가 결혼할 경우 정실인 안젤리카가 측실로 격하되기 때문이다. 직전까지 애틀리 가문과 레드글레이브 가문이 한 파벌이던 걸 생각하면 사실상 배신이다.[8] 이후 후반부 전개에서 레드글레이브 가문이 반란을 일으킨다. 이에 정규군을 포함한 대부분의 지방 귀족들이 레드글레이브 가문을 편들고 왕궁편은 외세밖에 없는 상황이라 레드글레이브 가문이 승산이 높은 편. 버나드의 입장에선 실각한 편이 진짜 다행이었다.[9] 이전까지 호칭이 계속 에어바이크 선배였다가 서적판 9권에서 겨우 이름이 언급된다. 성은 애니메이션에서 추가되었다.[10] 리온과 리비아는 지금껏 단을 포함한 클라리스의 남성 측근들이 모두 클라리스를 이성으로서 좋아한다고 생각하였으나, 그들에게 클라리스는 아이돌과 같은 존재라고 한다. 오히려 이들은 클라리스의 소개로 각자 연인이 생겼는데, 반대로 주위가 점점 커플 투성이가 된 탓에 클라리스는 소외감을 받는다(...).[11] 마리에 루트에서 처음 등장했을 당시의 이름은 '도로시아'였는데, 그 몇 달 뒤에 작성된 웹 연재 완결 SS부터 도로테아로 변경되었다.[12] 웹판에서는 그냥 백작 영애로 불렸으나 서적판에서 오플리 백작가의 영애로 나오며, 애니메이션에서 스테파니라는 이름이 추가되었다.[13] 학원 소동으로 인해 리온이 율리우스 일행과 결투하기 전에 부자 그룹의 명령으로 마지못해 방을 어지럽히는 등의 괴롭힘에 참가하게 된다. 리온은 그렇게 할 수밖에 없던 둘을 이해했고 두 사람의 사과를 받아주었다. 그리고 결투 도박에서 리온이 이기는 쪽에 돈을 걸어 리온의 편임을 보여준다.[14] 사실 공국 침략 시점에서 그냥 방관 한다는 건 자살행위나 다름없었다. 공국이 이겨도 이들의 지위를 보장해줄 리는 없고, 그냥 방관하다 왕국이 이긴다면 공국을 상대로 도주한 다른 귀족들 처럼 숙청되는 길밖에 없기 때문. 웹판이든 서적판이든 공국과의 전쟁이 끝나고 도망쳤던 호르파트 귀족들은 밀렌과 레드글레이브 가문의 주도하에 싸그리 숙청된다.[15] 웹판에서는 처음엔 율리우스가 이들에게 왕국을 위해 성수를 퇴치해야 한다고 호소했지만 다니엘 레이먼드를 포함한 학우들의 반응은 "왕국이 우리에게 지독하게 대했는데 어쩌라고." 율리우스도 왕국이 해온 일이 발목을 잡았다고 한탄했다. 또한 안젤리카의 발언 외에도 마리에가 "니들 리온에게 빚진게 있는데 도주하면 뒷감당 어쩔려고?" 식으로 압박하기도 했다.[16] 이때 궁정계위도 함께 승진했는데, 다니엘과 레이먼드 두 사람만 4위 하, 그 외에는 5위 상이 된다. 과거 리온 또한 원치않는 승진으로 고통을 받았던 것을 감안하면, 이들이 이런 파격 승진을 좋아할리는 당연히 없다. 사실상 왕이 되어 고생하게 된 리온이 이들을 물귀신으로 끌어들인 것이다.[17] 호르파트 왕국에서는 왕태자의 친구들이 친위대가 되는 구조였는데 리온은 시골 남작 출신이다 보니 친구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변경 남작가 그룹 친구들 밖에 없었다. 또한 이때는 프램튼 후작이 공국과 내통하여 반역죄를 저지르면서 후작파 및 공국과의 전쟁에 나서지 않은 영주 귀족들이 싹쓸이로 숙청된 뒤라 귀족의 수도 크게 줄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귀족은 매우 귀한 인적자원이다. 그런데 이들은 리온과 동문 친구들이라 신뢰도 면에서는 누구보다 우월하므로 당연히 많은 일을 떠맡을 수밖에 없게 된 것.[18] 피에르 이오 페베르와 같은 이름이라서 그런지 서적판에서는 교체됐다.[19] 원래는 그 여동생인 핀리와 먼저 알고 지냈지만, 핀리가 이미 리온한테 제압된 조라와 메르세에게 보복한답시고 리온이 말리는데도 친히 그들을 두들겨 패자, 이를 본 오스칼이 질려버린 듯한 묘사가 있다. 이때 제나가 오스칼을 보고 괜히 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는 심보로 끼어들었는데, 오스칼은 제나가 핀리를 지키느라 홀로 망신창이가 되어있는 모습을 보고 반해 버렸다.[20] 정실의 친정이 공국과의 전쟁에서 망했다고 한다. 정황상 전쟁에서 패배했다는 말이 아니라 전쟁에 불참했거나 도망쳐서 레드글레이브 공작파에 의해 숙청되었을 가능성이 크다.[21] 그냥 평민이라 공작가에서 백작을 후원해 기사 가문을 시작으로 점점 위의 작위 가문 수양딸로 입양시켜 끝에는 공작가의 수양딸로 신분 세탁한 후 결혼에 문제없게 해주었다. 서적판에서는 단순히 기사 가문에 보냈다가 공작가 측근인 자작 가문의 영애로 입적시킨 것으로 변경되었다.[22] 다만 모트레이 백작이 대표적으로 나온 것일 뿐, 호르파트 왕국의 지방 귀족들은 대부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단지 과거에는 호르파트 왕국 왕가가 강력한 권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는 잘못된 정책 등으로 인해 권력을 잃은 상태이기 때문에 모트레이 백작같이 중앙에 원한을 가진 지방 귀족들이 우후죽순 나오고 있는 모양새인 것.[23] 프레이저 가문은 밀렌의 친가와 적대하는 라셸 신성 왕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집안이었기에 밀렌을 추종하는 입장이었지만 이 일로 배신감을 느끼면서 사실상 결별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왕국을 배신할 수도 없어 복잡한 입장이었는데 리온이 교통정리를 하면서 리온과 가까워지게 되었다.[24] 리온, 마리에, 롤랜드는 에리카의 약혼식에서 눈물을 흘리며 에리카를 슬프게 만들었다간 가문을 태워버릴 거라고 겁박을 준다.[25] 서적판 2권 SS에선 이때 리온은 "솔직히 말해서, 왕비님 같은 사람이 취향입니다!"라고도 외쳤다.꿈은 이루어지고[26] 마리에한테는 모든 것을 얻거나 모든 것을 잃을 것이라고 하고, 헤르트뤼더에게는 운명의 상대와 길을 함께 하면 험난한 길이 빛에 비춰질 것이라 한다. 올리비아와 안젤리카의 경우, 원래 가야 했던 길에서 벗어나 알기 힘들지만 무거운 짐에서 벗어났다고 하며 마왕을 지배한 용사가 곁에 잇다고 말해준다, 리온에게는 불길한 미래를 점쳐주다 지쳐서 잠들어 버린다.[27] 전자의 발언으로 봐서는 현생의 엘프 이장이 세상을 떠났다는 것과 이장 또한 전생자로 추측된다.[28] 참고로 코믹스 5화에서 리온의 다회에 참석하는 단역으로 나왔던 뚱뚱한 여학생이, 코믹스 4권 권말부록 SS에선 리온과 친구들에겐 단순히 아인 노예가 없고 남학생들에게 살가운 태도를 보여준다는 이유만으로 '여신'(...)이라 불리는 정도이다.[29] 리아는 배신을 당한 뒤 시골인 부유섬(리온의 고향)에 정착했는데, 초대 성녀는 당시에 리아가 살해당했다고 생각했다.[30] 작중 설정상 초대 성녀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지만, 안젤리카는 초대 성녀의 이름을 메리로 알고 있다. 이를 보면 안젤리카를 포함한 왕족들 사이에서는 메리가 초대 성녀인 것으로 전해 내려왔고, 진상을 아는 것은 롤랜드나 루카스처럼 극히 일부로 보인다.[31] 사실 헤르트뤼더 자매의 부모인 공왕 부부는 주전파에 의해 암살당했다.[32] 따라서 본편대로 발트파르트 남작가에 전생한 것인지는 아직 불명확하다. 본편의 리온은 집으로 돌아간 뒤 닉스와 대화하고 나서야 자신이 전생한 곳이 알트리베 세계라고 인지했기에, 향후 공국자매편 리온이 도망친 시점이나 이유가 좀 더 밝혀져야 판가름 할 수 있을 듯하다.[33] 어쩌면 이미 팔려가던 도중에 도망쳐서 밀항하려 든 것일 수도 있다.[34] 리온은 브레이브의 이름을 알고도 '쿠로'라고 부르고 있고, 그 영향을 받아 공국 인물들도 그렇게 부른다. 물론 브레이브는 본편처럼 자신을 별명으로 부르는 것을 싫어한다.[35] 리온은 어린애한테 바위를 짊어지고 스쿼트를 시키는 고된 훈련에 학을 떼며 흑기사를 '빌어먹을 할아범'으로 부르고 있다.[36] 이 때 이 상태가 되도록 어떤 대안도 내놓지 못하고 직접 나서서 적을 무찌르면 된다는 탁상공론만 늘어놓는 세르주를 보고, 프라이드 때문에 세르주에게 붙은 걸 후회한다. 사실 세르주가 한 짓은 나라 전체의 동력을 공급하는 발전소에서 적을 때려잡는답시고 고성능 폭탄을 마구 사용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중요한 것은 국민들과 성수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인데 세르주는 자신의 치트인 이데알의 힘에 휘둘려서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은 전혀 신경 쓰지 않은 것이다.[37] 애국자였던 페르낭은 역사에 남을 대전범의 일원이 되었고 가문은 통째로 몰락하여 일가가 뿔뿔이 흩어졌다.[38] 형을 잃어버린 원한과 공화국이 엉망진창 된 분노. 사실 이 녀석을 비롯한 6대 귀족 고위층들이 세르주만 탓할 수 없는 게 노엘을 회수하겠답시고 자국 내에서 깽판을 치고 민간인이 피해를 입을 가능성조차 고려하지 않은 채, 그저 리온에게 이겼다고 세르주에게 전쟁을 부추기면 부추겼지, 말리지는 않았다. 유일하게 알베르크만 말렸고 성수가 안되니까 세르주에게 매달리는 공화국 귀족들을 보고 한심하게 생각하는 전 발리에르 가문 후계자 에리크(웹판)뿐인걸 감안하면...이기면 영웅 지면 역적[39] 나르시스도 현재 부인이 없긴 하지만, 바로 얼마 전 싸움에서 죽은지라 가혹하다면서 일단은 제외했다. 작중 언급에 의하면 정략결혼이었다는데, 그래도 부인이 죽은 걸로 우울해하는 것으로 보면 부부 사이는 나쁘지 않았던 모양인 듯.[40] 사실 루크시온의 자작극이었다. 부하들은 그냥 술에 취했고 부하들의 음성을 합성으로 내보내서 부하들이 한 짓으로 보이게 한 것.[41] 웹판 하단 콩트에 나온 장의 말에 따르면 이 부적의 효과는 여난을 막아주는 것으로, 바꿔 말하면 나이스 보트를 피할 수 있는 부적이라는 듯. 에필로그 시점에서 리온이 하렘으로 휩쓸리지 않고 여러 명의 부인을 두고도 파탄 나지 않고 화목한 가정이 된 걸 보면 매우 적절한 선물이었다.[42] 당장 웹판에서 공화국이 성수의 난동으로 입었던 피해가 대부분 사라졌다.[43] 심지어 개막장이던 조라조차도 아들인 루트아트가 명목상의 부친인 바르카스에게 전쟁터에 끌려갈 거 같자, 남의 씨라는 사실까지 털어놓을 정도로 당황하면서 막았다. 다만 양쪽 다 자기 자식을 이용해먹으려고 했다는 점에서는 별 차이는 없지만.[44] 알베르크의 평가에 의하면 문장을 받지 않은 것에 대해 열등감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45] 노엘의 추측으로는 어머니가 알베르크와 대화하지 않은 이유는 "나라가 멸망하는 것을 알리고 싶지 않아서"라는데, 다시 말해 이 부부는 이 문제에 관해서 남들의 의견을 받아들일 생각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46] 애초에 성수는 자신을 지키라고 공화국에 어마어마한 혜택을 내려준 것이었다. 성수 입장에선 혜택은 받을대로 받아먹은 주제에 자신을 파괴하려 했으니 통수도 이런 통수가 없는 셈. 자매의 아버지가 실제로 수호자의 문장을 받았는지는 웹판에선 명확하지 않으나, 만일 받았다면 무녀의 문장과 동시에 박탈당한 것으로 보인다.[47] 이때 알베르크는 무언가에 조종당한 느낌이 있었다고 하는 걸로 보아, 문장을 통해 계획을 안 성수가 알베르크의 정신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48] 물론 이것은 렐리아가 전생자여서 성수가 폭주한다는 미래를 알고 있었고, 민주주의 세계에서 자랐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사실 렐리아 역시 겉모습만 그랬을 뿐 단 한번도 부모의 사상을 제대로 이해하려 든 적이 없었다. 성수도 왜 폭주하는지 알지 못했고 알 생각도 없었던 모양이고.[49] 무녀의 적성을 숨긴 건 렐리아가 알제르의 정치 사정에 엮이는 일이 없도록 보호하려는 것이었으나, 의도치 않게 렐리아가 노엘에게 열등감을 품는 원인 중 하나가 된다. 렐리아는 자신은 성수에게도 부모에게도 기대받지 못한 가짜라며 자존감이 하락해, 전생부터 이어진 피해의식이 더욱 커지게 되었다.[50] 노엘은 최후의 순간까지 동생만 걱정하던 부모님의 유언을 항상 생각하고 살았기에 자존감을 잃고 학대받으면서도 참을 줄밖에 몰라서 심신에 큰 상처를 입어야 했다. 이후 노엘이 에밀에게 저격당한 리온 대신 총을 맞고나서 렐리아에게 유언으로 가문의 비사에 대한 진실을 말해준다. 곁에서 우연히 듣게 된 알베르크(선대 레스피나스 부부를 몰락시킨 주도자)는 자신의 아이에게 그렇게까지 라며 비애에 잠겼다. 그들의 이기적이고 독선적인 면(독단적으로 약혼을 파토내거나 성수의 힘을 제어하려다가 오히려 폭주한다는 진실을 접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사정 설명하지 않고 성수를 파괴하려고 했던 것)은 알고 있었지만 설마 장녀에게도 족쇄를 짊어지게 할 정도인지는 몰랐던 것 같다.[51] 이 때문에 노엘은 레스피나스와 6대 귀족 중 누가 더 나쁜 건지 알 수 없어 괴로워했다.[52] 원래 알베르크와 선대 무녀는 둘 다 성수에만 의존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사상을 공유하고 있어서 사이가 나쁘지 않았다. 자매의 부친은 후에 알베르크에게 그녀는 잘도 속는다고 비웃었다고 한다. 그래놓고 정작 나중에는 목숨이 위험하자 라우르트 가문을 끌어들이려 했으니.[53] 원래 리온이 전생 당시에 과금했던 갑옷은 아로간츠가 아니라 브레이브였다. 3권에서 마장 파편과 융합한 흑기사를 본 리온이 뭔가를 떠올리려던 장면은 사실 기억에서 잊혀진 브레이브가 어렴풋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코믹스에서는 원작가의 양해를 받아 아로간츠가 과금 아이템이었던 것처럼 그려졌다.[54] 자신들이 앞장서서 리온(호르파트 왕국)을 타도할 것처럼 행세하면서, 뒤로는 라셸의 모든 전력을 왕도에만 배치하는 행태를 보인다.[55] 리온은 필사적으로 부정했으나, 작중 인물들은 롤랜드의 행적 때문에 이를 진지하게 믿어버린다(...).밀렌은 "리온 군이 그 돼먹지 못한 남자의 자식이었다니"라며 절규했다.[56] 이 캐릭터도 하단 콩트 고정 캐릭터인데 항상 괴롭다(つらい)라는 말을 달고 살아 츠라이언이라는 별명이 있다.[57] 진짜 오해를 푸는게 목적이었다기 보다는 리온이 마리에의 어리광을 받아준 것에 가깝다.[58] 에리카를 일방적으로 뺏은 게 아니라, 마리에가 혼자 에리카를 키우기 힘을 테니 맡아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둘을 완전히 갈라놓지는 않고 만나는 것도 막지 않았으며, 마리에가 술에 취해 집에 와서 에리카에게 '오빠가 있었으면'하고 푸념한 장면이 있다는 걸 보면, 만취한 마리에를 집에 들여줬다는 해석도 된다. 말은 없었지만 이 시점에선 이미 감정을 해소해 마리에를 용서했던 것. 그래도 마리에가 직접 에리카를 키워주지 못하고, 쓸쓸해 하는 에리카를 참게 했다는 게 마리에의 사후에도 마음의 상처로 남았다. 웹판 후일담 SS에서도 자신이 낳은 아이를 양자로 넘긴다는 얘길 듣고 엄청나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59] 노엘이 로이크한테 폭력을 당하면서도 참는 모습을 보고, 폭력을 당하는 사람은 주변의 도움을 받으려하지 않는다는 경험담(...)을 말한 것을 보면, 본인도 이 당시엔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받아주면서 참고만 있었으며, 부모 쪽에서도 마리에가 사고를 당할 때까지 그런 상황을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60] 애당초 리온은 마리에조차도 전생의 일로는 크게 원망한 적이 없다. 대신 안젤리카와 올리비아가 무릎을 꿇었을 때는 열받아서 죽이려 하긴 했지만.[61] 리온은 원작 게임의 2편과 3편 시점에 하마터면 세계가 멸망할 뻔한 위기를 겪었기 때문에 이후로도 어떻게든 세계 멸망의 위기를 막아보려고 4편의 무대인 오시아스 왕국의 학원에 신분을 위장하여 와있었던 것이다.[62] 코린은 형수가 된 첫사랑인 노엘에 대한 미련 때문에 오시아스 왕국으로 유학온 것이었지만, 그 유학처에서 자신의 형이자 자국의 국왕인 리온을 우연히 마주친 상황.[63] 그런데 좀 살펴보면, 백작 임명이 내정된 왕의 동생인 코린의 배경은 외국에서 온 귀공자나 마찬가지이므로, 여성향 게임의 공략 대상 캐릭터 조건에 충분히 들어맞기도 한다.[64] 일전에 코믹스 작가가 자신의 트위터에 리온과 바보 5인방의 TS화 그림을 그려 올린 적이 있었는데, 위의 등장인물들과 그림 속 외모 묘사가 일치하는 것을 봐선, 원작 작가가 그림에서 영감을 얻어 이 시리즈를 집필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악몽 시리즈 마지막 에피소드는 밀렌과 안젤리카가 어려져 버린 사건인데, 마찬가지로 코믹스 작가가 두 사람의 어린 시절 모습을 그린 트윗을 올린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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