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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시즌2 시즌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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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KBS의 인터넷 방송. 매주 금요일 오후에 업로드되며, 녹화는 월요일 오전에 진행된다.[1]이판사판 스포츠 토크를 표방하면서 스포츠에 관해 독한 이야기를 들려주겠다는 취지로 탄생한 방송.
제목은 우리가 아는 옐로우 카드. 옐로우 카드라는 의미에 걸맞게 대한민국의 야구계와 축구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가지고 쓴소리 및 의제 설정을 하는데 소임을 다하고 있지만, 정작 '옐로우 카드'가 등장하는 것은 방송 중에 뻘소리를 하거나 민망한 애드립을 쳤을 때, 방송 중 전화벨 소리가 울리는 돌발 상황이 일어날 때 진행자고 패널이고 관계 없이 상대방이 옐로우 카드를 줄 때다. 물론 받아봐야 아무 상관 없다.
2. 설명
초창기에는 KBS N 스포츠에서 일요일 오후 3시에 방영되었으나 TV송출 없이 매주 수요일에 VOD만 업로드 하였던 적이 있다. 시즌 3부터는 다시 KBS N 스포츠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DMB에서 KBS HEART 채널을 통해 금요일 오후 3시 5분에 볼 수 있다.가장 큰 강점으로는 의제 설정이 있다. 언론에서 심도 있게 다루지 않거나 주마간산으로 간단하게 내용만 밝히고만 내용에 대해 과감하게 다루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K리그/승강제 문제, 축구 A대표팀의 차출 문제, 프로야구 역사 바로 세우기[2], 프로야구 FA 제도, 외국인 선수 제도 등의 문제점 등을 다룬 바 있다.3. 진행자
진행은 KBS 이광용 아나운서. 고정 패널의 경우, 축구는 '샤신' 한준희 해설위원 그리고 시즌 2를 기점으로 '의심' 박찬하 해설위원이 가담했다. K리그/승강제와 K리그 제도(시즌 운영 포맷)와 관련해서는 스포츠서울의 위원석 기자도 나온다.야구는 초기 박동희 기자를 거쳐 현재는 '리쌍' 이재국 기자(스포츠동아), 이용균 기자(경향신문) 2인 패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2015년 4월부터는 이창섭 기자[3]가 출연하여 '숫자 놀음'이라는 꼭지를 진행했다. '리쌍' 패널 중 한 명이 출타중이면 최민규(일간스포츠) 기자[4]도 가끔 나오기도 하고, 예전에는 김정준(현 SBS Sports 해설위원)도 게스트로 나와서 밀도 있는 이야기를 전해준 바 있다.
시즌3부터 축구는 한준희 해설, 홍재민 편집장(일명 레드재민), 류청 기자(일명 류블루), 야구는 장성호 해설, 이용균 기자[5]가 주요 패널로 나오며 가끔 봉중근 해설, 장정석 해설[6]과 이창섭 기자 등이 나오기도 한다.
4. 연혁
4.1. 시즌 1
2008년 5월 26일에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때 주제가 박지성의 '맨유 잔류냐, 이적이냐'하는 주제였는데, 박지성이 맨유에 잔류하는 게 낫겠다는 얘기를 하며 결론을 냈다. 그런데 첫방송 당시 인터넷방송이라는 한계와 파일럿 프로그램과도 같은 느낌 때문인지 프로그램을 끝낼 때 이광용 아나운서와 한준희 해설위원이 약간 멘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한번은 LG 트윈스가 구단 공홈에 MBC 청룡 시절 역사가 없는 데 깐 적이 있는데 이후 공홈에서
2010년 시즌 후에 삼성 라이온즈에서 선동열이 감독에서 물러나고 류중일 체제가 되자 프런트의 잦은 간섭이 과거 삼성의 콩성 시절처럼 경기력을 저하시킨다면서엄청나게 깠다. 그러나 2011년에 류중일 감독이 페넌트레이스-한국시리즈-아시아 시리즈 우승이란 트리플 크라운을 이루는 바람에 삼성팬들은 옐로우카드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으로 인식한다.
2011년 박종훈 LG 트윈스 감독이 자진사퇴한 후에 내보낸 "프런트가 죽어야 'LG'가 산다?" 편은 엄청난 후폭풍을 불러왔다. 당시 LG 담당이던 스포츠동아 이재국 기자는 '형이 다 애정이 있어서 까는 거다' 라는 심정으로, 곪아터진 LG 트윈스 프런트에 대해 냉정한 비판을 퍼부었다. 그동안 인터넷에서만 암암리에 떠돌던 ~카더라를 사정없이 까발려서 LG 트윈스 구단의 치부를 모두 드러냈고, 결국 LG 담당을 그만뒀다. 2012년부터 넥센 담당으로 갈 예정이였지만, 삼성 담당[7]으로 확정이 되었고 신입기자가 LG를 맡게됐다. 2012년부터는 삼성 라이온즈 담당. 이재국 기자는 삼성 담당이 된 후 방송에서 삼성 칭찬을 너무 많이 해 이광용한테 까인다. 자세한 내용은 박종훈 항목 혹은 6668587667 항목 참조.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염경엽 관련 내용은 정치설, 흑막설 루머가 사실무근이 되면서 도마위에 오른 적이 있다. 물론 염경엽의 이름을 직접 언급한 건 아니지만[8] 이 때문에 한 동안 옐로우카드가 황색언론을 뜻하는 거였냐는 비아냥도 받았었다. 제작진 및 출연진은 이에 대해서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4.2. 시즌 2
2012년 3월 7일 200회를 방송하고 한동안 방송제작을 하지 못했다. 이유는 이광용 아나운서가 KBS 새노조 파업에 참여하면서 높으신 분들이 이광용 아나운서에게 징계를 먹였기 때문. 이 때문에 언론계 비평가들은 '파업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일개 아나운서에게 징계를 내리고 그가 진행하는 방송사 인터넷 방송까지 중단하냐' 하는 비판이 있었다. 이광용 아나운서는 이때의 트라우마(?)가 있는지, 시즌2 46회 'K리그 30주년 베스트 11' 편에서 K리그 연맹에서 제시한 '체제'에 '순응'하겠다고 간접적으로 파업드립을 쳤다.이후 KBS 새노조 파업이 사측과 타결되면서 이광용 아나운서는 복귀를 했고 2012년 7월 4일부터 옐로우카드2를 시작했다.
축구의 경우 K리그/승강제 실시에 대해 자주 다루고 있다. 2012 시즌 종료 후와 2013 시즌 후반부에 스플릿 리그에 대한 단점을 지적하는가 하면[9] K리그 챌린지 출범에 맞춰 이에 대한 주제를 다루기도 했다. 2013 시즌을 앞두고는 부천 FC 1995의
다만, 2012-13 시즌 종료 후 박지성의 거취에 대해 국내복귀를 주장하여 팬들에게 무한 십자포화를 맞기도 했다. 댓글에는 엄청난 비난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물론 박지성이 PSV 에인트호번으로 임대된 이후에는 쑥 들어갔다.
2014년 후반부 들어서는 K리그의 흥행 참패를 성토하는 시리즈를 3편 보냈다. 축구 전문 인터넷언론 정도에서쯤이나 다루던 내용을 옐카에서 심도있게 다루어 호평을 받았다. 그런데 박공원 안산 경찰청 축구단 사무국장이 나왔던 1편과 2편의 경우 과거에도 여러 매체에서 지적했던 내용이라 아쉽다는 평이 많았다. 3편의 경우 서호정 기자가 K리그에 내재된 병폐들을 조목조목 밝히면서 호평을 받았다.
야구에서는 그동안 까였던 LG 트윈스가 2013 시즌에 호성적을 거두고 있어 '진격의 LG 트윈스, 가을야구 스페셜'을 방영했다. 그리고 2016년 4월 27일, 2016년 한화 이글스의 부진 원인을 분석하는 동시에 김성근, 한화의 구단 운영을 신랄하게 디스하였다.
4.3. 시즌 3
시즌 2이 갑작스럽게 종방이 됐지만, 이미 야구와 축구 쪽의 인터넷방송 컨텐츠가 늘어난 상황이라 옐카의 부활이 더는 없는 듯 했다. 그런데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를 앞두고 이광용, 이재후 두 아나운서와 한준희, 박찬하 두 해설위원이 파일럿으로 진행한 방송이 인터넷 플랫폼으로 방영되면서 옐카의 부활의 신호탄을 쏘더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야구대표팀과 축구대표팀의 논란거리였던 대표선수 발탁 논란 편 이후 옐카 시즌 3가 가시화되기 시작했다.결국 2018년 10월 5일 옐로우 카드 시즌 3이 K리그 인기 거품인가 진품인가 편을 시작으로 재개 되었다. 시즌 1·2와는 다르게 TV로 방송을 생각하지 않은 듯, 주로 유튜브에 업로드되고 있다. 그런데 근래 들어서 자회사 계열의 KBS N SPORTS에 가끔 편성되는 듯 하다.
축구 쪽에서는 '샤신' 한준희는 건재한 가운데, 문제는 '의심' 박찬하가 하차한 대신 '팩폭 아티스트'[10] 홍재민 포포투 편집장이 대신 왔다는 것. 정작 홍재민은 과거 본인이 썼던 칼럼의 내용을 뒤집는 발언을 한다는 점이 여러차례 지적되고 있다. 시민구단을 다 없애라고 주장해서 K리그까들의 지지를 얻었지만 나중에는 K리그 감독들을 담아낼 풀이 없어서 감독들이 소극적이고 재미없는 축구를 하며 새로운 인재가 나올 환경이 안된가는 걸 지적했다.[11], 세번째로는 명장 관련 주제에서 포체티노를 보고 결과적으로 우승컵이 없으니 명장이 될수없다고 했는데 나중에 K리그 전북 얘기에서 "우승을 차지해도 주제 모라이스는 명장이라고 부르기 힘들다. 어차피 전북의 선수층이 리그 최강이기 때문"이라는 앞뒤가 안맞는 말을 했다. 추가로 과거 리버풀 FC, 스티븐 제라드 폄하로 리버풀 콥들의 증오를 받았다가 정작 제라드 자서전 번역을 맡는 일도 있었다.
2018년 축구계 결산 때는 이근호가[12], 2019 AFC 아시안컵 UAE가 열린 2019년 1월에는 류청 풋볼리스트 기자가 출연했다.
2019년 6월 한동안 안보이던 홍재민이 다시 돌아왔다. 2018년 4월 K리그 슈퍼매치나 K리그를 죽여놓는 기사를 올려놓고도 1년만에 자기도 슈퍼매치 재미있게 봤다고 뻔뻔하게 태도를 뒤집어서 논란이 되었다.
야구편에서는 리쌍이 해체됐다. 2회에서 이재국 기자가 스포티비뉴스 보도국 스포츠 부장으로 스카웃되며 하차했기 때문이다. 이재국의 빈자리는 봉미미[13]가 출연했다.
3회(2018년 10월 18일 업로드분)와 5회(2018년 11월 1일 업로드분)에서는 옐카의 전통(?)인 한국시리즈 피묻히기를 했는데, 봉중근이 라이벌팀을 지목하느니 2위팀을 지목해야겠다는 생각으로 SK 와이번스의 우승을 점쳤고, 유튜브 댓글창은 극성팬들의 어그로로 몸살을 앓았다. 그러나 2018년 한국시리즈가 모두가 예상 못했던 방향으로 흐르면서 해당 회차는 성지가 됐다(...) 다만, 이때 제작진에서 봉중근을 향한 악플이 부담이 됐는지(...) 7회부터 자사 해설 위원인 장성호로 패널을 바꿨다.
29회(2019년 5월 9일 업로드분)에서는 드디어 옐카 최초로 농구를 다뤘다. 게스트로 손대범 점프볼 편집장과 박세운 CBS 기자가 출연해 농구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해당 회차 자체는 프로농구계의 문제를 속 시원히 풀어낸 좋은 방송이었으나, 하필 이 방송이 업로드된 지 몇 시간 후에 KBS 송현정 기자의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인터뷰 논란 때 이광용 아나운서가 송현정 기자를 옹호하는 발언 때문에 댓글창이 초토화 됐다(...).
잊혀질만 하면 나오는 K리그1 플레이오프 제도 부활론의 첨병역할을 수행했다. 2부에서도 플옵을 하는데 1부도 못할 것 없다느니 7년동안 해봤는데 효과가 이제야 나오는 거보면 안맞는 옷같으니 바꾸자며 2회에 걸쳐 류청과 홍재민을 불러 찬반양론에 대한 견해를 나눴는데 이에 대해 김현회 기자는 대차게 깠다. 사실 이야기를 나누는 것 자체는 뭐라 할 게 못되는데 말을 꺼내는 집단이 KBS라는 게 문제아니냔 견해가 있다.[14] 유독 KBS만 자기들 방송하기 편한 시간대로 경기시간을 옮겨버리는 것으로 탐탁지 않은 시선을 받는 판에 대회구조를 방송사 입장에서 중계하기 좋은 구조로 고치자는 말로밖에 안들린다는 것이다. 그리고 패널들의 "몇년 해보고 안되면 다시 돌리면 된다."나 "내가 이 프로에서 옐로카드를 받겠다."는 무책임한 말도 큰 문제였고. 다만 플옵체제 하에서 명장면이 꽤 나온것은 사실이고 논의가 촉발된 것이 19년도 체제 이전까지 벌어진 정규 라운드 내 우승확정으로 K리그1 전체의 김이샌다는 부분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15] 이를 보완하기 위한 찬성의견도 적잖은만큼 댓글창도 찬반으로 불이났다.
118화(2021년 2월 19일 업로드분)에서는 방송 말미에 KBO 리그 중계방송사에 대한 비화를 다뤘다. 2020년 이후 케이블 방송의 경우 3연전 단위로 로테이션이 돌아가며[16] 지상파 중계의 경우 개막전과 어린이날은 5년치의 픽을 미리 뽑아놨다고 한다. 2021년 개막전 중계방송 픽은 1픽 KBS, 2픽 SBS, 3픽 MBC라고 한다. 따라서 KBS2가 KIA vs 두산, SBS가 롯데 vs SSG, MBC가 LG vs NC 경기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간접적으로 밝혔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발표된 지상파 중계 일정은 KBS2가 롯데 vs SSG[17], SBS가 KIA vs 두산[18], MBC가 삼성 vs 키움[19] 경기를 맡게 되었다. 또한 어린이날 중계방송사는 1픽 MBC, 2픽 KBS, 3픽 SBS라고 했다. 그 결과 1픽 MBC는 어린이날 전통의 맞대결 LG vs 두산, 2픽 KBS2는 엘롯기의 일원인 KIA vs 롯데를 골랐고 3픽 SBS는 자연스럽게 시청률이 잘 나오는 삼성 vs 한화를 택하면서 흥행참패동맹 4개 팀이 전부 케이블 중계를 타게 되었다.
162화(2022년 1월 14일 업로드분)에서는 KIA 타이거즈 단장이 된 장정석이 초대손님으로 출연했는데, 초대손님 자리[20]가 아니라 기존의 패널 자리에 앉았다. 163화(2022년 1월 21일 업로드분)에서 이용균 기자가 하차를 발표했다. 부서 팀장이 되면서 할 일이 많아진 것.
167화(2022년 3월 11일 업로드분)에 이광용이 코로나19 확진으로 결석하였다. 이로 인해 장성호가 메인MC 역할을 대신하면서 자신의 세상이 될거라고 은근슬쩍 떠봤던 말을 현실로 만들어냈다.
219회(2023년 4월 28일 업로드분)에서 마지막 축구 이야기를 전하며 시즌3의 종료를 예고하였고 220회(2023년 5월 5일 업로드분)에서 마지막 야구 이야기를 전하며 시즌 3를 종료하였다.
이후 이광용 아나운서는 시사 프로그램 더 라이브 진행을 맡게되면서 스포츠 중계에서 물러났고, 2024년에는 KBS에서도 퇴사하면서 시즌4는 사실상 물건너갔다.
5. 논란
5.1. 일베 합성사진 유통사건
시즌2 134회(2015년 4월 8일 업로드분)에서 일베저장소에서 만든 바이에른 뮌헨 조작 로고를 사용한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회차는 문제가 확인된 다음 날에 즉각 내려졌으며, 진행자 이광용 아나운서는 바로 해당 사건에 대해 개인 SNS를 통해 사과를 했다. 뒤이어 다음 주에 올라온 135회차에서 이광용 아나운서, 한준희, 박찬하 위원이 해당사건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그동안 이광용 아나운서가 옐로우카드 애청자들에게 신뢰를 쌓아온 터라 해당 사건은 단순 해프닝으로 그치는 선에서 마감됐다.5.2. 롯데 악의적 비난 방송 및 이대호 트레이드 주장 논란
시즌3 63회(2020년 1월 17일 업로드분)에서는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 장성호 해설위원, 이창섭 기자가 출연한 찐 롯데 팬 특집이 큰 논란을 일으켜 롯데 팬들의 욕을 엄청 들어먹었다.팬 특집이 아니라 악플러 특집이 아니냐고 할정도로 롯데와 성민규 단장을 무참히 깠으며 더욱 심각한 것은 바로 전 방송 62회(2020년 1월 10일 업로드분)에서 성민규 단장이 출연했기 때문이다. 거기서는 온갖 칭찬을 다하더니 바로 다음화에 깐 것이다.한준희 해설위원은 단장이 많이 언론에 노출하면 안된다고 말했지만 성민규 단장은 미국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다른 단장에 비해 인맥이 별로 없다. 그래서 불러주면 다 갔다. 이광용 아나운서가 직접 섭외할 정도였고 장성호는 62회에 성민규 단장이 있을 때에는 칭찬을 많이 하고 그랬지만 63화에 롯데를 까는 한준희의 말에 동조하며 뒷담화를 깠다. 그리고 이창섭 기자는 성민규 단장의 엡스타인 스타일은 KBO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성민규 단장이 KBO에 맞게 하겠다고 했다.그리고 가장 큰 논란이 된 말 "롯데 단장이 된다면 이대호를 트레이드하겠다"가 롯데 팬들의 속을 뒤집어 놓았다. 물론 본인은 농담이라 밝혔지만 이대호가 실제로 트레이드 되면 사직야구장은 불바다 될게 뻔하고 부산 팬들은 롯데를 더욱 좋아하지 않게 될 것이다. 결국 이광용 아나운서가 64화 댓글창에 사과했다.5.3. 한국시리즈 LG 진출 확정 영상 논란
시즌3 200회(2022년 10월 28일 업로드분)에서 플레이오프 1차전만 진행된 상황에서 LG 트윈스가 플레이오프를 이겨 2022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는 가정으로 영상을 만들어 논란이 되었다. 심지어 영상 제목을 일단 죄송합니다로 무시하는 어투의 제목을 달았다가, "죄송합니다"로 수정하였다. 탈락 가능성이 있었던 키움 히어로즈 뿐만 아니라, 진출이 확정되어 있던 SSG 랜더스와 관련된 내용도 부실한 등 철저히 LG트윈스 위주의 영상이었다. 거기에 10월 28일 4차전을 끝으로 키움이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 지으면서 영상 자체가 엄청난 웃음벨이 되어버렸다(...)[21][22]옐로우카드가 축구, 야구 할 것 없이 메인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피묻히기를 해온 것은 오랜 전통이고, 그 예측 결과 모든 패널이 한쪽으로 쏠리다 틀리는 것까지는[23]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서, 그 예측이 틀린 것 자체에 대한 비난은 별로 없다. 문제는 그 예측이 맞다고 닥치고 전제로 깔고 키움이 올라갈 가능성은 사실상 완전히 배제한 채 억지로 보험삼아 한 1~2분 정도 뻔한 얘기로 슬쩍 지나가고, LG와 SSG가 만난 한국시리즈가 어떻게 될지에 대한 예측만 (그것도 LG위주로) 줄창 떠들고, 그렇게 질문을 유도하며 진행한 이광용에 비난의 화살이 쏟아진 것이다. 게다가 그렇게 찍은 대로 플레이오프가 흘러가지 않자 수습한다고 썸네일이나 제목을 단 것이 마치 조롱조로 보여 여기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되었다.
이후 이광용 아나운서가 해당 영상 댓글에 본인의 계정으로 사과문을 발표했으나, 분위기는 쉽게 사그라들고 있지 않으며, 팬들은 댓글로 사과하고 퉁칠 것이 아니라 당장 사과방송을 편성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게다가 사과문 게시 시점도 문제였던 것이 영상이 업로드되고 비난과 비판이 폭주하던 상황에서도 아무 반응 없이 가만 있다가, 키움이 결국 그날 밤 4차전을 승리하고 한국시리즈 진출이 확정되자 그제야 뒤늦게 사과문을 올렸다는 것도 문제를 키웠다. 하지만 하필 201회는 축구 이야기였고, K리그 결산을 진행하는 와중에 그와 관계없는 사과를 끼워넣기는 애매한데다, 급작스런 참사로 인해 평소보다 차분하게 진행할 수밖에 없었던 점까지 겹쳐서 사과는 차일피일 미뤄지게 되었다.[24]
전날인 목요일 플레이오프 중계에서도 해설진의 LG에 대한 편파 중계로 인하여 키움 팬들은 화가 난 상태였는데, 연이어 키움 팬들에게 불지르고 부채질한 꼴이 되었다. 이 여파로 한국시리즈 1, 4차전에는 강승화 아나운서가 대신 출장했다.[25]
거기다가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도 키움이 KBO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로 정규시즌을 우승하고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SSG와 7차전에 버금가는 총력전을 펼친 명경기 끝에 1차전을 잡아내는 저력을 보여줘 더더욱 맹비판을 받고 있다. 이후 4차전까지 공교롭게도 KBS 중계 시 키움이 모두 이기고 있다. 비록 키움은 2승 4패로 아쉽게 준우승을 했지만 6차전 기간동안 SSG와 치열한 혈전을 보여 준우승을 했음에도 타팀팬들에게도 많은 박수를 받았다.
202화에서 야구 결산을 진행하면서 초반부에 이광용 아나운서와 패널들이 사과의 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6. 기타
- 스포츠라고 해놓고 축구와 야구 이야기가 거의 대부분이다. 2019년 시즌 3에서 드디어 농구 이야기를 하였지만 당연하게도 한국농구에 대한 안타까운 소리들이 첫 방송이었다. 그런데 사실 축구 야구 두 종목으로도 매주 분량이 나올 정도로 워낙 소재가 정말 많다. 올림픽 같은 행사가 없는 다음에야 한국에서는 대체적으로 두 스포츠가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기 때문에 타 종목까지는 다루지 않다가 농구를 한 번 다뤘다.
- 옐로우카드 시청소감 댓글 선물이 상당히 후한 편이다. 선수 및 코칭스탭의 사인이 들어간 기념공, 유니폼과 새로 나온 책은 물론이고, 축구대회 공인구나 국가대표 유니폼을 몇 개 한정으로 주기도 한다. 심지어 2013년 들어서는 축구 A매치 관람권도 추첨으로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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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서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결과 예측을 한 방송분에서는 이후 전개를 반영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2] 대표적으로 잊혀져가고 있는 쌍방울 레이더스의 역사.[3] 네이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관련 컬럼 게재.[4] 시즌2 72회에 프로야구 FA 계약과 관련하여 당시 대만 아시안시리즈 취재 차 출장 중이었던 이재국 기자를 대신하여 오랜만에 출연했다.[5] 2022년 1월 21일 업로드 분을 마지막으로 잠시 하차[6] 2020년 시즌 중에 처음 등장, 2021 시즌 종료 후 기아 타이거즈 단장으로 가면서 하차.[7] 전에도 삼성을 전담한 적이 있다. 2003년 하와이 전지훈련을 떠난 삼성 선수단을 따라갔다가 익사 위기에 빠진 권혁의 생명을 배영수와 힘을 합쳐 구하기도 했다.[8] 정확한 발언은 "한 코치 아닌가요?"[9] 해당 회차에서 스플릿 라운드의 개선안을 댓글 이벤트로 제안했는데, 이때 나왔던 아이디어들이 K리그 2014 시즌 운영 포맷에 일부 반영이 되기도 했다.[10] 2019 2웡부터 레드재민으로 바꿨다.[11] 자기가 줄여놓자고 주장해놓고 정작 그 줄여놓은걸 비판하고 있으니...[12]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부상으로 낙마했을 때 한준희와 함께 해설위원으로 활약했다.[13] 해당 인물 소개 시 관련 드립을 응용했다.[14] 삐딱하게 보면 정규시즌은 케이블 방송사가 하고, 챔피언결정전 같이 시청률 나올 경기만 KBS가 하겠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15] 그러나 이건 '우승아니면 볼거없다.'는 식의 편견이라는 비판도 받는다.[16] 예를 들어 KBS N이 주중 3연전 1픽을 담당했다면 주말 3연전은 5픽을 담당하고 그 다음부터는 1픽씩 앞으로 가게 된다.[17] 1픽 KBS는 인천 경기를 선택했다. 신세계의 SK 와이번스 인수에 이어 2월 23일 추신수가 입단하는 등 2021년 스토브리그 내내 화제를 몰고 다녔던 SSG 랜더스의 공식 출범 경기인데다가 상대팀 역시 시청률이 잘 나오는 인기팀 롯데이기 때문에 인천 경기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18] 3월 15일 정우영 캐스터가 야구에산다에서 2픽인 SBS의 개막전 중계는 잠실이라고 밝혔다.[19] 창원 경기일 것이라는 기존 예상을 뒤엎은 선택이었다. 우천 취소가 없는 고척 경기이고 삼성이 전통적으로 시청률이 잘 나오는 팀이기 때문에 이 곳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20] 보통 이광용 캐스터가 앉는 자리[21] 본인들도 이걸 인지하고는 있었는지 영상 썸네일부터 대놓고 셀프디스를 하기는 했다. 하지만 썸네일이 조롱 내지 반어법 같은 탓에 팬들의 화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22] 정작 간과했던 건 LG는 류중일 감독 시기 이후부터 강팀으로 불릴 전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2002년 한국시리즈 이후 20년간 한국시리즈 진출 경험조차 없던 팀이었다. 반면에 SSG은 총 8번의 한국시리즈 경험이 있고 그 중 4번의 우승 경험이 있으며(2003,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8 이 중 2007, 2008, 2010, 2018 우승), 키움은 한국시리즈 우승이 없을 뿐이지 엄연히 2번의 한국시리즈 경험이 있으며(2014, 2019) 그것도 2010년 이후에 모두 진출한 것이다. 심지어 LG는 2002년 이후 가을야구에 진출한 시즌 중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시즌에서 모두 패배를 기록하여 가을야구에서 정작 성적이 좋지 않음에도 강팀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한다는 말같잖은 헛소리를 해댔으니 비웃음을 살 수밖에 없다.[23] 특히 매주 월요일에 녹화를 진행하는 옐카의 특성상 1차전을 본 뒤 예측을 진행했기 때문에 그 시점에서 LG로 예측이 쏠리는 것 자체는 납득이 가능했다.[24] 그렇다고 이 문제가 크다고 201회를 야구로 바꿔 편성하기도 어려운 것이 카타르 월드컵 직전이라 옐카가 휴지기에 들어갈 예정이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K리그 결산을 찍지 않으면 시기상 한참동안이나 밀려서 시의성을 완전히 잃어버리게 되는 축구쪽의 사정이 있긴 하다.[25] 다만 이 여파 때문에 교체된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사실 얼마 안남은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중계에 이광용이 KBS의 메인 캐스터로 낙점된 상태이고, 그와는 해설 초보인 구자철이 파트너를 이룰 것이므로, 한참 내부에서 축구 중계 리허설을 하느라 야구 중계까지는 하기 벅차서 월드컵 중계에는 참여하지 않는 강승화가 맡게 되었을 가능성이 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