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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05:40:33

워싱턴 허스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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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설3. 마스코트4. 역대 체육부장5. 미식축구
5.1. 라이벌리5.2. 시즌 일람5.3. 회자되는 경기5.4. 주요 인물
6. 남자농구7. 조정8.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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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허스키스
Washington Huskies
Washington Huskies. 워싱턴 대학교, 약칭 UW ("유덥")을 대표하는 스포츠 팀들의 명칭이다. NCAAFBS 디비전, Big Ten[1] 컨퍼런스 소속이다. 총 19개의 정식 팀을 운영하고 있는데, 9종목의 남성 스포츠 (야구, 농구, 크로스컨트리, 미식축구, 골프, 조정, 축구, 테니스, 육상)과 10종목의 여성 스포츠 (농구, 크로스컨트리, 골프, 체조, 조정, 축구, 소프트볼, 테니스, 육상, 배구)로 이루어져 있다.[2] 대표색은 보라색과 금색.

"Huskies"외에 다른 애칭으로 "Dawgs"도 있다. 영원한 라이벌은 같은 주의 주립대인 워싱턴 스테이트 쿠거스. 또한 오리건 덕스와도 사이가 안 좋다.

2022년 7월 Big Ten 이적을 선언한 USC와 UCLA를 따라, 2023년 8월 오리건과 함께 Big Ten 이적을 발표했다. 이 4학교는 모두 2024년 시즌부터 Big Ten 소속으로 활동한다. 이후 콜로라도, 유타, 애리조나, 애리조나 스테이트 4개교는 Big 12로 이적, 스탠퍼드와 UC 버클리도 ACC 이적에 성공하면서, 워싱턴 스테이트와 오리건 스테이트 두 팀만 남은 Pac-12는 사실상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2.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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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관련 시설은 워싱턴대학의 캠퍼스 동부에 위치해 있다. 서북미 최대의 스타디움[3]허스키 스타디움과 농구/배구 코트 겸 일부 의대 교과도 입주해 있는 헥 에드 패빌리언, 허스키 구장, 허스키 소프트볼 스타디움, 노드스트롬 테니스 센터, 뎀프시 실내연습장, 그리고 조정팀이 이용하는 코니베어 셸하우스 등이 모두 캠퍼스 내부에 있다. 딱히 스포츠 팀들이 사용하는 건 아니지만, 일반 학생들이 이용하는 체육센터인 IMA (Intramural Activities Building) 또한 같은 곳에 위치.

3. 마스코트

UW의 동물 마스코트는 덥스 (Dubs)로, 현역인 덥스 2세와 전임견 덥스 1세 모두 알래스칸 말라뮤트다. 시베리안 허스키가 아니다! 2008년생 덥스 1세는 2009년부터 2018년부터 UW의 제 11대 동물 마스코트로 활동했으며, 1세가 은퇴한 이듬해부터 친척인 2018년생 덥스 2세가 활동중이다. 덥스 이전의 라이브 마스코트들은 다 이름이 제각각이었으나, 2008년 이후로는 덥스로 고정하기로 결정되었다.

매 풋볼 경기마다 사이드라인에 등장하며, 다른 종목 경기에서도 종종 볼 수 있다. 방송 카메라도 은근히 잘 타서 타팀 팬들도 알고있는 경우가 꽤 있다.(...) 잘생긴 외모로 인해 스포츠에 관심 없는 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개교기념일인 W Day 행사 때는 레드스퀘어에서 같이 사진을 찍어주기도 한다. 기숙사 등 다른 곳에서 행사를 할 때도 부르면 와주긴 하는데, 시간당 100달러에 (UW과 관련없는 행사인 경우 200달러) 하루 2시간 이하만 일(?)을 하며 매 시간당 15분은 휴식을 취한다. 개팔자가 상팔자

당연히 전담팀이 있으며, 학생도 무보수로 고용하니 관심있는 재학생은 지원해보자(?) 이외에도 페이스북트위터, 블로그가 있다. 블로그는 업데이트가 잘 안되고 있으나 SNS 활동은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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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시절의 덥스 1세.활동기 시절.

Harry the Husky라는 인형탈 마스코트도 있다. 덥스의 인기가 워낙 넘사벽이라 묻히긴 하지만 ㅜㅜ 활동시간이 많지 않은 덥스를 대신해 거의 모든 스포츠 경기에서 불 수 있다.

4. 역대 체육부장

5. 미식축구

워싱턴 허스키스 미식축구
Washington Huskies Football
컨퍼런스 Big Ten[5]
첫 시즌 1889년
감독 제드 피시 (1년차)
홈 구장 허스키 스타디움
총전적 773승 464패 50무
보울 전적 20승 20패 1무
전국 우승: 2회 (1960, 1991); NCAA 기록 기준 4회 (1960, 1984, 1990, 1991)[6]
컨퍼런스 우승: 18회 (1916, 1919, 1925, 1936, 1959, 1960, 1963, 1977, 1980, 1981, 1990, 1991, 1992, 1995, 2000, 2016, 2018, 2023)
명예의 전당 헌액자: 15인
Consensus All-Americans: 23인
Unanimous All-Americans: 6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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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전통을 가진 FBS 소속 프로그램이다. 1889년에 창단한 이래 통산 컨퍼런스 우승 15회, 로즈 보울 우승 7회, 그리고 전국 우승 2회를 이루어냈으며, 통산 773승 464패 50무를 기록하고 있다. 보통 돈 제임스 감독이 지휘하던 7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까지를 최전성기로 보며 (이 18년 동안 전국우승 1회와 BCS보울 우승 5회, 컨퍼런스 22연승 등의 신화가 세워졌다), 2000년을 전후해 급격히 팀의 명성이 붕괴하고 2008년 시즌 0승 12패2년간 15연패라는 불미스러운 대학풋볼 신기록(...)을 세우며 나락까지 떨어졌다가 이후 스티브 사키지언 감독을 영입하여 다시 컨퍼런스 중위권까지는 올라왔다. 2013년에 사키지언이 USC 감독으로 선임된 이후 전 보이시 스테이트 브롱코스 감독인 크리스 피터슨을 선임했다.[7]

피터슨 부임 이후 첫 두 시즌 전적은 8-6(2014), 7-6(2015)로, 그냥저냥 볼 게임 턱걸이 수준의 성적을 냈다. 전임자 사키지언이 마지막 시즌인 2013년 정규시즌 8-4로 파이트 헝거 볼(現포스터 팜스 볼)에 진출, BYU를 꺾고 9-4, #25로 시즌을 마친데 비하면 실망스러운 성적. 그래도 2015시즌에는 트루 프레시맨[8] 쿼터백 제이크 브라우닝을 앞세워 전임자 사키지언이 이끌던[9]#17 USC, 최대 라이벌인 #20 워싱턴 스테이트를 업셋해내고 볼게임에서도 서던 미시시피를 꺾는 등 들쭉날쭉한 경기력 속에서도 소기의 성과가 있었다.

그리고 밝아온 2016시즌, 차근차근 전력을 쌓아온 허스키스는 프리시즌 AP 14위로 시즌을 시작했다. 초반 럿거스, 아이다호, 포틀랜드 스테이트를 상대하는 널럴한 일정을 3-0으로 무난히 시작하고, 이후 Pac-12 경기에서도 애리조나, #7 스탠퍼드, 오레곤, 오레곤 스테이트를 연파하며 9주차 현재 7-0으로 전국 4위, Pac-12 컨퍼런스 북부 디비전 공동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특히 디비전 라이벌이자 이번시즌 Pac-12의 자타공인 최강팀으로 평가받던 스탠퍼드를 44:6으로 우주관광 보내버리며 한큐에 플레이오프 유력 주자로 올라섰다. 크리스 피터슨의 지도력 아래 2학년이 된 제이크 브라우닝의 재능이 만개하며 예상 이상의 대폭발 시즌을 보내고 있다. 비록 USC에게 패배하여 정규시즌 전승은 이루지 못했으나, 11승 1패로 Pac-12 북부지구를 우승하고 컨퍼런스 챔피언십에서 콜로라도마저 41-10으로 격파하며 컨퍼런스 우승을 거두었다. 랭킹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에게 24-7 패배, 12승 2패로 시즌을 마쳤다.

2019년 피터슨 감독 은퇴 이후에는 지미 레이크 감독 체제에서 잠시 추락했으나, 2022 시즌부터 케일런 디보어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1년차부터 바로 11승 시즌, 2년차에는 Pac-12 역대 최초로 리그 전승 우승에 팀 역사상 두번째로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뤄내는 등 완전히 부활했다. 2023년 12월 현재 20연승으로 전국 연승기록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연승행진은 그러나 2023-24 시즌 결승전에서 미시간 울버린스에 패하며 끝나고 말았다.

2023년 8월, 오랜 전통의 Pac-12가 TV 중계의 수익 감소 등으로 휘청거리자 다른 대학들의 대탈출 러시에 맞추어 이적을 선언하였다. 2024-25 시즌부터는 Big Ten의 일원이 될 계획. Pac-12에서 Big Ten으로 이적하는 다른 대학들은 오리건 대학교, UCLA, USC 트로전스가 있고 주내 전통의 라이벌 워싱턴 주립대학교는 따로 계획을 발표하고 있지 않다.[10]

23-24시즌 결승전이 치러지고 불과 4일 후인 2024년 1월 12일, 케일렌 디보어 감독이 닉 세이반의 은퇴로 무려 17년만에 공석이 된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 감독직에 전격 선임되었다. 이어 워싱턴은 1월 14일에 애리조나 와일드캐츠 감독 제드 피시를 선임했다. 다만 워싱턴 선수단은 디보어의 이직 직후 대거 NFL 드래프트 신청 및 전학 포털로 빠져나갔고, 24-25학번 리크루트들도 상당수 진학 결정을 취소하면서 전년도 결승전 스쿼드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으로 리빌딩을 하게 되었다.

2014년부터 UW 체육부 영상팀에서 풋볼팀을 주제로 한 The Pursuit이라는 미니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다. 2014 시즌을 담은 시즌 1은 2015년 북서부 지역 에미상에서 최우수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6년 현재 시즌 3까지 제작됐으며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The Pursuit"으로 시작하는 영상들.

5.1. 라이벌리

라이벌인 워싱턴 스테이트 (WSU) 쿠거스와는 매년 애플 컵이라는 더비에서 격돌한다. 신경전이 상당히 심한 편. 둘 중 한 팀이 그 시즌에 미친듯이 잘 나갔고 다른 팀이 막장 오브 막장이었더라도 이상하게 애플 컵만은 대이변이 일어난다거나 손에 땀을 쥐는 명경기가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총 전적은 76승 33패 6무로 UW이 앞서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 열린 2023년 애플 컵의 승자 역시 워싱턴이다. 2024 시즌부터는 UW이 Big Ten으로 이적하면서 라이벌리의 미래가 불투명해졌으나, 일단 2028년까지는 두 대학간의 단기 계약 형태로 경기가 지속된다.

오리건 덕스와의 라이벌전은 1990년대까지 워싱턴이 압도적이었으나[11], 이후 워싱턴의 끝없는 추락과 오리건의 전국구로의 급부상이 맞물리면서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오레곤이 12연승을 했다. 그 결과 풋볼에선 오히려 WSU보다 오리건이 더 큰 라이벌이 되어버렸다. 마침내 2016년에 연패사슬을 끊어냈다. 총전적은 63승 48패 5무로 UW 우세. 워싱턴과 오리건이 Big Ten으로 이적하는 2024 시즌부터는 서로가 메인 라이벌로 취급되어 매년 정규시즌의 마지막 주간에 라이벌전을 치르게 되었다.

특히 2023 시즌은 오리건-워싱턴 라이벌리에 길이 남을 한 해가 되었는데, Pac-12의 마지막 시즌이기도 하고 거의 최초로 두 팀 모두 전국 최정상급의 스쿼드를 보유한 시즌이었기 때문이다. 위 문단에서 나오듯, 1990년대까지는 워싱턴이 압도적인 위상을 가지고 있었고 그 이후는 워싱턴은 하향세를 타고 오리건이 압도적으로 급부상한 시기라서 두 팀이 동시에 강했던 시즌은 2000년, 2018년 정도밖에 없다. 그런데 2022 시즌에 워싱턴은 케일런 디보어, 오리건은 댄 래닝이라는 두 젊은 감독들이 바로 두각을 보이면서 양 팀을 리그 정상급까지 끌어올렸고, 그 해 라이벌전에서는 명승부 끝에 랭킹 25위 워싱턴이 6위 오리건에 3점차 승리를 거뒀다.

2023 시즌에는 양팀 모두 리그는 물론 전국 우승급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던 가운데, 라이벌리 사상 최초로 둘 다 톱 10 랭킹을 달고 경기가 열렸다[12]. 해당 주차 ESPN College Gameday 경기로 선정되어 전국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가운데 역시 손에 땀을 쥐는 명경기가 펼쳐졌고 마이클 페닉스 주니어가 이끄는 워싱턴이 3점차로 승리했다. 이후 워싱턴은 Pac-12 사상 최초로 12승 무패로 정규시즌을 마치며[13] 일찌감치 Pac-12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었고, 오리건도 남은 경기를 모두 압도적인 점수차로 승리하며[14] 11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여 재대결이 성사되었다. 오리건이 1패를 제외하면 시즌 내내 워낙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여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 상태여서, 베팅라인상으로 오리건이 9.5점 우세로 책정됐을 정도였다.[15] 이 챔결에서는 워싱턴이 랭킹 3위, 오리건 5위로 이전 경기를 넘어서 라이벌리 사상 최초의 톱 5 매치업이 되었고, 컨퍼런스 결승전 + 톱5 매치업 + 라이벌전 + 양쪽 쿼터백 모두 하이즈먼 트로피 후보 + 승자는 플옵 직행이라는 흥행요소가 다 겹쳐 평균 시청자수 920만명으로 Pac-12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결과적으로는 또 접전이 펼쳐졌고 또 워싱턴이 3점차로 승리하며 자꾸 3점차로만 이긴다 역사상 마지막 Pac-12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랭킹 2위로 상승해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 텍사스 롱혼스에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2023년 사인훔치기 스캔들로 인해 논란의 중심이 됐던 미시간 울버린스에 패하며 우승에 아쉽게 실패했다.

오리건은 2010년과 2014년 결승 진출 스쿼드를 능가하는 역대급 스쿼드라고 평가받았고 실제로 충분히 증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워싱턴에게만 2패를 당하며 플옵이 좌절되었는데, 2024년부터 두 팀이 함께 Big Ten으로 이적하는 만큼 라이벌리에 더더욱 불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5.2. 시즌 일람

5.3. 회자되는 경기

5.4.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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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역사상 최고의 선수들을 꼽을 때도 주로 제임스 감독 아래 80년대에서 90년대 초반 사이의 선수들이 많이 회자된다. 대표적으로 90년대초 활약했던 수비태클 스티브 엠트맨은 대학풋볼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기량을 보인 태클 중 한 명이며, 공격태클 링컨 케네디와 와이드리시버 마리오 베일리 등도 각각 맡은 포지션에서 워싱턴의 올타임 넘버원으로 기억된다. 2000년대 들어 팀의 위상이 하락세를 타면서 스타 선수의 배출도 뜸해졌으나, 스티브 사키지언 감독 말기인 2013년 즈음을 기준으로 다시 전국구급 재능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크리스 피터슨 감독 아래 드디어 만개하고 있는 중이다.

대학 선수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인 하이즈먼 트로피는 단 한번도 나온 적이 없다. 한동안 1991년 스티브 엠트먼이 투표에서 4위를 받은 것이 최고 기록이었고, 2016년에 쿼터백 제이크 브라우닝이 2학년 시즌에 폭발하면서 투표 6위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2023년에는 마이클 페닉스 주니어가 유력한 하이즈먼 후보로 떠올랐고, 실제로 시즌 중후반까지 베팅 선두를 달렸으나 막바지에 본인의 스탯 하락 + 제이든 대니얼스가 듀얼스렛으로 도합 5000야드 가까이 적립하고 시즌 쿼터백 지수(QBR) 신기록까지 경신하면서 밀려나 하이즈먼 투표 2위로 마무리했다.

이하는 워싱턴 관련 인물들의 개인 수상기록.
선정연도 수상 이름 포지션
1981 모리스 트로피 [18] 플레처 젠킨스 수비태클
1984 모리스 트로피 론 홈스 수비엔드
1986 모리스 트로피 레지 로저스 수비태클
1989 모리스 트로피 번 브로스텍 센터/가드
1990 도억 워커 어워드 [19] 그렉 루이스 러닝백
1990 모리스 트로피 스티브 엠트먼 수비태클
1991 모리스 트로피
1991 롬바디 어워드 [20]
1991 아웃랜드 트로피 [21]
1991
1992
모리스 트로피 링컨 케네디 공격태클
1991 베어 브라이언트 어워드 돈 제임스 감독
1993 모리스 트로피 디마코 파 수비태클
1996 모리스 트로피 밥 샙 가드
1997 모리스 트로피 올린 크루츠 센터
2000 모리스 트로피 채드 워드 가드
2013 존 매키 어워드 [22] 오스틴 세퍼리언-젠킨스 타이트엔드
2014 폴 호넝 어워드 [23] 샤크 톰슨 라인배커/러닝백
2017 모리스 트로피 비타 베아 수비태클
2018 모리스 트로피 (공격) 케일럽 맥개리 공격태클
2018 모리스 트로피 (수비) 그렉 게인스 수비태클
2023 모리스 트로피 트로이 파우타누 공격태클
2023 맥스웰 어워드 [24] 마이클 페닉스 주니어 쿼터백
2023 AP 올해의 감독상
Home Depot 올해의 감독상
Sporting News 올해의 감독상
Eddie Robinson 올해의 감독상
케일렌 디보어 감독

또한 23명의 Consensus All-American을 배출했다. 대학풋볼에서 시즌마다 올스타 팀을 선정하는 매체는 많으나, 가장 유서깊은 5개의 올스타팀 (AP, AFCA, FWAA, Sporting News, WCFF) 중에서 3개 이상에 선정되는 선수는 NCAA에서 Consensus All-American으로 인정한다. 즉 올스타 중의 올스타. 5개의 매체에서 만장일치로 선정되는 경우 Unanimous All-American으로 인정된다.
선정연도 이름 포지션 비고
1925 조지 윌슨 러닝백 등번호 33번은 영구결번. 1951년 대학폿볼 명예의 전당 헌액.
1928 척 캐롤 러닝백 등번호 2번은 영구결번. 1964년 명예의 전당 헌액.
1936 맥스 스타츠비치 가드 1990년 명예의 전당 헌액.
1940 루디 무차 가드
1941 레이 프랭카우스키 가드
1963
1964
릭 레드먼 라인배커, 펀터 1995년 명예의 전당 헌액.
1966 톰 그린리 수비엔드
1968 앨 월리 코너백 단일 시즌 최다 인터셉션 기록 보유 (14)
1982 척 넬슨 키커 Unanimous All-American
1984 론 홈스 수비엔드
1986 제프 제이거 키커
1986 레지 로저스 수비태클
1991 스티브 엠트먼 수비태클 Unanimous All-American. 2006년 명예의 전당 헌액.
1991 마리오 베일리 와이드리시버
1992 링컨 케네디 공격태클 Unanimous All-American. 2015년 명예의 전당 헌액.
1995 로여 밀로이 스트롱 세이프티 Unanimous All-American
1996
1997
벤지 올슨 가드 Unanimous All-American
1997 올린 크루츠 센터
2002 레지 윌리엄스 와이드리시버
2014 하우올리 키카하 라인배커 Unanimous All-American
2016 붓다 베이커 세이프티
2017 단테 페티스 와이드 리시버/리터너
2023 롬 오둔제 와이드 리시버

NFL에도 많은 선수들을 배출했는데, NFL 초창기 수비태클 어니 와인마이스터(Arnie Weinmeister),러닝백 휴 맥켈레니(Hugh McElhenny)가 활약했었고,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3회 우승의 주역 세이프티 로이어 밀로이,러닝백 코리 딜런[25]이 있으며, 센터 올린 크로이츠, 쿼터백 마크 브루넬등 많은 스타를 배출했고 편입생 워런 문은 NFL 역사에 이름을 남긴 인물이 되었다. 다만 흑역사도 있는데 디펜시브 라인맨으로 활약했던 스티브 엠트맨은 최고의 기량으로 하이스먼 트로피 수상등 유망주로 1992년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에 전체 1순위 1라운드에서 지명되었으나 잦은 부상으로 인해 기량을 만개하지 못하고 조기은퇴한다.

NFL 쿼터백을 많이 배출하여 "쿼터백 U"라는 별명이 있다. 일례로 1976년부터 현재까지 워싱턴은 21명의 주전 쿼터백을 기용했는데, 그 중 무려 18명이 NFL에 진출했다. (물론 몇 시즌 못 뛰고 커리어를 접은 선수들도 포함되어 있다.) 2010년대에는 DB코치 지미 레이크의 코칭과 리크루팅으로 "디펜시브백 U"로도 자리매김했다. 코너백 데스몬드 트루펀트가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로 프로 진출하여 애틀랜타 팰컨스의 주전이자 리그 톱급 코너로 자리매김했고, 그를 이어 워싱턴의 주전 코너백이 된 마커스 피터스 역시 2015년 드래프트 1라운드에 지명, 첫 시즌에 리그 인터셉션 1위에다 신인왕을 수상했다. 또 그를 이은 코너백 듀오 시드니 존스와 케빈 킹 역시 2017년 2라운드에 지명되었다.[26] 2018년에는 코너백 바이론 머피와 세이프티 테일러 랩이 2라운드에 지명되고 코너백 조던 밀러도 5라운드에 지명되었고 2019년에는 마일스 브라이언트가 UDFA로 픽업되어 이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 자리를 잡았다. 2020년에도 어김없이 니켈백 일라이저 몰든이 3라운드, 코너백 키스 테일러가 5라운드에 지명되었고 2021년에는 코너백 듀오 트렌트 맥더피와 카일러 고든이 각각 1라운드, 2라운드에 지명. 2021 시즌에 비로소 감독까지 승진했던 지미 레이크가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면서 엘리트 DB들의 계보가 끊겼지만, 저 시기에는 말 그대로 워싱턴에서 주전으로 뛰기만 하면 드래프트가 되는 수준이었다.

6. 남자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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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감독 헥 에드먼슨 (1920~1947 재임. 1964년 작고.) - NCAA 토너먼트 8강 진출 (1943)


14대 감독 마브 하쉬만 (1971~1985 재임. 2013년 작고.)[27] - NCAA 토너먼트 16강 진출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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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감독 밥 벤더 (1993~2002 재임. 현재 생존.) - NCAA 토너먼트 16강 진출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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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감독 로렌조 로마르 (2002~2017 재임.) - NCAA 토너먼트 16강 진출 (2005, 06, 10), NIT 4강 진출 (2012)

전통적으로 미식축구보다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2000년대 들어서 풋볼팀이 삽질하는 동안 로렌조 로마르 감독의 지도 하에 전국구 강팀으로 성장했다. March Madness (즉 플레이오프)에 15회 진출했으며, 우승 기록은 없지만 1953년도에 딱 한번 4강까지 가본 적이 있다. 2009~10년도 플레이오프에서는 16강까지 진출. 롤러코스터스러운 2010~11시즌을 보냈다. 항목 참조.

워싱턴 허스키스 남자농구 2010~11 시즌
워싱턴 허스키스 남자농구 2011~12 시즌

총 24명의 NBA 선수를 배출했는데, 가장 유명한 선수로는 시애틀 슈퍼소닉스에서 활동한 독일 용병 데틀레프 슈렘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저주받은 올스타 브랜든 로이와 NBA 슬램덩크 콘테스트 3회 우승에 빛나는 네이트 로빈슨이 있다. 로이로빈슨은 대학시절 사기 백코트를 구성, 상대를 개발살냈다. 2011년에 아이제아 토마스 역시 새크라멘토 킹스에 자리잡았다.

1999년 토너먼트 당시의 흑역사로 인해 광고가 제작되고 전국구 방송을 탄 적이 있다...#

7. 조정

1901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효자종목으로 남아 있다. 국제적으로 유명해진 계기는 1936 베를린 올림픽으로, UW 남자조정 대표팀이 금메달을 땄다. 남자 대표팀은 통산 미국 대학 챔피언십 우승 14회, 올림픽 금메달 15개, 은메달 2개, 그리고 동메달 5개를 기록했으며, 여자대표팀도 챔피언십 우승 10회와 올림픽 금메달 2개를 보유하고 있다. 2009년엔 남자대표팀이 전종목 메달 스윕을 해버리는 등 거의 최종 보스급 포스.

2011년 전국 챔피언십에선 남자대표팀이 1년 전 UC버클리에게 놓쳤던 Varsity 8 부문 우승을 다시 일궈냈다. 또한 1학년 레이스 하나만 빼고 전종목 메달 스윕을 달성. 여자대표팀은 Second Varsity 4 부문에서 우승하고 전체 8위를 거뒀다.

8. 기타

배구와 남녀 골프팀 모두 전국적으로 알아주는 프로그램들이다. 여자골프가 2016 시즌에 사상 첫 NCAA 우승을 달성하였고, 배구는 매년 최소 NCAA 토너먼트 4강-8강급 전력을 구성하고 있다. 2016년엔 여자농구 역시 사상 첫 4강 진출을 이루었다.

소프트볼은 전국 최강급으로, 2008 시즌 NCAA 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다. Pac-12가 워낙 소프트볼계 파워 컨퍼런스라 주목도 많이 받는다. 사실 Pac-12 대학들이 올림픽 스포츠에 한해서는 압도적인 기량을 보유하기 때문에 (특히 스탠퍼드와 UCLA) 이런 종목들은 컨퍼런스 내 경쟁이 치열하다.

여담이지만 파도타기의 창시자가 UW 풋볼 팬들이라고 한다. 1981년의 한 홈경기에서 처음 목격되었다는 듯.


[1] 2024년에 Pac-12에서 이적[2] 남녀 수영팀도 존재했으나 2009년 예산 문제로 잘렸다.[3] 70,083명 수용가능.[4] 전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교, 워싱턴 주립대학교 체육부장으로 개교 이래 최초의 한국계 미국인 체육부장.#[5] 2024년까지는 Pac-12 소속.[6] 90년대말 BCS가 정립되기 이전에는 언론매체가 제각각 챔피언을 선정했기 때문에 우승횟수의 집계가 다르다. 본교는 1960년과 1991년만을 공식적 우승연도로 취급하나, NCAA 기록실에서는 일부 매체가 워싱턴을 우승팀으로 선정했었던 1984년과 1990년 역시 인정해주고 있다.[7] 선임 당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는데, 크리스 피터슨은 보이시에서 92승 12패라는 전적으로 당시 디비전 I 최고의 승률을 기록하고 베어 브라이언트 감독상을 2회 수상한 한 명장이면서도 USC 등 여러 풋볼 명문들의 러브콜을 거절해 왔기 때문이다. 워싱턴 감독직을 수락하기까지 "저 양반은 평생 보이시에만 있을 거다"는 의견이 주류였다. 허나 UW에서의 첫 시즌은 8승 6패로 그다지 순탄치 않았다.[8] 레드셔츠하지 않고 바로 로스터에 든 진짜 1학년 선수를 일컫는 말[9] 사키지언은 이 경기 이후 알코올 의존증 문제로 USC에서 해고당했다(...) 결국 메이저 팀의 감독까지 하던 양반이 2016년 현재는 앨라배마닉 세이반 밑에서 코디네이터도 아니고 분석가로 일하고 있다. 이뭐병[10] Pac-12는 사실상 해체 위기 직전까지 몰렸다. 애리조나 대학교,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콜로라도 대학교, 유타 대학교 등 4개교는 FBS/Big-12, 캘리포니아 대학교(버클리)와 스탠퍼드 대학교는 FBS/ACC 행을 선언하여 Pac-12에는 워싱턴 주립대학교와 오레곤 주립대학교만 남게 됐다.[11] 사실 USC와 가끔씩 UCLA정도를 제외하면 당시까지 서부에서 워싱턴에게 대등한 전적을 가진 팀은 별로 없었다.[12] 워싱턴 7위, 오리건 8위.[13] Pac-10 시절에는 오리건이 2010년 12승 무패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캠 뉴튼이 이끄는 오번에게 내셔널 챔피언십에서 패배했다.[14] 워싱턴전 패배 이후 WSU에 38-24 승, 유타에 35-6 승, UC버클리에 63-19 승, USC에 36-27 승, ASU에 39-13 승, 오리건 스테이트에 31-7 승.[15] 첫 경기를 졌던 팀이 리매치에서 단순 우세도 아니고 무려 10점 가까운 우세로 책정되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16] "I just saw purple. That's all. No numbers, just purple."[17] 이때 연장을 가능케 한 인터셉션의 주인공이 바로 네이트 로빈슨이었다. 1학년때 풋볼을 했었다.[18] Pac-10/12 최고의 라인맨. 공격과 수비 따로 선정한다.[19] 해당 시즌 최고의 러닝백.[20] 해당 시즌 최고의 라인맨 또는 라인배커. 다만 공격라인은 1996년 이후 수상자가 없고, 사실상 수비진의 프론트 세븐이 수상한다.[21] 해당 시즌 최고의 인사이드 라인맨.[22] 해당 시즌 최고의 타이트엔드.[23] 해당 시즌 최고의 멀티포지션 플레이어.[24] 해당 시즌 최우수 선수. 하이즈먼 트로피처럼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상이다.[25] 딜런은 커리어 대부분을 신시내티 벵골스에서 보냈지만 우승은 패츠에서 했다.[26] 존스의 경우 일찍이 드래프트 최고의 코너백 재목이라는 평을 들었으나 드래프트 직전 인대 부상을 당하여 2라운드로 떨어졌고, 킹은 4학년 시즌에 폭발하면서 스톡이 수직상승하여 1라운드에서 딱 1픽 늦은 33번째 픽으로 지명.[27] UW에서 감독으로 재직하기 전에 라이벌인 워싱턴 주립대에서 13년간 감독으로 재직한 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