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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12:36:47

미시간 울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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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울버린스[1]
Michigan Wolverines
1. 개요2. 미식축구
2.1. 역사 및 전통
2.1.1. 2021~23년 : 내셔널 챔피언 도전 2전3기
2.2. 라이벌2.3. 감독
2.3.1. 21대 감독 : 셰론 무어
2.4. 역대 주요 선수2.5. 명승부
2.5.1. 미시간 승2.5.2. 미시간 패
2.6. 사건 및 논란
2.6.1. 2023년 '사인 훔치기' 스캔들
3. 농구
3.1. 감독
4. 아이스하키5. 야구

1. 개요

GO BLUE!

미시간 대학교 스포츠 팀의 통칭으로 NCAA[2] 1부 리그 산하 빅텐 컨퍼런스 소속[3]이다. 미시간주의 별칭인 '울버린 스테이트'를 미시간 대학교가 설립 당시 그대로 차용하여 미시간 울버린스라고 불린다.[4] 13개 남자 종목과 14개 여자 종목으로 총 27개 종목에서 대학간 리그전을 치르는 대표 팀[5]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시간 대학교는 대학교 스포츠 팀의 성과를 가늠하는 주요 척도인 'NACDA[6] 디렉터스컵' 순위에서 2009년 이래 지난 14년간 10회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1993~2021년의 29년 기간 동안에는 상위 10위 안에 21회 들기도 하는 등, 학술적 측면과 스포츠 측면 양쪽에서 높은 명성을 자랑하는 몇 안되는 대학이다.

모든 스포츠 팀은 체육부 총괄 하에 운영되며, 현직 체육부장[7] 워드 마누엘은 미시간 풋볼 선수 출신이다.

전 세계 180개국에 걸쳐 약 64만명의 생존동문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력한 학교 브랜드로 인해 일반인 팬층도 두텁고 높은 충성도를 보인다. 이러한 기반 위에 미시간 스포츠 팀은 다른 어떤 학교보다도 확실히 주요 수익원 역할을 수행하면서, 2022년에는 사상 최대인 2억 달러의 매출과 1,710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했다.

모든 종목에 걸쳐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미시간 주립대학교와 라이벌 관계이며, 풋볼 종목에선 노터데임 대학교도 포함된다. 특히 오하이오 주립대와는 각 주를 대표하는 대학으로서, '주' 차원 역사적 갈등관계의 상징성과 엮여 100년 넘는 기간에 걸쳐 전국으로부터 인정받는 최고의 라이벌로 자리매김하였다. 2005년 ESPN이 선정한 미국 스포츠 10대 라이벌리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2. 미식축구

NCAA College Football Playoff Champions
Georgia Bulldogs (2023) ◀ Michigan Wolverines (2024) ▶ TBD (2025)
The Team, The Team, The Team
Those Who Stay Will Be Champions[8].

미시간 풋볼팀의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비디오 (2003)


홈경기 입장 세레모니. M Club 배너를 터치하며 입장한다.
파일:Michigan-football-2023.webp

2.1. 역사 및 전통

미시간 대학교 풋볼팀은 NCAA FBS 빅텐 컨퍼런스에 소속된 전통 강호 팀이다.

2023년 시즌 플레이오프 종료 시점 기준 FBS 소속 대학팀 중 통산 누적 최다승 (1,004승–353패–36무, 승률[9] 73.4%)기록을 보유한 팀으로, 1,000승 이상 기록을 보유한 유일한 팀이기도 하다. 특유의 날개 문양이 그려진 헬멧[10], 응원가[11], 매 경기 압도적 관중 수를 기록하는 홈 구장 미시간 스타디움, 그리고 오하이오 스테이트와의 추수감사절 주간 매년 정규 시즌을 마무리하는 경기인 'The Game'으로 유명하다. 이 경기는 앞서 상술한 바와 같이 ESPN이 선정한 스포츠 종목/리그를 통틀어 최고의 스포츠 라이벌전이다.

미시간 대학교는 1879년[12] 대학 대항 경기에 처음으로 공식 참여했다. 빅텐 컨퍼런스[13]의 1896년 창립멤버로 가입한 후, 컨퍼런스 사무국과의 갈등으로 1907년부터 1916년까지 잠시 탈퇴했던 기간을 제외하고는 100여년간 항상 컨퍼런스의 핵심 구성원으로 활약했다.

미시간은 컨퍼런스 챔피언[14] 타이틀을 통산 45회[15] 차지 또는 공유[16]했다. 1936년 언론인 투표단에 의해 집계되는 주간 AP 랭킹 집계가 시행된 이래, 시즌 최종 순위 25위 안에 총 63회[17], 10위 안에 총 10회 들었다. 울버린스는 12회 내셔널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으며, 가장 최근 우승은 최종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에서 15전 전승을 결정지은 2023년이다.

1898년 이래 매년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로 팀을 구성하는 올-어메리칸 팀에 134명의 선수가 선정[18]되었다. 이 중 톰 하몬(1940), 데스몬드 하워드(1991), 찰스 우드슨(1997)이 매년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하는 하이즈먼 트로피 를 수상했다.

2.1.1. 2021~23년 : 내셔널 챔피언 도전 2전3기

2021년 2022년 2023년
파일:MichiganDaily_211201.jpg 파일:MichiganDaily_221130.jpg 파일:MichiganDaily_231129_1.webp
OSU전 승리 "FINALLY" OSU전 승리 "AGAIN" OSU전 승리 "TRIPLE"
파일:MichiganDaily_211208.jpg 파일:MichiganDaily_221207.jpg 파일:MichiganDaily_231206_1.webp
빅텐 챔피언 빅텐 챔피언 2연패 빅텐 챔피언 3연패[19]
2024년[20]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 내셔널 챔피언 (15전 15승 무패)
파일:MichiganDaily_240110_1.webp파일:MichiganDaily_240110_2.webp
3년간의 성과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Michigan Daily[21] 1면 모음, 각 경기의 내용은 아래 문단 참조

짐 하버 부임 초기,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으로 학교 내외의 많은 비판을 받았으며 20년 팬데믹 단축 시즌 2승 4패의 혼란과 좌절이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절치부심을 통해 21년 시즌부터 공-수 양면에서 역량있고 두터운 선수층[22] , 젊고 도전적인 코치진[23], 상당기간 저조한 성적을 버텨낸 멘탈리티, 그리고 암흑기동안 사라졌었던 '팀 중심' [24] 문화 회복 등등을 바탕으로 극적인 턴어라운드를 통해 폭발적인 성과를 뽑아내기 시작한다.

이를 바탕으로 21년, 22년 시즌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에 2년 연속 진출했으나 준결승전에서 각각 조지아 불독스TCU 혼드 프로그스에 패했다.[25]

21년 시즌 팀이 배출한 에이단 허친슨이라는 디펜시브 엔드 포지션 선수는 22년 NFL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에 의해 1라운드 2순위로 지명되었으며, 입단 하자마자 주전 선수로 팀의 턴어라운드에 괄목할 기여 중이다.

2022년 또다시 준결승전 패배로 시즌을 아쉽게 마치면서, 스타 러닝백 블레이크 코럼[26]을 주축으로 대부분의 고학년 선수진이 'Unfinished Business(끝내지 못한 과업)'이 남았다며 학교 잔류를 선언했다. 이에 두터운 베테랑 선수층을 바탕으로 조지아 불독스의 내셔널 챔피언 쓰리핏에 제동을 걸 수 있는 대항마로 기대를 모으며 2023년 프리시즌 랭킹 2위로 시즌을 시작했다.

2023년 시즌 전반은 첫 3경기의 감독 짐 하버의 자발적인 출장정지[27]에도 불구, 수월한 대진운을 바탕으로 순조롭게 승리를 이어갔다. 그러나 시즌 중반 이후 하술한 스캔들로 인한 NCAA와의 또다른 갈등과 상대적으로 쉬운 상대들로부터 쌓은 승리기록에 대한 폄하 등 세간의 부정적 여론이 확대되면서 심리적 부침이 확대되었다.

그럼에도 불구, 이러한 외부 잡음들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오히려 내부결속과 동기부여에 활용함으로써 3년 연속 숙명의 라이벌 오하이오 주립대 격파, 3년 연속 빅텐 컨퍼런스 타이틀 우승을 거치며 플레이오프 시작 직전 1위에 등극[28] 하고, 결국 1시드로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에 삼수생으로 진출하였다. 준결승전이었던 로즈 볼에서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를 27-20으로, 결승전에서 워싱턴 허스키스를 34-13으로 각각 승리하고, 21세기 들어 첫 내셔널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이는 1997년 로즈 볼에서 워싱턴 스테이트 쿠거스에 승리하고 차지한 타이틀 이후 26년 만이며, 시즌 15전 전승 우승은 학교 사상 최초 기록이다. 우승 세레모니 도중 주전 러닝백 블레이크 코럼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약속한 것 처럼 우리는 돌아왔고, 마침내 과업을 달성했다. (BUSINESS IS FINISHED!)'라는 명언을 남기며, 3년간의 챔피언 도전 서사를 극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오하이오 스테이트 상대 3연승, Big-10 3연패, 내셔널 챔피언 등극의 주역인 쿼터백 J.J. 맥카시는 4학년 복귀 대신 NFL 드래프트 진출을 선언했다.

2.2. 라이벌

주요 라이벌 팀으로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미시간 주립대학교, 노터데임 대학교가 있으며, 그 밖에 트로피 'The Little Brown Jug (물주전자)'를 놓고 미네소타 대학교와 승부한다.

2.2.1. 오하이오 스테이트 벅아이스

The Game

오하이오 스테이트와의 경기는 'The Game'으로 불리며, 이는 미 전역에서 모든 스포츠 종목, 프로/아마추어 리그를 통틀어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라이벌전이다.두 학교의 경기는 정규시즌(12경기)의 최종전으로 편성하며, 매 해 추수감사절 주간 토요일에 홀수 해에는 미시간의 앤아버 미시간 스타디움에서, 짝수 해에는 오하이오의 콜럼버스 오하이오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오하이오 스테이트와 2023년까지 총 118번 대결했으며 61승 51패 6무의 전적으로 우세를 점하고 있다.[A][B]

2001~23년까지 21세기 들어 치러진 21경기[A][B]에 한정할 때, 5승 16패의 열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불균형은 두 차례 감독 교체기에 걸친 오펜스 시스템의 전환 (프로 스타일→스프레드 오펜스) 실패, 그와 맞물린 우수 선수의 영입 실패에 따른 팀 자원 리빌딩 약화에서 기인한다 볼 수 있다. 또한 상기 각주에서 언급한 대로, 수 년에 걸쳐 오하이오 스테이트 감독 짐 트레셀의 묵인 하에 이뤄진 학생선수의 불법적 금품수수 및 리크루팅 행위[33] 역시 팀간 경쟁력의 불균형을 심화 시킨 것으로 지적된다.

짐 트레셀의 불명예 퇴진에 이어 후임으로 영입된 어반 마이어 역시 감독으로서의 성과 면에서는 독보적인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으나, 오하이오 스테이트 감독 당시 어시스턴트 코치의 가정폭력에 대한 은폐 시도 발각으로 잠정 은퇴 하였고, 후일 NFL 잭슨빌 재규어스 감독으로 돌아오자마자 강압적인 선수 관리로 복귀시즌 도중 하차하면서, (특히 학생 스포츠 팀에서 중요시 여기는) 스포츠맨십과 윤리보다는 항상 성과제일주의로 팀을 운영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미시간은 짐 트레셀 상대 1승 8패[A], 어반 마이어 상대 7전 전패, 라이언 데이에게는 첫 대결 패배 이후 3연승으로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발 이후, 2021~23년 각 홈-[35]-원정[36]-홈[37]에서 3연승을 거두며 다시 라이벌리에 대한 모멘텀을 공고히 하는 중이다.

2024년 PAC-12 소속 네 팀 (USC, UCLA, 오리건, 워싱턴)이 빅텐 컨퍼런스에 합류하게 되며 컨퍼런스가 재편/거대화하는 한편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가 12팀 토너먼트제로 확대되면서, '각 시즌 최종 경기 단판 승부'의 라이벌전 의미가 크게 퇴색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팬들이 아쉬워 하고 있다.

빅텐 컨퍼런스 내 디비전 체계가 없어지면서 빅텐 챔피언십이 컨퍼런스 순위 1위-2위 간 경기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정규시즌 경기를 치른 바로 다음 주 다시 챔피언십 전을 치를 수도 있고, 심지어 시드에 따라 플레이오프에서 또다시 맞붙을 수도 있게 되었다.

감독 짐 하버는 2023년 승리 후 인터뷰에서 미시간 - 오하이오 스테이트 라이벌 전에 대해 "인위적이라고 말하지는 않겠지만 끝이 없을 정도로 과장되어 있다. 이 경기를 뛰는 어린 아이들은 젊은 성인들인 학생 운동선수들이다. 그리고 우리가 그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나가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두 팀간의 경쟁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만큼 치열하지 않을 수 있으며 외부에서 두 팀간의 맞대결을 과도한 증오로, 매년 일종의 생사를 가르는 유혈 사태 등으로 묘사하고 바꾸고 있다.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는 TV쇼를 위해 아주 잘 만들어진 것 같다. 그렇게 많은 압박은 양교 선수들의 건강에 좋지 않으며 누군가가 삶과 죽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젊은이들에게 건강하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이러한 인터뷰 내용에 대해 양교 팬들과 동문들의 반응은 하버의 입장에 동의하는 쪽과 동의하지 않는 쪽으로 나뉘고 있다.

미식축구 뿐만 아니라 양교는 모든 스포츠에서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경쟁하며 심지어, 경기를 앞두고 11월 동안 헌혈 경쟁[38]도 벌인다.

2.2.2. 미시간 스테이트 스파르탄즈

미시간 주립대학교와는 미시간 주 내의 In-State 라이벌 관계로 1898년 첫 대결을 가졌으며 역대 전적은 2023년 기준으로 73승 38패 5무로 미시간이 압도적으로 앞서있다. 맞대결의 승자는 폴 버년 트로피 (미시간 주지사 명의로 수여) 를 차지한다. 평소 미시간 팬들은 미시간 주립대를 "꼬맹이(Lil Bro)" 취급하는데, 그러다 때로 큰코를 다치는 경우가 좀 있었다 (...)
파일:paulbunyan.webp

2.2.3. 노터데임 파이팅 아이리시

노트르담 대학교와는 1887년에 첫 맞대결을 가졌으며 역대 전적은 2021년 기준으로 25승 17패 1무로 미시간이 앞서있다. 두 팀의 맞대결은 2019년이 마지막이었으며 2033년과 2034년에 다시 맞붙기로 하였다.

2.2.4. 미네소타 골든 고퍼스

두 대학의 경기는 1892년 시작되었는데, 실질적인 라이벌 구도의 형성은 1909년 이래 대학 풋볼 경기의 가장 독특하고 유서깊은 트로피 중 하나인 '리틀 브라운 저그'를 두고 발전해 왔다. 이 트로피는 이름 그대로 '갈색 물 동이'인데, 이 주전자는 1903년 당시 미시간 코치였던 필딩 H. 요스트가 원정 경기 전 호스트 였던 미네소타 대학팀이 오염된 물을 제공하여 선수들이 배탈이 날 것을 두려워 해 특별히 구입한 5갤런짜리 도기 재질 물통이다. 해당 경기는 6-6의 저득점 경기로 비겼고, 미시간 팀은 미처 이 물통을 챙기지 못하고 경기장을 떠나게 되었다. 후일 요스트 감독은 미네소타 대학에 저그를 돌려달라고 요구하였는데, 미네소타 대학은 정 원하면 다시 와서 팀을 꺾고 가져가라고 도발하였고, 결국 1909년 부터 미시간-미네소타 풋볼 경기는 이 트로피를 두고 경쟁하게 되었다. 매 경기 결과가 이 트로피에 기록된다다

2023년까지 미시간 대학교가 77승 25패 3무로 압도적 우세를 점하고 있다.
파일:brownjug.jpg

2.3. 감독

1900년부터 1989년까지 9명의 감독이 팀을 이끌었는데, 이들 모두는 선수/코치 자격으로 대학 미식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필딩 H. 요스트는 1901년에 감독으로 부임해 팀을 56경기 연속 무패로 이끌었고, 1902년 최초의 로즈 볼에서 승리를 거뒀다. 프리츠 크리슬러는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날개문양 헬멧을 도입한 후 1947년 팀을 내셔널 챔피언으로 만들고 두 번째 로즈 볼 우승을 차지했다.

보 솀베클러는 1969년부터 1989년까지 21시즌 동안 팀을 이끌며 13개의 빅 텐 타이틀과 통산 194승이라는 프로그램 최고 기록을 세웠다. 그의 재임 기간 중 처음 10년은 그의 멘토였던 우디 헤이즈가 이끄는 오하이오 주립대와의 경쟁으로 '10년 전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보 솀베클러는 미시간 부임 전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헤이즈의 어시스턴트였다.)

솀베클러 은퇴 후, 그의 어시스턴트인 게리 몰러와 로이드 카가 1997년 내셔널 챔피언을 포함 18년 동안 엘리트 팀으로서의 지위를 꾸준히 유지했다. 하지만 리치 로드리게스와 브래디 호크 두 감독의 임기 동안 프로그램은 쇠퇴했고, 두 감독은 짧은 임기 후 해고되었다. 호크가 해임된 후 미시간은 우여곡절 끝에 2014년 12월 30일에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감독 짐 하버를 영입했다. 하버는 솀베클러 감독 아래에서 1982년부터 1986년까지 미시간에서 주전 쿼터백으로 뛰었다.
파일:external/um2017.org/Yost,%20Fielding.jpg 8대 감독 필딩 H. 요스트
- 1901~23/1925~26 재임, 1946 작고
- 내셔널 챔피언 6회 (1901~04, 18, 23), 로즈 볼 우승 (1902)[39]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69px-Harry_Kipke_from_1948_Michiganensian.jpg 11대 감독 해리 킵케
- 1929~37 재임, 1972 작고
- 내셔널 챔피언 2회 (1932~33)
파일:fritzcrisler.png 12대 감독 프리츠 크리슬러
- 1938~47 재임, 1982 작고
- 내셔널 챔피언/로즈 볼 우승 (1947) [40]
파일:oosterbaan.jpg 13대 감독 베니 오스터반
- 1948~58 재임, 1990 작고
- 내셔널 챔피언 (1948) [41]
파일:bumpelliott.jpg 14대 감독 범프 엘리엇
- 1959~68 재임, 2019 작고
- 로즈 볼 우승 (1964)
파일:schembechler.webp 15대 감독 보 솀베클러
- 1969~89 재임, 2006 작고
- 로즈 볼 우승 (1980, 88)
- 피에스타 볼 우승 (1985)
- 오렌지 볼 진출 (1975)
- 슈거 볼 진출 (1983)
파일:garymoeller.webp 16대 감독 게리 몰러
- 1990~94 재임
- 로즈 볼 우승 (1992)
파일:lloydcarr.webp 17대 감독 로이드 카
- 1995~2007 재임
- 내셔널 챔피언/로즈 볼 우승 (1997)
- 오렌지 볼 우승 (1999)[42]
파일:richrod.jpg 18대 감독 리치 로드리게즈
- 2008~10 재임
-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교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미시간 대학교로 이적하였으나, 오랜기간 프로스타일 공격에 익숙했던 미시간 대학교에게는 생소한 스프레드 옵션 공격 스타일을 이식하려다 실패했다. 이 실패로 인해 장장 10년에 걸친 미시간 미식축구의 암흑기가 시작된다.
파일:bradyhoke.jpg 19대 감독 브래디 호크
- 2011~14 재임
- 슈가 볼 우승 (2011)
파일:external/lintvwood.files.wordpress.com/jim-harbaugh-u-of-m-football-100315.jpg 20대 감독 짐 하버
- 2015~23 재임
- 내셔널 챔피언/로즈 볼 우승 (2023)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짐 하버 문서
번 문단을
참고하십시오.

2.3.1. 21대 감독 : 셰론 무어

24년 1월 짐 하버가 결국 NFL의 로스앤젤레스 차저스로의 이적을 공식 발표하였으며, 지난 2년 동안 오펜시브 코디네이터로서 짐 하버를 보좌하였던 셰론 무어 (Sherrone Moore)가 신임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파일:sherrone moore.jpg

무어는 감독으로서의 첫 공식 석상에서 "저는 이 기회 (헤드코치) 를 위해 제 모든 코칭 경력동안 준비해왔고, 풋볼팀 헤드코치로서는 미시간 대학교보다 더 좋은 곳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여 년 전 로이드 카의 은퇴 이후 장시간을 끌다가 결국 최악의 악수[43]를 두었었던 당시 차기감독 선정 과정과는 달리, 큰 혼란없이 빠른 시간내 재정비 준비를 마쳤다는 평가다. 셰론 무어는 미시간 풋볼팀 사상 첫 흑인 헤드코치이기도 하다.

1986년생으로 6피트 5인치(195cm)의 큰 키를 자랑한다. 선수 시절 버틀러 커뮤니티 칼리지 소속으로 NJCAA 리그에서 2시즌을 보낸 후 오클라호마 대학교로 편입하여 오펜시브 가드로 활약했다. 루이빌 대학교, 센트럴 미시간 대학교에서 코치 경력을 쌓은 후 2018년 미시간의 타이트 엔드 코치를 시작으로 2021년 미시간의 공동 공격 코디네이터/오펜시브 라인 코치, 2023년에는 공격 코디네이터 및 오펜시브 라인 코치 등을 역임했다.

성격이 강성으로 결전을 앞두거나 승리를 거둔 상대팀에 대해 공격적으로 도발하는 멘트를 잘 구사하며 액션과 감정표현이 강렬하다.[44] 짐 하버 전 감독은 무어를 두고 'Michigan Legend', 'A stone cold killer'등으로 호칭하며 그의 플레이콜링을 극찬한 바 있다.

무어와 함께 팀의 우승 견인에 중추적 역할을 했던 짐 하버의 코치진들 (디펜시브 코디네이터 제시 민터, 체력강화 코치 벤 허버트 등) 이 속속들이 짐 하버를 따라 LA 차저스로 이적함에 따라, 무어가 신임 코치들과 함께 향후 팀을 어떻게 운영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각에서 짐 하버를 비롯한 코치진들과의 재계약 협상 실패에 대한 현 체육부장인 워드 마누엘의 책임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감독 데뷔전은 2024년 정규시즌 첫 경기인 프레스노 스테이트와의 홈경기(8월 31일)이며 2차전인 텍사스와의 홈경기(9월 7일), 4차전인 USC와의 홈경기(9월 21일), 6차전인 워싱턴 원정경기(10월 5일), 9차전인 오레곤 홈경기(11월 2일), 시즌 최종전인 오하이오 스테이트와의 원정경기(11월 30일) 등 작년보다 터프한 스케줄을 소화예정이다.

2.4. 역대 주요 선수

파일:gford.webp 제럴드 포드
- 센터, 1932~34
- 1934년 팀에서 주전 선수(센터 포지션)로 활약하며 동료들로부터 팀 MVP로 선정된 적이 있다.
파일:th98.webp 톰 하몬
- 러닝백, 1938~40
- 현대 대학미식축구 최초의 슈퍼스타라고 불릴 정도로 다재다능했던 선수로, 기본 위치는 러닝백이었으나 패스와 수비에도 기여하였다.
파일:jm4.jpg 짐 하버
- 쿼터백, 1983~86
파일:dh21.jpg 데스몬드 하워드
- 와이드리시버/리터너, 1989~91
- 1991년 The Game에서 펀트리턴으로 터치다운 한 후 취한 하이즈먼 포즈가 유명하며, 그 해 실제 하이즈먼 트로피도 수상하였다.
파일:bg14.jpg 브라이언 그리시
- 쿼터백, 1995~97
파일:woodson2.jpg 찰스 우드슨
- 코너백/와이드리시버/리터너, 1995~97
- 1997년 하이즈먼 트로피를 수상하였으며, 2023년 현재까지도 오직 유일무이한 수비수 포지션 수상자다.
- 공수겸장으로 톰 브래디가 상대하기에 제일 까다로운 수비수라고 칭한바 있다., NFL에서도 성공하여 명예의 전당이 유력시되는 최고의 선수.[45] 2015년을 마지막으로 은퇴 선언.
파일:tb10.webp 톰 브래디
- 쿼터백, 1996~99
- 자타공인 NFL 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으나, 대학 시절에는 피말리는 주전 경쟁으로 인해 많은 부침을 겪었다.

2.5. 명승부

승패 여부를 떠나 시합 내용이 극적으로 전개되었거나, 대학풋볼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경기들[46]이다. 특히 패한 경기로 분류된 경기의 경우 단순 미시간 팬 입장 뿐만 아니라 대학 미식축구 역사에서 두고두고 회자될 정도로 승패가 급반전된 (...) 경기도 다수 있다. 미시간 팬들에게는 악몽과 같은 경기들이지만 그 자체로 의미가 있어 함께 기술한다.

2.5.1. 미시간 승

2.5.2. 미시간 패

2.6. 사건 및 논란

2.6.1. 2023년 '사인 훔치기'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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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49]
Michigan vs. Everybody

2023년 시즌 중반 무렵, 야후 스포츠 에서 미시간 대학교의 '사인 훔치기'혐의에 대해 NCAA가 빅텐 컨퍼런스 사무국에 통보하고 조사를 착수한 사실을 보도하면서 스캔들이 촉발되었다.
논란의 중심이자 NCAA의 주요 조사 대상으로 지목된 28세 코너 스탤리언스(Connor Stalions)는 애초 열광적인 미시간 팬의 가정에서 성장하며 미국해군사관학교 졸업 및 미합중국 해병대 장교 전역 후, 2022년 5월 분석가(Off-field Analyst)로서 풋볼팀 스태프진에 합류한 인물이다.

관련 보도가 계속되면서, ESPN은 그가 팀에서의 공식 직무와는 별개로, 지난 3년간 자발적으로 본인 명의의 결제수단을 사용하여 11개 빅텐 컨퍼런스 소속 팀의 30여 정규시즌 경기[50]와 SEC 챔피언십 결승전 등 여러 티켓을 구매하여 참관하고 전자기기를 사용하여 각 팀이 사용하는 사인[51]을 녹화하여 집중적으로 해독했다고 보도했다.

NCAA의 현행규정 상, 어떤 팀이 경기를 진행하면서 현장에서 경기장 건너편 사이드라인의 상대팀 코치진이 사용하는 사인[52]을 관찰하고 어떤 작전인지 추론(이걸 '훔치기'라고 지칭)하는 행위는 허용하지만, 시즌 스케줄 상 시합이 예정된 팀의 다른 경기나 연습 현장에 사전에(Advanced) 직접 찾아가(In-Person) 정찰(Scouting)하고 정보를 모아 해독하는 행위는 금지하고 있다. (근데 또 TV 생중계나 녹화본을 보고 정보를 얻는건 괜찮다.) NCAA는 스탤리언스의 일련의 활동에 대해 '모종의 조사 업체[53]으로부터 제보 받아 23년 10월 조사에 착수하였으며 12월 말 현재 여전히 진행 중이다. 미시간 대학교는 통보 즉시 스탤리언스에게 정직을 처분했고, 11월 그를 해고하였다.

스캔들에 대한 논쟁의 핵심은 곧바로, 과연 이렇게 사전에 훔쳐서 해독된 사인이 실제 사용이 되었는 지와 팀의 경기력과 성적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을 지의 여부로 옮겨 갔으며, 이는 사실 상 NCAA의 징계처분 결과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NCAA의 조사 착수 사실이 대학에 통보된 직후 풋볼팀 감독 짐 하버는 '자신은 그러한 위법 행위가 있었는지 몰랐다' 고 성명을 내고 조사에 협조할 것임을 약속했다. 계속해서 논란이 확대 확산되면서, 재차 '무죄 추정 원칙 하에 NCAA의 조사(Due Process)가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팀과 코치진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은 자제해 달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실제 코치진이 스탤리언스로부터 상대팀 사인을 전달받아 활용한 물증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그가 풋볼팀에 채용되기 전인 2021년, TV로 중계된 상대 팀의 이전 경기를 시청하여 사인을 해독한 후, 서포터 자격으로 경기 도중 경기장 사이드라인에 진입하여 당시 오펜시브 코디네이터인 조쉬 개티스(Josh Gattis)에게 상대방이 어떤 수비 플레이를 할 것인지 귀띔해준 경험을 자기 지인에게 '무용담'을 자랑하는 SMS 메시지가 발견되는 등, 정황 증거에 대해서 보도된 바 있다.

결국 이 스캔들은 열성 팬의 과도한 팬심이 학교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아주 좋은 사례로도 꼽히게 되었다.

스탤리언스의 팬심에서 비롯된 여러 '기행'들이 첫 보도 이후 미디어를 통해 줄줄이 후속 보도 되었다. 팀에 채용된 이후 링크드인 프로필에 마치 자신의 직무를 군 정보당국의 첩보업무처럼 거창하게 적어 놓았고, 앞서 상술한 대로 지인에게 자신이 팬으로서 팀에 대단한 기여를 했다고 으스대기도 했으며, 미시간 풋볼팀의 이상적 비전을 그린 600여 페이지 분량의 '선언서(Manifesto)'를 집필한 사실도 발견되었다. 특히 분석가 연봉이 6만달러가 채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로 많은 경기 티켓과 교통비를 충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대학교로부터 뒤로 금전적인 지원이 있지 않았겠냐는 의심과, 애초 개인의 일탈로 벌어진 해프닝으로 선을 긋는 의견들이 뒤섞이며 논쟁은 더욱 확산되었다. 계속해서 새로운 루머들이 나오면서, 심지어 볼보이들을 시켜 사인을 파악하거나, 센트럴 미시간 대학교와 미시간 주립대의 경기에서는 센트럴 미시간 대학교 옷을 입고 코칭스태프로 위장한 채 잠입했다는 의혹까지 나왔다.[54] 여하튼 간에 한 개인의 도를 뛰어넘는 '팬질'과 '자랑질'은 NCAA 조사 대응에 불리하게 작용하는 요인으로 되돌아와 팀의 뒷통수를 치게 되었다.

논란이 점점 불어나면서 ESPN, SI, The Athletics 등 스포츠 전문 매체는 광고 클릭 유도를 위해 매일같이 사실과 카더라 썰이 뒤섞인 기사들을 쏟아 냈다. 2022년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 준결승전의 상대 팀이었던 텍사스 크리스천 대학교(TCU)는 미시간의 이러한 시도를 미리 파악하고 미시간 코치진을 교란시키기 위해 사인을 바꾸거나 가짜 사인을 섞었다고 주장하는[55] 기사도 그 중 하나였다.

반면, 미시간을 비난하기 바빴던 타 빅텐 대학들이 사실 미시간과 별반 차이없이 '사인 훔치기'를 시도했다는 제보가 나오기도 하였다. ESPN는 익명을 요청한 빅텐 소속 모 팀의 전임 코칭 스태프가 제보를 보도하였다. 2022년 오하이오 주립대와 럿거스도 미시간의 사인을 사전에 확보하고 있었으며, 심지어 빅텐 챔피언십 결승전 상대인 퍼듀에도 이를 공유했다는 내용이었으나, 라이언 데이 오하이오 주립대 감독은 본인은 결백하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NCAA 조사와는 별개로, 2021~22년 시즌 미시간의 독주[56]의 희생양이었던 빅텐 컨퍼런스 대학교들의 불만들이 터져 나왔다. 정규 시즌 몇 경기를 남겨 놓은 시점에서 소집된 회의에서 아예 짐 하버가 불참한 가운데 컨퍼런스 소속팀의 감독과 체육부장들은 이 스캔들을 '더럽고Tainted', '비열하고Fraudulent', '전례없는Unprecedented' 등의 표현을 써가며 성토하였다.[57]

빅텐 컨퍼런스의 신임 사무총장 토니 페티티는 결국 헤드코치 짐 하버에게 정규시즌 잔여 3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는 '빅텐의 스포츠맨십 규정 위반'이라는 모호한 사유를 근거로 결정되었는데, 정작 앞서 착수한 NCAA의 조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상당 시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징계는 단순히 최근 좋은 성적으로 인한 '괘씸죄'로 비춰진 면이 컸다.

실질적 처분 절차가 불공정하고 깔끔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많았다. 징계처분은 논의가 시작된 후 1주일이 경과된 시점에서 잔여 3경기 중 첫번째 게임인 펜스테이트 원정 경기 전날 오후에 결정되었는데, 그때 짐 하버는 팀과 함께 원정지로 이동 중이었다. 또한 컨퍼런스 사무국은 징계 대상인 짐 하버에게 직접 통보를 한 것도 아니어서, 팀 스태프가 핸드폰으로 소셜미디어 포스트를 보여준 다음에야 본인이 팀을 지휘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팀은 감독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스테이트 경기와 메릴랜드 경기에서 큰 위기 없이 승리하였다.

사상 최대 라이벌전인 오하이오 주립대와의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짐 하버의 징계가 어떤 변수가 될 지 모든 매체의 주목이 쏠렸다. 특히 두 팀이 모두 11-0 무패로 우승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 와중에 오하이오 주립대 감독 라이언 데이는 지난 두 시즌 2연패에 대해 이 '사인 훔치기'가 큰 작용을 했다고 변명 아닌 변명을 주장하였는데[58], 풋볼계 여러 전문가들은 실제 훔친 사인을 경기에 활용했다 하더라도 해당 경기의 점수차[59]를 초래할 만큼의 영향을 주긴 어려웠을 것으로 지적했다. 결국 라이언 데이는 짐 하버가 부재한 '우위'를 점한 상태에서 미시간 팀과 23년 시즌 경기를 치르게 되었는데, 오히려 패배할 경우 후폭풍이 더욱 거세질 구도를 자초했고, 결국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짐 하버가 집에서 게임을 '관람'하는 상황에서 오하이오 주립대가 누누히 불평했던 '사인 훔치기'도 없이 미시간은 30-24로 승리했다.

이후 정규시즌 3경기 출장금지 처분이 종료되면서 짐 하버는 2023년 동부-서부 디비전 1위 간 치르는 빅텐 컨퍼런스 챔피언 결정전에 복귀했고, 아이오와 호크스이스를 26-0으로 누르고 빅텐 컨퍼런스 챔피언을 차지 했다. 챔피언 시상식 세레모니 과정에서 짐 하버와 그에게 징계 처분을 결정한 사무총장 토니 페티티와의 어색한 장면이 연출되었는데, 페티티는 별다른 축하 멘트없이 우승 트로피를 미시간 오펜시브라인 선수 잭 진터[60]에게 덜렁 전달한 후 시상대에서 급히 내려오는 모습을 보였다.

우여곡절 끝에 미시간은 이후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 준결승과 결승에서 승리하며 2023년 내셔널 타이틀을 획득 하였으나, NCAA 조사는 24년 1월 시즌 우승 확정 시점에도 현재 진행 중이다. 앞으로의 전개방향이 짐 하버의 향후 거취도 밀접히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NCAA가 어떤 결정을 내놓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선수진 측면에서 이러한 팀 내외의 논란과 가십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며 '투지'의 동기부여 요인으로 전환 시킨 좋은 사례를 만들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선수들이 주도적으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서두에 인용한 어구를 기재하였고 호응을 받으며 곧 시즌을 상징하는 슬로건이 되었다.

우승 3일 후 NCAA 회장 찰리 베이커는 공식성명에서 미시간 풋볼팀이 '정정당당(Fair and Square)'하게 챔피언 자격을 얻었다고 인정함으로써, 본 논란이 23년 성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일단락되었다.

3. 농구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40px-Michigan_State_vs._Michigan_men%27s_basketball_2013_01_%28Crisler_Center_interior%29.jpg

최대 라이벌 팀인 오하이오 스테이트가 그렇듯, 미시간 남자 농구팀도 결승전 5회 진출 [61] 중 1회 우승의 눈물이 앞을 가리는 또 다른 콩라인 팀이다.

1950년대까지만 해도 풋볼에 비해 거의 인기가 없었으나, 1960년에 취임한 데이브 스트랙 감독의 지휘 아래 1965년에 NCAA 토너먼트 결승전에 진출시켜 강팀의 면모를 찾기 시작했으며, 특히 1989년에 감독이 빌 프리더에서 스티브 피셔로 바뀌는 도중에도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우승하는 기적을 보여줬는데, 본격적인 절정기는 1990년대 초반 'Fab Five(크리스 웨버, 주완 하워드, 제일린 로즈, 지미 킹, 레이 잭슨)'라는 스타군단이 득세하던 시기였으며, 이들을 앞세워 1992년과 1993년에 두번 연속으로 결승전에 진출하는 위엄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2002년에 Fab Five들의 입단 과정에서 발생된 거액의 금품수수 스캔들로 대학 측이 조사를 받기 시작했고, 특히 크리스 웨버가 미시간 대학교 입학을 빌미로 금품 수수를 한 것이 드러나면서 2002/03 시즌 포스트시즌 출전 금지, 1992, 93 시즌 준우승과 1997년 NIT 우승을 포함한 7시즌 기록 말소, 선수 스카웃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고 거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토미 아마커 감독이 2004년에 팀을 NIT 우승으로 이끌면서 팀을 다잡기 시작했고, 후임인 존 빌라인(John Beilein)감독이 2013, 2018년 두 차례 포스트시즌 결승에 진출시키면서 강팀의 위치를 되찾았다.

2021년에는 시즌 시작 때는 랭킹이 매겨지지도 않았지만, 엄청난 선전으로 랭킹도 상위에 랭킹되고 3월의 광란 에서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루디 톰자노비치, 카지 러셀, 로이 보트, 글렌 라이스, 크리스 웨버, 주완 하워드 제로드 워드, 팀 하더웨이 주니어, 조던 풀, 모리츠 바그너/프란츠 바그너 형제 등이 대표적 동문 선수들이다.

3.1. 감독

파일:external/www.hoopshall.com/4349.jpg 10대 감독 데이브 스트랙
- 1960~1968 재임, 2014년 작고
- NCAA 토너먼트 준우승 (1965)
11대 감독 조니 오어
- 1968~80 재임, 2013 작고
- NCAA 토너먼트 준우승 (1976)
파일:external/media.mlive.com/11821660-large.jpg 12대 감독 빌 프리더
- 1980~89 재임[62]
- NIT 우승 (1984)
파일:external/rushthecourt.net/fisher_NCAA.jpg 13대 감독 스티브 피셔
- 1989~97 재임
- NCAA 토너먼트 우승 (1989)
- NIT 우승 (1997)
파일:external/www.annarbor.com/JOHN-BEILEIN-113009-thumb-337x512-17867.jpg 16대 감독 존 빌라인[63]
- 2007~19 재임
- NCAA 토너먼트 준우승 (2013, 18)
파일:external/a.espncdn.com/play_g_howard01jr_576.jpg 17대 감독 주완 하워드
- 2019~2024
파일:dustymay.jpg 18대 감독 (현직) 더스티 메이
- 2024~현재 재임중

4. 아이스하키

NCAA 하키 토너먼트 최다 우승(통산 9회)을 자랑하는 관록의 팀. 잭 존슨, 아론 워드, 존 매든[64], 스티븐 캠퍼, 마티 터코 등이 대표적인 동문이다.
파일:external/image2.findagrave.com/16058986_116035585303.jpg 3대 감독 빅 헤일링거
- 1944~57 재임, 2006 작고
- NCAA 하키 토너먼트 6회 우승 (1948, 51~53, 55~56)
파일:external/media.mlive.com/al-renfrew-headshot-6d14ee2ca4df834d.jpg 4대 감독 알 렌프루
- 1957~73 재임, 2014 작고
- NCAA 하키 토너먼트 우승 (1964)
파일:external/www.annarbor.com/RED-BERENSON-thumb-590x392-63752.jpg 8대 감독 레드 베렌슨
- 1984~2017 재임
- NCAA 하키 토너먼트 2회 우승 (1996, 98)

5. 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레전드 테드 시몬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레전드 찰리 게링거, 조지 시슬러, 할 모리스, 1980년 내셔널 리그 신인왕 스티브 하우, 배리 라킨, 조막손 투수 짐 애보트, 그리고 현재 김하성과 함께 소속되어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제이크 크로넨워스 등이 대표적인 동문이다.
파일:external/www.detroitathletic.com/ray-fisher-new-york-yankees.jpg 11대 감독 레이 피셔
- 1921~58 재임, 1982년 작고
- 칼리지 월드 시리즈 우승 (1953)
파일:external/4e897f4af6b9b2f1faae2aa043ebd93b0e0d55ad6aead8a4266a093de738c432.jpg 12대 감독 돈 룬드
- 1959~62 재임, 2013 작고
- 칼리지 월드 시리즈 우승 (1962)
파일:external/grfx.cstv.com/benedict.jpg 13대 감독 모비 베네딕트
- 1963~79 재임
- 칼리지 월드 시리즈 진출 (1979)
파일:external/grfx.cstv.com/middaugh.jpg 14대 감독 버드 미도
- 1980~89 재임
- 칼리지 월드 시리즈 4회 진출 (1980, 81, 83,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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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어발음 상 '울버린즈'(wul-vr-eenz)가 정확하나, 주로 통용되는 국문명칭을 사용[2] 전미 대학 체육 협회[3] 여자 워터폴로 제외[4] 하지만 타 대학과는 다르게 현재는 의인화 한 마스코트를 공식적으로 운영하고 있지는 않다.[5] 주전(Varsity) 팀이라고도 한다.[6] 전미 대학 체육부장 협회[7] Athletic Director, AD[8] 전설적 코치 보 솀베클러의 명언 중 하나로, 쉽게 말해 '존버는 승리한다.'로 풀이할 수 있다. 그리고 실제 26년의 무관 시절과 3년 연속 플옵 진출 시도의 존버 끝에 23년 내셔널 챔피언 자리를 되찾았다.[9] (승리 경기 수 + 0.5 무승부 경기 수)/전체 경기 수[10] 파일:wingedhelmet.webp[11] [12] 1869년 럿거스-프린스턴이 사상 첫 대학풋볼 경기를 치른 10년 뒤[13] 당시 웨스턴 컨퍼런스[14] 미시간의 경우 빅텐 컨퍼런스[15] 오클라호마에 이어 전체 2위[16] 2010년 컨퍼런스 소속 학교가 14개교로 확대 전까지는 챔피언 결정전 없이 리그전 승무패 기록으로 챔피언을 확정하는 방식이라 공동 우승이 가능했다.[17] 전체 학교 중 최다 횟수 기록 보유[18] NFL의 현존 GOAT로 추앙받는 톰 브래디는 이 선수 명단에 포함되지 않는다.[19] 풋볼 프로그램 144년 사상 첫 3년 연속 독자 우승 - 과거 챔피언십 경기가 없던 시절은 공동 우승이 가능하였다.[20] 23년 시즌 결정전이 해를 넘겨 치뤄진다.[21] 일간 교지[22] 트랜스퍼 포털이 활성화됨에 따라 많은 전학생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특히 라인맨 선수들의 사이즈를 키우면서 쿼터백과 러닝백에게는 안정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상대팀 공격진에는 통곡의 벽 역할을 하고 있다.[23] 특히 친 형 존 하버와의 관계를 바탕으로 레이븐스의 코치진 중 가능성이 보이는 젊은 스태프 (마이크 맥도날드 - 현 레이븐스 DC로 복귀, 제시 민터) 들을 영입한다.[24] 'The Team, The Team, The Team' 이라는 솀베클러의 슬로건이 유명하다.[25] 2022년 시즌은 1905년 이후 처음으로 정규시즌 12승을 거둔 시즌이며, 퍼듀 대학교를 제압한 빅텐 챔프전 승리까지 합하면 13승 무패이며 13승 무패는 개교 후 처음이다.[26] 시즌 말미 부상으로 포스트시즌은 결장했다.[27] 2020년 리크루팅 대상 고등학생 선수들에게 햄버거를 사준 혐의로 NCAA 조사가 시작되었고, 이에 대한 학교측의 선제적 NCAA 협상 제스처로 자발적 징계를 결정했다.[28] SEC 챔피언 결정전에서 이전 1위 조지아 불독스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에게 석패하는 바람에 어부지리 혜택을 받은 감이 있다.[A] 오하이오 스테이트의 스캔들로 인한 NCAA 사무국의 징계조치로 2010년 미시간의 패배는 공식기록으로 산입되지 않았다.[B] 2020년에는 코로나 19로 맞대결하지 않았다.[A] 오하이오 스테이트의 스캔들로 인한 NCAA 사무국의 징계조치로 2010년 미시간의 패배는 공식기록으로 산입되지 않았다.[B] 2020년에는 코로나 19로 맞대결하지 않았다.[33] https://www.espn.com/college-football/news/story?id=6607982[A] 오하이오 스테이트의 스캔들로 인한 NCAA 사무국의 징계조치로 2010년 미시간의 패배는 공식기록으로 산입되지 않았다.[35] 감독 짐 하버의 부임 7년차 만의 OSU전 첫승이자 21세기 들어와 3번째 승리[36] 22년만의 오하이오 스타디움에서의 승리[37] 감독 짐 하버에 대한 빅텐 컨퍼런스 징계로 출장정지 상태로 경기 진행[38] Blood Battle이라고 한다[39] 1902년 로즈 볼에서 스탠퍼드 대학교를 49:0으로 이기며 우승하였다.[40] 1948년 로즈 볼에서 USC 트로전스에 49:0으로 승리[41] 부임 1년차 우승, 당시 로즈 볼은 연속 출전이 불가능하였기 때문에 볼 경기 없이 우승하였다.[42] 톰 브래디의 대학 마지막 경기[43] 감독 철학이 전혀 달랐던 리치 로드리게스를 영입한 그 사건이다.[44] 2023년 시즌 펜스테이트 원정 경기에서 승리 후 인터뷰에서 울면서 방송부적합용 속어를 살짝 섞어 기쁨을 드러낸 바 있다.[45] 프로에서는 코너백으로 뛰다가 선수생활 말년에 세이프티로 포지션을 바꿨다.[46] 소위 '클래식' 경기들[47] 신체능력을 측정하는 스카웃 컴바인을 대차게 조진 탓이 컸다(...).[48] 머리에 손을 올리고 벌린 팔이 코브라의 볏을 닮은데서 유래[49] 뉘앙스로 볼 때 '두고봐라', '어쩌라고', '어쩔건데' 정도[50] 미시간 팀과는 무관한 경기[51] 사이드라인이나 부스에 있는 오펜시브/디펜시브 코디네이터가 필드에 있는 선수들에게 어떤 전술을 사용할 지 전달하는 암호화된 작전지시[52] 주로 몇개의 큰 '그림판'의 조합을 사용하거나 백업 쿼터백 등이 경기 중인 선수들에게 수신호를 보낸다.[53] 해당 업체(Private Investigation)가 오하이오 주립대 감독 라이언 데이의 친인척 또는 지인이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 및 사적조사 과정에서 미시간 대학 내부 IT시스템 등에 대한 불법적 접근이 이루어졌다는 의혹이 제기 중이다. 일단 라이언 데이의 연루설에 대해서 NCAA는 '알려진 사실이 없다(No Known Connection)' 라고 입장을 밝혔다.[54] 사실여부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55] TCU는 해당 경기에서 미시간에 51-45로 승리했다.[56] 해당 기간동안 정규시즌 미시간은 21년 미시간주립대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승리했다.[57] 사건 '전례없는' 빅텐 스캔들 중에는 여러 명이 직책을 잃고, 기록 말소되고, 타이틀이 박탈된 오하이오 주립대의 학생선수 불법 금품수수건건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코치의 성폭행 사건이 있다. 펜스테이트의 기록은 훗날 원상복구됐다.[58] 다시 떠올려보면, 해당 사건의 주동자 스탤리언은 22년 팀에 공식 합류했고, 이전 시간대의 팀과의 접점은 정확히 확인된 바도 없었다.[59] 21년 15점차 패(27-42), 22년 22점차 패(23-45)로 각각 터치다운 2개, 3개 차이[60] 오하이오 스테이트 전에서 시즌엔딩 부상으로 급히 수술하고 해당 경기에는 출장하지 않았다.[61] 하술할 NCAA 징계로 인해 말소된 92, 93년 시즌 결승전 진출 기록은 포함하지 않는다. 포함할 경우 7회지만 우승 횟수는 변하지 않는다 (...)[62] 1989년 NCAA 토너먼트 와중에 애리조나 주립대학교(ASU)의 감독으로 가겠다고 선언하며 도중 사임. 이로써 당시 어시스턴트 코치였던 스티브 피셔가 감독직을 수행하게 되었다.[63] 리치몬드 대학교 감독시절 문태종, 문태영 형제를 조련한 바 있었다.[64] 뉴저지 데블스 주전 선수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