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3.1 업데이트로 상점에 추가된 전차이며, 5호 전차 판터의 차체에 4호 H형의 포탑(인게임에서는 4호 최종포탑)을 올린 물건이다. PC에서는 6티어였으나 블리츠에서는 Xbox와 동일하게 5티어로 출시되었다. 이후에 PC에서도 5티어로 격하.
공격 4호 전차의 고증포를 그대로 달고 나와 포의 성능은 4호 전차의 포 성능과 거의 동일하다. 그래서 약점사격시 못뚫는 전차는 없을 정도. 5탑방 패왕이라고 불리는 KV-1의 차체도 중간부분은 은탄으로 쉽게 뚫는다. 그러나 거대한 차체 때문에 부앙각이 절망적이다. 차체가 워낙 거대해서 그런지 전면 내림각이 -4도이며, 언덕에서는 적을 사격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포탑을 측면으로 꺾으면 -10도까지 낮출 수 있지만, 얇고 넓은 측면장갑이 적에게 노출되어 금방 차고로 가는 일이 생길 수 있다.
그저 그런 중형전차이지만, 이 전차의 진가는 바로 41톤이라는 거대한 무게에서 나오는 충각의 힘이다. 팀원들이 라인을 잘 형성해 대치중이라면,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 한에서 적들의 경전차에게 충각하여 어마무시한 피해를 줄 수 있다.
방어 4호 전차에 비해 차체가 매우 거대하며, 체력은 4호 630, 4/5호 700으로 70 높다. 장갑은 전면이 판터의 차체를 가져왔기에 145mm의 실효 방호력을 가져 5탑방에서 튼튼하다. 그러나 모든 탱크의 약점인 하단과 측면 장갑이 뚫린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선회 속도가 괜찮아 차체를 이리저리 돌려서 탄을 튕굴 수 있고, 동티어 SU-85I의 탄도 충분히 튕굴수 있는 장갑이다. 따라서 운용 시 측후면만 내주지 않으면 5탑방 한정 요새가 될 수도 있다.
기동 이 전차의 무게는 41톤으로, 그 크고 단단하다고 소문난 처칠 1보다 무겁다. 그래서 가속도도 중형전차치곤 약간 정숙하게 움직 인다. 최고속도는 평지에서 한참 달려야 도달할 수 있고, 선회라도 하면 속도가 급격히 내려간다. 무게 대비 속도는 가장 빠르며 평지에서라면 40km/h는 쉽게 찍는다. 여담이지만 의외로 추중비가 나쁘지 않다. 판터의 엔진(700마력/40톤=17.5)이 워낙 강력하다 보니 4호전차(440마력/25톤=17.6)보다 0.1 안좋은 정도. 그래서 의외로 매끄러운 기동을 자랑한다.
여담으로 이놈은 베르게판터(구난전차 판터)의 차체에 4호의 포탑을 올린 것이므로 포탑 링이 맞지 않아 고증적으론 포탑이 돌아가지 않는다.
유독 탐지 기능이 나사빠졌다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돌고있는 탱크이기도 하다. 바로 전방에 위치하여 진작 발견되어야 할 적이 먼저 한대 때리기 전에는 보이지 않거나, 전방에 있던 적 탱크가 갑자기 잠시 사라지는 등 해괴한 에러가 종종 나타나는 모양.
KV-1보다 내구도가 10이 낮고 장갑이 약하다. 정면은 관통력이 낮은 상대라면 티타임이 해 볼 만하다. 추중비가 높지만 회전 속도가 느려서 직진을 늘려야 원활한 기동성이 나온다. 앞면 경사 장갑과 준수한 관통력을 바탕으로 기동성을 살려 경전차들을 잡아 먹을 수 있다. DPM은 1236.8으로 준수한편이다. 내림각이 좋아서 지형의 제약이 덜하다. 포탑이 앞 부분에 있어서 짤짤이를 하면 차체의 노출이 적고 추중비와 쓸만한 주포, 좋은 내림각의 시너지가 좋다. 포탑이 수직이라 포탑농성은 자제하고 높은 기동성을 이용해 치고 빠지는 전술이 필요하다. 너무나도 무난한 전차라서 재미가 없긴 하다
Ru 251을 더 개선할 목적으로 제안된 전차이며 멕시코 등 다른 나라에 수출할 목적으로 설계하였다. 이전 전차의 장갑과 무장을 그대로 이어받았지만, 차체 길이가 늘어났으며 보조륜이 1개 추가되었다. 설계 도면으로만 존재한다.
2023년 9월 8일에 출시되었다.
공격
양쪽 모두 90mm 주포를 사용해 데미지는 225로 같으나 세부 스펙에서 차이가 난다. 재장전은 2식량+장전기 기준 루리오일이 0.8초가량 빠른 대신 고폭탄을 제외한 탄종에서 관통이 5mm 밀린다. 에임에 있어서는 조준시간과 명중률 모두 HWK30이 우위에 있지만 전후진, 선회, 포탑회전, 발사 후 분산은 모두 루리오일이 우월하며 탄속은 철갑/성작/고폭 각각 20/20/25 m/s 씩 HWK30이 더 높다[1].
방어
기동
운용
기타
전설위장 Digitized가 존재한다. 전설 위장 적용시 전투 중 이름이 HWK 30 Digitized로 변경된다.
크루프 사가 제안한 38(t) 전차에 4호 전차 포탑을 올린 개조안을 바탕으로 제작한 워게이밍의 가상 전차. 저단계의 끝인 5단계 프리미엄 전차라 용도가 애매해서 자주 보이지는 않으나 생각보다 준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전체적인 성능은 목이 돌아가는 헤처 정도이다.
장점
주포는 독일 중저단계 전차의 표준적인 7,5 ㎝ 주포의 160 DPS에 장비 & 군용품 기준 1300+ DPM을 자랑한다. 관통력은 110 ㎜으로 평균적이지만, 48 구경장답게 분산도가 수직 안정기를 껴도 초콜릿바 먹이고 0.322 m로 단계 대비 사격 성능은 좋은 편이다. 당장 위 영상 링크에서 보면 408 미터 떨어진 헤처를 맞춰서 뚫었다.
포탑이고 차체고 정면이 80 ㎜ 깡철판에 주포 근처는 60 ㎜ 포방패가, 그 주변 맨틀릿에는 80 ㎜ 포방패가 이중으로 덮여 있다. 차체 상단은 58도 경사 장갑이다. 133~151 ㎜ 실 방호력으로 4호 전차보다 튼튼하다. 차체 하부가 40 ㎜ 40도 장갑으로 73~78 ㎜ 방호력이라 취약하기는 하지만 칼 같이 받음각을 주면 고만고만한 실력의 전차장이 모이는 5단계 전투에서는 충분히 방호가 가능하다. 조그만 차체 덕에 피탄 면적이 작은 건 덤. 이런 단단한 정면에 나름 -8도 내림각이라 헐 다운할만하다.
귀엽다.
단점
경전차가 날뛰는 5~6단계 전장에서 전진 시속 45 ㎞로 약간 느릿하다. 다만 힘 중량비는 의외로 무난하다. 표준 연료와 엔진 가속기를 달면 11~17.6 마력/톤은 나온다. 궤도 성능이 묘하게 좋은 편이라 그렇다.
측면 30 / 35 ㎜에 후면 장갑은 30 / 15 ㎜이기 때문에 헤처 마냥 아주 쉽게 뚫리고 옆을 잡은 KV-2에게 노려지기 딱 좋다. 다만 느려터진 중전차인 KV-2에서 옆을 잡힐 일이 별로 없다. 그래도 원본 격인 헤처처럼 옆구리/엉덩이가 8 ㎜는 아니라 저관통20 ㎜대 75 ㎜ 고폭탄에 막 뚫리지는 않는다. 자기 고폭탄에는 뚫리는 게 함정
운용
중형전차에 턱걸이하는 주행력, 독일 다운 주포 신뢰성, -8도의 내림각, 좁은 피탄 면적, 준수한 포탑과 전면 상단 장갑을 이용해 지형지물 뒤에서 짤짤이를 넣어주자. 목 달린 헤처라고 생각하고 필요할 때 좀 더 과감하게 찌르는 것도 방법이다. 저단계 중형전차 답게 정면 외에는 답이 없는 방호력이므로 옆에 견제를 거는 상대를 두고 함부로 뛰어들지는 말자.
기타
초기 출시 당시 전진 최고 속력이 시속 40 ㎞로 좀 더 굼떴으나 추후 업데이트로 시속 45 ㎞까지 올라갔다. 순발력이 원래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최고 속력 상향 이후에는 굴리기 꽤 편해졌다.
4호 전차의 화력 증강이 요구됨에 따라 당시 개발중이었던 판터 F형의 신형 슈말투름 포탑과 장포신 7,5cm 주포를 4호 전차 J형에도 올리는 방안이 Krupp사에 의해 제안된다. 이에 Rheinmetall사가 개발에 착수하였지만 4호 전차의 차대가 이를 버티지 못 함이 밝혀짐에 따라 프로젝트가 취소되었다.
독일 판터 트리를 체험해봤다면 익숙할 슈말트룸 포탑을 4호 전차에 적용한 녀석이다. 포탑 뿐만 아니라 1944년부터 적용된 철망형 사이드스커트 또한 적용이 되어있다.
이 철망형 사이드스커트 덕분에 마치 스타워즈 시리즈의 제국이 사용하는 타이 파이터를 연상시키는 형상을 갖고 있는데, 워게이가 이를 반영하여 "스타 체이서" 라는 이름의 타이파이터 컨셉의 전설위장과 함께 발매하였다. 해당 위장을 적용시키면 전차의 이름 뒤에 타이 파이터를 형상화한 (-o-) 마크가 붙는다. 특이한 배경 설정도 추가되었는데, 1944년 Krupp사의 전도유망한 엔지니어 Jurgen Lukash가 유명 독지가 Stephen Pilberg의 투자를 받아 운석에서 채취한 금속으로 제작했다고 한다. 개발 목적이 불분명했다고 하는데 엔지니어가 우주를 동경했다는 점이나 이후 실종되었다는 것을 보면 정황상 이 전차를 타고 은하계 저편으로 날아간 듯(...)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름을 줄여 4호 슈말, 또는 그냥 슈말투름 등으로 불리운다.
공격
판터의 고증 주포에 가까운 70구경장 7,5cm 주포를 사용하는데, 동티어에 있는 판터의 프로토타입인 VK 30.02 (M)의 주포와 몇몇 부분을 제외하면 동일한 성능을 보여준다.
4.3초까지 내려가는 장전속도가 매우 빨라 6티어 중형전차 중에서 DPM이 가장 높은 전차이다. 여기다가 조준속도와 명중률 또한 가장 좋고 탄속도 뛰어난 편이기 때문에 장거리에서도 높은 화력 투사력을 살리기 용이하다. 6티어 중형전차는 물론, 6티어 전체를 찾아봐도 7티어 블랙프린스 주포를 들고온 TOG II*에 비견되는 최상급 성능의 주포를 탑재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내림각 또한 독일답지 않게 -10도나 나오기 때문에 지형을 많이 가리지 않고 유연하게 운용이 가능하다.
기동
기동성이 그렇게 엄청나게 뛰어나지는 않았던 4호 전차의 차대에 커다란 포탑과 장포신 주포를 탑재해버려 무게는 4톤이 넘게 증가했는데 엔진 마력은 그대로라서 영 만족스럽지 못 한 기동성을 보여준다. 군용품으로 고급 연료라도 사용하지 않으면 가속력이 많이 답답하고, 선회력 또한 크롬웰과 비슷하게 좋지 못 하다. [2]
방어
5티어인 4호 전차의 차대를 그대로 가져다 사용하기 때문에 믿음직스러운 방어력과는 거리가 있다. 측면에 사이드스커트가 추가되기 했지만 두께가 얇기 때문에 신뢰는 금물이다. 사이드스커트만 믿고 KV-2 고폭탄을 측면으로 받아내면 바로 끔살당한다.
슈말트룸 포탑을 사용하기 때문에 6티어 내에서는 생각보다 포탑 장갑이 튼튼한 편이다. 포탑 전면 장갑이 120mm인데다가 면적도 널직널직하지 않고 포방패가 어느정도 전면을 커버해 주기 때문에 포탑 측면으로 빗맞거나 포방패에 맞는 포탄들은 확실하게 방어를 할 수 있다. 단, 120mm이긴 하지만 정직한 수직 장갑이기 때문에 저관통포가 아닌 이상 포방패가 아닌 부분에 맞으면 쉽게 관통이 된다. 또한 전차장 큐폴라도 어느정도 크기가 있어 노려지기 쉬워 헐다운을 할 필요가 있다.
운용
차체 방어력이 좋은 편도 아니고 기동성도 영 좋지 못 하기 때문에 포탑과 주포에 의존해서 몰아야 한다. 주포 내림각이 -10도로 좋기 때문에 미국의 셔먼처럼 차체를 가릴 수 있는 지형에서 포탑만 내밀어 빠르게 공격 후 엄페하는 전술을 주로 사용하게 된다. 6티어 최상급인 주포의 신뢰성과 조준속도가 뛰어나 노출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포탑이 그나마 단단하긴 해도 일단 노려지면 골탄을 든 적에게는 관통의 위험이 높아 대놓고 내밀고서 헐다운을 하기보다는 노출 시간을 최소화하여 적이 제대로 조준할 시간을 주면 안 된다. 일단 이러한 전술에 익숙해지면 주포 신뢰도와 DPM이 뛰어나기 때문에 낙오된 적 전차를 빠르게 삭제하거나 딜을 넣는 것에 큰 어려움은 없다.
1945년 초 판터 F형의 최종 개량안으로 슈말투름 포탑에 티거 II의 8,8 ㎝ KwK 43 L/71 주포를 올리는 방안이 제시되었으나 전쟁이 끝남에 따라 실행되지 못 하였다. 사실상 중단된 판터 II보다는 이 녀석이 실질적인 판터의 최종 모습이었다.
VK 45.03과 함께 묶여 스팀 패키지로 판매되며 등장하였다. 인지도나 인기는 굉장히 낮은 편. 전체적으로 판터 I에 8,8 ㎝를 장비한 전차로 봐도 무방하다.
일반적으로 88판터로 통칭되며 가끔가다 일부 유저들에 한하여 괄괄판터, 괄괄이로 불리기도 한다. 영어로는 십중팔구 Panther 8,8로 통칭 된다. SI표준 표기에 따라 8.8이 아님에 유의.
공격
티거 I과 판터 II의 최종 주포인 8,8 ㎝ KwK 43 L/71를 사용하며 전체적인 성능은 판터 II의 것과 동일하나, 신뢰도 측면에서 88판터의 주포가 더 좋다. 판터 II와 동일한 성능의 주포인 만큼 재장전 속도도 동일하여 8단계 중형전차중 DPM이 좋은 편이고 관통력도 203 ㎜로 높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크게 부족하지도 않다. 다만 상대하는 장갑 두께가 두꺼워지면 확실하게 아쉬운 주포이기도 한데 프리미엄 탄종 또한 관통력이 237 ㎜인 고속철갑탄이라 작정하고 골탄으로 다 뚫어대는 정도가 못 된다. 이러한 관통력에서의 아쉬운 부분은 주포의 신뢰도로 보완 하는데, 88판터는 8단계 중형전차 중에서 가장 주포 신뢰도가 높은 전차이다. 분산도와 조준 시간은 최상급이며, 무엇보다 기동 및 회전시 분산도가 탈 8단계 급으로 굉장히 뛰어나서 화력 III의 수직안정기를 달면 매우 안정된 조준원을 보여준다.[3] 이러한 최상급의 주포 신뢰도야말로 88판터가 가진 최대 장점으로 공격 뿐만 아니라 방어에도 도움을 준다.
이 외에 주포 내림각은 -8도로 판터 II와 동일하며, 나쁘지는 않은 수치이지만 판터의 전고가 높은 만큼 확실하게 만족스럽지는 못 하다. 장포신 주포라 긴급 사격시 주포가 좀 출렁이는 편이다.
기동
판터의 차체를 그대로 유용한 만큼 구동계통도 동일하지만 궤도 성능 및 선회력 수치를 8티어에 맞게 버프하여 기동 능력은 판터 I이나 판터 II보다 비슷하거나 혹은 뛰어나다. 야지에서의 기동은 조금 부족한 편이지만 가속 능력은 대체적으로 비슷하고, 다만 선회력이 매우 출중하여 티어 내에서 가장 유연한 선회 능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야지 및 험지 기동성이 정말 좋지 않은 만큼 지면 상태에 주의해야 한다. 6.1 업데이트로 마력과 지형 능력에 버프[4]를 꽤 먹고 난 뒤에는 적당히 괜찮은 기동 능력을 보여주게 된다.
방어
판터의 차체를 그대로 유용한 만큼 차체 장갑 수치는 판터 I과 동일하지만 측면이 60 ㎜로 살짝 좋아지고 사이드스커트가 추가되었다. 모델링만 달려있고 실질적으로는 장식에 불과한 가짜 사이드스커트를 달고다니는 판터 II와는 다르게 88판터가 달고있는 사이드스커트는 진짜 공간장갑이다. 두께가 5 ㎜에 불과하기 때문에 큰 방어력 증가는 기대하기 힘들지만 어쨌든 고폭탄이나 성작탄에 추가적인 보호는 받는 셈.
포탑은 슈말투름 포탑을 사용하며 포탑 전면이 160 ㎜지만, 슈말투름이란 이름답게 작은 편이고 정면을 바라보았을 때 포탑 측면이나 포방패쪽으로 탄이 날아오면 300 ㎜ 이상의 유효 장갑 두께로 방호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방어력이 쓸만한 곳이다. 다만 포방패가 덮이지 않은 나머지 포탑 전면부는 내림각을 최대로 활용하여 헐다운을 하여도 유효 방어력이 180 ㎜가 안 나오기 때문에 가만히 있으면 조준 사격 맞고 뚫린다. 뛰어난 주포 성능을 이용해 노출 시간을 최소화 하여 포방패나 측면쪽으로 탄이 튀길 바라야 한다.
차체 정면에 120 ㎜ 경사장갑이 발린 판터 II에 비해서 정면 상단이 110 ㎜로 얇은 편이지만 여전히 경사장갑이라 대략 185 ㎜대 방호력은 나온다. 7단계 경/중형전차의 탄 정도는 막아낼 수 있고 괜찮은 기동성과 사격 성능을 활용해서 조준할 시간을 주지 않고 온몸 비틀기를 시전하면 동급 중형전차의 탄도 튕겨내볼만 하다. 슈말투름 포탑이 워낙에 작고 방호가 잘 돼서 넓직한 차체 상단을 자주 노리는 점도 있다. 차체 하단은 그냥 약점이니 철저하게 가려야한다.
전체적으로 어중간하게 좋은 장갑을 사격 성능과 기동성으로 보완해서 방어 효율을 올리는 스타일이다. 공격 전후로 바쁘게 움직이자.
운용
판터 II와 비슷하지만 장갑을 약화시키고 기동성과 사격 성능을 강화한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장갑이 동급 이상에는 정직하게 안 통하는 수준이라 고생할 수도 있다. 7단계 판터 I과 비슷하게 장거리 고DPM 샤프슈터 중형전차로 운영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 다만 7단계에서 독보적인 관통력을 지닌 판터 I과는 다르게 88판터의 관통력은 무언가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 8-9단계에는 점차 강력한 전차들이 많이 등장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판터 I보다 난이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입지 때문에 8단계 프리미엄 전차 중 인기가 없는 편이다. 통계적인 성적 또한 그렇게 좋지 못 하다. 동급에서 다른 좋은 전차[5]들도 많기 때문에 선호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크레딧 팩터가 180%로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는 만큼 장점을 극대화하여 운영한다면 크레딧 벌이가 쏠쏠한 것은 사실이라 뢰베를 싫어하거나 판터를 무진장 좋아한다면(...) 수집 해봄직 하다. 사실 성능을 떠나서 독일스러운 간지가 가장 큰 매력요소.
기타
여담으로 아시아 8티어 골탱중 승률 꼴찌를 자랑한다.(...) 역시 장갑도 기동도 애매하고 주포도 명중률을 제외하면 딱히 특색이 없다보니 생긴 일. 이쯤되면 88mm 100구경짜리 포를 줘도 무방한 수준.
스위스는 소규모 국가라는 점에서 전차를 개발에서 생산까지 직접하는 편 보다 수입하는 것이 훨씬 더 저렴하기 때문에 자체적인 전차 개발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냉전이 닥치자 다른 서방 국가들처럼 소련의 IS-3에 크나큰 충격을 먹은 스위스는 소련의 기갑부대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게 된다. 당시 스위스가 보유하고 있던 전차는 G-13이 전부였기 때문에 임시방편으로 Leichter Panzer 51을 도입하였고, 이후 스위스는 산악지방이 많은 스위스의 특성을 반영한 높은 등판능력과 장갑, 화력을 갖춘 중형전차를 직접 제작하기로 결정한다.[6]
30톤급 중형전차의 첫 번째 설계인 KW 30은 개발시기를 따 KW 1950이라고도 불린다. KW 1950의 설계도. 600마력 엔진에 9 cm 주포와 105 mm 주포가 고려되었으며, 전면장갑은 용접 방식으로 IS-3와 같이 쐐기형 경사장갑을 적용하였다. 산간지방에서의 기동을 위해 경량화를 추구한 결과 방어력이 상대적으로 약하였고, 이마저도 전면 장갑에 집중하여 측면 장갑은 매우 얇았다. 그러나 덕분에 20이라는 당시 기준으로 높은 추중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 포탑은 반구형주조 방식에 2중 포방패로 방어력을 높였으며 -10도의 내림각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설계안은 상부에서 거절당해 채택되지 못 하였다.
이 후 방어력을 증가시키고 중량이 3톤 증가한 1952년형 설계안이 나오고, 시제 전차가 테스트되었다. KW 30/52의 모습. 여기에 M48의 영향으로 곡면 장갑을 적용한 1957년형 설계안이 나오고, 이게 Panzer 58의 첫 프로토타입이 되었다. M47에 의해 견인되는 KW 30/57. 부무장으로 20 mm 기관포가 탑재되었으며, 사이드스커트를 갖추었다. 두 번째 프로토타입에서는 사이드스커트가 제거되었으며, 주포가 영국산 20 파운더로 교체되었다. 이는 당시 운영하고 있던 Panzer 55의 주포 재고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었기 때문아다. 최종적으로 버전이 정식으로 생산되어 제식으로 운용되다가 105 mm L7로 개수하는 과정을 거쳐 Panzer 61이 된다.
2018년 12월 7일부로 정식으로 출시가 되었다. 전차만 포함된 일반 패키지는 15 000 골드, 장비까지 모두 해제된 패키지는 17 000 골드에 판매가 되었으며 Mutz 전설위장은 1 590골드로 별도로 판매하였다. 9 cm 주포를 사용하는 Panzer 58의 첫 번째 프로토타입의 포탑에, 사이드스커트가 제거된 두 번째 프로토타입의 차체가 결합된 형태이다.
공격
독일 8티어 중형전차 Indien_Panzer가 사용하는 9 cm 주포와 99% 동일한 주포를 사용한다. 데미지, 관통력, 탄속, 발사속도에 명중률까지 모두 동일하다. 때문에 아주 좋은 수준의 분당 화력과 관통력을 보유하고 있다. 차이점은 Panzer 58의 조준속도가 미세하게 더 빠른 대신 기동 및 선회시 분산도 수치가 더 안 좋다. Indien_Panzer의 기동 분산도 수치도 그다지 좋지 않았음을 생각해보면 Panzer 58의 기동 분산도 수치는 주포 구경을 고려했을 때 상당히 안 좋은 수준이다. 때문에 수직안정기가 강요되며, 수직안정기를 장착해도 조준원이 조금 벌어지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대신 의외로 포탑 회전시 분산도는 크지 않은 편이다.
이 외에 주포 내림각이 Indien_Panzer처럼 -10도까지 나오기 때문에 능선을 끼고 싸우기 수월한 편이다.
기동
엔진 출력에 비해 중량이 35톤으로 매우 가벼워 가속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여기에 궤도성능도 크게 떨어지지 않아 AMX CDC나 Lorraine, 소련 계열 중형전차 등의 특출난 경우를 제외하면 쓸만한 기동력을 보여준다. 다만 최고속도가 50 km/h로 제한되는 점이 조금 아쉽다. 선회력도 기본 초당 55도로 매우 높은 편이라 기동성능에 있어서 크게 하자는 없다.
방어
그다지 좋지 못 하다. 차체 전면 방어력이 120 mm라고 표기가 되어있지만 상-하단 장갑 접합부 일부만 120 mm에 그치며 그 외의 부위는 더 얇다. 여기에 측면도 30 mm로 매우 얇아 구경우세로 인한 관통이 매우 빈번하게 일어나며, 후면과 함께 여차하면 고폭탄에 관통되는 허당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상 차체는 거의 프리패스라 봐도 무방하며 측면노출시 고폭 관통부터 걱정해야 한다.
포탑은 그나마 포방패와 포탑장갑 중첩 효과로 중형전차들의 일반탄 정도는 포방패 부위로 어느정도 방어가 가능하지만, 포방패를 벗어난 곳은 차체 장갑과 마찬가지로 매우 실망스럽다. 여기에 전차장 큐폴라와 승무원 해치도 쓸데없이 너무 크며, 어이없게도 거리측정 모듈까지 충돌모델 판정이라 데미지가 들어간다. 더군다가 이 거리측정기는 두께가 30 mm 밖에 안 되어서 맞추기 힘들긴 하지만 고폭탄으로도 관통이 된다.
운용
기동성을 살려 능선을 타고 포탑만 빼꼼 내미는 형식의 교전 위주로 운영해야 한다. 문제는 포탑 장갑이 크게 믿음직스럽지 못 해 노출시간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은데, 기동 분산도 수치가 안 좋아 조준원을 다시 줄이는데까지 시간이 오래걸려 그게 힘들다.
그 외에는 딱히 특이한 점이 없이 매우 무난한 프리미엄 중형전차다. 기동성도 매우 좋고, 주포도 기동분산도만 제외하면 8티어 중형전차가 사용하기에는 최상급 주포인데다가, 방어력도 중거리에서 헐다운만 잘 해준다면 8티어 중형전차 치고는 아주 쓰레기 수준의 방어력은 아니기 때문에 장갑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플레이를 하지 않는 이상 크게 손을 타지 않고 무난무난하게 운영할 수 있다.
기타
성능과 별개로 상자를 제외하면 자주 상점에 풀리지 않는 전차라서 게임에서 자주 보이는 편은 아니다.
2022년 1월에는 풀 장비와 전설위장까지 포함된 풀 세트가 깜짝 배너로 등장하여 배너가 뜬 24시간 동안 약 15,000원 정도에 판매되었다.
개요 7호 전차 뢰베. 나치 독일에서 마우스 이전에 개발을 시도한 초중전차 계획안이다. Löwe는 독일어로 사자를 뜻하는데, 기존 중전차인 Tiger가 호랑이인 것을 생각하면 재미있는 부분.
블리츠 극초창기부터 상시 판매 8티어 프리미엄 중전차 3대장으로서 자리를 지켜오던 터줏대감들인 독일의 Löwe, 소련의 IS-6, 미국의 T34에서 독일쪽 챔피언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8.3 업데이트로 패치로 더 이상 연구소에서 내려간 관계로 더 이상 상시판매되지 않는다. 현재는 상자와 특가 상품을 통해서만 구할 수 있다.[8][9][10]
여러모로 고전 명작이라는 호칭이 어울리는 전차인데, 초창기와 달리 극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OP 프리미엄 전차들이 많이 출시된 현재에도 뛰어난 주포 성능과 단단한 포탑, 그리고 무엇보다 최강의 크레딧 벌이 능력[11] 덕분에 초보자가 중전차 운용 교리를 익히면서 돈도 많이 벌 수 있는 적절한 국밥같은 전차로 꾸준히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12]
이름은 뢰베이지만 게임 내에서 독일어인 Löwe 로만 표기되어 신규 유저들의 경우 이름을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다. 발음인 "뢰베"를 말해줘도 어떤 전차인지 못 알아듣는 경우도 부지기수이다. 영어 알파벳으로 착각하여 "로우", "로웨" 등의 이상한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으며, 커뮤니티 내에서 이런식으로 이름의 괴상한 변형이 자주 이루어지다 보니 가장 자주 불러지는 별칭은 실제 발음과는 굉장히 동떨어진 로루로 굳어졌다. 공격
위력 105mm 주포를 장착해서 한방 데미지는 310으로 평균적인 수준이다. 킹타이거와 동일한 수치이며, 강력한 한방딜을 가진 자국의 VK 100.01 P나 유럽의 53TP, 소련의 IS-3 등과 비교하면 모자라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외에 영국을 제외한 거의 모든 국가의 8티어 중전차 한방 딜이 310임을 고려하면 절대로 부족한 수치는 아니다.
관통력 뢰베의 주포는 한방 데미지와 중상위권 수준의 DPM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8티어 중전차 최상위권의 스펙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 첫 번째가 관통력이다. 기본 은탄 관통력이 234mm인데, 앞서 언급한 한방딜 전차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동티어 헤비 관통력이 220~225mm에서 머물고 있음을 고려하면 사실상 보정 포탄 하나를 기본적으로 끼고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이는 17파운더 골탄에 맞먹는 수치로 영국 장갑구축도 쉽게 뚫을 수 있는 관통력이다.
DPM 승무원 113% + 장전기 기준으로 2 209라는 준수한 DPM이 뽑힌다. 킹타이거가 보정 포탄을 들었을 때 DPM이 2283임을 감안하면 구경 대비 DPM은 뛰어나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절대다수의 8티어 중전차들은 DPM이 2100 이하이고, 일부는 1800대에서 놀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뢰베보다 DPM이 높은 중전차 중 뢰베와 알파뎀도 동일한 전차는 조준 성능은 뢰베와 거의 동급이나 은탄 관통력이 215mm에 불과한 자국의 E 75 TS, 티거 II보다도 DPM이 높은 대신 주포 세부 스펙이 확연히 딸리는 Chi-se, Chi-se보다도 관통력이 떨어지고 DPM도 뢰베보다 아주 소폭 우세인 T54E2, 그리고 예비 포탄 시스템이 적용된 데다가 관통력과 주포 조준 성능이 딸리는 비손테가 끝이다. 즉 뢰베의 DPM은 8티어 기준으로 절대 낮지 않고, 티거 II를 빼면 DPM이 뢰베보다 우세일 수는 있어도 주포의 나머지 스펙마저 거의 동급인 전차는 없다. 심지어 그 티거 II마저도 DPM과 조준 속도를 제외한 모든 면에서 뢰베에게 열세인 주포를 지녔다.
조준 성능 뢰베의 주포가 8티어 중전차 중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받는 데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요소로, 승무원 및 장비 풀보정 기준으로 조준시간이 고작 3.7초[13]에다가 분산도도 승무원 보정만으로 0.299라는 엄청난 수치가 나온다. 여기다 기동/선회 및 포탑 회전 시 분산도 수치까지 승무원 113%+수직 안정기 기준 0.153/0.153/0.085로 8티어 최상위권이라 액션 X처럼 극단적인 소구경 주포를 사용하는 중전차를 제외하면 8티어 중전차 중 가장 좋은 조준 성능을 지녔다.
내림각 8도라는 은근 좋은 내림각을 가지고 있다. 후술하겠지만 뢰베는 포탑이 매우 단단하고 정면 상단도 매우 튼튼한 편이기 때문에 좋은 부각을 이용한 헐다운에도 용이하다.
정리 명실상부한 8단계 정상급 주포로, 관통력이 높아 골탄을 쓸 일이 적은데, 탄튐이 적고 약점 사격도 수월하여 딜로스로 인한 크레딧 손실이 적은 주포다. 게다가 티거 II보다도 높은 탄속과 함께 -8도나 되는 나름 넉넉한 내림각까지 금상첨화를 이룬다.
방어
차체 일단 차체 상판은 독일답게 상당히 튼튼해 9티어 구축 포탄도 헐다운을 걸어버리면 잘 막는다. 하지만 문제는 하단으로, 매우 거대하고 관대한 장갑을 갖추고 있어 적의 모든 포탄을 관대하게 받아준다. 독일 중전차의 고질적인 약점이 하단인데 뢰베는 그 약점을 더욱 증폭시킨 느낌으로 생각하면 된다. 차체 중하부 수직장갑까지 합치면 약점 부위가 역대급으로 넓기 때문에 정조준하지 않고 하단을 대충 쏴도 맞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며, 하단을 얼마나 잘 가리느냐가 뢰베 운용 실력의 주요 척도 중 하나이다. 길다란 차체와 큰 궤도를 이용한 역티타임도 가능한 선택지 중 하나.[14]
포탑 뢰베 운용의 핵심으로, 돌머리의 대명사인 T32 수준은 아니더라도 뢰베의 확실한 강점으로 손꼽힌다. 생각보다 작은 해치[15]와 포탑 볼 약점만 빼면 어지간한 부위들은 중전차 골탄으로도 관통이 어려울 정도로 튼튼해 독일 중전차치곤 이례적으로 방호력이 좋은 편이다.[16] 8도의 넉넉한 내림각과 튼튼한 상판, 그리고 튼튼한 돌머리의 조합으로 헐다운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정리 상황에 따라 받음각 주기 및 헐다운 모두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독일 중전차들과 비슷하게 방어적 상황 및 라인전에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가려야 할 약점이 워낙 넓어 공격적으로 활용하기엔 어려운 장갑이며, 측면 장갑도 얇기 때문에 각을 날카롭게 주어야만 역티타임 탱킹이 가능하다. 따라서 실전에서 안정적인 탱킹을 보장받는 것은 헐다운뿐이며, 뢰베 전차장이라면 헐다운 전술을 필수적으로 연습 및 숙지해야한다.
기동
뢰베의 주포가 8티어 중전차 중 정상급에 위치한 것과 정반대로, 뢰베의 기동성은 명실공히 8티어의 모든 전차 중에서 독보적인 꼴찌 수준을 자랑한다. 가히 뢰베의 모든 장점을 말아먹는 최악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으며, 독일 10티어 초중전차들보다도 체감 기동성이 밀린다. 블리츠 내에서 가장 안 좋은 기동성을 가진 전차 중 하나로, 분명히 최고속력은 35km지만 실제로는 동단계 초중전차이자 느리기로 유명한 KV-4에 비해서도 기동성이 밀린다.
특이하게도 험지에서의 궤도 성능은 다른 전차들보다 약간이나마 좋아서, 지면 상태가 안 좋을 경우 굼벵이 경쟁자들보다 가속력이 좋아지기도 하나, 객관적으로 뢰베 자체의 유효 추중비가 험지에서도 심각하게 안 좋은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그런 곳에 들어갔을 때 빠져나오기 힘들어진다.
그나마 선회력의 경우는 나름 8티어 중전차 중 상위권이긴 하나, 사실 이마저도 크게 빠른 건 아니다. 장비 선택을 하는 경우 보통 선회 증가보다는 엔진 출력 증가를 선택하는 것이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데 도움이 되고, 고급 연료는 당연히 필수이다. 게임 플레이
크레딧을 찍어내는 조폐기인 만큼 운용법은 되도록 관통되지 않고 최대한 때리기이다. 전차 운영 목적이 크레딧 벌이의 성격이 강한 녀석이기 때문에 같은 상황에서라도 최대한 딜을 많이 넣는 것이 중요하다. 팀이 이기든 말든 나는 뒤에서 저격하면서 딜이나 넣겠다는 이기적인 마인드로 플레이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 쓸데없이 쳐맞아 죽지 말고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최대한 딜을 많이 꽂아넣으면서 이길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나 기동성이 느린 만큼 초반에 라인을 엉뚱하게 잡고 가면 딜링도 못 하고 승리도 못 하니 판을 읽는 능력이 받쳐 주어야 최대한의 효율이 나온다.
타국의 체급이 더 높은 주포들을 압도적인 명중률과 높은 관통력으로 인한 중장거리 사격에서의 이점으로 압도해야 한다. 105mm 주포답게 단발 교환에선 불리한 만큼 더 높은 체급의 주포 상대시에는 내구도를 깎아가며 운영하기 보다는 최대한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자리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기동성이 좀 심각하게 문제이긴 해도 주포 성능만큼은 뛰어나기 때문에 9탑 상황에서도 아군 중전차의 부포처럼 지원사격 방식으로 운영하면 어느 정도 재미를 볼 수 있다.
생긴 건 티거 2처럼 생겼지만 기동성은 마우스 계열 초중전차들보다 조금 빠른 수준으로 처참하기 때문에 동선을 효율적으로 잘 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괜히 사선으로 나갔다가는 스팟 되어서 측면을 두들게 맞는 동안 엔진도 나가고 궤도도 나가고 멘탈도 나간다. 본인이 선회력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기동성 관련 카테고리가 심각하게 열세라는 것을 인지하고 쓸데없이 이상한 곳으로 빠지거나 너무 멀리 우회를 하지 않으면서도 적 사선에 대한 노출시간이 길지 않은 경로를 파악해야 한다. 장단점
장점
월탱 블리츠 최상위권의 수익률뢰협은행 수익률이 190%로 상시 판매되는 프리미엄 전차는 물론 모든 프리미엄 전차를 통틀어서도 최상위권이며, 이 점이 아래 나올 단점들까지 전부 커버할 수 있는 이 전차의 존재 의의이다. 뢰베는 다른 골탱보다 크레딧 벌이가 매우 수월하며, 패배해도 본전 이상의 수익에 프리미엄 계정과 크레딧 부스터까지 끼고 굴리면 한 판에 10만 크레딧을 벌기도 무리가 아니며, 전차 에이스와 몇몇 크레딧 보너스를 주는 훈장들까지 따면 20만 가까이 벌 수도 있다. 골탄을 많이 싣고 가도 한 발도 못 맞추고 차고로 사출당하는 게 아니고서야 적자가 나지 않으며, 잘 타면 몇 시간 안에 100만 크레딧은 가볍게 물어다 주는 황금사자다. 슈퍼 퍼싱과 함께 인게임 최고의 수익률을 자랑하는데, 은근히 약점 투성이인 포탑/차체 장갑 때문에 탱킹이 어렵고 포가 생각보다 구려 딜마저 넣기 쉽지 않아 슈퍼병신 취급인 슈퍼 퍼싱과 달리 8티어 중전차 주포의 정점급 성능을 자랑하는 105밀 주포와 상당히 단단한 포탑, 쓸만한 정면 상단 덕에 라인만 잘 타면 대활약을 할 수도 있다 보니 체감상 수익률은 슈퍼 퍼싱보다도 높다. 쉽게 말해서 평딜 2천을 안정적으로 기록한다면 일반 계정으로 판당 순수익 4만씩은 벌 수 있다.[17] 그 덕에 별명 중 하나로 뢰협은행이 있다. 물론 실력이 된다면 말이지. 뢰베가 출시된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초보자들에게까지 앵벌용으로 자주 추천되는 이유기도 하다.라이벌로 스콜쥐가 있다
명품 주포 8단계 중전차 내에서 이보다 더 좋은 소프트 스펙의 주포는 없다. 온갖 중전차들이 존재하는 8티어 환경 특성상 특정 스탯이 뢰베 주포보다 좋은 주포는 당연히 있지만, 주포 조준 속도가 뢰베보다 빠르면서 분산도도 뢰베 이상에 관통력과 DPM까지 모두 뢰베 이상인 8티어 중전차 주포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른 주포들이 10점 만점 기준 특정 한두 분야에서 10을 찍을 수는 있어도 다른 분야에선 정말 잘 쳐줘도 7~8이 한계라면, 뢰베의 주포는 알파뎀과 DPM만 6~7 정도인 대신 나머지 모든 카테고리에서 9~10점을 찍는 올라운더형 주포라 안 좋을 수가 없다. IS-5 등 동구권 중전차들의 샷건 뺨치는 사골포를 쏘다가 뢰베를 타면 순식간에 조준선을 정렬하고 정확하게 탄이 꽂히는 레일건처럼 느껴질 것이며, 기동성이 느릿하다는 단점이 오히려 기동 간 분산도 증가량이 적어져 주포의 높은 소프트 스펙과 맞물려 기동간/기동 후 정지시 사격 명중률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충각 면역 초중전차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덩치에 걸맞은 약 93톤의 무게를 자랑한다. 충각에 성공하면 주포로 한대 때린 만큼의 피를 깎을 수 있고, 상대방이 100톤 초중전차인 KV-4/5나 100톤도 한참 넘어가는 Vk. 168이나 100, 모이스헨 등 마우스 계열 초중전차가 아닌 이상 뢰베가 충각뎀을 더 받아 충각딜 손해를 입을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다만 워낙 느려터져서 절벽이 있는 맵에서 방심한 상대 전차 머리통 위에 쾅 떨어지는 상황이거나 충각뽕이 지리는 중력 이상 모드 같은 게 아니면 툭 치는 수준이 아닌 제대로 된 충각을 걸기는 쉽지 않다.
중전차 중 상위권 선회력 객관적으로는 PC판과 다를 것 없는 저열한 기동력을 자랑하지만 블리츠는 컴탱에 비해 맵이 좁고 교전 구역까지 가는 거리도 짧아 체감상으로는 빨라진 듯한 느낌이 든다. 선회력도 예상 외로 좋은 편이라 방어시 하단을 가린 상태에서 티타임 각도를 그때그때 맞추기가 수월하다.
단단한 포탑과 쓸만한 부각 은탄은 어느 정도 막아도 골탄은 막기 어렵고, 동티어 구축전차급 고관통 은탄에는 정면 장갑이 공략당할 수도 있는 포탑을 지닌 독일 중전차들 대다수와 달리 은탄 상대로는 공략하기도 어려운 해치와 작은 볼 약점을 빼면 면역이고 골탄도 꽤 잘 막는, 독일 중전차치곤 튼튼한 포탑을 지녔다. 여기에 차체가 좀 높긴 해도 부각이 -8도라서 얕은 언덕까지는 나름 써먹을 수 있다.
단점
최하위권 기동성 + 거대한 피탄 면적 차체가 좌우로도 넓고 앞뒤로도 좀 길어 피탄 면적이 상당히 넓은데다가, 위에 서술한대로 굉장히 중량이 무겁고 추중비가 심각하게 낮아 완만한 구릉지도 등판하는 데 무리가 있어서 빠르게 돌파가 필요한 시점에서 무리하게 등판을 강행하다가 스팟되면 무기력하게 두들겨 맞게 된다.
체급 대비 부실한 차체 장갑 기동성도 문제지만 뢰베가 상위권 골탱이 되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로, 포탑이 단단하다고는 해도 보통 최소한 역티타임은 잘 하거나 아예 티타임까지 가능한 하단을 지닌 타 독일 중전차들과 달리 티타임/역티타임 모두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정도로 허약한 차체 장갑을 보여준다.
구조상 하자가 있는 전면 장갑 4.6 업데이트로 전면 차체 장갑이 150 ㎜로 상향되며 소련 122 ㎜ 사골포에 어느 정도 면역이 되었지만, 중하단이 체급 대비 매우 허약해 전차장의 장갑 활용 능력이 떨어진다면 고관통포를 상대로 믿음직한 방어력은 보여주지 못한다. 각을 주지 않으면 동단계 중전차 대응방어는 불가능하고, 각을 줘봤자 관통력이 좀 높다 하는 중전차들이나 보정 포탄 낀 중전차들 앞에선 방호력을 제대로 발휘하지도 못한다.
역티타임에 불리한 측면 장갑 독일 초중전차치곤 측면 장갑이 티거 2보다도 한참 얇은 80mm대라 절대도탄각에서 1도라도 벗어나면 보정 포탄 낀 동급 중전차 골탄에 공략당하고, 절대도탄각이더라도 보정 포탄 낀 중전차 성작탄이나 구축전차들의 골탄 성작탄 등에는 충분히 공략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고로 상대 중전차가 보정 포탄을 꼈거나 성작 골탄을 지닌 구축전차가 조준하고 있다면 역티타임 각을 아주 날카롭게 줘야만 하는데, 이렇게 각을 날카롭게 주면 후방포탑이 아닌 뢰베 특성상 적 탄이 빠진 딜타이밍에 딜을 넣기가 어려워진다. 심지어 측면에는 뢰베 계열 차량답게(?) 절대도탄각이 상쇄되는 원형 장갑 돌출부가 존재해서 이 약점을 아는 상대방 앞에선 절대도탄각을 둬도 그냥 뚫린다. 즉 기존에는 역티타임을 잘 하는 것처럼 서술되었지만 실제로는 역티타임도 쉽게 못 하는 장갑을 지녔다.
기타
* 전설위장이 추가되었을 때 어이없는 사고가 발생했었는데, 포탑 후면에 36 무장척탄병 사단 마크가 대놓고 들어간 것이다. 이게 뭔 대수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36 무장척탄병 사단은 기본적으로 전범 취급받는 친위대 내에서도 아인자츠그루펜, 제 3SS 토텐코프와 함께 최악의 전범 부대이다. 이 사단의 다른 이름은 척탄병사단 디를레방어. 인간쓰레기가 지휘관으로 있던 이곳은 여러 범죄로 기소된 각종 흉악범들만 모아놓은 막장 부대로, 다른 친위대들조차 노답이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막나가서 구글에만 검색해도 이 사단의 끔찍한 악행들과 악명들이 끝도 없이 나온다. 대표적으로는 바르샤바 봉기 당시 봉기에 참여하지 않은 무고한 시민들까지 모조리 약탈, 강간하고 화염방사기로 모조리 태워버린 사건이 있다. 이 상징이 아예 대놓고 들어간 수준이라 변명의 여지가 없는 상황에서 해당 전설위장은 24시간도 안 되어 급하게 내려갔으며, 구매를 한 유저들도 모두 환불처리 되어 1회 전투 후 모두 소진되게 되었다. 문제의 사단마크를 제외하면 상당히 중후한 멋이 있는 위장이어서 회수를 아쉬워하던(?) 일부 유저들도 있었다.[18]이후 며칠이 넘게 지나서야 해당 마크가 지워진 전설위장이 다시 올라왔다.
2022년 12월에 배포된 9.5 업데이트에서 HD화 되었고 모델링도 재작업되었다. 포탑 정측면과 차체 전면 상단 장갑이 전에 비해 두꺼워져 헐다운 시 그럭저럭 쓸만한 방호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볼 약점은 여전하긴 하나, 헐다운하면 포탑이 골탄을 강요할 정도의 방호력은 지니기 때문에 평가가 어느 정도 개선된 편. 다만 개량 장갑 채용 시 평지에서도 포탑이 어지간한 중전차 은탄은 막아내는 Keiler와 달리 개량 장갑을 채용해도 볼 부위 약점이 아주 명확하고, 체급 대비 측면 장갑이 과하게 얇아서 역티타임에도 불리하다 보니 구식 프리미엄 전차 중에서는 평가가 좋은 편이지만 신형 프리미엄 전차들에 비하면 성능이 확실히 열세라고 평가받는다.
일명 독퀴벌레. 출시 당시 전설 위장인 '#1'과 함께 블리츠 1주년으로 출시되었다. 당시 때까지만 해도 전차의 풀 네임은 E 25 #1이었지만 이후 전설위장이 안 달린 E 25가 나오면서 전설 위장으로 분리되었다. Type 62와 비슷한 케이스.
승무원 기술과 장비에 따라 발각 거리가 50 m 이상 차이나므로 위장을 찍지 않았고 위장막도 안 올렸다면 당장은 타지 않기를 추천한다. 위장률은 퍼센티지 만큼 상대방의 관측 범위를 깎는 방식으로 적용되는데 위장에 투자를 안했다면 저격에 차질이 생겨서 제 역할을 해내기 힘든 전차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위장률을 최대로 올렸다면 이제 200 m 이내에서도 안정적으로 은폐 저격을 할 수 있게 되어서 E 25가 빛을 발한다. 다만 항상 발각이 되었는지 의구심을 품어야 하고, 게임 설정에서 '거리 표시'를 꺼두었다면 당장 켜놓자. 들키지 않고 계속 사격을 이어나갈 수 있는 거리인지 확인하기 편해진다.
운용법으로는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높은 위장률을 활용한 저격플레이고 두번째는 아군과 같이 다니면서 화력보조를 해주는 역할. 전자는 위장이 충분히 높다면 적군은 E-25를 발견하지 못하고 3초마다 날아오는 포탄에 맞아 광속 삭제될것이다. 설령 발견을 했다해도 체력은 이미 걸레짝이 되어있을 것이다. 후자는 약한 장갑을 아군의 보호로 보충하여 탄이 빠졌을 때마다 빼꼼샷을 시전하면 적군입장에서는 걸리적거려 미칠지경. 전자든 후자든 모는사람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주므로 벌레에게 고통받으며 산화하는 적군을 보며 즐겁게 잘 탈수 있다.
3.7 업데이트로 고속철갑탄(194 관통)이 기본으로 되었고 체력이 970에서 1000으로 올랐다. 프리미엄 포탄은 성형작약탄(250 관통)으로 대체되었다. 단점이었던 낮은 관통력이 보완되면서 전형적인 OP가 되었다.
여담으로 워낙 차체가 낮아서 그런지 웬만한 엄폐물에 엄,은폐가 다 되는데다가 전고가 높거나 부각이 좋지않은 적군들에게 달라붙으면 적군은 나를 못때리는 상황이 벌어진다. 다만 딱 달라 붙은 독퀴를 때리지 못할 정도로 거지같은 부각을 가진 마우스 트리나 이백 트리 전차는 대부분 미친 듯이 무거우므로 잘못 들이박히면 오히려 피는 피대로 깎이는 자살폭탄이 되니 주의. 그리고 장갑이 경전차 수준의 맷집이지만 헤처같이 칼경사를 지녀서 가끔 럭키도탄이 일어난다.
작고 납짝한 생김새와 빠른 속도 때문에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바퀴벌레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며, 영어권에서도 Roach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 외에도 국가가 독일이라 독퀴벌레로 불리기도 한다. 여하튼 이러한 별명은 개발자도 눈여겨봤는지 블리츠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하는 영상 시리즈에서 주인공 전차로 나오는 E25의 이름이 "Roacher"다.
9.2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나오는 신규 업데이트 리뷰 영상 겸 영상 시리즈인 Roacher's Diary의 주인공 캐릭터로도 나오고 있다[21]. 설정상 형사로 보이며, 여러 범죄자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하는데 범죄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신규 수사 인원들로 새로 출시되는 전차들을 만나기도 하고, 업데이트 내용을 읽어주는 역할도 한다.
독일의 정규 구축전차 트리 9티어에 위치한 야크트티거에서 주포만 바뀌었다. 2차 대전 당시 12,8cm 주포 조달 실패로 그나마 재고가 남는 8,8cm 주포를 장착한 Sd.Kfz.185라는 야크트티거의 변종이 있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전차인데, 이 8,8cm 장착형은 실전에 투입된 적은 없고 현재는 도면과 문서로만 전해지고 있으며 사진이나 실물 등의 형태로는 남아있지 않다. 역사적 배경이 이런 만큼 주포를 제외한 전차 성능은 원본과 대동소이하다.
패치를 통해 신규 주포가 추가되긴 하였지만 이름은 그대로 유지된 만큼 편의상 다들 88야티, 또는 쌍팔야티 등으로 부른다. 혹은 간혹 괄괄야티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운용법이 원본 야티와 어느정도 비슷하기 때문에 서로 번갈아 가며 몰아볼 경우 약간 도움이 된다.[22]
공격
블리츠 내에서 최고 수준의 DPM을 가진 야크트티거와 비교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8티어 내에서는 상당한 수준의 DPM을 보유한 전차이다. 다만 처음으로 추가될 당시에는 영국 구축전차가 존재하지 않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낮은 알파뎀에 높은 DPM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유지할 수 있었지만, AT 15가 추가된 후로는 장갑형이라는 점이나 주포 특성에서 AT 15에 어느정도 밀리게 되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역시나 동티어에서 지나치게 강력한 주포를 갖고있는 ISU-152인데, 이 녀석의 BL-10 주포는 88야티가 가진 어느 주포보다 알파뎀도 높은데다가 관통력도 압도적으로 높고, 심지어 DPM마저 높았었다. 10,5cm 주포 추가 이후 개선되며 DPM이 무려 3500대[23]까지 올라갔다. 이 수치는 ISU-152를 상회하며 8티어중 AT-15 다음으로 높은 DPM을 가지게 되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8,8cm 주포는 상당히 약한 주포인 것이 사실이다. 매칭 시스템이 +-1티어로 변경된 이후로는 MM 제한값[24]의 이점이 사라지며 경쟁자들과 비교해 봤을 때 7티어 중전차 수준의 저열한 주포를 탑재한 고정 전투실 중전차로 평가절하 당했다. 그러나 4.2 패치로 동티어 중전차인 티거 II의 10,5cm Kw.K L/68 주포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상황이 어느정도 개선이 되었다. 동티어 중전차 수준의 알파뎀을 내면서도 상위권의 주포 신뢰도와 DPM을 갖는다는 야크트티거만의 특성을 살리기가 조금 더 쉬워지게 된 것이다. 현재 88야티의 10,5cm 주포는 이러한 특성들을 바탕으로 명품 주포로 평가 받는다. 지금 시점에서 굳이 8,8cm를 사용할 경우 지속적으로 궤도를 끊는 등의 제한적 상황에서는 조금 더 유리할지는 몰라도 골탄의 데미지 하향 때문에 203mm라는 관통력으로 적 전차들을 정면 상대하는 것에 무리가 있어 대부분 10,5cm를 사용한다.
이 외에 좌우 포각은 야크트티거와 동일한 좌우 10도이기 때문에 야크트티거와 동일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내림각은 오히려 1도 안 좋아져[25] 포지션이나 헐다운 등의 상황에서 약간의 차이가 발생한다. 기동간 분산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원본 야티보다 좋기 때문에 주포를 움직이거나 전차가 움직일 때 조준원이 덜 벌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기동
엔진이나 최고 속력 등이 원본 야티와 동일하기 때문에 기존에 야티를 몰아본 적이 있다면 따로 적응할 필요도 없이 비슷한 수준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민첩하기보다는 그 육중한 등빨과 함께 둔중하다는 느낌. 다만 원본 야티보다 가벼운 주포를 탑재한다는 점과 궤도 성능이 미약하게나마 더 좋다는 점 덕분에 추중비는 살짝 더 좋다. 어쨌거나 AT 15나 T28 저리 가라는 둔한 움직임을 보여주기 때문에 기동전과는 거리가 멀다. 동선을 길게 잡거나 무리한 기동을 하기보다는 아군 중전차들과 보조를 맞추며 비슷한 수준에서 이동하는 것이 좋다. 이는 게임의 페이스가 빨라질 경우 아군들을 따라잡기 어렵게 만들어 아쉬운 부분으로 작용한다.
다만 선회력은 기본 상태에서 초당 29도로 나쁘지 않은 수준이기 때문에 육중한 기동성에 비해 경쟁자들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빠른 회전속도를 보여준다. 고정 전투실 전차인 만큼 선회전에는 쥐약이긴 하지만 그래도 선회향상 스킬에 선회 증가 장비까지 장착한다면 발빠른 중전차가 뒤를 잡으려고 접근하는 것을 저지할 수 있을 정도는 된다. 크레딧 팩터가 매우 높으니 되도록이면 최소한 고급연료까지는 넣어주는 것을 추천한다.
방어
장갑 구조 역시 원본 야티와 동일하기 때문에 역시나 기존에 야티를 몰아본 경험이 있다면 적응하기 편하다. 오히려 9티어인 야티와 동일한 장갑 수치를 갖고 8티어로 내려왔기 때문에 장갑을 활용하기에는 88야티가 조금 더 수월하다.
차체 정면은 티거 II의 차체를 사용한 만큼 150mm 두께의 경사장갑으로 200mm 수준의 유효방어력을 지녀 동티어에서 대응방어가 힘든데다가 고정 전투실인 만큼 티타임이나 역티타임을 주기에도 무리가 있지만, 전투실 장갑의 두께가 250mm에 육박하기 때문에 같은 티어에서는 ISU-152의 BL-10이나 골탄이 아니고서야 관통이 불가능하다.[26] 9탑방 쯤은 가야 일반탄으로 이 전투실을 뚫는 친구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상당히 단단하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정면 교전시에는 주포 내림각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하단을 가리면 정면 상판은 230mm, 전투실은 260mm 정도의 유효 방어력이 나온다. 여기에 차체 상단까지 가리고 전투실만 보여줄 수 있는 상황을 만든다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슬슬 답이 안 나오기 시작한다. 이렇게 되면 야티를 잡으려고 적들이 골탄을 쏘기 시작할텐데, 300mm 관통력을 바라보는 골탄 입장에서 야티의 전투실은 포방패를 제외하고는 프리패스이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가만히 있으면 골탄에 전투실이 숭숭 뚫리기 시작한다. 때문에 전투실을 아예 관통을 못 시킬 만한 녀석들을 상대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사격 후 전차를 비틀어 후진하며 엄폐물 뒤로 완전히 숨는 것이 좋다. 사격시에만 빠르게 나와 쏘고 들어간다면 골탄을 쏜다고 해도 넓은 포방패로 흡수될 확률이 높아진다. 어찌 되었건 250mm 두께의 전투실로는 유효 방어력 300mm 이상을 내기에는 무리이기 때문에 골탄이나 고관통탄 상대로는 두께를 믿기보다는 포방패를 믿고 뺨을 맞추기 힘들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영
완벽하게 적용되지는 않지만, 신규 주포 추가 후에는 전체적으로 10,5cm를 들고 8티어로 내려온 야크트티거라고 생각하고 몰면 된다. 물론 주포 내림각 등의 차이로 완전 동일하게 운용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어느정도의 융통을 발휘해야 한다.
중전차와 비슷한 체급을 가진 전차인 만큼 원거리 저격 플레이보다는 근거리나 중거리에서 아군 중전차들과 보조를 맞추며 지원하는 형태로 운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나 전구왕 야티슨 소리를 듣던 원본과 위장력 차이가 없기 때문에 위장을 통한 저격플레이는 이 전차와 거리가 먼 얘기이다. 튼튼한 전투실 장갑을 바탕으로 1선이나 1.5선에서 적탄을 받아낼 수 있는 능력이 되기 때문에 맵마다 자리를 잡을 만한 포지션들을 미리 익혀놓고 유념하는 것이 좋다. 선회력이 좋기는 해도 중형전차나 경전차들을 상대로는 잼병인 것을 명심하고 혼자 다니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즉, 가장 좋은 포지션은 차체 하부를 가릴 수 있으며 지속적인 화력투사가 가능하고 적군이 야티를 쉽게 맞추기 힘든 근~중거리에서 교전하는 것이다. 이럴 경우 적군은 야티를 명중하는데에 꽤나 노력을 쏟아야 하지만, 명중률이 좋고 조준시간도 적당한 야티는 적을 더 쉽게 사격할 수 있게 된다. 얕은 오르막길에서의 헐다운, 지형지물을 이용한 하단가리기, 기타 등등을 통해 야티의 화력을 극대화하자.
105mm급 주포를 사용함에도 6초가 안 나오는 빠른 연사를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굳이 120mm급 이상의 주포들과 한방딜 교환을 하기보다는 지속딜을 넣을 수 있을 만한 상황을 만들어라. 1:1일 경우 몇몇 DPM 괴물들을 제외하면 연사력으로 찍어누를 수 있으므로 관통당하는 것만 주의하면 크게 심리적으로 압박을 느낄 필요도 없다.
9티어에서는 야티가 정신나간 주포 덕분에 우주급 깡패 취급을 받지만, 8티어로 내려온 88야티의 평가는 그에 비하면 상당히 박하다. 이는 티어다운되며 너프된 주포 성능도 한 몫을 하지만, 트리를 거쳐가며 업그레이드 되어가는 특성을 체득할 수 있는 야티와는 달리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88야티의 특성상 쉽게 감을 익히지 못 하는 점도 있다. 때문에 개요에서 밝혔듯이 9티어 야티의 연습용으로 사용하거나, 9티어 야티 적응 후 크레딧 벌이로 사용한다면 비슷한 감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상당히 좋다. 무엇보다 크래딧 팩터 또한 낮지 않기 때문에, 10,5cm 주포를 사용하면 골탄을 쓸 일도 적어 뢰협은행만큼은 아니지만 조폐기라고 불릴 정도로 돈도 어느정도 잘 벌린다. 그러나 8티어의 동구권 중전차들로 대표되는 기동 중전차들이나 고기동 전차들이 즐비한 7티어와 주로 매칭이 되기 때문에 빠른 진행과 기동전이 주가 되는 방이 잡힐 경우 활약하기 까다로운 점도 사실이다. 이러한 특성을 주지하고 본인의 취향에 맞지 않는다면 섣부른 구매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기타
8,8cm 주포만 있던 시절에는 워낙에 8티어 구축전차 치고는 알파뎀이 너무 낮아서 적을 잡으려면 정말 한참동안 때려야 했다. 이 때문에 우스게소리로 "숟가락 살인마" 라고 불렸었는데 10,5cm 주포가 추가됨에 따라 "주걱 살인마" 로 승격하게 되었다고...
원래는 특수 스킨 전차인 Snowstorm Jagdtiger 8,8cm가 먼저 추가가 되었고, 무스킨 버전은 나중에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 추가가 되었다. 현재 무스킨 버전은 차고에서 골드로 상시 구매가 가능하다.
10,5cm 주포가 추가될 당시 전차 이름이 88야티인 만큼 그 정당성에 대해 우스갯소리나 논란이 어느정도 있었다.
8,8 cm Pak 43 Jagdtiger에 특수 동계 위장 스킨을 씌워 한정 판매한 전차이다. 특수 위장을 제외하고는 8,8 cm Pak 43 Jagdtiger와 완전 동일하기 때문에 성능적인 부분은 8,8 cm Pak 43 Jagdtiger 항목 참조. 일반적으로 스노우스톰 쌍팔야티, 혹은 스노우스톰 88야티라고 지칭한다.
T34 인디펜던스와 비슷한데, 위장 시스템이 추가되기 이전에 특수 스킨을 입힌 상태로 무스킨 버전과 따로 판매가 되어 별개의 전차 취급을 받게 되었다. 때문에 나중에 전설 위장이 추가된 후에도 전설 위장으로 편입되지 않고 고정 스킨 전차로 남게 된 것. 반면 E 25나 62식 경전차의 경우 무스킨 버전이 따로 판매되지 않아 전설위장으로 편입될 수 있었다.
과거 선물 기능이 잠시 추가되었을 때, 워게이밍측의 실수로 원래는 특수 보상전차로 만들어진 소련 8티어 프리미엄 중전차 IS-6 Fearless와 함께 선물용 상품으로 하루동안 올라와 있었다. 덕분에 수집욕이 강한 고인물들을 중심으로, 초레어 전차였던 IS-6 Fearless와 함께 자신에게 선물하기 식으로 많이 판매가 되었으며, 다음날 워게이밍이 전산오류로 등록된 상품이었다며 돈을 돌려주고 모두 회수해 버렸지만, 게임사측에서 실수한 것을 가지고 왜 게이머들이 금전적으로 지불한 상품마저 회수해가냐는 비난 끝에 결국 모두 다시 돌려받게 되었다.
[1] 두녀석 모두 골탄으로 HEAT-FS라는 탄종을 사용하는데, 루리보다 탄속이 20높은 이녀석은 과급기 장착시 1515m/s 라는 소중형의 1535m/s에 살짝 뒤쳐지는 미친 탄속을 자랑하게된다. 기본 조준이 8티어에서 한 손에 꼽힐 정도로 우수한 녀석인 만큼 조준기 대신 과급기를 달아 원거리 사격 능력을 보강하는 것도 괜찮다.[2] 사실 고증상 기반이 된 4호 전차 J형의 경우는 생산 비용 절감을 위해 포탑 구동 모터를 제거해버려 수동으로 회전시켜야 하던 형식이다. 거기다가 몇 톤은 무거운 포탑과 포를 얹었으니 기동성도 포탑 선회도 마우스마냥 느려지는 건 어쩔 수가 없다.[3] 군용품 완비 + 수직안정기 선택시 기동간 추가 분산도가 고작 +0.085에 불과하다.[4] 지형 돌파력은 121 / 91 / 75%로 상당한 수준이 되었다.[5] 같은 한정 판매 전차 중에 Obj. 252U나 카나번 AX 같은 명품 전차가 많다. 특히 8티 미듐 최강자 키메라와 비교가 많이 되는데 키메라의 주포는 판투 데미지의 2배에 달하고, 관통력도 높아 비교 불가능이다. 거기에 장갑과 기동력도 괜찮아서 비슷한 화력지원 중형인 이 전차는 하위호환 신세를 면하기 어렵다.[6] 흔히 외형상의 유사성 때문에 Panzer 58이 독일의 Indien-Panzer설계의 파생물이거나 영향을 받은 물건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지만, 사실 Panzer 58은 KW 30이라는 스위스의 자체적인 전차 개발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공식 개발 문건에도 Indien-Panzer에 대한 언급은 존재하지 않는 등 Indien-Panzer의 영향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오히려 개발 철학이나 내부 구성 등은 M47이나 M48 등 미국 전차의 영향을 많이 받은 편이었다[7] 정지 사격시 2,21초[8] 하지만 그와 별개로 상시판매였다고 해서 정가로 구매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데, 2023년 기준 8티어 프리미엄 생태계는 전차별 성능 격차가 너무 커서 블리츠 측에서도 OP 전차들만 정가로 내놓는 편이고, 나머지 성능이 그저 그렇거나 안 좋은 전차들은 대폭 할인해서 내놓는다. 뢰베도 파워 인플레의 희생양으로 중위권 수준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상점 패키지로 매우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열린다.[9] 실제로 2023년 1월에 뢰베와 IS-6, T34를 한 묶음으로 7500골드에 판매했었다. 상품명은 "위험한 트리오". 아군이 위험한 트리오 장비 슬롯 9개와 차고 슬롯까지 전부 제공함을 감안하면, 뢰베 정가가 7600골드니 거의 3~4배 싸게 사는 수준이다. 물론 현 시점에서 IS-6은 답없는 퇴물전차 취급을 받고 뢰베와 T34만 그나마 쓸만하므로 실제로는 한 절반 정도의 가격.[10] 2023년 4월에는 전차, 장비 슬롯 9개, 신규 전설 위장 colosuss, 프리미엄 계정 30일, 크레딧 50만 패키지를 고작 5500골드/현금 15,000원에 판매했다. 그야말로 역대급 가성비가 아닐 수 없으며, 뉴비들에게 있어서는 필수 구매 스타터팩에 가깝다는 평가가 많다.[11] 블리츠가 출시된지 10년이 다 되어가고, 그 동안 엄청나게 많은 프리미엄 전차들이 쏟아져 나왔음에도 8티어 이상으로 한정 시 뢰베와 크레딧 팩터가 동일한 전차조차 (슈퍼퍼싱슈퍼병신을 제외하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슈퍼퍼싱은 파워 인플레가 진행되기 전부터 폐급 탱크로 취급받았을 정도로 유저들에게 완전히 버려진 전차임을 고려하면 사실상 뢰베가 원탑. 5티어까지 확장해도 230%인 앵그리 코너 하나뿐인데 코너는 거꾸로 된 엔진을 달았기 때문에 후진해야 한다.[12] 물론 "국밥"으로 평가받긴 하지만 랭크전에서 다른 사기 전차들을 제치고 채용할 정도로 강력한 전차는 아니다. 후술하겠지만 티거 II처럼 운용이 아주 쉬운 중전차는 아니므로, 본인이 운용도 쉬우면서 강력한 전차를 원한다면 T54E2를 고르는 것이 좋다. T54E2는 성능도 현 8티어 중전차의 정점으로 평가받는데다가 출시된지 3년이나 지나 바가지를 쓰고 살 일도 없다. 그래도 오사이투는 별다른 할인 혜택 없이 8500골드 정가를 주고 사야 한다는 점에서 가성비는 좀 떨어진다.[13] 과급 장치나 개량 주포를 달 경우 4.0초.[14] 다만 차체가 상당히 거대한 만큼 차지하는 공간도 넓어져 아군 사격각을 전부 가려버리기 일수이기 때문에 같은 라인에서 아군의 지원을 바란다면 굳이 자리도 없는데 무리하게 측면을 들이대려 들지는 말자.[15] 크기 자체가 엄청 작은 건 아니지만 정면에서 바라볼 때 기준 가장 약한 부분은 거대하고 튼튼한 포방패가 일부 가리고 있고, 나머지 해치 부위는 각이 날카롭거나 뜬금없는 방호력을 보여주기도 해 의외로 공략하기 까다롭다.[16]WOTInspector의 Armor Inspector처럼 각 전차의 장갑 방호력을 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나 게임상 관통 표시로 보면 동급 중전차 은탄으로 관통 가능한 포탑 볼 면적이 꽤 넓어 보이나, 실제로는 티거 II의 285mm 고철탄도 절대도탄/비관통이 뜨는 주 장갑부 사이에 위치한 데다가 뢰베를 제대로 운영하는 유저라면 헐다운 상태에서 계속 무빙을 치기 때문에 헐다운 특화 중전차들에 필하는 수준의 방호력을 발휘한다.[17] 프리미엄 계정과 크레딧 부스터를 조합하고 자신이 잘 활약했다면 판 당 10만 크레딧도 벌고, 전차 에이스와 크레딧 보너스 주는 훈장을 땄다면 20만도 넘을 수 있다.[18] 다만 이부분도 워게이밍의 반박불가인 잘못인 것이, 제 36무장척탄병사단은 전차와는 아무 관련없는 순수 보병으로 편성된 부대다. 똑같은 전범부대였던 토텐코프를 제외하고서라도, 무장친위대의 기갑부대만해도 LSSAH, 다스 라이히, 비킹, 호엔슈타우펜과 프룬츠베르크, 히틀러 유겐트등 대전사를 좀 읽어본 유저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본 네임드 최정예부대들이 수두룩하다. 특히 다스 라이히와 프룬츠베르크의 경우, 이례적으로 친위대 소속임에도 전쟁범죄와 거의 연관되지 않았던 부대들이었음을 보면, 이건 운영진 측이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다는 것이다. 구글에 검색하기만 해도 촤라락 나오는 자료들인데도 말이다.[19] 필수다!![20] 285 미터 미만 전투에 주력하면 수직 안정기[21] 이 시리즈는 소숫점 첫째 자리 숫자가 짝수인 버전 업데이트마다 업로드 되고 있다. 소숫점 첫째 자리 숫자가 홀수인 버전들에서는 이전처럼 그냥 업데이트 내용만 훑어주는 영상이 올라온다.[22] 이는 미국의 T29, T34, T30 시리즈도 비슷하다[23] 병과와 티어 모두 다르지만 10티어 중형전차 DPM 상위권인 M60급이다.[24] 10티어와 매칭이 되지 않는 것[25] 야크트티거는 -8도, 88야티는 -7도[26] 이 250mm에 달하는 깡장갑을 써먹으려면 전고가 비교적 높은 전차에게 헤드온을 걸거나 7도라는 나쁘지는 않은 부각을 이용하여 헐다운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