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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3:36

유소연(계란계란)

劉燒燃[1]
파일:소연전신.jpg
파일:attachment/uploadfile/youso.png파일:유소연_學院奇異野談.png 파일:유소연_c.png 파일:유소연_t.png
헌티드 스쿨 익스트림 학원기이야담 헌티드 스쿨 - 콘크리트 라비린토스 오늘은 자체 휴강

1. 소개

웹툰 작가 계란계란의 작품들에 등장하는 캐릭터.

한티고교에 재학 중인 전교 1등 여고생...이긴 한데 귀신이고 도깨비고 맨손으로 박살내는 작중 최강자. 작가가 마비노기 만화를 연재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밀레시안이 아닌가 하는 얘기도 돌 정도였다.

2. 각 만화에서의 행보

2.1. 헌티드 스쿨 익스트림

조는 급우를 보내버리고 로우킥으로 독각귀의 다리를 작살내는 등, 이 때부터 패왕의 기운을 물씬 풍겼다.

2.2. 카메라ON

파일:소연-카메라온.jpg

2화 귀신취재부터 4화 100점을 향하여 까지 단역으로 등장. 1학년에 재학중이며, 이때 나유리가 전교 1등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걸로 봐서는 삼백이론 즈음의 이야기다. 독서실에 나타나는 귀신을 취재하기 위해 유은아에게 귀신퇴치 퀘스트를 받고 파티에 합류한다. 각종 기술을 구사하며 귀신을 때려잡는 포스를 보여준다.

2.3. 원더러즈 에이스

파일:유소연_wanderer's.png

공동 전교 1등인 나유리와 누가 진정한 1등인지 결정하기 위해 옥상에서 싸운다.

할아버지 때부터 집안이 의사 집안이었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의사가 되어야 한다는 말을 부모님에게서 듣고 자라왔다.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듣고 자라오고, 어렸을 때부터 공부만 해 왔기 때문에 제 갈 길 나아가는 아이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고. 나유리와 싸울 정도로 사이가 나빠진 원인도 이와 관련이 있어서, 나유리도 자신과 같이 남이 시키는 길만을 따라가는 줄 알았는데 어느 시점부터인가 제 갈 길로 나아가며 환하게 웃는 아이들과 같이 되는 것을 보면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나유리를 쓰러뜨리고 나서 올라온 이윤정과 최종 결전을 벌이면서 내면이 더 드러난다. 둘 다 주변에서 시키는 대로만 따라가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는 좁은 길을 걸어왔으며, 다른 아이들을 통해 넓은 세계를 보았지만 자신이 길을 만들어 걸어나갈 수 없다며 좌절하고 도로 그 좁은 길로 돌아가도록 결심했다.
유소연 : 그런 우리도, 그렇게 방황하는 우리도... 빛날 수 있는 순간이 있다면...!!
이윤정 : 일등을 해서... 칭찬을 받고 주목받을 때... 뿐이겠지. 우리는... 스스로 빛날 수 없으니까.

이윤정과 무승부를 낸 후에, 나유리에게서 걸어온 발자국들, 삶의 여정이 좁은 길을 대신할 이정표가 될 수 있으리라는 조언을 받았다.[2] 그런데 그 조언을 받고 공부를 하면서 제 길을 찾아가겠다며 가장 먼저 한 일은 단독 1등 자리를 결정짓는 것. 아마 나유리를 옥상에서 기어이 떨어뜨렸을 것 같다[3]. 하지만 나유리는 죽지 않고 살아서 복수를 준비하고 있었다.

2.4. 학원기이야담

주로 나유리의 수작에 말려들었다가 역으로 그녀를 응징하는 역할이다. 보통은 교실에서 공부하는 모습. 이하는 각 화별 행보.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5. 콘크리트 라비린토스

늦은 밤 학교에서 채미리, 유연호, 오세아, 백호영이 벌이는 귀신 사냥 때문에 소음이 발생하자 교실에서 자습하다가 빡친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했다. 그리고 7화에서 옥상에서 멍때리고 있는 모습으로 재등장 했다가 나유리가 기습으로 밀어버리자 언제나처럼 되올라와서 역으로 나유리를 날려버린다.[15]

8화에서는 야자를 끝내고 가던 중, '파편'의 힘을 쓰는 누군가에게 공격당하고 그걸 쫓아갔다가 우연히 나유리를 따라 '저쪽 학교'로 오게 된다. 그리고 '파편'에 조종받는 책상 괴물들과 한판 뜨는 와중에 나유리, 채미리 팀과 만난다. 이후 "날 공격한 놈을 조져야겠다"는 입장에서, "이 앞으론 무슨 이유가 있어도 못 보낸다"는 입장인 이로와 정면충돌. 최종병기의 힘을 보이며 밀어붙이지만, 이로에게 낚여서 원래 세계로 돌아가야 했다. 그리고 나유리가 해낸 일을 자신이 못했다는 사실에 멘탈붕괴하고 11화에선 실질적으로 리타이어. 예전부터 모의고사에서 나유리에게 지는 일이 생기면 늘 그랬다고 한다. 나유리의 증언에 따르면 멘붕 이후 제정신을 차리면 같은 방법으로는 절대 지지 않는다고. 다시 '저쪽 학교'를 조사하러 가게 되자 윤소미를 발견하면 생사 불문 머리만 가져오겠다고 벼른다.

13화에서 윤소미와 마주쳐서 진짜로 그러나... 싶었는데 윤소미를 쫓아갔을때 자신을 '파편'으로 공격한 장본인과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이윤주의 도발에 넘어가서 전투에 돌입. 이윤주의 '파편'을 이용한 공격에 방어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였으나, 사실은 이윤주를 봐주면서 갖고 논 거였다. 14화에서 '기둥'이 활성화되면서 유연호와 마찬가지로 '기둥'의 유혹에 빠져 '파편'을 얻게 되었으나, 나유리와 투닥거리면서 금방 비활성화되었다. 유연호와는 대조되는 부분이댜.[16][17] 그리고 온갖 능력자가 판치는 한티고교에서 맨주먹 만으로 1인자 자리를 차지 한 만큼 냉정하게 후배들의 '파편' 능력을 정확하게 분석, 파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9화에서는 전보다 더 묵직한 철근[18]에 잠깐 당황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틈을 보여 나유리가 이윤주를 지나갈 수 있게 해 주고 자신은 이윤주와 한판 뜬다. 그리고 20화에서 이윤주와 대치 도중, 나유리가 이윤주가 자신과 판박이라고 말한 이유를 알아차리고는 시리즈 처음으로 큰소리를 내면서 활짝 웃는 모습을 보였다.
방황하는 후배 녀석에게 선배 노릇 한 번 해 주는게 어려운 일은 아니지.
자, 꺾어보렴.
 
22화에서 이윤주는 어디가고 문짝 하나만 들고 등장, 나유리가 이윤주의 행방을 묻자 말 없이 살벌하게웃었다. 23화에서 나온 이윤주의 모습을 보건대 확실히 발라준 듯. 24화에서 '저쪽 학교'로 가는 모든 통로가 벽으로 막히자 이성을 잃고 학교 건물을 마구 때려 부쉈다.[19] 그 후에 학교 주변 지도를 보다가 저쪽 학교로 들어가는 길이 여러 개 있다는 것을 찾아내고 서쪽 입구로 향했다. 도중에 입구를 지키던 베헤모스와 한판 붙는데, 크게 소리지르는 것만으로 주위의 잡귀들을 모두 날려버림과 동시에 나유리를 칠공분혈+잡귀들을 삼공분혈 시키고, 뒤이어 달려드는 베헤모스를 한 대 후려텼으며 내친김에 아예 때려 잡으려 했지만, 입구가 무너질 것을 우려한 나유리가 뜯어 말려 실패했다.

'저쪽 학교'를 기습하자는 백호영의 계획에 반대하며 "정면으로 쳐들어가서 시원하게 박살내야 파편에 홀린 애들이 패배를 납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해 받아들여졌다. 그리고 이윤주를 불러내 선전포고를 한다. 이후 기둥공략전에서 나유리와의 콤비네이션으로 베히모스를 초스피드로 처리한 후, 이윤주 앞에 섰다.
네가 서 있는 이유가 고작 '기둥'을 지키기 위한 그런 하찮은 이유 때문이었어? 착각하지마.
처음부터 그런 거에 연연하지 않아도 어울려 줄 수 있었어.
자. 나는 여기에 있어. 꺾어보렴.
 
이윤주는 자신이 넘어서고 싶은 목표인 유소연을 어떻게든 이겨보려고 '파편'의 공격 방법도 바꾸고, 하다하다 안 되니까 페이크까지 시전했지만 유소연은 이 모든 것을 전부 막아냈다. 결국 한계를 깨달은 이윤주가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며 분하게 여기자 조언을 해주고는 나유리와 함께 '기둥'을 향해 전진한다.
내가 왜 발자국을 남기며 걷는지 알아? 나도 너처럼 길을 잃어본 적이 있거든.
딴 녀석들은 각기 제 갈 길 잘 찾아가는 것 같은데...
나 혼자 갈 길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던 때가 있었어.
근데 그 때, 같이 가던 녀석이 가르쳐 주더군.[20]
길이라는 건… 앞이 아니라 뒤에서 찾는 거라고.
지금까지 걸어 오면서 내가 남긴 발자국을 보면 내가 어디로 가고 있었는지... 대충은 알겠더라고.
갑자기 내가 뭔가 하고 싶다고 앞길을 정하는 게 아니라 지금까지 쌓아 온 그 발자국들의 연장선이 내가 갈 길을 가르쳐 주는 거라고 말야.
...뭐, 나처럼 아주 넘어져서 뒤를 돌아보라고까진 하지 않아.
하지만 적어도 한 번쯤은 발 밑을 보라고. 그러면 알게 될 거야.
거긴 아무 것도 없는 그런 허허벌판이 아니야.
어떤 길이라도 먼저 걸어간 누군가가 있어.
그래서 난 발자국을 확실히 남기면서 걷고 있는 거야.
그건 내 자신의 길잡이로 삼기 위해서였지만...
너 같이 꽉 막힌 애들에게도 이정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
뭐… 결국엔 다들 자기 길을 찾아 나아가겠지만.
그래도 정 길을 못 찾겠다 싶으면... 따라와 보라고.[21]그 발자국 끝에 내가 있으니까.
누군가를 앞서 가려는 게 네 원동력이라면, 절대 네가 제칠 수 없을 정도로 앞에서 걷고 있어줄 테니.
 
이윤주를 꺾은 다음 '기둥'을 향해 성수탄두를 던져서 공격하지만, 기둥과 일체화된 윤소미의 반격에 고전한다. 다행히 적시에 등장한 이로백호영의 도움으로 한숨 돌리는데, 현재 남은 수단을 묻는 백호영의 질문에 뒤에서 덮쳐오는 뱀들을 나유리와 함께 제압하며 소연이가 한 대답은 "우린 몸뚱이가 수단이지."였다. 39화에서는 나유리와의 콤비네이션으로 백호영을 윤소미의 근처에 보내준다. 이때 그동안 고전했던 뱀의 목을 분질러서 없애는 기염을 토했지만, 진주인공 커플의 불가사리 실체화에 묻혔다.

40화에서는 기둥이 붕괴한 후 들린 목소리에[22] 아무것도 없는 길이라 여긴 길도 누군가 지나간 길이며, 자신의 발자국이 누군가에게 이정표가 된다는 걸 깨닫고 집안에서 바라는 의사에서 교직으로 진로를 변경하였다. 하지만 집안의 반대가 강한 모양인데, 세기말 패왕의 강한 힘도 부모 앞에선 어쩔 수 없는지 교복이 약간 흐트러진 모습으로 등교하는 컷이 나왔다.

2.6. 오늘은 자체 휴강

15화에서 수학교육과 학생으로 등장. 구슬치기를 할 때 청구슬만 써서 남의 구슬을 딴 다음 그냥 버렸다.

어릴 때 구슬치기에서도 패왕으로 군림했다는 언급이 홍콩할매귀신으로부터 훈련받아 강해진 시기랑 어긋난다는 지적이 있는데, 평행세계 혹은 설정구멍. 원래부터 구슬치기에 재능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 바로 위 각주에서 설명했듯 몸이 약했다. 게다가 구슬치기라는게 적어도 초등학교는 들어가야 애들 손에 잡히는(능숙하게 하는) 만큼 한창 몸이 약했을 10살 전후에 구슬치기 패왕이었다는게 역시 맞지는 않을 느낌. 일단 수학교육과라는 건 전작에서 의사에서 교사로 진로를 변경한 것과 일치한다.

23화에서도 골목길을 채울만 한 초 거대 눈덩이를 굴리면서 등장, 패왕의 능력치가 어디 가지 않았음을 간접적으로 증명했다. 윤미는 이전까지 다른 어른들이 눈사람을 만들었기에 눈사람을 만드는가 생각했지만, 단순히 눈을 치우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31화에서는 수학교육과 대표로 연날리기 대회에 참가했다.

작가의 전작들이 후속작의 복선을 깔았던 것에 비추어[23] 오늘은 자체휴강 이후에 나올 차기작이 오세아, 유천향, 창량의 에피소드 일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본작은 평행 세계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있다.

장난이지만 모든 설정구멍을 고독으로 떼울 수도 있는데, 병약했던 유소연이 구슬치기 하던 유소연을 흡수하거나 당하거나 해서 기억마저 가져갔을지도 모른다.

3. 기타

과탐을 풀 때는 눈동자가 사라지고 포스를 뿜어내며 버서커가 된다. 이 상태의 그녀를 방해하면 순간적인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격한 반응을 보였다.

학원기이야담 41화에서 술에 굉장히 취약하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때 보여주는 소녀틱한 얼굴이 아주 모에하다. 학원기이야담 후기에 따르면 다른 학교로 가는 방법으로 유소연의 자리에 가면 세기말 패왕께서 계신다고 한다.

유소연의 금강불괴가 어찌나 대단한 것으로 인식된건지, 콘크리트 라비린토스 17화에서 이윤주가 진화시킨 철근이 등장한 씬에서 팬들의 반응은 "유소연을 공격하고도 부러지지 않은 철근이 훨씬 더 대단하다"가 대다수였다. 가끔 패왕의 오라 뿜어내며 노려보는 모습이 어딘가의 기모노 단검쟁이 와 매우 비슷하다.

콘크리트 라비린토스 33편에서 나유리와 같이 걸어간 길의 '발자국'이 나오는데, 감동적인 장면이기는 한데 유소연의 걸어간 자리에는 푸른 불꽃(귀화?)이 발자국 위에 피어나고 있어서 왠지 모를 공포를 피워내고 있다.

이 시리즈에서는 '성적 등의 달성도 = 전투력'이라는 공식이 성립하고, 유소연의 전국모의고사 등수가 대략 1107등이기 때문에 유소연 같은, 혹은 유소연보다 더한 강자가 1,000명은 된다는 우스갯소리가 오간다. 하지만 유소연의 전투력은 성적 + 수련이라고 봐야하기 때문에 유소연보다 성적이 높은 1,000여 명이 모두 유소연 이상으로 강하다고 보기는 힘들다. 단순히 성적만 가지고 따진다면 성적이 같은 나유리가 일방적으로 역관광 당할 리가 없으니 엄밀히 말하자면 '성적 등의 달성도 = 전투력 가중치'라고 봐야할 것이다.

헌티드 스쿨 시리즈의 '공식 먼치킨'이지만, 속내를 조금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아무리 강한 유소연이라도 '자신의 미래, 자신의 진로를 고민한다'는 점에선 현실에서 볼 수 있는 흔한 고등학생일 뿐이다.

나유리랑은 티격태격 하지만 의외로 죽이 잘맞기 때문에[24] 이 둘을 백합으로 보는 시선이 꽤 많다.

4. 부하들

5화, 저주받은 인형편에서 등장한 인형들. 스토리 진행중에 간간히 등장하면서 준 레귤러화 되었다. 유소연이 2학년이 되면서 기숙사에 들어갈 때 가방에 넣어져서 같이 들어가게 된다.


[1] 학원기이야담 23화에서 공개했다.[2] 후일담이지만, 후속작 콘크리트 라비린토스에서 비슷하게 방황하는 후배에게 이 조언을 돌려주었다.[3] 바로 다음 장면에 땅이 인간 모양으로 패여져있고 그 옆에 안경이 나뒹굴고 있던걸 보면 떨어뜨린것 맞다. 그리고 얼마후 똑같이 인간모양의 구멍과 나뒹구는 안경이 하나 더 생긴다.[4] 그러나 사실 유소연도 나유리를 옥상에서 떨어뜨린 전적이 있다.[5] 이런 성격은 본작에서 정착된 듯 하다.[6] 이때 나유리가 "사람을 옥상에서 떨어뜨리는 한낱 폭력녀 주제에 그런 소품으로 소녀스러움을 강조하려 해 봤자 소용없다." 고 말하자 나유리를 응징하고 쓰레기장에 버린다.[7] 이 때 들어온 귀신을 시큰둥한 표정으로 보며 옆 반 갔다오지 않았냐 사람 있지 않았냐고 묻고 그럼 왜 그냥 왔냐고 묻자 통통통 귀신이 자기는 합리적인 사람이니까 피할 상대는 피한 거다라고 답했고 이후 나유리가 어이 없다는 듯이 웃다가 귀신 가지고 스카이 콩콩처럼 타고 다녔다.[8] 이때 나유리는 유소연이 입실론티와 두솥 도시락의 치킨마요 도시락을 먹으면 급속도로 힘을 잃는다는 사실을 알고 도시락을 사러 간다. 물론 유소연의 농담. 나유리도 사오면서 그냥 농담삼아 한 얘기임을 알게 되고 P.S에선 나유리와 도시락을 먹는다.[9] 이게 또 웃기는데 사슴 뿔쳐서 녹용이요, 곰 잡으니 웅담이고, 풀 뽑으니 산삼이다.[10] 실제로도 메기솔 관련 패러디를 한적이 많다.[11] 본인이 죽는 게 아니라, 사람 여럿 잡을 팔자라서 유소연 손에 죽을 사람들을 데려가려고 따라다니는 중이다.[12] 유소연의 머리카락을 집어넣음. 유소연의 머리카락은 과탐을 푸는 중에 나유리가 교실의 불을 끄자 순간적인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격한 반응을 보이며 나유리에게 덤벼든 와중에 나유리가 손에 넣었다.[13] 부두인형 팔을 꺾은 게 아니라 진짜로 나유리의 팔을 꺾었다. 그리고 부두인형의 팔도 저절로 꺾였다.[14] 문자 그대로 '우물우물' 먹었다.[15] 3타→캔슬 승룡→용권선풍각.[16] 하지만 15화 보면 유연호도 '파편'에 딱히 의존하게 될 것 같지는 않다.[17] 여기서 주목할 점은, 분명히 처음에는 엄연히 파편이 활성화되어 있었고, 유소연도 이걸 심각하게 고민했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 직후 나유리와 투닥되면서 파편이 비활성화 된다.[18] 정확히는 철근이 아니라 H빔이다.[19] 유소연과 같이 있었던 나유리는 백호영에게 "부서진 건 저쪽 학교"라고 변명했지만 뒤이어 작은 글자로 "아마"라고 덧붙였다.[20] 원더러즈 에이스 14화 참조.[21] 한창 진지한 분위기인데 배경에서 아까 날아간 나유리가 이런 대사를 친다.[22] 니마의 목소리로 보이는데, 나유리의 모습으로 나타나 유소연에게 말한다.[23] 원더러스 에이즈는 자신은 꿈이 없다는 유연호의 발언, 학원기이야담은 나유리의 번뇌가 완전히 씻겨나간 마지막화에서 본편인 헌티드 스쿨의 복선을 깔았었다.[24] 굳이 둘이 같이 있을 이유가 없을때도 둘이서 같이 노는 장면이 여기저기 있으며 도시락을 쏘거나 물건을 별생각 없이 빌려주기도 한다. 유천향에게 복수하기 위해 둘이 손을 잡은적도 있고 바다로 놀러갔을때는 수영복도 똑같은걸 입고 같이 모래성을 쌓고 있는 등 여러가지로 잘 맞는다.[25] 유소연이 "다들 일하는데 넌 왜 노냐?"라고 묻자, "에이, 왜 그러십니까. 이제 제 밑으로 애들이 몇 명인데."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깔깔이차림. 확실히 말년병장이다. 그러나 문제는 전역없는 군대라는 점. 아마도 생명체는 아닐 테니까 언젠가는 전역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은 된다.[26] 비닐봉지 고문으로 나유리가 보낸 저주 인형을 고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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