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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fecb5f> 이 과장 Director Le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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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신체 | 180cm |
| 성별 | 남성 |
| 소속 | 황제 카지노 (과장) |
| 범죄 | 불법 온라인 도박, 살인, 살인미수, 납치, 감금, 폭행, 공무집행방해 |
| 격투 스타일 | 단검술 |
| 무기 | 카람빗 |
| 배우 | 류지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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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등장인물. 황제 카지노의 3인자이자 본부 내에서 백창기의 왼팔 격 위치에 있는 인물.[1] 백창기와 조부장이 한국으로 떠나자 대신 황제 카지노를 관리한다. 주 무기로 카람빗을 사용한다.2. 작중 행적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도망치는 조성재를 다른 직원 두 명과 추격하며 등장하는데 조성재가 우연찮게 마주친 필리핀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잠시 추격을 멈춘 채 머뭇거린다. 그러는 사이 차를 타고 추격해 온 백창기가 조성재와 경찰을 모두 처리하고, 자신과 다른 직원 둘을 '일 처리 하나 똑바로 못해?' 라는 의미를 담아 싸늘하게 노려보자 사과한다.이후 백창기에게 새로 생긴 경쟁 카지노 업장의 위치를 알려주는 것으로 등장, 업장을 처리하기 위해 부하들을 이끌고 직접 이동하는 백창기, 조지훈과 달리 황제 카지노 본부에 남아있다가 조지훈의 전화를 받고는 프로그래머들에게 셧다운 진행을 명령한다.
영화 종반부에 이르러 필리핀에 새로운 도박 업체가 나타나자 이를 조지훈에게 알린 뒤, 명령을 따라 부하들을 이끌고 쳐들어온다. 그러나 그 도박장은 처음부터 장이수와 경찰들이 짜고 황제 카지노를 유인하기 위해 만든 미끼였고, 텅 비어있는 도박장을 보곤 당황하다 광수대 형사들과 필리핀 경찰들의 습격을 받는다. 그런 와중에도 용케 도박장 진행 요원들이 대피해있던 서버실까지 들어가 카람빗을 휘두르며 가까이 있던 요원에게 상처를 입히고, 이어서 진행 요원 여성들 중 한 명을 인질로 잡고 형사들과 대치한다.[2] 그러나 몰래 뒤로 접근해 천막 뒤에서 나타난 장이수의 경찰봉에 뒤통수를 맞아 제압당한다.[3]
경찰들은 제압당한 이 과장으로부터 황제 카지노의 위치를 알아내게 되고, 이후 장이수와 함께 황제 카지노를 덮쳐 그들을 완전히 검거한다.
3. 전투력
황제 카지노 3인자인 만큼 경쟁 업장을 처리하는 일에 여러번 참여해온 것으로 보이기에 낮은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영화의 후반부 경찰들에게 습격을 받았을 당시 자신을 제압하려는 김만재를 넘어트리고[4] 곧바로 인질극을 시도하는 등 엑스트라들 보단 확실히 전투 센스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장이수의 기습을 미리 알아채지 못하고 꽤나 허무하게 제압된 것을 보면 제대로 된 네임드들과 비교할 정도의 강자는 아닌듯 하다. 따라서 시리즈의 중위권 강자들과 비슷하거나 그 미만인 중하위권으로 추정되며 은갈치, 권태운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4. 평가
나름 어느정도 전투력도 있고 작중에서 황제 카지노의 3인자로서 비교적 행동대장 및 중간 연결책과 같은 일들을 담당하며 꽤나 중요한 역할을 맡은 인물이지만, 주요인물들과 동떨어진 채 행동하다보니 불가피하게 분량이 적어지며 이렇다할 큰 임팩트는 없었던 인물이다. 이러다보니 중점적인 스토리보단 이야기의 진행을 위한 기능적인 역할을 한 캐릭터로 보는 것이 좋을 정도. 일단 메인 빌런이 주 거점으로 활동하는 카지노 내에선 왼팔을 담당하고 있으나, 백창기가 중반부 부턴 조 부장과 함께 한국에 넘어와 활동하다보니 실질적으로 왼팔격의 역할을 한 인물은 제이슨이기에 입지가 꽤나 애매해진 감이 있다.5. 어록
죄송합니다
증거물을 가지고 도망친 조성재를 살해한 백창기와 조지훈에게 갈굼당하며
증거물을 가지고 도망친 조성재를 살해한 백창기와 조지훈에게 갈굼당하며
오셨습니까.
백창기를 찾아온 조지훈에게 인사하며.
백창기를 찾아온 조지훈에게 인사하며.
새로 생긴 사이트 위치 파악됐습니다.
(백창기: 준비해.)
네.
프로그래머들이 추적한 신규 온라인 도박 사이트 정보가 날아오자 확인 후.
(백창기: 준비해.)
네.
프로그래머들이 추적한 신규 온라인 도박 사이트 정보가 날아오자 확인 후.
(조지훈: 어, 이 과장. 셧다운 준비 해.)
야 시작해.
조지훈의 연락을 받고.
야 시작해.
조지훈의 연락을 받고.
나와. 죽여버려? 죽일까?
6. 기타
- 백창기에게 직접 보고를 올리고, 조지훈과 연락을 주고받는 등[5] 조직의 3인자로서 나름대로 꽤나 굳건한 입지를 가지고있는 듯한 인물이나, 과거 배경과 서로의 관계가 어느정도 나온 둘과는 달리 공식적인 설정이 거의 전무해 어쩌다 황제 카지노에 관여되어 백창기의 왼팔격인 수준까지 올 수 있었는지가 상당히 의문인 인물이다.[6]
- 황제 카지노의 인물들은 서로를 직급을 붙인 이름으로 호칭하는데, 이는 공식적으로 카지노 내에 이러한 구조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그냥 자기들끼리 알아서(...) 붙여준 이름이라고 한다. 때문에 이 과장은 영화 내내 본명이 등장하지 않고 '이 과장' 이라고만 불린다.
- 메인빌런들의 왼팔인 만큼 이 과장도 상당히 취급이 나쁜 편이다.[7]
[1] 제이슨은 한국에서 활동하기에 필리핀에 있는 황제 카지노 본부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기 때문.[2] 백창기가 청소부에게 했던 짓과 똑같은 짓을 하는 걸 보니 일종의 내부 지침이 있는 모양.[3] 얼마나 강하게 맞았는지 클로즈 업 신을 보면 눈이 풀려 있다. 사실 머리는 인체의 대표 급소이고 그중 뒤통수는 더 약하다.[4] 다만 김만재는 한 손에 총을 들고있어서 제대로 된 전투력을 발휘하지 못하였다는걸 감안해야 한다. 특히 백창기랑 맞붙을 때 나름 합을 주고받은 상위권의 실력자다.[5] 물론 모두 명령을 전달하거나, 상황보고를 하는 용도이긴 했다.[6] 백창기와 조지훈이 아예 카지노의 모든 관리를 넘겨주고 한국으로 올 수 있었을 정도면 서로 간의 신뢰 관계 또한 어느정도 있는 사이라는 걸 알 수 있는데, 이에 대한 사실 또한 영화 내에서 크게 드러나지 않아 정확한 것은 알 수 없다.[7] 그래도 작중에서 메인 빌런인 백창기와 동떨어져 있던 인물이었기 때문인지 다른 왼팔들에 비하면 비교적 무난한 결말을 맞이했다. 뒤통수 얻어맞고 바로 쓰러지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