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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11:28:44

이누야샤/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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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인간3. 요괴
3.1. 현대에서 생존하는지?3.2. 후손3.3. 종류
3.3.1. 개 요괴 일족3.3.2. 키린 일족3.3.3. 효가 일족3.3.4. 여우 요괴3.3.5. 벼룩 요괴3.3.6. 뇌수 일족3.3.7. 효네코족3.3.8. 요랑족3.3.9. 백귀박쥐 일족3.3.10. 그 외
4. 반요5. 악령과 정령6. 신선7. 선녀8. 반신

1. 개요

이누야샤 세계관에 있는 종족들을 설명한 문서다.

2. 인간

현실의 인간과 똑같은 종족이다. 이누야샤 세계관에서 단일 종족으로서는 압도적으로 개체 수가 많은 종족. 하지만 강대한 요괴들에 비하면 개개인은 극도의 약체이다. 게다가 그나마도 전국시대가 배경인지라 세력이 통일되어 있지도 못하고 대부분이 마을 단위로 뿔뿔이 흩어져 있는 바람에 많은 머릿수라는 장점을 살리지도 못하고 있다. 요괴들의 위협만으로도 떼죽음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각종 전쟁 및 영주들의 수탈로 인해 대부분이 피폐한 삶을 살고 있는 이누야샤 세계관 최약의 종족.

먹이사슬에서 아래에 위치하다보니 대다수의 인간들은 요괴들을 두려워하고 혐오한다. 물론, 인간 중에도 요괴와 손을 잡고 그들을 이용하거나 아예 타락하여 스스로 요괴가 되는 특이한 경우도 있다. 그 이상으로 정말 소수의 사례로는 종족의 장벽을 초월하여 요괴와 진심어린 사랑을 나누는 이들도 있다. 이때 인간과 요괴 사이에 아이가 태어나면 두 종족의 혼혈인 반요가 된다. 물론 두 종족 사이에 쌓인 극도의 증오[1] 때문에 이런 사례는 절대 흔하지는 않다.

평균적인 능력치로는 요괴와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약한 종족이지만, 머릿수가 많다보니 그 중에는 요괴에 맞먹는 특수한 인재들도 꽤 태어난다. 무엇보다 신화나 전설이 존재하는 세계관인지라 각종 수호신이나 부처, 정령 등 인외의 힘과 연관된 인간들은 요괴들에 대항할 수 있을만한 힘을 행사하기도 한다. 이런 특별한 인간들의 존재 덕분에 인간과 요괴 사이의 최소한의 힘의 균형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귀족이 지배하던 시대에는 지금보다도 더 요괴가 날뛰었다고 했지만 그 때도 어찌저찌 살아남아 지금에 이르렀다.

이런 강자들의 사례로는 우선, 부처의 은덕을 빌어 법력을 행사하는 승려와 법사들이 있는데, 이들은 어지간한 요괴들은 퇴치하는 실력을 보여준다. 미로쿠와 그의 딸 킨우풍혈 없이 법사로서의 실력만으로도 상당한 수준이며, 하쿠신 선사는 어마어마한 법력으로 대무녀들도 넘어서는 힘을 보여주었다.[2] 신관과 무녀들은 강력한 영력으로 요괴나 악령들을 정화하여 없앨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대무녀 수준의 영력을 지닌 이들은 막강한 요력을 지닌 최종보스급 대요괴도 상대할 수 있는 이들이다. 그러한 대무녀들은 명실상부 인간 종족 최강자들이자 세계관 최강자 라인에까지 들 수 있는 존재들이다. 다만 이런 수준의 대무녀는 짧아야 몇십년, 길면 몇백년에 한번 태어날까 말까 할 수준이라 작중에서는 미도리코, 키쿄우, 히구라시 카고메, 히토미코 정도 밖에 없다.

다음으로 인간들 중에는 신체능력을 극한으로 단련하여 요괴 퇴치만 전문적으로 하는 용병대인 요괴 퇴치사들도 존재한다. 주연 캐릭터인 산고가 보여준 모습만 봐도 평범한 인간의 내구력과 힘, 회복력을 초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3] 딱히 요괴 퇴치사 집단도 아닌 칠인대반코츠, 스이코츠, 교코츠[4] 같이 도저히 인간으로 볼 수 없을 듯한 완력을 지닌 인간도 있다.

결국 요괴들과의 싸움에서 이겼는지 현대 시대에는 요괴라곤 코빼기도 보이지 않을 지경에 이르렀다.[5]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바로 밑의 요괴 단락에 있다.

3. 요괴

인간보다 월등히 강한 종족이다. 강할뿐 아니라 수명도 긴데, 일단 대략적인 나이가 밝혀진 요괴들은 인간보다 최소 백살에서 많게는 수천살 이상 많다. 때문에 보통의 요괴들은 인간들을 하찮게 보며, 인간을 죽이면서 요기를 늘리거나 집안 혹은 마을에 눌러 앉아 인간을 지배하기도 한다. 요괴들은 인간과 달리 탄생하는 경우의 수가 엄청 다양하다. 죽은 사람의 머리를 빗겨주는 빗에서 탄생한 요괴도 있을 정도. 그러나 그러한 요괴들은 단순히 죽고 죽이기만 하는 하등 요괴에 불과하고, 요괴에 따라서는 인간 못지 않은 지성을 가지고 일족을 이루어 사는 종족도 있다. 개중에는 인간과 사랑에 빠지는 요괴들도 있는데, 그들 사이에 태어난 자손은 요괴의 피가 반 섞였다고 하여 반요라고 불린다.

종족별, 그리고 동 종족 안에서도 개체별로 모습과 능력, 전투력들이 천양지차다. 도깨비, 동물형, 인간형 등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인간형 모습을 한 요괴들이 가장 강력한데[6] 특히 이런 인간의 탈을 쓴 요괴들에게 사혼의 구슬이 들어가면 위험해진다고 언급된 적이 있다.

타케마루의 말에 따르면 월식이 일어나는 날은 요괴들을 퇴치하기에 좋은 날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월식은 음의 기운이 약해지는 시기인데 요괴들은 대부분 사악하기 때문에 음의 기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은 낮보다는 음기가 많은 밤에 단체로 우르르 몰려다니며 대신에 한 컷에 썰려나간다.[7]

작중 등장하는 요괴들은 대부분이 추악한 괴물이거나 인간에게 적대적이나, 타타리모케처럼 인간에 관심이 없거나,[8] 키라라처럼 인간과 협력하는 요괴도 존재한다. 그리고 겉은 멀쩡한 인간형의 모습을 한 요괴들도 있다.[9] 요괴들간에는 동족의식이 희박해 같은 일족이 아니면 서로 다른 종족 취급을 하는지 토토사이의 경우엔 엔딩에선 코하쿠에게 요괴퇴치를 위한 무기를 만들어주기도 했고, 극락조와 요랑족은 아예 포식자-피식자 관계인 등 같은 일족이나 무리가 아니면 서로 사이가 좋은 경우가 거의 없다. 다만 그 반대로 같은 일족 내에서는 나름대로 동질감을 느끼며 비교적 강한 단결심을 가지는 모양.

출신지를 이승이 아닌 저승에 두는 경우도 있다. 철계 등이 그 예시인데 나락은 이 요괴를 이용해 저승으로 가는 길을 열었다. 인간에게 동화되지도 않고 퇴치되지도 않은 요괴들 중엔 그냥 저승에서 기거하는 요괴들도 있을 수 있다. 다만 저승 출신이거나 소속 요괴는 매우 소수이다.

반요 야샤히메 코믹스판 한정 설정이지만, 요괴는 신의 대행에 가까운 존재이다. 말만 요괴이지 수호신에 가까운 존재로 토지신 마요나카가 자신을 요괴라고 칭한 것을 보면 요괴도 신에 가까운 존재인듯 싶다.[10]

또한, 반요 야샤히메의 한정 설정이지만, 요괴가 비디오 카메라에 대놓고 상세히 찍힌다. 악령이나 정령과는 달리 이들은 물리적인 실체가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요괴가 일반인 눈에 보이지 않는 요괴가 메인인 타작품들과는 크게 다른 부분.애초에 개 대장도 셋쇼마루도 인간 아내가 있는데 물리적인 실체가 없으면 이상하지 않나?[11]

3.1. 현대에서 생존하는지?

500년 뒤 현대에 요괴들이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없지만, 두려움의 대상으로 인식되던 전국 시대와 달리 요괴에 대한 인식 자체가 없으며, 작중 현대에서 난동을 부린 요괴는 봉인이 풀린 요괴나 과거에서 흘러온 것 외에는 말고는 없다. 때문에 인간이 번성한 500년동안 대부분 척살당했든 다른 이유가 있든 대다수가 자취를 감춘건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 일단 타다리모케를 보면 완전히 멸종하진 않은 듯 하나 전국시대와 비교하면 확실하게 쇠퇴했다.[12]

유력한 가설 중 하나는 50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인간과 살아가면서 동화되었다는 것이다. 작중에도 대요괴로 유명한 개 대장이 인간인 이자요이와의 사이에서 이누야샤를 낳았고, 훗날 이누야샤도 인간인 카고메와 결혼하여 딸 모로하를 낳은 걸 보면, 세월이 지나면서 요괴와 인간이 함께 후손을 남기는 경우가 많아지고 자연스럽게 요괴 수보다 훨씬 많은 인간에게 동화 되어 요괴는 현대에 와서 결국 잊어지면서 전설로 남았다고 볼 수 있다.[13]

어쩌면 이후 인간들이 하나로 뭉치며 요괴에 대항하여 그 숫자의 힘을 살린 것일 수도 있다. 실제 작중 배경이 전국시대인데 이후 일본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또 도쿠가와의 에도 막부로 인해 형식적으로나마 하나의 나라로 통합이 되며 전란이 끝났다. 그에 따라 이 시절 인구가 급증하였고 이로 인해 농토를 개발하고 삼림을 파괴하는 등 요괴 입장서 보면 자신들의 터전 자체가 작살이 나는 일이 비일비재해진다. 실제 역사상 인간이 수많은 동물들을 멸종시키거나 멸종위기로 몰아넣은 게 바로 이런 서식지의 파괴인 걸 생각하면 요괴들 역시 이런 식으로 몰아냈다고 볼 수 있다.

작가의 다른 작품인 MAO에서 배경인 다이쇼 시대에 요괴들은 인간의 흉내를 내며 인간사회에 섞여살아가고 있는데 같은 세계관인지는 애매하지만[14] 비슷한 과정을 거쳐 보통사람들만 모르고 요괴들이 현대에도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3.2. 후손

작중 네임드 요괴 중에서 자식이 있는 요괴의 경우 대체로 1~2명의 적은 자식을 두었다.[15] 예외적으론 효네코 족 사천왕의 경우 4명이 전부 남매지간이고(남자 하나 여자 셋) 극장판 4기에서 5명이 남매지간인 반요들이(남자 둘, 여자 셋) 나오긴 했다.[16] 당연히(?) 부모가 언급된 요괴들 중에 형제가 있는 경우도 드물다. 싯포와 칸타의 경우 외동이었고, 효오가의 아들인 메노우마루도 외동아들이다. 그나마 가라마루와 가텐마루[17], 셋쇼마루와 이누야샤가 형제지간인 것 정도고 3명은 오직 뇌수 형제뿐이며[18] 수명이 긴데도 왜 이렇게 저조한 출산율을 보이는지는 의문. 당장 이누야샤 일행 중 인간인 미로쿠와 산고도 나라쿠를 물리치고 카고메가 현대에 있는 3년 사이에 아이 셋을 낳은 부모가 되었는데 말이다.

게다가 수도 없이 등장하는 잡요괴들 중에 자손을 남긴다는 묘사가 있었던 요괴는 극히 드물다. 거기다 작중 요괴들을 보면 별별 희한한 이유로 많이들 죽는다. 심지어 대요괴의 피를 물려받아 어지간히 강한 적들도 슉슉 썰어버리는 이누야샤 조차 온갖 죽을 고비를 다 넘겼으니... 이러한 설정은 훗날 현대시대에 어째서 요괴들이 이렇게 쇠퇴했는지 설명할 수 있는 장치가 될 수도 있다.[19]

3.3. 종류

3.3.1. 개 요괴 일족


파일:개 요괴 일족.jpg

이누야샤반요 야샤히메의 주인공이 소속되어 있는 종족.

흰색 털의 거대한 개가 본모습으로, 개답게 냄새를 잘 맡으며 튼튼하고 날카로운 손톱이 기본 무기이자 특징이다. 셋쇼마루 밖에 독을 쓰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지만 어쨌든 독을 내뿜고 내성을 지니기도 한다. 정통 개 요괴 일족은 꽤나 고급스럽고 고풍스런 모습이다. 셋쇼마루의 어머니는 궁전 같은 곳에서 생활하며 개 대장과 셋쇼마루, 그의 어머니까지 의복과 갑옷은 작중 가장 멋진 차림새. 개 털뭉치를 두르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얼굴이나 팔 등에 문신 같은 게 있는데 자세히 밝혀지지는 않으나 이것이 본 모습에서 털 색이 다른 부분이 피부에 그대로 남은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21]

워낙 강한 혈통을 이어서인지 강하긴 커녕 연약한 인간과 결혼해 생긴 반요조차 인간은 커녕 어지간한 요괴보다 훨씬 강하다. 맨몸으로는 의외로 밀리는 상황이 꽤나 많지만[22] 적당한 요도 하나를 집는 순간 가지고 있는 커다란 요력을 발휘해 상당히 강해진다. 셋쇼마루는 철쇄아를 노리던 시절 개 일족에게 칼은 송곳니와 같다는 언급을 한 적이 있다.

개 대장 시기에 서국의 지배자란 칭호를 얻은 강대한 종족. 개 대장 생전에 효네코족의 침입을 막아내고 그 두목을 죽였으며, 이누야샤가 봉인되었을 무렵 다시 쳐들어온 효네코족을 막아냈다. 인간을 대하는 태도는 중립에 가깝다. 셋쇼마루의 어머니처럼 동등하게 보지 않는 경우라도 다른 요괴들처럼 적대하거나 먹이로 삼지는 않는다.[23] 정신적으로 미성숙해 인간을 하등 존재로 취급하고 생명을 경시하던 시절의 셋쇼마루조차 을 만나기 전까지 눈앞에서 알짱거리는 인간들이 아니면 무관심한 태도를 견지했다. 주인공들과 그들의 가족을 제외한 일족이 등장한 적이 없고, 이들의 체계에 대해서도 밝혀진 게 없어 정확한 세력은 알 수 없으나 개 대장의 후계자인 셋쇼마루의 위상을 감안하면 여전히 막강한 종족이다.

작중에선 다른 요괴에 비해 유달리 명계와 관련이 깊다. 천생아, 명도석, 이누야샤의 흑진주, 총운아, 명도잔월파 등등 죽은 자를 살리거나 명계로 가는 길을 여는 아이템이나 기술을 굉장히 많이 보유했다. 이러한 기술이나 아이템은 일족 고유의 것과 외부의 얻은 것이 섞여 있는데, 어쩌면 이들 일족의 역할이 명계의 입구를 관리하는 것이기에 그와 관련 있는 아이템이나 기술을 수집하고 관리하는 걸지도 모른다.

청소년기까지의 성장속도는 인간과 다르지 않다. 200살, 봉인된 시간을 제외하고 실질적으로는 150세인 이누야샤는 요절한 모친 이자요이 생전에 유소년 정도의 연령대로 자랐고 역시 반요인 토와와 세츠나, 사반요인 모로하도 극중 시점에서 이미 어느 정도 성장한 청소년기에 있었다.

일족에 잠재된 힘은 작품에 등장한 모든 종족을 통틀어 단연 최강. 버금가는 힘을 자랑하며, 도전해온 요괴들은 여럿 있었으나, 이들을 넘어서는데 성공한 자는 아무도 없다. 개 대장은 서국의 지배자로 수많은 요괴들을 물리치면서 최강자의 칭호를 가지고 있었으며,[24] 그 피를 온전히 이은 셋쇼마루는 등장할 때부터 이미 전국 최강의 요괴였고, 자신만의 검 폭쇄아를 얻은 뒤로는 세계관 최강자가 된다. 반요인 이누야샤도 철쇄아가 없던 시절에도 웬만한 잡요괴들은 압도하는 전투력을 지녔었고 철쇄아를 얻어 꾸준히 성장시킨 다음에는 셋쇼마루나 그에 준하는 상대가 아니라면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강자가 되었다.

세츠나가 들은 바에 의하면 요력의 흐름을 냄새로 찾아낼 수 있는 특성을 지닌 일족이라고 한다.[25]

토와, 세츠나, 모로하는 아버지 세대들도 나이대에 비해 잠재력이 뛰어나서 이누야샤 정도의 수련과 경험이 쌓이면 강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아무래도 반요라는 한계가 있어서 아버지 세대를 뛰어넘는 건 무리일 것이다.

여담으로 이누야샤가 개라면 시바견일 것이라는 말이 있다. 즉 속되게 말해서 개 요괴인데 견종으로 또다시 분류하면 시바견 종족이 되는 셈이다. 허나 개 요괴 일가가 일본 토박이(?) 요괴라는 것과 시바견이 일본에서 가장 대중적인 견종을 감안하면 그럴듯한 말이긴 하다. 차후에 루미코 작가가 말하길, 이누야샤의 모티브는 실제로 시바견이고, 셋쇼마루의 모티브는 아키타견이라고 한다.[26]

3.3.2. 키린 일족

파일:키린 일족.jpg
이누야샤 원작이 아닌 애니메이션 후속작인 반요 야샤히메에서 처음 등장한 종족. 키린마루와 제로 모두 대요괴급의 요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키린마루에 경우 과거 일본 요괴들의 정점에서 개 대장과 일본을 동, 서로 나눠서 다스렸을 정도로 강력한 요괴이나 다만 토착 요괴가 아닌 거 같다. 본 모습은 기린이다. 개요괴 일족과 마찬가지로 검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또한 특이하게 신체가 요력을 받으면 재생하여 새로운 신체가 자란다. 이러한 것을 이용하여 분신을 만들 수 있다.

고유 능력으로는 사념 감지가 있다. 즉, 대상에게 깊든 요력이나 사념을 형태로 보아, 누구의 힘인지 출처를 알 수 있다. 제로, 키린마루, 리쿠 모두 사용이 확인됐다.

개 일족이 시간의 정령의 선택을 받은 일족이었듯이, 키린 일족은 별의 신 아마츠미카보시의 선택을 받았던 일족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코믹스에서 말하길 개일족은 윗세대의 잘못을 가지고 길게 끌고가지는 않지만 키린일족은 개일족과 다르게 한 번 빚을 지면 그 빚을 세습한다고 한다. 한마디로 개족보인 개일족과 달리 나름 고풍있는(?) 일가라는 것.

후속작인 반요 야샤히메 완결 기준으로 리쿠를 제외하면 전원 사망하게 되었다.

3.3.3. 효가 일족

대륙(중국)에 살고 있는 나방 요괴 일족으로 대륙의 강력한 요괴 일족이다. 생김새는 기본적으론 인간의 모습이지만, 우두머리인 효가는 거인 형태에 커다란 날개를 지니고 있다. 이들은 나방들을 부하로 부린다. 이들은 죽은 사람의 영혼을 먹는데 대륙에 영혼이 부족했는지 전쟁터에서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먹기 위해 자기들이 다스리던 요괴 군단을 이끌고 200년 전 개 대장이 다스리던 서국으로 쳐들어왔다. 이 여파로 온세상에 검은 먹구름과 폭풍우가 몰아쳤고, 효가는 삼일 밤낮을 개 대장과 치열하게 싸웠다. 개 대장은 효가를 쓰러뜨린 뒤 자기 어금니로 돌아오지 않는 숲의 시대수에 효가를 봉인시켰다. 봉인된 효가의 육체는 소멸했지만 강력하고 무한한 요력은 남았다. 효가의 아들인 메노마루도 열심히 싸웠지만 그 역시 개 대장의 아들인 셋쇼마루에게 시대수에 봉인당했다. 그 뒤 효가 일족은 20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개 대장 일족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아왔다.

이 일족에겐 자식이 부모의 요력을 이어받는 계승의 의식이라는 전통적인 의식이 있다. 이로 인해 부모의 요력 + 자신의 요력을 합쳐서 세대를 거듭할수록 그 힘이 더욱 강해지는 특징이 있다. 안 그래도 강한 요괴 일족인데 영혼을 많이 먹을수록 더욱 강해지고 거대해지며 요력도 강해진다. 묘가가 이누야샤에게 효가와 맞서 싸우려면 우리들도 그만큼의 세월이 필요하다며 개 대장과 같은 요괴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 싸우자고 할 정도로 무지하게 강하다.[30]

메노마루는 아버지인 효가의 요력을 물려받아서 새로운 효가가 됐는데, 이마에서 빔을 날리고 대륙의 요괴 무리들을 불러내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메노마루와 부하인 루리와 하리가 이누야샤 일행에게 퇴치당해[31] 멸족되었다.

3.3.4. 여우 요괴

여우 수인의 모습을 갖춘 종족. 본체는 여우의 모습을 띈다.[32]

여우답게 갖가지 속임수와 둔갑술에 능하며, 여우불이란 푸른 불꽃도 사용한다. 여우불은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거나 음식을 데우는 용도 등의 통상적인 용도는 물론 공격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33] 1년에 한 번씩 여우 여관에서[34] 승급시험을 치르며 정1품에서 소초품하까지 총 30등급이 존재한다. 둔갑하여 타인을 골탕먹이는 것을 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승급시험의 내용도 강함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인간이나 요괴를 얼마나 골탕먹이느냐(...)로 평가한다.

인간에게 적대적이지 않은 종족이며,[35] 싯포는 인간들에게 매우 우호적이다. 비슷한 능력을 가진 너구리 요괴를 라이벌로 여긴다.

동양 여우 요괴 계열의 대명사격인 구미호의 경우 정작 이누야샤에는 출연한 적이 없지만 반요 야샤히메 2기 15화에서 출현했다.

3.3.5. 벼룩 요괴

벼룩의 모습을 한 요괴다. 크기가 매우 작고 다리 2개 팔 4개를 갖추고 있다. 전투 능력은 형편없으나[36], 상대를 조종하는 능력이 있고 피를 빨아먹는 이들이기에 독혈을 빨아먹어 독을 제거할 수 있으며[37][38] 잠을 깨울 수도 있다.

요괴 퇴치를 전문으로 하는 퇴치사들도 벼룩 요괴는 적대시하지 않는지 묘가는 사혼의 구슬에 대한 정보를 얻으러 퇴치사 마을에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퇴치사 마을 출신인 산고 역시 묘가와 면식이 있어서 이누야샤 일행과 첫 조우시 일행 중 묘가가 섞여 있자 바로 알아봤을 정도. 현실의 벼룩은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생물이라 인간 역시 벼룩을 기를 쓰고 죽이려고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작중에서 나온 요괴들 중 체격이 가장 작은데 이를 활용해 다른 요괴의 몸에 스리슬쩍 붙어 이동하기도 한다.

3.3.6. 뇌수 일족

싯포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 동복 형제인 비천과 만천은 뇌명곡이라는 벼락치는 골짜기에 살고있었다. 이름 그대로 번개를 다루며 가문의 후계자에게 뇌격인이라는 번개를 뿌리는 창을 계승시킨다. 번개와 구름으로 날씨를 바꾸거나 구름을 타고 날아다니는 능력을 지녔다. 비천과 만천이 이누야샤에게 죽은 후 부러진 뇌격인은 창천이 수거해 보관 중.

비천만천은 형제간 우애는 좋았으나 타 종족에겐 극히 난폭하고 잔인한 성격으로 같은 요괴에게도 갖은 악행을 저질렀다. 반대로 창천은 어린 아이라 아직은 이런 면이 없고 천진하고 순진한 성격이다.

3.3.7. 효네코족


애니 오리지널로 등장하는 고양이 요괴 종족. 생각보다 강력한 종족으로 효네코족의 두목은 과거 개 대장과 치열하게 싸울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요괴였고, 사천왕 중 맏이인 토란은 셋쇼마루[39]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을 정도의 강자이다.

두목을 중심으로 모이는 이들은 과거 서국 정복을 목표로 개 대장과 싸웠으나 되려 두목을 잃고 변방으로 쫒겨났다.[40] 원한을 잊지 않고 개 대장 사후 사천왕을 앞세워 다시 침공해 왔으나 이번에는 셋쇼마루에게 막혀 물러난다. 2대에 걸친 싸움으로 개 요괴와는 철천지 원수가 되었다.

개요괴만큼은 아니지만 고양이 요괴답게 후각도 뛰어난 편이다. 개 요괴나 요랑족들처럼 인간형으로 둔갑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까지 밝혀진 인간형은 사천왕뿐이다.

3.3.8. 요랑족


늑대 요괴다. 이들은 여러 소부족으로 갈라져 있었으며,[41] 족장을 중심으로 집단 생활을 하는 종족이며, 특이하게도 늑대와 인간형 요랑들이 함께 살고 있다.[42] 산고의 묘사에 의하면, 늑대들을 수족으로 부리는 요괴들이며 인간처럼 보이나 본성은 늑대와 다를게 없어서 매우 사납고 거칠다고 한다. 여기저기 사람들을 학살하고 영역을 나누어 주변 요괴들과 싸우는 매우 호전적인 전투민족이다.[43][44] 때문에 이들도 인간을 많이 하대하는 편. 늑대 요괴라서 그런지 동료애는 매우 강한 종족이라고 한다. 산고 말에 따르면 요괴들 중에서도 상당히 강한 축에 드는 듯하다. 이들은 철제 무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45] 집을 짓지 않고 동굴 속에서 산다. 이들은 부족원이 죽으면 돌로 무덤을 만드는 듯하다.[46]그리고 결혼식에는 부족원 전체가 모여서 축하하는 듯.[47]

복식으로 반팔과 치마를 입고 손목과 정강이를 감싸며 맨발로 다닌다는 특징이 있다.

모티브가 늑대다 보니 후각이 뛰어나다. 물론 이는 개과 동물을 모티브로 한 요괴 종족 전원이 똑같긴 하지만...[48]

나라쿠로 인해서 코우가가 이끌던 소부족은 카구라로 인해 대부분 전멸했으며,[49] 북쪽 부족 또한 나라쿠가 부활시킨 칠인대의 교코츠에 의해 마찬가지인 상태다. 더군다나 교코츠에 의해 요랑족 사이에 내전까지 있었고, 요랑족의 장로는 요랑족의 단합을 원했다. 하지만 북쪽 산 일대의 요랑족마저 나라쿠의 습격으로 북쪽 산 일대의 요랑족들은 죽거나 도망쳤는데, 요랑족뿐 아니라 요랑족을 제외한 산에 사는 요괴의 절반이나 죽었다고 한다. 엔딩에서 코우가와 아야메가 결혼식을 올렸고, 코우가는 요랑족의 족장이 되었다고 한다. 아마도 여러갈래로 나뉘어진 요랑족을 하나로 통일하는데 성공한 모양.

아야메의 말에 의하면 요랑족의 두목은 요랑족과 결혼해야 한다는 법도가 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코우가가 "장로들이 멋대로 정한 것 따위 알게 뭐야?" 라고 말한 걸 보면, 각 부족의 두목보다 장로가 더 높은 위치에 있는 듯하다.

3.3.9. 백귀박쥐 일족

박쥐 요괴. 자신들의 영역에 결계를 치며 동물과 인간들의 피를 빨아먹어 죽이는 종족.
구성원의 거의 전부가 매우 잔인한 성품을 가진 종족이지만, 이례적으로 시오리의 아버지였던 츠쿠요마루는 온화한 성품을 갖고 있었다.
결계를 치는 것이 가능한 이들이 있는데 이들이 대를 이어 결계를 수호한다. 아마 이 핏줄을 타고 우두머리도 정해지는 모양. 이들은 박쥐답게 초음파 공격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누야샤 일행에 의해 종족 전체가 절멸해버린 듯하다.[50] 현재 반요인 시오리만이 유일한 생존자로 보이며, 오갈데 없는 반요 고아들을 위한 은신처의 수장이 되었다.

3.3.10. 그 외

4. 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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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악령과 정령

존재감이 적은 종족들이다. 악령은 딱 한 번 나온 적이 있는데, 성불하지 못한 영혼이 이승에 머물러 있다 보면 악령이 된다고 한다.정령은 키쿄우 곁에 있던 두 아이의 종족이 정령이라고 한다. 원신의 제자들 역시도 정령. 또한 정령이 타락하면 귀신이 된다고는 하지만 특별한 경우로 신귀가 된다고한다. 마요나카(마히루마)가 그런 예시

코믹스 반요 야샤히메에서는 요괴가 메인으로 나오는 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카메라에 찍히지 않는다.

6. 신선

깊은 산에 지내면서 도를 닦으며 요괴의 요기와 반대되는 선기를 지니고 있다. 요괴도 어렵지 않게 제압할 수도 있으며 인간도 요괴도 신선이 될 수 있다. 신선이지만 악해지면 요괴가 된다고 한다.[55]

네임드로는 도과인의 스승, 도과인, 약로독선, 요령대성, 니코센이 있다.

7. 선녀

극장판 2기에 최종 보스 월희 공주가 실제 선녀를 흡수했다는 설정인데, 작중 월희 공주가 보여준 능력 중 본래 선녀의 능력으로 보이는 능력[56]을 보면 웬만한 대요괴들과도 한 차원 다른 수준의 능력을 갖고 있는 존재로 보인다. 하지만 흡수 당한 거 보면 방심하다 당한듯하다.

8. 반신

정령(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존재이다. 대표적으로 반요 야샤히메의 북쪽 퇴치사인 고로가 있다.

능력은 기척을 숨기는 능력과 신의 고유 능력과 비슷한 힘[57], 순간이동을 쓸 수 있다.[58]


[1] 어디까지나 인간 기준. 요괴는 인간을 그저 사냥감으로만 생각한다.[2] 하쿠신 선사의 경우 능력치 패러미터에서 키쿄우조차도 최고등급인 5인데 하쿠신 선사는 7을 찍었다. 이는 완결편 카고메가 6인 것보다도 높다. 그만큼 하쿠신 선사가 대무녀들도 감히 비견되기 어려운 능력을 가졌다는 의미다. 키쿄우도 카고메도 무녀들 중에선 정말 손꼽힐 정도로 강한데도 하쿠신 선사에게는 한 수 접어줘야 한다는 것이 놀라울 뿐.[3] 물론 산고는 주인공 일행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보정을 받은 것이다.[4] 반코츠는 맨주먹으로 이누야샤를 압도했으며, 스이코츠는 요괴와 인간들을 무더기로 끔살시키는 이누야샤의 손톱과 호각으로 합을 겨루는 모습을 보여줬다. 교코츠는 덩치부터가 작은 산과 맞먹으며 덩치에 걸맞게 엄청난 완력을 가지고 있다.[5] 현대 시대에도 요괴가 아예 없는 건 아니다. 본편에만 하더라도 현대 시대에 나타난 요괴들이 있다.[6] 다만 작중에서 최강의 전투력을 가진 요괴군은 개 요괴다. 개 요괵 인간형으로 변할 순 있지만 이름답게 본질은 개 모양을 한 요괴다. 이누야샤에게 이누미미가 있는 것도 결국 아버지의 본질은 개 요괴이기 때문이다.[7] 의외로 굉장히 징그럽다.[8] 하는 일이 어린아이의 혼과 놀아주고 성불하지 못한 혼을 지옥으로 끌고가버리는거라 인간과 엮일 일이 없다.[9] 토토사이, 가텐마루와 가라마루, 나라쿠와 그의 분신들 칸나와 카구라, 개 대장과 셋쇼마루의 어머니, 셋쇼마루, 뇌수 일족 등등. 다만 개요괴의 경우 본체는 말 그대로 개 모습이고 나라쿠는 애초에 반요이다. 물론 인간형이거나 인간형에 가까워도 무조건 인간에게 우호적이진 않다.[10] 다만 일본의 신에 대한 관념은 일반적으로 신의 이미지와는 많이 달라서 인간과 신의 본질적인 구분조차 없다. 당장에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메이지 덴노. 도고 헤이하치로도 다 미치자네처럼 신으로 모시는 신사가 있고 논란의 야스쿠니 신사 역시도 일단 그런 관념에서 출발하여 만들어졌다. 그래도 신은 신인 만큼 인간이 신을 섬기면 신은 그 대가로 자신을 섬기는 인간을 지키고 복을 내려준다 하지만...[11] 당초에 물리적 실체가 없을 수가 없는 것이 물리적 실체가 없다면 무녀나 승려처럼 특수한 힘을 다루는 이들이라면 모를까 요괴 퇴치사같이 무력은 있지만 물리적인 도구를 이용해 싸우는 이들에게 당할 리가 없기 때문이다. 당장에 그랬다간 요괴 퇴치사란 집단 자체가 존재할 수 없다. 이누야샤 내에서도 물리적 실체가 없거나 바꿀 수 있는 적을 상대로는 산고가 활약하는 장면이 없다.[12] 만일 현대시대에 요괴가 다시 나타난다 하더라도 별 문제는 없다. 대요괴 수준이 아니라면 군대로 쉽게 잡을 수 있다. 야샤히메 코믹스 속 코하쿠의 대사를 보면 철포의 등장으로 퇴치사가 아닌 일반 무가(武家)에서 요괴 사냥이 수월해졌다고 언급된다. 설령 대요괴라 하더라도 수많은 전차전투기 앞에선 무력해질 것이다.[13] 실제 역사에서도 호모 사피엔스의 사촌격인 네안데르탈인이 왜 사라졌는지 대한 여러 가설 중에 동화라는 가설이 있었다. 다만 아예 인간을 무시하거나 밥으로 삼는 요괴들이 작중에선 더 많이 나왔는데 이렇게 인간과 별로 긍정적으로 교류하지도 않고 동화의 가능성이 낮은 요괴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의문. 현대의 인간이나 문물이라 해서 특별히 요괴들에게 더 유리하지는 않다. 하지만 비록 정사는 아니지만 극장판 4기에서 봉래도에 과거부터 요괴와 인간 간에 반요가 많이 태어났었다는 언급이 있어서 이 주장이 신빙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14] 야샤히메 코믹스에서 MAO의 등장인물인 오토야가 잠깐 등장하고 주인공인 마오를 연상케하는 인물을 언급하긴 한다.[15] 개 대장: 2, 호센키: 1명(아들 이름은 불명 아버지처럼 호센키로 추정), 효오가: 1명(아들 메노우마루), 다이고쿠마루: 1명(아들 츠쿠요마루), 츠쿠요마루: 1명(딸 시오리 단 츠쿠요마루는 요절하여 많은 자식을 남길 여유가 없었을 것이다.), 지넨지의 아버지: 1명(아들 지넨지), 철계: 1명(딸 아비공주)[16] 키라라와 동족인 어느 요괴에게 자식이 셋이나 존재한다.[17] 그나마 이쪽은 부모는 언급되지 않았다.[18] 그나마도 진짜 친남매 지간인지는 의문, 같은 일족이긴 하지만 정말 남매인지 아닌지는 결국 나오지 않았다. 그마저도 창천은 애니 한정 등장인물이다. 그나마 적어도 비천과 만천은 친형제가 맞다.[19] 그런데 수명이 긴 동물일수록 번식력이 떨어지는 편이긴 하다. 수명이 매우 긴 요괴들에 한해서라면 이게 숫자가 극도로 줄어든데에 대한 이유가 될지도 모른다. 다만 요괴들 중엔 벌레마냥 한 번에 새끼를 많이 치는 잡몹 요괴도 나오긴 했는데 이런 놈들은 어찌 되었는지 알 수 없다. 그나마 설득력있는 가설을 세워보자면 애초 요괴는 인간과는 달리 단일 종(?)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서 '요괴는 이렇다!' 라는 스펙트럼이 너무 넓다보니 그런듯하다. 애초 벌레 요괴나 쥐 요괴라면 그 모티브가 된 벌레나 쥐처럼 번식력이 쩔어줄 수 밖에 없는지라...[20] 1/4의 피가 섞인 쿼터다. 앞의 셋은 1/2의 피가 섞인 하프.[21] 원래 피부색이 다르면 털도 다르다.[22] 셋쇼마루조차 사실 맨몸으로는 손톱 공격뿐이라 철쇄아 든 이누야샤가 간단히 해쳐나갈 상황에도 위기를 겪는다. 반요는 심지어 독조차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강한 요력을 지녔음에도 위기를 겪는다.[23] 셋쇼마루조차도 인간을 너무 하찮게 여기는게 이유지만 어쨌든 인간을 상대로 무자비한 살육을 하지는 않는다.[24] 그와 버금가는 수준의 강자들 그러니까 류코츠세이, 효네코족 두목, 효가, 키린마루 등을 보면 류코츠세이가 동귀어진 한것을 빼면 완벽하게 패배했다.[25] 근데 어디서 들은 건지는 불명. 미륵 말곤 딱히 말해줄 사람도 없다. 코하쿠가 말해줬다면 모를까.[26] 시바견과 아키타견의 성향과 특징을 찾아보면, 상당 부분이 이누야샤, 셋쇼마루의 캐릭터성에 맞아떨어진다.[27] 리온의 경우 600년 전에 키린마루와 함께 간 전투 도중 그만 살해당해 사망한 존재이다.[28] 원래는 분신이었지만, 키린마루의 혼백과 리온의 혼백을 받아, 뿔을 촉매로 재생된 키린 일족의 요괴가 됐다.[29] 최근 2기 3화에서 키린마루의 부러진 뿔과 팔로 만들어진 분신으로 밝혀진 만큼 키린 일족이라고 할 수도 있다.[30] 이누야샤가 이런 식으로 도망가서 시간을 들이며 강해지는 동안 효가 또한 영혼을 흡수하며 강해질 것인지라 이누야샤가 개 대장 정도로 강해졌을 무렵에는 이미 손쓸 수 없는 수준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이누야샤도 묘가의 제안에 기가 막혔는지 그럴 짬이 어딨냐며 바로 효가를 물리치러 갔다.[31] 단, 루리는 혼자 자폭한 것에 가깝다.[32] 싯포의 아버지는 뇌수 형제에게 죽임당한 후 여우 가죽이 되었다. 죽으면 본모습이 되는 모양.[33] 물론 불이란 명칭답게 열기도 있지만 싯포의 여우불은 진짜 불보다는 덜 뜨겁다.[34] 평상시엔 평범한 여관이지만, 시험 때가 되면 훌륭한 시험장소가 된다.[35] 여우 여관 에피소드의 여우 요괴들이 인간들을 여관에 끌어들여 시험 대상으로 쓰긴 했지만, 해를 입히거나 잡아먹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골탕먹이거나 속이면서 놀려먹는 정도이다.[36] 형편없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전투능력 자체가 전무하다고 봐도 무방하다.[37] 심지어 독을 빨아먹었는데도 당사자는 무사하다! 그것도 아주 조금이 아니라 크기가 수십배로 커질만큼 먹었는데도 말이다.[38] 단 최맹승같이 극단적으로 강한 독성은 어찌할 수 없다는 듯.[39] 투귀신을 가졌을 때 당시[40] 50년 전 전쟁에서 셋쇼마루편에 많은 요괴들이 따른 것도 이때 개 대장의 은혜로 자유를 얻었기 때문.[41] 이누야샤 완결편 완결시점에서는 코우가에 의해 하나의 부족으로 통합된다. 그리고 코우가가 요랑족 전체의 족장이 된다.[42] 인간형 요랑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늑대에 두고 있다.[43] 싯포의 말에 따르면 자신과 같은 요괴들이 인가 근처로 내려온 것은 다 요랑족 때문이다라고 한다.[44] 더군다나 아야메의 말에 의하면 얘들은 동, 서, 남, 북 네 군데에 따로 살아 부족이 나뉘어 있으며, 자기들끼리 싸우기도 한다고 한다. 아야메는 북쪽에서 내려온 도깨비 냄새 때문이었다고 말했다.[45] 자체적인 대장간을 지어 만드는 수준이 아닌 인간의 것을 빼앗아 사용하는 수준인 듯하다.[46] 실제로 모로하가 야와라기를 이렇게 장례 치뤄줬다.[47] 또한 코우가가 언급하길 한번 짝이 맺어지면 평생 간다는데, 이 또한 늑대의 습성이다.[48] 개를 모티브로 한 이누야샤, 셋쇼마루, 여우를 모티브로 한 싯포, 늑대를 모티브로 한 코우가, 킨타, 핫카쿠, 아야메 등.[49] 코우가와 그 부하 2명 그리고 늑대 몇마리는 생존에 성공했다. 이정도면 다행인 수준인 게 코우가는 동쪽 동굴에 사는 부족이었는데 이웃한 북쪽 동굴에 사는 부족은 그냥 궤멸했다.[50] 다른 지역에 같은 백귀박쥐 종족이 살고 있지 않는 이상 완전히 전멸해 버렸을 가능성이 높다.[51] 하치에몽은 평소 이족보행 너구리가 사람 옷을 입은 듯한 모습이고, 타케치요는 평소 소년의 형상이지만 너구리 귀와 코, 꼬리가 있다.[52] 가가고젠만 예외로 인간들한테서 뺏은 언월도를 지니고 있었다.[53] 아무래도 모티브인 네코마타 전설 자체가 집고양이(애완고양이)가 정해진 수명 이상으로 오래 살면 꼬리가 2개 달린 요괴 고양이가 된다는 것이라 그런듯하다[54] 그나마 남아있던 인간들 역시 요괴의 먹이가 되버리는 참사가 일어난다.[55] 근본부터가 요괴인 약로독선, 요령대성 등은 예외.[56] 불로불사, 범어를 사용하는 다양한 술법, 선녀의 날개 옷[57] 고로의 경우, 아버지가 풍요롭고 주위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신이라서 그런지 추운 지방임에도 불구하고 상의탈의하고 있다. 다시말해, 추위라는 것을 못 느끼고 있다.[58] 일반 사람들은 물론 반요인 셋쇼마루의 딸 또한 눈치를 못챈다. 그나마 눈치를 챌 수 있는 요괴라면, 사기를 감지하는 키린일족이나, 후각과 시각등의 감각이 월등히 발달한 순수혈통의 개일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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