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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6:41:25

이승민(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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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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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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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퓨처스 남부리그 다승왕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64번
송준석
(2018~2019)
<colbgcolor=#c0c0c0><colcolor=#074ca1> 이승민
(2020~2022.5.1.)
이수민
(2022.9.1.~2022)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35번
이태훈
(2021~2023)
이승민
(2024~)
현역
}}} ||
<colbgcolor=#074ca1><colcolor=#fff> 삼성 라이온즈 No.35
이승민
Lee Seung-Min
출생 2000년 8월 26일 ([age(2000-08-26)]세)
대구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본리초 - 경상중 - 대구고
신체 172cm, 79kg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 입단 2020년 2차 4라운드 (전체 35번, 삼성)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2020~)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2년 5월 2일~2023년 11월 1일)
연봉 2024 / 4,100만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등장곡 하현우 - 《돌덩이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삼성 라이온즈
2.2.1. 2020 시즌2.2.2. 2021 시즌2.2.3. 2022 시즌2.2.4. 군 복무2.2.5. 2024 시즌
3. 피칭 스타일4. 연도별 주요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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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 좌완 투수.

느린 구속을 좋은 제구와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으로 극복하는 유형의 좌완 투수이다.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대구고등학교 2학년 시절부터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였다. 2학년 때 팀의 주축투수로 팀의 3관왕을 이끌었다. 3학년 때는 에이스로 많은 경기에 나서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대통령배 결승전에 선발로 등판하여 6⅔이닝 동안 1자책점으로 호투하면서 팀의 대통령배 2연패를 이끌었다.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은 후 졸업 전까지 2년간 160이닝으로, 같은 기간 고교 투수 중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좌완열전] 대구고의 작은 거인 이승민, 그의 도전에는 멈춤이 없다

2, 3학년 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작은 체격과 느린 구속에도 불구하고, KBO리그 2020년 신인드래프트에서 4라운드의 높은 순위로 고향팀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되었다.[1]

2.2. 삼성 라이온즈

2.2.1. 2020 시즌

1군 데뷔 확정 이전까지 퓨처스리그 5경기에서 4승, 평균자책점 3.00, 피안타율 0.216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마지막 2경기에서는 선발등판하여 13이닝 2자책점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이 130km 중반대에 불과해서 팬들은 아무리 2군이라지만 어떻게 통하는지 신기해하는 중. 이 때문에 2군 유희관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당초 6월 12일 KT전에 최채흥의 대체 선발로 1군 데뷔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우천취소가 되는 바람에 데뷔전은 다음날 진행된 더블헤더 2차전이 되었다. 아쉽게도 통산 첫 1군 데뷔전은 4⅔이닝 동안 5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그러나 심판의 편파존[2]으로 1회에만 2실점을 해 멘탈이 흔들릴 수 있는 상황에서도 자기 투구를 이어가면서 오히려 삼성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3]

6월 14일 김도환, 백승민과 함께 1군 말소가 되었고, 이후 퓨처스에서 지속적으로 선발로 나서며 담금질을 하고 있었다.

8월 2일 윤성환, 김동엽과 함께 다시 1군에 등록되었지만 8월 11일 두산전에서 1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을 내주며 2실점을 하고는 당일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8월 26일에 다시 1군으로 부름을 받았으나 8월 27일 한화전에서 2이닝 3실점을 한 후 다시 1군 말소가 되었다.

9월 23일 선발 등판을 위해 1군으로 또 부름을 받고 바로 NC전 선발로 등판했으나 3이닝 동안 4실점했고, 팀은 7:8로 추격 끝에 지면서 시즌 2패를 떠안았다.

9월 29일 KT전에서 한 번 더 선발등판을 하여 이번에는 4이닝 동안 1실점만 하면서 팀의 기대에 조금씩 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팀 타선이 상대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에게 8이닝 동안 1점 밖에 못내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면서 최종 1:4로 졌다. 이후 당일 다시 1군 말소가 되었다.

10월 18일 다시 1군의 부름을 받아 한화와의 주말 4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로 등판, 개인 최다인 5⅔이닝을 던지며 8피안타 3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선발로서 무난한 투구를 보여줬다. 비록 4회 말에 다소 크게 흔들리면서 패전 위기에 놓였지만, 6회초 포수 강민호의 역전 만루 홈런으로 게임을 뒤집은 후 최종 5:4로 이기면서 기어코 데뷔 첫 승을 기록하였다. 다만 상대가 최하위인 한화인지라 다음 경기까지는 지켜봐야 할 듯.

10월 25일 KIA전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2회 최형우에게 1점 홈런을, 3회에 김호재의 실책으로 병살로 끝날 수도 있었던 상황이 1사 1, 2루가 된데 이어 프레스턴 터커에게 2루타를 맞아 2실점을 했지만 이후로는 실점하지 않았다. 비록 팀은 1대10으로 대패하면서 패전투수가 되긴 했지만, 6이닝 3실점(2자책)으로 1군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2.2.2. 2021 시즌

3월 23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5회에 등판하여 5회에는 박동원에게 희생플라이로 실점, 6회에는 프레이타스에게 홈런을 허용했고 2⅓이닝 2자책점을 기록하며 마운드를 임현준에게 넘겼다.

최채흥의 부상으로 인해 정규시즌 5선발로 낙점받았다. '5선발 낙점' 이승민, "기사보고 알았다...아직 얼떨떨" [오!쎈 대구]
4월 8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6이닝 동안 단 1피안타 2사사구만을 허용하며 무실점, 본인의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최고 구속은 빠르지 않았지만, 날카로운 슬라이더와 타이밍 조절로 두산 타선을 요리하였다. 팀도 개막 4연패를 탈출하며 2021 시즌 첫 승을 거두게 되었다. 삼성 ‘첫 승’ 이끈 2년 차 이승민 “‘체력·구속’ 더 올려야죠” [엠스플 현장]

4월 14일, 대구 한화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4⅔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4월 20일, 대구 SSG전에서 3이닝도 못 채우고 2⅓이닝 동안 홈런 포함하여 6실점하며 강판됐다. 첫 승 이후 2경기 연속으로 부진했다.

4월 25일 광주 KIA전에서 1⅓이닝 동안 1점을 내준 후 롱릴리프 김대우에게 바통을 넘기고 조기 강판했고, 이후 2루의 책임주자가 들어오면서 자책점은 2점으로 불어났다. 본인의 장점인 제구가 흔들리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인 4월 26일 부상 복귀하는 오재일의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2군으로 내려갔다.

5월 1일 2군 함평 KIA전에 선발등판해서 8이닝 1실점 3피안타 9K의 완벽투를 펼쳤다.

5월 9일 2군 익산 kt전에서는 5⅔이닝 4실점(2자책) 9피안타 3사사구 4K를 기록했다.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투구수가 늘어났지만 그래도 잘 버텨냈다.

한동안 2군 커쇼 놀이를 하나 싶다가 벤 라이블리가 어깨 통증으로 말소되면서 다시 1군에 콜업돼 5월 17일 잠실 LG전에 대체선발로 등판하게 되었다. 정주현에게 홈런을 맞은 후 볼이 늘어나며 흔들리긴 했지만 실점으로 연결시키지는 않으며 4이닝 1실점으로 그럭저럭 잘 버텨주었고, 이후 불펜들이 실점하지 않고 타선이 9회 극적으로 경기를 뒤집으며 팀은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5월 23일 대구 KIA전에서는 기세를 이어나가 호투를 기대했지만 여지없이 털리며 2⅔이닝 3실점으로 조기강판되었다. 3실점을 하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빨리 내려갔다는 점에서 이승민마저 건강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사는 중. 팀은 7회 박해민의 만루홈런으로 극적으로 역전승했다.

5월 30일 대구 두산전에서는 초반에는 비교적 잘 막았으나 4회부터 흔들리기 시작해 4⅓이닝 4실점 7피안타 1볼넷 5K를 기록했다. 상대팀 두산의 선발투수 로켓이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여 팀은 4:2로 패배하였고 시즌 3패째를 떠안게 되었다.

5월 31일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대체자로는 구준범이 콜업.

6월 5일 2군 마산 NC전에 등판해 7이닝 무실점 6K의 완벽투로 승리를 챙기며 무력 시위를 했다.

6월 20일 사직 롯데전에서 간만에 1군 등판을 가졌으나 1회부터 복귀한 이대호에게 투런을 내줬고, 4회에는 손아섭의 단타성 타구가 김동엽의 아쉬운 수비로 3루타로 둔갑하면서 추가 2실점, 결국 5회 1사 1,3루를 남긴 채 강판됐고, 후속 투수 홍정우가 승계주자를 모두 들여보내 이승민의 자책점은 6점이 되었다. 팀은 7-8로 패했고 이승민은 선발 4연패를 당했다.

6월 26일 LG전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4자책을 기록하며 또 부진했으나, 타선이 역전에 성공해 패전은 면했다. 그러나 마이크 몽고메리가 1군에 합류하게 되면 더 이상 1군 선발 자리에는 나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잘 던지고 있었음에도 4~5개나 되는 높은 존의 공을 모조리 볼로 선언한 추평호의 만행이 큰 지분을 차지하였다.

6월 30일 SSG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3일 휴식 후에 오프너로 나왔다. 1⅔이닝 1실점을 했고 심창민과 교체되었다. 많은 볼 개수로 흔들렸고, 이닝을 전혀 먹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휴식 기간이 짧았기에 투구수가 많지 않을 거라고는 모두 예상했지만, 평소의 초반 이닝은 깔끔하게 막던 모습과는 달리 처음부터 몹시 불안했다.

허삼영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몽고메리가 선발진으로 자리잡은 후 김대우와 함께 롱릴리프로 기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인천 리포트] 이승민-김대우 롱릴리프 전환, 삼성의 돌파구가 될까

7월 1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팀 동료 김도환, 허윤동과 함께 WBSC U-23 야구 월드컵 대표팀으로 발탁되었으나 김도환과 팀 사정으로 제외되었다.

8월 7일 2군 광주 KIA전에서 5이닝 1실점(비자책) 4피안타 3사사구 3K로 호투했으나, 8회 노성호가 불을 질러 승리는 챙기지 못했다. 2군 경기라고는 하지만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이라서 KIA가 1군 베스트 라인업을 출전시켰는데도[4] 잘 막아낸 건 고무적이다.

8월 14일 2군 대구 상무전에서 7이닝 3자책 4피안타(2피홈런) 1사사구 4K로 QS+를 달성했다. 피홈런이 많았던 점은 다소 아쉽지만 그래도 93개의 적은 투구수로 2군 최강팀인 상무를 7이닝동안 막아냈다.

8월 26일 2군 경산 KT전에서 6이닝 무실점 1피안타 3사사구 7K로 승을 챙겼다. 결과는 매우 좋았지만 등판 날짜가 밀린 탓인지 평소보다 스트라이크-볼 비율이 나빴고, 2군에서는 거의 주지 않는 사사구를 3개나 내주었다.

9월 8일 2군 강화 SSG전에서도 6이닝 1실점 4피안타 3사사구 2K로 호투하며 4승째를 챙겼다.

9월 14일 2군 경산 롯데전에서는 5이닝 6피안타 4사사구 5실점으로 부진했다.

9월 23일 2군 마산 NC전에서 6이닝 7피안타 1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으나, 타선 침묵으로 2군 첫 패를 기록했다.

9월 29일 1군에 콜업되었다. 9월 30일 대구 한화전 대체선발 등판이 예상됐으나 29일 경기가 취소됨에 따라 대신 10월 3일 잠실 두산전 등판이 유력하다. 이 경기에 두산은 유희관을 등판시킬 예정이라, 비슷한 유형의 두 선수가 대결하게 되었다.

10월 3일 이번 시즌 첫 승을 거둔 잠실 두산전에 등판하였다. 팀 타선이 1회부터 빅 이닝을 만들며 9점이라는 큰 점수를 만들어주고 9-0의 넉넉한 리드 상황에 올라왔으나 기대와는 달리 1회부터 직구가 몰려 두산 타자들에게 난타당하며 단숨에 4실점했고, 2회 바로 김대우로 교체되었다.

다음날인 10월 4일 바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올해 보여준 모습은 2군을 씹어먹는데 1군 등판에서는 기대만큼 해주지 못하는 모습이 반복된, 딱 영락없는 2군 커쇼였다. 다만 아직 고졸 2년차이고 성장가능성이 있다는 점. 또한 제구 자체가 좋은 평가를 받는 선수이고 2군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터라 앞으로 기대해 볼 만하다.

한편 본인이 잘 던졌는지와 별개로 이상하게 등판할 때마다 팀의 승률은 좋았다.

시즌 후 상무에 지원해 서류 1차 합격 명단에 들었다. 최종적으론 불합격했다.

2.2.3. 2022 시즌

2군에서 마무리로 몇 차례 나오다가 4월 12일 1군에 등록됐다. 선발 로테이션은 별 문제 없이 돌아가는 상황이므로 추격조 내지는 롱릴리프로 활용될 듯. 한편 팀이 그 전까지 4연패 중이었는데 그가 등록된 날 귀신같이 승리하면서 연패를 끊어주는 토템 드립이 다시 흥했다.

4월 15일 문학 SSG전에서 선발 알버트 수아레즈가 부진과 부상으로 일찍 내려가게 되자, 3회부터 올라와 5회 1사까지 1실점으로 막아낸 뒤 문용익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참고로 이 경기에서 커리어 최초로 140km/h를 찍었다.

2.2.4. 군 복무

상무 추가 합격자 명단에 합격하여 5월 2일 육군훈련소로 입대했다. 7월 말부터 실전 등판 시작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입대 전후 포함한 상무 첫 해 성적은 12경기 49⅓이닝 4승 2패 1세이브 ERA 3.65. 원래는 2점대 평균자책점도 가능했었는데, 시즌 최종전이었던 롯데 2군전에서 7⅔이닝 5실점을 기록했는데, 원래는 7회까지 1실점을 기록했다가 8회에도 등판해 4실점을 더 했다. 결국 투구수도 110개를 넘겨, 2022 시즌 상무 투수 중 1경기 최다투구 수를 경신했다. 2023년에는 남부, 북부리그를 통틀어 퓨처스 전체 투수 중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시즌 성적은 20경기 105⅓이닝 9승 5패 ERA 3.07.

2.2.5. 2024 시즌

3월 10일 시범경기에서 3⅓이닝 무실점 무사사구 호투를 하였다. 구속은 최고 142km, 평균 139km로 느리나 이전보다 빨라졌다.

3월 16일 선발 등판하여 3이닝 무실점 호투를 하였다. 1회에 위기가 있었으나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현재 팬덤 사이에서 5선발 후보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으며, 기사를 통해 5선발로 낙점되었음이 밝혀졌다.

3월 29일 잠실 LG전 첫 경기에서 4이닝 8피안타 2K 1볼넷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4월 12일 대구 NC전에서 4이닝 8피안타 2K 5볼넷 8실점 8자책으로 털렸다. 그동안 난타당하더라도 볼넷을 하나씩만 주던 것과 달리 이날은 이닝당 볼넷 1개 이상 꼴로 헌납하는 등 제구도 영 좋지 않았다.

시범경기 호투는 어디가고 선발로 등판한 3경기에서 4이닝 6실점-3.1이닝 3실점-4이닝 8실점을 기록하면서 단 1경기도 제대로 호투하지 못하며 스탯이 완전히 박살나버렸다.[5] 구속은 여전히 느린데다 구위까지 밋밋하고, 제구력도 눈 뜨고 못 볼 수준에 머물러있다. 현재 삼성의 5선발 후보는 충분히 있는데다 등판한 날마다 형편없는 투구로 경기를 말아먹은 것 때문에 2군으로 강등되었고, 구속을 최소한 5km/h 이상 더 증가시키거나 제구를 유희관급으로 개선시키지 않는 한 다시는 대체 선발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0에 가깝기 때문에 전망이 매우 어둡다.

3. 피칭 스타일

최고 142km/h, 평균 130km/h 중반대의 패스트볼을 던지고, 제구와 변화구로 승부하는 피네스 피처다. 키가 투수치고 매우 작은 편이라 구속이 느린 편이나 제구력이 좋아서 나름 기대주로 평가받던 선수 중 하나였다.

상무 입대 이후에는 구속이 빨라져서 142km 이상도 간간히 찍고 있다. 좋은 제구력과 성장된 구위를 보여준다면 향후 삼성의 선발 한 축을 담당할 수 있을만한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2024년에는 최고구속은 여전히 142 정도지만 평균 137-8 정도를 던지며, 그로 인하여 성적도 개선되었다. 2024년 시범경기에서 뛰어난 제구를 보여주며 경쟁자들에 비해 월등히 준수한 성적을 올렸고, 따라서 5선발로 내정되었다. 다만 아직 평균보다 구속이 느리다는 점은 불안한 점. 그리고 실제로 제구, 구속, 구위 면에서 특별한 점을 보여주지 못해 시범경기에서는 잘 던졌으나 개막 이후 6실점-3실점-8실점을 하며 난타당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이승민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20 삼성 7 1 3 0 0 26⅓ 6.84 34 5 19 0 16 2.01 71.8 -0.09
2021 11 1 4 0 0 35⅔ 8.58 50 6 18 3 22 1.91 52.6 -0.88
2022 2 0 0 0 0 5⅓ 1.69 2 0 5 0 2 1.31 247.4 0.23
2023 군 복무 (상무 피닉스 야구단)
KBO 통산
(3시즌)
20 2 7 0 0 67⅓ 7.35 86 11 42 3 40 1.90 61.5 -0.74

5. 여담

6. 관련 문서



[1] 유급을 했기에 1차 지명 대상은 아니었다.[2]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판단은 심판 고유의 재량이라지만 보다시피 이날 경기에서 주심의 전반적인 볼 판정은 kt에게 후했다.[3] 특히 존 활용에 상당히 능한 모습을 보였는데, 스트라이크 존 구석에 절묘하게 잘 던진 공들이 모두 볼이 돼버리면서 속수무책으로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4] 반면 삼성은 1군 주전은 같은 날 열린 NC와의 연습경기에 보내서 사실상 1군 vs 2군으로 경기를 치렀다.[5] ERA 13.5, 피안타율 4할. SSG 로버트 더거만큼이나 못 던지고 있다. 또한 뉴탯티즈라 신빙성은 낮지만 더거 다음으로 WAR이 낮은 투수 중 하나에 속한다. 이 기록이면 오히려 1군에 있는게 팀에 마이너스만 되는 수준이다.[6] KBO 투수 평균 키가 184cm인데 이승민의 키는 172cm로 평균보다 12cm나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