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담
1. 여담
- 오산시 2대 홍보대사다.
- 희대의 유행어 17대 1을 유행시킨 장본인이다.
- 그 가는 유행어를 꼽자면 "존X 카리스마 있어. 그러니까 여자들이 뻑이 가지."
- 지금이야 당연히 최고의 발라더로 불리지만 1집 제목이 Rock & Razor Techno Music이었다.
- 윤도현의 러브레터와 밤이면 밤마다에서 언급한 이야기로, 예전에 가수 오디션을 보러 갔다가 윤도현을 만나서 결승까지 갔고, 둘의 우열을 가릴 수가 없어서 회사에서는 윤도현과 임창정을 둘 다 캐스팅했지만 회사가 망해버렸다고 한다.
- 주당으로 유명하다. 주사를 묻는 질문에 '술 마시면 그냥 잔다'라고 하자, 마르코가 "아침 9시까지 마시는데 잠이 안오면 사람이 아니죠.'' 비틀즈 코드에 나와서 밝히기로는 술이 '깨면' 주사가 생긴다고 한다. 그 주사란 술을 찾는 것. 공감토크쇼 놀러와에서는 팬티 바람으로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주사라고 한다.[5]
- 1996년에 발매된 2집의 타이틀곡 혼자만의 이별은 3옥타브 레(D5)의 최고음을 비롯한 후렴구 때문에 수준급 발성을 요구하는 노래다. 리즈시절 임창정의 고음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노래이자, 왜 그가 전설로 불리는지 알 수 있는 노래이다. 한 번은 방송사 실수로 라이브 도중 1키를 올려버린 실수[7]가 있었음에도 가뿐히 소화해냈다.[8] 참고로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임창정 암살로 검색해도 볼 수 있으며 그의 음역대가 얼마나 넓은지 알 수 있는 케이스다.
- 김창열의 라디오에서 갑자기 "소주 한 잔"을 라이브로 부르게 되었는데, 음이 너무 낮은 것 같아서 제작진에게 계속 올려달라고 하다 결국 여자 키로 완창한 적도 있다.
- 가수 임창정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흔히 '노력형 가수'라는 이야기가 많다. 불후의 명곡 출연 당시 본인 입으로도 난 타고난 게 없다, 99%의 노력이 있고 1프로가 타고났다. 따라서 김건모, 이승철과 같은 타고난 가수들은 도무지 따라갈 수가 없다는 뉘앙스의 이야기를 했다. 2009년 인터뷰 기사
- 목소리의 톤이 높고, 어렸을 때 창을 배웠었던 경험을 토대로 저음과 고음에서 모두 매우 탄탄한 소리를 낸다.[9] 립싱크가 당연하게 여겨지던 시절에도 꾸준히 라이브만 해와서 그런지 사소한 음이탈은 신경쓰지 않고 화끈하게 노래를 부른다.[10] 공연 환경이 좋지 않은 지상파 음악방송에 나와 마이크를 저만치 떼어서 불러도 쩌렁쩌렁 울리는 성량도 압권. 조수미가 좋아하는 가수로 임창정을 꼽은 바 있는데, 다름 아닌 가창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비디오 스타에서도 마이크를 한참 떼어놓고 부르는 모습에 다들 감탄했다.
- 핸드 마이크로 노래를 할 때는 주로 오른손으로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하는데, '나란놈이란'으로 활동할 때 뮤직뱅크에서 간주 중 마이크를 왼손으로 바꿔 든 모습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갤러리에 인증을 했다.[11]
- 5집 타이틀 곡 'Love Affair'의 녹음 시에, 곡의 후렴구 중에 '우리 단 한 번'이라는 가사 부분을 부를 때, '한~번'으로 음이 올라갈 때 실수로 실제 작곡된 코드보다 반음 내려진 음으로 '번'을 불러 녹음했는데, 당시 이 곡의 작곡자이자 프로듀싱을 맡았던 작곡가 김형석이 오히려 흡족해하며 훨씬 좋다고 판단해 그대로 앨범에 싣게 되었다고 한다.
- 7집 타이틀 곡 '날 닮은 너' 에는 "두려워 겁이 나"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노래 부를 때 이를 항상 "두려워 겁씨나"로 발음하여 이야깃거리가 된 적이 있다. 표준어의 올바른 사용에 민감한 사람들은 상당히 거슬린다는 식으로 말하기도. 본인은 이에 대해 "틀린 발음인 것은 알았지만, 강조를 위해 일부러 그리 한 것"이라 뉴스기사를 통해 해명했다.[12] 사실 70대 이상 어르신들 중에 이렇게 발음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지만, 옛 사람들의 언어 습관을 모르는 젊은 세대들 중에는 "임창정이 외국인처럼 한국어를 발음한다"며 원래 없었던 외계어나 언어 파괴처럼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
- 배우 이병헌의 데뷔 초반기에 임창정이 로드매니저 보조로 활동하던 경력이 있어서 이병헌과 옛날에는 무척이나 호형호제하던 막역한 사이였다고 한다. 임창정이 스타가 되고 난 후에 술자리에서 대판 크게 싸우고 난 뒤[13] 서로 3~4년 동안 연락하지 않다가 임창정이 먼저 사과하고 관계를 회복했고, 이를 계기로 임창정은 이병헌과 자신의 관계처럼 누군가 막역한 동생을 만들고 싶었다고 하는데, 그 동생이 바로 신정환.[14] 1년 동안 친하게 지내며 이병헌처럼 티격태격 싸움도 걸어보다가 맞을 뻔 하고[15] 그만두기로 했다고. 하지만 최근에 이수근이 제발로 찾아와 줬으니 소원 성취한 듯하다. 실제로 막역하고 꽤나 아껴준다고 한다.
- 이수근과 경기도 이천시의 같은 동네에서 태어났으며 생가가 서로 앞집 뒷집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가깝게 위치했지만, 어릴 적에 이수근이 양평군으로 이사를 가 임창정은 몰랐다고 한다. 이걸 알고 있었던 이수근이 연예인으로서 유명해진 이후 임창정을 찾아와 어릴 적 살았던 주소를 이야기하면서 이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임창정은 그 전에도 이수근을 연예인으로서 이미 알고 지냈는데 "이걸 왜 이제 말하냐"고 물었더니, "같은 곳에서 태어난 것을 떳떳하게 말할 수 있을 때 말할 생각이었다"고 했다. 특히 2010년에 개봉한 영화 슈렉 포에버에서 이수근이 극 중 슈렉과 대결하는 악역 럼플 역의 목소리를 더빙하기도 했는데, 영화 시사회 때 "임창정처럼 영화에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주는 코믹 연기를 하고 싶다"는 자신의 뚜렷한 소신을 밝히는 등, 이수근에게 있어서 임창정이 상당히 오래 전부터 연예인으로서의 롤모델이 된 것으로 보인다.
- 김현정을 놓고 자신의 절친인 김창열과 현피를 뜬 적이 있다. 김창열은 김현정을 애인으로 만들려는 욕심에 다른 남자 연예인들에게는 김현정에게 말을 걸지 못하게 하고 있었으나, 임창정이 이를 무시했기 때문이라고 한다.[16] 김창열이나 임창정이나 둘 다 연예계에서 소문난 싸움꾼인데다가 온갖 말싸움에 주먹 교환까지 했을 정도로 대판 싸웠다고 한다.
- 연예계에서 유독 군기를 강하게 따지는 성격이다. 사실 임창정이 자란 세대가 소위 똥군기가 넘치는 세대였고, 아무래도 어린 나이에 아역으로 데뷔해 쟁쟁한 선배들 밑에서 보고 자란 영향으로 보인다. 라디오 스타에서 신정환이 우연히 임창정을 식당에서 마주쳤는데, 임창정이 일행과 식사하고 있어 모르겠거니하고 인사를 안 하고 지나갔다고 한다. 그런데 임창정이 이런 행동을 고스란히 보고 있었고, 곧바로 신정환을 손짓으로 슬그머니 불러서[17] 혼냈다고 한다. 상술했듯이 신정환과 임창정은 연예계 군기에 관련해서는 완전히 상극이다 보니, 비슷한 해프닝이 몇 건 더 있다고 한다.[18]
- 강심장에서 과거 오디션에서 "너는 이런 일(배우)해야 할 놈이 아니야. 너는 공부나 해야 돼. 너 같은 놈이 경쟁률 머리 수만 높여준 거다. 네가 뭐가 되겠냐. 네가 성공하면 내가 내 성을 갈겠다"는 식의 조롱을 한 감독에게서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십수년 후 바로 그 감독이 영화에 출연해 줄 것을 부탁하자 "매니저와 상의하시죠"로 대충 넘겨버린 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술회한 바 있다.
- 원래 여드름이 엄청나게 많았다. 방송용 메이크업으로도 피부의 울퉁불퉁함이 가려지지 않았을 정도였다. 그러다가 2000년대 들어서 꾸준한 관리와 피부과 시술로 매끈한 피부를 갖추게 되었다.[19]
- 강심장에 출연해서 말한 에피소드로, 신인 시절의 임창정이 어느 날 이병헌이 불러서 노래방에 가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이병헌의 생일파티 자리였고, 연예계 관계자들이 각자 노래 잘하는 지인들을 불러서 가창력 배틀을 시키는 자리였다고 한다. 이병헌이 자신이 아는 사람 중 가장 노래를 잘 부르는 동생이라고 데려온 사람이 임창정이었고, 도착하자마자 임창정이 한 곡조를 뽑았더니 그 날따라 목소리가 좋았는지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그런데 구석에 앉아있던 한 작달막한 20대 일반인 여자의 반응이 그다지 좋지 않았는데, 알고 보니 그 여자도 연예계 감독이 부른 노래 잘하는 지인이었다. 이어서 그 여자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데 신세계가 펼쳐졌다고 한다. 이후 며칠 간 임창정은 절망에 빠져 가수를 계속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에게 좌절감을 안겨준 여자의 정체는 바로 데뷔 전의 박정현. 임창정이 강심장에서 이야기한 당시의 비화 임창정의 실제 증언에 따르면 "박정현의 가창력은 방송으로 들어서는 다 느낄 수 없는 엄청나게 탁월한 가창력이라, 박정현의 노래는 실제로 들어봐야만 그 엄청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 가수 허각이 임창정의 열렬한 팬이었고, 히든싱어2에 임창정이 출연하자 모창 능력자로 함께 출연하여 방청객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원래는 임창정의 절친인 김창렬을 통해 이전부터 연락을 주고 받았는데 실제로 만나기는 방송에서가 처음이라고 했다. 덕분에 그의 앞에 서자 눈을 못 마주칠 정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위에서 언급한 임창정의 2003년 가수 은퇴를 회상하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SBS 가요대전에서는 함께 '문을 여시오' 무대에 서기도 했다.
- 2020년 10월 10일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으며, 그의 매니저 김주환이 그의 팬이라고 한다.
- 불후의 명곡 이선희 편에 출연해 팬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가수 이선희에게 많은 애정표현을 했다. 그리고 '아름다운 강산'을 불러 앞에서 얘기한 과거 자신에게 좌절감을 안겨줬던 박정현에게 1표 차이로 승리하는 기염을 토했다.[20]
- 한때 쌩목가수라는 논란이 있었는데, 콘서트 경력이 전무한 데다가 다듬어지지 않은 듯한 쪼는 느낌의 고음부 발성 때문으로 보인다. 그로 인해 임창정은 두세 곡만 부르면 목이 가 버리므로 콘서트를 하지 못하는 것이라는 오해를 많은 사람들이 기정 사실로 받아들였었다. 하지만 이는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면 말도 안 되는 소문인 것을 알 수 있는데, 임창정은 1998, 1999년도 무려 2번이나 콘서트를 했었다. 하지만 당시 자신의 히트곡이 너무 모자랐고 시키는대로만 노래 부르던 콘서트였기에 정말 재미가 없어서 다시는 하지 말자고 생각했었다고. 하지만 25년 차 가수가 된 지금은 히트곡이 넘쳐나기도 하고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가 그립기도 해서 콘서트를 하고 싶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2014년부터 거의 매해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고 있다.
- 노래를 부를 때 고개를 위로 치켜들면서 입과 눈을 엄청나게 크게 벌리는 표정을 자주 짓는다. 이에 팬들은 "가사가 하늘에 떠 있습니다."라는 개드립을 시전. 영상이나 사진 자료로 간간히 볼 수 있다. 애초에 임창정 노래는 엄청난 가창력과 고음을 요구하는 노래가 대부분인지라 일반인들은 이런 표정을 죽어라 짓고 노래를 불러도 힙겹게 완창하거나, 완창하지 못하고 포기, 너무 무리해서 삑사리가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저런 표정을 짓든 안 짓든 그 음역대를 맞춰 노래를 부르는 게 대단한 일이다. 참고로 노래는 너무 좋아서 흥얼거리고 다니다가 막상 노래방을 가면 너무 높아 부르지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1999년 마지막 콘서트로부터 15년이 지나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한다고 한다. 2014년 5월 23일, 5월 24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주, 인천, 광주, 대구, 고양, 부산, 울산, 제주까지 무려 9개 도시에서 10회에 걸친 콘서트를 하기로 했다는 듯. 얼마 전 끝난 서울 콘서트에서는 3시간에 걸쳐 38곡이나 되는 그의 히트곡과 명곡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었다.
- 그의 전 주소지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그의 가게들이 여러 개 있었다.[21] 그래서 그런지 그 주변에서 자주 출몰하기도 했다.[22] 또한 굳이 찾지 않아도, 테라스에 앉아있다가 지나가다 눈 마주치는 시민들에게 늘 밝게 먼저 인사해주어 동네에서 평판이 아주 좋았다. 이외에도 나름 지역에 애착을 가지고 있었는지 성남시 축제에 시민 자격으로 초대가수로 와서 4곡 부르고 갔다. 참고로 무료로.
- 그런데 2017년에 제주특별자치도로 이사갔다고 언급했다. 연예인을 찾는 재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1997년 한솔엠닷컴 CM의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 2015년 10월 9일 자 뮤직뱅크에서 또 다시 사랑으로 2003년 이후 무려 13년 만에 음악 순위 프로그램 1위를 거두었다.[23] 아이들의 이름들을 부르며 "아빠 1등했다!"는 감동적인 소감은 덤.[24]
디시인사이드의 임창정 갤러리에 한때 자주 나타났다. 팬들은 휴먼아재체라며 즐겁게 노는 중이었으나, 2018년 2월 영화 게이트 출연을 놓고 갤러리에 상주하던 팬들과 마찰을 빚고, 그 이후로 갤러리에 등장하지 않았다.[25] 그의 디시인사이드 계정도 현재는 휴면으로 전환되었다.
- 디시인사이드에서 있었던 유명한 일화가 하나 더 소개하자면, 임창정 갤러리에 '나창정'이라는 유동닉이 자신이 임창정이라는 글을 올렸지만 아무도 이를 믿지 않았다. 그래서 이 나창정은 상기한 대로 평소에는 오른손으로 마이크를 든다는 것을 이용해 '내일 뮤직뱅크에 나와서 간주 때에는 왼손으로 마이크를 들겠다'고 말하고, 그 후에는 임창정 팬클럽의 초대회장 이름을 말해도 믿지 않는 분위기에서, 한 디시인이 '임창정의 리니지 켄라우서버 첫 캐릭명과 바뀐 캐릭명, 몰래 키우던 법사 캐릭명을 알아오면 속는 셈 치고 인정해주겠다'고 해서 답변도 달았지만, 그럼에도 믿지 않았는데 그 다음날 뮤직뱅크에서 정말로 임창정이 왼손에 마이크를 들고 있었다. 즉, '나창정'이라는 유동닉은 임창정 본인이 맞았던 것이다. 이 사건 이후 임창정을 사칭하는 사람들이 자주 출몰하자, 아예 '나창정'이라는 고정닉으로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요약
김창열처럼 관련 방송에도 출연할 만큼, 유명한 리니지 애호가다. 전사출시 당시에 본인이 출연했던, 어디서 좀 17대 1로 싸워서 놀아본 영화의 패러디 광고까지 찍었을 정도다.
두산 베어스의 팬이다.# 두산이 초청한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다. 2007년 한국시리즈 3차전 영상을 보면 임창정이 당시 찍던 영화 스카우트를 홍보하기 위해 김동주를 응원하는 팻말을 들고 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 판타스틱 듀오 2화에서 '그때 또 다시'를 여자 키로 올려서 불렀다.
- 지금은 그냥 '노래 잘 부르는 아저씨' 이미지 때문에 묻히는 경향이 있지만, 의외로 준수한 운동 신경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당시 한창 뛰어다닐 시절에는 출발 드림팀 시즌 1에 꽤 나오면서 활약했던 에이스 멤버들 중 한 명이었다. 심지어 그 운동잘하기로 유명한 이상인이 잠시 몇 번 안 나왔을 때 임창정이 몇 번 대타로 뛰었는데, 의외로 놀라운 운동 신경을 보여줘서 이상인의 공백을 멋지게 메꿨다는 평가까지 받았을 정도였다. 다만 아쉽게도 단신이라 그런지 뜀틀이나 이런 종목에서는 꽤나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씨름 실력도 굉장히 뛰어나다. 자기보다 덩치가 큰 여자 선수도 제압할 정도였다. 본인에 말로는 어릴적에 동네 씨름을 했다고 했었다.
- 일부 댄스곡들을 제외하고는 전주, 간주, 후주가 거의 없다시피하다. 노래방에서 부를 때 간주 점프가 필요없으며 라이브 무대를 듣게 되면 중간에 박수칠 타이밍이 없다.
- 이혼한 과정에서 세 아들 중 첫째, 둘째는 임창정이, 막내는 전 부인이 양육하는 것으로 합의했는데 이를 두고 이상한 루머가 돌더니 급기야 '임창정의 셋째 아들은 임창정 친자가 아니며, 이를 이유로 두 부부가 이혼했고 막내만 부인이 키운다.'는 식의 말도 안 되는 찌라시가 돌았다. 악플이 계속되자 결국 임창정의 전 부인이 악플러들을 고소했고, 그 과정에서 세 아들에 대하여 모두 친자검사를 한 결과 세 아들 모두 동일한 부계, 모계관계가 성립된다는 결과를 받았다. 악플러들에 대해서는 형사처벌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출처 아직도 이 루머를 믿고 인터넷에서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는데, 근거 없이 이런 이야기를 하면 당사자들에게 당연히 큰 상처를 줄 뿐만 아니라 형사처벌을 받는다. 허위사실을 함부로 유포하지 말자.
- 2016년 7월 19일에 부친상을 당했다. (향년 90세)
- 위에 향년 나이를 보면 알겠지만, 아버지는 1926년생으로서 아버지 나이 50세에 가까운 나이에 얻은 늦둥이임을 알 수 있다. 참고로 본인도 늦둥이임에도 불구하고 아래에 여동생이 1명 더 있다고 한다. 반면 어머니는 아버지와 20살 가까이 차이가 날 정도로 나이가 젊었다고.
- 나란놈이란 앨범 아트에 삽입된 얼굴 이미지를 12집부터 실물 음반의 앨범 아트에도 삽입하고 있다.[26] 팬들은 '도장'이라고 부르며, 2018년 전국 투어 굿즈로 출시된 응원봉에도 이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다.
- 18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2016년 11월 4일 임신과 함께 결혼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출처 그리고 2017년 1월 6일 임신 6개월인 승무원 출신 비연예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 만삭의 아내가 위험하게 대신 운전한 일로 비난을 받아 사과를 한 일이 있다.
- 2015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서 작은아들이 8살 때, 형만 믿고 9살이던 친구를 괴롭히는 걸 보자 화가 나, 결국 아들을 데리고 아들이 괴롭힌 친구의 집에 가서 그 아이 앞에서 무릎 꿇고 "미안하다, 아저씨가 자식 교육을 잘못시켰다."며 빌자 아들은 이제야 잘못을 알았는지 울었다는 일화를 밝혔다. 지극히 개념 박힌 부모상으로 작은 폭력이라도 부모의 행동에 따라 상황이 달라진다는 걸 보여준 예. 이는 윤손하의 아들 사건으로 재조명 되었고, 2021년 연예계 학교폭력 폭로 사건에서 또 다시 재조명되었다.[27]
- YES IM 엔터테인먼트 설립 전에 소속된 소속사인 NH EMG[28]는 임창정을 데뷔시켜 준 소속사라고 한다. 정확히는 임창정이 가수로 초대박을 터뜨린 해인 1997년에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고, 2003년에 임창정이 가수 생활을 그만두면서 잠시 결별했다가 돌아온 것. 2013년 9월에는 계약금을 안 받는 대신, 무려 10년 재계약을 했다고 한다. 대표님과 친해서 형님 동생한다고 동호 일화로 빵 터뜨린 적이 있는데 신동호가 유키스를 탈퇴하자 대표님이 자신을 불러 술을 먹는데 임창정이 신동호가 너무 일찍 나간 거 아니냐고 하자 대표님이 "어쩌겠냐 애가 저렇게 힘들어 하는데" 하며 계약 기간이 남아 있었지만 그냥 놓아 주었다고. 그러면 "자신이 은퇴 선언을 했을 때 대표님이 자신에게 뭐라고 했냐"고 묻자 어마무시하게 욕을 먹었다고 한다. 임창정도 형님이 나 때문에 대인배가 되었다고 할 정도였다.
- 2017년 로마의 휴일 제작보고회 당시 임창정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못 알아 볼 정도로 후덕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같은 해 10월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면서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한 체중은 79kg로, 체질량 지수로 환산하면 27.99, 과체중 범위에 속하지만 비만 범위에 상당히 가깝다. 현재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을 자제하는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2018년 가을에 9kg을 감량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하며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29]
- 2010년대 이후 출연하는 영화에 대하여 상당한 말들이 많다. 임창정 정도면 충분한 연기력과 인지도, 흥행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영화선택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신재호[30]과 이덕희[31] 감독들과 지속적으로 작업을 같이 하고 있는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 감독들과의 작업으로 임창정의 배우 커리어는 거의 회복 불능 상태다. CGV 한글날 맞이 우리말 영화 제목 짓기 이벤트에 '임창정 안 나오는데 임창정 나올 것 같은 영화'가 결승에 올라갔을 정도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추신수와 닮았다. 그런데 유튜브 '스브스뉴트로' 채널에서 1990년대 ~ 2000년대 인기가요 방송분들을 스트리밍하면서 2000년에 '나의 연인'으로 활동하던 당시 비주얼이 배일호와 닮았다며 배일호라고도 언급되고 있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장편 애니메이션 <코코>의 주인공 미겔 리베라도 닮았다.
- 1990 ~ 2000년대에 음악 방송 활동을 할 때 유난히 유승준과 1위 후보로 자주 맞붙었다. 가요톱10에서 '그때 또 다시'로 골든컵을 수상한 주부터 당시 '가위'로 활동하던 유승준과 1위 후보로 만났으며, 그후에도 '별이 되어', 'Love Affair', '날 닮은 너'로 활동할 때도 상대곡으로 '나나나', '열정', '찾길 바래'로 활동하던 유승준과 맞붙었지만 번번히 패했다.
- 지금 프로필에는 혈액형이 B형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과거 신문, 잡지 기사에 나온 프로필은 AB형으로 표기되어 있었다. 본인은 그때까지만 해도 자기가 AB형인 줄 알았는데,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후에서야 자신이 B형이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문희준, 박현빈, 전진과 함께 공감토크쇼 놀러와에 'B형 남자 특집' 게스트로도 출연했다.
- 14집을 발매했을 때 음악 방송이나 콘서트에서 흰색으로 페인팅한 커스텀 마이크를 사용했고, 최근에는 골드로 도금한 커스텀 마이크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32]
- 2018년 11월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주로 본인의 콘서트를 포함한 공연 하이라이트와 일상, 브이로그, 그리고 고화질로 볼 수 없었던 옛날 뮤직비디오도 업로드한다. 구독자 이벤트도 하며 추첨을 통해 싸인 앨범, 임창정이 운영하는 음식점 이용권, 심지어 제주도 비행기 티켓과 임창정 1일 이용권 등을 상품으로 걸기도 한다.(30만 구독자 이벤트 참조) 2020년 3월 기준으로 구독자수 50만을 돌파했다.
- 제주도에 대구탕집을 열었다. 이름은 임창정의속씨원한대구탕이다.
- 2018년 가을부터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했다. 광주-안양-인천-대전-서울-대구-청주-의정부-부산-수원-창원-일산-전주-원주-천안-강릉 무려 16개 도시에서 전국투어를 개최한 뒤 미국의 뉴욕, LA와 캐나다 토론토 등에서도 콘서트를 열었다.[34]
-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예스아이엠'을 창립했다.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웹콘텐츠, 영화사업 위주로 운영되고 예스아이엠 트레이닝 센터는 연기학원, 예스아이엠 플레이어 센터는 트레이닝 센터를 거친 수강생들과 외부 배우들이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곳이며, 몇몇 드라마 작가와 집필계약을 맺었고 영화 크랭크인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임창정 본인이 2019년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있기도 하다. # 예스아이엠 플래닛은 BJ, 크리에이터들을 매니지먼트하는 것으로 보이며 예스아이엠 진로체험센터, 수제버거 카페인 예스아이엠도 창립했다.[35] SBS 예능 집사부일체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 Wanna One 출신의 김재환의 솔로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안녕하세요'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김재환의 솔로 데뷔 후 1주일 내내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의 차트만 봤다면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 유튜브 '스브스뉴트로' 채널에서 스트리밍하는 1990년대 ~ 2000년대 인기가요 방송을 보는 네티즌들로부터 (방송할 때마다 출연한다고) '또창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본인 역시 스트리밍 방송을 시청하고 별명을 알고 있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 2019년 9월 21일 소속사 차원에서 악성 댓글에 대하여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 평소 새로운 앨범이 나오면 발매 몇 달 전부터 공식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 SNS에 꾸준히 떡밥을 주었는데 웬일인지 2021년에는 정규 17집에 대한 정보가 없었으나 11월 초 발매한다는 소식이다. 뉴스기사
- 임창정은 자작 하는 국민가수로 유명하다.[38]
- 임창정은 정규 17집 발매를 앞두고 임창정 갤러리에서 팬들이 "정규 앨범을 몇 집까지 낼 거냐"는 질문에 "정규는 21집까지만 낼 생각이다. 세상이, 그리고 팬들이 허락만 한다면!" 이라고 이야기했다. 해당 글[39] 그러나 미니 30집 싱글 50집을 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 임창정의 음원 성적은 이럴 때만 잘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우선, 제목에 '사랑'이 들어가야 된다. 또한, 짝수해에 발매되는 곡만 잘된다. 이 두 가지 조건에 충족하는 곡들로는 내가 저지른 사랑[40],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41],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42]가 있다. 물론, 2015년에 발매한 또 다시 사랑이라는 곡은 홀수해 발매였음에도 잘되었다. 홀수해에는 성적이 잘 안나온다는 이야기는 2017년 발매한 그 사람을 아나요라는 곡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십삼월[43], 별거 없던 그 하루로[44]라는 곡들이 홀수해의 성적이 잘 안나온 곡들의 예시다. 그런데 가장 결정적인 걸 발견했는데 바로 젊은이들이 노래방에서의 카타르시스를 느끼느냐 마느냐에서 인기가 갈리는 것 같다. 내저사, 하그사, 힘사아 이 세 곡의 공통점이 2옥타브 후반대 중고음이 난사가 되다 시원하게 3옥타브의 고음을 쏴서 도전정신을 일으키는 것이다. 반면에 그 사람을 아나요, 13월, 별그는 위 세곡에 비해 심심하다는 게 큰 리스크였다. 아마 2024년, 올해는 역대급 카타르시스(난이도)가 들어간[45], 사랑이 제목에 들어가고 긴 글자수가 들어간 곡을 내서 1위를 10주 이상 하길 기대해본다.
- 2000년대 작품 보는 안목은 굉장히 좋은편이었고 대부분 손익분기점을 넘긴 했으나 딱히 색즉시공 이외에 초대박 작품은 없었다. 특히 그가 고사했던 작품이 과속스캔들, 해운대로 뼈아프긴 하다.
- 본인은 키가 그다지 크지 않지만 장남과 차남은 나이에 비해 매우 키가 크다.[46]
- 2022년 임창정은 2000년대 전성기 시절 스케줄을 소화하며 팬들 사이에선 나이가 나이인 만큼 쉬면서 하라고 하는데, 과연 올해도 앨범[47]이 나올지 팬들과 대중들 사이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지난해 17집과 마찬가지로 11월에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공연과 전국투어 콘서트로 인해 공식 팬카페에 올라온 소식에 의하면 올해 새 앨범 발매는 무산된 듯 하다. 매년 앨범을 냈던 가수였던지라 팬들은 이를 아쉬워하고 있다.[48]
- 슬하 5남을 두고 있어 그의 염색체는 YY설이라는 썰이 있었다.
- 2015년 《또 다시 사랑》을 발매할 당시에 흡연 중이어서 목소리가 잘 안나와 라이브를 안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아빠는 왜 TV에 안 나와요?"라고 해서 라이브를 하게 되었는데 역시나 목소리가 안 나왔다고 한다. 그래서 큰 아들이 임창정과 금연을 하자고 약속을 했는데, 임창정이 약속을 어기고 담배를 또 피자 아이들이 "우리한테는 약속 지키라 하고 왜 아빠는 안 지키세요?"라는 말을 했고, 임창정은 그 말을 듣자마자 완전히 금연을 했다고 한다.
- 커피를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한다.
- 노래를 부를 때 손을 터는 제스처를 많이 취한다.
[1] 좀더 정확히는 백인이란 뜻이다. 시모아인들이 처음 백인을 접한 것이 하늘에서 커다란 무언가를 타고 내려오는 모습이라 이렇게 의미가 연결되는 것이다.[2] 풍선에는 '빠빠라기'라는 글자가 프린팅되어 있는데, 팬들은 풍선을 '나주 배'라고 부른다.[3] 원 간섭기에 고려 국왕에게 시집온 원나라 공주들이 거느리고 온 시종[4] 위 참여칸에 소개한 '인형'이라는 곡[5] 그러나 송지효와 술을 마셨을 때, 송지효는 멀쩡했는데 임창정은 쓰러졌다고 한다. 주량은 소주 4병 미만인 듯.[6] 임창정이 처음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1992년에는 방위병 끝물이었지만 활동 때문에 방위병은 가지 못했고 방위병 대신 생긴 사회복무요원 제도로 병역을 하게 되었다. 사실상 사회복무요원 1세대.[7] 2키 올린 라이브라고 알려져있는데, 원래 음원은 A키이고, 원래는 한 키 낮춘 Ab으로 부를 예정이였으나 어찌된 일인지 음원에서 한 키 높인 Bb 키로 라이브를 하게 된 것이므로 라이브 기준 2키이고, 음원 기준으로는 1키 올린 라이브이다.[8] 가뿐히 소화해냈지만 너무 높았던 나머지 빡친 채로 연주자들을 째려보는 임창정의 눈빛이 제대로 찍혔다.[9] 각 앨범 타이틀곡들만 불러봐도 가빠오는 호흡과 꾸준히 높은 음 때문에 노래방에서 안드로메다를 느낄 수 있게 된다.[10] 하지만 댄스곡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할 때는 춤도 같이 춰야 하기 때문에 주로 립싱크로 공연을 해왔다.[11] '임박사와 함께 춤을'로 활동할 때는 왼손으로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했다.[12] 하지만 시간이 꽤 지난 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밝힌 바로는, 겁씨나가 표준어인 줄 알고 그렇게 썼는데 일이 커지자 시적 허용이라고 했다고 한다.[13] 이병헌이 술을 계속 권하자 임창정이 스케줄 때문에 이를 거부했는데, 그런 임창정을 보고 이병헌이 "뜨고 나서 변했다"며 나무랬다. 그러자 임창정이 무명 시절 이병헌이 도와주지 않았던 서운함이 터지며 대판 싸웠다.[14] MC대격돌 3기(공포의 쿵쿵따 2기) 때부터 함께한 경력이 있어서 친했다.[15] 참고로 신정환은 한창 연예인 활동할 당시 방송 이미지와 달리 사생활에서는 꽤 카리스마 있는 편이고, 후배들이 따르는 선배였다고 알려져 있다. 가요계 군기반장으로 유명한 이성진조차 방송에서 "정환이 형은 군기를 잡는 것도 아니면서 진지하게 동생들을 잘 챙겨서, 따를 수밖에 없는 형이다"고 할 정도. 과거 남희석-이상민-신정환-탁재훈 등 많은 연예인이 연루되었던 일반인과의 폭행시비 사건[50] 때도 물러나지 않은 건 신정환 뿐이라고 한다. 말이 일반인이지, 대학교 조정 선수들이었다고 한다. 남희석의 말에 의하면 "멱살을 잡혔는데 꼼짝할 수가 없었을 정도였다"고 한다. 반대로 나이 차이 많이 안 나는 형들에게는 약간 대드는 느낌도 있는데, 선배가 후배에게 군기잡거나 규율 잡거나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여 1살 형인 임창정과 김창열이 군기 잡듯이 행동할 때 저항한 것이라고 한다. 연예계에서 임창정-김창열의 이미지 때문에 쫄았던 연예인들이 많지만, 신정환은 오히려 겁내지 않는 부류라고 한다. 심지어 과거 라디오 스타 출연 당시에도 김창열이 나왔을 때 신정환과 김창열-임창정 사이에 있었던 그 일을 대략 이야기했는데 별 거 아니었다. 사적인 자리에서 신정환이 그들을 만나 "어 형"하면서 손을 들고 인사했는데 그걸 건방지게 생각해 마음에 안 들어하는 태도를 임창정-김창열 두 사람이 보이며 왜 그런 식으로 인사하냐고 물었고 신정환도 그에 화가 나서 상황이 크게 거칠어질 뻔한 것. 다만 진짜 싸우기 전에 마무리되고 그 후에 대충 풀리기는 했다고 한다. 하지만 신정환은 그 말 이후 "나는 아직도 한두살 형들한테 90도 인사는 못한다."고 했고 김창열은 "에이 우리가 언제 그런 거 하라고 했어?"라면서 약간의 앙금이 남아있음을 보였다.[16] 그가 동료로서 아끼는 동생이 김현정이기도 했고, 예전에 스타실험카메라에서 김현정이 남자를 만나는데 만약 그 남자가 바람둥이일 때의 임창정의 반응을 살펴봤는데, 바람둥이 역을 맡은 남자가 잠시 자리를 뜨자, 김현정에게 "이 남자 좀 아닌 것 같다. 이 남자랑 헤어지고 다른 남자 만나라." 라고 조언까지 해 줄 정도로 김현정을 막역하게 챙겨줬던 게 임창정이다. 당연히 임창정 입장에서는 그런 김창열을 이해 못할 상황.[17] 말하면서 신정환이 임창정 흉내를 내는 것이 백미다.[18] 웃긴건 정작 병역은 신정환의 경우, 인기 연예인인 상태로 입대해 편한 곳으로 빠질 수 있었음에도 본인이 자원해 아프리카 내전 지역으로 파병을 갔다왔지만 정작 임창정은 부친이 국가유공자였기 때문에 공익, 그마저도 6개월만 하고 소집 해제 되었다. 현역이 아님에도 이런 일이 있을 정도면 당시의 사회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부분.[19] 연예인은 하고 싶은데 여드름이 너무 많아 항상 고민과 컴플렉스에 시달리던 어느 날, 민간요법으로 여드름을 없애기로 결정하고 마늘을 빻아 팩처럼 얼굴에 발랐다고 한다. 이에 10분이 지나서 떼 보니 여드름이 가라앉고 새살이 돋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이에 이왕 한 거 '제대로 해 보자!' 하고 얼굴 전체에 마늘을 바르고 10분 이상 있다가 떼었더니 얼굴 전체가 까맣게 되어버린 일화를 소개한 바 있다. 이에 임창정의 아버지는 "똥바가지 얼굴 주제에 무슨 연예인을 하겠다는 거냐"고 말했다고 한다.[20] 단 박정현의 순번이 1번이였고 임창정의 순번은 6번이었다.[21] 소주 한 잔이라는 술집이다. 참고로 울산점의 채용광고가 상당히 인기를 끌었는데, 직원의 대우는 물론 마지막의 "사장이 적게 벌면 됩니다" 라는 문구 때문에 저기서 일해보고 싶다는 반응이 많았다. 가끔씩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에 나와서 노래를 부르고 가기도 한다.[22] 특히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들과 근처 당구장에서 자주 출몰했었다.[23] 햇수로는 13년, 만으로는 12년 만의 1위 수상이다.[24] 이때 무대 위에 난입해 격하게 포옹을 한 사람은 다름 아닌 희철이다.[25] 갤러리에서 활동하던 팬들 역시 I'm the 형 투어 당시 그가 "팬들을 위해 영화를 신중하게 선택하겠다"던 발언을 뒤집고 감독들과의 친분만으로 영화를 고르는 모습에 현타를 맞았고, 무대 인사도 치외법권까지는 갤러들이 자리를 많이 채워주었으나, 그 이후에 개봉한 로마의 휴일, 게이트 무대 인사는 파리만 날리다시피 했다. 로마의 휴일 역대급 무대 인사 후기 현재 임창정 갤러리는 하루에 글이 한두 개 올라올까 말까 할 정도로 리젠이 줄었으며, 그나마도 어그로성 글들이 자주 올라오는 편이다.[26] 그런데 미니앨범 2집 '그 사람을 아나요'에는 이 이미지가 없다.[27] 사실 동상이몽에서 자세히 밝혀진 바로 친구가 둘째 아들한테 물총 가지고 장난을 치길래 물총을 뺏고 반격을 하려는 순간 임창정이 본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정황상 오해의 소지가 있었기에 해명하려는 순간 임창정이 무릎을 꿇어버리니까 아무런 말을 할 수가 없었다고.[28] 전신은 천일기획, 라플 엔터테인먼트. 라붐과 유키스가 여기 소속이다. 그 전에는 조항조도 있었고, 김현성도 여기에서 'Heaven'을 냈었다.[29]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을 때 유희열이 클래식 커트 헤어와 슬림한 정장을 입은 그를 보고 '이태리 아저씨' 같다는 말을 했다.[30] 게이트, 치외법권 감독[31] 로마의 휴일[32] 위에서 기술했듯 골드는 빠빠라기의 공식 컬러다.[33] 사실 1, 2집 활동 때도 'Im Chang Jung'을 사용했다가 3집 활동부터 20년 가까이 'Lim Chang Jung'을 사용했다. 그 때문인지 영문 표기를 바꾼 후에도 여전히 'Lim Chang Jung'을 쓰는 케이스가 자주 보인다.[34] 뉴욕에서 콘서트를 할 때 거리에서 제이크 질렌할과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기도 했다.[35] 회사명 홍보를 위해 일부러 카페 이름을 회사명과 같게 한 걸로 보인다.[36] 주로 이해든과 관련된 장면의 배경으로 등장한다.[37] 이것은 김숙이 '언니네 라디오'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다.[38] 자신의 갤러리에서 자신이 타갤러라고 밝히며 동안이라 했지만, 결국 팬들에게 걸리고 말았다.[39] 나두창정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사람이 임창정 본인이다.[40] 2016년 발매[41] 2018년 발매[42] 2020년 발매[43] 2019년 발매[44] 2021년 발매[45] 다만 임창정이 50세, 세는 나이로는 52세라는 것을 감안하면 힘들 수도 있다.[46] 첫째는 186cm이고, 둘째는 177cm라고 한다.[47] 올 초 신곡 관련 언급 당시 올해는 낼거면 미니 3집을 낼 것이라고 직접 밝혔다.[48] 임창정은 2018년 14집부터 2021년 17집까지 매년 정규앨범으로만 앨범을 냈었고, 2013년부터 매년 앨범을 냈었기에 약 10년 만에 앨범을 쉬어가게 된다.[49] 아들들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