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041e42><tablebgcolor=#041e42> | 롯데 자이언츠 역대 대표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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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52년 1월 17일 ([age(1952-01-17)]세) |
| 경상북도 군위군 (現 대구광역시 군위군) | |
| 학력 | 경북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문학부 (정치학 / 학사) |
| 경력 | 동아일보 사회부 기자 (1979~1987)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 (1988~1990) 동아일보 청와대 출입 기자 (1991~1993) 동아일보 사회2부 부장 (1996~2000) 롯데쇼핑 홍보이사 (2001~2002) 롯데그룹 정책본부[1] 홍보실 실장 (2003~2009) 롯데 자이언츠 고문 (2013) |
| 프런트 |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 (2010.2~20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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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전무). 야구팬들에게는 프로야구 9구단의 창단을 앞장서서 반대한 인물로 유명하다.2. 생애
1952년 1월 17일 경상북도 군위군에서 태어났다. 야구 명문으로 유명한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문학부 정치학과에 입학해 졸업했다. 1979년 동아일보에 사회부 기자로 입사했으며, 1988년 정치부 기자로 자리를 옮긴 뒤 1991년부터 1993년 청와대 출입 기자로 활동했다. 1996년에 사회2부 부장에 승진했다.이후 롯데그룹에 스카웃돼서 2001년 (주)롯데쇼핑 홍보실장(이사), 2003년 롯데그룹 정책본부 홍보실장을 거쳐서 2010년 2월 10일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2]에 취임했다.
월간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기자가 "(야구 명문 경북고를 나왔으니) 야구 잘 아시겠네요"라고 묻자 "알아도 모르는 척 해야죠. 구단 대표이사는 야구에 대해 모르면 모를수록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단장이나 감독이 하는 일에 관여하지 않고 열심히 뒷바라지를 할 수 있거든요."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오히려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스타일이었던 김용휘와는 정 반대 포지션.
장병수가 야구팬들에게 존재감이 각인된 계기는 프로야구 9구단의 창단에 대한 격렬한 반대 때문이었다. 엔씨소프트가 원래 롯데의 광역연고중 하나였던 경남 창원시를 연고로 제9구단을 창단하려고 하자, 경상남도 지역을 내주게 될 롯데 자이언츠의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것도 사실이고, 오랫동안 마산 용마고 등 경상남도 지역의 학원 야구에도 투자를 하고 있던 롯데 구단의 사장으로서 반대 스탠스는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다.[3] 하지만 장병수는 논리적인 설득이 아닌 "야구판 질 떨어진다", "KBO 리그는 8개구단도 벅차니 6개 구단이 적당" 등의 감정적인 발언을 잇달아 토해내며 폭풍 어그로를 끌었고, 결국 이런 태도는 일반 대중들에게 마치 롯데가 텃세를 부리는 것처럼 비쳐져 오히려 9구단 창단 찬성쪽으로 여론이 더 쏠리는 결과를 낳았다.[4]
이밖에도 "20년간 우승하지 못하면 프로 구단의 존재 이유가 없다" 발언으로도 유명하다. 당시 롯데가 우승한지 18년이 지났으므로 2년 안에는 팀을 우승시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겠으나, 표현 자체가 어그로성이 상당히 짙은데다[5] 이미 현 시점에서 롯데는 이미 20년은 커녕 30년이 지나도록 우승은 고사하고, 20년 넘도록 한국시리즈조차 밟아보지 못하며 지금도 장병수 하면 이 발언이 회자되며 조롱을 당하고 있다.[6]
3. 2010년
시즌후 최초로 3년 연속 KBO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룬 제리 로이스터를 우승을 못 시켰다고 비난하며 해임시켰다. 또한 이대호와의 연봉협상에서 7천만원 차이로 연봉조정 신청까지 가는 등 통 크지 못한 자세로 나온 것 때문에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의 단장 배재후와 함께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사실 이때 이미 전시즌 단장이었던 이상구 단장 때부터 로이스터 재계약 하지 말자라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롯데 프런트 내부에 나돌았고, 3년 연속 준플레이오프에서 광탈하자[7] 윗선에서 개입해 잘라버렸다는 설이 유력했다.
4. 2011년
2011년 9월, 롯데 자이언츠의 영원한 레전드 최동원의 장례식 때 지원이 형편없다고 기자들과 팬에게 까였다. 오히려 2군 코치를 4년간 역임했었던 한화 이글스가 그룹 임원이 상을 당한 경우에 준해서 장례비용과 용품을 전폭 지원하면서 "역시 제 식구 챙기는건 한화다!"라는 소리를 들었다.[8] 롯데 팬들의 여론이 좋지 않게 돌아가자 "최동원을 명예감독으로 추진", "최동원의 등번호 11번을 KBO 영구결번하고 9월 30일을 최동원 데이로 지정하겠다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9]하겠다."고 밝혀 팬들에게 정신 못 차렸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불암콩콩코믹스에서도 이를 까는 만화를 그리기도. 불암콩콩코믹스
그리고 시즌이 끝난 후 이대호는 일본에 보냈지만 협상과정에서 옵션 포함 100억 원을 제시하면서 성의를 보인 것과 외부 FA로 이승호, 정대현을 잡고, 외국인 선수 쉐인 유먼의 영입, 일본인 기술코치까지 데려오면서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서 재평가가 되었다. 이승호와 정대현이 2012년 시즌 초반 출장하지 못하면서 통 크게 쓰긴 했지만 뭔가 얻은 게 없었다가 시즌 중반부터 두 선수, 특히 정대현이 톡톡히 활약하면서 최고의 영입이 되었다.
5. 2012년
NC 다이노스의 1군 진입을 강경하게 반대하면서 NC 다이노스의 1군 진입은 시기상조, KBO는 6개 구단 체제가 적당. 오히려 팀 줄여야 등의 초강경 발언을 쏟아내서 폭풍까임을 당했다. 특히 2014년에 1군 진입을 선언했던 NC가 2013년에 1군에 진입하려 하는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다만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 한정으로는 좋은 평가를 들었는데, 2011년 연봉협상에서 보여준 모습과 더불어 NC를 엔씨X이라고 부를 정도로 NC 다이노스에 대해 증오심을 품다시피 한 갤러리의 분위기가 겹쳐져 안 까이고, 오히려 응원받았다. 물론 타 팀 팬들은 자기 일이 아니기 때문에 열심히 깠다.[10] 구단의 이익[11]과 구단의 이미지를 둘 다 지키기 위해 소신있게 나선 것이지만, 선수들과 팬들의 집단행동과 여론에 밀린 데다 발언의 표현 방식까지 마치 롯데가 텃세부리는것처럼 비쳐지며 욕만 잔뜩 들어먹었다.
연고지 보호의 명분도 있었던 NC 때와는 다르게 전북 혹은 수원으로 압축된 10구단 창단도 반대하는 것을 보면 단순히 연고지 문제 때문이 아니라 한국야구의 인적, 경제적 기반 자체가 8개 구단 수용하기도 벅차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NC 때부터 그런 식의 주장을 해오기도 했으니 일부 팬들이 몰아붙이는 반대를 위한 반대는 아니다. 무작정 무개념이라며 욕할 일이 아니라는 것.
플레이오프가 끝나고 5일 후 우승 실패를 이유로 양승호 감독을 사임시켰다. 이때는 양승호 감독에 대한 지지가 상당했기에 계약이 3년 계약이 아닌 우승을 조건으로 한 2+1년 계약을 한 사실이 알려지자 다시 야빠들의 입방아에 오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감독 사퇴 5일 만에 김시진 前 넥센 히어로즈 감독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이후 스토브리그에서 롯데가 전에 없이 개념찬 행보를 보이고 거기에 양승호 전 감독이 고려대 재직시절 입시비리로 긴급체포되자 그에 대한 재평가가 급속도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2013시즌 들어서 또다시 재평가가 이루어졌다.[12]
한편 10구단 관련으로 할 말이 없다. 현실과 동떨어진 생각을 하고 있다. 명분만 내세우고, 현실을 모르는 것 같아 할 말이 없다., 10구단보다는 현재 7+2구단인 9구단 체제가 더 불안하다고 본다.[13] 등의 발언을 했다. 사실 장병수의 이런 주장은 이전부터 일관되게 하던 말이었고 나름의 근거도 갖고 있음에도 일부 롯데팬과 넥센팬[14]에게만 호응을 얻었을 뿐 대다수로부터 그냥 개념 없다고 욕만 들어먹었다.
이후 선수협이 집단행동까지 하는 상황에서 더는 여론을 무시할 수 없었는지 2012년 12월 11일 열린 KBO 이사회에서 10구단을 대승적 차원에서 찬성하여 만장일치로 10구단 창단이 확정되었다.
| 1980년부터 2015년까지의 등록 선수 현황. NC 다이노스와 kt wiz 창단 후 수가 급증한 것을 알 수가 있다. |
그렇지만 이후 유소년 야구 현황을 들여다보면 장병수의 발언과 일부 롯데팬들의 반대가 현실을 제대로 읽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kt 야구단의 창단 소식 이후 수원포함 5개 고교가 야구팀 창단을 검토하고, 그 중에는 제 10구단 창단을 노렸던 전주의 정읍 인상고 고교야구팀이 만들어지는 등, 분명 창단효과는 나타났다.
1986년 고교야구 최고 전성기때의 59개교를 찍고 하락세의 고교야구팀이 신규구단창단으로 오히려 늘어났다는 뜻이다. 오히려 신규 야구단들이 제시한 지역야구 발전 등은 해당 지역 야구에 지원해준 게 거의 없는 현재 야구단들이 반성해야 할 문제다.
10구단 창단이 되면서 청소년 야구 환경이 늘어나긴 하였고 창단 효과가 있긴 하였지만 2개 구단이 새로 생긴 만금 새로 생겨야 하는 인재 풀에 비해서 늘어난 규모가 크지 않다는 것이 실질적으로는 전체적인 KBO 질적 하락을 불러 온 것도 사실이다. 특히 이들 팀이 창단되고 얼마 안되는 시점인 2010년대는 극심한 타고투저로 인해 웬만한 타자들의 스탯들이 하나같이 인플레 현상이 일어나고 다득점 경기가 이어지며 선수나 팬들이 피로감을 호소하는 등 시행착오가 있었다.
미국의 12000개 고교야구, 일본의 4100개 고교야구 처럼 한국은 인구 대비 고교 야구는 2000개 수준으로 늘어나고 초중고 전체적으로 생활 스포츠 학교 팀들이 대규모로 늘어나서 뒷받침 해줘야 늘어난 구단의 인재 요구를 감당할 수 있고 리그 수준도 올라갈 수 있다.
6. 2013년
2013년 2월, 롯데그룹 임원 정기인사에 따라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가 최하진 상무이사로 교체되었다. 만 60세를 넘겼고 이미 해당 보직을 3년을 했으니 적당한 시기에 물러난 셈이 되었다.7. 롯데 자이언츠 사장에서 물러난 이후
결국 제9구단 설립과정에서 말한 그 발언은 역으로 재평가를 당하게 되었다. 특히 이는 NC 다이노스의 성적과 비교할 때 간혹 나오는 말인데, 실제로 NC 다이노스는 2020년 현재 창단 첫년도와 2018년을 제외한 나머지 년도엔 가을야구에 꾸준히 나갔고, 심지어 2020년엔 통합 우승까지 한 반면, 롯데 자이언츠는 양승호가 물러난 이후엔 2013,2017년을 제외하곤 5할 성적을 넘긴적이 없으며[17], 심지어 2019년엔 0.340이란 10개 구단 최악의 성적을 갱신한 바 있기에[18], 장병수 前 사장의 발언은 NC가 아니라 롯데를 향한 말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많을 정도다. 그리고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 NC가 우승함으로써 더 까이게 되었다.다만 NC 다이노스 야구단의 사건사고[19]가 터질 때 우스갯소리로 재평가 드립이 나오곤 한다. 그런데... 2021년 코로나로 민감한 시기에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에서 확진자가 나와 리그중단을 했더니 예상치 못한 사건이 터지며 재평가를 받고 있다.
8. 20년 발언
2011년, 한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20년간 우승 못하면 프로 구단 존재 이유가 없다."며 우승에 대한 열의를 보였으나 보기좋게 롯데는 우승을 못한다. 참고로 포탈에서 장병수를 치면 20년이란 단어가 따라 나온 적도 있다(…). 2011년이 마지막 우승한 1992년으로 부터 19년째가 되던 해라 그닥 사람들에게 언급되지 않은 인터뷰였으나, 2012년에 플레이오프 탈락으로 우승을 못한지 20년을 채워버리자 야갤에선 "꼴데 해체하나요 ㅋㅋㅋ", "8개구단으로 회귀욬ㅋㅋㅋ" 같은 드립들이 난무했다. 덤으로 야갤 자짤을 롯데를 빼버리고 만들어서 개념글로 가기도. 그리고 2012시즌 끝나고 한 인터뷰를 했는데 해체한다는 말이 없어 야갤에서 졸렬하다는 드립도 나왔다. 롯데 장병수 사장 "20년 동안 엄청난 인내심 발휘"그리고, 2020년에는 그 말이 퇴색하게 된다. 그가 그렇게 디스를 하던 NC 다이노스는 팀 창단 후 첫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통합우승의 업적을 세운 반면 롯데는 정규시즌 우승은 커녕 포스트시즌 출전도 실패하는 굴욕을 당했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자신과 롯데 자이언츠에 대한 무한 까임권을 자초한 것이나 마찬가지가 된 것이다.
9. 관련 문서
[1] 정책본부는 다른 재벌의 전략기획실 혹은 회장비서실에 해당하는 곳으로 롯데그룹 전체를 관리한다.[2] 직급은 전무이사.[3] 종목과 국가를 불문하고 자팀의 연고권 지역에 타팀이 생기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팀은 없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도 그랬듯이 미국 메이저리그의 경우에도 신생팀이 생길 때 해당 지역을 연고지 범위에 넣고 있는 팀에서 반대하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는 일이었다.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는 신생팀이 생기면 기존의 해당 지역을 연고권으로 하고 있는 팀에 대해 어떠한 형태로든지 보상이 주어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롯데의 경우 NC 창단으로 광역연고지역이 축소되었지만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한 채 대승적 차원이라는 이유로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받았을 뿐이다.[4] 결국 9구단 NC의 창단이 최종 승인되었으나 여기서도 장병수는 "롯데가 반대했다는 걸 기록으로 남겨달라"며 끝까지 뒤끝을 보였다.[5] "우리팀이 18년째 우승을 못하고 있으니 20년을 넘기기 전까지는 꼭 우승을 하고 싶다"라는 식의 발언이라면 하등 문제될 것이 없으나, 저런 식으로 자팀을 일컬어 존재 이유 운운한 사례는 전무후무하다.[6] 본인이 질 떨어진다며 그토록 입성을 반대했던 NC와 KT 모두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했고, 게다가 롯데는 그 본인이 질떨어진다는 팀들에게 호구잡힌적이 한두번이 아녀서 장병수의 저 발언은 더더욱 조롱당하고 있다. 일례로 시즌 초반 단독 1위를 질주하며 잘나갔던 2023년은 KT한테 3연전을 세 번 연속 스윕당해 9연패로 DTD를 했고, 그나마 가을야구 막차라도 타보려 고군분투하던 시점에서 NC에겐 2승 8패로 호구잡히며 가을야구 희망고문의 산소호흡기를 뗐다.[7] 0:3→1:3(승패패패)→2:3(리버스 스윕).[8] 참고로 한화그룹 3대 사훈 중에 하나가 의리다.[9] 한국 기업과 공무원 조직에서 "검토해보겠다"는 말은 대부분 무산되는것이 현실이다.[10] 사실 이건 롯데뿐만 아니라 타 구단들도 자기 연고지에 다른 구단이 생겼을 때 당연히 나타내는 반응이다. 쌍방울 창단이나 현대-히어로즈의 서울 진입 시도 때도 고운 소리가 나온 적은 없다. 정작 NC에 선수를 몇 명씩 내줘야 되는 상황이 되자 타 팀에서도 별로 좋은 소리가 안 나왔다.[11] 경남의 야구 팬들이 NC로 갈아타면서 생기는 손해, 드래프트 우선권 양보 및 롯데 선수를 내줘야하는 점 등 NC 다이노스가 생겨서 롯데 자이언츠가 이득을 볼 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12] NC 다이노스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5월 14일~5월 16일)간에 2승 1무를 기록하며 위닝시리즈를 기록하자 나온 반응들이다.[13] 저 '+2'는 누가 봐도 당시 상대적으로 기반이 약했던 NC와 넥센을 돌려 언급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14] 넥센팬들도 9, 10구단에 회의적이었던 사람들이 많다. 본인들 구단도 상황이 막장이었는데 새로운 구단이 생기는 걸 찬성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넥센팬들은 넥센을 NC와 함께 '+2'로 엮어 프로야구를 불안하게 만드는 존재로 규정한 장병수 대표를 비판했다.[15] 하지만, 특정 학교가 파벌을 차지하지 못하는 히어로즈와는 다르게 롯데는 팜 내 6개 학교 내에서도 부산고, 경남고 출신들이 주전을 차지하는 부작용이 전면드래프트 시행 이후에도 심각한 편이다. 또한 전면드래프트를 반대하면서도 롯데는 서울팜의 학교 수를 들먹이며 3분할을 주장하는데, 학교 수가 선수의 질을 보장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그리고 지역팜 투자보다도 중요한 것은 2군 및 육성시스템 투자다.[16] 이전 이 위키에도 그렇게 적혀 있었다.[17] 제일 근접했던 시즌은 2020년 (144경기 71승 1무 72패 .497)이다.[18] 하지만 1년만에 다른 팀이 .326이라는 승률을 찍어서 또 다시 갱신되었다(...) 하지만 2019년은 거의 100패를 찍을 기세였기에, 10개 구단 자체 기록에서는 최저 승률 2위이지만 롯데에게는 10개 구단. 아니, 9개 구단 시절 이후로 가장 낮은 승률을 기록한 시즌이다.[19] 승부조작+범죄은폐+불법토토... 등/2016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