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본의 만화 전생했더니 초반에 죽는 중간보스였다 ~히로인을 권속화해서 살아남는다~의 등장인물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애쉬놀드의 권속이 되는 등장인물은 ♡ 표시. 그 중에 애쉬놀드와의 직접적인 섹스를 거치지 않은 등장인물은 ♤ 표시.
2. 마족 세력
2.1. 주인공
애쉬놀드（アッシュノルド）종족 : 인간(전생 전) → 오거(전생 후)
본작의 주인공으로, 전생하기 전 일본의 평범한 회사원이었을 시절 이름은 아쿠츠 토우요(阿久津東陽). 전생 후의 직위는 마왕군 사천왕. 애칭은 애쉬(アッシュ).
어느 날 퇴근길 버스 전복 사고에 휘말려 사망하는데, 다시 눈을 떠보니 자신은 근육 우락부락한 오거의 모습이었고, 아름다운 다크 엘프 루나와 한창 섹스하는 도중이라는 꿈같은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그렇게 상황파악도 못한 채 얼떨결에 루나를 권속화 해버리고, 그 후 본인이 어릴 적에 즐겨 했었던 게임 '브레이브 하트 판타지아(BHF)'의 세계관과 똑 닮은 이세계에 전생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1] 기분이 들뜬 것도 잠시, 매우 커다란 문제가 있었는데 자신이 전생한 애쉬놀드라는 캐릭터는 마왕군 사천왕이면서도 초반에 죽을 운명이라는 것. 게임에서는 플레이어에게 '공격 속성'의 개념을 가르쳐주는 튜토리얼 전투에서 무참히 패배 후 도망치다가 자신의 메이드 에리스에게 살해당하고 끝나는 보잘 것 없는 중간보스 캐릭터였다.
무슨 원리인지 당시 게임에 존재했던 수많은 버그들이 이 세계에서 그대로 재현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한 그는, 자신의 버그 지식을 이용해 끝까지 살아남겠다고 결의한다. 이후 사용하는 버그 기술 중 가장 핵심이 되는 버그가 바로 배신 버그다. 원래는 '흥분' 상태에 빠진 아군 캐릭터에게 「마물의 혼」을 사용한 상태에서 셀렉트 버튼을 누르며 해당 캐릭터를 선택 시, 아군이 애쉬놀드의 편에 서서 주인공을 공격하게 만드는 버그인데, 이 세계에서는 애쉬놀드 고유의 '권속화' 스킬로서 존재했다. 방법은 마족 또는 「마물의 혼」을 사용해 마족이 된 인간 상대로 섹스를 하여 절정시키는 것. 엘프는 마족과 성교 시 곧바로 다크 엘프로 변해버리는데, 이 덕분에 눈을 뜨자마자 루나의 권속화가 진행된 것이었다.[2]
그래서 자신이 살기 위해 에리스의 권속화를 진행하기로 한다. 인간이었던 에리스는 자신이 살던 마을의 괴멸로 인해 마족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는 상태였어서 처음엔 크게 반항했으나, 권속화 스킬로 인해 그 복수심이 무뎌짐과 더불어 애쉬놀드의 설득[3]에 넘어가 그의 충실한 고양이 수인 메이드로 거듭나게 된다. 이후로도 애쉬놀드는 원래라면 용사 일행에 함께할 운명이었던 캐롤레인을 붙잡아 권속화 하거나, 리콜라를 시작으로 아예 용사 일행까지 권속화 하려는 계획을 짜며 살아남기 위한 고군분투를 벌인다. 본인이 살아남기 위해서라곤 하지만, 권속들의 마음을 무시하는 짓은 절대 하지 않으며 그녀들의 행복을 위한 길 또한 제대로 고려하고자 한다.
권속화 과정이 순탄한 캐릭터들도 있긴 했으나 기본적으로는 강제성이 다분히 눈에 띄는데,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또한 그게 결국에는 불행할 운명에 있는 히로인들의 행복으로도 이어지는 길이기 때문에 참 아이러니한 부분. 정신은 원래 평화에 찌든 일본인이며, 자신이 깃든 캐릭터인 애쉬놀드는 초반에 맥없이 죽어버리는 약캐이기 때문에, 직접 전투는 최대한 피하며 버그 지식을 활용해 활약한다. 그 과정에서 용사 유리 또한 자신과 같은 전생자이자 학교 동창이었다는 것을 알고 급속히 친해지기도 하고, 아예 왕도 전체를 통째로 손에 넣기도 하며 순조롭게 사망 플래그를 꺾어가는 것처럼 보였으나...
최종 보스 토벌 이후의 숨겨진 보스 위치에 있어야 했던 여신이 게임 스토리상 중반 정도밖에 진행되지 않았는데 나타나 막아서기 시작한다. 사실 여신 행세를 하던 그녀 또한 전생자였으며, 무려 BHF의 캐릭터 디자인 담당이었던 아라시가와 다이고로, 본명 아라카와 히토미였다. 그녀는 귀여운 여캐들이 끝없이 불행해지는 걸 변태적으로 좋아하는 인간이었는데,[4] 그걸 이 세계에서도 재현하려고 하자 애쉬놀드는 그녀와 대치한다. 그렇게 중반부터 스토리는 아라카와 히토미에게 대항하기 위한 분투로 흘러간다.
여담으로 원래의 애쉬놀드는 근육뇌 취급을 받긴 했어도 마왕군 내에서 제법 인망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가 어렸을 적부터 이미 나이 차이가 큰 다른 사천왕들[5]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사천왕 지위에 올라있었으며, 부하들 또한 그를 상당히 잘 따르고 있었다. 케오스티아 공주도 어린 시절부터 그를 잘 따르며 장차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였으니... 주인공 전생 후에는 그 지식까지 살려 인망이 더더욱 두터워졌다.
엄청난 거근이라고 한다. 카논의 말로는 제프트의 몇 배는 된다고. 또한 오거인 덕분인지 매우 절륜하다. 몇 번을 연속으로 싸도 안 죽는다. 물론 그 거근이 1개인 이상 권속화의 속도에는 한계가 있고, 그래서 작중 버그를 이용한 권속 양산 방법을 많이 궁리한다.
- [ 결말 스포일러 ]
- 후반엔 여신과 싸우는 도중 마법을 맞고 일본인 아쿠츠 토우요로 돌아갔으나, 거기서 애쉬놀드와 재회하고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의 전생이 원래 애쉬놀드였고 에리스에게 살해당한 이후 평행세계의 아쿠츠 토우요로 전생했으며, 버스 사고로 다시 애쉬놀드로 전생했다는 것.[6] 이후 사투 끝에 그녀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지만 그 영향으로 자신은 소멸하게 된다. 자신이 살기 위해서였다고는 해도 권속들에게 했던 자신의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싶었으며, 부디 그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독백을 마지막으로 죽음을 받아들인다.
그런데 다시 눈을 뜨니 에리스가 눈 앞에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알고 보니 애쉬놀드의 기억을 가진 채로 무려 에리스의 아들로 환생한 것. 일본인 시절 이름인 '토우요'가 이름으로 붙은 건 덤. 문제는 이미 속편 시나리오가 흐르고 있어서 다시금 생존을 위한 싸움을 하게 되었다.[7] 아기 상태라서 뭘 할 수 없다보니 다시 에리스와 계약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끝으로 스토리는 완결난다.
2.2. 히로인 (권속)
작중 한 번이라도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들은 전개에 따라 그 절대다수가 끝내 주인공의 권속이 되기 때문에, 해당 항목에서는 주인공과 생활을 함께 하며 웬만하면 곁에 상시 붙어있는 주요 권속들만 서술한다.- 루나（ル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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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나
권속화 : 제 1장 (1화)
흡혈귀화 : 제 2장 (36화)
before : 엘프 (궁수)
after1 : 다크 엘프 (궁수)
after2 : 뱀파이어 엘프 (궁수)
기념비적인 최초의 권속. 마물에게 습격당할 뻔한 때 애쉬놀드에게 구출받아 그대로 첫눈에 반했다. 경솔하게도 비밀요새에 따라가버려 권속화했다. 그 후 미스토스에게 흡혈당해 그녀의 지배하에 떨어지지만, 애쉬놀드의 마력을 듬뿍 머금은 에리스의 피를 빨아 권속으로서의 마음을 되찾는다. 현재는 애쉬놀드와 에리스 두 명의 권속이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종족 : 엘프 → 다크 엘프 → 뱀파이어 다크 엘프
권속화 : 제 1장 (1화)
흡혈귀화 : 제 2장 (36화)
before : 엘프 (궁수)
after1 : 다크 엘프 (궁수)
after2 : 뱀파이어 엘프 (궁수)
기념비적인 최초의 권속. 마물에게 습격당할 뻔한 때 애쉬놀드에게 구출받아 그대로 첫눈에 반했다. 경솔하게도 비밀요새에 따라가버려 권속화했다. 그 후 미스토스에게 흡혈당해 그녀의 지배하에 떨어지지만, 애쉬놀드의 마력을 듬뿍 머금은 에리스의 피를 빨아 권속으로서의 마음을 되찾는다. 현재는 애쉬놀드와 에리스 두 명의 권속이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종족 : 엘프 → 다크 엘프 → 뱀파이어 다크 엘프
전생한 주인공의 기념비적인 첫 권속.
엘프 마을의 폐쇄적이고 답답한 규율에 지쳐 마을을 뛰쳐나왔다가, 마물에게 습격당할 뻔한 것을 애쉬놀드가 구해주면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 그때부터 애쉬놀드를 연모하고 있었으며, 그의 꾐에 넘어가 그의 비밀요새에서 성관계를 맺고 처음으로 권속이 되었다. 당시 그녀는 애쉬놀드에게 속았다고 생각했으나, 권속이 된 후에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첫사랑의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다. 그를 마음속 깊이 사랑하고 매우 충실하게 따르며, 그의 가벼운 칭찬 한 마디에 크게 황홀해하곤 한다.
미스토스의 습격 당시 그녀에게 물려 흡혈귀가 됨과 동시에 그녀의 권속으로 잠시 넘어가버리기도 했다.[8] 이때 주인을 배신했다는 사실에 크게 분노한 에리스와 대결 후 패배하여 철저히 조교당하는데, 애쉬놀드의 마력이 다분히 섞인 에리스의 조교에 의해 재권속화 되는 건 물론 에리스의 권속까지 되기에 이른다![9] 이후 애쉬놀드와도 재결합하여 몸 안에 남아있던 미스토스의 마력을 완전히 떨쳐내는데, 이후로도 미스토스를 '언니'라고 부르며 잘 따르긴 한다. 따르긴 하는데... 목줄을 채워 끌고 다니거나 의자로 삼는 등 미스토스를 향한 취급이 많이 험해졌다.
그렇게 미스토스의 권속화는 풀렸어도 뱀파이어 엘프가 된 것에 변함은 없어서, 이후엔 똑같이 애쉬놀드의 권속이 된 미스토스의 권속인 뱀파이어 엘프 부대를 지휘한다. 지식이 풍부하며 여러 스킬들을 가지고 있어, 애쉬놀드가 난관에 봉착했을 때 생각지 못한 답을 내기도 한다.
엘프 마을의 폐쇄적이고 답답한 규율에 지쳐 마을을 뛰쳐나왔다가, 마물에게 습격당할 뻔한 것을 애쉬놀드가 구해주면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 그때부터 애쉬놀드를 연모하고 있었으며, 그의 꾐에 넘어가 그의 비밀요새에서 성관계를 맺고 처음으로 권속이 되었다. 당시 그녀는 애쉬놀드에게 속았다고 생각했으나, 권속이 된 후에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첫사랑의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다. 그를 마음속 깊이 사랑하고 매우 충실하게 따르며, 그의 가벼운 칭찬 한 마디에 크게 황홀해하곤 한다.
미스토스의 습격 당시 그녀에게 물려 흡혈귀가 됨과 동시에 그녀의 권속으로 잠시 넘어가버리기도 했다.[8] 이때 주인을 배신했다는 사실에 크게 분노한 에리스와 대결 후 패배하여 철저히 조교당하는데, 애쉬놀드의 마력이 다분히 섞인 에리스의 조교에 의해 재권속화 되는 건 물론 에리스의 권속까지 되기에 이른다![9] 이후 애쉬놀드와도 재결합하여 몸 안에 남아있던 미스토스의 마력을 완전히 떨쳐내는데, 이후로도 미스토스를 '언니'라고 부르며 잘 따르긴 한다. 따르긴 하는데... 목줄을 채워 끌고 다니거나 의자로 삼는 등 미스토스를 향한 취급이 많이 험해졌다.
그렇게 미스토스의 권속화는 풀렸어도 뱀파이어 엘프가 된 것에 변함은 없어서, 이후엔 똑같이 애쉬놀드의 권속이 된 미스토스의 권속인 뱀파이어 엘프 부대를 지휘한다. 지식이 풍부하며 여러 스킬들을 가지고 있어, 애쉬놀드가 난관에 봉착했을 때 생각지 못한 답을 내기도 한다.
* 뱀파이어 엘프 부대
미스토스가 애쉬놀드의 비밀요새 습격을 위해 데려온 부대. 원래는 다들 평범한 엘프였으나, 미스토스에게 흡혈당해남동생 여동생 흡혈귀가 되었다. 미스토스가 애쉬놀드의 권속이 된 이후에도 그들은 미스토스의 권속들이지만, 같은 뱀파이어 엘프인 루나를 상관으로 인정하고 그녀의 지휘를 따른다.
미스토스가 애쉬놀드의 비밀요새 습격을 위해 데려온 부대. 원래는 다들 평범한 엘프였으나, 미스토스에게 흡혈당해
- 에리스（エリ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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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리스
권속화 : 제 1장 (4화)
before : 인간 (메이드)
after : 수인 (고양이 메이드)
아쿠츠 토우요가 이 세계에 전생하기 전부터 애쉬놀드를 섬기던 메이드. 애쉬놀드가 처음으로 자신의 의지로 권속화한 여자다. 과거 마왕군의 약탈 및 학살에 의해 부모님을 잃었는데, 그 복수심을 이용당하는 형태로 권속화하여 그의 오른팔이 되었다. 현재는 복수를 완수했으며, 이를 도와준 애쉬놀드에게는 영혼 깊숙히 완전히 복종하고 있는데, 그 경애심을 별로 태도에 드러내지는 않는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종족 : 인간 → 고양이 수인.
권속화 : 제 1장 (4화)
before : 인간 (메이드)
after : 수인 (고양이 메이드)
아쿠츠 토우요가 이 세계에 전생하기 전부터 애쉬놀드를 섬기던 메이드. 애쉬놀드가 처음으로 자신의 의지로 권속화한 여자다. 과거 마왕군의 약탈 및 학살에 의해 부모님을 잃었는데, 그 복수심을 이용당하는 형태로 권속화하여 그의 오른팔이 되었다. 현재는 복수를 완수했으며, 이를 도와준 애쉬놀드에게는 영혼 깊숙히 완전히 복종하고 있는데, 그 경애심을 별로 태도에 드러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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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놀드의 메이드이자 든든한 오른팔.
원래는 평범하고 나약한 인간족 소녀였다. 가족과 평범하게 살아가던 어느 날, 마왕군이 마을에 쳐들어와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려버렸다. 부모님을 포함해 마을 사람 전원이 죽임당하고, 숨어있어 혼자 살아남은 그녀는 무력함에 떨 수밖에 없었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그녀는 갈 곳이 없으니 고용해달라고 마왕군에게 가서 부탁하고, 그렇게 애쉬놀드의 메이드가 되었다. 물론 복수심에 불타는 그녀는 기회를 틈타 애쉬놀드를 죽이고 자신 또한 자살할 생각이었으나...[10]
자신은 둘째치고 그녀의 인생까지 버리는 걸 용납하지 못한 애쉬놀드의 권속화 스킬에 의해, 고양이 수인으로 변함과 동시에 그의 권속이 된다. 그리고 이때 자신의 부모님을 죽인 게 애쉬놀드가 아니라, 명령을 위반한 그의 부하라는 사실 또한 듣게 된다. 권속이 된 후에는 애쉬놀드를 죽이려 했던 게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충실하게 그를 보좌하며, 그의 도움으로 부모의 원수까지 갚고 난 이후에는 권속화 스킬 따위 필요도 없을 정도로 마음속 깊이 충성하고 따른다.
메이드로서도 나날이 진화해가는데, 애쉬놀드의 다음 의도를 읽고 미리 코코르르와 접선해놓기도 하고, 그에게서 버그 지식을 익혀 그도 모르는 벽뚫 스팟을 찾아내기도 하고, 아무도 없는 것 같은데도 부르면 튀어나오기도 하는 등... 고양이 수인이 되고나서 은밀 행동력과 전투력 또한 올라가 애쉬놀드의 든든한 오른팔로 거듭난다. 항상 무표정인 것 같지만 애쉬놀드를 놀리거나 농담 따먹기도 하고, 그에게 은근히 애교도 부리는 등 그 나이대에 맞는 귀염성도 가지고 있다.
엔딩 시점에서는 아들을 낳은 상태.[스포일러1]
원래는 평범하고 나약한 인간족 소녀였다. 가족과 평범하게 살아가던 어느 날, 마왕군이 마을에 쳐들어와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려버렸다. 부모님을 포함해 마을 사람 전원이 죽임당하고, 숨어있어 혼자 살아남은 그녀는 무력함에 떨 수밖에 없었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그녀는 갈 곳이 없으니 고용해달라고 마왕군에게 가서 부탁하고, 그렇게 애쉬놀드의 메이드가 되었다. 물론 복수심에 불타는 그녀는 기회를 틈타 애쉬놀드를 죽이고 자신 또한 자살할 생각이었으나...[10]
자신은 둘째치고 그녀의 인생까지 버리는 걸 용납하지 못한 애쉬놀드의 권속화 스킬에 의해, 고양이 수인으로 변함과 동시에 그의 권속이 된다. 그리고 이때 자신의 부모님을 죽인 게 애쉬놀드가 아니라, 명령을 위반한 그의 부하라는 사실 또한 듣게 된다. 권속이 된 후에는 애쉬놀드를 죽이려 했던 게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충실하게 그를 보좌하며, 그의 도움으로 부모의 원수까지 갚고 난 이후에는 권속화 스킬 따위 필요도 없을 정도로 마음속 깊이 충성하고 따른다.
메이드로서도 나날이 진화해가는데, 애쉬놀드의 다음 의도를 읽고 미리 코코르르와 접선해놓기도 하고, 그에게서 버그 지식을 익혀 그도 모르는 벽뚫 스팟을 찾아내기도 하고, 아무도 없는 것 같은데도 부르면 튀어나오기도 하는 등... 고양이 수인이 되고나서 은밀 행동력과 전투력 또한 올라가 애쉬놀드의 든든한 오른팔로 거듭난다. 항상 무표정인 것 같지만 애쉬놀드를 놀리거나 농담 따먹기도 하고, 그에게 은근히 애교도 부리는 등 그 나이대에 맞는 귀염성도 가지고 있다.
엔딩 시점에서는 아들을 낳은 상태.[스포일러1]
- 캐롤레인（キャロレー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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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롤레인
반권속화 : 제 1장 (8화)
권속화 : 제 3장 (88화)
before : 인간 (마법사)
after : 서큐버스 위치
원래는 용사 일행에 참여할 예정이었던 마법사. 애쉬놀드가 선수를 쳐 먼저 지배하에 둔 것으로 인해, 운명은 「브레이브 하트 판타지아」 스토리에서 벗어나 움직이기 시작했다. 가난한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쉬놀드의 목을 노리지만, 간단히 잡혀 빠르게 반권속이 되었다. 하지만 솔직해질 수 없는 성격 탓에 완전권속화에 이르지 못한 채, 애쉬놀드의 부하이자 애인이면서 그의 목숨을 노린다는 기묘한 상황이 한동안 계속됐다. 최종적으로는 애쉬놀드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의지로 완전권속화하여, 그에게 절대복종을 맹세하는 든든한 권속이 되었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종족 : 인간(마법사) → 서큐버스
반권속화 : 제 1장 (8화)
권속화 : 제 3장 (88화)
before : 인간 (마법사)
after : 서큐버스 위치
원래는 용사 일행에 참여할 예정이었던 마법사. 애쉬놀드가 선수를 쳐 먼저 지배하에 둔 것으로 인해, 운명은 「브레이브 하트 판타지아」 스토리에서 벗어나 움직이기 시작했다. 가난한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쉬놀드의 목을 노리지만, 간단히 잡혀 빠르게 반권속이 되었다. 하지만 솔직해질 수 없는 성격 탓에 완전권속화에 이르지 못한 채, 애쉬놀드의 부하이자 애인이면서 그의 목숨을 노린다는 기묘한 상황이 한동안 계속됐다. 최종적으로는 애쉬놀드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의지로 완전권속화하여, 그에게 절대복종을 맹세하는 든든한 권속이 되었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종족 : 인간(마법사) → 서큐버스
게임 스토리상 원래는 용사 파티의 일원이 될 예정이었던 천재 화염 마법사. 애칭은 캐롤(キャロ).
여동생 리콜라와 함께 어느 마을에서 빈곤한 생활을 하다가, 사천왕의 목을 따 포상금을 받을 생각에 무모하게 단신으로 애쉬놀드의 비밀요새에 쳐들어가려 한다. 그러다가 애쉬놀드의 알몸 버그에 당황하여 그대로 당해 지하 감옥에 붙잡힌다. 알몸 버그를 제외하면 여기까진 게임의 스토리와 똑같고 이후 용사 일행에게 구출되어 그대로 합류할 운명이었지만... 그렇게 될 것을 경계한 애쉬놀드에 의해 그대로 권속화 당해 서큐버스로 변한다.[12]
하지만 음문이 내뿜는 강력한 쾌감 + 서큐버스의 본능 + 애쉬놀드의 감언이설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완전권속화' 상태까진 도달하지 않으려 발버둥친다. 그러는 도중 용사 일행이 쳐들어와 권속화는 일시 중지, 그대로 '반권속' 상태[13]로 비밀요새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다. 애쉬놀드의 말에 반항하면서도 명령에는 기뻐하며 따르고, 언젠가 죽여버릴 거라고 엄포를 놓으면서도 침대 위에서는 열심히 허리를 흔드는 등 사실상 그의 권속이나 다름없는 취급. 가난한 생활에서 벗어나 쾌적한 비밀요새에서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며 월급까지 받고, 덤으로 서큐버스에게는 최상의 식사인 섹스까지 마음껏 할 수 있으니... 하는 말과는 다르게 인간으로 돌아갈 생각은 전혀 없어보인다. 아는 사이였던 코코르르나 본인의 여동생 리콜라의 권속화를 마지못해 돕기도 했다.
사실 반권속화 상태 또한 한 번 걸리면 돌이킬 수 없이 서서히 진행되는 상태인지라, 말로는 그에게 반항하면서도 캐롤레인은 이미 몸도 마음도 그에게 심취해있었다. 그런데 천사 군단의 마왕성 습격 당시 타천사의 강력한 광범위 화염 마법에 당해 캐롤레인과 애쉬놀드가 빈사의 중상을 입는 사태가 발생한다. 회복약도 없는 상태라 섹스로 회복하는 서큐버스의 스킬을 사용할 필요가 있었는데, 그 스킬로 상대까지 회복시키려면 완전권속화를 마칠 필요가 있었다. 이미 애쉬놀드가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었던 캐롤레인은 그를 살리기 위해, 끝까지 억지를 부리며 모른 채 했던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고 완전한 권속이 되기에 이른다.
여동생 리콜라와 함께 어느 마을에서 빈곤한 생활을 하다가, 사천왕의 목을 따 포상금을 받을 생각에 무모하게 단신으로 애쉬놀드의 비밀요새에 쳐들어가려 한다. 그러다가 애쉬놀드의 알몸 버그에 당황하여 그대로 당해 지하 감옥에 붙잡힌다. 알몸 버그를 제외하면 여기까진 게임의 스토리와 똑같고 이후 용사 일행에게 구출되어 그대로 합류할 운명이었지만... 그렇게 될 것을 경계한 애쉬놀드에 의해 그대로 권속화 당해 서큐버스로 변한다.[12]
하지만 음문이 내뿜는 강력한 쾌감 + 서큐버스의 본능 + 애쉬놀드의 감언이설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완전권속화' 상태까진 도달하지 않으려 발버둥친다. 그러는 도중 용사 일행이 쳐들어와 권속화는 일시 중지, 그대로 '반권속' 상태[13]로 비밀요새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다. 애쉬놀드의 말에 반항하면서도 명령에는 기뻐하며 따르고, 언젠가 죽여버릴 거라고 엄포를 놓으면서도 침대 위에서는 열심히 허리를 흔드는 등 사실상 그의 권속이나 다름없는 취급. 가난한 생활에서 벗어나 쾌적한 비밀요새에서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며 월급까지 받고, 덤으로 서큐버스에게는 최상의 식사인 섹스까지 마음껏 할 수 있으니... 하는 말과는 다르게 인간으로 돌아갈 생각은 전혀 없어보인다. 아는 사이였던 코코르르나 본인의 여동생 리콜라의 권속화를 마지못해 돕기도 했다.
사실 반권속화 상태 또한 한 번 걸리면 돌이킬 수 없이 서서히 진행되는 상태인지라, 말로는 그에게 반항하면서도 캐롤레인은 이미 몸도 마음도 그에게 심취해있었다. 그런데 천사 군단의 마왕성 습격 당시 타천사의 강력한 광범위 화염 마법에 당해 캐롤레인과 애쉬놀드가 빈사의 중상을 입는 사태가 발생한다. 회복약도 없는 상태라 섹스로 회복하는 서큐버스의 스킬을 사용할 필요가 있었는데, 그 스킬로 상대까지 회복시키려면 완전권속화를 마칠 필요가 있었다. 이미 애쉬놀드가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었던 캐롤레인은 그를 살리기 위해, 끝까지 억지를 부리며 모른 채 했던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고 완전한 권속이 되기에 이른다.
- 코코르르（ココル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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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르르
권속화 : 제 1장 (16화)
before : 인간 (여관 종업원)
after : 나하트 슬라임 레이디
가난한 마을에서 인신매매로 팔려갈 뻔하던 차에 에리스에 의해 스카우트 되었다. 본인이 먼저 권속이 되기를 희망한 드문 사례. 이전엔 난폭한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행동했으나 권속화 덕에 정신적으로 강해져 자립했으며, 애쉬놀드의 방해가 되는 자를 자비없이 배제하는 우수한 부하로 성장했다. 과거 인간이었던 권속들 중에, 살인을 가장 주저없이 실행할 수 있는 건 바로 코코르르다.
나하트 슬라임은 「브레이브 하트 판타지아」에서 가장 방어력이 높은 적 캐릭터이기 때문에, 그녀는 사실상 세계 최강의 방어력을 자랑하는 존재이다. 평소엔 애쉬놀드의 호위 임무를 수행하며, 전투 시에는 갑옷이 되어 그를 보호한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종족 : 인간 → 나하트 슬라임 레이디
권속화 : 제 1장 (16화)
before : 인간 (여관 종업원)
after : 나하트 슬라임 레이디
가난한 마을에서 인신매매로 팔려갈 뻔하던 차에 에리스에 의해 스카우트 되었다. 본인이 먼저 권속이 되기를 희망한 드문 사례. 이전엔 난폭한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행동했으나 권속화 덕에 정신적으로 강해져 자립했으며, 애쉬놀드의 방해가 되는 자를 자비없이 배제하는 우수한 부하로 성장했다. 과거 인간이었던 권속들 중에, 살인을 가장 주저없이 실행할 수 있는 건 바로 코코르르다.
나하트 슬라임은 「브레이브 하트 판타지아」에서 가장 방어력이 높은 적 캐릭터이기 때문에, 그녀는 사실상 세계 최강의 방어력을 자랑하는 존재이다. 평소엔 애쉬놀드의 호위 임무를 수행하며, 전투 시에는 갑옷이 되어 그를 보호한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종족 : 인간 → 나하트 슬라임 레이디
용사 일행이 애쉬놀드 토벌을 위해 잠시 묵었던 토마토 마을 여관의 종업원. 원작 게임에서는 이름도 없으며 같은 말만 반복하는 흔한 NPC였지만, 현실에서는 주요 권속으로서 활약한다. 키가 작고 어려보이는 외견과 달리 벗으면 의외로 가슴이 크다.
아버지의 학대를 버텨가며 여관에서 일하던 소심한 성격의 그녀는, 마왕군에 의해 여행객이 줄어들면 도시에 팔려갈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다. 에리스는 용사 일행을 무너뜨릴 스파이로서 그녀를 눈여겨보고, 몰래 접선해 '애쉬놀드의 권속'이라는 선택지를 주어 그녀가 발을 향하게 만든다. 빼앗기기만 하는 인생을 바꾸고 싶다는 일념으로 애쉬놀드에게 먼저 권속으로 삼아달라고 부탁하여, 애쉬놀드 입장에서는 매우 순조로운 권속화를 이룬다.
그녀가 마족으로서 얻은 몸은 나하트 슬라임이었는데, 물리 공격과 마법 공격이 통하지 않는 금강불괴의 슬라임이라 에리스와 루나의 진심어린 공격도 가볍게 튕겨내는 튼튼함을 자랑한다. 그렇게 권속이 된 코코르르는 자신감을 얻어 소심했던 성격을 버리는 데에 성공하고, 이후 애쉬놀드의 방패로서 크게 활약한다. 용사 일행 중 한 명인 이사미의 타락을 돕거나, 도시로 팔려가던 여성들을 구출해 애쉬놀드의 권속이 되도록 알선하기도 하는 등 권속 늘리기도 적극적으로 돕는다.
아버지의 학대를 버텨가며 여관에서 일하던 소심한 성격의 그녀는, 마왕군에 의해 여행객이 줄어들면 도시에 팔려갈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다. 에리스는 용사 일행을 무너뜨릴 스파이로서 그녀를 눈여겨보고, 몰래 접선해 '애쉬놀드의 권속'이라는 선택지를 주어 그녀가 발을 향하게 만든다. 빼앗기기만 하는 인생을 바꾸고 싶다는 일념으로 애쉬놀드에게 먼저 권속으로 삼아달라고 부탁하여, 애쉬놀드 입장에서는 매우 순조로운 권속화를 이룬다.
그녀가 마족으로서 얻은 몸은 나하트 슬라임이었는데, 물리 공격과 마법 공격이 통하지 않는 금강불괴의 슬라임이라 에리스와 루나의 진심어린 공격도 가볍게 튕겨내는 튼튼함을 자랑한다. 그렇게 권속이 된 코코르르는 자신감을 얻어 소심했던 성격을 버리는 데에 성공하고, 이후 애쉬놀드의 방패로서 크게 활약한다. 용사 일행 중 한 명인 이사미의 타락을 돕거나, 도시로 팔려가던 여성들을 구출해 애쉬놀드의 권속이 되도록 알선하기도 하는 등 권속 늘리기도 적극적으로 돕는다.
- 로자리아（ロザリ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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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자리아
권속화 : 제 2장 (38화)
before : 알라우네
after : 알라우네
숲에서 느긋하게 전쟁과는 무관한 생활을 하고 싶다고 바라고 있어, 비밀요새 탈환작전 협력요청을 거절했다가 잡혔다. 그리고 이상적인 느긋한 생활을 하게 해주겠다는 애쉬놀드의 말에 넘어가 권속화한다.
알라우네 특유의 특이한 말투를 쓴다. 길다란 덩굴은 속박 플레이에 최적화라, 캐롤레인이 종종 그 은혜를 받고 있다. 또한, 미스토스 격파 후에는 모 늑대인간 청년의 동정을 떼주었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종족 : 알라우네
권속화 : 제 2장 (38화)
before : 알라우네
after : 알라우네
숲에서 느긋하게 전쟁과는 무관한 생활을 하고 싶다고 바라고 있어, 비밀요새 탈환작전 협력요청을 거절했다가 잡혔다. 그리고 이상적인 느긋한 생활을 하게 해주겠다는 애쉬놀드의 말에 넘어가 권속화한다.
알라우네 특유의 특이한 말투를 쓴다. 길다란 덩굴은 속박 플레이에 최적화라, 캐롤레인이 종종 그 은혜를 받고 있다. 또한, 미스토스 격파 후에는 모 늑대인간 청년의 동정을 떼주었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종족 : 알라우네
애쉬놀드 세력권 내의 숲에 살던 알라우네의 수장. 칸사이벤을 사용하는데, 물론 BHF에는 칸사이 지방같은 곳은 없기 때문에 알라우네 특유의 말투로 받아들여진다.
미스토스가 애쉬놀드의 비밀요새를 습격하여 장악했을 때, 애쉬놀드가 타개책을 펼치기 위해 포섭했다. 알라우네는 기본적으로 평화주의라 전투에 가담하기 싫어 처음엔 거절했던 그녀였지만, 역시나 그의 권속화에 당해 충실한 권속이 되었다.[14] 비밀요새 탈환전 때는 숲 속에서 안전하게 덩굴로 뱀파이어 엘프 부대를 방해하는 역할을 맡았고, 그 이후로도 애쉬놀드는 그녀를 비롯한 알라우네들에게는 최대한 안전한 역할만 주려 노력한다.[15]
미스토스가 애쉬놀드의 비밀요새를 습격하여 장악했을 때, 애쉬놀드가 타개책을 펼치기 위해 포섭했다. 알라우네는 기본적으로 평화주의라 전투에 가담하기 싫어 처음엔 거절했던 그녀였지만, 역시나 그의 권속화에 당해 충실한 권속이 되었다.[14] 비밀요새 탈환전 때는 숲 속에서 안전하게 덩굴로 뱀파이어 엘프 부대를 방해하는 역할을 맡았고, 그 이후로도 애쉬놀드는 그녀를 비롯한 알라우네들에게는 최대한 안전한 역할만 주려 노력한다.[15]
- 메리피아 반타르（メリーフィア・ヴァンター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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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피아 반타르
권속화 : 제 3장 (65화)
before : 인간 (마법사)
after : 네크로맨서
귀족들로만 구성된 부대 「로즈 중대」 대원. 상당히 입이 험한 아가씨다.
로즈 중대는 왕국군 내에서는 병사 모집을 위한 광고 역할로서, 퍼레이드의 호위 등 「간단한 임무」 밖에 주어지지 않았다. 그 점이 불만이었던 메리피아는, 마음의 틈새를 찔리는 형태로 반권속화한다. 그럼에도 아슬아슬 인간으로서의 자아를 붙잡고 있었으나, 네크로맨서의 스킬 "혼이식"을 사용해 과거의 동료들을 모조리 권속화하도록 명령받아, 음문의 마력이 전신에 융합되어버렸다. 완전히 애쉬놀드의 지배하에 떨어진 후에는, 그의 충실한 부하로서 좀비병 등을 이끌어 싸운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종족 : 인간(마법사) → 네크로맨서
권속화 : 제 3장 (65화)
before : 인간 (마법사)
after : 네크로맨서
귀족들로만 구성된 부대 「로즈 중대」 대원. 상당히 입이 험한 아가씨다.
로즈 중대는 왕국군 내에서는 병사 모집을 위한 광고 역할로서, 퍼레이드의 호위 등 「간단한 임무」 밖에 주어지지 않았다. 그 점이 불만이었던 메리피아는, 마음의 틈새를 찔리는 형태로 반권속화한다. 그럼에도 아슬아슬 인간으로서의 자아를 붙잡고 있었으나, 네크로맨서의 스킬 "혼이식"을 사용해 과거의 동료들을 모조리 권속화하도록 명령받아, 음문의 마력이 전신에 융합되어버렸다. 완전히 애쉬놀드의 지배하에 떨어진 후에는, 그의 충실한 부하로서 좀비병 등을 이끌어 싸운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종족 : 인간(마법사) → 네크로맨서
왕국군 로즈 중대 소속의 소대장. 귀족 출신인데 미묘하게 거친 단어가 섞인 어중간한 아가씨 말투를 사용한다.
로즈 중대는 귀족 영애들로만 구성된 부대로 병사 모집을 위한 홍보역으로서 전투와는 무관한 임무를 수행해왔는데, 부대원들과 다르게 메리피아만은 그런 자신의 처지에 불만을 갖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왕도 바깥으로 나가는 임무 수행 중 운 나쁘게 수틀려 부대 전원이 마왕군 사천왕 제프트의 거점인 흑룡성에 잡히는데, 그때 가능성을 눈여겨본 애쉬놀드가 찾아와 제프트와 교섭 후 로즈 중대의 신병(身柄)을 인계받는다.
기회를 틈타 애쉬놀드의 목을 따고 그대로 도주하려던 메리피아였지만, 계획 실패 후 오히려 애쉬놀드의 마음에 들어 그의 커다란 계획의 주요 인물로 낙점된다. 그 계획이란 네크로맨서의 스킬에서 발생하는 버그[16]를 이용한 권속 양산으로, 그렇게 그녀는 권속화에 당해 네크로맨서의 몸으로 바뀌어버린다. 처음엔 명령에 의해 마지못해 부대원들을 차례차례 권속으로 바꿔가던 그녀였지만, 마지막 순서였던 안 대장을 메리피아 스스로 타락시키며 본인 또한 완전권속화를 마쳐 애쉬놀드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네크로맨서가 된 그녀는 항상 산양의 두개골을 모자로 쓰고 다니며, 이마에는 유령을 볼 수 있는 제3의 눈이 생겼다. 그녀 주변엔 도깨비불이 상시 떠있고, 남들 눈엔 보이지 않는 유령과의 대화가 가능하며 그들을 통한 능력 사용도 가능하다. 죽은 자를 좀비로서 되살리는 것도 가능한데, 그녀에 의해 좀비가 된 자들은 딱히 좀비로 보이지도 않고 생전 인격이 완벽히 남아 생기 넘치는 것이 특징. 이렇게 만들어진 좀비 부대를 이끌어간다.
로즈 중대는 귀족 영애들로만 구성된 부대로 병사 모집을 위한 홍보역으로서 전투와는 무관한 임무를 수행해왔는데, 부대원들과 다르게 메리피아만은 그런 자신의 처지에 불만을 갖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왕도 바깥으로 나가는 임무 수행 중 운 나쁘게 수틀려 부대 전원이 마왕군 사천왕 제프트의 거점인 흑룡성에 잡히는데, 그때 가능성을 눈여겨본 애쉬놀드가 찾아와 제프트와 교섭 후 로즈 중대의 신병(身柄)을 인계받는다.
기회를 틈타 애쉬놀드의 목을 따고 그대로 도주하려던 메리피아였지만, 계획 실패 후 오히려 애쉬놀드의 마음에 들어 그의 커다란 계획의 주요 인물로 낙점된다. 그 계획이란 네크로맨서의 스킬에서 발생하는 버그[16]를 이용한 권속 양산으로, 그렇게 그녀는 권속화에 당해 네크로맨서의 몸으로 바뀌어버린다. 처음엔 명령에 의해 마지못해 부대원들을 차례차례 권속으로 바꿔가던 그녀였지만, 마지막 순서였던 안 대장을 메리피아 스스로 타락시키며 본인 또한 완전권속화를 마쳐 애쉬놀드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네크로맨서가 된 그녀는 항상 산양의 두개골을 모자로 쓰고 다니며, 이마에는 유령을 볼 수 있는 제3의 눈이 생겼다. 그녀 주변엔 도깨비불이 상시 떠있고, 남들 눈엔 보이지 않는 유령과의 대화가 가능하며 그들을 통한 능력 사용도 가능하다. 죽은 자를 좀비로서 되살리는 것도 가능한데, 그녀에 의해 좀비가 된 자들은 딱히 좀비로 보이지도 않고 생전 인격이 완벽히 남아 생기 넘치는 것이 특징. 이렇게 만들어진 좀비 부대를 이끌어간다.
* 좀비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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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사 부대
권속화 : 제 3장 (84화)
before : 천사
after : 좀비 천사
여신의 힘으로 태어난 생명체, 「천사」 집단. 하나하나가 라스트 던전에 출현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실력자다. 마도 테네브라를 습격했으나, 감염 버그에 의해 차례차례 음문이 새겨져 부대 전체가 지배하에 떨어졌다. 그 후 대장 센테리오의 폭주에 의해 전멸했는데, 네크로맨서 메리피아의 힘으로 좀비로서 부활한다. 지금은 그녀의 지휘하에 있다. 여신 밑에서 일할 때엔 다들 항상 긴장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다른 마족들의 자유로운 분위기나 성에 대해 관용적인 기질 등에 영향받아, 살아있었을 때보다도 인생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한 번 완전히 사망하였으나 메리피아의 손에 의해 소생된 자들의 집합으로, 만약 메리피아가 사망하면 같이 사라질 공동운명체. 상술했듯 좀비이긴 해도 생전 인격이 완벽히 남기 때문에 딱히 좀비로 보이지는 않는다. 상당수는 여신이 만들어냈다가 센테리오의 폭주로 인해 사망한 천사들로, 마족들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나 성에 개방적인 권속들의 기질에 영향받아, 살아생전보다 훨씬 인생을 즐기고 있다는 모양. 일단은 전 사천왕 루드베인도 여기에 소속된다.
권속화 : 제 3장 (84화)
before : 천사
after : 좀비 천사
여신의 힘으로 태어난 생명체, 「천사」 집단. 하나하나가 라스트 던전에 출현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실력자다. 마도 테네브라를 습격했으나, 감염 버그에 의해 차례차례 음문이 새겨져 부대 전체가 지배하에 떨어졌다. 그 후 대장 센테리오의 폭주에 의해 전멸했는데, 네크로맨서 메리피아의 힘으로 좀비로서 부활한다. 지금은 그녀의 지휘하에 있다. 여신 밑에서 일할 때엔 다들 항상 긴장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다른 마족들의 자유로운 분위기나 성에 대해 관용적인 기질 등에 영향받아, 살아있었을 때보다도 인생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한 번 완전히 사망하였으나 메리피아의 손에 의해 소생된 자들의 집합으로, 만약 메리피아가 사망하면 같이 사라질 공동운명체. 상술했듯 좀비이긴 해도 생전 인격이 완벽히 남기 때문에 딱히 좀비로 보이지는 않는다. 상당수는 여신이 만들어냈다가 센테리오의 폭주로 인해 사망한 천사들로, 마족들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나 성에 개방적인 권속들의 기질에 영향받아, 살아생전보다 훨씬 인생을 즐기고 있다는 모양. 일단은 전 사천왕 루드베인도 여기에 소속된다.
2.3. 마왕군 지휘관
- 케오스베르그（ケオスベルグ）
종족 : 마족[17]
마왕군의 정점에 군림하던 마왕. 인간에게는 잔혹하나 동족인 마족에게는 관대한 편으로, 게임 속에서 부하들을 죽이는 묘사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한다. 인간에게 잔혹하다고는 해도, 싸울 의사가 없는 자는 살생해서는 안된다고 규율로 못을 박아놓을 만큼 나름 신사적인 성품의 소유자인 모양. 최종 보스로서 용사 일행의 앞길을 막았던 게임에서와는 다르게, 현실에서는 초반에 이미 여신과의 싸움에서 패배해 육체를 잃었다고 한다. 마왕은 사망해도 그 영혼은 남아 언젠가 다시 부활한다고 하는데, 그게 1년 후일지 100년 후일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18]
- 케오스티아（ケオスティーア）♡
종족 : 마족
마왕의 딸이자, 마왕 사후 마왕군의 정점에 서는 왕녀. 애칭은 티아(ティーア).
애쉬놀드의 소꿉친구로,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약혼자이기도 하다. 어릴 적부터 쭉 애쉬놀드바라기로, 위엄 넘치는 대외적인 이미지와는 다르게 둘만 있을 때엔 장난기 많고 애교 많은, 그야말로 사랑에 빠진 소녀. 전생하기 전 기억이 없는 애쉬놀드는 게임에 등장한 적이 없는 케오스티아의 캐릭터성을 몰랐기 때문에, 처음 마주하는 그녀와의 거리감에 살짝 당황하기도 했다.
원래는 게임 본편에는 등장하지도 않고 공식 노벨라이즈에서야 설정이 공개된 캐릭터로, 초반에 여신과 싸우다가 죽을 운명이었다. 즉 작중 초반에 죽는 것은 원래 케오스베르그가 아니라 케오스티아였던 것인데, 이는 사실 애쉬놀드 사후 여신과의 싸움 도중 케오스티아가 여신의 목을 치려고 무리하게 돌격했다가 사망한 것이다. 하지만 게임과 다르게 현실에서는 애쉬놀드가 죽지 않았고, 따라서 그녀가 '목숨을 아껴야 하는 이유'가 아직 건재했기에 돌격을 망설인 덕에 살아남고 대신 마왕이 죽은 것.
하지만 마왕군의 정점에 서는 그 힘은 진짜배기라서, 애쉬놀드가 권속들과 난교 파티를 벌이는 장면을 목격했을 때엔 이성을 잃고 주먹을 날려 그 한 방에 애쉬놀드가 한 번은 사망했다. 애쉬놀드는 소생 아이템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으나,[스포일러2] 폭주하는 케오스티아는 미스토스나 유리 등의 실력자가 덤벼도 몇 초조차 버티지 못해 고전을 면치 못한다. 애쉬놀드가 목숨을 건 도박으로 겨우겨우 제압에 성공하고, 이후 케오스티아도 곧바로 권속화에 걸려 그에게 첫 경험을 바친다.[20][21] 케오스베르그가 몸속에 남긴 방어마법으로 인해 완전권속화는 이루지 못하고 반권속으로서 활동하는데, 왕녀라는 입장상 본인은 그걸로 만족하는 모양.
눈썰미가 대단하다. 이 세계에서 원래 살던 주민들은 이 세계의 게임스러운 부분, 즉 부자연스러운 부분에 이상함을 느끼는 일이 없는데 그녀는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다. 거의 모든 문에 잠금장치가 없다거나,[22] 마왕성 근처 병사들은 매우 강력한데 마왕성에서 먼 곳에 있을수록 병사들이 약하다거나,[23] 같은 종족인데 몸의 색깔이 다르다는 이유로 강함에 차이가 있다거나[24] 등.
- 애쉬놀드（アッシュノルド）
주인공. 항목 참조.
- 루드베인（ルドヴェイン）
종족 : 악마
마왕군 사천왕 중 한 명인 악마족 남성. 평소 애쉬놀드를 별로 안 좋아했으며, 애쉬놀드가 용사 타도의 총책임자로서 앞서나가자 그걸 아니꼽게 여겨 용사 일행에게 먼저 덤볐다가 크게 패배한다. 이때 사실 죽지는 않았고 힘을 대부분 잃은 채, 박쥐만한 몸집으로 도망치다가 여신에게 발각된다. 전쟁에서 인간족이 이겨도 악마족의 신변만큼은 보장해주겠다는 여신의 유혹에 넘어가 한동안 여신에게 협력하나, 그마저도 거짓부렁이었고 최후엔 버림패로서 이용당하다가 애쉬놀드의 손에 사망한다.
...그렇게 출연이 끝나는 줄 알았으나, 메리피아의 손에 의해 좀비로서 되살아나 마지못해 애쉬놀드에게 협력하게 되었다. 사천왕의 자리에서는 내려오게 됐지만, 여신을 향한 총공격 감행 당시 케오스티아 공주에 의해 '흑장군'의 지위를 얻는다. 애쉬놀드에 대해서는 여전히 좋게 생각하진 않으나, 그의 인간성이나 능력 자체는 인정하고 군말없이 협력한다. 자신의 명줄을 그의 권속인 메리피아가 쥐고 있기도 하고...
자신의 부하들에게는 한없이 무른 인물로, 여신에게 협력할 때 천사들에게 타천사가 되는 법을 전수해주며 나름 친해졌다고 센테리오나 다른 타천사들을 아끼려는 모습을 보인다. 여신에게 한때 순순히 협력하려 했던 것 또한 자신의 부하인 악마족의 미래가 걸려 있었기 때문.
- 미스토스（ミスト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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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토스
권속화 : 제 2장 (53화)
before : 흡혈귀
after : 흡혈귀
사천왕 최강의 여자 흡혈귀. 마왕 케오스베르그가 경계한 유일한 마족이다. 「언니가 되고 싶다」라는 강렬한 염원을 가져, 마음에 든 여자가 보이는 족족 흡혈귀화 시켜 자신의 여동생으로 만들어버린다. 애쉬놀드의 권속 중에는 루나가 표적이 되어 흡혈귀가 되고 말았다. 최종적으로는 애쉬놀드와의 싸움에서 패배해 권속이 된다. 이에 따라 루나와의 자매 관계는, 「여동생인 루나에게 복종하고, 발길질 당하는 것을 기뻐한다」라는 일그러진 형태로 변화했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종족 : 흡혈귀
권속화 : 제 2장 (53화)
before : 흡혈귀
after : 흡혈귀
사천왕 최강의 여자 흡혈귀. 마왕 케오스베르그가 경계한 유일한 마족이다. 「언니가 되고 싶다」라는 강렬한 염원을 가져, 마음에 든 여자가 보이는 족족 흡혈귀화 시켜 자신의 여동생으로 만들어버린다. 애쉬놀드의 권속 중에는 루나가 표적이 되어 흡혈귀가 되고 말았다. 최종적으로는 애쉬놀드와의 싸움에서 패배해 권속이 된다. 이에 따라 루나와의 자매 관계는, 「여동생인 루나에게 복종하고, 발길질 당하는 것을 기뻐한다」라는 일그러진 형태로 변화했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종족 : 흡혈귀
마왕군 사천왕 중 한 명인 여성 흡혈귀. 마왕군 사천왕 중 최강으로, 마왕 케오스베르그마저 쉽사리 승부를 장담할 수 없었다는 강자. 다른 흡혈귀와는 다른 진조이기 때문에, 흡혈을 통해 대상을 흡혈귀로 변화시키고 권속으로 삼을 수 있다.
그녀는 사실 인간으로서 태어나 평범한 인간 소녀의 삶을 살았었다. 하지만 어느 날 머나먼 조상의 진조의 힘에 각성하여 더이상 인간 사회에 있을 수 없게 되어 마왕군에 들어오게 되었다. 이때 사랑하던 가족들로부터 거부당한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 그녀는 동생들의 「언니」로서 있는 것에 지독한 집착을 하게 되었다. 첫 등장부터 케오스티아 공주의 언니를 자처하며 애쉬놀드까지 남동생으로 삼으려 하며, 이 시도가 실패하자 나중에 마왕성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후 애쉬놀드의 비밀요새에 총공격을 감행하여 점령해버리기에 이른다. 이때 포로로 잡힌 루나의 귀여움에 반해 그녀를 권속으로서 뺏어가기까지 한다. 하지만 용사 일행과 손을 잡은 애쉬놀드에게 끝내 탈환을 허용하고, 사투 끝에 붙잡힌 그녀는 용사 일행이 보는 앞에서 사형당한다.
...그렇게 출연이 끝나는 줄 알았으나, 진조는 불사신이기 때문에 곧바로 되살아나 눈앞에서 루나를 다시 빼앗기고 본인 또한 권속화에 당해 애쉬놀드의 권속이 된다. 쿠데타를 벌였다는 사실은 대외적으론 숨겨졌으나, 아무튼 쿠데타의 주범이기 때문에 한동안 애쉬놀드의 포로 신세를 지게 된다. 이때부터 자신의 신병을 담당하게 되는 게 루나인데, 여전히 언니라고 불러주긴 하나 족쇄에 묶여 강아지 취급 당하거나 그녀의 의자 신세가 되는 등 처우가 상당히 박하다.미스토스 본인은 그걸 또 좋아라 하니 문제없지만...
그녀는 사실 인간으로서 태어나 평범한 인간 소녀의 삶을 살았었다. 하지만 어느 날 머나먼 조상의 진조의 힘에 각성하여 더이상 인간 사회에 있을 수 없게 되어 마왕군에 들어오게 되었다. 이때 사랑하던 가족들로부터 거부당한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 그녀는 동생들의 「언니」로서 있는 것에 지독한 집착을 하게 되었다. 첫 등장부터 케오스티아 공주의 언니를 자처하며 애쉬놀드까지 남동생으로 삼으려 하며, 이 시도가 실패하자 나중에 마왕성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후 애쉬놀드의 비밀요새에 총공격을 감행하여 점령해버리기에 이른다. 이때 포로로 잡힌 루나의 귀여움에 반해 그녀를 권속으로서 뺏어가기까지 한다. 하지만 용사 일행과 손을 잡은 애쉬놀드에게 끝내 탈환을 허용하고, 사투 끝에 붙잡힌 그녀는 용사 일행이 보는 앞에서 사형당한다.
...그렇게 출연이 끝나는 줄 알았으나, 진조는 불사신이기 때문에 곧바로 되살아나 눈앞에서 루나를 다시 빼앗기고 본인 또한 권속화에 당해 애쉬놀드의 권속이 된다. 쿠데타를 벌였다는 사실은 대외적으론 숨겨졌으나, 아무튼 쿠데타의 주범이기 때문에 한동안 애쉬놀드의 포로 신세를 지게 된다. 이때부터 자신의 신병을 담당하게 되는 게 루나인데, 여전히 언니라고 불러주긴 하나 족쇄에 묶여 강아지 취급 당하거나 그녀의 의자 신세가 되는 등 처우가 상당히 박하다.
- 제프트（ゼフト）
종족 : 용인
마왕군 사천왕 중 한 명인 용인족 남성. 체구가 상당히 작아 처음 대면하는 사람들은 다들 내심 놀라는데, 그러한 외관과는 달리 매우 지독한 전투광. 전투 이외에는 관심이 하나도 없어 생활능력도 제로인 데다, 정치에도 무관심해 미스토스의 쿠데타 당시에도 가만히 있기만 했다. 여신에게 패배한 후엔 누구의 협력도 없이 혼자서 다시 대결할 거라고 귀를 틀어막고 얘기를 들으려 하지 않았으나, 애쉬놀드의 충실한 권속이 되어버린 자신의 비서 카논에 의해 첫 사정 후 현자의 능력을 깨우쳐 조금은 협력성이 생겼다.
- 유리（ユーリ）♡
용사. 항목 참조.
2.4. 기타
- 가인（ガイン）
종족 : 리자드맨
리자드맨족의 지휘관으로, 애쉬놀드 직속부대의 대장. 화염 마법에 대한 내성이 강하다. 또한 리자드맨들은 타 종족에게 욕정을 품는 일이 없어, 여신의 큐피드 화살을 맞아도 세뇌효과가 없다.[25]
- 울파（ウルファ）
종족 : 늑대인간
마왕군 소속의 늑대인간 청년. 나름 유능한 무인으로, 애쉬놀드 직속부대 소속은 아니지만 직속부대 이상으로 그에게 협력적인 충신. 자주 등장하여 애쉬놀드나 그의 권속들의 도움이 되곤 한다. 여담으로 연애 방면으로 상당히 숙맥인지라 애쉬놀드 일행이 조금이라도 그런 쪽 움직임을 보이면 얼굴을 붉히며 눈을 돌린다. 이 반응이 로자리아를 자극해 그녀의 덩굴에 의해 역으로 당하기도 한다.
- 오르크웰（オルクウェル）
종족 : 오거
과거 애쉬놀드의 부하였던 오거. 싸울 의사가 없는 인간은 죽여서는 안된다는 마왕의 명령을 어기고, 에리스가 살던 마을을 침략하여 눈에 보이는 모든 인간들을 죽여버렸다. 이후엔 명령 위반으로 내려질 처벌을 피해 잠적했다가, 산적들의 두목이 되어 다시 나타난다. 납치한 리콜라를 인큐버스의 능력으로 발정하게 해 강간하려고 하던 직전 애쉬놀드가 나타나 대치하며, 복수심에 활활 불타는 에리스의 무차별 공격에 썰려 생을 마감한다.
- 마크（マーク）
종족 : 인큐버스
오르크웰과 함께 산적질을 하던 인큐버스로, 납치한 리콜라에게 발정 스킬을 건 장본인. 애쉬놀드의 권속이 되어 파워업한 캐롤레인의 화염 마법 단 한 방에 사망했다.
- 카논（カノ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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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논
권속화 : 제 4장 (134화)
before : 용인
after : 용인
사천왕 제프트의 유능한 비서. 전투 면에서는 비교 불가능한 강함을 자랑하는 제프트지만 문서 작업은 절망적인 수준으로 못하기 때문에, 그녀가 전면적인 서포트를 하고 있다. 그녀는 처음엔 단신으로 여신에게 도전하려는 제프트를 지켜보려 했지만 「여신에게 도전하면 제프트는 확실하게 죽는다」라는 애쉬놀드의 말에 동요했고, 그 마음의 틈을 이용당한다. 그녀는 제프트를 경애하는 마음은 잃지 않은 채, 애쉬놀드의 충실한 부하가 되었다. 또한 제프트는 그녀에 의해 동정을 졸업하고, 현자로서 각성한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종족 : 용인
권속화 : 제 4장 (134화)
before : 용인
after : 용인
사천왕 제프트의 유능한 비서. 전투 면에서는 비교 불가능한 강함을 자랑하는 제프트지만 문서 작업은 절망적인 수준으로 못하기 때문에, 그녀가 전면적인 서포트를 하고 있다. 그녀는 처음엔 단신으로 여신에게 도전하려는 제프트를 지켜보려 했지만 「여신에게 도전하면 제프트는 확실하게 죽는다」라는 애쉬놀드의 말에 동요했고, 그 마음의 틈을 이용당한다. 그녀는 제프트를 경애하는 마음은 잃지 않은 채, 애쉬놀드의 충실한 부하가 되었다. 또한 제프트는 그녀에 의해 동정을 졸업하고, 현자로서 각성한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종족 : 용인
제프트의 비서를 맡고 있는 용인족 여성으로, 제프트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고 있다. 안경을 썼다.
제프트의 언행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는 광신도급 인물인지라, 처음에는 애쉬놀드를 상당히 경계했다. 제프트가 여신에게 단신으로 덤비려 할 때도 그를 지지하며 애쉬놀드를 막아서려 했으나, 그러면 제프트는 무조건 죽을 거라는 말에 주춤한 사이 권속화에 당해버린다. 재밌는 점은 권속화의 영향이 매우 압도적이라, 그 뒤로 마음 속에서 애쉬놀드가 무조건적인 1번이고 제프트는 2번으로 밀려나게 되었다는 것. 이후 제프트를 설득하여 그가 올바른 판단을 하도록 만든다.[26]
제프트의 언행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는 광신도급 인물인지라, 처음에는 애쉬놀드를 상당히 경계했다. 제프트가 여신에게 단신으로 덤비려 할 때도 그를 지지하며 애쉬놀드를 막아서려 했으나, 그러면 제프트는 무조건 죽을 거라는 말에 주춤한 사이 권속화에 당해버린다. 재밌는 점은 권속화의 영향이 매우 압도적이라, 그 뒤로 마음 속에서 애쉬놀드가 무조건적인 1번이고 제프트는 2번으로 밀려나게 되었다는 것. 이후 제프트를 설득하여 그가 올바른 판단을 하도록 만든다.[26]
3. 인간 세력
3.1. 용사 일행
- 유리（ユー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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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반권속화 : 제 3장 (79화)
권속화 : 제 3장 (102화)
before : 인간 (용사)
after : 사신용사
본명 타카노 유리. 아쿠츠 토우요와 우연히 같은 버스에 타고 있을 때 사고를 당해, 동시에 전생했다. 싸움을 통해 애쉬놀드(=아쿠츠)에게 연심을 품게 되어, 그걸 이용당한다. 비밀요새에서의 협공 이후 애쉬놀드로부터 입고만 있어도 마족화가 진행되는 「사신의 갑옷」을 선물받아, 그 사실을 모른 채 애용하여 몸도 마음도 마족이 되어 반권속화한다. 그 후 「권속 체험」이라는 명목으로 그와 함께 싸우게 되는데, 당연하게도 체험 기간 중에 지배가 깊어져버려 완전권속화한다. 현재는 마왕군 사천왕의 한 명이 되었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종족 : 인간(용사) → 사신용사
반권속화 : 제 3장 (79화)
권속화 : 제 3장 (102화)
before : 인간 (용사)
after : 사신용사
본명 타카노 유리. 아쿠츠 토우요와 우연히 같은 버스에 타고 있을 때 사고를 당해, 동시에 전생했다. 싸움을 통해 애쉬놀드(=아쿠츠)에게 연심을 품게 되어, 그걸 이용당한다. 비밀요새에서의 협공 이후 애쉬놀드로부터 입고만 있어도 마족화가 진행되는 「사신의 갑옷」을 선물받아, 그 사실을 모른 채 애용하여 몸도 마음도 마족이 되어 반권속화한다. 그 후 「권속 체험」이라는 명목으로 그와 함께 싸우게 되는데, 당연하게도 체험 기간 중에 지배가 깊어져버려 완전권속화한다. 현재는 마왕군 사천왕의 한 명이 되었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종족 : 인간(용사) → 사신용사
여신에 의해 소환된 여성 용사로, 전생 전 본명은 타카노 유리(鷹野優莉).
사실은 애쉬놀드로 전생하기 전 아쿠츠의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었다.[27] 같은 반인 적도 있었지만 딱히 친한 건 아니었고, 그가 친구들과 BHF 버그 기술에 대해 얘기하던 것에 끼고 싶었으나 말은 못 걸고 주변에서 주워듣기만 했었다고 한다. 아무튼 어린 시절 유리 또한 BHF를 플레이하고 버그 기술을 꽤 익혀서, 용사로서 소환된 이후 효율적인 레벨업을 이루어나간다. 애쉬놀드의 비밀요새에 쳐들어갔을 때에는 비상탈출 시 삐약 통과 버그까지 사용해, 이때부터 애쉬놀드는 용사 유리 또한 전생자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처음엔 역시 용사로서 소환된 만큼 마족, 특히 애쉬놀드에게 강한 반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애쉬놀드의 권속이 된 리콜라에 의해 매일 밤 애쉬놀드와 섹스하는 꿈을 꾸게 되고, 그가 전생자일지도 모른다는 의혹[28]을 가지게 되어 그에 대한 관심이 점차 부풀어오른다. 미스토스 습격 당시엔 꽤나 순순히 탈환전에 협력해주기도 하고, 일이 일단락된 뒤에는 애쉬놀드에게 먼저 기습키스까지 한다. 그 이후 둘만이서 얘기를 하다가 애쉬놀드가 아쿠츠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둘의 사이는 급진전되어 그 자리에서 첫 경험을 그에게 바친다.[29]
이후 탈환전을 도와준 답례로 애쉬놀드에게서 「사신의 갑옷」[30]을 받는데, 이미 그를 사랑하게 된 유리는 기뻐하며 받아 거의 항상 착용하고 다닌다. 마의 인자에 계속 노출시켜서 권속으로 삼기 쉽도록 하기 위한 그의 계획이었지만, 그걸 깨달은 뒤에도 유리는 별 상관없다는 듯 착용하여 마의 인자를 계속해서 흡수한다. 이 시점에서 이미 유리는 마족 쪽으로 마음이 크게 기울어 있었기 때문.[31]
이후 3일간 휴가를 내 애쉬놀드를 만나러 갔을 때 다시 애쉬놀드와 섹스하며 「사신의 갑옷」을 몸에 완전히 받아들여 마족이 되며, 동시에 그의 권속이 된다. 직후 곧바로 천사 군단의 습격을 마주하게 되고, 마족 쪽에 서서 전투를 벌인 끝에 여신을 향한 뿌리 깊은 증오와 자신은 마족이라는 긍지가 생긴다. 이후 그녀는 천사 군단 습격 때의 공로와 마탄 왕국 왕도 함락의 공로를 케오스티아 공주에게 인정받아, 애쉬놀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사천왕 자리[32]에까지 오른다.
권속이 되고 나서부터는 정말로 원래부터 마족이었던 것처럼 사고방식이 변한다. 인간을 하등하게 여기며 자신들이 마족 편으로 돌아선 것에 절망하는 인간들을 보며 희열을 느끼거나, 권속이 될만한 여성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권속화 작업에 착수하거나 등. 신체에 흡수된 「사신의 갑옷」은 자유자재로 형태를 변화시킬 수 있어, 몸 속에 수납하거나 다양한 옷의 형태로 바꾸기도 하고 칼날 또는 촉수 등을 생성해 공격 수단으로 삼기도 한다. 또한 「사신의 갑옷」 자체가 매우 농밀한 마의 인자 덩어리라, 권속화 과정에서 고뇌하는 여성들의 입에 자신의 체액 한 방울 떨어뜨려주면 안성맞춤.
전생 전에는 모쏠이었고, 매년 절이나 신사에 가면 항상 올해에는 반드시 남친을 달라고 소원을 빌었다고 한다. 전생 후에도 변함 없어서, 애쉬놀드에게 호감을 가지기 전까지는 남친 만들고 싶다는 생각만 내내 했다. 전형적인 여성 홀리개라서 남자들보단 여자들한테만 인기가 많은 게 작은 고민거리이기도 했다. 애쉬놀드의 권속이 된 이후에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여자들을 더 홀리고 다니는 것 같다.
사실은 애쉬놀드로 전생하기 전 아쿠츠의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었다.[27] 같은 반인 적도 있었지만 딱히 친한 건 아니었고, 그가 친구들과 BHF 버그 기술에 대해 얘기하던 것에 끼고 싶었으나 말은 못 걸고 주변에서 주워듣기만 했었다고 한다. 아무튼 어린 시절 유리 또한 BHF를 플레이하고 버그 기술을 꽤 익혀서, 용사로서 소환된 이후 효율적인 레벨업을 이루어나간다. 애쉬놀드의 비밀요새에 쳐들어갔을 때에는 비상탈출 시 삐약 통과 버그까지 사용해, 이때부터 애쉬놀드는 용사 유리 또한 전생자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처음엔 역시 용사로서 소환된 만큼 마족, 특히 애쉬놀드에게 강한 반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애쉬놀드의 권속이 된 리콜라에 의해 매일 밤 애쉬놀드와 섹스하는 꿈을 꾸게 되고, 그가 전생자일지도 모른다는 의혹[28]을 가지게 되어 그에 대한 관심이 점차 부풀어오른다. 미스토스 습격 당시엔 꽤나 순순히 탈환전에 협력해주기도 하고, 일이 일단락된 뒤에는 애쉬놀드에게 먼저 기습키스까지 한다. 그 이후 둘만이서 얘기를 하다가 애쉬놀드가 아쿠츠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둘의 사이는 급진전되어 그 자리에서 첫 경험을 그에게 바친다.[29]
이후 탈환전을 도와준 답례로 애쉬놀드에게서 「사신의 갑옷」[30]을 받는데, 이미 그를 사랑하게 된 유리는 기뻐하며 받아 거의 항상 착용하고 다닌다. 마의 인자에 계속 노출시켜서 권속으로 삼기 쉽도록 하기 위한 그의 계획이었지만, 그걸 깨달은 뒤에도 유리는 별 상관없다는 듯 착용하여 마의 인자를 계속해서 흡수한다. 이 시점에서 이미 유리는 마족 쪽으로 마음이 크게 기울어 있었기 때문.[31]
이후 3일간 휴가를 내 애쉬놀드를 만나러 갔을 때 다시 애쉬놀드와 섹스하며 「사신의 갑옷」을 몸에 완전히 받아들여 마족이 되며, 동시에 그의 권속이 된다. 직후 곧바로 천사 군단의 습격을 마주하게 되고, 마족 쪽에 서서 전투를 벌인 끝에 여신을 향한 뿌리 깊은 증오와 자신은 마족이라는 긍지가 생긴다. 이후 그녀는 천사 군단 습격 때의 공로와 마탄 왕국 왕도 함락의 공로를 케오스티아 공주에게 인정받아, 애쉬놀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사천왕 자리[32]에까지 오른다.
권속이 되고 나서부터는 정말로 원래부터 마족이었던 것처럼 사고방식이 변한다. 인간을 하등하게 여기며 자신들이 마족 편으로 돌아선 것에 절망하는 인간들을 보며 희열을 느끼거나, 권속이 될만한 여성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권속화 작업에 착수하거나 등. 신체에 흡수된 「사신의 갑옷」은 자유자재로 형태를 변화시킬 수 있어, 몸 속에 수납하거나 다양한 옷의 형태로 바꾸기도 하고 칼날 또는 촉수 등을 생성해 공격 수단으로 삼기도 한다. 또한 「사신의 갑옷」 자체가 매우 농밀한 마의 인자 덩어리라, 권속화 과정에서 고뇌하는 여성들의 입에 자신의 체액 한 방울 떨어뜨려주면 안성맞춤.
전생 전에는 모쏠이었고, 매년 절이나 신사에 가면 항상 올해에는 반드시 남친을 달라고 소원을 빌었다고 한다. 전생 후에도 변함 없어서, 애쉬놀드에게 호감을 가지기 전까지는 남친 만들고 싶다는 생각만 내내 했다. 전형적인 여성 홀리개라서 남자들보단 여자들한테만 인기가 많은 게 작은 고민거리이기도 했다. 애쉬놀드의 권속이 된 이후에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여자들을 더 홀리고 다니는 것 같다.
- 리콜라（リコ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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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콜라
권속화 : 제 1장 (20화)
재권속화 : 제 2장 (33화)
before : 인간 (견습 마법사)
after : 서큐버스 위치
용사 일행의 마법사로, 캐롤레인의 여동생. 원래는 파티에 참가할 예정이 없었으나, 행방불명이 된 언니를 구하기 위해 유리 일행과 행동을 같이 하게 되었다. 그 후 마족에게 유괴당했다가 유리와 애쉬놀드의 협공으로 구출되는데, 혼란을 틈타 서큐버스의 영혼이 심어져 권속이 되어버린다. 언니보다도 빨리 완전권속이 되었기에, 그녀를 애쉬놀드의 부하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그 후 한 번 권속화의 주박에서 벗어나 애쉬놀드에게 승부를 걸지만, 곧바로 패배해 다시 권속이 되었다.
참고로 아랫입이 아니라 윗입으로 정액을 받아 타락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처녀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종족 : 인간(마법사) → 서큐버스
권속화 : 제 1장 (20화)
재권속화 : 제 2장 (33화)
before : 인간 (견습 마법사)
after : 서큐버스 위치
용사 일행의 마법사로, 캐롤레인의 여동생. 원래는 파티에 참가할 예정이 없었으나, 행방불명이 된 언니를 구하기 위해 유리 일행과 행동을 같이 하게 되었다. 그 후 마족에게 유괴당했다가 유리와 애쉬놀드의 협공으로 구출되는데, 혼란을 틈타 서큐버스의 영혼이 심어져 권속이 되어버린다. 언니보다도 빨리 완전권속이 되었기에, 그녀를 애쉬놀드의 부하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그 후 한 번 권속화의 주박에서 벗어나 애쉬놀드에게 승부를 걸지만, 곧바로 패배해 다시 권속이 되었다.
참고로 아랫입이 아니라 윗입으로 정액을 받아 타락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처녀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종족 : 인간(마법사) → 서큐버스
캐롤레인의 하나 뿐인 여동생.
마족을 토벌하겠다고 집을 나가버린 캐롤레인을 따라 자신도 강해지기 위해 용사 일행의 무기를 훔치려다가, 그대로 용사 일행에 합류하게 되었다. 어린 나이임에도 이미 애쉬놀드의 약점인 화염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다. 애쉬놀드에게 잡혀 서큐버스가 되어버린 캐롤레인을 보고 충격을 받았지만, 그녀를 구해내겠다고 더욱 열심히 수련했다.
어느 날 산적들에게 납치를 당하고 그 일행에 있었던 인큐버스에 의해 발정 상태에 빠져 그들의 노리개가 될 위기에 빠졌다가, 다행히도 용사 일행과 임시 협력 중이었던 애쉬놀드 일행에게 구출받는다. 이때 「마물의 혼」이 심어져서 더더욱 넘치는 성욕을 발산 못하고 끙끙 앓다가, 밤에 몰래 찾아온 애쉬놀드에 의해 완전한 권속이 된다. 이때 삽입은 안하고 펠라치오만으로 권속화가 진행되었다. 자신의 언니 캐롤레인보다 먼저 완벽한 서큐버스가 되었다는 점에 살짝 우월감을 느끼기도 했다. 서큐버스라 그런지 키스로 루나, 에리스를 황홀하게 만들었고 루나는 엄청난 재능을 지니고 있다고 칭찬한다.
이후엔 정체를 숨긴 채 용사 일행에 그대로 동행해 매일 밤 유리에게 야한 꿈을 보여주거나, 피오르에게 「마물의 혼」을 심어 발정하게 만드는 등 일행을 내부에서 무너뜨리며 활약한다. 피오르와의 스테이터스 교체로 음문이 일시적으로 옮겨갔을 때에는 권속화가 풀려 잠시 저항하려 하기도 했으나, 이미 권속화가 영혼에 상당 부분 정착되어 애쉬놀드의 자극 몇 번으로 다시 권속이 되었다. 이사미를 함락시킬 때에도 스테이터스 교체를 하긴 했으나, 그땐 권속화가 완벽히 정착해버려 음문 없이도 권속으로서 행동했으며, 펠라치오 한 번에 다시 음문이 회복되었다.
나이가 어려서인지 작중 한 번도 삽입까지 간 적이 없다.[스포일러3]
마족을 토벌하겠다고 집을 나가버린 캐롤레인을 따라 자신도 강해지기 위해 용사 일행의 무기를 훔치려다가, 그대로 용사 일행에 합류하게 되었다. 어린 나이임에도 이미 애쉬놀드의 약점인 화염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다. 애쉬놀드에게 잡혀 서큐버스가 되어버린 캐롤레인을 보고 충격을 받았지만, 그녀를 구해내겠다고 더욱 열심히 수련했다.
어느 날 산적들에게 납치를 당하고 그 일행에 있었던 인큐버스에 의해 발정 상태에 빠져 그들의 노리개가 될 위기에 빠졌다가, 다행히도 용사 일행과 임시 협력 중이었던 애쉬놀드 일행에게 구출받는다. 이때 「마물의 혼」이 심어져서 더더욱 넘치는 성욕을 발산 못하고 끙끙 앓다가, 밤에 몰래 찾아온 애쉬놀드에 의해 완전한 권속이 된다. 이때 삽입은 안하고 펠라치오만으로 권속화가 진행되었다. 자신의 언니 캐롤레인보다 먼저 완벽한 서큐버스가 되었다는 점에 살짝 우월감을 느끼기도 했다. 서큐버스라 그런지 키스로 루나, 에리스를 황홀하게 만들었고 루나는 엄청난 재능을 지니고 있다고 칭찬한다.
이후엔 정체를 숨긴 채 용사 일행에 그대로 동행해 매일 밤 유리에게 야한 꿈을 보여주거나, 피오르에게 「마물의 혼」을 심어 발정하게 만드는 등 일행을 내부에서 무너뜨리며 활약한다. 피오르와의 스테이터스 교체로 음문이 일시적으로 옮겨갔을 때에는 권속화가 풀려 잠시 저항하려 하기도 했으나, 이미 권속화가 영혼에 상당 부분 정착되어 애쉬놀드의 자극 몇 번으로 다시 권속이 되었다. 이사미를 함락시킬 때에도 스테이터스 교체를 하긴 했으나, 그땐 권속화가 완벽히 정착해버려 음문 없이도 권속으로서 행동했으며, 펠라치오 한 번에 다시 음문이 회복되었다.
나이가 어려서인지 작중 한 번도 삽입까지 간 적이 없다.[스포일러3]
- 피오르（フィオー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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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오르
권속화 : 제 2장 (34화)
마족화 : 제 3장 (97화)
before : 인간 (승려)
after : 바포메트 (악마사제)
용사 일행의 승려. 무투가인 이사미와 연인 사이지만, 교회는 여자끼리의 결혼을 금지하고 있어 그 관계는 비밀이다. 데오로 시에서 악마족 부대와 싸운 후, 권속화한 리콜라에게 속아 음문이 새겨진다. 그리고 이사미와 결혼하고 싶다는 바람을 애쉬놀드에게 이용당해, 「마족이 되면 여자끼리도 결혼할 수 있다」라는 유혹에 굴하고 만다. 한동안은 인간의 몸 그대로였으나, 최종적으로는 이사미에게 재탄생을 보여주는 형태로 마족화했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종족 : 인간(승려) → 바포메트(악마사제)
권속화 : 제 2장 (34화)
마족화 : 제 3장 (97화)
before : 인간 (승려)
after : 바포메트 (악마사제)
용사 일행의 승려. 무투가인 이사미와 연인 사이지만, 교회는 여자끼리의 결혼을 금지하고 있어 그 관계는 비밀이다. 데오로 시에서 악마족 부대와 싸운 후, 권속화한 리콜라에게 속아 음문이 새겨진다. 그리고 이사미와 결혼하고 싶다는 바람을 애쉬놀드에게 이용당해, 「마족이 되면 여자끼리도 결혼할 수 있다」라는 유혹에 굴하고 만다. 한동안은 인간의 몸 그대로였으나, 최종적으로는 이사미에게 재탄생을 보여주는 형태로 마족화했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종족 : 인간(승려) → 바포메트(악마사제)
용사 일행의 여승려. 독실한 사딘교 신자이지만, 교리로 동성연애를 금지함에도 불구하고 이사미와는 연인 사이다.[34] 또한 일행 몰래 마왕군 병사를 고문하기도 하는 등 속은 상당히 시꺼멓다.
인간족의 나라에 있으면 이사미와의 결혼은 절망적이라 고뇌하던 차에, 리콜라의 계략에 빠져 권속화가 착착 진행된다. 백합 사이에 남자가 난입하면 절대 안된다고 주장한 애쉬놀드는 스테이터스 교체 버그를 통해 음문을 피오르에게 옮기는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그렇게 코코르르에게 애무받으며 애쉬놀드의 감언이설[35]에 넘어가 마음이 꺾이고, 결정적으로 이사미로 의태한 코코르르와의 섹스를 트리거로 하여 애쉬놀드의 신체적 개입이 전혀 없는 완전권속화를 마친다. 리콜라에 의해 사용된 「마물의 혼」 또한 효과가 다한 상태여서, 인간인 채로 권속이 된 첫 사례.
권속이 된 이후 애쉬놀드에게 충성을 맹세하면서도 성적인 봉사는 하지 않겠다고 못을 박고 시작한다. 휴가 동안 이사미와 사랑을 나눈 후 그녀에게 마족이 되지 않겠냐고 온건하게 제안하나, 마족에 대한 반감이 강한 그녀가 거부하자 이미 권속이었던 나머지 일행과 합류하여 이사미까지 타락시킨다. 이때 「마물의 혼」을 사용하여 바포메트의 몸을 얻는다.
인간족의 나라에 있으면 이사미와의 결혼은 절망적이라 고뇌하던 차에, 리콜라의 계략에 빠져 권속화가 착착 진행된다. 백합 사이에 남자가 난입하면 절대 안된다고 주장한 애쉬놀드는 스테이터스 교체 버그를 통해 음문을 피오르에게 옮기는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그렇게 코코르르에게 애무받으며 애쉬놀드의 감언이설[35]에 넘어가 마음이 꺾이고, 결정적으로 이사미로 의태한 코코르르와의 섹스를 트리거로 하여 애쉬놀드의 신체적 개입이 전혀 없는 완전권속화를 마친다. 리콜라에 의해 사용된 「마물의 혼」 또한 효과가 다한 상태여서, 인간인 채로 권속이 된 첫 사례.
권속이 된 이후 애쉬놀드에게 충성을 맹세하면서도 성적인 봉사는 하지 않겠다고 못을 박고 시작한다. 휴가 동안 이사미와 사랑을 나눈 후 그녀에게 마족이 되지 않겠냐고 온건하게 제안하나, 마족에 대한 반감이 강한 그녀가 거부하자 이미 권속이었던 나머지 일행과 합류하여 이사미까지 타락시킨다. 이때 「마물의 혼」을 사용하여 바포메트의 몸을 얻는다.
- 이사미（イサ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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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미
권속화 : 제 3장 (98화)
before : 인간 (무투가)
after : 인간? (무투가)
유연한 사지로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는 용사 일행의 무투가. 평소엔 기가 드세지만, 침대 위에서는 매우 약하다. 피오르의 연인이지만, 그녀가 애쉬놀드의 손에 떨어졌다는 걸 모른 채 어느새 도망칠 곳을 잃었다. 용사 일행 중 가장 마지막으로 권속화의 마수가 뻗친 여성이다. 자신 이외의 동료들이 전부 애쉬놀드의 권속이 되어버린 것, 그리고 피오르가 눈 앞에서 마족화한 것으로 인해 마음이 꺾여, 한 번은 애쉬놀드의 지배하에 놓였다.
그러나 여신 사딘의 리셋 버튼 스킬로 인해 권속화의 힘으로부터 해방되어, 현재는 여신의 성에 체류하고 있다. 적어도 표면상으로는 음문이 사라졌으며, 연인인 피오르를 애쉬놀드의 손으로부터 구해내고자 다시 싸울 것을 결의했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종족 : 인간(무투가) → 천사 → 타천사.
권속화 : 제 3장 (98화)
before : 인간 (무투가)
after : 인간? (무투가)
유연한 사지로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는 용사 일행의 무투가. 평소엔 기가 드세지만, 침대 위에서는 매우 약하다. 피오르의 연인이지만, 그녀가 애쉬놀드의 손에 떨어졌다는 걸 모른 채 어느새 도망칠 곳을 잃었다. 용사 일행 중 가장 마지막으로 권속화의 마수가 뻗친 여성이다. 자신 이외의 동료들이 전부 애쉬놀드의 권속이 되어버린 것, 그리고 피오르가 눈 앞에서 마족화한 것으로 인해 마음이 꺾여, 한 번은 애쉬놀드의 지배하에 놓였다.
그러나 여신 사딘의 리셋 버튼 스킬로 인해 권속화의 힘으로부터 해방되어, 현재는 여신의 성에 체류하고 있다. 적어도 표면상으로는 음문이 사라졌으며, 연인인 피오르를 애쉬놀드의 손으로부터 구해내고자 다시 싸울 것을 결의했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종족 : 인간(무투가) → 천사 → 타천사.
용사 일행의 무투가. 피오르와는 연인 사이로, 항상 활기 넘치는 무투가이지만 밤에는 피오르의 손에 농락당하는 귀여운 면도 있다. 용사 일행 중 마족에 대한 반감이 가장 강해서, 비밀요새 탈환전 당시 애쉬놀드가 가장 경계한 인물이기도 하다.
결국에는 이사미 또한 권속이 되긴 하는데, 이때 묘사가 이사미 입장에서 상당히 처절하게 그려진다. 자신이 사랑하는 연인은 갑자기 마족이 되자고 말을 꺼내고, 거부했더니 리콜라가 찾아와 스테이터스 교체 버그로 음문을 심어버린다. 그때 리콜라의 의태가 풀려 서큐버스의 모습이 공개되고, 그 모습에 충격을 받고 있는데 피오르는 사뭇 당연하다는 듯 행동한다. 둘 다 애쉬놀드의 손에 떨어졌음을 직감하고 절망하던 차에 휴가에서 복귀한 유리가 들어오는데, 도움을 요청하자 유리가 하는 말이 "어라, 벌써 공개해버린 거야? 피오르도 리콜라도 성격이 급하네~", 그 후 신난 듯이 떠드는 3명. 화룡점정으로 본인의 손으로 피오르를 절정시켜 그 자리에서 피오르가 마족으로 변하는 것을 두 눈 뜨고 바라봐야만 했다. 이사미가 받았을 충격은 짐작조차 할 수 없다. 물론 권속화 후엔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사이가 좋지만.
권속화는 했지만 당시 아직 마족화 하지 않은 상태였어서, 여신의 리셋 스킬로 인해 일시적으로 권속화가 풀린다. 그 후 그대로 여신의 성에 납치당해 큐피드의 화살을 맞고 천사화 하여 여신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한때 동료였던 용사 파티와 대치하여 전투를 벌인다. 하지만 결국엔 타천사화 하며 다시 애쉬놀드의 권속으로 돌아온다.
결국에는 이사미 또한 권속이 되긴 하는데, 이때 묘사가 이사미 입장에서 상당히 처절하게 그려진다. 자신이 사랑하는 연인은 갑자기 마족이 되자고 말을 꺼내고, 거부했더니 리콜라가 찾아와 스테이터스 교체 버그로 음문을 심어버린다. 그때 리콜라의 의태가 풀려 서큐버스의 모습이 공개되고, 그 모습에 충격을 받고 있는데 피오르는 사뭇 당연하다는 듯 행동한다. 둘 다 애쉬놀드의 손에 떨어졌음을 직감하고 절망하던 차에 휴가에서 복귀한 유리가 들어오는데, 도움을 요청하자 유리가 하는 말이 "어라, 벌써 공개해버린 거야? 피오르도 리콜라도 성격이 급하네~", 그 후 신난 듯이 떠드는 3명. 화룡점정으로 본인의 손으로 피오르를 절정시켜 그 자리에서 피오르가 마족으로 변하는 것을 두 눈 뜨고 바라봐야만 했다. 이사미가 받았을 충격은 짐작조차 할 수 없다. 물론 권속화 후엔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사이가 좋지만.
권속화는 했지만 당시 아직 마족화 하지 않은 상태였어서, 여신의 리셋 스킬로 인해 일시적으로 권속화가 풀린다. 그 후 그대로 여신의 성에 납치당해 큐피드의 화살을 맞고 천사화 하여 여신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한때 동료였던 용사 파티와 대치하여 전투를 벌인다. 하지만 결국엔 타천사화 하며 다시 애쉬놀드의 권속으로 돌아온다.
3.2. 왕후귀족
- 마탄 국왕
종족 : 인간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70세가 넘은 나이임에도 왕으로서의 위엄이 넘치는 인물. 하지만 왕성 습격 당시 왕도 전역에 뿌려진 애쉬놀드의 마력으로 인해 다른 주민들과 똑같이 그에게 굴복하게 되었다.
- 레이셰라 마탄（レイシェラ・マタ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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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셰라 마탄
권속화 : 제 4장 (160화)
before : 인간 (왕녀)
after : 여신 (데우스 엑스 마키나)
인간의 나라인 마탄 왕국의 왕녀. 천연 도S이며, 최근엔 그 사실을 숨기고 국민을 위해 행동하고 있었으나 음문이 새겨지며 재능이 개화한다. 여자를 고문해 권속으로 타락시키는 기쁨을 알아버린다.
여신의 힘에 의해 권속화 효과가 사라진 것처럼 보였지만, 한 번 새겨진 음문을 완전히 지우는 건 불가능했다. 다시 애쉬놀드의 지배하에 놓이고, 최종적으로는 정신세계에 침입해온 그에게 정성스레 마력을 주입받아 완전한 권속으로 타락한다. 몸 속에는 여신 사딘의 힘의 일부가 깃들어 있는데, 권속화 후 그것을 완전히 끌어낼 수 있게 되어 새로운 여신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서 각성했다. 신의 힘 전부를 애쉬놀드를 위해 바칠 것을 맹세한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종족 : 인간 → 여신(데우스 엑스 마키나)
권속화 : 제 4장 (160화)
before : 인간 (왕녀)
after : 여신 (데우스 엑스 마키나)
인간의 나라인 마탄 왕국의 왕녀. 천연 도S이며, 최근엔 그 사실을 숨기고 국민을 위해 행동하고 있었으나 음문이 새겨지며 재능이 개화한다. 여자를 고문해 권속으로 타락시키는 기쁨을 알아버린다.
여신의 힘에 의해 권속화 효과가 사라진 것처럼 보였지만, 한 번 새겨진 음문을 완전히 지우는 건 불가능했다. 다시 애쉬놀드의 지배하에 놓이고, 최종적으로는 정신세계에 침입해온 그에게 정성스레 마력을 주입받아 완전한 권속으로 타락한다. 몸 속에는 여신 사딘의 힘의 일부가 깃들어 있는데, 권속화 후 그것을 완전히 끌어낼 수 있게 되어 새로운 여신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서 각성했다. 신의 힘 전부를 애쉬놀드를 위해 바칠 것을 맹세한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종족 : 인간 → 여신(데우스 엑스 마키나)
마탄 왕국의 공주로, 원작 게임에는 없었던 캐릭터. 사실 여신 행세 중인 아라카와 히토미가 본인만이 만족할 스토리를 위해 현 세계에서 추가한 인물이다.
이상적인 공주로서 국민의 인기를 한몸에 받는 그녀지만, 사실 그녀는 내면에 사디스트 성향을 숨기고 있으며 이 때문에 과거엔 상당히 악역영애스러운 인물이었다. 하지만 그러면 안된다는 것을 본인이 알고 있었고, 인간족의 공주로서 행동하는 것으로 우월감을 채울 수 있었기 때문에 그런 행동은 그만둔 것일 뿐. 애쉬놀드와의 권속화 빙고 당시 국민을 배신할 수 없다는 일념으로 미칠듯한 쾌감에 저항했으나, 먼저 권속이 되어버린 다른 영애들의 유혹에 져버려 권속이 되고 만다.[36] 이때 숨겨왔던 사디스트 성향을 슬슬 드러내며 점차 타락해가는 그녀의 내면 서술이 압권.
그러다 여신의 '리셋 버튼' 스킬로 인해 권속화가 풀린 채 여신의 거처에 동행하게 된다. 하지만 사실 음문은 한 번 심어지면 절대 사라지는 일이 없기 때문에, 레이셰라 본인이 타락시켰던 천사와 대면한 후 다시 애쉬놀드의 권속으로서의 자각이 튀어나온다. 그 후 여신의 거처에 있는 모든 대장격 천사들을 조교하여 애쉬놀드의 손에 떨어지도록 한 후,[37] 여신과 거하게 전투를 벌이고 애쉬놀드의 품으로 도망친다. 이때 커다란 비밀이 하나 밝혀지는데, 레이셰라의 몸에는 진짜 여신 사딘의 영혼이 존재한다는 것. 이 영혼까지 흡수하여 완전한 여신이 되기 위해 아라카와 히토미는 레이셰라를 노렸으나, 그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이미 몸도 마음도 애쉬놀드에게 바쳐버린 그녀였으나, 내면에 있던 사딘의 영혼이 방해하여 완전권속화에 이르지 못한다. 정신세계에서 이에 대해 사딘의 영혼과 말싸움을 벌이다가, 정신세계에까지 찾아온 애쉬놀드에 의해 사딘의 영혼과 함께 사이좋게 완전권속화를 이루게 된다. 이를 통해 현실에 현현한 사딘의 영혼, 즉 사샤의 협력 아래 레이셰라 또한 인간의 몸에서 변화하게 되는데, 그건 무려 데우스 엑스 마키나 마냥 기계장치로 이루어진 또 하나의 여신이었다. 모든 사물을 기계화 하여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으며, 사샤의 보조를 받으면 생물까지도 기계화의 영향권에 넣어버릴 수 있다.
인류를 지키는 압도적인 힘으로 칭송받는 용사의 곁에 있으면 자신도 칭송받을 수 있을 거라는 일그러진 욕망이 계기였지만, 아무튼 용사 유리의 열렬한 팬이었다. 권속이 된 이후에는 유리와도 사랑을 나눌 수 있음에 매우 행복해했다. 본성이 사디스트라 애쉬놀드나 유리를 한 번이라도 무릎꿇게 만들어 보겠다고 노력하나 빈번히 역공당해 황홀해한다.
이상적인 공주로서 국민의 인기를 한몸에 받는 그녀지만, 사실 그녀는 내면에 사디스트 성향을 숨기고 있으며 이 때문에 과거엔 상당히 악역영애스러운 인물이었다. 하지만 그러면 안된다는 것을 본인이 알고 있었고, 인간족의 공주로서 행동하는 것으로 우월감을 채울 수 있었기 때문에 그런 행동은 그만둔 것일 뿐. 애쉬놀드와의 권속화 빙고 당시 국민을 배신할 수 없다는 일념으로 미칠듯한 쾌감에 저항했으나, 먼저 권속이 되어버린 다른 영애들의 유혹에 져버려 권속이 되고 만다.[36] 이때 숨겨왔던 사디스트 성향을 슬슬 드러내며 점차 타락해가는 그녀의 내면 서술이 압권.
그러다 여신의 '리셋 버튼' 스킬로 인해 권속화가 풀린 채 여신의 거처에 동행하게 된다. 하지만 사실 음문은 한 번 심어지면 절대 사라지는 일이 없기 때문에, 레이셰라 본인이 타락시켰던 천사와 대면한 후 다시 애쉬놀드의 권속으로서의 자각이 튀어나온다. 그 후 여신의 거처에 있는 모든 대장격 천사들을 조교하여 애쉬놀드의 손에 떨어지도록 한 후,[37] 여신과 거하게 전투를 벌이고 애쉬놀드의 품으로 도망친다. 이때 커다란 비밀이 하나 밝혀지는데, 레이셰라의 몸에는 진짜 여신 사딘의 영혼이 존재한다는 것. 이 영혼까지 흡수하여 완전한 여신이 되기 위해 아라카와 히토미는 레이셰라를 노렸으나, 그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이미 몸도 마음도 애쉬놀드에게 바쳐버린 그녀였으나, 내면에 있던 사딘의 영혼이 방해하여 완전권속화에 이르지 못한다. 정신세계에서 이에 대해 사딘의 영혼과 말싸움을 벌이다가, 정신세계에까지 찾아온 애쉬놀드에 의해 사딘의 영혼과 함께 사이좋게 완전권속화를 이루게 된다. 이를 통해 현실에 현현한 사딘의 영혼, 즉 사샤의 협력 아래 레이셰라 또한 인간의 몸에서 변화하게 되는데, 그건 무려 데우스 엑스 마키나 마냥 기계장치로 이루어진 또 하나의 여신이었다. 모든 사물을 기계화 하여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으며, 사샤의 보조를 받으면 생물까지도 기계화의 영향권에 넣어버릴 수 있다.
인류를 지키는 압도적인 힘으로 칭송받는 용사의 곁에 있으면 자신도 칭송받을 수 있을 거라는 일그러진 욕망이 계기였지만, 아무튼 용사 유리의 열렬한 팬이었다. 권속이 된 이후에는 유리와도 사랑을 나눌 수 있음에 매우 행복해했다. 본성이 사디스트라 애쉬놀드나 유리를 한 번이라도 무릎꿇게 만들어 보겠다고 노력하나 빈번히 역공당해 황홀해한다.
3.3. 로즈 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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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즈 중대
권속화 : 제 3장 (64화)
before : 인간 (기사 또는 마법사)
after : 인간 (흑기사 또는 흑마법사)
귀족 영애들로만 구성된 부대로, 실전 경험이 전무했던 관계로 전원이 포로로 잡혀버린다. 그리고 메리피아의 스킬 "혼이동"에 의해 음문이 복사되어 차례차례 지배당한다. 전부 약 200명으로, 마탄 왕국 왕성에 경비병으로서 잠입하는 데에 성공한다. 왕성을 점거하는 작전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완수한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중급 이하의 귀족 영애들 약 200명으로 구성된 부대. 전투와는 관련없는 안전한 임무만을 주로 수행하며, 이 부대의 존재의의는 신병 모집 홍보 역할이다. 어떤 사건에 의해 부대원 전체가 애쉬놀드의 권속이 되었다.
- 메리피아 반타르（メリーフィア・ヴァンタール）♡
항목 참조. 애쉬놀드의 주요 권속으로서 활동하게 됨에 따라, 왕국군에서는 행방불명 처리되었다.
- 안 가토스크레（アン・ガトースクレ）♡
{{{#!folding [ 권속 소개 펼치기 · 접기 ]
◆ 안 가토스크레
권속화 : 제 3장 (66화)
before : 인간 (기사)
after : 인간 (흑기사)
로즈 중대의 대장. 품행이 바르지 못한 어떤 귀족과의 결혼을 파기한 적이 있어, 그 탓에 나쁜 소문이 돌게 되어버렸다. 그래서 「자신은 남성과의 사랑과는 연이 없다」라며 마음 속으로 한탄하고 있었는데, 그 탓에 음문이 주는 쾌락이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말았다. 애쉬놀드를 한평생에 걸쳐 사랑하겠다고 결심하고 권속화한다. 로즈 중대 전원이 권속화한 뒤에도, 계속해서 대장으로서 모두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인간인 채로 권속화했으나, 여신과의 전쟁이 끝난 뒤에는 마족이 되어 애쉬놀드의 곁에서 살고 싶다고 바라고 있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종족 : 인간(기사) → 그림자 기사
권속화 : 제 3장 (66화)
before : 인간 (기사)
after : 인간 (흑기사)
로즈 중대의 대장. 품행이 바르지 못한 어떤 귀족과의 결혼을 파기한 적이 있어, 그 탓에 나쁜 소문이 돌게 되어버렸다. 그래서 「자신은 남성과의 사랑과는 연이 없다」라며 마음 속으로 한탄하고 있었는데, 그 탓에 음문이 주는 쾌락이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말았다. 애쉬놀드를 한평생에 걸쳐 사랑하겠다고 결심하고 권속화한다. 로즈 중대 전원이 권속화한 뒤에도, 계속해서 대장으로서 모두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인간인 채로 권속화했으나, 여신과의 전쟁이 끝난 뒤에는 마족이 되어 애쉬놀드의 곁에서 살고 싶다고 바라고 있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종족 : 인간(기사) → 그림자 기사
로즈 중대의 대장. 성격 더러운 한 귀족과의 결혼을 거절한 탓에 귀족 사회에서 안 좋은 소문이 퍼져, 앞으로 평생 결혼하기 힘든 처지에 놓여 있었다. 부대원 전체가 마왕군에게 사로잡힌 후, 네크로맨서가 된 자신의 부하 메리피아의 손에 의해 음문이 심어졌으며, 그런 자신을 받아주겠다는 애쉬놀드의 말에 넘어가 권속이 되었다. 귀족 사회에서의 일은 둘째치고 로즈 중대의 대장인 만큼 기본적으로 어딜 가나 신뢰도가 높기 때문에, 대외적인 활동을 하면서 인간 사회 내부에서 암약한다.
케오스티아 공주가 폭주했을 때 음문의 마력이 폭주한 탓인지, 아직 인간이었던 자신만 권속화가 풀려 몰래 도망치기를 시도한다. 하지만 상술했듯 음문은 사라진 것처럼 보여도 절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마음 속엔 애쉬놀드를 향한 충성심이 깊게 남아있었고, 그 애쉬놀드 본인이 막아서자 결국 도망을 포기하고 재권속화된다. 이때 저주받은 장비인 「그림자의 검」을 신체에 완전히 흡수하여 그녀 또한 인간의 몸을 버리고 마족이 된다. 신체가 실체 없는 검은 안개의 형태로 변하게 되어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케오스티아 공주가 폭주했을 때 음문의 마력이 폭주한 탓인지, 아직 인간이었던 자신만 권속화가 풀려 몰래 도망치기를 시도한다. 하지만 상술했듯 음문은 사라진 것처럼 보여도 절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마음 속엔 애쉬놀드를 향한 충성심이 깊게 남아있었고, 그 애쉬놀드 본인이 막아서자 결국 도망을 포기하고 재권속화된다. 이때 저주받은 장비인 「그림자의 검」을 신체에 완전히 흡수하여 그녀 또한 인간의 몸을 버리고 마족이 된다. 신체가 실체 없는 검은 안개의 형태로 변하게 되어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 마야（マーヤ）♡ ♤
종족 : 인간
로즈 중대의 부대장. 평소에는 안과 함께 레이셰라의 호위 담당이었으며, 애쉬놀드의 권속이 된 이후에는 레이셰라의 타락에 한몫한다.
3.4. 왕립 마법 여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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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립 마법 여학원 학생들
권속화 : 제 4장 (127화)
before : 인간 (견습 마법사)
after : 인간 (견습 마법사)
왕도 에르마탄에서 마법을 배우는 여학생들. 왕도를 애쉬놀드의 하안 마력이 덮쳤을 때, 미숙한 그녀들에게 대항할 수단은 없었다. 전교생이 예외없이 권속화했다. 특히 최상급 학급인 유니콘조 여학생들은, 권속화 후 애쉬놀드를 직접 만나 충성을 맹세했다. 이로 인해 권속화는 다른 일반 시민들보다도 깊게,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진행되었다. 학생이기 때문에 아직 부대에는 배속되지 않았다. 그녀들의 현재 역할은 공부에 최선을 다할 것, 즉 애쉬놀드의 우수한 부하로 성장하는 것이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여학생들로 구성된 왕도 에르마탄의 마법학교. 왕도 전체에 애쉬놀드의 마력이 퍼질 때 당연히 이 학교 학생들 또한 예외없이 전원 권속화 되었다. 특히 교내 최상위 학급인 유니콘조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과는 다르게 직접 애쉬놀드를 알현, 그 자리에서 충성을 맹세함으로서 일반 시민들보다도 훨씬 강력하게 권속화가 진행되었다. 학생 신분이기 때문에 어딘가 부대에 배치되거나 하진 않았다.
- 차코（チャコ）♡ ♤
종족 : 인간
유니콘조의 학급위원장. 애쉬놀드 알현 때 대표로 펠라치오를 했다.
- 이르마（イルマ）♡ ♤
종족 : 인간
유니콘조 학생.
3.5. 기타
- 코코르르의 아버지
종족 : 인간
토마토 마을 여관의 주인. 걸핏하면 자신의 딸 코코르르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부려먹는 인간 쓰레기였다. 마왕군과의 전쟁으로 여행객의 발이 끊겨 재정 상태가 안 좋아지자 코코르르를 도시에 팔아 버리려고까지 한다. 애쉬놀드의 권속이 되어 성격이 180도 달라진 코코르르에게 겁을 먹었고, 그 이후로는 코코르르가 애쉬놀드의 곁에 오게 됨에 따라 출연이 없으며 이후 소식도 없다.
- 로브（ロブ）
종족 : 인간
포테이토 마을 삐약삐약 목장[38]의 주인. 코코르르와 지인 사이로, 코코르르가 마왕군에서 일하게 되었다고 해도 변함없이 대해주는 인물.
- 셸피（シェルフィ）♡
종족 : 인간 → 토끼 수인
인신매매로 팔려가다가 코코르르에게 구출받은 여성. 어차피 그들은 갈 곳이 없다는 걸 알고 있었던 코코르르의 제안으로, 자신의 언니를 포함해 다같이 애쉬놀드의 권속이 된다.
- 모리（モーリー）♡ ♤
종족 : 인간
여신과의 총력전 당시 왕도 에르마탄 밖에서 동원된 위생병(회복요원) 분대장. 음문이 새겨진 상태에서도 부하들은 그대로 놔둬달라고 하는 등 상당한 정신력의 소유자... 인 줄 알았으나, 애쉬놀드의 거근을 보자마자 굴복했다.
4. 여신 세력
여신 본인과 그녀가 만들어낸 천사 군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천사들은 애쉬놀드의 권속화가 통해, 그의 공작으로 인해 여신이 모르는 새에 상당수가 권속이 되었다.- 사딘（サーディン）
종족 : 여신
BHF에 등장하는 사딘교의 유일신이자, 마왕 토벌 이후 용사의 앞을 막아서는 숨겨진 최종 보스. 마왕은 죽어도 영혼은 소멸하지 않고 언젠가는 부활하는 존재인데, 여신 본인에게 이를 막을 수단은 없고 용사의 성검만이 이 윤회를 끊어낼 수 있다. 따라서 마왕군 타도를 위해 여신의 축복을 4명의 용사 파티에게 내려주지만, 마왕 토벌 이후 용사 파티의 힘이 본인보다 강대해질 것을 우려해 용사 파티를 없애기 위해 최종 보스로서 대치하게 된다.
...라는 설명은 원작 게임에서의 사딘인데, 주인공이 전생한 현실세계에서의 여신은 이와는 별개의 존재가 되어 있다. 하술할 내용은 진짜 사딘과는 원래 관계없는 인물의 행적이니, 진짜 사딘의 행적에 대해서는 바로 아래의 사샤 항목을 참고할 것.
작중에서 사딘의 몸을 탈취한 것은 아라카와 히토미(安良川ひとみ)라는 여성으로, 원래 BHF의 캐릭터 디자인 담당[39]이었던 사람이다. 이 작자는 귀여운 여성 캐릭터들이 끝도 없이 불행해져가며 고통받는 이야기를 병적으로 좋아하는 일종의 사이코패스였는데, 스토리 집필도 어느 정도 맡았기 때문에 BHF 본편이나 후일담 소설이나 스토리가 시궁창으로 흘러갔었다. 문제는 그녀가 과로로 사망했는데 영혼이 사라지지 않고 이세계로 넘어오게 된 것. 원래는 아무것도 없었던 세계인데, 본인 취향의 어두컴컴한 스토리를 현실에서 재현하고자 BHF의 세계관을 그대로 만들었다. 꿈도 희망도 없는 스토리를 좋아하는 것이야 취향의 영역이고 타인이 왈가왈부할 것이 아니지만, 그걸 현실에 들고오고자 하면 죄 없는 수많은 생명들이 유린당하는 비극이 일어날 것은 당연한 이치.
그러다 BHF 세계관의 여신 사딘이 원래 스토리대로 인간을 구제하기 위해 행동하자, 사회의 균열을 없애버리면 여성들이 불행해지는 것을 볼 수 없게 되지 않느냐는 이유로 사딘의 몸을 탈취했다. 이런 사악한 존재에게 여신의 힘이 온전히 넘어갈 것을 우려한 사딘은 완전히 융합되기 전에 영혼만 유지한 채로 도망쳐 레이셰라 공주의 몸 속에 숨어버린다. 그래서 아라카와 히토미는 세계 밖의 존재로서 몇 가지 특수한 힘은 사용할 수 있으나, 여신의 힘을 온전히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한 상태. 아무튼 BHF의 스토리 시작을 위해 유리가 지구에서 사망하는 순간 용사로서 소환했는데, 이때 이레귤러인 아쿠츠가 딸려와 본편의 스토리가 시작된 것이다.[40]
원래 BHF에는 존재하지도 않는 천사 군단을 만들어 마족령을 공격하는 것으로 존재에 대한 암시를 했고, 애쉬놀드가 왕도 에르마탄의 왕성을 점령하자 나타나 처음 대치한다. 여신으로서의 힘은 온전하지 않아도 명색이 여신의 몸인지라 애쉬놀드 일행을 위기로 몰고 갔는데, 자신에게 상황이 불리해지자 일단 철수한다. 레이셰라 공주를 납치해 그녀에게서 사딘의 영혼을 빼내려 했지만, 이미 애쉬놀드의 권속이 된 레이셰라의 큰 저항에 실패했다.
왕도 에르마탄 전체가 애쉬놀드의 손에 넘어감에 따라 인간과 마족은 여신을 주적으로 공동전선을 펼치게 되었고, 최종적으로는 사딘의 몸과 함께 아라카와 히토미의 영혼째로 소멸한다.
- 사샤（サーシ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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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딘 → 사샤
권속화 : 제 4장 (162화)
before : 여신 (빛)
after : 여신 (어둠)
여신 사딘 원래의 인격. 이세계에서 온 여자 아라카와 히토미에게 육체를 빼앗겨, 영혼 상태로 레이셰라 공주의 체내에 도망쳐 있었다. 실체가 없는 존재이지만, 레이셰라 공주의 정신세계에 침입해온 애쉬놀드에 의해 철저하게 유린당한다. 음문의 공명에 의해 레이셰라 공주와 동등한 수준의 쾌락을 느끼고 타락 직전까지 간다. 최종적으로는 애쉬놀드와 협력하여 「여신의 육체를 탈환하는 것」과 「인간과 마족의 전쟁을 끝내는 것」에 동의했다. 하지만 그건 당연히 함정이었다. 승낙한 순간 음문은 그녀의 영혼에 완전히 정착하여, 권속화가 완성되고 말았다. 어둠의 여신이 된 그녀는, 레이셰라 공주에게서 받은 「사샤」라는 새로운 이름을 사용하게 된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종족 : 여신
권속화 : 제 4장 (162화)
before : 여신 (빛)
after : 여신 (어둠)
여신 사딘 원래의 인격. 이세계에서 온 여자 아라카와 히토미에게 육체를 빼앗겨, 영혼 상태로 레이셰라 공주의 체내에 도망쳐 있었다. 실체가 없는 존재이지만, 레이셰라 공주의 정신세계에 침입해온 애쉬놀드에 의해 철저하게 유린당한다. 음문의 공명에 의해 레이셰라 공주와 동등한 수준의 쾌락을 느끼고 타락 직전까지 간다. 최종적으로는 애쉬놀드와 협력하여 「여신의 육체를 탈환하는 것」과 「인간과 마족의 전쟁을 끝내는 것」에 동의했다. 하지만 그건 당연히 함정이었다. 승낙한 순간 음문은 그녀의 영혼에 완전히 정착하여, 권속화가 완성되고 말았다. 어둠의 여신이 된 그녀는, 레이셰라 공주에게서 받은 「사샤」라는 새로운 이름을 사용하게 된다.
- 웹소설판 제 4장 (166화) 기준}}} 종족 : 여신
아라카와 히토미가 여신의 몸을 장악하자 레이셰라의 몸 속에 도망쳤던 진짜 여신 사딘의 영혼. 처음부터 여신이었던 것은 아니며, 전쟁에 고통받던 사람들의 신앙에 의해 태어나 사람들을 위해 여신을 자처하게 되었다. 원작 게임에서 마왕을 쓰러뜨릴 정도로 강해진 용사 일행을 처분하기 위해 막아선다는 여신은 바로 이쪽 사딘. 어느 날 마왕군의 손에 처참히 괴멸한 마을[41]을 직접 찾아가 큰 충격을 받은 후, 무슨 일이 있어도 그 광경만큼은 잊지 않고 인간들의 안녕을 되찾고자 하고 있다.
레이셰라가 마에 상당히 물들었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아라카와 히토미에게 대항하기 위해 힘을 빌려주었는데, 그 후 레이셰라가 완전한 권속이 되려고 할 때에는 방해한다. 이를 알고 정신세계에 찾아온 애쉬놀드와 대치한 끝에 본인 또한 음문이 새겨지게 되고,[42] 전쟁의 비극을 끝내고 싶다는 애쉬놀드의 진솔한 말을 받아들여 끝내 권속이 된다. 권속이 된 후에는 음문을 중심으로 영체의 형태를 잡는 것이 가능해 영혼 뿐임에도 현실에 현현하게 되었으며, 사딘교의 여신이라는 지위를 버리고 '사샤'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 원래 사딘은 금발이었지만 사샤는 권속이 된 순간부터 은발이 되었고, 원래의 모습에 비해 상당히 작고 어려보이는 게 특징.
레이셰라가 마에 상당히 물들었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아라카와 히토미에게 대항하기 위해 힘을 빌려주었는데, 그 후 레이셰라가 완전한 권속이 되려고 할 때에는 방해한다. 이를 알고 정신세계에 찾아온 애쉬놀드와 대치한 끝에 본인 또한 음문이 새겨지게 되고,[42] 전쟁의 비극을 끝내고 싶다는 애쉬놀드의 진솔한 말을 받아들여 끝내 권속이 된다. 권속이 된 후에는 음문을 중심으로 영체의 형태를 잡는 것이 가능해 영혼 뿐임에도 현실에 현현하게 되었으며, 사딘교의 여신이라는 지위를 버리고 '사샤'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 원래 사딘은 금발이었지만 사샤는 권속이 된 순간부터 은발이 되었고, 원래의 모습에 비해 상당히 작고 어려보이는 게 특징.
- 센테리오（センテリオ）♡
종족 : 천사
여천사 중 하나. 마왕성 성곽도시 테네브라 습격 때 대장격 천사로 처음 등장한다. 애쉬놀드의 버그 스킬로 인해 결국 제압당하는데, NPC가 아닌데도 "큿, 죽여라"만 반복해서 말하는 이상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타천사화 되어 폭주해 애쉬놀드 일행을 절체절명의 위기로 몰아가는데, 제압당한 이후 타천사화는 풀렸으나 BHF 세이브 데이터 소실 문구[43]만 읊으며 인격과 기억 전체가 소멸해버린다. 이는 사실 아라카와 히토미가 의도적으로 흑수정을 반만 꽂아넣어 일으킨 버그였다.
훗날 애쉬놀드가 흑수정을 완전히 꽂아넣으니 인격이 다시 회복되었으며, 기억은 애매모호한 상태에서 권속화 스킬에 당해 그의 권속이 되었다. 자신을 버림패로 쓴 아라카와 히토미에 대한 강한 증오가 생긴 건 덤.
- 나빌라 （ナビラ）♡ ♤
종족 : 천사
여천사 중 하나. 왕성 습격 당시 애쉬놀드의 권속들에게 잡혀 지하실로 끌려가, 한창 권속화가 진행 중이던 레이셰라 공주의 손에 타락해 애쉬놀드의 권속이 되었다. 사디스트 성향을 발휘한 레이셰라에 의해 철저히 조교된 상태.
- 네네（ネネ）♡ ♤
종족 : 천사 → 타천사
여천사 중 하나. 권속화가 완전하지 않은 상태로 숨어 있었다가, 유리에 의해 체내에 직접 마의 인자를 주입받아 타천사로 타락하며 완전한 권속이 되었다.
- 마로냐（マローニャ）♡ ♤
종족 : 천사 → 골렘 앤젤
여천사 중 하나. 권속화가 완전하지 않은 상태로 숨어 있었다가, 레이셰라에 의해 골렘 앤젤로서 다시 태어났다. 날개가 기계로 변하는 등 외관이 사이보그스러워졌고 표정이나 언행도 조금 더 딱딱하게 변했지만, 기계 마냥 감정이 사라지거나 한 건 아니다.
[1] 그때 버스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었던 타카노 유리 또한 타고 있었는데, 사망 후 그녀가 이세계에 용사로서 소환되면서 아쿠츠의 영혼 또한 휘말려버린 형태.[2] 사실 루나는 진짜 애쉬놀드가 꾀어내 섹스하던 도중이었는데, 그때 주인공의 의식이 각성한 것. 진짜 애쉬놀드의 영혼이 사라진 건 아니라서, 주인공에게 권속화를 사용해서 살아남으라고 조언하기도 했다.[3] 그녀는 마을에서 학살을 벌인 지휘관이 애쉬놀드라고 오해하고 있었는데, 사실 애쉬놀드의 부하가 명령을 위반하고 완전 독단으로 벌인 일이었다.[4] 게임 제작 당시 그녀의 입김이 상당히 셌기 때문에 게임 및 소설의 스토리가 그런 시궁창 결말로 흘러간 것.[5] 미스토스, 루드베인은 그 시절부터 사천왕이었으며, 다른 한 자리는 제프트의 아버지.[6] 원래 한 육체에 깃들어야 할 영혼은 하나라서, 여신 사딘의 몸에 아라카와 히토미가 들어가자 본래 사딘의 영혼이 쫒겨나 이후 사샤가 된다. 하지만 아쿠츠와 애쉬놀드는 처음부터 같이 공존할 수 있었는데, 이것의 복선인 셈.[7] 현실에서는 속편은 끝내 나오지 않았으나, 정보 자체는 공개됐다는 걸로 보아 어느 정도 만들기는 했었던 것으로 보인다.[8] 완전히 배신하여 적대하게 된 건 아니고, 루나를 여동생으로 삼고 싶었던 미스토스가 '내 여동생이 되어도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라는 식으로 꾀어내 넘어갔다. 즉 흡혈귀가 되었어도 동시에 애쉬놀드의 권속이라는 점은 변함없었으나, 애쉬놀드를 미스토스의 남동생으로 만들기 위해 일시적 적대 행동을 취하기도 하는 등 솔직히... NTR로 비춰질 여지가 아예 없는 건 아니다.[9] 원래 완전권속화가 완료된 권속의 음문은 하트 모양에 악마 날개가 펼쳐진 형태인데, 루나는 이때 고양이 귀까지 생긴다. 에리스를 애쉬놀드와 동급의 주인으로 모시는 수준은 아니지만, 에리스를 너무너무 좋아하게 되어 이후 둘의 백합 플레이가 꽤 늘어난 모양.[10] 원작 게임에서는 실제로 이렇게 애쉬놀드와 에리스 둘 다 죽었다.[스포일러1] 사실 이건 애쉬놀드가 전생한 것이다. 애쉬놀드는 여신과의 마지막 싸움에서 그녀를 쓰러뜨리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힘이 다해 육신이 소멸하여 죽었어야 했다. 하지만 영혼은 죽지 않았기에, 에리스와 애쉬놀드의 아들의 몸으로 전생할 수 있었던 것.[12] 원작 게임 BHF의 엔딩 이후를 그린 소설에서는 마왕 토벌 후 마법성의 요직에 종사했지만, 그 재능을 시기한 사람들에 의해 쫓겨나 숲속에서 리콜라와 둘이서 조용히 가난하게 살았다고 한다. 결과만 놓고 보자면 게임 스토리대로 흘러가지 않게 돼서 불행해지지 않게 되었다.[13] 하트 모양의 음문은 완전히 정착했으나 그 옆에 악마 날개 모양까지 생기진 않은 상태.[14] 다리 부분은 꽃으로 되어 있으나 그 위는 여성의 신체라서 섹스가 가능하다.[15] 이는 로자리아를 권속으로 삼을 때 약속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원작 게임에서 애쉬놀드의 비밀요새 근처는 저렙 사냥터라 알라우네 또한 직접 전투 시 일격에 사망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16] 네크로맨서는 상대에게 잠시 빙의해 스테이터스를 복사해오는 스킬이 있는데, 그때 네크로맨서 본인에게 걸린 상태이상이 상대에게 복사되는 버그가 있다. 그리고 권속화 또한 영속적 상태이상 판정이다.[17] 정확한 종족명은 나오지 않았다. 케오스티아도 마찬가지.[18] 이런 마왕의 영혼을 영원히 소멸시켜버릴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용사의 성검.[스포일러2] 이때의 케오스티아의 행동이 결과적으로는 참 얄궂게도 매우 경솔한 행동이었는데, 이 소생 아이템은 버그로 인해 한 번 사용되고 나면 앞으로 절대 손에 들어오지 않는 아이템이었다. 이때 그녀가 애쉬놀드에게 주먹을 날려 이 아이템이 사용된 탓에, 훗날 여신과의 최후의 전투에서 애쉬놀드는 소생하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자신이 깊이 사랑하는 남자의 외도를 목격하고 분노를 참을 수 있는 여자가 있겠는가?[20] 케오스티아는 십자가를 소환하여 상대를 걸어놓고 생명력을 흡수하는 스킬을 쓸 수 있는데, 애쉬놀드를 제외한 모든 주요 권속들이 이 스킬에 당하자 오히려 권속들의 음문을 활성화시킨다. 강력한 쾌감을 주는 음문의 마력이 역류하여 케오스티아에게 흘러들어가자 그녀는 그 쾌감에 끝내 버티지 못하고 굴복했다.[21] 이 상황이 굉장히 위험한 도박이었다고 서술하는데, 권속들 중 누군가 하나라도 절정에 달하는 순간 음문의 공명으로 인해 모두가 절정에 달하고, 그 순간 생명력이 급격히 빨려 전멸할 수도 있었다고. 권속들이 절정을 참느라 흘러넘친 쾌감이 주인인 애쉬놀드에게도 흘러들어와, 사투를 벌이다 졸지에 그 자리의 전원이 미칠듯한 쾌감을 버틴다는 매우 이상한 그림이 완성되었다.[22] 보통 RPG 게임에선 전개상 중요한 곳만 열쇠로 잠겨있고 보통은 맵 여기저기 제한 없이 갈 수 있다. 그곳이 개인의 방이든 무기고든 상관없이.[23] 용사 파티가 모험을 시작하는 태초마을 주변 몬스터들은 당연히 약하고, 모험 최후반에야 발을 들일 마왕성 근처의 몬스터들은 당연히 강하다. 애쉬놀드가 사천왕임에도 사실은 약한 이유 또한 이것.[24] 게임 제작 측에서 몬스터의 바리에이션을 늘릴 때 매우 유용한 방법. 당장에 메이플스토리 등의 게임에서도 자주 봤을 것이다.[25] 원래는 연약한 인간 소녀였던 에리스가 메이드 일을 하면서 처녀를 잃는 일이 없었던 것도, 애쉬놀드의 비밀요새에 있는 부하들이 죄다 리자드맨이었기 때문. 전생한 주인공에 의해 결국 처녀를 잃긴 하지만[26] 자신의 그곳은 애쉬놀드의 것이라며 제프트한테는 입으로만 해준다. 제프트 의문의 1패[27] 사망 당시에도 아쿠츠가 버스에 타는 것을 목격하고 따라 타서 말이라도 걸어보려 하다가 함께 변을 당한 것.[28] 삐약 통과 버그로 도망칠 당시 애쉬놀드가 '중간보스한테서는 도망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 세계가 BHF 세계관과 똑 닮았다는 것을 모르는 입장에서는 '중간보스'라는 단어를 알 리가 없다.[29] 이때 애쉬놀드와 유리의 섹스는 애쉬놀드가 해왔던 섹스와는 사뭇 다른데, 물론 그녀를 권속으로 삼기 위한 과정 중에 있긴 했지만 작중 처음으로 권속화로 이어지지 않는 단순한 섹스였다. 갑작스레 전생해 목숨 걸린 사투를 반복해온 둘에게 있어 '원래의 나'를 보여줄 수 있는 동향 사람의 의미는 그 정도로 큰 것. 물론 애쉬놀드는 연심이 있었던 건 아니고, 혹시나 주인공 보정에 의해 유리의 권속화를 그르칠까봐 천천히 진행하고자 한 것이지만.[30] 강력한 장비이지만 4분의 1 확률로 아군을 공격하게 된다는 저주받은 장비. 하지만 하카부사 버그로 이 디버프를 없앨 수 있다.[31] 유리 또한 BHF에 관심이 많았으니 용사 일행의 결말이 어떤지 알았다. 또한 자신이 사랑하게 된 애쉬놀드는 마족이고, 자신은 전생자라서 딱히 이 세계의 인간 쪽에 애착이 없다. 어떻게 느낄지는 뻔하다.[32] 루드베인이 사천왕 자리에서 내려오면서 생긴 공석.[스포일러3] 애쉬놀드 사후 꿈에서나마 나타난 그와 처음으로 섹스를 한다. 다만 애쉬놀드는 육체는 소멸했지만 영혼은 남아 에리스의 아들로서 다시 환생한 상태로, 꿈에 나온 애쉬놀드 또한 꿈 속의 망상이 아니라 정말 본인이긴 한 모양. 현재는 자세히 설명할 수 없지만 언젠가 꿈이 아니라 현실에서 무조건 다시 만나게 될테니 기다려달라는 그의 말에 희망을 얻는다.[34] 공식 소설에서는 그 사랑이 결코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35] 마족령에서는 동성결혼이 가능하다는 말.[36] 전쟁이 끝나는 것이 국민을 지키는 길이기도 하다는 애쉬놀드의 말에 굴복해버린 것 또한 있다.[37] 레이셰라는 내면에 숨은 진짜 여신 사딘의 힘을 단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굴복한 천사들의 영혼을 꺼내 쉽사리 권속으로 물들였다.[38] 닭 형태의 몬스터 '삐약삐약'을 사육해 「삐약삐약 날개」를 만드는 곳.[39] 당시 만화가로서의 필명은 아라시가와 다이고로. 여성이 만화를 그리는 것에 부정적이었던 시대라 성별을 숨기고 일부러 남성스러운 이름으로 활동했다고 한다.[40] 소환 조건이 BHF를 강하게 생각하는 사람일 것이었는데, 그 버스 전복 사고 당시 사망한 사람들 중 조건에 해당하는 게 유리 뿐만이 아니라 아쿠츠까지도 있었던 것.[41] 애쉬놀드의 부하였던 오르크웰이 독단으로 유린해버린, 에리스가 살았던 그 마을.[42] 애쉬놀드는 레이셰라의 정신세계에 몇억 명의 애쉬놀드를 끌고 찾아왔으며, 사딘의 영혼에게 올챙이 박치기 세례를 퍼붓거나 수많은 커다란 대포로 흰 마력을 쏘는 등 상당히 어지러운 광경이 펼쳐진다![43] 안타깝지만, 모험의 서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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