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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8 21:20:2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연령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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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투표 도장 문양(흰색 테두리).svg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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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대 이하
2.1. 남성2.2. 여성
3. 30대
3.1. 남성3.2. 여성
4. 40대
4.1. 남성4.2. 여성
5. 50대
5.1. 남성5.2. 여성
6. 60대
6.1. 남성6.2. 여성
7. 70대 이상
7.1. 남성7.2. 여성

[clearfix]

1. 개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의 연령별 지지율을 분석하는 문서이다. 참고로 자유통일당의 경우 비례득표율 2.26%를 기록해 2.14%의 녹색정의당보다 0.12% 많은 득표율을 기록했지만 봉쇄 조항을 넘지 못해 원내 진입엔 실패했고, 본 문서의 작성 기반인 KBS 출구조사 연령별 결과에도 누락된 관계로 작성되지 않았다. 그 외 일부 세부적인 연령별 성향에 대해서는 한국갤럽에서 매년 12월 말에 발표하는 1세별 정치 성향 자료 등도 참고했다.

2. 20대 이하

||<-8><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dddddd,#383b40><tablebgcolor=#fff,#1f2023><bgcolor=#555555><color=#fff>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세대별 지지 정당 (지역구) ||
연령 <colcolor=#152484> 더불어민주당 후보 <colcolor=#e61e2b> 국민의힘 후보 <colcolor=#007c36> 녹색정의당 후보 <colcolor=#45babd> 새로운미래 후보 <colcolor=#ff7210> 개혁신당 후보 <colcolor=#808080>
기타 · 무소속
20대 이하 59.3 35.4 0.5 0.8 1.0 3.0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세대별 지지 정당 (비례대표)
연령 <colcolor=#152484> 더불어민주연합 <colcolor=#e4002b> 국민의미래 <colcolor=#007c36> 녹색정의당 <colcolor=#45babd> 새로운미래 <colcolor=#ff7210> 개혁
신당
<colcolor=#0073cf> 조국혁신당 <colcolor=#808080> 기타
20대 이하 39.4 23.7 3.5 1.8 10.0 18.2 3.4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20대 이하 표심 변화
( 2022대선 → 2024 총선 )
연령 <colcolor=#152484> 더불어민주당
후보
<colcolor=#e61e2b> 국민의힘
후보
20대
이하
2022
대선
47.8(이재명) 45.5(윤석열)
2024
총선
59.3 35.4

지역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에 약 60% 가량의 표를 몰아주었다. 이는 그 동안의 예측을 벗어난 결과였는데, 무당층이 제일 많은 20대가 무려 민주당의 핵심 지지 세대 중 하나인 50대보다도 더 강하게 민주당을 지지한 것이다.

비례대표에서도 더불어민주연합의 지지율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국민의미래,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녹색정의당 순이었다. 타 연령대에 비해 녹색정의당과 개혁신당의 지지율이 높은 편이며,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은 70대 이상을 제외하고 가장 낮았으나 그래도 양당에 이어 득표율 3위를 차지했다.

20대 초반 대학생들이 많이 사는 대학가(특히 신촌동)에서 지난 대선 대비 국민의힘 후보의 득표율이 가장 크게 하락했다. 20대 초반이 선거마다 지지 정당을 바꾸는 스윙 성향이 가장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남성과 여성의 정치 성향차가 가장 큰 연령대이다. 이에 대해선 여러 이유가 있겠으나, 인터넷 커뮤니티의 단성화, 본격적인 직장 및 사회 생활 경험 여부 등으로 인한[1] 성별 갈등이 주요 요소 중 하나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놀라운데, 20대가 그간 조국 사태에 18%나 지지해줬다는 사실이다. 조국 보다 윤석열을 싫어하는 세대가 그만큼 많아졌다는 게 그 예시. 이제는 상황이 역전되어버린 것이다.

2.1. 남성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지역구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당 후보 국민의힘 후보 녹색정의당 후보 새로운미래 후보 개혁신당 후보
18~29세 남성 46.4 47.9 0.4 0.9 1.5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비례대표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연합 국민의미래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18~29세 남성 26.6 31.5 1.7 1.5 16.7 17.9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20대 이하 남성 표심 변화
( 2022대선 → 2024 총선 )
연령 <colcolor=#152484> 더불어민주당
후보
<colcolor=#e61e2b> 국민의힘
후보
20대
이하
남성
2022
대선
36.3(이재명) 58.7(윤석열)
2024
총선
46.4 47.9


전세대/성별 중 가장 많이 스윙했던 세대/성별이다.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 지지율 차이가 1.5%p 밖에 안 나고, 더불어민주연합+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국민의미래보다 높았으며 개혁신당의 지지율이 가장 높은 세대성별이기도 하다.

이번 선거가 범민주진보 대승임에도 지역구와 비례 모두 민주당과 비교하였을 때 국민의힘이 약간이나마 경합우세였던 점을 감안하면 2021년 재보궐선거를 기점으로 나타난[4] 20대 남성의 보수성이 어느 정도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가장 큰 스윙이 일어난 세대기도 해서[5] 비례대표 전체를 두고 비교하게 된다면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을 합친 범 민주당계 지지율이 44.5%로 국민의 미래를 앞섰으며, 개혁신당을 포함하면[6] 범 보수 계열이 48.3%인 반면 새로운 미래, 녹색정의당까지 합한 범민주진보 계열이 47.7%로 나타났다.

20대 남성에서 보수세가 줄어든 원인으로는, 2년 전 20대였던 90년대생들이 30대로 어느정도 이동하는 동시에 조국 사태나 젠더 갈등같은 문제와 비교적 이격이 되어있던 2000년대생들[7]의 유입과 함께,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실망감[8]이 2년 전과 비교해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하는 것에 대한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이며, 실제로 이대남 중 상당수가 개혁신당이나 조국혁신당(!)으로 이탈하면서 보수진영에 대한 비토감이 드러났다.[9]

제3정당인 개혁신당의 지지율이 가장 높은 세대이기도 하다. 전국 평균 3.6% 득표에 그친 개혁신당은 20대 남성에서 16.7%를 득표하였는데, 이는 이준석이 여전히 20대 남성에서 유의미한 지지층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면서 개혁신당 비례 원내 진입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세대라고 볼 수 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혁신당의 20대 남성 득표율이 조국혁신당보다도 낮았는데, 이는 2년 전과 비교하여 상당수의 20대 남성들이 보수 진영 자체로부터 이탈했음을 보여준다.

2.2. 여성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지역구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당 후보 국민의힘 후보 녹색정의당 후보 새로운미래 후보 개혁신당 후보
18~29세 여성 69.9 25.3 0.6 0.7 0.6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비례대표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연합 국민의미래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18~29세 여성 51.0 16.7 5.1 2.0 3.9 18.5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20대 이하 여성 표심 변화
( 2022대선 → 2024 총선 )
연령 <colcolor=#152484> 더불어민주당
후보
<colcolor=#e61e2b> 국민의힘
후보
20대
이하
여성
2022
대선
58.0(이재명) 33.8(윤석열)
2024
총선
69.9 25.3

지역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에 무려 약 70%를 몰아줬다. 이는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으로 인식되는 4050에서의 득표율을 뛰어넘는 수치다. 비례대표에서도 더불어민주연합의 지지율이 무려 51%정도였는데, 이는 60대의 국민의미래 지지율(49.0%)보다도 높은 수치며, 그 정도로 압도적으로 민주당에 밀어줬던 것이다. 이렇게 된 데에는 4050대와 달리 조국혁신당의 대표인물인 조국이 20대에선 입시비리의 대표로 인식되어서 분산되지 않은 것이 가장 컸다. 한편 국민의미래는 그 조국혁신당에도 근소하게 밀리며 기존 보수진영에 대한 비토가 제대로 드러났다.

다만 남성과 달리 소수정당이 재미를 보진 못했는데, 실제로 젠더 이슈에서 여성을 적극 대변한 인상이 있는 녹색정의당의 경우는 5.1%를 얻어서 30대 여성과 같이 유일하게 봉쇄조항을 넘는 득표율을 얻긴 했지만, 개혁신당과 비교해서 겨우 1.2% 정도 차이밖에 안 났다. 녹색정의당이 비동의간음죄, 여성 공천 30% 등 페미니즘 이슈 쪽을 주도해서 페미니즘 포지션에 있다는 인상이 있는 정당이였던 반면, 개혁신당은 그 반대 포지션에 있다는 인상이 있는 정당인데도 불구하고 저 정도 차이 밖에 안 난 것이다.

이는 남성과 마찬가지로 젠더 갈등에 윗 세대보단 덜 민감한 2000년대생[12]이 유입된 것에 더해, 20대 여성에서도 녹색정의당보단 민주당이 더욱 더 현실적인 대안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즉, 표 줘봤자 사표인데다 운이 좋아서 원내 진입해도 소수정당이라 입법 등에 한계가 있기에 민주당에게 표를 몰아주는 것이 더욱 더 낫다고 여겨진 것이다.[13]

3. 30대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지역구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당 후보 국민의힘 후보 녹색정의당 후보 새로운미래 후보 개혁신당 후보
30대 52.8 41.9 0.6 1.0 1.1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비례대표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연합 국민의미래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30대 33.6 24.7 3.6 3.8 6.5 23.4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30대 표심 변화
( 2022대선 → 2024 총선 )
연령 <colcolor=#152484> 더불어민주당
후보
<colcolor=#e61e2b> 국민의힘
후보
30대 2022
대선
46.3(이재명) 48.1(윤석열)
2024
총선
52.8 41.9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제일 높았다. 허나 지역구 득표율에서 알 수 있듯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세 차이가 그나마 가장 적은 세대이기도 하다. 한편, 녹색정의당과 새로운미래의 지지율이 가장 높은 세대였다.

2010년대 중반 이후 만혼 및 비혼화로 미혼 인구가 증가하면서 남녀 정치 성향 차이가 상당히 뚜렷해지고 있는 연령대이다. 한가지 눈 여겨볼 점은 남성은 같은 나이여도 미혼 남성은 국민의힘 또는 개혁신당, 기혼 남성은 민주당 또는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높은 현상이 나타났다.

또 부동산의 영향인지 서울 지역이 (대구경북을 제외한)[16] 다른 지역보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온 연령대였다.

3.1. 남성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지역구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당 후보 국민의힘 후보 녹색정의당 후보 새로운미래 후보 개혁신당 후보
30대 남성 46.6 48.3 0.4 0.8 1.5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비례대표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연합 국민의미래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30대 남성 28.8 29.3 2.0 1.6 9.5 23.6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30대 남성 표심 변화
( 2022대선 → 2024 총선 )
연령 <colcolor=#152484> 더불어민주당
후보
<colcolor=#e61e2b> 국민의힘
후보
30대
남성
2022
대선
42.6(이재명) 52.8(윤석열)
2024
총선
46.6 48.3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 국민의힘이 경합 우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비례의 경우 더불어민주연합+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은 국민의미래보다 높았다. 지역구에서의 진보와 보수 격차는 1% 내외인 반면에, 비례대표에서의 차이는 20% 대인 것이 특징이다.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23.6%로 높은 것을 보면 조국 사태 당시 입시 세대인 20대보다는[19] 조국 개인에 대한 반감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90년대생의 30대 진입이 본격화되고 40대의 강성 민주당 성향을 공유하던 80년대 초반생들이 40대로 진입하기 시작하면서 이전 2022년 선거에서 보여주었던 20대 남성과 비슷한 표심을 보여주는 것이 확인되었다.[20] 다만 이번 총선에서 30대 남성의 표심은 2022년 선거에서의 20대 남성 표심과 꽤 큰 차이가 있으며, 당시의 30대 남성 표심보다도 보수세가 약해졌다. 이게 캐스팅보트 성향인지 아니면 굳어질지는 향후 선거를 더 치러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2026년 지선, 2027년 대선에서는 90년대생이 거의 다 30대로 진입하는 만큼 30대 남성의 성향이 어느정도 달라질 가능성도 있긴 하나, 아직은 가능성만 있지 확실하진 않은 상황이다.[21]

개혁신당은 30대 남성에서도 득표율이 20대 남성 다음으로 높은 9.5% 정도가 나와 개혁신당 비례 진입에 도움을 줬다.

3.2. 여성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지역구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당 후보 국민의힘 후보 녹색정의당 후보 새로운미래 후보 개혁신당 후보
30대 여성 58.6 35.9 0.8 1.1 0.8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비례대표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연합 국민의미래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30대 여성 38.2 20.3 5.0 5.9 3.5 23.2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30대 여성 표심 변화
( 2022대선 → 2024 총선 )
연령 <colcolor=#152484> 더불어민주당
후보
<colcolor=#e61e2b> 국민의힘
후보
30대
여성
2022
대선
49.7(이재명) 43.8(윤석열)
2024
총선
58.6 35.9

압도적인 진보세를 보이고 있긴 하나, 젠더 이슈에 덜 영향을 받았고, 부동산 이슈에도 어느정도 민감해서 20대 여성에 비하면 보수세도 어느 정도 있다.또한 20대 여성과 달리 조국혁신당 지지세도 20%를 넘어서 어느 부분에선 40대와 유사한 부분도 관측되었다.

새로운미래의 비례 득표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계층이다. 이낙연 지지자 중 30대 여성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한몫했다.

녹색정의당의 지지세도 다소 높았긴 하지만, 20대 여성과 마찬가지로 개혁신당과 1.5% 내외 밖에 차이가 안 났다.

4. 40대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지역구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당 후보 국민의힘 후보 녹색정의당 후보 새로운미래 후보 개혁신당 후보
40대 62.5 32.3 0.4 0.8 0.9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비례대표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연합 국민의미래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40대 32.5 19.1 1.9 2.2 3.3 38.2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40대 표심 변화
( 2022대선 → 2024 총선 )
연령 <colcolor=#152484> 더불어민주당
후보
<colcolor=#e61e2b> 국민의힘
후보
40대 2022
대선
60.5(이재명) 35.4(윤석열)
2024
총선
62.5 32.3



가장 확고한 범민주진보 지지층인 만큼, 더불어민주당을 지역구에서 지지하고, 비례대표에선 조국혁신당 그리고 그 다음으로 더불어민주연합을 지지하였다. 기존 30대 후반이였던 80년대 초중반생이 이제 40대로 유입되었는데, 새로 유입된 40~41세도 민주당 지지층이 많아서 이번 선거에도 큰 구조적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다. 다만 1975년생이 50대로 넘어가고 조금 더 중도적인 80년대 중후반생이 유입되는 다음 지선이나 대선때는 민주당 후보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낮아질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지난 대선과 차이를 보자면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이 40대 남성은 35.2% -> 33.0%, 40대 여성은 35.6% -> 31.6% 로 지난 대선에는 40대 남성이 근소하게 높았으나 이번 총선에는 40대 여성이 근소하게 높았다. 이는 1978년생까지는 남자가, 1979년생부터는 여자가 동일 연령대 이성보다 민주당 지지율이 살짝 높아서 그런 듯 하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40대의 국힘 지지율이 20% 정도에 머문 것과 달리 출구조사 결과에선 국힘이 30% 이상을 얻어 40대에도 보수 성향 유권자가 전멸 수준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래도 민주당 지지가 2배 가량 더 높고 1975~1982년생은 인구도 많기 때문에 민주당의 가장 큰 버팀목인 것은 여전하다.

4.1. 남성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지역구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당 후보 국민의힘 후보 녹색정의당 후보 새로운미래 후보 개혁신당 후보
40대 남성 62.0 33.0 0.3 0.7 1.0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비례대표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연합 국민의미래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40대 남성 28.7 19.8 1.4 1.5 4.1 41.5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40대 남성 표심 변화
( 2022대선 → 2024 총선 )
연령 <colcolor=#152484> 더불어민주당
후보
<colcolor=#e61e2b> 국민의힘
후보
40대
남성
2022
대선
61.0(이재명) 35.2(윤석열)
2024
총선
62.0 33.0

민주당에 압도적인 표를 주며 강한 진보 성향을 재확인했다. 비례대표에서는 조국혁신당에 강한 지지를 보여주었다.

4.2. 여성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지역구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당 후보 국민의힘 후보 녹색정의당 후보 새로운미래 후보 개혁신당 후보
40대 여성 63.0 31.6 0.5 1.0 0.9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비례대표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연합 국민의미래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40대 여성 36.5 18.4 2.4 2.8 2.4 34.7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40대 여성 표심 변화
( 2022대선 → 2024 총선 )
연령 <colcolor=#152484> 더불어민주당
후보
<colcolor=#e61e2b> 국민의힘
후보
40대
여성
2022
대선
60.0(이재명) 35.6(윤석열)
2024
총선
63.0 31.6


40대 남성과 지역구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비례대표의 경우는 동 나이대 남성과 달리 조국혁신당보다 더불어민주연합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40대 남성층에 비해 개혁신당 지지도도 1% 이상 낮은 등 성별에 따라 표심이 갈라지는 모습도 일부 보였다.

5. 50대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지역구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당 후보 국민의힘 후보 녹색정의당 후보 새로운미래 후보 개혁신당 후보
50대 55.8 39.9 0.4 0.5 0.5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비례대표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연합 국민의미래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50대 25.1 26.5 1.7 1.5 2.8 38.5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50대 표심 변화
( 2022대선 → 2024 총선 )
연령 <colcolor=#152484> 더불어민주당
후보
<colcolor=#e61e2b> 국민의힘
후보
50대 2022
대선
52.4(이재명) 43.9(윤석열)
2024
총선
55.8 39.9

40대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그래도 절대치론 강한 진보 성향을 보인다. 특히 70년대 초중반생이 50대로 유입되면서 이런 현상이 더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1975년생이 50대로 유입되는 다음 지선과 대선때는 민주당 후보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오는 연령대가 40대에서 50대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 또한 지금 50대인 1965~1974년생은 인구가 가장 많은 세대이기 때문에 민주당의 큰 버팀목이다.

지역구를 보면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이 50대 남성은 37.9%, 50대 여성은 41.7%로 여성이 더 높다. 이는 지금의 50대가 대학에 다닌 시절에는 남성의 대학 진학률이 더 높아서 운동권 이슈를 더 쉽게 접할 수 있었기 때문도 있어보인다. 또한 결혼 효과로 여성은 +2~4세 남성과 정치 성향이 동조화되는 케이스도 어느 정도 있을 것이다.

이번 총선 기준으로 남성은 1965년생, 여성은 1967년생부터 민주당이 국힘을 앞선 것으로 추정된다.

5.1.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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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지역구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당 후보 국민의힘 후보 녹색정의당 후보 새로운미래 후보 개혁신당 후보
50대 남성 57.5 37.9 0.4 0.5 0.6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비례대표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연합 국민의미래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50대 남성 22.9 23.8 1.6 1.3 2.7 44.5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50대 남성 표심 변화
( 2022대선 → 2024 총선 )
연령 <colcolor=#152484> 더불어민주당
후보
<colcolor=#e61e2b> 국민의힘
후보
50대
남성
2022
대선
55.0(이재명) 41.8(윤석열)
2024
총선
57.5 37.9

전반적으로 강한 민주당 지지 성향을 보이고 있으며, 특기할 점으로는 조국 혁신당 득표율이 44.5%로 전체 세대 중 가장 높았다.

5.2. 여성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지역구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당 후보 국민의힘 후보 녹색정의당 후보 새로운미래 후보 개혁신당 후보
50대 여성 54.3 41.7 0.3 0.6 0.5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비례대표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연합 국민의미래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50대 여성 27.6 29.4 1.8 1.8 2.9 32.3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50대 여성 표심 변화
( 2022대선 → 2024 총선 )
연령 <colcolor=#152484> 더불어민주당
후보
<colcolor=#e61e2b> 국민의힘
후보
50대
여성
2022
대선
50.1(이재명) 45.8(윤석열)
2024
총선
54.3 41.7

40대 여성과 달리 더불어민주연합보다 조국혁신당의 지지가 우세로 나타났다.

6. 60대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지역구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당 후보 국민의힘 후보 녹색정의당 후보 새로운미래 후보 개혁신당 후보
60대 34.1 62.9 0.2 0.3 0.3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비례대표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연합 국민의미래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60대 18.4 49.0 0.9 1.9 2.7 21.6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60대 표심 변화
( 2022대선 → 2024 총선 )
연령 <colcolor=#152484> 더불어민주당
후보
<colcolor=#e61e2b> 국민의힘
후보
60대 2022
대선
32.8(이재명) 64.8(윤석열)
2024
총선
34.1 62.9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에서 국민의힘이 우세를 보였다. 2년 전 대통령 선거에선 32.8%가 이재명 후보를, 64.8%가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였는데 출구조사상으로는 지역구에선 약 3%p의 변화가 관측되었다.

이는 국민의힘에겐 희망적인 부분이다. 대통령 선거의 세대별 결과를 본 많은 정치 평론가들은 과거와 달리 친민주화된 50대를 보고 세대효과[38]가 이전만큼 통하지 않는다고 해석했다. 하지만 586 운동권 초입 세대가 2년간 60대에 진입한 이번 선거에서 정권심판론 바람에도 불구하고 60대의 지역구 표심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39] 60대 지역구 표심에 한해선 여전히 세대효과, 연령효과가 실존한다는 해석이 가능한 부분이다.

다만 안심할 수는 없는 것이, 지역구와 달리 비례대표 투표에선 무려 40%가 민주연합-조국혁신당에 표를 던졌다. 이는 이전 선거에서 한 번도 관측되지 않았던 현상으로, 더 이상 60대가 보수정당의 완벽한 텃밭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40] 국민의힘으로선 점점 연성화 되어가는 60대의 표심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을지 고민을 이어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60대도 50대처럼 여성의 국민의힘 지지율이 남성보다 좀 더 높았다.

6.1.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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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지역구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당 후보 국민의힘 후보 녹색정의당 후보 새로운미래 후보 개혁신당 후보
60대 남성 35.5 61.2 0.3 0.3 0.4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비례대표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연합 국민의미래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60대 남성 16.3 46.9 0.9 2.2 3.2 25.3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60대 남성 표심 변화
( 2022대선 → 2024 총선 )
연령 <colcolor=#152484> 더불어민주당
후보
<colcolor=#e61e2b> 국민의힘
후보
60대
남성
2022
대선
33.9(이재명) 63.3(윤석열)
2024
총선
35.5 61.2

6.2. 여성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지역구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당 후보 국민의힘 후보 녹색정의당 후보 새로운미래 후보 개혁신당 후보
60대 여성 32.9 64.4 0.2 0.3 0.3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비례대표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연합 국민의미래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60대 여성 20.5 51.2 0.9 1.5 2.2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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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여성 표심 변화
( 2022대선 → 2024 총선 )
연령 <colcolor=#152484> 더불어민주당
후보
<colcolor=#e61e2b> 국민의힘
후보
60대
여성
2022
대선
31.8(이재명) 66.0(윤석열)
2024
총선
32.9 64.4

7. 70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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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지역구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당 후보 국민의힘 후보 녹색정의당 후보 새로운미래 후보 개혁신당 후보
70대 이상 25.3 72.7 0.1 0.2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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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비례대표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연합 국민의미래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70대 이상 17.0 60.0 0.7 1.4 1.2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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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이상 표심 변화
( 2022대선 → 2024 총선 )
연령 <colcolor=#152484> 더불어민주당
후보
<colcolor=#e61e2b> 국민의힘
후보
70대
이상
2022
대선
28.5(이재명) 69.9(윤석열)
2024
총선
25.3 72.7


보수정당에 압도적인 표를 몰아주며, 그들의 핵심 지지기반임을 재확인했다. 다음 선거에서 70대로 유입될 60대 후반(1950년대 후반생) 역시 60대 투표 결과에서 높은 보수정당 지지율을 보인만큼 향후에도 몇년간은 여전히 보수정당의 핵심 지지기반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70대 이상은 지난 대선보다도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이 좀 더 높게 나왔다. (70대 남성 72.5% -> 74.1%, 70대 여성 67.8% -> 71.5%) 이렇게 60대 후반~70대의 보수 성향이 2022년보다도 강해진 것은 윤석열 정부의 실정으로 인한 보수세 전멸 공포로 인해 오히려 보수 결집이 일어났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지금의 70대 이상은 어린 시절인 1950~1960년대 이념 대립의 피해를 본 세대라[47] 더 그런 점도 있을 것이다.

다만 50~60대와 달리 70대는 남성이 보수 성향이 약간 더 강한데, 70대 이상 여성의 경우 기혼자는 남편의 정치 성향을 따라가지만, 사별인 경우 상대적으로 자녀의 정치 성향을 따라가거나 아예 투표를 포기하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다만 비례득표에선 오히려 여성의 국힘 지지가 남성보다 1.2% 앞서는 등 차이가 있어 크게 유의미한 수치는 아니다.

비례대표의 경우 주요 정당 가운데선 조국혁신당 지지율이 가장 낮았으며, 특히 70대 여성은 9.6%로 10%를 넘지 못했다. 기타 소수정당은 거의 전멸 수준.

7.1.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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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지역구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당 후보 국민의힘 후보 녹색정의당 후보 새로운미래 후보 개혁신당 후보
70대 이상 남성 23.6 74.1 0.1 0.2 0.1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비례대표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연합 국민의미래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70대 이상 남성 14.8 59.4 0.8 1.5 1.2 14.7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70대 이상 남성 표심 변화
( 2022대선 → 2024 총선 )
연령 <colcolor=#152484> 더불어민주당
후보
<colcolor=#e61e2b> 국민의힘
후보
70대
이상
남성
2022
대선
25.6(이재명) 72.5(윤석열)
2024
총선
23.6 74.1

7.2. 여성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지역구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당 후보 국민의힘 후보 녹색정의당 후보 새로운미래 후보 개혁신당 후보
70대 이상 여성 26.7 71.5 0.1 0.2 0.2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비례대표 투표 정당(단위 %)[KBS]
연령대 더불어민주연합 국민의미래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70대 이상 여성 19.1 60.6 0.5 1.3 1.2 9.6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70대 이상 여성 표심 변화
( 2022대선 → 2024 총선 )
연령 <colcolor=#152484> 더불어민주당
후보
<colcolor=#e61e2b> 국민의힘
후보
70대
이상
여성
2022
대선
30.7(이재명) 67.8(윤석열)
2024
총선
26.7 71.5



[1] 사실 10대 후반 ~ 20대 중반까지는 온라인 커뮤니티나 또래 문화의 영향력이 높기에 노동/부동산 이슈 등 고전적인 이슈보단 젠더 이슈에 민감하다고 봐도 무방하다.[KBS] [KBS] [4] 사실 20대 남성의 보수성은 2020년 21대 총선에서부터 조짐은 어느정도 보였다. 지역구 기준 동 나이대 여성과 30대 남성이 민주당에 표를 몰아줄 때 20대 남성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득표율이 한 자리수 차이였다. 비례대표 기준으로는 더 선명하게 드러나는데, 동 나이대 여성, 30대 남성이 더불어시민당에 미래한국당보다 10% 이상 많은 표를 줄 때, 20대 남성에서는 미래한국당이 더불어시민당을 앞섰다.[5]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에게 58.7%나 되는 표를 몰아준 만큼 22대 총선에서는 10% 이상의 표가 범진보 진영으로 이동한 셈이며, 비례대표 득표율은 아예 2020년 21대 총선 수준으로 회귀했다.[6] 사실 이시기 개혁신당은 진보나 민주당 인사도 참여한 중도 빅텐트 정당으로 선거를 치르긴 했다. 다만 당의 주요 인사에 윤석열 정부와 대립하다 탈당한 국힘 출신 인사도 많았을 뿐이다.[7] 좀 더 정확하겐 2000년대 중반생의 유입이다. 2000년대 초반생의 경우도 21대 총선에서 90년대생들에 비해 강한 진보 성향을 드러냈었으나, 이후 2021년 재보궐선거와 20대 대선, 8대 지선에서는 보수 성향이 더 우세했기 때문에 스윙보터라고 할 수는 있어도 현재 상황에서는 진보 성향이 더 우세하다고 예단하긴 이르다. 2000년대 중반생도 대부분 이번이 첫 투표이기에 어떤 성향을 가졌고 앞으로 어떤 성향을 가질지는 아직 예단하기 이르다.[8] 주 69시간 논란, R&D 예산 삭감 논란, 윤석열 정부 수능 출제 방침 지시 관련 파문처럼 이제 막 대학 입시(작년 수능을 치른 학생들은 모두 이 선거에서 유권자가 되었다)와 취업을 시작한 20대 남성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정책 문제가 재임 중 발생한데다, 이들 세대 중 상당수의 지지를 끌어냈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에 있어서도 '폐지를 위해 제대로 하는 게 없어 속았다'는 여론이 확산되었다. 2024년 2월부터 공약으로 내세웠던 여성가족부 해체 절차를 시작했지만, 이 때가 총선 2개월 전임을 감안하면 당연히 총선을 의식한 쇼라고 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거기에,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 수사 외압 논란으로 20대 남성들의 역린이라고 할 수 있는 군대 문제까지 건드리면서 많은 지지층이 돌아서는 결과를 초래하였다.[9] 개혁신당도 보수진영에 들어가긴 하나, 제3지대로 보통 분류된다. 선거가 끝난 후부터 점차 보수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지만 선거 이전에는 '자유주의 정당', '선명야당' 등의 워딩을 쓰며 중도 제3지대 정당으로 보이려는 시도도 많이 했다.[KBS] [KBS] [12] 좀 더 정확하겐 2000년대 중반생의 유입이다. 2000년대 초반생은 90년대생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젠더 이슈에 소구력이 있다. 물론 2000년대 중반생도 젠더 이슈에 아예 무관심한 것은 아니고 경우에 따라서 오히려 더 관심을 두는 경우도 있지만, 90년대생이나 2000년대 초반생에 비하면 덜하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2000년대 중반생의 경우는 남성조차도 90년대생이나 2000년대 초반생보다도 민주당 지지 성향이 더 강한 편이다.[13] 다만 이런 흐름 때문에 일부 진보 여성계나 트위터 내부의 녹색정의당,노동당, 여성의당 지지자 위주로 "또래 남성은 개혁신당에 표를 줌으로써 이준석,천하람을 원내에 입성시켰는데, 이대녀는 여성 의제에 적극적이였던 녹색정의당에 표를 주지 않아서 나순자,장혜영,심상정을 입성시키지 못했다." 이런 식의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KBS] [KBS] [16] 대구경북인 경우는 40대에서도 근소하게 국민의힘 우세였다. 그정도로 보수세가 강한 것.[KBS] [KBS] [19] 90년대 중반~00년 초반.[20] 한국갤럽 정례조사 등을 보면, 90년대생의 보수세가 00년대생이나 80년대생보다 상대적으로 강함을 확인할 수 있다.[21] 현 30대 남성의 경우 조국 사태나 젠더 갈등보다는 경제 활동의 주축인 만큼 부동산 문제나 노동 시간, 물가 문제와 같은 민생 상황에 따라 움직이는 스윙보터의 경향을 보였다. 몇년 후 들어올 30대들은 이러한 스윙보터의 모습일지, 아니면 이대남이라 불리던 시절처럼 보수 성향을 유지할지 지켜볼 일이다.[KBS] [KBS] [KBS] [KBS] [KBS] [KBS] [KBS] [KBS] [KBS] [KBS] [KBS] [KBS] [KBS] [KBS] [KBS] [KBS] [38] '나이가 들수록 보수화된다'는 가설. 실제로 현 60대는 20년 전 대통령 선거에서 40대로서 노무현 후보에게 표를 더 많이 던졌다.[39] 출구조사 대비 국민의힘 의석수가 20석 가까이 늘어났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40] 그래서인지 선거 이후 5월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오는 윤석열 정부 지지율에서도 60대는 70대와 달리 부정이 긍정을 앞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KBS] [KBS] [KBS] [KBS] [KBS] [KBS] [47] 심지어 본 선거 기준 많이 살아있진 않지만, 90대 남성은 아예 6.25 전쟁에 직접 참전한 경우도 많은 세대이기도 하다.[KBS] [KBS] [KBS]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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