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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 히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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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KOF 아랑전설 팀
테리 보가드 앤디 보가드 죠 히가시
'99 : 마이 · 2000, 2001 : 블루 마리 · 2003 : 그리폰 · XI : 김갑환, 덕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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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엔트리
-
시즌 1 추가 캐릭터
-
시즌 2 추가 캐릭터
-
스페셜 DLC 캐릭터
[[슌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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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텐쿤|
파일:fighters_index_02.png 메이텐쿤
]]
[[니카이도 베니마루|
파일:fighters_index_03.png 베니마루
]]
[[애쉬 크림슨|
파일:fighters_index_28.png 애쉬
]]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
파일:fighters_index_38.png 엘리자베트
]]
[[쿠크리(KOF)|
파일:fighters_index_39.png 쿠크리
]]
[[쿠사나기 쿄|
파일:fighters_index_06.png
]]
[[야가미 이오리|
파일:fighters_index_04.png 이오리
]]
[[카구라 치즈루|
파일:fighters_index_07.png 치즈루
]]
[[K'|
파일:fighters_index_32.png K'
]]
[[맥시마|
파일:fighters_index_33.png 맥시마
]]
[[윕|
파일:fighters_index_34.png
]]
[[이슬라|
파일:fighters_index_31.png 이슬라
]]
[[하이데른|
파일:fighters_index_30.png 하이데른
]]
[[돌로레스(KOF)|
파일:fighters_index__29.png 돌로레스
]]
[[테리 보가드|
파일:fighters_index_10.png 테리
]]
[[앤디 보가드|
파일:fighters_index_08.png 앤디
]]
[[죠 히가시|
파일:fighters_index_05.png
]]
[[료 사카자키|
파일:fighters_index_16.png
]]
[[로버트 가르시아|
파일:fighters_index_17.png 로버트
]]
[[킹(SNK)|
파일:fighters_index_12.png
]]
[[나나카세 야시로|
파일:fighters_index_11.png 야시로
]]
[[셸미|
파일:fighters_index_14.png 셸미
]]
[[크리스(KOF)|
파일:fighters_index_15.png 크리스
]]
[[아사미야 아테나|
파일:fighters_index_23.png 아테나
]]
[[시라누이 마이|
파일:fighters_index_13.png 마이
]]
[[유리 사카자키|
파일:fighters_index_09.png 유리
]]
[[레오나 하이데른|
파일:fighters_index_18.png 레오나
]]
[[랄프 존스|
파일:fighters_index_19.png 랄프
]]
[[클락 스틸|
파일:fighters_index_20.png 클락
]]
[[안토노프(KOF)|
파일:fighters_index_27.png 안토노프
]]
[[라몬(KOF)|
파일:fighters_index_25.png 라몬
]]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파일:fighters_index_26.png K.O.D.
]]
[[크로닌|
파일:fighters_index_35.png 크로닌
]]
[[쿨라 다이아몬드|
파일:fighters_index_37.png 쿨라
]]
[[앙헬(KOF)|
파일:fighters_index_36.png 앙헬
]]
[[블루 마리|
파일:fighters_index_21.png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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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K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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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온(K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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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 하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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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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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S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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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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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자키 류지|
파일:fighters_index_46.png 야마자키
]]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
파일:fighters_index_47.png O.야시로
]]
[[미쳐 날뛰는 번개의 셸미|
파일:fighters_index_48.png O.셸미
]]
[[불꽃의 운명의 크리스|
파일:fighters_index_49.png O.크리스
]]
[[하오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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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코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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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 대거|
파일:fighters_index_51.png 달리
]]
보스 챌린지
[[오메가 루갈|
파일:fighters_index_43.png Ω.루갈
]]
[[게닛츠|
파일:fighters_index_56.png 게닛츠
]]
에디트 캐릭터
[[야부키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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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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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비 폴라 폴라|
파일:fighters_index_55.png 실비
]]
[[나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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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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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조 히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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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트 캐릭터
[[매츄어|
파일:fighters_index_00.png 매츄어
]]
[[바이스(KOF)|
파일:fighters_index_00.png 바이스
]]
중간 보스
[[리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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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버스]]
최종 보스
[[오토마 라가|
파일:kofxv_otomaraga_crop.png

오토마 라가]]


1. 프로필2. 개요3. 설정4. 인간관계5. 기술
5.1. 특수기5.2. 스트라이커 동작5.3. 필살기5.4. 초필살기
6. 작품별 성능7. 대사8. 전용 BGM9. 그 밖에

[clearfix]

1. 프로필

파일:character_joe.png
KOF XV 공식 일러스트
||<-2><tablebordercolor=#008><colbgcolor=#cf1020><colcolor=#fff> 죠 히가시
東丈/ジョー・ヒガシ/ジョー・東[1] | Joe Higashi ||
격투 스타일 무에타이
생년월일 1972년[2] 3월 29일
나이 21세(아랑전설 2, 아랑전설 스페셜), 22세(KOF 94), 22~23세(아랑3[3])
23세(RB, KOF 95~KOF 2001, KOF XII[4])
24세(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26세(RBDM[5])
신장 / 체중 180cm
72kg (리얼 바웃 아랑전설까지, KOF 98까지)[6]
71kg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부터, KOF 99부터)
혈액형 AB형
출신지 일본
취미 싸움
특기 난파(아랑전설 3)[7]
소중한 것 머리띠
좋아하는 음식 악어 튀김[8]
싫어하는 것 정장 입기[9]
잘하는 스포츠 격투기 전반
성우 나마세 카츠히사(아랑2~아랑전설 스페셜, KOF 94)[10]
야오 카즈키(전격CD문고판 드라마 CD)
사타케 마사아키(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 1편)[11]
히야마 노부유키
(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 2편, 극장판, 아랑3 ~ WA, KOF 95 ~ KOF XIII[12])
미토 코조(KOF XIV ~, 스트리트 파이터 6 일본어)[13]
사와시로 치하루(더 킹 오브 파이터즈 for GIRLS)
이재용(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 한국판)
케빈 앤드루 리베라(스트리트 파이터 6 영어)

[clearfix]

2. 개요

단신으로 태국에 건너가 정점에 달한 무에타이의 챔피언. 활달하고 호쾌한 성격이지만 강함을 추구하는 극기적인 면도 있다. 테리와 앤디와는 사우스타운에서 만나 친교를 다지는 오랜 친구사이.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단신으로 태국에 건너가 정점에 달한 무에타이의 챔피언.
활달하고 호쾌한 성격이지만 강함을 추구하는 극기적인 면도 있다. 테리와 앤디와는 사우스타운에서 만나 좋은 친구로서 친교를 다지고 있다.
- KOF XV 공식 캐릭터 소개문

아랑전설 시리즈KOF 시리즈의 캐릭터다.

3. 설정

미국 사우스 타운에 출몰하고 있지만, 타이의 무에타이 챔피언이면서 토종 일본인[14]이다. 실제로 무에타이 WMF의 일부 체급에서는 일본인 챔피언이 현존하므로 현실 반영이며, 거주지도 미국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태국인 것으로 보인다. 아랑전설 1에서는 격투 대회가 사우스타운 내에서만 개최되었으므로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 미국으로 건너간 것인데, 킹 오브 파이터즈 대회는 무에타이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무에타이 협회에서 제명당할 위험도 있었지만, 강자를 찾아 이종격투기 시합을 경험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머리를 삐쭉 세운 빗자루 머리를 하고 있으며, 무에타이 파이터답게 늘 무에타이 팬츠 한 장만[15] 입고 다니는 열혈남아다. 머리에는 일장기가 그려진 머리띠를 하고 있다. 이 머리띠는 할머니가 준 것이라고... 어린 시절에는 도라에몽 퉁퉁이처럼 골목대장이었다. 그리고 프로필에도 언급되었지만 악어 튀김을 매우 좋아한다. 특히 꼬리. 어쩔 때는 망토를 걸치고 등장하기도 한다. 이 망토의 무늬는 작품에 따라 자주 바뀐다.

성격은 호방뇌락으로, 세세한 것은 신경 안 쓰는 마이페이스다. 일단 성품 자체는 보가드 형제보단 빌리 쪽에 더 가까우며, 무에타이 말고도 다른 격투기를 할 줄 알며, 그냥 싸움도 잘한다고 하니 다재다능한 것으로 보인다.[16] 설정상 고등학교 중퇴지만,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영어태국어도 적당히 할 줄 알아서 머리가 아주 나쁜 건 아닌 것 같으며, KOF 문제의 엉덩이 도발과 호쾌한 행동거지 때문에 경박한 인간으로 보이지만, 무에타이 챔피언이 되기 전까지 단신으로 수많은 아수라장을 넘어온 진지한 사나이. 어린시절 골목대장이었던 것의 영향인지, 앤디가 빌리에게 패배하고 빌리가 "앤디의 복수냐?" 하고 비웃자 1대1 승부는 자신이 책임진다 하는 정정당당한 승부를 선호하는 타입이다.

무에타이는 어릴 적에 타이인에게 배운 것이며, 왜 무에타이를 배웠는가 물어보면 '한눈에 반했다!'라고 직감했기 때문이다. 이윽고 고교생이 된 죠는 일본에는 무에타이 강자가 없다는 걸 느끼고 다니던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결국 무에타이의 본고장 타이에 건너간다. 그리고 어느 무에타이 체육관의 관장에게 간절히 부탁해 타이에 난입한 것이었다. 이러한 대담한 행동을 취한 이유는 "타이의 바람이 나를 부르고 있다!!!"라는 게 이유였다. 아무 생각이 없는 것인지 대담한 것인지, 어쨌든 그의 영혼이 그렇게 시킨 것이다. 그러나 행동은 무모했지만 타이에 건너간 죠는 뛰어난 재능으로 연전 연승, 손쉽게 챔프 화 자이를 꺾고 일본인 최초의 무에타이 챔피언이 되어, 타이의 영웅이 되었고 무패 신화를 기록하고 있었다.

초대부터 테리 보가드, 앤디 보가드 형제와 함께 아랑전설의 주인공 3인방으로 출연. 아랑전설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꼽히며, KOF 시리즈에도 XI 정도를 빼고는 거의 다나왔다.

당초 아랑전설 당시까지만 해도 미청년에 열혈남아라는 기믹으로 충분히 멋진 캐릭터로 많은 인기가 있었지만[17] 이때부터 이미 테리, 앤디 2강에 다소 밀리는 분위기가 있었다. 주인공 범주에 들기는 하지만 스토리적으로는 보가드 형제의 동료 정도로 취급되는 느낌으로 실제로 아랑전설 내에서는 특별히 대립 관계나 독자적인 스토리가 별로 없고 그냥 테리와 앤디에게 정보를 주고 함께 싸운다는 보조격 정도로 취급되고 있다[18]. 스토리 데모 중 기스가 "죠? 허리케인 어퍼의 그 죠라고?" 하고 놀라는 모습을 보면 미국에서도 나름 유명인인 듯.

그리고 시대가 넘어가면서 점점 증가하는 꽃돌이들과 다양한 기믹의 캐릭터들의 홍수 앞에서 점점 빛이 바래게 된다. 무에타이 팬츠 한 장 입고 반나체로 등장한 삐쭉머리 무에타이 청년이 주목을 받기는 힘든 시대가 온 것이다.[19] 점점 존재감이 하락해가던 그는 리얼 바웃 아랑전설을 기점으로[20] 주인공 진영에서 벗어난 그 외 캐릭터 진영에 놓이게 된다. 심지어 아랑전설 3 초기 기획에서는 그를 아예 빼버릴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래도 계속 출연하다 보니 들쭉날쭉 하지만 앤디에 비해서 인기는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다. KOF XV에 들어서는 무에타이 팬츠 한장 걸치고 다니는 모습 때문에 까이는 경우도 늘고 있다.심지어 실비 폴라 폴라는 아예 성범죄라고 질색하기까지 한다.

KOF에서는 아랑팀의 3인방으로 꾸준히 등장한다. 하지만 KOF 자체가 다소 아랑팀이나 용호팀 등 기존 SNK 시리즈의 캐릭터들을 다소 희화화 하고 개그화 하는 성향이 있다 보니[21] 개그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그나마 주인공 보정으로 진지한 분위기도 얻는 테리와 앤디와는 달리 바보 캐릭터 및 개그 캐릭터화가 점점 가속된다.

파일:hipjoe.gif

게다가 캡콤의 히비키 단에게 자극받은 SNK가 결국 그에게 KOF 96에서 무에타이 팬츠를 내리고 엉덩이를 까는 공전절후의 도발을 선보이게 만들어 KOF 최강의 개그 캐릭터로 전락해버렸다. 덕분에 한 때 불리던 별명이 힙까시 죠.[22] 이 도발은 아직까지도 98 이후의 최번개가 쓰는 도발인 '모꼬 모꼬 모꼬'과 함께 시리즈 최강 최악의 도발로 손꼽히는 중.[23]

기이하게도 이 때문에 다시 주목을 받게 되었으나 이 때문에 캐릭터 이미지가 완전히 박살나서 바보 취급 당하며 철저히 개그 요소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를 패러디한 만화에서 '엉덩이 한 번 깠다가 인생 망쳤다'고 한탄하는 게 공감이 갈 정도다. 이후 아랑전설 스태프나 죠 히가시의 팬들이 불만을 드러내자 너무한가 싶었는지 99에서는 그냥 무난한 도발로 바꿔서 좀 나아지나 싶었는데...[24] 스트라이커 공격 성공 후 퇴장하기 전에 잡는 마무리 동작으로 옮겨서 엉덩이 까기 자체는 남아있고[25], 2001에서는 노나가 저 엉덩이 까기 도발을 아예 최종 승리 일러로 그려서 내보냈다.[26] 근데 2000 이후의 도발도 보다 보면 상당히 코믹하고 열 받게 하는 도발 모션이다.

시리즈가 넘어가도 새로운 기술이나 사기적 성능과 같은 요소를 한 번도 보여주지 못한(2000 스트 제외) 올드패션 캐릭터가 되어 비인기 캐릭터 중 한 명으로 전락해 버렸다. 다만 그래도 그 기합이라던가 특유의 호쾌함을 좋아하는 사람은 있다.

CAPCOM VS SNK 시리즈에서는 또 다른 바보 캐릭터인 히비키 단과 엮어버려서 캐릭터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대신에 게임의 엔딩에서 갑자기 둘이 사고를 틈타 우승해 버렸고(!!!)[27] 이후 확장판인 CVS PRO에서 돌연 히비키 단과 같이 등장하여 최강 바보 결정전을 선보였다. 물론 둘 다 도발은 건재하다.[28]

정상 결전 최강 파이터스 SNK VS. CAPCOM의 테리 엔딩에서는 사가트에게 판정패를 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압도적으로 깨진 것은 아니다.

XI에서는 타이틀 매치가 잡히는 바람에 죠가 불참했다. 대신 담당 성우인 히야마 노부유키텐도 가이로 출연. 대타 이후 XII부터 다시 참전. 이전의 싸우는 모습을 보면 개그 기믹은 벗어던진 모양...인줄 알았으나 엔딩에서는 2003에서 만났던 게이와 또 만나고 말았다. 그리고 XIII에 이어 XIV에서는 앤디x마이, 테리x마리 커플에 좌절하는 전형적인 솔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이번에는 자신에게 들러붙으려는 게이와 마주하지 않았다.

빌리 칸의 여동생 릴리 칸을 남몰래 호위해준 적이 있어서인지 릴리와 관계가 좋다. 하지만 여동생을 애지중지하는 빌리가 적대관계인 죠와의 교제를 허락할 리가 없으니 맺어지기는 힘들 것 같다. KOF XIV에서는 아예 죠가 릴리의 오라버니께서 납시셨군!이라고 말을 걸었을 뿐인데 빌리가 바로 눈을 부릅뜨며 죽인다라고 한다. KOF XV에서도 죠가 인터뷰에서 빌리가 릴리와의 데이트를 망치지 않을까 하고 전전긍긍해하며, 이후 빌리가 참전하게 되면서 둘이 만나면 네가 릴리를 노리고 뒤에서 알짱거린단 건 알고 있다, 팬티 자식아. 다시는 릴리한테 접근 못 하도록 철저히 때려눕혀 주겠다!!'며 정식으로 선전포고를 하고, 이에 죠도 헷...... 난 이 대회에 릴리와의 미래를 걸었다. 우리 사랑을 방해한다면 아무리 형님이라도 용서 못 해!라며 응수한다.

가족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으나 아랑전설 1편에서 죠가 아버지에 대해 언급하는데, 죠가 승리시 '나는 이 대회에서 우승해서 아버지처럼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남자가 될 거다!'라고 외치는 장면이 나오는 걸 봐서는, 아버지도 격투기 고수이거나 죠가 아버지를 상당히 존경하는 모양이다. 또한 텅 푸루는 보가드 형제에게 하는 대사인 '젊은이, 자네 아버지는 더 강했다네!'라는 대사를 똑같이 죠에게도 한다.[29] 그런데 소설판에서는 오사카부 스이타시(SNK가 있던 지역)에서 병원을 하는 의사라고 나온다.[30] 하지만 아버지에 대한 정보는 더이상 나오지 않았다.

아랑전설의 세 주인공 중에 유일하게 달숙이에 안 나왔다.

포가튼 사가손노리 RPG 게임에서도 찬조출연하는데 '히거시존'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포가튼에서의 히거시존 역시 개그 캐릭터의 틀을 벗어나지는 않는다. 손노리 RPG 게임을 한 유저들이라면 잊을 수 없는 '미친놈...(호숫물) 똥물이 아름답냐?' 드립을 남기기도.

대부분의 사이트가 검색어를 2자 이상으로 설정하고 있기 때문에 과 함께 이름이 한 글자라는 이유로 한국 킹오파 커뮤니티에서 검색하기 가장 난감한 캐릭터이기도 하다.[31]

만화판이나 애니판에서는 저런 단순하고 막 나가는 성격과는 달리 진중하고 사려깊은 꽤 간지나는 성격으로 나온다. 죠 히가시 본연의 성격과 다르게 매우 깊이 있고 진중한 성격의 무술가로 묘사되었다. 한국판의 경우 1990년 초반 그 시절 일본인 이름을 한국화하던 것과 다르게 "내 이름은 죠 히가시야."라는 한국어로 나온 게 뜻깊다고 할까?[32] 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 1편에선 그런 진중함이 돋보이는 캐릭터였지만, 2편부터 성우가 히야마 노부유키로 변경되면서 열혈바보 캐릭터가 되었고, 이는 본가 게임 시리즈에도 영향을 주면서 죠의 캐릭터 변화의 분기점이 되었다.

호소이 유지의 만화판에서의 죠는 중간중간에 비겁하거나 잔인한 짓을 저지르곤 했다. 대표적인 일례가 파오파오카페에 난입해서 "카포에라."라고 말하며 리처드에게 도발을 건 다음에 때려눕히고, 리처드가 지게 되더라도 끝까지 싸워보겠다고 투지를 불태우자 "좋은 말이다. 그렇다면 나의 최고의 기술로 보답하마."라며 타이거킥을 면상에 작렬시켰다...

2000년경 아랑 MotW 속편 기획안에는 리얼 바웃 아랑전설이 끝나고 잠정 은퇴하고 이후 '콴 콘타'라는 여자아이를 수제자로써 가르치고 있다는 설정이 있었다. 이 설정은 KOF에도 이어져 XII 백 스토리에 잠깐 나오는데, 태국에서 콴이 소매치기를 하다 잡혔는데 상대가 죠인걸 알고 벌벌 떨자[33] 죠가 '경찰에다 넘기진 않을테니 다시는 그런짓 하지마라'라며 용서해 준 대신에 자칭 '죠 히가시님 수제자 1호'로 삼는다. 아랑 MotW 속편에서는 죠 대신 콴이 플레이어블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SNK가 도산 전에 개발이 중지되면서 무산되었다.[34] 다만 락 하워드, 그리폰 마스크 등 아랑 MotW 캐릭터들이 KOF 시리즈에 참전한 걸 보면 XV 이후 차기작이나 이후 시리즈에서 나올 가능성도 있다. 만약 아랑 MotW의 속편이 나왔고, 콴 콘타가 출연했다면 테리의 제자 락, 앤디의 제자 호쿠토마루, 죠의 제자 콴으로서 세대교체가 이루어진다는 상징성이 주어졌겠지만 KOF 세계관에서는 아랑전설 삼인방이 건재한지라 나와도 세대 교체는 요원하다. 2000년경에 제작이 중단된 아랑 MotW 속편 다만 완전히 은퇴한 것은 아니었는지 죠 역시 다음 대회에 참가할 의향은 있었다고 하나 팔과 다리를 다치면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이 아닌 NPC로 등장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었다.

EVO 2022에서 아랑전설 시리즈가 재개된다는 발표가 나옴으로서 콴 콘타가 정식으로 등장할 길이 열렸는데, SNKP가 안 잊었다면 락 하워드, 호쿠토마루, 콴 콘타가 드디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다. EVO 2023에서는 테리, 앤디와 함께 새로운 신작의 참전이 확정됐는데 전작에서 복장이 바뀐 테리, 이번에 정장으로 새로 갈아입은 앤디와 달리 기존의 무에타이 팬츠 차림에 트레이닝복 상의를 입고 있어 큰 변화는 없다. 기존에 구현될 설정이던 부상으로 불참했다는 것은 폐기된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릴리의 사례를 보면 날라리 같은 행동거지와는 달리 의외로 인간적이고 배려심이 있는듯 하다. 사실 아랑전설 초창기부터 따지고보면 기스 하워드와는 딱히 직접적 원한관계가 아님에도 보가드 형제를 도와 기스에 맞서거나 소매치기로 연명하던 콴 콘타를 경찰에 넘기거나 보복하지 않고 제자로 삼아 삐뚤어진 길로 빠지지 않게 해주려고 하거나 일방적으로 자신을 증오하는 화 자이를 똑같이 증오하거나 미워하기보다 결국 화해하여 그가 자기 매니저가 되게 한 면모를 보면 그가 선인이라는 건 알 수 있다.

기술명에 타이거라는 단어가 자주 들어가는 탓인지 비슷히 기술에 '타이거'가 들어가는 라몬이 묘하게 라이벌 의식을 품는건지 몰라도 서로 승리 포즈가 준비되어 있다.[35] KOF XIV의 엔딩에선 로버트, 라몬과 함께 호랑이라는 이미지가 겹치는 것에 대해 꽤나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36], 이 셋으로 팀을 짜면 특수 엔딩을 볼 수 있다.

KOF XV에서는 해적 캐릭터 B.제니, 달리 대거 조합과 팀을 짜면 제니와 달리가 탄 해적선에서 상어가 우글거리는 바다 한가운데 던져진다.달리는 '바다에서의 담력시험이라면 역시 이거지~'라고 하고 제니는 아예 '맛있는 상어 지느러미 많이 구해서 와~'라고 하고 죠는 '내 옷은 수영복이 아냐~!'라고 절규한다.

앤디와 마찬가지로 이 캐릭터의 등장 배경에는 일본의 킥복싱 인기가 있다. 대외적으로는 무에타이를 사용한다고 해놓긴 했지만 일본인인 것도 있고 당시의 일본에서 태어난 킥복싱의 이미지를 적용한 캐릭터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37] 아랑전설의 제목 후보 중 하나였던 'REAL BOUT'은 일본에서 열린 킥복싱 이벤트의 이름과 같았고 이때 채용되지 않았지만 세월이 흘러 리얼 바웃 아랑전설에 사용된다. 참고로 애니메이션에서 죠의 성우를 맡은 사타케 마사아키는 원래 가라테 출신이지만 게임이 나오기 직전인 1990년에 전일본 킥복싱 시합에서 돈 나카야 닐센에게 승리하기도 했다. '킥의 귀신(キックの鬼)'[38], '도전자 쿠레나이(紅の挑戦者)' 등의 킥복싱 만화의 영향이 많이 엿보이며, 이는 죠의 기술명(특히 기본기)에도 다수 반영되었다.

4. 인간관계

※ 본래의 인간관계는 아랑전설 시리즈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나 KOF 등 평행세계의 죠는 약간 차이가 있다는 점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5. 기술

5.1. 특수기

5.2. 스트라이커 동작

5.3. 필살기

5.4. 초필살기

6. 작품별 성능

성능이 사기라고 할 만큼 엄청났던 작품은 없었지만 거의 모든 작품에서 평균 이상의 성능을 가진 강캐로 등장하며 나름대로 유저도 꽤 있는 편이다.[48]

판정 좋고 발동 빠르고 중점프나 대점프나 모션의 차이가 없어 손쉽게 점프 중단을 노릴 수 있는 점프 강킥, 번개 같은 발동속도와 훌륭한 사정거리를 가진 약킥 등의 기본기를 토대로 성능은 언제나 중간 이상은 먹고 들어간다. 일단 전통의 장풍인 허리케인 어퍼가 있다. 이 장풍은 장풍 주제에 캐릭터의 키 크기만하며 넘어가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견제기로는 최고의 기술이다. 또한 연속기용의 슬래시 킥이나 대공기인 타이거 킥 등의 전통의 발기술도 성능이 좋다. 단점이라면 점프가 너무 붕붕 뜬다는 것. 이게 발목을 잡은 듯 죠는 최강캐의 대접은 못 받아왔다.예외적으로 2000은 스트라이커 한정 개캐였지만...

킹오파 시리즈의 경우 94, 95 때는 테리, 앤디에 밀려서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지만 사실 95 시절에도 폭캔(폭렬권 캔슬)이라는 비기를 통하면 무척이나 강한 캐릭터가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테크닉을 아는 사람들은 제대로 95를 해본 사람들만이 알고 있을 정도로 소수였다.

특이하게 적은 모션 수와 모션 짜깁기의 수혜(?)를 가장 많이 받은 캐릭터 중 하나로 근거리 강킥과 원거리 강킥의 모션이 같아서 견제에 유용한 미묘한 이점이 있다.

작품마다 이유가 다르지만 점프 관리라던지 폭렬권이라던지 슬라이드 연계가 어려워서 상급자용 캐릭터 취급에 인기가 없어서 그렇지 대다수의 작품에서 소리소문 없이 강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이가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게 안타까운 일.

하지만 죠 히가시 하면 떠올리는 최고의 필살기는 역시 96~98 시절의 도발. "오라오라~" 하는 기합과 함께 등을 돌리면서 팬티를 까고 엉덩이를 드러내는 추한 모습정신적 대미지를 입은 유저들의 수는 헤아릴 수 없다. 99부터는 다른 모션의 도발로 바뀌었지만 사람들 기억엔 엉덩이 까는 도발의 기억만 남았다는 게 문제다.

6.1. 아랑전설 시리즈

6.1.1. 아랑전설

초대 아랑전설에선 타이거 킥이 돌진기인데다 공격력도 어마어마[49]해서 고를 수 있는 세 명 중 파워는 제일 강했으나 필살기 커맨드나 연계가 좋지 않아 선택률은 가장 떨어졌다. 아랑전설 2부터 타이거 킥이 대공기로 바뀌고 통상기도 세분화되는 등 기술 체계가 안정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다른 캐릭터보다 난해한 필살기 커맨드와 연계효율이 발목을 잡아서 운용이 까다로웠고 그나마 손쉽게 나갔던 스크류 어퍼는 느린 발동에다 지속시간까지 짧아 대체 어디다 써먹어야 할 지 난감한 기술이었다.

6.1.2. 아랑전설 2, 아랑전설 스페셜

아랑전설 2에서는 있을 것 다 있는데다가 기본기가 우수하고 회피 공격도 좋아 견실하게 강한 성능이었다. 아랑전설 스페셜에서는 회피 공격의 발동이 느려진 것 외에 약화점이 거의 없으며, 허리케인 어퍼가 워낙 크고 높아 라인이동 봉인 룰로 대전 시 최강의 캐릭터였다. 뛰면 약 타이거 킥이나 슬라이딩으로 족족 격추하고, 붙어도 죠의 약펀치가 워낙 빨라 약펀치 이후 하단 강K 슬라이딩 강제 연결 통상기만으로도 스턴을 뽑아내는 연속기가 가능하다. 견제나 연속기러시 어느면에서도 강력한 만능캐라 김갑환빌리 칸과 더불어 3대 강캐였다. 두 캐릭터와의 상성은, 비상각 낚시로 대공기를 무력화할 수 있고 강제 연결 성능이 죠를 능가하는 김갑환에게는 불리하지만, 그 김갑환에게 유리한 빌리 칸에게는 강력한 역상성을 보여주었다. 성능과 별개로 타이커 킥 칼대공 인공지능이 상당히 성가셔서 입문자들에게 첫번째 벽이었다. KOF 시리즈까지 포함해도 죠의 리즈시절인 작품으로 꼽힌다.[50]

6.1.3. 아랑전설 3

아랑전설 3에서는 앤디와 마찬가지로 필살기 중에 폭렬권이 삭제되고 나락으로 떨어졌다.

6.1.4. 리얼 바웃 아랑전설 2

리얼 바웃 아랑전설 시리즈를 통해 기술 근접성이 개선되었는데,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부터는 폭렬 허리케인이 허리케인 어퍼를 연속으로 3번 사용하는 형태로 바뀌고, 전통의 노란 무에타이 팬츠도 파란색으로 갈아입는 등 변경점이 제법 많았다.

RB2에서는 연속기의 화력은 나쁘지 않지만 하단에서 컴비네이션으로 이어줄 수가 없고, 리치 문제로 안정적인 연속기가 힘들다.

슬래시 킥을 제외한 모든 필살기가 브레이크 샷에 대응되고 상단 회피 공격이 고성능이라 수비적인 운영으로는 괜찮은 편.

또 하나 성가신거라면 커맨드 오폭 문제. 스크류 어퍼의 커맨드가 →←↙↓↘ + B+C인데, B와 C만 동시에 누르면 B가 우선되어 인식되기에 상대의 점프를 예상하고 스크류 어퍼를 쌩으로 질러주려는 상황에 정확하게 입력 못하면 특수기인 슬라이딩(↘ + B)으로 삑사리가 많이 난다. 더군다나 죠의 슬라이딩은 덕 킹의 것처럼 쓸만한 수준도 아니고 봉인기급 성능.

타이거 킥은 마찬가지 문제로 정커맨드로 입력하려면 슬라이딩 삑사리가 종종 일어나며, →↓↘→ 커맨드로 입력하자니 ↙ 방향으로 레버를 넣고 하단 가드를 하고 있다가 바로 타이거 킥을 쓰려는 상황에서 ↙→ 커맨드로 인식되는 바람에 약 슬래시 킥이 나가버리는 참사가 일어난다.

앉아서 가드를 하고 있다가 상대에게 다가가 기본잡기를 할랬더니 ↙→ + C 커맨드로 인식되어 강 슬래시 킥이 나가버리는 등 슬라이딩과 슬래시 킥으로 인한 커맨드 오폭 문제가 심각한 편. 기본 잡기를 C+D 버튼으로 써주는 버릇이 중요하다.

폭렬권은 안정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커맨드가 간단해 브레이크 샷으로 써주기 편하며 히트하는 걸 보고 폭렬 어퍼로 상대를 띄운 뒤 약 슬래시 킥으로 마무리하면 대미지가 쏠쏠하다. 언제나 그랬듯이 리치는 짧은 편이기에 연속기로 쓰려면 신경써줘야 한다.

6.1.5.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

발매 전 일러스트를 통해 앤디와 함께 다시 출전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공개에 앞서 수제자인 프리차가 이 작품에서 데뷔를 한다.

6.2. KOF 94

기본기와 스킬구성은 아랑전설 스페셜 당시와 엇비슷한 편. 일단 장풍기, 돌진기, 대공기 등 필요한 건 다 갖추어져 있고 짠손, 짠발 짤짤이가 전부 가능해서 근접전이 강력하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성능은 아랑전설팀 3인방 중에 최약캐.

가장 문제는 중거리 싸움이 부실하다는 점. 기본기들이 사거리가 길면 후딜이 있고, 발동이 빠르면 사거리가 짧아서 안심하고 내밀 수 있는 기본기가 없다. 쓸만한 중거리 견제기가 없어서 발동이 느린 지상 CD를 억지로 써야할 정도. 여기에 앉아 D 는 전 캐릭터 중 최악의 수준인데, 슬라이딩 식으로 쓰기 때문에 막혔을 경우 남들보다 빈틈이 크고, 덤으로 적에게 가까이 가는 효과까지 가져와서 초보도 쉽게 반격할 수 있게 된다.

서서 A로 초간단 짤짤이 스턴이 되긴 하는데 커맨드가 폭렬권과 겹치는 게 곤란한 부분. 친 겐사이처럼 연타로 긁어대면 곤란하고 타이밍에 맞게 톡톡톡 찍어줘야 폭렬권 삑사리가 나지 않는다. 짤짤이 성능 역시 리치 거의 끝 부분에 걸려도 순식간에 스턴이 나는 정신나간 친 겐사이의 A 버튼 연타에 비할 바도 아니다. 다만 하단 B 짤짤이도 동시에 갖추고 있어서 심리전은 가능한게 다행.

결국 무조건 상대에게 접근해야 위력을 발휘하는데 적에게 붙을 수단이 마땅치 않아서 제 위력을 발휘하기가 어렵다. 장풍은 후딜이 길어서 견제가 안되고, 돌진기로 접근하려고 하면 선딜이 길어서 마음놓고 쓸수가 없다. 결국 점프로 상대에게 얼마나 잘 붙느냐가 중요해서 대공기가 강력한 상대에게 한없이 약해지지만 대공처리가 약한 상대로는 나름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그래서 완전체에 가까운 테리와는 비교할 수도 없고 참영권으로 원하는 거리조절이 가능한 앤디보다도 티어가 떨어진다. 그나마 짤짤이 성능이 우수해서 약캐는 면한 중약캐.

여담으로 CPU 대전에서 죠는 폭렬권을 쓰면 무조건 피니쉬를 날리는데 이때는 폭캔도 없고 피니쉬도 당연히 연속기에도 이어지지 않고 회피만 하면 빈틈 만빵인 기술이라 당연히 잉여 기술이었으며 폭렬권을 쓰면서 피니쉬까지 날리면 회피같은 걸로 피해준 다음 실컷 때리면 그만이었다.

6.3. KOF 95

같은 해에 아랑전설 3이 나와서 그런지 성우도 아랑전설 3처럼 하야마 노부유키로 변경됐다. 아랑전설 3의 서서 강펀치가 본작에서는 카운터 공격으로 반영됐고, 필살기쪽은 폭캔(폭렬권 캔슬)이라는 테크닉을 가지고 있었다. 폭렬권은 A버튼을 연타하면 나가는 연타형 기술로 이후 커맨드 조작을 통해 상대방을 날려버릴 수 있는 기술이다. 일명 '어디서나 폭캔' 으로 불린 비기로 KOF 95가 한두 대 맞으면 반 피 날아가는 게임인지라 고수들끼린 서로 폭캔하려고 양사이드에서 죠로 왔다갔다 하면서 앉았다 일어섰다만 반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TAS라서 유저 대전으론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폭캔을 익혔을 경우 발휘되는 죠의 잠재력이 어느정도인지를 참고할 수는 있는 수준이다. 폭캔 무한으로 테리를 순살해버리는 죠.

자체 성능은 아주 강캐는 아니지만, 폭캔을 마스터했다면 하이데른, 마이, 에이지와 같은 개캐 바로 아래급이나, 그당시 오락실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 이오리, 루갈 위주로 고른 탓에 죠의 성능이 강함에도 묻혀버렸다. 사실 저 셋이 오락실을 장악한건 뛰어난 성능+초심자도 어렵지 않게 다룰 수 있는 낮은 운용 난이도 때문인데 하이데른, 마이, 에이지, 폭캔죠 모두 운용난이도가 제법 있는 편이라 개캐 아래의 지위에 있는 것.

참고로 인공지능이 괴악한 95에서도 CPU 죠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대공을 쓰는 빈도가 높고 딜캣을 상당히 잘 활용한다.

열투 KOF에 등장하는 죠는 기본 잡기만으로 절반의 대미지를 준다.

6.4. KOF 96

낮은 점프(소점프/중점프) 러시를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강한 성능이 제대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장풍계가 약해진 상황에서 소점프를 차단할 수 있고 빈틈도 적은 고성능의 장풍 허리케인 어퍼, 중간거리에서 견제기로 좋은 서서 강킥 서서 강펀치, 낮은 점프 러쉬에서 앉아 가드를 무너뜨릴 수 있는 점프 강킥, 기본잡기 주제에 잡기 풀기가 불가능한 D잡기 등등 소리 없이 강했고 이들 기술은 이후 작품에도 이어지며 강함의 원동력이 됐다. 특히 96 죠만의 강점 중에서 연타계 기술인 폭렬권이 특히 사기였다(폭렬권 문서 참조).

여기에서부터 도트 그래픽의 변화라던가 엉까라던가, 죠의 이미지가 정립되어가는 부분이 있었다.

또한 이번작부터 근거리 약킥이 원거리 모션과 동일해졌다. 모션은 같지만 발동속도는 근거리 사용시 6프레임, 원거리 7프레임이고 판정박스를 뜯어보면 조금 다르기에 원근거리 구분이 없어진 것은 아니다.[51]

6.5. KOF 97



97에서는 전반적으로 96보다는 약화되었지만 기본기는 거의 그대로 강한 데다가 약 허리케인 어퍼가 96보다 경직이 더 짧아져서 구석에 몰아넣고 계속 쓰면 상대방은 빠져나오기 상당히 힘들어서 나름 강캐 소리 들을 만했다. 베니마루보다 약간 딸리는 상위권 캐릭터로 쿄나 켄수와 비슷한 순위.

허리케인 어퍼는 웬만한 점프로 넘기도 힘들며 사용 후 빈틈이 거의 없었고(발동속도 13프레임에 빈틈이 27프레임) 지상히트 시 폭렬 허리케인 타이거 발꿈치까지 들어가는 말도 안되는 기술이다. 특히 이 허리케인 어퍼를 이용한 구석 강제연결 콤보가 상당히 흉악했는데, 점프공격→특수기→허리케인 어퍼→경직→폭렬 허리케인 타이거 발꿈치가 대다수의 캐릭터들에게 들어갔다. 황금의 발꿈치는 대공판정이 우수한 데다가 공중히트시 별의별 기술이 다 들어가며 무한콤보도 존재한다. 슬래쉬 킥은 사용 후 빈틈이 적고 판정이 매우 넓어서 중거리 견제력이 좋다. 거기에 기본기로 추격까지 가능하다. C잡기는 연타잡기라서 풀리지도 않는데 위력도 센 커맨드 잡기급 성능을 자랑했다.

상향 되긴 했지만[52] 그래도 효용성이 떨어지는 스크류 어퍼를 보완하기 위한 새로운 초필살기가 생겼는데 이름하여 폭렬 허리케인 타이거 발꿈치... 그냥 필살기 중에 사용되는 기술 이름을 차례로 갖다 붙였을 뿐인 초필살기다. 사용된 그래픽도 마찬가지로 이 기술만을 위해 새로 그린 동작은 하나도 없고 전부 짜집기 모션 뿐이지만 성능만 놓고 본다면 제법 쓸 만한 수준. 약킥→약펀치에서 가볍게 이어지기도 하고 약 황금의 발꿈치나 약 허리케인 어퍼에서 강제 연결로 이어질 정도로 선 딜레이가 적다. 도저히 믿고 쓸 수 없는 스크류 어퍼 대신 대활약한다. 참고로 스크류 어퍼 히트 후 빠르게 강 타이거 킥을 입력하면 추가 히트한다.

단점은 타이거 킥이 폐기물 성능의 대공성능을 자랑하고 강 버전은 상대가 지상에서 히트되면 2타를 다 맞추고도 다운되지 않는 너프점이 생겼다. 그나마 앉아 C가 빠른 지상기본기이긴 하지만 어퍼가 아니라서 대공이 부실하다. 덕분에 황금의 발꿈치 예측대공으로 때워야 한다. 또한 기동력이 은근 딸리는 편이라 귀보가 없으면 랭크가 상당히 떨어진다. 물론 중국 고수들은 밥 먹듯이 쓴다.

중국의 KOF 97 탑랭커 일명 황의의 주력 캐릭터이기도 하며 97의 개캐집단 이번치장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희대의 개캐폭주 이오리에게도 어느 정도 유리한 구석이 있다고 인식된다. 폭주 이오리의 점프가 낮은 편이라 타점이 높은 장풍을 뛰어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허리케인 어퍼와 연타잡기를 가진 죠가 비빌 구석이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나마 폭주 이오리에게 남은 선택지는 대점프, A+B 긴급회피 말고는 없었는데 허리케인 어퍼를 굴러서 피하면 회피 불능의 C 버튼 연타잡기에 잡히고 다시 구석에 처박히고 다시 허리케인 어퍼에 몰릴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폭주 이오리 역시 장풍인 108식 어둠쫓기를 사용해 심리전으로 대응할 수 있기에 세간의 인식만큼 죠가 날로 먹을 수 있는 건 아니며, 어차피 허리케인 어퍼를 아예 못 뛰어넘을 정도로 폭주 이오리의 점프가 낮지는 않으니 폭주 이오리가 죠가 허리케인 어퍼를 날리는 타이밍에 맞춰 대점프로 넘어와서 붙으면 그대로 죠가 끝장난다. 강108식이 적중하는 것도 죠 입장에서는 치명적이다. 어쨌든 죠가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폭주 이오리에게 비빌 구석은 있으니 거리 싸움으로 승부를 보면 다른 캐릭터보다는 상황이 낫다.

6.6. KOF 98


약점이 해결된 대신 주력기가 너프먹으면서 전체적으로 너프. 타이거킥 강화[53]로 대공이 빈약하던 전작의 약점이 해결된 대신 허리케인 어퍼가 너프되면서 96, 97 때만큼 사기적인 필살기는 없기 때문에 강력한 기본기에 의존해서 싸워야 한다. 스크류 어퍼도 2타가 살짝 점프를 하며 앞으로 전진하였기에 안전했던 전작과는 달리, 그냥 강 허리케인 어퍼 2타 모션처럼 지상에 서서 발동하는 식으로 바뀌어 가캔 구르기에 더욱 취약해졌다. MAX버전인 슬라이드 스크류는 그대로이다.

기본기의 상당수가 근거리와 원거리 구별이 없는데 하나 더 있으면 당연히 더 좋지만[54] 다른 걸로 적당히 때울 수 있기 때문에 약점이라고 할 정도까진 아니다. 점프 강킥의 경우도 제자리 강킥과 이동 강킥이 똑같다. C잡기인 무릎지옥은 연타 잡기.

기본적으로 캐릭터의 기본 공방 능력과 대미지가 시원시원하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편이 좋다. 허리케인 어퍼로 어느 정도 중거리전에서 기세를 잡아나가고, 점프 D가 먼저 뛴 상황에서는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허리케인 어퍼로 기세를 잡았다면 유용하다. 여기에 근거리 강공격 콤보와 허리케인 어퍼, 기본기 등을 섞어서 압박하면 가드 크러쉬도 쉽게쉽게 낼 수 있다. 일명 가드 크러시 패턴. 가클 패턴을 외워두면 유용하다. 상대가 이를 의식하지 않으면 눈을 부릅뜨고 있다가 초필살기 연속기를 집어넣고, 의식했다면 이를 바탕으로 압박을 넣으며 게임을 풀어갈 수 있다. 여기에 하단 B, A에서 이어지는 타이거 킥이나 스크류 어퍼, 폭렬 허리케인 타이거 발꿈치 같은 강력한 하단 콤보와 C잡기를 섞어주자.

스타트를 누르고 고를 수 있는 우라버전 죠는 다른 아랑전설 계통 캐릭들의 우라버전과는 달리 홀로 클래식 기반인 KOF 94 버전으로 나왔다.[55] 허리케인 어퍼가 약, 강 모두 화면 끝까지 나가지만 사용 후 빈틈이 터무니없이 긴 데다 점프 견제 성능도 낮아졌고 폭렬권도 94 시절로 되돌아간지라 함부로 내밀 수 없는 기술로 변했다. 다만 이때는 이전까지의 폭렬권과는 다르게 맞거나 맞아도 상대가 밀려나지 않기 때문에 일단 발동사켜 상대 몸에 닿게 하면 풀히트 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폭렬 허리케인 타이거 발꿈치가 없어서 약공격 콤보는 쥐꼬리 대미지의 타이거킥에 의존해야기 때문에 성능이나 선택률에서나 거의 바닥권에서 노는 약캐. 다만 98 전성기 시절 배틀계에서 3연속 스트레이트가 아니면 패배하는 순간 깜짝픽으로 3연속 스트레이트를 만들어냈던 전설이 존재한다.

유명 98죠 유저로는 일본의 '라이안'이 있다. 어째 로버트를 빼고는 이치고크 및 주류를 잘 안 쓰는데[56] 그럼에도 불구하고 꿀리지 않는 컨트롤을 보여준다. 한국에선 KOF98 스트리머들 방마다 난입해오는 최순실(choisoonsil)이라는 유저가 유명. 잘 하기도 하지만 일명 엉캔이라 불리는 엉덩이까기 도발 → 캔슬 슬래시킥으로 이어지는 퍼포먼스성 콤비네이션의 귀재다.

여담이지만 인공지능이 꽤나 성가시다. 타이거킥 대공이 칼같기 때문에 점프로 덤비기도 힘든 건 둘째치고 견제용으로 내미는 약기본기까지도 타이거킥으로 씹어버린다. 구르기 캐치도 잘하는 편이며 빈틈이 큰 기술을 사용하는 빈도도 낮다. 방어력 보정까지 걸렸으면 거의 럭키 글로버바이스 급으로 흉악해 졌을지도... 그나마 루갈 번스타인으로는 쉽게 잡을 수 있는데, 멀리서 카이저 웨이브를 모으다가 죠가 점프해 올 때 캐치하면 된다. 패황지고권이 있는 타쿠마 사카자키도 마찬가지.

6.7. KOF 98 UM

주력 견제기였던 원거리 B[57]와 원거리 D[58]의 상반신 피격 판정이 앞으로 이동하여, 판정 싸움에서 다소 불리한 상황도 생겨나서 조금 조심히 질러야 하게 되었다. 또한 원거리 D의 경직이 4프레임 감소하긴 했으나, 판정 약화에 발동마저 7프레임에서 9프레임으로 느려져서 원거리 견제기로서 꽤나 타격을 입게 되었다. 점프 D 또한 전방으로 피격 판정이 약간 늘어서[59] 이전만큼 판정면에 우월하지 않게 되었다. 다리에 부상이라도 입었나, 다리 기술이 죄다 피격 판정이 넓어졌다.

약 타이거 킥은 단발기술로 변경되었으며, 공격판정 발생까지 전신 무적에 잡기 무적까지 부여되었지만 공격판정 발생과 동시에 무적이 끊기므로 대공으로 쓰기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대미지도 10x2(반수보정 걸림)에서 고작 10의 대미지를 지니게 되었다. 어지간하면 쓰지 말자. 강 타이거 킥은 약과 마찬가지로 전신 무적에 잡기 무적까지 부여되고 1타가 추가타 가능 상태로 떠서 안정적으로 2히트가 된다는 점을 빼면 무인판과 동일하다.

FE에서는 슬라이딩의 경직이 10프레임이나 감소하여, 가드 당해도 상대와 동시에 움직일 수 있게 되어 가드 당해도 안전하게 되었다.

강 슬래시 킥의 타격 판정이 아랫쪽으로 확대되어[60] 앉은 키가 낮은 캐릭터에게도 닿을 수 있게 되...었지만 밀착 상태에서 맞지 않으면 여전히 빗나간다.[61] 어차피 로우킥 넣어서 약 슬래시 킥까지 넣는 편이 대미지 더 나오니... 잊자.

6.7.1. 노멀 죠 히가시


폭렬권 강 피니시는 발동이 1프레임 빨라져서 폭렬권에서 연속 히트하기 쉬워졌다.

FE에서는 슬라이딩의 경직이 10프레임 감소하여 가드 당해도 동등한 상태가 되며, 피격 시에 상대가 다운되지 않는다. 적어진 경직 때문에, 깔아두기 슬라이딩에 맞았다면 폭렬 타이거가 강제로 들어갈 정도.

너프점이 상당하나, 노멀 죠는 엑스트라 게이지로 엄청난 대미지를 지닌 콤보를 넣을 수 있다. 앉아A-약 폭렬권-강 폭렬 피니시-기폭-강 폭렬권-강 폭렬 피니시-강 타이거킥. 마무리를 초필로 넣은 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약 75%의 체력을 날려버릴 수 있다

6.7.2. 우라 죠 히가시



약 허리케인 어퍼의 경직이 5프레임 감소하였고, 강 허리케인 어퍼의 발동이 2프레임 빨라지고 경직이 5프레임 감소하였다. 일견 좋아보이지만, 타격+장풍 판정이 줄어들어서[62] 어지간한 캐릭터는 소점프로도 뛰어넘을 수 있게 된 탓에 쓰기가 또 꺼려지게 되었다. 폭렬권은 발동 중에 후진이 가능해졌으며, ABCD로 강제 정지도 가능해졌다.

신 기술로, 프래셔 니와 후속타인 황금의 발뒤꿈치가 추가되었다.[63] 약은 발동 5프레임으로, 짤짤이에서 안정적으로 연결된다. 강은 발동 13프레임으로 강 공격에서 연결되지만 조금이라도 멀어지면 이어지지 않으니, 쓸 경우라면 로우킥은 빼고 근 C에서 바로 이어주는 것이 좋다. 커맨드와는 달리 무적시간 이딴건 없으니 철저히 콤보용으로 써야 한다. 황금의 발뒤꿈치의 입력 유예 시간이 묘하게 짧으니 프래셔 니 2타가 맞은 직후에 입력하는 요령으로 써주면 좋다.

신 초필살기로. 리얼바웃 아랑전설 2에서 가져온 썬더 파이어가 추가되었다. 발동은 노멀/MAX 8프레임으로 상당히 빨라서 짤짤이에서도 무난하게 들어가지만 점프 공격-C-로우킥 후에 1타가 빗나가는 경우도 있으니 연속기 사용에는 주의해야 한다.

FE에서는 기존 상향에 덧붙여 노멀과는 달리 슬라이딩이 상대를 다운시키는 성능이기에, 상대를 괴롭히기에 적합한 성능이 되었다.

UM에서 허리케인 판정이 너무 약화된 탓인지, FE에선 반대급부로 타격+장풍 판정이 무지막지하게 커졌다.[64] 그래픽만큼 커져서, 이젠 소 점프로 절대 못 넘게 되어 확실한 주력 견제기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폭렬권의 1타 공격 판정이 아랫쪽으로 확대되어,[65] 앉은 키가 낮은 캐릭터도 확실히 닿도록 되었다. 또한 강제 정지의 경직도 2프레임 감소하였는데, 이를 이용해 앉아 C-로우킥-입맛대로 기술 연계마저 가능해졌다.

기존 클래식과 리얼 바웃이 섞인 우라버전이 되었으며 하단콤보 부재라는 문제점이 완전히 해소되어 98과는 비교도 안되게 강해졌다..

6.8. KOF 99

그간 돌려쓰고 재활용만 했던 기본기들이 다수 추가&변경되었는데 새 기본기들은 별 볼 일 없다. 덕분에 탄탄한 기본기에 의존하던 죠는 료 등과 더불어 졸지에 99 최약캐가 되어버렸다. 필살기도 안 좋고 기본기도 안 좋고 하여튼 진짜 매우 좋지 않다. 하지만 단 하나 희망이 있으니 그것은 점프 CD.

점프 CD가 엄청난 판정, 발동속도, 대미지를 자랑한다. 얼마나 빠르냐 하면 이오리127식 규화를 2타까지 가드하고 3타가 조금만 늦게 들어와도 죠가 점프하면서 써주면 커트할 수 있다. 하지만 그거 빼고는 다 쓰레기인 게 문제. 결론은 역대 최악의 죠다.

게임자체가 어두운 분위기로 바뀌어서 그런지 몰라도 도발모션이 바뀌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죠 도발하면 엉덩이 까기만 기억해서 문제.

특이점으로 죠를 스트라이커로 부를 경우 유일하게 암전이 뜨지 않는다. 하지만 사정거리가 너무 짧아서 쓰이지 않는다.

6.9. KOF 2000

스트라이커 버전 죠가 다운된 상대를 강제로 기상시키는 특성이 추가되어서 맨발이라 불리며 빨간 발 이오리, 까만 발 세스와 함께 한방콤보를 양산하여 게임의 밸런스를 말아먹는 데 일조하였다. 덤으로 자체 성능도 어느정도 상향은 먹었지만 스트라이커 성능이 우선이라 일반 플레이어블로는 사용되지 않았다. 비슷한 취급이던 이오리가 연구되면서 정식출전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과 대조적. 현재 3대스트에서 유일하게 스트라이커로만 사용되는 캐릭터인데, 웃기게도 3대스트의 다른 두 구성원은 마침 죠스트와 궁합이 맞는다. PS2판에서는 미스터 빅이 스트로서는 상위호환이라고 알려졌던 적이 있으나 연구가 되면서 오히려 죠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6.10. KOF 2001

스트라이커 동작이 변경되면서 스트라이커 선택률이 급감해버렸다. 이 외에는 죠 교육버그라고 하는 일종의 피격판정 증가 버그가 있는데 가드캔슬과 관련있다. 이 버그를 당할 경우 죠가 약공격을 맞으면 피격판정이 늘어나 평소에는 안 맞는 콤보를 당하거나 심지어는 때리던 중간에 카운터가 나기도 한다. 그 외에 신 초필살기인 황금의 타이거 킥이 추가되었는데 정면에서 제대로 맞을 경우 엄청난 대미지를 자랑한다.

초필살기가 캔슬이 가능한 버그가 추가 되었다.

여담으로 인게임에서 상단의 캐릭터창 테두리를 잡고있다. 더불어 승리 일러스트가.....죠로 마지막 상대를 잡거나 죠에게 마지막 캐릭터까지 잡혔다면 승리 일러스트가 하필 죠를 개그캐릭터로 만들어버린 그거라 심하게 정신건강에 안좋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도록.

캐릭터 성능으로 보면 중캐 정도는 되었지만 2000 때의 말도 안되던 스트라이커 성능이 사로킥으로 바뀌는 바람에 유저가 굉장히 줄어들었다. 심지어는 아랑전설 팀에서도 가장 약한 테리보다도 보기 힘들다.

6.11. KOF 2002

99에서 이상해졌던 기본기가 98로 일부 돌아왔으며 99에서 좋아진 기본기는 그대로였기 때문에 기본기가 대폭 상향. 특히 점프 강펀치의 발동이 미쳐 돌아간다. 그 대신 앉아 약킥 - 앉아 약펀치 연결이 상당히 힘든 탓에 하단이 취약했지만 그것도 폭렬권의 특성으로 메꾸었다. 2002의 폭렬권은 모든 기본기, 특수기에서 캔슬이 가능한 탓에 본래 캔슬이 되지 않는 슬라이딩 다음에 폭렬권이 들어갔다.

이 작품 한정으로 앉아 강킥이 요상했다. 한마디로 모션과 피격 판정이 일치하지 않는다. 다리를 내밀어서 공격판정이 나왔지만 다리 부분에 피격판정이 없다가 공격판정이 사라진 직후에 다리에 피격 판정이 생긴다. 그 후 다리를 접는데, 이 부분의 피격 판정 이동도 미묘하게 느리다. 그래서 다리를 접었는데도 그 자리에 피격판정이 남아있다.[67] 이런 상황이라 허공에 휘두른 공격이 맞거나 이상한 타이밍에 반격을 당한다. 이 때문에 졸지에 '죠레기' 라는 별명이 붙었다. 다만 캔슬 타이밍이 원채 널럴하기 때문에 캔슬해버리면 오히려 득을 보는 면도 많다. 그리고 중요한 건 공격판정이 나오는 순간인데, 다리에 피격판정이 없어서 실제로는 유리 사카자키의 의족 강킥 같은 강함을 보인다. MAX2는 크로스 기간테스로 2개의 스크류 어퍼를 날리는 기술인데 가드 대미지와 히트 대미지가 별 차이 없고 전신무적인 데다가 2개가 동시에 서로를 향해 날아가다가 통과해서 화면 저 끝으로 가는 형식이고 중간에 가캔도 불가능해서 가뎀사 압박으로 사용하기 좋았다. 또 황금의 타이거 킥은 2002 초필살기 중에서도 최강의 대미지를 자랑한다.

또한 앉아 강킥 한정으로 죠레기 소리를 듣는 거지, 자체 성능은 무난하게 강했던지라 와는 다르게 진짜 레기급은 아니라는 것. 오히려 KBC, 윕아쿨을 갖고노는 무상성 캐릭인 유리 사카자키를 압도적으로 개털어버리는 비운의 강캐다.

CPU 대전해 봐도 인공지능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 깨기 힘들다.

2001에서 죠를 괴롭히던 교육버그는 더욱 심각해져서 앉아 강킥의 피격판정까지 적용되게 변했다. 그래서 원래 같으면 상상도 못할 짤짤이나 연속기 도중 카운터 같은 말도 안 되는 콤보가 죠 히가시 한정으로 가능했다.



장거한에게 절명을 허용하며 심지어 히트백으로 불가능한 김갑환의 패캔마저 허용하는 굴욕중의 굴욕을 당하는 버그.

6.11.1. KOF 2002 UM


황금의 타이거 킥이 전진형에서 상승형으로 변경되고 대미지가 약해져서 오직 대공용으로만 써야 한다. 또 모으기가 가능해졌는데 모아봤자 대미지가 늘어난다던지 모션이 변한다던지의 모습 같은 건 없으니까 굳이 모아서 쓸 필요는 없다.

반면에 기본기들은 꽤나 강화되었는데 근 D의 사용 후 빈틈이 많이 줄어들고 최번개도 처맞을 정도로 공격판정도 넓어졌다. 앉아 D의 판정 문제도 수정되었다.

기본기 가클 수치가 2002에 비해 눈에 띄게 줄어들어 무식하게 들이대는 운영은 어려워졌다.

사상 최강의 로우킥이 돌아왔는데 2000과는 다르게 2002UM에선 천지패황권을 제외하면 스턴이 없어서 의미가 없다. 다만 가드 크러시 수치는 많이 깎아먹는 편이라 철저히 가드를 부술 때만 이용해야 한다. 일본의 대회에선 죠 장인이 사로킥으로 가클을 내고 이후 모콤으로 역전승을 거둔 플레이를 보여준 적이 있다. 약화된 부분도 있지만 이런저런 강화점도 있어서 2002와 비교하면 크게 암울하지 않다.

교육버그는 2002 UM에서도 수정이 안 되어있다.

6.12. KOF 2003

목소리가 바뀌었으며 전작에서 미친 딜을 자랑하던 초필살기인 황금의 타이거킥이 삭제되었다.

성능은 잘 안알려져서 그렇지 중-중강캐 정도 한다. 다만 상당수 유저들은 테리보다는 낮게 쳐주는 편이다.
단 리더필은 기술에 설명한 것처럼 하단도 비고 판정도 좋지 않으므로 리더는 좋지 않다.

목소리가 바뀌면서 도발 톤이 은근히 어색하다. 2002 전까지는 호쾌하게 오라오라! 했다면 여기서는 차분하게 오라~오라~. 이 작품부터 가늘고 째지는 목소리로 바뀌었는데 95~2002때의 약간 굵직한 느낌과는 달리 용자왕스러운 음색과 비슷하게 들린다. 아예 XIII에서 네오맥스필 쓸때의 목소리는 그야말로 용자왕.

죠의 성능 자체는 좋은 편이지만 강캐들과의 상성은 영 좋지 못한데 4대 개캐 라인인 듀고이마는 고사하고 팀원인 테리 상대로도 매우 불리하다. 원래 이전 작품에서도 죠는 테리에게 상성상 불리한 편이었는데 여기서는 극심한 편이다.

6.13. KOF XII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Joekofxii.gif
KOF XI에서 잘렸지만 원점회귀가 컨셉인 XII에서 복귀. 도트 그래픽이 일신되었다. 아랑전설 초기작처럼 현실의 무에타이 격투가와 비슷한 근육량을 가지게 되어 이전에 비해 조금 홀쭉해졌다. KOF 전작들에서는 앤디보다 확실히 육중해보이고, 테리와 비슷~약간 더 커보일수도 있는 체격으로 나오는데, 12에서 바뀐 보가드 형제의 근육빵빵 체격을 보면 참으로 격세지감... 죠 히가시의 프로필상 체중은 71kg인데 180cm의 사람이면 이정도만 해도 최소 80kg는 나간다. [68]

6.14. KOF XIII

허리케인 어퍼가 화면 끝까지 나가게 변경되었다. 왕장풍급의 크기와 빠른 발동속도 덕분에 상대방이 대처하기가 은근히 까다롭다. 구르기나 점프를 해도 빈틈이 짧아 전진거리가 긴 대공기 EX 타이거킥으로 캐치가 가능하여 니가와 전법이 유효하다. EX 허리케인 어퍼는 RBS 이후의 폭렬 허리케인 기반이라 회오리를 3번 연속 날려서 섣불리 다가오거나 장풍 싸움을 하는 상대를 파훼할 수 있으며 한 발 한 발이 EX 장풍 판정이라 상대방의 EX 장풍 한 발은 가볍게 씹을 수 있다.

약 슬래시 킥은 끝거리에 맞추면 유리 프레임을 얻을 수 있을 정도로 빈틈이 적어 중거리 견제에서 찔러주면 유용하다. 반면 강 버전은 빈틈이 길어 함부로 쓰면 콤보 한세트 확정이므로 필드 모콤에서만 활용된다. EX 슬래시킥은 2히트이며 상대를 띄워 구석에 몰아넣은 상태에서 적중시키면 추가타를 더 넣을 수 있어 콤보 시동기로 활용된다.

폭렬권은 KOF XIII 죠 콤보의 꽃으로, 폭렬권과 폭렬권 피니시를 이용하여 콤보를 이어가야 한다. EX 폭렬권은 자동으로 피니시까지 나가며 상대를 높게 띄우므로 역시 콤보 시동기로 활용된다. 덤으로 발동속도가 4프레임으로 매우 빠르니 딜레이 캐치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긴 하다.

타이거 킥은 약은 발동은 빠르나 무적이 없어 콤보로 활용되며, 강은 느리지만 무적이 있어 리버설 및 대공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 타이거킥은 앞으로 전진하며 발동도 준수하여 허리케인 어퍼를 점프로 넘는 상대를 격추하기 좋다. 자체 대미지도 높은 편. 또한 EX 타이거킥의 발동속도가 6프레임임에도 죠의 기상 시간이 다른 캐릭터보다 빨라 4프레임 안전 점프도 씹어먹을 수 있다.

황금의 발꿈치는 전작들과 비슷한 용도로 중거리에서 상대 점프를 예측하고 사용하거나, 구석 콤보에서 사용된다. EX 황금의 발꿈치는 기 게이지 여유가 있을 경우 강화된 콤보를 넣는 용도로 사용된다.

초필살기의 경우 스크류 어퍼는 노멀은 딱히 전작들과 달라진 것이 없지만 EX판은 맞추면 상대가 공중에 뜨는데 이 뒤에 추가타가 들어가고 그냥 떨어지게 놔두면 낙하 대미지를 입힌다. 모콤과 기가 넉넉한 상태에서는 이 뒤 마무리로 네오맥스를 타이밍 맞춰 넣으면 되지만 기가 없을 때 추가타를 넣는 건 비효율적.

또한 XII에서 삭제되었던 폭렬 허리케인 타이거 발꿈치가 추가되었다. 무난하게 특수기 이후 콤보로 넣어줄 수 있지만 대미지나 후상황이 별로라 거의 쓰이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발동속도가 4프레임으로 매우 빠르니 딜레이 캐치로 활용 가능하다.

전체적으로는 허리케인 어퍼와 타이거킥을 이용한 파동승룡 패턴과, 게이지 회수가 가능한 고대미지 스턴 콤보를 보유하고 있는 등 성능 자체는 크게 나쁘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제대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고난이도 콤보를 장착해야 한다는 장벽이 있으며, 점프가 느린 편이라 콤보 넣을 기회 만들기가 힘들다는 한계가 있어 시라누이 마이, 로버트 가르시아와 동급의 약캐로 평가를 받는다. 그래도 애쉬 크림슨,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 앤디 보가드 같은 밑바닥 최약캐가 아니라는 것에 위안을 삼자.

덤으로 동 캐릭간 대화가 상당히 압권이다. 서로가 서로의 바지를 괴상하다 취급하면서 자신의 바지가 위대하다 아웅다웅거리는 내용이다.

6.15. KOF XIV

파일:external/www.snkplaymore.co.jp/charaimg_joe.png

성우는 히야마 노부유키에서 미토 코조로 교체되었다.

그 외에 SNK의 유투브 채널에 올라온 특집방송 KOF STATION CHANNEL XIV에서 제작진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XIV의 죠는 기존에 KOF에서 보여주던 경박한 개그 캐릭터가 아닌 아랑전설 시리즈의 진지한 캐릭터로 회귀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스토리상 죠의 의지는 어느 때보다 불타오르는데 문제는 그렇게 된 이유가 전에 나온 게이 팬과 열애 중이라는 찌라시가 인터넷 상으로 퍼졌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고백했다가 차였다는 식이라 개그는 여전하다... 이걸 들은 테리와 알려준 앤디의 반응은 그냥 저대로 두자...

다행히 엔딩에서 게이에게 습격당하는 상황은 없지만, 우승축가 파티 도중 테리와 앤디가 여친들과 사라지는 바람에 혼자 남았다.

XIV에서 대부분 남캐의 덩치가 불어났는데, 죠도 덩치가 상당히 커졌다. 물론 전작에서 너무 마르게 나온 탓도 있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너무 커져서 기존의 디자인과 괴리감이 생겼다. 팬츠 디자인도 달라졌으며 본인 이름과 무패(無敗)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이전 KOF 대회에서는 테리나 앤디만 지고 죠는 항상 이겼나보지? 블루 마리에게 꺾기 기술 당하는 죠 그래도 이기긴 했다


전작에 비해 상향되었다는 평을 받는다. 연속기로 이어지는 하이 킥 2종(오른발 스텝 하이 킥, 왼발 제자리 하이 킥)이 특수기로 추가됐으며, 발동 속도가 빨라지고 착지하지 않아도 초필살기로 슈퍼 캔슬이 가능해진 슬래시 킥, 판정이 강화된 황금의 발꿈치, 빨라진 슬라이딩 등 쓸만치 않았던 성능이 상향되었다. 다만 허리케인 어퍼가 Y축 너비가 낮아지고 대미지가 너프되었다. 이 작품에서 장풍이 강한데, 장풍이 너프된 죠에게는 손해 본 감이 있지만 중캐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전작에서는 스크류 어퍼 후 네오맥스 캔슬을 넣어주면 상대가 내려올때까지 기다려서 제대로 맞췄으나, 본작에서 클라이맥스 캔슬을 쓰면 지연 시간없이 바로 질러버려서 대미지가 거의 안 나와 빠르게 캔슬해야 하기 때문에 전작에 비해 콤보의 난도가 높아졌다.

1.03 패치로 근거리 C가 앉은 상대에게 히트한 경우 강제 기상으로 변경되어 콤보에 쓸만하게 되었고 하이킥과 폭렬권의 공격 판정이 증가했다. 약 타이거 킥은 대미지가 증가하고, 강 타이거 킥은 공격 판정이 증가하고 무적 시간이 증가했다. 반면 EX 허리케인 어퍼는 대미지와 스턴치가 감소했으며 일부 대미지가 정상적이지 않았던 버그가 수정되었다.

여담으로 시라누이 마이와 함께 전 캐릭터 옷찢기 시스템의 추가를 막아버린 원흉으로 이 둘에게 수위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취소되고 XIII처럼 킹과 유리 한정으로만 적용되게 되었다고 한다.

6.16. KOF XV

죠 전설의 막이 열린다! (ジョー伝説の幕開けってな!)

5번째 캐릭터 트레일러를 통해 참전 확정. 성우는 전작에 이어 미토 코조가 맡았다. BGM은 아랑전설 2때의 스테이지 BGM 어레인지다. 팀은 변함없이 테리, 앤디와 함께 아랑전설 팀으로 출전한다. 전작에 비해 캐릭터 모델링은 괜찮게 뽑혔으나 정작 회오리 이펙트가 심각하게 퇴보했다는 비판이 많다.

엔딩에선 동료들이 바캉스를 즐기는 호텔 수영장에 나타나 빌리의 여동생하고 데이트를 하게 됐다며 자랑하지만 릴리가 그 사실을 빌리에게 말해버린지라[69] 잔뜩 열받은 빌리가 쳐들어와서 ......누 가 형 님 이 냐.[70]라고 하며 죠의 휴대폰을 권총으로 박살내고 뺨에 삼절곤을 들이댄다. 여러모로 연애를 하기엔 갈 길이 먼 죠다. 결국 보너스 엔딩에서는 뚜껑이 열린 빌리에게 흠씬 두들겨 맞아서 전치 1개월을 끊은 채 깁스를 하고 병원에 누워있지만 전혀 기죽지 않았다. 사실 죠 성격이나 실력상 빌리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고 입원하는 것이 이상하기는 하지만 릴리가 직접 가달라고 부탁한 빌리와 맞대응하여 그에게 상처를 입혔다가는 릴리에게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기는데다 빌리가 아주 작정하고 이간질을 할 테니 어쩔 수 없이 맞고만 있던 모양이다.[71][72] 덤으로 분명 KOF에서는 아직 앙숙사이로 등장 했었던 화 자이가 옆에서 사과를 깎아주는 모습으로 등장하는 걸 보면 XIII과 XV 사이에 화해를 한 듯 하다.


전반적인 기술 일람. 전작의 기술들이 그대로 등장하는데, 폭렬권의 발동 커맨드가 승룡계 커맨드인 →↓↘ + A or C로 변경됐다. 클라이맥스 초필살기는 전작에 이어 폭렬 스크류 프리미엄을 그대로 들고 왔다.

6.16.1. 시즌 1

6.16.1.1. 1.00 ~ 1.21 ver.
폭렬권이 승룡계로 바뀌면서 연타로 인한 삑싸리가 나지 않으면서 폭렬권 콤보 연계가 안정화되었고 말도 안되는 히트수 콤보를 가지고 있다. 운영 난이도가 꽤 있는 편이어서 테리까지는 아니더라도 현 버전의 강캐릭터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강킥과 셔터 스트라이크를 조합한 확정 스턴 콤보가 악명이 높아서 난이도는 높지만 구석에서 이 콤보에 당하는 순간 게임이 거의 끝났다고 볼 수 있다.

한국에서 유명 유저로는 풍림꼬마가 있다. 폭렬권을 이용해 7~80히트 이상의 콤보를 내는 것이 일품. 짬타수아를 상태로 102히트 콤보를 낸 영상.
6.16.1.2. 1.32 ~ 1.53 ver.
약 허리케인 어퍼는 전체 경직 시간이 소폭 늘어나고, 강 허리케인 어퍼는 소폭 줄어들었다. 약 타이거 킥은 발동이 6F로 빨라지고 공중 공격에 대한 무적 효과가 부여됐으며, 강 타이거 킥은 발동이 8F로 느려진 대신 완전 무적 시간이 늘어났다. 초필살기 노멀 스크류 어퍼 역시 완전 무적 시간이 늘어났다.

6.16.2. 시즌 2

6.16.2.1. 1.62 ~ 2.00 ver.
[ 시즌 2 변경 내역 펼치기 · 접기 ]
근거리 서서 강킥: 근거리 인식 범위 넓어짐, 캔슬 가능한 시간 길어짐

허리케인 어퍼 (EX) (←↙↓↘→ + AC): 가드 크러시 수치 커짐

폭렬권 (노멀) (→↓↘ + A or C): 연타 파생으로 캔슬 가능한 시간 짧아짐, 공격 발생 전 폭렬권 피니시1로 캔슬 가능해짐

스크류 어퍼 (MAX) (↓↘→↓↘→ + AC): 공격 판정 확대 (확대한 부분은 피격 상태에만 해당하는 판정)

폭 슬래 골든 타이거 (노멀) (↓↘→↘↓↙← + B or D): 막타에서 어드밴스드 캔슬, 클라이맥스 캔슬 가능해짐, 히트시 상태 변경, 이동거리 길어짐, 전체 경직 길어짐

폭 슬래 골든 타이거 (MAX) (↓↘→↘↓↙← + BD): 막타에서 클맥 캔슬 가능해짐, 히트시 상태 변경, 전체 경직 길어짐

전체적으로 상향되었다.
6.16.2.2. 2.10 ~ ver.
[ 3차 밸런스 패치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 강 허리케인 어퍼(←↙↓↘→ + C): 투사체 속도 증가
  • 약 황금의 발꿈치(↓↙← + B): 공격 발동 17 → 14프레임, 이동거리 짧아짐, 뒤에 있는 상대에게 히트하지 않게 변경, 히트수 3 → 1히트로 변경, 히트 수의 변경에 따라 대미지/가드 크러시 수치/스턴치 조정, 히트시 넉백 시간 증가, 공중 히트시 추가타 가능해짐, 약/강 황금의 발꿈치가 이미 콤보 중 들어갔을 경우 더이상 추가 히트하지 않게 됨, 전체 경직 길어짐
  • 강 황금의 발꿈치(↓↙← + D): 약 황금의 발꿈치를 이미 맞춘 콤보에는 들어가지 않게 됨

걸리면 스턴 직전까지 몰고 가던 구석 스턴콤을 의식한 듯한 변경. 대신, 기본적인 공방 능력이 조금 좋아졌다.

6.17. CAPCOM VS SNK PRO

CAPCOM VS SNK의 막장엔딩(위 참조)을 뒤로 하고 출전한 PRO에서는 레이셔 1x4 최강사기론을 입증해준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SNK 그루브나 CAPCOM 그루브 어느 쪽을 선택하더라도 짤짤이로 성능이 어느 정도 뽑혀준다는 것이 특징.

다만 레이셔 1이라서 맷집과 공격력에 애로사항이 꽃피지만 레이셔 1 치고는 레이셔 2, 잘만 다루면 레이셔 3이나 4하고도 맞장뜰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6.18. CAPCOM VS SNK 2

원거리 강K와 앉아 중K, 약 허리케인 어퍼가 견제의 축. 앉아 강K이나 슬래시 킥은 상대가 가드를 굳히고 있다면 거리를 재서 끝쪽에 닿게끔 써야 한다.

주력 연속기는 약P-중P에서의 강제연결이나 근거리 강K 이후의 슬래시 킥. 강 폭렬권은 가드나 히트시에도 우선권이 있기 때문에 롤캔과 잘 조합하면 최고의 기술.

스크류 어퍼는 대미지가 약하기 때문에 대공용도로만 사용하는 게 좋으며 폭렬 허리케인 타이거 발꿈치는 발동이 빠른 연속기용. 2002의 MAX2인 크로스 기간티스의 원본인 더블 사이클론 어퍼는 레벨 3 및 MAX 전용이지만 양쪽으로 허리케인을 날리기 때문에 정이고 역이고 다 잡아내는 훌륭한 대공기이다. 발동이 느리다는 점에는 유의.

쓰긴 좀 힘들지만 폭캔도 있다. 기본적으로 폭렬권은 버튼 5회 연타를 만족시키면 3히트 공격이 발동되고 이후 버튼 연타에 따라 추가 공격을 날리는 형식인데 2타째와 3타째 사이의 특정 타이밍에 임의의 버튼 2개를 동시에 입력해주면 4타째에서 바로 동작을 멈춘다. 3타에서 멈췄을 때보다 유리 프레임이 더 길기 때문에 앉아 강K이나 서서 강K 같은 것까지 꾸겨넣어줄 수 있지만 넉백이 꽤 있기 때문에 무한 콤보 같은 건 불가능. 또한 4타째의 타점이 꽤 높아서 앉은키에 따라 맞지 않는 캐릭터도 있다.

6.19.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인 벚꽃 축제의 죠, 일명 설운죠.

오랫동안 5성이 없던 죠에게 생긴 최초의 5성 죠 히가시. 하나 아무도 그의 성능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녹색 트로트 복장, 왠지 모르게 플레이어를 비웃는 듯한 표정, 짜증을 유발하는 느끼한 목소리 등으로 인하여 소녀전선의 IDW, 벽람항로의 아소봉처럼 킹오파 올스타의 대표 어그로 꽝카드 역할을 맡고 있다. 페스타급 카드를 기대하며 ‘카야의 스페셜 소환’을 돌린 유저들로 하여금 뒷목을 잡게 만드는 주범. 챔피언쉽을 비롯한 PvP에서도 여기 설운죠가 있으면 가장 샌드백으로 삼기 좋은 캐릭터이다.

7. 대사







8. 전용 BGM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아랑전설 팀 BGM에 대한 내용은 아랑전설 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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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9. 그 밖에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 테리 보가드가 게스트로 참전이 확정되고, 티저 트레일러에서도 등장하는데 30초에 죠 히가시를 코스프레한 시민이 등장한다. 근데 코스프레를 한 별개의 인물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왜 애꿎은 캐릭터를 망치냐며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하필 블루 마리 쪽은 흑인으로 나오다 보니 그나마 죠 히가시 쪽은 비판이 덜한 편이다.(...)

다만 이후에 새롭게 나온 트레일러에서는 테리의 스테이지인 파오파오 카페[74] 의 배경맨[75]이나 월드투어에서 잠시 등장하거나 허리케인 어퍼를 배울 수 있으며, 로딩 스크린에서 테리 보가드가 2P일 경우에도 뒤에서 격려해주는 것으로 등장[76]해준다. 또한, 테리가 추가된 시즌에선 앤디와 함께 코스튬이 제공된다. 본편인 테리를 빼면 가장 많은 등장기회를 받은 캐릭터인 셈이다.

[1] 히가시(東)가 성이고 (丈)가 이름이다. 하지만 일본에서도 이름 + 성 순으로 표기하며 한자로 표기하는 범위가 항상 일정하지 않다. 해외에서 사용하는 이름이고 일본에서는 일종의 예명처럼 쓰이는 모양이다. 東丈이라고 쓰면 거의 '본명' 취급. 한국어에서 '죠'와 '조'는 발음이 같기에 외래어 표기법에 따를 경우 '죠'는 쓰지 않으며 '조'로 통일해서 쓴다(같은 계열의 발음 쟈, 쥬 등도 마찬가지). 참고로 이름의 모델이 환마대전 시리즈의 '아즈마 죠'라는 소문이 있는데 한자 표기가 東丈로 완전히 같다.[2] 아랑전설 시리즈 한정으로 KOF에서는 해당되지 않는다.[3] 아랑3와 RB 프로필의 나이는 관련 서적이 공개된 시기와 생년월일에 맞춰 현실 시간을 반영하여 변했다. 죠는 3월 생인 것을 반영하여 95년 3월 출시 직후에는 22세, 95년 5월~8월에 나온 서적에서는 23세.[4] KOF 2002이후로 나이 공개가 없는 작품이 많지만 일단 같은 나이라고 간주되고 있다.[5] RB2에서는 나이 표기가 사라졌지만 그 뒤에 출시되고 나이가 공개된 RBDM으로부터 6개월이 흐른 1998년 9월이 배경이라 나이가 동일하다.[6] 초기의 마르게 나온 디자인에 유래한 설정인 듯. 사실 180cm라는 큰 키에 바뀐 디자인인 두꺼운 근육질 몸이면 85kg은 나가야 한다. 그런데 근육질이 된 나중이 1kg 더 덜 나간다.[7] 본인이 주장하기로 헌팅 성공률은 99%이다.[8] 악어고기는 한국에서는 생소한 편이지만 죠가 거주하고 있는 태국이나 미국에서는 꽤 인기 있는 음식으로, 먹어본 사람에 따르면 맛은 의외로 프라이드 치킨과 비슷하면서도 좀더 쫄깃하다고 한다. 맥시마의 '단 것'처럼 다른 캐릭터의 프로필에 비해 배경설정에서도 상당히 자주 언급되며, XV의 엔딩에서는 아예 사냥한 악어를 어깨에 짊어지고 나타날 정도.[9] 일본어의 정장(正装)은 양복 뿐만 아니라 기모노를 비롯한 전통 옷차림까지 포함하는 말이다. 격식을 갖춘 옷차림 자체를 싫어한다는 것.[10] 캐스팅 당시가 1990년대 초반이라서 지금이라면 매우 투박해보이는 목소리겠지만 그래도 죠 특유의 호쾌함은 살려내서 히야마 노부유키 다음으로 평가가 좋다.[11] 당시 현역 격투가였던 인물. 현재는 정치 쪽에도 몸을 담그고 있다. 테리 역의 니시키오리 카즈키요도 전문 성우가 아니었으나 그래도 이쪽은 싱크로도 괜찮고 연기도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아 애니메이션 시리즈 내내 출연한 데 비해, 이쪽은 싱크로도 별로고 연기도 좋지 못해서 2편에서 바로 교체되었다.[12] KOF 97에서 야부키 신고 역의 코야스 타케히토가 등장하기 전까지 KOF 시리즈 기준에서는 가장 비싼 급의 성우였다.(앤디 역의 난바 케이이치도 히야마와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 위주로 출연하던 성우이다.) 그 때문인지 KOF 96의 팬디스크인 '네오지오 콜렉션' 에서의 캐릭터 프로필란에서는 다른 캐릭터들은 다 자기 자신(=그 캐릭터의 담당 성우)이 소개하는데 죠만 시라누이 마이가 대신 소개한다.(다만 스케줄이 안 맞은 것일 수도 있다. 인 게임 음성이야 전작인 95처럼 아랑전설 3의 것을 사용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지만 네오지오 콜렉션에서는 새로운 대사 녹음을 위해 다시 섭외해야 하며 스케줄이 안맞으면 이게 불가능하기 때문.) 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 2편 때부터 히야마 특유의 절륜한 열혈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이후 게임에서도 XIII까지 죠의 성우를 맡게 된다.[13] 전임 성우인 히야마 노부유키가 워낙 업계에서 뛰어난 연기력의 성우라 히야마의 연기에는 미치지 못하나, 이쪽도 역시 죠 특유의 캐릭터성을 잘 살린 연기를 보여주었다.[14] 한때 찌라시미국+일본 혼혈로 알려진 적도 있었고, 또 스테이지가 타이라서 태국인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15] XIII등의 일러스트를 보면 무에타이 팬츠 이외의 멀쩡한 사복을 입은 죠가 나온다. 반바지라서 이미지는 여전하지만 아무튼 이런 복장 때문에 작중에서나 플레이어들에게나 팬티맨이라는 별칭으로 통한다. 옆동네 제왕님도 4편까지는 무에타이 팬츠만 입고 나오셨지만 팬티맨이라는 경박한 별명으로 불린 적 없는데, 죠는 개그 캐릭터이나 제왕님은 간지넘치는 포스를 지닌 진중한 인물이라는 차이 때문으로 보인다.[16] 마리야마자키빌리와 더불어 막싸움으로는 세 손가락 안에 든다고 했다.[17] 일본 내에선 당시 대히트쳤던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주인공인 가 일본인이었기 때문에, 얼핏 비슷하게 머리띠도 매고 일본인이었던 죠가 주인공인줄 알고 셀렉트율이 높았다고 한다.[18] 사실 KOF의 쿄와 베니마루, 다이몬이 전일 격투대회에서 붙은 뒤에 친해졌다는 배경설정이 있는 것에 비해 죠는 테리와 앤디와 만나서 동료가 되는 과정이 조금 부실한 편이다. 네오지오 판촉용 리플렛에 나온 아랑전설1의 스토리에서는 대뜸 테리와 앤디 앞에 나타나서 큰 격투대회가 열리고 그곳에 기스가 있으니 함께 참가하자는 제안을 하는 정도만 나온다. 일단 애니메이션인 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에서는 수련하던 도중 앤디와 만나 친분을 쌓았다고 묘사된다.[19] 친구이자 동료인 앤디도 인술을 배운 미국인 닌자라는 아랑전설이 처음 나왔던 시기에만 해도 먹히던 설정이 시대가 지나면서 점점 외면받게 된다. 그리고 같은 제작사에서 내놓은 KOF 시리즈의 양대 인기 캐릭터인 쿠사나기 쿄야가미 이오리 같은 캐릭터들이 생겨나며 인기와 비중이 그 쪽으로 대폭 쏠린 것도 컸다.[20] 아랑전설 3까지만해도 죠도 기스와의 특수 이벤트가 있었기에 아직은 주역이었다. 그러나 리얼 바웃에서 테리와 앤디는 기스와의 특수 이벤트가 있으나 죠는 없었다.[21] 특히 흥행 부진으로 시리즈가 동결된 작품의 캐릭터들이 희생양이 되는 경향이 있다. 아랑전설 쪽은 흥행 여부 상관없이 SNK 부도 여파로 강제동결된 쪽이라 아랑전설 스탭 쪽의 입김이 남아 있어서 그런지 (전체 기준으로) 덜 망가졌지만, 용호의 권 캐릭터들은 대부분이 설정 변경되거나 망가지거나 잊혀졌고, 사무라이 스피리츠 출신 첫 넘버링 KOF 출장 기록을 가진 나코루루는 시작부터 개그캐가 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기존 게임의 팬들은 KOF가 캐릭터를 마구마구 개악하고 오리지널을 띄워주려는 들러리 취급한다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22] 묘하게도 성인 히가시의 '가' 부분을 '카'로 읽으면 비슷하다.[23] 그런데 이 도발 모션의 판정 박스가 굉장히 황당한 것이, 피격판정이 원래 죠가 서 있던 위치에 그대로 남아 있는 탓에 엉덩이를 내미는 모션 중에는 몸의 절반이 일종의 환영인 셈이 된다.[24] 이전 98에서는 그나마 클래식 버전에 한해 95 시절의 삿대질로 도발 모션을 바꿨다.[25] 2000에서는 이 쪽도 삿대질하는 동작으로 바뀌면서 완전히 폐기되었다.[26] 그나마 99는 마이크를 들어 노래부르는 모습, 2000에는 허리케인 어퍼를 날리는 정상적인 승리 일러로 그려졌다.[27] 근데 말은 안되는 게 PRO 당시에 두 캐릭터 모두 레이셔 1이었기 때문에 레이셔 2가 공석이 된다. 즉, 정원 부족으로 만들어질 수 없는 팀. 물론 2대2 배틀로 갔다면 사정이 달라지지만 기본 시스템이 레이셔인 만큼 여기서부터 황당하게 웃기기 시작.[28] 이것도 죠에게 암울한 것이 단은 재능은 의외로 있지만 경박한 성품과 게으름 때문에 실력이 형편없으나 죠는 무에타이계에서 최강자로 엄연히 실력은 압도적 차이가 난다.[29] 테리와 앤디에게만 이 대사를 했다면 제프 보가드와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인가 하고 해석이 가능한데(당시 텅이 제프의 스승이라는 정보는 아직 나오지 않았던 시절), 죠에게도 하기 때문에 그냥 강한 사람을 많이 아는 할아버지가 되었다.[30] 아들이 셋인데 막내인 죠만 머리가 나빠서 불량소년이 되었다가 격투기를 배우면서 개과천선했다는 내용.[31] 그나마 죠는 이름만으로 검색이 제한될 경우 "히가시"라는 성씨나마 이용할 수 있는 반면 킹은 성씨도 공개되지 않았을뿐더러 게임 타이틀인 '더 오브 파이터즈'와도 겹치기 때문에 굳이 비교하면 킹이 검색하기 훨씬 어렵다. 공교롭게도 둘 다 무에타이를 구사하는 캐릭터이다.[32] 이 부분은 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 한국어 더빙판에서 나왔다.[33] 그 당시 죠는 태국 아이들 사이에서 히어로로 동경받았다.[34] 콴 담당 성우는 히다카 노리코, 또 같이 나올 가토의 아버지(가오)는 후루카와 토시오로 내정되어 있었다는 소문이 있다.[35] 재밌게도 캡콤의 같은 무에타이 격투가인 사가트 역시 기술명에 타이거가 자주 등장한다. 타이 호랑이가 유명하긴 하다. 사원도 있고.[36] 차라리 숫자가 아주 많으면 신경 꺼버리면 되는데 애매하게 눈에 띄어서 더 신경이 쓰인다고 한다.[37] 당시의 킥복싱 시합은 무에타이를 참고하긴 했으나 '무에타이 VS 가라테' 등의 이종격투기 시합을 실현해서 인기를 모으기 위해 그에 맞는 룰을 적용시킨 것이다. 현재는 다양한 종합격투기 시합이 있지만 당시에는 이종격투기를 보려면 킥복싱 시합을 보면 됐다. 실제로 복싱, 슈트 복싱, 사바트, 태권도 등의 고수가 시합에 참가하기도 했다.[38] 킥복서 사와무라 타다시(沢村忠)의 반생을 그린 만화.[39] 다만 2003에선 앤디가 제자인 호쿠토마루의 간병으로 XI에선 앤디가 마이에 의해 강제로 놀러가서, 죠는 타이틀 매치 때문에 불참했다.[40] KOF 2000 ~ KOF 2001.[41] 정확히는 킹이 쓰는 격투 스타일은 무에타이가 아닌 사바트에 가깝다.[42] 98에서 다이몬, 죠, 유리로 팀을 짜고 클리어하면 다이몬과 죠가 유리에게 강제로 일장기 머리띠를 매게 하려는(...) 일러스트가 나온다.[43] 로버트의 별명이 '최강의 호랑이'이고 죠의 기술에는 타이거라는 이름의 기술이 들어간다.[44] 아랑3 때 있었던 '죠 소바트'라는 뒤돌려차기 특수기 모션을 재활용해서 반대방향으로 끊어서 찬다.[45] 정확히는 리얼 바웃 스페셜 버전의 프레셔 니. 타이거 킥과 프레셔 니는 모션이 다르며 사용하는 다리도 반대편이다.[46] 다른 라인으로 이동했을 때 상반신 무적이라서 상대방이 대 라인공격을 상단으로 쓰면 피할 수 있지만, 하단으로 쓰면 무방비로 맞게 된다. 즉, 이 기술에 대해 알고 있는 경우 쉽게 대처 가능하다.[47] '폭슬래'라고 줄이는 것은 일본어 감각으로 줄인 것이라 이상하게 보일 수 있다('바쿠스라' 4글자). 한국식(2글자)으로 줄이면 '폭슬'이 되겠다.[48] 죠가 이상한 하향평준화로 피해를 봐 최약체가 된 99이나 98 클래식 죠와 XIII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작품에서 중-중상의 성능을 유지.[49] KOF 2001부터 '황금의 타이거 킥'이란 초필살기로 재현되었다.[50] KOF 시리즈에서도 95에서는 폭캔만 마스터하면 엄청나게 강력한 캐릭터지만 그래봤자 쿄, 이오리, 루갈, 하이데른, 에이지, 마이 등과 같은 개캐 라인에 견주기에는 부족한 성능인데다가 폭캔 난이도 자체가 매우 어려운 테크닉이다. 2000에서는 스트라이커로는 개캐지만 순수 대전용 캐릭터로는 그저 그렇다.[51] 기본적으로 설정은 다 따로 하기 때문에 코드 상으로는 다 다른 기술이지만 복붙을 했느냐 안 했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없을 수도 있는 것이다. 이는 점프 공격(후방/수직/전방 x 점프 종류)도 마찬가지.[52] 다단 히트&다단 가드 판정으로 가드시에 안전.[53] 발동이 빨라지고 지상히트시 다운 가능, 무적 시간 증가.[54] 예컨대 근거리 강킥이 이오리같은 느낌이라 급하게 대공 때우거나 기상공방 우위를 차지한다거나.[55] 다른 아랑전설 계통 캐릭터들의 우라버전은 전부 RB2를 의식한 기술 구성이다. UM에서 추가된 우라버전 기스도 RB2에 가깝다.[56] 그의 주캐 라인업은 로버트, 켄수, 죠. 일본 및 국내에서는 B급내지 비주류 캐릭터의 강자로 평가받는다.[57] 판정 변화는 노멀 죠 영상의 00:20 참조.[58] 판정 변화는 노멀 죠 영상의 00:30 참조.[59] 판정 변화는 노멀 죠 영상의 00:59 참조.[60] 판정 변화는 노멀 죠 영상의 03:06 참조.[61] 이는 슬래시 킥이 처음보다 미묘하게 더 높이 떠서 공격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그래서 점D-C-로우킥-강 슬래시 킥은 안 들어가지만, 점D-근C-강 슬래시 킥은 들어간다.[62] 판정 변화는 영상의 00:47 참조.[63] 기술은 리얼바웃 아랑전설 스페셜에서 가져왔다.[64] 판정 변화는 영상의 04:32, 04:43 참조.[65] 판정 변화는 영상의 05:21 참조.[66] 하지만 공중 콤보로는 사상 최강의 로우킥만 연결이 가능하다.[67] 2002에서 전체적으로 기본기의 판정을 약화시키는 방향으로 수정이 이루어졌는데, 그 과정에서 뭔가 실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피격 판정이 동작에 제대로 동기화만 되어있었다면 평범한 약화가 가능했을 것이다. 다리 부분 피격판정만 각각의 모션에 맞춰서 8프레임, 5프레임, 7프레임 땡기면 대충 맞는다.[68] 아랑전설1~아랑전설SP 사이의 디자인으로 되돌린 듯하다.[69] 하필 친구가 크게 다쳐서 병원에 가는 바람에 병문안을 가느라고 빌리에게 대신 가달라고 부탁했다.[70] 인게임 내 자막도 실제로 한글자 한글자 띄어쓰기가 되어있다.[71] 이후 정식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온 빌리와의 대화 이벤트에서는 당연히 으르렁거리는 빌리에게 자기랑 릴리 사이를 방해하면 댁도 용서 없다는 말을 하여서 아랑 팀 엔딩에서 일방적으로 얻어맞은 건 릴리의 얼굴을 봐서 당한 거라는 점을 짐작할 수 있다.[72] 대전 모드에서는 그동안 든 미운 정과 릴리를 악당의 가족으로 있게 하고 싶지 않아서인지 죠가 빌리를 이기면 언제까지 기스의 꼭두각시 노릇을 할 거냐며 정신차리라고 일갈하기도 한다.[73] 원곡의 타이 남부가 타이 남부로 미묘하게 바뀌어 서로 혼동해서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74] 본점이 아니라 메트로 시티 분점이다.[75] 대전 중 다운의 충격으로 베경의 용머리가 부서지는데, 이때 허리케인 어퍼로 이를 정리해준다.[76] 다만 이때의 죠는 진짜가 아닌 코스프레한 시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