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제19대 국회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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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 병 노회찬 의원직 상실 (2013.2.14.) * 동작 을 정몽준 사퇴 (2014.5.15.) * 관악 을 이상규 의원직 상실 (2014.12.19.) * 서초 을 강석훈 사퇴 (2016.5.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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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폐지된 선거구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580009><tablebgcolor=#580009> | 중구 중구 전역 中區 Jung | }}} | |||
<colbgcolor=#580009><colcolor=#fff> 선거인 수 | 136,063명 (2012) | |||||
상위 행정구역 | 서울특별시 | |||||
관할 구역 |
| |||||
신설년도 | 1988년 | |||||
이전 선거구 | 종로구·중구 | |||||
폐지년도 | 2016년 | |||||
이후 선거구 | 중구·성동구 을 | |||||
국회의원 | [[국민의당(2016년)|]] | 정호준 |
1. 소개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2.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2.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2.3. 제15대 국회의원 선거2.4. 제16대 국회의원 선거2.5. 제17대 국회의원 선거2.6. 제18대 국회의원 선거2.7.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3. 폐지[clearfix]
1. 소개
중구 지역을 선거구로 하는 19대 국회의 서울지방의 선거구중 하나이다. 서울특별시청과 숭례문, 명동 등이 위치한 만큼 정치적으로도 중요한 지역구였다.통합되기 전까지, 이 지역구의 마지막 소속의원은 국민의당 정호준 의원이었다. 정호준 의원의 아버지인 정대철 의원과 조부인 정일형 의원이 모두 이곳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중구 역대 국회의원 | ||||
선거 | 성명 | 선수 | 정당 | 비고 |
중구 | ||||
13대 | 정대철 | [[평화민주당|]] | 1988년 5월 30일 ~ 1992년 5월 29일 | |
14대 | | 1992년 5월 30일 ~ 1996년 5월 29일 | ||
15대 | 박성범 | [[신한국당|]] |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 |
16대 | 정대철 | [[새천년민주당|]] |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 |
17대 | 박성범 | |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 |
18대 | 나경원 | 2008년 5월 30일 ~ 2011년 9월 28일 | [1] | |
19대 | 정호준 | [[민주통합당|]]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
2.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중구 서울 중구 일원[중구]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장기홍(張基弘) | 27,617 | 2위 |
| 28.59% | 낙선 | |
2 | 김중태(金重泰) | 20,721 | 3위 |
[[통일민주당|]] | 21.45% | 낙선 | |
3 | 정대철(鄭大哲) | 38,228 | 1위 |
[[평화민주당|]] | 39.58% | 당선 | |
4 | 문창탁(文昌鐸) | 8,935 | 4위 |
[[신민주공화당|]] | 9.25% | 낙선 | |
5 | 김명주(金明珠) | 240 | 6위 |
[[한국국민당(1981년)|]] | 0.24% | 낙선 | |
6 | 이세춘(李世春) | 837 | 5위 |
| 0.86%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37,878 | 투표율 70.60% |
투표 수 | 97,346 | ||
무효표 수 | 768 |
2.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중구 서울 중구 일원[중구]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장기홍(張基弘) | 36,944 | 2위 |
[[민주자유당|]] | 42.08% | 낙선 | |
2 | 정대철(鄭大哲) | 46,810 | 1위 |
| 53.32% | 당선 | |
3 | 진성범(陳成範) | 4,027 | 3위 |
[[신정치개혁당|]] | 4.58%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29,783 | 투표율 68.46% |
투표 수 | 88,849 | ||
무효표 수 | 1,068 |
2.3.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중구 서울 중구 일원[중구]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박성범(朴成範) | 34,238 | 1위 |
[[신한국당|]] | 52.93% | 당선 | |
2 | 정대철(鄭大哲) | 27,825 | 2위 |
[[새정치국민회의|]] | 43.01% | 낙선 | |
3 | 김유진(金裕珍) | 2,284 | 3위 |
| 3.53% | 낙선 | |
| | 등록무효 | |
[[자유민주연합|]] | |||
5 | 김명주(金明珠) | 333 | 4위 |
| 0.51%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05,053 | 투표율 64.2% |
투표 수 | 67,449 | ||
무효표 수 | 2,769 |
2.4.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중구 서울 중구 일원[중구]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박성범(朴成範) | 26,796 | 2위 |
| 44.69% | 낙선 | |
2 | 정대철(鄭大哲) | 29,414 | 1위 |
[[새천년민주당|]] | 49.05% | 당선 | |
3 | 최팔용(崔八龍) | 903 | 5위 |
[[자유민주연합|]] | 1.50% | 낙선 | |
4 | 이병희(李秉熙) | 350 | 6위 |
[[민주국민당(2000년)|]] | 0.58% | 낙선 | |
5 | 김준오(金俊吾) | 1,101 | 4위 |
| 1.83% | 낙선 | |
6 | 윤영대(尹英大) | 1,392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32%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98,572 | 투표율 61.43% |
투표 수 | 60,549 | ||
무효표 수 | 593 |
2.5.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중구 서울 중구 일원[중구]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박성범(朴成範) | 29,837 | 1위 |
| 45.93% | 당선 | |
2 | 김동일(金東一) | 11,662 | 3위 |
[[새천년민주당|]] | 17.95% | 낙선 | |
3 | 정호준(鄭皓駿) | 19,478 | 2위 |
[[열린우리당|]] | 29.98% | 낙선 | |
4 | 조윤행(趙允行) | 263 | 7위 |
[[민주국민당(2000년)|]] | 0.40% | 낙선 | |
5 | 최재풍(崔載豊) | 2,523 | 4위 |
[[민주노동당|]] | 3.88% | 낙선 | |
6 | 윤영대(尹英大) | 181 | 8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27% | 낙선 | |
7 | 이형석(李炯錫) | 592 | 5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91% | 낙선 | |
8 | 이희준(李熙俊) | 104 | 9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16% | 낙선 | |
9 | 황병희(黃炳熙) | 313 | 6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48%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06,012 | 투표율 61.91% |
투표 수 | 65,631 | ||
무효표 수 | 678 |
한나라당 후보는 박성범 전 의원으로, KBS 9시 뉴스 앵커와 보도본부 본부장을 지냈다. 15대 총선에서는 정대철 전 의원을 누르고 당선되었으나, 16대 총선 재대결에서는 패했다.
여기에 11년간 내리 세 번 중구청장을 지낸 새천년민주당 김동일 후보가 출마를 선언했다. 3번이나 중구청장을 한만큼 이름이 알려져 있어 애초 대결은 박성범 후보와 김동일 후보의 2파전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탄핵 역풍 등으로 정호준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 3파전 양상이 되었다.
중구는 대기업 본사가 많아 재정자립도는 높은 편이지만 주거환경이나 교육환경은 열세인 지역으로, 박성범 후보는 특목고 및 강북 공항터미널 유치 등을 공약했고, 15대 의원일때 명동·동대문 관광특구 유치에 기여했다고 주장했다. 김동일 후보는 11년간 중구청장으로 일한 클린 정치인임을 강조했으며, 정호준 후보는 삼성전자 출신임을 알리며 정보통신 분야의 전문성을 부각시키고 탄핵 심판론을 앞세웠다. 이 지역에 출마한 민주노동당 최재풍 후보 역시 재래시장과 평화시장 피복노조에 지지를 호소했다.
결과는 박성범 후보가 45.93%를 득표, 2위 정호준 후보를 15.95% 차이로 크게 누르고 당선되었다.
2.6.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중구 서울 중구 일원[중구]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정범구(鄭範九) | 14,146 | 2위 |
[[통합민주당(2008년)|]] | 27.60% | 낙선 | |
2 | 나경원(羅卿瑗) | 23,609 | 1위 |
| 46.07% | 당선 | |
3 | 신은경(申恩卿) | 10,531 | 3위 |
[[자유선진당|]] | 20.55% | 낙선 | |
4 | 김인식(金仁植) | 1,111 | 4위 |
[[민주노동당|]] | 2.16% | 낙선 | |
6 | 오형석(吳炯錫) | 1,506 | 5위 |
[[미래희망연대|]] | 2.93% | 낙선 | |
7 | 한만억(韓萬億) | 341 | 5위 |
[[평화통일가정당|]] | 0.66%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06,880 | 투표율 48.25% |
투표 수 | 51,571 | ||
무효표 수 | 327 |
18대 총선 서울 중구 개표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통합민주당 | 한나라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정범구 | 나경원 | ||
득표수 (득표율) | 14,146 (27.60%) | 23,609 (46.07%) | -9,463 (▼18.47) | 51,571 (48.25%) |
소공동 | 23.65% | 60.48% | ▼36.83 | 42.87 |
회현동 | 31.01% | 47.81% | ▼16.80 | 44.33 |
명동 | 25.00% | 47.28% | ▼22.28 | 45.63 |
필동 | 26.09% | 49.30% | ▼22.91 | 46.10 |
장충동 | 28.47% | 42.56% | ▼14.09 | 41.94 |
광희동 | 26.81% | 48.19% | ▼21.38 | 44.29 |
을지로동 | 21.97% | 60.19% | ▼38.22 | 45.83 |
신당1동 | 27.80% | 47.66% | ▼19.86 | 43.46 |
신당2동 | 29.20% | 43.17% | ▼13.97 | 45.31 |
신당3동 | 26.59% | 45.60% | ▼19.01 | 49.69 |
신당4동 | 25.74% | 47.75% | ▼22.01 | 53.57 |
신당5동 | 31.01% | 43.72% | ▼11.71 | 45.24 |
신당6동 | 25.39% | 46.76% | ▼21.37 | 49.83 |
황학동 | 32.62% | 43.42% | ▼10.80 | 47.07 |
중림동 | 30.35% | 42.93% | ▼12.58 | 48.50 |
후보 | 정범구 | 나경원 | 격차 | |
부재자투표 | 17.84% | 52.90% | △35.06 |
정범구 전 의원 역시 CBS, KBS에서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경력이 있어 세 후보 모두 대중에게 어느정도 이름이 알려진 상황. 정범구 후보는 17대 총선에서는 불출마 선언을 하고 이후 창조한국당에서 문국현 후보를 돕다가 이견을 보여 탈당, 4년 만에 친정인 통합민주당으로 돌아온 것이다. 중구에서는 정대철 전 의원이 터줏대감이었던 만큼 역대 선거결과가 좋았던 만큼 나경원 후보를 이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언론에서는 나경원 후보와 신은경 후보의 대결을 '미모 대결' 같은 표현을 쓰며 가쉽거리로 만들기도 했다. 정범구 후보는 이명박 정부의 대운하 사업를 비판하며 정권 심판을 강조하였고, 나경원 후보에 대운하 사업 맞장토론을 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접전지역일 것이라는 언론의 예측과는 달리 결과는 나경원 후보의 싱거운 승리로 2위인 정범구 후보를 18.47%, 3위인 신은경 후보를 23.45% 차이로 크게 누르고 당선되었다. 한나라당의 뉴타운 개발 열풍, 허니문 선거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 선거에 당선된 나경원은 2011년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하지만 낙선하고 이 지역구는 공석으로 남게 된다.
2.7.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중구 서울 중구 일원[중구]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정진석(鄭鎭碩) | 28,904 | 2위 |
[[새누리당|]] | 46.32% | 낙선 | |
2 | 정호준(鄭皓駿) | 31,364 | 1위 |
[[민주통합당|]] | 50.27% | 당선 | |
| | 사퇴 | |
[[자유선진당|]] | |||
6 | 장준영(張浚暎) | 1,120 | 3위 |
[[국민생각|]] | 1.79% | 낙선 | |
7 | 오정익(吳政益) | 1,000 | 4위 |
[[청년당|]] | 1.60%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15,376 | 투표율 54.43% |
투표 수 | 62,798 | ||
무효표 수 | 410 |
19대 총선 서울 중구 개표 결과 | ||||
정당 | 새누리당 | 민주통합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정진석 | 정호준 | ||
득표수 (득표율) | 28,904 (46.32%) | 31,364 (50.27%) | -1,630 (▼3.95) | 54.50% |
소공동 | 48.02% | 51.09% | ▼3.07 | 67.82 |
회현동 | 58.89% | 40.74% | △18.15 | 60.89 |
명동 | 51.08% | 48.52% | △2.56 | 66.10 |
필동 | 51.34% | 48.16% | △3.18 | 69.94 |
장충동 | 44.13% | 55.47% | ▼11.34 | 72.61 |
광희동 | 54.09% | 45.52% | △8.57 | 67.27 |
을지로동 | 58.73% | 39.82% | △19.91 | 62.75 |
신당1동 | 48.43% | 51.17% | ▼2.74 | 68.05 |
신당2동 | 44.94% | 54.75% | ▼9.81 | 71.21 |
신당3동 | 49.72% | 49.87% | ▼0.15[9] | 73.70 |
신당4동 | 47.47% | 52.13% | ▼4.66 | 76.75 |
신당5동 | 46.19% | 53.32% | ▼7.13 | 71.02 |
신당6동 | 49.98% | 49.68% | △0.30[10] | 77.53 |
황학동 | 47.76% | 51.85% | ▼4.09 | 71.32 |
중림동 | 47.54% | 52.02% | ▼4.48 | 72.03 |
후보 | 정진석 | 정호준 | 격차 | |
국외부재자투표 | 57.12% | 42.53% | △14.59 | |
국내부재자투표 | 47.78% | 51.05% | ▼3.27 |
종로구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정진석 | 정호준 | 격차 |
전체 | 46.1% | 51.6% | 5.5%p |
새누리당 정진석 전 의원과 민주통합당 정호준 후보의 대결. 정진석 후보는 자유민주연합에서 한나라당에 입당해 비례대표로 당선되었다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정호준 후보는 노무현정부 행정실 비서관 및 18대 대선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기획본부 부본부장으로 일했다. 자유선진당 조순형 의원이 이 지역에 출마를 고려했다가 정호준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철회하였다.
이 지역은 정치인 2세들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정진석 후보는 내무부장관을 지냈던 6선 고 정석모 전 의원의 아들이며, 정호준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적 스승으로 불렸던 8선 정일형 전 의원의 손자이자, 5선 정대철 전 의원의 아들. 중도 하차한 조순형 역시 조병옥 전 의원의 아들이다.
정진석 후보는 3선 국회의원에 국정경험(청와대 정무수석)을 갖춘 사람으로 어르신 복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앙예산을 끌어올 수 있는 후보임을 강조했으며, 특성화중학교를 유치하고 성동고를 자율형 기숙학교로 전환해 중구 교육에 힘쓰겠다고 공약했다.
정호준 후보는 40년 중구 토박이임을 강조하며, 서초구로 이전 예정인 국립중앙의료원을 존치시켜 서민·중산층의 의료공백을 막고 남산고도제한을 완화하겠다고 공약했다.
결과는 정호준 후보가 정진석 후보를 3.95% 차이로 제치고 당선, 17대 총선에서 낙선했던 정 호준 후보는 두번째 도전에 당선에 성공했다. 그리고 3대가 무려 14선 국회의원을 한 정치 명문 집안이 탄생했다.
3. 폐지
2016년 기준으로 중구의 인구는 126,237명으로 미달이고 인구도 계속 줄고 있어 통합이 필요하다.마포구, 서대문구 등 여러 의견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성동구랑 통합했다.
이후 선거구 개표 결과는 중구 성동구 을 문서를 참고하면 된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