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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미 노비(Tammy Nobi) | |||||
생일 | 2월 16일 | ||||
별자리 | 물병자리 | ||||
나이 | 38세 | ||||
키 | 177cm[5] | ||||
혈액형 | B형 | ||||
가족관계 | (현재) 아버지 오장수, 어머니 조숙자, 남편 노석구, 아들 노진구 (미래) 며느리 신이슬, 친손 노장돌, 증손 노비노비아, 현손, 내손 노장구 | ||||
특기 | 요리, 재봉, 꽃꽂이, 운동 | ||||
좋아하는 것 | 왕비실[6], 보너스, 할인 물건, 꽃, 가족[7], 명품, 도라미, 아들이 시험 점수를 20점 이상 받아오거나[8][9] 공부를 하거나 집안일을 돕는 등 착한 일을 하는 것 | ||||
좋아하는 음식 | 라멘, 햄버그[10], 꽁치구이 | ||||
싫어하는 것 | 아들의 대부분 말썽들(아들의 0점~19점 시험 성적표[11], 아들이 말안듣는 것, 아들의 이상한 짓, 아들이 숙제나 공부하지 않거나 집안일 땡땡이치고 놀러갈 때, 아들이 집에 늦게 들어오는 것, 아들이 학교에 지각하거나 결석하는 것[12], 아들이 비실이와 퉁퉁이를 괴롭히는 것, 아들이 거짓말하거나 말대답 하는 것[13], 아들이 바지에 오줌 싸거나 이불에 지도를 그리는 것, 아들이 길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것[14], 도라에몽하고 아들과 친구들이 도라에몽의 도구로 시끄럽게 놀거나 심한 장난을 치는 것, 아들이 대놓고 용돈을 바라는 것, 아들이 말하는 중에 끼어드는 것, 아들과 친구들이 버릇없이 행동하는 것), 애완동물[15], 남편이 돈을 막 쓰는 것[16], 만퉁퉁의 노래[17], 신이슬의 바이올린 연주[18], 모르는 사람이 남의집에 들어오는 것[19], 이미순[20][21], 누가 자신의 얼굴에 주름이 있다고 하는 것, 아줌마나 구닥다리라고 부르는 것 | ||||
싫어하는 음식 | 우엉, 팥죽 | ||||
한국 성우 | 정남(2001~2002, MBC판) 임은정(2006~, 대원판) | ||||
일본 성우1 | 오하라 노리코(1973년)[22] | ||||
일본 성우2 | 치지마츠 사치코(1979~2004) 미츠이시 코토노(2005~현재) | ||||
일본 성우3 | 카와카미 토모코(어린 시절) | ||||
이탈리아 성우 | 엘다 올리비에리(Elda Olivieri)[23] | ||||
미국 성우 | 마리 데번 → 도라 파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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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5년 10월 30일 방영분 |
워낙 화를 잘 내기 때문에, 노진구가 천적 수준으로 퉁퉁이 다음으로 무서워하는 사람이다.[24]
미츠이시 코토노에 따르면 아들을 부르는 방식이 3가지가 있다고 한다. 노비쨩~, 노비타, 노비타~!! 라고.[25]
진구와 도라에몽이 타임머신을 타고 그녀의 어린 시절을 봤을 때, 밝고 엉뚱한 어린이였는데 지금도 성격이 밝다. 실제로, 하는 짓을 보면 아들 노진구와 비슷한 삶을 살아온 것 같다.
실제로, 신 도라에몽에서 방영된 진구의 엄마의 어린시절을 다룬 에피소드들을 보면 진구네 엄마는 진구와 마찬가지로 공부를 못하는 편이었다. 그러니까, 진구가 공부를 못하는 것은 천성이 아닌 유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미술지망생인 노진구의 아버지 노석구가 부잣집 딸과의 혼인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부딪혀서 만난 오진숙과 결혼해서 노진구를 낳았다.
그래도, 진구보다 나은 점이 있다면 매우 활발한 성격이고 뛰어놀기 좋아했다는 것. 그만큼 운동도 잘했던 것 같다.[26] 진구를 낳았을 때도 남편이 "당신을 닮았으면 운동을 잘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때 남편을 닮았으면 공부를 잘했을 거라고 말하기도 했지만... 정작 아들에게는 부모님의 안 좋은 점만 유전이 된 것 같다.[27] 도라에몽도 이것을 알고 있어서 역시 "너는 두 분의 나쁜 점만 닮았나봐." 라고 진구를 대놓고 디스했다. 참고로 진구의 아들 장돌이는 진구와 달리 운동신경이 굉장히 좋고, 성격도 쌈짱인 다혈질인 속성도 보유하는데, 아무래도 진숙의 운동신경 유전은 다 손자한테로 간 모양이다.[28]
하지만, 운동을 잘하는 게 태생적인 게 아니라 어떤 일에 성공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오기 때문인 듯하다. 다른 에피소드를 보면 어린 오진숙이 혼자 뜀틀 넘기에 실패하자 해가 질 때까지 남아서 뜀틀넘기를 연습해 결국엔 성공한다.
1.1. 작중 모습
진구가 도구를 쓰는걸 말리다가 시범타로 가장 먼저 당하는 모습이 많은 등, 어쩌다가 도라에몽의 도구에 말려드는 일이 많다. 한 에피소드에선 도라에몽이 진구를 운동시키려고 헬스하우스를 꺼냈는데 진구가 야구를 하러 나가서 비실이 엄마랑 오진숙이 운동을 하게 되었다. 또는 경쟁 스테이크인 것을 스테이크로 착각해서 비실이 엄마랑 승부를 했다. 도라에몽이 진구에게 도구의 성능을 보여주기 위해 예시로 엄마에게 쓴다던가 본인이 모르고 쓴다.[29]다만 때로는 도구를 폭주하는 진구를 잡기위해 도라에몽에게 사용법을 알아내고 직접 나서서 동일한데 더 강한 도구를 이용하여 역관광하여 사태를 마무리 짓는 모습도 보인다.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때때로 도라에몽의 도구로 미용이나 가사일 전반, 경제적 이득 등 득을 보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래도 보통은 당하는게 많아서 하도 시달렸는지 도라에몽의 도구를 어지간하면 빌리려고 하지는 않아한다. [30]
진구와 도라에몽이 도구를 갖고 노는걸 오해하거나 부득이하게 자리를 비우게 될때 멋대로 도구를 조작해 민폐짓을 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이 경우, 자신의 아들을 영영 못보게 될 상황이 되기도 한다. 허나 반대로 도구를 잘못 썼는데 엄마가 건드린 탓에 기적적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경우도 존재한다.[31]
식사, 청소 등 진구네 집 가사를 거의 모두 담당하고 있다. 진구에게 가끔 심부름을 시키거나, 마당의 풀을 뽑거나 창고 정리를 하는 등의 집안일을 시키곤 하지만 진구는 보통 귀찮아해서 도라에몽에게 떠맡기고 도망가 버리는 일이 많다.[32]
집안의 재정 관리를 담당하고 있어 가계부를 철저히 쓰는데 대체로 매달 적자.[33]
요리실력은 제법 좋다. 요리에 대해서는 의무감인지, 자존심인지, 가족의 모든 식사를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는 관념이 강하다. 그 때문에 도라에몽의 도구 가운데 온갖 음식을 만들어내는 미식가 테이블보가 있지만 여행가서 밥 먹을 때나 놀러 갔을 때는 써도 집에서는 쓰지 않는다. 이 테이블보를 처음 썼을 때 엄마가 토라졌기 때문이다.[34][35]
동물 공포증이 무지 심한데 사람을 제외한 모든 동물을 싫어한다.[36] 그래서 가끔씩 진구가 버려진 개나 고양이를 키우자고 하면 1초의 고민도 없이 무조건 결사반대한다. 오죽하면 도라에몽이 처음 진구 집에 왔을 때에도 집에서 고양이를 키울 수 있을까라며 진구는 상당히 걱정스러워했고, 신 극장판 베코와 5인의 탐험대(신 노비타의 대마경)에서는 베코(페코)를 집에서 키운다니까 노석구가 엄마가 싫어할거라고 했다가 역으로 불쌍하지도 않냐는 진숙의 발언에 데꿀멍한 적도 있다. 한번은 노진구가 신체 점토를 이용해 도라에몽을 너구리로 만드는 장난을 쳤는데, 너구리가 된 도라에몽을 보자마자 비명을 지르고는 도둑고양이로 여기어 쫓아내려 했다.[37]
옆집에서 가을 제철 음식들을 한바구니 받아 오는 등 동네 이웃과는 친밀한 사이지만 가끔 노진구와 도라에몽이 장난을 쳐놓아서 이웃들이 집으로 몰려와 고생하는 일이 한두 번이 아니다.[38][39]
여담으로 아들 못지 않게 눈치가 없는데 노래 공연 부탁으로 퉁퉁이가 집에 찾아오자 도라에몽과 진구가 엄마한테 퉁퉁이에게 집에 없다고 말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집에 있는데 왜 없냐는 말을 해야 하냐고 화내면서 퉁퉁이를 진구 방에 가게 해줬다. 그래도 아들처럼 눈치가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진구가 고양이를 데려와서 키운다고 해서 진구가 고양이로 변신해서 도와드렸을 때 도라에몽이 눈치도 빠르다고 했다.
무의식적으로 입 주위를 혀로 핥는 버릇이 있다고 나온 적이 있다. 다만 이건 <버릇을 고치자> 에피소드에서 나온 일회성 소재로, 버릇 고치는 도라에몽의 도구의 맛을 톡톡히 봐서 고쳐졌을 수도 있다.
2. 성격
진구야!!(のび太!!)
작중에서 화내는 모습이 너무 자주 나와서 간헐적 폭발 장애같은 모습을 좀 보인다. 참고를 보면 이 중 대부분과 증상이 일치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진구와 같이 거짓말 거울한테 속아넘어갔다.[40] 또한 진구와 같은 사고뭉치이기도 하며, 특히 도라에몽의 도구를 잘 이용해서 진구와 친구들이 놀고 있는데 중요한 시점에 나타나서 망쳐놓는 경우들도 종종 생긴다.
화를 낼 때는 판단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예를 들어, 한 번은 진구가 냉장고에서 외계인에게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냉장고를 뒤질 때 동물을 주워 온거라고 판단하고 방문을 열었다. 그런데 거기에 외계인이 있었는데도 바다표범을 데려왔구나 라면서 두들겨 패기도 했다. 외계인을 바다표범이라고 본건 그렇다치고, 바다표범을 집에 데려와 키운다는 점에 어색함을 느끼지 않았다.[41] 하필이면 이 외계인 종족은 전쟁에서 진 적이 없는, 지구로 치면 미국보다도 더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었는지라 지구가 멸망할 뻔했다.
그 외에 당황을 할 때에도 판단력이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진구의 시험지에서 첫번째 문제에 2+(2×5)=12 라고 적혀 있는데 문제가 맞은 것도 모르고[42] "왜 0점이냐"고 혼냈다.[43]
초반에는 도라에몽을 가족으로 셈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데, 가령 단행본 10권에 있는, 진구가 과거의 자신을 데려와 동생으로 삼는 에피소드에서는 진구가 어린 진구랑 같이 있는 걸 보고 당황한 나머지 남편인 노석구에게 "우리가 몇인가족이냐?" 라고 전화한다. 노석구는 도라에몽을 가족으로 셈해서 4인 가족이라고 말하자 어린 진구를 포함해 4인가족이라고 말하는줄 알고 자기 자식도 못 알아본 걸로 착각해 한 번 더 멘붕한다.[44]
하지만 후반부나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가면 비교적 도라에몽에 대해서도 상당히 우호적인 묘사가 늘어난다. 노비타와 로봇왕국에서는 도라에몽한테 "도라에몽 너도 내 아들인걸?"이라고 발언해서 상당히 대우가 나아진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도라에몽이 진구를 형처럼 케어해주는데, 가족처럼 받아들였으면 받아들였지 딱히 도라에몽을 핍박하거나 외부사람으로 취급한 묘사는 초반부터 거의 없다. 또 교육의 일환으로 사실 작중 실제로 집안일은 대부분 진구 불러서 시키는편으로 속도 모르는 진구는 왜 도라에몽한테는 안시키냐고 투정을 부리는 장면까지 있을 정도로, 제 앞가림을 잘하는 도라에몽을 편하게 해줬으면 해줬지 부려먹거나 하는 모습은 평소에는 거의 없다. 다만 너무 화가 나면 화살이 도라에몽에게 돌아가던가 때로는 진구가 내팽겨친 집안일을 도라에몽에게 반강제로 수습하게 하며 화를 삭히는 극성적인 면모가 있긴 하다. 한번은 진구가 반항심을 가진 경우도 있으며 <엄마를 바꿔보자!> 편에선 한차례 엄마를 바꿔본 적 있지만 이내 반성한다.
그리고 몇몇 에피소드에는 자신의 몸무게[45]가 늘어났다고 해서 남편이나 아들에게 마구 성질내고 화풀이를 하는데 주로 간식을 주지 않거나 진구의 만화책을 마음대로 버리려고 하는 등 성격에 문제가 보이긴 한다. 심지어 진정시키던 도라에몽에게 조그만게 건방지게 수염이나 기르고 다닌다며 신경질을 내는 바람에 울게 만들었다. 그나마 도라미가 볼록해보이는 안경을 껴서 뚱뚱해지는 건 자신만이 아니다는 것을 깨닫게 되지만 거짓말 거울 편에서는 거울이 깨졌는데 진구를 혼내지 않고 걱정했다.
그래도 자기 아들에 대한 애정은 상당해서 신 도라에몽 에피소드 중 인스턴트 마마에서는 수많은 자기 복제들이 진구가 0점 맞은 거에만 눈이 돌아가 혼내는 와중에 혼자서 마지막 문제는 과정은 잘 되었으니 다음에는 좀 더 열심히 하라 하거나 '도라에몽, 사임하다'에서는 사임당근을 먹어 엄마가 아니게 된 상태에서도 진구가 집을 나가게 되자 울면서 진구가 나가는걸 붙잡았다.[46] 또한 지금은 볼 수 없는 구 도라에몽 에피소드 중 퉁퉁이와 비실이에게 "이 더위에 잡초나 뽑다니ㅋㅋ"라는 말을 듣고 바로 에피소드 최초로 진구에게 바다로 가자는 말을 했다.이걸 보면 진구에 대한 애정은 상당하다는것을 증명한다.
해당 에피소드
사실 지금 성격이 옛날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었고 진구가 과거로 돌아간 에피소드를 보면 무작정 화만 내는 성격은 아니었던 것 같다.
3. 외모
안경을 벗으면 굉장한 미인이며, 키도 177cm로 원작 기준으로 1931년생으로 추정된다는 걸 감안하면 엄청난 장신이다.[47][48] 실제로 작중에서도 과거로 간 진구와 도라에몽이 맨얼굴을 보고 놀라는 장면이 있다.[49] 다만 옴니버스 구성인 시리즈 특성상 에피소드에 따라 맨 얼굴 묘사가 다른데, 어떨 땐 초롱초롱한 눈이며, 어떨 땐 3자 눈으로 나올때도 있다. 애니판 신 도라에몽 2기의 '늑대 크림' 에피소드라든가. 초등학교 고학년 아들을 뒀음에도 순이음과 함께 동안이다. 안경을 벗으면 고모뻘로 보일 정도.
아빠의 추억 편에서 노석구가 자신의 유년 시절에 만난 여자아이를 긴 생머리에 피부가 희어 마치 백합 같은 소녀라고 묘사한 적이 있는데, 진상은 도라에몽과 함께 그 상황을 촬영하려고 과거로 갔다가 어쩌다 보니 여장 비슷한 차림을 하게 된 진구가[50] 그 타이밍에 석구를 만나게 되었고, 석구는 결국 미래의 자기 아들에게 반했던 것이었다.[51] 그런데 진구와 진숙이 모자지간인 만큼 은근히 외모가 닮은 것을 보면 석구가 진숙에게 반하게 된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듯하다.
1994년 12월 9일 방영분[52]에서 초등학생 시절의 오진숙[53]
2015년 11월 6일 방영분[54]에서 오진숙이 타임 보자기를 뒤집어씌어 학생으로 돌아간 에피소드가 나온다. 머리를 제외하고는 신이슬과 완전히 똑같다.[55][56] 이 에피소드 제목은 ママ、小学生になる (엄마, 초등학생이 되다)[57]
4. 대장편 시리즈 & 영화판
진구의 엄마라서 그런지 극장판에서는 거의 빠짐없이 등장하는 편이다. 그런데 진구가 속을 썩여서 그런지 야단을 치는 편들이 많다.진구와 용의 기사편과 진구의 우주여행편에서는 진구가 숙제도 안하고 시험에서 계속 0점을 맞아서 그런지 진구에게 외출금지령을 내렸다.
그래도 어쩔 때는 천사같은 면이 있다. 진구와 초록거인전에서는 진구가 키보오를 키우려고 했을 때 처음에는 어떤 것도 데려오지 말라고 했지만 키보오가 그녀에게 잘 보이자 집에서 함께 지내기로 했고 나중에 키보오와 헤어졌을 때도 진구와 함께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진구의 아프리카 대모험에서도 평소에 애완동물을 싫어하기도 했지만 베코가 그녀에게 도움을 줘서 결국에 진구가 베코를 키우는 것을 허락해줬다.
극장판에서의 비중은 굉장히 적은 편인데, 의외로 주연 5명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모든 극장판에 등장한 개근 캐릭터다.
5. 평가
자세한 내용은 오진숙/평가 문서 참고하십시오.6. 여담
오진숙의 아버지와 어머니, 즉 진구의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등장 한 적이 있다.
'음식이 나오는 식탁보로 맛있는 음식을!'편에서 오진숙의 어머니 병문안을 방문 할 때 오진숙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잠깐 등장한다.
'엄마의 반지를 훔쳐라'편 에서 과거의 오진숙과 오진숙의 어머니가 등장 한다.
어느 날 오진숙은 사진앨범을 보던 중 사진속의 값비싼 다이아몬드 반지에 대해 언급한다. 자기의 어머니가 다이아몬드 반지를 물려줄것이라고 약속했지만 누군가가 훔쳐갔다고 한다 그 사실을 들은 진구와 도라에몽은 과거로 돌아가 어린 시절의 오진숙을 추적하게 된다. 어린 시절의 오진숙이 반지를 잃어버린 걸 진구의 외할머니에게 돌려주자 사실 반지는 값싼 유리로 된 것이었고 오진숙의 물건을 잃어버리는 버릇을 고치기 위해 그냥 진구와 도라에몽에게 반지를 준다.
초창기 소년잡지 연재 시절에는 너그러운 어머니라는 설정이었다. 이 점은 노석구도 마찬가지이다.
실제로 코믹스판 역시 초반부는 진구에게 화를 내는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않는다. 그러니까 진구 엄마가 진구를 들들 볶게 된 것은 나중에 재미를 위해 설정이 바뀐 것이다.
도라에몽의 TS 동인지 도라에모에서는 기존의 이미지를 확 비틀어 지극한 아들사랑에 동안미녀, 초일류 만능주부로 나온다. 문제는 아들사랑이 과하다 못해 아들을 연인으로 본다는 것이지만...
키가 굉장히 큰 편이다. 그리고 손재주가 아주 좋아 학창시절에 레이스 뜨기로 상을 받았다거나, 꽃꽂이 전시회에 낸 꽃꽂이 작품이 유명한 꽃꽂이 선생의 전수자에게까지 호평받는다던지, 아들과 남편에게 스웨터를 떠 준 적도 있다. 상당한 요리실력도 그 손재주의 연장선상일지도 모른다.
니혼 테레비판(1973년) 오진숙의 캐릭터 디자인 |
[1] 1987년 11월 6일 방영분, 국내판 기준 구도라에몽 8기 18화 B <아빠와 할아버지>[2] 2021년 10월 2일 방영분[3] 원판 이름의 타마코(玉子)를 한국식 한자어로 독음[4] 결혼 전에는 카타오카 타마코(片岡 玉子)[5] 일본 여성 평균키가 158cm인 것을 고려하면 엄청난 장신이다.[6] 비실이의 아부 듣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7] 겉으로 혼을 자주 내지만 가족을 항상 사랑한다.[8] 100점이면 액자에 걸고 맛있는 것도 사준다[9] 신 도라에몽 에피소드 중에 진구가 도라에몽의 도구 없이 100점을 맞아온 에피소드가 있는데, 에피소드 마지막에 100점 시험지를 보자 감격하면서 액자에 걸어 가보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10] 여담으로, 안녕, 도라에몽의 1981년 애니메이션 버전(구작)에서 상징 같은 역할도 하는데, 도라에몽이 돌아왔음을 암시하듯 3개에서 4개로 햄버그 스테이크의 개수를 늘리는 묘사가 등장한다. 단, 원작과 신작은 이런 묘사가 없다.[11] 아들이 시험 보고 온 날 0점이나 20점 미만을 맞으면 번개같이 화를 내고 진구가 숨긴 0점 시험지를 찾아내는 에피소드도 많다.[12] 지각하는 것은 그래도 시간이 시간인지라 화를 덜 내긴 하지만, 반대로 학교를 아예 가지 않을 경우에는 제대로 화가 폭발해서 아들 자체를 인간도 아니고 짐승 이하로 취급한다. 다른 사람들인 퉁퉁이와 비실이, 선생님의 경우에는 노진구의 무단결석에 대해서는 역대급 분노를 하기 때문에 노진구 사람 자체를 투명인간으로 취급하여 무관심으로 대접한다.[13] 이건 노진구 본인을 제외한 모두가 싫어한다.[14] 이건 노진구 본인을 제외한 모두가 끔찍히 싫어한다.[15] 동물 공포증이 엄청 심하다. 다만 에피소드에 따라 다른데 금붕어나 곤충같은 작은 동물을 키우는 것이나 강아지와 고양이와 정이 들면 허용하는 것 같다.[16] 10원,20원 때문에 항상 머리 굴린다고..[17] 이건 만퉁퉁 본인을 제외한 모두가 끔찍히 싫어한다.[18] 이건 신이슬 본인을 제외한 모두가 끔찍히 싫어한다.[19] 특히 아이들하고 아는 어른들을 제외한 수상한 사람들[20] 비실이의 엄마의 자뻑을 굉장히 싫어한다.[21] 하지만 만나면 친하게 지내기만 한다.[22] 2005년까지 TV 아사히판 자기 아들내미의 성우였다[23] 0:20초부터[24] 안그래도 진구가 문제아들이라는 탓에 자주 분노를 한다. 특히 시험에서 20점 미만의 점수가 나오거나 대화할 때 말대답을 하는 등등. 그러나 본인이 먼저 진구에게 잔소리를 하기 때문에 진구를 문제아로 만들어서 더욱 비판을 받는 셈이다. 물론 비실이 엄마보다는 덜하지만 다른 엄마에 비해서도 엄청 비판을 받고 있다.[58] 진구엄마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부모들이 아이들을 엄격하게 교육시키면 아이들에게도 성격,행동 등 모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이다.[25] 첫 번째는 일반적으로 부를 때, 두 번째는 뭔가 약간 못마땅할 때, 세 번째는 정말로 화가 났을 때 나오는 톤이다. 국내판에선 진구야~, 진구야, 진구야아아↗-!! 같은 느낌으로 더빙. 다만 최근 들어 정말 어이없을 때는 비꼬는 투로 노→비↘쨩↘↗?!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26] 애초에 당시 세대를 생각해도 키가 177cm에 달하는 최장신인걸 보면 당연해보인다.[27] 근데 더빙판에선 어째서인지 둘이 바꿔서 이야기한다.[28] 미니도라 SOS편 참고.[29] 그러다 들켜서 혼나는 경우도 있다.[30] 이런 행동이 작품의 밸런스를 맞추는 편인데, 부모님들이 두분 다 도구를 마구 빌리면, 개판이 나거나 어른의 시각으로 더 안좋은 일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참고로 노석구는 이성적이고 아들의 교육이나 자립심을 더 소중히 여겨 빌리지 않으려는 스타일이다. 물론 둘 다 본인의 취미 관련으로 이득을 볼게 있다면 빌린다.[31] 초대알약 에피소드에서 공룡을 초대했는데, 그당시 일본은 땅이 존재하지 않아서 공룡들이 모두 바다에 익사할 뻔한 것을 초대알약을 청소해서 막았다.[32] 그러다가 진구가 업보를 당하는 일이 생긴다. 예를 들면 진구가 아끼던 물건을 엄마가 버리는 것 등[33] 이는 과장이고, 실제로는 노석구가 부장이라는 암시도 있듯이 그렇게 가난하게 살지는 않는다.[34] 진구의 외할아버지가 편찮아서 친정에 돌아갔다가 집에 요리 못하는 남자들만 모여있으니까 굶고 있을거라면서 걱정하면서 어머니(진구의 외할머니)의 만류에도 비를 맞으면서 돌아왔더니, 집에서 이 테이블보로 배부르게 먹은 뒤였다.[35] 신도라에몽 8기 18화에서는 부잣집 아가씨에게 요리를 대접하게 되었는데 재료가 없어 구운꽁치와 야키소바를 내놨는데도 너무 맛있어서 감탄했을 정도다.[36] 근데 극장판 도라에몽: 신 진구의 버스 오브 재팬에서는 잠시 맡게 된 햄스터에 별 거부반응을 안 보였는데, 동물이라고 무조건 싫어하는 건 또 아닌 모양이다.[37] 이때 도라에몽의 대사가 "고양이가 아니라 너구리에요 엄마!"(...)[38] 예를 들면 진구가 집 마당을 넓혀 골프장을 만들려고 했는데 허가를 안 받았다고 구청 직원과 주민들이 찾아와 항의를 했다든가, 집에 방을 아주 많이 만들어서 월세 10원을 받고 방을 판다고 광고해서 사람들이 집으로 몰려왔다든지[39] 그러나 노진구가 의도하지 않았는데 도라에몽의 도구로 우연히 사람들을 도와 감사 인사를 하려고 몰려온 경우도 많다.[40] 단 거짓말 거울의 경우 도라에몽을 제외한 노진구, 이슬이, 비실이, 퉁퉁이 네 명 모두 속아넘어갔다.[41] 다만 도라에몽 때문에 별별 이상한 일을 겪는 걸 생각하면 도라에몽이 도구로 가져왔을거라 생각할 수도 있다.[42] 2+(2×5)=2+2×5=2+10=12[43] 물론 이는 진구가 하도 빵점을 받아대는 것에 익숙해진 나머지 선생님께서 빵점이라고 단정지으신 것도 문제긴 하지만..........[44] 다만 이건 이야기거리가 있는게 어린 아기를 보고 진구의 동생인줄 알고 혈족이 몇명인지 남편에게 물어보는 상황과, 그 사실을 모른체 현재 살고있는 사람=식구이라고 물어보는줄로밖에 모르는 노석구 입장에서는 어떤 의도로 물어봤는지 오해했고 서로의 의도가 달랐다는 여지도 있다. 이를 뒷받침해주는 근거도 있는데, 노석구가 전화가 끊기고 '나, 여보, 진구, 도라에몽이지' 하고 굳이 되네이는 장면이 있다. 이를 보아 확실히 노석구는 같이사는 사람에 대한 인원수로 답변한 것에 가까이 보이고, 오진숙은 구성원을 못듣고 인원수만 듣고 친족이 4명이라는 착각이 심화된것.[45] 사실 작화로 보나 프로필상으로 보나 살쪘다고 하기는 어렵다. 남들한테 잘보이기 위해서 안쪘는데도 불구하고 살쪘다고 무리하게 살을 빼려는 것.[46] 작중에서 사임당근을 먹고 유일하게 자력으로 정신을 차렸다. 도라에몽도 도라미 덕분에 겨우 사임상태를 벗어나 돌아왔다.[47] 현재 기준으로도 장신이지만 시대를 감안하면 현대 여성 기준으론 185cm쯤 된다.[48] 사실 후지코 작가의 작품들 대다수에 등장하는 성인 여성 조연들(특히 키테레츠 대백과의 허영숙, 서유리, 초롱이 엄마 등)이 공유하는 특징이긴 하다.[49] 신 도라에몽 6기 8화, 17기 6화[50] 잠시 머리를 삭발했다가 도라에몽이 뿌려준 발모제가 너무 성능이 좋은 바람에 머리가 길어졌고, 실수로 똥통에 빠지는 바람에 도라에몽이 탈취제 가루를 뿌려주어 피부가 하얗게 됐고, 똥물로 더러워진 옷 대신 근처에서 빌려온 옷이 하필 여자 원피스였다.[51] 다만 이 당시의 노석구는 소개에 끌려가서 혹독한 노동을 겪는 바람에 심신이 지치고 자살충동과 향수병이 겹쳐져서 분별력이 떨어진 것도 있었을 것이다.[52] (한국 기준) 구 도라에몽 4기 44화B[53] 불량배와 시비가 붙어서 안경에 금이 가서 벗었을 때의 모습. 당시 작화 기준으로 그냥 이슬이 복붙 수준으로 헤어스타일만 빼면 완벽히 일치.[54] (한국 기준) 신 도라에몽 14기 12화[55] 이로 유추해볼 때 진구가 이슬이를 좋아하는 것도 엄마와 닮았기 때문인 듯.[56] 참고로 이 편에서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진순이(타마에)라는 가명을 썼다.[57] 더빙판에서는 '엄마와 진구는 친구?!'
[58] 또한 퉁퉁이 엄마는 퉁퉁이가 말썽부릴 때 야단치고, 이슬이 엄마는 이슬이가 통금시간을 어기거나 시험점수 90점을 못 넘기면 화내는 등 보수적인 성격을 가졌다. 비실이 엄마인 경우는 비실이가 시험문제에서 한 개라도 틀리면 화내는 등 깐깐하다는 성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