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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여자중학교 眞善女子中學校 Jinseon Girl's Middle School | |
개교 | <colbgcolor=white,#191919> 1977년 |
유형 | 일반계 중학교 |
성별 | 여자중학교 |
형태 | 사립 |
학교법인 | 회당학원 |
교장 | 신용식 |
교감 | 신정동 |
학생 수 | 997명 (2023년) |
교직원 수 | 58명 (2023년) |
관할 교육청 |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85길 27 |
홈페이지 |
[clearfix]
1. 개요
진선여자중학교(眞善女子中學校)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불교(진각종)계 강남 8학군 사립 여자중학교다. 같은 재단인 진선여자고등학교와 함께 있다.2. 역사
- 1964. 03. 25 : 학교법인 위덕학사 설립인가
- 1976. 12. 28 : 진선여자중학교 설립인가
- 1977. 03. 01 : 초대 손인수 교장 취임(중·고 겸임)
- 1977. 03. 05 : 개교입학식(12학급 789명)
- 1978. 04. 18 : 회당학원으로 법인 명칭 변경
- 1980. 02. 13 : 제1회 졸업식(12학급 834명)
- 1980. 05. 20 : 체육관 준공(300평)
- 1985. 10. 21 : 회당기념관 준공(대강당 1,500평)
- 1991. 03. 04 : 1학급 감축하여 11학급 입학
- 1997. 03. 04 : 1학급 감축하여 10학급 입학
- 2010. 10. 28 : 3층 교실 신축
- 2020. 09. 01 : 제13대 장지영 교장 취임
- 2021. 02. 08 : 제42회 졸업
- 2021. 03. 02 : 제45회 입학식
3. 교훈 및 상징
본교의 교목, 교화, 교표, 교가 등은 불교적 색채를 띠고 있다3.1. 교훈
참되고 착한 사람이 되자
참됨’은 智[眞]를 겸비한 사람이 되자는 것이고,‘착함’은 德[善]을 겸비한 사람이 되자는 것이며,
‘사람이 되자’는 것은 體[美]를 겸비한 사람이 되자는 것으로서
결국에는 인격을 완성하는 데 있다.
3.2. 교화
- 연꽃
연꽃은 부처님의 탄생을 의미
삶의 긍정, 청정한 마음과 자비(善)의 상징
3.3. 교목
- 보리수
보리수는 깨달음의 나무로 부처님의 성도(成道)를 의미
지혜(眞)의 상징
3.4. 교수
- 사슴
사슴은 부처님의 전법을 의미
아름다움과 고귀함, 용맹의 상징
3.5. 교가
유유히 굽이 도는 한가람가에
새 역사 길을 여는 배움의 전당
연화의 향기로 덕을 심으며
참되고 착하여라 진선의 딸들
아~ 무량광명 비춰 오누나
여엉겁으로 뻗어나아갈 우리의 진~선
새 역사 길을 여는 배움의 전당
연화의 향기로 덕을 심으며
참되고 착하여라 진선의 딸들
아~ 무량광명 비춰 오누나
여엉겁으로 뻗어나아갈 우리의 진~선
4. 불교계 학교
대한불교진각종에서 운영하고 있는 불교계 미션스쿨이다. 진각종은 대한민국에서는 드물게 밀교 계열의 교파로, 출가 승려가 없다. 진선여중고 외에 대구광역시에 남녀 공학인 심인중학교[1]와 남자고등학교인 심인고등학교를,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덕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심인중학교와 같은 인성 교과서를 이용하는 등 공통점이 많다.
교목, 교화, 교표, 교가 등도 불교적 색채를 띠고 있다. 교목인 보리수는 석가모니가 그 아래에 앉아 수행하다가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는 나무이며 교화인 연꽃은 불교를 상징하는 꽃이다.
2016년에는 개교 40년 만에 첫 수계법회를 거행하기도 했다. 수계란 기독교[2]의 세례 같은 개념이다. 이듬해인 2017년에는 진선여중고 학생 60여명과 학부모 10여명이 수계를 받았다.#
그 외의 불교적인 요소는 다음과 같다.
- 인성이라는 종교 과목이 있지만 이타자리[3] 쓰기 등 학생 위주의 활동과 약간의 불교 이야기로 진행된다.
- 입학식, 졸업식 등 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
- 학교에서 연꽃 문양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학교 꼭대기에 심인실이 있었지만, 심인실은 1층으로 옮기고 학교 꼭대기는 다목적 교실로 리모델링해서 쓰이고 있다.
- 연등 만들기, 은혜경 쓰기 등의 대회가 있다(인성시간에 활동함)
- 4-5월에는 매해 연등 달기를 신청받아 중학교와 고등학교 사이에 연등을 설치한다.
5. 학교 시설
- 교문 쪽에서 건물에 들어가면 2층으로 들어가지고 운동장 쪽에서 건물에 들어가면 1층으로 들어가진다.
- 학교 운동장에 낙서로 가득한 정자가 1개 설치되어 있다.
헬진선 도망ㅊ - 후문이나 쪽문 등 정문을 제외한 다른 문은 없다.
- 음악실
- 과학실
- 보건실
- 교무실
- 매점
- 도서관
- 테니스장
- 체육관
1층에 있으며, 음악1실과 음악2실이 서로 붙어있다.
2층에 위치하며, 과학1실과 과학 2실이 음악실과 동일하게 서로 붙어있다.
1층 음악실 옆에 위치한다.
2층에 위치하며, 제1교무실, 제2교무실, 제3교무실로 이루어져 있다. 규모는 제1교무실>제2교무실>제3교무실 순이고, 선생님께 용무가 있는데 어디 계신지 잘 모르겠다면 교무실 앞에 붙은 자리 배치표를 보고 들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1층 교문 쪽에 위치하며, 앞에 벤치와 전자레인지 약 2대가 설치되어 있지만 코로나 시국에는 이용할 수 없었다. 곧 매점이 열린다고 했으나 사장님을 찾지 못했다며 연기되었다가 2023년 기준으로 운영되고 있다. 진선여고와 같이 쓰고 있기 때문에 고등학생 언니들이 가끔 보인다.
1층 시청각실 앞에 위치하고 있다. 2019년 하반기에 공사를 하여 새로운 책상과 전자 칠판도 설치되어 이전보다 한결 더 깔끔해졌다. 4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남아서 공부는 못 한다고 봐야 된다.
체육관 왼쪽 옆에 위치해 있었다. 항상 잠겨있어서 누가 쓰는지 불명이었으나 현재 중학교용 급식실을 만들기 위해 대공사로 없애버렸다.
이름이 멋있다. 역시 진선여고와 공용한다.
6. 교복
- 동복: 검은색과 회색 후드, 검은색 가디건,검은색 마이, 검은색 조끼, 하얀색 블라우스, 남색 치마, 빨간색 넥타이로 이루어져 있다. 넥타이는 과거 사용하던 브로치[4]의 대체품으로, 2019년에 도입되었다.
- 춘추복은 동복에서 후드, 넥타이만 안 입으면 된다.
- 하복: 생활복은 아이보리색 실용성 카라티와 남색 반바지로 이루어져 있고 공식복은 빨간색 체크무늬 세일러복과 치마로 이루어져 있다. 생활복과 교복은 크로스오버해서 입을 수 있다. 생활복 치마+공식복의 상의 세트로 많이 입는다. 2020년대에 들어선 생활복 치마바지가 반바지로 교체되면서 공식복의 치마+생활복 상의 세트가 더 자주 보인다. [5]
- 최근 들어 예전에 비해선 교복 단속이 많이 완화되었지만 그래도 교복 규정에 대해 잘 모르겠다면 선생님께 물어보는 것이 좋은데 선생님에 따라 말씀이 다를 수는 있다.
- 교복은 보통 은마아파트 상가에 있는 스쿨룩스나 스마트 등의 교복집에서 구매한다.
7. 여담
- 연화제라는 연례 행사가 있다.
- 동복, 춘추복이 올블랙[7]인 데다 2015년 중반까지 검은색 신발이라는 규정이 있었다! 동복 한정으로 양말까지 검은색, 거기다 검스. 학생들이 서로를 조롱할 때 흔히 바퀴벌레로 일컬었다.[8] 선생님들마저 그 표현을 애용했는데 선생님 들어오시기가 무섭게 자리로 샤샤샥 들어가는 모습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져서이다. 참고로 신발은 하복에는 흰색, 양말은 춘추복・하복에 흰색이었다. 신발이나 양말로 걸리는 학생들이 매우 많았는데, 바쁜 아침 시간에 손에 잡히는 대로 정신없이 신고 나오는 게 다반사였기 때문. 학교는 신발, 양말까지 잡는 건 너무하다는 걸 깨달았는지 2015년, 규정을 폐지했다.
- 2학년 층 에어컨이 자주 고장난다. 2018년도에는 여러 반이 동시에 고장나서 여러 반들이 자기주도학습실 등으로 교실을 옮겨 수업했다.특히 8반이 진짜 많이 고장남ㅋ
- 2019년 2학기에 외벽 공사를 했다.[9] 그로 인한 소음 때문에 학생들은 불만이 많았다. 교사들도 많이 티를 내지는 않았지만 불편해하는 기색이 있었다. 공사가 중간고사 준비 기간과 3학년 기말고사 준비 기간과 겹쳐 더욱 불만이 많았다. 다행히도 시험기간 당일에는 공사가 중단되었다.
- 급식실, 체육실 등 각종 부대시설은 대부분 진선여자고등학교와 공유한다.
- 점심시간에 학교 방송부인 VOJS에서 정해진 요일에 신청된 음악들을 틀어준다. 시험 1~2주 전부터는 잠시 음악방송이 중단된다.
- 2022년 5월부터 체육복 등교를 허용하였다. 체육복 등교를 허용하기 전에는 화장실 칸 안에서 체육복으로 갈아입거나 교실 커튼 뒤에서 갈아입곤 했었다.
- 8시 40분까지 등교이다.
- 학생들이 계단 오르는 걸 매우 힘들어하여 엘레베이터를 몰래 타고 다닌다. 2층은 교무실이 있고 선생님들이 가장 많이 오고 가는 곳이라 엘레베이터가 2층에 도착하면.. 근데 이제는 너무 많이 타서 선생님들도 더 이상 잡기를 포기하셨다
- 체육관에 에어컨과 히터가 없어 학생들이 여름, 겨울에 체육관에서 수업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체육관 양끝에 그나마 작은 난로와 선풍기가 있다. 이 히터로 인해서 벽의 고무가 녹아내린 흔적도 있다.
- 체육관 왼쪽 벽면이 언제부턴가 낙서로 가득 찼다. 여러 잡담들을 읽으면 꽤나 재미있다.
- 봄마다 꽃이 예쁘게 펴서 졸업생 등 본교 학생이 아닌 외부인들도 몰래 들어와서 사진을 건지고 간다...
- 엘리베이터가 만원이 떠도 쿵소리 나면서 아래로 살짝 가라앉을 때까지는 몇 명 더 타도 된다는 전설이 있다.
그만타
여느 중고등학교가 그렇듯 학교 곳곳에 음담패설과 외설적 낙서들이 있다. 2022~2023년에 더욱 심해졌다.
- 급식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로도 계속되는 인력부족으로 급식량이 부족해서 급식표에 있던 급식메뉴를 못 먹는 학생들이 종종 생긴다. 연두부와 같은 반찬이 다 떨어졌을 경우 김으로 급하게 대체해서 늦게 오는 학생들에게 배부하기도 한다.
- 적은 급식실 인력으로 인해서 학생들이 아무리 졸라도 고등학교 석식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10]
- 급식실 밖으로 나오면 급식 의견함이 두 개 놓여있었다. 무조건 실명제이며[11] 제대로 형식을 지켜서 의견을 제출하면 다음날 영양사 선생님께서 직접 타자로 옮기신 의견 및 답변들이 한 장에 모여서 붙어 있는것을 볼 수 있다. 급식에 대한 의견은 급식메뉴 추천, 평가, 레시피 질문, 급식 칭찬, 감사 등 다양하다. 급식의견함제는 현재도 매우 활성화 되어 있으며 귀여운 학생들의 애교와 찬양이 가득하다. 밥 다 먹고 배 뚜들기면서 나와서 학생들과 영양사 선생님의 훈훈한 티키타카를 재미있게 구경할 수 있다. 간혹가다 있는 이상한 의견들은 공개적으로 욕 먹기도 한다.
- 직접 영양사실로 찾아가면 반찬이 마음에 안 드는 날엔 조미김을 얻을 수 있다. 메뉴 레시피나 브랜드가 궁금하면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코로나 시대에는 깜빡 잊고 개인 수저를 안 가져갔을시 명단에 이름을 적으면 수저도 챙겨주시곤 했다.
- 급식판을 직접 안 치우고 방치하고 가거나 급식판에 껌을 붙이는 등의 민폐짓을 하면 다음날 벽에 사진으로 사건현장이 박제되어 있을 것이다.
8. 출신 인물
- 김혜림 - 가수
- 백지영 - 가수
- 고호경 - 배우, 가수
- Ori - (전) 가수
- 오혜금 - 가수
- 음정희 - 배우
- 이연 - 배우
- 이영현 - 1991년 미스코리아 진, MC
- 이진 - 가수, 핑클 멤버
- 태의경 - 아나운서
- 신현지 - 모델
- 나하은 - 아역 배우, 키즈 크리에이터
- 초원 - 걸그룹 ICHILLIN' 멤버
9.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9.1. 버스
진선여자중고등학교 ( 23-258, 23-307 ) | 333,472, 3414, 3426, 4312, 강남07 |
한국자산신탁.르네상스호텔 서울상록회관.한국기술센터 ( 23-306, 23,277 ) | 146, 341, 360, 740, 1100(차산리-신사역), 1700, 2000(진벌리-강남역), 6411, 7007, 8001, 9303 |
역삼동성당.역삼자이아파트 ( 23-298, 23-299 ) | 040[12], 141, 361, 3422 |
9.2. 지하철
[1] 원래 남자중학교였다가 2021년에 남녀 공학으로 전환했다.[2] 가톨릭(천주교), 정교회, 개신교를 모두 포함.[3] 利他自利, 남을 이롭게 하여 나를 이롭게 한다.[4] 학생들 사이에서는 개목걸이라고도 불렸다.[5] 이 영상의 제니가 입은 무대의상이 진선여중의 공식복을 리폼해서 입은 것이라고 한다. #[6] 참고로 이 때 몇 명은 실제로 중학교 졸업 직전이였다고 한다. (해당 영상의 3학년이 바로 그런 경우), 시간을 달려서가 졸업식에 어울리는 노래인 걸 생각하면...[7] 치마는 어두운 남색이지만 위 영상에서 보다시피 실상은 그냥 검은색이다(...).[8] 혹은 개미[9] 원래는 여름 방학 중에 끝냈어야 했으나 폭염으로 시공 업체가 쉬었던 탓에 2학기에 하게 되었다.[10] 적은 인력으로 진선여중, 진선여고, 교직원들 등 총 2000여 명을 먹이느라 힘듦을 자주 호소하신다.[11] 가명을 쓰거나 이름, 학번을 안 적고 욕만 적으면 종이 째 박제 당하는 수가 있으니 조심하자.[12] 개포동 방향만 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