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대학교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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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및 시설 | 동아리 | 주변 환경 |
청주교육대학교 淸州敎育大學校 Cheongju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 |
교훈 | 배움과 나눔, 실천을 통해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 |
<colbgcolor=#012d46>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분류 | 국립대학 교육대학 |
개교 | 1941년 3월 28일 청주사범학교 |
총장 | 제20대 한대희 |
주소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청남로 2065(수곡동) |
재학생 | 1,242명 |
교직원 | |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 B등급(2022년 기준) |
홈페이지 | |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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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대학교 홍보영상 (2021) |
1. 개요
청주교육대학교, 淸州敎育大學校, Cheongju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CNUE)[1]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에 위치한 교육대학. 보통 줄여서 청주교대, 청교라고 불린다. 초등학교 교사 양성을 담당하는 학교로 현재 학부과정과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2. 학교 연혁
- 1941.03.28 청주사범학교 설립
- 1941.04.20 청주공립농업학교 구내의 가교사에서 개교
- 1943.07.20 청주시 수곡동 135번지 현 위치에 2층 목조건물을 신축하여 이전
- 1950.04.01 육령공포에 의하여 도립에서 국립사범학교로 이관
- 1962.02.17 국립학교설치령 개정(각령 제455호)에 따라 2년제 교육대학으로 승격 및 설치인가(학급수 6학급, 정원 240명, 수업연한 2년)
- 1962.03.26 청주교육대학교 개교식
- 1963.02.09 청주사범학교 폐교(17회 졸업)
- 1964.02.17 제 1회 졸업식(100명)
- 1968.05.01 강의동(구 본관) 신축 준공
- 1969.06.16 제206학군단 창단
- 1969.09.08 학생지도연구소 설치
- 1971.10.28 미술관 신축 및 강의동(2층) 증축 준공
- 1972.12.21 과학관 및 체육관 신축, 강의동(3층) 증축 준공
- 1975.03.17 기숙사(수곡료) 개사
- 1976.03.02 과학교육연구소설치
- 1976.11.11 미술관 및 과학관 증축 준공
- 1976.12.31 부설국민학교 본관교사 신축 준공
- 1981.06.30 실과관 신축 준공
- 1984.03.01 교육법 중 개정법률(법률 제3370호)에 따라 4년제로 개편
- 1984.12.15 3학년 편입과정 학급 설치(편입학정원 야간제 80명, 계절제 80명)
- 1985.02.09 재단법인 청주교육대학 장학회 설립
- 1985.11.12 3학년 편입과정 정원 야간제 80명, 계절제 120명으로 증원
- 1985.12.08 음악관 신축 및 부속초등학교 교사 증축 준공
- 1986.08.18 도서관 신축 준공
- 1987.08.28 대학본부 신축 준공
- 1988.03.01 국립학교설치령 개정으로 학생지도연구소를 학생생활연구소로 개칭
- 1988.10.25 실과관 증축 준공
- 1988.11.01 전자계산소 설치
- 1989.03.01 초등교육연구소 설치
- 1989.12.28 기숙사 신관 준공
- 1990.07.27 입학정원 180명을 260명으로 증원
- 1991.04.30 운동장본부석 및 시청각센터, 차고 신축 준공, 학생군사교육실시령 개정으로 제206학군단 폐지
- 1991.12.10 교육공학관 및 전자계산소 증축 준공
- 1993.03.01 국립학교설치령 개정으로 청주교육대학을 청주교육대학교로 개칭
- 1993.03.03 3학년 편입과정 야간·계절제 학급 폐지
- 1995.11.10 교육대학원 설치 승인:석사학위과정 4개 전공(초등사회교육, 초등과학교육, 초등미술교육, 초등교육심리)야간제
- 1996.09.10 체육관 신축 준공
- 1996.11.01 교육대학원 1개 전공과정(초등영어교육) 증설
- 1997.11.17 교육대학원 4개 전공과정(초등윤리교육, 초등국어교육, 초등수학교육, 초등특수교육) 증설
- 1998.07.13 예술관 신축 준공
- 1998.11.16 교육대학원 3개 전공과정(초등체육교육, 초등음악교육, 초등실과교육) 증설 야간제에서 계절제로 변경
- 1999.06.14 학생회관 신축 준공
- 1999.11.19 교육대학원 1개 전공과정(초등전산교육) 증설
- 2000.06.22 부설초등학교 특별교실 신축 준공
- 2000.10.25 교육대학원 1개 전공과정(초등교육방법) 증설 및 초등교육심리를 초등상담교육으로 명칭변경
- 2001.07.13 기숙사(늘푸름관) 신축 준공
- 2001.09.08 교육대학원 초등전산교육을 초등컴퓨터교육으로 명칭 변경
- 2002.05.31 체육실기실 신축 준공
- 2002.06.20 교육문화관(강의동 및 과학관 등) 개축 공사 착공
- 2004.10.03 교육대학원 1개 전공과정(초등교육행정) 증설
- 2004.11.17 교육문화관(강의동 및 과학관 등) 개축 준공
- 2004.07.20 교사교육센터 신축 착공
- 2005.12.27 교사교육센터 준공
- 2006.03.02 교사교육센터내 도서관 이전 개관
- 2006.08.11 학생생활관 민간투자사업(BTL) 착공
- 2007.10.22 교육대학원 2개 전공과정(과학영재교육, 교육사·철학) 증설
- 2008.02.26 학생생활관 민간투자사업(BTL) 준공
- 2008.08.28 교육대학원 3개 전공과정(다문화교육, 오르프교육, 로봇교육) 증설
- 2009.10.28 교육대학원 1개 전공과정(건강레저) 증설
- 2011.02.18 부설초등학교 본관 개축 준공
- 2011.05.26 대학본부 신축 준공
- 2011.11.14 교육대학원 1개 전공과정(발명영재) 증설
- 2011.11.16 교육대학원 3개 전공과정 명칭변경(초등수학교육 → 초등수학교육및수학영재교육),(초등컴퓨터교육 → 초등정보교육),(교육행정 → 학교경영)
- 2012.02.23 교육대학원(구 대학본부) 리모델링 준공
- 2012.12.07 생활관(늘사랑관) 리모델링 준공
- 2022.07.27 개교 80주년
3. 주변 교통편
청주교대 주변 교통편은 버스와 택시가 있다. 청주는 택시 기본요금(4000원)이 다소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외지인이라면 자주 이용하게 될 것이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이나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의 경우 10000원 안팎의 요금으로 갔다 올 수 있다. 4명만 모이면 버스보다약간 더 비싼 요금으로 훨씬 짧은 소요 시간과 쾌적함을 얻을 수 있다.3.1. 버스
청주가 철도교통이 많이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다만, 가경터미널이 너무 도시 서쪽에 치우쳐 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정류소를 몇 군데 설치했다. 그 중에 하나인 남부 정류장이 학교 근처에 있다! 청주 남쪽에 있는 지역을 주력로 한다!!
3.2. 철도
일반열차의 경우 일단 충북선은 지나치게 도시 외곽에 치우쳐있고, 열차 운행 횟수도 적다. 충북선 충주 방향을 타야 한다면 407번을 타고 오근장역으로 가면 된다. 경부선, 호남선 등을 이용하려면 조치원역으로 가야 하는데 비교적 시가지의 동쪽에 치우쳐있다 보니 조치원역까지 가는 것도 상당히 오래 걸린다. 조치원역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30-1/2, 823번을 타고 사창사거리로 가서 502번으로 갈아타면 된다.
고속열차는 청주시내와는 거리가 꽤 있는 오송역에 있는지라 학교와 접근성이 그닥 좋진 않다. 오송역이 청주에서 오송읍, 강내면 등 서부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찬밥 신세긴 하지만, 경우에 따라 가치가 있을 수 있다. 서울역 기준으로 오송역까지 약 50분이면 주파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하거나 교통이 혼잡할 때에 고려해볼만 하다. 특히 자차로 서울을 왕복했을 때 드는 금액 3~4만원 내외와 KTX 요금(편도 18,500원)이 비슷하고, 걸리는 시간이 적기 때문에 Park & Ride 형태로 오송역에다가 차를 세워 두고 KTX를 이용 할 수도 있다. 자차로 이동한다면 시내 관통 대신 3순환로를 이용하여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므로 그나마 금방 오갈 수 있다. 서울에 사는 강사님 중에 몇 분이 이 방법을 쓴다고 한다. 버스로 간다면 조치원역 가는 것처럼 사창사거리로 간 뒤, 502, 511, 517, 747번으로 갈아타면 된다.
3.3. 시내버스
● 요금
종류 | 일반인 | 청소년 | 어린이 |
현금 | 1,500원 | 1,200원 | 950원 |
교통카드 | 1,400원 | 1100원 | 850원 |
청주교육대학교 근처 정류장은 2개가 있다. 하나는 청주교육대학교 정류장과 나머지 하나는 청렴연수원.기적의도서관 정류장이다. 청주교육대학교 정류장은 학교 정문에 있기 때문에 주로 청주 내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이 이용을 한다. 청렴연수원.기적의도서관 정류장은 기숙사 바로 맞은편에 있기 때문에 정확히 하늘나래관 기숙사 생들이 주로 이용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정류장은 가경동 방면 823번의 전용 승강장이며, 좌회전 문제로 다른 버스들이 정차하는 곳에 못 들어오기 때문에 823번 전용 승강장이 생겼다.
정류소 명칭 | 노선 번호 |
한국토지주택공사 | 823, 007, 009[2] |
청주교육대학교 | 412, 412-1, 413, 414, 415, 416, 417,417-1, 417-2, 417-3, 611, 612, 616, 617, 713, 713-1, 832, 912, 914, 916-1, 916-2, 919, 920, 407 |
청렴연수원.기적의도서관 | 823, 30-1, 30-2, 841, 841-1 |
메인 노선은 412번, 823번, 611번, 713번, 30-1번, 30-2번이 있다. 다른 노선들은 배차간격이 높거나 1~2회 운행중이여서 보기 어렵다.
823번을 제외하고는 시내로 가는 버스들이고 충북대학교. 시청 등등 접근성이 나쁘지 않다.
4. 교수진
최근 몇 년사이에 교수진이 많이 바뀌었다. 교수들의 성향은 상당히 진보적으로 2009년 교육계 시국선언에 전국교대 교수들 중 가장 많은 교수가 참여하였다.[3] 교과교육론이나 교육과정 관련 강의를 듣다보면 매우 많은 교수님들께서 현 정부의 교육 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때문에 강의 시간에 현 정부를 비판하는 진보 성향의 교수와 보수 성향의 학우가 논쟁을 벌이는 것을 가끔씩 볼 수 있다.또한 강의시간에 좌파, 페미니즘에 대한 지지를 드러내고 교육하는 교수, 강사들은 본 적이 있지만 그 반대는 단 한번도 보지 못했다.
5. 장학금 제도
충북지역으로 임용고사를 치겠다고 약속하면 받을 수 있는 충북장학금이 있고,[4] 국가장학금 I 유형을 신청할 수 있다.[5][6] 또한 국가장학금 I 유형을 신청한 사람들 중 가계에 급격한 변동이 생겨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에 한해 신청할 수 있는 가계지원 장학금등이 있다. 또한 내리사랑 장학금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100만원 가량의 금액을 장학금으로 받고, 나중에 그대로 환급하는 장학금 제도가 있다.[7] 그밖에 성적 상위 30%에게는 수업료 혹은 기성회비의 일부를 감면해주는 성적우수장학금도 존재한다.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이 아닌 등록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이다. 성적에 따라 금액은 최소 32만원에서 등록금 전액까지 나뉘며, 이를 위해 학점 관리에도 신경을 쓰는 학우들이 많다. 별개로,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가계지원 장학금이 있는데, 약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 장학금은 소득분위와 가계곤란 정도에 따라 선발하고, 이미 다른 곳에서 장학금을 등록금 이상으로 받았다면 수혜를 받을 수가 없기 때문에 이미 이 장학금의 대상자는 등록금 이상으로 장학금을 받은 경우가 허다하다. 때문에 3차 모집까지 하면서 대상자의 연락처에 문자까지 보내는 등 제발 장학금 좀 타가라는 모습까지 보여준다.[8]6. 시설
청주교육대학교/캠퍼스 및 시설 참조.7. 학생 문화
7.1. 학생들의 출신지
청주시에 위치한 학교이지만 전체인원에서 청주는 말할 것도 없고 충북이 고향인 학생이 채 절반도 안 된다. 수도권에서 가까워 서울, 경기도 지방의 학생이 많고 의외로 경상도, 전라도 학생도 많다.[9] 명실공히 (지원자만은) 전국구 급인 학교.7.2. 학생들의 연령대
타 교대와 마찬가지로 학생의 연령대가 다양한 편이다. 현역과 재수생 외에도 삼수생도 자주 보이고 군필 이상의 20대 후반에서 30대 가량의 나이가 어느 정도 있으신 분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심지어 40대 이상의 어르신(?)들도 학부생인 경우가 있다.대개 25살 이후에 입학한 학우를 '장수생'이라 부르며, 장수생끼리의 모임도 있을 정도로 서로 유대감이 깊은 편이다. 이 장수생들은 어느 정도 사회생활을 하다 오신 분들이기 때문에 학과 일에 나서서 하는 경우가 많으며, 새파랗게 어린(...) 20대의 동기들에게도 사회 생활이라든가 여러 부분에 걸쳐 이것저것 조언을 많이 해주곤 한다. 장수생 분들의 조언과 충고를 잘 듣도록 하자!
물론 장수생이라고 다 그런 건 아니며, 조용히 학교생활을 하시는 분들도 있다.
2019년 비교내신 약화와 수시 강화를 통해 장수생이 줄고 현역은 늘어났다.
7.3. 학생들의 정치 성향
교수들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진보 성향을 띈 학생들이 상당히 많았고, 의외로 정치나 시사에 무관심할 경우 쓴소리를 들었다. 그래서인지 자기 주관이 뚜렷한 학생들이 많았고, 강의 시간에 특정 이슈를 놓고 학생들끼리 토론을 벌이는 광경도 자주 일어났다. 또한 동맹휴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편이었다고 한다.이 이야기들이 전부 과거형으로 언급되는 이유는, 교대 입학 인원 중 보수적인 학생이 급격히 늘어난 이후, 갈등을 피하기 위해 정치적인 이슈를 말하지 않기 시작했고, 말하더라도 깊게 얘기하지 않게 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 교대생들의 정치색을 논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7.4. 노력점수
교대의 성적 산출 방식이 상대평가로 전환됨에 따라 '노력점수'라는 이상한 풍토가 퍼져나가고 있다. 예를 들어 적정 발표 시간을 15분으로 제시하면 발표를 50분 이상 하거나 3페이지 내외의 레포트를 15장 해서 내는 식. 정작 레포트의 내용은 인터넷에서 긁어와 정리조차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발표의 경우 정리가 되지 않아 산만한 동시에 발표 시간을 길게 늘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한 흔적이 역력하다. 발표내용과는 상관이 없고, 발표 내용에 넣으라고 요구하지도 않은 '느낀 점'같은 파트를 넣어 자신들이 이 발표를 만들 때 얼마나 시간이 오래 걸렸는지 자랑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한다. 문제는 이러한 현상 자체가 아니라 교수님들이 이런 발표를 듣고 난 다음 질책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했다고 칭찬하고, 실제로 성적도 잘 주는 것.[10] 따라서 교대의 모든 과제는 시간을 얼마나 들였는가, 혹은 얼마나 양이 많은가가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고, 실제적인 내용은 중요하지 않은, 질보다는 양을 추구하는 풍토가 자리매김하였다. 이러한 풍토는 시험까지 이어져 단답형으로 답할 수 있는 문제도 빈칸에 깜지처럼 답을 써서 내는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으며, 실제로 답을 짧게 쓴 학우들의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 이야기와 함께 전파되어 상황은 점점 악화 되어가고 있다. [11] 제시된 발표 시간을 지키는 것은 타인의 시간을 존중하기 위해서라도 지켜져야 한다. 레포트는 몇 장을 쓰든지 간에 자기 시간이지만, 지나치게 긴 발표는 다른 사람의 시간을 뺏는다.[12]7.5. 청주교대 대신 전해드립니다
청주교대 대신 전해드립니다는 페이스북 페이지이다.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메세지를 보내면 그 메세지를 익명으로 게시하는 형태. 페이스북은 많은 교대생들이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반응이 좋다. 어느과 14학번 여학우들이 다재다능해서 이런일 저런일 다 잘하는데 연애만 못해봤다고 외치는 처절한 메세지부터, 오늘 학교에서 무엇을 잃어버렸으니 주변을 잘 살펴봐달라는 메세지까지 다양한 메세지가 올라오고 있다. 이는 학교 부설 게시판인 수곡마당의 기능 약화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 학교 서버가 안정적이지도 않고, 접근성이 나빠 제대로 된 소통이 불가능하자 등장한 대안인 것 같다.8. 동아리
청주교육대학교/동아리 참조9. 과 정보
여느 교대가 그렇듯 모든 교대생은 초등교육과에 속하나[13] 편의상 3학년 심화전공 과목에 따라 과를 구분하고 있다. 총 12개 과로 나뉜다. 6개 과 씩 묶어서 A군, B군이라고 칭하는데, A군과 B군은 보통 같이 수업을 듣지 않더라도 많은 과목에서 함께 성적이 산출되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개념이다. 또한, A군이 1학기 때 들은 수업은 B군이 2학기 때 똑같이 듣고, 마찬가지로 B군이 1학기 때 들은 과목은 A군이 2학기 때 똑같이 듣기 때문에, 1학기 중에 다른 군 학생들이 지금 뭐하는지 미리 알아두면 다음 학기에 도움이 된다.예전에는 인기가 좋은 두 반 내지 한 반을 A,B반으로 나눠 13~14과로 나누었지만, 2013년 현재는 12개 과로 이루어져 있다.[14] 청주교대에 입학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과를 지망하게 되는데 각 과가 26명 내외이기 때문에 특정 학과를 1지망한 학생이 26명이 훌쩍 넘어버릴 경우 부득이하게(...) 추첨을 통해 인원을 26명 내외로 자른 후 나머지 학생은 다음 지망한 학과로 가게 된다. 추첨순위는 학교입학당시 성적으로 정하기 때문에 인기과를 선택할 경우에 성적에 밀려 자기가 원하지도 않은 학과에 배정되어 눈물을 흘리는 안타까운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14개과 체제로 운영된 이래 신입생들 사이에서 A군의 수학과와 B군의 영어과 인기가 가히 폭발적이었기 때문에 매년 영어과와 수학과가 A, B반으로 편성되어 운영되었는데 2008년도에 이르러서는 특이하게도 수학과가 아닌 사회과의 인기가 하늘을 찔러(도대체 왜?) 수학과는 최초로 한 반이 되었고 대신 사회과와 영어과가 A, B반으로 편성되었다. 드디어 수학과, 영어과 투톱체제가 붕괴한 것이다(수학과 지못미). 물론 다음해에는 바로 수학과, 영어과 두반 체제가 복구되었지만 위의 사건은 한동안 청주교대 사회에 충격을 던져주었다. 오죽하면 사회과교수님들마저 08학번 신입생들에게 '너네 사회과에 왜 왔냐?'라고 물을 정도.
2011년부터는 신입생 감축으로 인해 1개 과가 더 줄어들어 12개과로 운영[15]된다. 2012년에는 각 과의 정원이 30명에서 25명으로 감축되었다.
인기과는 그 해 신입생의 선호도나 새내기 카페 홍보등으로 인해 매년 달라지지만 졸업요건이 쉬운 컴퓨터, 실과는 매년 인기과에 속한다.
9.1. A 군
9.1.1. 윤리교육과
가장 재밌는 과라고 알려져 있다. 다른 사람들 하는 것 다 하면서 교대생활을 보낸다는 느낌으로 다닌다고 한다. 철학이나 도덕의 기초부분이 전공심화이다. 교대의 특성 상 여자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데 비해 윤리과는 남녀비율이 거의 일정하다. 따라서 전공 자체의 여부와 상관없이 비율 자체는 좋은편에 속한다. 분위기가 굉장히 좋고 동기들 간 우애가 돈독하다.9.1.2. 국어교육과
국영수 메이져 중 한 과. 지원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서 1~2지망의 비율이 매우 높다. 학생들이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한다. 특히 A군 중 덕력이 가장 높은 과이기도 하다.전공심화과정은 당연히 국어에 관한 심화과정이며 분과[16]활동도 해야한다. 분과활동의 결과물은 주로 5월 5일 어린이날이나 10월에 열리는 학술제 때 활용하게 된다. 국어교육이라 해서 여학우들만 많을거라 생각하지만 남학우들의 비율이 높다(의외) 수업에서는 교대 교수들의 특성상 현시대 국어이론과는 조금 거리가 먼, 옛 내용을 배우게 된다.
메이져 과라서 컷이 높을 것 같지만, 최근 (2017년~2018년도)에는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경향을 보인다. 아무래도 국어라는 학문 자체가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진 않기 때문.
9.1.3. 사회과교육과
사회과교육과는 사회교육과의 오타가 아니다. 초등교육에서 사회과목은 단일 학문이 아닌 정치, 경제, 역사, 지리 등 여러 분야의 학문이 모여 이루어지는 과목이기 때문에 여러 학문을 포괄하는 의미에서 사회'과'교육과라 칭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사회과 학생이나 교수를 제외하면 대개 사회교육과 혹은 그냥 사회과라고 부른다. 사회과는 여기저기 답사를 가는데, 경험담을 들어보면 교수님 동반, 관광지가 하나 추가된 MT같다고 한다.명실상부 청주교대 내에서 가장 잘 놀고 많이 노는 학과라고 할 수 있다. 학과 학생들이 술을 굉장히 많이 먹는 편이고 술을 몹시 좋아하는 편이다(물론 그런 분위기에 동조하지 않고 따로 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또한 다른과에 비해 공부를 안하는편이라 시험 하루전에 조금만 공부해도 과탑을 할 수 있을정도이다( 출석만 잘해도 사회과끼리만 성적을 내는 과목의 경우 3.5는 나온다)성비가 대체로 1:1를 유지하는 편이며 교대 내에서 나이가 평균적으로 거의 가장 젊은 학과이다.(그래도 장수생도 은근히 있어서 장수생들끼리 따로 모임을 가지기도 한다. 젊으면 젊다고 뭉치고 같은 나이면 같은나이라고 학번이 달라도 뭉쳐서 잘 논다)
9.1.4. 수학교육과
수학교육과는 이과였던 학생들이 높은 비율로 희망하는 과인 만큼, 대체로 성비가 1:1을 유지한다. A군 중 가장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하며, 대학생답지 않게 대학 생활을 한다고 전해진다. 이과의 비율이 다른 과보다는 높지만 문과의 비율도 높다.최근 22부터 다시 학노
9.1.5. 과학교육과
교대 내에서 단합력이 가장 좋은 편에 속한다. 높은 행사참여율로 과분위기가 좋다. 보통 교대 커리큘럼상, 3학년에 각 심화별 전공 과목들을 듣게 되는데, 이때 과학교육과는 각종 실험과 보고서를 쓰지만 보통 3학년 과목들이 조모임이 적지 않은 것을 생각해보면 다른 과에 비하여 3학년을 무난히 보낼 수 있다. 다른 과에 비하여 무난히 보낼 수 있다는 건 사실 fake이다. 심화과목이 엄청 빡세다고 소문이 자자하다.9.1.6. 컴퓨터교육과
청교 학과 중 학포자가 가장 많았던 과.[17][18] 과 번호는 맨 마지막인 12번이나 특이하게도 A군이다. 보통 이과였던 학생은 과 내에 2~3명이 있을까 말까 할 정도로 이공계열과 관련이 없는 과이다.9.2. B 군
9.2.1. 체육교육과
보통 학과의 커리큘럼이 체육과 연관이 많아질 수록 알코올과 친밀해 진다고 한다. 체육교육과는 이러한 명제를 성실하게 잘 재현한 학과로 뽑히고 있다. 특히, 체육교육과는 분과 활동을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데, 배구, 농구, 테니스 등 여러 체육 활동 중 하나를 해야 한다. 이러한 활동은 동아리(!)에서 이루어지게 되는데, 이에 맞춰 여러 운동 동아리들이 개설되어 있어 어느 운동 동아리든지 간에 체육교육과 학우는 반드시 보인다.[20] 그만큼 과 생활이나 분과 생활에 시간을 많이 뺏기기 때문에 운동동아리나 교양 강좌를 같이 듣지 않는 이상 얼굴 마주치기가 매우 어려운 존재들9.2.2. 음악교육과
체육교육과와는 달리, 음악교육과는 악기 분과가 있다. 바이올린이나 첼로, 피아노 등 여러 악기로 나누어져 분과 활동을 하고, 합주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음악교육과에서 악기 한 번 배워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음악교육과에 들어온다면 대략 낭패다. 말은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웁니다~하지만 까보면 어릴때 꽤 수준높게 악기를 다뤄봤던 학생들이 많이 들어온다. 생각보다 많은 연주회가 있어서 실력은 노력한다면 꽤 늘지도 모른다. 매 년 종강총회때 작은연주회를 하며, 3학년 때는 정기연주회, 4학년 때는 졸업연주회가 있다. 최근에는 총 동문 연주회도 생겨서 졸업 선배들의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9.2.3. 미술교육과
18학번 이전까지는 여자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지만, 19학번은 남녀성비가 1:1로 동일하다.
4학년 때 졸업전시회가 있다.처음 준비 할 때 되게 막막하다. 서양화, 조소,한국화 분과가 있다.[21]
3학년 때 전공수업으로 도자기, 조소, 판화, 서예, 한국화, 서양화를 듣는다.[22]4학년 때 졸업전시회가 있다.
9.2.4. 실과교육과
당신이 초등학교에서 했던 실제적인 활동들, 예를 들어 샌드위치 만들어보기, 꽃 심기, 간단한 도구 만들기 등을 가르치는 방법을 심화과정으로 삼는 과가 실과교육과다.14학번까지는 1지망으로 쓰는 이가 거의 없는 마이너 과였으나, 15,16,17,18,19,20 모두 1지망에서 마감되었다.
분과 활동으로는 원예 기술 가정이 있다.
9.2.5. 초등교육과
전반적인 초등교육에 관한 심화를 하는 과. 사실 모든 심화 과정을 공부한다면 교대에서 가장 건질 것이 많을 수도 있는 과이다. 전반적인 초등교육이나 아동심리 등의 내용이 전공과정으로 존재한다. 임고에 교육학이 있던 시절에는 임고를 미리 공부한다는 장점아닌 장점으로 선호하는 과였다. 대대로 학부 수석을 배출하는 격조있는 학노(?)과이다.9.2.6. 영어교육과
사실상 B군의 학점 수확기. 국영수로 대표되는 메이저 과목 중 영어교육과만 B군이다. 특히 여러 교양과목들은 체육교육과의 버프를 받아 보다 좋은 점수를 노릴 수 있다고는 하지만, 애초에 영어교육과에 들어가는 학우들의 성적이 높은 탓도 있다. 이 곳에도 장수생 비율이 상당하다. 아무래도 장수생들이 성적이 높은 건가...20 학번부터 위의 사실이 점점 깨지고 있다 학노과는 조금 맞아도 분위기가 매우 좋게 나타난다 . 또한 20학번의 경우 장수생이 거의 없다. 이건 19학번부터 확 낮아진 장수생의 비율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받은 거긴 하지만....
10. 사건 사고
10.1. 동맹휴업
중초임용(사범대학생을 초등학교선생으로 밀어 넣은 사건.. )충공깽 뿐만 아니라 몇년마다 한번씩 동맹휴업이 있었다. 가장 최근에 있었던 동맹휴업은 2006년, 2009년이다.- 2006년 동맹휴업은 03학번 TO가 쪽박이 나면서 시작됐다. 전국에서 가장먼저 투표를 하여 10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이루어졌다. 휴업이지만 학교에 매일 나와서 투쟁관련 교양과 어려가지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하였다. 전국적인 분위기도 매우 뜨거워서 몇차례 상경투쟁도 하였다. 심지어 그당시 2학년 05학번은 교생실습기간과 겹치게 되었는데 전체 투표를 통해 교생실습을 거부하고 투쟁을 진행하였다.(그당시 타교대의 경우는 대부분 교생실습은 참여하였다.) [23] 오랜 투쟁속에서 정부의 교원수급정책을 다시 수정하는 것으로 결론이 난 후 가장 늦게 동맹휴업을 마쳤다. [24] 그리고 오랜기간 동맹휴업의 결과로 모든학생들은 2학기를 12월말에 마치게 되었다....
- 2009년 동맹휴업은 전국적으로 TO가 많이 줄었고 특히 충북지역 TO는 채 100명 도 나지 않은 참사 일어나자 동맹휴업에 들어가게 되었다. 처음에는 가장 강하게 동맹휴업을 밀어붙였고 2주 간의 동맹휴업 후 실시한 재투표에서도 동맹휴업 찬성으로 결론이 났으나... 서울교대를 필두로 타 교대에서 차례차례 동맹휴업이 부결되자 전주교대와 더불어 타 교대에 설득작업에 나섰지만 결국 동맹휴업 재투표도 부결되어 동맹휴업은 막을 내리고 말았다. 실제로 당시 대강당에는 매일 수백명의 사람이 모여 줄기차게 토론을 진행했으며 일부 학우들은 투쟁이 너무 온건하게 나가는 것 아니냐고 총학생회를 질타하기도 했다. 심지어 전국교대들 중에서 가장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청주교대 교수들조차도 '이렇게 과격하게 밀어붙이는 것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리 교수들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그만 수업에 복귀하자.'고 학생들을 말리고 호소할 정도였다. 물론 동맹휴업에 반대하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은 동맹휴업을 밀어붙이는 쪽이었다. 동맹휴업 말미에는 총학이 교대협과의 협의 하에 동맹휴업 종식을 선언하자 학생들이 이에 반발하여 즉석에서 50인 서명을 받아내 학칙에 의거한 투표를 발의하기도 하였다. 이로써 진행된 마지막 투표에서도 청주교대 학우들은 과반수 이상 동맹휴업에 찬성하였으나 학칙에 명시된 2/3에는 미치지 못해 결국 동맹휴업이 끝나고 말았다.
10.2. 상경 투쟁
2013년 9월 28일 교대생들이 거의 전부 서울의 여의도 공원에 모여 전문강사제도에 대한 대책 마련과, 교육공약의 이행, 학생당 교원의 수를 OECD상위권 기준으로 맞추라는 등 여러 교육에 관한 이슈들을 중심으로 투쟁을 진행하였다. 제주교대는 대표자가 여의도 광장에 참석하였고, 제주대학교 초등교육과 학생들은 제주교육청 앞에서 투쟁을 진행했다. 스피커가 중간에 설치되긴 했지만 뒤편까지 들리지 않았고, 도중에 비가 오는 바람에[25] 집중력이 흐트러져 앞에서는 투쟁을 진행하고 우리는 뒤에서 구경이나 하련다 식의 투쟁이 진행되었는데, 인근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와서 우비를 입고 마시는 사람도 볼 수 있었다. 투쟁에 참여한 한 교대생이 말하길 "오늘 투쟁의 승자는 우비 파는 아주머니였다."라고 했듯이, 많은 교대생들이 1,000원짜리 우비를 2,000원, 심지어는 5,000원을 주고 사게 되어 행상인 아주머니들의 월동준비를 도왔다. 하지만 이러한 실상에도 불구하고, 여러 인터넷 매체에서는 교육대학생들이 집회를 거하게 한판 하고 떠났다는 기사가 몇 실렸다.10.3. 청주교대 대자보 방화사건
고려대학교에서 시작된 철도민영화 논란에 관한 대자보 행렬에 영향을 받은 대자보가 붙자, 청주교육대학교 학생으로 추정되는 한 학생이 2013년 12월 16일, 그 대자보를 몰래 떼서 불에 태우는 사진을 인증한 사건.'현교대다니는 게이다. ㅁㅊㅎ성공했다.' 라는 제목으로 일베에 글을 올렸지만, 일이 커지자 바로 본인이 작성한 모든 글을 지워버렸다. 대자보가 붙은 시각과 해당 사건이 일어난 시점은 2학기 기말고사가 종료 된 다음이었기 때문에 많은 학우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지 못하였다. 사건의 희생양이 된 대자보는 국어교육과 13학번 학생들이 모여서 만들었다.[26] 범인이 누구인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고, 서로가 서로를 일베인이 아닌지 의심하는 일이 일어나는 등 학교 분위기가 어수선해 졌다. 타인이 쓴 대자보를 이런 식으로 불에 태웠다는 것은, 그 사람의 생각과 발언권을 불태우는 것 과도 같기 때문에, 무단으로 타인의 말 할 자유를 박탈하는 이러한 사건이 예비교사들을 교육하는 대학교에서 일어났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고있다. 이번 사건은 일베인에 의해서 자행 된 몰지각한 행동이라고 넘기고 지나갈 수도 있고, 학교 외의 인물이 이러한 일을 벌였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학생들 사이에서는 대자보 방화사건이 학우가 저질렀을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여긴다 한다.
10.4. 청주교대 단톡방 사건
카톡 단톡방에서 동기 여학생을 '면상이 재떨이' 등으로 성희롱 하였으며, '엉덩이 만지고싶다'등 대화도 오갔다. 5월 교생실습을 하며 만난 초등학생들을 '사회악'으로 지칭하거나 '한창 맞을 때'라고 표현했다.#1 #211. 주변 환경
청주교육대학교/주변 환경 참조.
12. 역대 총장
13. 기타
학교 규모가 워낙 작아서 강의가 진행되는 학기중에도 캠퍼스가 매우 한산하고 썰렁하다. 전부 강의실에 들어가 수업을 듣고 있기 때문. 단, 매시 정각 ~ 매시 10분에 이르는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즈음에는 강의실을 옮기는 학생들과 즐거워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학생들, 점심 혹은 간식을 먹으려 매점이나 편의점이나 식당에 가는 학생들, 그리고 고통스러운 얼굴로 수업을 들으러 가는 학생들 등 캠퍼스가 매우 북적북적하다. 물론 쉬는 시간이 지남과 동시에 캠퍼스는 급속도로 한산해진다. 학기중에도 이럴진대 방학 때에는 캠퍼스가 한산하다 못해 조용하다. 단,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4학년들을 많이 볼 수는 있다. 또 방학을 노려 건물을 새로 짓거나 리모델링할 경우에는 반대로 엄청 시끄럽다.홈페이지가 수시로 폭파된다. 이유는 알 수가 없다. 애초에 수강신청이 거의 필요가 없는 학교이다 보니 서버가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아보인다. 한 교대생의 말로는 전산실에 서버실이 있는데 정작 서버는 3대 정도가 있는 것 같다고 한다.
신학생회관 옆에 작은 봉우리에는 일명 알바트로스라는 전설의 새가 살고 있다. 이를 두고 교수님과 학생들이 기러기니 백로니 썰이 많았지만 알바트로스로 결론이 났다. 신학주변은 여름이면 우는 소리와 새똥 냄새로 기피지역이 되곤한다. 바로 옆에 붙어있는 중학교에서 학부모들의 불만으로 나무들이 벌목되었다. 새들의 미래를 걱정하던 닝겐들을 비웃듯이 전설의 새 알바트로스는 잘려나가지 않은 바로 옆 나무들에 둥지를 틀고 있다고 한다... 사실 알바트로스가 아니라 중대백로라는 백로의 일종이다.
서울대학교 출신 교수의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고 한다. 청주교대 전임교원 69명 가운데 58%인 40명이 서울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 중 1개 이상의 학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국 국공립대학 전임교원의 서울대 출신 비율(33%)을 크게 웃돈다. 전국 국공립대 중 2위에 해당한다. #
한국교원대학교와 이 학교를 헷갈리는 사람들이 아주 많은데,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둘 다 청주시에 있는 교육 계열 대학들인데다가 어감도 비슷해서 서로 헷갈리는 것으로 보이며, 예를 들면...
A: B야 너 어느 대학교 다니니?
B: 나 교원대 다녀.
A: 교원대? 교대 같은 데인가? 그게 어디 있어?
B: 충북 청주.
A: 아! 청주교대 다니는구나!
B: (...)
이런 식이다. 정말 관심 없으면 골수 청주토박이마저 헷갈리는데, 어느 교원대생이 운천동에서 택시를 타고 교원대로 가 달라고 했는데 뜬금없이 시내로 들어가서 대체 어디로 가는 거냐고 물었더니 청주교대 가는 거 아니었냐고 대답했으며, 그래서 다시 교원대로 가 달라고 했더니 기사 曰 "거기가 어디여?"B: 나 교원대 다녀.
A: 교원대? 교대 같은 데인가? 그게 어디 있어?
B: 충북 청주.
A: 아! 청주교대 다니는구나!
B: (...)
더 글로리의 작중배경 및 촬영지이기도 했다. 실제로 컴퓨터교육과에서는 "문동은 선배님"을 내세워 과 홍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1] 이는 춘천교대의 약자와도 같다. 그래서 전국교육대학교 모임에서 가끔 헷갈리기도 한다. 학교 홈페이지에서는 CJE 를 써서 춘천교대와 구분한다.[2] 007,009번은 학생심야노선. 23:10에 출발한다.[3] 물론 시국선언 참여했다고 무조건 진보 성향으로 보는 것은 위험하나, 사실 보수 성향의 인사가 시국 선언에 참여할 이유는 전혀 없다.[4] 현재 충북장학금은 폐지 되었다.[5] 다른 사립대 학생들은 국가 장학금 I 유형이 적용 되고, 기초 수급자라고 하더라도 학기 당 200만원 가량의 등록금을 납부해야 하지만, 교대생은 원래 등록금이 저렴하기 때문에 학기 당 30만원 가량의 등록금만 내고 학교를 다니는 학우도 볼 수 있다.[6] 장학금 혜택이 많지만 의외로 집이 부유하여 국가장학금 I 유형을 받지 못하는 학우들도 보인다. 부유한데 장학금을 왜 받지?또한 15년도부터 변경된 소득산출 기준이 달라져 장학금이 대폭 삭감된 학우들도 있는 것 같다.[7] 현재 내리사랑 장학금도 폐지 되었다.[8] 하지만 이런 현상은 신입생들이 무조건 국가장학금의 혜택을 받는 1학기의 이야기이다. 대학 라이프를 즐기다가 국가장학금마저 받지 못하게 된 학우들 때문에 2학기엔 얄짤없이 1차 모집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 그러길래 공부 좀 하지...[9] 교내 캠퍼스에서 경상도 사투리, 전라도 사투리가 들려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10]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사람이 교대 외의 대학을 다녔거나 다니고 있다면 이 부분을 반달리즘으로 생각하고 지우려고 할 지도 모르겠지만, 현재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11] 답안을 짧게 썼다는 것이 정답으로서 인정되기 위한 조건을 갖추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12]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들의 훈화 말씀이 왜 긴지 교대에 와서 몸소 체감하게 되었다고 푸념을 늘어놓는 학우들이 꽤 존재한다.[13] 실제로 대외적으로 소속 과를 기재할 때에는 초등교육과(심화전공)으로 나타낸다.[14] 2011년은 신입생 감축으로 인해 1개 과만 A, B반으로 나누어 사실상 13개 과로 나누었고, 2013년은 여기에서 더욱 줄어 A,B반 체제가 사라져 사실상 12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15] 즉, 11학번 부터는 윤리,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체육, 음악, 미술, 실과, 영어, 초등, 컴퓨터가 처음으로 A,B반 없이 순수하게 한 반 체제로 운영되었다.[16] 우리말, 동시, 동화, 동화구연 분과[17] 체육은?[18] 20학번부터는 꼭 그렇지도 않다[19] 컴퓨터 잘한다고 컴퓨터교육과 오는 것은 아니다.[20] 검법회, 약수터 제외[21] 보통 3학년 때 부터 진행 한다.[22] 1학기에 미술 수업만 4개 있는 건 함정[23] 그리고 05학번은 이때 거부한 교생실습을 3학년 2학기때 06학번과 함께 나갔다. 그리고 당연히 그 이후에 3학년 2학기 실습도 나감으로써 그 악명높은 3학년 2학기때 실습을 4주나 나가는 엄청난 일정을 소화할 수 밖에 없었다.(당시 05학번은 3학년 1학기때 나가면 되지 않으냐고 학교에 요청하였으나 미수강과목은 같은 학기에만 재수강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2학기때 2번갈 수 밖에 없었다. 4학년 2학기때 할수는 없잖아..) 그 조모임 많기로 유명한 3학년때 실습으로 빠진 4주치의 수업보강을 듣기위해 심지어 토요일에 수업을 하기도 하였다.[24] 투쟁분위기가 가장 높은 학교라 투쟁 말미에 전체 교대에게 모두 유급을 제안하기도 하였다.[25] 거세게 내릴 것만 같았던 비는 약 30분 가량 굵게 내리더니 소강상태로 이슬비의 형태로 투쟁이 종료될 때 까지 내렸다.[26] 이 일로 인해 당시 국어교육과가 뒤집어졌다. 특히 2013년 기준으로 당시 집행부를 맡고 있던 11학번(흥청망청년국어교육과)을 비롯, 당사자들인 13학번과 당시 총학생회 모두 곤경에 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