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國立韓國農水産大學校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griculture and Fisheries | ||||
<colbgcolor=#0c62a4><colcolor=#FFF> 미션 | 한국 농수산업을 이끌어 갈 농어업 정예인력 양성 | |||
슬로건 | 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 대학 |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 |||
분류 | 국립대학 | |||
개교 | 1997년 3월 한국농업전문학교 | |||
총장 | 제13대 이주명 총장 | |||
소재 |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콩쥐팥쥐로 1515 (중동) | ||||
재학생 수 | 1,608명(2024) | |||
교원 수 | 162명(2024) | |||
웹 사이트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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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농수산대학교 설치법 제1조(목적) 이 법은 정예 농어업인력의 양성을 위한 한국농수산대학교의 설치·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설치) 농어업부문에 종사할 자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교수·연마하여 이론과 실무능력을 고루 갖춘 전문 농어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소속으로 한국농수산대학교를 둔다. 제5조(학위의 수여) 한국농수산대학교를 졸업한 자에게는 「고등교육법」 제50조의 규정에 따른 _전문학사 학위_를 수여한다. |
<colcolor=#ffffff>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
2. 역사
설립 당시 처음에는 농업전문사관학교로 이름을 지으려 했으나 국방부가 반대하여 '한국농업전문학교'로 개교하였다. 2006년 9월 27일 '한국농업대학 설치법'을 제정 후 2007년 3월 28일 시행해 이름이 '한국농업대학'으로, 소관청이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농촌진흥청으로 각각 바뀌었다. 그 후 2009년 4월 위 법률을 개정하여 당해 10월 교명을 '한국농수산대학'으로, 소관청은 농림수산식품부로 각각 바뀌었다. 이로써 임업 및 어업 관련 학과 등을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2015년 2월, 농촌진흥청 등 7개 농업생명 관련기관의 전북혁신도시 이전 배치계획에 따라 농수산대학 또한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11-13(現 봉담읍 효행로 212 화성시민대학)에서 전북혁신도시 일대 약 12만 평 부지로 1,700억 원을 들여 이전했다.
한국농수산대학에서 교명을 ’한국농수산대학교‘로 변경하기 위한 「한국농수산대학 설치법」 개정안(이원택 의원 대표발의)이 2021년 11월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2022년 6월 1일부터 한국농수산대학교로 공식 교명이 변경 되었다.
3. 입시
농업 경영인 양성이 목표인 만큼, 학비가 무료인 대신 졸업 후 6년 간 영농에 종사해야 한다. 졸업생 약 4,360명 중 85.9%가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데(2017년 기준), 가구당 소득이 평균 8,910만 원(2017년 기준)에 달한다. 2008년(7,392만 원)에 비해 약 20% 늘었다. 대가축학과(한우·낙농)과 중소가축학과(양계·양돈) 졸업생 평균 가구 소득이 각각 1억 2782만 원, 1억 6662만 원에 달한다(2017년 기준). 평균 소득은 8,910만 원인데, 학과별로 따지면 식량작물학과 7,519만 원, 특용작물학과 7,579만 원, 채소학과 6,235만 원, 과수학과 5,491만 원, 화훼학과 6,321만 원, 산림조경학과 2,392만 원, 수산양식학과 10,242만 원이다(2017년 기준). 소득은 조수입에서 경영비를 뺀 것 이다.한국농대는 신입생 전원을 수시 전형으로 뽑는다. 수능 점수 대신 학교생활기록부(교과·출석 성적)와 본인이나 직계 가족이 보유한 영농 기반(농지나 축사 등), 면접 점수를 반영한다. 선발 정원 390명 중 100명 정도는 영농 기반이 없는 학생들을 선발한다. 졸업생들의 선전에 힘입어 합격자 평균 고교 내신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2014~2015년도 합격자 평균 내신은 4.1등급이었다.
본인 혹은 직계존속의 농어업 기반이 전형 요소로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서 식량작물학과에 지원하는 학생이 논 5,000㎡가 있다면, 자체 통계에 의해서 7등급으로 산출되어 100점 만점에 88점을 받으며, 농어업 기반이 아예 없는 학생은 최하점인 70점을 받는다. 물론 땅이 많다고 무조건 뽑아주는 것은 아니다. 어떤 땅에서 어떤 작물을 재배하는 지도 중요하다. 임야 10만 평보다 논 10만 평을 당연히 더 쳐주고, 논농사 10만 평보다 다른 부가 수익(가공, 상품 + 브랜드화를 통한 수익)을 위해 밭농사 3천 평을 더 우대하는 경우도 있다. 한 마디로 미래의 농산업에 도움이 되냐 안 되냐를 판단하는 것. 실제로 예비 번호를 받는 학생들 대부분이 땅도 애매하게 갖고 있으면서 미래에 대한 계획도 없거나 빈약한 편이다.
내신 총점이 120점, 기본 점수가 80점이기 때문에 아무리 성적이 좋아도 농어업 기반이 없으면 30점이 감점되어 상당히 불리해지며, 반대로 성적이 높지않아도 농어업 기반이 탄실하다면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질수도 있다.
이 때문에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국립 교육기관에서 조장한다는 비판도 있으나, 이는 열악한 국내 영농 후계 양성 상황을 반영한 필요악이라고도 할 수 있다. 불리하고 열악한 국내 농수산업을 이끌어나갈 인재들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기에 그 후원과 지원이 파격적이고 전폭적인데, 이러한 지원을 받는 사람이 농수산업에 종사하지 않는다면 학교는 물론이거니와, 국가로서도 크나큰 손실이다. 때문에 입학인재에 대한 분별력을 갖추기 위해서 이러한 방침을 만든 것이다. 하지만 갖고 있는 땅은 작아도 능력이나 의지가 있는 학생이 있을 수 있는데, 인재 선발 기준은 이러한 경우까지 모두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금은 도시 전형, 농수산 전형을 각각 두 명씩 뽑아, 소수지만 농업적인 기반이 없더라도 입학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두었다.
2015학년도부터는 아예 정시 모집 자체가 사라졌다.
졸업생들의 성공 사례가 소문을 타면서 한국농대의 입학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2016학년도에 신입생 390명을 뽑는데, 5:1의 경쟁률을 보였다. 10여년 전인 2003년만 해도 경쟁률은 1.3:1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대단한 발전이다. 특히 최근에 귀농인구가 늘면서 농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나 30~50대 지원자까지 늘어나면서 경쟁률은 더 치열해지고 있다.
4. 기숙사
기숙사는 청학관으로 불리며, 현재는 A동, B동, C동, D동 총 4개의 기숙사 동이 운영되고 있다. 기숙사는 학기별 남학생과 여학생의 인원에 따라 결정된다. 기숙사는 2인 1실로 운영된다.A동, B동, C동은 캠퍼스의 전주 이전과 함께 지어진 기숙사로, 신축된 D동보다 시설이 오래된 모습이 보인다. 그러나 캠퍼스 이전 초기부터 지어진 청학관 A~C동은 교육관을 비롯한 학교시설에 가깝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청학관 D동은 전북혁신도시 방향으로 지어져 교육관, 학생회관 시설에서 다소 멀어진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모든 청학관은 스피드게이트로 운영되어 외부 인원의 진입을 막고있고, 재학생은 스마트폰의 NFC를 활용하여 스피드게이트를 운영한다[1].
5. 학사
국립 특성화대학으로서 3+1년제 과정을 운영하여 3학년 전문학사취득 및 졸업 후 전공심화과정(타 학과 전공도 가능)을 1년 수강하여 4학년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2022년부터 교과개편이 되었는데, 전공 및 학부 필수의 이수학점을 축소하고 교양 선택은 34과목으로 확대하며 최소 이수학점도 미운영에서 6학점으로 확대했다. 또, 타 전공 교과 수강시 선수과목 제도를 폐지하여 학생 교육 선택의 기회를 확대했다.
한농대는 이론, 실습, 창업을 동시에 중시한다는 점이 일반 농대와 다른 점이다. 1~3학년 과정이 각각 이론, 현장실습, 창업에 특화돼 있다.
실습 또는 이론 한쪽에만 치중되어 있지 않고 적당히 분배가 잘 되어 있다.
물론 신기술 등의 관련 이론 수업에 중점을 두고 이론적인 부분이 중요시 될 수도 있지만, 실습적인 부분도 무시하지 않는다.
2학년은 미국·호주·네덜란드·일본 등 해외 농장이나 국내 농장에서 경영주의 지도를 받으며 일정기간 동안 장기 실습을 해야 한다. 하지않을 경우 당연히 졸업할 수 없다. 해외에 나갈 경우 그 나라의 외국어 시험에 합격해야 하거나, 외국어 수강반에 들어가 적정 시간 이상을 채워야 가능하다. 이는 '이론 → 실습 → 이론'으로 이론을 배운 후 실습 과정을 거치고, 거기서 생기는 의문점이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라 볼 수 있다. 창업 지식 역시 가르친다. 학교 관계자는 "새 영농 기법을 도입하려는 학생들과 기존 방식을 고수하려는 부모 간 갈등을 막기 위해 졸업반 대상으로 간담회도 열고 있다"라며 "농식품가공, 축산가공 등 졸업생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도 인기"라고 했다. 실제로 영농한 사람들이 많이 실패하는 이유는 교육 부재와 더불어 창업 등 귀농 후 수입에 신경쓰지 않고 그대로 시골에만 산다는 것에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완벽한 귀농을 위해 50~60대에 입학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학교 생활 역시 3년간 의무 기숙 생활을 하며, 등록금, 기숙사비를 포함한 모든 잡비가 면제되며, 단기 농업 해외 연수를 전원 시켜주는 등 여러모로 비범한 모습을 보인다.
단, 6년 동안 의무적으로 영농을 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이에 대해 학생들 사이에서는 "농.어업을 하기 위해 이 대학에 들어왔고 졸업 후에도 하게 될 텐데 의무라는 단어 때문에 괜히 부담된다."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또한 군복무를 의무 영농 기간 3년을 더 하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는데 졸업 후 9년이면 만 19세에 입학한 새내기는 만 29세가 되어야 의무 영농 기간을 마칠 수 있는 것이다.
2008년도 입학생까지는 산업기능요원에 편입되어 사실상 군대가 면제되었으나 2009년부터 제도가 개정되면서 군 면제 혜택이 사라졌다. 학교나 관련 단체에서는 계속 산업기능요원 재편입을 요청했고 이후 산업기능요원 편입이 늘어났다. [2]
목표가 뚜렷한 만큼 휴학률도 낮다. 2013학번의 경우 전체 390명 중 휴학생(군휴학 제외)이 5% 미만에 불과했다.
6. 학과
2021년까지는 6개 계열(작물, 원예, 산림, 축산, 수산, 농수산융합계열) 19개 학과로 학과제를 운영했었다.2022년부터는 5개 학부(작물‧산림, 원예, 축산, 농수산융합, 교양학부) 19개 전공으로 학부제가 도입됐다.
6.1. 작물산림학부
6.1.1. 식량작물전공
식량작물전공에서는 국가의 기간산업이면서 국민의 기초식량인 쌀을 비롯하여 콩, 옥수수, 맥류, 고구마, 감자 등 식량작물의 재배, 생산, 가공, 유통, 식품 및 농촌관광 등 전 과정 실무중심교육을 통한 농생명산업의 전문경영인을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을 통해 양성하고 있다. 다가오는 생명산업시대에 작물의 생산과 유통뿐 아니라 정부의 중요한 농업정책을 생산현장에서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식량산업분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하여 국내외 현장실습 및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접목이 가능한 전문 지식 및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6.1.2. 특용작물전공
국민소득의 증가로 인한 식생활의 지나친 서구화와 고령화로 인하여 각종 성인병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요즘 “Well-Being(웰빙)”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국민건강 증진에 대한 의식 수준의 향상으로 약용·특용작물에 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속에 특용작물학과는 식·약용 자원 및 인삼, 산채자원, 허브자원의 개발, 생산, 가공 및 판매 전문가를 양성할 목적으로 특용작물학과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6.1.3. 버섯전공
국민소득의 증가로 인한 식생활의 지나친 서구화와 고령화로 인하여 각종 성인병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요즘 “Well-Being(웰빙)”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국민건강 증진에 대한 의식 수준의 향상으로 약용·특용작물에 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속에 버섯학과는 식·약용 버섯의 개발, 생산, 가공 및 판매 전문가를 양성할 목적으로 학과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6.1.4. 산림전공
산림은 우리나라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주요 자원이다. 산림학과는 산림에서 얻을 수 있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림, 육림, 목재생산, 산림복합경영, 임산물가공 및 유통, 산림휴양시설조성 등에 관한 첨단기술을 학습함으로서 산림소득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산림경영전문가를 양성한다.6.1.5. 조경전공
조경은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환경을 조성하는 미래 성장산업이다. 조경전공은 조경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조경소재 생산기술과 조경산업 관련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양묘, 조경수 Container 재배, 분재, 지피식물 등의 첨단재배기술과 조경계획 및 설계기법, Healing Garden 등 테마농장 조성기법과 운영, 조경소재의 유통과 판매, 조경회사경영 등을 학습함으로서 우리나라 조경산업을 리드할 수 있는 최고전문가를 양성한다.6.2. 원예학부
6.2.1. 채소전공
채소 전공은 21세기 한국의 채소 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선 채소는 글로벌 WTO 시대에서 국제경쟁력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품목이며, 먹거리 문제뿐만 아니라 기능성, 안정성, 기후변화, 탄소 저감, 환경 보전 등 생명산업이 중시되는 시대를 대비한 생산기술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딸기, 파프리카, 토마토, 오이, 고추, 수박, 참외, 호박 등의 과채류와 배추, 무, 당근, 상추 등의 쌈채류를 포함한 엽근채류,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의 양채류, 파, 양파, 마늘 등 파속채소에 대한 고품질 생산기술, 경영 및 유통혁신 등에 관하여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또한, 현장 접목이 가능한 디지털 농업 기술 기반의 농생명과학교육은 물론 국내외 현장실습 및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한국 채소 산업의 선도자 겸 지역 최고 지도자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6.2.2. 원예환경시스템전공
원예환경시스템전공은 미래농업의 대명사인 시설원예농업(시설채소, 시설화훼, 시설과수)을 선도할 최고의 시설원예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설원예는 원예 산업의 핵심 성장 동력원으로 최첨단 ICT산업 및 스마트 창조 농업과 연관된 분야이며, 최근에 각광 받고 있는 미래 성장산업이다. 시설원예는 양액재배, 식물공장, 우주농업분야, 도시농업까지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원예 환경 시스템학과에서는 시설채소(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고추, 멜론, 오이, 수박, 참외, 시금치, 상추, 기능성 특수 엽채류, 양채류), 시설화훼, 시설과수와 같은 작물의 친환경재배기술 등 생산적인 측면과 시설 관리, 운영 등 기능적인 측면을 교육하며, 시설원예 현장 중심의 학습을 통해 문제발생시 자체 해결 능력을 배양하며 고소득 창출과 급변하는 국내외 시장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경영능력을 교육함으로써 우리나라 시설원예 산업의 최고의 선도자 및 지역 지도자를 양성한다.6.2.3. 과수전공
WTO 출범에 따른 급속한 농산물 시장개방으로 원예산업도 무한경쟁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과수학과는 21세기 한국의 과수산업을 이끌어 갈최고 전문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WTO 체제하에 Global 시대에서 국제경쟁력 우위가 국가의 최우선 과제이기 때문에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 감귤 등의 과실에 대한 고품질 생산기술, 경영비 절감방법, 유통혁신 등에 관하여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현장 중심의 전문이론과 국내 또는 미국, 일본, 호주, 이스라엘 등 외국의 선진농장에서 국비로 10개월간의 장기현장 실습을 통해 새 기술과 경영에 관한 Knowhow를 습득학고 과수 재배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신속한 대응능력을 배양하며 친환경 지속농업을 추구하는 과수전문가를 양성함으로서 고소득 창출은 물론 급변하는 국내외의 시장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미래 한국 과수산업의 선도자 및 지역 최고 지도자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6.2.4. 화훼전공
화훼전공은 21세기 한국의 꽃 산업을 선도하는 최고의 화훼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꽃 품질향상과 생산비 절감, 화훼산업의 Software라 할 수 있는 신품종육성 분야를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또한 현장중심의 학습을 통해 문제해결 및 대응능력을 제공하고 생명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실력 있는 화훼전문가를 양성함으로서 급변하는 국내외의 시장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을 양성한다.6.3. 축산학부
6.3.1. 한우전공
국민 생활수준 항샹 및 소득 증대로 인한 식생활패턴의 변화로 소고기의 소비는 계속 증가추세에 있으며, 농업경제 중에서도 한우산업은 타 축산분야 비하여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한우는 우리 고유의 소로서 오랜 기간 동안 사양관리와 개량을 통해 고급육을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과거 부업형태의 한우 생산이 전업화 되면서 한우의 생산부터 유통 및 소비에 이르기 까지 전문적인 지식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한우학과에서는 단순한 생산자가 아닌 미래 세계 시장과 경쟁할 수 있는 고급육 생산 축산전문 CEO 배출을 위해 영양, 사양, 번식, 개량, 농장 경영, 가공 및 유통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한다.6.3.2. 낙농전공
국민소득의 증가로 인한 식생활의 변화로 우유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과거 부업형태의 축산업이 지금은 전업화 및 규모화 되면서 가축사양부터 축산물 생산 및 소비/유통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에 부응하고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우유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낙농학과에서는 젖소의 영양, 개량, 번식, 질병 및 경영 등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 및 체계적인 사양관리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낙농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를 양성한다.6.3.3. 양돈전공
국민소득 증가로 인한 식생활 패턴의 변화로 농축산업 중 축산업은 타 농업분야에 비하여 월등히 높은 생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양돈분야는 전체 축산분야 생산액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져 소비자들로부터 안전하고 기능성이 추가된 축산물이 각광을 받게 되었고, 국내산 돼지고기는 소비자들로부터 안전성을 인정받으면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양돈학과는 가축의 육종, 번식, 영양 등 기초교육은 물론, 가공, 유통 및 경영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선도적 전문축산경영인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6.3.3.1. 양돈전공 실습
실습지를 새로 등록하지 않는 이상, 기존의 실습지 중에서 골라 실습을 나가게 된다.실습지는 국내와 해외로 나뉘며, 해외 실습지에는 미국, 덴마크, 네덜란드, 독일이 있다. 참고로 일본에는 실습지가 없기 때문에 일본어 특별 교육을 이수해도 일본으로는 실습을 가지 못한다.
국내 실습지의 경우, 1학년 2학기 말에 실습지 목록을 주며 가고 싶은 곳을 결정하게 하지만, 해외 실습지의 경우, 1학기 성적 평점 3.0 이상, 기숙사 벌점 20점 미만, 주 2회 4시간의 외국어 특별 교육 이수 혹은 토익 700점, ELTS 5 이상 취득 등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한 후 영어 인터뷰와 담당 교수 면접을 통과해야만 갈 수 있다. 참고로 국내 실습지로 실습을 가는 학생들도 실습 중간에 약 10일간 단기 해외연수로 독일, 네덜란드 등의 양돈 선진국으로 단기 해외 연수를 보내준다.
6.3.3.2. 양돈전공 여담
가구의 평균 소득이 매우 높다. 15년 기준 1억 9904만 원으로, 이는 한농대의 학과들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이런 높은 수치는 큰 규모로 농사를 짓는 가정의 자녀가 주로 들어오기 때문이며, 양계장, 양돈장, 양식장이나 선박 등의 초기 시설 투자 비용이 높기 때문이다.6.3.4. 가금전공
국내 가금산업은 대부분이 전업화, 규모화 됨에 따라 생산부터 유통 및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인 지식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고단백 저칼로리의 저렴한 동물성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백색육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계란에 대한 잘못된 오해도 풀려서 완전식품으로서의 가치를 한층 더 인정받고 있다. 따라서 양계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안전한 고품질의 양계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의 식탁까지 신선하게 유통시켜야 할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현실에 발맞추어 가금학과는 육계, 산란계, 종계, 중추 및 육용오리 전반에 걸쳐 육종, 영양, 사양 및 질병 등 기초교육은 물론, 가공, 유통 및 경영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선도적인 양계경영인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한다.6.3.5. 말산업반려동물전공
최근에 말산업육성법이 제정되어 말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말산업반려동물학과는 말산업과 반려동물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말산업과 반려동물산업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농어촌의 경제 활성화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이론과 실습을 겸하는 실질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6.3.5.1. 말산업반려동물전공 소개
담당 교수 2명과 조교선생님 2명이 있다.한국농수산대학교 캠퍼스 내에 실습동이 있으며, 이곳에서 21마리의 말들이 키워져 나가고 있다.[3] 실내 마장이 있으며, 이곳에서 실제로 기승을 하여 말을 타는 수업도 받을 수 있다. 전공 수업은 대부분 이곳에서 받으며[4] 앞으로 말산업 학과에 올 학생들은 이곳을 자주 다닐 것이고, 또 익숙해질 것이다. 참고로 원래는 교육관동에 전공 수업을 했으나, 신설 학과로 인하여 전공 수업 강의실을 실습동으로 옮겼다. 이는 교육관동에서 수업하는 것 보다는 직접 말들과 함께 수업을 같이 하면서 말에 대해 더욱 알아가기 위함이다.
1학년 때는 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이론과 기본적인 기승 수업 등을 배운다.
2학년 때는 학교 전통인 장기 현장 실습을 떠난다.
3학년 때는 1학년 교육 과정에서 더욱 심화된 내용[5], 창업 논문 작성 등에 대해 배운다.
1, 3학년 공통으로 교양 과목도 배우게 된다.
6.3.5.2. 말산업반려동물전공 실습
모든 학과들은 2학년 과정 때 장기 현장 실습을 떠난다. 말산업학과의 장기 현장 실습을 요약하면,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다. 실습을 하는데 위험성이 크거나 힘들고, 대신 보수를 많이 받게 된다. 현장 실습을 가게 되면서 보수를 가장 많이 받는 학과이기도 하다.승마장과 생산목장의 급여는 약 2~30만 원 정도 차이가 난다. 실습은 승마장과 생산목장 두 군데 중 한 곳으로 가게 된다. 승마장은 주로 내륙에, 생산목장은 주로 제주도에 많이 분포해있다.
실습을 하는 도중, 휴가를 주는 때는 4월 말에서 5월 중순 사이의 학교 체육대회, 7월에서 8월 사이의 단기해외연수[6], 10월 중순부터 11월 초 사이의 학교 축제 때이다. 웬만하면 실습지에서 휴가를 줄텐데, 실습지 사정이 여의치 않거나 경주마 경매 등의 행사로 인해 휴가를 갈 수 없을 수도 있다. 그리고 휴가를 준다 해도 앞서 언급했듯이 학교 관련 행사이기 때문에 학교에는 무조건 들러서 출석체크와 실습생 교육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2020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체육대회, 단기해외연수, 축제가 전면 중단되면서 학교에 올 일이 거의 없어졌다.
생산목장은 주로 경주마 판매를 목적으로 말을 생산하며 기르는 목장이다. 생산목장으로 실습을 가게 되는 학생들은 힘든 일과 위험성이 항상 뒤따르고 있으므로 정신 바짝 차리면서 실습을 해야 한다. 말 그대로 생산만 되어서 길러지고만 있는 거친 말들이 엄청 즐비해있다.[7] 정신 차리지 않으면 물리거나, 밟히거나, 찍히거나, 뒷발로 차일 수 있으며, 특히 말의 뒷발차기는 정말 매우 위험하다. 그러기에 항상 방심하지 말고 조심해야 하는 곳이 생산목장이다.
생산목장은 대한민국 기후 특성상, 말이 자라기 좋은 제주도에 많이 분포해 있으며, 시골 지역에 있는 경우가 많다.
딱히 정해진 휴일은 없으며, 생산목장 측과 협의를 통해 쉬게 된다. 만약 친구와 함께 갔을 경우, 따로따로 쉬게 될 것이다. 또 정해진 요일 없이 쉬기 전 날에 갑자기 "다음 날에 쉬어라."라고 하는 생산목장도 있다.
이곳에서는 마방 청소, 말 방목, 말 치료, 말 교배, 말 사양관리, 목장 보수 등의 일을 하게 된다. 당연하지만, 기승하여 승마를 배운다거나 하는 것은 없다. 위험하고 힘든 만큼 보수는 다른 학과보다 확실히 많이 받을 수 있다.
승마장은 회원들에게 승마를 가르치는, 서비스의 목적으로 말을 타는 곳이다. 말산업이라 하면 기본적으로 경마 아니면 승마가 떠오르며, 승마장에서 실습을 한다는 것은 생산이 아닌 서비스를 목적으로 일을 한다. 이곳의 일은 생산목장보다는 그나마 조금 쉬운 축에 속한다. 그만큼 보수는 생산목장보단 적다. 생산목장보다는 말의 수도 적고, 생산목장보다는 비교적 온순한 말들이 있는 곳이다. 하지만 완전히 온순한 말이 아닌 비교적 순한 말이 있다는 뜻이므로 뒷발을 찬다거나 깨무는 버릇이 있는 말들은 당연히 있기에, 생산목장과 마찬가지로 절대 방심하면 안된다.
이 곳에서는 서비스업이 주가 된다. 웬만한 모든 일은 서비스업과 관련이 있다 할 수 있다. 실습생이 기승을 하면서 말을 직접 운동을 시키는 것도 회원들을 안전하게 기승할 수 있게 하기 위한 훈련이며, 기승을 하지 않고 훈련을 시키는 것도 마찬가지로 회원들이 안전하게 기승할 수 있게 하기 위한 훈련이다. 승마 레슨을 직접 들어가서 회원들을 가르치거나, 회원들이 편하게 기승을 할 수 있게 레슨 보조로 들어가는 것 등등, 웬만한 모든 것은 다 서비스업과 관련됐다 해도 무방하다.
비공식적이지만 승마장 국룰로, 월요일마다 휴일이다. 요일감각이 없어질 수 있다. 승마장은 주말이 제일 바쁘며, 평일은 그럭저럭이다.
생산목장과의 공통점이 있다면, 마방 청소나 시설 보수, 방목(방목장이 있는 승마장만), 말 치료, 사양관리 등의 말 관리는 기본적인 것이라 공통점이 은근 많다. 대신 생산목장에서는 승마장에서 말을 타거나 레슨을 하는 시간에 더 많은 말 관리와 막노동(...)을 한다는 것.
일이 고되고 힘든 것은 생산 목장이든, 승마장이든 마찬가지. 정신 바짝 차려서 하지 않으면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힘든 실습이지만, 이 실습을 버티고 나면 확실히 자신의 실력이 올랐음을 느낄 수 있다.
생산목장은 단순히 힘 쓰는 것으로 인한 육체적 고생과, 반복되고 고립된 생활로 인한 정신적 고생이 많을 것이다. 육체적 고생은 어쩔 수 없고, 근육 키운다 생각하면서 일을 하길 바란다. 정신적 고생의 해결법은, 일단 생산목장으로 배치된 이들은 주로 제주도쪽에 다 분포가 되어있을 것이다. 쉬는 날에 생산목장으로 배치된 친구들을 만나러 간다거나 하는 식으로 스트레스를 풀길 바란다.
승마장은 몸이 안 힘들 수도 있지만, 문제는 마음 고생이 매우 심할 수 있다. 아무래도 서비스업이다보니 사람을 대해야 하며, 레슨이나 보조로 들어가서 잘못하여 사고를 냈을 경우 마음이 많이 괴로울 수 있으므로 멘탈 관리를 잘 하길 바란다. 예방법으론 회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 생각하고 말이 놀라지 않게 조심스럽게 행동해야한다.
6.3.5.3. 말산업반려동물전공 여담
2012년에 신설된 학과이며, 2021년 기준으로 말산업 9기이다.2024학년도에 기존 말산업전공에서 말산업반려동물학과로 전공 명칭 변경과 함께 확대 되었다.
학과 남녀 성비가 매우 좋지 않다. 학과가 학과다보니 남초현상이 심하다. 남성 15+α, 여성 한 자릿수이다.
실습동이 청학관과 교육관동에서 가장 먼 학과이다. 청학관에서 걸어가려면 7~10분, 교육관동에선 4~6분 정도 가야 한다. 자전거든 뭐든 이동수단이 있는 것이 좋다.
실습동에 졸업생들이 많이 찾아온다. 자격증 연습을 위해 오는 경우가 많다.
근로장학생 업무는 마방청소, 방목, 말 관리, 수업 보조, 마구 세탁, 펜스 수리, 마사 보수, 실습동 정리, 창고정리, 건초창고 정리, 마구 정리, 평탄화 작업, 말 야식 챙겨주기 등 할 일이 타과 근로장학생에 비해 매우 많으며, 복사 및 프린트 등의 사무직도 한다.
6.4. 농수산융합학부
6.4.1. 농수산푸드테크전공
농수축산업은 전통적인 1차 농산물의 생산구도에서 점차 2차 산업인 농산물의 가공, 3차 산업인 가공제품의 유통, 관광 및 체험까지 연계된 다기능 농업화로 산업의 구조와 형태가 다변화하고 있다. 생산물의 가공 및 가공제품은 이후 농수축산업의 직거래, 관광상품 및 농어촌관광 등과 연계되어 새로운 6차 산업화의 중요한 매개 축으로 형성되고 있다. 이것은 농수축산식품의 가공, 활용 등에 있어서 현장 인력의 전문성 확보에 대한 필요성을 나타내고 있어 인력확충이 농수축산업의 6차 산업화 성공의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시대변화에 발맞추어 농수산학가공학과가 개설되었고 발효 양조 전공과 식품산업 전공으로 세분화하여 더욱 다양한 필요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학과 과정을 통해 전통 식품의 대한 이해와 생산방법에 대한 전문지식과 더불어 다양한 식재료에 대한 기능을 이해하고 접목함으로써 새로운 제품의 개발 및 상품화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식품산업에 적용 가능한 제품별 가공시설을 직접 운영 및 산업별 장기 현장 실습을 통해 전문적 지식 습득을 유도하고, 심화 과정을 통해 마케팅 및 유통, 창업에 이르기까지 실습 중심의 전문교육을 하고 있다.
6.4.2. 농수산비즈니스전공
농수산물 시장 개방으로 값싼 농산물이 수입되면서 농수산업의 수익성이 낮아지고 있지만, 농수산업은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중요한 생명 산업이다. 이러한 개방화 시대에 농수산업을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에 존재하는 유·무형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농산물을 생산하고 이를 가공·체험·유통 분야로 확장시키는 새로운 비즈니스 사업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농수산 비즈니스 학과는 1차 산업에 해당하는 농수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2차, 3차 산업인 가공, 체험, 유통 및 경영분석 지식을 습득하고 활용하여 농수산업 비즈니스 사업에 적합한 전문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작물의 생산능력은 물론이고 융복합과 창조능력, 네트워크와 협업능력, 경영관리능력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하여 농수산업의 고부가가치 6차 산업 전문농업인을 양성한다. 또한 국제농산물 시장분석 및 네트워크 분석능력 등을 향상시킴으로써 국제시장에서 활약하는 최고전문가를 양성한다.6.4.3. 산업곤충전공
농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산업곤충의 수요 증대에 발맞추어 관련 전문 경영인을 양성하고자 국립대학에서 처음으로 학과가 개설되었습니다. 산업곤충학과는 두 가지 측면으로 인력을 양성합니다. 하나는 애완학습곤충으로부터 사료용곤충과 식용곤충에 이르는 새로운 곤충산업분야의 발전기반을 조성하고 빠른 성장을 주도할 전문사육과 경영이 가능한 인력으로 거듭나게 합니다. 아울러 오랜 역사를 지닌 양봉과 양잠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력 양성에도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다양한 산업곤충 요소들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집중적인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전문사육과 경영 방법을 습득하도록 합니다. 특히, 국내·외 유수 곤충산업체에서 장기 현장 실습을 체험하게 하여 곤충산업의 세계적 감각과 실력을 갖춘 전문인력의 기반을 닦아 나갈 수 있게 합니다. 이를 통하여 배출된 인력은 전문성을 갖추고 고소득 창출이 가능한 경영인으로 곤충산업 발전을 선도하도록 하겠습니다.6.4.4. 어류양식전공
수산양식산업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수산업 전문경영인을 양성합니다. 해산 어류, 담수 어류 등에 관한 이론과 실습이 조화를 이루는 전문양식 기술 교육 뿐 만 아니라 국내·외 장기현장 실습과 체험을 통해 우수한 기술을 습득하여 대한민국 수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선도하는 경영인 양성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해산 어류(넙치, 참돔, 돌돔, 조피볼락 등), 담수 어류(뱀장어, 무지개송어, 미꾸라지, 쏘가리 등) 등의 양식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양식생물의 생태, 양식 기술 및 이론 등의 새로운 기술을 중심으로 강의하며, 2학년에서는 학생이 희망하는 양식 분야에 대하여 국내·외 장기 현장실습을 통하여 새로운 기술과 경영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하여 고소득 창출은 물론 대한민국 수산 양식의 전문가로서 수산업 발전과 어촌 사회를 선도하는 전문경영인을 양성한다.
6.4.5. 수산생물양식전공
수산양식산업은 지식산업이며 국민의 먹거리를 담당하는 식량산업으로 크게 각광 받고 있다. 수산생물양식학과는 무척추동물양식과 해조류양식을 체계적으로 맞춤형 교육을 하는 학과이다. 수산양식산업에서 무척추동물양식과 해조류양식은 생산량의 92%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분야로 양식 생산물은 식품뿐 아니라 생명공학의 소재로서 많이 활용되기 때문에 맞춤형 교육을 통하여 특화된 양식기술과 응용기술을 교육한다. 또한 어촌의 안정적인 유지와 지역사회에 양식산업의 가치를 공유뿐 아니라 양식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 수산전문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한다.6.5. 교양학부
철학·이념, 기초과학, 경영·경제, 수리·통계, 언어학 등 다양한 분야교과 학습.7. 출신 인물
8. 논란 및 사건사고
- 2022년 6월 20일, 실습교육 중이던 2학년 학생이 사고로 사망하였고, 이로 인해 실습교육에서 학생에 대한 처우 문제가 다시금 대두되었다. 공식 홈페이지 공지 YTN 보도
- 2022년 9월 19일 10시, 다온식당 주변 주차구역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하여 약 30분에 거쳐 진압되었다. 화재 당시 사진 (에브리타임 로그인 필요) #
- 2023년 6월 8일 각종 언론과 매체에 농수산대학교 학생들의 외국 곤충 불법 사육을 신고한 학생이 교수와 학생들에게 압박을 받아 보호 처분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해 자퇴했다고 알려졌다. 뉴스기사 신고 학생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학부장 교수가 "수사기관이나 언론사에 제보할 경우 신고 학생을 행정처분하겠다."라고 했다.
9. 여담
- 학식이 좋은 편이다. 이유는 졸업한 학생들이 직접 식재료를 학교에 납품하기 때문. 이것으로 학교는 식재료비 절감, 질 좋은 재료 사용, 납품(졸업자) 측은 좋은 납품업체, 브랜드 이미지 상승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2024년도부터 획기적으로 학식이 안좋아졌다. 식단도 안맞고, 조리만 해서 주는 정도로 나오는데, 군대 식단처럼 비슷한 메뉴로 굴러간다. 졸업생들이 와서 퀄리티가 심각하게 떨어졌다고 할 정도이다. 주말 학식은 아침 시리얼과 점심 저녁은 몇개 조합으로 돌리는데 예전에 비하면 최악이라 봐도 무방하다.
- 학비, 기숙사, 식비가 공짜지만 제때 졸업을 못하면 4년차부터는 돈을 내야 한다. 또한 일정 기간 내에 졸업을 못하거나 중퇴할 경우 전액을 학교에 배상해야 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 국립 전문대학으로는 본교와 한국복지대학교[8]가 있었지만, 본교는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이라 사실상 한국복지대학교가 유일한 국립 전문대학으로 불렸다. 그러나 2023년 한국복지대학교는 한경대학교와 통합 돼 본교가 유일한 국립 전문대학이 됐다.
9.1. 교통 관련
-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시설은 매우 좋아졌지만 예전에 비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다. 혁신도시에 붙어 있긴 하지만, 전주시내로 가려면 30분 이상은 걸어가야 한다. 혁신까지도 10분 이상은 걸어가야 한다. 걷기 귀찮으면 정문 옆에 있는 안심마을 정류장에서 110번 버스를 타면 12분 정도 걸린다. 심지어 가장 가까운 편의점도 후문이나 정문으로 나가서 전주대학교 쪽으로 10분 정도 걸어야 한다. 거기에 전주가 버스노선이 부실한 데다가 종점 바깥쪽에 있는지라 지나가는 버스 배차 간격이 30분 정도 된다. 자가용이 없는 재학생은 혁신도시까지 지쿠터를 이용하거나 개인 자전거를 이용하는 편이다.
- 서울 방면으로의 교통은 전북혁신도시의 완주혁신도시시외버스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다. 시외버스는 남부터미널, 고속버스는 센트럴시티로 이동이 가능하다[9]. 이외 광주행 고속버스도 존재하나, 운행편이 매우 적으므로 시간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외 수도권 행선지는 시내버스를 타고 전주시외버스공용터미널, 전주고속버스터미널로 이동하는 것보다 학교에서 택시를 타고 호남제일문 정류장 으로 이동하는것이 시간적으로 더 빠르다.
- 전주역에서 올 경우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서 200번 버스를 타고 혁신도시입구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다만 서곡 쪽으로 돌아서 가므로 50분 정도 걸린다. 전주 시외버스, 고속버스 터미널은 한국농대 후문 버스정류장에서 200번 버스를 타면 34분 정도면 갈 수 있다.[10] 전주역 출발 시간에서 약 +20분을 더하면 고속버스터미널 정류장 통과 시간이니 참고 바람.
- 익산역에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완주혁신도시행 시외버스를 탈 수 있으나, 열차 도착시간과 버스 출발시간이 잘 맞지 않아 이용이 불편하다. 그러나 철도를 이용해야겠다면, 전라선인 전주역보다 호남선과 전라선이 분기되는 익산역이 열차편이 더 많아 열차 선택지가 더 많다.
[1] 기존에는 호실이 적혀있는 카드로 호실 도어락과 스피드게이트를 통과했다. 분실시 벌점과 재발급 비용이 존재했다. 이후 2023년 2학기부터 스피드게이트는 핸드폰으로 출입, 호실은 도어락 비밀번호를 직접 설정하여 이용할 수 있게 개선되었다.[2] 후계영농경영인 산업기능요원으로 불린다. 농업 관련 학교나 교육이수등을 바탕으로 점수를 산정해 일정 점수를 넘어야 지원이 가능하다.[3] 24년 9월 기준 웜블러드(하노버 3마리, 베스트팔리안 1마리, 헤센 1마리, 쿼터호스 5마리, 혼혈 7마리), 더러브렛 1마리, 셰틀랜드 포니 2마리, 한라마 1마리[4] 교양 수업은 창의 교육관이나 융합 교육관에서 수업 받는다. 과 사무실이 창의 교육관에 위치하며 일부 전공 수업 역시 강의 창의 교육관에서 수업 받기도 한다.[5] 기승 수업 또한 마찬가지이다.[6] 이 때는 모든 실습지에서 휴가를 준다.[7] 승마장의 말들은 고객들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비교적 온순한 말들이 많이 있다.[8] 전국 유일 국립전문대 였다.[9] 고속버스는 시외버스 대비 운행이 적어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10] 원래 이름은 용흥마을 정류장이었는데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