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혈공조 铁血工业製造公司 / SANGVIS FERRI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핵심연구원 | |||
리코리스 | ||||
최고지휘자 | ||||
엘리사 (엘더 브레인) | ||||
보스급 전술인형 | ||||
스케어크로우 | 엑스큐셔너 | 헌터 | 인트루더 | |
디스트로이어 | 알케미스트 | 드리머 | 저지 | |
우로보로스 | 게이저 | 아키텍트 | 케르베로스 | |
가이아 | 에이전트 | M16A1 | 비크 | |
철혈공조 소속 병기 | ||||
인형 병기 | 기계형 병기 | 장갑형 병기 | 야포 |
케르베로스 관련 틀 | ||||||||||||||||||||||||||||||||||||||||||||||||||||||||||||||||||||||||||||||||||||||||||||||||||||||||||||||||||||||||||||||||||||||||
|
케르베로스 Cerberus / 末日魔犬 / ケルベロス | |||
{{{#!wiki style="margin:-15px -10px;" | }}} | ||
<colbgcolor=#040404,#040404><colcolor=#ffffff,#dddddd> 본명 | Cerberus / Type: Garm | ||
소속 | [[철혈공조|]] 철혈공조 | ||
일러스트 | 音符 | ||
성우 | 타카다 유우키 |
[clearfix]
1. 개요
철혈공조에서 개발한 짐승형 유닛입니다. 디너게이트와는 다르다! 디너게이트와는![1]
디너게이트의 초특급 강화판. 덩치는 물론, 장갑과 화력까지 엄청나게 강화된 데다 인형의 마인드맵까지 어느 정도나마 탑재할 수 있다. 하지만 양산이 어렵고 가성비도 떨어지며, 전술적 역할도 명확하지 않다. 개발 기록마저 베일에 가려져 있어, 전장에서 마주치는 일은 손에 꼽을 것이다.
심층투영 이벤트 2-4지역부터 등장하는 보스 철혈 유닛. 다만 다른 보스들처럼 1기만 배치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6-4E의 알케미스트마냥 맵에 여러 기가 돌아다닌다. 정식 명칭은 따로 있지만, 철댕이(디너게이트)와 장댕이(타란튤라)가 그렇듯 유저들에게는 통칭 커다란 철댕이라는 의미에서 빅댕이로 통칭된다.
2. 작중 행적
드리머의 언급에 따르면 기체의 정식 명칭은 가름형 케르베로스. 명칭을 봤을 때 케르베로스 자체가 단일 모델을 칭하는 게 아니라 여러 파생형 모델들도 통틀어 칭하는 분류인 모양이다. 디스트로이어에게 밝힌 정보에 따르면 철혈의 최신 프로젝트 모델 중 하나이며, 화력과 장갑, 기동성을 모두 갖춘 병기라고 한다. 외형이 별로 멋있지가 않아서 그렇지 디스트로이어의 본체 소체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고. 심층투영에서는 드리머가 디스트로이어의 마인드맵을 이 소체에 집어넣어서 내보낸다.디너게이트 처럼 생긴 원화만 봐서는 사이즈가 짐작이 안되지만, 크다. 그것도 더럽게 크다. 게임상에서 포트레이트를 보자면 거의 맨티코어와 대등한 크기임을 알 수 있다. 스토리상에서도 제조공장을 부수고 튀어나오는 어마어마한 모습을 선보인다. 게다가 거신 이상의 무지막지한 덩치의 보행병기가 점프도 하면서 폴짝폴짝 뛰어다니기까지 하니 내구성은 물론 운동능력도 굉장하다. 드리머가 이동속도 하나는 최고라고 보증했으며, G11도 보기보다 굉장히 빠르다며 당혹스러워 했을 정도다.
또한 화력덕후인 디스트로이어가 운용하도록 배당된 모델인 만큼 화력 시스템 역시 출중하다. 몸체 중앙의 눈 부분은 거대한 레이저 포이며, 등에는 거대한 대포를 두 문 탑재하고 있고, 또한 뒷다리의 허벅지 부분에는 로켓 발사기가 내장되어 있다. 외형이 좀 거시기해서 그렇지 하나하나 뜯어보면 케르베로스도 굉장한 테크놀로지로 만들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매우 급박한 순간 공포감을 조성하며 튀어나온 것이 철댕이를 거대화시켜놓은 놈이라는 게 매우 웃기는 상황이지만[2], 막상 제대로 붙어보니 생각보다 빠르다며 404 대원들을 고전하게 했다. 특히 장갑이 매우 두터워서 G11의 저격을 씹어버리기까지 했다.[3] 단 연산능력은 매우 떨어지다보니 움직이면서 이것저것 생각하는 게 안됐다는게 유일한 단점. 이것저것 시덥잖은 생각을 하다가 연산능력이 너무 떨어진다고 잠깐 주저앉는 순간 DSR-50[4] 과 G11의 합동 저격에 약점 부위를 파괴당해 패배한다. 그것도 드리머한테 "너 멈추면 바로 저격 당하니까 절대로 쉬지 말고 계속 움직여라" 하고 충고를 들은 직후였는데, 소체의 연산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계속 주행하면서는 통신으로 무슨 지시를 하는건지 제대로 해석이 불가능하자 '좋아, 잠시 멈춰서서 무슨 말인지 듣고 가자!'라고 생각해서 멈춰버리는 바람에 바로 리타이어해 버렸다.
전술했다시피 스토리에서 케르베로스에 탑재된 AI의 정체는 디스트로이어. 디스트로이어가 제조설비 운영 권한을 지닌 드리머에게 불만을 품고 뿜뿜하자 드리머는 지금과 다른 강한 소체에 이식시켜줄 수 있다며 디스트로이어를 꼬드겼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이에 응한 디스트로이어의 AI를 거대 철댕이 소체에다가 냅다 심어버린 것. 드리머 통수에 한두번 당해본 디스트로이어가 아닌지라 "말은 이렇게 하면서 완전 이상한 소체에다가 넣어버리는 건 아니겠지?" 하고 묻자 드리머는 "아냐 객관적으로 봐도 엄청 귀엽고 사랑스럽단다 너도 만족할거임ㅎㅎ" 하고 대답했다. 그리고 그 결과가 G11도 뿜게 만든 철댕이...물론 디스트로이어는 불만이었지만 이미 이식된 이상 어쩔 수 없이 케르베로스로 활동하게 된다. 막상 움직이기 시작하자 이거 생각보다 빠르다면서 생기발랄하게 돌아다니는 게 개그 포인트. 드리머의 주장으로는 Gaia와 Garm 모두 G자로 시작해서 실수한 것이라고 한다. 둘 다 자주 뽑을 일이 없는 모델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가이아 대신 케르베로스를 골라버린 거라는데... 직후 케르베로스 상태에서 터지고 돌아온 디스트로이어를 가이아에 집어넣기 전에 이번에는 빨리 달려갈 필요는 없으니까.라고 말한 걸로 봐서 그냥 404소대 빨리 잡아오라고 일부러 저기다 집어넣은 게 확실하다. 이후 디스트로이어의 AI는 후술할 소체로 옮겼으나 그 후에도 더미로서 디스트로이어가 직접 운용했다.
딥 다이브 이벤트의 스토리가 너무 어두워질까봐 분위기 환기용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맵상에서 돌아다니는걸 봐도 잘 모르는 처음에나 무섭지 나중에는 짜증나거나 웃기거나 둘 중 하나다. 나름 유저를 위한 배려이긴 한데 오피셜 차원에서 개그 요원이 되어버린 디스로리는 그저 불쌍할 뿐...
3. 혼합세력: 케르베로스
자세한 내용은 케르베로스(소녀전선)/혼합세력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인게임 성능
자세한 내용은 철혈공조/유닛 문서의 케르베로스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 실제로 도감 항목에 있는 설명[2] 심약하기론 탑급인 G11이, 그것도 어려워하는 UMP45 상대로 보고를 하는 와중인데도, 케르베로스의 본모습을 보고 깔깔대느라 상황 전달을 제대로 못했다.[3] 각종 대형 이벤트에서 G11이 저격하는 장면이 꼭 한두 번씩은 나오는 클리셰가 있는데 케르베로스 상대로는 아무 소용이 없었다. 이걸 거꾸로 보자면 케르베로스의 장갑 성능은 여타 철혈 보스급 인형들을 넘어서는 수준이라는 것. 탱크에 대고 총질을 하는 격이니 당연히...[4] 재미있게도 당시 이벤트에서 얻을수 있었던 DSR의 스킬에는 장갑 타입 적에게 추가 데미지를 주는 저격스킬이 있다. DSR을 육성해서 철댕이를 원킬시킨다면 나름 스토리 고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