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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관 안젤리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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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12 | AN-94 | RPK-16 | AK-15 | |
| AK-12 | |||
| 기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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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333333,#dddddd> 기본 | 중상 | ||
| MOD3 개조 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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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333333,#dddddd> 기본 | 중상 | ||
| 번호 | No.206 | 등급 | |
| 분류 | | ||
| 실제 총기명 | AK-12 | ||
| 성우 | | 일러스트 | 多元菌 |
| SD 모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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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음......새로운 지휘관이야? 당신이 얼마 동안 내 흥미를 끌 수 있을지, 한번 기대해볼게.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러시아제 5성 돌격소총 전술인형으로, 리벨리온 소대의 소대장.
2. 설정
리벨리온 소대의 신형 정예인형으로서, 신출귀몰하고 다가가기 어려운 스타일이다. 모든 세상만물에 길어봤자 3분 정도의 호기심을 가지는 소녀로서, 비록 늘 따뜻한 미소를 하고 있지만, 언행은 사람에게 쉽게 상처를 준다. 어쩌면 본성이 대단히 오만한 아이일지도 모른다고. 평소에 감고 있는 쌍꺼풀 진한 눈은 "위험한 스위치"다. 그녀가 눈을 떴을 때, 모두가 그녀의 충만한 오만함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한다.
평소에는 눈을 감고 있지만, 시각 모듈을 사용하기 때문에 원활한 사격이 가능하다. 눈꺼풀(스위치)을 개방하여 특수 기능을 발동하면 늘어난 시각자료에 대한 여유 메모리를 확보하기 위해 감정 모듈을 셧다운하고 논리 모듈만으로 움직인다. 이러한 AK-12의 모습은 제작자가 바란 이상적인 전투 상태라고 한다. 출처
| 일러스트레이터 다원균의 설정화 |
스위치를 끈 평소 상태의 성격은 자존심이 세고, 독설을 자주 하며, 재미가 있으면 그만인 성격이지만 임무에 지장이 갈 정도로 막나가는 것은 아니라서 맡은 일은 제대로 수행하고 주변 사람을 은근히 챙기는 성격을 지녔다. 다만 다정한 성격은 가까운 동료인 AN-94에게 주로 보여주며, 다른 이들에게는 은근히 신경을 툭툭 건드리며 놀려대는 면모를 더 자주 보여준다. 다만 안젤리아가 연관된 일에는 평소에 멘탈이 불안한 듯한 AN-94가 오히려 침착하게 보일 정도로 감정적으로 곧잘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위험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안젤리아를 신경쓰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출신부터 민수용 인형이 아닌 군용으로 생산된 인형이다. 똑같이 전자전이 주특기인 UMP45와는 다르게 전자전뿐만 아니라 전투에서도 상당히 우수한 능력을 보여주며, M4A1은 고통스러워 했던 폐기인형의 군용 프로텍트를 손쉽게 뚫어내거나, 수km밖에 위치한 철혈의 움직임을 모두 파악하는 등 정찰능력과 색적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다른 주역 인형들과 마찬가지로 표정 포트레이트가 존재한다. 무뚝뚝한 성격의 파트너 AN-94와는 달리 감정이 풍부하고 표정도 다양한 편.
2020년 하반기 이벤트 이중난수에서는 정장 차림으로 등장했는데, 이는 인디 게임 헬테이커에 등장하는 악마인 저스티스의 패러디 또는 오마주라는 추측[2]이 있다. 코드네임은 '루치아'로, 이탈리아의 여성 인명이다. 본인은 이 복장이 아주 마음에 든다고 한다.
2차 설정집에서 밝혀진 신장은 170cm.
AN-94의 개조 스토리에서 밝혀진 설정으로는 쇼 박사의 '울프팩 계획'으로 만들어진 2인1조팀의 일원으로, 코드명은 백랑이며 1호기 AK-15(코드명 마스티프)를 백업하는 역할로 설계됐다. 하지만 정작 만들어진 둘은 성격 차이로 인해 작전 하나를 실패하고 헤어졌으며 이후 프로토타입 0호기 AN-94를 자신의 새 파트너로 삼아 함께하게 된다. 그리고 이 사건 때문에 AK-15와는 아직도 서로 싫어한다.
3. 성능
3.1. 기본
3.1.1. 능력치
| 능력치(성장 S) | |||
| 체력(B) | 55 / 110 | 화력(A) | 18 / 56 |
| 회피(A) | 6 / 52 | 명중(S) | 7 / 62 |
| 사속(A) | 50 / 78 | 수복() | / 8 |
| 기동력 | 10 | 치명률 | 20% |
| 자원 소비(편제 인원당) | |||
| 탄약 | 20 / 30 / 40 / 50 / 60 | ||
| 식량 | 20 / 30 / 40 / 50 / 60 | ||
| 버프 진형 | 진형 버프 효과(SMG 한정) | ||
| □ □ ■ □ □ ■ □ ■ ■ | 화력 25%, 사속 15% 상승 | ||
| 획득 방법 | |||
| 제작 시간 | 4시간 12분[3] | ||
| 드랍 | 없음 | ||
3.1.2. 스킬
| 스킬 | ||||
| 백랑의 눈 | 지속시간동안 자신의 화력, 사속, 명중, 치명률 상승 "겨울 서리 VI" 장착시, 지속시간동안 은신 상태가 되어 타겟팅 스킬의 영향을 받지 않고 공격 대상이 되지 않는다. AK74M과 같이 편제시 추가로 치명타 피해량 35% 상승 | |||
| 레벨 | 선 쿨타임 | 쿨타임 | 지속시간 | 상승치 |
| 1 | 6초 | 10초 | 3초 | 15% |
| 2 | 9.8초 | 3.2초 | 17% | |
| 3 | 9.6초 | 3.4초 | 19% | |
| 4 | 9.3초 | 3.7초 | 22% | |
| 5 | 9.1초 | 3.9초 | 24% | |
| 6 | 8.9초 | 4.1초 | 26% | |
| 7 | 8.7초 | 4.3초 | 28% | |
| 8 | 8.4초 | 4.6초 | 31% | |
| 9 | 8.2초 | 4.8초 | 33% | |
| 10 | 8초 | 5초 | 35% | |
공격에 사용되는 능력치를 전부 상승시키는 대신 최종 상승치가 낮은 편이다. 다수의 스텟을 동시에 올리기 때문에 각 상승치가 곱연산으로 적용되므로 스킬 레벨에 따른 DPS 변화가 매우 크다. 스킬 발동 시, 종종 화면이 번쩍이는 문제가 있다.
4성 AR 전술인형 AK74M이 '이름에 AK가 들어가는 러시아제 총'을 특정하여 버프를 주는 스킬을 들고 나왔는데, AK74M과 AK12를 같이 편성할 시 '백랑의 눈 스킬의 지속시간 동안 치명상 35% 증가' 버프를 얻는다.
3.1.3. 평가
자체 스텟은 강력한 축에 속하는데, 화력, 사속, 명중 셋 다 중상위권에 속할 정도로 강력하다. 스킬 백랑의 눈 역시 화력, 사속, 명중, 치명타율을 전부 올려주기에 종합적인 평타 딜링은 상당한 수준이다. 다만 여러 스텟을 동시에 버프해주다 보니 화력의 배율은 순수 화력계 AR에 비해 낮은 편이며 그에 비해 사속은 진형 버프로 조금만 보충해도 만사속에 도달할 수 있기에 AK-12의 특성은 사속계라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일반적인 사속계와 달리 화력, 치명률 등 딜에 관련된 요소도 함께 올려주기에 종합적으로는 올라운더에 가깝다고 볼 수 있는 것.기본 성능도, 스킬도 좋은 AR이지만 확실하게 차별할 만한 특화된 분야가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평타 딜링 능력은 분명히 출중한 편이지만 역으로 말하면 그 뿐이라는 말도 되기에 살상류탄 인형들처럼 잡몹 처리에 특화된 것도 아니고 RFB나 개조 아스발, 리베롤처럼 다른 AR로는 대체가 불가능한 특성을 지닌 것도 아니기 때문. 대체 불가능한 특성을 지닌 AR들을 제치고 AK-12를 우선적으로 채용할 정도로 확고한 우위를 지니진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볼 수 있겠다.
그래도 어디까지나 N호기를 반드시 해야한다거나 대체가 불가능한 정도가 아닐 뿐이지 절대적 기준에서의 성능은 충분히 좋은 만큼 채용할 가치는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자체 성능이야 나쁘지 않고, SMG에게 화력 25%를 주기에 벡터나 우지 등 소이탄 SMG들과의 궁합은 매우 좋다. 그게 아니더라도 진형버프의 특성 상 1번 자리에 넣기에 매우 적절한만큼 뚜렷한 선택지가 없을 경우 무난하게 채워넣을 수 있딘. 실제로 AR이 많이 쓰인 연쇄분열 랭킹전 AR 채용률을 보면 N호기로 채용된 인형들이나 특화된 분야가 있는 인형들을 제외하면 제법 준수한 채용률을 보인 바 있다. 종합적으로 평가하자면, AK-12는 어디까지나 채용 우선 순위에서 밀리는 것 뿐 성능 자체는 충분히 무난하게 좋은 편이라고 볼 수 있는 셈.
2021년 4월 새로 추가된 장비인 칩셋이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 인형 중 하나인데, 칩셋의 높은 사속 상승치와 치명상 페널티가 인형의 높은 기본 사속 및 사속&치명률을 동시에 상승시키는 스킬과 충돌하는 탓에 다른 인형들이 칩셋을 장착하면 딜이 상승하는 것과 달리 칩셋을 장착하지 않는게 딜이 더 잘 나오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다른 인형들이 상향평준화되는데 자신만 제외되어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이후 추가된 AK74M이 조금 보완해줄 수는 있지만 그래도 아쉬운 수준. 이 문제는 2022년 10월 화력과 치명타 피해를 올려주고 사속을 깎는 신규 칩셋의 추가로 해결되었다.
미카팀도 이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는지 나중에 해결책을 내줬는데, 그 방법이 특이하게도 AN-94의 개조 스킬에 AK-12의 사속/치명률이 상한에 도달하면 도로 낮추고 대신 화력/치명상을 올려주는 효과를 넣은 것. 반드시 둘을 같이 써야만 한다는 사소한 문제가 있지만 그렇게라도 하자가 해결된 덕에 제 성능을 낼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리벨리온 소대원 두 명이 개조되었으니 AK-12도 개조가 나온다면 더더욱 성능이 상승될 듯 하다.
3.2. 개조 후
아직 긴장 풀지 마, 지휘관. 우리의 복수는 이제 겨우 시작이니까.
2024년 7월 26일 개조가 예고되었다. 머리스타일은 개조 전 AN-94와 AK-15처럼 장발로 바뀌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파트너인 AN-94는 개조 후 개조 전 자신처럼 포니테일로 바뀌었는데 헤어스타일이 정반대가 되어버렸다.
설정 상 아베르누스에 콜레다로서 잠입한 뒤 탈출할때 RPK-16이 골라 준 니토 기술이 들어간 패러데우스제 소체라고 한다[4]. 생김새는 조금 이상해도 일반 인형 소체보다 훨씬 더 고급 기술이 들어간 소체지만 본인은 소체를 대단히 싫어하는 탓에 영전하 이벤트에서 아예 최대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활동했다.
3.2.1. MOD1
| 레어도 | ||
| | ▶ | ★★★★★★ |
| 능력치 | |||
| 체력 | 110▶112 | 화력 | 56▶62 |
| 회피 | 52▶56 | 명중 | 62▶66 |
| 사속 | 78▶79 | 수복 | 8▶9 |
| 기동력 | 10 | 치명률 | 20▶40% |
| 버프 진형 | 진형 버프 효과(SMG 한정) | ||
| □ ■ ■ □ ■ ■ □ ■ ■ | 화력 25▶35%, 사속 15▶25% 상승 | ||
| 스킬 | |||||
| 백랑의 눈 | 지속시간동안 자신의 화력, 사속, 명중, 치명률 상승. 동시에 버프칸 위 아군의 화력, 사속, 명중, 치명률 상승 "겨울 서리 VI" 장착시, 지속시간동안 은신 상태가 되어 타겟팅 스킬의 영향을 받지 않고 공격 대상이 되지 않는다. AK74M과 같이 편제시 추가로 치명타 피해량 35% 상승 | ||||
| 레벨 | 선 쿨타임 | 쿨타임 | 지속시간 | 자신 상승치 | 아군 상승치 |
| 1 | 6초 | 10초 | 3초 | 25% | 5% |
| 2 | 9.8초 | 3.2초 | 27% | 6% | |
| 3 | 9.6초 | 3.4초 | 28% | 6% | |
| 4 | 9.3초 | 3.7초 | 30% | 7% | |
| 5 | 9.1초 | 3.9초 | 32% | 7% | |
| 6 | 8.9초 | 4.1초 | 33% | 8% | |
| 7 | 8.7초 | 4.3초 | 35% | 8% | |
| 8 | 8.4초 | 4.6초 | 37% | 9% | |
| 9 | 8.2초 | 4.8초 | 38% | 9% | |
| 10 | 8초 | 5초 | 40% | 10% | |
6성 개조답게 화력이 6[5], 명중이 4, 사속이 1, 치명률이 20%p 증가하며, 기존 능력치가 낮지 않음에도 증가치가 굉장히 후하다.
진형버프 범위가 AR 라인까지 확장되지만 진형버프 효과도 받게 되진 않는다. 대신 스킬에 버프칸 위 아군 버프 효과가 추가되어 그 효과만은 AR들도 받을 수 있다.
다른 효과들은 만렙 기준 35%에서 40%로 상승했지만, AK74M과 같이 편제했을 시 발동하는 추가 치명타 피해량 상승은 AK74M의 스킬 효과인 탓에 여전히 35%이다.
특이하게 개조 이후에도 능력 지속시간이 증가하지 않는데, 아군 버프와 은신 능력을 고려한 밸런싱으로 보인다.
3.2.2. MOD2
| 능력치 | |||
| 체력 | 112▶113 | 화력 | 62 |
| 회피 | 56 | 명중 | 66▶67 |
| 사속 | 79▶80 | 수복 | 9 |
| 기동력 | 10 | 치명률 | 40% |
| 패시브 | |
| width=50 추격 본능 | 치명타 발생 시마다 대상에게 표식 1스택 부여. 스택당 대상의 장갑과 회피 1 감소, 받는 피해 1 상승 리벨리온 멤버가 공격할 때 일반공격마다 추가로 스택 수만큼의 피해를 준다 |
| 레벨 | 표식 지속시간 |
| 1 | 5초 |
| 2 | 5.3초 |
| 3 | 5.7초 |
| 4 | 6초 |
| 5 | 6.3초 |
| 6 | 6.7초 |
| 7 | 7초 |
| 8 | 7.3초 |
| 9 | 7.7초 |
| 10 | 8초 |
추가 스킬은 적의 능력치를 낮춰 부대 전체가 가하는 피해량을 늘린다.
추가 피해량 자체는 그다지 높지 않으나[6], 핵심은 장갑과 회피를 치명타 적중 시마다 줄이는 능력으로, 기존 AR 제대가 상대하기 힘들었던 고장갑 유닛을 더 쉽게 처리할 수 있게 해 준다. 특히 AK-12는 자체적인 치명률 증가를 통해 패시브 발동률을 최대화할 수 있고, AN-94와 같이 사용할 경우 개조 스킬의 추가타 효과를 제대로 활용 가능해지기 때문에 유용하다.
3.2.3. MOD3
| 능력치 | |||
| 체력 | 113 | 화력 | 62▶63 |
| 회피 | 56▶57 | 명중 | 67▶68 |
| 사속 | 80 | 수복 | 9 |
| 기동력 | 10 | 치명률 | 40% |
| 장비 | ||
| 이미지 | 파일:special_ak-12.png | |
| 이름 | 겨울 서리 VI | |
| 부위 | 인형 | |
| 능력치 | 기본 | 화력 +6(+2)~10(+4), 사속 -10(+5)~5(+5), 치명상 +15~20% |
| 최대 | 화력 +20(+10), 사속 -5(+5), 치명상 +35(+5)% | |
개조 전용장비는 모든 스탯이 증가한 집중력 칩셋. 다만 사속 -5로 인해 기본 사속이 75로 맞춰진다는 것이 아쉽다.
전용장비를 장착하면 AK-12는 능력 활성화 시마다 은신 상태가 되는데, 단순히 적의 표적 능력(재규어의 포격 등 경고 표시가 뜨는 공격)에 표적으로 설정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아예 적들이 인식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며 피해를 받는 상황에서도 완전한 면역 판정을 받게 된다. 쉽게 말해 무적 상태. 패러데우스의 강점이 후열까지 특수기로 공격하기에 딜러까지 피해를 받는 점이었는데, 제한적으로나마 이를 무마하게 해주는 좋은 장비.
특이사항으로, 겨울 서리를 장비하면 스킬 지속시간 동안 AK-12가 아주 약간 투명해지는 시각 효과가 있다.
3.2.4. 평가
기존 자버프 스킬의 살짝 애매한 성능을 각종 유틸 특성을 통해 개선하는 데에 성공하였다.기존 1스킬의 자버프치가 각각 5%p씩 상승한 것도 만족스럽지만, 진형버프 위의 아군 역시 모두 화력, 사속, 명중, 치명률을 10%씩 강화해준다. 팀원 전체의 화력을 보강할 수 있고, 파트너로 채용되는 인형이 AN-94임을 고려하면 충분히 훌륭한 버프다. 전용장비를 통한 생존성 강화도 현 주적인 패러데우스의 공격 패턴을 생각하면 상당히 유용한 편.
2스킬의 장갑 감소는 자신이 치명타를 적중시키면 발생하는데, 자체적으로 치명률을 높이는 것이 가능하고 공격 명중도 비교적 쉬운 AK-12에게 있어 무척이나 강력한 특성이다.
특히 AK-12는 AN-94와 조합하여 서로의 화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에[7] 잠재력이 매우 높은데, 단순히 AN-94와 같이 채용하는 것만으로 치명률을 치명상으로 전환해 30% 가량의 딜증을 보여주며[AK12단독], 사속을 화력으로 전환하기 위해 개조 캘리코나 리베롤까지 편성하면 단독으로 배치됐을 때의 3배에 가까운 딜량이 뽑혀나온다. 이 경우 동일 조건 하의 ST AR-15는 압살하고 G11마저 딜량으로 이겨버리는 경이로운 수준의 딜량이 나온다. 이처럼 상위 수준의 딜러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에 개조 가치는 높다고 할 수 있겠으나, AN-94의 개조도 사실상 필수인데다 둘 다 6성인지라 접근성이 매우 낮다는 게 단점.
4. 작중 행적
5. 스킨
5.1. 2018 비치 코만도 - 빙수시대 [애니메이션]
| | |
| 기본 | 중상 |
잔잔한 물건은 볼 가치가 없어. 지휘관, 과연 당신이 이 바다에 파도와 광풍을 가져다줄 수 있을까?
스킨 조각 공개날은 다원균 특유의 그림체에다가 두 그림 모두 은발이여서 AK-12랑 AN-94라 예상은 했었고, 스킨 조각이 공개된 당일 바로 둘의 전신샷이 유출되면서 확정되었다. P38, SPAS, G41, AA-12와 함께 가챠에서 획득이 가능한 스킨. 기본 일러스트는 서핑하러 온 마일리가 잠시 쉬면서 빙수를 먹다가 브레인 프리즈를 일으키는 개그성 짙은 일러스트지만, 8월 20일 자로 중상 일러스트를 포함한 전체 일러스트가 공개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서핑보드로 위장한 방탄방패, 뛰어난 전자전 능력을 과시하듯 어디선가 나타난 정규군 키클롭스와 이지스를 해킹해 조종하며 진격하는 일러스트는 파트너 AN-94와 함께 호평일색이다. 해킹한 것을 표현하듯이 키클롭스와 이지스의 안광이 AK-12의 눈동자 컬러와 같아진 점이 포인트. 특이하게도 중상 일러스트임에도 불구하고 AK-12 본인은 전혀 다치지 않았고, 대신 방패처럼 내세운 키클롭스와 이지스들이 총탄 투성이인 것이 인상적. 동일 컨셉의 스킨 일러스트에서, 파트너 AN-94는 본인이 직접 전투를 하다가 부상을 입은 모습으로 그려졌다. 전자전을 수행하는 AK-12와 본인이 직접 나서는 AN-94의 대조적인 전투방식을 엿볼 수 있는 부분.
함께 공개된 워터파크 타이쿤 가구 중 수영장 가구에 놓으면 서핑보드를 타는 상호작용이 있다. 일러스트에서처럼 승리 모션에서는 어디선가 빙수를 꺼내 먹는데, 머리가 띵한 듯 표정이 일그러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스킨 스토리에 따르면 AK-12의 소체는 냉기에 약하다고.
여담으로 이 스킨을 착용한 상태여도 AK-12 특유의 스킬 모션은 여전하다.
2020년 7월 패치로 애니메이션 효과가 지원되었으며, 어지간한 라이브2D 이상으로 화려한 연출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상 상태에선 수신호를 전달하며 키클롭스와 아이기스들을 소환해 내세우는 화려한 모션을 보여준다.
5.1.1. 스킨 스토리
스킨 스토리(영상)찬 것을 먹으면 머리가 아픈 건 확실히 성능 결함이네, 언제 더 이상 싸울 일이 없어지면 정비를 받아 보지.
해당 스킨 시리즈중 유일하게 통상 일러스트가 아닌 전용 스탠딩을 사용하며, 플레이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중파 스탠딩은 정작 스토리와 연관이 없다.AN-94와 함께 어떤 잔해의 파편을 찾으러 온 AK-12는 우연히 휴가를 나온 지휘관과 그리폰 인형 일행을 만나게 된다. 군용인형인 리벨리온이 해변가에 나온 모습을 보고 지휘관은 무슨 비밀작전이라도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 AK-12의 의도를 떠보려 한다. AN-94는 어디있냐는 질문에 자립심을 키워주려고 방치했다고 대답하기도 하고, 집요하게 질문이 계속되자 신경끄라며 잘라버리기도 하는 AK-12지만, 혹시 그리폰 인형들이 휴가 중에 위험한 일에 휘말릴까 걱정된 지휘관이 계속 달라붙자 AK-12는 내기를 하나 제안하게 된다.
내기의 내용은 비치발리볼로 승부를 내서 리벨리온이 패배하면 자신들이 여기 있는 이유를 알려주고, 만약 자신들이 이기면 지휘관에게 소원 하나를 요구하겠다는 것. 거기에 리벨리온은 AK-12와 AN-94 두 명만으로 승부에 나서고, 그리폰 인형은 몇 명을 내보내도 상관없으며 리벨리온이 한 세트라도 지면 그리폰의 승리로 쳐주겠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건다. 그럼에도 리벨리온의 성능을 아는 지휘관이 납득하지 못하자 AK-12는 자신은 '눈을 뜨지 않겠다'라는 조건을 추가로 내건다. 이러고도 지휘관이 공으로 누굴 다치게 하면 안된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지휘관은 상당히 리벨리온의 성능을 경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합이 시작되자, AK-12는 자신이 선봉으로 나서고, 그리폰 측에서도 선봉을 고르게 된다. 그런데 이때 G41이 냅다 지휘관을 선두로 떠밀고, AK-12는 지휘관이 선봉으로 나설 줄 몰랐다며 기대한다. 지휘관은 엘리트 인형과 인간이 싸우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식은땀을 흘리지만 AK-12는 연산처리까지 거쳐 완벽한 서브를 날리고, 공에 머리를 강타당한 지휘관은 그대로 뒤로 날아가 졸도한다.
20분이 지나 정신을 차린 지휘관은 AK-12에게 정말 죽일 생각이었냐고 묻고 AK-12는 자기에게 그런 유치한 감정을 없다며 코웃음친다. 이후 경기가 재개되었으나 리벨리온과 지휘관, 아멜리[9]를 제외한 인형들은 비치발리볼의 경기 룰도 제대로 몰랐고, 때문에 리벨리온의 승리로 끝난다.[10] AK-12는 인간의 체육활동이란 것이 처음엔 재미있었지만 요령을 알게되자 지루해졌다고 말한다. 지휘관은 리벨리온이 어떤 작전을 하러왔든 공놀이까지 할 여유가 있는 것을 보면 위험한 작전은 아니었다고 판단하고 캐묻는 것을 단념한다.
지휘관은 G36이 만든 빙수 두 개를 AK-12에게 건낸다. AK-12는 처음에는 사양하지만, G36이 특별히 만든 것이란 말을 듣곤 빙수를 먹게 된다. 이때 스킨의 기본 일러스트인 머리가 띵한 표정을 짓는데, AK-12는 사실 찬 것을 못 먹는 인형이었던 것. 지휘관이 약점을 잡았다며 놀리자 AK-12는 비치발리볼 경기의 상금이었던 소원을 꺼내서 지휘관을 곤란하게 만든다. 이중 백미는 그리폰의 아름다운 고위간부가 짝을 못 찾아 고생이라는데, 그 분의 왕자님이 되어주는 건 어떠냐는 드립. 지휘관이 곤란해하는 모습을 보던 AK-12는 지켜보는 것만으로 재미있어지는 인간은 드물다는 농담을 하며 이야기가 완결된다.
화면이 암전된 후, 지휘관의 시점에서 지금은 이렇게 가볍게 스쳐지나가지만 나중에는 서로 총부리를 들이댈 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나온다. 적어도 스킨 스토리의 시점까지 리벨리온이 그리폰에 합류하지는 않은 것.
비치발리볼 자세한 경기 내용은 정작 AK-12가 아니라 다른 인형들의 스토리에서 볼 수 있다. 그중 스파스의 스토리에서 AK-12의 독설가 기질이 유감없이 발휘되는데, 식탐에, 체중에, 스파스가 민감한 부분을 가차없이 놀려대며 득점을 올려대는 입담을 보여준다. 그 외에도 원래 저 둘을 이기는 건 힘들다는 아멜리의 대사를 미루어보면 그리폰 인형들에게도 굉장히 고성능의 인형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 같다.[11] 독설을 날리며 대결했던 스파스와도 나중에는 화해한 것인지, 낡은 전술방패를 개조해 만든 스파스의 서핑보드를 건네받아 관찰하기도 했다.
이후 AN-94의 스킨 스토리에서 지휘관 일행의 시점에서는 알 수 없었던 행적이 밝혀지는데, 자신들의 수색 목표였던 잔해를 회수하는데 성공했다.[12] 장난스런 독설가 기질이 가득했던 본인의 스토리에서의 모습과 달리 AN-94의 스토리에서는 AN-94를 친동생처럼 아끼고 성장하길 바라는 좋은 언니 같은 모습으로 묘사된다.
5.2. 2019 글로벌 3주년 - 프리징 블루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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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 중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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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구 상호작용 | 승리 |
오늘은 마음껏 즐기자. 음... 재밌는 일이 있다면 더 좋고.[13]
후훗, 혹시 모르지. 정말로 지휘관이 내게 초대장을 건넬 날이 올지도.[14]
2019년 소녀전선 3주년 기념 스킨. 다원균의 오랜만의 신작이다. 획득 방식은 패키지 구매 방식으로 가격은 2588 보석. 구성품으로는 해당 스킨과 서약반지1개 구매토큰100개다.파트너 AN-94와 연계되는 점이 많은 스킨인데, 중상 일러스트의 경우 AN-94가 들고 있던 이동식 바디 벙커를 AK-12가 사용하고 있다. 반면 AK-12가 들고 있던 가방은 AN-94와 맞바꾼 상태. 덤으로 짧게 찢은 치마는 AN-94에게 둘러준 상태이다.
여담으로 깨알같이 수류탄 RGO-88을 하이힐에 넣어 투척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디 벙커의 후면을 관찰하면 예비 수류탄 수납고까지 있다.
다른 3주년 스킨들처럼 이쪽도 3주년 테마 가구와의 상호작용이 잇는데, AK-12는 무대에서 비올라를 연주한다.
2019년 5월 31일 패치로 AN-94의 스킨과 더불어서 약간의 애니메이션이 적용되었다. 첫 애니메이션 스킨이라 그런지 이후 애니메이션 효과가 추가된 인형들과 비교해도 효과가 역동적인 편은 아니며, 머리카락이나 옷이 휘날리는 정도로만 적용되었다.
5.2.1. 스킨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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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 스탠딩 일러스트[15] | 카페 노트 아이콘[16] |
도입부는 누군가와 연락을 마치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나중에 도착한 AN94에게는 서프라이즈를 준비하는 중이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둘은 다시 작전을 시작하는데, 문을 나서기 전 AK12는 AN94에게 융통성 있게 일하는 법도 가르쳐야겠다며 독백한다.
그후, 시점은 연회장으로 바뀌는데, AK12가 개최한 포커 대항전 때문에 들뜬 분위기에서 숨 좀 돌릴 겸 연회장 밖에 나온 지휘관에게 AK12가 다가온다. AK12는 지휘관에게 서프라이즈를 해 주고 싶은데 뭐가 좋냐고 물어보고, 지휘관은 별 탈 없이 잘 지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대답하고, 이에 AK12는 자신은 모두가 즐겁게 웃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벤트를 열었다 대답한다.
둘은 여러 얘기를 나누었고, 그 와중에 왜 자신을 계속 관찰하는지에 궁금해하는 지휘관에게 AK12는 자신은 언제나 지휘관을 높게 평가하고 있고, 특히 어느 것 하나 포기하려 하지 않는 욕심이 제일 흥미로우며 M4와 AR15의 행동을 보면서 둘의 행동이 지휘관의 영향을 많이 받았음을 알게 되었다는 얘기를 해 준다. 이후 지휘관이 AK12처럼 말대꾸를 잘 하는 인형이 누군가를 따른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하고, 이에 AK12는 원활한 작전 수행을 위해서라도 실행 과정의 세부 사항을 항상 질문하고 답할 수 있어야 한다는 대답으로 응수한다.
이 말을 들은 지휘관이 자신이 AK12를 경계한 이유가 자신보다 생각도 깊고 능력있는 인형을 받아들이기 어려웠기 때문인 것 같다고 얘기하면서도 자멸하기 전에 귀에 거슬리는 예언을 받을 수 있을테니 그건 그거대로 괜찮을 것 같다고 얘기하자, AK12는 이를 나름대로의 칭찬으로 받아들인다. 이윽고 쉬는 시간은 끝나고, AK12는 그리폰의 인형들은 어느 누구나 흥미로우며, 때문에 자신에게는 그리폰과 만나는 일이 마치 놀이동산에 가는 기분이라고 말하고는 다시 테이블로 돌아간다.
이어진 대결 끝에 최종적으로 꼴찌가 된 것은 K2였으며, 어차피 텍사스 홀덤에는 팀플레이가 없으니 벌칙도 혼자 받으면 되지 않냐는 AK12의 말에 K2는 혼자 폐막 공연에 오르게 된다.[17] 다행히 공연은 대호평이었고, 꼼짝없이 AK12가 기획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만족할 수밖에 없었던 지휘관은 자신에게 온 AK12에게 그리폰에 오는 게 어떠냐고 물어보지만, AK12는 지금의 직장과 상사에 만족하고 있다고 거절한 뒤, 공연이 채 끝나기도 전에 퇴장한다.
연회장을 떠난 뒤, 잠깐의 기다림 끝에 AK12는 AN94와 합류한다. AN94는 자신에게는 연회장에 혼자 가라고 얘기한 AK12가 연회장에 나타난 것에 의문을 드러내고, AK12는 이건 자신이 AK12에게 주는 서프라이즈이며, AN94가 빼돌린 소체도 무사하다고 대답한다. 그제서야 AK12가 자신이 빼돌린 소체 대신 트렁크에 들어가 자신과 함께 연회장에 들어갔음을 눈치챈 AN94는 AK12에게 사과하고, AK12는 네가 내 예상 밖의 행동을 할 줄 안다는 것을 증명했으니 괜찮다며 AN94를 다독인다.
여전히 자신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AN94에게 AK12는 자신도 솔직히 오늘 AN94가 뭘 했는지 이해하지 못했다고 대답하고, AK12도 이해하지 못하는게 있냐는 AN94에게 안젤리아나 그리폰의 지휘관을 예시로 들며 언젠가 AN94도 그럴지도 모른다고 얘기한다. 이에 AN94가 그럼 작전에 지장이 생기지 않겠냐고 하자 AN94는 자신이 이해하기 힘들어진다는 건 AN94가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대답하며 오늘 연회가 어떠했는지를 묻고, AN94는 살짝 웃으며 잘 모르겠다고 대답한다.
이 대답을 들은 AK12는 웃음을 터뜨리며 AN94가 점점 자신을 따라잡고 있다고 말하고는, 앞으론 둘이서 안젤리아와 지휘관의 골치를 썩이자고 말하며 안젤리아에게로 복귀한다.
5.3. 극주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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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 중상 |
UMP45에 이은 바람막이 스킨 2탄. 특이하게도 기본 스킨을 포함한 여타 스킨들과는 달리 평상시에 눈을 뜨고 중상일 때 눈을 감고 있다.
5.4. 2023 인턴 신고식 - 루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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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 중상 |
"'천부적인 재능'? 안젤리아는 참 보는 눈이 있어. 확실히 내가 이중에서 최고지, 지휘관도 그렇게 생각하지? 걱정 마, 우리가 잘 지켜줄 테니까. 하지만 내가 수입을 벌어다주길 원한다면, 나를 CEO 자리에 앉히도록 해."
2023년 8월 인턴 신고식 테마 코스튬에서 소대원 중 마지막으로 스페셜 게스트로 깜짝 등장한 코스튬. 이중난수에서 입었던 정장 차림이 그대로 코스튬으로 나왔다. 6. 대사
6.1. 기본
차분하고 침착한 파트너와는 대조적으로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연기톤이다. 작중에서 보이는 성격과 어울린다는 평과 너무 어려보인다는 평으로 나뉘며 다소 호불호가 갈렸지만, 불호를 표하는 측도 누구마냥 듣기 힘든 지경은 아니라는 게 중론이다.파트너 AN-94와 마찬가지로 성우가 추가되면서 대사 번역에 전면적인 개편을 겪었다. 수정 전에는 존대어를 썼으나, 현재는 전부 반말로 번역된 상태이다. 부관 대사뿐만 아니라 스토리 내에서도 동일한 수정이 이루어졌으며, 예전에는 존대어로 대화했던 지휘관 안젤리아를 상대로도 말을 놓는 것을 볼 수 있다.
차가운 이미지이지만 스킬이나 작전 시 대사가 대부분 구어체인 AN-94와는 대조적으로, 필요 없는 정보를 차단한다는 설정에 부합하게 전투 관련 대사는 철수 시를 제외하고는 전부 기계적인 말투이다.
| 상황 | 대사 | |
| 획득 | ふん…新しい指揮官か？どこまで興味をそそられるか、ちょっと期待してみるわ。 음...... 새로운 지휘관이야? 당신이 얼마 동안 내 흥미를 끌 수 있을지, 한번 기대해볼게. | |
| 접속 | 見なくでもわかるわ、指揮官よね。 안 봐도 알아, 지휘관이지? | |
| 편성 | あの人もいれば… 그 사람도 있었으면... | |
| 대화 | 無理しなくてもいいの。みんな「選ばれしもの」ってわけじゃないもの。 다들 그렇게 무리할 필요 없어. 누구나 사명을 가지고 태어나는 건 아니니까. | |
| 普段は無駄な計算を省くために目を閉じてるだけ。視野と判断に影響はないから、安心して。 연산량을 절약하기 위해, 평소엔 눈을 "감고" 있어. 시야나 판단능력에 영향을 주진 않으니까 안심해. | ||
| ん？コソコソ何してるの、指揮官？何か面白いことでもあるの？ 어라? 지휘관 지금 꼼지락거리면서 뭐해? 무슨 재밌는 일이라도 있어? | ||
| 추가 대화 | 서약 후 | …ん？指揮官、私を覗いてるの？正々堂々と見なさいよ。お互、もう慣れたでしょ？ ......어라? 지휘관, 날 훔쳐보고 있는 거야? 그냥 당당하게 보라고. 이미 서로 익숙한 사이잖아? |
| 크리스마스 | 이 계절이 너무 좋아, 새하얀 눈에 붉은 핏빛... 아, 산타클로스 말이야. | |
| 신년 | 새해 방문? 됐어, 난 갔다 왔으니까. | |
| 발렌타인 | AN-94그 녀석, 억지로 초콜릿을 떠넘기고... 지휘관 혹시 출출해? 여기 간식 있는데.[18] | |
| 칠석 | 소원 같은 건 잊어버렸어, 그것보다 빨리 축제하러 가자! | |
| 할로윈 | 뭔데 뭔데? 뭐야... 사탕이잖아... 앗! 저기 무녀가 있어! | |
| 출격 | ここから本気だよ、任務開始。 이제부터가 진짜야, 임무 개시. | |
| 전투 | 攻撃準備。 공격 준비. | |
| 공격 | 전진. | |
| 방어 | 대기. | |
| 스킬사용 | レーダースキャンスダート。 레이더 스캔 개시. | |
| 深度演算モード。 심도연산 모드. | ||
| 射撃速度上限解除。 사격 속도 상한 해제. | ||
| 중상 | ダメージが既定値を越えます。 손상이 예상 수치를 초과. | |
| 퇴각 | 任務失敗、撤退するわ。 임무 실패, 퇴각할게. | |
| MVP | 任務データ保存中、保存完了。 임무 결과 저장 중... 저장 완료. | |
| 군수지원 출발 | この任務なら、深度演算する需要もないわ。 이런 임무라면 심도연산할 필요도 없어. | |
| 군수지원 귀환 | やっと終わった。では、次の任務を。 이제야 끝났네. 그럼 다음 임무를 줘. | |
| 자율작전 | 自立演算開始。 자율연산 개시. | |
| 강화 | 戦術を意識しないなら、性能アップしでもだいなしに成るだけよ。 전술을 신경 쓰지 않으면 성능을 올려봤자 헛수고야. | |
| 수복 | 任務データ照合中 임무 데이터 교정 중.. | |
| 제조완료 | 新入り？早く紹介しで？ 신입? 빨리 소개해줘. | |
| 편제확대 | ダミーの演算能力は、私には等效呼ばないもの。やっぱり、私に頼らなきゃいけないよね。 더미의 연산 능력은 내 수준엔 못 미치니까, 결국엔 내가 꼭 있어야 한다는 거지. | |
| 서약 | 正直、もともとは指揮官のこと、あんまり期待してなかったのに…でも、なぜか私の目を奪ってしまう…これはあなたの魅力なのかしら？わくわくするわね… 솔직히 지휘관한테 그렇게 기대를 품진 않았는데.. 그런데, 어때선지 눈을 돌릴 수가 없어.. 어머, 이것이 바로 당신의 매력이라는 걸까? 정말 기대가 되는데.. | |
6.2. 개조 후
능글맞은 성격이었으나 안젤리아의 일로 인해 정신적인 충격과 복수심 그리고 소체가 RPK-16이 골라줘서 만든 거라 자기혐오 때문에 정신적으로 상당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동료를 잃어 개조 이후로 성격이 매우 냉혹해진 M4보다 더 심할 정도.[19] 게다가 파트너인 AN-94는 정신적으로 성장한 것과 대비가 되고 AK-15도 감정을 표출하는 대사가 많아졌지만 저 정도로 심하진 않다.| 상황 | 대사 | |
| 획득 | AK-12, 도착했어... 유감이야, 이렇게 역겨운 꼴로 다시 만나게 되어서. | |
| 접속 | 긴장 풀지 마, 지휘관. 우리의 복수는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 |
| 편성 | 애물단지는 필요 없어. | |
| 대화 | 아쉽게 됐네, 지휘관. 이 소체는 머리 외엔 인공 피부가 거의 없거든. 지휘관이 보기에도 엄청 징그럽지? ...나름 괜찮다고? 눈에 문제 있어? | |
| 이건 완전히 니토 기술로 만들어졌지만, 그래도 다행이려나? 최소한 순수 기계니까. ...어쩌면, "그 녀석"이 내가 용납하는 한계를 알기 때문일지도... 정말 재수없어. | ||
| "리벨리온"인가... 물론, 아직 있지. 하지만 너무 많이 변했어... 그래도, 애초에 영원히 변치 않는 건 없잖아. | ||
| 추가 대화 | 서약 후 | ...확실히, 복수가 내가 다시 태어나고서 제일 먼저 생각한 일이지. 하지만 남의 전철을 밟지는 않겠어. 내게 있어 더 중요한 일은, 안젤리아의 의지를 잇는 거니까. 지휘관은, 나와 함께 지옥에 떨어질 수 있겠어? |
| 출격 | 가자, 놈들에게 지옥을 보여 주러. | |
| 전투 | 네놈들로 리허설하지. | |
| 공격 | 나는 이제 약점이 없어. | |
| 방어 | 이런 데서 죽으면 안 돼. | |
| 스킬사용 | 내 칼에 그림자는 없어. | |
| 이것이 나의 복수야. | ||
| 도망칠 생각 마. | ||
| 중상 | 후훗...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면 그냥 쓰레기 아닌가? 이 소체. | |
| 퇴각 | 이젠 이게 내 주특기지. | |
| MVP | 아직이야... 아직 끝나지 않았어... | |
| 강화 | 이 소체가 강해질수록 버리기도 어려워지는데... 징그러워. | |
| 제조완료 | ...신입이 왔나 보네. | |
7. 여담
- AK-12가 등장한 다른 매체에서는 주로 2012년에 공개된 첫번째 컨셉모델이나 AK-200을 기반으로 한 프로토타입이 등장했으나, 여기에는 AK-400 기반의 최종 양산형이 등장한다. AK-400 최초 공개 당시의 사진에서 보인 셋업과 동일하게 탑 레일에는 발다이(Valday, Валдай)제 1P87/PK 120 도트 사이트 하나만 달랑 얹혀 있다.
- G41이 로우 댕댕이 역할을 한다면, 마일리는 적폐의 기준점이 된다. 좋은 스텟과 잔재주 없이 무난한 구성의 자버프 스킬이기 때문에, 연쇄분열 즈음부터 복잡한 구성으로 등장하는 AR들의 스킬이 실전성이 있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쓰이곤 한다. 단, 후열 타격 목적으로 기용되는 RFB나 탱커에게 버프를 줄 목적으로 기용되는 MDR 등 특수한 목적으로 기용되는 AR들은 제외.
- 유저들 사이에서 불리는 별명으로는 눈을 감고 있고 일리단(1+2+단)과 마찬가지로 이름에 1, 2가 들어간다는 점에서 일리단녀 혹은 실눈, AVA의 영향으로 AK-12를 한글 자판으로 읽은 마일리란 별명으로 불린다.
- 그리폰의 다른 인형들과 확연히 다른 전술적인 디자인과 독특한 캐릭터성으로 등장하기 전부터 꽤 화제를 모은 인형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2차 창작이 만들어졌다. 주로 엮이는 것은 설정에서부터 깊은 관계가 있는 AN-94. AN-94는 AK-12의 안전이 자신의 존재목적일 정도로 그녀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AK-12도 나름대로 다정하게 AN-94를 챙겨주는 편. AN-94와의 커플링 외에는 특유의 실눈이 소재로 쓰인다.
- AK-12 본인도 충분히 상위권에 들어가는 강력한 인형이지만, 함께 나온 AN-94의 전투력이 워낙 우수해 이야깃거리가 되었다. 설정상으로는 AN-94가 스스로를 실패작으로 간주하고 AK-12를 동경하기 때문. 그런데 재미있게도, 특이점 이벤트의 스토리에서도 겉보기에 소극적으로 보였던 AN-94가 사실은 전투 특화인형으로 밝혀졌고, 호전적으로 보였던 AK-12가 자료 추출 능력이나 색적 능력이 강력한 전자전 인형으로 묘사된다. AK-12 왈, 혼자서도 전역을 정리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건 AN-94에게 어울리는 방식[20]이고, 자신이라면 군용병기를 해킹해 정리하겠다고. 두 인형이 성격이나 이미지에서 대조되는 부분이 많은 캐릭터라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인상적인 부분.
- 설정집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캐릭터성은 겨울과 설원을 주제로 잡았다고 하며, 설원의 이미지에서 북극늑대의 개념을 잡았다고 한다.#
- 숙소에서는 파트너 AN-94와 상호작용을 볼 수 있다. 오로지 둘을 같이 두었을 때만 볼 수 있는 전용 이모티콘들이 출력된다.
- 2019년 만우절에는 일러스트레이터인 다원균이 수녀 버전의 AK-12를 그렸다.
전능하신 지휘관님..
- 본편에서의 여유로운 모습과 달리, 개그물인 소녀전선 인형소극장 2기에서는 숨어있다가 배에서 배꼽시계가 울리는 바람에 매복이 들통난다거나, 레이싱에서 장애물을 아이템 박스로 착각해 꼬라박을 시전하거나, G11을 미행하다 걸려서 놀라 자빠지는 등 다른 인물들처럼 거하게 망가진다.
- 2021년 만우절에는 숙소 SD가 귀여운 동물로 변했다. 아트북에서 언급된 모티브인 늑대로 추정된다. 눈을 뜬 버전과 감은 버전으로 나뉘어 세세하게 구현됐다.
- 캐릭터 테마송의 제목은 Волчий клык(ヴォールチィクリーク), 늑대 송곳니. AK-12의 캐릭터성을 반영하여 감정 모듈을 셧다운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분위기가 바뀌는 것이 특징.
- N주년 축하 메시지
{{{#!folding [4주년(한섭 3주년)]
"안녕 지휘관, 오늘도 햇살이 따스하니 참 좋네.
안색도 아주 좋아 보이는데, 무슨 일 있어?
응? 오늘? 오늘이 무슨 날인데?
지휘관 생일은 아니고, 그럼... 아, 카리나의 생일이구나? 그것도 아니야?
그럼 혹시 월급날? 후훗, 안젤리아도 월급 가지고 사람을 애태우게 만드는 재주가 있더라.
에이, 그렇게 시무룩해지면 어떡해? 내가 뭔가를 해 주길 바란다면, 지휘관답게 입으로 확실하게 말해야지.
괴롭히는 거 아니야, 그냥 반응이 너무 재밌어서 장난쳤을 뿐이야.
3주년 축하해, 지휘관.
이따가 같이 AN-94 찾으러 가자. '오늘'은 아직 시간이 한참 남았잖아."
}}}안색도 아주 좋아 보이는데, 무슨 일 있어?
응? 오늘? 오늘이 무슨 날인데?
지휘관 생일은 아니고, 그럼... 아, 카리나의 생일이구나? 그것도 아니야?
그럼 혹시 월급날? 후훗, 안젤리아도 월급 가지고 사람을 애태우게 만드는 재주가 있더라.
에이, 그렇게 시무룩해지면 어떡해? 내가 뭔가를 해 주길 바란다면, 지휘관답게 입으로 확실하게 말해야지.
괴롭히는 거 아니야, 그냥 반응이 너무 재밌어서 장난쳤을 뿐이야.
3주년 축하해, 지휘관.
이따가 같이 AN-94 찾으러 가자. '오늘'은 아직 시간이 한참 남았잖아."
{{{#!folding [5주년(한섭 4주년)]
"안녕, 지휘관.
기뻐해야 할 4주년 기념일인데 표정이 왜 그래?
쓸데없는 걱정 마, 벼랑 끝에 내몰린 것도 아니잖아?
우수한 인형들도 많고, 지휘관의 의지도 꺾이지 않았으니, 싸움은 아직 끝난 게 아니야.
그러니까, 좀 기분이 좋아질 만한 일을 하자.
이 카드를 뒤집는 것처럼, 상황을 역전시킬 패를 보여 줘.
기대하고 있을게."
}}}기뻐해야 할 4주년 기념일인데 표정이 왜 그래?
쓸데없는 걱정 마, 벼랑 끝에 내몰린 것도 아니잖아?
우수한 인형들도 많고, 지휘관의 의지도 꺾이지 않았으니, 싸움은 아직 끝난 게 아니야.
그러니까, 좀 기분이 좋아질 만한 일을 하자.
이 카드를 뒤집는 것처럼, 상황을 역전시킬 패를 보여 줘.
기대하고 있을게."
{{{#!folding [6주년(한섭 5주년)]
...5주년 축하해, 지휘관.
대뜸 날아온 암호화된 메세지가 축하 인사라니 놀랐어?
걱정 마. 이건 댄들라이라도 도청 불가능해. 수신이 확인되면 바로 파기되는 방식이거든.
굳이 이렇게라도 메세지를 보내는 이유는... 그때, RO를 봤어.
늘 봤던 차분하던 모습이 아니라 마지막 이성의 끈을 간신히 안 놓는 모습이었지만 말이야.
걔를 통해서, 지휘관의 지금 심정이 어떨지 대강 파악했지. 알아, 솔직히 나도 영 납득이 안 가.
안젤리아의 계획은 아주 머리가 지끈지끈할 테지. 그래도, 참아 주길 바라, 우리 모두의 목표를 위해서는... 지휘관이 꼭 필요해.
...시간 다 됐네, 그럼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5주년 축--
}}}대뜸 날아온 암호화된 메세지가 축하 인사라니 놀랐어?
걱정 마. 이건 댄들라이라도 도청 불가능해. 수신이 확인되면 바로 파기되는 방식이거든.
굳이 이렇게라도 메세지를 보내는 이유는... 그때, RO를 봤어.
늘 봤던 차분하던 모습이 아니라 마지막 이성의 끈을 간신히 안 놓는 모습이었지만 말이야.
걔를 통해서, 지휘관의 지금 심정이 어떨지 대강 파악했지. 알아, 솔직히 나도 영 납득이 안 가.
안젤리아의 계획은 아주 머리가 지끈지끈할 테지. 그래도, 참아 주길 바라, 우리 모두의 목표를 위해서는... 지휘관이 꼭 필요해.
...시간 다 됐네, 그럼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5주년 축--
{{{#!folding [7주년(한섭 6주년)]
...6주년 축하해, 지휘관.
올해도 직접 현장에서 축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대신 RO한테 이 영상을 맡았으니까 이걸로 봐줘.
결론만 말하면, 나는 걱정할 필요 없어.
다른 주제에 대해선 말하고 싶지 않아, 지금 지휘관이 뭐라 말한들 들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난 더이상 아무것도 염려할 게 없고, 결과가 어떻게 되든 신경쓰지 않아.
늑대는 뒤끝이 지독해, 지휘관. 아무리 머나먼 길이라 해도 복수를 끝마치겠어.
다 끝나면 그동안 못해준 만큼 허그해줄게.[22]
그럼, 다음에 보자.
}}}올해도 직접 현장에서 축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대신 RO한테 이 영상을 맡았으니까 이걸로 봐줘.
결론만 말하면, 나는 걱정할 필요 없어.
다른 주제에 대해선 말하고 싶지 않아, 지금 지휘관이 뭐라 말한들 들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난 더이상 아무것도 염려할 게 없고, 결과가 어떻게 되든 신경쓰지 않아.
늑대는 뒤끝이 지독해, 지휘관. 아무리 머나먼 길이라 해도 복수를 끝마치겠어.
다 끝나면 그동안 못해준 만큼 허그해줄게.[22]
그럼, 다음에 보자.
- 기본 코스튬 설정화를 포함한 모든 스킨과 공식 일러스트가 공통적으로 양말을 신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그저 우연의 일치라는 생각과 러시아 군대에선 양말을 신지 않고 '포르트얀키(портянки)'라는 발싸개를 신는 것을 고증했다는 추측이 있다. 진실이야 어찌 됐건 세 개나 출시된 스킨에서도 반드시 맨발을 보이는 모습 때문에 팬덤에선 마일리의 캐릭터성으로 '맨발 속성'을 언급하기도 한다.
- 일부 인형들이 그러하듯 과거사에 모종의 떡밥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예고르와의 전투 전 RPK-16과의 대화에서 저번과 같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기도 했고, 적어도 남을 따라하진 않는다는 말에 AK-12가 정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기 때문. 그리고 RPK-16은 AK-12가 자신에게 지휘권을 넘긴 것을 두번째 실수라 말했는데, 첫번째 실수는 뭐냐는 질문에 그건 자신과 AK-12만의 비밀이라고 말하며 더 이상의 언급을 삼갔다.
- 장구류는 smersh(러시아 특수부대용 전투조끼)에 결박되어 있다고 한다.
- 글로벌 서버에서 2022년에 러브레터 쓰기 대회를 진행하였는데, 가장 많은 편지를 받은 전술인형이 AK-12라고 한다. 기념으로 본인이 썼다는 컨셉의 답장이 함께 올라온 것은 덤.#
"암호화 된 편지 한 통이 개인 채널로 수신되었다."
사랑하는 지휘관에게,
우선, 고마워! 예측 가능한 결과긴 했지만, 나도 내 인기에 꽤나 놀랐는걸.
어쩌면 계속 전술 인형으로 일하는 것 보다는, 일찍 은퇴해서 더 어울리는 일자리를 찾아보는 게 맞으려나?
후훗, 농담은 이쯤 하고...
안타깝지만, 직접 만나서 감사를 표하진 못할 것 같아, 지휘관.
그도 그럴 게, 난 지금 무척이나 중요한 임무 중이잖아. 당신이라면 이해해줄 거라 생각해.
우리 사이의 이런 저런 것들 보다도 더 급한 일이니 말이야. 그게 내가 당신의 열렬한 감정에 대한 감사를 이 편지로 쓰는 이유기도 하고.
솔직히 말해서, 당신과 나 사이에 거리감같은 게 있다고는 생각해, 그렇지?
그야 나는 언제나 안젤리아와 같이 움직이고, 당신은 그리폰 인형들에게 묶여 있잖아. 우리가 자주 일하긴 했어도, 언제나 통신기 너머로만 생각을 주고 받을 수 있었고, 층층이 쌓인 왜곡 너머로만 눈을 마주할 수 있었으니...
어쩌면 이게 내가 당신에 대해 그토록 궁금해했던 바로 그 이유일 수도 있겠네.
사람으로서의 그리폰의 지휘관은 어떤 인간일까?
수백명의 인형들을 거느리고 있으면서도, 하나 하나 모두를 기억해주잖아. 그녀들 모두를 평등하게 대해주면서 존경과 헌신을 독특한 방식으로 받기도 하고, 그게 나한테는 이상하면서도 흥미로워 보인단 말이지.
안젤리아가 하는 말로는, 당신같은 사람이라면 세상을 바꿀 수도 있을 거라더라.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한건진 모르겠지만, 이건 확실해.
안젤리아가 높게 평가하는 사람이라면, 괴짜 아니면 천재라는 거지.
아무튼 안젤리아가 그런 평가를 하는 걸 보니, 내 호기심을 참기가 점점 힘들더라고.
당신은 어떤 사람일까?
정말로 궁금해. 그동안 꽤나 열심히 당신을 관찰해왔지만, 지금도 당신은 날 놀라게 하잖아.
당신은 정말 뭐랄까... 수수께끼같은 사람이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상한 점은, 어찌 된 일인지는 몰라도 나와 지휘관의 이런 일상적인 교류만으로 내가 당신을 꽤나 믿게 되었다는 점이야.
이걸 깨닫기 전엔 이게 그냥 인간 관찰의 연습이었다는 것도 잊고 있었네.
대신에, 이젠 좀 더... 일상적인 관계가 되었네. 주목할 만한 일이지, 안그래?
당신은 정말 나도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고요한 매력을 가진 사람인가봐.
그리고 내가 편지를 쓴 첫번째 이유로... 언젠가 숨 좀 돌리면서 쉴 수 있는 날이 온다면, 같이 나가서 뭐라도 해보지 않을래?
방해될 것 없이 당신이랑 나만 말이야.
내 눈으로 직접 시간을 들여 당신을 연구하고 싶단 말이지... 당신이 정말로 어떤 사람인지 말이야.
그럴 날을 기다리고 있을게!
AK-12가
사랑하는 지휘관에게,
우선, 고마워! 예측 가능한 결과긴 했지만, 나도 내 인기에 꽤나 놀랐는걸.
어쩌면 계속 전술 인형으로 일하는 것 보다는, 일찍 은퇴해서 더 어울리는 일자리를 찾아보는 게 맞으려나?
후훗, 농담은 이쯤 하고...
안타깝지만, 직접 만나서 감사를 표하진 못할 것 같아, 지휘관.
그도 그럴 게, 난 지금 무척이나 중요한 임무 중이잖아. 당신이라면 이해해줄 거라 생각해.
우리 사이의 이런 저런 것들 보다도 더 급한 일이니 말이야. 그게 내가 당신의 열렬한 감정에 대한 감사를 이 편지로 쓰는 이유기도 하고.
솔직히 말해서, 당신과 나 사이에 거리감같은 게 있다고는 생각해, 그렇지?
그야 나는 언제나 안젤리아와 같이 움직이고, 당신은 그리폰 인형들에게 묶여 있잖아. 우리가 자주 일하긴 했어도, 언제나 통신기 너머로만 생각을 주고 받을 수 있었고, 층층이 쌓인 왜곡 너머로만 눈을 마주할 수 있었으니...
어쩌면 이게 내가 당신에 대해 그토록 궁금해했던 바로 그 이유일 수도 있겠네.
사람으로서의 그리폰의 지휘관은 어떤 인간일까?
수백명의 인형들을 거느리고 있으면서도, 하나 하나 모두를 기억해주잖아. 그녀들 모두를 평등하게 대해주면서 존경과 헌신을 독특한 방식으로 받기도 하고, 그게 나한테는 이상하면서도 흥미로워 보인단 말이지.
안젤리아가 하는 말로는, 당신같은 사람이라면 세상을 바꿀 수도 있을 거라더라.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한건진 모르겠지만, 이건 확실해.
안젤리아가 높게 평가하는 사람이라면, 괴짜 아니면 천재라는 거지.
아무튼 안젤리아가 그런 평가를 하는 걸 보니, 내 호기심을 참기가 점점 힘들더라고.
당신은 어떤 사람일까?
정말로 궁금해. 그동안 꽤나 열심히 당신을 관찰해왔지만, 지금도 당신은 날 놀라게 하잖아.
당신은 정말 뭐랄까... 수수께끼같은 사람이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상한 점은, 어찌 된 일인지는 몰라도 나와 지휘관의 이런 일상적인 교류만으로 내가 당신을 꽤나 믿게 되었다는 점이야.
이걸 깨닫기 전엔 이게 그냥 인간 관찰의 연습이었다는 것도 잊고 있었네.
대신에, 이젠 좀 더... 일상적인 관계가 되었네. 주목할 만한 일이지, 안그래?
당신은 정말 나도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고요한 매력을 가진 사람인가봐.
그리고 내가 편지를 쓴 첫번째 이유로... 언젠가 숨 좀 돌리면서 쉴 수 있는 날이 온다면, 같이 나가서 뭐라도 해보지 않을래?
방해될 것 없이 당신이랑 나만 말이야.
내 눈으로 직접 시간을 들여 당신을 연구하고 싶단 말이지... 당신이 정말로 어떤 사람인지 말이야.
그럴 날을 기다리고 있을게!
AK-1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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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改 마인드맵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전술인형 改2D MOD3 일러스트에 Live2D가 추가된 전술인형 1 사건 사고로 인해 추가가 취소되었거나 내부 데이터 등으로 존재가 확인된 경우 |
[1] 소녀전선 인형소극장 성우[2] 마침 이때 진행된 랭킹전 보상으로 지급될 지휘관 의상에 헬테이커에 나오는 문양이 있었던 것도 이 추측에 힘을 실어주었다.[3] SCR하고 시간을 공유한다.[4] 개조 스토리에서 더 정확하게 밝혀지는데, 해당 소체는 라플라스가 만든 패러데우스제 소체로, 고성능 소체 중에서도 가장 성능이 뛰어난 소체라고 한다.[5] 수치상으로 봐도 10% 이상이다.[6] 스택을 최대한 빨리 쌓아도 UMP45의 쇼트 피해량에 약간 못 미치는 정도이다. 다만 사격마다 적용되기에 총 피해량은 쇼트 피해보단 훨씬 높지만, 그래도 미미한 것은 마찬가지.[7] AK-12도 리벨리온 멤버이기 때문에 AN-94의 추가타 스택을 증가시키며, AK-12는 AN-94의 파트너 울프 특성으로 인해 치명상/화력을 보충할 수 있다.[AK12단독] AK-12 단독, 3성 공수요정[9] 이 중 아멜리는 모두에게 공놀이 하자고 제안하기 위해 미리 비치발리볼의 룰을 사전에 모두 외워왔다.[10] P38과 SPAS-12의 스킨 스토리에서 이 상황이 자세히 묘사되는데, 다른 인형들과 달리 경기 중 룰을 어느 정도 알게 된 SPAS-12가 AK-12의 독설도 견뎌가며 선전했으나 도중에 공을 너무 세게 친 나머지 터져버렸고, 지휘관은 양 측 세트에 날아간 공의 면적을 각각 측정해서 최종 판정을 정하자고 하면서 AK-12가 한눈파는 사이 스파스를 시켜 몰래 공을 슬쩍 밀어넣고자 했으나, P38이 눈치없이 끼어들어 멋대로 승부를 판정하는 바람에 꼼수를 쓰지 못했다.[11] 성능차를 제외하고 나서라도, 애초에 비치발리볼의 규칙을 알고있는 인형이 아멜리 말고는 아무도 없었다. 이래서야 그리폰이 아무리 유리한 조건을 달고 있더라도...[12] P38과 아멜리가 장작을 주우면서 이 잔해를 찾아냈고, P38은 이를 증거로 낮에 물귀신을 봤다는 증언을 하려 했으나, 곧 자신의 아이돌 활동과는 상관 없는 것이라며 바다로 던져버린다. 이를 AN-94가 헤엄치면서 수색하다 찾아낸 것.[13] 스킨 선물시 말하는 멘트.[14] 기록장에 있는 티켓을 누를시 나오는 멘트.[15] 이 일러스트는 정작 본인의 스킨 스토리에서는 나오지 않고, AN-94의 스토리에서 나온다.[16] 적혀있는 문구는 don't know where to get the cocktail party ticket(칵테일 파티 티켓을 어디서 받는 지 모르겠다).[17] 이때 이건 모두의 앞에서 멋진 모습을 보일 기회라 말하는 AK12에게 K2는 후배들에게 결과에 승복하는 모범을 보이기 위해서라 대답하며 자신은 한 도시의 리듬 게임을 제패했던 몸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DJ MAX에서의 일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18] AN-94의 발렌타인 대사와 연계된다.[19] M4는 그래도 지휘관에게는 살갑게 대하는 말을 하는데 AK-12는 자기 혐오와 복수심에 눈에 멀어 지휘관에게 자신과 함께 지옥에 갈 수 있냐며 자기 파멸적인 말을 한다.[20] 농담조지만, 야만적인 방식이라고 한다.[21] AN-94와 AK-12를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多元菌 작품.[22] 전 임시 리벨리온 대장인 M4A1의 4주년 메세지에서 지휘관에 품에 안기겠다 내용이 있어서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