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0전투지역부터 13전투지역까지 구현되어 있으며 전투를 통해 인형이나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난이도에 따라 일반(普通), 긴급(緊急), 야간전(夜战)의 순으로 나뉜다. 전투지역의 일반 난이도를 전부 클리어하면[1] 다음 전투지역의 일반 난이도 및 해당 전투지역의 긴급 난이도가 해금되는 방식이다. 야간 난이도의 경우에는 다음 지역의 긴급 난이도를 전부 클리어하면 해금된다. 예를 들어, 2전투지역의 긴급 난이도를 전부 클리어하면 1전투지역의 야간 난이도가 해금되는 방식이다.
적 세력인 철혈과의 전투 후 인형을 확률적으로 획득하며, 해당 전투를 클리어하면 인형을 100퍼센트 획득하며 또한 지휘관 경험치도 획득한다. 단, 비행장에서 추가로 증원되는 적과의 전투에서는 경험치는 받지만 드랍판정은 없다. 야간전의 경우에는 인형 대신 장비가 드랍되나, 맵에 따라서는 야간전에서도 인형을 드랍하는 경우도 있다.
전투 종료 시 랭크가 나오는데 랭크는 S랭크부터 D랭크까지 있으며 S, A, B랭크는 승리한 경우, C는 패배한 경우,[2] D는 전역을 처음 시작할 때 설정되어 있는 랭크다. 작전 종료시에 랭크 판정을 시행하며, 랭크에서 따라서 드랍 테이블이 조금 달라진다. S랭크를 받아야 3성 이상이 드랍되고, A랭크는 2성만 나온다. B랭크 이하는 보상이 없다.
구체적으로 받는 조건을 설명하자면, 먼저 S랭크는 금장 획득 조건을 만족하면 나오는 랭크다. 야간전에서는 금장 자체가 없는데, 여기서는 긴급 수복, 제대 전멸, 전장 이탈 모두 없는 상태로 제한 턴 내에 승리하면 S랭크가 나온다. A랭크는 보통 S랭크 조건 중 일부만 만족하고 승리하는 경우 나오는 랭크다. 즉, S랭크의 조건을 만족했으나, 긴급 수복, 제대 전멸, 전장 이탈이 발생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에 얻게 된다. B랭크는 S랭크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수복, 전멸, 이탈이 발생하면 얻게 된다.
금 훈장(金星勋章)은 금장으로 부르며 일정 턴 이내에 일정 수 이상의 적들을 해치우고 적 지휘부를 점령하거나 특정 작전(보급로 확보, 인형 구조 등)을 성공시키는 것으로 금장의 조건을 모두 충족시킨 경우 S랭크가 뜬다. 다만 전멸하거나 퇴각한 아군부대가 없어야 하며 맵 안에서 긴급수복을 하지 않아야 한다. 즉 참전한 아군 부대는 한 번도 긴급수복을 하지 않고 전부 생존상태(소대 내에서 인형이 1기만 살아 있어도 된다.)에서 클리어해야 인정받는다. 단, 개별 전투 내에서 일부 인형을 퇴각해서 체력을 보존하는 기술인 퇴각컨, 중상보호[3] 해 주는 것은 전역 S랭크 획득과 무관하다.
은 훈장(银星勋章)은 은장으로 부르며 적 지휘부 점령이나 보급로 확보가 맵의 목표라면 턴 제한과 전투 횟수, 퇴각여부가 제한되어 있는 금장과는 달리 단순하게 맵의 모든 구역들을 다 점령하면 끝이다. 다만 이 경우는 후반 지역이 될수록 맵이 커지고 길이 복잡해져 턴 소모가 크기 때문에 금장과 병행하기는 힘들다. 자원 소모를 최대한 줄이면서 은장을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강한 친구소대를 1~2개 소환해서 지휘부로 밀려오는 철혈을 막아내면서 조금씩 조금씩 점령지역을 늘려나가는 것이다.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귀중한 탄약 소모를 대폭 줄이면서 확실하게 은장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맵의 목표가 인형 구조라면 동장과 동일하게 인형 구조가 조건이기 때문에 클리어만 하면 은장도 같이 습득한다.
동 훈장(铜星勋章)은 동장으로 부르며 클리어만 하면 주는 훈장으로 말 그대로 클리어 했다는 증표로, 보통은 금/은장작을 하기 이전에 지원등을 이유로 전투지역들을 빠르게 돌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동장만 있는 작전구역이 허다한 경우를 볼 수 있다. 다만 위에 소개한 것처럼 금장은 힘들더라도 친구소대를 이용해서 첫 클리어에 동장과 은장을 같이 획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메인 퀘스트로 보통/긴급 모든 작전마다 첫 금/은/동장을 따면 보상이 있는데 모두 지휘관 경험치와 자원을 일정량 주는건 동일하지만 금>은>동 순으로 경험치와 자원을 주는 양이 많고, 금장임무에는 보석과 대체코어를, 은장의 경우 인형제조계약서를 받기 때문에 어느 정도 지역을 연 뒤 보석과 대체코어를 노리고 금장작을 하게 된다.
야간전은 어떤 랭크로 클리어하더라도 동장만 나온다. 단, 드랍되는 아이템의 레어도는 S랭크의 영향을 받는다. 이벤트 맵은 아예 훈장 자체가 존재하지 않지만 마찬가지로 드랍은 S랭크의 영향을 받는다.
각 작전의 대략적인 클리어 난이도는 작전 선택 화면에 표기된 적정 작전능력을 참고하면 된다. 다만 이를 마냥 맹신했다간 낭패를 보기 쉬운데, 보스가 나오지 않는 잡몹 전역은 적정 작전능력이 그럭저럭 맞아 떨어지지만 보스가 등장하는 전역(n-6, n-4e 등)의 경우 해당 전역의 보스가 표기된 적전 작전능력을 가볍게 상회하는 작전능력을 갖기 때문에 작전능력을 아슬아슬하게 맞추어 가면 포위 점령이나 빈집털이, 지원제대 버스 등으로 클리어하지 않는 이상 1제대만으로는 상당히 고전할 확률이 높다.
또한 6지역 이후부터는 후기형 철혈이 등장하는데, 하나하나가 상당히 강력해서 5지역까지의 철혈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처리 난이도를 가짐에도 불구하고 전역별 적절 작전능력이 낮게 매겨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5지역 이전처럼 노컨트롤+긴급수복을 하지 않고 클리어하려면 작전능력을 적어도 표기된 적정 작전능력보다 5000~7000정도는 더 높게 맞추고 도전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