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전선의 기간 한정 이벤트 중 하나로, 2019년 3월 업데이트로 처음 등장했다. 분류상 이벤트 전역이지만 실제로는 기간한정 경쟁 컨텐츠에 가깝다.
모의작전의 방어훈련 시스템과 월드 레이드 시스템을 조합한 미니게임 형태이며, 개최 기간 동안 매일 2회의 전투를 통해 점수를 얻고 이를 가지고 순위를 매겨 보상을 얻는 형식이다. 즉, 미니 랭킹전이라고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누적 점수로 보상을 획득하거나 다같이 시설 점수를 올려 전투 난이도를 낮추는 월드 시스템이나, 침투 정찰 같은 눈치싸움 요소도 있다.
국지전의 핵심 보상은 전통적으로 화력소대 조각을 지급해오고 있다. 신규 화력소대는 국지전과 함께 등장하는 식이며, 국지전 컨텐츠 업데이트 이후 지금까지 한번 화력소대가 새로 등장하면 두 차례의 국지전 동안 같은 조각 보상을 지급하고 이후에 상시로 풀려 정보센터에서 정보 분석으로 획득 가능하게 바뀌는 방식이 유지되어 오고 있다.
짤막하지만 시작할 때에 스토리가 존재한다. 전술지휘관이 나날이 강대해지는 적에 대비하기 위해 모의훈련 프로그램을 IOP에 주문했으며 그 결과 기대이상으로 복잡해지긴 했지만 발주를 통해 원하던 조건들을 넣어 제작된 것이 이 국지전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이외에도 시스템과 연결되는 자잘한 설정이 있는데 전 서버 유저들이 공략 진도를 올리는 것은 '타 지휘관들도 참여한다', 난이도가 분리되어 있는 것은 '지휘부 수준에 맞춰 전장을 선택할 수 있다', 포인트 보상 시스템은 '훈련 데이터 공유의 대가로 IOP에서 보수를 지급한다' 등의 지문으로 표현되어 있다.
지역 공략은 이벤트 기간 동안 총 2단계로 나뉜다. 1단계에는 초급, 중급, 고급 3개의 지역이 있고 2단계에는 핵심 지역 하나만 있다. 각 지역에는 하위로 8개의 '구역'이 있다. 처음에는 모든 지역에 1구역만 열려있지만 매일 갱신되는 지역 진도에 따라 다음 구역이 오픈된다. 플레이어는 각자 선택한 지역의 원하는 구역을 매일 2회 공략하면 된다. 같은 곳만 2번 돌아도 상관없지만, 후술할 지원 요청 시스템 때문에 대개의 경우 다른 곳을 2번 돌게 된다.
앞서 언급했듯이 지역마다 따로 '지역 진도'라는 것이 있다. 지역 진도는 유저 개개인은 딱히 신경쓸 것이 없으며, 하루에 서버 내 모든 유저들이 치른 구역 공략 횟수를 합산하여 다음날 반영한다. 지역 진도가 올라갈 때마다 새로운 구역들이 열리며, 서버의 모든 지역의 진도가 100% 점령되면 2단계로 넘어간다. 2단계가 되면 기존 지역들은 닫히며 서버의 모든 지휘관들이 단일 지역인 '핵심지역'을 공략하게 된다.
구역 공략은 방어훈련과 유사한 형태로 진행된다. 자신의 지휘부 상황에 맞춰 원정대를 편성하고 나면, 총 여섯 번의 웨이브가 몰려오며 이를 다 클리어하면 끝난다. 후술하겠지만 '요새 거점'은 6웨이브 이후 BOSS가 등장한다.
매일 구역 공략을 완료할 때마다 결산 점수를 얻을 수 있으며, 난이도가 어려울수록 얻을 수 있는 점수가 높아진다. 지역 사이의 난이도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같은 지역에서도 늦게 열리는 구역일수록 어려워진다. 핵심 지역의 후반부 구역 같은 경우 상당히 난이도가 높아져 간신히 클리어 할 수 있는 유저도 많다.
공략이 완료된 구역은 득점과 적의 강도가 낮아진다. 공략 완료된 구역도 선택해서 돌 수는 있지만 득점에서 크게 손해를 보기 때문에 거의 하지 않는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각 지역의 오픈된 구역들 중에서, 가장 최근에 열렸고 공략이 완료되지 않은 구역을 도는 것이 일반적이다.
공략 완료된 구역의 적이 약해지고 득점이 줄어드는 시스템은 과거 최종전(핵심 8구역)도 적용되었으나, 최종전은 결산 점수 랭킹을 따로 매기기 때문에 첫날 돌지 않으면 순위 경쟁에서 크게 불리해지는 문제가 있어 3차 국지전부터 핵심 8구역은 적용되지 않게 변경되었다.
초급, 중급, 고급 세 지역으로 구성된 1단계에서는 전날까지의 지역 진도가 가장 뒤쳐진 지역에 지원 요청이 발생한다. 지원 요청이 발생한 곳을 공략하면 1회에 한해서 매우 높은 비율의 점수 보정을 받을 수 있다.[2] 초급 400%, 중급 200%, 고급 100%의 추가점수를 준다. 국지전 진행 기간 중에는 매일마다 커뮤니티에 그날 돌아야할 곳을 알려주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지원 요청이 발생한 곳과 이를 제외하고 가장 점수가 잘나오는 곳을 한 번씩 돌라고 이야기하곤 한다. 드물지만 지원 요청을 받든 안받든 점수 차이가 크면 그냥 같은 곳을 2번 돌라고 이야기가 나온다.[3]
새벽 4시에서 5시는 휴전 시간으로 지역 공략을 할 수 없다. 지역 공략은 매일 2번 할 수 있고 휴전이 끝나는 5시에 전투 횟수가 초기화된다.
지역 공략을 진행하면 10~30기 정도의 그리폰 인형 제대와 0~3기의 중장비부대로 '원정대'를 구성하게 된다. 원정대에는 같은 인형을 중복 편성할 수 없다. 이 원정대는 자료추출처럼 기존 제대의 영향을 받지 않고 편성할 수 있고 군수지원 중인 인형도 사용 가능하다. 자원도 소모하지 않으므로 MG 등 자원소모가 많은 인형도 부담없이 편성할 수 있지만, 아쉽게도 군수지원과 자율작전 중인 인형의 장비 수정은 할 수 없다.[4]
6차 국지전까지는 복수의 그리폰 제대와 혼합세력 제대를 혼용하여 편성하는 식이었으나 7차 국지전부터는 전투 제대 하나와 예비 인형을 편성하고 적의 구성에 따라 웨이브마다 인형을 교체가능한 방식으로 바뀌었고, 더 이상 그리폰과 혼합세력의 혼용도 불가능하다.
6차 국지전까지는 무조건 회복 없이 10웨이브의 전투를 치렀으나 7차 국지전부터는 다소 변경되었다. 우선 전투를 치러야 하는 횟수가 6웨이브로 줄어들었고, 정해진 풀에서 랜덤으로 적이 들이쳤던 이전과 달리 몇번째 웨이브에 어떤 적이 오는지 순서가 고정되었다. 더불어 기존의 전투 전역 외에도 전투 후 피해가 반영되지 않는 전자전, 일정 시간 버티거나 모든 적을 처리해야 이기는 방어전, 목표 유닛을 제한시간 내에 처리하면 이기는 저격전이 추가되었다.
요정도 1~4기 편성할 수 있고 국지전 전용의 지령을 지급받는다. 전투 개시 전 요정 스킬 사용 여부를 정할 수 있지만 전략 요정의 스킬은 사용할 수 없다.
중장비부대에는 따로 사용횟수가 정해져있고 전투 개시 전 지원을 받을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사용 횟수를 전부 소진하면 더 이상 해당 공략 중에 사용할 수 없지만 BOSS를 상대할 때 점수 결산에는 포함된다.
각 구역은 일반 몹만 등장하는 '일반 거점'과 마지막에 BOSS가 등장하는 '요새 거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거점은 클리어만 하면 누구나 점수가 똑같기 때문에 주목해야할 것은 '요새 거점'이다. 요새 거점에서는 원정대를 잘 구성하여 '예상 피해량'이라는 것을 최대한 높힐 필요가 있다. 이 예피점수와 후술할 국지전 정찰코인이 랭킹 경쟁에서 변별력을 지니는 요소다.
예상 피해량은 BOSS가 가지는 속성에 따라 병종마다 크게 달라진다. 쉽게 말해 어떤 보스는 MG와 SG 위주로 구성해야 점수가 잘 나올수도 있고, 다른 보스는 HG과 RF 위주로 구성해야 잘나오는 식. 특정 병종은 점수에 역보정이 걸리기도 하므로, 국지전 원정대 구성은 제대 자체의 전투력보다는 요구하는 병종에서 고스펙, 고레벨 위주의 인형들로 편중되는 현상을 보인다.
7차 국지전부터 예상 피해량을 산출하는 방식이 다소 변경되었다. 원정대 구성이 여러 제대를 편성하는 것에서 단일 제대 + 예비 인형 편성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제대 단위로 잘 짜야 했던 기존과는 달리, 7차부터는 개별 인형 단위로 예피량을 따져보고 편성하면 된다.
인형의 예상 피해량에는 그 인형의 레벨과 스킬 레벨, 장착 장비의 강화수준, 서약 여부 등이 반영된다. 상태만 동일하면 어느 유저든 예상 피해량이 같기 때문에 국지전 기간에는 각 구역의 요새 거점마다 소위 '만점 시트'라는 자료가 공유된다. 이 시트를 보고 자신이 보유한 인형 상황에 맞춰 최적의 원정대를 구성하면 된다.
까다로운 부분은 장비다. 인형 레벨과 스킬 레벨은 키운 인형이라면 어지간하면 다 찍어놓는 것이고, 아예 안키웠거나 없다면 그냥 포기하면 되지만 장비는 다르다. 국지전의 예상 피해량은 정해진 공식에 따라 산출되기 때문에 실제 메타와는 다른 경우가 많다. 단적으로 예시를 들자면 최대한 관통 수치를 때려박거나 평소라면 쓰지 않을 조합인 SMG에게 레드 닷이나 칩셋을 넣어줘야 점수가 더 잘나오는게 국지전이다. 따라서 많은 유저들이 지휘부 장비 보유 상황에 따라 최대한 높은 점수를 내기 위해 골머리를 썩는다. 특히 지원 요청에 따라 그날 돌아야하는 곳이 요새 거점 두곳이 겹친 상황이라면 장비까지 세심하게 짜는 원정대 편성을 두번 해야하기 때문에[5] 고득점을 위해서라면 상당히 귀찮은 편.
유저의 전략전술과 교전 컨트롤이 중요한 랭킹전과 달리, 국지전은 이 예상 피해량이 핵심이다. 요새 거점의 BOSS전은 실제 보스전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고 일반 거점처럼 평범하게 국지전을 진행하고 나면 마지막 전투는 보스와 교전하는 이벤트 컷씬이 나오는 것이 전부다. 따라서 실제 그 보스를 공략하여 잡아내는게 주된 목적인 랭킹전과는 다르고, 그저 편성 시 정해진 예상 피해량에 따라 고정된 점수가 나올 뿐이다.
국지전은 일반 거점이든 요새 거점이든 일반 몹들과의 전투는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6] 예상 피해량을 많이 낼수록 랭킹 상위권에 유리하다. 즉 대형 이벤트의 랭킹전이 전략을 잘 짜고, 트라이를 많이 해보고, 보유 인형과 등장 적들의 메커니즘을 완벽히 이해하여 다수의 전투를 잘 치루는 것이 승리 공식이라면 국지전은 평소에 얼마나 다양한 인형과 장비들을 풍부하게 육성을 해놓았는가 핵심 과제다. 특히 개조와 풀강 전장 유무에 따른 점수차가 생각보다 꽤 크기 때문에 6성개조 인형이나 전장 3셋 보유 인형부터 서약반지를 줘가면서 풀개조를 시키는 게 낫다.
원정대 편성에는 소위 '우세인형'이라는 것이 있다. 일부 정해진 인형은 편성 시 혜택을 본다. 6차 국지전까지는 일반 거점이든 요새 거점이든 우세인형을 편성하면 아예 결산 점수 자체가 더 높게 산출되는 시스템이었으나, 7차 국지전부터는 일반 거점은 점수를 더 주지 않고 우세인형의 병종에 따른 버프만 주도록 바뀌었다. 요새 거점일 경우 우세인형 본인의 예상 피해량에 보정이 가해지긴 하지만, 보정을 받은 점수여도 높은 점수가 아니거나 BOSS 속성에 따라 불리한 병종에 해당될 경우에는 편성하는게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다.
7차 국지전부터 각 구역마다 득점조건이 추가되었다. 해당 조건을 만족하면 점수를 더 받는 식인데, 조건 중에는 특정 병종을 편성하거나 하지 않는 조건, 특정 인형의 딜 비중이 50%를 넘지 않게 하는 조건, 전투 종료 시 인형 몇 명 이상 생존 등 다양하다. 여기서 '특정 병종을 편성할 것' 같은 조건은 예비대가 아니라 반드시 전투 제대에 해당 병종이 있어야 득점 조건을 충족 가능하다.
7차 국지전부터는 구역마다 전장 효과가 생겼는데, 어떤 효과는 아군에게 유리한 버프를 주고, 어떤 효과는 아군에게 디버프를 주거나 적에게 버프를 주는 식으로 아군 제대에게 불리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리한 효과는 연두색, 불리한 효과는 주황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스킬 쿨타임이 무지막지하게 늘어나거나 제대 리더가 추가 효과를 받는 등 다채로운 효과가 생겼다.
각 지역에는 지역 진도가 일정량 진행되면 '시설물'이 개방된다. 시설물은 각 지역에 여러 추가 효과를 부여하며, 시설의 효과는 서버 내의 모든 유저가 공유한다. 시설물의 효과는 그 지역에만 적용된다. 다시 말해, 초급 지역의 시설은 초급 공략 시에만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설 종류에는 전진기지(원정대 예비 인형 수 증가), 드론 관제 센터(공략 시 가용 요정 지령 증가), 화력 진지(중장비부대 사용 횟수 증가)가 있다. 초급에는 전진기지만 있고 고급과 핵심 지역에는 세 종류의 시설이 전부 있다.
구역을 공략하면 승패와 상관없이 득점에 비례해 일정량의 '소재'를 얻을 수 있고 이 소재를 가지고 지역의 시설에 투자하거나 정찰을 보낼 수 있다. 시설에 투자한 점수는 정직하게, 정찰은 후술할 눈치싸움에 따라 다르게 변환되어 자신의 점수에 합산된다.
시설에 투입한 소재는 소모한 소재 10당 점수 30pt를[7] 얻을 수 있다. 점수 획득을 위해 최대 레벨에 도달한 시설에도 소재 투입이 가능하므로 국지전을 진행할 때는 '일일 2회 공략'+'침투 정찰'+'남는 소재 시설 투입' 이 세가지를 일일 퀘스트처럼 진행해주면 된다.
소재를 소모해서 '침투 정찰'을 보내면 다음날 오전 5시 이후, 정찰 결과에 따라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정찰 목표에는 A, B, C 세 곳이 있으며, 각각 얻을 수 있는 기본 점수가 있다. 소재 10당 A:잿빛 언덕은 30pt, B:천둥 평원은 40pt, C:지옥 현관은 50pt를 받는다.
이 기본 점수에서 각 지역이 서버 내 유저들에게 선택된 비율에 따라 최종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점수가 정해진다. 가장 많이 선택된 지역은 경계가 강화되어 50%밖에 받지 못하지만 가장 적은 사람이 선택한 지역은 200%를 받게 된다. 2차까지는 지휘관 수로 집계하며 소숫점 단위는 표시되지 않았으나 3차부터는 드론수로 집계하며 소숫점 두자리까지 표시된다.
점령에 성공한 구역 수에 따라 더 많은 소재를 소모해 침투정찰을 보낼 수 있다. 분산투자, 정찰지 선택 변경은 불가능하다. 다만 반드시 최대 정찰 수로 보낼 필요는 없기에 시설+침투의 형태로 분산투자는 가능하다. 어떤 정찰이든 50% 페널티를 받으면 시설 투자에 올인한 것만 못하다.
랭킹 보상은 최종전 랭킹과 총득점 랭킹 두 가지로 나뉜다. 최종전은 핵심 지역의 마지막 8구역을 뜻하며, 별도의 최종지역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기존의 랭킹전(히든)처럼 하이스코어만 반영한다. 총득점은 이벤트 기간 내 누적된 최종점수를 반영한다. 원래는 핵심 8구역도 점령 페널티를 적용받아 점령 이후에 시도하는 유저는 점수가 하락하는 손해를 봐야했지만 3차 국지전 패치로 핵심 8구역에는 점령 페널티가 적용되지 않는다.
차등지급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단위로 끊어서 지급하며 100위권 이내는 추가로 세분화한다.
전투 자신의 제대가 클리어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제공하는 구역을 2회 클리어한다. 보통은 지원 요청이 들어온 지역의 구역 1회 + 가장 어려운 지역의 구역 1회이지만, 하위 지역 보스전이 상위 지역 일반전보다 점수가 더 잘 나오는 경우가 간혹 존재하므로 출격 전에 커뮤니티 등지에서 조사해볼 필요가 있다. 핵심 지역이 오픈되었다면 심플하게 같은 곳을 2번 돌면 된다.
정찰 앞서 언급한 소재를 소모해 침투정찰을 보낸다. 정찰은 분산투자와 투자 후 변경 모두 불가능하며, 운이 크게 작용한다. 어느 쪽으로 유저들이 몰릴지는 아무도 모르며 전날의 통계가 의사결정에 영향을 줄 수도 있어 예측이 매우 어렵다.
A 잿빛 언덕은 중간만 가도 시설투자시 획득하는 점수량과 차이가 전혀 없고, 사람이 몰렸을 경우 입는 손실은 가장 크다. 하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사람들이 몰리는 경우가 적고 실제로 모든 서버에서 정찰 대성공한 횟수가 가장 많다.
B 천둥 평원은 A와 C의 중간값 정도로 평타만 쳐도 시설투자보다는 점수를 많이 얻고 대성공하기 매우 어려운 C에 비해서 대성공할 확률이 높다. 되려 이런 무난한 안정감 덕분에 사람이 몰려 인구유동율이 가장 크다.
C 지옥 현관은 기계적으로 계산하면 기댓값이 표기득점량의 116%로 가장 높지만, 그만큼 인원이 몰리기 쉽고, 기본적인 점수가 높기에 실패해도 손해가 적다는 인식 때문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C에 투입하는 이들이 많다. 한번이라도 대성공하면 랭킹에 크게 변화가 올 정도로 점수획득량이 굉장하긴 하지만 국지전 기간 내내 C 대성공은 1번이나 2번 정도에 그치며 한번도 대성공하지 못할 수도 있을 정도로 매우 힘들기 때문에 C에 지속 투자하는 것은 A, B에 지속 투자한 것보다 대체로 기대값이 낮다.
이러다보니 모든 커뮤니티 공통으로 C에 계속 투자하는 사람들을 'C크리트'라고 부르며 놀리는 즈언통이 있다.[14] 북미권에서는 아예 침투정찰 관련의 정보전 관련해서 Vote to (A or B or C) 라던가 Backsteb 이란 단어가 밈으로 사용된다. 전자는 이전 개최된 중국/한국 서비스의 영향을 받아 C에 표가 기하급수적으로 몰리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시설물 개발 침투 정찰을 보낸 후 남은 소재는 시설물 개발에 투자하여 자투리 점수를 얻는다. 1단계에서는 초급, 중급, 고급 중에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선택해야 하는데, 갈수록 어려워지는 고급을 조금 더 편하게 공략하기 위해 고급에 우선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어떻게 개발하느냐에 따라 점수가 달라지진 않으므로 귀찮다면 그냥 아무 시설물에 때려박아도 자신의 점수에는 영향이 없다. 어디에 소재를 더 넣을지는 개인의 선택이다.
모든 지역의 시설물들이 개발 완료되었어도 점수 확보를 위해 소재는 계속 투입할 수 있으며 그렇게 해야 한다. 자신이 획득한 소재는 이벤트 기간 동안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유저들 중에는 마지막날까지 소재 투입을 안하고 존버하고 있다가 막판에 투입하여 랭킹에 혼란을 주고 자신의 랭킹이 급등하는 것을 보며 희열을 느끼는 유저들도 있다. 다만, 마지막날 소재 투입하는 것을 깜빡하면 점수를 그만큼 날리게 되니 주의. 또한 번 소재를 정찰에 전혀 투입하지 않고 전부 시설물 개발에 투자할 수도 있지만 이러면 누적 점수 획득량 기대값은 A, B, C 아무거나 하나에 몰빵하는 것만도 못하다.
고급 1~3구역: 세르듀코프, Zas M76, Spitfire, 몬드라곤 M1908, PA-15, SVCh
고급 4~6구역: 스콜피온, TMP, SUB-2000, 리베롤, FX-05, 표도로프
고급 7~8구역: PK, SPAS-12, 쇼샤, PM1910, V-PM5, HK512
핵심 1~3구역: KSG, FP-6, PKP, 88식, MG36, M6 ASW
핵심 4~6구역: M1919A4, RPD, NS2000, Six12, HS10, CAR
핵심 7~8구역: 리베롤, Ak 5, 허니뱃저, AR-57, FX-05, PPD-40
7차 이후에도 우세인형 시스템은 존재하지만, 우세인형 시스템이 달라졌기 때문에 비중이 크게 줄어들었다. 6차까지만 해도 일반 거점과 요새 거점 모두 우세인형이 전체 공략 점수에 퍼센트 보정을 주었으며, 일정 숫자 이상 편성해야 최대 보정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모든 전투에서 필수였다. 하지만 7차부터는 전체 공략 점수에 퍼센트 보정을 주는 것은 사라졌다. 일반 거점에서는 단순히 그 인형에 능력치 보정을 주며, 요새 거점에서는 자신의 예상 피해량이 20% 상승하는 보정을 받는다.
따라서 일반 거점 공략 시에는 우세인형을 딱히 신경쓸 이유가 없어졌고, 요새 거점 공략 시에 필요하면 기용하는 정도로 바뀌었다.
모의작전처럼 실제 자원/지령/인형의 체력 등이 소모되지 않아 부담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간단한 미니게임 형식이라 기존의 대형 이벤트는 물론 빙고 이벤트보다도 소요시간이 짧다. 다만 이것은 실제로 전투를 돌리는데 드는 시간이 짧다는 것으로, 실제로 제대를 짜는데는 굉장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보스 구역 기준 구역이 바뀔때마다 인형20~30명을, 사람마다 다른 최고점수 조합을 계산하면서, 각각의 장비까지 매번 뺐다 꼈다 하며 편성해야 하기 때문이다.[16] 보스가 없는 거점은 내마음대로 아무 제대나 짜서 가면 돼서 간단하지만, 랭킹을 위해 최고효율 거점 위주로 돌면 보통 국지전 기간동안 보스 없는 거점을 가는 경우는 이벤트 첫날과 핵심구역이 열리는 날을 제외하면 아예 없다고 보면 된다.
철혈포획을 가챠 컨텐츠로 내놓은 주제에, 정작 국지전에서 철혈을 쓰면 랭킹을 완전하게 포기해야 할 정도로 낮은 점수가 나와서 사실상 철혈을 쓸 수가 없게 만들어놨다. 과금빨을 안타는 경쟁을 만들려는 의도였겠으나, 1년에 몇번 없는 고난이도 컨텐츠에서 철혈을 아예 못쓰도록 해놓은것은 돈 써서 철혈 뽑은 유저들을 기만하는게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
적의 스탯과 배치가 상식적인 범위 내여서 컨트롤 부담은 그다지 크지 않다. 높은 난이도로 갈수록 까다로운 조합이 나오는 경향이 있지만 난류연속 도펠 수준의 불합리한 적은 없으며 대부분 편성한 원정대와 요정, 중장비부대의 힘으로 돌파가 가능한 편. 특히 7차부터는 전자전 개념이 도입되었기 때문에 다음 웨이브를 위해 유닛들의 체력을 보존해야할 필요성도 적어졌고 일단 잡기만 하면 되는 경우가 늘어났다. 다만 랭킹전 유저들 기준으로 쉬운거지, 고급지역 후반과 핵심6/8지역은 고인물 아니면 난이도가 꽤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점수를 내려고 내가 원하는 제대를 마음대로 못쓰는 점도 난이도를 조금 상승시킨다.
6차 국지전까지는 핵심8이 압도적으로 어려웠으나, 7차부터는 핵8은 전투력에 비해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고 오히려 핵6에서 꼭 이상한 조합들[17]이 나와서 핵6이 가장 클리어가 빡세다는 평가가 많다. 아마도 7차 이후로는 핵8보단 핵6에서 점수차이가 갈릴 정도의 변별력을 시험하는 구성으로 메타를 짜는 듯.
첫 등장 시에는 정찰 시스템으로 인해 상위 랭킹 변별력에 운이 너무 작용한다며 불만을 표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이는 여러 차례 변화가 이루어지면서 다소 바뀌었으며, 특히 7차 국지전부터는 인형들의 서약 여부가 꽤 중요해졌기 때문에[18] 역으로 과금 비중이 커졌다는 비판도 나왔다.
상대평가 보상 문제에 대해서는 꾸준히 언급이 나오고 있다. 보통 신규 화력소대는 국지전을 통해 등장하며, 두 차례의 국지전을 그 화력소대로 진행하고 새로운 화력소대가 보상으로 나오는 식이다. 두 번의 국지전으로 화력소대 5성을 찍을 수 있는 컷은 양쪽 국지전 평균 15% 안에 드는 것이다. 즉 저기에 들지 못하는 유저들은 상시로 풀릴 때까지 5성을 찍을 수 없다. 그런데 중장비의 특성상[19] 5성이 아니면 없는거나 다름 없는 수준이라 15% 밖의 유저들에겐 메인보상이 아예 없는 수준인 것이다. 두번 안에 5성을 못찍으면 어차피 공용데이터로 찍어야 하는데, 공용데이터 자체가 워낙 썩어 넘치는 재화이기 때문에 권외 유저들이 이벤트 열심히 뛰어서 조각 조금 챙겨놔봤자 아무 의미가 없다. 15퍼 안에 못들면 이벤트를 열심히 할 이유 자체가 없고, 간당간당한 유저들은 자칫하면 열심히 한 이벤트가 물거품이 될 수 있어 스트레스가 유발되는 구조다.
그래서 15퍼 이내를 여유롭게 찍는 유저들에게는 문제가 없냐면 그렇지도 않다. 상대평가제, 누적점수제, 그리고 낮은 변별력으로 생기는 문제인데, 2주나 되는 이벤트 기간 중 국지전을 하루라도 빼먹게 되는 순간 스펙과 관련없이 그대로 이벤트 1년치를 날려버릴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안그래도 이벤트 설계상 총점 대비 스펙에 좌지우지되는 점수의 비중이 매우 낮은데, 극소수의 뉴비들을 제외한 국지전 유저들은 만점제대 시트까지 활용하며 최고효율 지역 올 클리어를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기 때문에, 대학 강의로 비유하자면 출석 점수 비중이 95%쯤 되는 그러한 상황이다.[20] 그렇기에 점수가 적은 첫날[21] 이외의 하루를 빼먹게 되거나 이벤트를 며칠 늦게 시작하거나 하게 되면 대다수 개근 유저들과의 점수차가 겉잡을 수 없이 커져 15퍼따위는 쳐다볼 수 없는 수준으로 랭킹이 꼬라박게 된다. 그리고 한번 꼬라박게 되면 평균 15퍼를 찍어야하는 특성상 다음 회차에도 만회가 불가능할 확률이 매우 높아[22] 1년에 딱 두번 열리는 컨텐츠인데 실수 한번으로 저번에 뛰었던 국지전이 완전히 물거품이 되거나 반년 후의 국지전을 뛸 메리트가 완전히 사라져버리고, 중장비도 1년 가까이 못쓰게 되니 날린 입장에선 정말 허탈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저렇게 놓친 장비가 Mk153같은 고성능이기라도 하면... 소전 유저풀이 해를 거듭하며 고여가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앞으로 더 심각해질 문제이기도 하다. 통용데이터를 더 일찍 쓸 수 있게 해주거나, 국지전을 더욱 자주 열어주거나, 아니면 적어도 컷을 늘리거나 아예 대형 히든처럼 절평으로 바꿔버리면 해결될 문제인데 국지전 참여율이 떨어질 것을 우려해서인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1차 국지전부터 10차까지 그 어떠한 개선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대형 이벤트 랭킹 한정 보상들(전용장비와 요정)이 누적 점수 달성으로도 지급되도록 바뀐 이후로는 사실상 가장 빡센 이벤트가 되었다. 현재 성능에 영향을 주는 아이템을 경쟁으로만 지급하는 컨텐츠는 국지전이 유일하다.
우세인형의 비중이 매우 높았던 시절에는 이에 대한 호불호도 갈렸으나, 7차 국지전부터 우세인형 보유 여부보다는 전반적인 지휘부의 질적 수준이 중요해졌다. 쉽게 말해 최대한 많은 인형을 만렙까지 육성해 놓고, 스킬레벨을 10까지 찍어놓았으며, 장비를 다양하게 넉넉히 보유한 유저가 국지전에서 유리하다. 서약 여부로 인한 예상 피해량 편차도 꽤 크기 때문에 많은 인형을 서약한 소위 핵과금러가 예상 피해량이 잘나온다.
전략 요정 비중이 거의 없다시피하며 인형도 1호기로 편성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대형 이벤트 랭킹전과는 반대의 길을 걷고 있는 이벤트다. 메타 캐릭터를 여럿 육성하는 것과 요정, 특히 그중에서도 공수요정의 비중이 꽤 높은 랭킹전과 달리[23] 국지전은 여러 인형을 두루 키워놓는 것이 중요하며 요정은 점수용으로는 5성 100렙짜리 3개 아무거나 있으면[24] 되며 전투요정 위주로 사용하게 된다. 랭킹전은 유저들 사이에서 많이 통용되는 메타픽을 별로 보유하지 못했더라도 자신의 전술이나 컨트롤로 극복하고 고득점을 내는 것이 가능하지만 국지전은 예상 피해량이 정직하게 자기 점수로 나오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그것이 불가능하다.
1차 국지전 당시에 있었던 오류가 수정되었다. 슬러그탄을 장착한 SG 인형을 리더로 설정하면 작전능력이 뻥튀기 되던 현상이었는데, 엘리트전에서 이 작전능력에 비례하여 득점이 결정되는 문제가 있었다. 허나 슬러그탄은 거의 활용도가 없는 장비였기에 남겨두는 유저가 거의 없었고, 이로 인해 혼란이 가중되었다. 공지를 통해 버그로 인정되었지만, 형평성 문제로 1차 국지전 당시에는 수정되지 않았다. 슬러그탄의 성급에 따른 차이는 거의 없었으나, 현재 강화와 교정이 완료된 2성과 5성 슬러그탄의 예상 피해량 차이는 20~40 정도라고 한다.
보스전 추가 점수가 상향되었다. 이 때문에 점수 역전 현상이 더 다양해졌는데, 2019년 7월 14일 한국서버에서는 이미 점령된 핵심 3구역이 핵심 4구역보다 미세하게 더 높은 득점이 가능했다.
중섭기준 2019년 7월 16일, 한섭기준 17일에 소재 요구량의 잠수함 패치가 있었는지 모집진도가 갑자기 확연하게 늘어났다. 양서버 공통적으로 각 설비가 2랩으로 올랐는데, 기존에 요구량을 5배로 올리면서 시설 업그레이드를 투자해도 레벨 업이 되지않는 사태가 벌어지자 임의로 보정을 한것으로 보인다. 실제 과거 국지전 1차 시작전, 국지전은 상황에 따라 운영진의 진척도 개입이 있을 것이라 공지가 되어 있었다.
3차 국지전
지역 공략 보상 추가. 지역이 공략되면 공략에 참여한 지휘관 모두에게 보상 지급
핵심 지역 최종전 점령 페널티 삭제
정찰 드론수 추가 버튼을 길게 눌러 조절이 가능해지며, 정찰 구역을 바꿀 때 드론 수가 초기화되지 않게 된다
1일 1회 안전퇴각(공략횟수를 돌려받는 퇴각) 가능
핵심 지역 열리면 1단계 지역을 보여주지 않고 바로 핵심지역으로 이동
왜곡 역장 100% 보유 적이 존재할 시 경고가 추가
지난 회차 정찰 기록 추가
정찰 결과 기준이 지휘관 수에서 드론 수로 변경됨
우세인형 시스템 수정. 인원은 3명에서 5명으로 증가했으나 보너스 상한선은 여전히 24%로 동일하다. 1/2차 국지전 당시 우세인형들은 전부 들어있으나 위치가 조정되었고, 12명을 추가해 각각 5명씩으로 구성되었다. 100레벨 기준 여전히 3명만 포함시키면 최대치를 달성할 수 있고, 우세인형을 전혀 육성하지 않았더라도 5명 모두 포함시키기만 하면 최대 보너스 24%를 획득할 수 있다.
포인트 보상 3단계 확장
신규 적(연쇄분열에 등장한 정규군/패러데우스 신규 유닛, 첫 등장하는 패러데우스 신규 보스) 등장
핵심 지역 점수 상승. 이로 인해 더 이상 소재존버를 하지 않아도 정찰 소재 확보가 가능해졌다.
정규군/패러데우스 신규 유닛들이 추가되면서, 변별력이 생겼다는 평도 있는가 하면 이전보다 난이도가 상승하여 국지전에 투자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힘들어졌다는 불만도 제기되었다. 특히 미노타우로스를 상대하는데 많은 유저들이 골머리를 썩혀, 커뮤니티에서는 미노타우로스 공략에 대한 많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이 미노타우로스 조합은 연쇄분열 당시 하드 5지역에 나오는 잡지 말고 피해가라는 해골 마크가 붙은 119,822의 전투력을 가진 미노타우르스와 동일한 ID를 사용하는 조합인데, 연쇄분열에선 피해갈 수 있었던 걸 잡을 수 밖에 없게 해버렸으니 난이도가 굉장히 높았다.
한국 서버 기준으로 프롤러 EX가 밥솥이라고 표기되는 등, 적 명칭이 임시로 붙인 호칭을 그대로 써버린 듯한 이름으로 표기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2019년 4월 9일 정식 명칭으로 변경되는 패치가 배포되었다.
한국 서버 1차 국지전 종료일인 2019년 4월 12일에 오전 5시가 지나도 정찰 결과가 집계되지 않고, 랭킹 및 정찰 점수가 갱신되지 않으며, 전투 횟수가 초기화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이는 오후 12시경에 해결되었으며, 이에 따라 국지전 종료 시간이 기존 오후 3시에서 11시 59분으로 연장되었다.#
2차가 진행중이던 2019년 7월 19일, 운영사판을 제외한 중국 서버(비리비리 등)에서 공략 진행도가 역행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원래라면 핵심지역이 열렸어야 하지만 1단계 지역이 아직 열려있었고, 핵심지역의 초반 구역은 난이도가 낮고 보상도 낮아 1단계 고급지역을 클리어하는 것이 훨신 이득이다. 그 날 오전 내에 진행도가 복구되어 핵심지역이 열렸고, 이렇게 되면 결국 바쁘거나 몰라서 핵심지역이 열리기 전에 클리어하지 않은 사람들이 손해를 보는 것이 문제였다. 결국 공략횟수와 점수를 회수했으나 점수가 과잉회수가 됐고, 이에 대한 공지는 없는 상태다.
한국서버 2차 국지전의 경우 시설 업그레이드 소재량이 훨씬 늘어나면서 핵심지역 6구역이 개방됐는데도 기지 0렙, 드론 0렙, 화력진지 2렙으로 투입제대 3제대 제한, 요정지령 5, 중화기 지원 소대당 5라는 상당히 빡빡한 조건이 유지되고 있다. 핵심지역 6의 적의 종류는 로델레로, 도펠줼트너, 디너게이트 다수, 스트렐치 다수, 이지스 등인데 보너스 인형이 전력이 되지 않을 경우 준만능형 제대가 필요하며 보너스 인형이 육성되어 2개 제대의 짐을 나눠받아도 편성난이도가 높은건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이와중에도 소재를 투자하기 않고 들고있는 유저들이 간혹 보여서 유저간 갈등이 일어나고 있긴 하다. 근데 실상은, 제대 수 증가에 가장 투자가 많이 된 상태라는것이 # 알려져 있다. 즉, 소재 존버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시설 레벨업에 필요한 소재 요구량이 지나치게 증가해서 탐사를 보낸 후 남은 소재를 다 넣어도 부족한, 밸런싱 조절 실패가 정확한 상태다.
3차 국지전 할때 새벽 4시 이전에 시작해서 4시 이후에 안전퇴각을 할 경우 횟수는 차감 안되면서 1회 공략이 가능해서 3회가 되는 버그가 발견돼서 수정하였으나, 운영진 측에서는 이벤트 시작한지 얼마 안됐고 점수차이가 나지 않았으니 추가 조치가 없다는 공지를 올렸다. 그 직후 상대평가 이벤트에서 1점차로 보상등급이 달라지는데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면서 네이버 공식 카페는 대폭발했다. 그 후, 추가공지를 통해 무책임한 발언에 대한 사과와 악용자에 대한 처벌을 예고했다.#
중섭 4차 국지전 초기에 우세인형 관련 나름 중대한 버그가 발견되었었다. NTW-20, KSVK, Gsh-18에 개조가 추가되면서 개조 시에는 우세인형 판정이 사라지는 버그가 있었다. 인형개조 시스템은 이전부터 있었지만 3차까지는 우세인형에 개조가 대응하게 된 케이스가 없었다가 4차에서 처음 발생했기 때문에 4차 때 발견되었다. 이러한 버그 발생의 이유는 소녀전선의 개조 시스템이 기존 인형을 '삭제'하고 이름이 같은 개조 인형을 지급하는 시스템이라 데이터상으로는 둘이 별개의 개체이기 때문이다. 그 증거로 인형도감에는 개조 인형이 별도로 올라와 있으며 내부 파일도 따로 존재한다.[26]
직접적으로 손해를 본건 첫주당시 NTW-20이 개조상태였던 일부 플레이어들이었고, KSVK와 Gsh-18은 4차 개시후 1주에 추가되었는지라 해당 버그를 피했다. 이 버그는 한국 서버 4차 개시직전이자 중섭 개조인형 추가직전인 4월 8일 언저리에 수정되었다. 다만 일부 구역은 우세인형에서 개조후가 빠져있는 경우도 적잖게 보여서[27] 모든 구역에 완전하게 대응했다고 보기는 힘들다. 이 문제 때문인지 5차 국지전의 우세인형은 아예 Gsh-18을 제외하면 개조 대응 인형이 단 한명도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일본 서버 4차 국지전의 경우, 국지전 기간이 다른 이벤트들과 겹치게 진행되어버렸다.[28] 이로 인하여 국지전 기간동안 단 한번도 메인화면의 배너로 들어갈 수 없는 전무후무한 케이스가 되어, 심할 경우 국지전 있는줄도 몰랐던 유저까지 나왔을 정도였다. 참고로 개조를 가진 우세인형은 모든 구역에 대응하도록 완벽하게 대처해놨다.
5차 국지전의 경우, 한섭은 추석 연휴로 인하여 중섭과 다르게 이중난수 기간과 겹치게 진행하였었다. 이로 인하여 이중난수 진행에 치명적인 오류나 버그가 보고되었었다. 상세 내용은 이중난수 문서에 서술돼있으니 참고. 또한 이전에 비해 줄어든 유저수로 인해 핵심 지역 참가율이 부족해 진행률이 기간 내에 끝에 다다르지 못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이후 갑자기 진행률이 높아지면서 게임사 측에서 의도적으로 진행률을 조작했다는 의심을 받았고 확실시 되는 분위기였다. 이후 국지전 부터는 과거와 비교도 안될 정도로 진행률을 높여 대부분 구역들이 핵심 지역을 제외하고는 플레이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9차 국지전에서 같은인형의 개조버전과 노개조버전을 중복 편성하여 점수 이득을 볼 수 있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한섭의 한 유저는 이벤트 시작 일주일 전부터 해당 버그를 계속 제보했으나 아무런 대처가 없자 열이 받았는지 스스로 버그를 악용하여 영구정지 당할 각오로 총점/핵8점수 1등을 찍은 후 닉변하여 사태해결을 촉구하였다. 결국 한섭 운영측은 버그 악용을 처벌하지는 않고, 버그 악용자들의 핵8점수를 초기화하고 버그로 올린 점수를 총점에서 차감하는 솜방망이 처벌을 내렸으며 유저들에게 중장비 조각 5개를 뿌리는 보상을 하였다.
아무래도 새롭게 이해할 시스템이 많았다보니, 1차 국지전 당시 공식 계정 공지를 일주일이나 할애해서 이벤트 룰을 설명했다. 또한 상당수 유저들이 이벤트 시작날까지 시스템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다. 막상 시작해보니 그렇게 난해하지 않아서 설명의 전달력이 좋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2018년 12월 30일 유출된 스크린샷과 공문이 본 이벤트의 내용이었다.#1#2 유출 당시에는 2019년 동계 이벤트로 인식되었지만 2019년 1월 11일 우중 PD의 방송에서 별개의 이벤트라는 사실이 안내되었다.
2019년 3월 15일 한국서버 공식카페에서 해당 시스템을 처음 공개할 때는 '에리어전'이라는 이름을 썼지만 18일 룰 설명 공지를 올리면서 '국지전'으로 수정했다.# 커뮤니티에서는 유저에 따라 '협동전'으로 부르기도 한다.
초기 사망시는 일반적인 사망 애니메이션을 돌려썼지만, 언젠가부터 사망시 사망 애니메이션이 아닌 인형이 디지털로 흝어지며 소멸하듯 하는 연출이 되었다. 아마도 전자전 시뮬레이션이라는 설정을 반영한듯.
보스전 돌입시 나오는 인형들의 대사는 그동안 더미데이터로 남아있던 (나무위키에서 '공격' 항목으로 분류되어있는) 대사이다.
[1] 당초 4월 13일 점검 후 개시 예정이였으나 신규 클라이언트 관련 이슈로 1주 연기되었다.[2] 도는 순서는 상관없다. 즉 지원 요청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을 1회 먼저 돌고 나중에 요청이 뜬 지역을 돌아도 보정 점수를 받게 된다.[3] 보통 저 난이도 지역이 일반 구역을 공략 중인데 고 난이도 지역에서 요새 구역을 공략하는 중이라면 지역 진행도에 따라서 지원 보정을 감안해도 고 난이도 지역에서 최소 예상 피해량으로 계산해도 보스를 잡고 얻는 점수가 더 크기 때문에 지원 요청을 무시하고 고 난이도 요새 구역을 2번 돌리는 것이 더 점수를 높게 받을 수 있을 때가 있다.[4] 장비 수정이 안되지 편성은 가능하므로 보통 국지전 기간 동안에는 군수제대에 장비를 미리 세팅해놓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아예 원정대 구성에 포함될 일이 없는 여분의 인형들로 군수제대를 바꿔놓기도 한다.[5] 앞서 언급했듯이 일반 거점은 클리어만 가능하면 결산 점수가 똑같고, 클리어가 크게 어렵진 않기 때문에 그냥 적당한 만렙 제대로 편성을 하면 도는건 문제가 없다.[6] 다만 간혹 병종 상성이 말도 안되게 불리한 매치업이거나 핵심 지역 쯤 가면 정말 어려운 몹들이 나오곤 한다. 이런 경우 일반 몹들과의 전투도 고려해서 적당히 타협하는 경우가 있긴 하다. 쉽게 말해 자신이 BOSS로부터 낼 수 있는 최대 예상 피해량을 포기하고, 예상 피해량은 좀 떨어지지만 일반전을 수월하게 넘길 수 있는 인형을 몇개 섞는 식.[29][7] 잿빛 언덕 정찰(A)의 일반값과 같은 비율이다.[8] 랭킹[9] 핵심 8구역 최고점수[10] 1등부터 3등까지는 등수가 적힌 각 색깔의 훈장을, 4등부터 10등까지는 등수가 적힌 같은 색의 푸른색 훈장을 준다.[11] 푸른색, 동일 디자인[A] 붉은색, 동일 디자인[A] 붉은색, 동일 디자인[14] A는 A스팔트나 안(An)전자산, B는 B트코인이라고 한다.[15] 개조인형은 우세인형에서 제외가 되었었다가 추가가 되었다.[16] 최고점수 조합을 짜는 작업이 매우 복잡하고 시간도 엄청나게 걸리기 때문에 보통 칩셋조합기 돌릴때처럼 소전알리미같은 외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패킷분석으로 최적제대를 자동으로 짜거나, “만점시트”라는 표를 보고 자기 사정에 맞춰서 일일이 조율한다.[17] 7, 8차는 저지가, 9, 10, 11, 12차는 류바 할범이 13차는 화력 200짜리 베테랑 경호원(속칭 빡빡이)들이 소린이/소청년 분쇄기 취급을 받았다.[18] 특히 라이플이 서약 여부에 따라 점수가 천지차이인데, 9차 국지전은 핵8이 하필 라이플로 도배되어 반지 갯수가 그 어떤 국지전보다도 중요해졌다. 그 대신 요구장비가 대부분 슈트/철갑탄/옵티컬 정도여서 반지와 인형만 있다면 만점찍기는 역대급으로 쉬운 핵8이었다.[19] 5성이 되어야만 빨간 별을 추가로 달 수 있으며 칩셋 조합을 제대로 할 수 있게됨[20] 국지전 개편 이후 코인 비중이 줄어들어 특히나 더 그렇다.[21] 원래 그래도 첫 2~3일정도는 빠져도 괴멸적인 피해는 없는 수준이었으나 게임이 늙어가며 유저풀이 줄어들고 소창 농축액이 되어가며 10차 국지전에서는 기어코 3일차에 초급 8지역이 열리는 등 극초반부터 점수가 많이 벌리게 되어 이제 정말 1일차 정도를 제외하면 단 하루라도 빼먹으면 치명적이게 되었다.[22] 국지전 한번을 이렇게 날렸을 경우 50퍼 밖이면 다음 국지전에서 1등(...)을, 어떻게든 50퍼 혹은 40퍼 이내로 기어올라갔을 경우에는 다음에 각각 3등 혹은 in10등을 해야 중장비를 해금할 수 있는데 그냥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뜻이며 저기서 좀 더 올라가더라도 썩은물들 가운데서 1%~10%안에 들어야하는 등 썩은물 기준으로도 장담할 수 없는 싸움을 해나가야 한다.[23] 특히 포도카노는 추가 이래 모든 랭킹전 픽에서 한번도 빠진 적이 없으며 공수요정도 방공진지 떡칠+야간전이었던 돌풍구출과 혼돈폐막을 제외하면 공수망겜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많이 나왔다.[24] 시조요정 그대로 갓다 박아도 점수는 만점이다[25] 알케미스트가 인기를 끈 가장 큰 이유. 사실 군담이나 강화 철혈을 제외하면 그리폰 제대로도 별다른 컨트롤 없이 쉽게 잡을 수 있으며, 그나마 군담도 이전 국지전에서 공략법이 어느정도 갖춰졌기에 작정하면 무피해까지도 가능하다. 강화철혈은 알케미스트도 생각없이 박으면 피해를 입을수 있다.[26] 본 게임에서는 볼 수 없지만 전투 시뮬레이터 등을 이용해 데이터를 변조하여 1렙 개조인형을 만들면 편제확대도 동일한 개조인형으로만 가능하다. 이 또한 기존 인형과 개조 인형이 별도의 개체라는 증거다.[27] 일례로 NTW-20 개조의 경우 고급 8에는 확실히 대응하나, 고급 5, 6에는 안 대응하는 식.[28] 구체적으로 1주간은 고치 속 나비와 겹쳤고, 이후의 2주간은 영광의 날 복각과 겹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