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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소녀전선의 팬덤을 일컫는 말. 함대 컬렉션 악성 팬들을 일컫던 멸칭인 배박이에서 따온 말로, 이런 멸칭이 으레 그렇듯이 처음에는 악성 팬을 일컫는 멸칭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악성 갓겜충의 예시로 자리잡게 되었다.2. 소개
따로 개별 문서가 추가된 악성 팬덤 치곤 특이하게도, 똑같이 문서가 추가된 롤충이나 배박이와 비교하면 소녀전선은 다른 모바일 게임과 비교하여 게임의 체급이 특별히 더 큰 것도, 팬덤이 계속해서 화자될 정도로 거대한 것도, 전성기 혹은 그 이후에도 2차 창작이 엄청 활발했던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악성 팬덤의 활동이 유난히 주목을 받았던 것에는 여러 흥겜들이 많아 특정 게임 팬덤의 악질 행동이 부각되기 힘든 20년대와는 달리, 소녀전선의 전성기 때는 비등한 인지도를 지닌 씹덕 모바일 게임 팬덤이 적었기 때문[1]이다. 당시 국내 게임사들의 과금 유도에 적대적이었던 당시의 환경으로 인해 무과금 친화적 게임으로 받아들여져 인지도가 제법 있었으며, 활발하게 활동하던 것 치곤 근본적으로 팬덤의 규모 자체가 엄청난 것은 아니어서 수많은 적을 만들기 딱 좋았던 탓이 크다.다른 게임들의 악성 팬덤과 비교하여 총박이만의 특징을 꼽자면, 일반적인 악성 팬덤과는 달리 코어층의 비중이 낮고 이곳저곳을 뜨내기처럼 옮기는 갓겜충의 비중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선민사상이나 이중잣대, 비판 거부 등의 사례는 총박이만의 특징이라기보단 갓겜충의 전형적인 행태 그 자체이고, 총박이가 다른 게임의 갓겜충들과 비교해서 크게 다른 행보를 보였냐하면 그건 아니기 때문이다. 그나마 총박이만의 특징을 꼽자면 총기 리뷰 영상에 가서 소녀전선 언급을 하며 자기들만 아는 드립으로 분탕질을 하는 것이었으나, 이조차도 배박이같은 밀덕 오타쿠들의 행태와 차이점이 없고 소녀전선 자체의 인기가 오랜시간 동안 지속된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1~2년 정도 보이다 금세 자취를 감추었다. 이후 등장한 대형 모바일 게임들의 악성 팬덤들과 비교하면 세력이 지속된 기간도 짧고 규모가 엄청나게 큰 편이 아니었음에도 별도로 문서가 개설되고 계속해서 화자가 된 이유는 그냥 그 당시에 인지도로 경쟁할 게임이 적었다는 이유, 소위 씹덕겜을 가지고 갓겜충 짓을 한 이유에 가깝다.
정작 소녀전선이 지녔던 유명세에 비해 IP 자체에 애착을 지닌 사람은 손에 꼽는데, 이를 극명하게 드러내는 사례가 후속작인 뉴럴 클라우드라고 볼 수 있다. 어찌되었건 나름 인지도가 있었던 전작에도 불구하고 후속작인 뉴럴 클라우드는 그 인지도를 조금도 못 이어서[2] 2차 창작은 괴멸 수준에 커뮤니티의 활성도도 바닥을 기고 있다. 물론 뉴럴 클라우드가 운영으로 여러 잡음이 일어났던 것은 사실이나, 서비스 개시 전 커뮤니티의 활성화 정도나 SNS에서의 2차 창작 비중을 보면 운영 이슈 이전에 애초에 주목도 자체가 매우 낮았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총박이 중 상당수가 게임의 인지도 또는 소속감 및 소위 혜자스러웠다고 평가받았던 과금에만 관심이 있었고, 소녀전선의 IP 자체에는 아무런 애착이 없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고 볼 수 있다.
오히려 총박이들 중 상당수는 게임이 하향세에 접어들 때 이탈한 뒤, 다른 유명 모바일 게임에 정착해 똑같이 갓겜충 짓을 하며 소녀전선이나 뉴럴 클라우드를 공격하며 IP의 발목을 붙잡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미 수정된 사항을 물고 늘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갓겜충의 전형적인 행태인 내로남불이나 이중잣대 역시 그대로 보여주며[3][4] 어딜 가더라도 그 본질은 변하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현재는 붕뚜기, 원뚜기 등 'X뚜기'로 불리는, 과거 팬보이였다가 이탈하고 지금은 한때 몸담았던 IP를 공격하는 구 유저들이 총박이와 비슷한 행보를 걷고 있다.
3. 만행
여타 게임이 그렇듯이 시간이 지나 게임의 인기가 식으면서 이러한 기조는 크게 줄어들거나 없어졌지만, 과거에는 갓겜충들이 우글거렸던 만큼 갓겜충들과 그 행보가 매우 유사했다. #갓겜충의 전형적인 행태인 선민사상도 그 중 하나로, 이 때문에 동 시기에 서비스를 하고 있던 데스티니 차일드, 벽람항로 갤러리 같은 모바일 게임 갤러리와 매우 적대적인 관계였다. 다만 해당 게임들의 전성기는 소녀전선과 비교해도 조금 더 짧았고, 소녀전선의 전성기도 오래 갔던 편은 아니었기에 이러한 시기는 불과 1~2년 안팎에 불과했다.
총기 모에화 게임이다 보니 비슷한 사례인 배박이와는 마찬가지로 국내, 해외 막론하고 유튜브 총기리뷰 영상만 나오면 소녀전선 유저들이 떼거리로 몰려들어 소녀전선 드립을 쳐대기도#[5] 했다. 당연히 일반적인 총덕, 밀덕이 이를 이해할 수 있을리가 없었고, 대외적인 시선이 나빠지는데 한몫을 하였다.
갓겜충들 하면 떠오르는 비판 거부나 이중 잣대도 마찬가지였는데, 초창기에는 운영상으로 크게 하자를 보인 적이 잘 없었고 문제가 생겨도 바로바로 해결해주었기에 이러한 분탕질이 먹혀들어갔다. 물론 이러한 행동은 운영상으로 문제를 노출하기 시작한 난류연속 즈음에 들어 주춤하기 시작했으며, 그 이후로 게임이 점점 하향세에 접어들자 갓겜충이 대거 이탈하기 시작하며 이러한 행보는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다.
2차 창작이 주로 올라오던 빵집소녀 갤러리를 여러번 터뜨린 이후로는 거의 자취를 감추었으나, 이상성욕 또한 대표적인 민폐 행위 중 하나였다. 과거 후타나리 밈이 한창 유행하던 시절에는 공식 작가인 MADCORE에게까지 밈을 들이밀어 작가가 질색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다.
4. 관련 문서
[1] 초창기에 국내에 씹덕 모바일 게임을 알린 밀리언 아서 시리즈는 하향세에 접어들거나 서비스를 종료하고 있었고,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벽람항로는 정작 국내에서는 페미니즘 건으로 잘못 얽히는 바람에 빠르게 잊혀지고 말았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운영 문제로 잡음이 많았고, 이때 당시엔 가챠 게임에 호의적인 분위기가 아니었기에 평가 자체도 미묘했다.[2] 이를 가장 극명하게 드러내는 사례가 소녀전선 2와 뉴럴 클라우드를 헷갈리는 것인데, 두 게임의 차이는 뉴럴 클라우드가 명일방주나 블루 아카이브와 비슷하다는 소리를 들은 것은 차라리 양반에 가까울 정도로 아예 닮은 구석이 없다. 그런데도 둘을 헷갈릴 정도로 뉴럴 클라우드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많다는 것.[3] 가장 큰 문제가 BM에 대한 지적질인데, 이미 대다수의 모바일 게임이 BM으로 가챠를 채용하고 있고, 정상급 모바일 게임들도 전부 가챠를 채용하고 있는 와중에 유난히 소녀전선 시리즈에는 가챠를 채용했다고 발광하는 여론이 은근히 많다. 정작 가챠를 채용한 게임들은 맵다니 어쩌니 해도 죄다 잘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만한 내로남불은 쉽사리 찾아볼 수 없는 셈.[4] 심지어 게임 분석, 리뷰 유튜버의 소녀전선 2 영상을 보면 근본인 코레류를 버렸다는 얼토당토않는 비난도 자주 나오고 있다. 코레류는 사실상 도태된 실정에 그런 소리를 하는 당사자들도 가챠겜을 하는 상황에 소전 쪽에만 이런 되도 않는 헛소리를 정당한 비판이라고 하는 실정이니, 그 수준도 뻔히 보이는 셈.[5] 해당 영상은 희귀 총기 리뷰어인 Forgotten Weapons의 H&K G41 리뷰 영상으로, 댓글은 HOMETE 천지다. 2021년 12월 기준 기존 밀덕유저들의 피드백과 댓글과 몰아주기에 전부 생매장당한 상태. 스크롤을 내리다 보면 나오는 "30%: 5.56탄 G3이네? 멋지다. 70%: 소 녀 전 선"이라는 댓글로 흔적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