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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17:19:07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

파일:냉장고코끼리.jpg
지니키즈의 동요 팬티 입은 사자의 3절

1. 개요2. 예시
2.1. 남에게 시킨다
3. 심화4. 가능한가?5. 자동차를 피하는 방법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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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대개그허무개그의 일종. 프로그래밍의 3대 원칙에서 유래했으며[1], 원본은 다음과 같다.
1. 냉장고 문을 연다.
1.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다.
1. 냉장고 문을 닫는다.
제목만 보면 마치 불가능할 것 같은 일을 가능하게 하는 어떤 방법이 있는 것처럼 밑밥을 깐 주제에, 실제로는 '코끼리를 넣기엔 냉장고 크기가 부족하다'는 가장 중요한 문제를 무시한 채 넣는 과정만을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하는 데서 나오는 허무 개그다.

이하의 예시는 사라진 중간과정을 채우려는 각종 개그, 유머성 해법들에 대해 서술한다.

2. 예시

  1. 열역학
    냉장고의 온도를 2,700K(약 2,427도)으로 올려서 냉장고를 열팽창시킨다.[2] 또는 코끼리를 0K에 가깝게 온도를 낮춰 수축시킨다.
  2. 물리학
    특수 상대성 이론을 적용하여 코끼리의 길이 수축을 유도한다.[3]
  3. 양자역학
    빛의 속도로 코끼리를 냉장고에 1조 번 정도 던지면 그 중 한 번은 성공할 것이다. 하지만 현재 기술상 빛의 속도로 코끼리를 던질 수단이 없으므로 실제 시행값은 1조번을 상회한다. 더 낮은 속도에서의 성공 확률과 기댓값은 마르코프 연쇄를 이용하여 구할 수 있다.
  4. 위상수학
    클라인 병 형태의 냉장고 옆에 코끼리를 놓는다.
  5. 연역법
    수학적 귀납법을 이용하여 코끼리의 1번째 분자가 들어감을 증명한 후, k번째 분자가 들어간다고 할 때 (k+1)번째 분자가 들어감을 증명한다.[4]
  6. 유전공학
    냉장고보다 작은 코끼리를 만든다.
  7. 기계공학
    코끼리를 넣을 수 있는 크기의 냉장고를 건설한다. 이게 제일 현실적이다
  8. 컴퓨터공학
    코끼리 클래스와 냉장고 클래스를 만들어 코끼리를 냉장고에 private Inheritance 시킨다. 그렇다면 has-a(부분집합) 관계가 성립되어 코끼리가 냉장고에 들어간다.
  9. 건축학
    건축허가 과정에서 건축물이 아닌 기능을 위한 구조물로 인정받아, 냉동창고의 명칭을 냉장고라 등록하여 건축한다.
  10. 수학
    냉장고가 밖에 냉기를 뿜게 하고 냉장고에 들어간 후 냉기를 내뿜지 않는 냉장고 내부를 밖이라고 정의한다.
  11. 경영학
    동물원 이름을 냉장고로 바꾸고 이를 통해 냉장고 속 코끼리라며 홍보한다.
  12. 경제학
    A가 참이고 B가 전제되며, C가 성립할 때, 어디까지나 단기적으로, 다른 요소가 모두 동일한 상태에서 코끼리가 냉장고 안에 있다고 가정하자.
  13. 무역학
    냉장고에 코끼리에 대한 선하증권이라는 권리증권을 넣어 코끼리에 대한 점유권을 행사한다.
  14. 물류학
    40Ft. Reefer Container를 대여하여 보관한다.
  15. 생물학 #1
    새로운 종의 코끼리를 발견하고 그 생물종을 새로운 생물과인 냉장고과에 넣는다.
  16. 생물학 #2
    기존의 코끼리를 새롭게 분류한다. 동물계 - 척삭동물문 - 포유강 - 장비목 - 냉장고속으로.
  17. 생물학 #3
    수정된 코끼리 배아를 냉동보관한다.
  18. 인지 언어학
    '냉장고에 들어간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라고 지적한다. 듣는 사이에 냉장고에 들어간 코끼리가 생각나게 된다.[5]
  19. 화학
    코끼리를 이루는 모든 원자를 이온화시켜 전자를 없애고, 남는 원자핵들을 냉장고에 넣는다.
  20. 언어학
    인공어를 만든 뒤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다' 라는 문장에서 코끼리와 냉장고의 뜻을 바꾸어 말이 되게 한다.[6]
  21. 작명학
    냉장고에 들어가는 것의 이름을 코끼리로 짓는다.
  22. 지리학
    코끼리를 극지방 혹은 만년설이 쌓인 고산지대로 이동시킨다. 그걸 냉장고()라고 할 수 있을까? 냉장고() 정도는 되지 않을까
  23. 로켓공학 및 천문학
    코끼리를 SLS 로켓에 태운 뒤 생명체 거주가능 영역 바깥쪽으로 보낸다.
  24. 도축업자
    코끼리를 도축하고 토막내 부위별로 보관한다.
  25. 경찰관[7]
    토끼를 잡고 코끼리라고 진술하게 하고 넣는다.[8]
  26. 의사
    인턴에게 시킨다.
  27. 교수
    대학원생에게 시킨다.
  28. 사무직
    '냉장고' 폴더에 '코끼리' 파일을 넣는다.
  29. 미술가
    코끼리와 냉장고를 일단 그리고, 냉장고에 코끼리가 들어가는 과정이 담긴 그림을 엄청나게 많이 그려 촬영한다.[9]
  30. 국회의원
    어떻게 넣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코끼리와 냉장고는 둘 다 내 것이다.
  31. 도지사
    코끼리를 냉장고 앞에 세워두고 자신이 도지사라는 말을 계속 반복한다. 말이 안 통하면 "아니 도지사가 냉장고에 들어가라 하는데 그게 안 들려요?"라고 화를 내고, 그래도 안 되면 좌천시킨다.
  32. 나무위키
    냉장고 문서 상단에 코끼리 사진을 넣는다.
  33. 슈뢰딩거의 고양이
    냉장고를 열기 전까지 냉장고에 코끼리가 들어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다.
  34. 어린왕자
    냉장고에 보아뱀이 들어가므로, 보아뱀에게 코끼리를 먹인 후 보아뱀을 냉장고에 넣는다.
  35. 스탈린
    코끼리를 냉장고만큼 추운 굴라크보내면 된다.
  36. 러시아인
    코끼리에 냉장고를 넣는다.
  37. 바둑
    냉장고란 이름의 행마와 코끼리란 이름의 모양을 만들고 냉장고 행마 속에서 코끼리 모양이 두 집을 못 만들게 한다.[10]

물론 앞에서 살을 좀 붙였을 뿐 근본적으로 말장난이란 사실은 마찬가지. 클라인 병 모양 냉장고 옆에 코끼리를 두고 개념적으로 코끼리는 냉장고에 들어간 거나 다름없다고 정신승리한다거나, 멀쩡한 코끼리를 토막낸다거나, 고양이 사이즈의 코끼리라는 신 생명을 창조한다거나 하는 등 가관이 따로 없다. 그나마 건물급 냉장고를 만든다는 기계공학이 가장 현실적이다.[11]

전자/전기공학 버전
  1. '코끼리'를 low pass filter에 통과시킨다. 그럼 된소리와 거센소리가 예사소리로 바뀌게 되므로 '고기리'가 나온다.
  2. '고기리'에 circular right shift 연산을 한다. 그럼 맨 뒤의 글자가 맨 앞의 글자로 이동하므로 '리고기'가 된다.
  3. '리고기'를 증폭률이 5인 op-amp에 통과시킨다. 그럼 '5리고기'가 된다.
  4. 이제 오리고기를 냉장고에 넣는다.

추상대수학 버전
  1. 코끼리의 일부가 냉장고에 들어갈 수 있음을 보인다.
  2. 덧셈연산이 냉장고 영역 내에서 닫혀있음을 보인다.

위상수학 버전 #1
  1. 코끼리를 냉장고에 올려둔다.
  2. 코끼리의 위상을 뒤집는다.

위상수학 버전 #2
  1. 코끼리가 냉장고를 먹게 한다.
  2. 코끼리의 외부와 내부를 뒤집는다.[12]

집합론 버전
냉장고 = {코끼리}로 정의한다. 다시 말해 코끼리 ∈ 냉장고.

해석학 버전
  1. 코끼리를 미분한다.
  2. 냉장고 안이라는 구간에서 코끼리의 도함수를 정적분한다.

편미분 활용한 해석학 버전
  1. 코끼리를 각각 x, y, z에 대해 편미분한다.
  2. 냉장고 공간의 x, y, z구간으로 중적분한다.

복소해석학 버전
냉장고를 복소평면 원점에 두고 코끼리를 z라 할때 코끼리를 1/z 로 보낸다.

조합론학 버전
  1. counting으로 냉장고 수보다 코끼리 수가 많음을 확인한다.
  2. 비둘기 집의 원리를 적용시킨다.
  3. 결론은 '코끼리가 두 마리 이상 들어가 있는 냉장고가 적어도 한 개 이상 존재한다'

컴퓨터 공학과 현실 버전 #1
  1. 코끼리를 쑤셔넣을 수 있는 만큼 냉장고에 넣는다.
  2. 나머지는 오차로 처리한다.

컴퓨터 공학과 객체지향 버전 #2
Refrigerator refrigerator = new Refrigerator();
refrigerator.put(elephant);[13]

컴퓨터 공학과 C언어 버전 #3
char refrigerator[] = "elephant"; 혹은 String refrigerator = "elephant"; [14]

의미론 버전 #1
코끼리가 있는 장소를 냉장고라고 정의한다.

의미론 버전 #2
페르마 버전
미생물학 버전
  1. 코끼리가 냉장고에 들어가 있게 하는 플라스미드를 코끼리에 형질 전환하여 도입한다. 진핵생물도 복제원점만 잘 넣어주면 플라스미드 쓸 수 있다.
  2. 코끼리가 냉장고 안에 있도록 표현될 경우 저항할 수 있는 독성 물질[15]이 포함된 배지에서 배양한다.
  3. 이제 배지 안의 코끼리는 높은 확률로 냉장고 안에 들어가 있게 된다.

생물학 버전[16]
  1. 배지에 코끼리 난자정자를 넣는다.
  2. 수정되면 냉장고에 넣는다.
  3. 냉장고에 들어간 것은 분명히 코끼리다.

공학도 버전
  1. 코끼리가 들어가는 창고를 구한다.
  2. 코끼리를 넣는다.
  3. 창고를 밀봉하고 압축기와 방열기, 모세관 등을 달아 냉장고로 개조한다.[17]

더 간단한 공학도 버전
  1. 코끼리가 들어갈 수 있을 만한 커다란 냉장고를 만들고 거기다 코끼리를 넣는다.[18]

물리학 버전
  1. 냉장고에 코끼리가 넣어졌다고 가정한다.

양자역학 버전 #1
  1. 냉장고의 크기가 정해져 있지 않으므로 50%의 확률로 코끼리는 냉장고에 들어가 있다.

양자역학 버전 #2
  1. 불확정성의 원리에 의해 위치와 속도는 동시에 측정 불가.
  2. 속도가 0±0으로 측정.
  3. 따라서 위치는 완전히 모른다. 따라서 냉장고 안에 존재하는 날이 온다.

교수 버전
  1. 조교를 부른다.
  2. 조교가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었음을 확인한다.[19]

정의학 버전
  1. 창고를 구해 창고 이름을 "냉장고"라고 한다.
  2. 코끼리를 넣는다.

학생 버전도 있다. 학생이 성장할수록 방법이 복잡해지는데, 이것으로 종종 쉬운 문제를 굳이 어렵게 풀려다가 실패하는 것을 비꼬기도 한다.
  1. 대학생
    수학적 귀납법을 이용하여 코끼리의 1번째 분자가 들어감을 증명한 후, k번째 분자가 들어간다고 할 때 (k+1)번째 분자가 들어감을 증명한다.[20]
  2. 고등학생
    코끼리를 미분하고 냉장고 안에서 적분한다. 적분상수는 알아서 구한다.
  3. 중학생
    코끼리를 좌변에 두고 냉장고를 우변에 둔 후 양변에서 코끼리를 뺀다. 그러면 냉장고-코끼리=0이 된다. 따라서 냉장고 안에 있던 코끼리를 꺼낸 것이므로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을 수 있다.애초에 코끼리=냉장고라는 식은 말이 안 된다
  4. 초등학생
    코끼리를 코끼리로 나누어서 1로 만든 후 1을 냉장고에 넣고 다시 코끼리를 곱한다.
  5. 유치원생
    코끼리에서 코끼리를 빼서 0으로 만든 다음 0을 냉장고에 넣고 다시 코끼리를 더한다.
  6. 유아
    코끼리를 냉장고에 밀어넣는다.

타 매체에서도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에 대해 연구한 글이 있다.

2.1. 남에게 시킨다

3. 심화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에서 파생된 문제들도 존재한다.
문1: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은?
답1: 냉장고 문을 열고 코끼리를 넣고 문을 닫는다.

문2: 그러면 기린을 냉장고에 넣는 방법은?
답2: 냉장고 문을 열고 코끼리를 꺼내고 기린을 넣고 문을 닫는다.

문3: 사자가 모든 동물이 참석해야 하는 동물회의를 열었는데 한 동물만 결석했다. 빠진 동물은?
답3: 기린. 아직 냉장고에 있다.

문4: 악어 떼가 서식하는 위험한 강을 건너려고 한다. 탈 수 있는 배도 없다. 어떻게 건너가면 될까?
답4: 그냥 헤엄쳐서 건넌다. 악어들은 모두 동물회의에 갔기 때문.
어렵게 생각할 것 없는 넌센스 문제. 물론 기린을 냉장고에 넣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선 여전히 설명하지 않는다.

이 문답은 개연성이나 설정 오류 문제를 지적할 때 비유적으로 쓰이기도 한다.

4. 가능한가?

일반적으로 떠오를 법한 성체 코끼리와 가정용 냉장고로는 물론 불가능하다. 위의 예시에서 설명된 것과 같은 온갖 비상식적인 우회법을 써서 성공했다고 우기는 게 아니라면 말이다.

다만 문제에서 말하는 대상은 '성체' 코끼리와 '가정용' 냉장고라고 명시되어 있지 않다. 즉, '새끼' 코끼리나 '산업용' 냉장고를 쓴다면 문제 해결이 가능해지게 된다. 새끼 코끼리 정도는 당장 큼지막한 가정용 냉장고에도 어찌저찌 들어간다.

성체 코끼리라 해도 다 자란 길이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피그미코끼리를 세계 최대의 단일 냉각장치인 LHC에 넣는 것이 가능하다. 피그미코끼리는 최대 어깨높이가 2.4미터, 몸길이가 2.7미터인 반면 CERN 입자물리가속기의 입자충돌관 냉각시스템의 통로는 지름이 평균 3.4미터, 가장 넓은 곳은 5미터쯤 된다. 따라서 피그미코끼리를 이 안에 밀어넣는 행위가 가능하다.

파일:external/orig09.deviantart.net/borneo_pygmy_elephant_by_sameerprehistorica-d8qerhu.jpg

파일:dlqwkanfflrkthrrl.jpg

해당 드립은 수학동아에서 진지하게 다루었다. 다만 저 5미터라는 지름과 상관없이 한가운데를 양자충돌관이 가로지르고 있으므로 실제 피그미코끼리를 밀어넣는 행위는 상당히 위험하다. 그리고 피그미코끼리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얘는 멸종위기종이다. 구하기도 힘들 것이거니와 얘가 들어가려고 하지도 않을 것이다.

꼭 이 거대장치를 안 써도 충분한 돈과 시간만 사용한다면 성체 코끼리보다 큰 냉장고는 얼마든지 제작할 수 있다. 실제로 수산물 창고는 여러 원양어선에서 싣고 온 물고기들을 대량으로 보관하는 용도라 원체 커서 코끼리 정도는 무난하게 들어가고, 초대형 원양어선의 냉동고 역시 마찬가지이다. 수산물 창고의 경우 거대한 건물 한 동의 1층이 전부 냉동고인 경우도 있다.

물론 문제가 의도한 건 작은 냉장고에 큰 코끼리를 넣는 방법일 테니 사실 이것도 우회법이긴 하지만, 그나마 다른 우회법에 비해선 상식선에서 납득할만한 방법.

5. 자동차를 피하는 방법

일본 오덕계 유머 가운데 하나. 한국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과 유사하다.

2ch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졌으며, 국내 오덕 사이트는 번역이 나돌면서 유명해졌다.

패턴은 어떤 캐릭터가 자동차가 달려올 때 어떻게 피할지를 써넣는데, 가령 쿠죠 죠타로는 자동차를 회피하다가 괴이하게 변신한 자동차가 발사하는 가솔린 화염 공격을 받고 운전자가 "이겼다, 3부 끝!"이라 외치는 순간 "호오, 그럼 누가 이 쿠죠 죠타로를 대신하지?"라는 대사와 함께 나와서 운전자를 오라오라리타이어시킨다.

자세한 예시는 구글링 #에 나온다.
2009년(엔하위키 시절) 당시의 예시 일부분.

이런 식이다.

6. 기타



[1] 영미권에서 유래한 유머로 보인다. 이에 대해선 본 문서의 심화 문단 참고.[2] 다만 이 정도 온도에서의 열팽창은 무의미하며 2,700K의 냉장고를 계속 냉장고라 부를 수 있는지도 문제다.열장고[3] 당연히 불가능하다. 동시성에도 상대성이 있기 때문이다. 막대와 헛간 역설 문서 참고.[4] 어떻게든 자신들이 제시한 해답대로만 하면 넣을 수 있는 다른 학과들과 달리 이쪽은 제시한 해답을 실행해도 불가능하다. 애당초 이건 수학적 귀납법과는 다르게 더미의 역설의 변형에 가깝다. 수학적 귀납법을 쓰려면 분자가 들어간다라는게 수학적인 문장으로 서술되어야 하는데, 분자가 들어간다라는건 수학적인 문장이 아니라 물리적인 여부이므로 수학적 귀납법으로 기술할 수 없다.[5] 인지 언어학자 조지 레이코프가 미국 대선에서 진보세력의 패배를 분석한 책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원제: Don't think of an elephant)"를 통해 인지 언어학을 가리키는 유명한 예시로 자리잡아서, 영화 인셉션에서도 사용되었다.[6] 단, 문자는 한글이고 이 문장에서 코끼리와 냉장고의 뜻만 다르다고 했을 때 그것을 한국어 화자에게 읽으라고 하는 것이다.부연설명 하지마[7] 바리에이션으로 CIA나 KGB 같은 정보 기관 등의 특수 집단이 들어가기도 한다.[8] 원 출처는 소련 유머산에서 곰을 잡아오는 내용과 관련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안기부로 로컬라이징되었다.[9] 실제로 에드워드 머이브리지(Edward Muybridge)는 동물의 움직임을 판단하기 위해서 연달아 사진으로 찍은 후 이를 이어 붙여 재생하는 식으로 원시적인 영화를 만들었다.[10] 또는 두 기사 이름을 냉장고와 코끼리로 하고 코끼리 선수의 대마를 죽인다.[11] 사실 굳이 만들 필요도 없는데 물류센터 중에 냉장 냉동 물류를 취급하기 위해 건물 전체를 냉장 냉동고로 쓰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곳의 냉장창고는 실제 코끼리도 들어가서 느긋하게 돌아다닐 만큼 넓다.[12] 단, 이때 코끼리는 내장이 드러나는 상태가 되므로 냉장고는 밖에 있을지도...[13] refrigerator(냉장고)라는 객체에 elephant(코끼리)라는 인스턴스를 넣는다.[14] refrigerator라는 이름의 변수를 문자 배열 형태로 선언, elephant라는 문자열로 초기화한다.[15] 보통 (대상이 미생물이니까) 항생제를 많이 쓴다.[16] 실제로 이런 일을 한다. 생물학에선 수정란을 동결보관하는 건 흔한 일이다.[17] 그러니까 그냥 코끼리도 들어갈 만큼 큰 냉장고를 만든다. 공학도 가운데 냉동공조공학과가 하는 일이 이거다.[18] 실제로 수산물 등을 저장하는 냉동창고는 크기가 매우 크고 아름답기 때문에 코끼리 정도는 무난하게 집어넣을 수 있다.[19] 서울대에서 실제로 이 개그를 써먹었다.#[20] 위의 연역법과 동일.[21] 혹시 이해가 안 되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개요 부분에 코끼리 사진이 첨부되어 있다. 즉, 냉장고 문서 안에 코끼리 사진을 넣는 방식으로 넣었다는 뜻이다. 링크된 리비전은 외부 이미지 링크가 금지되면서 재현한 버전이지만 실제 이런 반달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22] 2명은 다른 냉장고에 넣었다.[23] 브릿G에서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스레드소설을 업로드했다. 총 11명의 이용자가 참여하여 코끼리를 냉장고에 집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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