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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공항철도 空港鐵道 | Airport Railroad | |
<colbgcolor=#0090D2> 설립일 | 2001년 3월 23일 |
역대 명칭 | 인천국제공항철도주식회사 (2001년 3월 23일 ~ 2006년 6월 28일) 공항철도주식회사 (2006년 6월 29일 ~ 2009년 11월 29일) 코레일공항철도주식회사 (2009년 11월 30일 ~ 2015년 6월 22일) |
대표자 | 박대수 |
주요 주주 | KB 공항철도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 56.83% 국토교통부: 43.17% |
기업 분류 | 중견기업 |
상장 여부 | 비상장기업 |
직원 수 | 560명(2022년 기준) |
자본금 | 2,135억 5,000만원(2022년 기준) |
매출액 | 5,249억 1,979만 3731원(2022년 기준) |
영업이익 | 2,800억 3,170만 1,759원(2022년 기준) |
순이익 | 1,429억 7,572만 9,376원(2022년 기준) |
자산총액 | 1조 9,709억 3,215만 5,001원(2022년 기준) |
부채총액 | 2조 4,363억 6,194만 2,976원(2022년 기준) |
운영 구간 | 인천국제공항철도 |
영업 거리 | 69.9km |
미션 | 행복한 동행! AREX |
비전 | 가장 안전하고 빠른 길, 공항철도[1] |
소재지 | 본사 - 인천광역시 서구 검바위로 46 (검암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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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 1599-7788 공항철도 검암역 유실물센터: 032-745-7777 |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공항철도주식회사 본사 검암역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가면 바로 보인다. |
[clearfix]
1. 개요
인천국제공항철도를 운영하는 기업.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항철도 민간투자사업을 수주한 후 실제 사업 시행을 위해 세운 회사로, 처음에는 현대건설을 비롯하여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들이 주식을 나눠갖고 있었으나 수차례 매각과 사업 재구조화를 거쳐 현재는 KB국민은행과 중소기업은행, 국토교통부 소유가 되었다. 국토부 지분이 40%를 상회하는 것이 특징적인 회사.
2. 역사
2.1. 설립
1998년, 대한민국 정부는 인천국제공항과 서울특별시를 빠르게 연결하기 위한 인천국제공항철도 건설 계획을 수립하였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마찬가지로 이를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였다. 민간투자자 공모 결과 건설회사들로 구성된 현대건설 컨소시엄[3]이 사업권을 따냈다. 2001년 3월 23일,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사업 시행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인 인천국제공항철도주식회사(I'REX)를 설립하였고, 동년 4월 1일에 인천국제공항철도를 착공하였다.2.2. 개통과 경영난
개통을 앞둔 2006년, 공항철도주식회사로 사명을 바꾸고 대외 브랜드도 I'REX에서 A'REX로 재정비하였다.2007년 3월 23일, 창립 6주년에 맞추어 1단계 구간(김포공항~인천국제공항)을 개통하였다.
개통 뒤 기대와는 달리 처참하게 낮은 수송량을 보이며 부진에 시달렸다. 원인으로는 애매하게 김포공항역까지만 연결된 노선과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 가입 실패가 꼽힌다. 인천공항 이용객을 노리자니 서울 외곽인 김포국제공항이 종점이던 공항철도는 강남 한복판에서 편안하게 탈 수 있는 공항버스에 밀렸고, 인천광역시 북부의 통근 수요를 노리자니 역시 김포공항에서 애매하게 끊기는 노선과[4] 환승할인이 불가능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인해 광역버스에 밀렸다. 개통 초기에는 그나마 빠르고 쾌적한 공항철도를 이용하려는 인천 시민들이 조금은 있었지만, 서울행 광역버스가 돈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 인천시 당국과 삼화고속이 버스노선을 지속적으로 신설하며 공항철도는 통근수요를 완전히 놓쳐버리고 말았다.
결국 공항철도는 적자가 쌓이면서 경영난에 빠졌고, 현대건설을 비롯한 컨소시엄 투자자들은 2009년 9월에 철수를 선언했다.
2.3. 코레일에 매각
코레일공항철도 시절 로고[5] |
2009년 11월 27일, 한국철도공사는 기존에 건설사들이 보유하던 공항철도 주식을 전량 매수하였고, 공기업이면서 민간기업의 지분 88.8%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되었다. 동시에 국토해양부가 9.9%를 매입했고, 나머지 1.3%는 보험을 출자전환한 현대해상이 갖게 되었다. 이렇게 한국철도공사는 전례없이 민간투자사업을 사실상 운영하는 공기업이 되었고, 공항철도는 한국철도공사의 계열사로 편입되어 동년 11월 30일에 사명을 코레일공항철도주식회사로 개칭하였다.
코레일공항철도 전구간 개통식[7] |
한국철도공사의 계열사가 되면서 일종의 혜택이 생겼는데 사실상 일반 여객열차였던 공항철도 직통열차의 발권을 한국철도공사에 위탁하였고, 덕분에 직통열차 발매시 한국철도공사 매표창구와 코레일톡을 사용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레일플러스 포인트까지 쓸 수 있었다.
2.4. 민간에 재매각
2014년, 한국철도공사는 공사가 보유한 공항철도 지분을 민간에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정은 알 수 없지만, 국토교통부에서 공항철도 재구조화 의지가 상당히 강했으며, 당시 경영 정상화가 시급했던 철도공사 내부에서도 공항철도를 언젠가는 꼭 떼어내야 할 혹으로 여기고 있었다고 한다. 당시 한국철도공사 고속철도 자회사 설립 논란으로 인해 정부가 공항철도를 철도 민영화의 테스트베드로 삼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정부와 한국철도공사는 "공항철도는 본래 민자사업이며, 공공기관이 민간사업자를 보유한 현 상황이 오히려 비정상적"[8]이라고 반박하였다.2015년 1월, 공항철도의 새로운 주인으로 KB국민은행-IBK기업은행 컨소시엄이 선정되었고, 동년 6월 22일, 이들이 만든 사모 펀드인 'KB공항철도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이 지분[9]을 인수하였다. 다음날, 코레일공항철도는 사명을 공항철도주식회사로 환원하였다. 매각 과정에서 공항철도 민자사업도 재구조화가 이루어져 최소수익보장(MRG) 방식에서 최소비용보전제(MCC)로 바뀌었다.
한국철도공사의 계열사가 아니게 됨에 따라 직통열차 승차권의 발권 위탁계약도 종료되었고, 한국철도공사를 통한 직통열차 예매가 불가능해졌다.
3. 로고송
공항철도 로고송 "가장 안전하고 빠른 공항철도" |
아름다운 사람들 행복한 동행
세계 향해 달리는 우리의 희망
사랑받는 공항철도
행복주는 공항철도
함께하는 나의친구
A'REX 공항철도
가장 안전하고 빠른 A'REX 공항철도
세계 향해 달리는 우리의 희망
사랑받는 공항철도
행복주는 공항철도
함께하는 나의친구
A'REX 공항철도
가장 안전하고 빠른 A'REX 공항철도
2019년, 처음으로 로고송을 제작하였다. 메인 로고송은 일반적인 로고송 스타일의 '가장 안전하고 빠른 공항철도'이며 현대 가요풍의 '공항철도와 함께 달린다'와 발라드 '공항철도에서 다시 볼까요'도 제작되었다. 모두 내부 직원이 작사 및 작곡했으며, 프리랜서 보컬리스트 유지원과 김상훈이 불렀다.
2022년 시민 공모로 징글을 만들어 활용하고 있다. 대상 수상작(행복한 동행 공항철도)은 차내 안내방송에서, 장려상 수상작(함께해요 공항철도)은 자동개집표기 하차 태그시에 나온다.
4. 특징
- 현재 주주는 KB공항철도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59.68%)와 국토교통부(40.32%) 두 곳이다. 처음에는 민간투자자 지분이 80% 이상이었지만 지속적인 유상감자로 국토부의 지분 비중을 늘려왔다. 사모펀드의 이름으로 인해 KB금융지주 자회사일 것 같지만 중소기업은행이 함께 투자한 컨소시엄 형태이며, 신탁업자는 KB국민은행이 아닌 기업은행이다.
- 직통열차와 KTX의 통과 문제로 인해 고속으로 통과하는 풍압을 버티기 위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최고급 사양의 스크린도어를 사용했다고 한다. 구축에 든 비용은 1천억 원이 넘는다고 한다.
- 다른 전철 노선들과는 달리 기업체 사옥에서 사용하는 스피드게이트 제품[10]을 개조하여 자동개집표기로 사용하고 있으며, 공항철도 본사 입구에도 같은 제품이 설치되어 있다.[11]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이곳과 정반대로 개방형 자동개집표기[12]를 개조하여 본사 게이트로 쓰고 있다.
- 코레일공항철도 시절까지 최소수입보장(MRG) 방식의 손실보전을 받다가 KB-IBK로 넘어가면서 최소비용보전(MCC/SCS) 방식으로 전환하였다. 이 과정에서 운임 결정권을 국토교통부가 갖게 되었다. MCC로 전환하면서 손실보전 방식이 매우 특이해졌다. 운임수입은 모두 정부에서 가져가고, 정부가 매년 표준원가를 산정하여 정액의 운영비를 공항철도에 지급한다. 법적으로는 사업시행자이지만 재무적으로는 위탁운영사업자와 다를 바가 없는 셈이다. 만일 운임수입이 운영비보다 많아질 경우 그 수익은 보조금 환수 명목으로 국고에 귀속된다. 하지만 운임이 단위당 원가 미만으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보조금 환수는 커녕 손실보전액이 MRG 시절보다도 많아져 연간 3,000억원을 돌파했다. 관련 뉴스
- 정부로부터 운영비를 받을 때 서울역~인천공항1터미널역 구간과 인천공항1터미널역~인천공항2터미널역 구간의 운영비를 별도로 받는다. T1~T2 구간은 기존 구간과 별개의 사업[13]으로 지어졌고, 그에 따라 별도의 협약으로 관리되기 때문이다. 공항철도주식회사의 지위도 기존 구간에서는 사업시행자, T1~T2 구간에서는 운영사업자로 다르며, 구간요금도 기존 독립운임은 130원/km, T1~T2는 108.02원/km으로 다르다.
- 코로나19 유행 이후 마스크 착용 캠페인에 매우 적극적이다. 캐릭터 스피를 활용한 "마스크가 최고의 백신" 포스터를 제작하여 각 역사 입구와 엘리베이터, 스크린도어 곳곳에 붙여놓았으며, 해당 디자인으로 배지를 만들어서 전 직원에게 패용시켰다.[14] 또한, 일반열차에 마스크 착용 계도요원을 배치시켜 계도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5. 역대 대표이사
- 초대 윤주수 (2001~2004)
- 2대 김윤기 (2004~2009)
- 3대 허준영, 하승열[15] (2009~2011)
- 4대 오대철 (2011)
- 5대 심혁윤 (2011~2015)
- 6대 이성희 (2015~2016)
- 7대 김한영 (2016~2021)
- 8대 이후삼[16] (2021~2024)
- 직무대행 김종대[17] (2024)
- 9대 박대수[18] (2024~)
6. 운영 노선
7. 소속 열차
- 인천국제공항철도
- 공항철도주식회사 1000호대 전동차 [직통열차]
- 공항철도주식회사 2000호대 전동차 [일반열차]
8. 차량번호
자세한 내용은 공항철도(기업)/차량번호 문서 참고하십시오.9. 열차번호
자세한 내용은 공항철도(기업)/열차번호 문서 참고하십시오.10. 직장생활과 채용
10.1. 채용
서울시메트로9호선과 유사한 인턴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AI역량평가·심층면접, 신체검사·적성검사, 신원조사 순이며, 최종 합격하면 인턴으로 3개월 간 교육 및 근무하며 계량점수와 평판을 통해 정규직 전환 인원을 추려낸다. 정규직 전환율은 50%가 원칙이나, 인재 유치를 위해 초과 임용하는 경우도 많아서 보통 50%보다는 많이 전환된다. 특히 승무직은 정규직 전환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10.2. 직장생활
본사는 통상일근, 기관사는 교번근무를, 나머지 현장직은 교대근무를 한다. 교대근무는 4조 2교대 주-야-비-휴 형태이다.다른 4조 2교대 시행 기업[19]과는 다르게 '주2'라는 희한한 근무일정이 있다. 12일에 한 번씩 휴무일에 주간근무를 서는 것[20]인데, 3조 2교대에서 4조 2교대로 전환할 당시 전환으로 인해 줄어드는 근무시간을 최소화하고자 도입됐다고 한다. 일부 직원들을 중심으로 교통공사처럼[21] 완전한 4조 2교대를 시행하자는 요구가 있지만, 나랏돈으로 돌아가는 회사 사정상 오랜 시일이 걸릴 듯하다.
철도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성과연봉제를 시행하고 있어서[22] 진급을 하지 않으면 임금이 거의 인상되지 않는다.
한국철도공사 계열사로 있었기 때문에 직급체계가 동일하며[23], 공기업 문화가 많이 남아있다고 한다.[24]
11. 노동조합 현황
- 공항철도노동조합: 미가맹, 교섭대표노조. 2010년 한국철도산업노동조합 코레일공항철도지부로 설립되었고, 2016년 4월 지부조합원총회 의결에 따라 철도산업노조를 탈퇴, 기업별 노동조합으로 전환하였다.[25] 이후에는 계속 미가맹 독립노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동일 업종 노동조합들과 연대하기 위해 궤도협의회[26]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유니온 숍 협정을 맺고 있어 공항철도 정규직 입사 시 자동 가입되지만 자발적으로 탈퇴할 수 있다.
12. 연계 교통
12.1. 버스
12.1.1. 시내버스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f2023> 검암역(원당방면)(42363) ||
간선 | |
심야 | |
지선 |
검암역(시내방면)(42364) | |
간선 | |
심야 | |
지선 |
12.1.2. 시외버스
12.2. 지하철
- 인천국제공항철도: 검암역
-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검암역
13. 관련 영상
공항철도 공식 홍보영상 (2024) |
신비아파트와 콜라보 공식 홍보영상 (2022)[28] |
공항철도 X 서이브 홍보영상(2024) |
[1] 원래는 '빠르고 편한 공항철도'였다가 김한영 사장 이후 변경되었다. 아직도 콜센터 인사말은 '빠르고 편한 공항철도'다.[2] 스피를 보면 구형 도색이 적용된 공항철도 직통열차의 모습을 하고 있다. 현재 신도색으로 바뀌었음에도 공항철도에서는 캐릭터 도색을 바꾸지 않고 있다.[3] 현대건설, 대림산업, 동부건설, 포스코건설 등으로 구성[4] 당시는 서울 지하철 9호선 개통 이전이라 김포공항에서 탈 수 있는 지하철이라고는 서울 지하철 5호선이 전부였다.[5] 현재는 사라진 로고이지만 가끔씩 정기권 카드에 이 로고가 박혀있을 때가 있다.[6] 형식상으로는 '권고'였지만, 공기업에게 정부, 그 중에서도 주무부처의 권고는 명령이나 다름없다.[7] 재민영화 이후 공항철도주식회사의 자체 사료집에서는 이 사진의 '코레일' 글자를 포토샵으로 지워놓았다. 관련 영상[8] 철도공사에서 공항철도 지분을 매각하려할 때 '재민영화' 등의 표현이 널리 쓰이곤 했는데, 코레일공항철도주식회사가 되었어도 민간투자사업인 성격은 바뀌지 않았으므로 엄밀히 따지면 '재민영화'는 아니다. 물론 코레일이 손을 털고 나간 지금도 국토부 지분이 거의 절반에 육박하여 완전한 민간기업이라고 보기는 어렵다.[9] 현재 주주 현황을 보면 사모펀드와 국토부가 약 6:4로 지분을 나눠갖고 있다.[10] 평상시에는 입구가 유리판으로 막혀있다가 출입 인증 시 유리판이 잠시 열리는 방식[11] 당연하겠지만 본사 게이트는 자동개집표기가 아니라 공항철도 사원증만 인식하는 평범한 스피드게이트이며, 교통카드를 대어봤자 오류만 난다.[12] 평상시에는 출입구를 열어놓고 적외선으로 통행을 감지하여 무단 출입 시 경보를 울리며 차단기가 작동하는 방식[13] 기존 구간은 인천국제공항철도 건설사업, T2 구간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 건설사업. 전자는 민간투자사업, 후자는 인천공항공사의 재정사업이다.[14] 이를 본 이준석이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최고의 백신은 화이자라며 조롱하기도 했다.[15] 공동 대표이사 체제.[16] 前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17] 前 KB국민은행 직원만족/노사협력본부장.[18] 前 국민의힘 국회의원[19]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등[20] 주-야-비-휴-주-야-비-휴-주-야-비-주2 형태[21] 교통공사들도 노동시간이 매우 적은 건 매한가지기에 지원근무 제도가 있지만, 2달에 한 번 꼴이다.[22] 공기업들은 대부분 본사/본부/지사 내근직이나 팀장, 스탭 등 관리자만 연봉제고 현업은 호봉제로 운영한다.[23] 6급 주임, 5급 대리, 4급 과장, 3급 차장, 2급 부장, 1급 부장[24] 사실 현대건설 컨소시엄 시절에도 개통을 앞두고 코레일에서 인재영입을 많이 했기 때문에 코레일의 기업문화가 많이 스며들어있었다.[25] 이 과정에서 철산노가 "공항철도지부는 소속노조가 아닌 단위조직일 뿐이므로 분리하려면 전체 조합원총회를 거쳐야 한다"며 소송을 걸기도 했으나 기각됐다. 사측에 보낸 자체 교섭요구 공문 등 공항철도지부가 개별 노동조합처럼 운영되었다는 증거가 너무 많았기 때문. 대한민국의 산별노조들은 통상적으로 교섭 시 기업별 지부가 모든 쟁의와 협상을 주도하는 사례가 많은데, 공항철도도 이런 케이스였던 것이다.[26] 기본적으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 철도·지하철 노동조합들의 협의체이나, 미가맹 노조도 가입이 가능하다.[27] 2027년 준공 예정이며, 공항철도 바로 건너편에 들어설 예정이라 거리가 100m도 안 된다.[28] 사투리 쓰는 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