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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0:49:08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실제성 반영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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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읽기 전에2. 왜 이러한 실제성 무시 콘셉트를 가지게 되었는가?
2.1. 여러 미션에서 공통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옥에 티
2.1.1. 싱글 미션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옥에 티
2.2. 특정 미션의 옥에 티
2.2.1. 40 공작대(Operation 40)[1961]2.2.2. 보르쿠타(Vorkuta)[1963]2.2.3. 미국 국방부(U.S.D.D.)[1963]2.2.4. 행정명령(Executive Order)[1963]2.2.5. 특수공작대(S.O.G.)[1968]2.2.6. 망명자(The Defector)[1968]2.2.7. 숫자(Numbers)[1968]2.2.8. 노바 작전(Project Nova)[1945]2.2.9. 빅터 찰리(Victor Charlie)[1968]2.2.10. 추락 현장(Crash Site)[1968]2.2.11. 대량 살상 무기(W.M.D.)[1968]2.2.12. 복수(Payback)[1968]2.2.13. 부활(Rebirth)[1968]2.2.14. 구원(Redemption)[1968]
3. 기타

1. 읽기 전에

모던 워페어부터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옥에 티는 계속적으로 문제가 있어왔다. 그리고 2010년작 블랙 옵스는 그 절정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으로, 배경이 되는 시대에 나올수 없는 무기와 역사적 사실 왜곡이 매우 심한 편이다.

그러나 블랙 옵스는 옥에 티라기보다는, 애초부터 시대에 걸맞는 현실적인 무기를 배치하는 것 따위엔 신경을 껐다는 것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플레이어들에게 자잘한 현실성을 따져 떨어지는 무기로 짤짤이하기보다, 다양한 무기들을 사용해보라는 취지가 엿보인다.

하지만 굳이 그렇게 옥에 티를 만들지 않아도 구형 무기를 여럿 등장시켜 큰 재미를 줄 수도 있었다. 베트남전은 당시 이제껏 사용됐던 모든 총기류가 총망라되어 사용됐던 전쟁이었다.[1] MP40 들고 다니는 사진도 이상할 게 없고, 좀만 그럴싸한 설정과 설명을 덧붙히면 MP18도 문제가 없을 정도이다. 하다못해 똑같이 베트남전을 배경으로 한 고전작인 '베트콩' 시리즈 게임에선 18세기 나팔총부터 StG44까지 등장했다. 게다가 MP40과 StG44는 이미 게임에 존재한다![2] 총기 액세서리의 경우도 도트 사이트 항목에 언급되지만 OEG라든가 유사한 물건을 등장시킬 수 있었고 제작진들이 신경을 좀 더 썼더라면 그런 쪽의 옥에 티를 피하면서 재미도 동시에 잡았을 가능성도 높다.

전술했듯이 모던 워페어 2나 모던 워페어 3의 실사 반영도 역시 개판이지만, 이 시리즈들은 둘다 출시한 때보다 가까운 미래가 배경이라서 우기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되지만, 블랙 옵스는 배경이 과거다. 그래서 저 둘보다 더 심하게 까이는 면도 있다. 억지로 끼워맞추면 블랙옵스 1은 과거전이지만 블랙 옵스 2, 3, 4와 같은 미래 전장을 무대로 한 후속작이 있어서, "블랙옵스 세계관은 현실의 세계관하고는 다르기에 현실과의 기술력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식으로 우길 수는 있다. 그러나 60년대를 배경으로 한 게임에서 AKS-74U의 존재는 여전히 의문.



더 재밌는 건 이러한 점을 사실이라고 하는 밀리터리 어드바이저의 위엄이다. 다만 이러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대개 개발자가 아닌 조언자이므로, 게임 개발과 관련된 최종 결정을 하는 위치가 아니라는 점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2. 왜 이러한 실제성 무시 콘셉트를 가지게 되었는가?

70년대 중반에서 80년대 초기를 배경으로 제작되다가 스토리를 위해 뒤늦게 시간적 배경을 60년대로 변경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다.[3] 그 증거로, 메인 화면에서 플레이어가 일어나서 뒤에 있는 컴퓨터를 켜면 이메일이 온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허드슨이 1974년에 보낸 것이다. 게임 속 현재 시점은 60년대 말인데[4], 게다가 좀비 모드를 해보면 1974년에 물러난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모델링이 존재한다. 존 F. 케네디 대통령 이후 대통령이 된 린든 존슨은 1969년까지 재임했기 때문에, 원래부터 시대 배경이 68년 즈음이었다면 닉슨 대통령의 모델링을 굳이 만들 필요가 없다. 오히려 린든 B. 존슨의 모델링이 필요한데, 정작 린든 존슨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또한 주인공과 아군 NPC들의의 장구류도 70년대 후반부터 널리 보급된 M1967/LC-1에 가깝다

이런 근거를 가지고 시대배경이 원래 70년대 중후반~80년도 초반이라고 가정할 경우, 아래에 열거된 대부분의 옥에 티들이 상당부분 해결된다. 피그만 침공이나 베트남 전쟁을 게임 속에 넣으려다 보니 시대 배경을 앞쪽으로 대폭 끌어 당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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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여러 미션에서 공통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옥에 티

2.1.1. 싱글 미션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옥에 티

맨 위부터 여기까지는 멀티에서도 존재하는 문제고, 아래부터는 싱글에서 존재하는 문제다. 왜냐하면 멀티는 스토리와는 상관이 없고 그냥 80-90년대에서 그 장비나 그 장비의 레플리카를 쓴다고 하면 되기 때문이다.

2.2. 특정 미션의 옥에 티

2.2.1. 40 공작대(Operation 40)[1961]

2.2.2. 보르쿠타(Vorkuta)[1963]

2.2.3. 미국 국방부(U.S.D.D.)[1963]

2.2.4. 행정명령(Executive Order)[1963]

2.2.5. 특수공작대(S.O.G.)[1968]

2.2.6. 망명자(The Defector)[1968]

2.2.7. 숫자(Numbers)[1968]

2.2.8. 노바 작전(Project Nova)[1945]

2.2.9. 빅터 찰리(Victor Charlie)[1968]

2.2.10. 추락 현장(Crash Site)[1968]

2.2.11. 대량 살상 무기(W.M.D.)[1968]

2.2.12. 복수(Payback)[1968]

2.2.13. 부활(Rebirth)[1968]

2.2.14. 구원(Redemption)[1968]

3. 기타



[1] 심지어는 베트남전에서도 G3 계열 총기가 네이비씰에서 소량으로 운용한 적도 있었다.[2] 레즈노프 회상 미션에서 나온다. 그 데이터를 그대로 써도 되는데 왜 안그랬는지는 의문.[3] 일단 본작이 발표되기 전에도 80년대를 그린다는 루머가 돌았다. 이후 블랙 옵스 2의 과거 캠페인이 80년대 중반을 다루고 있지만 결국 주요 배경은 2020년대의 미래전이었고, 결국 많은 시간이 지나서야 80년대를 주 배경으로 블랙 옵스 프랜차이즈 작품이 나오게 된다.[4] 그런데 이건 1978년에 실행되었다는(그 프라이스 대위가 참가한) 카리브디스 작전에 대한 인텔처럼 떡밥일 수도 있다.[5] ACOG중 첫 번째 모델인 TA01이 1987년에 출시되었다.[6] 파일:external/gastatic.com/pop_wm_724361.jpg
월남전 때 미군 특수부대가 M16에 종종 달아서 쓰던 그것
[7] AK의 셀렉터는 1인칭에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안보이는거 그냥 막 둔거라고 하면 뭐라 못하기는 한다.[8] M203은 1967~1968년 동안 개발하고 1969년에 정식으로 배치했다. 실제대로라면 M79만 나와야 한다. XM148도 있지만 XM148의 개발년도는 1964년이다.[9] 이건 2007년 모던 워페어 때부터 있던 문제. 애초에 이러면 아예 반자동/자동 사격이 불가능해진다.[10] 다만 ASP의 원본인 S&W M39는 1954년 부터 등장했다.[11] 메이슨도 처음에 이 권총으로 무장했다.[12] 심지어 이 가늠자 군용도 아니고 미국에서 민수용으로 만든 물건이다.[13] 단 극초기에 생산된 AKM에는 경사형 소염기가 없다고 한다.[14] 초반에 만들어진 시험용 AK-47이나 공산권 카피를 비롯한 일부 모델은 방열 구멍이 안뚫려있긴 하다만 여기에 나온 건 모양이 매우 다르다.#[15] 원래 더블 배럴 샷건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다는 얘기가 있다.[16] 총기 후방에 SVD에 없는 Recoil Spring Guide Bass 부품이 있고 (SVD는 먼지 덮개를 분해할 때 측면에 있는 부품을 돌려서 분해해야 한다. #) 특히 조정간의 모양을 보면 SVD의 조정간보다 AK의 조정간에 가깝다. #[17] 정확히는 제1기병사단.[18] 최근에는 반자동 산탄총에도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개량판도 출시되었다.[19] 정확히는 영국군의 반자동 라이센스 버전인 L1A1을 사용했다. 그런데 이 파생형은 영연방에 맞게 인치로 설계되어서 탄창을 제외하고 원본 총기와 호환되지 않는다.[20] 게임에서는 '코만도'라고 나온다.[21] 이 동영상 34초경부근에 의하면 82년도라고 나온다. 그리고 여러 CAR-15의 바리에이션 중 이 녀석에 가장 가까운 놈이라는 부연 설명도. 실제로 CAR-15 항목 중에 이 녀석하고 제일 모습이 비슷한 모델이 M733이다.[22] 핸드가드와 총열부분 등 여러면에서 볼때 SR9TC(G3의 민수용인 HK91을 개조한 것. G3SG1이 아니다.)로 보이며 거기에 PSG-1의 조준경을 장착하고 기계식 조준기를 없앤 것인듯 하다. 멀티플레이에서 나온 게임상 명칭은 PSG1이 맞다.[23] 1990년에 개발된 G11K2 버전.[24] 심지어 이 층수는 원래 카이탁 국제공항 때문에 주변의 건물을 6층 이상 짓지 못하게 규제했는데도 무시한 층수이다.[25] 1968년이면 747-400은 커녕 초기형인 747-100이 테스트 중이었을 때다.[26] 바로 아래에서 후술하겠지만 월드 앳 워에서도 콜옵 특유의 파지법 때문에 파파샤의 탄창과 방아쇠울 사이의 길이가 길었다. 이걸 드럼탄창에서 막대탄창으로 바꿔서 재탕하는 바람에 더 길게 보이는거다.[27] PS2판 월드 앳 워의 영국군 시나리오에서 등장한 모델의 재탕이다.[28] 정작 M14 스코프형은 잘만 등장한다![29] 비용 문제로 PSG-1에게 밀리고 만다.[30] AUG A1만 해도 10년 후인 1978년에서야 생산하기 시작했다.[31] 게임에서는 '올림피아'라고 나온다.[32] 노리쇠 쪽에 고무를 덧대는 방법으로 반동을 줄이면서 연사속도를 높이는 방법이 있지만 # 그 시대에 그런 방법이 있을지에 대해서는 미지수다.[33] 이 문제는 콜옵 1때 부터 있던 유서깊은 옥에 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