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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시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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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7b539> 퀘벡주의 주도 | ||
퀘벡시 Ville de Québec | Quebec City | ||
로고 | ||
시기 | 문장 | |
Don de Dieu feray valoir 신의 은총을 값지게 하리라 | ||
위치 | ||
경위도 | <colbgcolor=#FFF,#1F2023> 북위 | <colbgcolor=#FFF,#1F2023>46°48′46 |
서경 | 71°13′12 | |
역사 | 발견 | 1535년 10월 11일 |
설립 | 1608년 7월 3일 | |
행정 · 상징 | ||
별칭 | 오래된 수도(La Vieille Capitale)[1] | |
국가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 |
주 | 퀘벡주 | |
시장 | 브뤼노 마르샹 (Bruno Marchand) | |
지리 | ||
인구 | 도시 | 531,902명 (주2위) |
광역 | 880,875명 (주2위) | |
면적 | 도시 | 485.77 km² |
광역 | 3,408.70 km² | |
1인당 소득 | $43,742 (2018) | |
단위 | ||
시간대 | UTC-5 (서머타임 준수) | |
기후대 | 냉대 / 냉대 습윤 기후(Dfb) | |
지역번호 | 418, 581, 367 | |
우편번호 | G1A 에서 G2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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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토 프롱트나크 호텔 (Le Château Frontenac/The Hotel of Chateau Frontenac)[2] |
올드 퀘벡 역사지구 (Arrondissement historique du Vieux-Québec/Historic District of Old Quebec)[3] |
몽모랑시 폭포 (La Chutes Montmorency/The Falls of Montmorency)[4] |
1. 개요
캐나다 대도시들 중에선 최동단이다. 시 단독이든 광역인구든 퀘벡 시티를 기점으로 더 동쪽의 대서양 지역에는 50만 명대 이상의 도시가 없다.[6]
2. 명칭
퀘벡인들은 보통은 '빌 드 케베크(ville de Québec)'라고 부르기보다는 그냥 Québec이라고 부르는데, 구별법은 바로 정관사를 붙이지 않는 것. 프랑스어에서 도시명은 관사를 붙이지 않기 때문이다.따라서 au[7] Québec은 '퀘벡 주에서'라는 뜻이며, à Québec은 '퀘벡 시에서'라는 뜻이다. '퀘벡인'을 지칭하는 표현은 Québecois이다.
외부에선 영어로 퀘벡 시티라고도 많이 부른다. 퀘벡 주 주민들도 영어를 쓸 때 이렇게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
3. 언어
다른 퀘벡의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프랑스어가 우세한 언어이다.퀘벡의 다른 대도시인 몬트리올과는 프랑스어 억양이 살짝 차이난다. 대체적으로 퀘벡시의 프랑스어가 프랑스 본토에 약간 더 근접하다는 평이었으며 예를 들면 고래를 뜻하는 baleine은 프랑스나 퀘벡시에서는 '발렌'이라고 읽지만 몬트리올에서는 이중모음 현상이 일어나 '발라인'이라고 읽는다.
물론 익숙하지 못한 사람이 듣기엔 다 그게 그거인 퀘벡 억양으로 들리지만, 퀘벡시 발음이 프랑스에 좀더 근접한 것은 프랑스 식민지였을 당시 중심도시가 퀘벡 시였기 때문이다. 물론 둘 다 본토 프랑스어와는 많이 다르다. 본토 프랑스어와는 다른 퀘벡 식으로, 정확히 말하자면 옛날식 표현이 많다. [8][9]
몬트리올에서 영어가 술술 통한다고 여기서도 통할 거라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여기서는 정말로 영어를 못하거나 어눌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물론 관광 정도야 가능하다.
대체로 샤토 프롱트나크, 프티 샹플랭 등 관광지는 영어가 잘 통한다. 다만 가장 주의해야 할 곳은 의외로 주차장으로, 관리인들 대다수가 중노년층이라 영어를 못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일단 공무원이나 타 영어권 지역과의 교류가 많은 직업을 가졌거나 젊은 층일 경우에는 그럭저럭 영어가 잘 통하지만 기본적인 서비스는 프랑스어로 진행된다.
4. 관광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colbgcolor=#da291c> 문화유산 | 1978년 란세오메도스 국립 역사 지구 | 1981년 스구앵 과이 | 1981년 헤드 스매시드 버펄로 지대 |
1985년 퀘벡시 역사 지구 | 1995년 루넌버그 옛 시가지 | 2007년 리도 운하 | ||
2012년 그랑프레 경관 | 2013년 레드 베이의 바스크 고래잡이 기지 | 2019년 돌 위의 암각화 - 아이시나이피 | ||
자연유산 | 1978년 나하니 국립공원 | 1979년 앨버타 주 공룡 공원 | 1979년 알래스카·캐나다 국경의 산악 공원군 | |
1983년 우드 버펄로 국립공원 | 1984년 캐나다 로키 산맥 공원 | 1987년 그로스 몬 국립공원 | ||
1995년 워터턴 글레이셔 국제 평화 공원 | 1999년 미과샤 국립공원 | 2008년 조긴스 화석 절벽 | ||
2016년 미스테이큰 포인트 | ||||
복합유산 | 2018년 피마치오윈 아키 |
유네스코 세계유산 | |||
이름 | 한국어 | 퀘벡 역사 지구 | |
영어 | Historic District of Old Québec | ||
프랑스어 | Arrondissement historique du Vieux-Québec | ||
국가·위치 | 캐나다 퀘벡주 [[파일:퀘벡 주기.svg|width=27] | ||
등재유형 | 문화유산 | ||
등재연도 | 1985년 | ||
등재기준 | (iv), (vi) | ||
지정번호 | 300 |
올드 퀘벡 프티 샹플랭 거리(La rue du Petit Champlain/Petit Champlain Street) 구글맵 위치 |
여러모로 캐나다의 다른 도시와는 굉장히 이질적이다. 일단 구 시가지는 고풍스런 누벨 프랑스의 향취를 보전하고 있어서 처음 온 사람은 여기가 북미인가 프랑스인가 헷갈리게 된다.
개척시대의 유산이 보존된 중소 도시가 나름대로 꽤 있는 미국인들조차도 퀘벡 시티에 오면 북미에서 이곳 만큼 유럽식 미관을 잘 간직한 도시는 없을 거라고 인정한다.
대체적으로 프랑스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관광지이다. 북아메리카에 보존된 프랑스식 도시라는 것[10], 프랑스인 관점에서도 당시 모습이 잘 보존된다는 것으로 인해 이색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특히 성수기인 여름이 되면 역사 지구 구도심 일대는 관광객과 지역 인구가 뒤섞여 인파로 북적인다.
올드 퀘벡 방면 진입로 생루이[11] 게이트(Porte Saint-Louis/Saint-Louis Gate) 구글맵 위치 |
이 곳을 자주 방문하다 보면 저 성문은 일종의 경고 표식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 성문을 넘어가는 시점부터 오래된 유럽식 구도심 특유의 좁아 터지는 도로 사정이 낳는 교통정체로 인해 성수기인 여름에 차 끌고 진입하면 교통체증을 겪게된다.
그럼에도 꿋꿋이 차를 끌고 들어가는 방문객들도 적지 않지만, 가급적이면 차를 끌고 여기로 진입하는 걸 피해서 다른 곳에 주차해놓고 도보로 구도심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속 편하다.
뒤프랭 테라스(Terrasse Dufferin/Dufferin Terrace) 구글맵 위치 |
뒤쪽에는 중후한 건물이 보이고 전방으로는 구도심의 아랫마을과 세인트로렌스 강변, 건너편 위성도시 레비(Lévis) 등이 모두 보이며 경치를 만끽하기 좋은 장소라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명소이다.
여름 성수기에는 관광지들이 흔히 그렇듯 이곳 광장에서도 연주를 하는 거리 악사와 혹은 프리랜서 재주꾼이 서커스를 펼치는 걸 구경할 수 있다. 광장 근처 샤토 프롱트나크 호텔 건물 1층에 스타벅스 매장이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음료를 사서 벤치에 앉아 휴식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퀘벡주 주의회 의사당(Hôtel du Parlement/Parliament Building) 구글맵 위치 |
내부와 외관 모두 꽤 고풍스러운 멋이 있어서 바로 근처의 시타델이나 구도심 지역을 방문하는 김에 같이 둘러보기 괜찮은 장소로 꼽힌다. 현재에도 주의회 의사당으로 쓰이고 있는 장소인 만큼 내부 관람을 희망한다면 여권 혹은 운전면허증 등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퀘벡 시타델(La Citadelle de Québec/The Citadel of Quebec) 구글맵 위치 |
당시 미국으로부터의 군사적 위협에 시달리고 있던 캐나다의 역사를 증명하는 흔적 중 하나이다. 미국으로부터 퀘벡 시를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어졌다.[12]
이 곳에는 캐나다 육군의 왕립 22연대[13]의 본부로 1869년에 창립되고 난 뒤 계속 사용하고 있다. 왕립22연대 박물관도 요새 내부에 있다. 그리고 캐나다 국왕과 캐나다 총독의 관저로 사용하고 있다.[14]
방어시설을 건설 해놓을 만큼 탁 트인 고지이기 때문에 내려다보이는 세인트로렌스 강의 경관이 매우 좋고 강변으로부터 바람이 불어와 선선하다. 산책하면서 시설물과 경치를 함께 감상하기 괜찮다.
노바스코샤의 주도 핼리팩스에도 비슷한 요새가 시중심부에 있어서 캐나다 대서양 연안에서 온 사람은 프랑스어 간판을 보고도 퀘벡 시타델을 핼리팩스를 떠올리기도 한다.[15]
신도심 그랑드 알레(Grande Allée/Great Alley) 거리[16] 구글맵 위치[17] | 2017년도 페스티벌 야경 |
레스토랑과 술집들이 많이 있는 전형적인 유흥 거리인 만큼 올드 퀘벡에서 일정을 끝내고 도보로 방문해서 저녁을 먹기 괜찮은 장소이다. 여름철 성수기에 삼삼오오 친구 및 연인 등과 함께 모여 야외 테라스에서 술과 음식을 주문하고 수다를 나누는 풍경을 보고 있노라면 구도심과는 또 다른 의미에서 유럽같기도 하다.
올드 퀘벡이 가족 단위 관광지라면, 이곳은 젊음의 거리라는 느낌으로 정의할 수 있다. 물론 구도심과 가까우므로 여기도 관광객 많이 오는 건 똑같다. 퇴폐적인 분위기도 아니라서 애들 데리고 못 올 것도 없다. 야간 시간대에는 보행자 전용로가 되어 차량 진입이 금지되므로 인근의 유료 주차장에 주차해야 한다.
오랫동안 한국에서는 덜 알려진 비주류 관광지였으나 2016년 말 방영된 tvN 드라마 도깨비로 급유명세를 탔었다. 도깨비를 계기로 퀘벡 시티에 한동안 한국인이나 중국계 등 아시아계 관광객을 꽤 쉽게 목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동양계 관광객의 숫자는 극단적으로 감소하고 일부 퀘벡 현지 혹은 동부에 거주하는 아시아계 주민들의 방문을 제외하고는 동양인 보행자들을 이전처럼 많이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물론 퀘벡 주 내의 소비 수요가 완전히 급감한 것은 아니라, 최근 들어서는 지역 소비층, 특히 백인의 주도로 구 도심 지역이 다시 활기를 찾아 교통 정체와 보행자가 북적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 인종과 사회
인종 | 비율 |
유럽계 백인 | 88.8 % |
아메리카 원주민 | 1.76 % |
흑인 | 4.11 % |
히스패닉 | 1.61 % |
아랍인 | 1.97 % |
동남아시아 | 0.61 % |
남아시아 | 0.3 % |
기타 한국인, 일본인, 필리핀인 | 0.1 % |
모자이크 사회라 불릴 만큼 다양한 인종과 문화들이 어울러진 다문화국가 캐나다, 특히 대도시의 스테레오 타입과 다르게 여기는 프랑스계 캐나다인이 다수를 차지하며 영국인 혈통도 찾기 힘들다.[18]
2023년 기준 퀘벡시와 인구, 면적, 인구밀도가 모두 가장 비슷한 대한민국의 기초자치단체는 경상남도 김해시이다.[19]
이 지역이 프랑스어권이다보니 차이나타운도 거의 없을 정도로 화교가 드물다. 일단 중국, 대만, 홍콩과의 직항 노선이 없는데다 빅토리아와 달리 동아시아와 거리가 있고, 몬트리올이라는 대도시가 있기 때문에 프랑스어 위주인 지역에 동아시아 주민들이 드물 수 밖에 없다.
한국계 캐나다인도 마찬가지라, 인구 50만 명 이상의 캐나다 도시들 중에 한인마트가 존재하지 않는 도시는 퀘벡 시티가 유일하다. 도시 인구가 이웃 도시까지 합쳐도 10~20만명 수준에 불과한 영어권 주 중소 도시들도 한인마트와 한인 비즈니스가 은근히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퀘벡 시티는 확실히 특이하며 그나마 2020년대 전후로 중국계 및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아시아 식료품점이 생기는 등 변화의 움직임이 물밑에서 천천히 진행되고는 있다. 한인마트는 아닌지라 그 구성이 한국인에게 최적화되어 있진 않지만, 고추장이나 한국 라면 및 중국계 식재료 등이 구성되어 있다.
가장 가까운 대도시인 몬트리올로부터 2시간 40분이나 떨어져 있어 아시아계 식재료를 수급하는 것이 굉장히 곤란하던 과거에 비하면 퀘벡 시티에선 이 정도로도 감지덕지라 할 수 있다.#
여타 캐나다 도시들이 다 그러하듯이 캐나다인들이 선호하는 스시와 라멘 등 일식 레스토랑들의 숫자가 결코 적지 않기 때문에 아시아 문화의 흔적을 아예 찾을 수 없는 정도로 폐쇄적인 분위기는 아니다.
또한 카리브해와 아프리카 일대에 존재했던 구 프랑스령 식민지들이 많았던 만큼 이에 영향을 받아 퀘벡 주에는 프랑스어를 구사하는 흑인 이민자들이 퀘벡 주에서 대도시와 중소도시를 막론하고 공공장소에서 자주 보이는 편인데, 마찬가지로 퀘벡 시티 내에서도 몬트리올 만큼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가끔 이들을 볼 수 있다.
프랑스계 캐나다인들의 정신적인 수도로 기능해왔으나, 오늘날 모든 퀘벡 주민들이 퀘벡 시티를 중심으로 한 동질감을 느끼진 않는다. 퀘벡 주가 면적이 넓은 만큼 도시들도 각개각지에 흩어져 있고 주민들은 자신들이 사는 지역에 대한 애향심이 강하다. 몬트리올 및 몬트리올 광역권의 각 위성도시들은 퀘벡 시티에 대해 지역 감정도 있다.
몬트리올을 중심으로 한 퀘벡 서부와 퀘벡 시티 일대를 중심으로 한 퀘벡 동부에선 프랑스어 억양에서도 약간의 차이점이 나타나는데다 투표 결과를 기반으로 분석되는 정치적 성향도 차이가 있다.
대체로 퀘벡 주에서 서쪽으로 갈수록 진보 세가 강해지고 동쪽 퀘벡 시티 쪽으로 갈수록 상대적으로 보수 세가 강해진다는 평이다. 일단 대도시가 서쪽에 있고 동쪽에 농촌이 있다보니 그런 모습을 보인다. 이외에도 온타리오 주와 코앞에 붙어 연방수도 오타와와 거의 같이 살림 차린 듯한 가티노처럼 영어-프랑스어 이중언어 구사자가 나날이 증가하고 영어 문화권에 호의적인 서부 퀘벡인들 또한 퀘벡 시티와 전혀 동질감을 느끼지 않으며 셔브룩을 비롯한 퀘벡 주 내의 중견 도시들도 미디어 매체를 통해 접하는 미국 문화의 영향력을 강하게 받고 있다.[20]
6. 정치
전반적으로 자유당이나 퀘벡 블록이 선전하는 퀘벡 주 내의 다른 지역들에 비해, 퀘벡 시와 그 교외의 선거구들은 상대적으로 보수당 당선자도 나온다.7. 교육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인 라발 대학교가 있다. 이름 때문에 몬트리올 서쪽에 위치한 위성도시 라발(Laval)에 있을 거 같지만 퀘벡 시티에 있다. 라발 대학교는 도시 외곽에 걸쳐 있으니 도심지를 관광한다면 볼 일이 없다. 캠퍼스 자체는 고풍스럽다기 보다는 현대적인 분위기이다.
8. 스포츠
프로스포츠 팀으로는 WHA에서 활동하다가 NHL로 편입되었던 노르디크 드 케베크(Nordiques de Québec)[21]라는 아이스하키팀이 있었다. 팬들의 응원은 열성적이었지만 퀘벡 내 마켓에서 몬트리올의 상대가 안 됐고 위의 언어 문제 때문에 비 퀘벡계 캐나다인조차 안 오려고 해서 재정난을 겪다가 결국 1995년 미국으로 팀을 이전해 콜로라도 애벌랜치가 되었다. [22]이후 2016년 6월 말, 31번째 신구단 연고지를 놓고 라스베이거스, 시애틀과 경쟁했으나 동부 몰빵 문제로 인해 패배했다.[23]
퀘벡과 경쟁했던 타 후보지들인 라스베가스, 시애틀 둘다 창단에 성공함에따라 NHL에 참가하지 못하고 낙오된 퀘벡 시민들의 눈시울은 더욱 더 붉어져 가고있다.[24]
퀘백 노르딕스의 영구결번 | |||
3 | 8 | 16 | 26 |
J. C. Tremblay | Marc Tardif | Michel Goulet | Peter Stastny |
- J. C. Tremblay (1972-1979)
- Marc Tardif (1974-1983)
- Michel Goulet (1979-1990)
- Peter Stastny (1980-1990)
23년간의 퀘백 노르딕스의 역사에서 영구결번 선수는 4명이 나왔고, 콜로라도로 연고이전 후 전부 해제되었다.
9. 창작물에서의 모습
근래에 가장 유명했던 대중매체에서의 등장으로는 단연 한국 드라마 로케이션이다. tvN 채널의 도깨비에서 스토리 초반부에 퀘벡이 등장하는데 이를 계기로 수많은 한국인과 아시아인 관광객들이 퀘벡을 방문했다.
한국인들 사이에서의 퀘벡에 대한 인지도는 도깨비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무명이었던 도시가 널리 알려진 데에는 이 드라마의 공헌이 굉장히 컸다. 아예 성지순례를 하듯이 도깨비 드라마 내에 촬영되었던 퀘벡의 명소들을 하나하나 직접 찾아가보는 고블린 투어를 즐기는 팬들도 있었을 정도이다. 도깨비 투어 영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로케이션으로 나온 적이 있다. 프랑스의 어떤 촌락에서 검거되는 프랭크 에버그네일을 연출할 때 필름에 쓰인 마을이 바로 퀘벡의 구도심 지역이다. 프랑스풍 느낌을 물씬 풍기는 북미 도시로서 영화계에서조차 풍경과 가성비를 인정받은 사례로 꼽힌다. 캐치 미 이프 유 캔 투어 영상.
[1] 영어로 직역하면 "The Old Capital"이다.[2] 퀘벡시의 랜드마크라고 하면 단연 이 건물이 꼽힐 정도로 지역 명물로 자리잡은 호텔이다. 1893년도에 건축된 건물로, 동학농민운동이 벌어지던 시기쯤에 지어졌으니 꽤 오래된 근대 문화재이다. 1981년 캐나다 연방정부로부터 국가 사적지로 지정되었다. 구도심과 세인트로렌스 강변을 한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탁트인 언덕 위에 입지해 방문객이 붐비는 관광 명소이다.[3] 구도심 지역 일대가 통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1600년대에 정착을 시작하여 오늘날까지도 근세 프랑스풍의 전통적 유산을 지켜온 구도심 지역으로, 인근에 위치한 퀘벡 요새(La Citadelle de Québec)로부터 뻗어나온 성벽과 맞물려 북미에서 현존하는 유일한 읍성이자 성벽도시로써의 정체성을 보존하 고있다. 외지의 관광객들과 로컬 주민들 모두가 퀘벡시티하면 떠올리는 장소라 하면 단연 이곳으로, 그만큼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중요한 장소이다. 북미 내에서도 내로라 할 만큼 유럽풍의 경관이라는 평판에 걸맞게 영화 로케이션으로도 사용된 전적이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에서 프랑스의 촌락에서 벌어진 체포 장면이 바로 이곳 퀘벡 시티에서 촬영되었다.[4] 몽모랑시 폭포의 높이는 84m로, 북미 최대의 폭포로써 유명한 나이아가라 폭포의 51m보다 높은 편이다. 그러나 이기는 건 높이 뿐이고 방문객들을 경탄케 하는 거대한 너비와 힘차게 낙하하는 유량 등 전체적인 면에서 나이아가라 폭포 쪽과는 비교하기 힘들다. 퀘벡 주 내의 최대 규모 폭포인데다 폭포위를 가로지르는 현수교와 언덕위 공원, 저지대에서 올라올 수 있는 등산로와 케이블카 등 관광 자원이 충실하게 잘 마련되어 있어서 외지인와 지역민을 막론하고 방문객이 꾸준히 몰려드는 장소이다. 이에 맞춰서 폭포 상류쪽 전망대에는 음료,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판대도 설치되어 있다. 날씨 좋은 여름철에 주말에 몽모랑시 폭포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은 꽉 막힌다.[5] 최대도시는 몬트리올이다.[6] 여기보다 더 동쪽에 있는 뉴브런즈윅,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노바스코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에는 도시보다는 평야와 논밭이 훨씬 더 많이 있으며, 드문드문 소도시나 마을이 존재하는 수준이다. 그나마 노바스코샤에는 핼리팩스가 있는데, 이 도시도 시내 인구가 30만을 겨우 넘으므로, 그렇게 큰 도시가 아니다.[7] 전치사 à와 관사 le가 같이 오면 au로 융합된다.[8] 예를 들어 퀘벡 프랑스어에서 수박을 뜻하는 단어인 melon d'eau는 수박의 영어식 표현인 watermelon을 직역한 것으로 프랑스에는 아예 없는 단어다. 참고로 프랑스 본토에선 수박을 pastèque라 부른다.[9] 비정상회담에서도 벨기에 패널인 줄리안과 프랑스 패널인 로빈이 캐나다 출신인 기욤이 사용하는 퀘벡 불어보고 되게 옛스럽다고 평하기도 했다. 한국어로 치면 ~하시지요하는 느낌이라고.[10] 프랑스가 퀘벡 주를 영국에 빼앗겼지만 그래도 북미 내 프랑스어 사용 지역이라는 것 때문에 친밀감을 느낀다. 프랑스와 캐나다 간 협정이 존재한다는 것, 프랑스인이 퀘벡에 유학, 취업, 이민을 오기도 하고 프랑스계 캐나다인이 프랑스에 가거나 하는 상호 교류의 이유로 인해 프랑스-캐나다 관계가 우호적이다.[11] 영어로는 세인트 루이스.[12] 미국 독립전쟁의 전장은 미국 13개 주 일대뿐만 아니라 퀘벡도 포함한다. 퀘벡 시티도 미국 독립군의 침공을 당한 전력이 있다.[13] 퀘벡을 상징하는 부대이며 페트리샤 공주의 경보병 연대(Princess Patricia's Canadian Light Infantry)와 같이 6.25 전쟁에 참여했다. 참고로 페트리샤 공주의 경보병 연대(Princess Patricia's Canadian Light Infantry)는 앨버타 에드먼턴에 기반을 두고 있고 둘 다 최대 도시가 아닌 주도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임진 하키 클래식의 라이벌이다. 그리고 페트리샤 공주의 경보병 연대(Princess Patricia's Canadian Light Infantry)는 코리 몬티스의 아버지가 복무한 곳이다.[14] 제1 관저는 오타와에 있는 리도 홀이다.[15] 그쪽의 요새도 똑같은 시타델이다.[16] 영어로 직역하면 그레이트 알레[17] 이곳의 스타벅스와 St Hubert 레스토랑 사이에 있는 거리에 진입하는 시점부터 그랑드 알레에 도착했다고 보면 된다.[18] 반대로 앵글로폰들이 오랫동안 거점으로 삼아온 역사가 있는 상업도시 몬트리올의 경우에는 영국계 후손들이 지금도 웨스트마운트(Westmount) 일대에 남아있다.[19] 퀘벡시(531,902명/485.77㎢ : 김해시(534,212명/463.45㎢)[20] 특히 오타와의 통근권에 들어가는 가티노는 분리 독립을 반대했다. 몬트리올 역시 영어권 주민들이 반대표를 던지면서 간신히 부결되었다.[21] 영어로는 퀘벡 노르딕스(Quebec Nordiques)[22]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 문서 역사 문단참조[23] 베가스 창단 직전 팀 수는 서부 14구단, 동부 16구단이다.[24] 인구 규모가 비슷한 수준인 78만명대의 위니펙의 경우엔 위니펙 제츠가 애틀란타 쓰래셔스의 연고이전을 통해 재유치를 성공한 것을 보면 불어권 지역이라는 언어 장벽 문제가 발목을 잡고있다.